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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대 112곳 학생부 수시 선발

     2010학년도 대입에서 전국 146개 전문대학이 모두 29만 6625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수시 1학기 모집은 사라진다.  26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0학년도 전문대 입학전형계획에 따르면 총 모집인원은 29만 6625명(정원내 23만 1650명,정원외 6만 4975명)이다.2009학년도에 비해 6577명(2.2%) 감소했다.수시모집이 17만 7090명,정시모집이 5만 4560명이다.수시모집 인원이 총 모집인원의 76.4%를 차지했다.  2010학년도부터 수시 1학기 모집을 폐지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수시는 1,2학기 구분없이 실시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일반전형이 12만 3999명,특별전형(정원내)이 10만 7651명이다.  정원외 특별전형 모집인원은 총 6만 4975명이다.이 가운데 전문대학·대학 졸업자 전형이 3만 652명,농어촌출신전형 9466명,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자 9262명,특수교육대상자 472명,재외국민·외국인 8794명,만학도 및 성인재직자 6329명 등이다.  전문대는 2년제 학과와 3년제 학과로 구분되는데 3년제 학과는 정원내 총 모집인원의 19.8%인 4만 5823명을 모집한다.이 가운데 63.4%인 2만 9067명을 수시모집 기간에 선발한다.같은 학과라도 대학에 따라 2년 혹은 3년제로 모집하는 만큼 지원시 유의해야 한다. 수능성적,학교생활기록부,면접 등이 주요 전형요소가 된다. 수시모집의 일반전형(주간)의 경우 112개 대학이 학생부,5개 대학이 면접만을 활용해 학생을 선발한다.정시모집 일반전형(주간)은 100개교가 학생부와 수능,9개교가 학생부,수능,면접,23개교가 학생부만으로 선발한다. 수능 성적의 경우 수시모집에서는 20개교,정시모집에서는 3개교가 일부 학과에서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 반영비율은 수시모집(일반전형 주간 기준)에서 총 146개 대학 가운데 112개 대학이 100%를,정시모집에서 23개 대학이 100%를,2개 대학이 60%를,63개 대학이 50%를 반영하는 등 대체로 반영비율이 높다. 수시모집에 합격한 학생들은 등록기간(12월14~16일)에 1개 대학에만 등록예치금을 납부해야 한다.  수시모집 기간 내에는 전문대학 간,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 간 복수지원을 할 수 있다. 수시모집 대학에 지원해 1개 대학에라도 합격(충원합격 포함)하면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 및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정시모집 기간에는 전문대학 간,전문대학과 4년제 대학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4년제 대학의 정시모집에 지원해 합격했을 경우에도 전문대학 지원이 가능하다. 2010학년도 전문대 입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협의회 홈페이지(www.kcc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서울시,청년 일자리 더 늘린다

    서울시,청년 일자리 더 늘린다

     최근의 경기 침체와 천정부지로 치솟은 대학 등록금 등으로 인해 대학생을 둔 가정의 학비 부담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서울시가 방학기간 중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지난해보다 20% 늘리기로 했다.  또 내년 상·하반기 각 60일간 본청 및 산하 사업소, 자치구청 및 동 주민센터 등에서 행정업무를 지원할 ‘행정서포터스’도 지난해보다 각각 200명씩 늘어난 2600명을 모집키로 했다.시는 올 겨울 방학 기간에 본청과 25개 자치구에서 행정지원이나 민원안내 등의 일을 할 아르바이트(알바) 대학생 2410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국내외의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해 내년 한 해 동안 올해보다 아르바이트 대학생은 200명,행정서포터스는 400명을 더 뽑기로 했다.”면서 “이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민간 분야의 고용 확대 분위기를 되살리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의 경우, 서울시가 지난해보다 100명 늘어난 600명을 모집키로 했다.25개 자치구는 1810명을 선발한다.지원자격은 서울지역 전문대학 이상 재학생이나 서울에 거주하는 다른 지역 소재 전문대학 이상의 재학생이다.아르바이트 학생들은 시청과 25개 자치구의 각 부서와 산하 사업소,시립어린이병원,서울대공원,소방재난본부 등에 배치돼 행정 지원이나 민원 업무를 맡게 된다.  근무기간은 시청의 경우 내년 1월5일부터 2월9일까지로,주 5일에 하루 6시간 일하며,점심값을 포함해 하루 2만 5000원 수준의 임금을 받게 된다.신청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8일 오후 6시까지이며,당첨자는 다음달 19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자치구별 선발일정과 근무시간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자세한 모집 일정은 시 홈페이지(www.seoul.go.kr)와 각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시는 또 내년에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행정업무를 지원할 ‘행정 서포터스’ 2600명을 뽑을 계획이다.이 중 상반기에 일할 1300명을 내년 2월 말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근무기간은 상·하반기 각 60일이며 매주 5일간 하루 6시간 근무하고 하루 3만원(중식비 3000원 별도)을 지급한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부고]

    ●박병우씨 별세 형채(미주제강·성원파이프 STS사업본부장 전무)씨 형님상 25일 순천의료원,발인 27일 오전 8시 (061)752-7699 ●류동준(세무사)씨 별세 정엽(학생)승연(재미 유학)씨 부친상 이규중(재미 유학)씨 빙부상 25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7일 오전 6시 (02)3010-2236 ●채정욱(포항시 남구보건소장)씨 부친상 25일 포항 e-병원,발인 27일 오전 7시30분 011-521-4439 ●김정득(건축업)정진(전 대구은행)정제(영진전문대 기획실 홍보2팀장)씨 모친상 25일 대구전문장례식장,발인 27일 오전 7시 011-533-2127 ●장일(전남도의원)씨 모친상 24일 전남 진도장례식장,발인 26일 오전 8시30분 (061)544-4744 ●이우억(KB투자증권 금융상품영업팀장·이사)씨 빙부상 24일 삼성서울병원,발인 26일 오전 6시 (02)3410-6915 ●이대범씨 모친상 강경인(현대차 홍보실 대리)추필성(롯데호텔)씨 빙모상 24일 원자력병원,발인 26일 낮 12시30분 (02)970-1546  ●박윤규(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 비뇨기과 교수)정규(전 한전 부장)경규(사업)씨 부친상 장정순(대구가톨릭대 음악학부장)씨 시부상 25일 경북대병원,발인 27일 오전 7시 (053)420-6141 ●고재호(한국수출입은행 기업금융부 부부장)재명(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 차장)씨 부친상 25일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27일 오전 8시 (02)2227-7563 ●김준(한국산업기술평가원 선임연구원)씨 별세 이선희(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원)씨 상배 25일 여의도 성모병원,발인 27일 오전 8시30분 (02)3779-2195 ●이주한(길텍스타일 대표)씨 부친상 신종환(삼우글로벌 상무)씨 빙부상 25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7일 오전 8시30분 (02)3010-2230 ●황병호(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씨 빙부상 25일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27일 오전 8시 (02)2227-7587 ●이종규(아림엔지니어링)영규(현대기아차 홍보팀장)명희(초등학교 교사)명규(경인교대 교수)근화(제네시스 차장)씨 모친상 정응진(정우코퍼레이션 대표)이명진(운수업)최성우(숭실대 교수)씨 빙모상 25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8일 오전 (02)3010-2000
  • [사설] 대학등록금 조건 없이 동결해야

     한국사립대총장협의회가 지난 21일 포항 한동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에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장학금을 대폭 확충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특히 협의회 부회장인 홍승용 인하대 총장은 “자율화에 따르는 대학의 책무 가운데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것 또한 중요하다.”라면서 인하대의 등록금 동결 방침을 천명했다고 한다.홍 총장은 다른 주요 사립대도 경제상황을 고려해 묵시적으로 이해하고 동의했다고 전했다.  우리는 사립대들의 이같은 자세 변화를 환영한다.지난 몇년 동안 대학의 등록금 인상률은 일반물가 상승률을 매년 2∼3배 웃돌았다.얼마전 한국사학진흥재단이 공개한 ‘2007 회계연도 사립대 재정 통계’만 보더라도 1인당 등록금은 사립대가 연평균 738만원,전문대가 589만 5000원으로 1년새 대학은 6.7%,전문대는 7.3% 올랐다.반면 사립대가 적립한 돈은 모두 7조 2996억원이나 돼 1년 전에 견줘 12.1% 늘어났다.결국 학생들에게 과다한 등록금을 거둬 적립금만 쌓아 간다는 세간의 비판이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 준 것이다.  사립대총장협의회는 기자회견에서 ‘등록금 동결’ 추진말고도,정부가 대학 경상비의 절반을 지원토록 하는 내용의 ‘사립대육성법’ 제정을 요구했다고 한다.대학들로서는 물론 시급한 현안일 게다.다만 등록금 동결과 ‘사립대육성법’ 제정을 함께 거론하면 맞바꾸기 아니냐는 오해를 살 수 있다.사립대들은 조건 없이 등록금부터 동결한 뒤 기타 요구사항들을 사회에 내놓기 바란다.
  • “전임강사 2년 이상 경력자 시험없이 정교사 자격 줘야”

    교육대학이나 전문대학에서 2년 이상 전임강사 경력을 쌓으면 현직 교원이 아니라도 2급 정교사 자격증을 부여해야 한다는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국무총리행정심판위원회는 23일 경상남도교육감이 ‘교원자격 무시험 검정신청’에 대해 현직 교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2년 이상 전임강사 경력이 있는 사람의 신청을 반려한 것은 위법·부당하다고 밝혔다. 현행 ‘초·중등교육법’과 ‘교육자격검정령’ 등에 따르면 교육대학이나 전문대학의 전임강사로 2년 이상 교육경력을 쌓은 사람에게는 시험 없이 중등학교 정교사 2급 자격을 주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경남도 교육감은 무시험 정교사 2급자격 대상을 ‘현직’으로 한정한 교육과학기술부의 ‘2008년도 교원자격검정 실무편람’이라는 내부 지침에 따라 2년 이상 교육경력은 있지만 현직교원이 아닌 사람의 신청을 반려했었다. 행심위 관계자는 “관계 법령에 반드시 현직교원일 것을 전제하지도 않았으며 법령에 엄연히 명시돼 있는 상황인데 행정지침으로 중등학교 정교사 자격을 제한한 것은 위법·부당하다.”고 설명했다.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헤어스프레이’ 뿌리면 태아기형 원인된다?

    ‘헤어스프레이’ 뿌리면 태아기형 원인된다?

    임산부라면 되도록 헤어스프레이와의 접촉을 멀리하는 것이 좋겠다. 런던 임페리얼 전문대학의 폴 엘리어트 교수는 최근 “임산부가 헤어스프레이에 자주 노출되면 태아 발육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헤어스프레이를 자주 사용하는 임산부가 요도하열(hypospadias)이란 선천성 기형을 가진 아기를 출산할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산모에 비해 약 2.3배 높았다.”고 미국 ABC 방송을 통해 밝혔다. 요도하열이란 요도입구가 외성기의 비정상적 위치에 위치하는 선천적 장애로 서서 제대로 소변을 볼 수가 없어 성경형성에 큰 장애가 될 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를 이끈 엘리어트 교수는 요도하열을 갖고 태어난 아기의 엄마 471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헤어스프레이와의 접촉 여부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헤어스프레이와 접촉이 잦은 미용사 등 직업을 가진 여성들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요도하열을 가진 아기를 낳을 확률이 2배 더 높았다. 특히 임신 첫 3개월 동안 헤어스프레이에 주기적으로 노출됐던 산모 74명 중 50명의 산모의 아기가 요도하열을 갖고 태어났다. 엘리어트 교수는 “헤어스프레이에 다량 함유된 프탈레이트(phthalates)라는 호르몬을 방해하는 화학물질이 태아 발육에 끼치는 악영향을 끼치는 것”이라고 추측했다. 한편 현재 EU 등 여러 나라는 지난 2005년부터 헤어스프레이와 화장품에 프탈레이트 화학물이 첨가되지 않도록 법으로 제한했으며 미국 역시 아이들의 장난감에 프탈레이트 성분이 사용되는 것을 금지한 상태다. 사진=timesofindia.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면접장엔 카메라… 면접관은 화장실 동행

    내년 개원할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첫 대학별 면접이 있었던 지난주 긴장한 지원자들을 더욱 당황스럽게 만들었던 에피소드들이 속속 터져나오고 있다. 영남대(면접관 5명)에서는 면접장에 카메라가 설치돼 지원자들이 화들짝 놀랐다는 전언이다. 한 지원자는 19일 “면접을 한두 번 본 것도 아니어서 자신감 있게 면접실로 들어섰는데 ‘빨간불’이 켜진 카메라가 작동하고 있어 정말 떨었다.”면서 “카메라 앞에서 떨지 않고 표정관리하며 자기소개(5분)하는 연습을 해가는 게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면접 대기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가뜩이나 추워진 날씨에 체력의 한계를 느꼈다는 지원자들도 많았다. 동아대에서 시험을 본 김모(28)씨는 “오후 1시부터 5시간 넘게 기다린 끝에 시험을 보느라 체력과 집중력이 크게 떨어져 답변을 제대로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동아대는 화장실 갈 때도 감독관이 동행했다. 무심하고 야박한 교수들과 쓰라린 질문들에 대한 뒷담화도 무성하다. 서울대 면접관(3명)들은 응시생 앞에서 해당 응시생의 리트 성적 얘기를 나누거나 비법대생(경영학)에게 어려운 전공이론학자를 물어보는 등 난감한 질문들을 쏟아내 응시생들을 당혹하게 만들었다. 부산대에서는 면접 보는 와중에 졸거나 딴청 피우는 교수(면접관 2명)들이 발견돼 지원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LSA로스쿨아카데미 관계자는 “면접 현장에서 당황하지 않으려면 특성화 등 사정이 비슷한 대학의 면접 정보를 미리 파악해 꼼꼼하게 준비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로스쿨 나군 전공·특성화 질문 대비를

    로스쿨 나군 전공·특성화 질문 대비를

    “졸업석차 좋은데 계속 공부해 학자하는 건 어떤가?”“학비 조달은 어떻게?”“사법시험 경력은 있나?”“로스쿨 이후 어떤 법조인이 되고 싶나?” 지난 15일 마무리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가군 면접에서는 미래 법조인에 대한 기본 인성과 능력 검증뿐만 아니라 비싼 학비 조달책 등 현실적이고 예리한 질문들이 쏟아졌다. 오는 22일 연세·성균관대 등 가군에 빠졌던 주요 대학 상당수가 일제히 나군 면접(23개 대학,1016명 모집,1차 합격자 4297명) 시험을 치른다. 때문에 특성화 등 비슷한 조건의 가군 대학 면접 포인트를 잘 봐둘 필요가 있다. ●가군, 제시문 관련 질문 많아 서울대를 포함, 가군 대학 대부분은 제시문을 주고 제시문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거나 자기소개서 등을 바탕으로 자유 질문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제시문 내용은 전문 법학지식을 묻는 내용은 아니었지만, 법적으로 접근해야 수월하게 풀릴 만한 질문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자기소개서 관련 질문에는 수학가능성 여부를 묻는 질문들이 주를 이뤘다. 한림법학원 관계자는 19일 “법과 특성화 관련 질문들이 많았지만 실정법상 정확한 답변을 못하더라도 체계적이고 논리적 타당성을 갖춘 답변은 유효할 것”이라면서 “변호사로서 하고자 하는 일, 전문 분야와 관련 사회기여도 등 뚜렷한 목표의식을 전달하는 것이 좋은 답변”이라고 조언했다. 주요 대학별 면접 내용을 살펴보면 서울대의 경우는 리트(법학적성시험) 논술 지문이 면접에 활용됐다. 논술 지문당 각 2문제씩 6문제가 출제됐으며, 각 부문별 담당교수가 질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면접관들은 경제·범죄론·지식인의 사회적 의무·인권 등 서울대 특성화(공익인권·기업금융·국제법무) 분야를 고려한 다양한 질문들을 던졌다. 비법대 출신의 한 서울대 지원자 김모(27)씨는 “3명의 면접관이 있었으며, 심층면접에서 전공 지식을 물어 왔는데 제법 난이도가 높아 답변하는 데 애를 먹었다.”고 털어놨다. 정보기술(IT) 분야를 특성화한 경북대는 지적재산권, 환경권 관련 문제가 나왔다. 경북대는 두 가지의 제시문을 주고 한 문제를 선택해 답변하는 형식으로 비교적 간단하게 이뤄졌다. 같은 맥락에서 서강대(기업법)는 기업윤리, 전남대(공익인권)는 촛불시위, 다수결과 관용 등 특성화와 관련 깊은 문제들로 구성됐다. 이화여대는 중다수결에 관한 제시문과 관련 3문제가 출제됐다. 헌법에 대한 사전지식이 있었다면 보다 유리했을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한 이화여대 지원자는 “제시문을 읽는 10분간 최대한 말을 만들어서 가는 게 중요한 것 같다.”면서 “여대 지원 이유와 어떤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지, 최근에 읽은 책들을 물어봤는데 면접에 들어가기 전 자기소개서와 제출서류를 꼭 한번 읽어 보라.”고 권유했다. 건국대는 면접과정이 세분화돼 있어 수험생들의 준비가 많이 필요했다. 오전에는 논술면접, 오후에는 구술·개별면접을 실시했다. 논술면접에서는 법 원칙이나 판례 등이 채점되지 않음을 명시해 비법대생들의 심적 부담을 줄여 줬다. 경희대는 오전에 인성면접, 오후에 적성면접을 실시했다. 모두 각 2개의 제시문에 2문제씩 출제됐으며, 인성면접에서는 영어교육·인간에 대한 문제, 적성면접에서는 사회적으로 이슈화됐었던 고구려사,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의 문제가 출제됐다. 중앙대는 집단면접과 개인면접으로 실시됐다. 집단면접은 10명씩 실시했으며, 제시문에 대해 1인당 2분씩 3~4번 정도의 발언기회(기본-추가1·2회-정리발언)가 주어졌다. 개인면접은 법률가로서의 자질과 사회문제를 다뤘다. ●이슈화된 쟁점 정리해 심층면접 준비 17일 나군에서 첫 면접을 실시한 고려대는 예상대로 10문제 가운데 9문제가 세부 실정법 문제로 출제됐다. 최근 논란이 된 원금보장형 수익성 펀드, 에이즈환자에 대한 의사의 비밀누설 책임, 모델하우스와 불일치한 광고, 공무원의 도덕성과 능력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유형으로 출제돼 논리를 푸는 데는 어려움이 적었다는 분석이다. 이밖에 나군에서 첫선을 보이는 대학은 연세대와 성균관대다. 고시전문가들은 연세대는 자격증과 전공 관련 질문 대비를, 성균관대는 특성화(기업법무)할 계획인 상법, 기업 관련 내용을 준비해 두라고 귀띔했다. 한림법학원 관계자는 “연세대는 다른 대학들보다 자격증 소지자를 많이 선발했기 때문에 소지 자격증에 대한 질문들이 예상되며, 비법대생들의 경우 자신의 전공분야에 대한 질문을 미리 준비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앞서 가군에서 실시한 한양대 면접이 7분짜리 통과여부(PF)만 가리는 면접이었다면 나군에서는 20분 정도의 심층면접이 이뤄질 예정이므로 국제소송·지식·문화·인권 등 이슈화된 쟁점들을 정리해 두는 게 좋다. 합격의법학원 관계자는 “무엇보다 나는 왜 법조인이 되려고 하며, 어떤 법조인이 될 것이며 그러한 법조인이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보여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Seoul In] 대학·경찰청에 자전거 보관대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자전거 이용을 늘리기 위해 지역 내 대학과 경찰청에 보관대를 설치했다. 연세대, 명지대, 감리교신학대, 명지전문대 등 4곳에 600대와 미근동 소재 경찰청에 60대를 보관할 수 있는 최신 보관대를 설치했다. 자전거 주차 구획면을 축소·설치함으로써 차량이용 억제와 자전거 이용 확대를 유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통행정과 330-8708.
  • [입시전쟁 2라운드] 특별전형에도 관심을

    가채점을 통해 자신의 수능 성적 윤곽이 나왔다면 진학하기를 바라는 대학의 입시전형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성적대별 지원전략이다. ●상위권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등의 상위 학과와 의학 계열에 지원 가능한 점수대이다.이 점수대의 지원 희망 대학은 대부분 ‘가’, ‘나’군에 집중되어 실질적인 복수 지원 기회가 두번에 불과하다고 볼 수 있다.또 이 점수대에서는 수능 성적 반영 방법,수능 가중치 적용 여부,학생부 성적 및 논술고사 등 가능한 한 모든 변수를 고려하여 지원해야 한다.수능의 탐구 영역 과목 수가 3~4과목으로 많기 때문에 탐구 영역의 영향력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대학별고사를 시행하는 대학도 수능 성적이 가장 중요하지만 대학의 모집 단위별 지원자끼리 비교해 보면 수능 성적은 거의 같을 가능성이 많다.따라서 남은 논술고사와 면접 구술고사 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중상위권 서울 소재 대학과 지방 국립대 상위권 학과에 지원 가능한 수준이다.학생부와 수능 중심의 전형이 대부분이다.서울소재 대학의 경우,입시 일자가 주로 ‘가’군과 ‘나’군에 몰려 있다.따라서 한 곳은 합격 위주로 선택하고,나머진 소신 지원하는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특히 이 점수대로 지원할 수 있는 대학 중 숙명여대,이화여대,홍익대 등은 표준점수 대신에 백분위를 활용하므로 자신이 표준점수가 유리한지 백분위가 유리한지를 반드시 점검한 뒤 지원 대학을 선택해야 한다. ●중위권 4년제 대학과 산업대학,전문대학의 상위권 학과에 지원 가능한 수준이다.가·나·다군 모두 복수지원이 실질적으로 가능한 점수대이기도 하다.하지만 이 점수대에 많은 학생들이 있는 만큼 상향·적정·안정 지원을 병행하되,모집인원과 경쟁률 등의 변수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모든 대학에서 학생부와 수능으로만 전형하기 때문에 다른 변수가 거의 없는 점수대이다.학생부 실질 반영 비율이 높은 대학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중하위권 수도권보다는 지방 대학의 지원 기회가 많은 편으로,산업대학과 전문대학 지원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복수지원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여 지원하고, 수능을 반영하지 않는 전문대학 유망학과를 선택하는 것도 필요하다.중위권 수험생들이 합격 위주의 하향 지원을 할 경우,인기학과를 중심으로 합격선이 올라 갈 수도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
  • [2009 정시모집 대학별 요강] 정시 모집 대학별 요강

    [2009 정시모집 대학별 요강] 정시 모집 대학별 요강

    2009 대입 정시모집 요강 확정으로 수험생들은 자신의 점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다음달 26일부터 다음해 2월1일까지 세번의 응시기회를 적절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다음은 주요 대학별 정시모집 전형내용이다. ●서울대 일반전형에서는 자유전공학부 47명(인문계열 28명, 자연계열 19명)을 포함해 1264명을 선발하며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농어촌학생특별전형 88명, 특수교육대상자특별전형 18명을 뽑는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모두 1단계에서 수능 성적으로 선발 인원의 2배수를 뽑으며 2단계에서 학교생활기록부 50%(교과영역 40%, 교과외영역 10%), 논술고사 30%, 면접 및 구술고사 2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특히 2단계에서는 수능을 전형요소로 활용하지 않으며 지난해에 1·2등급을 통합해 같은 점수를 부여했던 학생부 교과영역 평가는 1등급과 2등급 점수를 구분해 반영한다. 논술고사 문항 및 고사 시간 등은 2008학년도와 동일하게 유지되며 인문계열은 3문항에 300분(1문항 120분,2문항 180분), 자연계열은 4문항에 300분을 주되 문항에 딸린 소논제의 수를 2008학년도(3∼5개)보다 줄인다. ●서울시립대 일반 전형에서 논술을 폐지했다. 모집 인원의 40%를 ‘가’군에서,60%를 ‘나’군에서 선발하며 ‘다’군에서 20명을 세무학과와 행정학과, 도시행정학과, 경영학부, 경제학부로 선발한다. 단,‘다’군에 지원하려면 수능 언어와 수리, 외국어 영역의 등급을 합해 세무·행정·도시행정학과는 합이 5이내, 경영·경제학부는 6이내여야 한다.‘가’군과 ‘나’군에서는 모집인원의 50%를 수능만 반영해 우선선발하며 ‘다’군에서는 100% 수능 성적만으로 선발한다.‘가’군과 ‘나’군에서 각각 선발하는 자유전공학부는 수능 100%를 반영한다. ●연세대 신촌 캠퍼스 정시 모집에서는 모집 인원의 50%를 수능 성적만으로 우선 선발한다. 나머지 인원은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학생부 50%, 수능 40%, 논술 10%를, 자연계열의 경우는 학생부 50%, 논술 50%를 반영해 선발한다. 자연계는 논술을 보지 않는다. ●고려대 ‘가’군에서 입학 정원 3772명의 47%(일반전형 1783명, 특별전형 224명(정원 외) 이내)를 선발한다. 법학전문대학원 신설에 따라 법과대학은 모집하지 않고 자유전공으로 인문계 83명을 선발한다. ‘가’군 일반전형의 경우 우선선발은 수능을 100% 반영해 논술에 응시하기 전 미리 일반전형 모집인원의 50%를 선발하고, 일반선발의 경우 수능은 50%, 학교생활기록부는 계열에 따라 40∼50%(인문계는 논술 10%) 반영한다. 일반 전형 지원시 별도의 선택 없이 두 가지 방식의 선발 과정을 모두 거치게 된다. 수능의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은 표준 점수를, 탐구 영역은 변환 점수를 반영해 합산한다. 자연계는 논술을 보지 않고 의과대학은 논술 대신 면접을 진행한다. ●서강대 모든 지원자를 대상으로 1유형에서 수능 성적만으로 모집단위별로 모집 인원의 50%를 우선 선발하며 여기서 선발되지 않은 나머지 지원자들에게 2유형을 적용, 수능(70%)과 학생부(30%)를 합산한 성적순으로 나머지 절반을 뽑는다. 수능 성적은 모집단위별로 영역별 반영비율에 가중치를 적용한다. 특히 올해는 작년과 달리 정시 모집에서 논술을 보지 않는다. ●이화여대 일반전형 인문·자연계열과 의류학과는 정시 모집인원의 50%를 모집단위별 수능 반영영역의 합산성적 순으로 우선 선발한다. 나머지 모집인원은 학교생활기록부 40%, 수능 60%를 반영해 선발한다. 논술고사를 보지 않는다. ●한국외대 국제학부와 사회과학대학 자유전공학부를 제외한 서울캠퍼스 ‘나’군(946명 모집)은 수능 80%와 학생부 20%로 선발한다. 서울캠퍼스 사회과학대학 자유전공학부는 ‘나’군 36명,‘다’군 20명을 수능 100%로 선발하고, 서울캠퍼스 ‘나’군의 국제학부는 영어 인터뷰 형식의 면접고사 20%와 수능 80%를 합산해 25명의 합격자를 가린다.848명을 선발하는 용인캠퍼스는 ‘다’군에서 800명을 수능 80%와 학생부 20%로, 자유전공학부(인문계 33명, 이공계 15명)는 수능 100%로 선발한다. ●경희대 서울캠퍼스 ‘가’군 762명,‘나’군 323명(정원외 123명 포함), 국제캠퍼스는 ‘나’군 499명(정원외 49명 포함),‘다’군 379명(정원외 79명 포함) 등 모두 1963명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 및 국제캠퍼스 ‘가’군과 ‘나’군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의 경우 모집인원의 50% 내외에서 수능 100%만으로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인원은 학생부(30%)와 수능(70%)으로 평가한다. 서울캠퍼스 ‘나’군과 국제캠퍼스 ‘다’군 일반전형은 인문·자연계열 모두 학생부 100%다.
  • 승자는 누구?… 부산 ‘금융 중심지’ 신청

    ‘부산을 금융중심지로···.’ 부산시가 금융위원회에 ‘금융중심지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유치 경쟁에 나섰다. 부산시는 14일 남구 문현동 금융단지 0.1㎢와 다음달 착공하는 북항재개발지구 1.51㎢ 등 총 1.61㎢를 ‘금융중심지’로 지정받아 동북아시아 해양·파생금융의 허브로 육성한다는 내용의 계획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문현금융단지는 파생금융, 북항재개발지구는 해양금융 중심지로 각각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들 지역에다 해운거래소와 탄소배출권거래소, 국제금융센터 등을 설립하고 아·태경제협력체(APEC) 역내 예탁결제기구 유치, 금융전문대학원 및 해외 MBA분교 설립, 회계·법률·세무 등 금융벤처 지원기능 강화, 외국인 주거단지 조성 등의 인프라를 갖출 방침이다. 이에 앞서 부산시는 지난 5일 이들 지역을 ‘금융중심지’ 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금융중심지 선정을 위한 준비절차를 마무리했다. 부산시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각 1곳씩 지정을 희망하고 있으며, 비수도권 지역으로 부산이 가장 유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중심지로 지정되면 금융회사와 정보, 인력 등이 모여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하도록 기반시설 구축 등을 정부가 지원하게 되며, 시는 부산이 금융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부산 지역 시민단체들도 범시민지원협의체를 만들어 정부를 대상으로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수도권 외 지역에도 한 곳의 금융중심지를 지정해 줄 것을 촉구하는 등 측면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 9월30일에는 허남식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학계, 금융·경제계, 시민단체 등 각계 대표로 구성된 부산국제금융도시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이어 10월7일 부산 금융중심지 개발계획안 시민설명회를 갖고 같은달 13일에는 서울에서 ‘부산 특화 금융허브’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3일에는 금융중심지 복수지정과 부산지정을 위한 대정부 건의문과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금융위원회는 연말쯤 1~2곳의 금융중심지를 지정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산·서울·인천·경기· 제주 등 5파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이 제2의 도시이고 증권선물거래소가 있는 금융도시인 만큼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지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기러기부모 美체류 힘들어진다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VWP) 가입으로 17일부터 무비자 미국여행은 가능해지는 반면, 자녀들의 조기유학을 뒷바라지하기 위해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이른바 ‘기러기 부모’들은 비자받기가 더 까다로워질 수도 있을 전망이다. 그동안 상당수의 기러기 부모들은 관광비자(B)로 미국에 들어가 자녀의 방학기간을 이용해 6개월마다 한국을 다녀가거나, 현지에서 유학비자(F1·M1)로 변경한 뒤 자녀들은 동거가족 비자(F2·M2)로 바꿔 공립학교로 옮긴 뒤 장기체류를 할 수 있었다. 이 경우 대부분의 기러기 부모들은 수업 및 학비부담이 적은 ‘지역전문대학(커뮤니티 칼리지)’ ‘언어학원’ 등에 등록해 학생신분을 유지했다. 그러나 무비자가 본격 시행되면 여행 목적으로 미국에 들어갔다가 중도에 체류 자격을 변경할 수가 없게 된다.‘관광과 상용목적의 미국 방문은 90일 이내만 허용된다.’는 VWP 규정에 따라 애초에 관광비자로 입국했을 경우 3개월 이내에 출국하지 않으면 곧바로 불법체류자가 되며, 그 뒤 한국으로 돌아오더라도 미국 재입국 허가를 받지 못할 수가 있다. 여행비자로 들어왔다가 현지 변호사를 통해 취업비자로 바꾼 뒤 영주권을 얻는 방법도 이제는 불가능해진 셈이다. 비자 업무 담당자들은 “자녀를 미국으로 유학 보내거나 이민 목적으로 미국입국을 계획하고 있다면, 아예 출국할 때부터 유학·투자비자 등 장기체류 비자를 취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Metro] 서울대, 수원硏에 E-MBA 개설

    경기도는 내년 3월 수원 광교테크노밸리단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의 석사학위 과정인 E-MBA 프로그램이 개설된다고 13일 밝혔다.E-MBA 과정 개설은 지난해 도와 서울대·대한상공회의소가 체결한 운영협약에 따른 것으로, 도는 서울대의 MBA 프로그램이 본교 캠퍼스를 벗어나 개설되기는 처음이라고 밝혔다. 기업이 직원을 파견하면 대학이 이들을 교육하는 일종의 계약학과 형태로 운영되는 이 과정의 정원은 일반경영 80명, 기술경영 40명 등 총 120명이며 네 학기 동안 45학점을 이수하면 서울대의 정규 경영전문석사학위(MBA)가 주어진다. 특히 기존 MBA 과정과 달리 직장인이 모집 대상인 만큼 수업은 금요일 오후부터 일요일까지 주말에 집중 배치되고, 상공회의소 회원사 임직원 및 도 공무원으로 소속 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합격할 경우 등록금의 50%를 소속기관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입학지원서는 17일부터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베리타스·에듀PSAT硏과 함께하는 PSAT 실전강좌] 23. 자료해석

    [베리타스·에듀PSAT硏과 함께하는 PSAT 실전강좌] 23. 자료해석

    보이지 않는 자료란 자료에서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않았거나 표현됐으되 그 일부가 멸실된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않은 자료에서는 반드시 보이지 않는 자료를 찾을 수 있는 근거를, 평균의 개념으로 제시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나머지 부분을 유추하게 된다. 그러나 멸실된 자료에서는 매우 다양한 형태로 나머지 부분을 유추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게 되므로 자료의 세밀한 분석을 통해서 파악해야만 한다. 보이지 않는 자료의 이해는 본래 세가지 유형으로 나눠진다. 첫째, 전체의 평균으로 주어지지 않은 자료의 값을 추정하는 경우 -예를 들어 고졸과 대졸 이상의 취업률만을 표현하고 전체 취업률을 제시하면, 그 곳에서 수치구조를 분석해 중졸 이하의 취업률을 파악하는 경우 둘째, 자료의 일부가 멸실돼 알 수 없는 경우 -예를 들어 자료의 일부분이 공란으로 주어져 있는 경우 나머지 수치를 이용해 빈 곳의 수치를 파악하는 경우 셋째, 대체자료를 이용해 그 값을 유추하는 경우 ☞PSAT 실전강좌 ‘보이지 않는 자료의 이해’ 이론 및 실전문제 (예제1 2004년 외무고시) 다음은 OECD 국가 여성들의 교육수준별(최종 졸업학교 기준) 취업률에 대한 자료이다. 이(그림)에 대한 해석으로 잘못된 것은? (1) OECD 국가들 가운데 전체 여성 취업률이 가장 낮은 나라는 한국이다. (2) 한국 여성의 경우에는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취업률이 높다고 할 수 없다. (3) 스페인은 중졸 이하 여성들에 비해 고등학교 졸업 이상 여성들의 취업률이 높을 것이다. (4) 이탈리아에서는 전문대학 이상을 졸업한 여성의 취업률이 중졸이하 여성의 취업률보다 높을 것이다. (5) 한국을 제외하고 (그림)에 나타난 모든 OECD 국가에서 전문대학 이상 졸업 여성의 취업률이 고등학교 졸업 여성의 취업률보다 높다. ●힌트 자료의 그림 속에는 중졸 이하가 표현돼 있지 않다. 이러한 보이지 않는 자료의 값을 전체 여성의 취업률을 나타내는 꺾은 선 그래프를 통해서 유추해야 한다. 이 때, 전체의 값은 각각의 교육수준별 취업률에 대한 평균의 의미를 지니는 것이다. (해석) (1) 전체여성 취업률은 막대그래프가 아니라 실선의 꺾은선 그래프로 나타내고 있으므로 터키가 가장 낮은 국가이다. (2) 한국의 경우는 고졸 여성의 취업률과 전문대졸 이상 여성의 취업률의 차이가 없으므로 맞다. (3) 스페인은 고졸 이상 여성의 취업률보다 전체 취업률이 낮으므로 상대적으로 중졸 이하 여성의 취업률이 낮다고 할 수 있으므로 맞다. (4) (3)번과 같은 이유로 맞다. (5) 은 그림을 통해 쉽게 알 수 있다. 정답 : (1) 이승일 에듀PSAT 연구소 소장
  • 1차합격 20%는 고소득 전문직·3대고시 출신

    내년 입학 예정인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1차 합격자 5명 중 한 명은 의사, 대기업 직원 등 고소득 종사자거나 행정·외무·사법 등 3대 고시에 1차 이상 합격한 사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12일 서울신문이 대학별 로스쿨 1차 합격자 7800여명 중 488명의 명단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에서 나타났다.●의사·언론인·공무원 등 상당수 경력 화려 분석에 따르면 합격자들의 상당수가 경력이 매우 뛰어났다. 대기업에 재직하고 있거나 퇴직한 합격자 28명을 비롯해 의사, 언론인, 회계사, 변리사, 금융권, 공기업, 현직 중앙부처 공무원 등이 대거 포함됐다. 대기업 종사자 가운데는 대개 5년 이하 재직자들이 많았으며 6~8년차도 더러 끼어 있었다. 또 행정·외무고시나 사법시험을 준비하다 로스쿨로 뛰어든 합격자도 최소 37명인 것으로 파악돼 ‘갈아타기’ 현상의 실체도 확인됐다. 이들은 대부분 행·외시에서 1차 또는 2차까지 합격을 했으며 이는 사시도 마찬가지다. 이들 경력우수자와 고시 합격자가 18.4%(90명)를 차지했다.합격자 가운데는 경찰대 등 특수대학 출신과 카이스트, 포항공대 등 이공계 특성화 대학 출신이 10명 이상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외국어 초고득점자들도 상당수 포진했다. 토익, 텝스 등 900점 이상 고득점자는 토익 만점자 9명을 비롯해 193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40%에 달했다.5명 가운데 2명꼴이다. 대학교 때 성적은 일부 비공개자를 제외하고 4.3만점에 3.68점,4.5만점에 3.67점이 평균으로 나왔다. 법학적성시험(리트)성적은 언어이해 58.07점, 추리논증 58.64점이었으며 전체 평균은 116.7점 이상이었다.●토익 만점 9명… 40%가 900점 넘어 합격의법학원 관계자는 “대학 가운데 이화·고려대는 리트 성적을, 서울·연세대는 학교성적 우수자에 좀더 초점을 두고 뽑은 경향이 있다.”면서 “서울대의 경우 법대생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는데 기준이 애매하고 경력, 학벌 등을 볼 수 있는 자기소개서 점수가 30점(500점 만점)이나 반영되는 등 합격 기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실제 서울대 공대 출신의 한 지원자는 리트 성적 180점(200점 만점), 토익 900점 이상, 변리사 자격증까지 있었는 데도 탈락했다.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특성화 로스쿨’ 예상 질문 대비해야

    ‘특성화 로스쿨’ 예상 질문 대비해야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학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각 대학 면접이 지난 10일부터 시작됐다.1차 합격자의 상당수가 직장인임을 감안, 상당수 대학이 토요일인 15일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현재 로스쿨 가군(일반 전형 기준)의 경우 22개 대학 860명 모집(가군 전체 936명)에 1단계 통과자는 3548명이 시험(서면·구술)을 기다리고 있다. 즉 4명 가운데 한 명(24.2%)꼴로 합격하는 셈. 특히 1차 합격자의 상당수가 우수한 스펙을 가진 상황에서 면접은 합격당락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논술 바탕으로 심층면접… 창의·표현력 중요 순수 2단계 점수로만 60% 이상 반영하는 대학은 서울·경북·강원대 등 세곳이다. 또 1단계와 합산해 2단계 반영비가 최종 점수에 40% 이상 반영되는 대학은 17개 대학(77%)이다. 이 중 면접비중이 40%나 차지하는 곳은 경희·시립·원광·한국외대이다. 그만큼 면접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얘기다. 한림법학원 관계자는 “이미 치러진 논술을 손댈 수 없는 상황에서는 면접이 최대 관건”이라면서 “1단계 선발배수가 많은 대학일수록 면접에 더욱 신경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강원·서강·인하·제주·한양·한국외대는 합격인원의 7~8배를 뽑아 놓은 상황이다. 최다 141명을 선발하는 서울대의 경우 500점 만점에 심층면접 100점, 논술 100점 등 2단계 반영비율이 63%에 이른다. 법학적성시험(리트) 당시 썼던 논술은 면접과정에서 질문할 수 있으므로 대비하는 게 좋다. 서울대 입시관계자는 “스펙이 좋은 사람들이 워낙 많아 CPA(회계사)나 변리사 등 전문 자격증이 있다고 쉽게 대처하면 탈락할 것”이라면서 “대학 재학시의 성실성을 강조하면서도 겸손하고 논리적으로 답변하면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쟁률 11대 1(전체 2위)이 넘었던 경희대는 1차 합격 전형결과를 바탕으로 면접대상자의 전공분야, 자격증 소지여부, 자기소개서, 논술을 바탕으로 심층 면접할 예정이다. 면접 직전 미리 문제를 만들어 지원자들에게 나눠 주고 3~5개의 지문이 있는 문제를 풀게 한 뒤 그 답안지를 거둬 면접에 임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논술 질문은 다른 답안과는 남다른 발상의 글을 적었을 때 그 취지를 물어 보는 형식이다. 이 방식은 한양대, 고려대, 서울대 등 일명 ‘사시명문대’들도 공통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희대 관계자는 “법학지식을 물어 보지 못하게 돼 있어 다양한 분야의 교수들이 차출돼 통합 문제를 만들 예정”이라면서 “시사 문제에 대해 각자 전공을 살려 어디에 관점을 두고 자기 주장을 일목요연하게 말하는지를 논리력, 표현력, 창의력 등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희대는 학업적성테스트와 사회적 인식에 문제가 없는지 등을 가리는 인성테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종부세·금융위기 등 꼼꼼히 정리해야 전문가들은 이번 면접에서 각 대학이 기치로 내세운 특성화 분야 관련 질문들이 쏟아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건국·시립대의 경우 최근 위헌 논란을 겪고 있는 종합부동산세 등 부동산법과 조세법, 부산대는 해운통상 등 해양법을 특성화한 만큼 올 봄 태안에서 있었던 허베이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 등에 대비해야 한다. 경희·연세대(글로벌기업법), 서울·고려·한양·서강·외대·동아대(국제·금융법)는 미국 대선에 맞물린 국제정세와 리먼 브러더스 등 글로벌기업 도산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두는 게 좋다. 한림법학원 관계자는 “지난 8월 실시된 고려대 모의면접 결과 법학을 모르면 풀기 어려운 문제도 상당수 포함돼 있었다.”면서 “아주대(중소기업법)와 인하대(지적재산권) 등 대학들은 서류전형 자체에 기본 점수를 많이 주는 경향이 있긴 하나 특성화 분야도 반드시 챙겨야 한다.”고 조언했다. 심사위원은 형평성과 다양성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법대 교수, 실무 변호사, 타전공교수 등 2~3명으로 구성될 전망. 인원이 적거나 시험기간이 이틀을 초과할 경우엔 면접장에 3~4명(1인당 15분 내외)씩, 하루에 끝낼 경우엔 6~7명씩 들여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합격의법학원 관계자는 “설명형 문제는 정의를 내린 후 예시 등으로 구체화하고 의견주장형은 찬반양론을 나눈 뒤 주장의 근거를 제시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로스쿨 나군 면접은 오는 17일부터이며,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5일 발표된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대학생 근로장학금 13배 늘린다

    내년에 4년제 대학생 2만 7500명이 학교와 관련된 일을 하면서 연간 300만원가량의 근로장학금을 받는다. 전문대생들도 9000명이 비슷한 조건으로 교내 일자리를 구할 수 있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9일 내년도 수정 예산안을 만들면서 4년제 대학생과 전문대학생에 대한 근로장학금 지원에 올해 80억원보다 13배 이상 늘어난 1095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내년 예산안 책정액 130억원과 비교할 때 965억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당초 예산안에는 4년제 대학생을 위한 근로장학금에 50억원, 전문대생 근로장학금에 80억원이 배정돼 있었으나 수정안은 4년제 대학생 825억원(2만 7500명), 전문대생 270억원(9000명)으로 4년제 대학생 지원금을 파격적으로 늘렸다. 학생 1인당 받는 금액도 올해 연간 200만원 수준이었지만 내년에는 300만원가량으로 대폭 늘어난다. 올해까지는 전문대생만 지원을 받을 수 있었고,4년제 대학생은 정부 지원의 근로장학금이 없었다. 근로장학금은 국고에서 80%를 지원하고 해당 학교에서 20%를 부담해 학생들에게 도서정리, 사무보조 등 일을 시키고 보수를 지급하는 것이다. 현재 추진 중인 한국장학재단이 내년에 설립되면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학교별로 근로 장학생 수를 배정한다. 재정부는 “내년부터는 기초생활보호대상 대학생 전원에게 학자금이 제공되고, 등록금 대출 금리도 낮추는 등 지원이 늘어나지만 형편이 어려운 대학생들의 경우 등록금만 해결된다고 공부를 계속할 수 있는 것은 아니어서 정당하게 일을 하고 보수를 지급하는 근로장학금 제도를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종합병원2’ 김정은 “극 중 전문대사 힘들어”

    ‘종합병원2’ 김정은 “극 중 전문대사 힘들어”

    의사로 변신한 배우 김정은이 드라마 속 대사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종합병원2’에서 김정은은 1년차 레지던트 정하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정은이 맡은 ‘정하윤’은 법대를 나와 사법고시를 통과하고 의료소송전문변호사가 되기 위해 종합병원 레지던트가 되는 인물로 법률용어는 물론 생소한 의학용어까지 외워야하는 상황에 처했다. 대사를 외우긴 하지만 뒤돌아 서면 금방 잊어버리게 된다는 김정은은 “어려운 용어들 때문에 여기저기 물어보면서 촬영하고 있다. 머리에 쥐가 날 정도”라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초반에는 전문적인 의학용어, 극의 후반으로 갈수록 법률용어를 병행해야 하는 대사의 압박이 은근한 스트레스로 다가온다고 설명했다. 의학드라마인 만큼 흉내만 내는 연기일 지라도 실제처럼 믿게끔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는 김정은은 “용어들은 자막처리가 되겠지만 그래도 시청자들에게 쉽게 알려줘야 한다는 것이 고민된다.”고 밝혔다. 한편 김정은은 실제 외과 1년차 레지던트를 밤새고 따라다니며 3일간의 병원 체험을 하기도 했다. 김정은은 “의사들이 응급실에서 다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보고 너무 많은 걸 느꼈다.”며 “의사는 정말 훌륭한 직업이라고 생각한다.”고 존경심을 표현했다. 한편 원조의 귀환이라는 부제가 붙은 정통 메디컬 시즌 드라마 ‘종합병원2’는 오는 19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 된다. 사진제공=MBC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단독]“그 교수 수업거부하면 A줄게”

    지난해 9월 중순 서울 S전문대학에서는 파벌싸움을 벌여 온 교수들이 학점을 미끼로 학생들의 단체행동을 부추긴 희한한 일이 벌어졌다. 법정으로 간 이 싸움에서 1심 법원은 학생에게 좋은 점수를 주겠다고 한 교수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사연은 이렇다. 이 대학 의상학과 학생들이 박모 교수에게 “선택과목 강의를 하는 P 교수의 무능력과 부적절한 언행 및 비리 때문에 수업거부를 할 생각”이라며 입장을 밝혀 달라고 부탁했다. 박 교수는 P 교수와 의상학과 내에서 오래 전부터 학사 운영, 기자재 구입 문제 등을 놓고 갈등을 빚어 왔다. 박 교수는 학생들에게 “다 같이 의식적으로 움직여 준다면 내 과목에서 A학점을 주겠다. 다른 교수들도 열린 마음을 갖고 있다.”면서 “수업을 거부하면 P 교수가 F를 준다는데, 선택과목은 버려도 졸업에 지장없다. 대신 내가 보호해 주겠다.”고 말했다. 같은 과 민모 교수도 “여러분들이 다 같은 마음으로 동참하지 않으면 결국 몇몇 친구들만 힘들어진다.”면서 “학교 성적 때문에 주저한다면 그런 부분 걱정하지 말고 학생회장과 함께 나가라.”고 학생들이 행동에 나설 것을 독려했다. P 교수는 “이들이 겸임교수 지위를 이용, 학생들의 수업거부를 독려해 자신의 업무를 방해했다.”며 박 교수를 업무방해죄로 고소했다. 서울 북부지방법원 형사부 박상현 판사는 4일 “피고인과 민 교수가 수업거부에 동참하는 학생들에게 A학점을 줄 의사도 없이 A학점을 주겠다고 해 학생들의 오인이나 착각을 불러일으켰다고 볼 수 없고, 그러한 선동행위가 위계에 해당한다고 볼 아무런 내용이 없다.”며 무죄 이유를 밝혔고 검사는 항소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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