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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청 ‘취업알선센터’ 15일부터 가동

    ◎“퇴직 전문인력 활용하세요” 중소기업청은 대기업 퇴직 전문인력을 활용,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중소기업 전문인력 취업알선센터’를 설치,운영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중기청 본청과 11개 지방청에 설치되는 알선센터는 대기업의 기술,경영,판로 및 무역분야 등 전문직종에서 지식과 경험을 쌓은 퇴직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취업 알선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본청은 오는 15일부터,지방청은 내년 1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중기청은 설명했다. 대기업에서 퇴직한 구직희망자는 개별적으로 전국에 설치된 중소기업 전문인력 취업알선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시밀리,인터넷을 통해 신청을 하면 중기청은 구인업체와 연결해준다.이용은 구인·구직자 모두 무료이며 비공개다. 중기청은 또 퇴직전문 인력에 대한 취업알선 활동을 다양화하기 위해 중소기업채용박람회에 ‘전문인력 취업알선코너’를 설치,운영하고 반상회를 통해 퇴직인력의 구인안내를 하는 한편 퇴직자 ‘채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 내년 예산 4∼5조 삭감/경제운용계획 수정 착수

    ◎유가·가스료 3∼12% 인상/공무원봉급 5% 삭감 추지… 변호사 등에 부가세 내년부터 교통세와 특소세의 인상으로 휘발유와 경유,등유 LPG LNG 등의 가격이 3~13% 오른다. 또 변호사와 의사 등 전문인력의 서비스에도 부가가치세가 과세되고 부가세·소득세·법인세 등의 감면폭은 대폭 줄어든다.그러나 부가가치세율은 현행 10%를 유지키로 했다. 정부는 이와함께 내년에 일반회계 예산중 4조∼5조원을 삭감하기로 했다.특히 국민과의 고통분담과 예산절감을 위해 공무원의 봉급을 5% 삭감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4일 김영삼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국제통화기금(IMF)과의 양해각서를 의결하고 양해각서 체결이후의 경제운용계획 수정작업에 착수했다. 재정경제원은 이에따라 교통세·특별소비세의 세율을 올리고 세금감면폭은 줄여 3조3천억원의 세수를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남궁훈 세제실장은 “휘발유와 경유에 붙는 교통세와 등유·LPG·LNG 등 특소세의 세율을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부가세가 과세되지 않는 의사·변호사·공인회계사 등 전문인력 용역에 대한 서비스에도 부가세가 과세된다.공무원연금공단이 상록회관을 운영하면서 부가세를 내지 않지만 내년부터는 이러한 정부업무를 대행하는 단체도부가세를 내야하며,학원과 강습소 등도 부가세 과세대상에 포함됐다. 현재 한국전력이 소비하는 유류는 특소세가 면세되지만 내년부터는 과세된다.공공법인의 특례세율도 없어져 일반법인과 같은 수준인 28% 안팎의 법인세를 내야 한다.현재 공공법인의 법인세는 25%다.해외시장 개척준비금이나 수출손실 준비금 등 세계무역기구(WTO)의 금지보조금에 해당하는 조세감면제도도 없어진다. 재경원은 내년의 일반회계 70조2천6백억원중 4조∼5조원을 줄이되 교육투자,농어촌구조개선사업,국방비에서만 약 2조원을 삭감할 방침이다.또 일반경상비를 올해보다 10% 줄여 5천억원을 삭감하기로 했다.
  • “단점 덮고 장점 부각” 이미지 높이기/미디어 활용전략

    ◎이회창­양자대결 겨냥… ‘대쪽’광고 히든카드로/김대중­방송계 출신 포진… 말투·제스처 바꿔/이인제­건강·추진력 강조 ‘마라톤’CF에 기대 ‘브라운관을 잡아라’-대선 후보들이 미디어전에 승부를 걸었다.유례없는 미디어 선거가 될 이번 대선을 앞두고 후보들은 TV합동토론회와 방송연설,광고 등 미디어를 통한 이미지 제고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는 미디어전을 통해 막판 상승세를 가속화해 승세를 굳힌다는 복안이다.특히 이후보는 캐치프레이즈인 ‘깨끗한 정치 튼튼한 경제’를 주제로 이번 대선을 구시대 3김세력과 정치개혁 세력간의 대결로 부각시킨다는 전략이다.종래 순회식 유세방식 대신 대부분의 지방일정을 ‘당일치기’로 소화하기로 한 것도 무게중심을 ‘브라운관’으로 옮기기 위한 차원이다. 이후보가 현재 준비한 TV광고는 ‘기호 1번 승리의 노래편’ ‘택시편’‘퀴즈편’ ‘잘 나가는 한국편’ 등 4종류다.본격 광고전에 대비해 ‘히든카드’를 준비중이다.특히 이후보의 강인한 대쪽 스타일을 강조하기위해 헬기를 동원,인수봉 상공에서 공중촬영을 하기도 했다.제작은 광고대행사인 ‘한컴’이 맡았다. 후보 한 사람에 11차례로 예정된 TV연설에서는 밋밋한 연설대신 표와 그래프 등을 사용,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TV토론회에서는 국민회의 김대중후 보와의 양자대결 구도를 집중 부각시킨다는 방침이다.강용식 TV대책본부장과 박성범 TV대책위원장 등이 세부전략을 수시로 짜고 있다. ○…국민회의는 미디어전에 대선전의 승부를 걸었다.따라서 김대중 후보의 일정도 상당부분 TV토론 준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맞춰져 있다. 국민회의측은 최근 방송대책반을 방송선거대책단(박상천 총무)로 승격시켰다. 여기에는 언론인 출신과 방송기술전문인력이 참여하고 있다.전직 기자이자 김총재 비서실장 출신의 정동채 의원과 작가 겸 방송 사회자 출신의 김한길 의원 및 CF감독 윤흥열씨 등이 주력부대다.이와 함께 정순일 전 KBS보도본부장,최진성 전 KBS기술본부장 등이 가세하고 있다. 이들 미디어선거전 참모들은 김총재의 경륜과 안정감을부각시키는데 주안점을 둘 작정이다.브라운관을 통해 이른바 ‘준비된 대통령’이라는 메시지를 유권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는 얘기다. 이를 위해 말투나 제스처 등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고 있다. 이를테면 합동토론등에서 투쟁적인 이미지를 주는 큰 제스처를 자제토록 하고 “첫째…,들째…”하는 식의 어법도 지양토록 권하고 있다.논리보다는 감성에 좌우되기 쉬운 방송토론의 메카니즘을 감안해서다. ○…국민신당은 비용절감 차원에서 ‘젊고 활동적인 지도자상’과 개혁의 이미지를 부각시킨 CF와 법정 홍보인쇄물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TV·라디오 연설방송과 합동토론회에 주력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국민신당은 당초 TV광고와 연설방송 등 방송매체를 통한 미디어 선거전에서 이인제 후보 특유의 이미지를 강조,승부수를 던지려던 계획이었으나 자금난에 막혀 궤도수정을 해야만 했다.TV와 신문광고는 보류키로 하고 찬조연설의 경우도 법정 횟수의 절반 정도만 채운다는게 지금까지의 당론이다. 대신 ‘마라톤’과 ‘세계의 대통령’등 이후보의 참신성과 강한 이미지를 부각시킨 1분짜리 CF 2편을 2억원을 들여 제작,보완작업중이며 법정 인쇄홍보물인 선전벽보와 16쪽짜리 소책자·4쪽짜리 전단을 인쇄단계에 있다.CF ‘마라톤’은 대통령 재임기간동안 지구력과 건강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이후보의 추진력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 정보보호산업 전략적 육성/정통부

    ◎2002년까지 2,000억원 투자 정보통신부는 시장규모가 날로 커지고 있는 정보보호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키 위해 내년부터 2002년까지 2천억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정통부가 관련업체 및 전문가들과 협의를 거쳐 마련한 ‘정보보호산업 발전대책’에 따르면 정보보호 핵심기술을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기초기반기술은 한국정보보호센터 등 정부출연기관을 중심으로 개발하고 응용기술은 산업체 중심의 산·학·연 공동연구개발 방식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한 2002년까지 정보보호 분야의 석사 이상 전문인력을 5천명 이상 확보할 수 있도록 정보보호분야 대학원 및 특수대학원에 대한 지원책을 다각적으로 강구키로 했다. 정통부는 정보보호 산업체의 육성과 관련,정보화촉진기금 등 각종 지원기금 및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 유망중소기업 창업 및 성장을 지원하고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정보보호 기반기술 이전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 미국·프랑스·일본·중국­특파원 현장리포트/21세기준비 지구촌표정

    ◎‘경쟁력 강화만이 살길’ 제도개혁 총력 ◎미국/‘아시아타깃’ 수출진흥정책 적극 지원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재선 캠페인 슬로건으로 ‘21세기로의 다리놓기’를 내놓았다. 그러나 의회·주정부의 입김이 강하고 사회 각부문의 자치성·자발성이 존중되는 풍토에서 정부가 21세기를 위한 경쟁력 제고 정책을 일사불란하게 선도할 여지는 그다지 크지 않다.90년대 들어 세계의 주목거리인 미 경제의 경쟁력 회복도 정부와는 상관없이 기업의 자발적 경영혁신 등을 통해 이뤄졌다.클린턴 대통령이 21세기의미국 경쟁력을 위해 대선공약으로 주장했고,올초 국정연설로 재차 다짐했던초·중등 학생들의 학력 전국평가제 역시 주정부의 권한을 침해하는 연방규제 강화라는 반발이 심해 아직 예산법안의 벽을 통과하지 못한 상태다. 따라서 미 정부의 21세기 경쟁력 고양을 위한 정책개발 및 수립은 상당히 범위가 제한적이고 전문적이게 마련이다.이런 상황에서도 미정부가 표나게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부문은 수출진흥정책.20명의 경제관련 각료 및 연방기관장을 총망라하여 무역진흥조정위원회(TPCC)를 구성한 뒤 해마다 ‘국가수출전략:다음의 아메리카 세기를 향해’라는 보고서를 작성한다.해외시장에 팔리는 상품을 만드는 것은 기업의 몫이되,외국시장의 문턱을최대로 낮춰 이상품이 팔리도록 도와주는 것은 정부의 일이라는 취지다.이는 특히 아시아를 명확한 표적으로 삼고 있다. 한편 백악관의 과학기술정책실은 올해 ‘21세기 틀짜기’라는 과학기술정책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했다.앞서 냉전종식과 함께 중앙정보국(CIA) 등 정보기관의 사명과 의의를 재정립하기 위해 17명의 권위있는 인사들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말 ‘21세기를 준비하며:미 정보기관 재검토’란 보고서를 대통령과 의회에 제출했었다. ◎프랑스/정보화사회 진입 대비 장기계획 발표 기초과학은 물론 고속철도,우주항공,원자력 등 첨단산업에 있어 세계초강대국 미국에도 뒤지지 않는 프랑스가 컴퓨터관련 분야는 한국보다 낙후돼 있다면 쉽게 이해가 가지 않을 수도 있다.프랑스인들의유별난 컴퓨터 기피현상에서 비롯된다. 한국은 어릴 때부터 인터넷 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야단들이지만 프랑스는창작력을 저해한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컴퓨터 교육을 금지하는 경우도 적지않다.그런 프랑스가 최근 인식이 바뀌면서 지난 8월에는 정보화사회 진입에 대비한 장기계획을 발표하는 등 부산을 떨고 있다.정보기술 분야에서 다른 선진국들보다 현저히 떨어져 있는 만큼 21세기를 대비한 경쟁력제고에 정보화를 최우선 순위로 삼은 것이다. 우리처럼 주요정책을 발표할 때마다 중·장기 계획을 세우는 부산을 떨지 않는 프랑스로서는 이례적이다.정부가 정보화의 낙후를 심각하게 받아들인 것이다.단적으로 인터넷 시용인구만 봐도 현재 인터넷에 전체가구의 3%인 10만가구 만 가입돼 있는 등 미국의 15%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따라서 리오넬 죠스팽 총리가 직접 나서 인터넷 전환시대를 선포하고 기존의 국내통신정보망인 미니텔과 인터넷 연결시스템을 개발할 것을 지시했다.그리고 정보통신기업들에게는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전자상거래와 관련된 안전장치를 마련하기로 계획을 세웠다.또 교육분야에서 또 각급학교에 정보기자재를 보급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해정보기술의 대중화를 2000년까지는 달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그때까지 전국 7만1천800개의 초·중·고교에 평균 10대의 컴퓨터 및 서버를 설치,온라인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따라서 초중고 전산화 등을 비롯 정보화 관련 예산을 항상 최우선적으로 반영한다는 방침까지 세워놓고 있다. ◎일본/행정·재정·금융·교육 등 6대개혁 추진 일본은 광범위한 개혁으로 21세기를 맞이하고 있다.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랑)정권은 6대 개혁을 추진 중이다.행정개혁,재정개혁,금융체제 개혁,경제구조 개혁,사회보장 개혁,교육개혁이 그것이다. 이 가운데 행정·재정 개혁은 청사진이 나오고 있고 금융개혁은 내년 빅뱅의 시대로 돌입하게 된다. 80년대 후반까지 ‘팍스 쟈포니카’를 운운할 만큼 국가의 진로가 탄탄대로 위에 있는 듯 보이던 일본이 21세기를 개혁으로서 맞이하려 하는 것은 국가의 총체적 경쟁력 확보 없이는‘지진국’이 될 수 밖에 없으며,개혁 없이는 경쟁력이 생기지 않는다는 점을 깨닫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은 고령화 시대 도래와 국제적인 대경쟁시대를 맞고 있다는 점,한신대지진·옴진리교 사건으로 인한 안전신화의 붕괴로 사회 총체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데 대해서 국민들의 공감대가 모아지고 있다. 행정개혁은 지난 9월초 정부안을 마련했다.1부21성의 정부를 1부12성으로 축소 재편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오는 2001년부터 실현이 목표로돼 있다. 재정개혁으로는 98년도 일반예산을 올해보다 0.5% 감축키로 하는 등 이미 개혁에 착수했다. 최근 불황의 지속,주식시장의 폭락 사태등을 맞아 재정출동 요구가 거세게 제기되고 있지만 적자 국채의 발행으로 재정 출동을 하게되면 미국이 재정적자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것처럼 일본도 재정운영에 문제가 누적될 것을 우려,현 정권은 이러한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 일본의 전후체제는 21세기를 맞아 크게 변모될 것이 확실시된다. ◎중국/2010년 ‘선진국 진입’ 현대화사업 박차 21세기 초강대국을꿈꾸고 있는 중국은 21세기의 청사진 등 국가운영방안을 확정하고 선진국 진입을 위한 현대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중국공산당과 정부가 95년말 확정한 청사진은 ‘국민경제와 사회발전에 관한 9·5(9차5개년)계획과 2010년까지의 장기목표’.우선 2000년에는 1인당 국민생산액을 80년보다 4배를 증가시키고 2010년까지는 2000년의 생산액의 2배를 증가시켜 선진국으로 진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연간 8%가량의 고속성장을 2000년대 중반까지 계속 유지하겠다는 것이다. 지속적인 고속성장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국정부가 채택한 방법은 시장경제체제로의 개혁심화와 효율성 제고.주식제도 및 전문 경영제의 확대 등 현대 기업제도의 도입 확대와 적자 누적 국영기업의 파산 실시 등이 그에 속한다.중국정부는 이와함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방만한 정부조직을 통폐합하고 공사화로 개편하려는 작업도 서두르고 있다. 중국 정부가 고려하고 있는 정부기구 개편작업속에는 국가계획위원회와 국가경제무역위원회,국내무역부와 대외무역경제합자부등 유사 기구의 통폐합 등이 들어있다. 기업의 대형화,집단화 등도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채택했다.자동차공업과 화학공업 등이 난립돼 있는 중·소 기업들을 몇개의 거대기업속에 통폐합시켜 대형화해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중국정부는 120개기업을 집단화 기업으로 지정,시험에 들어갔다.중국정부는 1천개의 중점 기업을 양성하고 있다.각 성 등 지방정부의 자율성과 경제특구를 확대하겠다는 것도 시장경제심화에 따른 시장변화의 유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다.
  • 수도권에 미니대 8곳 신설/내년/건설교통부 확정

    ◎고려 멀티­가천의대 등… 총 정원 370명 내년에 소규모대학(입학정원 50명 이내) 8개가 신설되고 입학정원도 370명 늘어난다.쌍용자동차의 평택공장과 아남산업의 부천공장의 증설도 허용된다. 건설교통부는 18일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위원장 김건호 건교부 차관)를 열어 이같은 내용 등 5개 안건을 심의하고 수도권정비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의 의결을 거쳐 확정키로 했다. 실무위원회는 이날 심의에서 소수정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경기도 용인에 순복음총신대(정원 50명,이하 괄호안은 대학위치 및 정원)를 신설하는 것을 비롯,고려멀티미디어대(양주,50) 예림예술대(김포,50) 기독총신대(포천,50) 가천의대(강화,40) 여주공대(여주,50) 계약신학대(광주,40) 동방불교대(용인,40) 등의 신설을 허용키로 했다.신설대학의 정원 370명에는 수도권의 주간대학 감축인원 155명이 포함돼 순수 입학정원은 215명이 더 늘어나는 셈이다. 이와 함께 시화공단내 한국산업기술대학 설립에 따른 개방대학 정원 400명도 허용하기로 했다. 또 농업기계화연구소(경기광주)의 증축,중앙119구조대 청사(경기 남양주)의 신축도 허용키로 했다.
  • 은행들 발빠른 변신 몸부림/부실방지위해 경영혁신 안간힘

    ◎이공계 채용 업종별 여신전문가 육성/재무담당임원 두고 리스크 관리 강화 은행들의 경영혁신 행보가 빨라졌다. 18일 금융계에 따르면 각 은행들은 대기업의 부도사태가 잇따르자 전자 기계 등 이공계 졸업자를 업종별 여신전문요원으로 채용하는가 하면 재무담당 임원(CFO)을 별도로 둬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는 등 부실화 방지를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보람은행은 국내 처음으로 재무담당임원제를 도입했다.미국 최대의 컨설팅회사인 맥킨지사와 계약을 맺고 CFO의 관리 아래 경영성과와 리스크를 관리하는 인프라를 마련하고 있다.예컨대 CFO는 지점을 설치할 경우 5년 내의 투자수익률을 예측해야 하는 등 은행 재무구조의 건전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보람은행은 현재 사업본부 전무가 CFO를 겸임하고 있다. 신한은행도 과도한 여신제공에 따른 부실화를 막기 위해 미국의 컨설팅 회사인 BCG와 공동으로 ‘신용점수제’를 개발,연내 시행키로 했다.이 제도는 기업고객들의 정보를 토대로 신용도를 계량화해 여신공여 한도 등을 자동으로 책정할수 있는 기법이다. 조흥은행은 신용분석 여신심사 여신법률 등 여신심사 전문인력의 확충을 위해 내년부터는 연간 80명의 인원을 선발,금융연수원에 5개월간 연수를 보낼 방침이다.종전에는 반기에 5명씩 연간 10명만 보냈었다. 상업은행은 업체의 사업성과 예측에 주력하는 업종별 여신심사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달 건축 화공 기계 수학전공 등 이공계 출신 15명을 채용했다.하나은행도 이공계 출신 여신심사 전문인력 양성하기 위해 최근 채용시험을 치렀다.이공계 출신을 대상으로 한 첫 시험에는 3명 선발 예정에 450명이 몰렸다.
  • 정부 올 3·4분기 주요업무 심사 평가

    ◎실업급여 복잡한 신청절차 개선 시급/식·의약품 규격·관리기준 국제수준 맞게 보완을/청소년 유흥업소 출입·고용금지연령 법규 혼선/전국 도시가스배관 86%가 기준 매달… 사고 우려 국무총리실은 18일 올해 3·4분기 정부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심사평가 결과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총리실은 이번 심사평가에서 국민생활의 안정 및 안전관련 5개 주요과제를 선정해 문민정부 출범이후 주요 추진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평가했다. ◇고용보험제도의 시행 ▷문제점◁ 고용보험제도에 대한 인식부족과 지원요건 및 신청절차가 복잡한 이유 등으로 실업금여 등 보험사업 지원실적이 저조하다.고용조정 지원사업의 지원대상 업종 및 지역을 제때에 지정하지 않아 고용보험제의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안되고 있다.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훈련 과정 개발과 홍보가 부족하다.고용보험 산재보험 의료보험 국민연금의 보험료 징수와 관리체계가 별개로 이뤄지고 있어 사회보험제도 전반의 효율적인 운영에 장애로 떠오르고 있다. ▷개선방향◁ 향후 고용여건 변화에 맞춰 고용보험 적용대상,지원범위,보험요율 등 장기적·종합적인 제도운영 방향제시가 필요하다.고용보험과 산재보험의 징수관리체계 정비방안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본부운영성과 ▷문제점◁ 농약 등 환경오염물질과 수입 식·의약품과 관련된 신종세균 및 중금속 오염물질에 대한 관리기준·규격·검사방법이 부분적으로 미흡하다.예를들면 콩나물의 부패방지농약에 대한 규제규정이 없거나 수산물의 중금속 성분 잔류허용기준이 없다.식·의약품 제조업체에 대한 지도·단속과 유통상품의 수거·검사에 필요한 장비나 전문인력이 부족하다. ▷개선방향◁ 신종 식·의약품에 대한 관리기준 및 규격을 국제기준에 맞게 신속히 보완해 국민의 신뢰성을 높이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도록 한다.그리고 유통중인 식·의약품의 신속한 수거와 검사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첨단장비와 인력을 확보해 나가도록 한다. ◇학교폭력 근절 및 청소년유해환경 정화 ▷문제점◁ 청소년보호법에 대해 일부 유흥업소의 인식부족과 감시·단속체계가미비해 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미성년자에 대한 술·담배의 판매금지와 유흥업소 출입 및 고용금지 연령이 각 법령에 다르게 규정돼 있어 혼선을 초래하고 있다. ▷개선방향◁ 관계부처간 협조체계를 강화해 대책을 지속적으로 펴고 민간단체 및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지역단위별로 상시 선도 및 감시·단속체제를 구축한다.법령간의 서로 다른 규정을 정비하고 입시제도 개선,학교상담 활성화 등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제도개선방안을 강구하도록 한다. ◇과적차량단속 실적 ▷문제점◁ 성수대교 붕괴사고를 계기로 과적차량 근절대책을 수립해 추진해오고 있으나 도로관리청별로 단속을 실시해 단속지점 중복지정과 다른 관리청 소관 도로로 이동단속이 곤란해 효율적인 단속이 어렵다.일반국도 및 지방도의 과적단속이 미흡하다.또 단속인력의 부족과 시설 및 장비가 확보돼 있지 않아 효과적인 단속이 곤란하다.성수대교 붕괴이후 분기별로 합동단속을 펼 계획이었으나 지방경찰청의 인력부족으로 매년 한번만 실시해오고 있다. ▷개선방향◁ 과적차량 단속체계를 구축하고 단속인력과 시설·장비를 확충해 나가도록 한다.특히 지방자치단체의 단속시설 등을 크게 확충해 나간다. ◇도시가스 안전대책 실적 ▷문제점◁ 대구가스폭발사고 등으로 가스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도시가스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해오고 있어 96년 이후 도시가스 사고가 줄어들고는 있으나 시설 미비와 취급 부주의 등으로 크고 작은 사고는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전국 도시가스 배관의 86%가 시공감리제 시행이전에 매설돼 기준미달의 배관이 상당수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개선방향◁ 사고발생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기능을 강화해 나간다.
  • 국회통과 23개 법률안·7개 동의안 요지

    ▲국가정보대학원설치법(제정)=국가안전기획부장 소속하에 국가정보대학원을 설치. ▲전라남도여수시도농복합형태의 시설설치벌(제)=여수시·여천시 및 여천군을 통합하여 도농복합 형태의 시로 여수시를 설치하려는 것임. ▲경기도안성시 등 2개도농복합형태 시설치법(제)=경기도 안성군 및 금포군의 2개군을 도농복합형태의 시로 개편하여 당해 지역의 주민편의를 증진시키고 그 지역의 발전을 도모함. ▲국회사무처법=국회의장이 행한 처분에 대한 행정소송의 피고는 국회사무총장으로 함. ▲각급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법(이하 개정)=특허법원의 소재지에 관한 개정규정중 2002년 3월1일을 2000년 3월1일로 문구를 수정함. ▲가정폭력범죄처벌특별법=직무 또는 상담을 통하여 가정폭력범죄를 알게된 의료기관 장이나 가정폭력 관련 상담소등의 장에 대하여 신고의무를 부과함.피해자는 행위자가 자기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속인 경우에도 고소할 수 있도록 함. ▲광주민주화운동관련자보상법=신청기간을 1998년1월31일까지 재설정,보상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함. ▲자연공원법=공원수입중 일부를 문화재의 관리·보수를 위하여 사찰에 지원함에 있어서는 당해연도 입장료 수입액과 입장료 수입에 문화재가 기여한 정도에 따라 지원할 수 있도록 함. ▲자동차교통관리개선특별회계법=안정적인 재원확보를 통한 집중적인 투자가 계속 필요하므로 1993회계년도부터 1997년회계연도까지로 되어있는 이 법의 적용시한을 2002회계년도까지로 연장함. ▲새마을금고법=연합회는 금고의 원활한 자금수요조절과 안정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연합회 신용사업부문은 은행법에서 정하는 하나의 금융기관으로 간주하도록 함. ▲지방공무원법=다양한 전문인력을 확보할수 있도록 전문직공무원의 임용범위를 연구·기술분야에서 전문지식이 요구되는 모든 특수분야로 확대함. ▲주민등록법=주민등록증을 대체하는 주민카드에는 국가기관이 관장하는 여러 사항이 수록되어 발급되기 때문에 국가에 그 발급경비의 일부를 분담하도록 함. ▲인감증명법=인감을 신고한 자가 본인의 선택에 따라 신청한 경우 주민카드에 인감을 수록하여 신속·간편하게 인감의 진위확인 등을 할수 있도록 함. ▲군용항공기지법=작전기지를 전술항공작전기지와 지원항공작전기지로 구분함.지원항공작전기지의 기지보호구역을 비행장의 경계선으로부터 2천미터로 축소. ▲해군기지법=국방부장관 또는 관한부대장이 해군기지구역안에서의 어업면허 등에 관한 협의업무를 관계행정기관의 장에게 위탁할 수 있도록 함. ▲국방과학연구소법=국방과학연구소의 시설로 민군겸용 기술개발사업과 민간장비에 대한 시험·평가 지원사업을 할 수 있음. ▲중소기업진흥및제품구매촉진법=중소기업제품에 대한 품질인증제도를 실시하고 품질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은 우수제품마크를 표시할 수 있도록 함. ▲대체에너지개발촉진법=대체에너지 이용 보급에 관한 사항도 대체 에너지 기본계획에 포함.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정부투자기관 등에 대해 대체에너지 이용을 권고. ▲전기공사공제조합법=전기공사공제조합이 공제규정을 정하는 경우 통상산업부장관의 인가에서 사후 보고로 전환. ▲도시저소득주민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임시조치법=주택환경 개선사업으로 건설되는 주택5은 당해 지구 거주자,다른 지구 거주자 순으로 공급하고 남은 잔여주택에 대해 일반분양도 할 수 있도록 함. ▲건축법=건축물의 용도변경시 허가를 명문화.건축물 대지의 안전 구조 설비 등의 기준 범위를 구체화. ▲주택건설촉진법=지방자치단체 등이 사업 주체가 되는 재건축사업의 경우 수용권을 부여.재건축시 안전진단 규정을 강화.재건축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원칙적으로 1가구1주택만 공급.주택조합에 대한 회계감사 제도를 도입.립 또는 변경할 의무 부과. ▲자동차운수사업법=전세버스운송사업 및 특수여객 자동차운송사업 등 등록업종의 등록제한 제도 폐지하고 최저자본금에 관한 규정을 삭제.운송사업사자 운임 또는 요금을 할인할 수 있도록 함.터미널 외의 장소에서도 승차권을 구입토록 함.자가용자동차의 사용신고제도를 폐지. ◇동의안 ▲국제연합요원 및 관련요원의 안전에 관한 협약가입 동의안 ▲대한민국정부와 파푸아뉴기니독립국정부간의 소득에 대한 조세의 이중과세회피와 탈세방지를 위한 협정비준 동의안 ▲대한민국과 몰타공화국간의 소득에 대한 조세의 이중과세회피와 탈세방지를 위한 협약비준 동의안 ▲대한민국 정부와 이스라엘국 정부간의 소득과 자본에 대한 조세의 이중과세 회피와 탈세방지를 위한 협약체결 동의안 ▲대한민국과 멕시코 합중국간의 범죄인 인도조약체결 동의안 ▲서울소재 구러시아공사관부지 문제 해결에 관한 대한민국 정부와 러시아 연방정부간 협정체결 동의안 ▲외교공관 건축부지 교환에 관한 대한민국 정부와 러시아 연방정부간의 협정체결 동의안
  • 월간 ‘방송과 시청자’특집 ‘대선후보들의 방송정책관’

    ◎방송자율·공공성 확보 한목소리/이회창 후보­프로그램 제작·유통능력 제고에 관심/김대중 후보­재벌·언론사의 방송참여 당분간 제한/이인제 후보­대기업 방송광고시간 장악 규제해야 대통령 후보들의 방송정책관은 어떠할까. 21세기 멀티미디어 시대를 목전에 두고도 통합방송법안의 국회통과마저 2년째 지연될 정도로 답보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는 현실에서 각 후보들이 내세운 방송정책 관련 공약이 방송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이들의 공약내용은 곧 차기정부의 방송정책을 가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 이와 관련 방송위원회 발행 월간 ‘방송과 시청자’11월호는 대선후보들의 방송정책 공약을 특집으로 마련했다.이에 따르면 각 후보들은 방송의 자율성 및 공공성 확보와 공보처·방송광고공사의 기능재편,통합방송위원회의 기능강화 등에 있어 대체로 비슷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우선 신한국당 이회창 후보의 경우,프로그램 제작 및 유통능력을 키우는데 많은 관심을 가진 편.뉴미디어 및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달에 따라 앞으로 방송정책은프로그램 제작은 물론 유통에 이르는 제반 문제를 적극적으로 다루어야 한다는 것이다.이를 위해 멀티미디어 시대의 주력매체인 케이블TV와 위성방송에 대해 공익성을 담보하는 수준에서 과감한 규제완화를 통해 국제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한다.무궁화위성 채널을 내년에 모두 허가하고 케이블TV의 운영을 자율화해 방송 콘텐트 및 소프트웨어 산업이 육성되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또 방송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의 내실화를 지원하고 독립제작사 육성,유통구조 혁신 등을 내세우고 있다. 이어 공보처는 권한과 업무를 축소·재편하고,공중파방송 광고의 수요·공급이 시장기능에 의해서 원만히 해결될 때까지 기존의 방송광고공사 기능은 유지하되 단계적으로 개선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도 덧붙이고 있다. 국민회의 김대중 후보는 공보처 폐지와 방송·통신 총괄기구로서의 방송통신위원회 설치 및 위상강화,재벌과 언론사의 방송사업 참여제한 등을 제시하고 있다.방송 감독기관으로서의 공보처를 없애는 대신 국무총리 산하에 공보실을 두어 공보업무에만전념토록 하는 한편 방송 다원주의를 지향하고 여론독점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재벌기업과 언론사가 방송사업에 참여하는 것을 당분간 제한하겠다는 것.방송사업자간 상호겸영도 통합방송법 또는 다른 법률이 규정하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금지하겠다고 밝히고 있다.그러나 현재 재벌과 언론사가 이미 참여하고 있는 종합유선방송의 프로그램공급업에 한해서는 현행 방식대로 참여를 허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KBS 사장을 이사회에서 직접 선출하도록 하고 EBS의 공사화를 추진할 것이며,방송광고공사는 광고주로부터의 방송보호와 적정한 방송광고요금 조정 등 긍정적 역할만 수행하도록 기능을 재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국민신당 이인제 후보는 방송산업의 자율적인 운영과 방송의 공익성을 제고할 수 있는 탈규제정책 수립을 강조했다.공보처는 국가행정이나 국민여론을 알리는 홍보기구로 그 기능을 축소하고,통합방송위원회를 설치해 다매체·다채널 시대의 방송정책을 일원화하는 한편 방송 인허가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 방송광고공사의 현행 방송광고 독점영업권을 자율경쟁체제로 전환하고 방송광고 영업권은 각 방송사가 갖도록 하며,대기업의 방송광고시간 장악을 방지하기 위한 방송광고시간의 규제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 지방 28개 특성화 대학 선정/교육부

    ◎5년간 1천억 지원 전문인력 양성 교육부는 13일 부산대 등 지방소재 28개 대학을 특성화 대학으로 선정,올해부터 5년 동안 1천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첫 해인 올해에는 1백80억원이 지원된다. 정부가 지방대학 특성화를 위해 재정지원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분야별로는 ▲국제전문인력 양성분야 부산대 등 6개대 ▲공학 분야 강원대 등 8개대 ▲기초과학 분야 충남대 등 5개대 ▲대학자유응모 분야 조선대 등 9개대 등이다. 이들 대학은 특성화사업의 성격 및 사업계획 등에 따라 대학별로 2억6천8백만∼9억원의 지원을 받아 지역실정에 맞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교육부는 대학 특성화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사업성과를 매년 평가한 뒤 실적이 부진한 5∼6개대는 다음해의 지원대상에서 제외시킬 방침이다.
  • 벤처기업 재고용 지원 확대/노동부

    ◎6개월간 임금 3분의1까지 지급 노동부는 9일 기술집약형 기업(일명 벤처기업)의 전문인력 확보와 전문 퇴직인력의 조기 재취업을 돕기 위해 ‘고용구조 고도화 지원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노동부는 창업 벤처기업이나 기술집약형으로 업종을 전환한 중소기업이 고용조정 과정에서 중도 퇴직한 전문인력을 고용하면 6개월간 임금의 3분의 1을,일반 퇴직 근로자를 재고용하면 임금의 4분의 1을 고용보험기금에서 지원키로 했다. 또 이들 벤처기업이 재고용한 전문인력과 일반 퇴직자들을 대상으로 적응훈련을 실시하면 훈련기간중 임금의 2분의 1(전문인력) 또는 3분의 1(일반 퇴직자)과 훈련비용 전액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대상 업종은 자동제어장치,통신기계,컴퓨터,반도체 소자 및 재료,초전도 응용기기,정밀화학,신소재 산업,정보처리 등이 될 전망이다. 노동부는 최근의 고용사정을 감안,조속히 관계법령을 개정해 빠르면 연말부터 이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 세계 최대 정보교육기관 개관

    ◎‘삼성 멀티캠퍼스’ 1,800명 동시 수용/인공위성 통한 첨단 원격교육 가능 세계 최대규모의 정보기술교육기관이 국내에 건립됐다. 삼성SDS는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 400평 대지위에 지상20층,지하8층,연면적 6천400여평 규모의 ‘삼성 멀티캠퍼스’를 개관했다. 삼성멀티캠퍼스는 한꺼번에 1천800명을 교육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는 것외에도 온라인,인공위성 등을 통한 첨단원격교육이 가능해 실제 교육수용 인력은 이를 훨씬 넘어선다고 삼성SDS는 설명했다. 이곳에는 실시간 멀티미디어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25Mbps의 비동기전송방식(ATM) 단말기 1천300대가 설치돼 있으며 1천200여석의 실습실(LAB)과 화상강의실,분임연구실 등이 갖춰져 있다.이밖에 대화형 영상강의가 가능한 스튜디오,전자도서관,네트워크실,교육지원실 등 교육에 필요한 모든 시설이 완벽하게 마련돼 있다. 삼성SDS는 멀티캠퍼스에서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사내 전문인력(박사 121명,기술사 52명)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는 내년에는일반국민을 대상으로 가칭 ‘정보화 자격인증’,‘정보기술자격인증’ 등을 부여하는 공신력있는 교육기관으로 위상을 높여가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가상대학’설립도 검토하고 있다. 이 회사 남궁석사장은 “앞으로 1백년간 인류는 사이버공간에서 새로운 문명을 만들어 낼 것이고 삼성멀티캠퍼스는 바로 이 신인류를 길러내는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6천3백여 삼성SDS 사원은 물론 삼성그룹 전사원,나아가 우리나라 정보화를 이끄는 지도자를 양성하는 교육센터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화의 ‘부도 피난처’ 안돼야(사설)

    뉴코아백화점이 4일 화의신청을 냄으로써 올들어 부도를 낸 8개 대기업 가운데 4개 대기업이 화의를 신청중이다.지난 9월 진로에 이어 쌍방울·해태·뉴코아가 화의신청을 낸 것이다. 부도를 낸 기업은 법에 따라 파산·법정관리·화의 등 방법을 통해서 정리된다.그동안 부실기업 정리방법으로 법정관리가 널리 활용되어 매년 1백개 이상의 기업이 법정관리를 받고 있다.화의는 중견건설업체인 동신주택이 신청한 바 있고 대기업 화의는 진로가 처음이다. 올들어 대기업(상장기업포함)중 지난해보다 4배나 많은 17개기업이 도산위기를 맞자 화의를 통한 갱생을 모색하고 있다.법정관리는 기업주가 경영에서 물러나고 법원이 선임한 경영진이 회사를 운용하는데 반해 화의는 부도를 낸 기업주가 경영을 계속해서 맡는다.구사주 주식지분도 소각되지 않아 채무자에게 유리한 점이 많다. 화의는 회사의 자구노력이 구 경영진에게 맞겨짐으로써 자칫 잘못하면 부실기업의 일시적 ‘피난처’로 악용될 소지가 있다.지금까지 화의신청을 낸 대기업 대부분이 은행으로부터협조융자을 받았다가 채권단과 협의도 없이 전격적으로 화의를 내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이 제도가 회사갱생의 정상적인 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법원으로부터 법정관리가 받아들여져 갱생절차를 밟는 부도기업의 회생율이 40%에 불과하다.이 회생율을 감안할 때 5년시한의 화의 회생율은 더 낮을 것이다.특히 자기자본비율이 10%에 불과한 기업이 화의로 갱생할 수 있을지 의문이 생긴다.화의기업이 끝내 회생하지 못하고 법정관리에 들어갈 경우 채권금융기관의 부실화가 심화될 것이다. 그러므로 법원은 화의를 위한 재산보전신청과 화의개시 결정 등에 대한 객관적 기준을 마련,엄격하게 심의·결정해야할 것이다.그러기 위해서는 미국 파산법원 수준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일이 시급하다.
  • 신입사원 선발 외부전문기관 의뢰/데이콤 ‘채용 아웃소싱’ 도입

    ◎인터넷 홈페이지·천리안에 ‘채용광장’ 마련 기업의 신입사원 선발에 외부전문기관이 참여하는 방식이 국내에 도입돼 취업예정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데이콤은 날로 격화되고 있는 경쟁환경에 생존할 수 있는 인성과 전문지식을 갖춘 우수인재를 선발키 위해 올해 신입사원 선발과정에서 교수등 외부전문인력을 참여시키는 ‘채용아웃소싱’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데이콤의 한 관계자는 “외부의 인력선발기관에 용역을 의뢰,신입사원을 선발키로 했다”면서 “이 기관은 대학교수 등으로 신입사원선발위원등을 구성해 신입사원 선발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교수등 전문인력은 논술과 인·적성 검사,면접과정에서 지원자에 대한 평가를 맡게 되며 특히 지원자의 사고력,논리력을 종합 평가하기위해 논술분야의 문제출제 및 평가에 집중 참여한다. 데이콤은 자사의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dacom.net)와 PC통신 서비스인 천리안(go ibsa)에 ‘채용광장’을 마련,방문접수 및 우편접수는 물론 온라인으로도 입사지원서를 받는다. 데이콤의 ‘채용광장’은 정기채용란과 수시채용란으로 구분돼 있으며 이 회사의 각종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회사소개,인사·복지 제도,자매회사 소개코너를 마련해놓고 있다. 데이콤의 한 인사담당자는 “외부의 전문기관이 신입사원 선발에 참여하는 새로운 채용제도를 통해 경쟁력 있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무엇보다도 지원자에 대한 평가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보장될 것”이라고 말했다.데이콤은 관리영업,통신기술,전산기술 분야에서 200명을 선발하며 원서교부 및 접수는 11월2일까지이다.
  • 남광수 재경원 지역경제과장(폴리시 메이커)

    ◎“지자체 특성맞춰 개발계획 수립”/경제협력관 파견,지역경제 활성화 부축 “재정경제원 통상산업부 건설교통부 등 중앙부처 경제협력관(전문인력)들이 지방자치단체에 파견됨으로써 앞으로 지방의 경제행정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재경원 남광수 지역경제과장은 이달부터 20명의 경제협력관이 지자체에 추가로 파견돼 지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했다.기존에 파견됐던 8명을 포함하면 28명의 중앙부처 전문인력이 10개 시·도 경제활성화의 주역으로 나선 셈이다. “무한 경쟁시대에는 지방이 경쟁의 단위로 적합합니다.통상마찰의 극소화차원에서도 국가보다는 지방이 유리한 면이 있지요.선진국에서는 지자체가 기업유치 등 경제발전의 주역이 된지 오래입니다.그러나 우리는 아직도 중앙정부에 권한과 재원 인력이 집중돼 있습니다” 그는 “그동안 일부 지자체에서는 경제적인 타당성보다 지역 이기주의에 따라 정책을 결정하는 경향이 없지 않았다”며 “경제협력관 파견을 계기로 보다 합리적으로 정책을 결정하는 패턴이 정착될 것이며중앙정부와 지방 행정기관간의 협조도 보다 원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자체에 파견된 경제협력관들은 대형 사회간접자본(SOC)사업,차관도입,공단조성 등 지자체의 주요 사업에 대한 경제성 검토를 주로 하게 된다.지자체의 특성을 고려한 개발계획도 만들고 민간자본 유치와 지역정보화 사업도 챙겨야 할 일이다.지방을 국민경제의 구심점으로 만드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파견을 요청한 지자체의 의견을 존중해 경험과 능력을 갖춘 경제협력관을 파견했다.지역 연고를 고려한 것은 아무래도 고향에 대한 애착이 클 수 밖에 없기 때문. 정보통신부와 해운항만청의 경제협력관을 요청한 지자체도 적지 않았지만 부처의 사정으로 100% 수용하지 못했다고 했다.“경제협력관들이 중앙부처에서 얻은 경험과 전문지식을 토대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장과 도지사의 높은 관심이 필요합니다.경제협력관 제도가 본래의 취지대로 운용되면 내년에는 파견인력을 더 늘릴 계획입니다” 대전고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 위스콘신대에서 공공정책 석사학위를 받았다.행정고시 18회로 경제기획원 출신.기획원시절에는 예산실에서 주로 일했다.기획원 초대 공보과장과 행정관리담당관을 지냈다.유학시절인 95년부터 인터넷에 흠뻑 빠져 홈페이지까지 만든 인터넷 매니아.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inote.com/∼ksnam/index.htm
  • ‘약물 남용’전담 소년원 운영/법무부 개선안

    ◎직업교육 다양화… 정보·패션도 포함 정부는 소년원의 직업교육내용을 다양화하고 급증하는 약물남용소년범의 수용을 위해 전담 소년원의 의료장비와 인력을 확충키로 했다. 국무총리실은 17일 정부정책 심사평가를 통해 ‘소년원 운영실태 및 개선방향’을 마련,차관회의를 통해 확정했다. 개선안은 소년원이 장·단기 송치자를 함께 수용했을 경우 단기송치자 교육에 상대적으로 소홀할 가능성이 큰 만큼 대구·전주·청주소년원중 일부를 단기 전담소년원으로 전환키로 했다. 소년원의 직업교육내용은 정보처리 전자기술 패션디자인 실내장식 등 취업이 쉬운 분야를 새로 교육과목에 포함시켜 다양화시킬 방침이다. 정부는 약물남용 소년범의 급증 추세에도 불구하고 전담기관인 대전소년원의 규모와 시설이 부족함에 따라 정신과 전문의 등 전문인력과 약물분석기같은 장비를 늘리고 장기적으로는 의료소년원으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법무부는 이같은 개선안을 재경원 총무처 등과 협의한 뒤 오는 12월까지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 지방대 연합대학원 설립

    ◎아주·호남 등 8개대 국제 전문인 양성… 99년 개교 오는 99년 아주대 호남대 경남대 계명대 관동대 울산대 전주대 한남대 등 지방 8개 대학은 공동으로 국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연합 국제대학원’을 국내 최초로 설립하기로 했다. 호남대 이대순 총장은 14일 “8개 대학으로 구성된 지역대학연합은 지방의 국제화에 이바지하는 국제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99년 개교를 목표로 연합 국제대학원을 설립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연합국제대학원은 기존의 학점교류 공동연구의 협력 단계를 뛰어넘어 국제 관계 및 국제 지역개발 분야 등을 연구하게 된다.
  • 신한국 박세직 의원·국민회의 조한천 의원(이색제안 이색정책)

    ◎신한국 박세직 의원/서울 위성도시에 ‘생태마을’ 조성을 ▲박세직 의원(신한국당·환경노동위)=경기도는 서울의 위성도시로 도시적인 삶과 자연적인 삶을 동시에 누릴수 있으므로 환경친화적인 도시를 조성할 수 있다.즉 ‘생태마을’로 에너지·자원·페기물의 순환체계를 가지고 생태적인 안정성을 갖는 생활규모의 마을을 지칭한다.멸종되어 가는 생명체를 살리는 근원지이자 최종 수혜자로서의 생태·환경마을 조성이야말로 지금 이 시대가 후손들에게 물려줄 가장 고귀한 자산이라고 본다.생태마을 조성을 위해 경기도는 환경규제로 인한 여러가지의 개발 제한 정책에 대해 적극적으로 사고할 필요가 있다. ◎국민회의 조한천 의원/공무원 연금관리 전문가에 맡기자 ▲조한천의원(국민회의·행정위)=공무원연금관리공단은 지난 15년 동안 모두 7천3백74억원의 실제 투자손실을 봤다.무엇보다 전문인력 확보에 인색했기 때문이다.95년 이후 유가증권·세금·부동산·유통분야의 경영전문인력을 한사람도 채용하지 않았다.기존 직원에 대한 교육도 기금운용·마케팅·재산관리·정보전산·경영일반·소송 등 7개 분야는 3년동안 1인당 평균 15.6일에 불과했다.16일만에 전문가가 나올수 있나.인건비 절감이라는 가시적 성과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풍부한 노하우를 가진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등 탄력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그것이 투자수익율을 높일수 있는 길이다.
  • 유통업체들 “국내는 한계 해외로 가자”

    ◎시장개방 대비 새활로 모색/해태­미 뉴저지주에 새달 ‘해태마트’ 개점/E마트­올2월 중국 상해 첫 진출… 성업중/한화·LG·슈퍼연합도 동남아·유럽 등 공략 추진 국내 유통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유통업체들의 해외 진출도 활발해지고 있다.유통시장의 개방으로 해외 유통업체들이 대거 몰려들면서 조만간 국내 상권이 포화상태에 달할 것이라는 위기의식에 따른 새로운 활로 모색이다. 해태유통은 최근 국내 유통업체로는 처음으로 오는 11월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해태유통은 지난해 8월 단독으로 미국 현지법인인 ‘해태마트’를 설립한데 이어 11월 중순 뉴욕 인근에 슈퍼스토어 ‘해태마트’1호점을 개점키로 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초 미국 프로젝트팀을 신설하고 전산,바이어,관리,판촉분야 전문인력을 파견해 현지 시장조사 활동을 벌이며 적극적인 미국시장 진출을 모색해왔다.뉴저지주 베르겐 카운티 72번가에 위치한 해태마트 1호점은 연면적 1천600평,지상 2층 규모로 1층에 매장면적 1천120평 규모의 슈퍼마켓을 임대방식이 아닌 직영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다.또 1층에 은행 여행사 약국 등 280평의 소규모 생활편의시설을 임대매장으로 운영한다. 해태마트의 상품은 일차적으로 국내와 미국 현지에서 조달하고 중국 홍콩 등 동남아지역 제품을 10∼20% 공급키로 했다.해태유통은 1호점을 시작으로 2001년까지 3∼4개 점포를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다. 국내 할인점으로는 신세계 백화점이 운영하는 E마트가 지난 2월 처음으로 중국 상해에 진출했으며 한화유통도 내년부터 중국 동남아 동부 및 남부유럽에 수퍼마켓과 할인점을 세울 계획이다.LG유통도 내년에 동남아지역에 진출해 적극적인 사업을 벌이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현재 하나로 컨설팅이 베트남 다낭시에 짓기로 한 종합쇼핑센터에 국내 중소기업의 제품을 판매하는 한국형 슈퍼마켓인 ‘코사마트’를 세우기로 확정했으며,연쇄화협동조합은 내년 4월 일본 기타큐슈 수입촉진지역에 한국상품 상설전시관을 열기로 하고 현지법인 설립작업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들은 “해외 유통업체들과국내 대기업들의 잇따른 시장 진출로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이같은 유통업체들의 해외진출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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