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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트럼프 ‘안보 청구서’에 응답?…미군 시설비 수백억엔 증액 추진

    日, 트럼프 ‘안보 청구서’에 응답?…미군 시설비 수백억엔 증액 추진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한국에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요구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 안보 당국자가 일본에 주일미군 주둔 경비 증액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본 정부는 관세 협상과 별개로 수백억엔(수천억 원)을 올리는 안을 검토 중이다. 아사히신문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관계자가 이달 초 미국을 방문한 일본 국가안전보장국(NSS) 관계자에게 주일미군 주둔 경비 증액을 언급했다고 29일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중순 관세 협상을 위해 미국을 찾은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재생상에게 일본 부담 주일미군 주둔 경비가 너무 적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 연장선상에서 증액 요구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는 미국 측 요구에 따라 일본이 건설해 미군에 제공하는 주택, 방재 시설 등과 관련된 ‘제공시설 정비비’(FIP)를 수백억엔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증액 대상 설비는 미군 요구를 고려해 방위성이 결정한다. 현재 일본의 FIP는 5년간 1641억 엔(약 1조 5510억원) 수준이다. 다만 일본 정부 내에서는 이번 증액 규모로 트럼프 대통령이 만족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며 추가 증액을 요구할 수 있다는 비관론이 적지 않다고 신문은 전했다. 아사히신문은 “일본 정부는 미국과 실무자 협상을 이어가면서 미국 증액 요구를 어떻게 해서든 넘기려는 것이 속마음”이라며 “미일 협상의 앞날은 유동적”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3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의 통화에서 미국산 전투기 구매 의사를 타진한 것을 계기로, 일본 내에서 무기 구매를 미일 관세 협상의 카드로 활용하자는 움직임이 부상하고 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관세 협상을 총괄하는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은 이날 이시바 총리와 면담한 뒤 미국산 무기 구매가 협상 카드가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방위 장비를 도입하면 사실상 미국의 무역흑자로 이어진다”며 “그런 점에서 (카드로) 검토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오는 30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 등과 4차 미일 관세 협상을 진행한다.
  • 대선후 아파트 2.4만호 분양… 공급 기지개 속 불확실성 여전

    대선후 아파트 2.4만호 분양… 공급 기지개 속 불확실성 여전

    다음 달 3일 21대 대선이 지난 후 전국에 약 2만 4000여가구가 분양시장에 나온다. 정치적 불확실성에 사업 주체들이 신규 분양을 주저하며 ‘공급절벽’이 이어졌는데, 대선 이후 공급에 나서기 시작한 것이다. 다만 후보별로 공급 확대만 강조할 뿐 디테일이 빠져 불확실성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는 6월 전국에서 28개 단지, 2만 4459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분양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중 일반분양은 2만 2464가구로 지난해 동월(1만 6315가구)과 비교해 37.7% 증가한 수치다. 일반분양 물량 중 수도권이 1만 2773가구(56.9%), 지방이 9691가구(43.1%)다. 경기도가 1만 178가구로 가장 많고 부산 4075가구, 충북 2098가구, 인천 1888가구 순이다. 서울은 707가구 공급이 이뤄진다. 그간 12·3 비상계엄부터 탄핵, 조기 대선으로 이어지는 정치적 불확실성에 건설사들이 분양 시기를 미뤄왔는데, 대선 이후 공급을 재개하며 분양 물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1분기 전국의 일반분양 물량은 총 2358가구로 전년(3만 5215가구)의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 2009년(5682가구) 이후 16년 만에 가장 작은 규모다. 서울은 3월 분양 물량이 ‘0건’일 정도로 공급 부족에 시달렸다. 분양시장은 대선 전보다 활기를 띨 것으로 관측되지만, 대선 후보별 공급 방법론이 명확하지 않아 당분간 불확실성은 이어질 전망이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공급 확대나 규제 완화 기대감은 있지만, 실제 정책이 실행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만큼 수요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모두 주택 공급 확대에 한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구체적인 실행 전략이 담기지 않았다. 이 후보는 ‘공공성 강화’를 원칙으로 내세우며 중산층·저소득층을 위한 주택 중심의 주거 정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재건축·재개발 촉진 특례법’으로 용적률·건폐율을 올리고 사업 기간을 단축하겠다고 공약했다. 다만 두 후보 모두 공급 목표치를 제시하진 않았다.
  • 인천시민안전보험 보장한도 2000만원으로 상향

    인천시민안전보험 보장한도 2000만원으로 상향

    인천시는 올해 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한도를 기존 1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500만원 상향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올해 자연재해 사망 및 후유장애, 폭발·화재·붕괴 사망 및 후유장애,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및 후유장애, 사회재난 사망 등 7개 항목의 보장한도를 2000만원으로 상향했다. 기존에는 1000만원~1500만원이었다. 시는 또 보장항목에 ‘사회재난 상해 후유장애’ 항목을 추가했다. 시민안전보험은 시민들이 갑자기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으로부터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는 제도로 2019년부터 시행해 지난달까지 총 594건, 약 15억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이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윤백진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예상치 못한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일상으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 모아타운 전자서명 전국 첫 도입

    서울시는 시 대표 주거정비사업인 ‘모아타운’의 추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자서명 동의 방식을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날 모아타운 주민제안 전자서명 동의 방식 도입 등 규제철폐안을 추가로 발표했다. 모아타운 주민제안은 주민이 직접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을 구청장에게 제안하는 것으로, 기존에는 서면에 주민 동의를 받을 수 있었다. 이같은 서면 방식은 절차상 불편과 과도한 비용 발생 문제가 제기됐고, 이에 시는 ‘전자서명 동의’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 전자서명이 가능해지면 동의서를 받는 시간이 평균 5개월에서 3개월 내외로 두달 가량 단축될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아울러 시는 월경 기간 수영장 이용이 어려운 여성의 상황을 반영해 시립청소년센터 수영장 이용료 감면 연령 기준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13~55세 여성에게 수영장 이용료의 10%를 감면해주고 있는데, 첫 월경 시기가 앞당겨지는 상황을 반영해 기존 13세 이상에서 9세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예기치 못한 재난·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최소한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과 구민안전보험의 중복 보장도 가능해진다. 시와 자치구는 행정안전부 권고에 따라 보장 항목이 중복되지 않도록 운영해왔다. 하지만 실질적인 지원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중복 보장을 허용해 구민안전보험을 통한 추가보상이 가능하도록 했다.
  • “불합리·관행 아웃”… 지자체 적극행정 직원 우대

    지방자치단체들이 적극행정 직원을 우대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적극행정은 공공이익을 위해 불합리한 규정과 절차, 관행을 스스로 개선하고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는 것이다. 충북 괴산군은 ‘2025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괴산군은 부서별로 1건 이상의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발굴하고 그 가운데 시급성과 파급력이 높은 과제를 선택해 이행실태를 점검하는 등 연중 특별관리하기로 했다. 군은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도 도입한다. 적극행정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이를 환산해 포상금(최대 10만원), 포상휴가(최대 3일), 군수 표창 등으로 보상한다. 괴산군 관계자는 “직원들이 일상에서 실천하는 적극행정에 대해 작지만 즉각적인 보상을 하는 게 이번 계획의 핵심”이라며 “오랜 관행에서 벗어난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정부의 적극행정 평가에 대응하려는 조치”라고 말했다. 충남 논산시는 최근 보상시스템 강화를 골자로 적극행정 추진계획을 개편했다. 우수공무원에 한옥마을 1일 숙박권을 지급해 온 시는 이번에 논산 육군병장몰 특산물 구매권(최대 15만원)을 추가했다. 우수공무원 특별휴가는 1일에서 최대 3일로 확대했다. 성과급 최고등급, 해외연수 기회, 희망전보 가운데 하나를 고를 수 있는 인센티브 선택제도도 도입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들며 지역경제도 살리기 위해 보상체계를 강화했다”고 했다. 논산시는 저년차 공직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도 한다. 임용 5년 이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청렴·혁신을 통합한 워크숍을 연 2회 개최하고 선진지 견학과 체험형 교육을 통해 실천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우수직원 선발 시 시민의견 반영 비율을 10%에서 20%로 상향하는 등 평가 방식도 바꿨다. 서울 도봉구는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에게 특별승진과 특별승급 등을 실시한다. 올해를 ‘적극행정 실행력 강화의 해’로 선포한 충북 증평군은 우수공무원 선발인원을 6명에서 8명으로 확대하고 소극행정 예방교육을 한다.
  • 아기 울음소리 커진 1분기… 출생아 증가율 7.4% ‘역대 최대’

    아기 울음소리 커진 1분기… 출생아 증가율 7.4% ‘역대 최대’

    합계출산율 0.05명 늘어나 0.82명결혼도 8.4% 증가 6년 만에 최대 올해 1분기 출생아가 1년 전보다 7.4% 늘면서 통계 작성 이래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결혼 건수도 8.4% 뛰면서 6년 만에 가장 많았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출생아는 6만 5022명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4455명(7.4%) 늘었다. 같은 분기 기준 2022년 이후 3년 만에 가장 큰 규모다. 증가율로는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1981년 이후 역대 가장 큰 폭이다. 1분기 합계출산율은 전년 동기보다 0.05명 늘어난 0.82명으로 2023년 1분기(0.82명)와 같은 수준이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가임 기간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 수를 뜻한다. 월별로 보면 지난 3월 출생아는 2만 1041명으로 1년 전보다 1347명(6.8%) 증가하며 지난해 7월부터 9개월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같은 달 기준으로 출생아가 전년보다 늘어난 것은 2015년 이후 10년 만이다. 증가율로는 1993년 8.9% 이후 32년 만에 가장 큰 폭이었다. 3월 합계출산율은 0.04명 올라선 0.77명으로 집계됐다. ‘엔데믹 베이비’가 출생아 반등세를 이끌었다. 코로나19로 늦춰진 결혼이 이어지면서 출생아도 늘어났다는 의미다. 박현정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코로나19 혼인 증가와 (출산율이 높은) 30대 초반 인구 증가, 결혼에 대한 인식 변화 등으로 출산율이 늘었다”고 했다. 출산의 선행지표인 결혼도 증가세다. 1분기 혼인 건수는 4554건(8.4%) 늘어난 5만 8704건이었다. 1분기 기준으로 2019년 이후 6년 만에 가장 많다. 3월 혼인건수도 1983건(11.5%) 늘어난 1만 9181건을 기록하며 12개월째 오르막을 이어갔다. 다만 여전히 합계출산율이 낮은 수준이고 출산율 반등세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일시적 현상일 가능성이 크다. 통상 출산율은 연초에 높고 연말로 갈수록 줄어드는데 1분기 합계출산율이 1명에 못 미친다. 또한 2차 베이비붐 세대(1964~1974년생)의 자녀 세대가 결혼 적령기인 30대 초반에 들어선 영향도 크다. 통계청 관계자는 “현 추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머리털 나고 지금껏 경험 못한 ○○, 5년 내 온다”…과학계는 ‘충격’, 무슨 일?

    “머리털 나고 지금껏 경험 못한 ○○, 5년 내 온다”…과학계는 ‘충격’, 무슨 일?

    지구가 또다시 ‘역대 최고 기온’ 기록을 깨뜨리며 그간 인류가 경험하지 못한 열기에 휩싸일 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최근 기후전망 보고서를 통해 향후 5년 안에 80% 확률로 새로운 최고 기온 기록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구 온도가 산업혁명 이전보다 2도나 급상승할 가능성마저 제기되자 과학계는 “충격적”이라며 우려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WMO는 최근 발표한 기후 전망 보고서에서 기온 상승이 극심한 홍수와 산불 위험을 크게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2025~2029년 5년 평균 기온이 산업혁명 이전보다 1.5도 높을 확률이 70%라고 분석했다. 향후 5년 중 최소 한 해에는 상승폭이 1.5도를 넘을 가능성도 86%로 나타났다. 2020년 보고서의 40%보다 두 배 이상 높아진 수치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연간 기준으로 처음 1.5도 선을 넘어섰다. 2014년 이전까지만 해도 이런 일은 ‘불가능’하다고 여겨졌지만, 지난해는 175년 관련 관측 이후 가장 뜨거운 해로 기록됐다. 지구 온난화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서는 처음으로 2030년 이전에 지구 온도가 산업혁명 이전보다 2도 높은 해가 나타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강력한 엘니뇨 현상과 북극 진동 등 여러 가지 온난화 요인이 겹칠 경우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영국 기상청의 애덤 스케이프는 “2도 상승이 가능하다는 것 자체가 충격적”이라며 “향후 5년간 확률은 1%에 그치지만 기후가 더워질수록 가능성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기온 상승의 영향은 지역별로 다르게 나타날 전망이다. 북극의 겨울 기온은 지구 평균보다 3.5배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아마존 열대우림은 더 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남아시아와 사헬 지역, 영국을 포함한 북유럽에는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보고서 작성을 주도한 영국 기상청의 레온 허먼슨은 “2025년이 역대 가장 더운 해 3위 안에 들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WMO 기후서비스 국장 크리스 휴잇은 “화석연료 배출량을 줄인다면 온난화를 늦추기에 아직 늦지 않았다”며 “기후 행동에 나서야 한다. 1.5도 상승이 불가피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 뱅골프 초고반발 드라이버, 적은 힘으로 30야드 이상 비거리 향상

    뱅골프 초고반발 드라이버, 적은 힘으로 30야드 이상 비거리 향상

    골프 드라이버 시장에 혁신을 일으킨 뱅골프의 초고반발 드라이버가 적은 힘으로도 큰 비거리를 낼 수 있는 비결로 주목받고 있다. 일반 드라이버보다 반발계수(COR)가 월등히 높은 뱅골프 드라이버는 동일한 스윙으로 최대 30~50야드의 비거리 증가를 구현해준다는 설명이다 힘이 부족한 골퍼도 장타를 실현할 수 있게 돕는 핵심 요인이다. 뱅골프에 따르면, 드라이버의 반발계수가 0.01 높아지면 이론상 볼 비거리가 약 2야드 증가한다. 뱅골프는 수년에 걸친 연구 끝에 반발계수 0.925~0.962에 이르는 드라이버를 연이어 선보였다 이는 미국·영국 골프협회의 제한 규정(0.830)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로, 임팩트 순간 공에 전달되는 에너지를 극대화해준다. 그 결과 골퍼들은 예전보다 적은 스윙 에너지로도 공을 멀리 보낼 수 있어 체력 부담을 덜 느끼고 있다. 실제로 한 중장년 골퍼는 “예전엔 힘껏 쳐도 드라이버 비거리가 부족했는데, 뱅드라이버로 교체 후 훨씬 쉽게 20~30야드는 더 나간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높은 반발력과 효율적인 에너지 전달이 장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평가한다. 뱅골프 드라이버는 프로 선수뿐 아니라 힘이 약한 시니어·여성 골퍼에게까지 혜택을 주어 골프의 문턱을 낮추는 역할을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혁신적인 초고반발 기술로 이제 누구나 적은 힘으로도 장타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골퍼들의 비거리 고민을 해결해주는 것이 뱅골프의 목표”라고 밝혔다 이러한 기술력에 힘입어 뱅골프 드라이버는 비거리 향상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SPC 끼임 사고 다신 없도록… 고용부, 고위험 사업장 점검

    SPC 끼임 사고 다신 없도록… 고용부, 고위험 사업장 점검

    최근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컨베이어 벨트와 기둥 사이 끼어 사망하는 등 중대재해가 빈발하는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감독·점검에 나선다. 고용부는 28일 올해 제10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유해·위험 기계·기구를 보유한 고위험 사업장을 선정해 감독·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끼임 사고가 자주 발생한 제조업종이다. 기계기구·금속 및 비금속광물 제품 제조업이 38.1%로 가장 많았고 화학 및 고무제품 제조업(18.2%), 목재 및 종이 제품 제조업(11.1%), 식료품 제조업(9.5%)이 뒤를 이었다. 기계에 신체가 끼이는 사고는 한 번의 실수로도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최근 3년간 제조업의 사고사망자 중 끼임으로 인한 중대재해는 126명으로 가장 많았다. 고용부는 끼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컨베이어, 배합, 산업용 로봇, 분쇄·파쇄기 등 위험 기계·기구와 비정형 작업 등 위험작업을 확인할 계획이다. 인증받지 않은 기계·기구, 안전 인증·검사 기준 부적합 기계·기구를 사용하거나 방호장치 없이 쓰는지도 점검할 방침이다. 산업안전보건 법령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사법조치하고 끼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핵심 안전수칙도 지도한다. 최태호 고용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끼임 사고는 덮개 등 방호장치 설치, 기계 정비 시 운전정지 등 기본 안전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부는 사업장의 충분한 안전 조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감독·점검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김문수 “대북송금 유엔에 고발돼” 이재명 “관여한 근거 없어”

    김문수 “대북송금 유엔에 고발돼” 이재명 “관여한 근거 없어”

    김문수 “北에 간 돈 김정은 배 불려핵·미사일 만드는 자금으로 사용”이준석 “대북송금은 美 제재 대상미국 입국에 제한될 수 있는 문제”이재명 “韓 외교 근간은 한미동맹중러 관계도 중요… 적정 관리 필요”권영국 “군대, 헌법정신 따라 통제민간 국방장관 임명·육사 중심 폐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개최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마지막 대선 토론회에서 이재명 후보의 대북송금 사건 재판 문제로 충돌했다. 김 후보는 “유엔 대북제재가 무색하게 불법 대북송금 범죄가 일어났다”며 “5월 9일에 미국 워싱턴 한인회장 제임스 목사가 100억원의 비밀대북송금 혐의에 대해 이재명 후보를 미국 재무부, 국무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공식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돈이 북한 김정은 일가를 배 불리고 핵과 미사일을 돌아오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HMM 본사 부산 이전’ 공약을 겨냥해 “(현대상선이) HMM 전신인데 2000년대 초에 대북사업을 하다 2억 달러의 자금을 사용해 기업이 휘청댄 적이 있다. 요즘 같으면 대북송금으로 문제가 될 일”이라며 “대북송금은 미국의 제재 대상이 될 수 있는 문제라 알 수 있을 것이다. 미국 입국이 제한될 수 있는 문제”라고 했다. 그러자 이재명 후보는 “(후보 자신이) 대북송금에 관여했다는 건 아무 근거 없는 이야기”라며 “도박자금에 썼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진상이 규명될 것으로 본다”고 반박했다. 또 “HMM에 정부 지분이 있어 의지가 있다면 (부산 이전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는 쌍방울그룹을 통해 북한에 약 800만 달러를 불법 대북송금한 의혹과 관련해 제3자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북 정책과 관련해서도 후보마다 엇갈린 생각을 보였다. 김 후보는 “한미동맹이 가장 중요한 축이며 한미동맹 범위 내에서 핵무장을 할 수 있으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핵잠수함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충분히 한미 간 정상회담을 통해 잘 추진하며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했다. 그러자 이재명 후보는 “전술핵을 한반도에 재배치하면 북한에 비핵화를 요구하지 못한다”며 “비핵화가 대한민국의 합의된 정책 아니냐”고 반박했다. 이어 “미국이 한국의 핵무장 시도를 의심해 민감국가로 지정했다는 설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후보는 김 후보에게 “우리가 핵무장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지 않으냐”고 묻기도 했다. 이에 김 후보가 “핵균형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답하자 이재명 후보는 “핵무장을 하자는 것이냐, 말자는 것이냐”고 재차 질의했다. 김 후보는 “핵무장을 하자, 말자 취지가 아니고 한미동맹이 가장 중요하고 한미동맹의 범위 내에서 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와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에 개입한 방첩사령부 개선 방안에 대해 엇갈린 의견을 드러냈다. 권 후보는 “반란을 예방하라는 방첩사가 반란을 일으켰다”며 “보안사였다 기무사로 바뀌고 방첩사로 바뀌었는데 군사 쿠데타의 진원지였다. 방첩사 폐지에 동의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 후보는 “폐지하면 간첩을 누가 잡겠느냐”며 “폐지는 잘못됐다고 보고 처벌할 건 처벌해야 한다. (폐지는) 간첩만 좋아한다”고 밝혔다. 4명의 대선 후보는 외교·안보 정책의 기본 방침에 대해 생각을 달리했다. 이재명 후보는 “대한민국 외교의 근간은 한미동맹”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미동맹은 실질적, 포괄적, 점진적,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야 하는 게 맞다”며 “그 기초 위에 한미일 협력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미일 협력 내용은 당연히 안보·기술·문화·환경 등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 “중러 관계를 도외시하면 안 된다”며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적정 관리할 필요가 있다. 지금처럼 불필요하게 적대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도 한미동맹 강화를 강조했다. 그는 “그들(이재명 후보 측)과 다른 투명하고 당당한 남북 관계를 만들겠다”며 “한미동맹을 축으로 핵억지력을 강화해 방어력을 키우겠다. 핵 위협에 흔들리지 않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준석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을 겨냥해 “한국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 앞에서 ‘아메리칸 파이’를 부른다고 한미동맹이 강해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이재명 후보를 노리며 “중국과 대만 사이에서 ‘셰셰’(중국어로 ‘고맙다’라는 뜻) 한다고 한중 관계가 회복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이재명 후보는 대만 총통 선거에서 민주진보당이 3선에 성공해 라이칭더 총통이 취임한 뒤 양안 갈등이 극대화됐던 지난해 3월 총선을 앞두고 충남 당진에서 유세를 하던 도중 “중국에 셰셰, 대만에 셰셰 하면 되지, 양안 문제에 왜 우리가 개입하느냐”고 발언한 바 있다. 권 후보는 “군대는 극우 이념이 아니라 합리성 헌법정신에 따라 통제돼야 한다”며 “민간 국방장관을 임명하겠다. 육사(육군사관학교) 중심을 폐쇄하고 엘리트주의를 폐지하겠다”고 약속했다.
  • 경찰 등 관계기관, ‘노동자 사망’ SPC공장 합동감식

    경찰 등 관계기관, ‘노동자 사망’ SPC공장 합동감식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경찰 등 관계기관이 27일 합동감식을 실시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고용노동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과 함께 시화공장에서 합동감식을 벌였다고 밝혔다. 합동감식에 투입된 감식팀은 이들 기관에 소속된 전문가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감식팀은 이날 노동자 사망사고가 난 현장에서 냉각 컨베이어 벨트 가동 상태와 안전조치 등에 문제가 없었는지 살폈다. 특히 노동자가 숨질 당시 작업했던 컨베이어 벨트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봤다. 이 공장에서는 지난 19일 오전 3시쯤 50대 여성 노동자 A씨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컨베이어 벨트의 작동을 원활히 하기 위해 윤활유를 뿌리는 작업 중이었다. 이 과정에서 상반신이 갑자기 컨베이어 벨트에 끼이는 참변을 당했다. 경찰은 사고와 관련해 공장 센터장 등 7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사고 예방 의무를 게을리하지 않았는지를 수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감식 결과가 나오면 이를 참고해 철저히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반려동물 350만 시대…구조된 동물 절반은 죽었다

    반려동물 350만 시대…구조된 동물 절반은 죽었다

    지난해 국내에 등록된 반려동물이 349만마리로 1년 전보다 6.3% 늘었다. 유실·유기 동물의 절반 가까이는 죽은 것으로 집계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7일 이런 내용의 ‘2024년 반려동물 보호·복지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새로 등록된 반려견(24만 5000마리)과 반려묘(1만 5000마리)는 전년보다 4.2% 줄어든 26만마리였다. 반려견은 2014년부터 2개월령 이상이면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하지만, 반려묘는 현재 시범 사업으로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신규 반려묘 등록은 2022년 1만 1000마리에서 2023년 1만 3000마리, 지난해 1만 5000마리로 꾸준히 증가하는 흐름이다. 이에 따라 반려견과 반려묘 누적 등록은 6.3% 증가한 349만마리(죽은 개체 제외)로 집계됐다. 이 중 반려견이 343만마리로 5.9% 증가했고, 고양이가 6만마리로 35.7% 늘어났다. 지난해 구조한 유실·유기 동물은 10만 7000마리로 5.5% 줄었다. 소유자에게 반환된 동물은 1만 2000마리(11%)에 그쳤다. 2만 5100마리(23.5%)는 입양됐다. 구조된 동물 가운데 2만 9000마리(27.5%)는 자연사했다. 보호자를 찾지 못하고 인도적 처리(안락사)된 동물은 1만 9700마리(18.5%)다. 구조된 반려동물의 절반에 가까이가 구조된 이후 죽거나 죽임을 당한 셈이다. 동물보호센터는 231곳이고 이중 지방자치단체 직영이 75곳이다. 동물보호센터 인력은 999명, 보호 비용은 동물 한 마리당 43만 5000원으로 각각 1.5%, 31.4% 늘었다. 동물 보호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지자체 동물보호관은 801명이고, 동물보호법 위반 행위를 모두 1293건 적발했다. 주요 위반 사항 중 목줄·인식표 미착용 등 돌봄 관리 미흡이 826건(63.9%)으로 가장 많았다.
  • [인사]

    ■외교부 ◇공관장△주미얀마대리대사 배병수△주뭄바이총영사 유동완 ■보건복지부 ◇과장급 전보△보험약제과장 김연숙△코로나19대응팀장 송양수 ■해양수산부 ◇국장급 임용△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이철조
  • “500원 동전보다 딱 10㎜ 굵은 손잡이”… 세계서 가장 얇은 무선청소기 ‘펜슬백’

    “500원 동전보다 딱 10㎜ 굵은 손잡이”… 세계서 가장 얇은 무선청소기 ‘펜슬백’

    하이퍼디미엄 모터에 무게 1.8㎏머리카락도 엉킴 없이 흡입 가능먼지통 0.08ℓ… 5배 압축기술 적용 “펜슬백은 청소의 미래를 바꾸게 될 겁니다.” 다이슨이 26일 서울 성동구에서 진행한 ‘다이슨 신기술 소개 행사’에서 톰 무디 홈 부문 글로벌 총괄이 신제품 ‘다이슨 펜슬백’ 무선 청소기를 소개하기에 앞서 이렇게 말했다.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시장을 개척했다고 평가받는 다이슨은 이번에 세계에서 가장 슬림한 무선 청소기를 선보였다. 펜슬백은 이름 그대로 연필 모양을 닮은 진공청소기다. 본체는 손잡이에서부터 청소기 헤드에 이르기까기 일자로 죽 뻗어있고, 지름은 38㎜에 불과하다. 언뜻 빗자루를 닮은 이 청소기의 무게는 1.8㎏. 슬림한 디자인을 위해 다이슨은 500원짜리 동전 크기(직경 28㎜)의 ‘하이퍼디미엄’ 모터를 탑재했다. 본체는 최저 95㎜ 높이까지 평평하게 눕혀져 침대 밑이나 낮은 가구 아래 공간도 무리 없이 청소할 수 있다. 먼지통 용량은 0.08ℓ밖에 안되지만 이를 5배 압축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돼 있어 먼지통을 비우는 빈도를 줄였다. 헤드 앞뒤에 탑재된 초록 불빛을 내는 일루미네이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바닥의 미세한 먼지까지 흡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이슨 청소기 최초로 ‘마이다이슨’ 앱과 연동도 가능해 유지·보수에 관한 팁도 얻을 수 있다. 헤드의 모양도 독특하다. ‘플러피 콘’(부드럽고 폭신한 원뿔)이라는 이름처럼 두 개의 원뿔이 바닥을 맞댄 형태로 2쌍을 이루고 있으며, 앞뒤 쌍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회전해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다. 머리카락 청소에 특화돼 있는데, 기존 원통형은 머리카락이 엉킨 상태에서 풀어지지 않아 일일이 가위로 잘라줘야 했다면, 원뿔형은 머리카락을 헤드의 바깥쪽으로 밀면서 뭉치게 하기 때문에 청소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머리카락 뭉치를 흡입할 수 있다. 헤드 양쪽 끝으로 나일론 브러시가 확장돼 있어 벽면 모서리나 가장자리까지 청소할 수 있다. 플러피 콘 헤드를 지닌 다이슨 펜슬백의 가격은 79만 9000원이며, 기존 헤드를 가진 펜슬백은 이보다 10만원 저렴하다. 무게는 후자가 500g 덜 나간다.
  • [재테크+] “와, 또 공수표였어?”…트럼프 관세 위협, 시장은 이제 무덤덤

    [재테크+] “와, 또 공수표였어?”…트럼프 관세 위협, 시장은 이제 무덤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카드를 꺼내든 뒤 다시 뒤집는 일이 반복되면서 투자자들이 더 이상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에도 유럽연합(EU) 대상 50% 관세를 예고했다가 한 달여 만에 연기를 발표했는데, 주식시장 반응은 이전보다 훨씬 차분했다는 평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EU에 대한 50% 관세 부과를 기존 6월 1일에서 7월 9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과의 통화 후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EU 50% 관세를 처음 언급한 것은 지난달 2일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중국에 대한 30% 관세보다 높은 수준으로 동맹국인 EU를 겨냥한 것이어서 충격이 컸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발표에 회의적이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명확한 지시가 아닌 ‘권고안’이라는 표현을 사용했고, 과거에도 관세 정책을 여러 차례 번복한 전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상호 관세’ 정책 역시 일시 중단하고 무역 장벽을 낮췄죠. 이런 이유로 주요 미국과 유럽 주가지수는 4월 2일 첫 관세 발표 때보다 훨씬 온건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이 이어졌던 지난 23일 미국 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67%,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61%, 기술주 중심 나스닥 종합지수는 1% 각각 하락하는 데 그쳤습니다.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600 지수 하락폭 역시 0.93%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앞서 4월 4일 ‘해방의 날’ 발표 후 4% 넘게 급락했던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이와 관련해 미 투자은행 바클레이스는 지난 23일 보고서에서 “EU에 대한 50% 관세 제안은 주로 협상 전술”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미국 투자전문매체 모틀리풀은 “이제 S&P500이 기업 실적의 강세, 인플레이션 완화, 인공지능(AI)의 지속적인 붐에 힘입어 다시 한번 최고 기록에 근접하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현재 이 지수는 지난 2월 세운 사상 최고 기록인 6144.15보다 약 3% 낮은 수준이지만, 반등세로 인해 시장에서 전망치가 속속 수정되고 있습니다. 투자은행 UBS는 예상을 뛰어넘는 기업 실적과 개선된 경제성장률 전망을 근거로 S&P500의 연말 전망치를 6000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눈에 띄는 기업 이익 증가가 시장 회복의 주요 원동력으로 꼽힙니다. 올 1분기 S&P500 기업들은 전년 대비 13.6%의 순이익 성장률을 기록하며 5년 평균인 11.3%를 넘어섰습니다. 두 분기 연속 두 자릿수 순이익 성장률을 달성한 것입니다. 특히 의료,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정보 기술 분야가 성장을 주도했으며, 의료 분야는 무려 43%의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AI는 여전히 중추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AI 칩 제조업체인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같은 기업들은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AI 관련 기업들의 실적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모틀리풀은 “이제 투자자들이 AI 부문에 대한 신뢰를 잃지 않았다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분명해졌다”며 “AI 기반 자동화가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통합돼 효율성 향상과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그 결과 기업 수익이 증가해 시장 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3기 신도시서 매장 유산 발굴시 ‘공사·보존’ 두 마리 토끼 잡는다

    3기 신도시서 매장 유산 발굴시 ‘공사·보존’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정부가 3기 신도시 택지개발지구 등 수도권 국가정책사업을 진행할 때 발굴현장 합동점검단을 꾸린다. 매장유산 발견시 공사가 터무니없이 장기적으로 지연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서다. 국가유산청은 수도권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매장유산 발굴현장 11개 지구를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관계기관과 매장유산 전문가로 이루어진 ‘수도권 국가정책사업 발굴현장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합동점검단은 사업 추진과 매장유산 보호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현안을 예방하고 빠르게 대응하는 역할을 한다. 점검 대상지는 남양주왕숙1~2 공공주택지구 내 2개 지구,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용인플랫폼시티, 인천 구월2 공공주택지구, 인천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부천 대장, 안산 장상, 과천 공공주택지구 등이다. 점검 대상지 면적은 5140만 9670㎡에 달한다. 합동점검단 구성은 국가유산청 3명, 한국토지주택공사(LH)·경기주택도시공사(GH)·인천도시공사(IH) 등 관계기관 6명, 문화유산위원 및 전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매장유산 자문단으로 이뤄진다. 합동점검단은 상·하반기 각 1회씩 11개 지구에 대해 발굴허가·부분완료·발굴변경 등 매장유산 조사 관련 행정처리 사항과 굴착면 붕괴 예방 안전조치·안전보건관리 등 발굴현장 안전관리 실태, 매장유산 보호 및 보존 관련 현안 사항을 점검한다. 발굴현장 관련 민원 사항도 조사한다. 이종훈 국가유산청 역사유적정책관은 “개발과 문화유산 보호가 서로 양립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앞으로 하나의 틀로 바라보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상·하반기 정기 점검 외에도 국가유산청 차원에서 매달 점검을 진행해 개발 지역에서 매장유산이 발굴될 경우 개발과 유산 보존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 보성군, 주민 인사 운동 눈길···‘먼저 본 사람이 먼저 인사합니다’

    보성군, 주민 인사 운동 눈길···‘먼저 본 사람이 먼저 인사합니다’

    전남 보성군이 인사 먼저하기 운동을 펼쳐 관심을 끈다. 보성군은 전 군민 모두가 따뜻한 인사와 미소로 소통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스마일600, 먼저 본 사람이 먼저 인사합시다’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사 문화를 일상에 자연스럽게 정착시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본 사람이 먼저 인사하기’를 핵심 메시지로, 군민 개개인이 일상에서 자발적으로 인사를 실천함으로써 밝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사는 예절을 넘어 공동체의 신뢰를 쌓는 시작점이라는 인식 아래 보성군은 행정 전반에 걸쳐 인사 문화를 생활화하는 다양한 시책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인사 실천 독려를 위해 ▲전 읍면 주요 지점에 캠페인 현수막 게첨 ▲‘스마일600’ 로고가 담긴 포스터 및 스티커 제작·배부 ▲군 공식 SNS 채널을 통한 온라인 홍보 등을 병행하고 있다. 또 인사 문화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뿌리내리도록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캠페인을 접한 지역 주민은 “아침에 마주친 이웃과 인사를 주고받으면 하루가 기분 좋게 시작된다”며 “예전보다 동네 분위기도 한결 밝아지고, 요즘은 항상 먼저 인사를 건네게 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한마디 인사가 공동체 신뢰를 만들고, 배려가 일상화된 보성을 만드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며 “작은 인사가 만드는 큰 변화처럼 군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인사를 자연스럽게 실천함으로써 서로를 존중하고 아끼는 따뜻하고 활기찬 보성군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 주민 주도형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시작된 ‘보성600’은 ‘소통600’, ‘문화600’, ‘복지600’, ‘클린600’, ‘안심600’, ‘산림600’, ‘건강600’, ‘스마일600’ 등 보성군 특화 사업으로 행정 전 분야에 확대 적용되고 있다.
  • KB국민은행, ‘2025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 개최

    KB국민은행, ‘2025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 개최

    KB국민은행이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2025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이환주 국민은행장, 이달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국민은행 홍보모델인 배우 박은빈 등이 참석했다. 이번으로 27회째를 맞는 ‘KB굿잡 취업박람회’는 총 누적 방문자 수가 122만명에 이르는 단일 규모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다. 지금까지 총 5800여개 기업이 참가해 4만 1000여명에게 새 일자리를 연결했다. 박람회 현장에는 참가자들이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KB금융그룹 채용상담관 ▲구직 준비 상황에 따라 종합컨설팅을 제공하는 ‘러닝메이트존’ ▲면접 유형별 모의 면접을 진행하는 ‘스킬업존’ ▲전문가 취업특강&기업 채용설명회관 ▲군 간부 채용관 ▲직업체험관 ▲창업 희망자를 위한 ‘KB 소호 컨설팅관’ 등이다. 이번에는 ‘직무적합성’(Job Fit)보다 ‘문화적합성’(Culture Fit)을 중시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컬처 스페이스존’도 새롭게 운영한다. 구직자들이 기업 문화와 비전, 직원 복지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부스 내 ‘기업 비전보드’를 새롭게 설치했다. 박람회 참가 기업에는 정규직원 채용 시 1인당 100만원씩, 연간 최대 1000만원의 채용지원금을 지급한다. 일자리 창출 우수 중소기업에는 최대 1.3% 포인트 대출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구직자들의 면접 활성화 지원을 위해 선착순 300명에게 면접지원금도 전달했다. 국민은행은 이번 박람회에 앞서 국군장병에게 맞춤형 취업전략을 컨설팅하는 ‘KB굿잡 취업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람회 종료 후에도 참가 기업에 KB굿잡 유관기관과 연계된 특화 인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방면의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이 행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이 자리가 구직자 여러분들이 ‘내일’(My Job)을 향해 나아가는 희망찬 첫걸음이 되고, 구인 기업에는 훌륭한 인재를 발굴하는 소중한 첫 만남이 되시기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축사를 맡은 이 위원장은 “오늘 KB굿잡 취업박람회는 사람에게 집중하고,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장(場)으로 우리 위원회의 지향점을 가장 잘 보여주는 현장이라고 생각한다”며 “동반성장위원회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지진·화재 대응 ‘2025년 안전한국훈련·긴급구조종합훈련’ 참석

    김용호 서울시의원, 지진·화재 대응 ‘2025년 안전한국훈련·긴급구조종합훈련’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23일 용산구 이촌1동 소재 래미안 첼리투스 아파트 단지내에서 진행된 ‘2025년 안전한국훈련·긴급구조종합훈련’에 참석해 훈련 과정을 참관하고 훈련 종료 후 강평과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으로 인한 초고층 건축물 붕괴와 화재 발생이라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 모의훈련으로, 최고 56층에 달하는 초고층 공동주택(아파트) ‘래미안 첼리투스’(3개동, 지하3층~지상56층, 460세대)에서 진행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초고층 건축물은 지진 및 화재·붕괴 발생 시 피해 규모와 구조 난이도가 커, 사전 대응 체계 확립이 필수적이다. 훈련은 ▲초기 상황 전파 ▲주민 대피 ▲인명 구조 ▲응급 복구까지 재난 대응의 전 과정을 포괄했으며, 용산소방서에서 주관하는 긴급구조종합 훈련의 ‘긴급구조통제단’과 용산구청에서 주관하는 안전한국훈련의 ‘통합지원본부’를 동시에 가동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본 훈련은 주민 대피 유도, 인명 구조 활동, 응급 복구 등의 상황이 실제와 같이 펼쳐졌고, 긴밀한 지휘와 협력이 요구되는 상황 속에서 각 기관의 실무 능력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훈련에는 용산구청, 용산소방서, 용산경찰서, 용산보건소, 3537부대,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서울도시가스, 대한적십자사,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 등 15개 유관기관과 함께, 용산구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국민체험단, 의용소방대, 래미안 첼리투스 자위소방대 등 민간단체까지 참여, 민·관·군이 합동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다. 한편, 훈련 종료 후 강평을 통해 김 의원은 “이제는 우리나라도 지진에 안전하지 않다. 어느 순간 예기치 못한 지진 및 각종 재난이 우리 곁에서 발생할 수 있다. 최근에는 서울 곳곳에 지반침하(땅꺼짐) 및 전기차 화재, 이상기후로 인한 도시 침수 등 각종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초고층 건축물에 지진 발생으로 화재ㆍ붕괴시 구조와 대피에 큰 어려움이 따르는 만큼 반복적이고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유사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오늘 훈련처럼 민·관·군이 함께 대응역량을 점검하는 과정이야말로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핵심”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서울시의회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정책과 제도 마련은 물론 AI 선진 소방을 만들기 위해 예산 확보 및 지원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 [인사]

    ■고용노동부 ◇국장급 승진△경제사회노동위원회 운영국장 박종환 ◇국장급 전보△노동시장정책관 김형광△노동개혁정책관 황종철 ◇과장급 전보△사회적기업과장 김부경△노동행정인공지능혁신과장 노경민△근로기준정책과장 김수진△퇴직연금복지과장 이준호 ■국토교통부 ◇국장급 임용△정책기획관 이상일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전보△재생에너지정책과장 임국현△자유무역협정협상총괄과장 손호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급 전보△우정사업본부 서울지방우정청장 김정렬 ■방송통신위원회 ◇국장급 전보△시장조사심의관 신승한△정보통신정책연구원 천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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