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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론 떼죽음 예고…중국, 신형 FK-3000 방공체계 전격 배치

    드론 떼죽음 예고…중국, 신형 FK-3000 방공체계 전격 배치

    │열병식 예행연습서 포착…美 군사매체 “중국판 방공 방패, 판치르 넘본다” 중국 인민해방군이 저가 드론의 무더기 공격(스웜 전술)에 대응하기 위한 신형 단거리 방공체계 ‘FK-3000’을 실전 배치하기 시작했다. 최근 열병식 예행연습에서 포착된 이 무기는 2022년 주하이 에어쇼에서 처음 공개된 뒤 본격 전력화 단계에 들어섰다.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중국군이 드론 전쟁에 본격적으로 대응한다는 신호”라고 해석한다. 24일(현지시간) 미국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블로그에 따르면, FK-3000은 대규모 드론 위협에 대응하도록 설계된 최신 방공 시스템으로 중국군이 최근 전쟁 양상을 반영해 개발한 무기체계로 평가된다. 30㎜ 기관포와 미사일 결합한 ‘이원화 방어망’FK-3000은 6륜 장갑차량에 탑재돼 기동성과 생존확률을 동시에 확보했으며 30㎜ 자동기관포와 단거리 지대공미사일 발사기(2기, 총 24발)를 결합한 형태다. 기관포는 값비싼 미사일을 소모할 필요가 없는 소형 쿼드콥터나 상업용 드론을 겨냥해 초당 수백 발의 고속 사격으로 근거리 표적을 빠르게 무력화한다. 반면 미사일은 최대 12㎞ 떨어진 중·대형 고정익 드론을 동시에 요격할 수 있어 전술급 소형 드론부터 전략급 공격 드론까지 대응 범위를 넓혔다. 개발진은 이런 이중 방어 구조가 드론 군집 공격, 이른바 ‘드론 스웜’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대응력을 보장한다며 기존 방공체계와 달리 비용 효율성과 실전 지속성을 모두 확보한 것이 FK-3000의 강점이라고 강조한다. “판치르보다 진화”…러·우 전쟁 교훈 반영 러시아제 판치르 단거리 방공체계와 비교되는 FK-3000은 기능적으로 유사하나 드론 대응에 특화된 최신 설계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밀리터리 워치 매거진은 “판치르가 시리아·리비아·우크라이나에서 효과를 입증했지만 중국 방산업계의 기술 진보를 반영한 FK-3000은 더 높은 성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이 러시아의 전략폭격기 Tu-95MS와 Tu-22M3를 파괴하는 성과를 거둔 사례는 중국군에 상당한 충격을 준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이미 ‘사일런트 헌터’ 레이저 무기를 러시아에 제공한 바 있으며, FK-3000 역시 레이저·신형 센서와 연동 가능한 모듈형 확장성을 갖췄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국제 확산 가능성…“드론 방어, 현대전 핵심”FK-3000은 전방 부대 방호와 중요 군사·산업시설 방공을 동시에 고려한 무기다. 중국 소식통은 “이 체계는 저비용 드론에 의한 대규모 공격을 막기 위해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디펜스 블로그 역시 FK-3000을 “중국판 방공 방패”로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배치가 국제적 추세와 맞닿아 있다고 본다. 미국·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러시아 등 주요 군사 강국이 모두 단거리 방공체계와 대드론 레이저 무기를 앞다퉈 개발 중이기 때문이다. 드론 전쟁이 세계 각지에서 보편화된 현재, FK-3000은 중국판 ‘드론 전쟁의 방패’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FK 시리즈란?중국의 FK 방공체계는 ‘방공(防空·팡쿵)’을 의미하는 약칭으로 2000년대 초반부터 단계적으로 개발됐다. FK-1000은 러시아제 판치르와 유사한 형태로 단거리 방공 임무에 투입됐고 FK-2000은 전방 부대 및 중요 시설 방호용으로 개량됐다. 이번에 등장한 FK-3000은 기존 체계보다 드론 대응 능력을 크게 강화한 최신판으로 중국군이 새로운 전장 환경에 맞춰 진화시킨 차세대 방공체계로 평가된다.
  • 조성환 경기도의원, “미군 공여지 개발, 경기북부 평화와 성장의 전환점 돼야”

    조성환 경기도의원, “미군 공여지 개발, 경기북부 평화와 성장의 전환점 돼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8월 25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린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분단의 아픔 속에서 탄생했던 미군 공여지가 주민들을 위해 반환될 때, 경기도민은 물론 국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미군 반환공여구역이 위치한 지역구 국회의원 8인(추미애·윤후덕·김성원·박정·송옥주·전용기·박지혜·이재강) 공동주최로 개최됐으며,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두고 정책·재정적 해법과 법·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성환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국회의원님들께서 법과 제도 정비를, 김동연 지사님께서 재정적 약속을 해주셨다”면서 “저 역시 경기북부 출신 최초의 기획재정위원장으로서 지사님이 세운 계획을 의원님들과 협의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평화시대로 가는 발걸음이 곧 미군공여지의 반환과 개발이라고 생각한다”며 “도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각 단체장님들께서 책임 있게 개발해주시길 바라며, 경기도의회도 도지사님을 중심으로 정부와 함께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조 위원장은 앞서 8월 1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전담조직(TF) 제1차 회의」에도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에 함께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종합 개발 방향, 교통·사회기반시설 확충, 지역 맞춤형 개발, 세제지원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전담조직(TF)은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단장을 맡고, 경기도 실·국장, 5개 시 부단체장, 경기연구원, 경기도시공사,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해 총괄·전략·자문 3개 반으로 운영된다. TF는 정례·수시 회의를 통해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지자체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정부와 국회에 정책을 건의할 예정이다. 한편,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토론회」에서는 소성규 대진대학교 부총장이 ‘주한미군 반환공여지를 통한 경기북부 개발 전략’을, 박소영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이 ‘미군 반환공여구역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패널토론에는 김상봉 고려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백인길 대진대 교수, 장윤배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윤선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강한구 입법정책연구원 센터장이 참여해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 삼국유사의 산실 대구 군위 인각사 일원, 역사·문화·관광 명소로 뜬다

    삼국유사의 산실 대구 군위 인각사 일원, 역사·문화·관광 명소로 뜬다

    고려때 국사를 역임한 승려 일연이 ‘삼국유사’를 집필한 곳인 대구 군위 인각사(사적 제374호) 일대가 역사·문화·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군위군은 오는 2028년까지 삼국유사면 화북3길 3-24 일연공원(13만 7000㎡) 일대에 ‘삼국유사 체류형 관광거점 조성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2025년 지역 수요 맞춤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군은 내년부터 일연공원 일대에 총 사업비 35억원(국비 25억원 포함)을 투입해 ▲캠핑장 ▲물놀이장 ▲숲속 놀이터 ▲테마로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또 삼국유사면 삼국유사로 230 천년고찰 인각사의 사적지 지정 범위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인각사 일대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보존 관리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6월 대구시를 통해 국가유산청에 기존 1만 3302㎡인 인각사 사적지 범위를 6만 9992㎡로 대폭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지금까지 실시한 인각사지 및 인근 지역 발굴조사 결과 사역(寺域)이 현재 드러난 면적보다 훨씬 큰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특히 2023년과 지난해 인각사지 동쪽 100m 구릉 1823㎡ 등에 대한 발굴조사에서 통일신라시대 구들식 기와가마 2기가 동시에 발견되면서 전문가들에 의해 사적지 확대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와 함께 군은 내년까지 인각사 건너편에 위치한 ‘학소대’ 일원을 국가지정 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김진열 군수는 “삼국유사의 산실인 인각사지를 잘 보존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인근 일연공원, 군위댐 등과 연계해 군위군의 역사·문화·관광 인프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겨울엔 모기 잡고, 여름엔 보일러 고치고… 한발 빠른 마포 행정

    겨울엔 모기 잡고, 여름엔 보일러 고치고… 한발 빠른 마포 행정

    “겨울에 모기 유충을 잡고, 여름에 보일러 수리를 해놓으면 일이 한결 수월합니다.”(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 서울 마포구는 겨울철을 대비해 ‘2025년 취약계층 대상 보일러 무료 안전점검 및 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일러 시설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취약계층 가구와 경로당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와 경로당 등 총 100곳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 및 경로당을 1순위로 우선 선정하며, 일반 가구는 2순위로 지원한다. 단, 지역난방을 사용하는 가구와 업무용 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9월 19일까지 마포구청 맑은환경과 또는 관할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를 통해 할 수 있다. 접수된 신청서는 구에서 검토 후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가구와 경로당은 이후 일정 조율을 거쳐 전문가가 방문하여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마포구회와 전국보일러설비협회 마포지부 소속 전문가들이 재능기부로 맡는다. 박 구청장은 “겨울철 난방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이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보일러 안전관리와 에너지 복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재훈 경기도의원,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중간 점검 정담회 개최

    김재훈 경기도의원,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중간 점검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8월 20일(수)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중간 점검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올해 추진 중인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보완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훈 의원은 “청년 한 사람의 회복이 곧 우리 사회 전체의 회복으로 이어진다”라며 “이번 정담회를 통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재훈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사업 수행 및 협력 기관, 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한 일경험 지원사업 연계 방안을 제안했으며, 사업 수행 기관 및 전문가 등은 사업 공백기로 인한 재고립 방지를 위한 제도적 보완 필요성과 사업 진행 과정에서의 개선점을 제시했다. 김재훈 의원은 “오늘 논의된 보완 과제와 연계 방안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사업이 더욱 발전해 청년들의 자립과 사회 복귀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재훈 의원은 현행 「경기도 은둔형 청소년 지원 조례」가 청소년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이를 청년까지 확대하는 「경기도 고립·은둔 청소년 및 청년 지원 조례」로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 도대체 임무가 뭐야?…美 극비 무인우주선 X-37B 8번째 발사

    도대체 임무가 뭐야?…美 극비 무인우주선 X-37B 8번째 발사

    미국 우주군(USSF)의 극비 무인우주선 X-37B가 모종의 임무를 안고 8번째로 우주로 발사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2일(현지시간) X-37B는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스페이스X 팰컨9 로켓에 실려 우주로 발사됐으며 무사히 궤도에 안착했다. 여러 차례 우주에 올랐으나 X-37B의 정확한 임무와 목적은 여전히 기밀로 분류된다. 다만 이번에는 임무의 일부가 사전에 공개됐다. 앞서 USSF 관계자는 “우주에서 시험 된 것 중 가장 성능이 뛰어난 양자 관성 센서와 레이저 통신을 포함한 차세대 기술을 X-37B에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자 관성 센서는 양자 역학의 원리를 이용해 우주선의 가속도, 회전, 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기기를 말한다. 특히 이 기술은 GPS가 없는 환경에서 항법에 유용하기 때문에 우주여행과 탐사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또한 레이저 통신은 기존 무선 주파수 시스템보다 보안성이 뛰어나고 더 많은 정보를 전송할 수 있어 미국은 국가 안보와 우주 우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보고 있다. 이번 역시 과학적인 임무만 공개된 X-37B는 모두 8차례 발사돼 지구 밖으로 나갔다. 처음 발사된 것은 2010년 4월 22일이며 각각 224일, 468일, 674일, 718일, 780일, 908일 동안 지구 궤도에 머물다 귀환했다. 그러나 7번째 임무는 434일 만에 끝났으며 이번 역시 언제 귀환할지는 비밀이다. 지구 저궤도와 고 궤도를 넘나드는 X-37B의 전체 길이는 8.8m, 높이 2.9m, 날개 길이는 4.6m로 과거 유인 우주왕복선을 4분의 1로 축소한 모양이다. 기체를 제작한 보잉에 따르면 현재 USSF는 총 2대의 X-37B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보잉 측은 X-37B가 지구 상공 240~800㎞의 궤도에서 작동되도록 설계된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재진입 우주선이라고만 밝히고 있다. 중국 역시 X-37B와 비슷하게 생긴 무인 우주왕복선 ‘셴롱’(Shenlong)을 지구 궤도로 3차례나 발사한 바 있다. 서구 전문가들은 셴롱이 잠재적 목표물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거나 민감한 관심 영역을 감시하기 위한 첨단 사진·감지 장비를 갖췄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소형 위성이나 항법 시스템·군사적 목적의 센서 등을 궤도에 배치하기 위한 용도라는 관측도 있다.
  • 도대체 임무가 뭐야?…美 극비 무인우주선 X-37B 8번째 발사 [핵잼 사이언스]

    도대체 임무가 뭐야?…美 극비 무인우주선 X-37B 8번째 발사 [핵잼 사이언스]

    미국 우주군(USSF)의 극비 무인우주선 X-37B가 모종의 임무를 안고 8번째로 우주로 발사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2일(현지시간) X-37B는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스페이스X 팰컨9 로켓에 실려 우주로 발사됐으며 무사히 궤도에 안착했다. 여러 차례 우주에 올랐으나 X-37B의 정확한 임무와 목적은 여전히 기밀로 분류된다. 다만 이번에는 임무의 일부가 사전에 공개됐다. 앞서 USSF 관계자는 “우주에서 시험 된 것 중 가장 성능이 뛰어난 양자 관성 센서와 레이저 통신을 포함한 차세대 기술을 X-37B에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자 관성 센서는 양자 역학의 원리를 이용해 우주선의 가속도, 회전, 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기기를 말한다. 특히 이 기술은 GPS가 없는 환경에서 항법에 유용하기 때문에 우주여행과 탐사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또한 레이저 통신은 기존 무선 주파수 시스템보다 보안성이 뛰어나고 더 많은 정보를 전송할 수 있어 미국은 국가 안보와 우주 우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보고 있다. 이번 역시 과학적인 임무만 공개된 X-37B는 모두 8차례 발사돼 지구 밖으로 나갔다. 처음 발사된 것은 2010년 4월 22일이며 각각 224일, 468일, 674일, 718일, 780일, 908일 동안 지구 궤도에 머물다 귀환했다. 그러나 7번째 임무는 434일 만에 끝났으며 이번 역시 언제 귀환할지는 비밀이다. 지구 저궤도와 고 궤도를 넘나드는 X-37B의 전체 길이는 8.8m, 높이 2.9m, 날개 길이는 4.6m로 과거 유인 우주왕복선을 4분의 1로 축소한 모양이다. 기체를 제작한 보잉에 따르면 현재 USSF는 총 2대의 X-37B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보잉 측은 X-37B가 지구 상공 240~800㎞의 궤도에서 작동되도록 설계된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재진입 우주선이라고만 밝히고 있다. 중국 역시 X-37B와 비슷하게 생긴 무인 우주왕복선 ‘셴롱’(Shenlong)을 지구 궤도로 3차례나 발사한 바 있다. 서구 전문가들은 셴롱이 잠재적 목표물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거나 민감한 관심 영역을 감시하기 위한 첨단 사진·감지 장비를 갖췄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소형 위성이나 항법 시스템·군사적 목적의 센서 등을 궤도에 배치하기 위한 용도라는 관측도 있다.
  • 이재명, ‘실용 외교’로 대중·대러 관계 개선 모색…中, 경제 불안해도 증시는 ‘활활’

    이재명, ‘실용 외교’로 대중·대러 관계 개선 모색…中, 경제 불안해도 증시는 ‘활활’

    이재명 정부 ‘실용 외교’ 시동…대중·대러 관계 개선 모색 (일본 요미우리) 한국의 이재명 대통령이 ‘실용 외교’를 본격화하며 일본과 미국을 순방했습니다. 이번 순방의 핵심 목표는 한미일 3국 간의 결속을 다지고, 핵·미사일 개발을 지속하는 북한에 대한 공동 대응 태세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지난 정부 시절 경색됐던 중국·러시아와의 관계 개선도 추진하는 ‘투 트랙 외교’를 구사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주요 무역 상대국이자 북한에 영향력을 가진 중국과의 관계 회복을 바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다만 이 대통령의 실용주의적 접근이 때로는 기회주의적으로 비춰질 위험도 존재합니다. 전문가들은 이 대통령이 미중 갈등이라는 복잡한 국제 정세 속에서 국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신중한 외교를 펼칠 것으로 분석합니다. 한중 관계, 수교 33주년 맞아 개선 기대감 고조 (중국 환구망) 지난 24일은 한중 수교 33주년 기념일이었습니다. 이날을 기점으로 한국과 중국 간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정부가 관계 개선 의지를 보인 것이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했습니다. 한국의 박병석 전 국회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특사단이 이날 중국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친필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9월 3일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 인민 항일 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행사’(전승절)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11월 중국이 한국 국민의 무비자 입국 및 15일 체류를 허용한 데 이어, 한국 정부도 9월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중국 단체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 정책을 시행하기로 해 양국 간 인적 교류도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환구망은 한국 새 정부가 수교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양국 관계를 건강하고 안정적인 궤도로 되돌리기를 기대한다고 논평했습니다. 中, 우크라이나에 평화유지군 파견 검토 (러시아 모스크바타임즈) 중국이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엔의 지원 아래 평화유지군을 파견하는 방안을 고려 중입니다.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중립적 입장을 표명해 온 중국이 평화 구축에 기여함으로써 국제적 정당성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 비록 중국은 러시아의 주요 우방국으로서 막대한 양의 석유를 구매하고 무기 부품 등을 공급하며 ‘무한한 파트너십’을 유지해왔습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서는 중립적인 태도를 견지해 왔습니다. 일부 유럽연합(EU) 관료들은 평화유지군에 중국과 같은 글로벌 사우스 국가를 포함시키는 것이 평화유지군의 정당성을 높일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美 제재의 역설…中, 원자력 발전 ‘초고속’ 성장 (홍콩 SCMP) 미국의 대중국 핵 제재가 오히려 중국의 원자력 기술 자립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2019년 중국 일반 원자력 전력 그룹(CGN)의 블랙리스트 등재와 최근의 장비 라이선스 중단 등 미국의 엄격한 제재는 중국의 핵 야망을 꺾기는커녕, 베이징이 완전히 자급자족하는 핵 생태계를 개발하도록 강요하는 역효과를 낳았습니다. 현재 중국은 다른 어떤 국가보다 훨씬 많은 원자로를 건설 중이며, 2022년부터 매년 약 10개의 신규 원자로가 정부로부터 승인되었습니다. 세계원자력협회(WNA)의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은 현재 58기의 원자로를 가동 중이며, 중국원자력에너지협회(CNEA)는 이를 200GW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값싼 중국산 부품과 기술력은 전 세계 원자력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2030년까지 중국이 미국을 추월해 세계 최대 원자력 발전국이 될 전망입니다. 中, 경제는 불안한데 증시는 ‘활활’ (미국 블룸버그통신) 중국 경제가 관세와 부동산 위기로 흔들리지만 주식 시장은 오히려 강세를 보이며 불일치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지난 한 달간 중국내 주식 시가총액은 약 1조 달러(한화 약 1387조 5000억 원) 증가했으며, 상하이종합지수도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CSI 300 지수 역시 올해 저점 대비 20% 이상 상승했습니다. 이러한 랠리는 현금 보유량이 풍부한 투자자들이 예금 등에서 주식으로 자금을 이동시키며 주도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구 전문가들은 경제 상황과 동떨어진 주가 상승이 거품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노무라에 따르면 경제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이 오히려 주식 시장의 거품을 부추길 위험이 있어 정부의 경기 부양 정책 대응 방식이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中, 경기 부진에도 최저임금 인상 바람 (대만 연합보) 중국 경제가 부진을 겪고 있음에도 베이징과 상하이 등 주요 도시와 여러 성에서 최저임금을 인상했습니다. 베이징은 9월 1일부터 최저임금을 월 2420위안(약 44만 5000원)에서 2540위안(약 46만 7000원)으로 5% 인상했습니다. 상하이도 2690위안에서 2740위안으로 올리는 등 중국 1선 도시 4곳(베이징·상하이·광저우·선전)의 최저임금이 모두 2500위안(약 46만 원)을 넘었습니다. 후난성과 광시성, 푸젠성 등도 최저임금을 인상했습니다. 이는 근로자들의 소득 증진을 통해 내수 활성화를 꾀하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미중, 해상 드론 경쟁 본격화…아직은 ‘미흡’ (홍콩 아시아 타임즈) 미국 해군이 중국에 대항하기 위해 자율해상드론(USV)을 배치하려는 노력이 소프트웨어 결함과 기술적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 진행된 시험 중 드론 보트가 정지한 뒤 다른 선박에 충돌하거나, 견인 중 갑자기 가속해 지원 보트를 전복시키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미국 국방부의 10억 달러(약 1조 3875억원) 규모 Replicator 프로그램이 직면한 엄청난 장애물을 보여줍니다.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PLAN)도 USV를 전략에 통합하며 인공지능(AI) 등을 강조하고 있지만, 중국 전문가들 역시 군사 드론에 적용되는 AI에 추상적 사고와 신뢰성 있는 의사결정 능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합니다. 결국 미국과 중국 모두 해상 드론 전쟁을 위한 기술적, 제도적 준비가 아직 미흡하다는 공통된 취약점을 드러냈습니다. 美, 中 대응 위해 주일 미군 재편 (일본 산케이) 미국 정부가 중국의 위협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주일 미군을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핵심은 ‘멀티도메인 태스크포스’(MDTF·다영역 부대)의 사령부 기능을 주일 미 육군에 설치하는 것입니다. 이는 육해공, 우주, 사이버 등 모든 영역에서 복합적인 전투 능력을 지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려는 의도입니다. 현재 미 육군은 인도태평양 지역 작전 기능 강화를 위해 MDTF를 지휘하는 ‘다영역 사령부’ 2개를 신설할 계획입니다. 아직 제4 MDTF가 어느 국가에 주둔할지 불분명하지만, 주일 미군 재편 검토는 중국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 압박이 강화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 이재명, ‘실용 외교’로 대중·대러 관계 개선 모색…中, 경제 불안해도 증시는 ‘활활’ [한눈에 보는 중국]

    이재명, ‘실용 외교’로 대중·대러 관계 개선 모색…中, 경제 불안해도 증시는 ‘활활’ [한눈에 보는 중국]

    이재명 정부 ‘실용 외교’ 시동…대중·대러 관계 개선 모색 (일본 요미우리) 한국의 이재명 대통령이 ‘실용 외교’를 본격화하며 일본과 미국을 순방했습니다. 이번 순방의 핵심 목표는 한미일 3국 간의 결속을 다지고, 핵·미사일 개발을 지속하는 북한에 대한 공동 대응 태세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지난 정부 시절 경색됐던 중국·러시아와의 관계 개선도 추진하는 ‘투 트랙 외교’를 구사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주요 무역 상대국이자 북한에 영향력을 가진 중국과의 관계 회복을 바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다만 이 대통령의 실용주의적 접근이 때로는 기회주의적으로 비춰질 위험도 존재합니다. 전문가들은 이 대통령이 미중 갈등이라는 복잡한 국제 정세 속에서 국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신중한 외교를 펼칠 것으로 분석합니다. 한중 관계, 수교 33주년 맞아 개선 기대감 고조 (중국 환구망) 지난 24일은 한중 수교 33주년 기념일이었습니다. 이날을 기점으로 한국과 중국 간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정부가 관계 개선 의지를 보인 것이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했습니다. 한국의 박병석 전 국회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특사단이 이날 중국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친필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9월 3일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 인민 항일 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행사’(전승절)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11월 중국이 한국 국민의 무비자 입국 및 15일 체류를 허용한 데 이어, 한국 정부도 9월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중국 단체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 정책을 시행하기로 해 양국 간 인적 교류도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환구망은 한국 새 정부가 수교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양국 관계를 건강하고 안정적인 궤도로 되돌리기를 기대한다고 논평했습니다. 中, 우크라이나에 평화유지군 파견 검토 (러시아 모스크바타임즈) 중국이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엔의 지원 아래 평화유지군을 파견하는 방안을 고려 중입니다.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중립적 입장을 표명해 온 중국이 평화 구축에 기여함으로써 국제적 정당성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 비록 중국은 러시아의 주요 우방국으로서 막대한 양의 석유를 구매하고 무기 부품 등을 공급하며 ‘무한한 파트너십’을 유지해왔습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서는 중립적인 태도를 견지해 왔습니다. 일부 유럽연합(EU) 관료들은 평화유지군에 중국과 같은 글로벌 사우스 국가를 포함시키는 것이 평화유지군의 정당성을 높일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美 제재의 역설…中, 원자력 발전 ‘초고속’ 성장 (홍콩 SCMP) 미국의 대중국 핵 제재가 오히려 중국의 원자력 기술 자립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2019년 중국 일반 원자력 전력 그룹(CGN)의 블랙리스트 등재와 최근의 장비 라이선스 중단 등 미국의 엄격한 제재는 중국의 핵 야망을 꺾기는커녕, 베이징이 완전히 자급자족하는 핵 생태계를 개발하도록 강요하는 역효과를 낳았습니다. 현재 중국은 다른 어떤 국가보다 훨씬 많은 원자로를 건설 중이며, 2022년부터 매년 약 10개의 신규 원자로가 정부로부터 승인되었습니다. 세계원자력협회(WNA)의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은 현재 58기의 원자로를 가동 중이며, 중국원자력에너지협회(CNEA)는 이를 200GW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값싼 중국산 부품과 기술력은 전 세계 원자력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2030년까지 중국이 미국을 추월해 세계 최대 원자력 발전국이 될 전망입니다. 中, 경제는 불안한데 증시는 ‘활활’ (미국 블룸버그통신) 중국 경제가 관세와 부동산 위기로 흔들리지만 주식 시장은 오히려 강세를 보이며 불일치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지난 한 달간 중국내 주식 시가총액은 약 1조 달러(한화 약 1387조 5000억 원) 증가했으며, 상하이종합지수도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CSI 300 지수 역시 올해 저점 대비 20% 이상 상승했습니다. 이러한 랠리는 현금 보유량이 풍부한 투자자들이 예금 등에서 주식으로 자금을 이동시키며 주도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구 전문가들은 경제 상황과 동떨어진 주가 상승이 거품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노무라에 따르면 경제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이 오히려 주식 시장의 거품을 부추길 위험이 있어 정부의 경기 부양 정책 대응 방식이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中, 경기 부진에도 최저임금 인상 바람 (대만 연합보) 중국 경제가 부진을 겪고 있음에도 베이징과 상하이 등 주요 도시와 여러 성에서 최저임금을 인상했습니다. 베이징은 9월 1일부터 최저임금을 월 2420위안(약 44만 5000원)에서 2540위안(약 46만 7000원)으로 5% 인상했습니다. 상하이도 2690위안에서 2740위안으로 올리는 등 중국 1선 도시 4곳(베이징·상하이·광저우·선전)의 최저임금이 모두 2500위안(약 46만 원)을 넘었습니다. 후난성과 광시성, 푸젠성 등도 최저임금을 인상했습니다. 이는 근로자들의 소득 증진을 통해 내수 활성화를 꾀하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미중, 해상 드론 경쟁 본격화…아직은 ‘미흡’ (홍콩 아시아 타임즈) 미국 해군이 중국에 대항하기 위해 자율해상드론(USV)을 배치하려는 노력이 소프트웨어 결함과 기술적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 진행된 시험 중 드론 보트가 정지한 뒤 다른 선박에 충돌하거나, 견인 중 갑자기 가속해 지원 보트를 전복시키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미국 국방부의 10억 달러(약 1조 3875억원) 규모 Replicator 프로그램이 직면한 엄청난 장애물을 보여줍니다.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PLAN)도 USV를 전략에 통합하며 인공지능(AI) 등을 강조하고 있지만, 중국 전문가들 역시 군사 드론에 적용되는 AI에 추상적 사고와 신뢰성 있는 의사결정 능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합니다. 결국 미국과 중국 모두 해상 드론 전쟁을 위한 기술적, 제도적 준비가 아직 미흡하다는 공통된 취약점을 드러냈습니다. 美, 中 대응 위해 주일 미군 재편 (일본 산케이) 미국 정부가 중국의 위협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주일 미군을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핵심은 ‘멀티도메인 태스크포스’(MDTF·다영역 부대)의 사령부 기능을 주일 미 육군에 설치하는 것입니다. 이는 육해공, 우주, 사이버 등 모든 영역에서 복합적인 전투 능력을 지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려는 의도입니다. 현재 미 육군은 인도태평양 지역 작전 기능 강화를 위해 MDTF를 지휘하는 ‘다영역 사령부’ 2개를 신설할 계획입니다. 아직 제4 MDTF가 어느 국가에 주둔할지 불분명하지만, 주일 미군 재편 검토는 중국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 압박이 강화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 이상훈 서울시의회 정책위원장 “시민이 존엄하게 사는 서울, 지역별 돌봄통합체계 특화해야 길이 열린다”

    이상훈 서울시의회 정책위원장 “시민이 존엄하게 사는 서울, 지역별 돌봄통합체계 특화해야 길이 열린다”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이상훈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2026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서울시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4회 연속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법 시행을 불과 6개월 앞둔 시점에서 돌봄통합지원 제도의 의미와 서울시 차원의 준비 현황과 과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직 돌봄통합지원의 구체적 실행 방안이 미흡한 상황에서 서울시의원·자치구 의원을 비롯해 서울의료원·보라매병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의료기관과 지역에서 활동하는 돌봄 관련 기관·단체, 돌봄·보건·복지 분야 연구자까지 다양한 시민이 참여해 함께 머리를 맞대는 시간을 가졌다. 이 위원장은 개회 발언에서 “돌봄통합지원법은 완결된 대안이 아니라 출발점일 뿐이다. 서울시는 돌봄통합지원법을 발판으로 삼아 자치구별 상황에 맞는 돌봄체계를 특화해야 시민이 존엄하게 살아가는 새로운 길이 열린다”고 강조했다. 1회차 발제를 맡은 변재관 한일사회보장정책포럼 대표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법의 성공 여부는 지자체가 단기적으로 제도 기반을 공고히 하고, 장기적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는 데 달려 있다”고 지적했다. 2회차에서 장숙랑 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 교수는 서울시가 추진해 온 ‘찾동’ 사업과 SOS 긴급돌봄 서비스 등 기존 우수정책사례를 검토하면서 “성과는 축적되었지만, 여전히 자치구 간 역량 격차와 인력 부족 문제가 존재한다. 성동구의 재택의료센터, 주택개조 사례처럼 지역맞춤형 모델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3회차에서 윤주영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는 “법의 실질적 운영은 지자체 중심의 거버넌스에 달려 있다. 발굴부터 서비스 제공까지 민관협력과 주민참여가 핵심”이라며, “ICT 플랫폼을 활용해 돌봄통합 협업체계를 형성한 전주시 사례와 같이 다학제 협력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4회차에서 서종균 씨닷 주거정책연구자는 “돌봄의 본질은 결국, ‘내 집에서 존엄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국토부·복지부의 분절적 주거정책을 개선하고 지원주택처럼 주거와 돌봄을 결합한 모델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 위원장은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돌봄 수요의 급증은 이미 정해진 미래다. 서울시는 제도의 수동적 이행자가 아니라 능동적으로 특화·발전시키는 정책 설계자가 되어야 한다. 이번 연속 토론회는 돌봄통합지원법 이후 서울시가 나아가야 할 돌봄 정책의 길을 제시한 시간”이라고 평가했다.
  • 경북 영천서 ‘제1회 한국 마늘 산업 박람회’…25일부터 27일까지 영천체육관 일원서

    경북 영천서 ‘제1회 한국 마늘 산업 박람회’…25일부터 27일까지 영천체육관 일원서

    한방마늘산업특구인 경북 영천에서 처음으로 마늘 박람회가 열린다. 영천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영천체육관 일원에서 ‘제1회 한국 마늘 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마늘연합회 및 마늘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마늘 생산자 중심의 전문 박람회로 유통·가공업체, 농기계 기업 등 관련 업계 종사자 등이 대거 참여해 마늘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행사장은 ▲비전관(전문가 상담·세미나) ▲미래관(가공품 및 정책 홍보) ▲야외 전시장(농기계 전시, 농특산물 판매, 푸드트럭)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26일에는 전국 마늘 생산자 대회를 비롯 생산농가 노래자랑, 마늘 품평회 및 공예품 공모전 시상, 특산품 판매행사 등이 진행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은 난지형 대서마늘 경북 1위, 전국 2위 생산지”라면서 “특히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영천 마늘 우수성 홍보와 함께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국민 횟감 ‘이 생선’ 이제 못 먹는다?” 발칵, 이유 있었다

    “국민 횟감 ‘이 생선’ 이제 못 먹는다?” 발칵, 이유 있었다

    올여름 바다의 수온이 올라 고수온 위기 경보가 지난해보다 빠르게 발령된 가운데, ‘국민 횟감’으로 불리는 광어와 우럭에도 비상이 걸렸다. 25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고수온 위기 경보 ‘주의’ 단계는 지난해보다 일주일 이른 지난달 3일 발령됐다. 한 단계 높은 ‘경계’ 단계는 지난해보다 보름 이른 지난 9일 발령됐다. 전문가들은 바다 수온이 장마 기간 잦은 호우로 떨어졌다가 장마가 끝나고 다시 오름세로 전환한 것으로 분석했다. 더 큰 문제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어 바다 수온이 계속 오를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국립수산과학원 측은 “지난주부터 다시 시작된 전국적 폭염으로 수온 상승 경향이 지속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수온 상승이 전망돼 추가적인 고수온 주의보 발표 확대와 경보 단계 상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온 현상은 양식 어종의 폐사를 불러오고 있다고 우려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폐사 피해는 우럭과 광어 등 양식 어종에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양식어종 폐사 피해는 지난해보다 일찍 시작됐다. 행정안전부의 안전관리 일일 상황에 따르면 올해 첫 양식어종 폐사는 지난달 27일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나흘 앞선 것이다. 광어와 우럭의 지난달 생산량도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수산업관측센터의 수산 관측을 보면 우럭의 지난달 출하량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7.5% 줄어든 1017t이다. 전달보다도 21.0% 감소했다. 우럭의 지난달 산지 가격은 1㎏당 7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지역과 중량에 따라 9.2~55.6% 높은 수준이다. 해양수산개발원은 이달에도 수온이 상승하면서 출하 여건이 나빠져 출하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3% 적을 것으로 전망했다. 광어의 경우 지난달 출하량은 폭염과 집중호우의 여파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 줄어든 3057t으로 집계됐다. 전달보다 4.4% 적다. 해양수산개발원은 광어의 이달 출하량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6%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상황에 양식장 어민은 치어(어린 물고기)를 미리 바다에 방류하는 등 조치에 나섰다. 경남 고성군과 통영시, 거제시, 남해군의 해상가두리 어가 20곳은 고수온에 약한 우럭과 쥐치, 숭어 등 양식어류 158만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충남 서해와 태안의 가두리 양식장 어민도 이달 초 약 150만마리의 양식 물고기를 방류했다. 이들은 새로 치어를 키울 수 있도록 최대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해수부는 우럭과 광어 등의 조기 방류를 유도·지원하면서 양식장에 액화 산소 공급 장치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수산·양식 분야 기후변화 대응 종합 계획’ 외에 ‘어종·권역별 수산 분야 기후변화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해수부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고수온으로 피해를 본 연근해 조업 어업인과 양식 어업인을 만나 현장을 점검하고 새로 마련할 대책에 담을 사항을 수집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양식장 이동이나 면허 전환 외에도 스마트 양식을 도입해 육상 양식을 확대하는 등의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수부는 새 대책을 이르면 올해 말 발표할 예정이다.
  • [서울on] 한국만 안 된다는 구글의 길찾기

    [서울on] 한국만 안 된다는 구글의 길찾기

    지난 5일 구글코리아가 자사 블로그에 올린 지도 반출 요청에 관한 글을 읽었을 때 처음엔 또 규제 때문인가 했다. 구글은 한국 정부가 지도 반출을 허용해 주지 않아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가능한 구글맵스의 길찾기 기능이 유독 한국에서만 되지 않는다고 했다. 여태 구글의 길찾기가 안 됐었다니 새삼 놀라워 구글지도를 켜 봤다. 지도를 바탕으로 내가 있는 위치까지 분명하게 잡혔다. 대중교통 정보도 떴다. 그러나 정말로 길찾기는 되지 않았다. 이번에는 애플지도를 켜 봤다. 애플도 구글과 마찬가지로 같은 종류의 지도 반출을 신청한 상태다. 그런데 애플지도는 구글이 지도가 없어서 못 한다던 길찾기 서비스를 하고 있었다. 구글과 애플이 한국 정부에 반출을 요청한 1대5000 축척의 국가지도는 50m 거리를 1㎝로 표현한 고정밀 수치지형도다. 이 지도는 도시계획이나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등 주로 공공사업 목적으로 사용된다. 언뜻 구글의 주장만 보면 대부분의 나라는 이미 구글에 1대5000 지도를 제공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구글이 밝히지 않은 사실 중 하나는 한국처럼 국토 전체를 1대5000의 대축척 지도로 보유한 나라가 거의 없다는 점이다. 영국과 프랑스, 독일, 일본의 국가지도는 우리보다 낮은 1대2만 5000 축척(250m를 1㎝로 표현)이고, 일부 도심 지역에서만 1대5000 지도를 사용한다. 때문에 구글도 이런 나라들에선 한국에 요구한 1대5000 지도가 아닌 1대2만 5000 지도를 사용할 수밖에 없다. 실제 1대5000 축척의 국가지도를 내준 나라가 있는지 구글 측에 문의했지만, 구글은 나라마다 도심과 지형이 달라 적합한 지도가 다르다는 말 외에는 시원한 답변을 내놓지 못했다. 한국에서도 1대2만 5000 지도는 반출 허가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구글에서 불가능한 길찾기가 애플에서 가능한 이유도 애플은 이 지도를 이용해 서비스하고 있어서다. 그런데도 구글은 이러한 사실을 쏙 뺀 채, 한국이 지도를 내주지 않아 길찾기 서비스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만 십수년째 되풀이하고 있다. 정부가 1995년부터 1조원 이상을 들여 완성한 국가 정밀지도는 그 자체로 국가 안보 자산이나 다름없다. 전문가들은 고정밀 지도를 구글의 위성 영상과 겹치면 군사시설 등이 노출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서는 구글 지도가 업데이트되면서 군사 기밀 시설이 노출돼 이를 다시 가리는 데 애를 먹은 사례도 있다. 이에 정부는 구글에 국내에 서버를 설치하고, 위성사진에서 보안 시설을 가리고, 좌표를 삭제하는 등 3가지 조건을 갖추면 지도 반출을 허용하겠다고 제안했다. 이는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사업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특히 서버는 한국에 둬야 보안에 문제가 생겼을 때 우리 정부가 바로 대응할 수 있다. 그러나 구글은 위성사진의 가림 처리 외 다른 조건을 수용하지 않고 있다. 구글의 길찾기는 한국에서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한다고 봐야 할 것이다. 신융아 산업부 기자
  • LG 국내 첫 사내 ‘AI대학원’ 새달 개교

    LG그룹이 국내 최초로 정식 학위가 주어지는 사내 인공지능(AI)대학원을 다음달 출범시킨다. 국내 AI 기업 간 인재 쟁탈전이 치열해지고 토종 AI 인재들의 해외 유출까지 심화하면서 직접 고급 인력을 양성하겠다는 취지다. LG는 24일 사내 AI대학원이 교육부의 공식 석사과정 인가를 받아 오는 9월 30일 개교한다고 밝혔다. 이홍락 공동 LG AI연구원장이 초대 대학원장을 맡고 25명의 전문가가 교수진으로 합류한다. 신입생 모집은 9월, 입학식은 내년 3월이다. LG가 국내 1호로 출범한 사내 대학원의 목표는 즉시 실전에 투입될 수 있는 이론·현장 융합형 인재 양성이다. 산업계와 학계를 불문하고 구성된 교수진은 최신 AI 기술 이론뿐 아니라 실제 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문제 해결 등 현장 특화형 교육을 진행한다. 커리큘럼 역시 석사과정 3학기와 박사과정 2년 내외 등 초고밀도 집중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AI대학원장을 맡은 이 원장은 “LG AI대학원은 산업, 연구, 교육을 연결하는 융합 플랫폼”이라며 “LG가 구축하는 전 주기 AI 교육 생태계를 완성하고,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국가의 AI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LG가 대학원 인가를 추진한 것은 토종 AI 인력을 유치하기가 점차 어려워지면서 LG만의 인재를 직접 육성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 6월 발표한 ‘한국의 고급인력 해외 유출 현상의 경제적 영향과 대응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2013~2022년 석박사급 9만 6000여명을 포함해 약 34만명의 이공계 인력이 해외로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 제안을 현실로… 양천의 청년정책 발굴 [현장 행정]

    제안을 현실로… 양천의 청년정책 발굴 [현장 행정]

    청년 구정 참여 활성화 위해 공모27개팀 중 서류심사서 5개팀 뽑아‘1인 가구 양천키트’ 제안 최우수상 “청년들을 위한 정책은 당사자가 가장 잘 알고, 잘 만들 수 있습니다. 당사자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정책들을 내년도 구 사업 계획에 반영해 실제로 구현될 수 있게 하겠습니다.” 이기재 서울 양천구청장은 청년의 구정 참여 활성화와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 개발을 위해 지난 13일 정책 경진대회인 ‘청년 정책 배틀’을 개최했다. 이날 이 구청장은 “이번 토론이 이벤트로 끝나지 않도록 기존 사업과 유사한 지점, 현실적인 적용 가능성 등을 고려해 다듬어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양천구는 올해와 다음해 각각 8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둔 상태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3월부터 공모받은 27개 팀 가운데 서류심사 등을 통과한 5개 팀이 참가했다. 각 팀은 ▲청년 인재 풀 시스템 ▲양천 톡 투게더 ▲함께 양천 키트 ▲신월, 문화 한잔 ▲양천 팝업 데이 등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예산·사업 현실성·사업 타깃 등에 대한 예리한 질문을 서로 주고받았다. 이후 전문가 평가점수(70%)와 청년 청중심사단(19~39세 청년) 30명의 투표(30%)를 합산해 순위를 가린 뒤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3팀) 각 2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대상 수상자는 ‘신월, 문화 한잔’을 제안한 양천구 15년 차 주민 길나현(22)씨다. 길씨는 “다른 플랫폼과 달리 정책이 제안에서 그치지 않고 가시화될 기회라고 생각해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월동 내 문화 커뮤니티(모임)가 다른 지역 동 대비 적다는 기사를 보고 문제의식을 처음 가졌다”며 “카페 등 기존 공간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지역 청년들이 모여 문화생활을 함께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 최우수상 수상자인 김유하(29)씨는 1인 청년 가구를 대상으로 정착 지원 물품과 청년 정책을 전달하는 ‘함께 양천 키트’를 제안했다. 김씨는 “특히 혼자 살고 있는 청년들은 정보 접근성이 상당이 낮다”며 “도움이 필요한 1인 가구를 발굴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정보 지원 체계 마련·생활 지원을 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 키트에는 밀폐용기 3종 세트, 캡슐 세제, 구 종량제 봉투 등이 담겼다. 이 구청장은 “여기 계신 분들이 보증인이 돼 성공 사례로 남도록 지켜봐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향한 마음이 정책에 녹아들어 어느 구보다도 앞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 셔틀’ 새달 청계천 달린다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 셔틀’ 새달 청계천 달린다

    이르면 내달 말부터 운전석이 없는 ‘자율주행 셔틀’을 서울 청계천 일대에서 탈 수 있다. 운전대조차 없는 자율주행 자동차가 도심을 달리는 것은 국내 최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자율주행 셔틀은 국내 자율주행 전문 기업인 ‘오토노머스 에이투지’가 개발 및 제작했다. 기획 단계부터 자율주행 목적으로 제작된 소형버스(11인승·좌석 9개)로, 운전석과 운전대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디귿’ 모양의 좌석과 자율주행 상태와 운행 정보 등 안내를 위한 대형 디스플레이, 휠체어 탑승 리프트 등 다양한 첨단 편의 시설을 갖췄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안전요원이 동행하지만, 운전에는 관여하지 않는다. 자율주행 셔틀 운행은 외국인이 즐겨 찾는 관광 명소인 청계천에서 이뤄진다. 청계광장∼청계5가(광장시장)∼청계광장을 순환하는 총 4.8㎞ 구간이다. 총 2대가 이곳을 다닐 예정이다. 운행 시간은 주중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공휴일과 토요일에는 청계천로에 ‘차 없는 거리’ 운영에 따라 운행하지 않는다. 요금은 당분간 무료다. 유료화 후에는 일반 시내버스처럼 교통카드를 찍고서 타면 된다. 지난 22일부터 자율주행 셔틀을 시험 운행 중인 시는 학습 과정과 전문가 안전 운행 검증 등을 거쳐 내달 말부터 시민 무료 탑승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는 자율주행 셔틀이 시민에게 미래 대중교통을 미리 만나는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청계천 주변 관광객 증가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기술을 발전시켜 야간 운행과 함께 운행 구간도 연장한다는 방침이다. 여장권 시 교통실장은 “국내 기술로 최초 제작된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 셔틀의 첫 운행인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향후 청계천 명물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자율주행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문가 10명 중 9명 “8월 금리 동결”… 올 성장률 0.9~1.0% 전망

    전문가 10명 중 9명 “8월 금리 동결”… 올 성장률 0.9~1.0% 전망

    서울 집값에 기준금리 인하 부담환율 불안·정부 확장 재정도 원인8명 “연말까지 한 차례 더 내릴 듯”추경 등 효과… 성장률 상향 예상 경제 전문가들은 오는 28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현재 2.50%인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추가경정예산 집행,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의 효과로 한은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0.8%에서 0.9~1.0%로 상향 조정할 것이라는 의견도 많았다. 서울신문이 24일 경제 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한은의 8월 기준금리와 경제성장률 전망을 조사한 결과 9명이 8월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둔화되긴 했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고, 부동산 시장에 대한 부담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동결을 예상했다.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도 “가계부채 증가세와 서울 부동산 가격 상승세를 볼 때 아직 안심할 때가 아니다”라고 했다. 미국 통화정책의 불확실성과 정부의 확장 재정 등도 동결 전망에 힘을 실었다. 박형중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정책 방향이 불명확한 상황에서 한은이 섣불리 선제적 인하에 나설 경우 환율 불안과 함께 정책 신뢰도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윤여삼 메리츠증권 연구원도 미국 통화정책 불확실성과 환율 불안을 언급하며 “추경 등 재정정책이 경기 부양을 맡고 있는 상황에서 통화정책은 금융 안정 측면에 더 초점을 맞출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국과 미국의 금리 격차도 동결 전망의 이유였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연 4.25~4.50%로 한국(연 2.50%)보다 2% 포인트 높아 역대 최대 격차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한은이 이번에 금리를 내리면 미국과의 금리 차가 확 벌어져 부담스러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지난 22일 잭슨홀 연설에서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해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하루 만에 원위치된 점도 부담이다. 23일(현지시간) 연준의 금리 경로를 예측하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설 직후 73.3%에서 91.5%로 올라갔던 9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다시 75%로 내려앉았다. 다음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전에 나올 물가·고용 지표를 확인해야 한다는 경계심이 결정적 요인이었다. 전문가들 10명 중 8명은 연말까지 기준금리의 한 차례 추가 인하를 예상했다. 다음 인하 시점으로는 오는 10월을 예상하는 의견이 많았다.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9월 FOMC 금리 인하 재개, 트럼프 관세정책 등 대외 리스크 관련 요인과 국내 금융 안정 측면을 점검한 후 연내 한 차례 정도 금리를 인하할 수 있을 것”이라며 10월 인하를 점쳤다. 유일하게 8월 인하를 주장한 양준석 가톨릭대 경제학과 교수는 “가계부채와 부동산이 좀 잡히긴 했는데, 일시적인 현상인지 판단이 어렵다”면서도 “10월까지 기다리기엔 좀 길어서 8월에 인하할 확률이 더 높을 것 같다”고 주장했다.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정부의 확장 재정 등으로 0.9~1.0%로 상향 조정(5월 0.8%)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대다수였다.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추경 효과, 내수 개선, 소비쿠폰 지급 등 최근 지표 개선을 반영해 1.0% 수준으로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박석길 JP모건 이코노미스트도 “3분기 수출이 관세 충격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선방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성장률 전망이 상향될 여지가 있다고 판단한다”며 0.9~1.0% 상향 조정을 예상했다. 한편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과 관련해 신용상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대주주들의 의사결정도 쟁의 요건이 될 수 있는 만큼 기업에는 투자 위축 등의 부담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 “사용자 기준·노동쟁의 범위 모호해… 시행령으로 명확히 규정을”

    “사용자 기준·노동쟁의 범위 모호해… 시행령으로 명확히 규정을”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이 24일 국회를 통과했다. 원·하청 갈등을 완화하고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해소하겠다는 취지이지만, 사용자 및 노동쟁의 범위 확대 기준이 불명확해 현장 혼란과 노사 갈등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시행령과 지침을 통해 모호성을 해소하지 않으면 제도 취지가 퇴색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가장 큰 쟁점은 ‘사용자 범위 확대’다. 개정안은 하청 노조가 ‘실질적 지배력’을 가진 원청에 교섭을 요구할 수 있도록 했지만, 지배력의 기준을 명확히 제시하지 않았다. 정부는 사용자성 판단 기준에 관한 지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석호 한국노동재단 상임이사는 “지침 하나로 수많은 원·하청 관계를 정리하는 건 불가능하다. 결국 누가 사용자인지를 두고 법원 소송이 이어질 수밖에 없고, 장기 공방이 벌어지면 기업과 노조 모두 피해를 본다”며 “사회적 비용이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말했다. 그는 “하청 노동자들이 원청에까지 교섭을 요구하는 상황을 줄이는 것이 최선”이라면서 “단가 후려치기를 막아 하청업체 처우를 개선해야 갈등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노동쟁의 범위 확대도 논란거리다. 기존에는 임금·복지 등 근로조건의 결정만 교섭 대상이었지만, 앞으로는 구조조정·공장 해외 이전·해외 투자처럼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경영상 결정’에 대해서도 교섭을 요구할 수 있다. 박지순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정부는 ‘기업 결정으로 국내 생산량이 줄고 고용에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교섭 대상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어느 정도 감소해야 대상이 되는지 불명확하다”며 “모호한 기준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 투자가 위축될 수밖에 없다. 시행령으로 노동쟁의 범위를 구체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조가 기업의 해외 투자 등 중대한 의사 결정에 사실상 관여하게 되는 만큼, 권리와 책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조의 잘못된 결정에 대해 책임을 묻는 법 조항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교섭 창구 단일화 문제도 남아 있다. 현행법은 한 사업장 내 복수 노조가 있으면 대표 노조와만 교섭하도록 규정하지만, 개정안에는 ‘원·하청 교섭 창구 단일화 절차’가 빠져 있다.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명예교수는 “원청 노조와 하청 노조가 함께 교섭할지, 각각 교섭할지가 불분명하다. 이해관계가 다른 하청 노조들이 대표단을 꾸릴 수 있을지도 의문”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교섭이 제대로 이뤄지기 어렵고 혼란만 커질 수 있다. 법 시행 전에 지침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법 시행 전까지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노사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경영계·노동계 상설 소통 창구를 TF에 두고 법원 판례와 전문가 논의를 거쳐 사용자성 판단, 노동쟁의 범위, 교섭 절차에 관한 지침을 마련하기로 했다.
  • ‘현장 불시점검부터 AI 안전시스템까지’···GH, 전방위 안전망 가동

    ‘현장 불시점검부터 AI 안전시스템까지’···GH, 전방위 안전망 가동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올여름 폭염과 집중호우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커진 가운데, 7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14개 건설 현장을 불시 점검하고, 8월 18~21일에는 20개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점검은 외부 전문가와 함께 사전 통보 없이 불시에 진행됐으며, 추락·끼임 등 중대재해 위험 요소를 집중 확인하고,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토록 했다. 특별 안전교육은 현장소장과 안전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과 ‘관리·감독자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지난 13일 수원 장안구 매입임대주택에서 발생한 주차장 옹벽 균열 신고에도 즉시 주민을 대피시키고 정밀안전진단 절차에 착수하는 등, 현장뿐 아니라 주거 안전까지 신속한 대응이 이뤄졌다. GH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발주자 중심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본사와 현장 안전관리를 일원화해 운영 중이다. 시스템은 15개 위험 공종, 기상 상황, 근로자 연령·건강 등 빅데이터를 분석해 현장별 위험지수를 산출하고, 관리자는 위험지수가 높은 현장에 집중 대응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각 건설 현장 CCTV와 실시간 연계해 본사 상황실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안전관리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런 체계적인 관리로, 올해 상반기 건설현장 안전사고는 전년 하반기 대비 30% 감소(13건→9건)하면서 행정안전부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안전분야 1위, 국토교통부 안전관리 수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현장의 안전 문화도 확산하고 있다. 스마트 안전조끼를 도입해 추락사고를 예방하고, 양주 은남산단에는 ‘GH 케어스테이션’을 설치해 근로자 휴식권과 건강권을 보장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현장에는 실시간 번역 안전교육과 원격 모니터링을 도입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도 앞장서고 있다. GH는 근로자가 위험을 감지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할 수 있는 ‘작업중지권’ 보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시공사를 통해 48건의 작업 중지 요청이 있었으며, 모두 현장에서 즉시 조치 후 공사가 재개됐다. GH는 올해를 기점으로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한층 더 AI 기반으로 고도화한다. 특히, ‘안전 전문 GPT’를 개발해 건설공사 주체별 안전 책무를 안내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각종 도급사업까지 관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다국어 안전교육과 통역 지원을 확대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안전문화를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GH의 안전은 단순한 사고 예방을 넘어, 근로자가 안심할 수 있는 일터와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생활 공간을 함께 지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도와 현장을 세심히 살펴, 사람 중심 안전 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우크라 드론에 러 정유소 불바다…기름값 폭등 현실화 (영상)

    우크라 드론에 러 정유소 불바다…기름값 폭등 현실화 (영상)

    볼고그라드·사라토프 정유시설 잇단 타격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심장부를 노린 드론 공습 장면이 잇따라 포착됐다. 지난 14일 볼고그라드의 류코일 정유소를 시작으로, 18일 탐보프주의 드루즈바 송유관 거점, 20~21일 로스토프주의 노보샤흐틴스크 정유공장, 21일 브랸스크주의 우네차 원유 펌프시설까지 잇따라 불길에 휩싸이는 장면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됐다. CNN 방송은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드론이 이달에만 러시아 주요 에너지 시설 최소 10곳을 공격했다”며 연간 4400만t 규모 정유 능력이 타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휘발유 50% 폭등, 민생 직격탄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거래소 기준 휘발유 도매가는 이달 들어서만 10% 가까이 뛰었으며 연초 대비 상승 폭은 50%에 달한다. 러시아 당국은 지난달 말 휘발유 수출을 전면 금지했으나 여전히 극동 지역을 중심으로 주유소 공급난이 발생하고 있다. 크림반도에서는 주요 휘발유 등급이 아예 주유소에서 사라졌다는 보고도 나왔다. 현지 친우크라이나 단체 ‘옐로리본’ 활동가는 텔레그램에 “드론이 러시아 경제를 제대로 가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쌀은 있는데 밥솥이 부서진 상황” 정유소가 멈추자 휘발유는 부족해졌지만 원유 자체는 오히려 남아돌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쌀은 있는데 밥솥이 부서진 상황”이라고 설명한다. 러시아 정부는 내수 공급난을 달래려 벨라루스산 석유를 긴급 수입하는 한편, 원유 수출은 오히려 확대하는 아이러니한 전략을 택했다. 즉, 국민 불만은 감수하더라도 전쟁 재정을 위한 외화 확보를 우선한다는 계산이다. 우스트-루가 단지 직격…러 수출 잠재력도 타격 로이터통신은 24일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레닌그라드주 우스트-루가 항만 인근 에너지 단지를 공격해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당국은 격추된 드론 잔해로 불길이 일어났다고 주장했지만 노바텍과 가스프롬이 운영하는 가스·석유 콘덴세이트 처리 설비가 직접 타격을 받은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이 단지는 연간 450억㎥의 가스를 처리하고 1300만t 규모의 LNG를 생산할 수 있는 유럽 최대급 가스·석유화학 단지로 특히 에탄·프로판·부탄을 분리하는 저온 분리 설비가 손상되면 단지 전체 운영이 사실상 마비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타격은 러시아 내수뿐 아니라 석유화학 수출 전략에도 장기적인 충격을 줄 것”이라고 진단했다. 신형 ‘플라밍고’ 미사일 공개, 에너지 전쟁 본격화 우크라이나는 최근 사거리 3000㎞, 탄두 중량 1.15t에 달하는 자체 순항미사일 ‘플라밍고’를 공개했다. 하루 1기 수준으로 생산 중이지만 향후 월 200기 양산 체계가 가동되면 러시아 에너지 인프라에 더 큰 피해가 예상된다. 군사 전문가들은 “플라밍고 한 발로 정유소 증류탑 같은 ‘소프트 타깃’을 공격하면 38m 반경 이상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다”며, “러시아가 모든 시설을 동시에 지켜내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국민 불만 고조 불가피분석가들은 러시아 군수용 디젤은 상대적으로 공급이 안정적이어서 전쟁 지속에는 큰 차질이 없겠지만, 민간용 휘발유 부족은 인플레이션을 자극해 국민 불만이 고조될 수밖에 없다고 전망한다. 러 당국 “드론 격추·테러 규정” 맞대응러시아 국방부는 사라토프 지역 등에서 공격이 감행됐을 당시 “해당 지역 상공에서 8대, 전국적으로는 121대의 드론을 격추했다”고 발표하며 방공망 성과를 강조했다. 또한 지난 3월 카프카즈 지역 원유펌프 시설이 드론 공격을 받았을 때는 이를 “테러 행위”로 규정하며 강하게 반발한 바 있다. 러시아는 서방 제재와 우크라 공세로 인한 피해를 인정하면서도 자국 내 혼란 확산을 막기 위해 피해 규모와 관련 데이터는 제한적으로만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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