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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장까지 ‘미라화’…1만 4000년 전 죽은 ‘늑대 자매’의 비밀

    내장까지 ‘미라화’…1만 4000년 전 죽은 ‘늑대 자매’의 비밀

    거의 완벽하게 보존된 1만4000년 전 갯과 동물의 정체가 밝혀졌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외신은 과거 시베리아 투마트 지역에서 발견된 미라화된 두 동물은 강아지가 아닌 생후 2개월 된 늑대 자매라고 보도했다. 2011년과 2015년 시베리아 투마트 마을에서 약 40㎞ 떨어진 영구동토층에서 발굴된 이 동물은 발견 당시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털은 물론 심장, 폐, 이빨 등 모든 장기가 그대로 보존된 채 발견됐기 때문이다. 마치 최근 죽은 것 같은 모습이지만 분석 결과 두 동물은 1만 4000년 전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두 마리 동물의 위 속에서 털코뿔소의 털 뭉치가 발견되면서 생의 마지막 식사도 밝혀졌다. 당시에도 전문가들은 두 동물이 개인지 늑대인지를 놓고 논쟁이 있었다. 그러나 두 동물 주위에서 인간에 의해 절단되고 불에 탄 털매머드 뼈가 발견되면서 인류 초기의 가축화된 개라는 것에 방점이 찍혔다. 특히 이는 인류가 언제부터 개를 가축화하기 시작했는지를 알려주는 초기 증거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영국 요크 대학 등 국제공동연구팀은 이 동물의 DNA와 뼈, 이빨, 연조직의 특징을 분석한 결과 인간과 상호작용한 적 없는 생후 2개월 된 늑대 자매라고 결론지었다. 연구를 이끈 앤 캐서린 룬게 박사는 “많은 사람은 이 동물이 인류 초기 가축화된 개가 아니라는 사실에 실망할 것”이라면서도 “당시 환경, 생활 방식 그리고 1만 4000년 전 늑대가 현대 늑대와 얼마나 유사한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두 늑대 새끼는 모두 공격받거나 다친 흔적이 없다”면서 “아마도 갑자기 굴이 무너져 내리면서 그 안에 갇혀 죽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베리아의 영구동토층은 토양온도가 0도 이하로 유지돼 박테리아에서 매머드까지 모든 동식물을 저장할 수 있는 일종의 냉동장치다. 이 때문에 그간 이곳에서 매머드를 비롯한 동굴사자, 고대 늑대, 선충 등이 다양한 동물이 발견되고 있다.
  • 내장까지 ‘미라화’…1만 4000년 전 죽은 ‘늑대 자매’의 비밀 [핵잼 사이언스]

    내장까지 ‘미라화’…1만 4000년 전 죽은 ‘늑대 자매’의 비밀 [핵잼 사이언스]

    거의 완벽하게 보존된 1만4000년 전 갯과 동물의 정체가 밝혀졌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외신은 과거 시베리아 투마트 지역에서 발견된 미라화된 두 동물은 강아지가 아닌 생후 2개월 된 늑대 자매라고 보도했다. 2011년과 2015년 시베리아 투마트 마을에서 약 40㎞ 떨어진 영구동토층에서 발굴된 이 동물은 발견 당시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털은 물론 심장, 폐, 이빨 등 모든 장기가 그대로 보존된 채 발견됐기 때문이다. 마치 최근 죽은 것 같은 모습이지만 분석 결과 두 동물은 1만 4000년 전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두 마리 동물의 위 속에서 털코뿔소의 털 뭉치가 발견되면서 생의 마지막 식사도 밝혀졌다. 당시에도 전문가들은 두 동물이 개인지 늑대인지를 놓고 논쟁이 있었다. 그러나 두 동물 주위에서 인간에 의해 절단되고 불에 탄 털매머드 뼈가 발견되면서 인류 초기의 가축화된 개라는 것에 방점이 찍혔다. 특히 이는 인류가 언제부터 개를 가축화하기 시작했는지를 알려주는 초기 증거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영국 요크 대학 등 국제공동연구팀은 이 동물의 DNA와 뼈, 이빨, 연조직의 특징을 분석한 결과 인간과 상호작용한 적 없는 생후 2개월 된 늑대 자매라고 결론지었다. 연구를 이끈 앤 캐서린 룬게 박사는 “많은 사람은 이 동물이 인류 초기 가축화된 개가 아니라는 사실에 실망할 것”이라면서도 “당시 환경, 생활 방식 그리고 1만 4000년 전 늑대가 현대 늑대와 얼마나 유사한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두 늑대 새끼는 모두 공격받거나 다친 흔적이 없다”면서 “아마도 갑자기 굴이 무너져 내리면서 그 안에 갇혀 죽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베리아의 영구동토층은 토양온도가 0도 이하로 유지돼 박테리아에서 매머드까지 모든 동식물을 저장할 수 있는 일종의 냉동장치다. 이 때문에 그간 이곳에서 매머드를 비롯한 동굴사자, 고대 늑대, 선충 등이 다양한 동물이 발견되고 있다.
  • 김태희 경기도의원, ‘경기건축문화제’ 도민 참여 위한 예산 지원 확대와 운영체계 개선 촉구

    김태희 경기도의원, ‘경기건축문화제’ 도민 참여 위한 예산 지원 확대와 운영체계 개선 촉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13일(금) 도시주택실 대상으로 실시한 제384회 도시환경위원회 2024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경기건축문화제’의 예산 편성구조와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도민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적 보완을 당부했다. 김태희 의원은 “경기건축문화제는 도시주택실이 민간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유일한 건축문화행사임에도, 매년 개최지 선정과 사업 예산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행사 규모에 비해 도비 지원이 부족하고, 개최지 시·군과 유관단체에 재정상 부담도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기건축문화제’는 매년 경기도와 개최지 시·군, 경기도건축사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건축문화행사로 ▲건축문화상 시상·전시 ▲체험행사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도민의 건축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공공건축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는 행사다. 그러나 최근 5년간(2020~2024년) 연평균 사업예산은 약 2억 원으로 이 중 도비는 매년 약 1억 2천만 원 수준에 그치고 있다. 전체 예산의 절반을 개최지 시·군과 경기도건축사회 등 민간의 재정 협조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태희 의원은 “최근 5년간 경기도의 예산 지원은 정책적 필요성과 사회적 기대에 비해 부족하다”며, “경기도가 주도성을 갖고 행사 구조를 재정비하고, GH 등 관련 공공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건축문화제는 도시주택실이 주관하는 주요한 정례 건축행사이자, 도민과 건축 전문가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예산과 운영 체계를 재정비해 경기도 대표 건축문화행사로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태희 의원은 지난 5월 경기도건축사회와의 정담회를 개최하고 건축문화 활성화를 위한 안정적인 예산 지원과 지속가능한 행사 운영 방안에 대한 현장의 의견 청취와 협조 요청을 받은 바 있다.
  • 서울시, 폭염·집중호우 대비 ‘여름철 아리수 종합대책’ 시행

    서울시, 폭염·집중호우 대비 ‘여름철 아리수 종합대책’ 시행

    서울시는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해 오는 10월 15일까지 ‘2025년 여름철 아리수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소형생물 차단, 수질·시설 점검, 취약계층 보호 등 네 가지 분야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먼저 여름철 소형생물 발생에 대비해 정수처리 전 과정의 관리 수준을 높인다. 원수부터 정수, 배수지까지 365일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공정별로 맞춤형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살균력이 뛰어난 오존의 주입 강도를 높이고 여과지와 활성탄지 세척 주기를 2∼5일로 줄였다. 모든 정수 센터의 방충 시설 점검도 마쳤다. 기온 변화에 따른 수돗물 수질 변화도 감시한다. 폭염으로 인한 수온 상승과 가뭄으로 인한 유량 감소 등을 이유로 조류가 증가할 것에 대비한다. 조류경보제와 자체 맛·냄새 물질 경보제를 운영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는 방식이다. 한강 상수원에서 고농도의 조류가 발생하더라도 정수 센터에 완비된 고도정수처리를 통해 맛·냄새 물질을 없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다고 서울시는 강조했다. 집중호우로 인해 원수 수질이 급변할 가능성에 대비해 모든 정수처리 시설에 대한 점검도 마쳤다. 취수장과 정수장, 상수도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5월까지 외부 전문가와 함께 총 489개소를 점검해 316건의 위험 요소를 미리 발견하고 조치했다. 폭염에 대비한 시민 보호 대책도 함께 추진한다. 앞서 지난 5월부터 노숙인 시설과 쪽방촌 등에 병물 아리수 2만 1000병을 공급했고, 오는 9월까지 총 30만병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회승 서울아리수본부 본부장은 “폭염과 집중호우에도 아리수의 품질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 중랑구, ‘식물 주치의’ 마련…전문가 맞춤형 상담 지원한다

    중랑구, ‘식물 주치의’ 마련…전문가 맞춤형 상담 지원한다

    서울 중랑구는 반려 식물의 건강 문제에 대해 전문 상담과 진료를 제공하는 ‘반려 식물 클리닉’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반려 식물에 대한 구민 관심이 높아짐에 따른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식물의 병해충, 생리장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고, 반려 식물을 기르며 느끼는 구민들의 정서적 만족감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지난 5월부터 중랑구청 제2청사에서 시작된 ‘반려 식물 클리닉’은 오는 11월까지 상시 운영된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은 전화 또는 대면 방식 중 선택하면 된다. 반려 식물에 관심 있는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대면을 원할 때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 또는 유선으로 사전 신청한 뒤 클리닉을 방문하면 된다. 1회 상담은 30분 단위로 진행되며 하루에 화분을 기준으로 최대 3개까지 상담받을 수 있다. 복지원예사 등 관련 자격을 갖춘 전문가 2명이 식물의 상태와 생육 환경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필요한 관리 방법을 안내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최근 반려 식물 문화가 확산함에 따라 관리와 진료에 대한 주민 수요도 늘고 있다”며 “이번 클리닉이 식물 건강은 물론 주민의 정서적 돌봄까지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집주인 숨진 뒤 벽에서 쏟아진 ○○ ‘1000개’…47억에 낙찰된 사연은?

    집주인 숨진 뒤 벽에서 쏟아진 ○○ ‘1000개’…47억에 낙찰된 사연은?

    프랑스의 한 작은 마을에 살던 89세 금화 수집가가 세상을 떠난 후 그의 집 벽에서 희귀한 주화 컬렉션이 발견돼 경매에서 수백만 유로에 낙찰됐다는 사연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 CNN방송은 지난 13일 프랑스의 한 경매 회사의 말을 인용해 “세상을 떠난 어느 수집가의 자택에서 발견된 주화 컬렉션이 약 300만 유로(약 47억 3376만원) 이상의 가격으로 모두 판매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주화 컬렉션은 프랑스 남서부 작은 마을에서 살다가 지난해 세상을 떠난 폴 나르스(89)가 수집한 것이다. 티에리 파르시 주화 전문가는 성명을 통해 “수집가는 생전 검소한 삶을 살았다”면서 “세상을 많이 보지 못했던 그는 자신의 돈을 컬렉션에 쏟아부었다”고 전했다. 나르스는 수년에 걸쳐 희귀한 주화를 1000개 이상 구매했다. 그 중 일부는 기원전 336~323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마케도니아 왕국의 고대 동전과 프랑스 왕 루이 14세, 루이 15세, 루이 16세 통치 기간에 사용된 주화도 포함돼 있었다. 이러한 동전들은 역사적 가치와 희귀성으로 인해 수집가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또한 나르스는 자신의 수집품을 철저히 분류하고 라벨링해 보관했으며, 10개의 주머니에는 각각 172개의 금 20프랑 동전이 들어 있어 금괴와 같은 가치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나르스는 지난해 사망하기 전까지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자신의 금화 컬렉션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그의 집은 사망 후 1년간 비어 있었으며, 이를 관리하던 공증인이 마을 주민들의 제보를 통해 그의 수집품에 대해 알게 됐다. 공증인은 나르스의 집을 수색한 끝에 창고의 벽 뒤에 숨겨진 공간에서 금화들을 발견했다. 영국 BBC는 그의 주화가 어디에 보관됐는지 아무도 알 수 없었다면서 “공증인이 주화를 찾으러 나서지 않았다면 이 희귀 주화는 영원히 발견되지 않았을 수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증인이 창고 그림 뒤에 숨겨진 벽에서 주화를 찾아냈다”면서 “라벨이 붙은 수집품과 금괴 1개에 해당하는 20프랑 금화 172개가 들어간 꾸러미 10개를 발견했다”고 덧붙였다. 이 컬렉션은 파리의 ‘보생 르페브르’(Beaussant Lefèvre) 경매에서 판매됐다. 해당 경매는 프랑스에서 유명한 경매 회사로 주로 미술품, 골동품, 보석, 동전(특히 고대 및 희귀 동전) 등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경매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 이란 유일 공중급유기 ‘활활’?…이스라엘 2300㎞ 역대 최장 거리 공습

    이란 유일 공중급유기 ‘활활’?…이스라엘 2300㎞ 역대 최장 거리 공습

    이스라엘이 이란과 교전 3일째인 15일(현지시간) 역대 최장 거리 공습을 감행했다. 이날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공군이 이스라엘에서 약 2300㎞ 떨어진 이란 북동부 마슈하드 공항의 공중급유기를 폭격했다”면서 “이는 작전이 시작된 이래 역대 가장 먼 거리에서의 공습”이라고 주장했다. 실제 소셜미디어 엑스 등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멀리 여객기처럼 보이는 기체 주위로 검붉은 화염이 솟아오르는 것이 확인된다. 이번 이스라엘 공습이 의미 있는 것은 최장 거리 공격이라는 것과 더불어 이란의 소중한 자산인 공중급유기가 실제로 파괴됐을 가능성 때문이다. 전투가 가능한 이란의 공군 항공기는 약 265대로 추정되는데, 대부분 노후화된 기종이다. 여기에 이스라엘을 직접 공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공중급유기 지원이 필요하다. 그러나 서방이 추정하는 이란이 보유한 공중급유기는 5대 미만으로, 심지어 이번에 파괴된 것이 유일하다는 주장도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공중급유기는 50년 된 보잉 KC-707 또는 KC-747 기종으로, 놀랍게도 과거 미국 항공사 팬암이 여객기로 사용한 것을 개조한 것이다. 미 군사 전문 매체 더워존은 747 공중급유기는 현재 세계 어디에도 없으며 이란이 단 한 대 운항하고 있다고 짚었다. 전문가들은 이란 공중급유기의 상태가 좋지 않아 최근 몇 년 동안 작전에 투입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이스라엘군 공습은 상징적 의미가 더 크다고 분석했다. 이와 반대로 여러 대의 공중급유기를 보유하고 있는 이스라엘은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 등을 앞세워 이란 상공을 거의 제나라처럼 드나들고 있다. AP통신은 “이스라엘 공군이 이란 상공에서 자유롭게 작전을 수행하면서 이란군 최고 사령관들과 민간인들을 살해하고 있다”면서 “이란은 이에 대한 보복으로 미사일 공격을 감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포착] 이란 유일 공중급유기 ‘활활’?…이스라엘 2300㎞ 역대 최장 거리 공습

    [포착] 이란 유일 공중급유기 ‘활활’?…이스라엘 2300㎞ 역대 최장 거리 공습

    이스라엘이 이란과 교전 3일째인 15일(현지시간) 역대 최장 거리 공습을 감행했다. 이날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공군이 이스라엘에서 약 2300㎞ 떨어진 이란 북동부 마슈하드 공항의 공중급유기를 폭격했다”면서 “이는 작전이 시작된 이래 역대 가장 먼 거리에서의 공습”이라고 주장했다. 실제 소셜미디어 엑스 등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멀리 여객기처럼 보이는 기체 주위로 검붉은 화염이 솟아오르는 것이 확인된다. 이번 이스라엘 공습이 의미 있는 것은 최장 거리 공격이라는 것과 더불어 이란의 소중한 자산인 공중급유기가 실제로 파괴됐을 가능성 때문이다. 전투가 가능한 이란의 공군 항공기는 약 265대로 추정되는데, 대부분 노후화된 기종이다. 여기에 이스라엘을 직접 공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공중급유기 지원이 필요하다. 그러나 서방이 추정하는 이란이 보유한 공중급유기는 5대 미만으로, 심지어 이번에 파괴된 것이 유일하다는 주장도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공중급유기는 50년 된 보잉 KC-707 또는 KC-747 기종으로, 놀랍게도 과거 미국 항공사 팬암이 여객기로 사용한 것을 개조한 것이다. 미 군사 전문 매체 더워존은 747 공중급유기는 현재 세계 어디에도 없으며 이란이 단 한 대 운항하고 있다고 짚었다. 전문가들은 이란 공중급유기의 상태가 좋지 않아 최근 몇 년 동안 작전에 투입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이스라엘군 공습은 상징적 의미가 더 크다고 분석했다. 이와 반대로 여러 대의 공중급유기를 보유하고 있는 이스라엘은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 등을 앞세워 이란 상공을 거의 제나라처럼 드나들고 있다. AP통신은 “이스라엘 공군이 이란 상공에서 자유롭게 작전을 수행하면서 이란군 최고 사령관들과 민간인들을 살해하고 있다”면서 “이란은 이에 대한 보복으로 미사일 공격을 감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하늘 둥둥 떠다니는 금속 구슬, 정체는?…“지구 물건 아니다” (영상)

    하늘 둥둥 떠다니는 금속 구슬, 정체는?…“지구 물건 아니다” (영상)

    콜롬비아의 들판 위로 금속 구체가 날아오르는 신비한 모습이 공개돼 진위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바예델 카우카주(州) 윰보에 있는 사탕수수밭 위에서 촬영된 영상은 금속 재질로 추정되는 구체가 지그재그 패턴으로 움직이며 공중을 떠다니는 모습을 담고 있다. 현장에서 이를 직접 본 목격자들은 금속 구체가 땅 위에 떠 있었으며 매우 빠른 속도로 자유롭게 움직였다고 입을 모았다. 일각에서는 영상 속 물체가 풍선이거나, 혹은 영상 자체가 AI로 만들어진 ‘가짜’라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미확인비행물체(UFO) 관련 유명 전문가인 멕시코의 하이메 마우산은 “영상 속 구체는 이곳(지구)에서 온 게 아닐 가능성이 있다. 아직 인간이 보유하지 못한 기술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공개된 금속 구체는 윰보에서 약 70㎞ 떨어진 도시인 과달라하라 데 부가(이하 부가)에서 발견된 것과 거의 같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3월 2일 부가 지역 주민들은 무게 2㎏ 정도의 금속 구체를 발견했다. 이를 직접 회수한 주민들은 손으로 만지면 냉장고 내부 온도 정도의 차가움이 느껴지지만, 만지고 있지 않을 때는 강한 열을 방출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를 처음으로 발견한 남성은 현지 언론에 “미스터리한 금속 구체를 만진 뒤 며칠 내내 원인을 알 수 없는 구토감에 시달렸다”면서 “정부가 내게 연락해 구체를 넘겨달라고 요구했지만 나는 이를 거절하고 대신 다른 연구기관에 금속 구체를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부가에서 발견된 구체가 매우 정밀한 미세구체(지름이 1~1000μm 범위에 있는 작고 구형인 입자)로 이뤄져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멕시코국립자치대학 연구진은 부가에서 미스터리한 금속 구체가 발견됐을 즈음 이 지역에서 강력한 이온 장이 방출됐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샌디에이고대학 물리학 및 생물물리학과의 줄리아 모스브리지 박사는 부가에서 발견된 구체의 진위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 강석주 서울시의원, ‘노인의료·돌봄 통합의 성공적 추진 위한 민·관협력 세미나 참석

    강석주 서울시의원, ‘노인의료·돌봄 통합의 성공적 추진 위한 민·관협력 세미나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13일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가 주관한 ‘노인의료·돌봄 통합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민·관협력 세미나(용산 국방컨벤션)’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통합돌봄 정책에서 재가노인복지협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조남범 회장) 주최,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열렸으며, 2026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의 역할과 민·관 협력 방안을 주제로 정책적·실천적 논의가 이뤄졌다. 축사에 나선 강 의원은 ‘서울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문제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돌봄체계 구축은 저출생·고령사회에서 가장 시급하고 절실한 과제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돌봄통합이 성공하려면 제도 설계뿐 아니라 현장에서 작동 가능한 실행체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라며 “서울시의회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등 지역 기반 복지 인프라가 공공성과 실효성을 갖출 수 있도록 입법과 예산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강 의원은 “현장 전문가와 중앙정부, 자치단체, 민간이 머리를 맞대는 이 자리가 돌봄정책의 방향성을 가다듬고 제도화로 이어지는 중요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민·관의 상생적 협력을 강조하며 축사를 마쳤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신현영 교수(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前 국회의원)가 기조발제를 맡아 ‘돌봄통합지원법 추진 현황과 과제’를 설명했고, 충북 진천군의 민·관 협력 사례 발표, 그리고 복지·의료계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강 의원은 지난 2024년 9월부터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문제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영상) 외계인이 쓰는 물건인가…하늘 둥둥 떠다니는 금속 구슬, 실체는? [포착]

    (영상) 외계인이 쓰는 물건인가…하늘 둥둥 떠다니는 금속 구슬, 실체는? [포착]

    콜롬비아의 들판 위로 금속 구체가 날아오르는 신비한 모습이 공개돼 진위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바예델 카우카주(州) 윰보에 있는 사탕수수밭 위에서 촬영된 영상은 금속 재질로 추정되는 구체가 지그재그 패턴으로 움직이며 공중을 떠다니는 모습을 담고 있다. 현장에서 이를 직접 본 목격자들은 금속 구체가 땅 위에 떠 있었으며 매우 빠른 속도로 자유롭게 움직였다고 입을 모았다. 일각에서는 영상 속 물체가 풍선이거나, 혹은 영상 자체가 AI로 만들어진 ‘가짜’라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미확인비행물체(UFO) 관련 유명 전문가인 멕시코의 하이메 마우산은 “영상 속 구체는 이곳(지구)에서 온 게 아닐 가능성이 있다. 아직 인간이 보유하지 못한 기술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공개된 금속 구체는 윰보에서 약 70㎞ 떨어진 도시인 과달라하라 데 부가(이하 부가)에서 발견된 것과 거의 같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3월 2일 부가 지역 주민들은 무게 2㎏ 정도의 금속 구체를 발견했다. 이를 직접 회수한 주민들은 손으로 만지면 냉장고 내부 온도 정도의 차가움이 느껴지지만, 만지고 있지 않을 때는 강한 열을 방출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를 처음으로 발견한 남성은 현지 언론에 “미스터리한 금속 구체를 만진 뒤 며칠 내내 원인을 알 수 없는 구토감에 시달렸다”면서 “정부가 내게 연락해 구체를 넘겨달라고 요구했지만 나는 이를 거절하고 대신 다른 연구기관에 금속 구체를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부가에서 발견된 구체가 매우 정밀한 미세구체(지름이 1~1000μm 범위에 있는 작고 구형인 입자)로 이뤄져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멕시코국립자치대학 연구진은 부가에서 미스터리한 금속 구체가 발견됐을 즈음 이 지역에서 강력한 이온 장이 방출됐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샌디에이고대학 물리학 및 생물물리학과의 줄리아 모스브리지 박사는 부가에서 발견된 구체의 진위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 “여행 다녀오면 머리숱 풍성”…300만원 ‘탈모투어’ 뜬다

    “여행 다녀오면 머리숱 풍성”…300만원 ‘탈모투어’ 뜬다

    “튀르키예가 전 세계 탈모인의 성지가 됐다.” 튀르키예가 탈모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가고 싶은 나라 ‘1순위’로 꼽히고 있다. 모발 이식 비용이 저렴한 데다 실력도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기 때문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출신 인플루언서가 지난 5월 튀르키예항공 여객기 안을 촬영해 SNS에 올린 영상에는 붕대를 두른 민머리 승객들이 다수 등장한다. 이들은 대부분 이마 부위에 이식 흔적이 뚜렷했고, 좌석 앞뒤로 수술 직후 상태의 모습이 확인됐다. 해당 영상에는 ‘터키 헤어라인즈(Turkish Hairlines)’라는 자막이 붙었다. 튀르키예 시내에서도 머리에 하얀 붕대와 검은 밴드를 두른 관광객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현지에서는 이를 ‘수술하고 관광하는 코스’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2022년 튀르키예를 방문한 모발 이식 환자는 약 100만명에 달한다. 모발 이식 중개업체에 따르면 한국에서도 한 해 평균 200명이 터키에서 모발 이식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5년에는 프랑스 국적의 IS 조직원이 모발 이식을 받기 위해 튀르키예에 잠입했다가, 현지 경찰에 체포된 사례도 있다. 세계 1위인 튀르키예 모발 이식 시장의 규모는 우리나라 돈으로 2조원이 훌쩍 넘는다. 탈모 환자들이 튀르키예를 많이 찾는 이유는 의료수준은 선진국과 비슷한 반면, 가격은 저렴하기 때문이다. 3000모를 이식받을 경우 한국에서는 600만~800만원이 드는 반면, 튀르키예에서는 300만원에 시술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120만원 정도인 왕복 비행기 값을 포함해도 튀르키예가 더 싼 것이다. 관광도 하고 모발도 이식하는 투어가 큰 인기를 끌면서 튀르키예에서는 머리에 하얀 천과 검은 띠를 두른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이들 대부분은 모발 이식을 한 사람들이다. 2015년부터 탈모로 고통받다가 튀르키예에서 모발이식 시술을 받은 기자 스펜서 맥노턴은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나보다 탈모가 훨씬 심했던 친구 베넷이 튀르키예에 다녀온 지 8개월 만에 헤어라인을 완벽하게 되찾은 모습을 보고 비행기에 올랐다. 양 옆자리 앉아있던 청년들도 같은 목적으로 튀르키예를 찾았다”라고 자신의 경험담을 전했다. 튀르키예 정부는 의료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의료인에 대한 세금 감면 및 병·의원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제도적 지원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물가가 맞물려 탈모 치료 목적의 방문이 급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저렴한 비용에 모발 이식을 하고 관광도 할 수 있는 튀르키예 의료 투어는 인기지만 시술을 받은 뒤 의사로부터 관리를 받기 어렵기 때문에 사전에 꼼꼼한 준비를 통해 제대로 된 의료진을 찾은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 ‘맞춤형 금연’ 지원하는 건강도시 양천

    ‘맞춤형 금연’ 지원하는 건강도시 양천

    서울 양천구는 금연을 희망하는 구민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구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한 ‘금연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이곳을 찾는 구민은 일대일 금연 상담 및 교육과 개인별 맞춤 금연 보조제 사용법, 전문가와의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금연 의지가 있으나 흡연 사실을 밝히길 꺼리는 여성과 청소년 등을 위해 별도의 상담실을 마련해 보다 편안하고 비밀이 보장된 장소에서 전문적인 상담을 할 수 있다. 주중에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사업장과 아파트, 경로당 등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한다. 지난 1년간 구민 1291명이 금연클리닉에 등록했고, 참여자 중 531명(41%)이 금연에 성공하거나 유지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이용자 203명 중 37명이 금연에 성공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를 보면 지난해 우리 구의 흡연율은 14.1%로 2021년 대비 3.2% 포인트 감소했다”며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금호타이어 ‘셧다운’에 위니아 ‘파산’…광주지역 제조업 생태계 붕괴 우려

    광주광역시의 대표 제조업체인 금호타이어가 화재로 공장 가동을 멈추고 위니아는 파산하면서 지역 제조업 생태계가 붕괴 위기에 직면했다. 광주시는 두 기업에서만 2600여명의 근로자가 생계 타격을 입고 있으며, 연관 산업과 지역경제 전반에도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17일 발생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는 단순 사고를 넘어 장기 가동 중단 사태로 이어졌다. 현재 2500여명의 정규직·비정규직 노동자가 자택 대기 중이다. 회사는 오는 27일부터 평균임금의 70%만 지급하겠다고 통보한 상태다. 문제는 복구 일정조차 정해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일부 건물 철거만 진행 중이며, 회사는 재건 방향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금속노조 금호타이어지회는 “화재 발생 한 달이 넘도록 아무 설명도 받지 못했다”며 “노동자들은 불안 속에 생계를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조는 회사가 해외공장 증설을 복구 지연의 명분으로 활용할 가능성도 제기했다. 노조는 “광주공장이 구조조정의 희생양이 되는 것 아니냐”고 우려했다. 광산구에 있는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은 지난 9일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파산 선고를 받았다. 2023년 법정관리 이후 1년 6개월간 구조조정을 시도했지만, 자금난을 버티지 못했다. 생산직 144명은 이달부터 급여가 끊겼다. 체불임금과 퇴직금 손실 규모는 1인당 2억원에 이를 수 있다는 게 노조의 주장이다. 위니아는 부동산과 설비 매각을 검토 중이나 고용 승계 계획은 없다. 공장은 사실상 폐쇄됐고, 직원들은 실직 위기에 내몰렸다. 한 노조 관계자는 “생존권이 완전히 무시됐다”며 정부 개입을 촉구했다. 광주시는 자동차·가전을 양대 축으로 제조업 기반을 유지해 왔다. 이번 사태는 해당 기반이 급속히 무너지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정부는 단기 지원을 넘어 제조업 체질을 바꾸는 구조적 해법을 내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인공태양 에너지 연구시설 유치나선 전남

    인공태양 에너지 연구시설 유치나선 전남

    전남도가 인공태양 에너지 연구시설 유치를 위한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13일까지 5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세계 핵융합 및 플라즈마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연구 성과와 글로벌 협력 방향을 공유하는 ‘국제핵융합플라즈마학회(iFPC 2025)’에 참가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전남의 인공태양 연구 시설 유치 필요성과 비전을 공유했다고 15일 밝혔다. 홍보부스를 운영해 나주의 에너지특화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에 구축하는 498억원 규모의 초전도도체 시험설비를 홍보했다. 한전, 전력거래소 등 주요 에너지 공기업이 밀집한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중심의 전력산업 클러스터와 재생에너지 잠재량 전국 1위 등 인공태양 기술 인프라와의 정책 기반도 소개했다. 전남도는 또 ‘인공태양 포럼’과 ‘인공태양 기업간담회’ 등을 통해 국내외 핵융합 연구개발(R&D) 동향 공유와 산·학·연 협력 기반을 지속해서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전남 인공태양 유치 전략 수립과 생태계 조성 방안 마련을 위한 기획과제 착수보고회도 가졌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 희망 지역 수요 조사와 전남 산업 수요와 특성에 맞는 인공태양 생태계 조성 방안을 도출하고 전남을 인공태양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킬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 美 민주당 주의원 총격 사망… 극심한 정치 분열이 참극 불렀다

    美 민주당 주의원 총격 사망… 극심한 정치 분열이 참극 불렀다

    미국 미네소타 주의회 하원의장을 지낸 멀리사 호트먼(왼쪽·55) 하원의원과 그의 남편이 14일(현지시간) 새벽 총격으로 사망했다.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는 “정치적 동기에 의한 피살”이라고 밝혔다. 이날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DC에서 미 육군 창설 250주년 기념 열병식을 진행하고 이에 반대하는 ‘반(反) 트럼프 시위’가 전국적으로 열린 날이어서, 미국 정치의 분열상과 폭력성이 심각한 수위에 달했음을 보여 준 사건이라는 분석이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괴한은 이날 새벽 미니애폴리스 외곽 브루클린파크에 거주하는 호트먼 의원 부부 자택을 찾아가 총격을 가했다. 인근 도시 챔플린에 거주하는 존 호프먼(오른쪽) 주 상원의원과 그의 부인도 같은 용의자의 총격을 받고 중상을 입었다. 호트먼과 호프먼 의원은 모두 민주당의 미네소타 지부인 민주농민노동당 소속이다. 미 수사당국은 57세 남성 밴스 L 보엘터를 용의자로 특정해 수색 작전을 진행 중이라고 뉴욕타임스(NYT) 등이 전했다. 연방수사국(FBI)은 그에게 5만 달러(약 6800만원)의 현상금을 내걸었고, 카우보이 모자를 쓴 채 미니애폴리스의 보안 카메라에 포착된 그의 사진도 공개했다. 앞서 경찰은 사건 직후인 이날 새벽 3시 35분쯤 인근 지역에서 가짜 경찰차와 함께 경찰 조끼, 파란색 셔츠, 배지로 위장한 보엘터를 발견했다. 그는 범행 당시 얼굴에 삭발한 것처럼 보이게 하는 고무 가면도 쓰고 있었다. 보엘터는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도주했고 그가 버리고 간 차량에서는 표적으로 추정되는 70여명의 이름과 주소 등이 적힌 목록이 발견됐다. 이 목록에는 총격 피해자들을 비롯해 지난해 미 대선 민주당 부통령 후보였던 월즈 주지사, 키스 엘리슨 미네소타주 법무장관, 소말리아 출신 여성 하원의원인 일한 오마 등 민주당 정치인이 포함됐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또 명단에는 낙태 시술을 제공하는 의사 등도 끼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트럼프 대통령에 반대하는 ‘노 킹스’(No Kings) 시위 전단도 발견됐다고 한다. 이에 따라 보엘터가 트럼프 행정부를 지지하는 이념 등에 따라 범행 대상을 물색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NYT는 보엘터의 한 지인의 말을 인용해 기독교도인 그는 평소 낙태에 반대했으며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투표했다고 보도했다. 보엘터가 자신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아프리카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 경호·경비 전문가라고 밝히기도 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월즈 주지사는 이번 사건에 대해 “표적을 정해 놓고 저지른 정치적 폭력 행위”라고 규탄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주의원을 대상으로 한 표적 공격으로 보인다. 이런 끔찍한 폭력은 미국에서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일, 정치 갈등 넘어 협력 제도화… 미래 지탱할 틀 재정립하자”[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한일, 정치 갈등 넘어 협력 제도화… 미래 지탱할 틀 재정립하자”[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은 올해 서울신문은 일본 내 전문가 5명과 함께 한일 관계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위한 제언을 들었다. 1965년 외교 관계 복원 이후 양국은 수많은 고비를 넘었지만, 여전히 ‘화해’와 ‘갈등’의 파고를 넘나들고 있다. 전문가들은 ‘성공’과 ‘실패’라는 낡은 프레임 넘어 60년 양국 관계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앞으로의 60년을 지탱할 보다 단단하고 유연한 관계의 틀을 재정립하자고 입을 모았다. 특히 정치에 좌우되지 않는 협력의 제도화, 시민사회의 성숙과 역사 인식의 정제, 미중 갈등과 동북아 질서 변화 속에 한일 외교구조의 재편, 청년·문화 교류를 넘어 보편 가치 협력으로의 확장을 ‘지속 가능한 한일 관계’의 핵심 조건으로 꼽았다. 고하리 스스무 시즈오카현립대 교수는 15일 “정치·외교가 흔들리면 그 외의 모든 분야도 안정되기 어렵다”며 정치와 상관없이 작동할 수 있는 양국 협력의 제도화야말로 불신과 변동성을 줄이는 가장 현실적인 전략이라고 말했다. ●‘제3국에서 국민 보호 협력’ 좋은 사례 그는 2023년 가자지구 무력 충돌 당시, 한국 정부가 자국민 대피를 위해 파견한 군용기에 일본인을 태우고, 이후 일본 자위대기가 한국인을 함께 태운 사례를 소개하며 “지난해 9월 체결된 ‘제3국에서의 자국민 보호에 관한 한일 협력 각서’는 이런 긴급 협력을 제도화한 대표적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이런 제도화는 정치에 좌지우지되지 않는 일관된 협력을 가능하게 한다”며 한일 관계 60주년을 맞아 정치적 분위기나 지도자 성향에 흔들리지 않는 협력의 틀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또 고하리 교수는 과거 식민지 지배라는 역사적 배경을 가진 두 나라가 긴밀한 안보 협력 관계를 구축한 것은 세계적으로도 드문 일이라고 평가하고 ‘실패와 갈등’이라는 프레임만으로 60년의 역사를 재단하지 말고 ‘교류·협력·번영’의 실태를 공정하게 조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케하타 슈헤이 아오야마가쿠인대 교수는 세계 질서 변화 속에서 한일 관계의 전략적 재정립을 제안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등장으로 미국 중심 질서가 흔들리고 중국의 고압적인 태도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한일은 아시아의 중추로서 아세안, 대만 등과 연대할 역사적 사명을 안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프랑스와 독일처럼 한일도 민주주의 국가로서 ‘미들파워’ 외교의 축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를 가로막는 벽으로 일본 내 집권 자민당 중심의 보수 정치와 온라인상 혐한 정서를 지적했다. 그는 “한국이나 중국을 자극해 보수층 표를 얻거나 클릭 수를 늘리는 정치와 미디어의 관행이 건설적인 외교에 장애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정서를 뛰어넘기 위해 “특히 한일 양국의 40대 이상이 역사에 대한 다각적 이해를 통해 미래세대가 다채로운 시각으로 관계를 이어 갈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케하타 교수는 한국이 사용하는 ‘투트랙 외교’ 개념도 분리할 필요가 있다고도 했다. 외교 문제를 정부가 역사 논쟁과 혼합해 대응하면 감정적 충돌로 귀결되기 쉽다는 설명이다. 이케하타 교수는 “일본은 정부가 외교를, 학계가 역사 논의를 맡는 이원화 구조인 반면 한국은 이를 모두 정부가 담당하는 인상이 있다”며 “이런 접근은 오히려 외교 공간을 좁힐 수 있다”고 말했다. 기시 도시미쓰 아시아조사회 상무이사는 일본이 한일 관계 심화를 주요 과제에서 아예 제외하고 있다고 보지는 않지만 “한국 내 정권 교체나 내정 혼란이 반복될 경우 양국 관계에 일정한 긴장이 다시 불거질 가능성도 있다는 우려가 존재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지금은 동맹국인 미국의 세력 약화 속에서 한일이 자율적이고 성숙한 안보 협력을 구축해야 할 시점”이라면서 “이럴수록 외교를 둘러싼 안정적 토대와 시민 사회 협력을 통한 사회적 공감대가 필요하다”고 했다. 기시 상무이사는 성숙한 시민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제된 역사 인식과 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본은 식민지 지배에 대해 영원히 사죄할 필요는 없지만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근현대사 교육의 지속은 한일 상호 신뢰 형성의 전제”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한일 사회의 정치·문화적 차이는 분명 존재하지만, 그 다름을 직시하고 품으려는 노력이야말로 외교의 지속성을 지탱한다”며 ‘감정’과 ‘외교’를 분리해 사고하자고 강조했다. ●日 정치권, 한국 대통령 따라 일희일비 후쿠하라 유우지 시마네현립대 교수는 일본이 한반도에 대해 자주적이고 일관된 정책을 갖추지 못한 점이 한일 관계의 구조적 취약점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역시 일본이 ‘과거’를 정면 대면하려는 성실한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후쿠하라 교수는 “한국 대통령이 누구냐에 따라 일희일비하는 일본 정치권의 태도는 결국 자주성과 전략이 부족하다는 방증”이라며 “일본이 과거를 직시하고 제대로 마주할 자세를 갖지 않는 한 시민 간의 대등한 관계 형성도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일 관계는 국가 간 관계뿐만 아니라 시민사회나 개인 간까지 다층적으로 관계를 심화시켜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반일’이라는 개념도 오해되고 있다며 바로잡자고 했다. 그는 “반일이 일본 정부나 국민에 대한 것이 아니라, 일본 제국주의에 대한 반대 개념, 즉 역사성을 동반한 개념”이라면서 “이를 오해하지 않고, 선입견을 갖지 않고, 편파적이지 않고 한일이 대등하게 사귀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쓰카모토 소이치 오비린대 교수는 “일본 내부에서 한일 관계의 우선순위가 다소 뒤로 밀려 있다고 느낀다”고 짚었다. 기시다 후미오 전 총리와 윤석열 전 대통령 간 셔틀 외교 재개 이후 일본 정치 사회에서는 ‘역사 문제는 정리됐다’는 인식이 확산했다는 진단이다. 쓰카모토 교수는 이럴 때일수록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시야에서 양국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과제를 제시할 정도의 ‘포용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그는 청년 세대와 대중문화에서 시작된 감성의 교류가 외교의 새로운 접점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K팝이나 ‘슬램덩크’(일본 농구 만화) 같은 콘텐츠는 양국 감정의 벽을 허무는 좋은 출발점이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상대국의 역사, 사회, 정치에 관한 관심이 동반돼야 실질적인 관계로 확장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일이 고령화, 젠더, 기후위기 같은 보다 확장된 보편적 이슈에서 협력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그는 한일 관계를 다루는 언론의 시야가 과거보다 좁아졌다고 우려했다. 쓰카모토 교수는 “1980년대 일본 언론은 한일 우호를 적극 보도했지만 지금은 ‘한일은 피곤한 이슈’라는 인식이 지배적”이라며 “지금이야말로 양국 언론들의 용기 있는 보도와 다층적인 관점이 필요한 때”라고 당부했다.
  • 실무에 능한 네이버 출신 40대 AI 전문가

    실무에 능한 네이버 출신 40대 AI 전문가

    인공지능(AI) 국가전략을 총괄하는 하정우(48) AI미래기획수석은 실무 경험이 풍부해 현장을 가장 잘 아는 AI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지냈고 2020년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했다. 3대 AI 연구학회인 ‘ICLR’ 등 글로벌 학회에서도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선점한 AI 시장에서 AI 주권을 강조하는 ‘소버린 AI’ 개념을 제안하고 한국형 AI 모델 개발을 주도했다. 서울대, 카이스트 등 주요 대학과의 산학 교류도 활발하게 해 왔다. ▲부산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네이버 AI랩 소장, 네이버클라우드 AI 혁신센터장
  • “제값 챙겨주고 판로까지 확보… 도매시장법인은 농민 동반자”

    “제값 챙겨주고 판로까지 확보… 도매시장법인은 농민 동반자”

    “도매시장법인은 농민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버팀목, 멘토입니다.” 한입 베어 물면 단단한 과육에서 달콤 짭쪼름한 과즙이 터져 나와 ‘짭짤이’란 별칭을 얻은 대저토마토를 출하하는 부산 강서구 대저농협의 류태윤(65) 조합장은 15일 농어민과 도매시장법인의 관계를 이렇게 규정했다. 그는 직접 토마토를 생산하는 농민이자 대저농협 소속 470여 농가가 생산하는 연간 1만 4476t의 절반을 가락시장에 유통하는 산지 출하자다. 류 조합장은 농산물의 안정적 유통을 이끄는 열쇠로 도매시장법인과 농민의 파트너십을 꼽았다. 그는 “도매시장법인은 수십년간 농수산물을 수집하고 분산해 온 유통 전문가이자 농어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지지해 주는 파트너”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계약 재배나 도매시장을 거치지 않고 대형마트로 곧바로 유통하는 사례도 있는데, 품질이 보장되지 않으면 농민이 낭패를 볼 수 있다”면서 “도매시장은 작황이 좋지 않아도 출하품을 모두 받아 주는 만큼 농민에겐 최후의 보루가 된다”고 밝혔다. 도매법인이 농가 소득을 보전해 주는 ‘판로 버팀목’이란 의미다. 그러면서 “가락시장 경매는 지방 도매시장 가격을 정하는 나침반 역할을 한다”면서 “전자경매제도가 도입된 이후 가격에 대한 불신도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가락시장의 서울·동화·중앙·한국·대아청과 등 도매시장법인에 대해선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고 언급했다. 류 조합장은 “도매법인에서 올해에만 세 번이나 부산 대저로 출장을 내려와 전국의 토마토 산지 정보를 공유하고 조언해 줬다”면서 “도매법인 제안에 따라 변화하는 소비 성향을 고려해 2020년부터 소포장 단위를 5㎏에서 2.5㎏으로 줄였는데 지금은 이 단위가 전국 토마토 유통의 표준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온라인 도매시장과 직거래와 같은 다양한 유통 채널이 생기고 있지만, 농산물 유통의 중심이 가락시장이라는 건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안보실 1·2·3차장 김현종·임웅순·오현주

    안보실 1·2·3차장 김현종·임웅순·오현주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국가안보실 1차장에 김현종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방개혁비서관, 2차장에 임웅순 주캐나다 대사, 3차장에 오현주 주교황청대사를 각각 임명했다. 신설된 AI(인공지능)미래기획수석에는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혁신센터장이 임명됐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김 신임 1차장에 대해 “대한민국 안보 역량 강화는 물론 우리 군의 개혁을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다. 임 신임 2차장에 대해선 “그 어느 때보다 외교 협상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국익 중심 실용외교를 관철시킬 것”이라고 했고, 오 신임 3차장에 대해서는 “세계 각국이 경제 안보 분야에서 경쟁하는 가운데 국익 극대화를 위한 경제 안보 전략 수립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전날인 이날 외교 전문가를 전면에 세운 국가안보실 수석급 인사를 마무리하며 통상전쟁에 적극 대비하려는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통령실도 이번 국가안보실 인선이 통상에 힘을 싣기 위한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금 가장 중요한 문제는 외교와 동시에 통상”이라며 “외교·통상을 잘할 수 있는 분들로 모셨다”고 설명했다. 신설된 AI미래기획수석은 민간 전문가 출신이 맡게 됐다. 강 실장은 “AI 3대 강국 진입이라는 목표를 재확인하면서 현장을 가장 잘 아는 민간 전문가에게 권한과 책임을 맡겨 AI 국가 경쟁력을 빠르게 향상시켜야 한다”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이날 인선으로 대통령실 11개 수석급 자리 가운데 9개가 채워졌다. 지난 13일 임명 닷새 만에 각종 의혹으로 물러난 오광수 전 민정수석의 후임과 경청통합수석 자리만 남았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가장 먼저 중요한 일들은 G7이나 경제 살리기와 관련된 일들, 또 한쪽으로는 정치 복원을, 축들을 중심으로 이뤄져 오다 보니 다른 부분이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민정수석의 중요성이 이번을 계기로 다시 한번 확인됐다”며 “좀더 신중을 기해서 새로운 민정수석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관 등 내각 인선은 국민 추천이 마무리되고 이 대통령이 G7 순방에서 돌아온 뒤 순차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월요일까지 국민 추천과 함께 저희가 내각 인선들에 집중적으로 들어갈 예정”이라며 “대통령이 G7에서 돌아오시는 시점부터는 발표가 가능하지 않을까 예측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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