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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의회 “외국인 정책 효율성 높여야”

    충남도의회 “외국인 정책 효율성 높여야”

    충남도의회가 외국인 인력 유치 및 도내 정착 지원 등 외국인 정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에 따르면 안종혁 의원(국민의힘·천안3)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외국인유치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4일 제358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 ‘외국인유치센터’ 명칭을 ‘외국인글로벌센터’로 변경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센터 역할은 △인력송출국가, 도내 대학, 도내 시군과 협력체계 구축 △외국인 유치·적응 △도내 정착을 위한 홍보·지원 등이다. 충남도는 경기·경남에 이어 세 번째로 비전문·비숙련 외국인 노동자 고용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외국인력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안 의원은 “외국인 관련 업무가 부서별·시군별로 나뉘어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다”며 “전문성과 공신력을 갖춘 센터를 통해 정보를 통합하고 사회적 비용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22일 열리는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 안철수 “이재명 막강한 권력 불안감 조성”…행정통합 필요성 강조도

    안철수 “이재명 막강한 권력 불안감 조성”…행정통합 필요성 강조도

    경남을 찾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부산경남 행정통합’ 필요성을 말했다. 그는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행정통합이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또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전체주의 정당’이라고,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를 향해 ‘막강한 권력이 오히려 불안감을 조성한다’, ‘도덕적으로 제 인생에서 재판 5개를 받을 자신이 도저히 없다’며 날을 세웠다. 안 의원은 14일 경남도청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수도권 중심으로 한 곳만 경제가 번영하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며 “제2, 제3의 경제 중심 지역을 만들어야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러한 경제 발전 영역 구축의 시작점을 행정통합으로 봤다. 그는 “부산, 울산, 경남을 합치면 인구가 800만명 정도 된다. 여기서부터 시작해 제2 경제 발전 영역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한 지역에서) 경제가 발전하려면 직장, 학교, 병원, 주택, 문화 인프라가 필요하다. 이 다섯 가지가 한 지역에서 모여서 같이 살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가장 중심적인 요소”라고 밝혔다. 이어 “저출생 고령화 예산 따로, 지역균형발전 예산 따로 이렇게 하지 말고 이걸 합쳐서 지방이 정말로 균형되게 발전할 수 있는 그 방법을 찾아야 한”며 “그러면 세 가지 해야 할 일이 있는데 첫 번째가 행정통합이다. 최소한 500만명 이상의 행정 구역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두 번째는 국책 사업으로 물류망을 건설해야 한다. 국가에서 해야 할 일은 인프라 투자”라며 “다음으로는 중앙정부가 지닌 법률적, 재정적인 권한을 지방에 넘겨야 한다. 내년 지방선거 때 개헌해서 지방정부로 승격하고 (중앙정부의) 권한을 일부라도 넘겨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안 의원은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서 ‘4강 진출’을 자신했다. 민주당을 ‘전체주의 정당’이라고 언급하거나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불안감’을 말하기도 했다. 안 의원은 “이번 선거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쪽이 당선 가능성이 훨씬 높다. (탄핵에 찬성했다고 할 때) 이재명과 (제가) 무슨 차이가 있겠느냐. 그런 면에서는 이재명은 전혀 우위에 설 수 없다”며 “우리나라 헌법을 수호하고 헌법을 정말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 여당(국민의힘)에도 있다, 이렇게 해서 대결을 한다면 이길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의 막강한 권력을 가진 사람에게 대통령 권력까지 주면 자기 마음대로 하고 거부권 행사도 안 할 수 있지 않겠느냐”며 “그렇게 되면 5년 뒤 우리나라가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다. 그 불안감을 국민은 다 가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저는 도덕적으로도 그렇고 아무리 노력해도 제가 살아 있는 동안 전과 4범, 12개의 혐의로 재판 5개를 받을 자신이 도저히 없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안 의원은 당내 경선에서 한동훈 전 대표는 선출될 수 없을 것이라 전망하기도 했다. 그는 “검찰 출신인 분이 나라를 망쳤는데 또 검사를 뽑겠느냐. 정치 경험이 부족한 분이 또 뽑히겠느냐”며 “다만 한 전 대표도 자기 분야 전문성이 있는 사람이다. 저는 저대로 장점이 있기에 다른 분야 장점이 있는 분들을 모셔 함께 간다면 국민이 우리를 더 신뢰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 김창식 경기도의원, 산불 예방 및 조기 진화를 위한 지원 촉구 건의안 대표 발의

    김창식 경기도의원, 산불 예방 및 조기 진화를 위한 지원 촉구 건의안 대표 발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이 대표 발의한 「산불 예방 및 조기 진화를 위한 지원 촉구 건의안」이 지난 14일(월) 열린 제383회 임시회 제1차 농정해양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최근 경남과 경북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역대 최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경기도 역시 화성, 양평, 용인 등 여러 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다. 기후 위기로 인한 고온·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 발생 빈도와 피해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다. 이번 건의안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정부 차원의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는 전국 산림 면적의 8.1%에 불과하지만, 최근 10년간 전국 산불의 25%가 도내에서 발생했다. 이는 산림 면적보다는 인구밀도와 인위적 요인이 산불 발생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시사한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 내 내화수림대 조성 면적은 전체 산림의 0.01%로 전국 평균(0.05%)에도 미치지 못한다. 특히 전체 면적의 20% 이상이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산불 진화에 구조적인 제약이 큰 상황”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경기도는 현재 자체 예산 100억 원을 투입해 산불진화 헬기 임차비 일부를 보전하고 있으나, 민간 헬기 공급부족과 시군의 재정난으로 대응 역량에 한계가 있다. 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재정 지원이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산불 대응의 핵심 인력인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단기 계약 계약과 낮은 임금으로 인해 전문성 확보가 어려우며, 도 및 시군 산림부서의 산불 전담 인력도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진화 현장의 지휘 체계 개선과 함께 지방자치단체의 조직 정비와 인력 확충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건의안에는 ▲내화수림대(耐火樹林帶) 조성 사업의 확대 ▲산불진화 헬리콥터 운영비에 대한 국비 지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고용 안정과 전문 인력 양성 ▲산불 진화의 신속성과 효율성 강화를 위한 현장 지휘 체계 개선 및 지방자치단체의 인력 확대 등 정부 지원 강화 요청이 포함되어 있다. 끝으로 김창식 부위원장은 “산불은 이제 일상적으로 반복되는 기후 재난이다. 복구보다는 예방에 초점을 맞춘 국가적 대응 체계의 전환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본 건의안은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국무총리실을 비롯한 산림청, 소방청, 국회 등 관련 중앙부처에 전달되어 제도 개선과 예산 반영을 강력히 촉구할 예정이다.
  • 양우식 경기도의원, 경기의정연구센터 설립 위한 조례 개정안 심사

    양우식 경기도의원, 경기의정연구센터 설립 위한 조례 개정안 심사

    - 도의회 발전 위한 실질적 정책역량 강화 계기 마련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 위원장(국민의힘, 비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은 지난 4월 11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제1차 기획재정위원회 ‘경기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 과정에서 의정연구센터 설립의 당위성과 방향을 제시하며, 지방의회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앞장섰다. 이번 개정안은 경기도의 공식 정책 싱크탱크인 경기연구원 내에 ‘경기의정연구센터’를 설치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국민의힘 오창준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양우식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경기도의회가 실질적인 지방자치의 주체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연구 지원 조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국회 입법조사처와 같이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박사급 인력들이 도의원들의 정책활동을 상시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 위원장은 기존 연구용역에서 제시된 ‘17명 내외’ 인원은 단지 출범을 위한 최소 기준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300명의 국회의원을 지원하는 입법조사처 인력과 비교해도, 156명의 경기도의원을 지원하려면 센터는 최소 30~50명 규모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양 위원장은 “경기도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정책 수요의 다변화에 따라, 전국 최대 광역자치단체에 걸맞는 입법 연구 역량의 체계적 강화가 절실하다”며, 의정연구센터가 향후 지방의회의 실질적 역량을 뒷받침할 핵심 조직이 되어야 함을 재차 설명했다. 이에 대해 허승범 기획조정실장은 “의원님의 제안을 포함해 경기연구원의 현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실질적인 기능을 갖춘 의정연구센터가 출범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향후 설립될 ‘경기의정연구센터’는 정치, 행정,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경기도의 미래 정책을 설계하고 지원하는 핵심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목포시, 수산 식품 ‘미래 산업’으로 이끈다···전담팀 가동

    목포시, 수산 식품 ‘미래 산업’으로 이끈다···전담팀 가동

    목포시가 수산식품수출단지와 국제 마른김거래소의 안정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실무 추진 전담반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수산식품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총 1,137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6,612㎡ 규모의 수산식품수출단지를 조성 중이다. 이 단지는 가공·수출·연구개발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설로 지역 수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수출시장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시는 마른김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국제 수출시장으로의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국제 마른김거래소도 함께 조성하고 있다. 두 사업 모두 목포시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전략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1일 해양수산환경국장을 중심으로 한 9명의 실무 추진 TF를 구성하고 시청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TF는 매월 2회 정기회의를 열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며,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외부 자문단도 별도로 운영해 분기별 회의를 통해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수산식품수출단지와 국제 마른김거래소는 목포 수산식품산업의 미래를 견인할 중대한 사업”이라며 “TF를 중심으로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김미숙 경기도의원, 지능정보화 조례안,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방안

    김미숙 경기도의원, 지능정보화 조례안,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방안

    김미숙 경기도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지능정보화 조례안」이 11일 경기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에서 가결되었다. 김미숙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경기도 지능정보화 추진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미숙 의원은 이 자리에서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물결 속에서 디지털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지능정보화는 경기도의 미래를 선도하고 도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 동력이라고 밝혔다. 또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은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도민의 삶을 풍요롭게 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미숙 의원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경기도의 지능정보화 노력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법적 기반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산발적으로 이루어지는 사업들을 통합하고 중복 투자를 방지하며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할 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조례안은 지능정보화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갖춘 추진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데이터 기반 행정 인프라 구축, 도민과 공무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지원,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방안도 포함하고 있다. 김미숙 의원은 “이 조례안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능정보화 시대를 선도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것이며,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행정 구현과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도민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 오창준 경기도의원, 경기의정연구센터 설치 근거 마련...도민 위한 의정서비스 강화

    오창준 경기도의원, 경기의정연구센터 설치 근거 마련...도민 위한 의정서비스 강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이 대표발의한 「경기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금), 제383회 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경기연구원 내에 ‘경기의정연구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오창준 의원은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광역의회로서, 의원 한 명당 약 9만 명의 도민을 대표하고 있다”며 “복잡해지는 도정 현안과 도민의 정책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의정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상설 연구 기반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경기연구원에 ‘경기의정연구센터’를 신설하여, 도의회의 입법·정책활동, 의정연수, 조사·연구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국회의 ‘입법조사처’나 ‘미래연구원’과 유사한 기능을 지방의회 차원에서 구현하려는 선도적 시도로 평가된다. 오창준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단순한 조직 신설을 넘어, 경기도의회의 정책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도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 경기의정연구센터가 실효성 있는 조사와 연구, 교육의 중심축이 되어 도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의정활동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방분권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의정지원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조갑제 “한덕수, 野 탄핵 유도해 대선 출마할 듯”

    조갑제 “한덕수, 野 탄핵 유도해 대선 출마할 듯”

    보수논객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대선 출마설을 두고 “충분히 가능하다. 민주당을 자극해 탄핵 소추하도록 기다리면서, 대선 출마 명분을 쌓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지난 11일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에 출연해 한 총리 출마설과 관련해 이같이 전했다. 조 대표는 “지난 10일은 한 총리의 날이었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 헌법재판관 대통령 몫 2명 지명, 미국 외신 CNN과의 영어 인터뷰 등 3가지 일이 하루에 일어났다”며 “이 타이밍에 이런 일들을 한 것은 국민한테 좋은 인상을 주고,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경륜과 전문성이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했다. 그는 “특히 한 총리가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2명을 지명한 것은 민주당을 자극해 탄핵 소추하도록 기다린 것이 아닌지 추측한다”며 “그러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수 있는 명분이 저절로 생긴다. 민주당이 탄핵 소추하면, 한 총리에게 확실하게 출마하도록 만드는 것이 될 거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진행자가 “여론조사에서 한 총리 지지율이 2%로 나왔는데, 이걸 기반으로 지지율을 확대할 수 있다고 보느냐”고 묻자, 조 대표는 “그 지지율은 한 총리가 출마 선언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나온 결과라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그러나 정식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국민의힘 의원 상당수가 한 총리 쪽으로 모이면 상당한 차별성을 가질 수 있다고 본다”고 답했다. 또 “한 총리는 다른 후보들보다 안정감, 경륜, 그리고 전문성에 차별성이 있다”며 “더구나 ‘민주당으로부터 공격을 받았다는 것’이 훈장이 된다. 다만, 탄핵 소추를 당해서 자연스럽게 출마하는 것 말고 사임하고 출마한다면 인상이 상당히 나쁠 것”이라고 했다.
  • 이은주 경기도의원, 의회사무처 설치 조례 정비... 책임·권한 명확화로 업무 효율성 제고

    이은주 경기도의원, 의회사무처 설치 조례 정비... 책임·권한 명확화로 업무 효율성 제고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이은주 부위원장(국민의힘, 구리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사무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월 11일(금), 제383회 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제1차 상임위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의회사무처의 업무 범위와 기능을 명확히 규정하고, 의회 및 의원의 입법활동과 관련한 행정 사항에 대한 직무를 조례에 구체적으로 명시한 것이 핵심이다. 그간 포괄적으로만 규정돼 있던 사무처의 역할이 체계화됨으로써, 책임성과 전문성, 행정지원의 효율성이 함께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주 부위원장은 “의회사무처는 의정활동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중추 조직인 만큼, 그 책임과 권한을 명확히 해야 행정지원 기능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다”면서, “이번 개정을 통해 해석의 혼선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인 의회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개정은 단순한 사무 명확화를 넘어, 지방의회가 독립적이고 능동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다지는 시도”라며,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기대 속에서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된 지 2년이 지났지만, 조직권과 예산 편성권은 여전히 지방의회에 이양되지 않아 제도의 취지를 살리기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문제는 비단 경기도의회만의 상황은 아니다. 현재 전국 17개 시·도 광역의회의 「의회사무처 설치 조례」 운영 실태를 보면, 일부는 의회사무처가 직접 관할하고 있으나, 일부는 기획조정실이나 자치행정국 등 집행부 소속 부서가 관할하고 있어 운영 기준이 지역마다 상이하다. 이는 법적 근거의 부재로 인해 사무처 운영의 통일성과 지방의회의 독립성이 충분히 확보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이 부위원장은 제7대 경기도의회 의장 비서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의회의 현실과 제도적 한계를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체감해 왔다. 그는 “진정한 자치분권은 단순한 인사권 분리가 아니라, 지방의회가 독립적으로 의사결정과 정책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권한을 갖추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런 의미에서 ‘의원 1인 1정책지원관 제도’는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입법역량을 높이고, 행정부 견제 기능을 강화하는 핵심 과제”라며, “이러한 제도가 현장에서 실효성을 갖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법을 포함한 관련 법령과 제도의 정비가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 ‘학비 부담은 줄이고 배움의 기회는 넓게’···경기교육청-사이버대, 위탁교육 협약 체결

    ‘학비 부담은 줄이고 배움의 기회는 넓게’···경기교육청-사이버대, 위탁교육 협약 체결

    경기교육청 공무원, 사립교직원 전원 학비 감면 경기도교육청이 11일 남부청사에서 국내 주요 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모든 교직원의 학비 감면 등의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대상 대학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서울사이버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 ▲한양사이버대학교 등 총 5개 학교다. 주요 장학 혜택은 ▲전형료 면제(일부 제외) ▲학부 수업료 50% 감면 ▲ 대학원 수업료 20~50% 감면 등이다. 특히 경기도교육청 소속 공무원, 교육공무직원과 사립학교 교직원까지 모두 혜택을 받는다. 학비 감면은 교직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전문성 신장의 기회를 넓혀, 교직원 누구나 쉽게 배움에 도전하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사이버대학은 시·공간 제약 없는 수강으로 교직원들이 직무와 학업을 병행할 수 있어, 개인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자기 계발을 위한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앞으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공간을 넘어 과거, 현재와 미래를 연결해야 미래 사회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이번 업무협약은 교직원 스스로 역량을 키우는 혁신적인 시작점이고, 사이버대학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사이버대학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방식의 교직원 역량 개발을 위한 미래형 인재 지원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 방성환 경기도의원, 한경국립대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입학식 참석

    방성환 경기도의원, 한경국립대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입학식 참석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1일 한경국립대학교에서 개최된 ‘2025년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입학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미래 농업을 선도할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입학식은 경기도가 도내 농업인 및 예비농업인의 전문성과 경영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전문교육과정으로, 한경국립대와 농협대에서 각각 두 개 과정씩 운영되며 총 100명이 교육에 참여한다. 한경국립대학교에서는 스마트AI농업과정과 스마트융복합과정에 총 37명이 입학했다. 방 위원장은 축사에서 “농업·농촌은 인력 부족과 기후위기 등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스마트농업과 푸드테크, 디지털 전환이라는 새로운 기회도 함께 열리고 있다”라며 “오늘 입학한 여러분이 농업의 변화를 이끌 주체로서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도 농업인 교육, 청년농업인 육성, 도시농업 확산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농업 혁신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과정이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튼튼한 교두보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농업 경영자 교육을 통해 도내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김용성 경기도의원, 8년째 묶인 복지사 수당... 더이상 외면해선 안 돼

    김용성 경기도의원, 8년째 묶인 복지사 수당... 더이상 외면해선 안 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7일, 광명시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용성 의원을 비롯해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박종기 광명시사회복지사협회장, 그리고 광명시 사회복지사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회복지사들의 열악한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주요 논의 사항은 ▲처우개선비 인상 ▲장기근속휴가·자녀돌봄휴가·유급병가의 적용 대상 확대 ▲대체인력 지원 체계 개선 등이다. 경기도는 2016년 노인·장애인·사회복지관 등 3종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월 10만 원의 처우개선비를 지급했으나, 2017년부터 지원 금액을 5만 원으로 축소하고 지급 대상을 확대했다. 이후 8년간 처우개선비는 동결된 상태다. 반면, 서울시는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에 따라 단일임금체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도보다 사회복지사 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보다 적극적인 처우개선 정책을 시행 중이다. 경기복지재단이 2022년 수립한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처우개선 종합계획(2023~2025년)’에서는 2024년부터 월 7만 원으로의 인상을 제안했으나, 관련 예산은 2025년도 본예산에서도 반영되지 않았다. 김용성 의원은 “사회복지사의 역할은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처우는 정체되어 있어, 인력 이탈과 인력 불균형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단순한 인력 충원이 아닌, 전문성과 지속성을 갖춘 인력 확보가 필요하다”며, “경기도가 돌봄 정책의 중심축이 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사가 안정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의원은 “사회복지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복지 향상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관세전쟁 해결할 외교통상 전문가 기대감… 내란 수사 대상·정치 세력 없어 한계

    관세전쟁 해결할 외교통상 전문가 기대감… 내란 수사 대상·정치 세력 없어 한계

    전주 출신엔 “확장성” “텃밭 약세” ‘1강 이재명’ 가장 큰 위협으로 꼽혀국힘 “출마 여부 주중엔 결정해야” 6·3 대선 초기 국민의힘 안팎에서 ‘한덕수 대망론’이 확산되고 있다. 평생을 관료로 살아온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는 대선 주자로서 어떤 장단점을 갖고 있을까. 서울신문은 10일 강점(Strength)과 약점(Weakness), 기회(Opportunity)와 위협(Threat) 요인을 들여다보는 ‘SWOT(스와트) 분석’으로 한 대행을 분석했다. 한 대행의 최대 강점은 경제·외교통상 전문가로, 보수·진보 정권에서 두루 중용됐다는 점이다. 한 대행은 노무현·윤석열 정부에서 총리직을 맡았고 이명박 정부 때는 주미대사를 지냈다. 국민의힘의 한 중진 의원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한 대행은 경제 전문가이고 행정에도 굉장히 밝다”며 “혼란스러운 정국을 잘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관료로 오랜 기간 일한 까닭에 정치 세력이 전무한 점은 약점으로 꼽힌다. 부산·경남(PK) 지역구의 한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 때 경험했듯이 당에 대한 애정이 확인되지 않은 외부인이 들어온다는 것 자체가 리스크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등 대망론에 올라탔다가 공세를 견디지 못해 중도 포기한 전례를 들어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전북 전주 출신인 점은 강점이자 약점으로 꼽힌다. 호남 표심을 얻어 확장성을 기대할 수 있는 반면 국민의힘의 핵심 지지층인 대구·경북(TK) 등의 지지가 약해질 수 있어서다. 미국발 ‘관세전쟁’은 기회 요소가 될 수 있다. 통상 전쟁 국면이 한 대행의 전문성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한 대행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통화에 대해 “통상외교의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한 대행의 대응이 매우 효과적이고 적절했다”고 평가했다. 절대 강자가 없는 국민의힘 경선 상황도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그러나 당 바깥까지 시야를 넓히면 이번 대선의 ‘1강’으로 평가받는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존재가 한 대행에게 큰 위협 요인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한 대행은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 수사 대상이라는 위협 요인도 안고 있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은 지난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한 대행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선 이 때문에 한 대행이 출마를 결심해야 한다는 분석도 있다. 대선 출마 후 승리 시에는 물론이고 의미 있는 결과를 냈을 경우 한 대행에 대한 수사가 쉽지 않을 것이란 이유에서다. 한 대행이 출마를 결심하더라도 시점이 언제가 될지는 미지수다. 국민의힘 경선 후보 등록 기간은 오는 14~15일이다. 황우여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은 “(한 대행이 출마 의사가 있다면) 주중에는 결정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한 대행이 이번 대선의 거의 유일하게 남은 변수라는 점에서 결심만 한다면 경선이 아니라 ‘추대’ 또는 경선을 거친 후보와 ‘단일화’를 추진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 ‘잼버리 실패’ 여가부 “얼음 사지마” “화장실공사 끝났다고 해”…난맥상

    ‘잼버리 실패’ 여가부 “얼음 사지마” “화장실공사 끝났다고 해”…난맥상

    국제적 망신살만 뻗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실패의 배경에는 여성가족부의 안일한 대회 준비와 허위 보고 등이 일부 작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감사원이 발표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추진 실태’ 감사 보고서를 보면, 여가부는 국회와 언론이 준비 부족 및 대책 미흡을 지적했음에도 개선안을 만들지 않았다. 여가부는 잼버리 대회 조직위 준비 상황을 점검·지도·감독하고, 국무회의 등에 준비 상황을 보고하는 역할을 맡았었다. 하지만 여가부는 시설 설치가 지연된다는 보고를 받고도 대책 마련을 검토하지 않았고, 폭염·배수·해충 문제에 ‘대책이 있다’고만 답할 뿐 현장 점검 등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내놓지 않았다. 조직 구성원의 역량 부족이나 도덕성 문제 심각했다. 당시 여가부 국장급 공무원 출신인 최창행 조직위 사무총장은 스카우트와 국제행사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 부족으로 숙영시설 설치 관리를 제대로 못 했고, 관련 예산이 있는데도 ‘폭염 대비용’ 얼음 구매를 막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때문에 잼버리 대원들은 대회 기간 얼음 없는 대회장에서 폭염과 싸워야 했다. 잼버리 대원들에게 원성을 샀던 화장실 부족 문제도 여가부의 안일한 대응에서 비롯됐다고 감사원은 봤다. 대회 개막 한 달 전인 2023년 7월 여가부 직원들은 화장실과 샤워장 배관 및 전기 이음 작업 공사가 진행 중이었는데도, 장관에게 ‘최종 설치가 완료됐다’는 취지로 사실과 다르게 보고했다. 이 때문에 화장실·샤워장 설치가 제대로 안 된 숙영시설에 참가자들이 입영하게 됐고, 열악한 화장실 문제는 대회 기간 내내 국제적 우려를 낳았다. 하지만 여가부는 관련 시설 설치가 완료됐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냈다. 감사원은 “여가부는 조직위로부터 화장실과 샤워장 미설치 사실을 보고 받고, 현장점검에서 의료·사무기기 등 시설이 설치 완료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도 국무회의에서 설치가 완료됐다고 허위 보고했다”며 “이는 정부 차원의 보완 대책을 마련할 마지막 기회를 잃게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밖에 여가부 직원 4명은 ‘세계잼버리 해외 우수사례 조사’라는 명목으로 2018년 말 예산 3100여만원을 들여 영국 런던과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출장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가운데 잼버리 준비 업무 담당자는 1명에 불과했고, 방문 기관인 ‘덴마크 여성위기센터’는 세계잼버리와 관련이 없는 곳이었다.
  • 인천시,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에 325억 투입…연세대·인하대 참여

    인천시,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에 325억 투입…연세대·인하대 참여

    인천시는 연세대 국제캠퍼스, 인하대와 함께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가 반도체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산업계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는데 중점을 둔 것으로 시, 교육부, 대학 등에서 총 325억을 투입한다. 반도체산업은 인천 전체 수출의 29.7%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등 신기술 발전으로 향후 10년 내 메모리 및 반도체 분야에서 필요한 인력이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을 통해 특정 실무영역에서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전문인력과 석사급에 준하는 연구역량을 갖춘 학사급 개발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연세대는 소자·공정개발 및 회로·시스템 분야를 특화해 ‘지능형 반도체 전공’을 신설하고 9개 학과가 참여하는 반도체 융합전공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송도에 있는 국제캠퍼스에서는 올해부터 신입생 35명을 선발해 인공지능 반도체 원천기술 등 미래 핵심기술을 선도할 인재로 육성한다. 인하대는 칩렛 반도체를 중심으로 반도체 융합전공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여기에는 인하대 10개 학과와 강원대 6개 학과가 참여, 기업과 연구소 등 협력을 통해 산업현장에 적합한 맞춤형 교과 및 비교과 교육을 실시한다.
  • 급성장 중인 중고명품 시장, 가품과의 전쟁…

    급성장 중인 중고명품 시장, 가품과의 전쟁…

    중고명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중고명품 플랫폼 구구스에 따르면 2021년부터 3년 평균 성장률 18.05%를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번개장터도 2023년 중고 명품 거래액이 전년 대비 84% 성장했다. 하지만 시장 확대에 따른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 일부 업체에서 가품 논란이 불거지면서 업계의 신뢰 확보가 주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 한 플랫폼에서는 정품으로 판매된 명품 선글라스가 가품으로 확인됐고, 다른 플랫폼이 주최한 플리마켓 행사에서도 가품이 판매되어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들이 반복되면서 중고명품 시장 전반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으로 플랫폼 간의 정품 감정 기준 차이와 단순 중개 역할에 그치는 플랫폼의 운영 방식을 지적한다. 특히 중고명품은 브랜드의 가치와 제품의 희소성에 따라 고가에 형성되기에 가품 논란이 발생할 경우 소비자의 피해가 크고, 업계 전체 신뢰도에도 타격을 준다. 이에 따라 문제 발생 후 ‘사후 보상’에 집중하기보다, 플랫폼별 감정 전문성을 강화해 가품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근본적인 해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구구스는 지난 20여 년간 축적한 1,700만 건 이상의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사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감정 역량을 키우고 있다. 실무 감정 인력을 대상으로 매년 감정 교육을 실시하여 최신 위조 기술을 분석하고 트렌드를 반영해 감정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시계, 가방 등 분야별 전문가가 소싱되는 제품을 100% 검수한 후 유통되는 시스템을 갖춰, 가품 유통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시크(CHIC)는 지난해부터 프랑스 명품 감정 장인 제롤 랄랑드와 협업하여 정감 감정 노하우를 습득했다. 또한 더치트(사기 내역) 검증이 포함된 판매자 인증 시스템을 운영하며, 12단계 인증 시스템을 도입했다. 가품이 적발될 경우 즉각적인 패널티 부과 및 법적 조치를 시행하는 등 가품 거래 근절을 위한 강력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번개장터는 약 25만 개의 개체 데이터를 활용하여 AI 기반 감정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최첨단 장비를 동원해 소재 비파괴 검사, 자외선 검사를 활용하며, 고가 명품시계의 경우 금속 성분 분석 및 홀로그램씰 색상 변화를 감별하는 등의 정밀 감정 기법을 적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감정의 정확성을 높이고, 가품 유통을 방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중고명품 시장은 특수성을 가진 만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감정 전문성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체계적인 감정 프로세스와 명확한 기준을 확립해 업계를 향한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장한별 경기도의원, 단원고4.16기억교실의 전문적 관리·운영을 위한 근거 마련

    장한별 경기도의원, 단원고4.16기억교실의 전문적 관리·운영을 위한 근거 마련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수) 제383회 임시회 교육행정위원회 제1차 상임위에서 원안가결됐다. 「경기도교육청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국가지정기록물 제14호로 지정된 ‘단원고4.16기억교실’을 안정적·전문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해 4·16세월호참사 추모 관련 사업의 전부 또는 일부를 위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장한별 부위원장은 “‘단원고4.16기억교실’은 국내 최초 재난 아카이브 공간이자, 다크헤리티지 체험교육공간으로 4·16세월호참사의 의미성찰, 안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건전한 공동체와 안전한 사회 구현에 기여해왔다”며 “이러한 ‘단원고4.16기억교실’의 기록물 관리와 보존은 특수한 전문지식과 기술의 영역인 만큼 위탁을 통한 민간의 행정 참여기회를 확대하여 전문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사무위탁의 근거가 마련된 만큼 ‘단원고4.16기억교실’의 특수성과 전문성을 고려한 효율적인 추모 사업의 추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소관 상임위를 통과한 「경기도교육청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15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윤태길 경기도의원, 대표발의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운영조례안 상임위 심사 통과

    윤태길 경기도의원, 대표발의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운영조례안 상임위 심사 통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4월 9일(수), 소관 상임위원회인 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도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핵심 연구기관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개정 내용은 ▲도지사의 책무 강화, ▲연구원의 업무 범위 명확화, ▲자문위원회 설치, ▲시험·연구 의뢰 및 수수료 징수·감면 기준 정비 등이다. 특히 자문위원회 설치 근거를 조례에 명시해 연구원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운영의 투명성을 높였다. 윤태길 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에 있는 기관”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은 감염병, 환경오염, 식품안전 등 다양한 보건환경 문제에 보다 신속하고 과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연구원의 역할과 운영 기준을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전문성과 공공성을 높이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본회의에서 조례가 최종 의결된 이후에도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4월 15일(화), 제38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감사원 “대통령 관저 이전 국회 요구 감사 중 문제점 포착”

    감사원 “대통령 관저 이전 국회 요구 감사 중 문제점 포착”

    감사원은 9일 “대통령 관저 이전 재감사를 위한 자료 수집 진행 과정에서 일부 문제점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렇게 밝히며 “감사원은 관저 이전과 관련해 국회의 감사 요구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감사원은 국회가 요구한 대통령 관저 이전 감사를 위해 국민제안감사1국 제1과를 중심으로 감사단을 구성했고 지난 2월 10일부터 지난 4일까지 자료 수집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곧 착수할 실지 감사에서 해당 문제점의 위법·부당 여부를 확인해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감사원은 또 “관저 이전에 대한 국회 감사요구와 관련해 담당 국장 인사발령 등에 대한 오해가 있다”고 했다. 감사원은 최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한남동 관저 이전 관련 감사를 맡았던 국민제안감사1국장을 감사교육원 교수로 전보 조치했는데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보복성 인사 논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감사원은 “관저 이전에 대한 국회의 감사 요구 전에 발생한 부적정한 업무 처리 정황과 업무 수행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시했다”며 “오히려 관저 이전 감사 등의 국회 감사 요구를 충실히 수행하고자 오랜 기간 감사 청구 업무의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가장 적합한 인사를 신임 국장으로 발령한 정당한 인사권 행사의 일환”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신임 국민제안1국장은 2019년 8월부터 2021년 5월까지 국민제안1국 전신인 감사청구조사국 제1과장으로 근무했으며, 2021년 5월 3일부터 2022년 1월 23일까지 민원조사단장으로 근무했다”고 덧붙였다.
  • 법무법인 대륜, 기업 회생·파산 대응 강화…전문가 ‘원팀’ 맞춤형 솔루션

    법무법인 대륜, 기업 회생·파산 대응 강화…전문가 ‘원팀’ 맞춤형 솔루션

    법무법인 대륜은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 증가에 따라 재정적 위기를 겪는 기업에 맞춤형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회생파산센터를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내수 침체와 고환율 지속 등 경기 악화가 이어지면서 국내 기업의 도산 위험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법원 통계 월보를 보면, 지난해 법원 파산 신청 건수는 1940건으로, 전년보다 17.08% 증가하면서 지난 10년 중 가장 높았다. 대륜 회생파산센터는 ▲재정 위기 기업의 회생 조력 ▲각 회사 규모에 맞는 회생·파산 해결책 제시 ▲ 회생절차 내에서 인수·합병 등 회사의 가치를 고양할 수 있는 기업 M&A ▲근로관계에서 비롯되는 분쟁에 대한 조력 ▲조세부담을 덜기 위한 자문 ▲각종 기업등기실무 지원 ▲그 외 개인의 회생과 파산 신청 등 기업법무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법률 지원을 제공한다. 기업 관련 사건의 경우 회생파산센터는 기업법무그룹과 연계해 맞춤형 법적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대륜 회생파산센터는 법조계에서 관련 경험을 풍부하게 쌓은 전문가로 구성했다. 센터의 핵심 멤버인 김원상 변호사는 한국피자헛, 디엘이엔씨 등 다수의 유명 기업 사건 및 중견기업의 회생절차 수행을 담당한 기업전문가다. 김 변호사와 함께 센터를 운영하는 정일우 변호사도 파산관재인과 수원회생법원 관리위원을 여러 해 동안 지낸 기업도산 전문가다. 같은 센터에 속한 김민수 변호사 역시 파산관재인 출신으로, 재정 상황에 맞는 분석을 통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한다. 두 변호사는 파산신청, 회생개시신청 등 기업도산절차의 개시 신청 대리부터 회생계획안 인가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지니고 있다. 또 도산절차에서 문제되는 채권 확정 소송도 수행하는 등 기업 회생·파산 분야에서 두터운 경험을 쌓았다. 회생파산센터 소속 최성문 변호사 역시 파산관재인 경력을 지녔으며, 1000여 건의 관재 사건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등 도산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다른 팀원인 오상완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에 등록된 도산 전문변호사로, 10억 원대 기업 채무자 회생 등 굵직한 사건을 맡은 바 있다. 여기에 경영 위기에 빠진 기업에 자문을 제공하고, 중소부터 중견까지 다양한 규모의 기업 파산과 회생절차를 담당했던 김서영 변호사도 합류했다. 회생파산센터에는 또 재무·회계 전문가인 박원찬 회계사도 소속돼 있다. 박 회계사는 대기업·공공기관에서 다수의 회계감사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회생·파산은 물론 경영 컨설팅, 사업 법률 자문 등에 적극 조력할 계획이다. 김원상 변호사는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는 당장의 가압류·압류 등의 조치를 막아 현금유동성을 확보하고 채무 감축을 받을 수 있는 기업회생이 가장 적절한 제도다. 기업 재무구조를 철저히 분석해 회생 가능성을 높이는 전략을 수립하는 게 우리 센터의 최대 목표이며, 이와 관련해 풍부한 경험을 지닌 전문 변호사들이 신속하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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