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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비자보호원장 박필수씨를 임명

    정부는 22일 제4대 한국소비자 보호원장에 박필수 전 상공장관을 임명,발령했다. 신임 박원장은 지난 59년 부흥 부주사로 관계에 들어가 경제기획원 외자총괄과장,상공부 상역차관보,전매청장을 거쳐 한국외국어대 총장,상공부장관을 역임한 바있다. 서울출신으로 부인 이정희여사와의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으며 저서로는 「한국무역학」 「국제무역 환경론」 등이 있다.
  • 이수휴 재무차관/신임 장차관급 10명의 프로필

    ◎꼼꼼한 일처리에 “소심” 평가도 재무부의 주요 국장을 두루 거친 토박이 재무관료. 사무관시절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모한 논문에서 탁월한 문장력을 인정받아 전매청에서 재무부로 발탁됐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소리없이 완벽하게 처리하는 스타일. 역시 완전무결을 추구하는 정의영 재무부장관과 호흡이 잘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통 사람들이 본받기 어려울 정도의 끈기와 인내,뚝심이 장점이나 소심하다는 평도 듣는다. ▲경남 창원(54세) ▲서울상대 졸 ▲재무부 제2차관보 ▲관세청장
  • 인삼공사 4백70명/퇴직금72억 청구소

    전매청과 한국담배인삼공사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차준영씨등 4백70명은 2일 한국담배인삼공사를 상대로 72억3천여만원의 퇴직금청구소송을 서울민사지법에 냈다.
  • 요직 두루 거친 재무부 토박이/이수휴 관세청장

    전매청 사무관으로 출발,재무부 주요국장을 모두 거친 토박이 재무관료이다. 소리 안나게 맡은 일을 완벽하게 처리하는 스타일. 끈기와 뚝심ㆍ성실을 겸비한 일꾼으로 꼽힌다. ▲경남 창원산(53세) ▲서울대 상대졸 ▲재무부 기획관리관 이재국장 국고국장 증권국장 제2차관보.
  • 새 내각 명단

    ●총리 강영훈 유 68 평북 창성 만주 건국대졸ㆍ미남가주대정박ㆍ육사교장ㆍ중장예편ㆍ외대대학원장ㆍ주영대사ㆍ13대 민정 전국구의원 ●부총리 이승윤 신 59 인천 서울대문리대졸ㆍ서강대경상대학장ㆍ재무장관ㆍ10ㆍ13대의원 ●외무 최호중 유 60 서울 서울대문리대졸ㆍ외무부기획관리실장ㆍ상공차관ㆍ주사우디대사 ●내무 안응모 신 60 황해 벽성 단국대졸ㆍ치안본부장ㆍ청와대정무2수석비서관ㆍ조달청장ㆍ안기부1차장 ●재무 정영의 신 53 경남 하동 서울대문리대졸ㆍ행정박ㆍ재무부차관ㆍ산은총재ㆍ증권감독원장 ●법무 이종남 신 54 서울 고대법대졸ㆍ대검중앙수사부장ㆍ서울지검검사장ㆍ법무부차관ㆍ검찰총장 ●국방 이상훈 유 57 충북 청원 육사11기ㆍ사단장ㆍ합참본부장ㆍ한미연합사부사령관ㆍ국가비상기획위원장 ●문교 정원식 유 62 황해 재령 서울대사대졸ㆍ서울사대학장ㆍ서울대교수ㆍ교육학회장ㆍ교육개혁심의위원 ●문화 이어령 유 56 충남 아산 서울대문리대졸ㆍ문박ㆍ서울신문ㆍ조선일보문학사상사주간ㆍ이대교수 ●체육 정동성 신 51 경기 여주 경희대졸ㆍ민정당총재비서실장ㆍ10ㆍ11ㆍ12ㆍ13대의원ㆍ민정당원내총무 ●농수산 강보성 신 60 제주 단국대학원졸ㆍ제주대교수ㆍ남제주고교장ㆍ11ㆍ13대의원 ●상공 박필수 신 58 서울 외대졸ㆍ한양대경박ㆍ상공부상역차관보ㆍ전매청장ㆍ외대총장 ●동자 이희일 신 59 함남 신흥 고려대졸ㆍ외무부경제차관보ㆍ농림수산부장관ㆍ13대의원ㆍ공화당종합기획실장 ●건설 권영각 유 59 경북 안동 육대졸ㆍ미참모대수료ㆍ군단장ㆍ국방부차관ㆍ주공사장 ●보사 김정수 신 53 경남 함안 부산대약대졸ㆍ약사회부회장ㆍ11ㆍ12ㆍ13대의원ㆍ민주당사무총장 ●노동 최영철 유 55 전남 목포 서울대정치학과졸ㆍ9ㆍ10ㆍ11ㆍ12대의원ㆍ국회부의장ㆍ체신부장관 ●교통 김창식 신 61 전남 강진 국민대졸ㆍ총무처차관ㆍ청와대정무수석비서관ㆍ내무부차관ㆍ평통사무총장 ●체신 이우재 유 56 서울 육사13기ㆍ국보위교체분과위원장ㆍ11대의원ㆍ전기통신공사사장 ●총무처 이연택 신 54 전북 고창 동국대법학과졸ㆍ국무총리비서실행정심의관ㆍ청와대행정수석비서관 ●과기처 정근모 신 51 서울 서울대문리대졸ㆍ미뉴욕대교수ㆍ한국전력기술사장ㆍ과학재단이사장 ●통일원 홍성철 신 64 황해 은율 서울대상대졸ㆍ내무부장관ㆍ보사부장관ㆍ대통령비서실장 ●환경처 조경식 유 54 경남 밀양 서울대상대졸ㆍ국방부차관보ㆍ해운항만청장ㆍ교통부차관 ●공보처 최병렬 유 52 경남 산청 서울대법대졸ㆍ조선일보편집국장ㆍ민정당국책연구부소장ㆍ정무수석비서관 ●정무1 박철언 유 48 대구 서울대법대졸ㆍ대통령정무비서관ㆍ대검검사ㆍ13대의원ㆍ대통령정책보좌관 ●정무2 이계순 신 63 대구 서울대사범대졸ㆍ서울대사범대교수ㆍ한국여성유권자연맹회장 ●법제처 최상엽 신 53 경북 영일 서울대법대졸ㆍ사법연수원부원장ㆍ대검공안부장ㆍ대검차장 ●보훈처 이상연 유 54 경북 성주 경북대졸ㆍ보안사정보과장ㆍ민정당중앙정치연수원장ㆍ서울부시장ㆍ대구시장
  • 박필수 상공(새 장관ㆍ청와대 비서진의 얼굴)

    ◎수출 1백억달러 돌파 주역 70년대 수출드라이브정책의 실무주역. 영어에 능통하고 외국인 다루는 솜씨가 뛰어나 「협상의 명수」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상공부 상역차관보로만 7년을 근무,우리나라 수출을 1백억달러로 올려놓는 데 일역을 담당했다. 수출이 어려운 때에 상공부에 금의환향한 셈. 81년 1월 전매청장직에서 물러난뒤 외대에서 강의를 맡다가 외대총장까지 오른 학구파이기도. 부인 이정희여사와의 사이에 2남1녀.
  • 최고위원 5명의 집단 지도체제 예상/「신당만들기」 절차와 권력구조

    ◎「노태우 총재­김영삼 대표」 체제 유력/합당의결→창당추진위→선관위 신고 수순 확실 22일 청와대회담으로 합당 대원칙이 정해짐에 따라 여기에 참여한 민정ㆍ민주ㆍ공화 등 3당이 어떤 형태와 절차로 통합을 이룰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우리 헌정사상 유례없는 여야3당의 통합이 어떤 형태의 지도체제를 유지할 것인지와 그동안 여와 야로 나뉘어 체질적으로 동화될 수 없을 것으로 보여져왔던 인적 구성 및 당운영방식이 새로운 당명아래 조화될 수 있을 것인가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현행 정당법상 정당통합방식은 ▲기존정당의 해산후 신당창당 ▲새로운 당명의 신설합당 ▲다른 정당에 흡수되는 흡수합당 등 3가지로 규정하고 있다. 이번 신당추진은 3당이 기득권을 포기한채 대등한 입장에서 대통합을 이루기로 합의했기 때문에 「새로운 당명의 신설합당」 형식을 취하고 있다. 왜냐하면 신설합당의 경우 합당전 정당의 권리의무가 그대로 승계되고 전국구의원의 승계권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신당창당 방식은 전국구의원 승계권 및 정치자금 국고보조 등에 있어 일부 기득권 포기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3당이 당 대 당통합 방식을 취할 경우 각 당은 전당대회등 대의기구나 대의기구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수임기구의 합동의결로써 합당이 가능하다. 그러나 현재 각정당의 당헌에는 합당을 전제로 한 수임기구를 위임해 둔 경우가 없기 때문에 전당대회를 개최치 못할 경우 당의 해체 및 합당을 민정당의 중집위나 민주당의 정무회의,공화당의 당무회의가 의결할 수 있느냐에 의견이 엇갈리고 있으나 이들 기구의 합동의결로 가능하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각당별로 합당의결후 3당은 신당창당 추진위원회를 결성해 중앙선관위에 ▲발기인의 취지 ▲정당의 명칭(가칭) ▲발기인과 대표자성명ㆍ주소 등을 신고한 뒤 6개월안에 지구당을 창당해 지역선관위에 신고절차를 밟아야 한다. 창당추진위는 45개 지구당 이상 등록증 사본을 첨부,중앙선관위에 정당등록 신청을 하면 창당의 법적 절차는 마무리된다. 신당에 대한 국고보조는 통합형식을 취하게 될 경우 의석수와 3당의 득표비율을 합친 수치대로 배분되며 신당에 참여 않는 의원들은 지역구와 전국구 상관없이 무소속으로 남게 되며 의원이 아닌 당원들은 당원자격이 상실된다. ○…신당의 지도체제는 노태우 대통령이 신당의 총재직을 맡고 김영삼ㆍ김종필총재와 박태준대표위원외 당의석비율에 따른 영입인사 2명 등 5명이 최고위원을 맡는 집단지도체제로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회담후 각 당들은 5명씩의 신당창당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지도체제 및 당명ㆍ합당절차ㆍ인적구성에 대한 본격적인 절충을 벌일 예정이다. 합당과정에 있어서는 지도체제등 권력구조 문제뿐 아니라 지구당위원장과 중복,사무처직원들의 조직재편 등 상당한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지구당위원장의 중복문제는 신당내 계보별 협상과 중선거구제로의 선거법개정 약속 등으로 해결해 나갈 전망이나 기득권을 둘러싼 알력은 신당내 새로운 통합 저해요인으로 상존할 전망이다. 사무처요원도 민정당의 경우는 대부분이 공채요원으로 구성돼있지만 민주ㆍ공화당의 경우 당료출신 및 특채요원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대우 및 자리다툼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나 신당의 기구확대 및 사무처요원 전문화과정 등을 거쳐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 ○…합당형식의 신당이 창당될 경우 당명은 무엇이 될 것이며 당사는 어느 곳을 사용할 것인가에도 설왕설래가 됐으나 당명은 「민주자유당」으로 결론. 그동안 수십개 이상의 정당들이 명멸한 상황에서 이미 좋은 당명은 거의 다 사용돼 왔기 때문에 통합신당에 걸맞는 작명이 상당한 고민거리였었다. 그런 면에서 3당은 공통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민주」라는 단어 외에 남북관계 개선을 지향하고 민주화를 추진한다는 뜻에서 「자유」라는 단어를 접목,대통합의 역사적 의의를 살리기로 했다는 후문. 당사문제에 있어서는 현재 민정당의 관훈동 당사가 독립건물로 가장 규모가 큰 이점이 있으나 이미 민정당도 신축 또는 이전을 검토한 바 있고 신당의 이미지가 퇴색된다는 의미에서 한때 민정당이 당사이전을 검토했던 종로4가의 구전매청사가 거론되고 있으며 여의도 또는 마포쪽의 신당사 마련방안도 대두. 중앙당사가 새로 마련될 경우 각 정당은 계보별로 정당재산과는 별도로 계보사무실을 확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앙당사 이외에도 시ㆍ도지부 및 지구당사의 재산처리문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으나 신당 등록시 정당재산등록 과정에서 공동재산으로 등록화하거나 용도변경 등으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 공화당이 민정당을 상대로 제기중인 민정당 가락동 정치연수원등 구공화당 재산반환 청구소송은 자연 소멸되게 됐다. 신설합당 절차와 함께 창당추진위에서는 통합의 대명제인 지속적인 국가발전,전방위 자주외교,남북 및 지역ㆍ계층간의 민족대화합이란 차원에서의 자유체제 수호와 통일을 지향하는 정강정책을 마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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