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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난 인턴십으로 넘어라/ 하반기 142곳 1114명 채용

    최근들어 인턴십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극심한 취업난속에서도 계속되는 구인난 이라는 기형적 인력 수급구조를 해결하기 위한 방편에서다.특히 이달은 정부의 인턴십 장려정책에 힘입어 인턴사원 채용이 줄을 잇고 있어 구직자들이 취업의 ‘징검다리’로 활용할 만하다. ●정규직 채용률 90~100% 채용정보업체 잡코리아가 지난 5일 국내 기업 618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207개사(33.5%)가 인턴십 제도를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가운데 142개사(68.6%)는 하반기 인턴사원 채용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인턴십 실시 이유로는 56.5%가 우수사원 확보와 채용 이전의 역량 검증을 꼽았다.30.9%는 고용 탄력성 제고와 전문인력 유치를 위해서라고 답했다. 평균 인턴십 기간은 3∼6개월(38.6%)과 3개월 미만(34.8%) 순이었다. 구직자들도 경력을 쌓기 위해 인턴제를 적극 공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가 대졸 취업준비생 72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11%가 인턴 경험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인턴경험이 없는 응답자(609명)의 79.3%가‘기회만 주어지면 인턴십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특히 이들 중 37.3%는 ‘보수를 받지 않고서라도 인턴십을 하고 싶다.’고 답해 인턴십에 대한 구직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반영했다. ●경력쌓아 취업기회 확대 효과 올 하반기 인턴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은 142개사로 총 111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로레알코리아는 영어그룹 토론,합숙 워크숍 등을 거쳐 인턴사원을 채용한다.미국계 인터넷 광고회사인 오버추어코리아와 중견 금융기업인 씨앤에이치캐피탈,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등도 인턴사원을 뽑는다.유니레버코리아는 겨울방학 기간에 20∼30여명의 인턴사원을 뽑는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인턴십 제도는 기업들에게 구직자의 능력을 시험하고 우수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서 “구직자에게는 경력을 쌓아 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김경두기자
  • 공무원 내년 1498명 증원

    통일부와 문화관광부,철도청 등 6개 정부 부처의 공무원 1498명이 늘어난다. 정부는 11일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부처 직제개정안들을 의결했다.철도청이 1349명으로 가장 많이 늘어나고 통일부 16명,문화부 71명,병무청 21명,기상청 16명,관세청 25명 등이다.정부 관계자는 “공무원 수가 크게 늘어난 것은 각 부처가 행정수요에 따른 조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철도청은 고속철도 운영 등의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고속철도본부를 고속철도 사업본부로 개편하고 서울과 부산고속철도차량정비창을 신설하면서 대폭 증원하는 것이다.증원된 공무원은 주로 6급 이하와 기능직 5급 이하 등 현장에서 활동하는 하위직 공무원이 대부분이다. 통일부는 남북간 철도와 도로를 연결하기 위한 공사가 끝남에 따라 육로를 통한 남북간 인력·물자의 출입관리 및 출입관련 시설의 운영을 위해 2개과 규모의 남북출입사무소를 신설,증원한다.문화부는 새로 건립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연구·전시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19명을 늘리고 공주박물관과 남도국악원,한국예술종합학교에 각각 11명,25명,16명을 증원한다. 병무청은 현역병 지원자의 선발업무와 병역자원관리기능 강화를 위해 징모국을 선병국과 충원국으로 나누면서 21명을 늘리는 것이다. 기상청은 빈발하는 호우와 황사 등 기상악화에 대한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상레이더 관측소의 운영 및 황사분석에 필요한 전문인력 16명을 증원키로 했다. 조현석기자
  • 중·대선거구제 빅뱅 ‘뇌관’

    여야가 4일 총무회담을 통해 분권형 통치구조와 중·대선거구제 개편을 긍정 검토키로 함에 따라 정치권에 또 다른 ‘빅뱅’의 요인이 생겼다. 특히 중·대선거구제는 올가을 정기국회에서 정치개혁 입법 과제로 추진될 경우 내년 총선에 당장 도입될 수 있는 사안이어서 정당별,의원별로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맞설 전망이다.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은 중·대선거구제가 당론이지만 한나라당은 원래 소선거구제가 당론이고 아직 내부적으로 의견일치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 ●한나라당 중대선거구 “글쎄요” 정치권에서 중·대선거구가 거론된 것은 ‘돈 안 드는 선거’를 위해 불가피하다는 논리에서 출발했다.현행 소선거구로는 지구당 제도를 연락사무소 정도로 축소해도 여전히 ‘돈 먹는 하마’가 될 수밖에 없다는 논리다.한나라당에서 홍사덕 총무에 이어 정병국·남경필 의원 등 소장파가 가세했다. 또 소선거구에 비해 정치신인들의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는데다 다양한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데도 장점이 있다.그러나 소수정당의 난립과 다당제의 출현을 낳아 정치적 불안정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치적 안정을 희구하는 쪽은 대개 대통령제와 소선거구를 선호해 왔다.이번에 분권형 통치구조와 중·대선거구가 함께 거론되는 것도 권력의 분산이란 측면에서 서로 맥락이 닿아 있기 때문이다. 한나라당은 그러나 중·대선거구 도입시 당의 유불리 등 아직 득실계산이 끝나지 않았다.여권에서 그동안 제기할 때도 ‘호남 싹쓸이,영남 침투’를 위한 정략적 의도로만 봐 왔다. 최병렬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도 “선거를 코앞에 두고 불리할지도 모르는 선거구제로 어떻게 갑자기 바꾸겠느냐.”면서 제동을 걸었다.이재오 사무총장도 비상대책위회의에서 홍 총무를 겨냥,“당에 책임 있는 사람이 당론과 어긋나는 말을 불쑥불쑥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민주당 설득 카드인가? 그러나 전날 분권형 개헌론 등에 시기상조라며 반대했던 최 대표는 이날 “지금 당이 전투 중이니까 타이밍상 문제가 있다는 뜻이었다.”며 한발 뺐다.분권형 자체에 대한 반대는 아니라는 의미다.선거구나 분권형 문제가 한나라당의 특검 추진에 있어 민주당과 자민련을 설득할 수 있는 카드이기 때문에 망설이는 눈치다. 분권형 통치구조 도입은 개헌이 필요한 사안이다.자민련은 내년 총선 전 도입을 주장하지만 실현이 쉽지 않다.민주당은 17대 국회에서 개헌을 추진하자고 제안하고 있다. 중선거구냐 대선거구냐도 논점이다.민주당이나 열린우리당은 3∼5명 정도 중선거구를 생각하고 있고 한나라당은 굳이 도입한다면 10명 이상의 대선거구 쪽에 기울어 있다. 의원정수 문제도 그런 차원에서 확대될지 주목된다.홍 총무는 “당론은 현행 273명이지만 다른 당에서 경청할 만한 이유로 늘리자고 할 경우 반대할 생각은 없다.”고 했고 최 대표도 “요구하면 못 이기는 척 따라가는 거지.”라고 말해 의원정수 확대가 당론인 민주당,열린우리당과의 합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박정경기자 olive@
  •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 후속안 부처별 “너도 나도 추진” 과열

    5∼10년 후의 먹거리인 ‘차세대 10대 성장동력 산업’의 후속안 마련 과정에서 부처간의 과열 경쟁이 심화돼 우려를 낳고 있다. 주요 관련 부처인 산업자원부,과학기술부와 정보통신부는 최근 분야별로 비슷한 계획을 앞다퉈 발표하고 있다.10대 성장동력은 물론 부처별로 추진하는 신성장산업이 겹치는 경우가 많아 자칫 선수를 빼앗길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따라서 세부 과제의 중복,예산 효율성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이들 부처는 ‘차세대 성장동력’과 관련한 ‘추진단’과 산하 협회를 앞다퉈 발족하고 있다.그러나 서로 협의를 하지 않아 중복 발족 등 부작용이 드러나고 있다. 예컨대 정통부가 디지털홈포럼을 확대 개편한 한국홈네트워크산업협회와 디지털방송산업진흥협의회를,산자부는 홈네트워크기획단을 각각 만들었지만 홈네트워크분야에서 겹친다는 지적이다.지능형 로봇 분야도 정통부의 한국지능로봇산업협회와 산자부의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업무중복성이 있다.부처간의 ‘밥그릇 챙기기’가 재연될 우려가 크다. 삼성경제연구소 윤종언 상무는최근 열린 ‘테크노 포럼 21 기술정책분과 포럼’에서 “조정작업을 거치기는 했지만 산자부,정통부,과기부 등이 모두 성장동력산업을 추진,부처간 과열양상이 나타나고 있고 지자체별로 성장동력 후보산업을 지정하는 데서도 문제가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일부 교수와 연구원은 3개 부처 기획에 중복 참여하는 ‘웃지 못할’ 일도 발생하고 있다.특히 정통부가 오는 31일 정통부의 9대 성장동력인 SoC(시스템 온 칩)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IT SoC산업협회’를 발족하기로 하자 산자부가 대형 반도체 업체에 전화를 걸어 협회 가입을 막는 일도 생겼다.관련 업체들은 눈치를 보느라 가입을 망설이고 있다. 이들 부처가 사업계획을 앞다퉈 내놓는 배경은 예산 확보문제 때문으로 보인다.정통부는 정보화촉진자금이 있어 다소 여유가 있으나 산자부,과기부는 예산 마련이 여의치 않아 예산확보에 전력을 다해야 할 상황이다.경우에 따라선 ‘페이퍼용’에 그칠 가능성도 높다. 문제는 중복 분야를 조율할 조직이 마땅치 않다는 점이다.이를 담당하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과학기술자문회의,과학정보기술 보좌관 등은 조직과 전문인력이 없어 역할이 의문시되고 있다. 정기홍기자 hong@
  • 한나라 ‘특검 추진 / 前職 특검 반응

    한나라당이 SK비자금 등 대선자금 수사에서 특별검사제를 추진키로 한데 대해 특수수사통으로 불리는 전직 검찰 간부들과 특별검사들은 대체로 특검 도입에 반대했다.우선은 검찰 수사를 지켜보자는 의견이 주류였다.그러면서도 검찰이 형평성을 잃지 않도록 엄정해야 한다는 주문도 잊지 않았다. 대검 중앙수사부장 출신인 안강민 변호사는 “특검은 검찰 수사결과가 미진하거나 의혹이 제기될 때 도입되어야 한다.”면서 “그러나 현재 수사팀은 엄정한 수사를 하고 있다는 것이 법조계의 공통된 여론”이라고 말했다.안 변호사는 이어 “한나라당이 굿모닝시티 분양비리 사건 당시 정대철 전 민주당 대표의 대선자금 수수 의혹이 제기됐을 때만 해도 검찰을 칭찬하다가 최돈웅 의원의 비리가 드러나자 특검을 주장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역시 대검 중수부장 출신인 심재륜 변호사는 “대한변협이 특검 후보를 추천해 대통령이 임명하는 현 체제에서 특검이 도입된다고 대선자금이 투명하게 밝혀진다는 보장은 없다.”면서 “우선은 검찰이 제약없이 수사를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옷로비 특검이었던 최병모 변호사는 “한나라당의 특검요구는 대선자금에 대한 검찰 수사 확대를 방해하려는 물타기 전략으로 보인다.”면서 특검 도입논의를 강력하게 비난했다.또 “수사 기한이 정해져 있는 특검에서 대선자금을 수사하자는 것은 대선자금 수사에 한계를 짓자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특검보를 지낸 A변호사는 “검찰 수사대상으로 직접적인 이해당사자인 한나라당이 특검을 추진하는 것은 특검 수사를 통해 면죄부를 주고자 하는 방탄특검의 의도”라고 비판했다. 이어 “역대 특검의 경우 검찰 수사가 미진한 경우였고 검찰이 부실수사로 수사대상이 되기도 한 사건이었다.”면서 “비자금 수사의 경우 방대한 계좌추적이 관건인데 시한이 정해져 있고 전문인력도 없는 특검수사로 비자금 수사를 하는 건 기술적으로 어렵다.”는 현실적인 이유도 곁들였다. 한편 서울고검장을 역임한 이종찬 변호사는 대선자금이라는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특검에대한 논의가 이뤄질 수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이 변호사는 “현재의 특검 도입이 논의되는 것은 검찰 수사가 미진하거나 다른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은 아니다.”면서 “다만 보다 독립적인 특검이 더 나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수원지검장을 지낸 김규섭 변호사는 “대선자금 문제가 야당만의 문제는 아닌 만큼 검찰 수사가 너무 한 쪽으로 치우치는 것으로 비쳐지면 정치권이 승복하기 어렵다는 점을 수사팀이 감안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충식 안동환기자 chungsik@
  • 번역등 전문직 업종 장년층 4000명 초대/28~29일 코엑스 인도양홀서 ‘실버취업박람회’

    서울 자치구들이 노인을 위한 대규모 ‘실버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26일 55세 이상 장·노년층들의 일자리 마련을 위한 실버취업박람회를 28∼29일 이틀동안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에는 총 362개 업체가 참가,4000여명의 장·노년층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구인직종은 번역·통역요원,기술전문직·영업직·전문사무직 등 다양해 종전의 실버취업박람회와 달리 고급 경력직 노인들의 재취업 기회가 활짝 열릴 전망이다. 25개 자치구들도 현장에 취업관을 별도로 마련,자치구민을 대상으로 취업 알선에 적극 나서 기초단체까지 고령자 취업 열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자치구 몫으로 179개 업체가 1025명의 인력을 뽑도록 배정됐다. 이를 위해 자치구들은 과장급 간부를 비롯,4∼5명의 전문인력을 배치해 지역 노인들이 보다 많이 재취업하도록 적극 도와줄 계획이다. 박람회장에는 일반채용관뿐 아니라 인터넷으로도 구인구직 알선이 가능토록 ‘인터넷 채용정보관’을 별도로 마련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취업희망자는 주민등록증과 이력서,사진을 지참하고 행사장(지하철 2호선 삼성역 하차)으로 나오면 된다.1588-1877. 이동구기자 yidonggu@
  • 감사원 개혁 정책중심 내실화

    성과·정책감사기구로 탈바꿈을 선언한 감사원에 새로운 변화의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감사원이 합법성 감사에서 탈피해 정부정책을 평가하는 기구로 하루빨리 전환해야 한다는 급진적인 개혁안보다는,기존의 틀을 유지하면서 성과·정책감사의 비중을 단계적으로 높여나가는 점진적 개혁방안을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서다. 특히 외부 전문인력의 대거 충원과 대대적인 조직개편 등 강력한 개혁방안을 내놓았던 윤성식 전 감사원장 내정자가 낙마하고,공직경험이 풍부한 전윤철 전 경제부총리가 원장에 내정되면서 이런 기류는 탄력을 받고 있다. ●개혁안 수정 불가피 윤 전 내정자의 국회 인준 실패와 함께 개혁안을 마련 중이던 전략기획팀도 일단 ‘숨 고르기’에 들어간 상태다.개혁안에 차기 감사원장의 소신과 성향이 반영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직무감찰과 회계검사가 주업무인 기본 골격을 한꺼번에 바꾸는 것이 감사원은 물론 공직사회 전반에 무리가 뒤따를 것이란 비판여론이 적지 않아,개혁안의 수정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우선 각 부처 감사관실 직원을 ‘감사직렬’로 개편하거나 현행 ‘2실·7국·3관·1부·57과 담당관’ 조직을 일반·성과감사 분야로 재정비하는 조직개편안은 소폭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현재 정책감사를 하는 국책사업단의 3개 과와 환경·문화감시단의 2개 과 등을 확대·강화하고,이후에 각 부처 의견을 수렴하는 식의 점진적 개혁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변호사와 공인회계사,세무사,기술사 등 외부전문가 충원 계획도 단계적 추진에 그칠 것 같다.기존의 연구기관과 회계법인 등 전문 자문그룹의 활용도를 높이고,지금처럼 해당분야에서 필요 인력을 조금씩 충원해 나가는 식이다. ●힘받는 점진적 개혁안 감사원 내부에서도 대폭적인 개혁안은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감사원 관계자는 “감사원 기능이 적발·처벌 위주의 합법성 감사에서 성과·정책감사기구 개편으로 옮겨가는 것은 시대적 요청이기는 하지만 단기간에 이뤄질 사안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직무감찰 강화를 한목소리로 요구한 지난번 국정감사를 예로 들며 “감사원은 고유업무인 직무감찰과 회계검사 기능에 덧붙여 성과·정책감사 비중을 점차 높여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또다른 관계자는 “교수 출신의 전 내정자와 공직자 출신의 현 내정자간에 감사원 개혁안에 대한 생각은 차이가 있을 것”이라면서 “성과감사로의 전환을 꾀하는 기본 틀은 변하지 않겠지만,구체적인 시행방안은 차기 감사원장의 머리 속에서 나오지 않겠느냐.”고 내다봤다. 조현석기자 hyun68@
  • 감사원 “정책감사 확대 불변”/윤은중 원장대행, 회계검사권 국회이관엔 반대

    7일 감사원에 대한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는 정책·성과감사로 전환하려는 감사원의 개혁방안과 그에 따른 감사원의 독립성 확보방안이 화두였다.물론 회계검사권의 국회 이관문제도 거론됐다.특히 윤성식 감사원장 내정자의 인준 부결문제를 노무현 대통령의 ‘코드인사’와 연결지어 감사원의 독립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았다. 윤은중 감사원장 직무대행은 “적발·처벌 위주의 감사에서 벗어나 사업과 정책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개선안을 제시하는 정책감사의 비중을 확대한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고 거듭 밝혔다.정책·성과감사의 기본 골격을 제공했던 윤 내정자의 낙마로 개혁방안에 변화가 있지 않겠느냐는 지적을 염두에 둔 것이다.윤 대행은 이어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반영하는 감사를 하고,국책사업에 대한 정책감사의 비중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감사원은 현재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과감사 등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변호사와 공인회계사,세무사,기술사 등 각 분야의 전문인력을 충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황병기 사무총장은 “감사원의 주 업무인 회계검사와 직무감찰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면,결국 정부의 주요정책에 대한 감사로 이어진다.”면서 “주요 국책사업의 경우 이미 지난 98년부터 국책사업단에서 감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회계검사권의 국회이관 문제에 대해 황 총장은 “현행 헌법하에서 회계검사권은 감사원에 부여돼 있으며 헌법학자들도 감사원 권한이라고 밝히고 있다.”며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그는 또 대통령의 국정철학이 감사 기준이 될 경우 감사원의 독립성을 저해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국정철학이 각 부처의 주요 사업에 반영되기 때문에 감사의 주요 기준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감에서는 태풍 ‘매미’ 상륙시 노무현 대통령의 뮤지컬 관람,김진표 경제부총리의 제주 골프 등을 예로 들며 직무감찰부터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감사원의 개혁방안과는 상반되는 것이다. 조현석기자
  • 가을 채용박람회 봇물

    가을철 채용박람회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온·오프라인에서 예비 직장인뿐 아니라 이직 희망자를 위한 다채로운 설명회가 마련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잡코리아는 한국인터넷기업협회와 공동으로 16일까지 ‘인터넷기업 채용박람회’를 연다.온라인 박람회는 잡코리아 홈페이지(internet.jobkorea.co.kr)를 통해 진행된다. 오프라인 박람회는 오는 15∼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특히 오프라인 박람회는 이직을 원하는 직장인의 편의를 위해 오후 4시부터 9시 개최된다.박람회장을 방문한 구직자와 기업 인사담당자가 화상으로 면접을 볼 수 있는 화상면접관도 설치된다.이밖에 잡코리아는 22∼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바이오벤처협회와 공동으로 ‘바이오전문인력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인크루트(www.incruit.com)는 다음달 8일까지 인터넷 검색포털 야후코리아와 함께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연다.대기업관,외국계기업 채용관,석·박사 채용관,전역장교 채용관 등으로 이뤄진다. 면접 전략과 이력서 작성법 등을 제공하는 취업 가이드관도 마련된다.이와 함께 지방 대학생들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전,부산 등 6개 지역을 돌며 설명회를 갖는다. 서울지방노동청과 인터넷포털 다음 취업센터(jobfair.daum.net)는 25일까지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오는 9∼10일에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전시장에서 오프라인 채용박람회도 연다. 김경두기자 golders@
  • 문화재 보존 관심 큰 학자 여성 첫 국립민속박물관장/김홍남 이화여대 교수

    김홍남(金紅男) 이화여대 미술사학과 교수가 다음주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국립민속박물관장에 취임한다.그는 문화재 분야에서 남녀를 통틀어 이미 가장 큰 목소리를 내는 사람의 하나로 평가받는다. 김 교수가 민속박물관장을 선뜻 맡을 것인지는 그동안 관련 분야의 커다란 관심사였다. 지난 3월 차관급을 격상된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선임하는 과정에서 이건무 현 관장과 막판까지 경합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다.2급인 민속박물관장은 정부 서열상 중앙박물관장 보다 두 단계나 낮다. 김 교수가 강력한 후보로 떠오르자 민속학계의 강력한 반발도 있었다고 한다.‘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는 얘기도 들린다.민속학 분야에서는 정부의 최고위직인 민속박물관장 자리를 미술사학자가 맡는데 대한 거부감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민속학계를 다독이는 것은 그가 취임한 뒤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이기도 하다. ‘혼전’이 벌어지고 있다고 알려진 것과는 달리 김 교수를 기용한다는 문화관광부의 방침은 일찌감치 결정됐다고 한다.외부 인사를 민속박물관장에 임명하여 공무원 출신 일색인 중앙박물관의 관료화를 견제하겠다는 뜻이 없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김 교수는 중앙박물관장 선임 초반 경쟁했던 유홍준 명지대 교수와 서울대 미학과 동기로 미국 예일대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이화여대 박물관장을 6년 동안 역임하면서 박물관학을 정규 과목으로 개설하는 등 박물관 분야의 발전에 힘을 쏟았다. 내셔널트러스트운동 문화유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헐릴 위기에 있던 혜곡 최순우 선생의 성북동 한옥을 모금운동을 통하여 매입, 기념관으로 탈바꿈시켰고,석굴암 역사유물전시관 건립 계획을 무산시키는 데도 한 몫을 했다. 최근에는 반구대 암각화 공원 개발사업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에도 참여하는 등 문화재 보존활동에는 빠진 적이 없다. 북촌문화포럼 대표로 경복궁에서 창덕궁에 이르는 ‘양반동네’를 전통과 현대가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이렇듯 김 교수의 왕성한 활동력에 대해서는 기대와 우려가 엇갈린다.민속박물관장 취임 이후 경복궁복원계획에 따른 박물관의 용산 이전과 연구 및 전문인력 확충 등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는 데 ‘정치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긍정적 시각이 있는 반면,분위기를 바꾼다며 자칫 이벤트성 행사에만 치중할 경우 발전을 오히려 더디게 할 수도 있다는 충고도 없지 않다. 서동철기자 dcsuh@
  • “조폭잡는 형사로 남고 싶습니다”경찰사상 형사분야 첫 경감 특진 김영덕 경감

    “특진을 했지만 다른 부서로 옮기지 않고 계속 형사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형사 분야에서 경찰 사상 첫 경감 특진자가 나왔다.주인공은 경기경찰청 형사과 조폭수사대장 김영덕(51)경감.경찰에서 경감 특진은 간첩을 잡는 등 특별한 경우에만 있는 일이다. 김 경감은 대규모 조직폭력배들을 잇따라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지난 6월 ‘영등포중앙파’ 54명을 검거하는 등 지금까지 ‘호길이파’,‘희망상조회파’를 포함해 모두 69명을 검거,이 가운데 65명을 구속했다. 또 단순 폭력사건으로 수사 중이던 성남 중부 ‘신관광파’와 평택 ‘애리파’,안성 ‘신파라다이스파’의 실체를 규명하는 데에도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경감은 지난 80년 대학을 중퇴하고 경찰이 됐다.태권도 4단에 유도 4단,합기도가 2단이고 학창 시절에는 충청남도 씨름 대표선수로도 활약했던 그는 23년의 근무기간 가운데 11년을 외근 형사로 근무했다.소 도둑과 조폭 검거 공로로 각각 한차례씩 특진한 경력이 있다. 김 경감은 “경감 특진의 길이 열려 현장에서고생하는 경위급 경찰관들이 더 열심히 일할 수 있게 됐다.”면서 “조폭 수사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노하우와 경험이 쌓인 전문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택동기자 taecks@
  • 중앙인사위 파워 ‘업그레이드’

    중앙부처 3급 이상 고위공무원 100명 중 15명 가량이 중앙인사위원회의 인사심사에서 ‘사실상 부결’된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중앙인사위가 국회에 제출한 최근 4년간의 고위직 인사심사 실적에 따르면 인사심사대상자 중 15.4%가 개선권고부의결,조정의결,보류,수정의결,부결 등의 판단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현상은 중앙인사위의 엄격해진 인사심사 기준 때문으로 풀이된다.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중앙인사위의 위상과도 무관치 않아 보인다. ●인사심사 갈수록 엄격해져 중앙인사위는 지난 99년 출범부터 9월까지 2776건의 인사심사를 벌여 429건(15.4%)을 각종 명목으로 부결 또는 재검토 조치를 취했다.이 가운데 개선권부의결이 220건으로 가장 많았고 보류 166건,부결 22건,조정의결 15건,수정의결 6건 등의 순이었다. 연도별로는 올해의 경우 9월까지 500명에 대한 인사심사 결과 70건(16%)이 사실상 부결된 것을 비롯,2002년 623건 중 100건(16%),2001년 574건 중 91건(15.8%),2000년 533건 중 82건(15.3%) 등으로 매년 갈수록 인사심사가엄격해지는 추세다. 부처별로는 교육부가 84건 중 41건(48%)이 개선권고부의결 등 사실상 부결 판정을 받아 최다를 기록했고,정보통신부(28.5%),통일부(28.1%),국무조정실(28%),노동부(23.5%) 등이 뒤를 이었다. ●인사제동 교육부가 최다 중앙인사위는 지난 3월 산림청 차장 인사를 앞두고 1순위에 농림부 출신인 행정직이,2순위에 산림청에서 근무해온 기술직이 각각 후보자가 올라오자 2순위자를 선택했다.그동안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낙하산 인사’를 방지하고,기술직을 우대해 청 단위 기관의 자율성 확보를 위해 수정의결한 것이다. 지난 6월 행자부 3급 승진 심사에서는 1순위 추천자가 ‘목표관리제(MBO)’ 평가 등에서 2순위자나 추천 제외자들보다도 상당히 뒤처진 것으로 나타나자 두 차례나 승진 인사를 보류했다. 인사위는 지난해 말에도 교육부 개방형 직위인 국제교육진흥원장에 1순위 교육부 국장출신 관료와 2순위 건국대 대학원장 출신인 학자가 추천됐으나,1순위자의 승진을 부결시켰다. 국제교육진흥원장을 책임운영기관장으로 바꾼 취지 등을 감안할 때 공모절차를 통해 보다 적격성을 갖춘 유능한 인사를 기용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을 곁들였다. 중앙인사위 이성열 사무처장은 “앞으로 중앙부처 고위공직자에 대한 인사심사는 참여정부의 인사원칙에 따라 전문인력과 산하기관 출신자를 우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락기자 jrlee@
  • 부업형 창업시대 활짝/소자본으로 호황 맛볼까

    창업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5000만원 이상의 자본금을 들여 음식점 등을 차리는 생계형 창업에서 최소 1000만원 안팎의 적은 돈을 들여 사무실이나 재택(在宅) 근무도 가능한 부업형 창업이 늘고 있다. 전문지식이나 요리사 등 전문인력 고용에 대한 부담감이 필요없는 선진국형 ‘나홀로’ 창업 아이템도 증가하고 있다.이같은 추세가 확산되는 것은 최근 경기 회복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면서 사업실패로 겪을 수 있는 손실을 조금이나마 줄여보자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자본금 천만원… 불황 뚫는 아이템 창업붐 26일 오후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주최로 ‘제3회 소자본신사업 창업박람회’(28일까지 3일간 개최)가 열리고 있는 서울 여의도종합전시장.불황에도 불구하고 최신 창업동향과 새 업종을 알아보려는 예비 창업자들로 발디딜 틈이 없다. 가맹점 모집에 나선 본사 직원들과 계약서와 전자계산기 등을 앞에 놓고 본격적으로 창업 상담하는 사람들도 있고 홍보용 팸플릿을 잔뜩 모아들고 창업아이템을 찾기 위해 부스를 둘러보는 사람들도 있다.박람회에는 ‘소호(SOHO·소규모자영업) 비즈니스 공모전’에서 입상한 중소기업 등 85개 업체가 참여했다.전시관은 생활정보·인터넷통신·교육정보·음식 프랜차이즈·여성 및 실버 등 5개관으로 구분된다.한쪽에선 창업자금과 신용보증 등에 대한 상담도 해준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음식점 프랜차이즈 창업 업종이 절반 이상이었으나 올해엔 30% 이하로 줄고 대신 본사의 아이디어 상품을 가맹점 방식으로 공급받아 일반에 판매하는 업체가 크게 늘어 눈길을 끌었다.가맹점 방식이 일반 대리점과 다른 것은 본사로부터 상품을 유료로 공급받은 만큼 수익은 철저하게 점포주가 챙기고,따라서 본인의 능력에 따라 가맹점마다 수익이 천차만별일 수 있다는 점이다. 기협중앙회 김주성 신사업판로지원부장은 “창업 붐을 이루던 외환위기 당시만 해도 생업형이 많았으나 요즘엔 부업형 소자본 창업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中企중앙회 ‘소호박람회' 3만명 발길 본사와 가맹점 계약을 맺으면 본사가 개발한 즉석 정미기와 농협이 판매하는 저온저장 벼를 공급받아 음식점과 일반 가정에 질 좋은 쌀을 판매하는 업종이 등장했다.일반적으로 밥맛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 냉동 벼를 주문받는 대로 가맹점에서 즉석 도정(搗精)해 판매하는 것이 창업인의 몫이다.초기 창업비용은 상품비용 등 2100만원 정도다.가맹점 마진의 폭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투명 비누 속에 결혼식 안내문구 등을 넣을 수 있는 홍보용 비누를 파는 아이템도 있다.비누자동성형기와 비누 재료 등을 본사로부터 사들여 창업자의 영업능력에 따라 점포를 운영하면 된다. 주문제작이기 때문에 재택 근무도 가능하다.홍보는 본사에서 책임진다고 하지만 주문을 따내기 위해선 창업자가 발품을 팔아야 한다.점포 비용을 빼면 1000만원 정도가 필요하다. 또 전국 어디에서든 ‘1688-○○××’ 번호로 전화를 걸어 동네의 상점 이름이나 찾는 업종을 대면 자동연결되는 전화번호를 파는 아이템도 있다.가맹점 계약자는 특정 지역에 대한 영업관리 권한을 부여받아 수익을 챙기는 방식이다. 야광 주차스티커를 파는 영업점을 모집하는 곳도 있다.주문을 받으면 스티커에 아파트 이름 등을 인쇄할 수 있다.별도의 점포도 필요없이 직장인들이 퇴근후 자신이 사는 아파트의 대표자협의회 등을 상대로 영업할 수도 있다.가맹점의 마진폭은 영업부담이 클수록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결혼안내 홍보용 비누판매등 이색사업 열풍 대체로 본사가 벤처기업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본사에 대한 정확한 정보파악이 중요하다.권리를 분명히 챙겨두지 않으면 자칫 본사의 영업관리 직원 역할에만 그칠 수 있다는 말이다. 아이템이 본인의 적성과 잘 맞는지도 신중히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사업을 생업으로 할지,부업으로 할지도 분명히 정해야 한다.결정이 쉽지 않으면 이미 영업중인 다른 가맹점을 방문해 실정을 파악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기협중앙회 김 부장은 “창업 아이템을 고를 때 자신의 적성을 먼저 고민해 본 뒤 호감이 가는 본사를 골라 상담원과 적극적으로 상의하는 게 바람직하다.”면서 “정부 등이 제공하는 지원방안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면 창업 전부터 싸움에서 진 셈”이라고 충고했다. 소상공인지원센터 강소성 창업상담사는 “일본에선 초밥집 가맹점을 차려도 요리사를 고용하지 않은 채 초밥생산 기계 몇 대를 놓고 영업하는 ‘나홀로 창업’ 케이스가 많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
  • 119구급 ‘빨간불’ 켜졌다/전문인력·장비 부족… 차량도 42%가 노후

    119 구급차량에 반드시 갖춰야 할 인력과 장비가 크게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또 119 구급차량의 절반가량이 교체대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구급 인력·장비 태부족 25일 행정자치부가 한나라당 이병석 의원과 민주당 전갑길 의원 등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 119 구급대원 4702명 가운데 응급구조사 자격증 소지자는 52.3%인 2461명이었다. 1136대의 구급차량 가운데 1명이 탑승하는 구급차가 12.9%인 147대에 이르고 있다.운전자 이외의 탑승자가 없다는 얘기다.또 2인 이상 탑승 차량 가운데 797대(70.1%)는 운전자 외에 1명만 추가 탑승이 가능했다. 하지만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은 ‘구급차 등의 운용자는 응급환자의 이송을 위해 구급차에 응급구조사 또는 의사·간호사 1인 이상이 포함된 2인 이상의 인원이 항상 탑승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119 구급차량의 적재장비 확보현황도 세균감염방지용 기구 등 4개 항목만이 100% 확보율을 기록했을 뿐,나머지 8개 항목은 법정기준에 미달했다.특히 8개 미달 항목 중 응급의약품의 확보율은 48.7%,심장박동 회복을 위한 장비 확보율은 28%에 불과했다. ●소방차량의 절반 교체대상 전국 소방서의 구급차와 물탱크차,펌프차,고가차 등 5969대의 소방차량 가운데 42.1%인 2875대가 사용 연한을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현행 ‘관용차량 관리규정’에 따르면 지자체에서 운행하는 특수용 차량의 경우 최초 등록일로부터 6년이 지났거나 주행거리가 12만㎞ 이상인 차량은 교체할 수 있다. 지역별 교체대상 차량비율은 광주가 112대 가운데 65.2%인 73대로 가장 높았으며 ▲경남 60.4% ▲대전 59.3% ▲전북 58.8% ▲경북 57.1% ▲대구 56.1% ▲인천 56.0% 등의 순이다. 장세훈기자 shjang@
  • 경제 플러스 / 청정기술인력 年 2000명 양성

    산업자원부는 23일 생산공정에서 환경오염을 감축하는 기술을 다루는 청정생산 기술인력을 오는 2006년까지 매년 2000명씩 양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현재 확보돼 있는 390억원의 청정생산기술개발사업 예산을 늘리고,전문 국가기술자격증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또 국가청정지원센터는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중 한자리 숫자의 박사급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 2004년 예산안 / 어디에 얼마 쓰이나

    참여정부 첫 예산은 초긴축으로 빠듯하게 짜여졌지만 보육·노인·장애인 지원을 위한 ‘참여복지’ 예산이 9.2%나 급증한 점이 특징이다.국방비(8.1%),과학기술(8.0%),교육(6.0%) 등의 예산이 많이 늘었고 이는 대부분 노무현 대통령의 공약사항과 국정과제들이다.대신 산업·중소기업 지원,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각각 11.2%,6.1%씩 줄었다. 실제 소득이 최저 생계비(4인 가구 월 102만원)의 100∼120% 수준인 차상위 계층의 만성·희귀 질환자 2만 2000명에게 의료급여가 지급된다.차상위 계층 1만명이 자활근로사업에 새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기초생활보장 대상자 가운데 근로능력이 있는 의료급여 2종 수급자의 진료비 본인 부담률이 15%로 5%포인트 낮춰진다.국민연금 직장가입 대상이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되고 고용보험 적용 대상이 일용근로자와 노령자까지 넓어진다.치매·중풍노인 요양시설이 458개로 92개,치매병원은 54개로 9개가 각각 늘어난다. 영아·장애아 전담시설 등 보육시설을 340개 신축해 400개로 늘리고 보육료 지원대상이 월 평균소득 153만 5000원 미만인 차차상위까지 확대된다.청년실업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보다 50% 늘어난 5390억원을 투입해 청소년 직장체험,해외시장 개척요원 양성,해외봉사단 파견 등 일자리 창출 사업을 대폭 늘린다. ●지방인재 육성 지방대학 지원 예산을 2200억원으로 700억원 늘리고 산학협력 우수 거점대학에 300억원을 새로 지원한다.이공계열 대학(원)생 장학금은 240억원에서 530억원으로 두배 이상 늘리고,연구기능 활성화를 위해 학술연구 조성사업 지원규모를 2300억원으로 24억원 늘린다. 중학교 무상 의무교육을 전면 실시하고 장애유아 교육비 36억원과 장애학생 통합 교육보조원 채용 예산 28억원 등을 새로 지원한다.저소득층 유치원 학비 지원이 만 5세아에서 만 3,4세아까지 확대된다.초·중등학교 220개를 신설해 학급당 평균 학생수를 33명 이하로 줄이고 교원 5200명을 증원한다. ●자주국방 역량 강화 안보 여건의 변화에 따른 자주국방 역량 강화와 장병 사기 증진을 위해 국방비가 18조 9000억원으로 8.1% 늘어난다.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박봉흠 기획예산처 장관은 “조기경보통제기(AWACS) 도입,정찰위성 연구개발 착수 등 자주국방의 기틀을 마련하는 원년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병 내무반 시설을 현행 침상형에서 침대형으로 단계적으로 전환,사병 1인당 공간이 2평으로 0.2평 넓어진다.자주국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무기 도입 등 전력증강사업 예산은 6조 3000억원으로 올해보다 9.8% 늘어난다. ●문화·관광 지원 게임·영화·애니메이션 등 문화산업의 콘텐츠 창작기반 강화와 마케팅 활성화,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개발에 369억원을 지원하고 지방 문화산업 육성에 210억원을 투입한다. 콘텐츠업계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종합 콤플렉스와 종합 스튜디오 건립에 올해보다 4배 이상 늘어난 170억원을 지원한다.‘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 투자를 411억원으로 54억원 늘리고 ‘남해안 관광벨트’ 개발사업의 1단계 마무리에 276억원을 투입한다. 서해안권과 지리산권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국립 디지털도서관(200억원)과 국립 부산국악원(60억원) 건립을 추진한다. ●농어촌 지원의 내실화 영세 농어가 영유아 보육비를 매달 평균 10만 2000원씩 새로 지원하고 농어민연금 지원금을 1만 1650원으로 두배 가까이 인상한다.농작물재해보험 대상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고,농업인 재해공제의 보상 수준을 사망시 지금의 3.3배인 1000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 박정현기자 jhpark@
  • 외국노동자에 ‘무료 청진기’/매주 일요일 오후 2~5시 서초구·市의사회서 진료

    “집 떠나 타국살이에 몸까지 아프면 최고의 설움” 서초구(구청장 조남호)가 이국으로 건너와 국내인들의 홀대를 받는 등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무료 진료에 소매를 걷어붙였다. 서초구는 서울시의사회와 공동으로 21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2∼5시 본청 옆 구 보건소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그동안 중국교포 등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이벤트성의 무료진료가 간헐적으로 마련됐으나 이처럼 일정한 공간과 시설·전문인력을 갖춘 사업은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이다. 진료는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과 서울대병원,고대구로병원,신촌세브란스병원,경희의료원 등 시내 31개 대형병원의 의사 20여명이 맡는다.보건소는 외국인 진료에 따른 인력지원 등 행정편의와 X선 촬영기,치과 유니트 등 고가 첨단장비를 무상 지원한다. 진료 과목은 내과·산부인과·안과·치과·이비인후과·정형외과 등으로 종합병원 수준의 진료를 실시한다.처방약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구 보건소는 서울시간호사회·방사선사회,전공의협의회 등의 의료관련 단체로부터 분야별 인력지원을 약속받았다. 대웅·고려제약 등 7개 제약회사는 진료에 필요한 의약품을 향후 3년간 무료로 공급하기로 했다. 송한수기자
  • “동북아 중심 전통문화대학이 목표”/신임 한국전통문화학교 총장 이종철 씨

    이종철(李鐘哲·59) 국립민속박물관장이 35년 동안의 박물관 인생을 마무리하고 15일 한국전통문화학교 총장에 취임한다.1986년 이후 도쿄대 연구실에서 1년,국립전주박물관장으로 2년4개월 ‘외도’를 했을 뿐 민속박물관장으로 재임한 기간만 13년 1개월이다.깨지기 힘든 기록일 것이다. 전통문화학교는 문화재를 보존하고,그 가치를 알리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충남 부여에 설립한 4년제 국립대학.2000년 3월 문을 연 뒤 내년 2월 첫 졸업생을 배출한다.문화재관리학과와 전통조경학과로 출범하여 건축과 미술공예과 보존과학과 문화유적과가 더해졌다. 이 신임 총장은 지난 5일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로 돌아간 초대 김병모(金秉模) 총장에 이은 제2대 총장이 된다. ●젊은날 초발심으로 최선 다할 것 그는 총장 임명 소식이 알려진 뒤 “자리에 값하는 총장이 되기 위하여 전통문화를 창출하고 계승해야 한다는 책무를 무겁게 느꼈던 젊은날의 초발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선을 다한다.”는 표현은 다분히 의례적이지만,그의 입에서 나왔다면 전통문화학교 구성원들은 예사롭게 받아들일 수 없을 것이다.전통문화의 발전을 위한 여건을 만드는 데는 한계를 보인 적이 없다는 그의 ‘악명’을 익히 알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전통문화학교 총장추천위원회도 이런 면모를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총장도 기대에 부응하듯 “우리 문화재 보존 기술을 세계에 뿌리내리게 할 전통문화연수원을 열고,세계 수준의 전통문화 경쟁력을 확보할 대학원을 세우는 데 국민들의 힘이 필요하다는 말을 꼭 써 달라.”고 취임 전부터 특유의 도전정신을 드러냈다. 이 총장은 서울대 고고인류학과를 졸업하고 군 복무를 마친 1968년 민속박물관의 전신 한국민속원에 첫발을 내디뎠다.당시 한국민속원의 학예직은 ‘조건부학예원’이었던 그를 포함하여 고작 3명.1992년 현재의 건물로 옮길 때도 7명에 불과했지만,새달이면 40명으로 늘어난다.나아가 하루 1만 2000여명,외국인 70만명을 포함하여 일년에 320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국가대표급 박물관이 됐다. ●민속문화사 박물관은 버릴 수없는 꿈 이렇듯 그는 민속박물관을 유례없는 성장으로 이끌었지만,미군이 옮겨간 용산에 20만평 규모의 ‘국립민속문화사박물관’을 만들겠다는 꿈은 결국 이루지 못했다.무엇보다 미래지향적인 박물관은 고사하고,당장의 박물관 운영에 반드시 필요한 사회교육 및 기술전문직을 확보하지 못하고 떠나게 된 데 대해 자책하고 있다.정년을 맞는 내년이면 그는 어차피 민속박물관을 떠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 총장은 “내집 마련이 꿈인 세입자처럼 민속문화사박물관이 세워지는 모습을 보지 못하고 먼저 떠나게 되어 무거운 마음을 떨쳐 버릴 수 없다.”면서 “떠나는 사람으로 염치없는 줄 알지만,더 큰 애정과 충고를 민속박물관에 쏟아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민족문화사와 민족학,세계문화학의 중심기관으로 국민들에게는 문화쉼터를 제공하고,사회발전에 쓰임이 되는 문화사박물관을 만들고 싶었다.”면서 “꿈과 희망을 국민의 합일된 힘으로 성취시키지 못하는 국가와 민족은 멸망하고 만다는 것을 역사는 증언하고 있다.”고 민속문화사박물관의중요성을 다시 한번 역설했다. 이 총장은 마지막으로 “전통문화학교를 온고지신(溫故知新),법고창신(法古創新)을 기초로 한 동북아 중심대학으로 발전시키고 싶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국민과 정부,재계,지역사회의 성원과 문화대국을 위한 투자의 확대가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동철기자 dcsuh@
  • [시론] 국회, 일하는 모습 보여야

    정치와 정치인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우리 사회의 반(反)정치적 성향이 우려할 만한 수준에 있다.여야 정치권의 책임이 크다.사실 올해 초만 해도 국민들은 정치개혁에 대한 기대에 한껏 부풀어 있었다.그래서 기회 있을 때마다 국회가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상임위의 전문인력도 보강해줘야 한다는 주장을 했었다. 하지만 이제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아니냐는 식의 따가운 시선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 16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열렸다.마지막 기회이다.국회는 국민의 마음을 돌리고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정도로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우선 정기국회 초반에 여야가 힘을 합쳐 정치개혁의 활로를 찾아야 한다.그것만이 공생의 길이다.이미 국회는 지각을 면치 못했다.정치신인들은 선거구 획정마저 불투명한 상태에서 현행 선거법의 온갖 불리함을 감수하고 있다.또다시 여야 국회의원들의 기득권 보호를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선거법,정당법,정치자금법 등 정치개혁 관련 입법을 미룬다면,국민들은 불공정한 게임을 강요받는 약자들을 한껏동정하고 나설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한편 국민들은 ‘선수’가 ‘룰’을 만드는 불공정한 게임을 경계하고 있다.이미 여야 대표가 합의한 ‘범국민정치개혁특위’를 구성하는 데서 첫 물꼬를 터야 한다.그동안 여야 정당은 물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여러 시민단체가 이미 나름대로의 정치개혁안을 준비해 왔다.이제 정략적 대안을 찾는 자세에서 벗어나 정치개혁의 목표를 대전제로 현실성 있고 합리적인 합의점을 도출할 때이다.‘범국민정치개혁특위’는 어느 것이 정략적인 것이고 또 누가 억지를 부리는지를 판단해서 국회에 최선의 대안을 제시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정치는 무엇보다 중요한 공익활동인데 우리 국민들은 정치하면 대개 정략과 정쟁을 떠올린다.소리 지르고 삿대질하는 국회만 봐왔기 때문일 것이다.정쟁과 국회 현안을 분리해서 접근하는 지혜가 요구된다.정쟁으로 국회가 공전하고 시급한 민생현안과 국정감사,예결산 심의가 뒷전에 밀려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국정감사는 공무원 군기나 잡고 지역구 민원을 챙기는 수준에서 벗어나야한다.큰 줄기에서 벗어나 곁가지에 치중하는 감사가 되어서도 안 된다.철저한 준비를 통해 수준높은 질의와 답변이 오가는 정책감사가 되어야 하고 법과 권한의 오·남용을 예방하는 감사가 되어야 할 것이다.예결산 심의가 졸속으로 이루어지는 것도 경계해야 할 일이다.정기국회 내내 폭로와 정쟁만 일삼다 며칠 사이에 100조원이 넘는 예산을 심의 의결하는 국회의원에게 공익활동을 한다고 칭찬할 국민은 없을 것이다.IMF 위기 때보다 경제가 더 어렵다는데,335만명이 신용불량자로 전락해 있고 대학을 졸업하는 청년들이 일자리를 못 찾아 방황하는데,대책 없이 싸움만 하는 국회를 신뢰할 국민이 있겠는가? 이제 국민들은 국회의원들이 진짜 일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한다.갈등이 없고 정쟁이 없을 수는 없지만,대화와 타협,대안이 없는 싸움은 국민에게 실망만을 안겨 줄 뿐이다.물론 협상은 투명하고 대안은 합리적이어야 한다.지역구에 서로 인심 쓰자고 무분별하게 예산을 늘려 혈세를 낭비하는 구태는 국민의 외면을 자초할 뿐이다.유권자들이 크게 달라졌다.정략과 술수,구태와 억지를 모르고 지나칠 리 없다.내년 총선의 유권자들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어느 당이 더 합리적인 민생대안을 제시하고 적극적으로 대화와 타협에 나서는가,또 어느 당이 기득권을 과감히 버리고 진정한 정치개혁의 물꼬를 트는가에 주목할 것이다. 안 순 철 단국대 교수 정치외교학
  • 국내서 美스탠퍼드 강의 듣는다/강남원격교육원… 새달부터

    국내에서 미국 스탠퍼드 공과대학의 강의를 들을 기회가 생긴다. 서울 강남구(구청장 권문용)는 스탠퍼드 공대의 온라인 교육프로그램(SCPD)을 도입,강남원격교육원(e러닝센터)을 오는 29일 개원한다.다음 달 1일부터는 스탠퍼드의 최첨단 기술과 신이론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스탠퍼드 공과대학의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은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보잉,후지쓰,컴팩 등 실리콘밸리 내 450여개 기업의 기술전문가와 경영자가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도입하고 있다고 구는 밝혔다. 교육과정은 학점을 이수하는 ‘아카데미 교육과정’과 산업체 전문인력을 교육하는 ‘전문가 교육과정’으로 나뉜다.아카데미 과정은 ▲정식 스탠퍼드 대학의 석사학위를 취득하는 석사학위과정 ▲학위없이 학점만 취득하는 학점인정과정 ▲분야별 최신 기술을 자유롭게 배우는 청강과정으로 구성된다.전문가 양성과정은 ▲산업체 인력을 위한 전문가교육과정 ▲업계동향 및 전망 등과 관련된 세미나과정으로 이뤄진다.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elc.gangnam.go.kr)를참고하면 된다. 류길상기자 uke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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