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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연패 도전…통산 65승, ‘첫 별’따기 별들의 전쟁

    2연패 도전…통산 65승, ‘첫 별’따기 별들의 전쟁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새 여왕’을 꿈꾸는 황유민이 2025시즌 국내 개막전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황유민은 3일부터 부산 동래 베네스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 출전한다. KLPGA 투어는 지난달 태국에서 열린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통해 새 시즌 출발을 알렸다.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새 시즌 첫 대회다. 국내 개막전이 제주가 아닌 곳에서 열리는 건 코로나19가 덮친 2020년을 제외하곤 부산 아시아드 대회 이후 18년 만이다. 동래 베네스트에서 KLPGA 투어가 열리는 것은 1983년 부산오픈 이후 42년 만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스에 광고판을 전혀 설치하지 않는 ‘노(NO) 광고 보드’ 대회로 꾸려진다. 국내에선 처음으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가 광고 없이 운영하는 것과 같은 방식이다. 무엇보다 관심은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황유민의 타이틀 여부다. 황유민은 지난달 초 대만여자프로골프(TLPGA) 투어 개막전에 출전해 한중일 경쟁을 펼치며 정상을 밟았고, 2주 뒤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4위로 날카로운 샷감을 이어갔다. 2025 KLPGA 파워랭킹 1위로 선정되기도 한 황유민은 “아직 개막전 코스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컨디션과 샷감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상황마다 최선을 다해 즐기면서 플레이해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황유민을 견제할 선수들은 차고 넘친다. 지난해 나란히 3승을 거두며 공동 다승왕에 오른 박현경과 박지영, 배소현, 이예원, 마다솜 5명도 시즌 첫 승을 노린다. 블루캐니언 챔피언 박보겸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또 미국으로 무대를 옮긴 윤이나를 제외한 지난해 상위권 선수 모두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KLPGA 파워랭킹 2위를 차지한 박현경은 “동래 베네스트가 내가 좋아하는 산악 지형 코스에 가깝다고 들었다”면서 “올해 좋은 경기를 더 많이 해 내년엔 파워랭킹 1위를 해보고 싶다”고 야심을 드러냈다. 최근 두산건설과 후원 계약을 맺은 신지애도 출전자 명단에 있다. 신지애는 한국 무대 20승을 포함해 프로 통산 65승을 올린 전설이다.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 출전했던 신지애는 경기도 파주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후 약 5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 그는 최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개막전 준우승을 차지하며 일본 통산 상금 1위를 꿰차기도 했다.
  • 꺼지지 않는 산불의 비밀, 식물·나무는 답 알고 있지

    꺼지지 않는 산불의 비밀, 식물·나무는 답 알고 있지

    이번 토요일은 나무를 심는 날 ‘식목일’이다. 올해로 80회를 맞는 식목일은 2006년 휴일에서 제외되면서 많은 사람의 기억 속에서 잊혀 가는 기념일이 되고 있다. 그렇지만 지구온난화로 기후변화가 가속화되고 산불도 잦아지면서 나무 심기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식목일이 가까워져 오면서 서점가에서도 식물 관련 책들이 화려한 표지와 재미있는 내용으로 독자를 유혹하고 있다. ●네 잎 클로버는 손상된 잎의 흔적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30가지 식물학 이야기’(사람과나무사이)는 민들레가 요가를 하듯 자세를 바꾸는 이유, 강아지풀에 그 이름이 붙은 이유, 질경이가 밟혀도 죽지 않는 비결 등 평소 친숙하면서도 그 특성을 잘 알지 못했던 식물 이야기를 삽화와 함께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있다. 행운의 상징으로 잘 알려진 네잎클로버는 잎이 네 개가 되는 원인을 학자마다 여러 가지로 추정한다. 보편적인 가설은 잎의 바탕 부분이 손상되면서 생긴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 운동장처럼 사람들의 발에 밟히기 쉬운 장소에서 네잎클로버가 상대적으로 쉽게 발견된다고 한다. 척박하고 혹독한 환경에서 네잎클로버가 자주 발견된다는 점은 진정한 행복은 밟혀도 죽지 않고 꿋꿋이 버티며 성장한다는 이치를 깨닫게 해 준다. ●우리가 만든 식물도감 현재 국내에서 발간된 식물도감 대부분은 100년 전 일본인 식물학자에 의해 만들어진 것을 바탕으로 한다. 이에 반해 ‘한국의 산꽃’(돌베개)은 국내 학자들이 지난 30년 동안 한반도 전역과 주변 지역을 누비며 자료를 모으고, 국내외 문헌을 참고해 1210분류군의 초본식물을 사진 6000여장과 함께 수록한 국내 최고의 식물도감이다. 강계큰물통이, 금강포아풀, 꽃잔대, 설령사초, 얇은개싱아, 큰네잎갈퀴 등 국내 문헌에서는 한 번도 소개되지 않은 희귀 식물과 국내 자생 분포를 최초 확인한 금강산엉겅퀴, 넓은잎갯돌나물, 설악분취, 제주등골나물, 한라쥐꼬리새 등 30종의 미기록 식물을 만날 수 있다. ●지구를 숨쉬게 해 주는 나무의 역할 그런가 하면 ‘1조 그루의 나무’(노엔북)는 전 세계의 산림 지역과 황폐해진 산림이 복원된 지역을 두루 들여다보면서 숲이 우리에게, 우리가 숲에 끼치고 있는 영향을 살피며 손상된 자연을 복구할 수 있는지 탐색한다. 나무는 지구를 식혀 주고 숨쉴 수 있게 해 주며 비를 내려 주고 종 다양성을 지속해 주지만, 지구온난화로 숲은 시들어 가고 개발이라는 이름 아래 나무는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다. 저자는 1조 그루의 나무를 심고 자연 스스로 복구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주는 것이 망가진 지구를 복원하는 데 필수 요소임을 강조한다.
  • 美 국방부 새 방침 나오자마자…中, 반년 만에 ‘대만 포위’ 훈련

    美 국방부 새 방침 나오자마자…中, 반년 만에 ‘대만 포위’ 훈련

    중국군이 1일 육해공군과 로켓군을 동원해 대만 섬 전체를 포위하는 대규모 군사훈련을 6개월 만에 벌였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미 본토와 대만 방어를 1차 목표로 정한 새 방위 지침이 알려진 지 하루 만이다. 지난달 13일 중국을 ‘적대 세력’으로 규정하고 대만군 내 간첩 색출과 양안(중국과 대만) 교류 제한 등 조치를 발표한 라이칭더 대만 총통과 집권 민주진보당을 겨냥한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스이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 대변인은 이날 오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1일부터 동부전구는 육해공군, 로켓군 등 병력을 동원하고 함선과 군용기가 여러 방면에서 대만 섬에 접근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는 ‘대만 독립’ 분열 세력에 대한 엄중한 경고이자 강력한 억제로 국가 주권과 국가 통일을 수호하는 정당하고 필요한 행동”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항공모함 산둥호를 포함한 중국 군함 10척 이상이 대만 영해에 접근했다. 중국중앙(CC)TV는 동부전구의 훈련 발표 직후 SNS에 남동부 푸젠성 샤먼과 중국 본토에서 가까운 대만 관할 진먼다오 해역의 훈련 실황 생중계 창을 개설했다. CCTV는 푸른색 위장을 한 군함 사진 아래 “동부전구 모 해역에서 여러 척의 미사일 고속정이 주야간 고강도 실탄 사격 훈련을 시작했다”는 설명을 붙인 게시물을 올렸다가 삭제하기도 했다.
  • 美 “北, 위성·GPS 방해하는 ‘反우주기술’ 보유”

    미국 공군장관 후보자가 북한이 위성통신과 위치정보시스템(GPS)을 방해하는 기술을 이미 확보했다고 밝혔다. 트로이 마인크 미군 공군장관 후보자는 31일(현지시간) 상원 군사위원회에 제출한 답변서에서 “북한이 위성통신과 GPS를 방해하는 능력을 이미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과 이란은 계속해서 우주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규모 면에서는 강대국에 경쟁이 되지 않을 수 있으나 잠재적으로 미국을 상대로 ‘반 우주 기술’을 배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인크 후보자는 “강력한 우주 프로그램이 없더라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정밀 항법, 글로벌 통신, 이미지, 날씨 등 다양한 우주 기술을 이용할 수 있다”면서 “우주 기술을 미국의 이익에 도전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중국이 급속하게 확장 중인 우주 역량을 전 세계에 적극적으로 판매하는 가운데 미국은 현재 이 분야에서 지배적인 소프트파워를 상실하고 그 영향력을 중국에 넘겨줄 위험이 있다”고 주장했다. 마인크 후보자는 중국을 두고 “미국과 인도태평양 지역의 동맹과 파트너에 가장 큰 군사적 위협”이라면서 “중국은 지난 20년 이상 미국이 폭력적 극단주의 대응에 집중하는 동안 미국에 대해 연구했다”고 강조했다. 중국, 러시아, 이란, 북한 간의 밀착 행보에 따른 군사적 위협에 대해서는 “공개된 정보를 통해 그들이 자원과 장비를 공유하고 있다고 이해한다”며 “이것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가장 두드러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들 간의 더 큰 협력은 각각의 역량과 능력의 부족함을 보완할 수 있다”며 “장관으로 인준된다면 공군과 우주군을 조직하고 훈련하며 장비를 갖춰 미래 이런 종류의 공모를 억제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갖추는 역할을 맞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앤서니 코튼 미국 전략사령관은 최근 상원 군사위에 북한이 최근 전략핵잠수함(SSBN)인 ‘핵동력 전략 유도탄 잠수함’ 건조 현장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향후 10년 안에 실현될 가능성이 낮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북한 핵 능력에 대해선 “플루토늄과 고농축 우라늄 비축량을 계속 늘리고 있다”며 “고체연료 추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면서 이전보다 훨씬 짧은 시간 안에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 ‘관식이’ 김성보 대표의 현실판 폭삭 속았수다 [지방을 살리는 사람들]

    ‘관식이’ 김성보 대표의 현실판 폭삭 속았수다 [지방을 살리는 사람들]

    “녹차밭 소년에서 흑돼지 맛집 사장으로” 귤과 녹차밭에서 자란 한 제주 청년이 흑돼지 맛집의 대표가 되기까지, 수많은 도전과 실패, 그리고 가족에 대한 사랑이 녹아든 이야기가 있다. 바로 제주 신화월드에서 ‘화산’과 ‘한라원’을 운영 중인 김성보(54) 대표의 이야기다. 그는 지금 제주의 대표적인 맛집 사장으로 손꼽히지만, 그 과정은 평탄하지 않았다. 농촌에서 자라 터득한 근성과 성실함, 그리고 가족을 위한 책임감이 지금의 그를 만들었다. 넷플릭스 드라마 ‘폭삭 속았수다’에서 가족에 대한 지극한 사랑으로 자신의 꿈은 포기했던 ‘국민 남편’ 양관식은 그의 삶을 영상으로 옮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폭삭 망했수다”… 전세금을 날리고 다시 시작한 마을 창고 식당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귤밭과 녹차밭이 끝없이 펼쳐진 이곳에서 김 대표는 유년 시절부터 가족과 함께 농사일을 도우며 자랐다. 학교가 끝나면 곧바로 밭으로 향했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아들은 늘 일과 함께 성장했다. 어린 시절 손에 익은 농사일은 단순한 생계유지 수단이 아닌, ‘어떤 일이든 묵묵히 해내는 힘’을 길러주었다. 그 힘이 훗날 귤농사를 지으며 식당 운영을 하는 전혀 다른 업종에서도 발휘되었다. 식당 창업 초기, 김 대표는 전세금을 모두 투자해 홍보를 진행했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광고 효과는커녕 적자만 남았고, 삶의 기반조차 무너지는 절박한 상황이었다. “완전히 망했습니다. 주변에서도 다들 ‘폭삭 망했수다’고 했죠. 그래도 포기할 수 없었어요. 가족이 있었으니까요.” 그는 마지막 희망을 걸고 마을 창고를 빌렸다. 인건비를 아끼기 위해 페인트칠, 선반 설치, 주방 배치까지 모두 가족과 함께 손수 꾸몄다. 그렇게 탄생한 ‘작은 식당’은 하루하루 손님 한 명 한 명에게 정성을 다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모든 것이 바닥이라고 느낄 무렵, 예상치 못한 기회가 찾아왔다. 인근에서 촬영 중이던 드라마 ‘커피프린스’의 출연진과 제작진이 우연히 식당을 방문한 것이다. 정갈한 음식과 정성스러운 서비스에 반한 이들은 식사를 마친 뒤 인터넷에 식당 사진과 후기를 올렸고, 이는 입소문을 타고 퍼졌다. “손님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어요. 이때 느꼈어요. 내가 해온 방식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요.” 드라마 ‘커피프린스’ 제작진 방문으로 식당 입소문 타‘폭삭 속았수다’에서 양관식이 물에 빠진 여배우 정미인을 구해낸 뒤 그녀가 보은하는 방식과 흡사한 일이 실제로 벌어진 것이다. 이 기세를 몰아 김 대표는 제주 신화월드에 입점하게 된다. 첫 번째 매장은 제주 한식 전문점 ‘한라원’이었다. 흑돼지갈비구이, 흑돼지김치찌개 등 제주 향토 음식에 김 대표만의 정성을 더해 선보이며 신화월드의 입맛을 책임지는 한식당으로 자리잡았다. 이후 흑돼지 숙성 전문점 ‘화산’을 추가로 열며, 그만의 노하우가 본격적으로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고기 한 점도 그냥 내놓지 않습니다. 제주산 흑돼지를 72시간 이상 숙성한 뒤 정밀하게 손질해요. 제 아이에게 먹일 수 없는 음식은 손님께도 절대 드리지 않습니다.” 김 대표에게 식당은 단순히 돈을 버는 장소가 아니다. 가족과 함께 쌓아온 삶의 터전이며, 다음 세대를 위한 디딤돌이다. “큰아들은 설거지를 도우며 배웠고, 지금은 어엿한 고기집 사장이 됐어요. 서빙과 고기를 굽던 둘째는 고기국수집을 준비하고 있고요.” 식당은 가족을 하나로 이어주는 중심축이 되었다. 서로 도우며 쌓은 시간은 곧 자식들에게 창업정신과 책임감을 심어주었다. 김 대표는 아들들이 각자의 브랜드로 독립하는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며, 이제는 멘토이자 동료가 되어 함께 성장하고 있다. 그의 삶은 단순한 ‘자수성가’ 스토리가 아니다. 실패했지만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망했수다. 진짜 폭삭 망했수다, 그리고 폭삭 속았수다…그래도 괜찮습니다. 다시 시작하면 되니까요.” 제주 청년에서 식당 대표로, 농사꾼에서 음식 장인으로 거듭난 김성보 대표. 그의 삶은 지금도 여전히 진행형이다. 제주를 찾는 여행자, 신화월드를 찾는 손님에게 단지 ‘식사’가 아닌 ‘진심’이 담긴 한 끼를 대접하는 것. 그것이 김 대표가 오늘도 힘차게 식당 문을 여는 이유다.
  • KLPGA 복귀 앞둔 장하나, 골프웨어 브랜드 매드캐토스와 후원계약

    KLPGA 복귀 앞둔 장하나, 골프웨어 브랜드 매드캐토스와 후원계약

    지난해 부상으로 잠시 휴식기를 가졌다가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복귀하는 장하나가 골프웨어 브랜드인 매드캐토스와 의류 후원계약을 맺었다고 프레인스포츠가 1일 밝혔다. KLPGA 투어에서 15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4승을 거둔 장하나는 지난해 부상으로 병가를 냈다가 올해부터 KLPGA 투어에서 다시 뛴다. 장하나는 3일 부산 동래 베네스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부터 매드캐토스 경기복을 입고 출전한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에서 활동하는 양용은, LPGA 투어 김효주, KLPGA 투어 이세희 등도 매드캐토스 경기복을 입는 선수들이다. 강정훈 대표는 “장하나 선수가 애묘인이라는 점과 골프에 대한 열정이 매드캐토스 브랜드의 ‘미고’라는 고양이 캐릭터와 놀랍도록 닮아 있다”며 “장하나 선수의 재기를 도와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주는 선수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타이틀리스트, 최고급 소재 사용한 스탠드백 등 ‘링스레전드 인피니티’ 시리즈 출시

    타이틀리스트, 최고급 소재 사용한 스탠드백 등 ‘링스레전드 인피니티’ 시리즈 출시

    타이틀리스트는 1일 한국 골퍼의 골프 문화를 철저히 분석해 최고급 소재를 사용한 골프백 등 ‘링스레전드 인피니티’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변치 않는 가치,프리미엄, 의도를 담은 설계 등 3가지 디자인 철학을 담은 링스레전드 린피니티 시리즈는 한국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무려 29개월(880일)의 개발 기간 동안 9023명의 골퍼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를 바탕으로 골프백의 경우 한국 골퍼가 가장 선호하는 5분할 탑커프를 적용했다. 가볍고 견고한 카본 레그를 사용했으며 메탈 스트랩 버클 등 고성능 경량 소재를 전략적으로 채택했다. 타이틀리스트는 스탠드백 외에도 슬림한 직육면체로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라지 토트백도 출시했다. 볼 파우치는 자석 클로저와 최적화된 수납공간, 탈부착 가능한 볼 마커 디테일을 더해 라운드 중에도 실용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 중국 반년만 대만 포위훈련…“기생충” 대만 총통 불태워

    중국 반년만 대만 포위훈련…“기생충” 대만 총통 불태워

    중국군이 1일 라이칭더 대만 총통을 ‘기생충’이라고 부르며 대만 섬 전체를 포위하는 대규모 군사훈련을 6개월 만에 벌였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중국은 미 국방부의 유일한 위협이며, 중국의 대만 점령을 막는 동시에 미국 본토를 방어한다”는 내용으로 서명한 방위 지침이 알려진 지 하루 만이다. 이틀 전 일본을 방문한 자리에서도 헤그세스 장관은 중국을 “공격적”이라고 표현하며 대만 해협에 대한 억제력을 강조했다. 스이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 대변인은 이날 오전 소셜미디어를 통해 “1일부터 동부전구는 육군·해군·공군·로켓군 등 병력을 동원하고, 대만 섬 주변에서 함선·군용기가 여러 방면에서 대만 섬에 접근할 것”이라고 밝혔다. 항공모함 산둥호를 포함한 중국 군함 10척 이상이 대만 영해에 접근해 대만에서도 군함을 파견했으며 중국군은 ‘접근’이란 제목의 군사행동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대만 독립’이라는 사악한 행동, 스스로 지른 불에 타 죽을 것”이라는 문구가 달렸다. 중국군이 제작한 영상에는 초록색 벌레로 묘사된 라이 총통이 불타는 대만 섬에서 젓가락으로 제거되는 모습도 담겼다. 지난해 흥행한 중국 게임 ‘검은 신화: 오공’의 그래픽과 중국군의 스텔스·탐지 장비 및 포격 장비 등을 교차 편집한 장면도 포함됐다. 관영 중국중앙(CC)TV는 푸른색 위장을 한 군함 사진 아래 “동부전구 모 해역에서 여러 척의 미사일 고속정이 고강도 실탄 사격 훈련을 시작했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다 삭제했다. 라이 총통이 지난해 10월 건국기념일 연설에 이어 지난달에도 중국을 “적대적 외국 세력”이라고 부르자 대만 포위 군사훈련이 실시됐다. 라이 총통은 지난달 중국의 대만군 내부 침투와 ‘양안(중국과 대만) 교류’를 명목으로 한 대만 내 영향력 확대, 인재·기술 탈취로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며 ‘이적행위’ 처벌을 강화하고 중국 여행과 교류를 조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중국의 대만 담당 기구인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측은 “라이칭더는 ‘대만 독립’ 분열 입장을 고수하면서 제멋대로 대륙(중국)을 ‘해외 적대 세력’으로 규정했다”며 “미친 듯이 대륙을 도발하면서 ‘반중·항중’을 선동하고 양안 교류·협력을 저해했다”고 비난했다.
  • 대보그룹 골프단 출정식…고군택, 최예림 등 남녀 9명으로 구성

    대보그룹 골프단 출정식…고군택, 최예림 등 남녀 9명으로 구성

    대보그룹은 1일 고군택과 최예림 등 남녀 9명으로 구성된 대보 골프단 출정식을 갖고 시즌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골프단에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4승을 거둔 고군택과 2018년 한국오픈 챔피언 최민철, 국가대표 출신으로 올해는 KPGA 챌린지투어에서 뛰는 피승현, 아마추어 국가대표 이재원 등 남자 선수 4명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8번 준우승한 최예림과 서어진, 송은아, 황민정 등 KLPGA 투어 선수 4명에 아마추어 국가대표 출신 양효진이 소속됐다. 대보그룹은 5회째를 맞는 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을 전과 달리 11월로 옮기고 대회 장소도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서원힐스 코스로 바꾼다고 밝혔다.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는 4월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 10월 KPGA 더채리티클래식, 8월 KGA 최등규배 매경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도 열린다.
  • 국민체육진흥공단, 국제스포츠행정가 양성과정 후기 신입생 모집

    국민체육진흥공단, 국제스포츠행정가 양성과정 후기 신입생 모집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일 국제스포츠행정가 양성과정인 ‘드림투게더 마스터 프로그램(Dream Together Master Program, 이하 DTM) 2025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대가 협력해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스포츠 발전 경험과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국제 스포츠 행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석사과정으로 2013년부터 운영됐다. 서울대 체육교육과 글로벌 스포츠 매니지먼트 전공으로 개설됐으며 모든 강의는 영어로 이뤄진다. 한국 국적 소지자로 국내외 학사학위 취득자(올해 8월 졸업 예정자 포함) 중 선수 및 스포츠 행정 경력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일정 기준 이상의 영어 성적(TEPS 298점 또는 TOEFL iBT 88점 이상)을 가진 사람에 한정한다. 국가대표 선수와 1년 이상의 스포츠 행정 경력자에게는 등록금이 전액 지원된다. 올 모집 인원은 6명이며 14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 국제대회 우승 신유빈과 오준성 출격…WTT 챔피언스 인천 2025 1일 개막해 6일까지 열전

    국제대회 우승 신유빈과 오준성 출격…WTT 챔피언스 인천 2025 1일 개막해 6일까지 열전

    개막전서 서효원 탈락, 주천희 16강 진출 한국 여자탁구의 간파인 신유빈(대한항공)과 남자 기대주인 오준성(방송통신고)이 1일부터 안방에서 개막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신유빈과 오준성은 6일까지 엿새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WTT 챔피언스 인천 2025’에 출전해 기량을 점검한다. 전날 인도 첸나이에서 끝난 WTT 챔피언스 첸나이 대회를 마친 신유빈 등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신유빈은 임종훈과 짝을 이뤄 혼합복식 정상에 올랐으며 오준성은 올해 한국선수로는 처음으로 WTT 시리즈에서 남자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처음 국내에서 열린 뒤 올해 두번째로 열리는 WTT 챔피언스 인천은 WTT 메이저급인 그랜드 스매시(2000점)와 연말 왕중왕전 성격의 파이널스(1500점)에 이어 3번째로 많은(1000점) 랭킹 포인트를 주는 대회다. 총상금은 50만달러(약 7억3700만원)가 걸려 있다. 이 대회는 세계랭킹 상위 32명이 출전해 복식없이 남녀 단식 경기만으로 우승자를 결정한다. 세계 최강 중국은 14일부터 20일까지 마카오에서 열리는 남녀 월드컵을 대비해 남녀부 세계랭킹 1위 린스둥과 쑨잉사가 출전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여자부에 세계 3위 왕이디와 세계 4위 천싱퉁(이상 중국) 등이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다른 탁구 강국인 일본 역시 하야타 히나(5위)와 하리모토 미와(6위)가 참가한다. 한국은 신유빈과 오준성을 비롯해 장우진(세아), 임종훈, 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이상 남자), 이은혜(대한항공),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주천희(삼성생명·이상 여자)가 출전한다. 남녀부 최고참인 이상수(삼성생명)와 서효원(한국마사회)은 개인 자격으로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개막전에 나선 서효원(25위)은 마카오 국적으로 돌아온 왕년의 톱-랭커 주위링(37위)에게 게임스코어 1-3(8-11 3-11 12-10 3-11)으로 패하며 탈락했다. 그렇지만 주천희는 호주의 류양즈에 3-0(11-6 11-3 11-9)으로 승리하며 16강에 올랐다. 신유빈은 2일 미국의 릴리 장(세계 23위)과 32강 첫 경기를 치르며 오준성은 3일 독일의 드미트리 오브차로프(20위)와 16강 진출을 다툰다. 오상은 남자대표팀 감독은 “첸나이 대회에서 임종훈 선수가 세계 5위인 (우고) 칼데라노를 꺾었고 남자단식과 혼합복식에서 타이틀을 차지했다”면서 “인천 대회에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공룡 천국 쥐라기 시대, 바닷속에서는 무슨 일이…[달콤한 사이언스]

    공룡 천국 쥐라기 시대, 바닷속에서는 무슨 일이…[달콤한 사이언스]

    수많은 공룡이 지구를 지배하고 있던 중생대, 바닷속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었을까. 육상 공룡에 비해 익룡이나 수룡에 대해서는 여전히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다. 이런 상황에서 스웨덴 룬드대, 웁살라대, 독일 빌레펠트 자연사 박물관, 하우프 선사시대 박물관 공동 연구팀은 독일에서 발견된 거의 완전한 형태의 플레시오사우루스 화석을 통해 중생대 쥐라기 시대 진화의 비밀을 풀어냈다고 1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생명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피어J 생명 및 환경학’ 3월 31일 자에 실렸다. 플레시오사우루스는 몸길이는 약 3.4m, 몸무게는 약 185㎏ 정도의 중생대 쥐라기 초기에 살았던 최초의 수장룡(물속 공룡)이다. 작은 머리, 길고 가는 목, 거북처럼 둥근 몸, 짧은 꼬리, 두 쌍의 물갈퀴로 이뤄져 있다. 연구팀은 독일 홀츠마덴 인근 포시도니아 셰일층에서 발굴된 MH-7으로 이름 붙여진 화석을 분석했다. MH-7 화석은 이 지역에서 발견된 플레시오사우루스 화석 중 가장 완전한 형태다. 포시도니아 셰일층에서는 주로 이크티오사우루스 같은 어룡이나 해양 파충류 종이 발견되고, 플레시오사우루스는 상대적으로 드물다. MH-7는 플레시오사우루스 중 한 종인 ‘플레시옵테리스 윌디’로 성체가 되기 전인 아성체 단계로 확인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MH-7는 초기 플레시오사우로이드이며, 쥐라기 후기에 등장한 어룡류인 크립토클리디드로 진화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번 발견은 약 1억 8000만 년 전 쥐라기 초기 유럽 대륙붕 해역에서 플레시오사우루스 종이 등장해 점진적으로 진화했음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플레시오사우루스의 다양성과 지역적 특화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쥐라기 시대 해양 파충류가 환경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왔는지도 파악할 수 있게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구를 이끈 미구엘 마르크스 스웨덴 룬드대 교수는 “이번 연구는 플레시옵테리스 윌디가 플레시오사우루스는 물론 어룡의 진화에서 차지하는 위치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라며 “쥐라기 초기 유럽 해역에는 지역별로 서로 다른 플레시오사우루스 종들이 개별 진화했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 황유민 2연패 도전, 프로통산 65승 신지애도 출전…KLPGA 국내개막전 18년 만에 부산에서 3일부터 개최

    황유민 2연패 도전, 프로통산 65승 신지애도 출전…KLPGA 국내개막전 18년 만에 부산에서 3일부터 개최

    윤이나가 미국으로 떠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무대에서 올해 새로운 ‘여왕’으로 유력한 황유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황유민은 3일부터 부산 동래 베네스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 출전한다. KLPGA 투어는 지난달 태국에서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으로 이번 시즌을 개막했으며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은 국내 개막전이다. 이번 대회는 제주가 아닌 부산에서 18년 만에 개최되는 국내개막전인데 대회 코스에 광고 보드를 전혀 설치하지 않는 ‘노(NO) 광고 보드’ 골프 대회로 국내에서 처음 열린다.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가 광고 없이 운영하는 것과 같은 방식이다. 동래 베네스트에서 KLPGA 투어 대회가 열리는 것은 1983년 부산오픈 이후 42년 만이다. 무엇보다 관심은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황유민이 타이틀을 방어할 수 있느냐다. 황유민은 올 들어 참가한 대만여자프로골프(TLPGA) 투어 폭스콘 TL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쟁쟁한 선수를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또 KLPGA 투어 2025시즌 첫 대회인 블루 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4위로 ‘톱5’에 입상했다. 황유민은 “아직 개막전 코스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컨디션과 샷감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상황마다 최선을 다해 즐기면서 플레이해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황유민을 견제할 선수들은 차고 넘친다. 지난해 나란히 3승을 거둔 5인의 공동 다승왕인 박현경과 박지영, 배소현, 이예원, 마다솜 등 국내에서 활동하는 2024시즌 상금 순위 60위 내 모든 선수가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KLPGA 투어 1인자를 노리는 박현경은 “동래 베네스트는 아직 플레이해보지 않아 자세히는 모르지만 내가 좋아하는 산악 지형 코스에 가깝다고 들었다”면서 “올해는 파워랭킹 1위를 해보고 싶다”고 야심을 드러냈다. 최근 두산건설과 서브 스폰서 후원 계약을 맺은 신지애도 출전자 명단에 있다. KLPGA 투어 통산 20승을 포함해 프로 통산 65승을 올린 신지애는 지난해 이 대회에 이어 1년 만에 국내 대회에 나선다. 그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개막전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투어 통산 상금 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 [세종로의 아침] 박정은과 ‘한국형 픽앤드롤’

    [세종로의 아침] 박정은과 ‘한국형 픽앤드롤’

    최근 관심 있게 공부하고 있는 농구 전술 중에 ‘스페인 픽앤드롤’이라는 것이 있다. 농구전술에서 ‘픽앤드롤’은 가장 기본적인 공격전술이다. 공을 가진 볼핸들러를 수비하는 수비자에게 빅맨이 스크린을 걸어 주고 볼핸들러가 우리 팀 스크린을 이용해 림을 향해 돌파하거나 아니면 수비자의 미스매치 상황을 이용해 빅맨에게 패스하는 전술을 말한다. ‘스페인 픽앤드롤’은 여기에 한 명을 더 추가해 스크린을 걸기 위해 나선 빅맨을 수비하던 수비자에게 또 다른 제3의 공격자가 스크린을 걸면서 수비하던 상대방 빅맨의 골밑 진입을 방해하는 전술이다. 이는 픽앤드롤을 방어하기 위해 상대방 수비가 빅맨을 포기하고 골밑을 지키는 이른바 ‘드롭 백’(drop back) 수비를 무력화하는 장점과 함께 볼핸들러가 림을 향해 돌진할 때 상대의 골밑 수비 높이를 낮추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갖게 된다. 스페인 픽앤드롤은 2016년 리우올림픽을 계기로 스페인 남자농구대표팀이 사용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유행이 됐다. 3명의 협업으로 기존 수비를 공략하고 전개과정에서 여러 공격 옵션을 제공해 지금도 선진 농구강국에서는 널리 사용하는 전술이다. 장황하게 농구 전술 이야기를 꺼낸 것은 최근 여자프로농구(WKBL) 챔피언결정전에서 부산 BNK가 창단 6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하면서 여자농구에도 새로운 시대가 열렸기 때문이다. 2019년 창단 이후 지난 시즌 꼴찌를 기록하는 등 이렇다 할 성적이 없었던 BNK는 박정은 감독체제에서 처음으로 우승하는 기쁨을 맛봤다. 박 감독 개인으로서도 선수는 물론 감독으로 WKBL에서 우승을 맛보는 최초의 감독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와 함께 여자감독으로는 처음으로 WKBL 우승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박 감독은 누구나 다 인정하는 슈퍼스타다. 한국 여자농구의 전설로 불리는 박신자의 조카이기도 한 그는 현역 시절 한국여자농구 간판으로 명성을 떨쳤다. WKBL 최초 정규리그 3점슛 1000개 달성과 베스트5 9회, 득점상 3회, 스틸상 2회 등 각종 상을 쓸어 담았다. 플레이오프(PO) 53경기, 챔피언결정전 54경기 출전은 모두 최다 출전 기록에 해당한다. 1995년부터 2010년까지 15년 동안 태극마크를 달고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을 시작으로 4차례 올림픽 출전과 세계선수권 4강, 시드니올림픽 4강 등 한국여자농구의 영광과 좌절을 모두 현장에서 지켜봤다. 여자농구 감독이나 선수 중에서 박 감독보다 화려한 이력을 가진 사람은 없다고 볼 수 있을 정도다. 선수생활 은퇴 후에는 WKBL 경기운영본부장으로 행정 경험까지 쌓으며 우리 농구계의 소중한 자산으로 성장했다. 스타플레이어 출신으로 여성지도자는 성공할 수 없다는 보이지 않는 ‘유리천장’까지도 이번에 확실하게 깨부쉈다. 이 때문인지 최근 신한은행도 여자국가대표 출신의 최윤아 감독을 사령탑으로 임명했다. 무엇보다도 눈길을 끄는 것은 박 감독의 리더십이다. 작전타임 중에 절대로 목소리를 높이지 않고 선수들에게 조곤조곤 작전을 설명하는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이른바 ‘큰언니 리더십’인데 계획한 대로 작전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플랜B까지도 자세하게 설명하는 모습이 좋아 보였다. 그렇지만 박 감독에게 주문하고 싶은 것도 있다. 침체된 여자농구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많은 전술공부를 하기 바란다. 만 가지 수를 본다는 어느 감독처럼 선수 개개인의 능력을 최대화할 수 있는 맞춤형 전술, 예를 들어 ‘한국형 픽앤드롤’ 같은 전술을 고안하고 다듬어서 다시 한번 전설의 반열에 남아 있길 원한다. 고모인 박신자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대회를 만들었듯이 박정은만의 유산을 만들어야 한다. 그게 바로 그동안 스타플레이어로 농구판에서 혜택을 받은 박 감독이 한국여자농구에 갚아야 할 빚이다. 이제훈 문화체육부 전문기자
  • 모스크바서 ‘푸틴 의전용’ 리무진 폭발… 암살 시도 의혹

    모스크바서 ‘푸틴 의전용’ 리무진 폭발… 암살 시도 의혹

    러시아 모스크바 시내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의전 차량으로 추정되는 고급 리무진이 폭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푸틴 대통령을 겨냥한 암살 시도와 연관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30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은 모스크바에 위치한 러시아 정보기관 연방보안국(FSB) 본부 인근 스레텐카 거리에서 27만 5000파운드(약 5억 2500만원) 상당의 아우루스 브랜드 대형 세단 ‘세나트 리무진’이 폭발했다고 보도했다. 이 차량은 크렘린궁의 대통령 재산관리부 소유 차량으로 추정된다. 공개된 현장 영상을 보면 차량 엔진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차량 내부로 번졌다. 인근 주민들이 엔진에 소화기를 분사해 화재를 진압하려고 애쓰는 모습도 공개됐다. 추가 영상에서는 차량 후면부도 파손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사고 당시 차량 탑승자가 있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또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우루스는 ‘러시아판 롤스로이스’로 불리는 고급차 브랜드이며 세나트 리무진은 푸틴의 의전용 차량으로 활용되고 있다. 12㎜ 두께의 특수 장갑판을 갖춰 소총과 수류탄 공격은 물론 소형 지뢰 폭발에도 견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이 차량을 선물했다. 매체는 “이 사고는 푸틴 대통령이 최근 암살 위협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는 가운데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 무르만스크를 방문했을 당시에는 의전 행사에 배정된 군인들이 연방경호국(FSO) 요원들에게 개별 몸수색을 받는 모습도 포착됐다. 비아체슬라프 볼로딘 하원(국가두마) 의장은 최근 러시아 소셜미디어(SNS) 텔레그램에 “푸틴 암살 음모는 핵전쟁으로 가는 직접적인 경로”라고 경고했다.
  • [천태만컷] 봄내음 전달하는 봄나물

    [천태만컷] 봄내음 전달하는 봄나물

    경기 남양주 마석장날 노점에 추운 겨울 기운을 이겨 낸 봄나물들이 가지런히 정리돼 손님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혹한을 견디고 피어난 생명력처럼 다시 도약하는 일상을 기대해 봅니다.
  • 재즈란 일상 속 살아 숨쉬는 자유

    재즈란 일상 속 살아 숨쉬는 자유

    많은 사람이 관심은 갖고 있지만 잘 알지 못해 다가가기 어려운 것들이 있다. 와인과 재즈가 대표적이다. 그냥 마시면 되고, 들으면 되지 뭘 알아야 하냐고 반문할 수도 있지만 제대로 안다면 더 사랑하게 될 것이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재즈는 쉽지 않은 분야다. 즉흥연주가 많아 그 역사를 알아야 이해도가 높아지고 귀에 쏙 들어오기 때문이다. 혹자는 모든 장르의 음악을 들은 뒤에 들을 수 있는 게 재즈라고 말한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과 재즈는 어울리는 한 쌍이기도 하다. 초심자도 재즈를 더 잘 들을 수 있도록 도와줄 책들이 잇따라 출간돼 눈길을 끈다. ‘재즈가 너에게’(북스톤)는 세계적인 재즈 콘서트의 순간을 한 달에 한 편, 1년 12편의 편지 형식으로 풀어내고 있다. 키스 재럿, 엘라 피츠제럴드, 빌 에번스, 마일스 데이비스 등 재즈는 모르더라도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전설적 뮤지션들과 재즈 정신을 이야기한다. 재즈는 즉흥연주와 스캣으로 상징되는 자유의 음악이며 동시에 실수와 우연의 음악이다. 그렇지만 예상치 못한 실수나 돌발 상황조차도 새로운 가능성으로 받아들인다. 미국의 유명한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재럿이 1975년 독일 쾰른 콘서트에서 연주 직전 피아노가 고장 난 상황에 맞닥뜨린 것이 대표적인 예다. 난감한 상황에서 그는 당황해 콘서트를 포기하거나 망쳐 버리지 않고 오히려 악보로는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해 관객을 사로잡았다. ‘나의 첫 재즈 수업’(미다스북스)은 재즈 보컬리스트이기도 한 저자가 재즈의 탄생부터 다양한 스타일, 역사로 남은 연주자들, 그리고 현대적 해석까지 재즈를 제대로 들어보고 싶어 하는 초보자들에게 딱 맞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8부로 구성된 책은 꼭지마다 ‘재즈 속에 나를 만나다’와 ‘당신은 지금 재즈가 듣고 싶습니다’ 코너를 포함하고 있어, 재즈를 인문학적 시각으로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초보자에게 저자가 추천하는 곡들까지 소개한다. 저자는 재즈에서 중요한 것은 끝이 아니라 과정과 흐름이라고 강조하며, 재즈 속에서 나의 삶을 되돌아보고, 삶의 흐름 속에서 진정한 나를 깨달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두 저자가 공통으로 말하는 재즈의 매력은 “예측할 수 없는 변화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자유로움”이다. 재즈의 자유로움은 우리 삶에도 녹아 있다. 많은 사람이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즉흥적인 선택으로 살아가며 때로는 예상과 다른 길을 가기도 하지만, 그 자체가 우리만의 삶의 멜로디가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재즈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고 저자들은 단언한다.
  • 김효주, 대역전극의 비밀… 싹 바꾼 구질·퍼터·클럽

    김효주, 대역전극의 비밀… 싹 바꾼 구질·퍼터·클럽

    최종일 버디 9개… 연장 1.5m 성공왼쪽으로 휘게 연습… 퍼터 교체샤프트 모두 바꿔 사실상 새 클럽“연장서 볼에 앉은 무당벌레 행운” 김효주가 1년 5개월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올해 한국 여자 골프는 김아림이 정상을 밟은 시즌 개막전을 포함해 지금까지 치러진 LPGA 투어 5개 대회 중 2개 대회에서 우승하며 부활을 알렸다. ●LPGA 통산 상금 1000만 달러 넘어서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 골프클럽(파72·6661야드)에서 열린 포드챔피언십(총상금 225만 달러) 마지막 날 버디 9개에 보기 1개를 치며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를 기록, 릴리아 부(미국)와 공동 1위로 정규 라운드를 마쳤다. 18번홀(파4)에서 치러진 연장전에서 김효주는 1.5m 버디 퍼트를 집어넣었고 부는 3m 버디 퍼트를 놓치며 승부가 갈렸다. 2~3라운드 1위를 달린 부에 4타 뒤진 공동 5위로 4라운드를 출발한 김효주는 이날 무려 9개의 버디를 기록한 것에서 보듯 아이언샷과 퍼팅이 날카로웠다. 퍼팅은 겨우 24번에 불과했다. 2023년 10월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 우승 이후 다시 투어 정상을 밟은 김효주는 LPGA 통산 우승 횟수도 7회로 늘렸다. 또 우승 상금 33만 7500달러(약 4억9000만원)을 받아 통산 상금도 1007만 1237달러로 늘렸다. LPGA 투어에서 통산 상금 1000만 달러를 넘어선 선수는 김효주가 28번째이며 한국 선수로는 박인비, 양희영, 고진영, 김세영, 박세리, 유소연, 최나연, 김인경에 이어 9번째다. 김효주는 “오랜만에 우승해서 기분이 좋다. 겨울 동안 퍼팅 연습에 중점을 뒀는데 빨리 우승해서 좋다”면서 “경기 내내 감이 나쁘지 않았고 차근차근 하나씩 버디를 해가자고 생각한 것이 잘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해 아쉬운 모습을 보인 김효주는 겨우내 퍼트 훈련에 집중했고 유연성을 되찾기 위해 요가를 하면서 새 시즌을 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왼쪽으로 휘어지는 드로 구질을 집중적으로 익혔고, 지난 18일에는 최근 인기가 높은 ‘제로 토크’로 퍼터를 교체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요넥스가 새로 개발한 초경량 ‘카이자라이트’로 샤프트로 모두 바꿔 사실상 새로운 클럽을 사용한 것도 우승의 동력이 됐다. 김효주는 연장전에서 자신의 볼에 무당벌레가 앉은 상황과 관련해 “서둘러 치려고 하다가 무당벌레가 날아가길 기다린 게 내게는 좋은 징조였다”며 “행운이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앨리슨 코푸즈(미국)가 3위(21언더파), 이미향과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공동 6위(18언더파), 김아림이 공동 13위(16언더파), 윤이나와 넬리 코르다(미국)가 공동 22위(14언더파)로 대회를 마쳤다. ●이민지 동생 이민우 생애 첫 PGA 우승 한편 LPGA 투어에서 통산 10승을 거두며 활약 중인 이민지(호주)의 친동생인 이민우가 생애 처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를 제패했다. 이민우는 이날 텍사스주에서 막을 내린 휴스턴오픈(총상금 950만달러)에서 최종 20언더파 260타를 기록,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와 2019년 US오픈 챔피언 게리 우들런드(이상 미국)를 1타 차로 제쳤다.
  • 국제기구 ‘미얀마 최고등급 비상’ 선포… “2차 재난 전 긴급 지원”

    국제기구 ‘미얀마 최고등급 비상’ 선포… “2차 재난 전 긴급 지원”

    WHO·적십자 “질병 확산 위험 커”긴급의료지원 자금 118억원 요청美구조대는 ‘구조조정’에 발 묶여‘55시간 만에 구조’ 임신부 결국 숨져여진·산사태 등 2차 재난 위험 증가 지난 28일 미얀마 제2도시 만달레이를 강타한 규모 7.7 강진 이후 사망자가 2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기구들이 최고 등급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중국과 러시아 등이 미얀마 강진 피해 지원을 위한 긴급 대응에 나섰지만 미국의 지원 손길은 아직 닿지 않고 있다. 유엔 산하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적십자연맹(IFRC) 등 국제기구는 30일(현지시간) 미얀마 강진 피해 대응을 위한 긴급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WHO는 미얀마 지진을 긴급 대응 체계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3급 비상사태’로 분류하며 “미얀마 내 부상자와 외상 환자가 많고 의료 환경이 열악해 질병 확산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진 발생 이후 ‘구조 골든타임’으로 불리는 첫 72시간이 지난 가운데 미얀마 군정은 이번 지진으로 최소 2028명이 사망하고 3408명이 다쳤다고 이날 밝혔다. 미국 지질조사국이 이번 지진 사망자 수가 1만명 이상일 가능성이 71%라고 예측한 데다 잔해에 매몰된 사람들의 생존 골든타임이 끝나 가면서 사망자는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WHO는 향후 30일간의 긴급 의료 지원을 위해 800만 달러(약 118억원)가 필요하다며 “생명을 구하고 질병 확산을 방지하며 필수의료 서비스를 안정화하고 회복하기 위한 자금이 즉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IFRC도 미얀마 강진 피해를 돕기 위해 1억 스위스프랑(1672억원) 규모의 긴급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 만달레이에서는 맨손으로 잔해를 파내며 한낮 40도의 고온 속에 필사적 구조를 시도하고 있지만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무너진 아파트 잔해 아래에서 55시간 넘게 갇혀 있다가 다리를 절단하고서야 구조된 임신부는 결국 사망했다. 여진이 계속되는 데다 우기가 다가오면서 산사태 등 ‘2차 재난’ 위험도 커지고 있다. 미얀마 군사 정권과 친밀한 중국과 러시아는 즉각 긴급 구조 지원에 나섰지만, 미국 국제개발처(USAID) 직원들은 정부효율부(DOGE) 구조조정 여파로 오는 2일까지도 지진 현장에 도착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28일 지진이 발생한 직후 워싱턴에 있는 USAID의 직원 일부가 지진 대응을 준비하던 중 이메일로 해고를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이들 중 일부는 미얀마 지진으로 33층 건물이 무너진 태국 방콕 등지의 구호 단체와 업무 조율을 하던 중이었다. USAID의 재난지원대응팀도 상당수 해고됐으며, 재난 지역에 파견하는 수색구조팀과의 계약도 파기됐다고 NYT는 밝혔다. 미얀마 주재 미국대사관은 미국이 인도주의 단체를 통해 최대 200만 달러(29억원) 수준의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 아디다스골프, ‘오리지널스 골프’ 컬렉션 런칭

    아디다스골프, ‘오리지널스 골프’ 컬렉션 런칭

    아디다스골프는 31일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반영하고 현대적인 감각을 입힌 오리지널스 골프 컬렉션을 다음 달 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블루, 화이트, 그린, 옐로우 컬러 조합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남성용 대표 상의 아이템으로는 니트 폴로, 솔리드 폴로, 아가일 쿼터 집, 패커블 후드 풀 집 재킷이 있다. 하의로는 3-스트라이프 플리츠 팬츠와 오리지널스 아카아브 플래드 팬츠를 선보인다. 여성용으로는 프린티드 트레포일 폴로와 플리츠 스커트, 캐시미어 니트 스웨터, 슬리브리스 드레스 등이 있다. 아디다스골프는 모자와 양말, 벨트뿐만 아니라 장갑과 헤드커버, 골프 타월, 골프백, 프리미엄 오리지널스 골프 보스턴백도 함께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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