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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여자 핸드볼 카자흐 꺽고 2연승

    한국 여자 핸드볼 카자흐 꺽고 2연승

    7연패를 노리고 있는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2연승을 거뒀다. 이계청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4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아 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 이틀째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을 30-20으로 꺾었다. 전날 싱가포르를 대파한 한국은 2승으로 조 선두로 나섰다. 한국은 6일 중국과의 경기에서 19골차 이상 패하지 않으면 최소 조2위를 확보해 4강에 진출한다. 전반 초반 7-7로 팽팽하게 맞서던 한국은 정지인(대구광역시청)의 연속 골과 이연경(경남개발공사)의 7m 페널티 성공으로 10-7로 달아나며 앞서기 시작했다. 송해리(부산시설공단)와 김보은(삼척시청) 두 피벗을 중앙 수비로 기용하면서 상대 공격이 박새영 골키퍼에 막히는 사이 13-8까지 달아났다. 우빛나(서울시청)와 송해리의 골까지 터진 한국은 17-10로 전반을 앞선채 마무리했다. 후반에도 강은서(인천광역시청)의 연속 골과 이혜원(부산시설공단), 손민경(삼척시청)이 투입돼 고르게 골을 기록하며 8~10골 차의 리드를 유지했고 결국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차서연(인천시청)이 7골을 넣고 이연경이 5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승리를 이끌었다. 박새영 골키퍼가 7개, 정진희 골키퍼가 3개 등 10개 세이브로 골문을 지켰다. 8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4개국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4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정한다. 한국은 7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있으며 4강에 올라가면 2025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한다.
  • 윤이나의 아메리칸 드림 샷

    윤이나의 아메리칸 드림 샷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주요 개인 타이틀 3관왕에 오른 윤이나가 5일 밤(한국시간)부터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시리즈(Q시리즈) 최종전에 출전한다. 이번 시리즈는 출전 선수 99명 전원이 2025년 LPGA 2부 투어 출전권을 모두 확보한 가운데 닷새 동안 90홀을 경기해 상위 25위 이내 선수에게 1부 투어 출전권을 주는 방식으로 열린다. 관심은 윤이나의 합격 여부를 넘어 수석 합격이 가능하냐인데 쟁쟁한 일본 선수와 한일전을 펼쳐야 한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윤이나가 세계 최정상급 선수 부럽지 않은 장타력에 탄도가 높고 스핀이 많이 걸리는 아이언과 웨지샷, 퍼팅 실력까지 갖춰 25위 이내 입상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윤이나는 올 시즌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54.9820야드로 방신실(256.2344야드)에 이은 2위를 기록했다. 윤이나의 비거리는 LPGA 투어 기준으론 100위권 수준이다. 다만 LPGA 투어의 코스가 전반적으로 전장이 길다는 점을 고려하면 단순 비교는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윤이나는 페어웨이 안착률(63위)은 다소 떨어졌지만 평균 타수와 버디율, 파브레이크율 등에서 모두 1위에 올라 정확한 아이언샷과 퍼트 능력을 갖췄음을 입증했다. 그래서 관심은 박세리, 최혜정, 김인경, 이정은, 안나린, 유해란에 이어 윤이나가 LPGA 투어 Q시리즈에서 수석으로 합격할지에 쏠린다. 윤이나의 라이벌로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무려 13승을 올리고 2022년, 2023년 상금왕과 대상을 휩쓴 야마시타 미유(일본)를 꼽을 수 있다. 야마시타는 올해 LPGA 투어 진출을 염두에 두고 LPGA 투어 5개 메이저 대회에 모두 출전해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나머지 네 번은 20위 이내에 입상했다. 이밖에 JLPGA 투어에서 함께 뛰는 이와이 아키에와 치사토 쌍둥이 자매도 눈여겨볼 대상이다. 언니 아키에와 동생 치사토는 올해 나란히 3승씩 올렸고 통산 우승도 6번으로 같다. 유러피언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 혜성처럼 등장해 올해 신인왕과 상금왕을 휩쓴 키아라 탐불리니(스위스)도 복병으로 꼽힌다.
  • 김혜성 MLB 도전 시작됐다… 포스팅 공시 절차 돌입

    김혜성 MLB 도전 시작됐다… 포스팅 공시 절차 돌입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노리는 김혜성(25)이 5일부터 30개 구단과 협상에 들어간다. 김혜성의 소속팀인 키움 히어로즈는 4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김혜성에 대한 포스팅 공시를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빅리그 입성을 위한 절차가 본격 시작된 셈이다. KBO가 MLB 사무국에 포스팅 공시를 요청하고 MLB 사무국이 이를 알리면 절차가 마무리된다. 김혜성은 공시 이튿날 오전 8시(미국 동부 시간 기준)부터 30일간 MLB 30개 구단과 본격 협상에 돌입한다. 협상은 한국 시간 기준 5일 오후 10시 시작해 내년 1월 4일 오전 7시 마감한다. 현지 언론은 시애틀 매리너스를 ‘김혜성에 관심을 보일 구단’으로 지목했다. 김혜성이 MLB 구단과 계약을 맺으면 키움은 강정호(2014), 박병호(2015), 김하성(2020), 이정후(2023)에 이어 다섯 번째 빅리거를 배출하게 된다. 포스팅을 통해 한국 선수를 영입한 MLB 구단은 한미 계약에 따라 해당 선수의 원소속 구단에 이적료를 지급한다. 계약 금액이 5000만 달러 이하일 경우 500만 달러와 2500만 달러 초과 금액의 17.5%를 원소속 구단에 준다. 계약 총액이 5000만 달러를 초과하면 MLB 구단은 937만 5000달러와 5000만 달러 초과 금액에 대한 15%를 원소속 구단에 내야 한다. 2017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에 2차 1라운드 7순위로 지명돼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혜성은 올해까지 KBO리그에서 953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4, 37홈런, 386타점, 211도루를 기록했다.
  • 北 관리와 미국산 총기·탄약 거래하던 중국인… 美 FBI에 ‘덜미’

    北 관리와 미국산 총기·탄약 거래하던 중국인… 美 FBI에 ‘덜미’

    미국에 불법체류 중이던 40대 중국인 남성이 북한으로부터 200만 달러(약 28억원)를 받고 무기를 밀수출하다 미연방 검찰에 체포됐다. 그는 대담하게 북한 관리들과 직접 총기, 탄약 등 미국산 군사장비를 거래하는가 하면 비행기 엔진까지 북한으로 보내려다 덜미를 잡혔다. 미연방 검찰청은 3일(현지시간) 셩화 웬(41)을 중범죄인 국제비상경제권법 위반 음모 혐의로 체포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웬은 2012년 학생 비자로 미국에 들어와 이듬해 비자가 만료된 뒤에도 불법 체류를 해 왔다. 2018년에는 추방 명령까지 받았다. 그는 학생 비자로 미국에 오기 전 중국 영사관에서 북한 관리들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2년 전 북한 관리들은 무기를 구입하기 위해 그에게 연락했고, 실제로 지난해 12월 무기와 다른 물품들을 실은 컨테이너 2개를 롱비치항에서 배편으로 보냈다. 해당 선박은 홍콩을 경유해 북한으로 향했다. 그는 밀수출 대가로 북한으로부터 200만 달러를 송금받았다. 웬은 북한에 몰래 무기를 보내기 위해 지난해 ‘슈퍼 아모리’라는 이름의 유령업체를 인수, 동업자 이름으로 텍사스에 등록했다. 또 타인 명의로 총기를 산 다음 배송물을 냉장고와 카메라 부품으로 기재해 북한에 밀수출했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웬의 차량에서 9㎜ 탄약 5만발과 화학 물질 식별 장치, 전송 탐지 장치를 압수하기도 했다. 검찰은 기소장에 “웬의 휴대전화에서 여러 명의 북한 공모자와 총기, 전자 장치 이미지가 담긴 메시지가 수없이 오고 간 것을 발견했다”고 적시했다. 또 여기에는 민간용 비행기 엔진 구매에 관한 메시지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FBI는 “민감한 기술과 물품이 적대국 손에 들어갔을 때 어떤 결과를 낳을지 예측하기 어렵다”며 “수사팀은 미국과 동맹국을 위한 귀중한 정보를 수집했다”고 설명했다. 웬은 유죄가 확정될 경우 최대 징역 20년형에 처해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북한군 남한 기습공격에 사용” 美 불법체류 중국인 북한에 무기 밀수출

    “북한군 남한 기습공격에 사용” 美 불법체류 중국인 북한에 무기 밀수출

    미국에 불법체류 중이던 40대 중국인 남성이 북한으로부터 200만 달러(약 28억원)를 받고 남한을 공격하기 위한 무기를 밀수출한 혐의로 체포됐다. 중국 국적의 셩화 웬(41)을 3일(현지시간) 체포한 미국 법무부는 이번 사건이 한국의 계엄령 선포 및 해제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AP통신은 4일 2012년 중국 영사관에서 북한 관리를 만난 뒤 일년 기한의 학생 비자로 미국에 입국한 웬이 미 캘리포니아주 샌버너디노 카운티에서 국제비상경제권법 위반 음모 혐의로 체포됐다고 전했다. 자택에서 별다른 저항 없이 체포된 웬은 수사관에게 북한 군인들이 기습 공격 때 위장용으로 입을 군복을 사려 했다고 말했다. 웬은 북한 정부가 남한 공격을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무기와 탄약을 홍콩을 통해 밀수출했다. 지난해 12월 로스앤젤레스 롱비치 항구에서 컨테이너 2개 분량의 무기를 북한으로 보냈으며, 이를 위해 200만 달러를 송금받았다. 웬은 북한에 무기를 보내기 위해 2023년 ‘슈퍼 아모리’란 사기업체를 15만 달러에 인수하여 동업자 이름으로 텍사스에 등록했다. 다른 사람 이름으로 총기를 산 다음 배송물을 냉장고와 카메라 부품으로 기재하여 북한에 밀수출했다. 미연방수사국(FBI)은 웬의 차량에서 9㎜ 탄약 약 5만발과 화학 물질 식별 장치, 전송 탐지 장치를 압수했다. 웬은 북한 관리로부터 물품 조달 지시를 받고 12년 전 학생 비자를 이용해 미국에 입국했다. 비자 만기 이후 쭉 불법으로 체류하다가 2018년 추방 명령을 받기도 했다. 웬은 약 2년 전 중국에서 활동하는 북한 관리로부터 총기를 구매해 달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 검찰은 고소장에서 “웬의 휴대전화에서 여러 명의 북한 공모자와 총기 및 전자 장치 이미지가 담긴 메시지가 수없이 오고 간 것을 발견했다”고 적시했다. 민간용 비행기 엔진 구매에 관한 메시지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FBI는 “민감한 기술과 물품이 적대 국가 손에 들어갔을 때 결과는 예측할 수 없으며, 수사팀은 미국과 동맹국을 위한 귀중한 정보를 수집했다”고 설명했다. 국제비상경제권법 위반은 최대 20년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 미국 진출 선언한 윤이나 6일부터 Q최종전 출전…수석 합격 관심 속 라이벌은 일본

    미국 진출 선언한 윤이나 6일부터 Q최종전 출전…수석 합격 관심 속 라이벌은 일본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주요 개인 타이틀 3관왕에 오른 윤이나가 6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시리즈(Q시리즈) 최종전에 출전한다. 99명이 경쟁하는 이번 Q시리즈는 출전 선수 전원이 2025년 LPGA 2부 투어 출전권을 모두 확보한 가운데 10일까지 5일 동안 90홀을 경기해 상위 25위 이내 선수에게 2025년 LPGA투어 출전권을 주는 방식으로 열린다. 1∼4라운드는 폴스 코스와 크로싱스 코스에서 번갈아 치르며 72홀 성적으로 컷을 통과한 선수만 크로싱스 코스에서 마지막 6라운드를 치러 순위를 정한다. 관심은 미국 도전을 선언한 윤이나가 합격할 수 있느냐다. 또 합격한다면 수석합격이 가능하냐인데 쟁쟁한 일본 선수와 한일전을 펼쳐야 한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대체적으로 윤이나가 세계 최정상급 선수 부럽지 않은 장타력에 탄도가 높고 스핀이 많이 걸리는 아이언과 웨지샷, 퍼팅 실력까지 갖춰 25위 이내 입상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윤이나는 올 시즌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54.9820야드로 방신실(256.2344야드)에 이은 2위를 기록했다. 윤이나의 비거리는 LPGA투어 기준으론 100위권 수준이다. LPGA투어의 톱랭커 넬리 코르다(미국)의 평균 비거리는 269.79야드였고 김세영(31)이 265.57야드, 유해란(23)도 264.96야드를 기록했다. 다만 LPGA투어의 코스가 전반적으로 더 전장이 길다는 점을 감안하면 단순 비교는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실제로 유해란도 2년 전 KLPGA투어에서 뛸 때는 시즌 평균 비거리가 244야드였다. 윤이나 역시 더 긴 코스에서 경기를 치르면 자연히 비거리가 늘 것이라는 얘기다. 여기에 윤이나는 페어웨이 안착률(63위)은 다소 떨어졌지만 평균 타수와 버디율, 파브레이크율 등에서 모두 1위에 올라 정확한 세컨드샷과 퍼트 능력도 갖췄음을 입증했다. 충분히 LPGA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는 얘기다. 오히려 관심은 윤이나가 박세리 등이 거쳐간 Q시리즈 수석 합격 가능여부다. 박세리, 최혜정, 김인경, 이정은, 안나린, 유해란 등은 LPGA 투어 Q시리즈에서 수석으로 합격했다. 윤이나의 합격에 도전할 라이벌로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무려 13승을 올리고 2022년, 2023년 상금왕과 대상을 휩쓴 야마시타 미유(일본)를 꼽을 수 있다. 야마시타는 올해 LPGA 투어 진출을 염두에 두고 LPGA 투어 5개 메이저대회에 모두 출전해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나머지 네 번은 20위 이내에 입상했다. JLPGA 투어에서도 2승을 수확하는 등 만만치 않은 기량을 갖고 있다. 실제로 그는 이번 Q시리즈에 출전한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14위)도 가장 높다. 윤이나의 세계랭킹은 30위다. 이밖에 JLPGA 투어에서 함께 뛰는 이와이 아키에와 치사토(일본) 쌍둥이 자매도 눈여겨볼 대상이다. 언니 아키에와 동생 치사토는 올해 JLPGA 투어에서 나란히 3승씩 올렸고 통산 우승도 6번으로 같다. 아키에는 세계랭킹도 29위로 윤이나보다 높다. 유러피언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 혜성처럼 등장해 올해 신인왕과 상금왕을 싹쓸이한 키아라 탐불리니(스위스)도 복병으로 꼽힌다.
  • 미국 진출 추진 김혜성, 5일 새벽 2시 공시될 듯…30개 구단과 협상 시작

    미국 진출 추진 김혜성, 5일 새벽 2시 공시될 듯…30개 구단과 협상 시작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김혜성(25)이 5일 새벽 2시에 비공개 경쟁입찰(포스팅)에 부쳐질 것으로 보인다. MLB닷컴은 4일(한국시간) “KBO리그 최고 타자 중 한 명인 김혜성이 미국 동부 시간으로 수요일 정오에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공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한국시간으로는 5일 새벽 2시에 MLB 사무국이 김혜성의 포스팅을 공시할 전망이다. 포스팅 공시 절차가 끝나면 김혜성은 MLB 30개 구단과 한 달 동안 입단 협상을 할 수 있다. 미국에서 김혜성의 포스팅 공시 소식이 나간 뒤 키움 히어로즈도 공식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키움은 이날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에 김혜성에 대한 포스팅 공시를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키움의 요청을 받은 KBO 사무국은 곧바로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김혜성의 포스팅 공시를 요청했다. 본격적인 협상 시작 시간은 한국시간 기준 5일 오후 10시이며 협상 마감은 내년 1월 4일 오전 7시다. 협상 만료까지 계약하지 못할 경우 포스팅은 자동으로 종료되고 김혜성은 이듬해 11월 1일까지 포스팅될 수 없다. 김혜성은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 통한 MLB 입성과 관련해 소속팀 키움 히어로즈의 동의를 받았다. 이를 위해 지난 6월에는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소속된 CAA스포츠와 에이전트 계약을 했다. 2017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에 2차 1라운드 7순위로 지명돼 프로생활을 시작한 김혜성은 올해까지 KBO리그에서 953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4, 37홈런, 386타점, 211도루를 기록했다. 올해에는 타율 0.326, 11홈런, 75타점, 30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841로 활약했다. 정교한 타격과 빠른 발, 수비 능력까지 갖춰 빅리그 스카우트가 김혜성을 유심히 관찰했다. MLB닷컴은 “김혜성은 뛰어난 수비 능력을 갖춘 내야수”라면서 “2022년과 2023년에는 2루에서 골든 글러브를, 2021년에는 유격수로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다”고 소개했다. 현지 언론은 시애틀 매리너스를 ‘김혜성에서 관심을 보일 구단’으로 지목했다.포스팅을 통해 한국 선수를 영입한 MLB 구단은 한미 선수계약에 따라 해당 선수의 원소속구단에 이적료를 지급한다. 계약 금액이 2500만달러 이하이면 MLB 구단은 금액의 20%를, 5000만달러 이하일 경우엔 500만달러와 2500만달러 초과 금액의 17.5%를 원 소속 구단에 낸다. 계약 총액이 5000만달러를 초과하면 MLB 구단은 937만5000달러와 5000만달러 초과 금액에 대한 15%를 원 소속 구단에 지급해야 한다.
  • 7연패 도전 한국여자핸드볼, 아시아선수권서 싱가포르 대파하고 첫 승

    7연패 도전 한국여자핸드볼, 아시아선수권서 싱가포르 대파하고 첫 승

    7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 싱가포르를 대파하고 가볍게 첫 승을 신고했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아 여자핸드볼 선수권 첫날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싱가포르를 47-5로 눌렀다. 한국은 철벽 수비를 바탕으로 빠른 속공으로 치고 나가면서 쉽게 득점을 올려 전반에만 22-2, 20골 차로 앞서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전지연(삼척시청)이 혼자 11골을 퍼부었고 서아루(광주도시공사), 윤예진(서울시청), 차서연(인천시청)이 나란히 6골씩 보태며 몸을 풀었다. 오사라 골키퍼가 9개, 정진희 골키퍼가 7개 등 16개의 세이브로 76.2%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8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4개국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4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4강에 오른 4개국은 2025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받는다. 대회 7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은 4일 오후 7시30분 카자흐스탄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한편 먼저 열린 A조 경기에서는 카자흐스탄이 중국을 28-26으로 꺾고 1승을 거뒀다.
  • 최고 자리 오르기 위해 떠난다… 올해 선수상 꼭, 받겠다

    최고 자리 오르기 위해 떠난다… 올해 선수상 꼭, 받겠다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사상 처음 단일 시즌 상금 10억원을 돌파한 뒤 미국 진출을 선언한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은 3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진출하게 된다면 최고의 자리인 올해의 선수상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신문과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미국 진출 준비 상황 등을 설명했다. 장유빈은 지난해 아마추어 신분으로 군산CC오픈에서 우승한 뒤 PGA 투어에서 뛰는 임성재와 김시우(이상 CJ), 역시 아마추어이던 조우영(우리금융그룹)과 함께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땄다. 그해 10월 프로로 전향한 그는 올 시즌 압도적인 비거리와 버디쇼를 내세워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12일 개막하는 퀄리파잉스쿨 통과해야 PGA 가능 올 시즌 장유빈은 전체 22개 대회 중 21개 대회에 출전해 군산CC오픈을 2연패하고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정상을 밟았다. 또 준우승 5회 포함 톱10에 11번 진입했다. 지난달 15일 열린 KPGA시상식에서 제네시스 대상을 비롯해 최저타수상, 상금 1위, 톱10 피니시상, 장타상, 기량발전상 등 무려 6번이나 무대에 오르며 주요 타이틀을 싹쓸이했다. 그는 6관왕을 차지한 데 대해 “대상만 바라보고 시즌을 보냈는데 이렇게까지 좋은 성적을 거둘지 몰랐다”며 “6관왕은 KPGA 최초라고 들었는데 ‘최초’라는 의미가 크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올해 최고의 시즌을 보내긴 했지만 프로 전향 1년 2개월 만에 미국 무대 도전에 나선 까닭에 대해 그는 “큰 무대에서 세계적인 선수와 경기하는 것이 꿈이었다”며 “제 실력이 그 무대에서도 통하는지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KPGA 투어에서도 대상이 목표였고 PGA 투어에 진출하게 된다면 역시 최고의 자리인 올해의 선수상을 목표로 하는 게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골프계에서는 그가 미국 무대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평균 드라이버 거리 등이 세계적인 선수와 비교해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장유빈도 “PGA 투어 상위권 평균 드라이버 거리가 320야드(약 292m) 정도인데 제 비거리(311.35야드·284m)가 최상위권은 아니어도 상위권은 될 것”이라면서 “티샷 거리와 웨지 샷이 장점인 만큼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단점인 쇼트 퍼트 보완… 우즈처럼 공격적 운영” 2021년 평균 비거리 287.73야드를 기록한 그는 지난해 300.42야드로 300야드를 돌파했다. 올해도 약 11야드 늘어난 비거리에 아이언샷의 정확도까지 높아지며 그린 적중률(75.43%)이 상승해 최고 시즌을 보냈다. 그는 그린 적중률 9위, 평균 퍼트 수 8위, 평균 버디·평균 타수 1위 등을 기록했다. 장유빈은 오는 12일 개막하는 PGA 투어 퀄리파잉(Q)스쿨 최종전을 통과하기 위해선 시차 극복이 관건이라고 했다. 그는 4~7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아시안투어 시즌 최종전 PIF 사우디 인터내셔널에 출전해 경기 감각을 끌어올린 뒤 8일 미국으로 이동해 꿈을 향해 도전한다. “단점인 쇼트 퍼트를 보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한 장유빈은 미국 무대에 진출하면 롤 모델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처럼 공격적인 플레이와 정교한 샷을 구사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 트럼프 “7일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관식 참석”… 당선 후 첫 외국행

    트럼프 “7일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관식 참석”… 당선 후 첫 외국행

    도널드 트럼프(얼굴)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승리 후 첫 해외 방문지로 오는 7일 재개관하는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을 선택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3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5년 전 끔찍한 화재에서 완전히 복원된 노트르담 재개관식에 참석하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재개관 미사는 로랑 울리히 파리 대주교가 주재하며 트럼프 당선인을 비롯한 50여명의 세계 정상과 170명의 주교들이 참석한다. CNN은 현직 조 바이든 대통령을 건너뛰고 트럼프 당선인을 초대한 것은 빠른 권력 이동을 보여 준다고 평가했다. 또 정부가 불신임 위기에 처해 국내 정치 상황이 어려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던진 ‘외교 승부수’라고도 했다. 트럼프 지지자들은 당선인의 첫 해외 순방지가 노트르담 대성당이란 점을 두고 미국을 위해 기도해 달라며 그를 신격화하는 분위기다. 트럼프 당선인을 초대한 마크롱 대통령은 트럼프 1기 집권 기간 당선인에게 적대감을 드러낸 적도 있었으나 대부분은 ‘브로맨스’로 묘사될 정도로 긴밀히 협력했다. 이번 노트르담 재개관 행사에 초대받은 정상들은 트럼프 당선인의 내년 1월 20일 취임식을 앞두고 치열한 ‘눈도장 전쟁’을 펼칠 전망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서방 지상군의 우크라이나 파병을 주장할 정도로 우크라이나를 적극 지지하는 만큼 종전 방안을 두고 대화가 이뤄질 수 있다. 한편 트럼프 당선인은 ‘25% 관세 위협’을 받고 찾아온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를 향해 “요구사항을 이행하지 못하겠다면 미국의 51번째 주가 돼라”라는 말을 했다고 폭스뉴스가 동석자 2명의 전언을 인용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미국 플로리다 마러라고 자택에서 이뤄진 양측 만찬 회동에서 트럼프 당선인은 70여개국의 불법 이민자들이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넘어와 마약을 확산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대(對)캐나다 무역 적자가 1000억 달러에 이른다고 열변을 토했다. 당선인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취임 첫날부터 모든 캐나다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 경제가 완전히 망가질 수 있어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맞받았다. 그러자 트럼프 당선인은 “캐나다는 미국으로부터 무려 1000억 달러를 뜯어내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한다는 뜻이냐”고 되물은 뒤 “그렇다면 미국의 51번째 주가 돼라”라고 말했다. 동석자들은 트럼프 당선인의 ‘뼈 있는 농담’에 트뤼도 총리가 불안한 웃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당선인은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없다면, 캐나다는 한두 개의 주가 되고 트뤼도 총리가 주지사가 될 수도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 ‘여성의 힘으로’ 피켓 든 한동훈

    ‘여성의 힘으로’ 피켓 든 한동훈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울시당의 서울여성정치아카데미 1기 개강식에 참석해 ‘여성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자’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해외 네티즌, 한국 계엄령 소식에 “1980년대로 돌아갔다”

    해외 네티즌, 한국 계엄령 소식에 “1980년대로 돌아갔다”

    윤석열 대통령의 3일 비상계엄령 선포 소식은 소셜미디어와 해외 커뮤니티에서도 빠르게 퍼졌다. 한 엑스(X·옛 트위터) 사용자는 “한국 대통령은 야당이 장악한 국회가 원하는 대로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계엄령’을 선포했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밤새 긴급 회의를 열고 자신에 대한 탄핵 절차 진행 시도에 권력을 마비시키는 위협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은 야당이 반란을 획책하고 반국가활동을 벌인다며 비난했다고 덧붙였다. 엑스에는 서울 시내에 장갑차가 다니는 사진이 게시되기도 했다. 영미권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서는 불과 40년 전까지 한국은 독재 정권이었다면서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에 1980년대가 연상된다는 글이 이어졌다. 한 레딧 사용자는 “(한국) 대통령은 보수적이고 의회는 진보적”이라며 “그는 자신의 의제를 제정하지 않는 야당에 화가 나서 그들이 북한과 협력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라고 썼다. 또 1980년대 한국처럼 독재를 하려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 레딧 사용자의 글에는 “스캔들이 있고 권력을 잃을 가능성이 있는 보수적인 대통령이 새로운 ‘민주적’ 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계엄령을 사용한다”는 댓글이 잇따랐다. 특히 “미국에서는 계엄령 형제를 원하지 않는다”면서 한국의 계엄령 소식에 부정적 반응이 대다수였다. 또 계엄령을 통한 민주주의 재건은 원하는 대로 진행되는 경우가 드물다는 지적과 함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연관짓는 시각도 있었다. 다른 레딧 이용자는 “트럼프가 한국에서 미군을 철수한다는 것은 수백만 명이 죽을 수도 있는 헛소리”라며 한국의 민주주의는 불안하다고 강조했다. 비상계엄 선포는 1979년 10월 이후 45년 만으로, 1987년 민주화 이후 초유의 사태다.
  • “재한 중국인 냉정 유지하라” 주한 중국대사관 공지

    “재한 중국인 냉정 유지하라” 주한 중국대사관 공지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비상계엄령을 발표한 가운데 주한 중국대사관이 재한 중국인에 안전에 유의할 것을 주문했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밤 늦게 공지를 내고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고 계엄사령관이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지하는 계엄포고령을 내리는 동시에 일반인의 일상생활을 최대한 보장하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대사관은 “재한 중국인에게 냉정을 유지하고 한국의 정세 변화를 주시하며 안전의식을 강화하여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정치적 견해를 신중히 밝히며 공식 발표를 준수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대사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윤 대통령 계엄령 선포에 CNN 등 외신 “구체적 조치 언급안해”

    윤 대통령 계엄령 선포에 CNN 등 외신 “구체적 조치 언급안해”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비상계엄령을 선포하자 세계 외신들도 긴급하게 이 소식을 보도했다. 보수 성향의 미국 폭스뉴스는 긴급 알림으로 “한국 대통령이 야당에 대응해 계엄령을 선포했다”라고 전했다. 폭스뉴스는 윤 대통령이 YTN 생방송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헌법 질서를 보호하기 위해 다른 선택 사항이 없었음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야당이 의회 과정을 인질로 삼아 나라를 위기에 빠뜨렸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하면서 어떤 구체적인 조치를 할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으로부터 ‘적(enemy)’이란 평가를 받은 CNN 방송도 윤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하면서 구체적으로 어떤 조처를 할 것인지 말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윤 대통령이 의회에서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는 야당인 민주당이 검찰총장을 탄핵하고 정부 예산안을 거부한 사실을 언급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계엄령이 불편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국민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고도 했다.
  • 셰얼하오, 농심신라면배서 이치리키 료에 불계승하며 2연승…4일 신민준과 격돌

    셰얼하오, 농심신라면배서 이치리키 료에 불계승하며 2연승…4일 신민준과 격돌

    중국의 셰얼하오 9단이 일본의 이치리키 료 9단을 누르고 농심신라면배에서 2연승을 달렸다. 셰얼하오는 3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열린 제2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2차전(5∼9국) 8국에서 일본의 네 번째 주자 이치리키에게 143수 만에 불계승했다. 중국의 세번째 주자로 나서 2연승을 거둔 셰얼하오는 4일 열리는 2차전 마지막 대국인 9국에서 한국의 신민준 9단과 맞붙게 됐다. 신민준과 셰얼하오의 상대 전적은 4승 4패로 호각세다. 흑을 잡은 셰얼하오는 초반부터 발 빠르게 실리를 확보한 뒤 백 세력을 여유있게 삭감하며 완승을 거뒀다. 셰얼하오는 지난 25회 대회에서도 파죽의 7연승을 달리다 신진서 9단에게 일격을 당한 바 있다. 중국은 부산에서 열린 2차전에서 셰얼하오의 활약 속에 딩하오·리쉬안하오 9단 등 3명이 생존했다. 한국도 신진서·박정환·신민준 9단이 3명이 살아남아 중국과 우승을 다투게 됐다. 응씨배 우승자인 이치리키마저 패한 일본은 농심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4명이 탈락했다. 시바노 도라마루 9단 1명만 남은 일본은 한중일 우승 경쟁에서 가장 불리해졌다. 신민준은 “농심신라면배를 지켜보니 셰얼하오 9단의 컨디션이 좋아 보인다”라며 “필사적으로 둬서 반드시 이기겠다”고 말했다.
  • “미국 위해 기도해달라” 트럼프 당선 뒤 첫 외국행은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관식

    “미국 위해 기도해달라” 트럼프 당선 뒤 첫 외국행은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관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1월 대선 승리 이후 첫 해외 방문으로 7일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성당 재개관식에 참석한다. 트럼프 당선인은 3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5년 전 끔찍한 화재에서 완전히 복원된 노트르담 재개관식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재개관 미사는 로랑 울리히 파리 대주교가 주재하며 트럼프 당선인을 비롯한 50여명의 세계 정상과 170명의 주교들이 참석한다. CNN은 현직 조 바이든 대통령을 건너뛰고 트럼프 당선인을 초대한 것은 빠른 권력 이동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또 정부가 불신임 위기에 처해 국내 정치 상황이 어려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던진 ‘외교 승부수’라고도 했다. 트럼프 지지자들은 당선인의 첫 해외 순방지가 노트르담 성당이란 점을 두고 미국을 위해 기도해 달라며 그를 신격화하는 분위기다. 트럼프 당선인을 초대한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해 중국 방문을 마치고 “유럽은 미국의 속국이 아니다”라며 유럽의 전략적 자율을 강조했다. 하지만 트럼프 1기 집권 기간 마크롱 대통령과 당선인은 적대감을 드러낸 적도 있으나 ‘브로맨스’로 묘사될 정도로 긴밀히 협력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이 선거에 승리하자 “4년 동안 그랬듯이 함께 일할 준비가 되었다”며 외국 정상 가운데 가장 먼저 당선 축하 메시지를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리고, 그날 저녁 전화 통화를 했다. 2019년 화재가 일어나자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전용기 안에서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발생한 대규모 화재를 지켜보는 건 정말 끔찍하다”며 “비행 물탱크를 사용해 진화할 수도 있을 테니 빨리 행동해야 한다”고 촉구할 정도로 관심을 보였다. 마크롱 대통령으로부터 초대를 받자마자 참석을 결정했을 정도다. 마크롱 대통령을 비롯한 서방 지도자들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긴밀한 관계인 트럼프 당선인이 우크라이나 지원을 중단할 가능성을 우려한다. 또 방위비 지출을 늘리지 않으면 미국이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를 탈퇴하고 무역 이익을 위해 유럽연합(EU)에 관세 몽둥이를 휘두를 수 있다는 압박도 받고 있다. 이번 노트르담 재개관 행사에 초대받은 정상들은 트럼프 당선인의 내년 1월 20일 취임식을 앞두고 치열한 ‘눈도장 전쟁’을 펼칠 전망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서방 지상군의 우크라이나 파병을 주장할 정도로 우크라이나를 적극 지지하는 만큼 종전 방안을 두고 대화가 이뤄질 수 있다.
  • 미국 진출 선언한 장유빈 “시차 극복하고 PGA 올해의 선수상 받고 싶다”

    미국 진출 선언한 장유빈 “시차 극복하고 PGA 올해의 선수상 받고 싶다”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처음으로 상금 10억원을 돌파한 뒤 미국 진출을 선언한 장유빈은 3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진출하게 된다면 최고의 자리인 올해의 선수상을 목표로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서울신문과 서면인터뷰를 하고 미국 진출에 대한 준비 상황 등을 설명했다. 장유빈은 지난해 아마추어 신분으로 군산CC오픈에서 우승한 뒤 PGA 투어 멤버인 임성재·김시우와 팀을 이뤄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땄다. 이후 그해 10월 프로로 전향한 그는 올 시즌 압도적인 비거리와 버디쇼를 내세워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 장유빈은 22개 대회 중 21개 대회에 출전해 KPGA 군산CC 오픈,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준우승 5회 포함 톱 10에 11번 진입했다. 지난달 15일 열린 시상식에서 제네시스 대상을 비롯해 최저타수상, 상금랭킹 1위상, 톱10 피니시상, 장타상, 기량발전상 등 무려 6번이나 무대에 오르며 주요 타이틀을 싹쓸이했다. 그는 6관왕을 차지한 데 대해 “대상만 바라보고 시즌을 보냈는데 이렇게까지 좋은 성적을 거둘지 몰랐다”며 “6관왕은 KPGA 최초라고 들었는데 ‘최초’라는 의미가 크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처음으로 상금 10억원을 돌파했는데도 미국 진출을 선언하는 이유에 대해 그는 “큰 무대에서 세계적인 선수와 플레이하는 것이 꿈이었다”며 “제 실력이 그 무대에서도 통하는지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KPGA 투어에서 대상이 목표였고 PGA투어에 진출하게 된다면 최고의 자리인 올해의 선수상을 목표로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골프계에서는 그의 성공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평균 드라이버 거리 등이 세계적인 선수와 비교해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장유빈은 “PGA 투어 상위선수의 평균 드라이버 거리가 320야드(약 292미터)정도인데 제 비거리(평균 311.35야드·284미터)가 최상위권은 아니어도 상위권은 되지 않을까요?”라면서 “티샷 거리와 웨지샷이 장점인 만큼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1년 평균 287.73야드를 기록한 그는 2023년 300.42야드로 300야드를 돌파했으며 2024년 311.35야드를 기록했다. 비거리에 정확도 높은 그린 적중률(75.43%)이 더해져 역대 KPGA투어 최초로 한 시즌 상금 10억을 돌파할 수 있었다. 그는 페어웨이 안착률 59.16%로 56위에 머문 것을 제외하고 그린 적중률 9위, 평균 퍼트 수 8위, 평균 버디·평균 타수 1위 등을 기록했다. 장유빈은 미국 진출과 관련해 시차를 극복하는 것이 제일 관건이라고 봤다. 특히 PGA 투어는 2026년 시즌부터 페덱스컵 순위 100명에게만 다음 시즌 출전권을 주고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를 통한 PGA 투어 카드 획득 선수도 30명에서 20명으로 줄이기로 하는 등 PGA 투어 진출은 더욱 힘들어질 전망이다. 장유빈은 “매 시합 최선을 다하고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본다”면서 “일단 현재 상황에만 집중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평소 골프 외에 당구를 좋아한다고 밝힌 그는 “당구의 매력에 빠져 종종 즐긴다”고 말하면서 “휴식 때에는 웹툰이나 게임도 즐겨한다”고 소개했다. 자신의 롤 모델인 타이거 우즈처럼 공격적인 플레이와 정교한 샷을 구사하겠다고 약속한 장유빈은 “숏퍼트가 단점인데 보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4일부터 7일까지 사우디아라비에서 열리는 PIF 사우디 인터내셔널 투어에 참가한 뒤 8일 미국으로 이동해 자신만의 꿈을 펼칠 예정이다.
  • 척수 손상 환자 뇌를 자극했더니 걷기 시작했다 [사이언스 브런치]

    척수 손상 환자 뇌를 자극했더니 걷기 시작했다 [사이언스 브런치]

    신경 손상 환자의 뇌에 전기 자극을 가해 손상된 운동 기능을 회복시켰다는 연구 결과를 심심찮게 만날 수 있다. 스위스 중재 신경치료 연구센터, 스위스 로잔 연방공과대(EPFL) 생명과학부, 로잔대, 로잔대학병원 신경외과, 임상 신경과학과, 제네바 와이스 생명·신경공학 연구센터, 미국 프린스턴대 암 연구소, 통합 게놈 연구소, 캐나다 토론토대 의생명물리학과 공동 연구팀도 척수 손상을 입은 인간과 생쥐에게 심부 뇌 자극을 해 보행을 개선하고 운동 기능 회복을 촉진하는 데 성공했다. 이 연구 결과는 의학 분야 국제 학술지 ‘네이처 의학’ 12월 3일 자에 실렸다. 척수 손상은 뇌에서 나와 전신으로 이어지는 신경다발이 모여 있는 척수가 손상되는 것을 말한다. 척수 손상은 뇌와 척수 간 통신 경로를 방해해 마비나 운동 기능 저하를 초래하는데 운동과 감각 기능이 완전히 소실된 완전 손상과 기능이 일부 남아있어 적절한 치료를 하면 어느 정도 좋아지는 불완전 손상으로 구분된다. 여러 뇌 영역이 보행 조절에 관여하지만, 어느 영역이 척수 손상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지, 그리고 다른 뇌 영역이 회복을 지원하고 보행을 회복하는 데 어떻게 이바지하는지는 불확실하다. 이에 연구팀은 척수 손상을 입은 생쥐의 회복 단계 동안 뇌 활동을 3D 이미징 기법으로 관찰해 회복 중 보행에 관여하는 뇌 영역을 확인했다. 그 결과, 일반적으로 각성, 식욕, 동기 부여를 담당하는 측좌 시상하부에 회복에요한 역할을 하는 신경 세포 집단이 모여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이 관찰 결과를 바탕으로 측좌 시상하부를 심부 뇌 자극술로 자극해 다양한 형태의 척수 손상을 입은 쥐의 행동 및 보행 장애가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심부 뇌 자극술은 전극을 뇌 안에 이식한 다음, 가슴 근육 아래 심어놓은 자극 발생기를 통해 목표 부위에 적절한 전기자극을 가하는 치료법이다. 연구팀은 만성 불완전 척수 손상 환자 2명에 대해 측좌 시상하부의 심부 뇌 자극을 실시했다. 그 결과, 두 환자는 보조 기구에 의존하고 여전히 보행에 어려움을 겪기는 했지만, 10m, 6분 보행 테스트에서 보행 성능이 개선됐고 하체 운동 능력도 향상된 것을 발견했다. 특히 재활 치료와 함께하면 환자들은 심부 뇌 자극술이 끝난 뒤에도 회복된 보행 능력을 유지하는 것으로 관찰됐다. 신경과학자로 이번 연구를 이끈 그레고아르 쿠르틴 EPFL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심부 뇌 자극술로 측좌 시상하부의 신경세포를 활성화해 심각한 척수 손상을 입은 환자 일부에게서 부분적인 운동 회복을 확인했다”며 “심부 뇌 자극술이 척수 손상 환자 치료에 상당히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 빅리그 FA 최대어 후안 소토, 토론토로 갈 듯…최소 6억 달러 계약 전망

    빅리그 FA 최대어 후안 소토, 토론토로 갈 듯…최소 6억 달러 계약 전망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선수(FA) 영입대상 중 최대어로 꼽히는 후안 소토의 행선지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보도가 나왔다. 최소 6억 달러(약 8439억원)이상의 대형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MLB닷컴은 3일(한국시간) “입찰자 사이에서 토론토가 (소토에게) 최고 제안을 할 것이라는 믿음이 널리 퍼져 있다”고 보도했다. 2018년 MLB에 데뷔한 소토는 워싱턴 내셔널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뉴욕 양키스를 거치며 통산 93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5와 201홈런 592타점 655득점 57도루를 기록했다. 2019년 워싱턴의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고 올해는 양키스 소속으로 41개의 홈런을 때리며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작성했다. 올 시즌 FA시장에 나온 소토는 토론토 외에도 뉴욕 메츠,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LA 다저스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소토가 각 구단의 제안을 검토 중인데 최소 6억 달러 이상의 대형 계약이 체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고 소개했다. 이런 상황에서 토론토가 소토에게 최고 입찰액을 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MLB닷컴은 “소토가 실제로 자신에게 가장 좋은 제안을 한 팀과 계약할 계획인지 아니면 다른 요소를 우선시하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확실히 알 수 없다”면서 “소토가 앞으로 10일 이내에 결정을 내릴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기 때문에 곧 행선지를 알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 개인 통산 65승 달성 신지애, 4계단 상승 25위

    개인 통산 65승 달성 신지애, 4계단 상승 25위

    지난 1일 호주에서 열린 호주여자프로골프 ISPS 호주 오픈에서 우승하며 개인통산 65승을 달성한 신지애가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25위에 올랐다. 신지애는 3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세계 여자 골프 랭킹에서 포인트 3.26점으로 지난주 29위에서 4계단 상승한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지애는 호주 첼트넘의 킹스턴 히스 골프클럽(파73)에서 열린 ISPS 호주 오픈에서 최종 합계 17언더파 274타로 애슐리 부하이(남아공·15언더파 276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지난해 6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어스 몬다민컵 이후 1년 6개월 만에 정상에 오르며 개인 통산 65승째를 거뒀다. 신지애의 순위에 변화가 있었지만 상위권에는 큰 변화는 없었다. 한국 선수로는 유해란이 랭킹 포인트 5.22점으로 7위에 오르며 가장 높은 순위를 자랑했다. 고진영이 10위, 양희영이 12위에 포진했다. 김효주는 지난주보다 1계단 하락해 23위에 올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Q시리즈)에 도전하는 윤이나는 30위를 유지했다. 넬리 코르다(미국)가 여전히 1위를 지키는 가운데 인뤄닝(중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릴리아 부(미국), 지노 티띠꾼(태국)이 그 뒤를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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