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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제·IT·영화 비즈니스 전문인력 키우는 성동구

    봉제·IT·영화 비즈니스 전문인력 키우는 성동구

    서울 성동구가 봉제, IT, 영화비즈니스 등 3개 분야 전문 인력을 집중적으로 양성한다. 성동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사업’에 의류패션기술인·디지털메이커스·영화비즈니스 전문 인력 양성 등 3개 사업이 선정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은 지역 특성에 맞는 고용 창출과 직업 능력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의류패션기술인 양성’은 성동구의 지역 특화 산업인 봉제 산업 인프라를 활용해 봉제 전문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성동구와 한양여대, 한국패션사회적협동조합 등 민·관·학이 협력해 경력단절·결혼이주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2015년부터 2년간 118명이 교육을 받았다. 올해는 봉제 기초과정(20명) 외에 봉제 심화과정(15명)도 개설해 취업 연계성을 높였다. ‘디지털메이커스(Digital Makers) 양성’은 정부의 소프트웨어 중심 사회 실현 전략과 성동구의 성수IT개발진흥지구·융복합혁신 교육특구를 접목한 사업이다. 컴퓨터 코딩 전문 교사를 키워 방과 후 학교나 소프트웨어 전문 교육기관 등에 취업을 알선한다. 2015년부터 2년간 115명이 교육을 받았고, 그중 84명이 취직 또는 창업을 했다. 올해는 30명을 교육한다. ‘영화비즈니스 전문 인력 양성’은 배급, 기획, 투자, 수입, 마케팅 등 영화 비즈니스와 관련된 전 분야를 교육해 우리나라 영화산업을 이끌어 갈 역군을 길러내는 사업이다. 영화계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들의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성동구는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처음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직업 훈련 과정을 마친 주민들이 해당 분야 일자리에 취업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국토부 항공교통본부장 등 5개 직위 이달 개방형 채용

    인사혁신처는 5개 부처의 국·과장급 개방형 직위를 이달 공개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개방형 직위인 국토교통부 항공교통본부장, 고용노동부 노동시장조사과장, 국민안전처 지진방재정책과장에는 공무원과 민간 출신 모두 지원할 수 있다. 하지만 민간 전문가를 선발하는 경력개방형 직위인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장과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 사이버안전과장에는 공무원은 지원할 수 없다. 이번에 공고된 직위 가운데 유일하게 국장급인 국토부 항공교통본부장은 항공관제 등 항공교통업무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항공교통흐름 관리와 전문인력 양성 및 관련 시설 관리 등을 총괄하는 자리다. 고용부 노동시장조사과장은 고용노동 통계를 생산하고 보급하는 등의 업무를 맡는다. 지난해 ‘9·12경주 지진’ 이후 역할이 더 중요해진 국민안전처 지진방재정책과장은 활성단층 조사·연구를 비롯해 국가지진 위험지도를 작성하고, 내진보강 기본계획을 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www.gojob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불안한 지하철

    국민안전처는 27일 8개 지하철 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한 결과 지하철역과 연계된 지하상가는 사고에 대비한 관리주체 간 협조체계가 부족하고,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승강장에 상주 안전요원이 없어 신속한 조치가 어려운 등 사고발생 시 대형 인명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지하철 5634량 가운데 20년 이상 된 차량은 41.1%인 2318량, 25년 이상 차량은 8.6%인 484량이 있다. 노후 차량은 대부분 1호선이 1974년 개통한 수도권 지하철이다. 안전처는 구조가 복잡하거나 안전사고 위험이 큰 차량기지 4곳, 지하 역사 20곳을 점검해 개선 필요 사항 235건을 발견했다. 안전처는 일부 지하철 운영 기관은 예산 부족으로 승강장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거나, 스프링클러에서 물이 나오지 않는 등의 상황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기시설 가운데 전등회로에 누전차단기가 설치돼 있지 않아 화재나 감전사고 위험이 있는 곳도 있었다. 특히 노후 차량이 많은 수도권 지하철은 숙련된 기술자와 적정 정비 인력을 보유해야 하나 예산투자와 전문인력 보강이 지연돼 전동차량 고장 및 안전사고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안전처는 지적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경북직업전문학교, 국비 지원 직업훈련 교육생 모집

    경북직업전문학교, 국비 지원 직업훈련 교육생 모집

    재단법인 이찬 경북직업전문학교가 고용노동부 직업훈련 프로그램 전액 국비 지원 교육생을 모집한다. 취업희망자, 실직자, 비진학 고3 재학생, 대학(전문) 최종학년 재학생, 야간·방송통신 대학생 등에게 지원 자격이 주어지며 교육생으로 선발될 경우 훈련비 100% 국비 지원은 물론이고 매월 31만 6천 원의 훈련장려금이 지급된다. 모집학과는 △용접산업기사, 특수용접기능사, 자동차엔진정비 양성과정 △기계설계기능인력 양성과정, 컴퓨터 응용 기계 가공전문인력 양성과정 △생산관리&사무 전문인력 양성과정, 산업 전기공사, 앱 콘텐츠&응용 SW 개발자, 환경디자인, IoT 기반 SW 개발 전문인력 양성과정 등 크게 3개 분야로 나뉜다. 이 가운데 용접산업기사, 특수용접기능사, 기계설계기능인력 양성과정은 과정 평가형 자격훈련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 자격제도에 따라 출석률, 내·외부 평가 등을 통해 자격증을 부여한다. 용접산업기사의 경우 학력, 경력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국비 지원 교육생 모집 외에도 구직자들에게 개인별 취업활동 계획에 따라 단계별 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업 성공패키지, 건설 일용근로자와 건설 관련 기업체의 인력수급 불균형을 해소를 위한 건설 일용근로자 무료 취업 알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경북직업전문학교는 포항 소재 직업 능력개발 훈련법인으로 국가기간전략직종 훈련사업, 내일배움카드제 훈련사업,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훈련사업 등 다수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직업훈련 유공부문 대한민국 동탑산업훈장 수상, 최우수훈련기관 선정, 국가 기간전략산업훈련부문 8년 연속 최우수등급 평가 등 대외적으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차 산업혁명 지원’ 정부협업 박차

    분야별 연계·기술 고도화 모색 공공·민간 분야 해외사례 소개도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해 행정자치부와 미래창조과학부, 통계청이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 행자부는 24일 미래부, 통계청과 함께 ‘제2차 민관 빅데이터 특별전담조직(TF)’ 회의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민관 빅데이터 특별전담조직은 ‘정부 3.0’ 사업의 하나로 부처별 빅데이터 업무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출범했다. 특별전담조직은 행자부와 미래부 차관, 통계청장을 비롯해 중앙·지자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SK텔레콤·삼성중공업 등), 전문가 등 4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의료와 자동차, 환경, 복지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와 관련해 공공·민간데이터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외 주요국에 비해 뒤처진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고속화와 지능화, 가치화를 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기술도 집중 육성한다. 또 데이터 유통 활성화를 위해 데이터거래소를 구축하고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활용한 신산업 육성, 전문인력 양성도 추진한다. 회의에서는 정부만 한국정보화진흥원 본부장이 ‘공공 분야 4차 산업혁명 해외 사례’를 발표하고 빅데이터 분석기업인 라인웍스의 조용현 대표가 민간 분야의 4차 산업혁명 사례를 소개한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경제 블로그] 초불확실성의 시대, 한은의 몸부림

    [경제 블로그] 초불확실성의 시대, 한은의 몸부림

    리스크 선제대응… 역할 확대 나서한국은행은 ‘드러내지 않고 조용하게 일한다’는 측면에서 참 한결같은 곳입니다. 과거 재무부의 ‘남대문 출장소’로 불렸던 아픈 기억도 이러한 조직 문화에서 비롯된 면이 강합니다. 그런 한은이 최근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좀 더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선 인력채용에서 예전과 달라진 모습입니다. 해외 전문인력 분야에서 늘 영어 능통자만 뽑던 한은이 처음으로 중국어 능통자를 뽑았습니다. 지난달 한은 정기 인사에서는 조사국 내 ‘반’으로 있었던 중국 전담반을 ‘중국 경제팀’으로 승격시켰습니다. 중국어 능통자로 채용한 신입 직원이 최근 이 팀에 배치됐습니다. 한은의 ‘중국 강화’는 대(對)중국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를 보다 정확하게 진단하고 중국발(發)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한은의 조사국 개편은 지난해에도 있었습니다. 기존 ‘고용재정팀’을 쪼개 ‘거시재정팀’과 ‘산업고용팀’으로 개편한 것입니다. 고용 분야를 산업 쪽에 떼어주고 재정 분야를 독립시켰습니다. 거시재정팀은 정부 예산 및 지출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 재정과 실물 경제의 연계성을 조사하고 중장기 재정 여건에 대한 연구도 합니다. 한마디로 정부 영역인 재정 파트를 한은도 들여다보겠다는 것입니다. 한은 관계자는 22일 “기존에 실물연구만 하다 보니 거시경제 부문 간 연계성 분석이 약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며 “현상 진단과 그 대책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은의 이러한 행보는 초불확실성 시대에 불안한 경제 심리를 잠재우기 위한 노력으로 보입니다. 지난해부터 국내외 경제 상황은 녹록지 않습니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등장, 대통령 탄핵 정국,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중국의 경제 보복 등 우리 경제 앞에는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주열 한은 총재는 범금융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우리 안팎의 여건은 불확실성의 시대라는 말로 표현하기 부족해 초불확실성 시대라는 용어가 생겨났다”며 “지키고 관리하고 안정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역할 확대론’까지 나오는 한은의 이러한 조직 개편이 우리 경제의 난제를 풀어낼 실마리로 작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바비박스, 한국요리학원과 산학협약 체결…한식 발전에 힘쓴다

    바비박스, 한국요리학원과 산학협약 체결…한식 발전에 힘쓴다

    지난 20일 캐주얼한식 토핑밥&수제도시락 바비박스가 한국요리학원과 산학협정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산학협정협약식에는 ㈜다온에프앤씨 바비박스 박은석 부사장과 한국요리학원 윤희숙 원장, 한국외식산업 대학교수협의회 홍기운 회장, 본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바비박스와 한국요리학원은 한식의 간편화, 세계화를 목적으로 메뉴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식조리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교육훈련과정 지원 및 자문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적극 협조키로 했다. 바비박스 박은석 부사장은 “간편하게 즐기는 한식을 지향하는 바비박스는 신 메뉴가 단기간에 베스트메뉴로 자리매김하는 등 패스트 프리미엄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한 메뉴 공동 개발로 한식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한식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해 브랜드의 비약적인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비비박스는 Casual Korean Food라는 슬로건을 걸고 한식 문화를 세계 시장에 전파하겠다는 비젼을 가진 기업이다. 입맛에 맞는 토핑을 골라 간편한 형태로 건강한 가정식을 맛볼 수 있어 한식계의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오는 25일 오후 1시, 서울 논현대표점에서 바비박스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전화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석자에게는 바비박스 창업 시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금융계 종사자 28만명…핀테크 인력은 578명 ‘고작 0.2%’

    금융계 종사자 28만명…핀테크 인력은 578명 ‘고작 0.2%’

    금융 분야 4차 산업혁명인 핀테크(금융+정보기술)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지만 우리나라 금융 종사자 가운데 핀테크 인력은 0.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금융위원회가 금융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6년 금융인력 기초통계분석 및 수급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금융사에 고용된 핀테크 인력은 총 578명이다. 금융사 전체 종사자가 28만여명인 것을 감안하면 0.2% 수준이다. 이 조사는 금융연구원이 지난해 9~12월 은행·보험·증권(선물)·자산운용(신탁)·상호저축·여신·신협 등 7개 금융업권 1389개사를 대상으로 설문한 것이다. 금융권 전체 핀테크 인력을 파악한 것은 처음이다. 업권별로는 은행이 308명(53.3%)으로 과반을 차지했고, 여신과 증권·선물이 각각 188명과 81명을 고용했다. 다른 업권에서는 자산운용·신탁에 딱 1명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결제·송금이 15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증·보안(82명). 대출 플랫폼(38명), 자산관리(35명) 등이 뒤를 이었다. 향후 3년간 핀테크 신규 채용 예상 인원은 총 68명이었으며, 여신(44명)이 가장 적극적이었다. 인력 면에서 봤을 때 국내 핀테크는 외국에 비해 걸음마 수준이다. 영국 재무부가 지난해 발간한 자료를 보면 영국 전체 금융서비스 종사자의 5%인 6만 1000명이 핀테크 인력이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 언스트영 등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와 뉴욕에는 각각 7만 4000명과 5만 7000명의 핀테크 인력이 고용돼 있다. 홍콩(8000명)과 싱가포르(7000명) 등 아시아 국가도 상당한 수준이다. 임진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핀테크가 국내 금융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더 많은 전문인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 “정보기술(IT) 기업이나 금융사로 분류되지 않는 스타트업까지 합치면 국내에도 핀테크 인력이 좀더 존재할 것”이라며 “금융사가 핀테크 인력을 육성하는 것보다 IT 기업이 금융 지식을 갖춘 인재를 키우는 게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철거공사 안전성 강화 건의안 채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철거공사 안전성 강화 건의안 채택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지난 20일 제1차 회의를 열고 건축물 철거공사와 관련하여 안전성 확보를 위해 구조안전성 검토 강화와 철거공사업체에 안전관리 분야 전문인력 추가 의무화를 위한 관련 법령 개정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날 회의에서 주찬식 위원장은 건축물 해체 공사가 신축공사와 마찬가지로 현장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석면 등의 유해물질 배출에 대해서는 비교적 엄격하게 관리가 되어온 반면, 구조적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는 상당히 부족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건의안 제안취지를 밝혔다. 이에 지하 5층 이상 또는 높이 13m 이상, 지하 2층 이상 또는 깊이 5m 이상인 건축물을 철거하는 경우 「건축법 시행규칙」제24조에 따른 건축물철거・멸실신고서에 첨부하는 해체공사계획서에 건축구조전문가의 구조안전성검토보고서를 추가해 계획단계에서 해체공사의 구조 안전성을 확보하고, 철거 공사를 실시함에 있어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의 비계・구조물 해체공사업의 등록기준에 안전관리 분야 초급 이상의 건설기술자를 추가토록 하는 개정 건의안을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채택해 국토교통부, 국민안전처 등 정부 해당부처와 국회에 전달하기로 했다. 주 위원장은 지난 종로구 낙원동 숙박건물 철거공사장 붕괴사고 발생 이후 서울시의 안전을 총괄하는 우리 위원회 의원님들과 발생원인을 분석해 재발방지대책을 강구하던 중 현행 제도상 일부 맹점이 있는 것을 인지해 여러 위원님들과 고심 끝에 관련 법령 개정을 건의하게 되었다고 밝히면서, 그동안의 철거공사 현장에서의 잦은 붕괴사고는 대부분의 건축주나 해체공사업자가 철거공사는 어차피 소멸될 건축물에 대한 것으로 치부하여 안전관리를 일부 소홀히 한 측면이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며 인식체계 개선도 수반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주위원장은 본 건의안에 따르면 비록 당장은 행정절차가 추가되고, 자격요건이 강화되어 건축주나 해체공사업자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모두가 안전한 사회 구축을 위한 것이니만큼 정부나 이해당사자 모두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20일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채택한 건의안은 3월 3일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 정부의 국민안전처와 국토교통부 등으로 이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두바이는 드론 택시 네바다주는 자율차…도시, 기술 실험의 場

    두바이는 드론 택시 네바다주는 자율차…도시, 기술 실험의 場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드론 택시가 운행된다. 지난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 첫 등장해 주목받은 중국 이항의 유인 드론 ‘이항 184’가 상용화된다. 최대 적재 중량이 100㎏인 ‘이항 184’는 시속 100㎞ 속도로 500m 상공을 날 수 있다. 1~4시간 충전하면 30분 동안 날 수 있는 배터리가 탑재됐다. 1인용으로 승객이 혼자 탄 뒤 태블릿PC에 목적지를 입력하면 무인운전 방식으로 목적지에 닿는다. ‘이항 184’ 택시를 시작으로 두바이는 2030년까지 교통량의 25%를 무인운전 방식으로 채우는 목표를 제시했다.●드론 기업·인력 두바이로… 관광 시너지 효과도 두바이처럼 전 세계 주요 도시들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시현하는 실험(테스트베드) 공간을 기꺼이 내주고 있다. 드론, 자율주행차(커넥티비티 카), 전기차 등 도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여러 산업의 동시 발전을 꾀하고 있다. 두바이만 하더라도 드론 택시를 도입함에 따라 드론 관련 기업과 전문인력을 두바이로 모으는 효과에 더해 법·행정 분야, 이색적인 드론 체험을 상품화하는 과정에서 관광 분야 성장이 기대된다. 미국 네바다주는 ‘테스트베드 경제효과’를 이미 실감하고 있다. 네바다주는 구글의 자율주행차 솔루션 개발 속도에 맞춰 2011년 자율주행차 일반도로 시험운행 허용 법안을 전 세계 최초로 통과시켰다. 현재 현대차를 비롯해 글로벌 완성차업체와 정보기술(IT) 업체들이 네바다주에서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일반도로 시험운행이 가능한 곳은 네바다를 비롯해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미시간, 노스다코타, 테네시, 워싱턴DC, 유타, 애리조나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전기차·자율차 산업 유치” 도시 경쟁도 치열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정부 측 비용이 들어가는 전기차 산업을 선도하려는 도시들의 경쟁도 여전히 치열하다. 미국에선 뉴욕, 캘리포니아, 텍사스 등 16개 시·주가 충전망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시아에선 싱가포르 정부가 2011년 6월부터 전기차시범운행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제주도 역시 2030년까지 도내 운행 차량의 100%(37만 7000대)를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계획으로 각종 인프라 구축을 서두르고 있다. 현대·기아차, 한국GM, 르노삼성을 비롯해 BMW, 닛산, 도요타, 테슬라 등이 전기차 보급에 참여하는 등 결실이 맺어지기 시작했다는 평가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반전세’ 보증금만 신고, 월세는 대상 안 돼

    “‘반전세’는 어떻게 재산 신고를 해야 하나요.” “친자녀를 이혼한 배우자가 키우고 있는데 친자녀 재산을 등록해야 할까요.” 공직자 재산등록을 앞두고 인사혁신처에 이 같은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선출직과 4급 이상 공무원, 경찰·소방·국세·관세 등 특정분야 7급 이상 공무원 등 약 22만명의 등록의무자는 오는 28일까지 재산 변동 내역을 공직윤리 종합정보시스템(peti.go.kr)에 신고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진경준 전 검사장이 비상장주식으로 39억여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이 재산신고를 통해 드러나 불명예 퇴진하면서 인사혁신처는 지난해 10월 재산심사과를 신설했다. 재산심사과는 모두 11명의 조사업무 전문가로 꾸려졌으며 국세청, 관세청 전문가들이 파견됐다. 앞으로 2~3명 더 전문인력이 보강될 예정이다. 그동안은 최초 재산신고자나 전년에 재산신고를 잘못한 사람들을 심사했다면 올해는 부동산, 비상장주식 과다 보유자와 재산이 증가한 사람들이 심사 대상이다. 재산신고를 잘못하면 최고 해임까지 될 수 있다. 연말정산에 재산신고까지 골치가 아픈 재산등록 의무자들을 위해 인사혁신처의 도움을 받아 간편하게 재산등록할 수 있는 꿀팁을 문답식으로 소개한다. Q. 재산 등록 범위는. A. 등록의무자 본인과 배우자, 본인의 직계 존·비속의 재산을 등록해야 한다. 양부모, 계부모, 양자녀, 결혼한 자녀 중 여성은 등록 대상이 아니다. Q. 시부모의 재산은 등록해야 하나. A. 2009년 2월 공직자윤리법 개정으로 결혼한 여성은 시부모의 재산이 아닌 본인 직계존속의 재산을 등록해야 한다. 법 개정 이전에 시부모의 재산을 등록했다면 계속 시부모의 재산을 등록해야 한다. 2009년 이후 기혼 여성이 법 개정 사실을 알지 못하고 시부모의 재산을 등록했다면 변경해 직계존속의 재산을 등록해야 한다. Q. 친자녀를 이혼한 배우자가 키우고 있는데 등록해야 할까. A. 자녀를 누가 키우는 것과 상관없이 친자녀는 직계비속이므로 재산을 등록해야 한다. Q. 아파트를 새로 분양받았는데 분양권은. A. 계약금만 낸 상태라면 재산 신고 대상이 아니다. 중도금을 냈다면 재산신고 건물 항목(분양권)에 계약금과 중도금 납부분을 합산해 가액으로 신고하고 총분양가액을 별도로 신고하면 된다. Q. 건물을 임대 또는 임차했다면 재산 신고는. A. 건물을 임대해 준 건물주라면 건물에 대한 소유권을 건물 항목에 입력하고, 임대 후 받은 보증금은 채무항목에 건물임대채무로 신고한다. 건물을 빌린 임차인은 건물에 대한 임차권을 건물 항목에 입력하고 이때 제공한 임차 보증금을 재산 가액으로 신고한다. Q. 보증금 일부를 내고 월세를 매달 지급하는 이른바 ‘반전세’는 재산 신고는. A. 건물 항목에 보증금만 별도로 신고한다. 예를 들어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40만원의 원룸을 임차했다면, 보증금 1000만원만 전세(임차)권으로 신고한다. 보증금 없이 월세만 내는 것은 신고 대상이 아니다. Q. 문중의 선산처럼 등기부 등본상 부동산의 명의인이긴 하지만 실제로는 남의 재산은 어떻게 등록하나. A. 해당 부동산을 재산으로 신고하고, 부동산 소유에 대한 실제 사실관계를 비고란에 별도로 기술하면 된다. Q. 공동명의 부동산은 어떻게 신고하나. A. 공동명의 소유 부동산은 재산 등록 대상 각각이 소유한 지분만큼 면적과 가액 등을 신고해야 한다. 1인 소유로 신고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Q. 소유자별 합계액이 1000만원 이상인 경우 신고한다는 게 무슨 뜻인가. A. 본인, 배우자, 직계 존·비속 개개인별로 판단해서 예금, 증권, 채무 각각의 항목이 1000만원 이상이라면 신고해야 한다. 예를 들어 본인 예금이 모두 700만원이고, 배우자의 예금이 300만원이라면 등록하지 않는다. 예금은 300만원, 증권은 700만원이 있어도 각각 1000만원을 넘지 않으므로 등록 대상이 아니다. 자녀 1명의 6개 계좌를 모두 합했더니 예금이 1200만원이라면 등록해야 한다. 계좌별로 1000만원 이상이 아니라 모든 계좌의 예금 액수가 1000만원이 넘으면 신고해야 한다. Q. 증권계좌의 예탁금과 같은 간접금융상품은. A. 증권계좌의 예탁금은 증권 구매를 위한 예금의 성격을 가지므로 증권 항목이 아닌 예금 항목에 신고한다. MMF, ELS, 수익증권 등과 같은 증권회사의 간접금융상품도 예금 항목에 신고한다. Q. 금융정보를 활용해 간편하게 금융자산을 신고하는 방법은. A. 금융정보 제공동의서를 지난해 11월 말까지 제출했다면 본인이 소유한 금융자료(계좌별)의 연도 말 잔액 현황을 금융기관으로부터 회신받아 손쉽게 신고할 수 있다. Q. 보장성 보험도 신고 대상인가. A. 저축성 보험 또는 환급을 받는 보험은 신고 대상이지만, 자동차 보험 등 환급금이 없는 순수보장성보험은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 Q. 마이너스 통장은 어떻게 신고하나. A. 등록기준일 현재 통장의 잔액이 ‘-’라면 금융채무로 신고하고, ‘+’는 예금으로 신고한다. Q. 주식의 가액은 어떻게 신고하나. A. 상장된 주식은 재산등록기준일의 최종거래가격, 한국장외시장(K-OTC)에서 거래되는 주식은 거래량 가중 평균가, 그 외 주식은 액면가로 신고한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태광그룹 세화미술관, 서울시 1종 미술관 등록

    태광그룹 세화미술관, 서울시 1종 미술관 등록

    태광그룹은 산하 세화예술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세화미술관이 서울특별시 1종 미술관으로 등록됐다고 8일 밝혔다.1종 미술관으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100점 이상의 작품과 학예사 등 전문인력, 수장고 시설·항온항습장치 구비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다음달 30일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3층에 개관하는 세화미술관은 첫 전시로 게오르크 바젤리츠의 ‘뤽팔’(Ruckfall) 등 빌딩 로비에 설치된 작품들 외에 다양한 소장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삶의 질 높이는 지자체] 예쁜 건축 도와주는 ‘송파 닥터’

    전문가 1:1 매칭 기획부터 완공까지 공공 시설물 자문 서울 송파구는 올해부터 ‘도시디자인 닥터제’를 시행해 공공 환경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도시디자인 닥터는 공공 건축·시설물을 포함한 공공사업 전 분야에 디자인 전문인력을 1대1로 매칭해 검토·자문하도록 하는 제도다. 건축, 조경, 색채 등을 놓고 ‘송파구 디자인위원회’의 분야별 인력을 활용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사업의 개별적인 기능은 물론 사용자 중심 디자인, 나아가 도시 전반의 공공 디자인 수준 향상을 위해 통합 연계·관리하는 사업”이라고 소개했다. 사업 기획 단계부터 공사 완료까지 도시디자인 닥터가 현장을 확인하고 지역 여건, 사업 성격을 고려하며 연속적으로 협업한다. ▲공사 사전 단계에서 디자인 측면 검토 의견을 제시하고 ▲사업 진행 시 현장을 방문해 집중적으로 자문하며 ▲수시로 온라인·서면을 통해 협의하는 수순이다. 특히 다음달 공포 예정인 ‘송파 도시디자인기본계획’의 목표와 기본 방향, 세부실행전략을 공공사업에 적용하도록 자문함으로써 구의 도시디자인 밑그림을 그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파 도시디자인기본계획은 앞서 2009년 1차 계획을 발표한 이후 이번에 재정비하는 단계다. 1차 계획에서 지역 현황에 따른 공간 전략이 미흡했던 점을 보완했다. ▲수변관광 활성화 디자인 ▲역사문화 특성화 디자인 ▲생태녹지 네트워크 디자인 ▲주거 환경 안정화 디자인 등 5대 권역별 기본계획 및 세부전략을 담았다. 범죄 예방 디자인 가이드라인이 담긴 점도 눈에 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도시디자인 닥터제는 모든 공공사업의 디자인 향상을 적극 지원하는 제도”라며 “유사한 사업끼리는 디자인 닥터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연계성을 높이는 등 선진 도시 디자인을 구현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영내 자살’ 2년새 절반으로 급감

    병역검사 엄격·소통영향 분석 군대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병사 수가 최근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방부에 따르면 2014년 40명이던 자살 병사 수가 2015년 22명, 지난해 21명 등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탈영병도 2014년 418명에서 2015년 292명, 지난해 199명으로 꾸준히 줄었다. 국방부는 자살 및 탈영병 감소의 이유로 병역판정검사 엄격화, 병영 내 부모와의 소통 채널 다양화 등을 들고 있다. 입영 단계에서 병무청 심리검사와 전문인력 증원, 심리검사 도구 개선, 병영판정검사규칙 개정 등을 통해 복무 부적격자를 적극적으로 걸러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병역판정검사가 엄격해지면서 2014년 90.4%이던 현역병 판정률은 2015년 86.8%, 지난해 82.8%로 떨어졌다. 또 군은 모든 부대에 중·소대 단위로 카카오그룹, 네이버 밴드 등을 활용한 온라인 소통채널을 개설해 병사들의 생활 모습을 전하고, 일선 부대에 생활관 단위로 수신용 공용 휴대전화를 보급했다. 이에 가족과의 소통이 과거에 비해 훨씬 쉬워졌다. 허욱구 국방부 병영문화혁신TF장은 “불합리한 관행과 병영 부조리를 완전 척결하고 장병 순환주기를 고려해 병영문화 혁신에 대한 의식개혁을 강화해 대국민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진천에 전국 첫 태양광 부품 재활용 연구센터

    2021년 완공… 전문가 40명 근무 급증 폐모듈 재활용 기술 개발 충북 진천군에 전국 최초로 태양광 부품 재활용 연구센터가 들어선다. 1일 충북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95억원, 도비 29억 2000만원 , 군비 65억 8000만원 등 총 190억원이 투입되는 태양광모듈 연구지원센터가 진천군 문백면 은탄리 군유지에 건립될 예정이다. 1만 5935㎡ 부지에 건축 연면적 3306㎡ 규모로 지어지는 이 센터는 올 하반기 착공해 2021년 완공 예정이다. 센터가 완공되면 충북테크노파크가 위탁을 맡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 센터의 핵심업무는 수명이 다 됐거나 생산과정에서 불량이 발생했다는 이유로 대부분 매립처분되고 있는 모듈 등 태양광 관련 부품들의 재활용 방법 연구다. 이를 위해 태양광 전문인력 40여명이 근무하게 된다. 태양광 모듈의 경우 유리, 알루미늄, 실리콘, 구리, 은 등으로 구성돼 있어 90% 이상이 원재료의 재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 태양광 폐모듈의 환경문제까지 우려돼 재활용연구가 시급한 상황이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2016년 39t, 2022년 1612t, 2027년 5802t 등 국내 태양광 폐모듈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신철호 도 전략산업과장은 “태양광 폐모듈 재활용에 대한 상용화 기술개발과 실증으로 폐자원의 선순환구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충북이 태양광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현재 충북에는 태양광기술지원센터와 태양광 셀 생산능력 글로벌 1위 기업인 한화큐셀코리아, 신성솔라에너지 등이 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찾아가는 복지·부담 없는 보육… 더 좋아진 중구

    서울 중구가 정유년 새해를 맞아 복지·보육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섰다. 31일 중구에 따르면 동 주민센터 전 직원이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수시 방문·상담한 뒤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내는 ‘행복다온’ 운영이 강화된다. 사회복지사와 방문간호사 등 전문인력을 충원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이어 오는 7월부터 다산·약수·청구·황학동 등 4개 동에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이 새로 시행된다. 다자녀가정은 민간어린이집 차액보육료를 전액 지원받게 된다. 중구 주민이 3~5세인 셋째 아이부터 민간어린이집을 보낼 경우 정부지원분 외 학부모가 추가 부담하는 보육료를 기존 50% 지원에서 100% 지원으로 확대한다. 만 3세 보육료의 경우 국공립 어린이집은 22만원, 민간 어린이집은 29만 2000원인데 차액인 7만 2000원을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민간 어린이집인 다솜어린이집은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전환하고, 낡은 황학어린이집도 증개축한다. 하반기에는 만리어린이집, 회현어린이집이 신축 건물로 옮긴다. 실시간으로 중구 일자리플러스 센터의 구인·청년 일자리·공공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무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도 선보인다. 스마트폰 주소창에 URL 주소(goo.gl/sDcOFR)를 입력하거나 네이버 QR 코드를 통해 회원 가입 절차 없이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주민 편리를 고려한 교통 행정도 엿보인다. 버스정보 안내 단말기는 남대문시장, 명동입구, 동대입구 등 15곳에 새로 설치된다. 주민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의 보행 편의를 위해 서울메트로 동대문별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7번출구 앞, 삼성본관, 국립극장앞, 북창동 한화갤러리아 뒤 등 10곳에 횡단보도가 설치됐다. 구 관계자는 “주민 밀착형 서비스를 통해 구민 만족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서울시의회 이정훈의원 “서울 중-고교 영양교사 배치 10%대... 대책 시급”

    서울시의회 이정훈의원 “서울 중-고교 영양교사 배치 10%대... 대책 시급”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1)은 서울시 중·고등학교 학교급식의 영양교사 배치비율이 심각하게 저조하다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교육청 학교급식 인력에 전문가 배치, 영양교사 정원 확보 등의 대책을 마련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서울형 학교급식의 완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울시 교육청 영양교사 배치현황에 따르면 영양교사 배치비율이 45.1%이지만, 중·고등학교에서는 영양교사 배치비율이 15.8%, 9.7%에 불과하여 심각한 영양교육 부재가 나타나고 있다. 또한, 교육청 학교급식 인력은 비전문가인 행정 직렬이 배치되어 비전문가에게 전문가가 평가받는 불합리한 상황이며, 급식학교 1,326개교를 담당하는 서울시 교육청 본청과 11개 교육지원청을 통틀어 학교급식과 관련된 전문인력인 영양장학사는 단 1명에 불과하다. 영양교사는 교육학과 급식경영, 영양학을 전공한 전문가로서 학교급식을 담당하고 있으나, 이를 평가하는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은 행정직과 보건직이어서 일선 학교 영양교사와의 갈등과 소통 부재가 발생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 고등학교의 83.5%인 266개교가 2·3식 급식을 실시하고 있으나, 교대근무 인원이 없어 교육부 방침인 직영 원칙을 지키기가 어렵고,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근무자의 이탈 심화, 위생관리 사각지대 노출 위험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학부모 부담 증가 등의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이정훈 의원은 “학교급식 활성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서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중심의 인력배치가 필요하다”며 “학교현장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는 영양장학사의 추가배치, 1일 2·3식 학교에 영양교사 정원을 적극적으로 확보하여야 한다. 이는 학교급식이 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기 위한 필수과제이다. 부득이하게 정원을 확보할 수 없다면 기간제 영양교사로 선발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교육당국과 교육청에서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n&Out] 위기의 해외건설, 회복력 복원을 기대하며/박기풍 해외건설협회장·전 국토교통부 차관

    [In&Out] 위기의 해외건설, 회복력 복원을 기대하며/박기풍 해외건설협회장·전 국토교통부 차관

    지난해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건설 수주는 2015년보다 38.9%가 줄어든 282억 달러를 기록했다. 2006년 164억 달러 이후 10년 만에 최저치다. 중동 바람을 타고 2010년 700억 달러를 넘긴 이후 수년간 성장세를 계속하던 해외건설이 불과 6년 만에 반토막이 난 것이다. 저유가와 글로벌 저성장과 같은 외부 위기 요인에 강하게 영향을 받는 수주산업의 특성상 불가피한 결과라고 스스로 위안을 삼을 수도 있다. 그러나 거기서 멈춰서는 안 된다. 새로 들어서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인프라·에너지 부문 투자 확대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의 본격 가동 등의 수주 기회를 집요하게 공략해 재도약할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대변혁의 흐름은 우리로 하여금 기존의 실적과 외형에 안주하기보다는 효율과 성능으로 전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산업 간의 경계를 넘어선 융·복합이 예측할 수 없이 빠른 속도로 거대한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정부와 기업 공동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무엇보다 현재 위기 상황의 가장 밀접한 이해당사자인 기업은 적극적인 사고방식의 전환과 파괴적인 창조를 통해 혁신을 추구하는 동시에 공유와 협력을 통해 파이를 키워나가면서 산업 전체의 발전을 도모하여야 한다. 개발도상국뿐만 아니라 선진국에서도 민관협력사업(PPP)의 발주가 확대되는 추세에 따라 투자 개발형 사업 수주에 적합하도록 조직을 재정비하고 인력을 배양해야 할 것이다. 또한, 시공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기본설계와 디자인, 운영, 유지관리 등 해외건설사업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수행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업체, 장치, 설비, 벤더업체 등과의 협력을 확대하여야 한다. 뿐만 아니라 진출 지역을 세분화하여 그 지역에 맞는 맞춤형 수주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일본의 ‘해외교통·도시개발사업지원기구’(JOIN)의 기능과 유사한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기구’의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경쟁국과 비교해 떨어지는 금융 조달력의 개선 필요성과 경제 살리기 대안으로 해외건설을 제시한 정부의 의지가 맞아떨어지면서 설립에 힘을 받고 있다. 아직 전문인력 확보, 지원대상 선정기준 수립 등 기구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지만 정부 주도의 전문기관이 수주 전반을 총괄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매우 바람직한 시도이며 환영할 만하다. 다만 이러한 일련의 지원정책에서 역량 있는 중소·중견 건설·엔지니어링사가 빠져서는 안 된다. 호흡이 긴 PPP의 특성으로 인해 지원기구가 설립된다 하더라도 즉각적인 성과가 나오기는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적인 안목에서 지속적인 수주기반이 되어 줄 중소·중견 기업군의 성장을 위해 해외건설 보증기금 설립 등을 통해 균형 잡힌 동반성장 여건을 조성해 주어야 할 것이다. 아울러 해외건설협회는 정부와 기업 간 매개체로서 양방향 소통과 논의를 통해 미래 건설산업의 발전에 상응하는 지원제도를 다방면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인력양성 교육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리 기업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계약과 클레임 분야, 세무와 금융 분야의 교육을 늘리고 해외공공 발주기관 초청 연수사업도 수요에 맞춰 대폭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다시 뛰어오르다’라는 뜻의 라틴어 ‘리실리오’(Resilio)에서 비롯된 ‘리질리언스’(Resilience)는 심각한 도전에 직면했을 때 재기에 성공할 뿐만 아니라 이를 계기로 더욱 풍부한 능력을 갖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호황기 때 미래를 준비하지 못한 경험을 교훈 삼아 뼈를 깎는 자기 쇄신과 발상의 전환을 통해 현 위기를 체질 개선과 내실 성장을 위한 기회로 삼길 기대한다.
  • ‘산불 헬기 골든타임제’ 강화… 산림청, 전문인력 투입 확대

    산불 신고 후 30분 이내 현장에 도착하는 산불헬기 ‘골든타임제’가 강화된다. 산림청이 18일 발표한 2017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의 핵심은 산불 예방 및 초동 진화 역량 강화다. 올 들어 건조일수가 12일째 이어지면서 산림청은 예년보다 일주일 앞당긴 오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운영키로 했다. 우선 산불조심 기간 산불감시원 1만 1000명과 산불예방진화대 1만명 등 2만 1000명의 산불방지인력을 투입한다. 산불재난 특수진화대는 200명으로 확대한다. 산불헬기 활용을 제고해 골든타임제를 85%로 높일 계획이다. 산림청 보유 헬기 45대를 산불 위험지역에 맞춰 전진 이동배치하고 11개 항공관리소마다 출동 대기하며 야간·이동 정비팀도 운영한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SBA 2016 ‘노.사.정 서울협약’ 1년… 우수스타트업 412개 지원

    지난해 12월,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정 서울협약’을 시행한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그간의 성과를 발표했다. SBA 2016 노.사.정 서울협약은 서울시 19개 투자·출연 기관이 자율적인 노.사.정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이끌어낸 서울형 일자리 창출 모델이다. 정부의 임금피크제 권고안이 가진 한계를 보완하고 실질적이며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시행되었다. 노.사.정 서울협약의 주된 내용은 청년의무고용을 정원의 3%이상 준수, 청년 및 고령자의 일자리 창출 위한 창.취업 프로그램 마련, 노사합의를 통한 임금피크제 실시, 직접고용확대 등이다. SBA는 협약 이후 최근 1년 여간의 성과를 발표했다. SBA는 2016년 한해 총 13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협약 당시 청년의무고용을 정원의 3% 이상 준수 시행한다는 목표와 비교했을 때, 2016 목표 8명 대비 13명으로 최저기준을 훨씬 웃도는 결과를 보였다. 또한 고령자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 창.취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기업 멘토 전문인력 양성교육 프로그램인 ‘희망설계아카데미’를 운영하였다. 희망설계아카데미는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써 시니어층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청년기업으로 전수하고 시니어에게 인생2막의 기회를 제공한다. 2016년 한 해 동안 은퇴인력 등을 대상으로 37명을 선발하여, 60시간의 전문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 밖에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412개사를 대상으로한 체계적인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유망스타트업을 지원했다. 아울러 챌린지 1000프로젝트 6기, 7기 및 장년기업, 신직업군 창업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원하였다. 또한 유통마케팅, 멘토링, 네트워킹, 창업자금 등의 종합적 창업지원을 통해 우수한 기업성장을 도모한 바 있다. 임금피크제의 경우, 협약 체결 당시 정년연장과 임금피크제 도입에 대한 합의는 완료하였으나, 세부 도입안에 대한 설계가 남아있었다. 이에, 임금피크제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전직원 설명회 및 조합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총 12회에 걸친 임금피크제 관련 직원설명회를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임금조정기간 및 감액율 등에 대한 세부사항을 정립함으로써 노사합의를 이끌어내었다. 그 결과 임금피크제는 올해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SBA는 직접 고용 확대 등 양질의 일자리를 위해 상시.지속적인 업무에 대한 직접 고용 및 정규직화를 본격 추진하여 기간제 근로자 전원을 정규직전환을 시행했다. 2014년도 입사한 기간제근로자 12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심사를 실시하였고, 기준을 충족하는 전원에 대하여 예외 없이 정규직으로 전환을 완료하였다. 이 외에도 진흥원 본사에 근무하는 계약직 청사관리직 2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였으며, 올해에도 청사관리직 직접고용에 대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한편 SBA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노.사.정 서울협약’을 통한 2017년 서울시 투자·출연기관의 잠정적인 채용 규모로 총 2,449명(정규직 951명, 계약직 1,498명)의 목표치를 발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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