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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업 홍보맨출신 PI전문회사 문열어

    전직 대기업 홍보 담당자와 대학 교수가 주축이 된 개인이미지홍보(Personal Identity)전문 회사 ‘사람과 이미지’가 10일 문을 열었다. 대우,삼성 등 대기업에서 15년 이상 실무경험을 쌓은 심준형(沈駿亨),배정국(裵政國)씨가 공동 대표를 맡고,인덕대 PI연구소 홍지원(洪志媛) 교수(시각디자인학과)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실무와 이론을 갖추고 있어 PI,BI(브랜드 개발관리·Brand Identity),CI(기업통합이미지·Corporate Identity) 등 다양한 이미지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하다.기업체와 대학,정치인을 대상으로 한 PI강연회도 실시한다.중견기업이나 벤처등 기업체 홍보는 물론 대학홍보 컨설팅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각종 홍보물 제작,브랜드 마케팅 등 마케팅을 지원하는 PR 컨설팅을 비롯해 언론 모니터링,기사 분석 등 기본적인 홍보 대행 서비스도 병행키로 했다.(02)6366-1000. 류찬희기자 chani@
  • 성주 인터내셔날 김성주씨, 아시아 영향력있는 여성에

    ㈜성주인터내셔날 김성주(金聖珠·45) 사장이 아시아 유력경제주간지인 ‘아시아위크’ 최근호가 뽑은 ‘제1회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 7인’에 선정됐다.아시아위크는‘한국의 반항적인 딸’이라는 제목의 특집기사에서 대성그룹 막내딸로 태어난 김 사장이 보수적인 집안에서 자라나 패션·유통 전문회사를 이끄는 글로벌 여성기업인으로 성공하기까지 과정을 소개하면서,남성 위주의 한국 사회에서 비즈니스 리더로 성장한 ‘서바이버’라고 소개했다.
  • CM 전문 한미파슨스 소형건물시장도 진출

    대형 건축물의 CM(건설사업관리) 전문업체인 한미파슨스가소형 건물시장에도 진출한다. 한미파슨스는 “그동안 서울도곡동 타워팰리스,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등 대형건물의 CM(Construction Management)에 주력해 왔으나 앞으로 업무영역을 일반주택과 전원주택,근린상가,원룸,자투리땅 개발 등 소규모 건축으로 확대하겠다”고 3일 밝혔다. CM은 건설사업의기획·설계단계에서부터 발주·시공·유지관리에 이르기까지 업무전반을 전문회사가 건축주를 대신해 주는 것으로 합리적인 공정관리를 통해 건축비와 공기(工期)를 단축할 수있다. 류찬희기자 chani@
  • 대한매일 소유개편 본격화

    대한매일 소유구조 개편 작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김한길 문화관광부 장관은 25일 국회 문화관광위에 출석,대한매일 소유구조 개편과 관련,“대한매일이 노사가 합의한 경영정상화를 위한 경영혁신방안,사원들의 신주 인수확보방안을 제출하면 소유구조 개편안에 대한 본격적인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민주당 이미경(李美卿)의원의 ‘대한매일소유구조 개편에 대한 정부의 구체적인 추진방안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재정경제부가 대한매일이 제출한 안을 놓고 협의중에 있다”면서 “중요한 것은 누가 대한매일의 대주주가 되느냐는 것이 아니라,그동안 경영상 어려움을 겪은 대한매일이 어떤 방향으로 경영 정상화를 이룰것인지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라고생각한다”며 이같이 답변했다. 김 장관은 이어 “대한매일은 ‘감자 후 유상증자’를 하겠다는 소유구조개편안을제출했지만 추진 방침이나 경영정상화 방안은 제출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대한매일측은 유상증자 부분에 대해 스포츠서울21 등 관련기관이 일부 주식을 인수하고 대한매일 구성원들이 우리사주 형태로 유상증자 자금을 마련한다는 내부방안을 마련했다. 또 경영 정상화 및 혁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업컨설팅 전문회사인 ‘엘리오 & 컴퍼니’에 의뢰,지난 3개월 동안 정밀 실사작업을 거쳐 빠르면 이달말,늦어도 7월초 최종 혁신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대한매일측은 경영혁신 방안이 마련되는 대로 강도높은지면·조직·체제 등에 대한 혁신에 착수할 방침이어서 소유구조개편 작업은 7월중으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 장관은 이와 함께 “대한매일 소유구조개편과 관련 정부는 지금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국회 상임위 등에서 정부소유의 언론사가 있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말해 정부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강동형 홍원상기자 yunbin@
  • 김한길문화 국회답변 안팎

    김한길 문화부장관이 25일 국회 문화관광위 답변에서 대한매일의 소유구조 개편과 관련,구체적인 경영혁신 방안과추진 방침을 요구함에 따라 대한매일의 소유구조 개편 문제가 주요 국면에 접어들었다. 이날 김 장관은 ‘누가 대한매일의 대주주가 되느냐’ 보다 ‘어떻게 생존할 것인지’가 더 중요하다는 점을 여러차례 강조했다.이는 ‘대한매일 민영화’라는 기본 원칙을토대로 민영화 이후 생존전략 등 구체적인 쟁점을 둘러싼이견 조율에 나서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진다. 이를 위해 김 장관은 ▲대한매일의 소유구조 개편 이후경영정상화를 위한 구체적인 생존방안 ▲우리사주조합, 외부자금조달 등 신주인수 확보방안 등 두가지 전제조건이충족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장관의 답변은 대한매일이 조속한 시일안에 경영혁신및 신주인수 방안에 대한 세부적인 밑그림을 마련하면,대한매일 소유구조 개편 문제가 급물살을 탈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실제 대한매일은 기업컨설팅 전문회사인 엘리오 & 컴패니에 의뢰,지난 3개월 동안 경영실사 작업을벌여왔다.실사결과가 빠르면 이달말쯤 나오게 돼 이를 토대로 정부측과 본격 협의에 착수할 계획이어서 소유구조 개편은 7월중 상당한 변화와 진전을 이룰 것이라는관측도 제기된다. 그러나 김 장관의 답변이 진전된 것이긴 하나 구체성이떨어진다는 점에서 향후 전망을 섣불리 점칠 수 없다는 지적도 만만찮다. 김 장관은 지난 1월과 3월,6월 3차례에 걸쳐 국회 상임위답변 등을 통해 “경영개선안과 민영화안을 동시에 제출하면 소유구조개편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해왔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대한매일 소유구조 개편 작업에 가속이 붙지 않은 것은 몇몇 쟁점에 대한 의견 접근이 쉽사리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주요 쟁점 가운데 하나는 대한매일의 경영혁신방안 구체화와 정부의 감자 결정 중 어느 것이 선결되어야 하느냐는 점이다. 대한매일은 경영정상화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선 정부의감자 결정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외부자금 조달을 위한 주주 영입 등도 정부의 결단과 실천 의지가 먼저명확하게 공개돼야 현실적으로 가능하다는 논리다. 이같은 인식은 ‘구체적인 경영개선안 제출이 감자결정등 본격적인 소유구조개편 절차의 선행요건’이라는 정부견해와 선후 절차가 다소 엇갈린다.김 장관도 이날 “어떤방향으로 경영정상화를 이룰 지 실현 가능한 비전을 제시할 것”을 적시하고 있어 양측간 조율이 필요한 부분이다. 대한매일 노조의 한 관계자는 “대한매일과 정부가 민영화에 대한 기본 인식을 공유하고 있으나 선결요건 등에 대한 절차상 문제에서 이견을 보여 이 부분에 대한 해결이대한매일 소유구조 개편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내다 봤다. 박찬구기자 ckpark@
  • 국내최대 빌딩 I타워 팔렸다

    연면적 기준으로 국내에서 가장 큰 빌딩인 서울 강남구 역삼동 ‘I-타워’가 미국 투자전문회사 론스타에 팔렸다. 이방주(李邦柱) 현대산업개발 사장은 19일 “I-타워를 현금 6,632억원에 중개수수료 없이 직거래 방식으로 매각키로 론스타와 18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각대금에는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할 I-타워 잔여공사비 490억원도 포함돼 있다. 특히 I-타워 건립에 따른 과밀부담금과 건물 완공에 소요되는 제반비용 등을 론스타가 부담키로 해 실질 거래금액은 7,000억원대에 이른다. 매각대금 가운데 계약금 2,000억원은 오는 21일,잔금은 사업주 명의변경이 이뤄지는 다음달 중순쯤 각각 지급돼 매각대금의 90%를 한달안에 받게 된다. 현대산업개발은 매각대금을 단기차입금과 회사채 상환 등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할 계획이다.이렇게 되면 240%인 부채비율은 200% 밑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론스타는 매입대금 5억달러 가량을 모두 달러로 들여와 원화로 바꿔 지급하며 I-타워의 이름을 ‘스타타워’로 바꿔 임대할 방침이다. I-타워는지난 95년 5월 착공된 국내 최대의 업무용빌딩으로 지하 8층,지상 45층(높이 206m)에 건축연면적은 6만4,300여평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자산유동화 전문회사 설립

    서울보증보험은 다음주중 부실자산을 처리하기 위해 미국계 투자회사인 GE캐피탈과 협약을 맺고 자산유동화 전문회사(SPC)와 자산관리회사(AMC)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15일밝혔다.서울보증보험은 새로 설립될 SPC에 부실채권 1조여원을 3,021억원에 매각하고 AMC 운영에도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SPC에 매각할 부실채권들은 법정관리,화의 및 파산법인들의 채권들이다. 문소영기자 symun@
  • 센스있는 주부가 꾸미는 실내 인테리어

    공포스럽기까지한 찜통더위의 계절이 돌아왔다.이맘때면 주부들의 마음은 분주해진다.여름용 침구를 마련하고 집안 분위기를 산뜻하게 바꾸는 등 온 가족이 좀 더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게 미리미리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LG데코빌,전망좋은 방 등 인테리어 전문회사들은 “모시,삼베,대나무 소품 등 천연 소재를 이용하면 촉감이나 시각적으로 시원한 느낌을 극대화시킨다”고 조언한다. 색깔은 흰색을 기본으로 자연스러움과 시원함을 강조한 연초록색,파랑색,연회색 등이 주조를 이룬다.로맨틱 분위기를강조하고 싶을 때는 올 유행 컬러인 연보라와 실버 계통의색깔을 활용하면 좋다. 소재로는 모시와 삼베가 여름나기에 특히 제격이다.투박한질감과 소박한 색감은 자연미가 우러나는데다 끈적이지 않고통풍도 잘 돼 인기가 높다.삼베는 최근 일반인들의 관심을끌면서 색상도 훨씬 부드럽고 밝아졌다. 인테리어는 베개,쿠션 커버나 침대패드 등만 살짝 바꿔도느낌이 확 달라진다.소파 색상이 답답해 보일 때는 푸른색이나 흰색 계통의 시원한 색상으로덧씌워주고 여기에 삼베로만든 쿠션을 몇개 얹어 놓으면 청량감이 배어난다. 서울 동대문종합상가나 광장시장에 가면 삼베(폭 60㎝)는 1마당 3,000원,모시(폭 35㎝)는 1마당 3,000∼5,000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 동대문시장에서 삼베,모시 등을 전문 취급하는 태창상회 주인 김병호씨는 “모시이불의 경우 두가지 색깔로 15마 정도면 충분하다.시장 지하 1층 수선가게에 옷감을 맡기면 가장자리를 파랑색으로 감싸 1만2,000원 정도에 박음질을 해준다”고 귀띔했다. 소파는 크기의 2배 가량의 원단을 사서 네귀퉁이를 박은 뒤소파에 덧씌우면 천갈이 전문점에 갈 필요없이 적은 돈으로바꿀 수 있다. 거실 창에는 삼베 조각을 이어붙인 조각보를 커튼처럼 달고식탁 테이블보도 같은 색깔로 맞추면 통일감을 준다. 모시 삼베침구는 세탁기로 빨면 손상이 많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손빨래를 해야 오래 쓸 수 있다. 여기에다 대나무를 활용한 발이나 작은 소품을 곁들이면 보기만 해도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듯하다. 투명한 아크릴판의 양 모서리에 대나무를붙인 대나무 액자,대나무를 이용한 램프갓,마디를 잘라 만든 촛대 등은 서울남대문시장이나 양재동 꽃시장 등에 가면 구입할 수 있다. 한편 거실에 까는 자리는 대나무,원목,화문석 등 다양한 제품들이 시중에 나와 있다.너무 차가운 성질의 대나무와 땀을잘 흡수해 더러움을 타는 화문석 보다는 원목자리를 많이찾는다는 게 상인들의 설명이다.원목자리는 재래시장에서는12만∼20만원 선이면 살 수 있으며 백화점에서는 20만∼40만원에판매중이다. 허윤주기자 rara@
  • ‘디자인올림픽’ 성남서 열린다

    올 가을 경기 성남시 분당신시가지 일대에서 펼쳐질 세계인의 디자인축제 ‘제22회 세계산업디자인단체협의회 총회’(ICSID·10월 7∼13일)의 세부 계획이 확정됐다. ICSID총회는 프랑스,미국,일본 등 세계 51개국 142개 디자인 관련단체들로 구성된 국제 디자인행사로 회원과 기관들이 산업디자인의 국제적 협력체계 구축,연구개발의 촉진,주요 현안 및 정책결정 등을 협의하기 위해 2년마다 열리는 행사.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산업디자인 전문회사와 대기업 등이 참여해 워크숍과 각종 세미나,박람회를 가지면서지역간 협력과 업계와 디자이너간 유대강화를 모색하게 된다. 분당 새마을연수원과 율동공원,코리아디자인센터,서울 코엑스 등지에서 분산 개최되는 행사는 ‘새로운 디자인 패러다임 탐구와 어울림’을 주제로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개막식에 이어 분당구 야탑동 테마폴리스에서는 실내장식과 가구,조명기구,조경 등 생활속의디자인전이 마련되고 10일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고대∼현대까지의 우리나라 전통의상과 귀금속을 재현하는 패션·주얼리전이 열린다. 율동공원에서는 지난해 첫선을 보인 제과·제빵디자인전이 열려 빵의 역사와 디자인을 제조명하며 새마을연수원에서는 30여국에서 출품된 청년디자이너들의 작품발표회가마련된다. 일명 디자이너들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이 행사는 59년 스웨덴에서 첫선을 보인 것을 시작으로 호주 시드니에서 21회 총회가 열렸고 일본은 73년과 89년 두차례에 걸쳐 개최한 바 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사설] 육아 지원대책 시급하다

    여성공무원 대부분이 20∼30대에 조기퇴직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중앙인사위원회가 지난 5년동안 퇴직한 공무원들을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여성공무원 퇴직자의 63%가 40세 이전이었다는 것이다.우리가 이 사실에 주목하는 것은 여성의조기퇴직이 공무원 사회에서 뿐만 아니라 모든 직종에 걸친일반적인 현상이기 때문이다.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중,여성 직장인이 한창 일을 배우고 능력을 발휘해야 할 나이인 20∼30대에 직장을 떠나는 ‘노동단절 현상’(M커브)이 가장 뚜렷이 나타나는 국가로 꼽힌다.M커브가 뚜렷하다는 것은 우리 고용정책이 그만큼 후진적임을 뜻한다.세계적 컨설팅 전문회사인매킨지는 최근 “한국이 고학력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을높이고 여성인력의 노동단절 현상을 개선하지 않는다면 선진국 진입이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앞으로 산업구조의 대전환에 따른 새로운 일자리를 남성인력만으로는채울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20∼30대 여성이 직장을 떠나는 가장 큰 이유는 육아부담때문이다.따라서 획기적인 육아지원 대책이 수립돼야 할 것이다.일하는 여성이 시부모나 친정부모에게 아이 양육을 부탁할 수 있던 때는 이제 지났다.그럼에도 영유아 보육시설은 턱없이 부족해 이를 이용하는 영유아는 16%에도 못미친다.그나마 국·공립 보육시설은 빈약하고 90% 이상이 민간시설이어서 보육시설의 확충과 다양한 형태의 보육서비스개선이 시급하다.학교 행사나 숙제가 ‘모든 어머니는 전업주부’라는 전제에서 이루어지는 것도 문제다.여성계가 국회 환경노동위에 계류된 모성보호관련법 개정안의 조속한통과와 시행을 요구하는 것도 당연하다. 육아문제 해결을 위한 법과 제도의 정비가 시급하지만 육아가 여성 개인이나 가정의 책임만이 아니라 사회적·국가적 책임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더욱 필요하다.출산율이 유럽선진국보다 낮은 현실에서 육아문제는 사회간접자본 투자와같은 맥락에서 접근해야 하는 것이다.
  • 女공무원 63% 40세前 퇴직

    우리나라 여성 공무원들은 대부분 20∼30대에 공직을 떠나는 것으로 조사돼 조기퇴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현상이 “여성 노동의 단절현상으로 이어져 국가경쟁력 약화를 불러올 수 있다”며 공공부문부터여성인력의 효율적 이용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중앙인사위원회(위원장 金光雄)는 지난 96년부터 올 3월 말까지 여성 공무원의 퇴직 연령을 조사한 결과 이 기간 퇴직자는 모두 6만3,540명으로 이들중 63%인 3만9,988명이 20∼30대에 퇴직했다고 15일 밝혔다. 반면 남성들은 이 기간에 모두 22만9,767명이 공직을 그만뒀는데 그중 70%가 40대 이상에서 퇴직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 공무원이 퇴직을 가장 많이 하는 연령은 26∼30세로 전체의 22%인 1만4,399명이었다.그 다음이 20∼25세로 21.7%,31∼35세가 11.1%로 대부분 이 나이에 퇴직이 집중되고 있다. 중앙인사위는 퇴직 이유를 주로 결혼과 육아부담인 것으로분석하면서 특단의 대책이 없을 경우 여성 노동단절 현상은계속될 것이라는 우려를 표시했다. 인사위 관계자는 “여성인력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서라도 조기 퇴직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모성보호 및 육아지원 제도’를 더 확충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세계적 컨설팅 전문회사인 매킨지가 최근 작성한 ‘우먼코리아 보고서’에서도 한국이 여성의 노동단절 현상을 방치할 경우 2010년 선진국 진입이라는 국가적 목표 달성이 불가능하다고 경고한 바 있다.매킨지 보고서는 “고학력 20∼30대여성 인력의 사장은 세계적인 산업구조의 대전환 대열에서한국을 탈락시킬 것”이라며 “인력 사장의 주원인인 육아부담을 해결하는 일에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성추기자 sch8@
  • M&A사모펀드“증시 달군다”

    ‘M&A 사모펀드’ 관련 주식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지난 7일 M&A 사모펀드의 구체적 시행 방안을 발표한 직후 M&A설이 나돌았던 백광산업은 3일 연속상한가를 기록했다.외국인 선호 종목인 신도리코는 7일부터 15일까지 14%,LG생활건강은 26%,대덕GDS는 13%의 상승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가 0.7% 하락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대신경제연구소 신용규(辛龍奎)수석연구원은 15일 “적대적인 M&A까지 허용한 M&A 사모펀드는 증시부양은 물론 기업 및 금융권의 구조조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특히 시장수급 차원에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M&A 유망종목 특징=대한투자신탁증권은 “M&A대상 기업은 일반적으로 자산가치나 수익성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된 종목”이라면서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 이하인 기업이나 현금흐름이 양호한 기업이 이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구체적 종목에 대해 LG투자증권 M&A팀 명성욱(明成昱)차장은 대주주의 지분이 낮고 주가순자산비율이 0.6 이하인기업이나 우량 자회사를 유망종목 1순위로 꼽았다.거래소의 SK,대성산업,미래와 사람,코스닥의 무림제지,동국산업,해성기업 등이 이에 해당된다. 그 다음으로는 현금화 자산이 많고 시가총액이 적은 기업이다.대한펄프,세방기업,대한전선 등이다.본질가치에 비해 저가주인 거래소의 제지·건설 등 ‘굴뚝주’도 해당된다.조흥화학,신풍제지,고려개발 등이 그 예다. 시장지배적인 기업으로 외국인이 선호하는 종목도 유망종목으로 꼽힌다.거래소 종목으로는 농심,퍼시스,LG생활건강,대덕GDS,코스닥 종목으로는 LG홈쇼핑,하나로통신,한빛아이앤비 등이 있다.마지막으로 기업구조조정투자회사(CRV)나 전문회사(CRC)들이 투자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이들 종목은 테마주를 형성한다.거래소의 동서산업,피어리스,현대페인트,신우,동해펄프,코스닥의 삼우,성원파이프 등이 해당된다. ◇언제 투자할까=M&A는 강력한 테마이긴 하나 무산될 경우 리스크(위험)가 크기 때문에 단기투자가 정석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증권 전문가들은 “우선 M&A 관련주를 따로 분류해투자시기(타이밍)를 잘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투자타이밍은 공시나 주가흐름,주식 거래량의 증가 여부 등을보고 판단하면 된다. 문소영기자 symun@
  • 신용카드 속에 ‘공짜세상’

    신용카드를 잘 활용하면 지갑에 돈이 쌓인다. 보통 지갑속에 2∼3장씩 꽂혀있는 신용카드속엔 ‘공짜·할인’서비스가 숨어있다.전국의 놀이공원입장,프로야구·축구관람,성형보험가입,민원택배가 모두 무료다.또 제휴카드를 통해 식음료 등을 10∼20%까지 할인해주고 있다.‘알뜰족’을 위한 카드 200% 활용법을 알아본다. ■LG카드 LG레이디카드 소지자는 롯데월드·서울랜드·통도환타지아·우방랜드·광주패밀리랜드 등 전국 11개 놀이공원에 무료로 입장할수 있다.또 레이디카드와 LG2030 카드회원은 성형보험에 무료 가입돼 있다.얼굴 피부에 1cm이상 상처를 입었을때 1,000만원 한도에서 수술비용을 보상해 준다.LG·한화·롯데 등의 홈경기 프로야구 경기관람시 20% 할인된다. ■국민카드 7만원 이상의 플라워서비스를 주문한 회원에게1,000만원짜리 ‘휴일교통상해보험’을 가입해 준다. 국민에버랜드제휴카드 회원은 에버랜드 입장이 무료다. 카드로 온라인 영화매매를 하면 1,000원이 할인된다.뚜레쥬르·하겐다즈 등에서 식품을 구매할 때도 10% 깎아주며, 전국60곳의 박승철 헤어스튜디어 이용시 15% 할인혜택을 준다. ■비씨카드 비씨쉬즈카드와 비씨레포츠카드는 롯데월드·서울랜드·통도환타지·우방랜드·경주월드 등의 무료입장 서비스를 제공한다.비씨쉬즈카드는 ‘내얼굴 안심보험’에 가입돼 있다. 또 홈페이지 비씨타운(www.bctown.com)에서 호적등본·토지대장·부동산등기부등본 등 민원서류를 무료로 집까지 떼다 준다. ■삼성카드 골든골카드,애니패스카드,올림픽카드,AMC삼성카드,네티즌카드,지엔미카드는 프로야구 구단의 홈경기(LG구단제외)를 공짜로 볼 수 있다.수원삼성 등 프로축구 7개 구단의 경기관람도 무료다. 삼성애니패스카드,신스카이패스카드,삼성금융카드는 에버랜드·롯데월드·서울랜드등 전국 놀이공원 입장이 무료다. 올해초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할인과 캐리비안베이 50%할인서비스를 추가했다.삼성카드로 영화를 인터넷에서 예매하면1,000원을 깎아준다. ■외환카드 인터넷법률전문회사와 제휴해 무료법률상담서비스(02-566-4334)를 한다.세계적인 면세체인점 DFS그룹과 제휴,괌·사이판·호주·미국 등의 DFS점에서 80달러 이상 구입할 경우 현금처럼 10달러를 할인받는다.에넥스·코오롱상사·제일모직·한샘인테리어 등 전국 가맹점에서 2∼24개월무이자로 할부구입이 가능하다. 문소영기자
  • ‘입찰담합→재하청’ 근절한다

    서울시가 관공서 등 공사발주처 주변을 몰려다니며 전문적으로 입찰권을 따낸뒤 대가를 받고 이를 하청업체에 넘기는 이른바 ‘입찰 전문회사’에 대해 강도높은 근절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고건(高建) 시장은 30일 간부회의를 소집,“최근들어 시청 등 주요 공사발주처로 몰려다니며 입찰에 응해 공사권을 따낸 뒤 이를 하청업체에 넘기고 공사비의 일부를 대가로 챙기는 입찰 전문회사가 많아 부작용이 없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고 시장은 “공사장비는 물론 전문인력도 갖추지 않고 있는 이들 입찰 전문회사들은 담합 등을 통해 따낸 공사권을 군소 하청업체에 넘겨 관급공사 부실의 주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업체간 공정거래질서도 크게 어지럽히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 시장은 “내가 아는 이런 회사만도 5곳이나 되며,갈수록 부작용이 커지고 있어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다”며 “정밀 실태조사를 통해 근절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이들 입찰 전문회사의행태와 폐해등 정밀 실태조사를 펴 근본적인 처방을 마련하기로 하고시·구청은 물론 업계 등지에 인력을 파견,광범위한 자료수집에 나섰다. 박돌봉(朴乭琫) 감사담당관은 “우선 실태조사를 벌여 현행 제도상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파악한 뒤 이에 따른 강도높은 처방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필요하다면 문제업체의 응찰자격 박탈 등 제재조치와 함께 관련 제도를 개선하는 문제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서울지역에는 건설공사는 하지 않으면서 공사권을 따내 사업비 일부를 프리미엄 명목으로 떼낸 뒤 이를 영세 하청업체에 떠넘기는 업체가 수백개소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한 사람이 여러 회사를 소유하는 특성상 정확한 실태는 아직까지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있다. 심재억기자 jeshim@
  • 공적자금 은행에만 80조

    정부가 적극적인 공적자금 회수에 나서겠다고 밝혀왔지만회수 실적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23일 밝힌 회수실적은 총투입액 134조원중 32조원(회수율 24.4%)에 그치고 있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해 9월 2차 공적자금을 조성할 당시에106조원을 투입,25조원을 회수,23.58%의 회수율을 보인 것과 큰 차이가 없다. ■어떻게 쓰였나 3월말까지 모두 134조7,000억원의 공적자금이 지원됐다.기금채권 발행자금으로 83조8,000억원,기존공적자금 회수자금으로 27조2,000억원,국유재산 및 공공자금관리기금 등 공공자금으로 23조7,000억원이 조성됐다.2차조성분 50조원 가운데 3월까지 24조1,000억원이 사용됐다. 금융권별로는 은행에 80조7,000억원이 쓰였고 제 2금융권에 총 54조원이 각각 지원됐다. ■어떻게 쓰이나 앞으로 24조∼28조원의 공적자금이 투입된다.3월말 현재 남은 공적자금은 25조8,000억원이지만 남은공적자금과 회수자금으로 충당한다는 게 재경부 계획이다. 2분기에는 서울보증보험 2조원,대한생명 1조5,000억원,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1조원 등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정상화출자에 총 4조5,000억원이 지원된다. ■회수대책은 부실채권 매입자금의 경우 기업구조조정투자회사(CRV),구조조정전문회사(CRC),자산담보부증권(ABS),국제입찰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매각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예금대지급 및 출연자금의 경우에는 예보를 파산관재인으로선임하고 공적자금 투입 금융기관의 부실을 초래한 대출 기업에 대해 조사를 벌여 회수하겠다고 밝혔다.부실채권 매입자금의 경우 채권 직접매각과 담보 부동산 매각 등을 통해21조6,000억원이 회수됐다.예금대지급 및 출연자금은 8조5,000억원이 회수됐다.금융기관 출자금 52조원 가운데 2조7,000억이 회수돼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관계자는 “주식매각시점이 대부분 내년 하반기 이후에 몰려 있기 때문”이라고설명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IT산업 올 72%성장 전망

    제조업 등 굴뚝산업들의 경기침체와는 대조적으로 국내 정보기술(IT)산업은 올해에도 지난해에 비해 무려 72%나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e비즈니스 평가 및 컨설팅 전문회사 비즈아이닷컴(www.Bzeye.com)이 22일 국내 IT관련 322개 기업들의 매출전망 등을토대로 발표한 ‘2001년 한국 IT산업 성장전망 및 산업 매력도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IT산업은 올해 72.1%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회사측은 미국 IT기업인 시스코와 텍사스주립대의 조사방식을 적용,IT산업을 크게 기반구조·응용·중개자·전자상거래 등 4가지 계층으로 나눴다. 인터넷회선서비스(ISP)를 비롯,네트워크 장비·서버·통신장비·부품소자·반도체 설계 등을 포함한 기반구조 계층은올해 성장률이 47%로 전체 IT성장률을 밑돌 전망이다. 반면 유·무선웹 및 교육·광고·결재·보안·고객관리 등각종 솔루션 업종인 응용계층의 경우 73.3%의 예상 성장률을 보였으며,커뮤니티·경매 등 중개자 계층은 86.9%,게임·쇼핑몰 등 전자상거래 계층은 88.1%의 고성장률을 보일것으로 예측됐다. 계층별 주요업종의 예상 성장률을 보면 기반구조에서는 서버가 155%로 가장 높았으며,부품·소자(61.3%) ISP(50%) 반도체 설계(42.7%) 네트워크장비 제조(30.9%) 통신장비 제조(26%)의 순이었다. 응용 계층의 경우 컨설팅이 170%로 비약적인 성장이 예상됐으며,이어 데이터(150%) 고객관리(109.3%) 음성데이터통합(94.4%) 네트워크통합(92.1%)의 순이었다. 중개자 계층에서는 정보중개(178%) 경매(173.3%) 커뮤니티(111.6%)등의 예상성장률이 높게 나타난 반면,포털서비스는13.3%로 가장 낮은 예상성장률을 보였다. 전자상거래 계층은 여행예약(170%)이 가장 높았으며,B2C(기업·소비자간) 쇼핑몰(116.8%) 콘텐츠 제공(81.7%) 인터넷방송(57.5%) B2B(기업간) 쇼핑몰(52.0%) 등으로 나타나다른 계층보다 전반적으로 높은 성장률이 예측됐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부동산 간접투자상품 황금알

    부동산 간접투자상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오는 5월 기업구조조정 펀드(CRV)가 출시되는 것을 비롯,7월부터는 부동산투자회사인 리츠(REIT's) 설립이 허용된다. 또 은행 부동산투자신탁 발행도 활기를 띠고 있다.주택저당채권(MBS),자산유동화증권(ABS)의 발행도 늘 전망이다.본격적인 간접투사 시대를 맞게 된 것이다. 리츠 출시는 부동산시장에 큰 변화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마땅한 투자처를 잃은 소액투자자들이 몰려 들면서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부동산 관련회사들의 업무 영역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주먹구구식부동산투자 대신 과학적인 투자기법이 자리잡고,외국 부동산 업체와 자본의 유입이라는 순기능도 기대된다.실제로 많은 외국기업들이 펀딩과 투자자문사를 설립하기 위해 바삐움직이고 있다.반면 부실 투자회사로 인한 폐해,유사 리츠에 따른 소비자 피해도 우려된다. 투자 성공요인은 돈이 되는 리츠를 고르는 일.리츠라는 이름을 달았다고 모두 투자수익이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증권시장에서 회사의 발전 가능성이크고 영업이익이 뛰어난 회사의 주식에 투자해야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부동산 경기주기에 따라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성장형’리츠에 투자해야 한다.다른 리츠에 비해 일시적으로저평가돼 주식가격이 월등히 싸더라도 성장가능성이 크면투자해 볼 만하다.또 단기 수익이 아닌 중·장기적인 수익을 노린다면 배당금에 무게를 둔 ‘채권형 리츠’에 묻어두는 것이 좋다. 블루칩 리츠를 고를 때는 ▲장기간에 걸친 탄탄한 성장률▲높은 수익률 ▲안정된 주가가치 등을 따져봐야 한다.부채비율이 높지 않고 안정된 대차대조표를 보여야 한다.운영수익(FFO)과 배당금을 지속적으로 지급할 수 있는 회사,시장에서 신뢰성을 얻은 리츠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자금유입이 원활한 회사,능력있는 경영진,지속적인 주가 상승을보이는 리츠도 우량 리츠로 통한다. 분야별 특화도 중요하다.적어도 1∼2개 전문상품 개발에노하우가 있는 리츠에 투자하는 것이 안전하다.우수한 경영진을 확보한 리츠를 고르는 일도 중요하다.이론이 아닌 부동산 개발·운영의 실무 노하우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있는리츠회사가 발전 가능성이 크다. 리츠는 일종의 뮤추얼 펀드로 공모를 통해자본금을 모아 부동산 등에 투자, 운용한 뒤 수익을 투자자(주주)에게 배당하는 회사다.개발 이익에 따른 배당과 주가상승에 따른 투자 수익도 올릴 수 있다.구조조정 펀드는 기업구조조정용 부동산 투자에만 허용된다.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회사이고 한시적(5년)이다. 두 상품 모두 주식시장에 의무적으로 상장해야 한다.부동산투자신탁은 금융기관이 발행한 수익증권에 투자하는 상품. 회사채나 주식 대신 특정부동산 개발이 대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개별 부동산 개발에 한정되고 발행에 앞서 일정한수익률을 제시한다.상장은 안된다. 주택저당채권은 주택을 담보로 발행한 일종의 채권이고,자산유동화증권은 자산관리전문회사가 위탁받은 부동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류찬희기자 chani@. *간접투자상품 국내외업체 무더기 ‘노크’. 리츠시대 개막을앞두고 많은 업체들이 리츠시장의 문을두드리고 있다.이들은 대부분 리츠를 침체된 부동산시장의탈출구로 생각하고 있다. [준비중인 곳은] 건설업체와 은행,생명보험사,부동산신탁사들이 리츠설립을 준비 중이다. 현대건설은 아예 리츠팀을 분사시켰고 삼성물산도 주택부문에 리츠팀을 두고 있다.대림산업,LG건설,현대산업개발,SK건설도 준비하고 있다.한국토지신탁과 삼성생명,삼성에버랜드 등도 오랫동안 준비해왔다.공기업으로는 토지공사와 주택공사,자산관리공사,감정원 등이 설립을 추진 중이다. [자산운용·컨설팅사] 군소업체들은 자산운용과 투자자문시장에 관심이 많다.토지공사,한국토지신탁도 이 시장을 탐내고 있다.부동산 관련 정보제공을 전문으로 하는 부동산 114는 자회사 알투코리아를 통해 이 시장의 진입을 준비 중이다. 유니에셋이나 코리츠,한화리츠,유리츠 등 준비중인 곳만수십군데다.덩치를 키우기 위한 합병이나 제휴추진 움직임도 가시화되고 있다.이들은 대부분 자산운용업과 컨설팅업의 겸업을 염두에 두고 있다.감정평가법인과 신용평가회사등도 투자자문시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외국계 회사] 존스랑랏살,아더 앤더슨,국내 부동산을 많이매입한 골드만삭스, 론스타,JP모건 등도 자산운용에 관심을보이고 있다. 이들은 주로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을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외국계 기업과 국내 토박이 기업간의 한판승부가 예고되고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취업 기상도/ 재무위험관리사를 노려라

    최근 대미 달러 환율이 급상승추세를 보이고,환율의 변동성은 자본자유화가 진행되면서 더욱 심해지는 경향이다.특히 수입비중이 높거나 외화부채가 많은 일부 국내기업들은 영업이익을 얻고도 환차손으로 인해 당기순손실이 발생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수출입관련 업종에 해당하는 기업들은 자력으로 환율변동에 따르는 리스크를 방어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야할 때다.기업의 재무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추고 있는 전문가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 와 있는 것이다. 때문에 재무위험관리사(FRM·Financial Risk Manager)는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업종이라고 하겠다.우선 금융기관의 경우 FRM의 인력 확충은 필수적이다.금융기관은 주로 예대마진에 의존하는 경영방식이나 단순히 고객을 위하여 유가증권의 위탁매매를 중개해 준 대가인 수수료의 수입에의존해왔던 관행에서 탈피해야 할 때가 왔기 때문이다. 이제는 금융기관들도 파생상품의 다양한 결합을 통하여고객인 기업이나 투자자의 위험을 대신 부담하고관리해주는 위험관리전문회사로 변신해야 하는 시대적 요청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수출업체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기업들이 환차손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무역협회의 최근 조사 결과도 FRM의 시대적 필요성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오는 7월 22일 첫 FRM 시험이 치러진다.증권업협회 주관으로 시행되는 이번 시험에는 리스크관리기초,금융선물옵션,장외파생상품 및 리스크관리기법 등 4개 과목이 치러질 예정이다. 이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통계학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소유하고 있어야 함은 물론,특히 리스크 헤지를 하기위하여 선물,옵션,스왑과 같은 파생상품에 대한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이번 시험은 첫회인만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시험에 응시할지는 미지수이다.그러나 확실한 것은 수출입관련업무에 종사하는 기업이나 금융기관에서는 벌써부터 이 자격시험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김 종 철 배움닷컴 강사
  • 데이콤, 국내최대 텔레마케팅社 설립

    데이콤이 일본업체와 함께 국내 최대의 텔레마케팅(전화판촉·상담) 전문회사를 세운다.데이콤은 자사 텔레센터를 다음달 분사,일본의 콜센터업체인 TCI와 공동으로 ㈜한국고객서비스센터(KCIC)를 설립한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일본 도쿄에서 박운서(朴雲緖) 데이콤 대표이사 부회장이 오쿠다 고우키 TCI 회장과 68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합작계약을 했다.KCIC는 자본금 40억원에 1,000여명의 상담원과1,800여 회선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텔레마케팅 회사로 출범하게 된다. 김태균기자 windsea@
  • 페루 대선 돌입… 톨레도 유력

    알베르토 후지모리 전 대통령의 10년 독재 청산과 민주제도의 기초를 다질 임기 5년의 페루 대통령선거가 8일 오전8시(한국시간 8일 오후 10시) 페루전역 25개 선거구에서 실시됐다. 대선에는 ‘페루의 가능성(페루 파서블)’당의 알레한드로톨레도와 국민단합당(UN)의 로우데스 플로레스 전 의원, 전직 대통령인 아메리카인민혁명동맹(APRA)의 알란 가르시아등 8명이 출마했다. 유력 후보인 톨레도는 이날 “내 인생은 이제 페루 국민의것”이라며 “후지모리-몬테시노스가 남긴 부패를 척결하고페루 국민을 빈곤과 실업에서 구출해 진정한 변화를 가져오겠다”고 역설했다. 또다른 유력 후보인 플로레스는 “페루 최초의 여성대통령이 되면 부패와 가난의 시대를 몰아내고 투명성과 자유의새로운 시대를 개척하겠다”며 “당선되면 미국 및 일본 정부의 협조를 얻어 후지모리 전 대통령을 강제 귀국시켜 조사하겠다”고 주장했다. 페루의 여론조사 전문회사인 CPI와 뉴스전문 RPP라디오방송 등이 최근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톨레도 29∼32%,플로레스 23∼30%,가르시아가 15∼17%의 지지율을 얻었다.이에 따라 이번 선거는 톨레도와 플로레스간 박빙의 승부로점쳐지는 가운데 대선의 윤곽은 출구조사가 집계되는 이날밤 10시쯤(한국시간 9일 낮 12시) 드러날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전문가들은 “톨레도와 플로레스 모두 1차투표에서 과반수 득표가 어려울 것으로 보여 30일 뒤 결선투표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원주민 출신 구두닦이 소년에서 미 스탠퍼드대 경제학박사로 변신한 톨레도 후보는 지난해 대선에서 후지모리와 접전을 벌인 끝에 결선까지 진출했으나 정부와 집권당의 선거부정 의혹을 이유로 들어 결선에 불참했다.1990년대 후지모리독재 타도에 앞장섰던 플로레스 후보도 올해초까지만 하더라도 10%선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나 정치·경제의 개혁을 앞세운 표밭관리로 여성과 중산층을 파고들었다. 한편 이번대선은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이끄는 국제선거인단의감시 속에 치러졌다. 강충식기자 chung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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