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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광장] 50대, 중단이 아닌 계속을 말하다/하재호 서울 양천구 홍보정책과장

    [자치광장] 50대, 중단이 아닌 계속을 말하다/하재호 서울 양천구 홍보정책과장

    나이 오십을 일컫는 지천명(知天命). 공자가 쉰 나이에 천명을 알았다는 데서 유래한 말로, ‘하늘의 명을 깨달아 알게 되었다’는 뜻이란다. 지금의 50대는 1960년대에 태어난 산업화시대의 막내둥이 세대로, 유년 시절에는 대가족 내에서 형제들과 부대끼며 성장했고 결혼 후에는 자녀 수도 1~2명으로 자발적으로 제어해야 했던 핵가족제도 이행 세대다.50대 중반의 필자도 어른공경·대가족주의라는 관례적 전통과 핵가족주의 지향이라는 양면적 굴레 속에서 살아왔고, 어느새 필자 앞에 돌아온 건 ‘지천명’ 대신 ‘꼰대’라는 호칭에 무엇 하나 장담할 수 없는 퇴직 후 20년 이상 남은 잿빛 미래다. 기대수명이 길어지는 만큼 ‘노후 불안’ 역시 50대를 짓누르는 삶의 무게 중 하나가 됐다. 최근 50대 독거남의 고독사가 언론에 자주 보도된다. 50대의 삶이 녹록지 않다는 방증이리라.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복지는 65세 이상 독거노인에게 맞춰져 있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 지원 정책은 전무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울 양천구는 작년 초 우리나라 고독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50대 독거남들에게 집중하기 시작했다. 그해 2월부터 40일간 지역 내 50대 독거남 6841가구에 대해 전수조사를 해 생계·주거·의료 지원이 급히 요구되는 고위험군 96가구를 발굴했다. 이웃주민으로 구성된 95명의 멘토단은 사회와 단절된 50대 독거남들과 친구가 돼 그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그들이 다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손잡아 주고 있다. 정신적인 부분뿐 아니라 건강·금융·생활자금 등 현실적인 문제도 다양한 지역 사회 자원을 활용해 도움을 주며, 50대 독거남들이 오롯이 사회공동체의 건강한 일원으로 복귀하도록 힘을 쏟고 있다. 한때는 누군가의 아버지였고 가장이었던 이들이 혼자가 되고 사회로부터 잊히고 있다. 공동체 문화 실종, 각자도생의 사회. 한번 쓰러지면 재기가 어려운 작금의 현실에서 위기의 50대 독거남 문제는 지역 사회의 해법도 마련돼야 하지만 중앙정부 차원의 해결 의지와 지원책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헬무트 슈미트 전 독일 총리는 “인생의 목표가 없으면 인간은 살아갈 수 없으며,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이 인생의 비극이 아니라 달성하고 싶은 목표가 없는 것이 비극”이라고 말했다. 100세 시대. 50대라면 이제 고작 반환점을 돌았을 뿐이다. 제2의 도전 목표를 세우고 새로운 출발선에 나서 ‘중단’이 아닌 ‘계속’을 말해야 한다. 아직은 현역으로서의 삶이 필요한 50대들이여, 힘을 내시라. 60~70년을 살던 시대엔 30대가 청춘이었다면, 100세 시대엔 50대가 청춘이다.
  • ‘이정재와 데이트’ 임세령은 누구?…이재용 부회장 전 부인

    ‘이정재와 데이트’ 임세령은 누구?…이재용 부회장 전 부인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가 배우 이정재와 데이트 하는 모습이 8일 한 매체에 의해 공개되면서 임 전무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임 전무는 1977년 태어나 서문여자고등학교를 졸업,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경영학부를 다니던 중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과 1998년 결혼했다가 2009년 합의 이혼했다. 2009년 11월 와이즈앤피의 공동대표로 경영일선에 나섰으며 2010년부터 대상그룹 내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을 담당하는 대상 HS대표로 본격적인 대상그룹의 후계자 자리에 들어섰다. 현재는 대상그룹의 식품부문 크레에이티브 디렉터로 상무급 직책을 맡고 있다. 8일 한 매체는 임세령의 소유의 서울 청담동 레스토랑에서 두 사람이 주말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정재와 임세령은 지난 2009년 필리핀 동반 여행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두 사람은 “비즈니스 파트너”라며 열애 사실을 부인했지만 2015년 1월 한 매체가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을 보도한 뒤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세령♥이정재, 주말 청담동 데이트 ‘애정전선 이상無’

    임세령♥이정재, 주말 청담동 데이트 ‘애정전선 이상無’

    배우 이정재가 연인 임세령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8일 TV리포트의 보도에 따르면, 이정재 임세령 커플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오붓하게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배우 이정재는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 장녀인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와 지난 2015년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메시 해트트릭, 바르셀로나는 38경기 연속 무패로 라리가 최다 타이

    메시 해트트릭, 바르셀로나는 38경기 연속 무패로 라리가 최다 타이

    리오넬 메시(31·바르셀로나)가 해트트릭 원맨쇼로 팀의 38경기 연속 무패 행진에 앞장섰다. 메시는 8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로 불러 들인 레가네스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1라운드 세 골을 혼자 뽑아내 3-1 승리를 이끌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4월 9일 말라가에 무릎을 꿇은 뒤 38경기 동안 무패 행진을 이어가, 1978~79시즌과 1979~80시즌에 걸쳐 레알 소시에다드가 기록한 프리메라리가 최다 경기 무패와 동률을 이뤘다. 구단 자체 최다 경기 무패 기록은 지난 2월 지로나와 열린 25라운드 에서 이미 넘어섰다. 올시즌 24승7무를 기록하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아예 올 시즌 38경기를 한 번도 지지 않는 전무후무할 프리메라리가 기록 도전에 나선다. 메시는 전반 27분 왼발 프리킥으로 첫 포문을 연 뒤 5분 만에 펠리페 쿠티뉴의 패스를 침착하게 골로 연결, 추가골을 기록했다. 레가네스는 후반 24분 나빌 엘사르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메시가 42분 쐐기포를 꽂았다. 우스마네 뎀벨레가 올린 크로스를 레가네스 수비진이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자 메시가 침착하게 득점, 프로 통산 45번째 해트트릭을 완성했다.메시의 프리킥 선제골은 축구통계 매체 옵타가 상세한 기록을 집계한 2003~04시즌 이후 처음으로 여섯 경기 연속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또 메시는 정규리그 29골을 기록하며 공동 2위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이상 22골)를 7골 차로 따돌리고 나섰다. 이제 일곱 경기 남은 바르셀로나는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승점 12 앞서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날 밤 11시 15분 레알 마드리드와 더비를 벌여 승리할 경우 9로 좁힐 수 있다. 바르셀로나는 이제 12일 누 캄프로 불러 들이는 AS 로마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앞두고 있는데 1차전을 4-1로 이겨 절대 유리한 고지에 서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이명박 사위’ 이상주, 삼성전자 준법지원인 사임

    ‘이명박 사위’ 이상주, 삼성전자 준법지원인 사임

    이명박 전 대통령 사위인 이상주 삼성전자 전무가 삼성전자 준법지원인 직책을 내려놨다.5일 삼성전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상주 삼성전자 법무실 컴플라이언스팀장은 지난달 23일 준법지원인에서 사임했다. 준법지원인은 기업 내부의 의사결정과 업무집행과 관련해 법적 위험 등을 미리 진단·관리해 윤리경영을 강화하고자 만들어졌다. 사임 날짜는 이 전 대통령이 구속 수감된 이후 이튿날이다. 이 전 대통령이 뇌물수수·횡령 혐의로 구속된 데다 이 전무 본인도 이 전 대통령의 불법자금 수수 과정에 개입한 혐의로 검찰에 소환 조사를 받으면서 준법지원인 자리를 유지하기 부담스러웠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 전무는 이 전 대통령 장녀인 이주연씨의 남편이다. 그는 2015년 12월부터 컴플라이언스팀장으로 임명된 데 이어 2016년 1월 이사회 의결을 거쳐 삼성전자 준법지원인을 맡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노비즈협회 ‘사람중심 기업가정신과 중소기업 혁신성장’ 국제포럼

    이노비즈협회 ‘사람중심 기업가정신과 중소기업 혁신성장’ 국제포럼

    이노비즈(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5일 서울 중구 IBK 파이낸스타워에서 ‘사람중심 기업가정신과 중소기업 혁신성장’주제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중소기업학회와 IBK기업은행이주최하고, 이노비즈협회와 기술보증기금, 한국여성벤처협회에서 공동주관을 맡았으며, 이노비즈협회는 ‘중소기업 혁신성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3부 행사를 주관했다. 제랄린 프랭클린 세계중소기업연합회(ICSB) 차기회장, 로베르토 파렌테 살레르노 대학교수, 응우옌비엣코이 베트남 국립대 교수, 제프리 알베스 ICSB 전 회장 등 중소기업학계 석학을 비롯하여 중소기업과 유관단체 등 약 300 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의 역할과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나아가 국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토론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협회가 주관한 ‘중소기업 혁신성장’ 포럼은 성명기 회장의 ‘기업가정신을 통한 기업혁신성장 사례’를 시작으로 김기찬 국민경제자문회의 혁신경제분과 의장의 기조연설과 홍창우 이노비즈협회 전무와 강낙규 기술보증기금 전무의 주제발표가 진행되었다. 이노비즈협회 성명기 회장은 “우리나라 경제의 회복과 지속성장을 위해 산업계와 학계 그리고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이번 포럼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제는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사업중심’에서 ‘사람중심’으로 변화가 필요한 시기로, 직원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허인 KB국민은행장 동남아 방문

    허인 KB국민은행장 동남아 방문

    허인 KB국민은행장이 미얀마와 캄보디아를 연달아 찾으며 동남아시아 시장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국민은행은 허 행장과 이환주 개인고객그룹 대표, 한동환 디지털금융그룹 대표, 박재홍 글로벌사업본부 전무가 6일까지 미얀마와 캄보디아를 방문한다고 4일 밝혔다. 허 행장은 지난 3일 미얀마 네피도에서 건설부 장관, 중앙은행 고위 관계자 등과 면담했으며 현지법인인 ‘KB마이크로파이낸스 미얀마’ 영업점을 방문했다. 캄보디아 현지법인인 ‘KB캄보디아은행’ 영업 현장도 찾을 예정이다. 허 행장의 행보는 국민은행이 동남아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미얀마에 현지법인을 열고 4개 영업점을 운영 중이며, 캄보디아에도 2009년부터 법인을 설립한 상태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崔 “태블릿 PC 조작”… 손석희 증인 신청

    박상진 前삼성전자 사장도 요청檢 “차라리 이재용 불러야” 공방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국정농단 사건 1심 선고를 이틀 앞둔 4일 ‘비선 실세’ 최순실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항소심 재판이 시작됐다. 최씨 측은 여전히 “기획된 국정농단”이라며 손석희 JTBC 사장 등 증인 14명을 신청해 검찰·특검과 신경전을 벌인 반면 안 전 수석 측은 “국정농단 사건의 큰 흐름은 거스를 수 없는 것 같다”며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 관련 강요 혐의를 다투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 김문석) 심리로 이날 오전 열린 1회 공판준비기일에서 최씨 측 이경재 변호사는 “최씨에게 덧씌워진 국정농단자라는 낙인과 대통령을 조종했다는 누명을 벗고 싶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이날 삼성 뇌물 사건과 관련, 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과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이규혁 전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전무이사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이어 “태블릿 PC 입수 과정의 불법성을 다툴 것”이라며 최씨 태블릿을 최초 보도한 JTBC의 손 사장과 기자 2명, 태블릿 조작설을 주장해 온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등을 증인으로 요청했고, 최씨가 강압수사를 받았다면서 특검팀에 파견됐던 신자용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도 불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검찰과 특검은 “공소사실과 무관할 뿐 아니라 부당한 의혹을 제기하기 위한 신청”이라면서 “재판부가 채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또 최씨 측이 신청한 증인 중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해서만 동의하며 신 회장을 역시 검찰 측 증인으로도 신청했다. 안 전 수석 측은 1심에서 무죄를 주장했던 두 재단 모금 관련 강요 혐의를 그대로 인정한 대신 ‘비선 진료’ 김영재 원장의 부인 박채윤씨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 등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다퉈 무죄를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브릿지경제신문사,최종천 사장 재선임

    브릿지경제신문사,최종천 사장 재선임

    브릿지경제신문사는 4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최종천 현 대표이사 사장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2015년 4월부터 브릿지경제신문 대표이사를 맡아온 최종천 사장은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나와 한국경제신문 편집부국장, 관리·광고·사업·판매국장, 전무이사를 거쳐 한국경제TV 사장을 역임했다. 최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 최순실 측 “손석희 JTBC 사장 증인으로 불러달라”

    최순실 측 “손석희 JTBC 사장 증인으로 불러달라”

    검찰·특검은 “공소사실과 무관” 손 사장 증인 채택 반대신동빈 롯데 회장은 증인 채택 가능성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 최순실씨 변호인이 손석희 JTBC 사장을 항소심 증인으로 불러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국정농단을 세상에 알린 ‘태블릿PC’ 입수 과정을 법정에서 따져보자는 이유에서다. 최씨는 신동빈 롯데 회장도 증인으로 신청했으며, 검찰 측도 이에 동의했다.최씨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최지성 전 삼성 미래전략실 실장 등도 증인으로 신청해 검찰, 특검과 공방을 벌였다.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 김문석)는 4일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의 항소심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최씨 측은 태블릿PC 의혹과 관련해 JTBC 손석희 사장과 소속 기자 2명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변호인은 “태블릿PC 입수 과정에 대한 불법성 개입 여부를 주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보수 인터넷 매체인 미디어워치의 변희재 대표, 태블릿PC를 감정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태블릿PC 개통에 관여한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도 증인으로 신청했다. 검찰과 특검은 “해당 증인들은 공소사실과 무관할 뿐 아니라 부당한 의혹을 제기하기 위해 신청한 증인”이라며 “재판부가 이 점을 고려해달라”고 반박했다. 최씨 측은 핵심 쟁점인 삼성의 승마지원을 비롯한 뇌물 혐의와 관련해 박상진 삼성전자 전 사장과 최 전 실장,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이규혁 전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전무이사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최씨의 변호인은 “박 전 사장과 최 전 실장은 1심에서 증언 거부로 실질적인 증언을 하지 않았다”며 “이들의 진술을 토대로 유무죄를 다투고자 한다”고 밝혔다. 1심에서 증인신문이 이뤄진 김 전 차관에 대해서도 “진술이 모순된다”며 추가 신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특검은 박 전 사장과 최 전 실장에 대해 “원심에서 증언을 거부했고 관련 사건에서 항소심 판단이 이뤄졌다”며 “증인으로 채택되더라도 증언을 거부할 것으로 보인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오히려 증인신문이 필요하다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장충기 전 미전실 차장이 적합하다”고 덧붙였다.한편 롯데그룹 뇌물 사건과 관련해서는 최씨 측이 “증인신문이 한 번도 이뤄지지 않았다”며 신동빈 회장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검찰도 신 전 회장에 대해서는 신문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검찰 측 증인으로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검찰과 특검, 최씨와 안 전 수석 측이 신청한 증인을 채택할지를 논의한 후 조만간 결정을 내리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골프특집] 캘러웨이골프, 미셸 위·미컬슨의 新비밀병기 ‘로그’

    [골프특집] 캘러웨이골프, 미셸 위·미컬슨의 新비밀병기 ‘로그’

    지난달 4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월드챔피언십에서 3년 8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미셸 위(29)와, 바로 다음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챔피언십에서 4년 7개월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린 필 미컬슨(48)에게는 공통된 신(新)비밀병기가 있었다. 캘러웨이골프의 ‘로그 드라이버’다. 이 제품은 지난해 볼 스피드를 향상시키는 ‘제일브레이크 테크놀로지’(페이스 뒤편에 크라운과 솔을 연결하는 두 개의 티타늄 바를 배치한 기술)를 적용한 에픽에 이은 캘러웨이의 두 번째 야심작이다. 로그 드라이버는 볼 스피드와 비거리뿐 아니라 ‘관성 모멘트’(회전을 계속하려는 성질의 크기)에 특화된 헤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이른바 ‘반칙 같은 클럽’이다. 골퍼의 스윙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로그와 서브 제로, 스타 등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먼저 로그 드라이버는 제일브레이크와 ‘X-Face VFT’(페이스의 두께를 정밀하게 가공해 볼 스피드를 높여 주는 기술)를 결합했다. 기존 바의 중앙 부분을 얇게, 크라운과 솔이 이어진 곳은 두껍게 디자인된 티타늄 바를 장착해 무게를 25% 줄였다. 여기에 캘러웨이만의 ‘트라이액시얼 카본’ 소재를 넣어 무게를 더 낮췄다. 대신 헤드를 무겁게 해 관성모멘트와 관용성을 극대화했다. 보잉사와 손잡고 헤드의 리딩 엣지를 새롭게 디자인해 공기 저항도 최소화했다. 로그 서브 제로 드라이버는 낮은 스핀과 관성모멘트가 극대화된 헤드 디자인을 결합해 프로 투어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이다. 지금까지 출시된 서브 제로 모델 중 카본 비중을 높게 해 무게를 줄였다. 대신 그 여분의 무게를 관성모멘트 증가와 낮은 스핀을 만드는 데 썼다. 교환 가능한 두 개의 무게추(2/10g)를 사용해 스핀과 탄도를 조절할 수 있다. 10g의 무게추를 페이스 쪽으로 배치하면 스핀이 낮아지고, 반대쪽으로 배치하면 관성모멘트와 탄도가 높아진다. 로그 스타 드라이버는 2g의 무게추를 이용해 힐 쪽으로 무게중심을 이동시켜 슬라이스를 방지하고 드로 구질을 만든다. 헤드 무게를 재배치해 드로 구질과 비거리가 필요한 골퍼에게 이상적인 임팩트를 제공한다. 이달엔 로그 여성용도 출시된다. 김흥식 캘러웨이골프 전무는 “로그 드라이버는 에픽을 잇는 캘러웨이의 또 다른 역작”이라면서 ”스피드와 비거리, 관용성을 모두 갖춘 로그 드라이버를 통해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놀라운 퍼포먼스를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2)3218-1900.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정치 스캔들로 번지는 ‘전주 女목사 봉침사건’

    정치 스캔들로 번지는 ‘전주 女목사 봉침사건’

    “복지시설 요건 허위임을 알고도 시·도 승인… 예산 지원 더 늘려” 유력 남성 정치인의 특정 부위에 봉침을 놔 주는 대가로 혈세를 지원받았다는 의혹을 사는 이른바 ‘전주 여자 목사 봉침사건’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 스캔들로 번지고 있다.이 사건을 사회 문제로 대두시킨 공지영 작가는 3일 전북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6년 4월 김승수 전주시장을 만나 봉침 사건의 중심에 있는 이모(43·여·목사)씨가 설립한 사회복지시설의 문제점을 지적했으나 시설 승인 취소를 하기는커녕 오히려 예산 지원을 늘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주시는 복지시설의 요건이 허위임을 알고도 1년 반 동안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예산을 계속 지원한 것으로 드러난 만큼 김 시장은 이 같은 의혹에 대해 공개적으로 밝힐 의무가 있다”며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이 사건은 2012년 이씨가 대표자로 장애인 시설을 개설하면서 시작됐다. 사회복지사업법은 장애인 법인단체 대표 자격을 경력 3년 이상인 자로 규정하고 있으나 당시 이씨는 경력이 전무한 상태였다. 이씨가 제출한 경력 서류는 모두 허위였으나 전북도와 전주시는 시설 승인을 내줬다. 이에 전주 지역 시민단체들이 2013년부터 가짜 서류에 의한 시설 승인이라며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 반면 전주시는 설립 첫해부터 혈세를 지원했다. 김 시장 취임 이후에는 지원액이 급증했다. 2012년 7065만원, 2013년 6295만원을 지원했지만 2014년 1억원, 2016년 1억 3100만원 등으로 늘었다. 2017년에는 이씨가 사법처리됐음에도 8200만원을 지원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공 작가와 도내 시민단체들이 보조금 지급 중단과 시설폐쇄를 공식적으로 제기했다. 검찰도 수사를 벌여 지난해 6월 이씨를 사기·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해 1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이씨는 의료인 면허 없이 직원 2명의 몸에 봉침을 놓은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입양한 신생아 2명의 얼굴에 5차례 봉침을 놓고 도심 대로 한복판에서 아이를 안고 눕는 등 학대를 한 혐의도 적용됐다. 하지만 검찰 수사에서도 유명 정치인과 재력가들이 봉침을 맞았다는 소문은 확인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전북지역에서는 봉침을 맞은 거물급 정치인들이 약점을 잡혀 이씨가 운영하는 시설의 뒤를 봐주고 있다는 미확인 소문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봉침을 맞았다는 전·현직 국회의원의 실명도 공공연하게 거론된다. 민주평화당도 권력형 사회복지 비리 진상조사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검찰의 엄정 수사를 촉구하는 등 정치이슈화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전주시는 문제의 사회복지시설을 시가 비호하고 있다는 발언을 한 공 작가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전주시는 “사회복지시설 폐쇄와 관련해 법제처 질의 등 절차를 거치느라 일정이 늦춰졌을뿐 비호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공 작가는 “한 장애인센터가 모금한 수억원의 자금을 좇다 보니 전주까지 오게 됐다. 그 중심에 문제의 시설이 있었고 설립 요건이 허위임을 알게 됐다”면서 “전주시와 해당 시설의 유착관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물러서지 않았다. 이어 “봉침 사건은 정치인들이 끼고, 행정이 개입하고, 정부 예산과 시민의 성금이 동원되고, 이씨는 사회적으로 불우한 사람을 돕는 것처럼 포장돼 우상화된 문제의 종합선물세트”라고 주장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4명 살해 美 ‘부자병’ 소년, 2년 형 마치고 자유의 몸

    4명 살해 美 ‘부자병’ 소년, 2년 형 마치고 자유의 몸

    무려 4명을 살해하고도 '부자병'이라는 증상을 인정받아 보호관찰선고를 받았던 소년이 불과 2년 만에 자유의 몸이 됐다. 지난 2일 미국 ABC뉴스, 뉴욕타임스 등 현지언론은 이선 카우치(20)가 텍사스 주 달라스 인근에 위치한 형무소에서 2년 만에 출소했다고 보도했다. 세계적인 화제와 논란을 일으킨 카우치 사건은 지난 2013년 6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16세 소년이었던 카우치는 친구들과 마트에서 맥주를 훔친 뒤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총 4명을 죽음으로 몰았다. 당시 카우치의 혈중알콜농도는 허용치의 3배가 넘는 수준. 논란은 재판 결과를 놓고 벌어졌다. 당시 변호인 측은 카우치가 ‘부자병’을 앓고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재판부가 이를 인정하고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카우치에게 교도소 대신 10년 간의 보호관찰을 선고했다. 부자병이란 어플루언트(affluent·풍부한)와 인플루엔자(influenza·유행성독감)의 합성어로 '어플루엔자'(Affluenza)라고도 부른다. 이는 풍요로워질수록 더 많이 갖고자 하는 현대 질병 중 하나로, 삶에 대한 무력감, 스트레스, 쇼핑중독, 감정통제불능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카우치의 부모 역시 아들이 원하는 것은 뭐든 들어줬지만 부자병을 심하게 앓고 있어 통제가 어려웠다고 증언했고,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여 실질적인 ‘면죄부’를 줬다. 이같이 사실이 알려지자 유가족은 물론 여론도 분노로 달아올랐지만 재판이 일단락되면서 미국판 '유전무죄'라는 말을 낳았다. 카우치가 뒤늦게 감옥에 가게된 것은 2년 후인 2015년 12월 보호관찰처분을 어기고 엄마와 함께 멕시코로 도피했기 때문이다. 이듬해 1월 다시 미국으로 압송된 카우치는 '마침내' 2년이라는 실형을 받았다. 이날 20세의 성인으로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카우치는 언론의 관심이 부담스러운듯 총총히 자리를 벗어났다. 변호인 측은 "카우치는 범행에 대해 모든 것을 인정했으며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과거에 했던 잘못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남아있는 보호관찰을 성실히 이행하고 준법시민으로 살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AP 연합뉴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남매 나이 모두 합치면 1200살…최고령 가족 세계新

    남매 나이 모두 합치면 1200살…최고령 가족 세계新

    진귀한 세계기록의 탄생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합산 나이 1200살을 눈앞에 둔 베네수엘라의 16남매가 '최고령 가족'으로 기네스 등재를 신청하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2일(이하 현지시간) 현재 16명 남매의 나이를 합산하면 1199살. 하지만 이틀 뒤면 세 번째 자리수가 바뀐다. 형제 중 한 명이 생일을 맞으면서 합산 나이는 1200살이 된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이 부문 기네스기록은 아일랜드의 한 가족이 갖고 있다. 합산 나이 1075살인 이 가족을 기네스는 2017년 '최고령 가족'으로 공인했다. 베네수엘라 남매의 합산 나이는 1199살로 이미 현 기록을 넘어섰다. 때문에 관심은 1200살 돌파에 모아진다. 보도에 따르면 알폰소 마요르가라는 성을 가진 16명 남매 중 첫째는 1931년생으로 올해 만 86살이다. 이어 84살, 83살, 82살, 81살, 80살, 78살, 77살, 75살, 73살, 72살, 69살, 67살, 66살, 64살 그리고 막내가 62살이다. 13번째인 카를로스(67)는 4일 68번째 생일을 맞는다. 16남매의 합산 나이는 대망의 1200살이 된다. 전무후무한 세계 기록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올폰소 마요르가 일가엔 장수가 많다. 특히 외가 쪽에 무병장수한 경우가 많다. 16남매의 외할머니는 90살, 어머니는 89살까지 장수했다. 16남매 중 11번째인 훌리오는 "남매 중 누구도 술과 담배를 하지 않는다"며 "평소 균형 잡힌 식단을 즐기고 우애가 각별한 게 장수의 비결이라면 비결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 언론은 "16명 남매가 모두 건강해 앞으로도 (이 남매의 합산 나이) 기록은 계속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보도했다. 사진=파노라마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0점 받고도 최종합격… “추천인 ‘회’는 ‘회장님’ 지칭”

    0점 받고도 최종합격… “추천인 ‘회’는 ‘회장님’ 지칭”

    32건 적발… 고위직 청탁 최다 명문대·해외파 14명 특혜합격 합격권 女 2명 탈락 ‘性차별’도 하나銀 “김 회장 추천 아예 없다” 금감원은 “인사팀장 진술 확보” 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3년 하나은행 채용비리 검사 결과는 하나은행이 당시 전방위적으로 채용비리를 저질렀다는 정황을 보여 준다. 특히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이 추천한 것으로 의심을 사는 지원자는 서류전형 때부터 ‘최종 합격’이 정해진 상태에서 응시한 덕분에 바닥권 성적에도 은행원이 될 수 있었다.2016년에도 13건의 채용비리를 저지른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하나금융은 이번 의혹이 검찰 수사 결과 사실로 확인된다면 최악의 경우 김정태 회장을 비롯한 관련자들의 사퇴와 사법 처리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날 금감원 등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자사 최고경영진은 물론 국회, 청와대 등으로부터 청탁을 받고 ‘검은 채용’을 일삼았다. 합격선에 못 미치고도 합격한 이는 전체 229명의 15% 정도인 32명에 달하고, 그중 절반인 16건이 채용 청탁이다. 주요 사례의 경우 한 지원자는 서류전형에서부터 아예 추천 내용 항목에 ‘최종 합격’으로 표기됐고 추천자는 ‘김○○(회)’로 기재돼 있었다. 김○○은 2013년 당시 하나금융 인사전략팀장이었고, 현재 하나은행 전무로 영전한 상태다. 이 지원자는 서류전형과 실무면접에서 점수가 합격 기준에 크게 미치지 못했고, 합숙면접에서는 태도불량 등으로 아예 0점 처리가 됐지만 최종 합격했다. 금감원은 김정태 회장이 이 지원자를 추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최성일 금감원 부원장보는 “전형 단계가 (서류전형과 실무면접, 합숙, 임원면접 등) 4단계이지만 처음부터 최종 합격이 정해져 추천이 됐다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설명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회)’가 무엇을 뜻하는지 직원들을 상대로 조사했지만 ‘회장이나 회장실을 지칭한 것 같다’고 진술한 인사팀장 외에는 모두 모르쇠를 지켰다”면서 “직원들의 ‘김정태 지키기’도 여전했다”고 귀띔했다. 함영주 하나은행장도 채용비리에 연루됐다. 추천 내용에 ‘함□□대표님(◇◇시장 비서실장 ▽▽▽)’으로 표기된 지원자는 합숙면접 점수가 합격선에 모자랐음에도 임원 면접에 올라 최종 합격했다. ‘함□□’는 당시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대표(부행장)로 함 행장이었다. 지원자는 ◇◇시의 시장 비서실장 ▽▽▽의 자녀로 나타났다. 추천자가 ‘짱’으로 표시된 지원자 6명 중 4명도 합격했다. 이 중 3명은 서류전형(2명) 또는 면접단계(1명)에서 합격 기준에 미달했음에도 최종 합격했다. 검사 결과 ‘짱’은 당시 하나은행장인 김종준 전 행장을 가리켰다. 이 밖에 추천 내용에 ‘청와대 감사관 조카’와 ‘국회정무실’로 표기된 지원자들은 서류나 실무면접 점수가 합격선을 넘지 못했음에도 최종 합격했다. 최종 임원 면접에서 합격권 내의 여성 2명을 탈락시키는 대신 합격권 밖의 남성 2명의 순위를 상향 조정해 합격시킨 정황도 포착됐다. 명문대나 해외파 출신 지원자에게 특혜를 부여해 탈락자 14명을 합격 처리한 정황도 나왔다. 여기에 남녀 4대1 비율로 차등 채용하기로 사전에 계획을 수립하면서 서류전형에서 여성 커트라인(서울 지역 600점 만점에 467점)이 남성(419점)에 비해 월등하게 높아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점수만 따졌을 땐 남녀가 1대1로 뽑혔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이 다른 은행들보다 여성 채용 비율이 낮았던 건 공공연한 사실이었다”고 덧붙였다. 하나은행은 “김정태 회장의 추천 사실이 아예 없고, 함영주 행장 추천 건 역시 해당 시청 입점 지점의 지점장이 추천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자금난·생산 차질…테슬라 ‘심판의 날’ 오나

    자금난·생산 차질…테슬라 ‘심판의 날’ 오나

    주가·채권 가격 동반 곤두박질 한달 새 자산가치 4분의1 증발 무디스는 신용등급 B3로 하향주력차종 양산 지연 등으로 현금 유동성 위기를 겪는 미국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에 ‘심판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고 미 경제매체 CNBC 등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슬라가 주가와 채권가격의 동반 급락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최고회계책임자(CAO)마저 회사를 떠나는 바람에 파산 가능성이 고조되는 것이다. 테슬라의 재무 상황이 급격히 악화된 것은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 테슬라 전기차의 폭발 사고 때문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테슬라의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 모델X는 지난달 23일 도로 분리대를 들이받고 차량 2대와 충돌한 뒤 발화했다. 사고 차량은 당시 자율주행 모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다 보급형 전기차인 ‘모델3’가 생산 차질을 빚어 테슬라에 대한 신뢰가 추락하면서 주가 하락과 회사채 금리 상승으로 이어졌다. 주가가 지난 한 달 동안 22% 급락한 탓에 회사 자산가치의 4분의1이 날아갔다. 지난해 8월 5.3%였던 회사채 발행 금리도 지난달엔 7.6%까지 치솟았다. 클레멘트 티보 인베스팅닷컴 애널리스트는 “테슬라는 안정된 회사와는 거리가 멀다”며 “오랜 기간 (투자자 등으로부터) 빌린 돈과 시간으로 연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제신용평가회사 무디스는 테슬라 신용등급을 B2에서 B3로 한 단계 낮췄으며 전망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테슬라가 지난해 현금 34억 달러(약 3조 6000억원)를 소진했고 내년까지 11억 5000만 달러의 부채를 상환해야 하는 만큼 앞으로 자금 경색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고 무디스는 내다봤다. 가베 호프만 애시피터캐피탈 연구원은 “테슬라가 이번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새 주식을 발행해야 하지만 이 주식을 살 투자자가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 와중에 테슬라의 경영진마저 잇따라 떠나고 있다. 지난달 초 에릭 브랜더리즈 CAO가 회사를 떠났고 존 맥닐 글로벌 판매 및 서비스 부문 대표와 디아르무이드 코넬 사업개발 전무, 커트 켈티 배터리기술 책임자, 제이손 윌러 최고재무책임자(CFO)도 퇴진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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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실장급△조세심판원장 안택순 ■국방기술품질원 ◇보직 임명△기술기획본부장 책임연구원 김세중△품질경영본부장 수석연구원 서재현 ■일동제약 △전무 전걸순
  • 최대성, 한국프로야구 최초 ‘한만두’ 투수 오명

    최대성, 한국프로야구 최초 ‘한만두’ 투수 오명

    최대성이 한 이닝에 만루홈런 2개를 얻어맞은 한국프로야구 사상 첫 ‘한만두’ 투수가 됐다.두산은 31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 경기에서 8대 20으로 대패했다. KT의 멜 로하스 주니어와 이해창은 8회에 나란히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두산에서 다섯 번째로 마운드에 오른 투수 최대성은 KT가 12-8로 앞선 8회말 1사 만루에서 시속 147km의 직구를 던졌다. 로하스는 이 공을 받아쳐 가운데 펜스를 넘겼다. KT는 2사 후 2안타와 볼넷 하나를 엮어 다시 만루 찬스를 잡았다. 이번에는 이해창이 최대성의 시속 148km 짜리 직구를 때려 좌중월 만루 홈런포를 터뜨렸다. 최대성은 8회 1이닝 동안 무려 51개의 공을 던졌다. 그에겐 악몽 같은 하루이자 이닝이었다. ‘코리안특급’ 박찬호도 메이저리그에서 ‘한만두’를 경험한 적이 있다. LA 다저스의 박찬호는 1999년 4월 23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서 팀이 2-0으로 앞선 3회초 페르난도 타티스에게 만루홈런 두 방을 맞아 메이저리그 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년 연속 매경 프랜차이즈 선정 ‘오레시피’, 대전프랜차이즈박람회 참가예정

    4년 연속 매경 프랜차이즈 선정 ‘오레시피’, 대전프랜차이즈박람회 참가예정

    올해 초 4년 연속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반찬가게프랜차이즈 오레시피가 오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리는 대전프랜차이즈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오레시피는 전국 매장 190개 이상을 오픈 및 운영 중에 있는 반찬가게 브랜드로 공격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가맹점들의 매출증진을 돕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매경 프랜차이즈에 선정됐다. 식품회사 ㈜도들샘을 본사로 두고 있는 오레시피는 2만㎡ 규모의 국내 반찬 생산 라인을 갖추고 있다. 200여가지의 다양한 반찬군 및 국류, 홈푸드 등을 원스탑으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소규모 매장을 트렌디하고 개성 있는 카페형 인테리어로 구성하고 있으며 본사에서 70%의 완제품과 재료를 씻거나 다듬을 필요 없는 30%의 반제품을 제공해 가맹점주의 요리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 있다. 여기에 반찬 프랜차이즈 최초로 자연조미료 맛다린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2년여의 개발 기간을 거쳐 개발된 자연조미료 맛다린은 가정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스틱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11가지 이상의 자연재료를 사용하여 맛내기 어려운 국, 탕, 찌개에 사용하면 깊은 맛이 나는 자연조미료다. 뿐만 아니라 오레시피는 즉석조리식품의 온라인 쇼핑 고객이 늘어나는 것에 발맞춰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오레시피의 온라인 쇼핑몰은 각 가맹점에서 배송을 실시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수익금의 대부분이 가맹점주에게 지급되도록 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더불어 오레시피는 초보창업자들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으로 월 1회 가맹점 운영 상태에 따라 슈퍼바이저를 파견해 매장 운영을 돕고 있다. 별도의 가맹점 요청이나 고객 불만족 접수 시에도 슈퍼바이저를 상시 파견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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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서울지방항공청 안전운항국장 정은영△서울지방항공청 관제통신국장 이창수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 가급 전보△제2사무차장 유희상 ◇고위감사공무원 가급 승진△공직감찰본부장 김용범 ■기업은행 ◇부행장 승진△미래채널그룹 이상국◇부행장 전보△글로벌·자금시장그룹 오혁수◇지역본부장급 승진△경기남부지역본부 김영주◇본부 부서장 전보△여신기획부 권용대△금융소비자보호부 오은선◇지점장 전보△남동중앙 김동우 ■한국생산성본부 ◇승진△CS컨설팅본부장 최영락△생산성연구소장 한상룡△대구경북지역본부장 장영준△대전충청지역본부장 장윤석△경영혁신컨설팅센터장 박준양△제조통신CS컨설팅센터장 송영훈△국제협력센터장 강태호△경영교육센터장 정선학△ICT자격센터장 김준석△정보관리센터장 직무대리 김희석◇전보△4차산업혁명추진단장 겸 자격인증본부장 최상록△경영컨설팅본부장 이규현△공개교육본부장 김찬희△맞춤형교육본부장 이동규△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 한상대△호남지역본부장 이진환△연수원장 유기원△감사법무팀장 정순철△기획재무센터장 김헌동△컨설팅기획팀장 양원승△CS기획센터장 백인기△브랜드경영센터장 백상민△스마트제조혁신센터장 이인갑△교육기획지원센터장 박회선△마케팅물류교육센터장 박정군△맞춤형교육기획센터장 겸 교육훈련기획팀장 김세은 ■연합뉴스TV△전무이사 장윤주△상무이사 겸 보도본부장 김홍태 ■스포츠조선 ◇승진(부국장)△웰니스본부 관광전문기자 김형우◇승진(부국장 대우)△광고영업팀장 홍진혁◇승진(부장)△편집팀장 양명우△재경팀장 강근식◇승진(부장 대우)△스포츠2팀장 정현석△엔터영상팀 김경민△스포츠2팀 노주환△총무판매팀장 이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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