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전문대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공안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운영비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헬기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상고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2,167
  • 대학 국고보조금 관리 부실

    교육부가 대학의 국고보조금 사후관리 부실과 전문대학 입학정원 부당조정 등으로 감사원으로부터 무더기 지적을 받았다. 9일 감사원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3월 감사에서 전문대학 입학정원 조정과정에서의 부당한 업무처리 등 모두 17건의 부당한 사례가적발돼 올해 6월 시정조치 통보를 받았다. 고등교육지원국은 지난 96∼98년 전국의 18개 대학에서 56억5,700여만원의 국고보조금을 목적 이외에 사용한 것을 적발하고도 즉시 보조금 반환 및 다음해 보조금 삭감을 하지 않은 채 기관경고 및 계고 조치만 했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이후 교육부는 보조금을 30%(17억여원) 삭감,대학에 지급했다. 교육부는 매년 140여 공·사립대에 실험실습기자재 구입용도의 시설·설비 확충지원 국고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98년에는 850여억원,99년에는 629억여원을 각 대학에 지원했었다. 감사원은 또 평생교육국 전문대학지원과 모 부이사관과 서기관이 2000년도 (전문)대학 입학조정 기본방침에 따라 입학정원이 2,500명 이상인 수도권 전문대는 증원대상에서 제외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원이 2,640명인 S전문대에 정원 40명을 부당하게 증원해 준 것을 적발했다. 감사원은 이같은 사실을 지적,경고조치 했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올해 교감자격 연수대상자를 지명하면서 전국 16개 교육청 중 부산·인천·대구·광주·경남 등 5개 교육청에서 승진 후보자 명부에 준하지 않고 임의로 순위 명부를 작성한 사실을 적발하고도 적정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감독강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요구받았다. 또 한국학술진흥재단은 국고보조사업으로 지난 96년부터 박사학위자중 직장이 없는 자를 대상으로 1인당 연간 1,200여만원의 연수비를지원하면서 취업중인 5명에게 연수비를 지원했는가 하면 연수중에 취업됐거나 연구를 중단한 4명에 대해 지원금 회수 등의 조치를 하지않았다. 정기홍기자 hong@
  • 정보통신학과 지원기준 마련

    정보통신부는 내년부터 2년간 총 600억원을 투입키로 한 정보통신관련학과 시설 및 장비 지원을 위해 세부 선정기준을 6일 발표했다. 우선 지원대상 정보기술(IT) 관련학과의 범위를 크게 컴퓨터 분야와 전기·전자·통신·전파 분야로 구분했다.지원대상 학교는 대학원,대학교,전문대학,특성화고교 등 4개로 분류했다. 선발평가에서는 정량평가를 활용해 총 100점 만점으로 하고,지원대상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동일학교의 대학원과 대학교의 중복지원을 금했다.또 소프트웨어 학과 및 정보보호 학과(5점),여학교(1점),정보통신부 인력양성프로그램에서 지원받은 경력이 있는 학교(1점) 등 중점 육성 대상학교를 우대할 계획이다.
  • 민간자격증 34종 국가서 공인

    국가 공인을 받게될 민간 자격증 종목이 확정됐다. 교육부·노동부 공동 산하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6일 세무회계,가구설계제도사,펜글씨검정 등 34개 종목의 민간자격증을 공인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민간자격 공인신청 접수를 받은 개발원은 108개 기관으로부터 217개 종목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벌인 결과 ‘우수’와 ‘보통’이상의 평가를 받은 종목을 공인가능대상 종목으로 선정했다. 해당부처가 이를 승인하면 직업교육훈련정책심의회(위원장 이한동 국무총리)가 최종 의결하게 된다. 소관 부처별로는 ▲신용분석사 등 재정경제부 4개 ▲한자능력급수등 교육부 3개 ▲산업기계정비사 등 산업자원부 5개 ▲컴퓨터설비제어사 등 정보통신부 7개 ▲가구설계제도사 등 노동부 13개 등이며 구매·자재관리사,수목보호기술자격 등 조달청과 산림청이 각각 1종목씩이다.자격관리자로는 대한상공회의소(18종목),한국금융연수원(3종목) 등 공공기관 성격의 단체가 대부분이었으며 삼성SDS 등 민간 기업도 있었다. 개발원은 신청 접수이후 종목별 소관부처 선정 협의를 거쳤으며,서류 및 현장심사,자격관리자에 대한 신원조회,관련 단체 및 산업계의의견 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대상 종목을 최종 선정했다고 추진 경과를 소개했다. 공인 민간자격을 취득한 사람은 자격기본법시행령 27조에 따라 국가자격 취득자와 동등한 대우를 받게 된다.또 ‘학점인정등에관한법률’에 따라 고졸자는 전문대학의 학점을,전문대학졸업자는 대학교의학점으로 인정받게 된다. 정부는 앞으로 정기적인 심사를 벌여 ▲급속한 산업·기술변화로 국가자격 운영이 어려운 분야 ▲서비스분야 가운데 상품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분야 ▲전문성을 유지해야 하는 특수업종이나 전통문화,예술 등 국가적으로 보호해야할 분야 ▲노동자나 학생의 적성과 소질개발을 위한 직업훈련과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분야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인 지정을 해나가기로 했다. 그러나 사회통념·미풍양속을 해치거나 의료·법조계 등 국민의 생명·건강 및 안전에 직결되거나 높은 윤리성이 요구되는 분야는 앞으로도 계속 공인대상에서 제외할 계획이다. 박홍기 이지운기자 hkpark@
  • 大入 수험생 유의사항

    2001학년도 대학입시에서도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수시·특차·정시모집에 모두 지원할 수 있다.최소한 6차례 지원이 가능한 셈이다.정시모집에서 ‘가’∼‘라’군에 속한 대학은 1개씩만 지원 가능하다. 입시일자가 다르더라도 같은 군의 대학에 복수지원하면 모든 합격이무효가 된다. 정시모집에서 군이 다른 대학에 합격해도 1개 대학에만 등록해야 한다. 특차모집에는 1개 대학에만 원서를 내야 한다.특차에 합격하면 정시·추가 모집에 지원·등록할 수 없다.이를 위반해도 합격이 취소된다. 하지만 수시모집 합격자는 특차나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다만수시모집에 합격해 등록까지 한 학생은 등록포기각서나 합격증 사본등을 제출,등록금을 되돌려 받으면 된다. 지원때에는 교차지원을 제한하는지 여부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잘못하면 감점처리 등 불이익을 당한다. 이같은 지원 및 등록에 관한 금지규정은 교육대를 포함한 일반대학은 일반대학간,산업대는 산업대학간에만 적용된다.따라서 전문대나사관학교,한국과학기술대,경찰대학,세무대학 등을함께 지원할 때는규정을 따를 필요가 없다. 박홍기기자
  • 기초단체도 醫保사업비 부담

    광역단체가 전액 부담하던 의료보호사업비를 앞으로는 기초자치단체에서도 부담해야 한다.또 상설문화프로그램 개발,여성복지시설 등 12개 사업이 새로운 국고보조사업으로 편입됐다.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30일 “그동안 100% 국가와 광역단체에서 부담하던 의료보호사업비를 시·군도 일정비율 부담하는 내용의 지자체경비부담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개정되는 경비부담 기준에 따르면 의료사업비의 경우 특별·광역시는 현행대로 100% 부담하고 도는 70∼80%로 부담률을 변경했다.따라서 도에 소속돼 있는 시는 30%,군은 20%를 부담해야 한다. 생활보호대상자의 의료보험비를 국가에서 대신 납부하는 의료보호사업비는 지난 77년 이 제도가 만들어지면서부터 시행돼 왔다.현재 서울시는 국가와 서울시가 50대50의 비율로 부담하고 있고,다른 광역단체는 80대20의 비율로 국가가 대부분을 부담하고 있는 실정이다.이번에 개정된 안은 광역단체 부담분 중에서 기초단체의 비율을 정한 것이다. 행자부는 또 12개 신규 국고사업에 대한부담률도 조정했다.신설되는 국고보조사업은 ▲친환경 농업시범마을 조성 ▲노인시설 보호 ▲여성복지시설 ▲상설문화프로그램 개발 ▲전통예술상설공연 ▲병원선 운영 ▲부랑인보호시설 기능보강 ▲비위생매립지 정비 ▲도시철도건설사업 지원 ▲종합유통단지 진입도로 지원 ▲도시철도 원리금상환보조 ▲어장정화조 건조 등이다. 한편 그동안 국고보조사업으로 시행되던 공립전문대학 개편시설비를 비롯,농어촌출신학교 기숙사 시설,청소년국제문화교류 센터 건립지원 등 33개 사업은 국고보조사업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행자부 관계자는 “국고보조사업에 기초자치단체를 포함시킨 것은 교부세 등의인상으로 충분한 요인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홍성추기자 sch8@
  • 고시촌 산책/부처 ‘손발따로’ 언제까지

    ◇ 김채환 고시정보신문사 대표 일본은 지금 사법시험제도 개혁의 전기를 맞고 있다.2003년부터 현재의 사법시험제도를 폐지하고 이른바 일본식 로스쿨 수료자에게 법조인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개혁안을 마련했다. 현재의 3배인 3,000명의 법조 자격자를 매년 배출하여 법조인구의획기적 저변확대를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수업 방식도 수년 전 TV에서 인기를 끌었던 “하버드대학의 공부벌레들”에 등장하는 킹스필드 교수의 카리스마적인 수업을 연상케 한다.대학원 교육의 정상화를 통해 토론중심의 폭넓은 교양 및 전문지식,국제적 시야를 가진 법률전문가를 키워내는 것을 지향하고 있는것이다. 묘한 일치를 이곳 한국에서도 본다.우연의 일치이길 바라는 마음은괜한 자존심만은 아니다. 우리 교육부에서도 늦어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법학전문대학원 설립에 필요한 여건을 확정짓고 2003년부터 시행할 것을 목표로 다음달중 전문가들로 법학교육위원회를 구성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문제는 교육부가 추진하겠다는 2003년 목표의 법과대학원 도입계획은 법무부가 마련한 사법시험 제정안과 불가피하게 상충되는 측면이 있다. 사법시험 제정안은 이미 오랜 논의 끝에 공청회까지 마치고 국회통과를 앞두고 있다.큰 이변이 없는 한 2004년부터는 본 법안이 실제적용될 전망이다. 이 대목에서 관계기관들의 ‘따로 노는 꼴’을 다시 본다는 씁쓸함이 앞선다.애초에 교육부장관이 관여하던 새교육공동체위원회와 법무부가 주관하던 사개위는 각각의 연구비와 업무추진 예산을 탕진한 채서로 제갈길을 찾아 갈 만큼은 갔다가 다시 되돌아오는 모습이기 때문이다. 하필이면 일본이 이런 일을 결정하려 하고 있는 이때에 말이다. 아직은 우리 사법시험제도는 이 시험에 청춘을 건 사람들이 너무나많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장래에는 어떻게 변할망정 우리 사회분위기나 여건상 당장은 이 시험을 위해서 수험생들이 보내겠다고 다짐하는 세월 또한 짧지 않다는 점도 고려해야 할 점이다.‘미래에 대한 예측가능성’은 깜짝쇼나 의표를 찌르는 어떤 제도보다 위에 있어야 한다.그래서 우리는 정부부처들만이라도 상충되는 정책을 내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다. 김채환/고시정보신문사 대표
  • 슈퍼엘리트모델 1위에 김희은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SBS 주관으로 열린 ‘2000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김희은(金喜恩·20·덕성여대 동양화과2년)양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본선에서는 총 1,407명의 지원자 중예선을 통과한 38명이 각축을 벌였다. 김양은 “1등을 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며 “앞으로 열심히 해서 세계적인 모델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1위 김양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졌다.1,500만원의 상금을 받은 2위에는전은주(田銀株·17·강원 홍천여고 1년)양이 뽑혔다.3위는 권현지(權泫志·19·창원전문대 멀티미디어과 1년)양과 김서희(金西熙·20·이화여대 영어영문과 1년)양이 공동 수상했다. 전경하기자 lark3@
  • 국립대 여교수 보직참여 2005년까지 20%로 확대

    교육부는 25일 내년부터 2005년까지 국립대의 여교수 보직참여율을20% 이상 끌어올리기로 했다. 또 대학본부 인사위원회 등 주요 위원회의 여교수 참여율도 20% 이상높일 방침이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여교수의 행정보직률을 국립대 평가항목에 반영,재정지원과 연계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사립대와 전문대에 대해서도 여교수 보직참여율을 확대토록권고하기로 했다. 남승희(南承希) 여성교육정책담당관은 “올해 4월 기준으로 대학 재학생 중 여대생의 비율은 39%지만 여교수 비율은 14%에 그치고 있다”면서 “특히 국립대는 여학생이 44%를 차지하는데도 여교수 비율은9%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 법·의학전문대학원 도입 2003년으로 1년 연기

    교육부는 22일 지난 7월 대통령자문기구인 새교육공동체위원회가 2002년부터 도입하겠다고 밝힌 법·의학전문대학원 도입 시기를 1년 늦추기로 했다. 교육부는 최근 전국대학에 ‘법·의학전문대학원 도입 시기 조정 통보’라는 공문을 보내 “촉박한 2002학년도 입시 일정을 고려하고 새 제도의 도입을 신중하게 하기 위해 교육부에 법학교육위원회,의학교육위원회를 설치해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입제도가 대폭 변경되고 모집단위가 광역화되는 2002학년도 입시에서도 대학들이 종전과 같이 학부 모집 단위로 법학과나의예과를 둘 수 있게 됐다. 박홍기기자 hkpark@
  • ‘디지털 사진’ 예술측면 검증 시도

    외국의 한 예술품 경매시장에서는 최근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사진시리즈가 20만 달러에 팔려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하지만 우리의 경우 아직 많은 작가들은 예술에 접목되는 첨단 디지털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고 있다.이런 ‘문화지체’현상을 타파하기 위한 색다른 전시가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서울 소격동 예맥 갤러리(02-720-4108)에마련된 ‘디지털 챌린지’전.중앙대학교 첨단영상 전문대학원의 디지털 사진팀이 주최한 이 전시는 디지털 사진의 가능성을 예술사진의영역에서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본창 권순평 김영수 박흥천 배병우 오형근 정주하 최명준 등 국내사진계를 대표하는 작가들이 참여,기존 작품을 디지털 기술로 재생해보여준다.전시는 21일까지.
  • ‘문안여는 대학’갈수록 증가

    사학법인을 설립해 놓은 채 몇년째 대학을 세우지 못하고 있는 미개교 법인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미개교 법인 증가에도 불구하고 신규 대학 설립인가 신청 대학도 여전히 많아 설립 원칙에만 맞으면 인가를 해주는 ‘대학 설립 준칙주의’의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교육부가 집계한 미개교 법인현황에 따르면 3일 현재 학교법인을 설립해 놓고도 법인 설립 허가를 받을 당시 제출했던 대학 설립기한을맞추지 못하고 있는 법인이 대학 24개,전문대 15개 등 39개에 달하고 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이들 가운데 절반 이상은 지난 94∼95년 법인을설립한 후 5∼6년째 개교를 미루고 있으며,자금난이나 이사장 구속등으로 사실상 개교가 불가능한 곳들이다. 한 사학법인은 97년 개교 예정으로 지난 94년 12월 법인 설립을 한뒤 두 차례 개교 연기를 신청했고,현재 계획으로는 오는 2002년 개교할 예정이다. J학원(95년 설립)은 건축 공사 중에 부도가 나 이미 확보된 건물을이용해 미니 대학으로 설립 계획을 변경하고,개교일은 2001년 3월로미뤘다. 교육부는 대학설립운영규정에 따라 개교 예정일로부터 3년에 한해서만 개교 연기가 가능하도록 했지만 이를 넘긴 경우에도 법인 설립허가 취소 등 이렇다 할 제재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달 마감한 내년도 대학 설립 신청에 4년제대학 4개,전문대 5개,대학원대학 4개,기능대 1개 등 무려 14건의 신청이 들어온 상태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지난 97년 규제 완화 차원에서 시작된 준칙주의는 계속 유지하되 학생수 감소 추세를 고려해 대학설립심사위원회의역할을 대폭 강화,대학 설립을 최대한 억제하고 분규 사학에 대한 제재도 강화할 방침이다. 박홍기기자 hkpark@
  • 고시촌 산책/ ‘한건주의’개혁에 멍드는 고시생

    한건주의는 관료사회라고 예외가 아니다.사법시험개혁위원회가 만든법무부 사법시험법 최종안이 공청회까지 거쳐 확정되었는데도 이제서야 규제개혁위원회는 이 법안이 기존의 정원제 유지를 골자로 하는데대하여 문제를 제기하며 심사를 보류하고 있다. 사법시험을 일정점수 이상의 수험생 모두를 합격시키는 완전 자격시험제로 바꾸어야한다는 취지의 제동을 걸고 나선 것으로 알고있다. 신임 교육부장관은 새교육공동체위원회 활동 당시 이 규제개혁위에의해서 무산되었던 법학전문대학원제를 다시 밀어보겠다고 한 모양이다.각 부처마다 마치 하나씩 눈에 띌만한 뭔가를 해내야 한다는 집단강박관념에라도 빠진 것 같다. 중앙인사위원회는 행정고시에 소위 공직적격성테스트(PSAT)제도를도입한다고 부산히 움직이고 있다.이 위원회는 최근 행시 1차시험 합격자에게 두 번의 2차시험 응시기회를 주던 현행방식을 폐지키로 의견을 모아가고 있다는 소식도 들린다. 이 소식이 전해진 신림동 고시촌은 행정고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을중심으로 반대의 목소리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게다가 PSAT제도가아직 시험제도로서의 변별력에는 수험생들과 학계에서 회의적 시각이있다는 점을 해당 위원회는 알고 있는지 의문이다. ‘폼나게’ 한 건 올리기 위해서 만들어진 조직이기 때문에 뭔가를만들지 못하면 그 존재의 의미를 찾을 수 없다는 의구심을 지울 수없다.그리고 인간이든 조직이든 법률이든 제도든 시대에 따라 개혁의물결을 피할 수 없다는 점도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개혁만이 발전을 의미한다는 주장에는 찬성할 수 없다.역사적으로는 얼마든지 퇴보적이었거나 실패한 개혁들도 많았기 때문이다.제도의 원만한 운영을 통한 ‘점진적 개선’도 단지 폼내기 위한 개혁보다는 나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은 비단 필자만의 견해는아니리라 생각한다. 현행의 시험제도로 뽑아온 우리의 관료들이 결코 질이 낮은 것은 아니라고 믿기 때문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일련의 고시제도와 관련된 논의들이 전적으로무의미하다는 것은 아니다.하지만 이러한 논의에서 배제되어 국외자가 되고 있는 수험생들의 마음은 지금조바심으로 까맣게 타들어가고있다. 바꾸는 것보다 발전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어떨까 싶다. 김채환 고시정보신문 대표lecforum@chollian.net
  • 전문대 입학정원 1,050명 감축

    교육부는 29일 전국 158개 전문대의 2001학년도 입학정원을 올해 보다 1,050명 줄어든 29만3,125명으로 확정했다. 전문대 정원은 95년 정원자율화 정책 이후 계속 늘어나다 지난해 처음 75명이 감축된 뒤 2년째 줄었다. 경북 안동정보대 등 18개 지방 사립대는 자체 구조조정을 통해 1,960명을 스스로 감축했다. 반면 교육부는 39개 전문대에서 증원을 요구한 6,335명 가운데 국립충북과학대에 40명, 부산여대 등 지방사립 10개대에 870명 등 910명에 대해 증원을 허가했다. 수도권대의 정원은 동결됐으며 지방사립대 중 전년도 증원 조건을이행하지 않아 행·재정적 제재를 받는 서일대 등 23개대와 입학정원3,000명 이상인 대규모 대학도 증원대상에서 제외됐다. 유아교육과의신 ·증설 및 학과개편도 허용되지 않았다. 그러나 보건복지부와 협의가 필요한 의료·보건 관련 학과 정원과내년에 개교예정인 5개 전문대의 정원,4년제 대학교로 개편을 신청한3개 전문대학의 정원은 포함되지 않아 최종 정원은 다소 변동될 가능성이 크다. 박홍기기자 hkpark@. *전문대 이색학과 '시선집중'. ‘다이어트 정보과,요가응용과,당구과,다(茶)문화과,특수장비과…’ 전문대들이 2001학년도부터 시대의 흐름에 맞춰 신세대 수험생을 뽑기 위해 신설한 이색학과들이다. 경민대(경기 의정부)는 비만을 해결하는 프로그램 개발 및 건강관리상담 전문가를 키우기 위해 ‘다이어트 정보과’를 신설,80명을 선발한다. 춘해대(부산 진구)는 몸과 마음의 긴장을 요가 응용심리로 치료하는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요가응용과’를 신설,40명을 뽑는다. 성덕대(경북 영천)는 당구이론을 체계화·과학화시켜 당구전문인력및 지도자를 배출한다는 취지로 50명 정원의 ‘당구과’를 신설했다. 부산여대는 ‘다문화과’를 설치,40명을 모집해 전통차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차의 건강성을 알리기로 했다. 창원전문대는 전차·장갑차 등 군 특수장비에 대한 이론·실습교육을 통한 기술정비인력 양성을 목표로 정원 40명의 ‘특수장비과’를뒀다. 상지영서대(강원 원주)는 대중 매체의 발달에 맞춰 대중언어의 발명등을 담당하는 전문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언어예술과’를 신설, 40명을 뽑는다. 극동정보대(충북 음성)는 광고관련 업종의 기능인을 키우기 위해 정원 120명의 ‘광고기획과’를 뒀다. 박홍기기자
  • 전자상거래 여성전문가 육성

    여성특별위원회(위원장 白京男)가 21세기 유망업종으로 손꼽히는 ‘전자상거래’분야 여성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특위는 10월중 전국 대학과 일하는 여성의 집 등을 대상으로 교육기관12곳을 선정,전문대졸 이상 미취업여성 480명에 대한 전문교육을 위탁키로 했다. 위탁교육은 10월30일부터 12월15일까지 총 90시간이며 웹디자인 12시간,홈페이지 제작 12시간,인터넷 쇼핑몰 구축 24시간 등으로 짜인다. 수료자는 인터넷 정보검색사,마케팅 관리사,인터넷 정보설계사,전자상거래 관리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 홈쇼핑업체,광고회사 등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된다.문의 (02)3477-2813허윤주기자 rara@
  • 새해 예산안/ 분야별 주요내용

    새해 예산 101조원을 부문별로 보면 교육관련 예산이 23조5,255억원으로 가장 많다.증가율로도 교육투자가 19.2%로 가장 높다.공무원 인건비(16.5%),과학기술(16.2%),사회복지(15.0%)에 대한 예산증가도 두드러진다.부문별로 요약한다. ■ 지식정보 인프라 확충. 정보격차를 완화하는데 2,211억원을 투입한다.저소득층 학생 5만명에게 개인용컴퓨터(PC)를 주고 인터넷 통신료도 5년간 지원해준다.주부·농어민·재소자 등 정보화 취약계층에 대한 정보화교육을 위해 469억원을 투입한다.한국통신·데이콤 등 통신사업자에게 1,500억원을융자해 줘 면단위 지역의 광통신망구축에 6,000억원 이상 투자하도록 유도한다.안방에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전자정부를 구현하는데4,600억원을 지원한다. ■ 과학기술투자 확충. 선진 7개국(G-7)수준의 과학기술력을 달성하기 위해 연구개발(R&D)투자에 4조1,000억원을 배정했다.정부전체 예산중 R&D 투자비중은 올해의 4.1%에서 4.3%로 높아진다.대형 공공기술분야로 경제적인 파급효과가 큰 우주개발기술에 본격 투자하기 위해 846억원을 배정했다. 부품·소재 등 핵심 산업기술,중소제조업체의 현장애로 기술개발을위해 6,106억원을 지원한다.신약개발과 유전자 실용화 연구등 보건의료 핵심기술개발에 1,288억원을 배정했다. ■ 신지식인 양성 교육투자. 초·중·고등학교의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해 2조5,000억원을 투입해 274개의 학교를 신설한다.학급당 학생수는 36.4명으로 올해보다 1.5명 줄어든다.초·중·고등학교의 학교운영비 전액인 9,000억원을지원해준다.이에 따라 물감,도화지 등 고가가 아닌 실험실습비는 전액 학교에서 부담한다.학생들의 학습시설과 휴게실 등 교원편의시설을 개선하는데 7,000억원을 배정했다. 국내 최초로 경기도 평택에 장애인의 고등 직업교육을 위한 국립 특수전문대학이 준공된다.17개 전국 평생교육센터 운영비로 10억원을,노인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노인 교육비로 2억원을 배정했다. ■ 생산적 복지 확충. 최저생계비 이하의 저소득계층 약 160만명의 기초생활 보장을 위해2조7,377억원을 배정했다.올해보다 1조99억원이 늘어난 규모다.매월생계비·의료비·교육비 등으로 16만6,000원을 지원해준다.장애수당지급도 늘린다. 생활이 어려운 노인 4만5,000명과 아동 18만7,000명에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783억원을 지원한다.거동이 가능한 노인에게는 경로식당에서 점심을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에게는 배달해준다.저소득층 학생 16만4,000명에게는 학교에서 점심을 제공한다.2만3,000명의결식아동에게는 민간 급식단체를 통해 점심과 저녁을 제공한다. 일할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自活)을 돕기 위해 2,738억원을지원해준다.자활직업훈련을 하는 3만명에게는 훈련비와 훈련수당으로매월 31만원을 지원한다. 1만명의 자활인턴(대상자)을 채용하는 사업주에게는 보조금을 매월 50만원씩 준다.자활지원센터도 70개에서 200개로 대폭 늘린다.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도 늘어 65세 이상의 참전군인중 저소득자 3만8,000명은 매월 6만5,000원씩 생계보조비를 받는다.7월부터 65세이상 무공수훈자 3만4,000명은 매월 5만원씩 영예수당을 받는다.7월부터 6·25 유자녀 수당 지급대상도 확대된다.현재는 가구당 4인가족기준 158만원 미만인 경우에만 유자녀 수당을 받지만 내년 7월부터는소득에 관계없이 가구당 1명씩은 매월 25만원을 받는다. ■ 맑고 깨끗한 환경보전. 맑고 안전한 식수공급을 위한 수질개선 투자를 확충한다.낙동강 수계 강변 여과수사업 등 깨끗한 식수공급을 위한 4대강 수질개선에 1조5,341억원을 지원한다.농어촌·도서 등 급수취약지역 상수도 보급에 1,216억원을 배정했다.수질·대기·생태계 환경문제를 근원적으로해결하기 위해 수돗물 바이러스 정수기술, 생태계 복원기술 등 20개차세대 핵심환경기술 개발에 신규로 500억원을 지원한다. ■ 지역균형발전과 낙후지역 개발. 부산의 신발산업과 광주의 광(光)산업,경남의 기계산업을 고부가가치·지식집약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1,840억원을 지원한다.대구 섬유산업 육성계획을 차질없이 지원해 국제적인 패션도시로 발전할 수있도록 한다.내년에는 965억원을 배정했다. 도서·오지·탄광지역 등 낙후지역을 개발한다.410개 섬지역의 급수·복지회관·하수도 등 기반시설 확충에 584억원을 지원한다.농어촌지역의 주택개량·생활용수공급·하수도정비 등으로 도시수준의 생활향상 지원을 위해 4,049억원을 배정했다. 태백·삼척 등 탄광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과 대체산업 육성을 위해 936억원을 지원한다.강원권 탄광지역 3개지구,충청권의 태안 등 5개지구,영남권의 안동 등 7개지구,호남권의 진안 등 7개지구 등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된 28개지구중 개발계획이 확정된 22곳에 1,175억원을 우선 투자한다. ■ 중소·벤처기업 경쟁력강화 지원. 부품·소재개발 전문 중소기업의 연구개발에 700억원을 신규 지원한다.대학·연구소의 전문인력을 현장 기술개발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산·학·연 공동 연구지원에 350억원을 지원한다. 전자상거래 확산을 위해 지역거점별 정보화지역센터 운영비로 125억원을 배정했다.지방공단 입주기업의 공동활용 전산시설 설치와 주요중소기업 업종의 B2B 모델 개발 지원에 신규로 35억원을 지원한다.중소기업 전용의 수출금융자금으로 500억원을 조성한다.벤처기업의 지방화를 위해 비수도권 벤처 집중지역을 대상으로 벤처창업 인프라 구축용으로 신규로 300억원을 배정했다. ■ 농림어업 지원 내실화. 농가소득안정을 위한 논농업직불제가 도입된다.전체 논을 대상으로가구당 6,000평(2㏊)까지 농업진흥지역의 경우 3,000평당(1㏊) 25만원,비진흥지역은 20만원씩 지원한다.농작물 재해보험제도는 사과와배에 대해 주산지 시·군(전체 재배면적의 50%)을 중심으로 시범 실시한다.보험에 가입하는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보험료의 30%와 운영비의 50%를 지원한다. 농업기계화 경작로,농기계 구입자금등 농업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투자를 3,394억원으로 늘린다.양수장·배수장 설치,수리시설 및 방조제개보수등 재해방지 투자도 1조102억원으로 확대한다. 내년 1월 발효될 예정인 한·중 어업협정과 한·일 어획 쿼터량 축소에 따라 547척을 줄여야 하는 예산으로 2,368억원을 배정했다.경쟁력있는 수산업 육성을 위해 ‘수산발전기금’에 100억원을 신규로 출연한다. ■ 통일·외교·국방 등.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것에 대비해 남북협력기금에 5,000억원을 출연한다.북한 이탈주민의 정착과 자립지원에 68억원,한국국제협력단 출연 등 개발도상국에 대한 협력사업에 566억원을 각각지원한다.군 장병의 숙소개선에 3,466억원을 투입한다.국방·민생치안·해양경찰에 대한 예산은 16조7,710억원으로 올해보다 7.2% 늘어난다. 박록삼기자 youngtan@
  • 국립대 교수 내년 정원동결

    내년도 일반대학·교육대·산업대·전문대 등 전국 51개 국립대의교수 정원이 전면 동결된다. 교육부는 25일 국립대 교수의 증원과 관련,행정자치부로부터 증원을 불허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그동안 24개 대학,11개 교육대,8개 산업대,방송통신대,7개 전문대 등 51개 국립대의 교수 516명을 늘리기 위해 행자부와 협의를 해왔다.행자부는 “현재 국립대의 교수 비율이 사립대보다 높은데다 정부의 구조 조정과 맞물려 다른 직종의 증원을 불허하는 상태에서 교수 정원만 늘릴 수 없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교육부는 국립대로부터 교수 2,663명,조교 1,015명 등 모두 3,678명의 증원 요청을 받았었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수 증원은 교수 확보율 65%에 맞춰 연구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면서 “실제로는 법으로 정한 교수 숫자에턱없이 모자란다”고 말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 부동산대학원 탄생

    국내 최초로 부동산 전문대학원(석사과정)이 생긴다. 건국대는 교육부로부터 ‘부동산대학원’설립 인가를 받아 내년 새학기부터 문을 열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설립추진위원장인 이원준(李源俊) 교수는 “부동산대학원은부동산 개발과 경영관리 등 전문가를 키울 목적으로 설립되며 교육은 실무 중심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또 “학문과 실무이론은 부동산학과 교수가 주로 맡고 현장 실무교육은 부동산 각 분야의 전문가를초빙하는 겸임교수제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동산대학원은 야간 5학기로 운영되며 학기마다 75명의 원생을 뽑을 계획이다.대신 30년 전통의 행정대학원 부동산학과는 부동산대학원으로 흡수된다.전공과정으로 ▲부동산경영정보▲부동산건설개발▲부동산금융투자▲부동산관리▲국제부동산 등이 설치된다. 건국대는 지난 70년 국내 최초로 행정대학원에 석사과정의 부동산학과를 설치한데 이어 85년에는 학부에 부동산학과를 설치했다.일반 대학원에는 부동산 석·박사 과정을 두고 있다. 전광삼기자 hisam@
  • 대학간 학점교류폭 확대한다

    내년부터 국내·외 대학간의 학점 교류 인정 폭이 졸업학점(140점)을 기준으로 현행 4분의 1에서 2분의1까지 확대된다. 이에 따라 A·B대학이 학점교류협정을 맺었다면 A대학에서 2년 동안70학점을 딴 뒤 나머지 70학점을 B대학에 다니면서 취득하면 두 대학에서 동시에 학위를 받을 수 있다.‘공동학위제’가 도입되는 것이다. 교육부는 8일 대학간의 경쟁력 강화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이같은내용의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입법예고를 마쳤다고밝혔다. 지금껏 국내 대학끼리는 물론 외국 대학과 학점교류협정을 맺었더라도 졸업에 필요한 학점의 4분의 1까지만 인정,학생들의 교류 대학의연수 및 수강을 꺼려왔다.학위도 입학한 대학에서만 받을 수 있었다. 서울대·성균관대 등은 이와 관련,이미 학점교류협정을 맺은 국내및 외국 대학 등과 ‘공동학위제’ 도입을 적극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개정안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산업대와 교육대학에는 전문대학원을 둘 수 있도록 했다.예를 들어 산업대의 경우 철도기술대학원,교육대는 교장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행정전문대학원 등이 설치된다. 또 첨단 정보 통신매체를 활용,직장인들의 전문교육과 재교육 차원에서 한국방송통신대학에 처음으로 석사학위를 주는 ‘사이버 대학원’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학원 학생 정원은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기존의 ‘계열별’조정에서 대학원별 즉 총괄 정원으로 책정하도록 했다.2001학년도 대학원 정원은 이미 총괄정원으로 정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 대학 졸업 어려워진다

    앞으로 일정 수준에 미달하면 대학을 졸업시키지 않는 각종 ‘인증제’가 도입될 전망이다.산업계와 학계도 대학 졸업생의 학업성과를검증하는 제도를 만들 방침이다. 교육부는 29일 오후 청와대에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관계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인적자원개발회의를 열고 이같은 ‘중장기과제’를 제시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 성균관대가 실시하고 있는 ‘삼품제(三品制)’,이화여대의 ‘이화인증제’와 같이 토익이나 토플,컴퓨터 등에서 일정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대학생의 졸업을 제도적으로 어렵게 만들어 대학교육의 질을 높이기로 했다.이를 위해 산업계와 학계도 공동으로대학 졸업생의 학업성과를 인증하는 제도를 도입,학벌보다 능력위주의 인재육성을 권장할 계획이다. 기업에 취업할 때도 임금·근로조건뿐만 아니라 능력개발과 재교육등의 학습계약도 체결토록 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대학교육의 전문성을 위해 각종 국가고시제도를 대학의 교육과정과연계시키는 방안도 추진된다.예컨대 구상 중인 법학전문대학원 등을통해 대학원 과정 이수자에게 사법고시에서 일정 혜택을 부여한다는것이다. 남북관계의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북한의 교육·인적자원 실태 및문제점 파악,여성채용목표제 실시,직장인들의 교육열을 높이기 위한유·무급 학습유가제 시행 등의 방안도 논의됐다. 관계부처는 이날 인적자원개발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연말까지‘국가인적자원개발촉진 특별법’을 마련,내년 초까지 제정·시행하기로 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 교육·공공기관 불법SW 일제 단속

    대학·전문대·컴퓨터 학원 등 교육기관과 정부투자기관 등에 대한소프트웨어 불법 복제 단속이 실시된다. 정보통신부는 검찰 등과 합동으로 다음달 18일부터 11월30일까지 교육기관과 정부투자기관 등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불법 복제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특히 교육기관들에 대해서는 SW 장래 수요 계층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품 SW 사용 마인드를 높여 향후 불법 복제를 원천적으로 억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합동 점검 및 단속반은 정통부,체신청,검찰,행자부 및 자치단체 전산 담당 직원,유관 부처 등으로 각 지역별로 구성된다. 합동 단속 결과는 해당 기관장에 통보해 시정 조치토록 할 방침이다. 박대출기자 dcpark@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