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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에서 배터리 전문가 데려왔더니 내쫓아”... 트럼프 ‘조지아 사태’ 거론

    “韓에서 배터리 전문가 데려왔더니 내쫓아”... 트럼프 ‘조지아 사태’ 거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지아주 한국인 체포·구금 사태를 거론하며 미국의 해외 투자 유치 과정에서 필요한 해외 기술 인력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방송된 폭스뉴스 ‘더 잉그럼 앵글’ 인터뷰에서 “어떤 기술들은 당신에게 없다. 그러면 사람들은 배워야만 한다”며 “인재는 데려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사회자가 트럼프 행정부의 ‘H-1B’ 전문직 비자 정책과 관련해 ‘미국 노동자의 임금을 올리려면 외국인 인력이 대규모로 들어와선 안 되는 것 아니냐’고 질문하자 그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지아주를 예로 들면서 “거기에는 평생 배터리를 만들어 온 한국인들이 있었다. 배터리를 만드는 일은 매우 복잡하다. 쉬운 일이 아니고 매우 위험하고 폭발도 자주 일어나며 여러 문제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초기 단계에 500∼600명 정도의 인력을 데려와 배터리를 만들고 다른 사람들에게 그 방법을 가르치려고 했다”며 “그런데 그들은 그들을 나라 밖으로 내쫓으려고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조지아주에서는 지난 9월 이민 당국이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을 급습해 B-1 비자나 무비자 전자여행허가(ESTA) 제도로 입국한 한국인 노동자 317명을 불법 이민자로 간주해 구금했다. 이런 가운데 이민 당국에 구금됐다가 석방된 한국인 노동자들이 미 이민세관단속국(ICE)을 상대로 소송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 ABC 방송은 한국인 근로자 약 200명이 ICE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들은 ABC에 “ICE의 불법적인 경찰권 행사, 인종 프로파일링(피부색, 인종 등을 기반으로 용의자를 추적하는 수사 방식), 인권침해, 과도한 물리력 행사, 불법적 체포” 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 과학도시 ‘대전’만 가능한, 스타트업·은퇴 과학기술인 교류회

    과학도시 ‘대전’만 가능한, 스타트업·은퇴 과학기술인 교류회

    경력이 많은 은퇴 과학기술인과 지역 스타트업이 만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대전만의 특화 행사가 열렸다. 대전시는 12일 유성 롯데시티호텔에서 ‘스타트업·고경력 과학기술인 교류회’를 개최했다. 과학기술인의 풍부한 기술 경험과 전문지식을 지역 스타트업의 혁신 성장과 연결하기 위한 상생협력의 장으로, 스타트업 관계자와 과학기술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과학기술인 협력 촉진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 매칭 우수사례 발표와 기술 분야별 전문가 매칭 상담회가 진행되는 등 현장 중심의 협력 기반이 되고 있다. 특히 과학기술별 상담을 통해 각 스타트업의 기술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소통과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해 기술 개발과 품질 개선을 위한 자문이 이뤄졌다. 시는 지역기업의 기술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과학기술인과 연계한 컨설팅 제공을 통해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나아가 교류회가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도록 스타트업·과학기술인 간 매칭 체계를 구축해 고경력 과학기술인이 기술 자문과 멘토링, 연구개발(R&D)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술 기반 상생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오랜 현장 경험과 지혜를 지닌 과학기술인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이 만나 새로운 성장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면서 “과학기술 중심의 도시 혁신을 가속화하고 지역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유비온, 청년 구직자 대상 기업탐방 프로그램 성료

    유비온, 청년 구직자 대상 기업탐방 프로그램 성료

    고용노동부 서울관악고용복지+센터 주관 ‘우수기업 탐방’ 통해 청년 취업 지원 협력 교육분야 AI 전문기업 유비온은 서울관악고용복지+센터· 구로청년이룸센터와 함께한 ‘일자리수요데이 G밸리 취뽀로드 원데이 기업 투어’에 참여해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기업탐방 및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청년 구직자들이 실제 기업의 업무 환경을 체험하고, 인공지능 기반 교육(AIED) 기술이 학습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2022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유비온은 교육 AI 전문기업으로, 지난 25여 년간 대학, 공공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교육 콘텐츠와 플랫폼을 공급하며 에듀테크 산업을 이끌어왔다. 특히 회사의 대표 서비스인 학습 경험 플랫폼 ‘코스모스 LXP(Learning eXperience Platform)’는 130여 개 대학을 포함하여 총 160여 개 기관에 제공했으며, 대규모 사용자 환경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인정받았다. 행사는 유비온 본사에서 회사 소개와 기념촬영으로 시작했으며, 쇼룸과 스튜디오, 사무공간을 둘러보는 라운딩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유비온의 교육사업 현황과 AIED 기술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교육센터로 이동해 소규모 그룹별 커피챗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현업 담당자와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에듀테크 분야의 다양한 직무와 실제 업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유비온이 행사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평균 4.3점을 기록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참가자들은 “AI가 결합된 교육 기술의 실제 활용 현장을 볼 수 있어 유익했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또한 유비온은 청년층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 트레이닝(K-Digital Training)’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유비온은 K-디지털 트레이닝을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금융 전문가 과정’과 ‘프로젝트 기반 에듀테크 기획자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오는 12월 개강을 앞두고 있다. 유비온은 이 과정을 AI·데이터 분석·콘텐츠 기획 등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집중 교육 프로그램으로 설계했으며, 청년층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김종진 유비온 전무는 “이번 기업탐방은 청년 구직자들에게 AIED 기술이 실제 교육 서비스에 적용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고용기관 및 교육기관과 협력해 청년층의 진로 탐색과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케이워터운영관리, ‘2025 어린이 우리강 그리기대회’ 성황리 개최

    케이워터운영관리, ‘2025 어린이 우리강 그리기대회’ 성황리 개최

    - 전국 강문화관 동시 진행, 1,200여 명 어린이 참여로 환경보호 의식 확산 케이워터운영관리(주)(사장 우달식)는 지난 11월 8일 전국 강문화관에서 열린 ‘2025 어린이 우리강 그리기대회’가 어린이와 가족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케이워터운영관리(주)가 ‘우리가 지키는 강, 우리가 즐기는 강’을 주제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4개 강문화관(한강·금강·영산강·디아크)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약 1,200여 명의 어린이와 1만 2,000여 명의 방문객이 함께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 당일 각 문화관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대표문화관인 디아크문화관에서는 개회식을 열고 매직트리 퍼포먼스를 선보여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대회의 서막을 열었다. 한강문화관에서는 매직&벌룬쇼와 스탬프 투어를 진행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금강문화관에서는 지역 농산물과 공예품을 판매하는 리버마켓을 운영해 지역 특산물 홍보의 장을 마련했다. 영산강문화관에서는 영산강 환경문화뎐 축제와 연계해 에코 배움터, 기부물품 바자회, 환경교육 한마당 등을 열어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했다.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추진한 ‘강문화관 라이딩스쿨’은 한강문화관과 디아크문화관에서 운영되었으며, 참가 어린이들은 자전거 안전수칙을 배우고 강변 자전거도로를 달리며 자연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디아크문화관에서는 ‘리버런(River Run)’ 런칭 기념 러닝 이벤트도 함께 열렸다. 러닝 동호인들이 약 10km 스타터코스를 달리며 강변의 자연을 만끽했고, 각 문화관에서는 러닝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대회는 적합성, 작품성, 독창성, 표현성 등을 기준으로 각 문화관이 심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지역 미술협회 및 문화예술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고학년부와 저학년부로 나누어 총 238점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12월 초 발표될 예정이며, 2026년에는 전국 강문화관(한강·금강·영산강·디아크)을 순회하며 전시될 계획이다. 우달식 케이워터운영관리(주) 사장은 “전국의 어린이와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아이들이 강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이해하고, 물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한국물포럼, (사)한국미술교육협회를 비롯해 달성군, 금강유역환경청, 지역 교육지원청 및 미술협회 등 다양한 지역 기관이 후원에 참여했다. 이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 구축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 김혜지 서울시의원 “암사종합시장 아케이드 보수, 2026 서울시 공모 4억 8000만원 선정 환영”

    김혜지 서울시의원 “암사종합시장 아케이드 보수, 2026 서울시 공모 4억 8000만원 선정 환영”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지난 7월 공모를 시작한 서울시 ‘2026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에 암사종합시장 아케이드 보수공사가 최종 선정돼 서울시 예산 3억 8000만원을 포함 4억 8000만원의 예산으로 보수공사를 하게 됐다고 축하 소식을 전했다. 서울시는 ‘서울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 제4조에 따라 전통시장의 상권활성화, 시설현대화, 경영현대화, 청년상인의 육성, 화재·풍수해 예방 점검 및 환경개선, 화재보험 가입 지원, 디지털·AI 기술 도입 지원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암사종합시장은 노후된 아케이드를 보수하기 위해 심인숙 상인회장과 조선미 사무장이 철저히 준비해 공모서를 준비했고 자치구를 통해 서울시에 접수됐으며 서울시와 전문가들의 현장실태조사를 거쳐 선정심의위원회가 최종 선정했다. 김 의원도 암사종합시장의 노후 및 화재 위험성 개선을 위해 2022년도부터 아케이드 보수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큰 노력을 해왔었다. 세부적인 아케이드 보수는 중층 바닥의 난연 패널 교체, 거터 이음부 수밀 코킹, 스펜드럴 일부 교체를 진행하게 된다. 예산 분담은 서울시 3억 8000만원, 강동구 8300만원, 민간 2400만원이다. 2026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특징은 난연재료 사용을 의무화해서 화재에 강한 시장을 만드는 것이다. 김 의원은 “암사종합시장 상인회장과 사무장을 중심으로 3차례의 도전 끝에 서울시 지원 공모에 선정된 것을 축하드리며 아케이드가 노후돼 누수가 있었고 화재에 대한 불안감도 있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선정돼 매우 감사하다”라는 축하와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는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 “동작구 수험생 모여라”…내달 13일 ‘대학 입시설명회’

    “동작구 수험생 모여라”…내달 13일 ‘대학 입시설명회’

    서울 동작구는 내년도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지역 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시전형 입시설명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수능을 마친 학생들에게 맞춤형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정시 지원 전략 수립을 돕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다음 달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구청 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입시 전문가인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수능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영역별 출제경향과 주요 문항 등을 총평할 예정이다. 특히 ▲개인별 지원 가능 점수 예측 ▲성적대별 맞춤 전략 ▲대입 수능 배치표 활용법 ▲군별(가·나·다) 지원 요령 등을 상세히 설명해, 참석자들이 체계적으로 입시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강의 후 진학 관련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설명회 참여자 전원에게는 ‘내년도 대학입시 자료집’도 제공한다. 참석을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 또는 홍보물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선착순 400명 모집으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정시 원서 접수를 앞둔 수험생들에게 이번 설명회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정책으로 학생들의 진로 및 진학 고민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 울산화력 붕괴 일주일째… 실종·매몰 2명 수색구조 ‘총력’

    울산화력 붕괴 일주일째… 실종·매몰 2명 수색구조 ‘총력’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일주일째인 12일 무너진 잔해에 남아 있는 매몰자 2명을 구조 작업이 한창이다. 구조대원 70여명과 민간 해체 전문가 40명이 조를 이뤄 교대로 현장에 투입되고 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오전 현장 브리핑에서 “붕괴한 보일러 타워 5호기 잔해 중 4호기와 가까운 구역에 매몰돼 있는 1명에 대해 구조를 우선 진행할 것”이라며 “아직 실종 상태인 나머지 1명을 찾기 위해 구조견과 영상 탐지기 등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수색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조 작업은 대형 크레인으로 5호기의 상부 철 구조물을 먼저 고정하고, 밑에서 구조대원들이 구조·수색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사고가 난 5호기는 현재 4호기 쪽으로 비스듬하게 기울어진 채 넘어져 있어 구조를 위해 철 구조물 등을 제거하면 추가 붕괴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김정식 울산 남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추가로 구조물이 무너지는 상황을 배제할 수 없어서 안정성을 확보한 후 진입해 구조를 추진할 것”이라며 “2차 붕괴 우려와 많은 잔해물로 작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구조 대상자들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소방당국은 밤사이 매몰자 2명의 시신을 추가 수습했다. 위치가 파악됐던 김모(63)씨는 지난 11일 오후 10시 14분쯤, 실종자 이모(65)씨는 12일 오전 5시 19분쯤 각각 수습됐다. 이로써 이번 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5명으로 늘었고, 나머지 2명은 아직 매몰 상태다.
  • 운전 중 사이드미러 틈에서 뱀이 ‘스르륵’…인도, 추워지자 ‘뱀카’ 비상

    운전 중 사이드미러 틈에서 뱀이 ‘스르륵’…인도, 추워지자 ‘뱀카’ 비상

    인도에서 주행 중인 차량의 사이드미러 틈새에서 뱀이 기어 나오는 충격적인 장면이 포착됐다. 추운 계절 뱀들이 따뜻한 차량 내부로 숨어드는 경우가 많아 운전 전 차량 점검이 필수라는 경고가 나왔다. 11일(현지시간) CNN-뉴스18에 따르면, 인도 타밀나두주 나마칼-살렘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의 사이드미러에서 뱀이 빠져나오는 아찔한 순간이 영상에 담겼다. 영상에는 달리는 차량의 사이드미러 좁은 틈 사이에서 작은 뱀이 꿈틀거리며 빠져나오려는 모습이 담겼다. 뱀은 좁은 공간에 끼어 있는 것처럼 보였다. 스쿠터를 타고 차량 옆을 지나가던 두 사람은 사이드미러에 매달린 뱀을 보고 놀란 기색이었다. 다만 이 운전자는 차를 안전하게 멈출 수 있었다고 한다. 이 영상은 엑스(X)에 게시됐다. 함께 올라온 경고문에는 “춥고 비가 오는 계절이 시작되면서 운전자들은 도로에 나서기 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적혔다. 이번 사건 이후 당국과 야생동물 전문가들은 운전자들에게 “차량 시동을 걸기 전에 차를 꼼꼼히 확인하라”고 권고했다. 특히 “장시간 주차한 후나 식물이 많은 지역에서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영상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한 누리꾼은 “사각지대가 아니라 물림 지대”라고 댓글을 남겼다. 다른 누리꾼은 “처음에는 추월하는 오토바이 운전자들을 놀라게 하려고 일부러 장난감을 놓은 줄 알았다”며 농담을 던졌다. 또 다른 누리꾼은 “인공지능(AI)으로 만든 영상이 아니길 바란다”며 의구심을 표했다.
  • 세종이 사랑한 ‘맛집’…미식 여행지로 ‘관광 자원화’

    세종이 사랑한 ‘맛집’…미식 여행지로 ‘관광 자원화’

    도농 복합 도시인 세종시가 지역 맛집을 주제로 한 관광 상품 개발에 나선다. 12일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문화관광재단, 블루리본 서베이와 공동으로 지역 고유 특색을 지닌 ‘2025년 세종사랑 맛집’ 44곳을 선정했다. 맛집은 4~7월까지 4개월간 자체 신청·시민·읍면동 추천, 블루리본 등록업체 등 다양한 경로로 후보군을 선정한 뒤 전문가 평가와 현장 확인 등을 진행해 맛·시설·서비스·지역 고유성 등을 종합 평가해 한식·양식·카페 등 다양한 음식점을 확정했다. 파닭과 칼국수, 매운탕, 뼈해장국뿐 아니라 양갈비, 커피, 베이커리 등으로 다양화했다. 특히 맛집의 70% 이상이 시민과 읍면동에서 추천한 음식점으로, 미식 여행지로서의 잠재력을 확인했다고 시는 덧붙였다. 맛집 정보는 시와 재단 누리집과 미식 책자·맛집 지도,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세종 대표 맛집과 조치원 골목 투어를 주제로 한 여행상품 개발과 현장에서 직접 요리 체험을 할 수 있는 미식 세미나 등 관광프로그램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정래화 세종시 관광진흥과장은 “일회성이 아니고 지속해으로 지역 맛집 선정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대표 맛집 선정에 머무르지 않고 미식 여행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김성수 경기도의원, 학교행정, 공정과 신뢰로 바로잡아야

    김성수 경기도의원, 학교행정, 공정과 신뢰로 바로잡아야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성수 경기도의원(국민의힘, 하남2)이 교육현장의 신뢰 회복과 행정 투명성 강화를 강하게 요구했다. 김 의원은 11일 교육기획위원회 3일차 감사(광주하남ㆍ여주ㆍ이천교육지원청 대상)에서 공공자산의 사적 활용과 비밀 누설 등 기초 행정의 붕괴를 지적하며 교육청의 근본적 자정 노력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먼저 학교의 공식 행정연락망인 ‘e알리미’ 시스템이 외부 단체의 홍보 수단으로 사용된 사례를 비판했다. 일부 학교가 임의단체의 요청을 받아 학부모에게 체험활동 안내문을 발송했고, 이에 따라 학부모가 교육청 사업으로 오인하는 일이 벌어졌다는 지적이다. 김 의원은 “이는 개인정보 동의 범위를 벗어난 부적절한 행위”라며 “하남지역 3개교에서 이런 사례가 확인됐으나 교육지원청은 2개교만 파악해 부정확한 자료를 제출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의정자료 요구 사실이 외부에 유출돼 “표적 감사”로 비화된 점을 언급하며, “의정자료는 공무상 비밀이며 사적 유출은 중대한 윤리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장은 이에 대해 “직무상 비밀누설은 부적절한 행위이며, 향후 연수를 통해 관련 교육을 강화하겠다”라고 답했다. 김 의원은 “교육행정의 신뢰는 내부 절차 준수에서 시작된다”라며 공공시스템의 사적 활용 금지와 내부 윤리교육 강화, 관리체계 재정비를 촉구했다. 또한, 그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이 피해자 및 가해자 학부모와 면식이 있는 상황에서 조사를 맡는 구조적 문제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조사 내용이 외부로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면식 조사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교육지원청은 “학부모나 학생 요청이 있을 때 당일 조사관을 교체하는 회피 제도를 운용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특히 여주ㆍ이천처럼 지역 규모가 작은 곳은 면식 우려가 크다며, “퇴직 교원뿐 아니라 경찰, 법무부 산하 청소년 범죄 전문가 등 외부 인력을 적극 참여시켜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장애학생 생존수영 정책에 대해서도 행정 혼선을 지적했다. 하남시의회가 조례를 통과시키자 도교육감이 즉시 건의문을 제출했으나, 정작 교육지원청과 사전 협의나 간담회가 없었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안전 여건을 확보하지 않은 채 정책을 추진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물리적 안전장치, 보조 인력, 위생시설 등 필수 요소가 선행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교복은행 운영의 지역 편차 문제를 언급하며, 하남 원도심과 위례신도시의 생활권 차이를 고려해 권역별 분리 운영을 제안했다. 교육지원청은 이에 대해 “위탁기관과 협의해 2개 권역 운영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 김성준 서울시의원 “서울교통공사 혈액암 사태, 예산 핑계로 미룰 문제 아냐”

    김성준 서울시의원 “서울교통공사 혈액암 사태, 예산 핑계로 미룰 문제 아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 김성준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일 열린 서울교통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최근 연이어 발생한 혈액암 발병 및 사망 사례를 지적하며, “생명과 안전의 문제를 두고 시와 공사가 책임을 떠넘기며 개선을 지연하는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이자 시민의 생명권을 경시하는 행정”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김 의원은 “서울교통공사는 약 1만 6000명 이상이 근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철도 운영기관임에도, 차량정비·기계직 등 고위험 직종에서 혈액암, 림프종, 다발골수종 등 암성 질환 확진자만 13명이 보고됐다”며 “이는 단순한 산업재해가 아니라, 공공기관의 구조적 관리 부실이 초래한 인재(人災)”라고 지적했다. 이어 “용역 결과에서도 벤젠 등 유기용제 노출, 환기 불량, 보호장비 미비 등 복합적 원인이 확인됐음에도 총 208억 원 규모의 작업환경 개선사업이 예산 미확보로 1년째 지연되고 있다”며 “하루하루 위험에 노출된 근로자들의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특히 서울시와 공사 간 예산 분담 협의가 장기화되며 사업이 사실상 중단된 점을 지적했다. “서울시는 2~3개년에 걸친 분할 지원만을 제안하고, 공사는 자체 부담을여력이 부족해 추진이 지연되고 있다”면서 “이 사안은 단순히 한 기관의 문제가 아니라, 서울시와 공사가 공동으로 져야 할 생명권 보호 의무와 예산 책임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사 내부에 산업보건 담당 인력이 8명에 불과해 차량·기계·터널 등 고위험 현장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노동자 대표와 외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가칭)‘작업환경안전위원회’를 설치해 정기점검·예산검증·보건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혈액암 사태는 예산 부족이 아니라 책임 부족의 문제”라며, “‘예방이 곧 복지’라는 원칙 아래, 서울시와 교통공사는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개선에 나서야 한다. 그것이 희생된 동료들의 죽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이자, 남은 근로자들의 생명을 지키는 길”이라고 당부했다. ※ 서울교통공사는 지난해 12월 6일부터 6개월간 혈액암 조사위원회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혈액암 보건환경 종합관리계획안’을 마련한 바 있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총 208억 원 규모의 개선사업비가 필요하며 “질병 진단을 확정한 결과를 활용한 추가 연구와 장기적 감시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제언했으나 서울시와 교통공사의 예산 분담이 확정되지 않아 해당 계획은 여전히 실행 단계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 김성준 서울시의원 “588억원 선급금 소명 불가, 단 한 칸도 납품 못한 다원시스··· 서울교통공사의 관리감독 부실 심각”

    김성준 서울시의원 “588억원 선급금 소명 불가, 단 한 칸도 납품 못한 다원시스··· 서울교통공사의 관리감독 부실 심각”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 김성준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일 열린 서울교통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원시스의 전동차 납품 지연 및 선급금 유용 의혹과 관련해 “총 1923억원의 선급금을 지급받고도 단 한 칸의 전동차도 납품하지 못한 것은 시민들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사업관리와 재정 통제의 근본이 무너진 사례”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서울교통공사는 선급금이 계약 목적 외에 사용되지 않도록 관리·감독해야 할 법적 책무가 있음에도, 2021년 이후 여섯 차례에 걸쳐 지급된 1923억원 중 588억원의 사용 내역이 불분명하다는 것은 심각한 행정 실패”라고 꼬집었다. 이어 “선급금은 계약된 사업에만 사용해야 함이 원칙인데, 자회사 대여금 186억원 등으로 전용된 정황이 확인된 것은 명백한 도덕적 해이이자 재정 기강의 붕괴”라며 “공사는 즉각적인 회계 실사와 책임 조치를 통해 시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통공사가 다원시스로부터 ‘이행 확약서’를 제출받았다지만, 이는 법적 구속력이 사실상 미약한 형식적 조치에 불과하다”며 “서류 한 장으로 면피할 것이 아니라, 자금 조달과 공정 이행을 실시간 점검하고, 미이행 시 즉각적인 계약 해제 및 손해배상 청구 등 실효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서울교통공사가 선급금 반환 절차를 ‘협의 중’이라 밝힌 것은 사실상 소극적 대응에 머문 것”이라며, “서울시민의 세금이 투입된 사업인 만큼, 외부 회계 전문가의 참여와 투명한 실사 절차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전동차 교체 사업은 2014년부터 2029년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공공사업임에도, 제조사 과점 구조와 저가수주 경쟁으로 인한 납품 지연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발주·검수·대금 집행 전 과정에 대한 제도적 재정비와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다원시스의 자금 조달 계획이 형식적 수준에 머물러 있는 만큼, 교통공사는 최악의 상황까지 대비한 대체계약 및 리스크 관리 시나리오를 즉시 마련해야 한다”라며 “행정 신뢰 회복은 투명성과 선제 대응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전했다. ※ ㈜다원시스는 2021년 12월부터 2025년 6월30일까지 5.8호선 노후 전동차 298칸을 납품하기로 계약했으나, 총 1923억원의 선급금이 지급된 이후 588억원의 사용 내역이 불분명하며, 현재까지 단 한 칸의 전동차도 납품하지 못한 상태다.
  • 벨라비타 청담 ‘블루리본 서베이 2026’ 이름 올려, 고품격 미식 인정 받아

    벨라비타 청담 ‘블루리본 서베이 2026’ 이름 올려, 고품격 미식 인정 받아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파인 다이닝 벨라비타 청담(Bellavita Cheongdam)이 국내 대표적인 미식 평가서인 ‘블루리본 서베이 2026’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블루리본 서베이’는 매년 전국의 수준 높은 맛집을 엄선해 소개하는 대한민국 대표 미식 가이드북으로, 미식가와 전문가들이 직접 방문 후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지표로 꼽힌다. 매년 전국의 우수한 맛집들을 음식 종류별·지역별로 선정해 ‘전국 미식가들의 지침서’로 신뢰를 더하고 있으며, 오픈 후 2년간 서울 미식가들에게 입소문 난 벨라비타 청담이 ‘블루리본 서베이 2026’에 새롭게 수록됐다. 벨라비타 청담은 최고급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정교한 요리들이 한식과 양식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고품격 파인 다이닝이다. 계절의 미학을 살린 제철 식재료의 신선함을 섬세하게 풀어낸 디너 코스의 깊은 풍미가 미식가들과 셀럽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백옥돔, 한우 채끝 스테이크, 부드러운 육즙 가득한 안심 구이, 시래기 오소부코 등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출신 셰프의 섬세한 요리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디너 코스뿐만 아니라 메인 요리와 함께 신선한 샐러드와 디저트 바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브런치, 도심 속 여유롭고 우아한 티타임을 제안하는 애프터눈 티 세트까지 제공하는 럭셔리 파인 다이닝이다. 여기에 통 유리창과 화려한 샹들리에가 돋보이는 감각적인 인테리어도 미식의 품격을 더해 준다. 또한 이곳 벨라비타 청담은 명성을 지닌 최고급 와인과 리미티드 에디션을 만날 수 있다는 점도 주목받는다.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와의 리미티드 에디션 돔페리뇽 장 미쉘 바스키아와 돔페리뇽 무라카미 다카시 에디션 등 희소가치가 있는 한정판 와인&위스키를 만날 수 있어 화제를 모은다. 벨라비타 청담 관계자는 “최고급 식재료를 고집하며, 건강하고 풍미 깊은 독창적인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늘 고민한 끝에 블루리본 서베이 2026에 수록되는 영광을 안았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메뉴와 예술적 감성이 공존하는 고품격 미식 경험을 제공하면서 서울 청담동을 대표하는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벨라비타 청담은 청담동 명품 거리의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예약 및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오창준 경기도의원, 감사위원 익명 뒤 숨은 행정... 투명 행정 촉구

    오창준 경기도의원, 감사위원 익명 뒤 숨은 행정... 투명 행정 촉구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은 11일(화) 열린 감사위원회 및 도민권익위원회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투명 행정이 돼야 한다”며, 비공개·형식적 운영에 그치고 있는 현 제도 전반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오창준 의원은 먼저 감사위원회 운영 실태를 문제 삼았다. “경기도 감사자문위원회는 조례상 매년 2회의 정기회의를 열어야 하지만, 지난해 단 한 차례만 열렸고 올해는 아직 한 번도 개최되지 않았다”며 “운영 근거가 있음에도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한 오창준 의원은 감사위원 명단 비공개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감사위원 명단이 도민에게 공개되지 않아 누가 감사를 맡고 있는지도 알 수 없다”며 “국가 감사원조차 위원 명단을 모두 공개하고 있는데, ‘위원 개인이 원치 않는다’는 이유로 비공개를 유지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도민의 신뢰는 투명성에서 비롯된다. 도정의 공정성을 위해 감사위원 명단과 이력을 공개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렴사회 민간협의회의 회의록 미공개 문제를 짚었다. “2019년까지 공개되던 회의록이 이후로는 업데이트되지 않았다”며 “비공개 사유가 없다면 즉시 공개해야 한다. 개인정보 등 민감한 부분만 가려서라도 도민에게 공개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주문했다. 이에 감사위원장은 “비공개해야 할 사유는 없어 보인다”며 개선을 약속했다. 이어 도민권익위원회 질의에서 오창준 의원은 위원 구성과 운영 방식의 형식적 문제를 짚었다. “올해 위촉된 도민참여 옴부즈만 인원이 당초 계획했던 100명에서 50명으로 절반으로 줄었는데, 명확한 이유가 없다”며 “분야별 인원 구성에서도 여성·복지·환경 분야의 비율이 지나치게 낮다”고 비판했다. 이에 도민권익위원장이 “공공사업 감시 대상 사업 비율에 따라 배정했다”고 해명하자, 오창준 의원은 “전문 분야별로 모집해놓고 다른 분야 감시에 투입하는 것은 제도의 취지를 훼손한다”며 “감시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가 반드시 참여하도록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오창준 의원은 “감사위원회가 감사를, 권익위원회가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려면 기본은 공개와 신뢰”라며 “비공개와 형식에 갇힌 위원회 운영을 과감히 바꾸어 도민이 체감하는 청렴 행정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피력했다.
  • 허훈 서울시의원 “영테크 금융교육 업체 재정난으로 폐업... 누가 누굴 가르치나”

    허훈 서울시의원 “영테크 금융교육 업체 재정난으로 폐업... 누가 누굴 가르치나”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허 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지난 11일 제333회 정례회 미래청년기획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의 청년 금융교육사업 영테크에 참여한 민간업체가 경영 부실로 폐업한 문제를 지적했다. 허 의원이 미래청년기획관으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영테크에 참여한 2개 업체 중 1곳인 A사는 9월 30일 폐업 신고를 하고 지난달 24일 최종 폐업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평가데이터 등에서 기업 신용정보를 조회한 결과 A사는 신용대출·정책자금대출·법인카드 연체 등으로 한동안 자금난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 A사는 지난 7월 31일 서울시에 공문을 발송해 “법인 파산 신청 예정으로 잔여 과업 수행이 어렵다”고 의견을 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문제는 A사가 청년들이 체계적으로 자산을 형성해나갈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업체라는 것이다. 청년들의 금융 자립을 돕기 위한 교육업체가 정작 재정난으로 폐업한 셈이다. 허 의원은 “청년 금융교육을 맡은 업체가 스스로 금융 부실로 문을 닫는 것은 비상식적”이라며, “사업체 선정 단계 시 재무상태도 함께 점검하는 등 철저한 검증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질타했다. 이어 “이번 사태를 계기로 무엇보다 청년들에게 안정적이고 질 높은 금융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미청관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시중 금융권 회사들도 여러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만큼 협업을 통한 강사풀 활용 등 다양한 방법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철희 미래청년기획관은 “지적사항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영테크 사업 고도화를 위해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 최기찬 서울시의원 “서울시 ‘1800명 설계공모 전문가풀(S-Pool)’,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소지”

    최기찬 서울시의원 “서울시 ‘1800명 설계공모 전문가풀(S-Pool)’,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소지”

    최기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지난 11일 제333회 정례회 미래공간기획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가 운영 중인 ‘설계공모 전문가풀(S-Pool)’이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지난 6월 ‘서울시 공공건축 설계공모 운영기준’을 수립하며 설계공모의 전문성과 공정성 강화를 목적으로 S-Pool을 구성했으나, 당사자 동의 없이 약 1800명의 개인정보를 수집·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설계공모 입상이력, 건축상 수상경력, 국내 주요 월간지 작품 게재 이력이 있는 건축가 및 서울시 소재 건축학과 교수 등 약 1800명의 정보를 수집해 프로젝트 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 전문가들에게 서울시가 이들의 정보를 별도로 관리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알리지 않았다.다만 서울시는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분들만 심사 참여 시점이 되어서만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와 ‘심사위원 이력서’를 제출받고 있다. 서울시는 개인 연락처가 등록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로 S-Pool 명단이 개인정보가 아니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개인정보 보호법’ 제2조제1호나목은 ‘해당 정보만으로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더라도 다른 정보와 쉽게 결합해 알아볼 수 있는 정보’ 역시 개인정보로 규정하고 있다. ‘개인정보 보호법’ 제15조는 개인정보 수집 시 ①정보주체의 동의, ②법률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 ③공공기관이 소관 업무 수행을 위해 불가피한 경우 등을 요구한다. ‘건축기본법’이나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 어디에도 민간전문가의 개인정보를 별도로 수집하고 활용할 수 있다는 규정은 존재하지 않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개인정보 처리 통합 안내서’에 따르면, 법령상 의무 이행을 위해 불가피한 경우란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고는 법령에서 부과하는 의무를 이행하는 것이 불가능한 경우’로 명시되어 있으나, S-Pool 구성은 이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최 의원은 “건축가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마음대로 취합하고 시스템에 등록해서 관리하는 것은 명백한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소지가 있다”면서 “개인정보를 외부에 공개하지 않고 시스템으로 관리하고, 공공의 목적을 위한 것이라 하더라도, 개인의 동의 없이 집행기관의 편의를 위해 인력풀을 구성하는 것은 대단히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건축상을 수상한 건축가의 이름과 소속이 이미 세상에 공개되어 있다고 해서, 그 정보를 별도로 관리하는 것은 전혀 다른 별개의 일”이라며 “반드시 개인정보 활용에 대해 고지하고 지금이라도 동의를 받아서 S-Pool을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설계공모 운영에 있어 미비한 부분은 즉각 시정하고 향후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개인정보 처리 지침 정비할 것”을 요구했다.
  • 진짜 전쟁하나?…美 최강 핵 추진 항공모함 베네수엘라 인근 도착 [핫이슈]

    진짜 전쟁하나?…美 최강 핵 추진 항공모함 베네수엘라 인근 도착 [핫이슈]

    미 해군의 최신형 핵 추진(원자력 추진) 항공모함이 베네수엘라 인근에 도착하며 군사적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미 해군은 제럴드 R. 포드 항모 전단이 남부사령부 작전구역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남부사령부 작전구역은 멕시코 이남 중남미 지역과 주변 해역, 카리브해 등을 말한다. 다만 미 해군 측은 포드 항모단의 정확한 위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남부사령부 내 미군 주둔 강화는 미국 본토의 안전과 번영을 위한 것”이라면서 “이 병력은 마약 밀매를 차단하고 국제 범죄 조직을 약화하고 해체하는 기존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미국은 표면적으로는 마약 단속을 명분으로 하고 있지만 웬만한 나라의 국방력에 필적한다는 항모 전단이 작전 지역에 있다는 것은 향후 지상 작전 지원을 위한 사전 조처일 가능성이 있다. 포드 항모단이 도착하면서 이 지역에는 총 1만 5000명의 미군 병력이 주둔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미사일 구축함 등 군함 8척과 원자력 추진 잠수함, F-35 전투기, P-8 포세이돈 정찰기 등은 이미 배치돼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 이에 베네수엘라는 결사 항전을 다짐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파드리노 로페스 베네수엘라 국방장관은 “육군, 해군, 공군 및 예비군이 대규모로 동원돼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면서 “이번 배치는 미국의 군사력 증강으로 인한 제국주의적 위협에 대한 대응”이라고 밝혔다. 앞서 마두로 대통령은 미국을 100년 만의 가장 큰 위협이라고 지목하며 “최대의 군사적 압박에 대응하며 베네수엘라를 방어할 준비가 돼 있다”고 자신한 바 있다. 또한 800만 명 이상의 베네수엘라인이 예비군으로 입대했다고도 했으나 CNN 등 외신은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그 숫자와 질에 의문을 제기했다. 한편 2017년 취역한 포드 항모는 10만 톤이 넘는 최대 규모로 5000명 이상의 승조원이 탑승할 수 있다. 특히 F-35C, F/A-18E/F 슈퍼호넷 등 다양한 항공기 75대를 운영하며 구축함 4척과 최소 1척의 잠수함도 거느린 미국의 핵심적인 해상 플랫폼이다.
  • 진짜 전쟁하나?…美 최강 핵 추진 항공모함 베네수엘라 인근 도착

    진짜 전쟁하나?…美 최강 핵 추진 항공모함 베네수엘라 인근 도착

    미 해군의 최신형 핵 추진(원자력 추진) 항공모함이 베네수엘라 인근에 도착하며 군사적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미 해군은 제럴드 R. 포드 항모 전단이 남부사령부 작전구역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남부사령부 작전구역은 멕시코 이남 중남미 지역과 주변 해역, 카리브해 등을 말한다. 다만 미 해군 측은 포드 항모단의 정확히 위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남부사령부 내 미군 주둔 강화는 미국 본토의 안전과 번영을 위한 것”이라면서 “이 병력은 마약 밀매를 차단하고 국제 범죄 조직을 약화하고 해체하는 기존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미국은 표면적으로는 마약 단속을 명분으로 하고 있지만 웬만한 나라의 국방력에 필적한다는 항모 전단이 작전 지역에 있다는 것은 향후 지상 작전 지원을 위한 사전 조처일 가능성이 있다. 포드 항모단이 도착하면서 이 지역에는 총 1만 5000명의 미군 병력이 주둔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미사일 구축함 등 군함 8척과 원자력 추진 잠수함, F-35 전투기, P-8 포세이돈 정찰기 등은 이미 배치돼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 이에 베네수엘라는 결사 항전을 다짐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파드리노 로페스 베네수엘라 국방장관은 “육군, 해군, 공군 및 예비군이 대규모로 동원돼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면서 “이번 배치는 미국의 군사력 증강으로 인한 제국주의적 위협에 대한 대응”이라고 밝혔다. 앞서 마두로 대통령은 미국을 100년 만의 가장 큰 위협이라고 지목하며 “최대의 군사적 압박에 대응하며 베네수엘라를 방어할 준비가 돼 있다”고 자신한 바 있다. 또한 800만 명 이상의 베네수엘라인이 예비군으로 입대했다고도 했으나 CNN 등 외신은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그 숫자와 질에 의문을 제기했다. 한편 2017년 취역한 포드 항모는 10만 톤이 넘는 최대 규모로 5000명 이상의 승조원이 탑승할 수 있다. 특히 F-35C, F/A-18E/F 슈퍼호넷 등 다양한 항공기 75대를 운영하며 구축함 4척과 최소 1척의 잠수함도 거느린 미국의 핵심적인 해상 플랫폼이다.
  • 대전 아파트서 전신화상 입은 채 발견된 남성 사망… 방화 추정

    대전 아파트서 전신화상 입은 채 발견된 남성 사망… 방화 추정

    12일 오전 4시 30분쯤 대전 유성구 문지동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난 집 안에서는 거주민인 60대 남성 A씨가 전신에 화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의 목에는 깊은 상처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불로 아파트 거주민 60여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소방대원 등 78명을 투입해 약 53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경찰은 1차 감식 결과 유서가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A씨가 자해한 뒤 스스로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김철현 경기도의원, RISE 사업 대학 자율성 보장 없는 행정 중심 구조로는 성공 어려워

    김철현 경기도의원, RISE 사업 대학 자율성 보장 없는 행정 중심 구조로는 성공 어려워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은 11일(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대상으로 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이 본래 취지에 맞는 제도적 협력 구조 마련을 촉구했다. 김철현 의원은 질의에서 “RISE 사업의 핵심은 지자체와 대학이 함께 기획·집행하는 공동 거버넌스인데, 현장에서는 지자체 중심의 행정 운영으로 인해 대학의 자율성이 크게 훼손되고 교수진의 참여가 제한되고 있다”며 “특히 교육부의 사업비 집행 지침상 교원 인건비가 인정되지 않아 교수들이 사업에서 배제되고 외부 강사 위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김철현 의원은 “일부 대학에서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교수들이 직접 지역 고등학교를 찾아 협조를 구하는 등 사업 취지와 현장의 괴리가 심각하다”며, “특히 관련 분야 전문가인 교수들이 전공과 연계된 라이즈(RISE) 사업에 추가로 참여하고 있음에도 현행 지침상 인건비 지급이 인정되지 않아 교수진의 참여 의욕을 저해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하며, “사업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교수진 참여에 대한 보상체계를 포함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철현 의원은 “2025년 선정된 대학에 대한 예산 교부가 지연되고 있어 사업비 불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집행이 필요하다”며 “올해 예산 집행 지연이 2026년 사업 추진에도 차질로 이어지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김현곤 원장은 “교육부와 경기도의 운영지침이 마련되어 있으며, 라이즈(RISE) 사업의 경우 본연의 관련 학과 교수는 인건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타 학과 교수는 인건비 지원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며 “전문가 참여가 위축되지 않도록 해당 지침을 다시 한번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김철현 의원은 “RISE 사업이 지속 가능하려면 단순한 예산 지원이 아니라, 대학의 자율성과 지역의 전략성이 함께 보장되는 협력 거버넌스가 필요하다”며, “경기도는 교육부·경기도교육청과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중장기 재정 운영계획과 성과평가체계를 구체화하여 RISE 사업이 경기도형 대학혁신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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