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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 코루냐 팬들의 심금을 울린 두 경기를 기억하십니까? [2편]

    라 코루냐 팬들의 심금을 울린 두 경기를 기억하십니까? [2편]

    -센떼나리아쏘의 기적, Centenariazo 2000년대에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의 경기를 봤던 팬이라면 잊지못할 두 경기가 있습니다. 기적과도 같은 데포르티보의 전성기시절이지요. Centenariazo라고 하는 2002 Copa del Rey 결승전과 안첼로티의 AC밀란을 기적적으로 홈에서 꺽은 챔피언스리그 8강전 경기 입니다. 오늘 말씀드릴 ‘센떼나리아쏘의 기적’은 2002년 코파 델 레이 결승전 경기입니다. Copa del Rey는 스페인어로 '국왕컵'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Copa는 cup, Del은 From the(De=from, El=남성 관사), Rey는 King의 의미를 각각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Copa del Rey가 '스페인 국왕컵'이라고도 번역이 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왜 이 경기가 ‘센떼나리아쏘'(Centenariazo)라고 불릴까요? 센떼나리오(Centenario)는 스페인어로 ‘100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1902년 3월 6일 마드리드 풋볼 클럽으로 창단했던 것에서 우리는 그 의미를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2002년은 레알 마드리드에게 100주년이 되는 기념일 이었던 것이죠. 운이 좋게도 그해 결승전 장소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Santiago Bernabeu)였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홈 구장이었죠. 결승전에 올라온 그들은 자축할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때마침 숙적 바르셀로나도 결승전에 올라오지 못하고 떨어졌습니다. 100주년을 기념하면서 스스로 우승을 자축할 최상의 시나리오를 꿈꾸던 레알 마드리드. 은하계 군단(갈락티코 1기)이라는 별명처럼 모든 정예 맴버들이 경기를 준비했습니다. 상대팀은 결승전에 오랜만에 올라온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였습니다. 하비에르 이루레타(Javier Irureta) 감독은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의 성향을 잘 알고 있었던 적장 중 한명이었습니다. 빌바오, 산탄테르, 소시에다드, 셀타 비고 등의 감독 직을 역임하면서 그 당시 비센테 델 보스케와 가장 많이 대결한 감독 중에 하나였으니까요. 그래서 맞불 작전을 사용합니다. 아래는 당시 라인업입니다. ▲레알 마드리드 : César Sánchez(세자르 산체스,GK), Míchel Salgado(미셀 살가도), Hierro(이에로), Pavón(파본), Roberto Carlos(호베르투 카를로스), Makélélé(마케렐레), Iván Helguera(이반 엘게라), 피구(Figo), 지단(Zidane), 라울(Raúl), 모리엔테스(Morientes), SUB(교체) : McManaman(맥마나만), Jose Maria Guti(호세 마리아 구티), 솔라리(Solari)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 몰리나(GK, Molina), 스칼로니(Scaloni), 세자르(César), 네이벳(Naybet), 로메로(Romero). 세르히오(Sergio), 마우로 실바(Mauro Silva), 후안 세바스티안 발레론(Valerón), 빅토르(Víctor), 디에고 트리스탄(Diego Tristán), 프란(Fran) SUB(교체) : Djalminha, Capdevila, Duscher 442의 갈락티코에 맞서 데포르티보가 내놓은 전술은 442였습니다. 이루레타 감독은 전반전에 승부를 보려고 했던 것이죠. 그 결과는 적중했습니다. 5분만에 터진 세르히오의 골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는 침묵에 휩싸였습니다. 또한 설상가상으로 37분에 디에고 트리스탄에게 추가골을 내주게 됩니다. 이루레타는 전반전을 2:0으로 압승하게 됩니다. 그 후에 이루레타는 카프데빌라, 두셰르 같은 선수들을 교체하면서 잠금모드로 경기에 임합니다. 데포르티보의 우승을 위해 디에고 트리스탄을 제외한 발레론, 빅로르, 프란을 모두 수비적인 선수들로 교체합니다. 다급해진 델 보스케의 마드리드는 맥마나만과 구티, 솔라리를 투입하며 경기에 실마리를 잡으려고 애쓰지만 이미 경기는 데포르티보에게 살짝 기울어진 상태였습니다. 58분에 넣은 라울의 만회골 공격을 제외하고는 라 코루냐의 철저한 수비벽에 가로막혔고, 이에 경기는 2-1로 마무리됩니다. 2002년 3월 6일, 1902년 3월 6일에 창설된 마드리드 풋볼 클럽을 기념하기 위해 모인 수만명의 레알 마드리드 팬들은 충격적인 패배를 안고 집으로 돌아가야만 했습니다. ‘엘 센떼나리아쏘’는 마드리드 팬들에게는 충격적인 단어로, 데포르티보 팬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단어로 스페인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라 코루냐 팬들의 심금을 울린 두 경기를 기억하십니까? [1편]

    라 코루냐 팬들의 심금을 울린 두 경기를 기억하십니까? [1편]

    - 리아소르의 기적, Milagro de Campo de Liazor 2000년대에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의 경기를 봤던 팬이라면 잊지못할 두 경기가 있습니다. 기적과도 같은 데포르티보의 전성기시절이지요. Centenariazo라고 하는 2002 Copa del Rey 결승전과 안첼로티의 AC밀란을 기적적으로 홈에서 꺽은 챔피언스리그 8강전 경기 입니다. 먼저 오늘 말씀드릴 리아소르의 기적은 8강 1차전에서 라 코루냐가 대패를 하면서부터 시작됩니다. 산 시로에서 열린 경기에서 4-1이란 스코어로 대패한 것이죠. '카카'라는 신인과 최전성기의 쉐브첸코를 맞이한 데포르티보 수비진은 속수무책으로 무너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2차전, 라 코루냐의 홈인 리아소르는 달랐습니다. 1차전의 대패로 인해 배수의 진을 칠 수 밖에 없었고, 모 아니면 도라는 식으로 공격적인 라인업을 구축했습니다. 윌테르 판디아니와 후안 세바스티안 발레론 콤비는 완벽하게 네스타-말디니라인을 공략하는데 성공하며 5분만에 선취골을 넣은 것이죠. 35분 발레론의 추가골과 44분 알베르토 루케의 골에 힘입어 전반전만 3대0이 되자 밀란은 혼란의 도가니에 빠져듭니다. 합계 4:4였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해서 데포르티보가 진출하게 되는 상황이 온 것입니다. 그러나 데포르티보는 그정도에서 그치지 않고 76분에 후안프란이 비수를 꽂았습니다. [데포르티보] : 몰리나[GK] 마누엘 파블로, 안드라데, 나이베트, 로메로; 세르히오 (두셰르 87'), 마우로 실바, 빅토르, 발레론(자우밍야 91'), 루케 (프란 66'), 판디아니 [AC밀란] : 디다[GK] 카푸, 네스타, 말디니, 판카로(후이 코스타 77'), 젠나로 가투소, 피를로(세르지뉴 60'), 카카, 시도르프; 쉐브첸코, 토마손(인자기 67') 조르제 안드라데 (데포르티보 수비수) "반드시 이기겠다는 마음 하나 뿐이었다. 결국 강인한 승리 의지는 우리에게 놀라운 승리를 가져다 주었다" 마누엘 파블로 (데포르티보 수비수) "경기 시작부터 이미 하나가 되었다. 이기겠다는 열정을 90분 동안 유지했고, 덕분에 지난번의 패배를 만회할 수 있었다. 하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앞으로 클럽의 새 역사를 만들어나가야 한다" 알베르트 루케 (데포르티보 공격수 / 1골 1어시스트 기록) "축구 인생 중에서 최고의 순간이다" 프란 곤살레스 (데포르티보 미드필더 / 1골 기록) "전반전이 끝나고 라커룸에 다시 모였을때는 하나같이 결과에 믿기지 않는다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이에 상관없이 경기 전과 같이 침착해 질 것을 주문했고, 결국 완벽한 승리를 얻어낼 수 있었다" 하비에르 이루레타 (데포르티보 감독) "조기에 터진 판디아니의 선취골이 중요한 역할을 차지했다. 그리고 발레론의 두번째 골이 터졌을 때는 우리의 승리를 예감했다" 카푸 (밀란 수비수) "설명하기 어려울 만큼 믿을 수 없는 결과다. 하지만 오늘 결과는 데포르티보의 강력함을 말해준다" 안드리 셰브첸코 (밀란 공격수) "4대1 승리가 충분한 결과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그러한 생각이 결국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왔다" 카를로 안첼로티 (밀란 감독) "데포르티보의 경기력은 완벽했다. 그러나 우리는 어느것도 해내지 못했다. 첫 실점 이후에 여러 차례의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 결국 2번째 실점 이후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아시안컵 중계 한국 오만 조영철 선제골 전반전 1-0

    아시안컵 중계 한국 오만 조영철 선제골 전반전 1-0

    아시안컵 중계 한국 오만 조영철 선제골 전반전 1-0 아시안컵 중계, 아시안컵 한국 오만 한국 축구대표팀이 오만과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전반 종료 직전 터진 조영철(카타르SC)의 선제골로 전반전을 1-0으로 마쳤다. 10일(한국시간) 호주 캔버라의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오만의 2015 호주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은 조영철(카타르SC)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우고 좌우 날개에 손흥민(레버쿠젠)과 이청용(볼턴)을 배치한 슈틸리케 감독은 섀도 스트라이커 자리를 구자철(마인츠)에게 맡긴 4-2-3-1 전술로 오만을 상대했다. 오만은 주로 사용해온 포백 대신 수비에 중심을 둔 스리백 전술을 가동하며 ‘선수비 후역습’ 작전으로 한국과 맞섰다.전반 5분 구자철의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공세를 시작한 한국은 전반 6분 기성용이 후방에서 길게 올려준 패스를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잡아 오른발으로 슈팅한 게 크로스바를 때렸다. 전반 17분 오른쪽 풀백 김창수가 오른쪽 허벅지 부상으로 차두리(서울)와 조기에 교체되면서 걱정을 자아냈다. 두터운 오만의 수비벽에 고전하던 한국은 전반 39분 김주영의 반칙으로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프리킥을 허용했고, 키커로 나선 에이드 알 파르시의 슈팅이 골대를 벗어나면서 한숨을 돌렸다. 한국은 전반 추가시간에 구자철이 시도한 중거리포가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쇄도하던 조영철이 골지역 정면에서 볼을 밀어 넣어 귀중한 선제골을 맛보며 전반을 1-0으로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영철 골, 아시안컵 한국 오만 1-0 (전반전)

    조영철 골, 아시안컵 한국 오만 1-0 (전반전)

    아시안컵 중계 한국 오만 조영철 선제골 전반전 1-0 아시안컵 중계, 아시안컵 한국 오만 한국 축구대표팀이 오만과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전반 종료 직전 터진 조영철(카타르SC)의 선제골로 전반전을 1-0으로 마쳤다. 10일(한국시간) 호주 캔버라의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오만의 2015 호주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은 조영철(카타르SC)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우고 좌우 날개에 손흥민(레버쿠젠)과 이청용(볼턴)을 배치한 슈틸리케 감독은 섀도 스트라이커 자리를 구자철(마인츠)에게 맡긴 4-2-3-1 전술로 오만을 상대했다. 오만은 주로 사용해온 포백 대신 수비에 중심을 둔 스리백 전술을 가동하며 ‘선수비 후역습’ 작전으로 한국과 맞섰다.전반 5분 구자철의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공세를 시작한 한국은 전반 6분 기성용이 후방에서 길게 올려준 패스를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잡아 오른발으로 슈팅한 게 크로스바를 때렸다. 전반 17분 오른쪽 풀백 김창수가 오른쪽 허벅지 부상으로 차두리(서울)와 조기에 교체되면서 걱정을 자아냈다. 두터운 오만의 수비벽에 고전하던 한국은 전반 39분 김주영의 반칙으로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프리킥을 허용했고, 키커로 나선 에이드 알 파르시의 슈팅이 골대를 벗어나면서 한숨을 돌렸다. 한국은 전반 추가시간에 구자철이 시도한 중거리포가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쇄도하던 조영철이 골지역 정면에서 볼을 밀어 넣어 귀중한 선제골을 맛보며 전반을 1-0으로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영철 아시안컵 데뷔골, 한국 오만 1-0 (전반전)

    조영철 아시안컵 데뷔골, 한국 오만 1-0 (전반전)

    아시안컵 중계 한국 오만 조영철 선제골 전반전 1-0 아시안컵 중계, 아시안컵 한국 오만 한국 축구대표팀이 오만과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전반 종료 직전 터진 조영철(카타르SC)의 선제골로 전반전을 1-0으로 마쳤다. 10일(한국시간) 호주 캔버라의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오만의 2015 호주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은 조영철(카타르SC)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우고 좌우 날개에 손흥민(레버쿠젠)과 이청용(볼턴)을 배치한 슈틸리케 감독은 섀도 스트라이커 자리를 구자철(마인츠)에게 맡긴 4-2-3-1 전술로 오만을 상대했다. 오만은 주로 사용해온 포백 대신 수비에 중심을 둔 스리백 전술을 가동하며 ‘선수비 후역습’ 작전으로 한국과 맞섰다.전반 5분 구자철의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공세를 시작한 한국은 전반 6분 기성용이 후방에서 길게 올려준 패스를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잡아 오른발으로 슈팅한 게 크로스바를 때렸다. 전반 17분 오른쪽 풀백 김창수가 오른쪽 허벅지 부상으로 차두리(서울)와 조기에 교체되면서 걱정을 자아냈다. 두터운 오만의 수비벽에 고전하던 한국은 전반 39분 김주영의 반칙으로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프리킥을 허용했고, 키커로 나선 에이드 알 파르시의 슈팅이 골대를 벗어나면서 한숨을 돌렸다. 한국은 전반 추가시간에 구자철이 시도한 중거리포가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쇄도하던 조영철이 골지역 정면에서 볼을 밀어 넣어 귀중한 선제골을 맛보며 전반을 1-0으로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투명인간 4% 시청률 동시간대 꼴찌 “도대체 왜?”

    투명인간 4% 시청률 동시간대 꼴찌 “도대체 왜?”

    투명인간 투명인간 4% 시청률 동시간대 꼴찌 “도대체 왜?” 강호동의 새 예능프로그램 KBS2 ‘투명인간’이 4%대 시청률로 첫 스타트를 끊었다. 같은 시간대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10분부터 86분간 방송된 ‘투명인간’의 전국과 수도권 시청률은 모두 4%를 기록했다. 직장을 배경으로 한 tvN 드라마 ‘미생’이 지난해 하반기에 돌풍을 일으킨 가운데 ‘투명인간’은 강호동을 비롯한 6명의 연예인이 일반 회사에서 직장인들과 게임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예인팀과 게스트가 1명씩 본인이 대결하고자 하는 직장인 1명을 지목한 뒤 사무실로 들어가 제한시간 내 직장인의 반응을 얻어내는 방식이다. 지목당한 직장인은 연예인팀 또는 게스트를 보고도 안 본 척 투명인간 취급을 해 100초를 버텨야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하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강호동이 속한 연예인팀과 10명의 직장인과 대결을 벌였다. 전반전과 후반전으로 나누어 뜨거운 대결을 펼쳤다. 그러나 ‘투명인간’은 동시간대 방영된 프로그램 중 꼴찌 성적을 기록했다. MBC TV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 야구선수 이대호·오승환 특집 편은 5.7%, 김병만을 중심으로 집짓기에 도전하는 SBS TV ‘에코빌리지 즐거운 가!’는 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 1TV ‘뉴스라인’ 시청률은 5.3%로 집계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투명인간 4% 시청률 동시간대 꼴찌 “강호동·하지원 출연에도 왜?”

    투명인간 4% 시청률 동시간대 꼴찌 “강호동·하지원 출연에도 왜?”

    투명인간 투명인간 4% 시청률 동시간대 꼴찌 “강호동·하지원 출연에도 왜?” 강호동의 새 예능프로그램 KBS2 ‘투명인간’이 4%대 시청률로 첫 스타트를 끊었다. 같은 시간대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10분부터 86분간 방송된 ‘투명인간’의 전국과 수도권 시청률은 모두 4%를 기록했다. 직장을 배경으로 한 tvN 드라마 ‘미생’이 지난해 하반기에 돌풍을 일으킨 가운데 ‘투명인간’은 강호동을 비롯한 6명의 연예인이 일반 회사에서 직장인들과 게임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예인팀과 게스트가 1명씩 본인이 대결하고자 하는 직장인 1명을 지목한 뒤 사무실로 들어가 제한시간 내 직장인의 반응을 얻어내는 방식이다. 지목당한 직장인은 연예인팀 또는 게스트를 보고도 안 본 척 투명인간 취급을 해 100초를 버텨야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하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강호동이 속한 연예인팀과 10명의 직장인과 대결을 벌였다. 전반전과 후반전으로 나누어 뜨거운 대결을 펼쳤다. 그러나 ‘투명인간’은 동시간대 방영된 프로그램 중 꼴찌 성적을 기록했다. MBC TV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 야구선수 이대호·오승환 특집 편은 5.7%, 김병만을 중심으로 집짓기에 도전하는 SBS TV ‘에코빌리지 즐거운 가!’는 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 1TV ‘뉴스라인’ 시청률은 5.3%로 집계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투명인간 4% 시청률 동시간대 꼴찌 “KBS 뉴스라인 시청률은?”

    투명인간 4% 시청률 동시간대 꼴찌 “KBS 뉴스라인 시청률은?”

    투명인간 시청률 투명인간 4% 시청률 동시간대 꼴찌 “KBS 뉴스라인 시청률은?” 강호동의 새 예능프로그램 KBS2 ‘투명인간’이 4%대 시청률로 첫 스타트를 끊었다. 같은 시간대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10분부터 86분간 방송된 ‘투명인간’의 전국과 수도권 시청률은 모두 4%를 기록했다. 직장을 배경으로 한 tvN 드라마 ‘미생’이 지난해 하반기에 돌풍을 일으킨 가운데 ‘투명인간’은 강호동을 비롯한 6명의 연예인이 일반 회사에서 직장인들과 게임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예인팀과 게스트가 1명씩 본인이 대결하고자 하는 직장인 1명을 지목한 뒤 사무실로 들어가 제한시간 내 직장인의 반응을 얻어내는 방식이다. 지목당한 직장인은 연예인팀 또는 게스트를 보고도 안 본 척 투명인간 취급을 해 100초를 버텨야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하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강호동이 속한 연예인팀과 10명의 직장인과 대결을 벌였다. 전반전과 후반전으로 나누어 뜨거운 대결을 펼쳤다. 그러나 ‘투명인간’은 동시간대 방영된 프로그램 중 꼴찌 성적을 기록했다. MBC TV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 야구선수 이대호·오승환 특집 편은 5.7%, 김병만을 중심으로 집짓기에 도전하는 SBS TV ‘에코빌리지 즐거운 가!’는 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 1TV ‘뉴스라인’ 시청률은 5.3%로 집계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투명인간 4% 시청률 동시간대 꼴찌 “KBS 뉴스라인 시청률 5.3%”

    투명인간 4% 시청률 동시간대 꼴찌 “KBS 뉴스라인 시청률 5.3%”

    투명인간 시청률 투명인간 4% 시청률 동시간대 꼴찌 “KBS 뉴스라인 시청률 5.3%” 강호동의 새 예능프로그램 KBS2 ‘투명인간’이 4%대 시청률로 첫 스타트를 끊었다. 같은 시간대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10분부터 86분간 방송된 ‘투명인간’의 전국과 수도권 시청률은 모두 4%를 기록했다. 직장을 배경으로 한 tvN 드라마 ‘미생’이 지난해 하반기에 돌풍을 일으킨 가운데 ‘투명인간’은 강호동을 비롯한 6명의 연예인이 일반 회사에서 직장인들과 게임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예인팀과 게스트가 1명씩 본인이 대결하고자 하는 직장인 1명을 지목한 뒤 사무실로 들어가 제한시간 내 직장인의 반응을 얻어내는 방식이다. 지목당한 직장인은 연예인팀 또는 게스트를 보고도 안 본 척 투명인간 취급을 해 100초를 버텨야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하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강호동이 속한 연예인팀과 10명의 직장인과 대결을 벌였다. 전반전과 후반전으로 나누어 뜨거운 대결을 펼쳤다. 그러나 ‘투명인간’은 동시간대 방영된 프로그램 중 꼴찌 성적을 기록했다. MBC TV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 야구선수 이대호·오승환 특집 편은 5.7%, 김병만을 중심으로 집짓기에 도전하는 SBS TV ‘에코빌리지 즐거운 가!’는 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 1TV ‘뉴스라인’ 시청률은 5.3%로 집계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정협 기대에 부응…후반전은 즐거웠다”

    “이정협 기대에 부응…후반전은 즐거웠다”

    “전반전은 총체적 난국이었다. 후반전은 즐거웠다.”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은 4일 사우디아라비와의 최종 평가전을 끝낸 뒤 “전반전과 후반전 경기 내용을 보면 전혀 다른 경기 같다”면서 “전반전보다 후반전에 훨씬 좋은 축구를 했다”고 자평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전반전 불안했던 볼 키핑을 지적했다. 그는 “전반전에서는 모든 면에서 좋지 않았다. 특히 볼 키핑이 나빴다. 자연히 패스도 거칠어졌다”면서 “이렇게 공을 많이 빼앗기면 수비 조직력을 유지할 수도, 상대를 압박할 수도 없다”고 혹평했다. “선수들이 침착하지 못했다”는 쓴소리도 덧붙였다. 슈틸리케 감독은 그러나 “후반전에는 경기 내용이 많이 달라졌다. 평소처럼 패스를 효과적으로 하면서 즐거움을 회복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슈틸리케 감독은 또 쐐기골의 주인공 이정협을 본선에 중용할 뜻을 내비쳤다. 그는 “경기 종료 20분을 남기고 이정협을 선택했다. 적절한 시점에 넣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정협을 투입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기대대로 골이 나왔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발끝 살아난 손, 대표팀도 믿는다

    발끝 살아난 손, 대표팀도 믿는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축구대회 개막을 20여일 앞두고 제주 전지훈련에서 예리한 발끝을 가진 공격수 발굴에 여념이 없는 울리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의 ‘최후 카드’는 역시 손흥민(22·레버쿠젠)이 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독일 진스하임의 레인 네카르 아레나에서 펼쳐진 분데스리가 16라운드 호펜하임과의 원정경기에서 손흥민은 한국 대표팀의 공수 단짝인 김진수(호펜하임)와 나란히 선발 출전했다. 주로 왼쪽 공격을 맡는 손흥민은 후반 중반 이후 오른쪽으로 옮겨 왼쪽 수비수인 김진수와 여러 차례 창과 방패의 대결을 펼쳤다. 전반전 다소 둔한 움직임을 보이던 손흥민의 발끝은 후반 들어 살아났다. 후반 34분 율리안 브란트가 오른쪽에서 넘겨준 낮은 크로스를 슈테판 키슬링이 오른발로 밀어 넣어 결승골로 연결했다. 손흥민은 20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골 타이기록에 다시 도전한다. 레버쿠젠은 바이아레나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격돌한다. 레버쿠젠에서 두 번째 시즌을 소화 중인 손흥민은 각종 대회에서 11골을 터뜨려 2012~13, 2013~14시즌에서 달성한 한 시즌 개인 최다 득점 기록(12골)에 한 골만을 남겨 뒀다. 레버쿠젠은 16라운드까지 7승6무3패(승점 27·골득실 +8)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한 4위를 달리고 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맨유의 해결사 마타, 스토크시티 꺾고 첫 4연승 행진

    맨유의 해결사 마타, 스토크시티 꺾고 첫 4연승 행진

    잉글랜드 프로축구 ‘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시즌 초반 부진을 씻고 4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맨유는 2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스토크시티와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팽팽하던 후반 14분 후안 마타의 결승골을 앞세워 2-1로 이겼다. 전반전을 1-1로 마친 맨유의 해결사로 마타가 나섰다. 마타는 후반 14분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터트리며 맨유 4연승 행진의 주인공이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맨유, 스토크시티 꺾고 4연승 행진 ‘부진 탈출’

    맨유, 스토크시티 꺾고 4연승 행진 ‘부진 탈출’

    잉글랜드 프로축구 ‘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시즌 초반 부진을 씻고 4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맨유는 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스토크시티와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팽팽하던 후반 14분 후안 마타의 결승골을 앞세워 2-1로 이겼다. 이로써 맨유는 지난 9일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11라운드에서 1-0 승리한 것을 시작으로 아스널전(2-1승), 헐시티전(3-0승)에 이어 이날 스토크시티까지 물리치며 기분 좋은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맨유는 승점 25를 쌓아 선두인 첼시(승점 33), 맨체스터 시티(승점 27), 사우샘프턴(승점 26)에 이어 정규리그 4위를 지켰다. 전반 21분 마루앙 펠라이니의 헤딩 선제골로 앞서간 맨유는 전반 39분 스토크시티의 스티즌 은조지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위축되는 듯했다. 전반전을 1-1로 마친 맨유의 해결사로 마타가 나섰다. 마타는 후반 14분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터트리며 맨유 4연승 행진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재계약 요청을 받은 리버풀의 ‘백전노장’ 스티븐 제라드는 이날 레스터 시티와의 정규리그 1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역전 결승골을 꽂으면서 팀의 3-1 승리를 이끌고 이름값을 제대로 해냈다. 선제골은 레스터 시티의 몫이었다. 레스터 시티는 전반 22분 역습 상황에서 시도한 레어나르도 우요아의 슈팅이 오른쪽 골대를 때리고 나오면서 리버풀의 골키퍼 시몽 미뇰레의 몸을 맞고 다시 골문으로 들어가는 행운의 득점으로 앞서갔다. 반격에 나선 리버풀은 전반 26분 애덤 랄라나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 9분 제라드가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뒤집었다. 리버풀은 후반 38분 조던 헨더슨의 쐐기골이 터지며 3-1 승리를 완성하고 2연승의 기쁨과 함께 8위로 올라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새집에도 승리의 단비…신한은행, 새 연고지서 KB 꺾어

    [여자프로농구] 새집에도 승리의 단비…신한은행, 새 연고지서 KB 꺾어

    김단비(신한은행)가 눈부신 활약으로 ‘새 집’ 개막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신한은행은 17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김단비(20득점 15리바운드)와 카리마 크리스마스(18득점)를 앞세워 62-57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안산에서 인천으로 연고를 옮긴 신한은행은 홈 개막전을 기분 좋은 승리로 장식했고 4승(1패)째를 올리며 선두 우리은행을 한 경기 차로 추격했다. 전반전 신한은행은 지난 시즌 동료 쉐키나 스트릭렌의 활약에 밀려 31-39로 끌려 갔다. 그러나 3쿼터 중반 최윤아의 바스켓 카운트로 역전에 성공했고 이후 일진일퇴의 공방을 벌였다. 4쿼터 들어 크리스마스의 공격이 불을 뿜으며 승리를 낚았다. 남자프로농구는 모비스가 원정인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KCC와의 경기에서 리카르도 라틀리프(21득점 10리바운드)와 양동근(18득점)의 활약에 힘입어 89-65 완승을 거두고 11연승을 달렸다. 지난달 22일 동부전부터 무패 행진을 벌이고 있는 모비스는 동부가 2011~12시즌 기록한 단일시즌 최다 연승 기록 16연승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매라운드 오심행진’ EPL, 오심의 끝은 어디인가

    ‘매라운드 오심행진’ EPL, 오심의 끝은 어디인가

    이 정도면 심각하다. 정말 심각하다. 축구계에서 오심이 발생하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이번 시즌 EPL은 매라운드 나오는 오심이 경기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9라운드 맨유 대 첼시전에서 나온 '더블헤드록' 장면, 10라운드 맨시티 대 맨유 전에서 나온 펠라이니의 아구에로에 대한 파울 장면에 이어 11라운드에서 경기에서는 두 경기에서 골과 직접 관련된 오심이 나왔다. 한 장면은 첼시 리버풀 전에서 나온 게리 케이힐의 핸드볼 장면이었고, 또 다른 한 장면은 QPR 대 맨시티 전에서 나온 아구에로의 동점골 장면에서의 오프사이드였다. 경기 후 비디오 확인 결과, 두 판정은 모두 명백한 오심이었다. 케이힐의 경우를 먼저 살펴보자. 경기 종료 직전에 나온 케이힐의 핸드볼 장면 사진을 살펴보면, 1) 제라드가 날린 슈팅은 골문을 향하고 있었고, 2) 케이힐의 팔은 몸에 붙어있지도 않았으며, 3) 케이힐의 팔에 맞은 공의 진행방향이 바뀌었다. 세 가지 사항이 모두 PK를 선언하기에 충분한 조건이었다. 해당 장면 이후 제라드가 주심을 따라가며 팔에 맞았다고 외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힌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닌 것이다. 로저스 감독 역시 경기 종료 후 해당 장면에 대한 아쉬움을 감추지 않았다. QPR 홈에서 펼쳐진 QPR 대 맨시티 전에서는 더 많은 판정이 입방아에 올랐다. 전반전에 QPR 공격수 찰리 오스틴은 무려 3차례 골망을 갈랐지만, 첫번째 골은 오프사이드, 두번째 골은 간접프리킥에 의한 규정 때문에 골로 인정받지 못했다. 그런데, 그 장면들을 정확히 잡아낸 마이크 딘 주심이 맨시티의 동점골 장면에서 나온 1) 아구에로의 오프사이드와 2) 트래핑 과정에서의 핸드볼을 잡아내지 못한 것이다. 아구에로의 첫 골 장면에서 나온 두 가지 논쟁거리 중 핸드볼은 주심이 알아보기 힘들었고 팔에 맞은 정도가 미약하다고 볼 수도 있었다. 그러나, 아구에로는 명확히 오프사이드 위치에서 출발했으며, 오프사이드 선언을 담당하는 해당경기의 부심은 정확히 아구에로의 위치를 보고 있었다.(사진 참조) 경기 종료 후 현지방송들에서 비디오 판독을 해봐도 아구에로는 분명히 한 쪽 다리가 QPR의 최종수비수 보다 앞서 있는 상황이었다. 이번 라운드에서 나온 두 번의 오심은 모두 경기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줬다. 케이힐의 핸드볼 상황이 PK로 선언됐다면 그리고 리버풀이 그 PK를 성공시켰다면, 리버풀은 동점골을 넣고 승점 1점을 챙길 수 있었고 첼시는 승점 2점을 잃을 수 있었다. 아구에로의 첫번째 동점골 장면에서 오프사이드가 제대로 판정됐다면, QPR은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홈구장에서 훨씬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낼 수 있었을 것이다. 최근 축구계에서 다시 한 번 비디오 판독 도입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도 이렇듯 끝없이 이어지는 오심행진과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정보기술과 비디오 중계의 발전으로 팬들은 더 정확하고 상세하게 경기를 보게 됐는데, 주심들의 판정의 잣대는 전과 비교해 별로 나아진 것이 없는 것이다. 이쯤되면, PK가 의심되는 상황에서의 비디오 판독 도입은 정말 진지하게 검토해볼 필요성이 있어보인다. 오심으로 경기가 갈리는 것은, 오심의 피해자에게도 수혜자에게도 탐탁치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사진설명 1. 첼시 수비수 케이힐의 핸드볼 장면(현지방송 캡쳐) 사진설명 2. 맨시티 아구에로의 오프사이드 장면(현지방송 캡쳐)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맨유 VS 첼시] ‘더블헤드록’ 무시는 완벽한 오심이었다

    [맨유 VS 첼시] ‘더블헤드록’ 무시는 완벽한 오심이었다

    축구경기에 오심은 항상 존재하고, 번복되지 않는다. 그러나 영국 언론 및 팬들로부터 엄청난 비판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맨유 대 첼시 전에서 나온 '더블헤드록' 장면은 '어쩔 수 없는 오심'이라며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장면이 아니었다. 해당경기가 끝나고 난 뒤 영국 언론 및 팬들 사이에서는 크게 두 장면이 문제가 됐다. 첫번째는 전반전 첼시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더블헤드록' 장면, 두번째는 후반전 종료 직전에 나온 이바노비치의 퇴장장면이다. 이 중 영국 언론에서 질타를 받고 있는 장면은 첫번째 '더블헤드록' 장면이다. 이 장면에 대해 기자의 개인적인 의견이 아닌, 현지 언론 전문가들의 의견을 소개해보겠다. - 그래엄 폴, 제이미 캐러거 "명백한 필 다우드 주심의 오심이다" 이 장면에 대해 제일 먼저 직격탄을 날리고 나선 것은 영국의 유명 심판 출신인 그래엄 폴이다. EPL, 챔피언스리그 등에서 심판을 맡았던 그래엄 폴은 경기 후 데일리메일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필 다우드가 두 개의 헤드록을 무시하면서 첼시와, 동료 심판인 마이클 올리버마저 실망시켰다"고 비판했다. 리버풀 레전드이자 현재 축구방송에 출연중인 제이미 캐러거 역시 "이 장면에서 크리스 스몰링이 이바노비치에게 헤드록을 건 장면 뿐 아니라 로호가 존 테리에게도 똑같이 하고 있다"며 "필 다우드가 반드시 이 장면을 지적했어야했다. 이 장면은 쇼크로스의 장면보다 심각한 것이었다"고 지적했다. 위 두 사람이 공통적으로 짚고 나선 지난 스완지 대 스토크 시티전에서 나온 PK 장면을 보면, 이번 경기에서 '더블 헤드록' 장면에 대해 PK가 선언되지 않은 것이 얼마나 큰 오심이었는지가 분명해진다. 스완지 대 스토크 시티전(사진 2 참고)에서 마이클 올리버 주심은 스토크 시티 수비수 쇼크로스가 스완지의 공격수 보니를 옆에서 잡아챘다는 이유로 바로 PK를 선언하고 쇼크로스에게 옐로우카드를 줬다. 맨유 첼시전에서 나온 헤드록처럼 목을 잡고 상대선수의 움직임을 원천봉쇄한 것보다 분명 수위가 약한 파울이었음에도 PK가 주어진 것이다. 그래엄 폴, 제이미 캐러거가 비판한 것은 바로 그 점이다. 같은 성격의 파울이고 수위가 덜한 장면에는 PK가 주어졌고, 무려 두 명의 선수가 헤드록을 당하는 장면에서는 PK는 커녕 옐로우카드도 주어지지 않았다. 이는 주심 판정의 일관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할 수 있는 대목이다. - 이바노비치 퇴장장면은 주심의 재량 위 장면 이외에 종료 직전 디 마리아가 이바노비치의 발에 걸려 넘어지고 이 장면으로 인해 이바노비치가 퇴장 당한 장면에 대해서도 논란이 제기됐다. 첼시 입장에서 특히 뼈아팠던 것은 맨유가 이 상황에서 동점골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미 전반에 이바노비치가 헤드록에 의해 득점찬스를 놓쳤고 PK도 얻어내지 못한 첼시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도 있는 장면이었다. 그러나, 이 장면은 철저히 심판의 재량에 달린 판정이다. 애초에 이바노비치가 굳이 경기 종료 직전에 앞서 나가는 디 마리아의 발을 걸지 않았다면(그것이 자의든 실수든), 주심이 파울을 선언하고 카드를 꺼낼 하등의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리버풀 지역지 ‘발로텔리, 사과하라’

    리버풀 지역지 ‘발로텔리, 사과하라’

    "사과하라"(Apologise) 리버풀 지역지 리버풀 에코가 23일 열린 리버풀 대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전반전 종료 후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페페와 유니폼을 교환한 발로텔리에게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양팀 경기 익일자 리버풀 에코 1면에는 발로텔리와 페페의 사진 바로 아래 선명한 글씨로 '사과하라'(Apologise)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그 바로 아래에는 "리버풀 에코는 발로텔리가 반드시 전반전 종료 후 유니폼을 교환한 처사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한다"고 적혀있었다. 이날 경기에서 문제의 장면은 전반 종료 후에 나왔다. 전반전에 리버풀은 이미 3골을 내줬는데 전반 종료 후 라커룸으로 돌아가던 발로텔리가 상대 수비수 페페와 유니폼을 교환한 것이다. 축구경기에서 선수들간의 유니폼 교환은 경기 종료 후에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장면에 대해 리버풀의 로저스 감독 역시 대노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저스 감독은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경기 종료 후에 발로텔리의 유니폼 교환에 대해 들었다"며 "지난 시즌에도 수비수 사코가 같은 행동을 해서 징계를 받았고 이번에도 비슷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큰 기대를 안고 리버풀에 입단한 발로텔리는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는 와중에 팀 감독으로부터도 공식적으로 비판을 받은 데 이어 리버풀의 유력 지역지인 리버풀 에코에게 '사과하라'는 요청을 들으며 벌써부터 리버풀과의 불편한 관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리버풀 감독 “하프타임에 페페와 유니폼 바꾼 발로텔리 징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브랜던 로저스 감독이 하프타임에 상대팀 선수와 유니폼을 교환한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 때문에 단단히 뿔이 났다. 리버풀은 23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의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3차전 홈 경기에서 0-3으로 대패하며 1차전 승리 이후 2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이날 리버풀은 전반에만 3골을 내주는 무기력한 경기로 홈에서 참패를 맛봤다. 이런 와중에 리버풀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출전한 발로테리가 로저스 감독의 심기를 제대로 건드렸다. 전반전 동안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발로텔리는 전반전이 끝나고 라커룸으로 돌아가는 도중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스 페페와 유니폼을 교환했다. 경기가 끝난 뒤 선수들끼리 유니폼을 교환할 수 있지만 발로텔리는 자신의 교체를 예감한듯 하프타임 때 유니폼을 교환했다. 예상대로 로저스 감독은 전반에 부진했던 발로텔리 대신 애덤 랄라나를 교체 투입했지만 무득점 패배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뒤 발로텔리의 유니폼 교환 이야기를 들은 로저스 감독은 크게 화가 났다. 그는 AF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경기가 끝나고 나서 발로텔리가 하프타임 때 유니폼을 교환했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그런 일은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된다. 유니폼은 경기가 끝나고 나서 교환해도 된다”고 화를 냈다. 로저스 감독은 이어 “지난 시즌에도 수비수인 마마두 사코가 똑같은 행동을 해서 징계를 받았다. 발로텔리도 비슷하게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NFL 쿼터백 매닝, 역대 터치다운 패스 ‘510개’ 신기록 작성

    ’세기의 쿼터백’ 페이튼 매닝(38·덴버 브롱코스)이 미국프로풋볼(NFL) 역대 터치다운 패스 신기록을 세웠다. 매닝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스포츠 어소리티 필드 앳 마일하이 구장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49ers)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전에만 3개를 포함해 4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뿌려 42-17의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터치다운 패스 506개를 기록한 매닝은 4개를 추가, 통산 터치다운 패스 510개를 작성하며 그린베이 패커스에서 오랜 기간 뛴 전설의 쿼터백 브렛 파브(45)가 보유한 NFL 역대 터치다운 패스 기록(508개)을 갈아치웠다. 매닝은 2쿼터 종료 3분 9초를 남기고 21-3을 만드는 509번째 터치다운 패스를 와이드 리시버 디메리우스 토머스에게 뿌려 개인 통산 246경기 만에 파브를 추월했다. 파브는 508개를 기록하는데 302경기가 필요했다. 토머스는 매닝이 볼을 건네받으려 하자 엠마뉴엘 샌더스에게 볼을 넘겼고, 샌더스는 다시 웨스 웰커에게 토스했다. 마치 술래잡기하듯 매닝을 가운데에 놓고 공을 주고받은 덴버의 와이드 리시버들은 축하와 함께 기념비적인 볼을 매닝에게 안겼다. 대기록이 완성되는 순간 덴버의 홈구장은 축제 분위기로 변했다. 매닝은 가장 먼저 존 폭스 덴버 감독과 포옹했고, 팀 동료로부터 뜨거운 하이파이브를 나눴다. 장내 아나운서는 “브롱코스 팬들 여러분은 방금 역사를 목격했다”며 매닝의 대기록 수립을 알렸다. 현장에서는 사전에 녹화된 파브의 축하 영상이 상영됐고, 덴버의 단장인 존 얼웨이와 몇몇 덴버 동료의 축하 메시지도 잇따랐다. 파브는 이 영상에서 “터치다운 기록을 깨뜨린 것에 대해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나는 놀라지 않았다. 당신(매닝)은 대단한 선수였고, 나는 당신의 플레이를 지켜보는 것이 즐거웠다. 당신과 경쟁한 것도 즐겼다. 남은 기간과 남은 선수 인생에서 더 큰 성공을 거두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매닝은 “엄청난 영광”이라며 올해로 94년째를 맞는 NFL 역사에서 커다란 족적을 남긴 다른 쿼터백들에게 영광을 돌린 뒤 “이런 생각을 하게 되면 겸허해진다”고 말했다. 그는 “브렛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 중 한 명이라는 점을 아는 것 같다”며 “그는 커다란 열정으로 쿼터백 포지션을 소화했고, 쿼터백으로서 터프함과 득점력을 가진 선수였다. 그래서 나는 그에게 감사하고 싶고, 일종의 같은 클럽에 가입하게 돼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매닝은 3쿼터에 토머스에게 40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뿌려 통산 터치다운 패스 510개로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26번의 패스 시도 중 22번을 정확하게 뿌렸고 인터셉션 없이 318패싱야드를 기록했다. 목 수술만 네 차례를 받은 매닝은 2012년 3월에 14년간 몸담았던 인디애나폴리스 콜츠로부터 충격의 방출 통보를 받았다. 인디애나폴리스에서 통산 터치다운 패스 399개를 기록한 매닝의 선수 인생도 그대로 끝나는 듯 보였다. 그러나 매닝은 그해 덴버와 5년 계약을 체결한 뒤 부활했다. 그해 어느 때보다 많은 훈련을 소화한 매닝은 37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기록하며 첫해를 마쳤고, 이듬해에는 NFL 역대 단일 시즌 터치다운 패스 기록(55개), 단일 시즌 패싱야드 기록(5천477야드)를 새로 세우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2013년 개인 통산 5번째 최우수선수(MVP)를 거머쥔 매닝은 올해에도 체력적인 우려를 불식시키며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6일 애리조나 카디널스와의 5주차 경기에서 4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뿌려 역대 두 번째로 500 터치다운 패스 클럽에 가입한 매닝은 7주차 경기 만에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매닝은 덴버 유니폼을 입고 경기당 2.9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뿌리고 있다. 이 추세라면 2016년에는 통산 터치다운 패스 600개를 넘어 630개 이상도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 NFL 통산 터치다운 패스 순위 1. 페이튼 매닝 510개(1998~현역) 2. 브렛 파브 508개(1991~2010년) 3. 댄 마리노 420개(1983~1999년) 4. 드류 브리스 374개(2001~현역) 5. 톰 브래디 372개(2000~현역)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3으로 이겼어야… 기회·위기 둘 다 많아”

    “6-3으로 이겼어야… 기회·위기 둘 다 많아”

    “6-3으로 이겼어야 마땅하다.”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하고도 울리 슈틸리케(60·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은 무표정하게 말했다. 그의 얼굴에서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에서 2-0으로 승리한 기쁨은 찾아볼 수 없었다. 슈틸리케 감독은 “선수들이 90분간 최선을 다해 플레이했다”면서도 “골을 넣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 경기 결과가 6-3으로 나왔어야 한다”고 박한 평가를 내렸다. 후반전 여러 차례 위험한 상황을 연출한 수비에 대해서는 의외로 후하게 평가했다. 그는 “공격적으로 나가면 역습을 당할 우려가 있다. 그러다 보면 실점 위기를 맞을 수밖에 없다”며 “골키퍼(김진현)가 아주 잘했다”고 평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어떤 선수를 기용해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면서 “가장 먼저 선수들의 피로도를 고려했다”고 파격적인 선수 기용의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손흥민은 분데스리가 경기를 많이 소화한 데다 한국까지 장시간의 비행을 견뎌야 했다”며 “90분을 소화할 수 없을 거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0-1로 졌던 우루과이전과의 비교도 잊지 않았다. 슈틸리케 감독은 “우루과이전에서 우리는 너무 빨리 공을 뺏겼다. 그러나 오늘 전반전에서는 볼 소유 시간이 많았다”고 분석했다. 이어 “후반전에 많은 선수가 지쳤다. 생동감을 잃었고 공을 자주 빼앗겼다”며 “창의성이 떨어져 실점 위기를 맞았다”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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