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전반 0-0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층고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미국인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딸 살해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100억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644
  • 전남·성남 4강 합류…아디다스컵축구

    전남 드래곤즈와 성남 일화가 아디다스컵축구대회 4강에 합류했다. 전남은 17일 동대문운동장에서 열린 준준결승전에서 전반 14분 터진마시엘의 결승골로 부산 아이콘스를 1-0으로 눌렀다. 이어 벌어진 경기에서는 성남이 울산 현대를 접전끝에 3-2로 물리쳤다. 이로써 올해 아디다스컵 패권은 전남­수원,안양-성남의 대결로 압축됐다.준결승전은 오는 20일 동대문운동장에서 열린다.
  • 프로축구 수원, 포항 꺾고 4강안착

    수원 삼성이 포항 스틸러스를 완파하고 아디다스컵 프로축구대회 4강에 올랐다. 2연패를 노리는 수원은 15일 동대문운동장에서 열린 8강전에서 무기력한 경기를 펼친 포항을 4-0으로 크게 이겼다. 정규리그 5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수원은 분풀이를 하듯 소나기골을 퍼부었다.전반 장지현과 박건하의 연속골로 쉽게 승기를 잡은 수원은 후반 15분 산드로가 3번째 골을 터뜨렸고 7분 뒤 교체멤버고종수가 장쾌한 중거리포로 4번째 골을 장식했다. 박준석기자
  • 포르투갈, 강호 네덜란드 완파…2002월드컵축구대회

    [로테르담(네덜란드) AP 연합] 포트투갈이 네덜란드를 꺾고 2002월드컵축구대회 유럽지역 예선 조 선두로 올라섰다. 포르투갈은 12일 유럽지역 예선 2조 원정경기에서 1골 1어시스트를기록한 파울레타의 활약에 힘입어 파트리크 클루이베르트와 마르크오베르마스 등이 버틴 네덜란드를 2-0으로 눌렀다.이로써 포르투갈은 승점 7(2승1무)로 조 1위에 나섰고 네덜란드는 승점 4(1승1무1패)로 조 4위로 밀려났다. 이날 승리로 포르투갈은 지난 6월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판정시비 끝에 네덜란드에 1-2로 진 빚을 되갚았다. 이탈리아는 8조 예선에서 후반 두차례 얻은 페널티킥을 프란체스코토티와델 피에로가 모두 성공시켜 그루지야를 2-0으로 누르고 승점 7(2승1무)로 조 선두를 달렸다. 또 스페인은 오스트리아와의 7조 경기에서 전반 21분 마하엘 바우르에게 선취골을 허용했으나 6분 뒤 루벤 바라하의 동점골로 1-1로 비겼다.스페인은 승점 7(2승1무)로 선두를 지켰고 오스트리아는 승점 4(1승1무)로 2위로 밀려났다.
  • 독일, 잉글랜드 안방 공습

    [런던 AFP 연합] 독일이 라이벌 잉글랜드의 자존심을 짓밟았다. 독일은 8일 잉글랜드 축구의 심장격인 웸블리구장에서 열린 2002월드컵축구 유럽지역 9조 예선에서 전반 14분 디트마르 하만이 프리킥을 직접 골로 연결한 뒤 이를 끝까지 지켜 잉글랜드를 1-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독일은 2연승으로 조 선두가 됐고 잉글랜드는 1패를 기록했다. 77년 전통의 웸블리구장 해체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열린 이날 경기는 웸블리구장에서 마지막 잔치를 벌이려는 잉글랜드와 희생양이 되지 않으려는 독일의 자존심 싸움에다 전통적인 라이벌의식까지 겹쳤다. 그러나 승패는 잉글랜드 리버풀 소속인 독일 하만의 강슛으로 경기초반에 일찌감치 갈렸다. 골문으로부터 30m가 넘는 거리에서 얻은 프리킥을 하만은 강하게 찼고 볼은 상대선수들의 수비벽을 지나 상대골문 오른쪽을 향해 화살처럼 날아갔다.잉글랜드 골키퍼 데이비드 시먼이 넘어지면서 볼을 걷어내는 듯했으나 볼은 시먼의 팔이 닫기 전이미 그물을 갈랐다. 독일은 이날 승리로 월드컵예선 원정 28경기 연속무패(21승7무) 행진을 했다. 반면 이날 경기를 진 잉글랜드 케빈 키건 감독은 “나는 잉글랜드축구 감독으로서 적합하지 않다”며 20개월 동안 맡아 온 사령탑직을내놓았다. 한편 밀라노에서 열린 8조 예선에서는 이탈리아가 전반에만 필리포 인자기,마르코 델베치오,포란체스코 토티가 연속골을 터뜨려 루마니아를 3-0으로 물리쳤다.7조의 스페인도 이스라엘을 2-0으로물리치고 2연승,조 선두가 됐다.
  • 성남, 5년만에 PO진출

    성남 일화가 5년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성남은 4일 열린 프로축구 정규리그 삼성디지털 K-리그 원정경기에서 이상윤의 결승골을 업고 대전 시티즌을 3-1로 제압,전북 현대(승점37·15승10패)를 제치고 2위로 뛰어 올랐다.성남은 승점 38(16승9패)을 기록,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최소한 정규리그 3위를 확정했다.이상윤은 이날 결승골로 9호골을 기록,득점왕 타이틀에 한발 다가섰다. 이로써 안양 LG(승점47),성남,전북 등 3개팀이 플레이오프 진출을확정한 가운데 나머지 한장의 티켓을 놓고 부천 SK와 수원 삼성이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치게 됐다. 이날 부천은 전북을 1-0으로,수원은 울산을 2-1로 각각 제압했다.1경기씩을 남겨둔 부천(15승11패)과 수원(13승13패)은 나란히 승점 33을 기록했다. 성남은 전반 33분 조이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 나갔으나 후반 17분 대전 장철우가 동점골을 넣어 위기를 맞았다.성남이 지고 부천과수원이 승수를 챙기면 승점이 2점차로 좁혀져 플레이오프 진출자체가 흔들릴 위기였다. 이같은 절대절명의위기에서 성남을 구한 해결사는 이상윤이었다.이상윤은 후반 22분 우성문의 센터링을 받아 아크정면에서 머리로 결승골을 넣어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수훈을 세웠다. 박해옥기자 hop@
  • 남자하키, 송성태 그림같은 ‘한방’

    한국 남자 하키가 올림픽에서 3번이나 우승한 강호 파키스탄을 꺾고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28일 올림픽파크의 스테이트하키센터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송성태(성남시청)의 결승골에 힘입어 A조 1위로 예선을 통과한 파키스탄을 1-0으로 물리치고 은메달을 확보했다. 한국 남자하키 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이다.남자하키는 88년 금메달,96년 은메달을 획득한 여자하키에 가려 그동안 주목을 받지 못했다.88년 서울에서도 10위에 머물렀고 96년 애틀랜타에서는 5위에 그쳤다. 하지만 이후 세대교체에 성공한 남자하키는 지난 5월 세계 6강이 겨룬 챔피언스트로피대회에서 독일,네덜란드에 이어 3위에 오르는 등좋은 성적으로 이번대회 이변을 예고했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특유의 기동력을 앞세워 꾸준히 상대 문전을위협했지만 전반 22분쯤 김경석(김해시청)의 결정적인 슛이 골대를빗나가는 등 운이 따르지 않아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후반들어 오히려 파키스탄에 주도권을 내줬던 한국은 후반 21분 강건욱(성남시청)의 절묘한 패스를 받은송성태가 수비수 2명을 앞에두고 때린 슈팅이 골대를 가르며 1-0으로 앞서나갔다. 파키스탄은 남은 14분동안 거세게 밀어부쳤지만 몸을 던지는 한국의수비를 뚫지 못했다.이로써 한국은 파키스탄과의 역대 전적에서 11승5무 13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30일 호주-네덜란드전 승자와 금메달을 놓고 맞붙는다. 시드니 특별취재단
  • 투포환 이명선 예상밖 예선 탈락

    시드니올림픽 종반을 향해 치닫고 있는 27일 한국선수단은 야구 드림팀이 ‘숙적’ 일본을 꺾고 구기종목 첫 메달 안긴데 이어 레슬링58㎏급의 김인섭이 은메달을 추가하는 선전을 펼쳤지만 육상과 배구등에서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육 상]이명선(익산시청)이 여자투포환 예선에서 탈락,한국 육상 필드 첫 메달의 꿈이 좌절됐다. 아시아 1인자 이명선은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속개된 예선에서 17m44로 15위에 그쳐 12강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야니나 크롤치크(벨로루시)는 이명선의 한국기록인 19m36을 기록,1위로 결선에 올랐고 발렌티나 페드주쉬나(오스트리아)는 17m84의 기록으로 12강에 턱걸이했다. 이명선이 어이없게 탈락함에 따라 한국 육상 투척(투창·투포환·투해머)은 29일 여자 창던지기 예선에 출전하는 이영선(정선군청)에게사상 첫 결선 진출의 희망을 걸게 됐다. [하 키] 여자 하키가 남아공을 꺾고 9위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한국은 올림픽파크 스테이트하키센터에서 열린 9∼10위전에서 일방적인 공격을 펼친 끝에 3-0으로 완승했다.이로써한국은 이번 대회 10개 출전팀 중에서 9위를 기록했다.한국은 김은진(한국통신)이 전반종료 12분여를 남겨 놓고 잇따라 골을 성공시켜 2-0으로 앞서 나갔다.전반 종료 직전 유희주(한국통신)의 페널티 코너로 3-0까지 점수차를 벌린 한국은 후반에도 일방적인 공격을 펼쳤지만 더이상 점수를얻지는 못했다. [배 구]아쉽게 4강 진출에 실패한 여자배구가 중국에도 져 7∼8위전으로 밀려났다. 한국은 시드니 올림픽파크의 제4 파빌리온에서 열린 중국과의 5∼6위전에서 주전들의 체력 한계를 드러내며 1-3(25-23 19-25 23-25 19-25)으로 역전패했다.전날 미국과의 4강전에서 지나치게 체력을 쏟은탓인지 한국은 장소연(11점) 박미경(11점)만이 제몫을 했을 뿐 구민정(10점) 박수정(7점) 등 대부분의 주전들이 부진했다.한편 이희완감독이 이끄는 독일은 크로아티아를 3-1로 꺾고 중국과 5∼6위전을갖게 됐다. 한국은 28일 오전 10시30분 크로아티아와 최종전을 갖는다. 시드니 특별취재단
  • 남자하키, 극적 4강 진출

    한국 남자 하키가 극적으로 4강에 진출,올림픽 첫 메달을 노리게 됐다. 한국은 26일 올림픽파크의 스테이트하키센터에서 열린 B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주최국 호주에 1-2로 역전패,2승2무1패로 4강 자력 진출에 실패했다.그러나 경쟁국 인도가 약체 폴란드와 무승부에 그쳐준결승 진출권을 얻어냈다. 호주에 진 한국은 조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던 인도의마지막 경기 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려야했다. 약체 폴란드가 올림픽에서 8차례나 우승한 인도를 이기거나 무승부를 기록해 주기만 바랄 뿐이었다. 그러나 80년 이후 올림픽에 처음으로 나온 폴란드는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펼쳐진 인도와의 경기에서 종료 1분전까지 0-1로 뒤지다토마츠 시치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려 한국의 4강진출에 결정적인역할을 했다. 이로써 한국은 인도와 승점(8점)뿐만이 아니라 득점(9점)과 골득실(2점)에서까지 동률을 이뤘지만 21일 인도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이겼기 때문에 승자승 원칙에 따라 조 2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앞선 호주와의 경기에서 한국은 전반8분 송성태(성남시청)의 필드골로 1-0으로 기분좋게 앞서나가다 전반 종료 직전 페널티코너로 동점을 허용한뒤 후반 25분 결승점을 내줘 역전패했다. 한국은 28일 2승 3무로 A조 1위에 오른 강호 파키스탄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시드니 특별취재단
  • 한국 여자핸드볼 파죽의 3연승

    시드니올림픽이 중반 열기를 더하고 있는 21일 한국은 여자양궁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추가한데 이어 배드민턴 남자복식에서 은메달과동메달을 보태는 선전을 펼쳤다.또 남자 하키와 여자 핸드볼이 강호인도와 헝가리를 꺾어 메달 전선에 청신호를 밝혔으나 나머지 종목의부진이 이어져 아쉬움을 남겼다. [하키] 한국은 올림픽파크의 스테이트하키센터에서 열린 남자 B조 3차전에서 강건욱과 송성태(이상 성남시청) 등 노장선수들의 눈부신 투혼으로 강호 인도를 2-0으로 잡았다.스페인·아르헨티나와 연속 무승부를기록한 한국은 이로써 3경기만에 첫 승, 본선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한국은 전반 27분여만에 송성태의 필드골로 1-0으로 앞선 뒤 후반 6분 강건욱이 또다시 필드골을 터뜨려 승부를 갈랐다.한국은 24일 약체 폴란드를 제물로 2연승에 도전한다. [핸드볼] 한국 여자핸드볼이 파죽의 3연승,8강진출에 파란불을 밝혔다. 한국은 시드니 올림픽파크 제2 파빌리온에서 열린 예선리그 A조 3차전에서오성옥의 노련한 게임운영으로 헝가리를 41-33으로 일축,3게임을 내리 따내 조 선두에 나섰다.이로써 한국은 약체 앙골라와의 최종전(25일)만 남겨놓고 있어 이변이 없는 한조 1위를 차지,B조 4위와준결승 진출을 다툴 것으로 보인다. [배구] 남자 배구가 러시아에 아쉽게 져 8강 진출이 사실상 무산됐다. 한국은 달링하버의 엔터테인먼트센터에서 계속된 남자 B조 3차전에서 막판 뒷심 부족으로 우승후보 러시아에 2-3으로 무릎을 꿇었다.3연패를 기록한 한국은 강호 유고·미국과의 경기를 남겨 8강 토너먼트 진출이 어렵게 됐다.한국은 신진식·이경수·장병철의 폭발적인강타로 승부를 마지막 5세트로 몰고간 뒤 14-11까지 앞서 대어를 낚는 듯했으나 막판 고비를 넘지 못해 주저앉았다. [유도] 한국이 6일째 금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한국은 시드니 달링하버의 제2전시홀에서 벌어진 남자 100㎏급에서기대를 모았던 장성호(한국마사회)가 1회전 탈락,충격을 던진 데 이어 여자 78㎏급의 이소연(용인대)마저 8강에서 져 패자조로 밀려났다.전통의 메달밭인 한국 유도는 이로써 6일 동안 금맥 캐기에 실패,자칫 76몬트리올대회 이후 24년만에 노골드 수모를 당할 위기를 맞았다. 부전승으로 2회전에 오른 이소연은 우타 퀸헨(독일)에 우세승을 거둔 뒤 8강전에서 셸린 르브렁(프랑스)에게 판정패했지만 패자전에서에스더 산미구엘(스페인)에게 한판승을 거두며 패자 준결승에 진출했다. [탁구] 남자복식의 이철승-유승민조가 올림픽파크 스테이트스포츠센터에서열린 8강전에서 대만의 창옌수-치앙펜룽조를 3-2로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여자단식의 간판 류지혜는 올림픽파크 스테이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16강전에서 일본의 고니시 안을 3-2로 누르고 남·녀 단식통틀어 유일하게 8강에 올랐다.그러나 김택수-오상은조는 공링후이-류궈량조(중국)에 1-3으로 져 탈락했다. 메달권 진입을 노렸던 남자단식의 김택수와 이철승,유승민도 32강전에서 탈락했고 여자단식의 기대주 석은미도 16강전에서 첸홍 고치(독일)와 풀세트 접전 끝에 2-3으로 역전패했다. [수영] ‘아시아 최고의 스프린터’ 김민석(동아대)이 자유형 100m에 이어50m에서도 한국신기록을 세웠으나 아쉽게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김민석은 올림픽파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50m 예선에서 22초82를 기록,지난 4월 아시아선수권에서 자신이 세운 한국기록(22초99)을 0.17초나 앞당기며 17위에 올랐다.김민석은 자유형 단거리에서 올해 6차례나 한국신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지만 0.02초차로 준결승(16강)에 오르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사격] 배성덕(창원시청)과 이은철(한국통신)이 소구경소총 복사에서 본선탈락했다. 배성덕과 이은철은 시드니 세실파크 국제사격장에서 벌어진 남자 소구경소총 복사 본선에서 각각 588점과 587점을 쏴 38위와 41위에 머물렀다.
  • 한국, 칠레전 승리 불구 골득실차 8강 탈락

    한국 축구가 아쉽게도 올림픽 8강 진출의 꿈을 접었다. 한국은 20일 애들레이드 하인드마시 경기장에서 열린 시드니올림픽B조 리그 최종전에서 이천수가 퇴장당하는 악조건에도 불구,전반 28분 터진 이동국의 결승골로 칠레에 1-0으로 이겼다.이로써 한국은 칠레,스페인과 나란히 2승1패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뒤져 탈락했다.같은 조의 스페인은 모로코를 2-0으로 누르고 칠레에 이어 조2위를 차지,8강에 올랐다. 한국의 이천수는 전반 11분 쯤 칠레 선수에게 태클을 건 뒤 발로 상대 얼굴을 걷어차려는 비신사적인 행위를 해 퇴장당함으로써 팀에 해를 끼치는 한편 명예에 오점을 남겼다. 한편 3차전에서 브라질에 0-1로 져 2승1패를 기록한 D조의 일본은슬로바키아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2-1로 꺾어주는 행운으로 2위로 8강에 진출했다.일본은 브라질과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밀려 조1위 자리를 내주었다.조별 리그가 모두 끝남에 따라 시드니올림픽 축구의 패권 향방은 이탈리아-스페인,미국-일본,칠레-나이지리아,브라질-카메룬전으로 압축됐다. 시드니 특별취재단
  • 제20회 서울현대도예공모전/ 24일부터 서울갤러리서

    대한매일과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진흥원과 한국도자기주식회사가 후원한 제20회 서울현대도예공모전에서 심희정씨(29·서울 중랑구 중화1동 110-83)가 ‘Reconstruction 00-01’이란 작품으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작품 ‘물구나무선 주전자’의 성상은씨(26)가 받았으며,김해령(24·‘정상,비정상 그 애매모호함의 틈새’) 김주상(31·‘이중투각문 기 20009’) 김문식(30·‘공존’) 신동원(28·‘일상의 기억’) 김은정씨(25·‘또 다른 잔재’)가 각각 특선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65명의 작가가 71점의 작품을 출품,이중 대상을 포함한 44점이 입상작으로 뽑혔다.대상에는 500만원,우수상에는 200만원,특선에는 1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천복희 서울여대 교수는 “예년에 비해 출품작수는 줄었지만 전체적인 질은 오히려 향상됐다”며 “전반적으로 형태적 조형성에 치우쳐 표면처리를 포함한 작품의 완성도가 좀 떨어지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밝혔다.심사에는 천복희 서울여대 교수,강석영 이화여대 공예학부 교수,김기천 원광대 공예 디자인 학부교수,유재길 홍익대 예술학과 교수,최봉수 경남대 공예 디자인학부교수 등 5명이 참여했다. 시상식은 10월 24일 오후 5시 서울갤러리에서 입상작 전시(24∼29일) 개막에 맞춰 열린다. ◆다음은 입선자 명단. 강승철 박성백 정현희 이은재 박삼칠 조용구 권재환 김영수 김수일한재면 김재은 윤지용 백재순 한영학 최지민 박수현 장연자 김정선손경자 김병일 박태준 이운경 김종문 이동구 이인 김종윤 배주영 최응한 이현정 권현수 윤주철 백미희 염지윤. *大賞 수상 심희정씨. “건축 공사현장의 구조물을 형상화해 물질문명 아래서의 인간소외문제를 다뤄보고 싶었습니다.공사장의 철판이나 H-빔,시멘트 더미 등은 모두 내 도예작품의 주된 소재지요” 올해 서울현대도예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심희정씨는 “예술은 그 자체의 심미적 가치도 중요하지만 사회적 발언이 담길 때 비로소 그 빛을 더할 것”이라는 소신을 밝혔다.1993년 제13회 서울현대도예공모전에 처음으로 출품,6전7기 끝에 마침내 정상에 올랐다. 심씨는 대작을 주로 제작하지만 기술적 완성도면에서 결코 떨어지지않는다. 조합토를 기본으로 산화철과 크롬,백매트유 등을 사용해 날카롭고 직선적인 느낌과 둔중한 질량감을 아울러 전해주는 작품을 만들어낸다.특히 그의 작품에 으레 등장하는 볼트와 너트의 형상은 정교한 장인적 솜씨가 있어야만 가능한 고난도 작업이다. “미국의 팝 아티스트 앤디 워홀의 ‘전기의자’ 같은 작품은 중앙에 빈 의자가 있고 벽에는 정숙이라는 표지가 있는 황량한 사형집행실을 보여줌으로써 현대인의 정신적 죽음,나아가 현실과 유리된 방관자의 소외의식을 암시하고 있습니다.워홀을 비롯한 팝 아트 작가들의작품은 언제나 내 조형언어의 스승이죠.그와 같은 구성의 추상적 엄격함과 섬뜩한 이미지를 담은 작품을 계속 만들고 싶어요” 서울산업대 도예학과와 대학원 산업공예학과를 졸업한 심씨는 그동안 10여차례의 작품전을 연 전업작가.“‘돈이 되는’ 생활도자에 간혹 마음이 쏠리기도 하지만 조형성 위주의 순수도예가 주는 매력은늘 그 유혹을 이겨냅니다” 도예작가인 남편(김율식)이 그의 조수이자 예술적 동반자다. 김종면기자 jmkim@
  • 이동수·유용성조 ‘金만 남았다’

    시드니올림픽 개막 6일째인 20일 남자 펜싱 플뢰레에서 김영호(대전도시개발공사)가 금메달을 거머쥐고 여자 유도 70㎏급의 조민선(두산)이 동메달을 추가한 데 이어 배드민턴 남자복식에서 이동수-유용성조(이상 삼성전기)가 은메달을 확보하는 등 한국선수단은 이틀째 메달 퍼레이드를 벌였다. 그러나 기대을 모았던 남자 양궁 개인전에서는 단 한 명도 4강에 오르지 못했고 메달이 기대되던 배드민턴 남자복식의 김동문-하태권조(이상 삼성전기)가 초반 탈락했다.또 강력한 금메달 후보였던 여자역도의 김순희(경남도청)와 사이클의 조호성(한국통신)도 각각 4위에그치며 메달권에 진입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배드민턴. ‘인도네시아 나와라’-.셔틀콕 남자 복식의 이동수-유용성조가 은메달을 확보했다.여자복식의 라경민(눈높이)-정재희(삼성전기)조는 4강에 올랐다. 2번시드 이동수-유용성조는 20일 올림픽파크의 제3체육관에서 벌어진 배드민턴 남자복식 준결승에서 ‘셔틀콕 황제’ 박주봉이 이끄는말레이시아의 리완와-충탄푹조(5번시드)를 2-1(15-12 7-15 15-4)로힘겹게 꺾고 결승에 올랐다.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김동문-하태권조는 앞선 준결승전에서 세계 1위 찬드라위자야-토니 구나완조(인도네시아)에 0-2(13-15 10-15)으로 완패,‘태극 형제 대결’이 무산됐다. 이-유조는 21일 최강 위자야-구나완조와 금메달을 놓고 격돌하며 김-하조는 리완와-충탄푹조와 동메달을 다툰다.라경민-정재희조는 8강전에서 리키 올센-헬레나 키르케가르드조(덴마크)에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올라 오는 22일 2번시드 후앙 난양-양 웨이조(중국)와 결승 진출을 겨룬다. *역도. 세계정상급인 중국이 엔트리를 내지 않은 ‘틈새체급’에 출전해 기대를 모았던 김순희는 시드니 컨벤션센터에서 벌어진 여자역도 75㎏경기에서 인상 105㎏,용상 135㎏으로 합계 240㎏을 들어 올리는 데그쳐 아깝게 메달권에 진입하지 못했다. *사이클. 조호성(한국통신)이 시드니 덩크그레이벨로드롬에서 열린 남자 40㎞ 포인트레이스에서 막판 스퍼트 실패로 후안 란네라스(스페인),밀튼와이넌츠(우루과이),알렉세이 마르코프(러시아)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농구. 여자 대표팀이 시드니 올림픽파크의 돔경기장에서 열린 폴란드와의B조 예선리그 3차전에서 정선민(19점·신세계)과 정은순(16점·삼성생명)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62-77로 패했다.이로써 한국은 1승2패를기록,6개국으로 구성된 B조에서 미국(3승),러시아(2승1패),폴란드(2승1패)에 이어 쿠바와 함께 공동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수영. 구효진(15.인천구월여중)이 올림픽파크 아쿠아틱센터에서 벌어진 수영 여자 평영 200m 예선에서 2분28초21로 서민정의 한국기록(2분29초22)을 1년1개월만에 앞당기며 11위를 차지한뒤 16강 준결승에서 2분28초50으로 11위에 머물렀다.구효진의 11위 기록은 64년 도쿄대회에서 진장림과 김봉조 등 5명이 첫 출전한 이래 한국수영이 올림픽에서거둔 역대 최고 성적이다. *핸드볼.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시드니 올림픽파크의 제2 파빌리온에서 열린 A조 예선 3차전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체력과 신장의 열세로 전반 리드를 지키지 못해 24-26(11-9 13-17)으로 패했다. 시드니 특별취재단
  • 배드민턴 여자복식 8강 진출

    시드니올림픽 개막 5일째를 맞은 19일 한국선수단은 여자 양궁이 개인전에서 금·은·동메달을 싹쓸이한데 이어 유도 남자 81㎏급 조인철과 여자 63㎏급 정성숙이 각각 은·동메달을 추가하는 등 금 1,은2,동 2개를 획득하는 선전을 펼쳤다. [핸드볼] 또 여자 핸드볼과 여자 배드민턴에서도 순조로운 연승행진을 이어갔으며 남자 수영의 김민석은 자유형 100m에서 한국 기록을 세웠다. 여자 대표팀이 시드니 올림픽파크의 제2 파빌리온에서 열린 A조 예선리그 루마니아와의 경기에서 34-25(16-9 18-16)로 승리,2연승을 거두며 8강 진출에 파란불을 밝혔다. 한국은 앞으로 헝가리(21일) 및 약체 앙골라(25일)와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무난하게 A,B조 상위 4개팀에 주어지는 8강 티켓을 딸 것으로 예상된다. [배드민턴] 여자복식 3번 시드의 라경민(대교 눈높이)-정재희(삼성전기)조가 올림픽파크 제3파빌리온에서 열린 여자복식 16강전에서 사라 하다커-조안 데이비스(영국)조를 2-0(15-6 15-1)으로 가볍게 꺾었다.라-정조는20일 준준결승전에서 5번 시드의 리키 올센-헬레네 키르케가르드(덴마크)조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그러나 임경진-이효정(이상 삼성전기)조는 게페이-구준(중국)조에걸려 0-2(3-15 5-15)로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여자단식의 김지현(삼성전기)도 8강전에서 다이윤(중국)에게 0-2(3-11 4-11)로 져 4강에 진입하지 못했고 남자단식의 황선호(국군체육부대)도 마를레베 마이나키(인도네시아)에 0-2(5-15 3-15)로 패해 16강문턱을 넘지 못했다. [수영] 올림픽파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100m 예선 6조에서김민석(동아대)이 50초49를 기록,사지난 3월 부산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한국기록(51초14)을 무려 0.65초나 단축,올해 자유형단거리 종목(50m,100m)에서만 5차례나 한국신기록을 내는 기염을 토했다. 그러나 김민석은 예선에 나선 74명 중 24위에 그쳐 16강 준결승에는오르지 못했다. 한편 조경환(대전체고)은 남자평영 200m 예선에서 2분19초16으로 29위에 머물렀다. [하키] 남자 하키는 올림픽파크의 스테이트하키센터에서 열린 B조 예선 두번째 경기에서 아르헨티나와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이로써 한국은 16일 스페인전 이후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 4분여만에 페널티 코너로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여운곤(김해시청)의동점골을 발판으로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이후 한국은 후반에터진 지성환(성남시청)의 역전골로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경기종료3분여를 남겨놓고 동점을 허용했다. [테니스] 최근 US오픈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이형택(삼성증권)이 올림픽파크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남자단식 1회전에 출전했으나 세계랭킹 11위인후안 카를로스 페레로(스페인)와 2시간32분간의 치열한 접전 끝에 1-2(7-6[7-5] 6-7[6-8] 5-7)로 아깝게 졌다. [권투] 한국 복싱의 유일한 메달 희망이었던 김태규(대전대)가 달링하버 전시홀에서 벌어진 플라이급(51㎏) 1회전에서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우승자 마뉴엘 만틸라 로드리게스(쿠바)에게 8-20으로 판정패했다. [배구] 남자배구가 올림픽파크 제4 파빌리온에서 펼쳐진 B조 예선리그에서신진식(19점),방신봉(13점)의 분전에도 불구,높이의 한계를 극복하지못해 아르헨티나에 1-3으로 졌다.이로써 한국은 2연패를 기록, 8강진출을 위해서는 러시아,유고,미국 등 강팀과의 남은 경기에서 최소한 2승을 거둬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시드니 특별취재단
  • “올림픽축구팀 이럴수가…” 스페인에 0-3 완패

    고대했던 한국 선수단의 첫번째 승전보는 끝내 전해지지 않았다. 한국은 14일 호주 애들레이드의 하인드마시 경기장에서 열린 시드니올림픽 축구 B조 리그 첫경기에서 강호 스페인에 일방적으로 끌려다니는 경기를 펼친 끝에 0-3으로 완패했다.올림픽 8강을 노리는 한국은 이로써 남은 2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해야 하는 부담을 안은 채 모로코 칠레와 한게임 한게임 숨가쁜 경기를 벌이게 됐다. 스페인은 역시 우승후보다웠고 한국으로서는 기량부족을 한탄할 수밖에 없었던 한판이었다.한국은 이날 조직력,1대1 개인기술 등에서모두 한수 아래의 기량을 드러냈다. 홍명보 박진섭이 부상으로 빠진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스페인의 파상공격을 막아내기에 급급했다.미드필드와 최종수비에 구멍이 뚫린한국은 처음부터 허리를 장악당하면서 수비 허점을 자주 노출했고 특유의 조직력을 살리지도 못했다.전술적으로도 상대 게임메이커인 사비와 스트라이커인 호세 마리,타무도가 우리 문전을 마음껏 유린하도록 방치해 대량 실점을 허용하는 우를 범했다. 또 공격에서는오른쪽 윙백인 박진섭이 부상으로 초반에 결장함으로써 이영표 고종수의 왼쪽 공격에만 의존하는 단조로움을 드러냈다. 반면 포백 라인으로 수비를 단단히 한 스페인은 사비가 한국 미드필드를 휘저으며 활발히 골찬스를 유도해 시종 게임을 리드했다. 전반 7분 이영표의 코너킥을 받은 고종수가 첫번째 슈팅을 날린 것외에 이렇다 할 공격을 펼치지 못한 한국은 3분 뒤 벨라마산에게 통한의 첫골을 내주면서 급격히 무너졌다.벨라마산은 미드필드에서 날아온 공을 가슴으로 트래핑,원바운드시킨 뒤 그대로 왼발 슛,우리에겐 비수 같은 첫골을 성공시켰다. 스페인은 25분 호세 마리가 우리 수비 두명을 제치며 단독 드리블한 뒤 오른발로 두번째 골을 성공시켜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한국은 전반 37분 타무도의 도움을 받은 사비가 골키퍼 김용대 앞으로 달려들며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쐐기골을 보태자 추격의지를 잃었다. 한국은 후반 들어 김도훈 이천수의 공격 대열에 이동국을 가세시켜만회골을 노렸으나 초반 대량실점으로 기울어진 대세를 뒤집기에는역부족이었다. 이날 같은 조의 칠레-모로코전에서는 칠레가 4-1로 이겼다. 한편 D조의 일본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첫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올림픽 특별취재단 명단. ▲단장 이병진(스포츠서울 체육팀장)▲오병남(대한매일 체육팀차장)▲박준석(〃 〃기자) ▲노창현(스포츠서울 사회팀장)▲최문열(〃 체육팀차장) ▲김태충(〃 사회팀기자)▲최정식(〃 〃기자) ▲홍헌표(〃 야구팀기자)▲이영규(〃 〃) ▲류재규(〃 축구팀기자)▲이승재(〃 사진팀기자) ▲성복현(〃 〃) ▲남병화(〃 〃)시드니 특별취재단
  • SOC 공사장 재해위험 높다

    노동부는 지하철과 고속철도·신공항 등 대형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전국의사회간접자본(SOC) 건설현장 350곳에 대해 올 상반기 재해율을 조사한 결과 대전도시철도 1-7공구 등 40곳(11.4%)이 불량사업장을 의미하는 적색등급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또 재해율이 보통 수준임을 나타내는 황색 등급판정을 받은 사업장은 191곳(54.6%),나머지 119곳(34%)은 재해 가능성이 비교적 낮은 청색 등급으로 분류됐다. 조사결과 남광토건㈜·나성종합건설㈜·㈜중앙토건·거근토건㈜이공동으로 시공중인 대전도시철도 1-7공구의 재해율이 17.55%로 가장높았고 다음으로 현대산업개발㈜·계룡건설산업㈜·가산종합건설㈜이 함께 시공을 맡은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제1공구가 10.07%,성원건설㈜이 담당하고 있는 서해안고속도로 제18공구가 6.16% 등의 순이었다. 노동부에 따르면 SOC 건설현장에 대한 재해율은 지하철이 0.64%로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발전소 0.37%,고속도로 0.31%,댐 0.26%,신공항 0.19%,항만 0.08%,고속철도 0.06% 등이었다. 노동부는 적색현장 40곳에 대해 본사 대표에게 강력 경고하고 이달부터 오는 2001년 2월중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중점관리할 계획이다. 황색현장 191곳에 대해서는 한국산업안전공단에서 안전관리 전반에대해 기술지도토록 할 방침이다. 우득정기자 djwootk@
  • 김수경 새천년 고졸신화

    ‘닥터 K’ 김수경(21·현대)이 또 하나의 ‘고졸 신화’를 창조해가고 있다. 인천고 출신의 고졸 3년차 김수경.아직도 어린 소년의 해맑은 미소를 머금고 있어 ‘귀공자’로도 불린다.그런 김수경이 145㎞안팎의빠른 직구와 예리한 변화구로 상대 타자를 윽박지르며 절정의 기량을뽐내고 있는 것. 김수경은 31일 현재 내로라하는 특급 투수인 팀 동료 정민태와 임선동(이상 15승)을 2승차로 따돌리고 시즌 17승을 달성,최연소 20승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현재의 페이스라면 이상윤(전해태)이 83년 22세 8개월 21일로 수립한 최연소 20승 기록을 17년만에 1년7개월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또 탈삼진 162개를 마크,2위 임선동에 17개나 앞서 투수 2관왕의 꿈을 부풀리고 있다. 김수경이 시즌 20승으로 다승과 탈삼진 타이틀을 한꺼번에 거머쥘경우 페넌트 레이스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차지할 공산이 짙다. 올시즌 MVP 후보로는 김수경과 함께 홈런 선두(35개) 이승엽(삼성),타점 선두(105개) 등 공격 전 부문 상위에 랭크된 박재홍(현대) 등이물망에 올라 있다.이승엽의 막판 홈런 행보가 관건이지만 현재 기록상으로는 김수경이 ‘0순위’임이 틀림없다. 김수경의 눈부신 활약은 앞서 고졸 신화를 몰고온 장종훈(한화)과이승엽과 비견된다.‘촌놈’ 장종훈은 세광고를 졸업한 87년 연봉 600만원의 고졸 연습생으로 프로에 데뷔,90년대 전반 한시대를 풍미했다.90∼92년 3년연속 홈런왕을 차지하며 2년연속 MVP에 올랐다.또 홈런 타점 안타 득점 2루타 루타 등 개인통산 6개 부문의 기록을 보유,‘기록의 사나이’가 됐다.또 경북고를 거쳐 95년 삼성에 입단한 이승엽은 97년 홈런왕(37개)에 오른데 이어 지난해에는 시즌 54개의 홈런을 폭발시키며 ‘국민타자’로 떠올랐다.이승엽은 97년과 99년 MVP의 영예를 안았다. 새천년 첫 해 김수경이 장종훈-이승엽으로 이어지는 고졸 신화의 맥을 이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민수기자 kimms@
  • 축구 올림픽 8강 자신있다

    한국축구가 올림픽 디펜딩 챔피언인 나이지리아를 완파,올림픽 8강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키웠다.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은 29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올림픽대표팀과의 평가 1차전에서 이천수가 2골 1도움을 올리는 맹활약을 업고 5-1 승리를 거뒀다.이천수는 1차전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한국의 포워드진은 새로 짜인 이천수-김도훈 투톱이 나이지리아 수비진을 효과적으로 공략해 골 결정력에 대한 불안을 털어내며 신뢰를높였다. 한국 올림픽호는 특히 골잡이로 변신한 이천수의 성공적인 스트라이커 데뷔로 가장 취약했던 공격라인의 운영에 여유를 갖게 됐다.이천수는 이날 빠른 몸놀림과 순간적인 돌파 능력을 마음껏 과시하며 상대 문전을 농락해 한국 승리에 결정적인 수훈을 세웠다. 한국은 올들어 가진 올림픽대표팀간 국제경기에서 6전 전승을 달렸다.올해 올림픽대표가 국가대표의 이름으로 뛴 경기를 포함하면 14전12승2무. 한국올림픽대표팀은 또 지난 1월 호주 4개국대회에서 나이지리아 올림픽대표팀을 3-0으로 완파한데 이어또한번 승리함으로써 올림픽 본선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게 됐다. 그러나 고종수를 축으로 한 미드필드진은 상대에게 심심찮게 허리를장악당해 공수의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소화해내지 못했다. 한국은또 허리가 충실하지 못해 공격전환 때 미드필드진과 공격진의 거리가너무 멀어지고 상대의 빠른 몸놀림과 좌우 돌파에 허를 찔리는 문제점을 드러내기도 했다. 더구나 나이지리아가 호주 4개국대회와 이번 친선경기에 잇따라 2진급을 출전시킨 점을 감안하면 올림픽에 대비,허리와 수비의 안정성을더욱 높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반 3분 나이지리아 아가호와에게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1분 뒤 이천수와 김도훈이 그림 같은 골을 합작하며 기세를 올렸다.이천수가벌칙지역 밖으로 뛰어나온 상대 골키퍼를 제치고 골라인까지 치고 들어가 띄워 준 공을 달려들던 김도훈이 그대로 헤딩 슛,동점골을 올린것. 이천수는 전반 31분 상대 골키퍼의 실책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두번째 골을 선사했다.이천수는 42분 고종수가 미드필드에서 길게 밀어준 공을 받아 상대 벌칙지역 오른쪽에서 수비를 제친 뒤 왼발터닝 슛,추가골을 올렸다. 한국은 후반 17분과 26분 김도균 최태욱이 1골씩을 보태 4골차의 완승을 장식했다. 한국 올림픽대표팀과 나이지리아 올림픽대표팀은 새달 1일 오후 7시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2차전을 갖는다. 성남 박해옥기자 hop@
  • 안정환 기량 날로 ‘쑥쑥’

    안정환(페루자)이 이탈리아 프로축구 3부리그 팀과의 연습경기에서2골을 기록하는 활약을 보였다.안정환은 24일 아레조에서 열린 아레조와의 연습경기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 전반 7분과 후반 17분2개의 중거리슛을 성공시켰고 전반 35분엔 페널티킥을 유도해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 성남, 꼴찌 부산에 덜미

    2위 도약을 노리던 성남 일화가 우성용의 부산 아이콘스에게 뜻밖의 일격을 당해 주춤거렸다. 성남은 20일 홈에서 열린 프로축구 정규리그 삼성디지털 K-리그에서 우성용이 혼자서 2골을 넣으며 분전한 부산에 0-3으로 무너져 3위에서 제자리걸음했다.성남은 12승8패(승점28)로 2위 전북 현대(13승7패)와 3점차를 유지했고 부산은 6승14패(점14)로 탈꼴찌에 성공했다. 성남은 이날 패배로 아직 한 경기씩을 덜 치른 부천 SK(11승8패),대전 시티즌(9승10패·이상 승점23)과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숨가쁜 경합을 벌이게 됐다. 부산은 전반 4분 이장관의 오른발 슛으로 포문을 연 뒤 전반 7분과후반 23분 우성용이 마니치와 호흡을 맞추며 각각 머리와 오른발로연속골을 보태 완승했다. 전날 안양 경기에서는 안양 LG가 무명인 왕정현의 해트트릭을 업고 전북을 5-0으로 대파하며 선두독주(16승4패·승점44)를 계속했다. 포항 스틸러스는 적지에서 수원 삼성을 2-1로 이겨 최순호 감독 취임 후 첫 승리를 거뒀다. 한편 20일 열릴 예정이던 전남-울산(동대문),부천-대전(목동)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박해옥기자 hop@
  • 흔들리는 세계최강 브라질

    [산티아고·보고타 AP 연합] 세계최강 브라질이 흔들리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인 브라질은 16일 칠레 산티아고에서열린 2002년 월드컵축구 남미예선 리그 원정경기에서 FIFA 랭킹 22위로 한수 아래인 칠레에 0-3으로 완패하는 수모를 겪었다. 브라질은 지난달 27일 라이벌 아르헨티나를 3-1로 격파,그동안의 부진에서 벗어난 듯했으나 칠레의 파비안 에스타이(전반 26분),이반 사모라노(전반 44분),살라스(후반 30분)에게 연속골을 내줘 7월19일 파라과이전에 이어 두번째 참패를 당했다. 이로써 브라질은 승점 11(3승2무2패)에 그쳐 4위로 추락했고 칠레는 승점 10(3승1무3패)으로 5위가 돼 상위 4팀에 주어지는 월드컵 본선직행티켓에 기대를 걸게 됐다. 칠레는 브라질의 호화 미드필더진을 꼼짝 못하게 묶어 초반부터 주도권을 장악했다. 브라질의 호베르투 카를로스와 에바니우손은 미드필드에서 상대 팀다비드 피사로에 막혀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했고 ‘왼발의 달인’ 히바우두조차 수비수 리카르도 로하스에게 쩔쩔매 득점을 하지 못했다.한편 콜롬비아는 보고타 엘캄핀 스타디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후안 카스티요의 결승골로 우루과이를 1-0으로 꺾고 2위(승점 12·3승3무1패)로 올라섰다.우루과이는 승점 11로 브라질과 동률이 됐으나 골득실에서 앞서 3위가 됐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