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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7차분양 미계약 속출

    평균 169대 1로 사상 최고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던 서울지역 7차 동시분양에서 미계약이 속출했다. 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마감된 7차 동시분양 계약에서 전체 8개 단지중 영등포구 영등포동 두산위브,성동구 금호동 한신휴,관악구 봉천동 벽산타운 3곳만 100% 계약이 체결됐을 뿐 나머지는 일부 당첨자들이 계약을포기했다. 이는 단기 전매차익을 노리고 청약했던 가수요자들이 별다른 분양권 프리미엄을 얻지 못하자 계약을 포기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릉동 대주파크빌의 경우 당첨자 78명중 10명이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으며 공릉동 대망드림힐 역시 41명중 3명이 계약을 포기했다. 양천구 신월동과 중랑구 면목동에서 짓는 신성미소지움을 각각 분양한 신성도 10%가량의 미계약률을 기록했다.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金榮進)사장은 “8차 동시분양부터는 분양권 전매제한이 적용되기 때문에 청약경쟁률이 더욱 떨어질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이 형성되지 않은 비인기층에 대한 미계약도 많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 주택업체 ‘대체상품’ 찾기 부심

    잇따른 부동산시장안정대책으로 아파트 시장이 위축되면서 일반 투자자들이 대체상품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그동안 높은 수익률을 냈던 재건축 아파트와 토지시장이 크게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주택업체들도 정부가 내놓은 각종 대책들이 내년부터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투자자,새 아파트 분양에 몰릴듯- 부동산전문가들은 그동안 인기를 끌었던 재건축 아파트와 택지 등에 대한 투자열기가 가라앉을 것으로 보고 있다.자금출처,청약제한 등이 강화되고 투자 수익률도 크게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렇다고 시중 유동자금이 쉽게 부동산 시장을 떠나지는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있다. 따라서 잠시 멈칫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곧 새로운 투자대상을 찾아나설 것이고,눈에 띄는 마땅한 투자 상품이 없는 상태에서 신규 분양 아파트로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 지역별로는 분양권 전매제한을 받는 서울·수도권보다는 지방 아파트가 투자 타깃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청약자격 제한이 없고,분양권 전매대상이 아닌오피스텔이나 주상복합아파트도 다시 인기를 회복할 것으로 분석된다. 미르하우징 임종근 사장은 “투자자들은 재건축 아파트나 리스크가 큰 토지보다는 신규분양에 다시 눈을 돌릴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오피스텔과 주상복합아파트에 돈이 몰려 이들 상품이 다시 시장을 형성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주택업체,새 상품 개발에 주력- 주택업체들은 올해보다 내년을 더 걱정하고 있다. 투기대책에도 불구하고 공급부족에 따른 영향으로 올해까지는 분양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올해초부터 터져나온 집값안정대책이 내년부터 본격적인 위력을 발휘하기 시작,시장이 급속도로 냉각될 것으로 주택업체는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주택 업체들은 내년 이후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기 위해 대체상품 및 시장 개발이 시급하다고 판단,새 상품 개발에 매달리고 있다. 그러나 마땅한 상품이 없는 것이 고민이다.당분간 오피스텔이나 주상복합이 시장을 지탱해 주겠지만 오래 가지는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주택협회 김시갑 차장은 “분양 성공여부를 떠나 재건축 지연 등으로 집지을 땅이 없다.”며 “정부가 발표한 택지지구들도 2004년이나 돼야 분양이 가능해 내년이 문제”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주택업체들은 이미 한계에 도달한 재건축 보다는 재개발로 방향을 선회할 것으로 보인다.또 일감확보를 위해 수도권에 공급되는 공공택지를 분양받기 위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수도권 분양권 ‘투자주의보’

    수도권 분양권시장에 ‘투자 주의보’가 내렸다. 최근 화성,오산,수원 등에서 분양된 아파트의 분양권 프리미엄이 최고 3000만원 이상 붙었지만 상당수가 거품이라는 지적이다. 서울지역의 분양권 전매제한과 정부의 자금출처조사 여파로 떴다방 등 투기세력들이 수도권으로 대거 몰려가 청약경쟁률을 부풀렸기 때문이다. 건설업체 관계자는 “떴다방들이 상당수 개입한 것은 사실”이라며 “올 상반기만해도 1,2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하면 성공으로 여겨지던 것이 최근 수십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이들의 역할이 컸다.”고 말했다. 의정부와 오산에서 분양하는 신일 유토빌 플러스와 운암 퍼스트빌 모델하우스 앞에는 20개 안팎의 떴다방이 장사진을 이루며 청약통장 거래와 분위기 띄우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아파트는 청약 2순위에서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분양권 프리미엄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라건설이 서수원에 분양한 ‘한라비발디’25평형은 청약 2순위에서 3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그러나프리미엄은 25평형이 2000만원 가량 붙었고 32평형은 3000만원을 웃돌고 있다 원당 ‘신한실크밸리’26평형도 2순위에서 1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닥터아파트 곽창석(郭昌石) 이사는 “분양초기에 과다하게 붙은 분양권 매입은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내집 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라면 입주예정 아파트나 미분양 아파트로 발길을 돌리는 것이 낫다.”고 지적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
  • 서울8차 1265가구 분양

    서울시 8차 동시 분양에서 1265가구의 아파트가 일반분양된다. 8차 동시분양에 참가할 업체와 분양물량은 13개 사업장,1967가구이며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뺀 126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무주택 우선공급제가 적용되는 전용면적 25.7평이하 아파트는 772가구이며,이중 386가구가 무주택 세대주에게 우선청약권이 주어진다. 대부분 소규모 아파트나 연립주택을 재건축·재개발하는 사업이다.특히 대림산업과 현대리모델링이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65동을 리모델링한 아파트는 서울시 동시분양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분양가가 평당 2000만원을 넘어섰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8차 동시분양부터 분양권 전매제한이 실시돼 아파트를 분양받은 뒤 계약일로부터 1년 안에 분양권 전매가 불가능하므로 분양권 단기 전매차익을 노린 청약은 많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또 강남 아파트 세무조사 등 강력한 주택시장 안정대책이 진행 중이어서 청약 경쟁률은 7차 동시분양 때보다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강남 등 일부 인기 지역 아파트는 1년 뒤 분양권전매를 노린 장기 투자자들이 몰릴 수 있으나 대부분의 아파트는 실수요자 중심의 청약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는 29일 입주자 모집공고,다음달 2일 서울 무주택 1순위자 청약접수가 실시된다. ◇압구정동 대림산업- 압구정동 구정초등학교 바로 옆 현대사원아파트를 리모델링한 뒤 분양하는 아파트.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평당 분양가격이 2000만원을 넘는다. ◇방이동 신구종합건설- 송파자동차 검사소 터에 짓는 아파트.지하철 5호선 방이역이 걸어서 5분 거리.올림픽 공원과도 가깝다. ◇화곡동 신부산업개발- 강서구청 4거리와 88체육관 사이에 있는 한국동양선교회 자리에 들어선다.우장공원이 가까워 녹지공간이 풍부하다.강서구청4거리까지 걸어서 4분 거리. ◇화곡동 롯데기공- 화곡동 삼호연립을 헐고 짓는 아파트로 우장산공원과 가깝다.강서구청 4거리까지 걸어서 4분 정도 걸린다. ◇정릉동 현대건설- 정릉동 우성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파트.건너편에 경남아파트와 숭덕초등학교가 있다.지하철 4호선 길음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목동 현대산업개발- 목동 정목초등학교 옆 하이츠빌라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목동 2·3단지 건너편에 있다. ◇기타- 대성산업은 성동구 마장동,양천구 신정동,강동구 성내동 등 3곳에서 242가구를 분양한다.금강종합건설은 성수2가에서 함성건설은 마포구 망원동에서 각각 62가구,27가구를 분양한다. 류찬희기자 chani@
  • “2차 자금출처조사 실시”현정택 경제수석 인터뷰

    정부는 ‘8·9 주택시장 안정대책’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가격 급등세가 꺾이지 않는 점을 중시,아파트 구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2차 자금출처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정부는 이같은 2차 자금출처 조사 방침을 이달중 공식발표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이미 건설교통부와 국세청 직원들이 현장에서 아파트 가격 조사에 나선 것으로 밝혀졌다. 현정택(玄定澤·사진)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은 26일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8·9 주택시장 안정대책’이 발표됐음에도 불구하고 서울 강남 이외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뛰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는 국세청이 지난주 재건축 추진 아파트 취득자에 대한 1차 자금출처조사 계획을 발표하면서 “2차 조사대상을 추가 선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에서 진일보한 것이다.강남지역에서 촉발된 아파트 가격급등 현상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것을 조기 차단하기 위한 차원으로 보인다. 현 수석은 “아파트 분양권 전매제한과 투기과열지구 확대 지정 등을 통해 부동산 가격의 안정을 꾀할 것”이라면서 “곧 국세청의 2차 자금출처조사계획을 발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그러나 2차 자금출처조사의 구체적인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현 수석은 또 “2차 자금출처조사를 위해 건설교통부와 국세청 직원들이 현장에서 아파트 시가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부동산 가격안정대책의 일환으로 특목고를 추가 설립하거나 고교 평준화 문제를 재검토할 범정부차원의 계획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전적으로 교육인적자원부에 맡기겠다.”고 덧붙였다. 저금리 때문에 여유자금이 부동산으로 몰리면서 부동산 가격 급등을 부채질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미국경제 등 대외여건을 감안해야 하기 때문에 특단의 대책으로 금리를 인상하는 방안은 검토 대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세청 고위 관계자는 “오는 30일부터 11월 25일까지 실시할 1차 자금출처조사를 위해 서울지방국세청과 중부지방국세청 조사인력 500여명을 투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일선 세무서 인력은 동원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국세청은 또 강남 등 아파트 가격이 급등한 지역의 아파트 기준시가 상향조정을 위해 감정원의 감정가격과 인터넷에 떠있는 시가 등을 정밀분석하고 있다.국세청 관계자는 “2∼3차례 정밀분석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언제,어느 지역이 대상이 될 지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다. 공정거래위원회도 강남지역 아파트 가격 담합 여부에 대한 1차 조사가 끝나는 대로 담합 혐의가 짙은 부동산중개업자 및 아파트 주민 등을 대상으로 2차 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오승호기자 osh@
  • 주택공급규칙 개정안 문답/ 주택조합원 분양권 전매 가능

    건설교통부가 3일 입법예고하는 ‘주택공급에 관한규칙’ 개정안은 9월 서울지역 8차 동시분양부터 적용될 전망이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알아본다. ◇현재 분양권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전매를 허용하면 법 개정의 취지가 퇴색하지 않나. 분양권을 갖고 있는 사람이 분양권을 팔더라도 이를 산 사람은 일정 기간 되팔 수 없어 실수요자 외에는 매수자가 없을 것으로 본다. ◇전매제한 기간을 ‘중도금 2회 납부’ 및 ‘계약일로부터 1년 경과’로 정한 근거는. 중도금 4회 가운데 절반인 2회 이상을 내야 실수요자로 볼 수 있다.사업자가 중도금 횟수를 늘리더라도 조기 전매를 막기 위해 1년간 전매를 제한했다. ◇지역조합 등 주택조합 조합원도 전매제한 적용을 받나. 지역조합 등 주택조합 조합원은 청약과정을 거친 분양과 달리 조합원 자율 의사로 조합을 구성했기 때문에 전매제한을 받지 않는다.다만 사업승인 전 조합원 지위를 양도하는 것은 공급질서 교란행위로 여겨 금지한다. ◇분양권 전매 여부는 어떻게 적발하나. 사업자가 입주자 명단을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명의 변경시 확인할 수 있다.재산상 큰 피해가 생길 수 있는 고액의 분양권을 신고없이 음성적으로 팔고 사지는 않을 것이다.또 당첨자 명단을 시장·군수에게 통보,주기적으로 세무당국과 전매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불법 전매된 분양권 처리는. 사업자가 납부된 입주금에 대해 은행 정기예금 금리 수준의 이자를 주고 분양권을 다시 사서 예비당첨자에게 공급하게 된다.주택건설촉진에 관한 법률에는 불법으로 분양권을 판 사람에 대해 2년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 ◇주상복합건물이나 오피스텔도 전매제한 적용 대상인가. 건축법에 따라 건축허가를 받아 짓는 주상복합건물 및 오피스텔은 사업승인 대상이 안되기 때문에 전매제한 대상이 아니다. 김경두기자 golders@
  • 분양권 매입요령/분양권 프리미엄 ‘천차만별’

    이르면 다음달부터 분양권 전매제한조치가 실시되면서 아파트 분양권시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현재는 매물 부족으로 거래가 한산하고 입지여건에 따라 프리미엄도 큰 차이를 보인다.‘돈 되는’ 분양권에만 매수세가 몰리고 그밖의 단지는 썰렁하다. 특히 한강조망권과 역세권,강남권,단지 규모에 따라 프리미엄 차이가 수억원에 이른다.분양권 전매제한을 앞두고 입주예정 아파트의 프리미엄이 오르는 가운데 투자자와 실수요자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 호가가 높더라도 시세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판단에서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청약통장 가입자의 증가로 서울 동시분양 아파트의 청약경쟁률이 계속 고공비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집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라면 전매제한이 실시되기 전에 분양권을 매입하는것도 적절한 투자 전략이라고 조언했다. 치솟는 청약경쟁률로 아파트 분양받기가 갈수록 어렵다.이에 따라 실수요자뿐 아니라 가수요자까지 대거 분양권시장을 기웃거린다.그러나 무턱대고 분양권을 샀다가는 ‘상투’잡기 쉽다. ◆입지 여건을 따져라.=분양권 시세가 높더라도 입지 여건만 좋으면 적극 투자해볼 만하다.가격 상승여력이 충분하기 때문이다.올 상반기 분양된 서울지역 아파트 가운데 프리미엄이 많이 오른 곳은 대부분 강남권과 역세권에 몰려 있다. 강남구 대치동 동부센트레빌 45평형은 분양가가 7억 3200만원이지만 현재 호가는 9억원에 이른다.또 송파구 오금동 반석블레스빌 31평형도 프리미엄이 1억원 가까이 올라 매매가가 3억원을 웃돈다. 마포구 공덕동 삼성래미안 3차는 역세권에다 아파트브랜드로 프리미엄이 껑충 뛰었다.32평형 프리미엄은 1억원 가량 올라 3억 5000만원에 거래된다. ◆입주 빠른 아파트,웃돈 고공비행=입주예정 아파트는 기존 아파트보다 거래가 활발하다.실수요자들의 매수세가 몰리면서 분양권 프리미엄도 강세를 타고 있다. 올해 입주예정 아파트 중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1차 68평형은 프리미엄이 5억 8000만원 가량 올라 매매 호가가 무려 13억 6000만원에 달한다.매물이 없어 거래는 한산하다.8월 입주 예정인 서초구 잠원동 롯데캐슬 52평형도 호가가 9억 2000만원으로 프리미엄이 4억 가까이 뛰었다. 서초구 잠원동 금호베스트빌 50평형도 프리미엄이 2억 5000만원 가량 올라 매매가가 8억 5000만원선에 거래된다. ◆수도권에 알짜 많다.=실수요자라면 수도권으로 발길을 돌리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서울지역에 분양권 전매제한이 실시되면 상대적으로 수도권 아파트분양권 프리미엄이 오를 가능성이 높다. 이달 입주 예정인 경기 의왕 내손지구 보라빌리지 50평형은 프리미엄이 1억6000만원 가량 붙었다.같은 지구 대원아파트 34평형도 프리미엄이 9000만원정도 올랐다.부천 상동 써미트빌 38평형은 매매 호가가 2억 6000만원으로 웃돈이 1억 1000만원 가량 붙었다. 성남 정자동 판테온리젠시와 부천 상동 금호베스트빌 35평형도 프리미엄이 7000만원 가량 올랐다. ◆주의할 점=제대로 된 분양권을 사려면 ‘발품’을 팔아야 한다. 주변 입지와 아파트의 층·방향에 따라 수천만원씩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주변 아파트시세와 철저하게 비교해야 한다.또 실수요자라면 당첨자 발표 뒤 분양권 가격이 한 차례 요동을 치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1차 중도금 납기일이 다가오는 물건에 주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경두기자 golders@
  • 전문가 3人이 말하는 투자 전략/ 주택 매입 “”신중”” 아파트 청약 “”적극””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부분 하반기 집값이 하향안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제하에 기존주택 매입은 관망을,신규주택은 적극 청약할 것을 권유했다. -김현아 연구원(건설산업연구원)- 하반기 집값이 1∼2% 내린다.건립 가구수도 늘어나는 추세다.주택경기는 하반기부터 가라앉을 것으로 전망된다.따라서 신규 아파트는 입지여건이 좋으면 적극 청약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러나 기존주택 매입은 신중한 자세가 필요하다.재건축을 중심으로 가격조정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10년 이상된 주택매입은 좀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대신 새집은 크게 가격이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김성식 연구원(LG경제연구원)- 7∼8월에 반짝했다가 9월 이후에 떨어지는 추세를 보일 것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입주물량이 많다. 하급재인 다세대·다가구 주택도 빈집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2∼3%가량 집값이 떨어질 것으로 본다.기존주택의 경우 어느 정도 거품 조정이 예상된다.당분간 지켜보는 게 좋겠다. 신규분양 아파트는 적극적인 청약자세가 요구되지만 분양가가 인하되는 추세인만큼 분양가가 높은 아파트는 피하는게 좋다. -김희선 상무(부동산114)- 서울의 집값은 1∼2%가량 소폭 하락하는데 그칠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가격하락은 재건축 아파트가 주도할 것이다.대신 일반아파트는 가격이 떨어질 만한 특별한 요인이 없다.따라서 기존주택은 실수요자라면 매입도 적극 고려해 볼 만하다. 그러나 투자성격의 매입은 자제해야 한다.특히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투자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신규분양은 특별히 가격이 비싸다거나 입지여건이 뒤떨어지지 않으면 청약해도 좋다고 할 수 있다. 분양권을 통한 재테크 차원의 투자라면 하반기 중에는 전매제한 조치가 이뤄진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류찬희기자
  • 새달 서울 6차 동시분양 1405가구 ‘일반’공급

    다음달 실시되는 서울시 6차 동시분양에서는 1400여가구가 일반에게 분양된다. 16일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6차 동시분양에는 12개 업체가 13곳에서 267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뺀 140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강남권 아파트로는 방배동 동부건설,사당동 롯데건설 등 2곳 뿐이다. 중소형 재건축이 한창인 강서·양천구 등 강서권에 6개 사업장이 몰려있다.금호동 한신공영,목동 롯데건설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300가구 미만의 소규모 단지다.6차 동시분양은 오는 29일 분양공고를 거쳐 다음달 8일 서울 무주택 1순위자를 시작으로 청약접수를 받는다. ●인기지역 아파트 청약열기 여전= 서초구 방배동 동부건설 아파트는 서문여고 인근에 들어서는 아파트.122가구 모두 일반분양분이어서 로열층 당첨확률이 높다.5층이상은 조망권이 뛰어나다.지하철 4호선 이수역과 7호선 내방역까지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동작구 사당동 롯데건설 아파트는 남성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223가구 중에 85가구가 일반분양된다.7호선 남성역을 걸어다닐 수 있다.국립현충원이 가깝고 강남 접근성이 좋다.관악구 봉천동 벽산건설 아파트는 281가구 가운데 124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지하철 2호선 봉천역까지 걸어서 10분 거리다.주변이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둘러싸여 있다.성동구 금호동 한신공영 아파트는 323가구중 195가구가 일반분양된다.높은 층에서는 한강을 바라볼 수 있다.지하철 3호선 금호역과 5호선 신금호역을 걸어 다닐 수 있다. 양천구 목동 황제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롯데 아파트는 378가구로 6차 동시분양에서 단지규모가 가장 크다.일반분양분은 137가구.목동 단지와 도로 하나를 경계로 하고 있어 목동의 생활편익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신중한 청약자세 필요= 부동산 전문가들은 단지특성을 철저하게 파악한 뒤 신중히 청약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무주택 1순위자나 실수요자는 분양권 전매제한이 부활되면 청약경쟁률이 낮아져 상대적으로 당첨확률이 높아지는 만큼 서두르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아파트를 골라 청약하는 것이 유리하다. 류찬희기자 chani@
  • 새달 서울·수도권 8000가구 집들이

    다음달 서울·수도권에서 아파트 8000여가구가 새 주인을맞는다.전·월세를 찾는 수요자나 내집마련을 위한 무주택자라면 입주예정 단지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수요층이 두터운 20∼30평형대의 중소형 물량이 많은 데다상대적으로 매물이 풍부하다.서울지역 6차 동시분양부터 분양권 전매제한이 실시되면 분양권 웃돈이 오를 가능성이 크다. ◆서울지역 입주예정 아파트=12개 단지에서 3000여 가구가입주를 시작한다.대부분 300가구 미만의 소규모 단지로 당산동 삼성,묵동 현대,대치동 롯데,역삼동 대우 아파트가 눈에 띈다. 영등포구 당산동 삼성싸이버는 다음달 입주예정 아파트 가운데 물량이 가장 많다.모두 801가구로 24∼44평형으로 이뤄졌다.지하철 2호선 당산역이 걸어서 10분.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24평형 매매가는 2억 3000만원선,프리미엄이 1억원 이상 붙었다.매물은 가끔 나오는 편이다. 중랑구 묵동 현대는 옛 크라운제과 공장터에 들어서는 아파트.34∼55평형으로 601가구가 집들이를 한다.지하철 7호선먹골역이 걸어서 7분.34평형 분양권 값은 2억 3800만원으로프리미엄이 6000만원 붙었다. 강남구 대치동 롯데는 동아2차를 헐고 다시 지은 재건축아파트.41∼53평형으로 142가구다.41평형 매매가는 6억 5000만원선.지하철 2호선 선릉역과 삼성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교육환경과 생활편익시설이 뛰어나다. 동대문구 이문동 중앙하이츠빌은 372가구로 지하철 1호선외대역이 걸어서 5분 거리.24평형 매매가는 1억 7000만원선. 강남구 역삼동 대우는 평형대가 다양하다.16∼47평형으로월세 물량이 많다.32평형 매매가는 2억 8000만원선. ◆수도권=아파트 5000여가구가 입주한다.서울보다 단지 규모가 크고 주거환경이 우수한 곳이 많다. 광명시 철산동 주공도덕파크는 1117가구로 지난해 입주한임대 1234가구와 합치면 2351가구의 대단지.23∼45평형으로전·월세 물량이 풍부하다.급매물도 더러 있다.도덕산 자락에 위치,녹지공간이 풍부하다.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가깝다.23평형 매매가는 1억 6000만원선. 부천 상동 대우는 3200여평의 근린공원을 끼고 있어 자연환경과 조망이 우수하다.580가구로 39∼59평형으로 이뤄졌다.상동지구 중앙에 있어 중동대로와 서울외곽순환도의 소음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다.39평형 매매가는 2억 7000만원선.매물이 풍부한 편이다.이밖에 다음달 용인 성복의 벽산첼시빌 819가구와 용인 상현의 두산위브 556가구도 각각 입주를 시작한다. 김경두기자 golders@
  • 용인지역 분양 열기 시들

    경기 용인지역의 아파트 분양 열기가 시들하다.올 초까지만 해도 계약률이 100%를 가볍게 웃돌았지만 요즘은 투자자와 실수요자의 발길이 뜸하다.신규 분양 열기가 식고 있는 가운데 주택업계가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한꺼번에 1만여가구를 분양,공급과잉을 자초했기 때문이다.부동산 전문가들은 단기간에 너무 많은 물량이 쏟아지면서 일부 대형평형의 미분양 사태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주택업계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죽전·신갈·신봉 등 택지개발지구에서 1만여가구가 쏟아졌거나 분양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청약경쟁률은 물론 계약률 하락이 예상된다.분양권 프리미엄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부르는 값은 1000만∼1500만원이지만 거래는 500만원선에서 이뤄지는 실정이다. 신갈에서 분양한 대우드림월드의 계약률은 50%를 밑돌고있다.분양권 프리미엄도 38평형이 200만∼300만원에 불과하다.49평형은 중개수수료만 주면 물건을 내준다.코오롱건설의 ‘코오롱하늘채’ 아파트 49평형은 청약경쟁률이 3.9대 1을 기록했지만 웃돈은 거의 붙지 않았다. 모델하우스 분위기도 대체로 시들하다.수천여명이 몰리던 예전과 달리 일부 모델하우스를 빼고는 한산한 편이다.특히 실수요자보다 떴다방들이 더 많이 붐비는 곳도 있다.이에 따라 주택업체들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주거나 분양가를 낮게 책정해 투자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안간힘을쓰고 있다. 곽창석 닥터아파트 이사는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가라앉은 가운데 용인도 예외는 아니다.”라며 “주택업체들이 공급과잉으로 큰 재미를 못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수도권 및 서울에서 용인으로 옮겨온 떴다방들이 수백명씩 힘을 모아 분양권을 찍어 프리미엄을 끌어올리고 있다.하지만 거래가 여의치 않아 매물만 쌓아놓은 떴다방들이 늘었다. 분양권 매입에 막차를 탄 떴다방들은 물량을 처리하지 못해 손해를 보고 있다. 또 실수요자들이 빠지면서 모델하우스주변에는 떴다방만남아 분양열기를 띄우는 경우도 있다. 한 떴다방 관계자는 “수백만원은 커녕 몇십만원에도 분양권을 넘기고 있다.”며 “서울에서 분양권 전매제한이실시되면 상황이 나아질지 모르겠다.”고 착잡함을 토로했다. 분양권 전매를 노리는 투자자들은 대형 평형 보다 소형 위주로 청약을 해야 한다.그나마 소형평형의 프리미엄이 높아 청약통장을 날릴 위험이 적기 때문이다.실수요자라면 철저히 입지여건과 분양가를 고려할필요가 있다. 김영진 내집마련정보사 대표는 “분양권 프리미엄을 노리기에는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다.”며 “투자자들은 관망세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
  • 청약경쟁률 2113대1

    서울지역 동시분양 사상 2113대 1이라는 평형별 최고 경쟁률이 나왔다. 8일 실시된 4차 동시분양 서울지역 1순위자 청약접수 결과,1164가구 분양에 8만 5717명이 청약,평균 경쟁률은 76.7대 1을 기록했다. 청약자들이 이처럼 몰린 것은 1순위자들이 크게 증가하고 다음달부터 분양권 전매제한이 실시됨에 따라 분양권 거래 ‘막차’를 놓치지 않기 위해 가수요자들이 청약에 적극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단지별로는 182가구 분양에 6만 5656명의 청약자가 신청한 공덕동 삼성래미안이 평균 360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잠원동 두산 위브는 160대 1로 뒤를 이었다.평형별로는 마포구 공덕동 삼성래미안 32B평형이 6가구 분양에 1만 619명이 청약,211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는 1992년 동시청약제도가 생긴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이어 같은 아파트 32A평형이 823대 1,24평형 445대 1 등 전 평형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그러나 높은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전체 청약자의 대부분이 공덕동 삼성래미안만 청약하는 등 단지별로 극심한 청약 양극화 현상이 뚜렷했다.일반분양분이 많고 단지가 큰곳은 인기가 높았던 반면 소규모 단지,중소업체가 분양하는 단지는 청약경쟁률이 낮았다. 김경두기자 golders@
  • 아파트 분양권 웃돈 천차만별

    입주가 임박한 서울지역 아파트의 분양권 프리미엄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강남권에서도 지역에 따라 최고 2배 이상의 큰 차이를 보였다.강북지역도 입지여건이 좋은 곳은 분양가보다 2∼3배 가량 웃돈이 붙었다. 평형별로 보면 강남에서는 대형 아파트의 프리미엄이 강세를 띠었고 강북에서는 중소평형이 우세를 보였다.같은 평형에서도 역세권,대단지 아파트에 따라 분양권 프리미엄이 극명한 차이를 드러냈다. [강남도 프리미엄 극과 극] 이달 입주를 시작하는 강남구역삼동 경남아파트 34평형은 분양가보다 2억원 정도 올라수익률이 무려 220%를 보였다.서초구 잠원동 롯데캐슬 52평형도 프리미엄이 3억 2000만원이나 붙었다.오는 10월 입주예정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1차 50평형 역시 분양가보다 3억원 가까이 뛰었다.이밖에 청담동 한신오페라하우스,대림 아파트 등도 프리미엄이 1억원 이상 붙었다.반면 서초구 방배동 대우유로카운티,신동아럭스빌 아파트는 분양가와 시세가 별반 차이가 없어 금융비용 조차 건지지 못했다.서초동오르시테,월드메르디앙 역시 프리미엄이 수천만원붙는데 그쳤다. [강북 예상외로 프리미엄 강세] 영등포 대우드림타운 25평형은 분양가보다 1억 3000만원 오른 2억 4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현대건설이 지난 2000년 5월에 분양했던 자양9차 현대홈타운 33평형은 분양가보다 1억 1000만원 올라 수익률 173%를 나타냈다.도봉구 방학동 삼성래미안 37평형도 프리미엄이 7000만원 정도 붙었다.이밖에 성북구 상월곡동 동아 26평형은 분양가보다 5500만원 올라 수익률이 144%에 달했다.동대문구 이문동 중앙하이츠 32평형,도봉구 쌍문동 삼성래미안 31평형 역시 6000만원 이상 올랐다. 광진구 자양동 부동산나라 관계자는 “분양 당시 외환위기 영향으로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를 낮게 책정한 것이 큰 폭의 상승을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며 “대단지와 역세권,아파트 브랜드도 프리미엄을 올리는데 한몫 했다.”고 말했다. [분양권 거래는 한산] 분양권 손바뀜이 거의 끝난 상태로매물로 나온 물건이 없다.특히 프리미엄이 높은 아파트는매수 문의도 뚝 끊긴상태다.인근 부동산중개업소에 따르면 비수기인데다 집값이 하락 추세여서 매도·매수자들이 서로 눈치를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곽창석 닥터아파트 이사는 “오는 6월부터 분양권 전매제한이 실시되면 입주예정 아파트가 상대적으로 인기를 끌 것”이라며 “그전까지는 거래가 활발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
  • 부동산중개업자 13% 증가

    부동산경기 활성화에 힘입어 최근 1년간 부동산중개업자수가 13.8% 늘어났다. 28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등록된 부동산중개업자 수는 5만2969명으로 지난해 3월말 4만6513명에 비해 13.8% 증가했다.이 가운데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가진 중개업자는 작년 3월말 2만7347명에서 지난달말 3만4882명으로 7535명이 증가했다.반면 자격증이 없는 중개인은 자연감소로 1만8506명에서 1만7448명으로 줄었다. 중개업자가 가장 많이 등록된 곳은 서울로 1만8282명이 몰려 있다.다음은 경기 1만4568명,인천 3626명,부산 2865명순이다. 아파트 값이 많이 오르고 개발제한구역 해제 기대감으로땅값 상승폭이 큰 경기·인천지역 중개업자 증가율이 각각30.19%,20.6%를 기록했다.반면 분양권 전매제한,오피스텔사전분양 금지 등 정부의 잇단 주택시장 안정대책이 마련된서울은 11.59%로 증가에 그쳤다. 류찬희기자 chani@
  • 서울 7000가구 쏟아진다

    ‘규제되기 전에 분양하자.’ 건설업체들의 밀어내기 분양이 한창이다.정부가 올들어 발표한 각종 규제책들이 시행되기 전에 서울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분양하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다음달 실시되는 서울 4차 동시분양에는 올들어가장 많은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현재 서울 4차 동시분양에는 22개업체가25곳에서 2000여가구를 분양할 것으로 추산된다.1차 922가구,2차 1399가구,3차 1176가구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올들어가장 많다. 그러나 다른 업체들도 분양을 서두르고 있어 참여업체수와분양물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업계에서는 건설업체들이 분양을 서두르고 있어 3000여가구를 웃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오피스텔도 오는 5월부터 용적률이 500%로 낮아짐에 따라 업체들이 분양을 서두르고 있다. 이달에만 서울에서 대략 5000여가구 안팎의 오피스텔이 분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분양권 전매제한은 6월,무주택자 우선분양은5월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분양권 전매제한으로 청약열기가 식으면 분양에어려움이 따를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 많이 작용했다.4차 동시분양에 입지여건이 좀 떨어지거나 중소업체 물량이 많이포함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또 정부의 강력한 집값잡기 정책으로 하반기 주택경기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점도 밀어내기 분양에 일조를 하고 있다. 오피스텔은 당초 2월 시행예정이던 용적률 강화조치가 연기를 거듭하다가 오는 5월부터 실시된다는 점이 작용했다. 분양권 거래는 그런대로 이루어지는 편이다.분양권 전매 제한조치가 예고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매제한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해서 이번 동시분양에 무턱대고 청약하는 것은 금물이다.무주택자는 언제든 마음에 드는 아파트에 청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당첨이 안되더라도 6월이후에는 청약기회가 더 많아진다. 김성곤기자
  • 청약경쟁률 79대 1 사상 최고

    2일 실시된 서울지역 3차 동시분양 아파트 1순위자 청약접수 결과,1176가구 분양에 9만 3890명이 청약,평균 7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2년 동시청약제도가 생긴 이후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지금까지는 지난 2월에 실시된 1차 동시분양의 44.1대 1이 최고였다. 평형별로는 강남구 삼성동 금호 베스트빌 28B평형이 1가구 분양에 805명이 청약,80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또 삼성동 중앙 하이츠아파트 32B평형도 54가구 모집에2만 1679명이 청약,40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밖에 강동구 암사동 현대홈타운 33평형은 266.7대 1의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가가 비싸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서울지역 3차 동시분양 청약에 사상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이달 들어1순위자가 크게 증가하고 다음달부터 전용면적 25.7평이하아파트가 무주택자에 우선공급돼 상대적으로 당첨가능성이높은 이번 3차 동시분양을 노린 때문으로 풀이된다. 1순위자는 2년전 청약통장가입요건 완화로 이번 동시청약부터 10만여명 늘어났다.또 오는 6월부터분양권 전매제한조치가발효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분양권 거래 ‘막차’를 놓치지 않기 위해 가수요자들이 적극 청약에 나선 것도 한몫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
  • 분양권 프리미엄 ‘꿈틀’

    아파트 분양권 시장에서 입주가 임박한 서울지역 아파트와수도권 대단지 아파트가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6월부터 실시되는 분양권 전매제한에서 제외되면서 상대적으로 분양권 프리미엄이 오를 여지가 많은 데다 환금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정부의 집값 안정대책 발표 뒤 관망세로 돌아섰던 떴다방과 투자자들이 매수에 나서는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특히 수도권은 서울에서 온 떴다방들과 투자자들로 과열 분위기를 띠고 있다. [왜 뜨나] 지난해 6월 전에 분양된 아파트나 수도권 아파트는 분양권 거래제한을 받지 않아 입주 전까지 프리미엄이 치솟을 가능성이 크다.특히 서울은 오는 6월부터 분양권 물량의 40% 정도가 전매제한에 해당되기 때문에 희소성이 더욱두드러질 전망이다.이에 따라 매수 문의가 활발하고 웃돈을더 주겠다는 투자자들도 나오고 있다.파는 사람도 신중해지고 있다.매수세가 어느 정도 형성되는지 관망세가 뚜렷하다. 전매제한에 해당되는 아파트 분양권과 달리 매물도 드물고프리미엄도 오르고 있다. 수도권 아파트의 분양권도 강세다.택지개발지구나 1000가구 이상인 대단지 아파트 분양권은 서울 못지 않은 프리미엄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프리미엄 꿈틀] 입주가 임박한 아파트는 대부분 이달 들어강보합세이거나 500만∼1000만원 올랐다.8월 입주예정인 서울 강북 미아동 ‘벽산라이브파크’ 23평형은 500만원 가량올랐다.매수 문의는 활발한 편이지만 매물은 드물다.강서구화곡동 ‘대우그랜드월드’ 34평형도 1000만원 정도 뛰었다. 내년 5월에 입주하는 서초구 서초동 ‘삼성래미안’ 34평형 역시 최근에 1000만원 이상 올랐다.인근 중개사무소에 따르면 시세가 분양가보다 2배 이상 오른 4억 3000만∼5억 3000만원이지만 매물은 없고 매수 문의만 빗발치고 있다고 밝혔다. 수도권도 택지개발지구와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분양권 전매제한에 따른 반사이익을 챙기고 있다.경기 고양시 대화동 ‘휴먼빌’ 1,2차 34평형은 최근에 500만원 가량 올랐다. 또 용인 죽전에서 분양될 포스홈타운에는 투자자와 떴다방들이 대거 몰려 투기과열 양상을 빚었다. [투자 유의점] 부동산 전문가들은 입주가 임박한 아파트 분양권을 사기 전에 주변 아파트 시세와 발전 가능성을 꼼꼼히 따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특히 분위기에 휩쓸린 나머지 ‘묻지마 투자’를 하기엔 분양권 시장이 너무 유동적이라고 설명했다. 곽청석 닥터아파트 이사는 “오는 6월 분양권 전매제한이시행되기 전에 한차례 조정국면을 거칠 것으로 보인다.”며“내집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라면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
  • 분양권 전매금지 효과 글쎄요?

    “분양권 전매금지 효과요.조금 지나면 별 영향이 없을겁니다.” 정부가 오는 6월부터 아파트 당첨 이후 1년 안에는 분양권을 팔 수 없도록 할 방침이지만 중개업계에는 시장에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낙관론이 퍼지고 있다. 제도의 허점이 많아 분양권 시장에 매물이 나돌고,오히려 음성적 거래만 양산할 것이라는 분석이다.분양권 전매제한으로 집값을 잡기 위해서는 전면적인 분양권 전매금지나 보다 강력한 투기단속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매물은 계속 나온다=분양권 전매 금지가 1년전 분양받은 아파트까지 소급적용되더라도 지난해 6월 이전 분양받은아파트의 분양권은 거래가 가능하다.또 그 이후에 분양된아파트도 순차적으로 제한기간이 지나 매물로 나오게 된다.분양권 매물이 시장에서 끊어지지 않는다는 얘기이다. 분양받은지 1년이 지나지 않은 아파트도 당사자끼리 음성적 거래가 이뤄지면 이를 막을 수 없다.과거에도 이같은미등기 전매형식의 거래가 많았지만 밝혀낸 것은 극소수였다.물량은 적지만 꾸준히 분양권 매물이 나오면 희소성으로 가격이 오를 소지도 크다. ◆조합원 몫이 가격 올린다?=서울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대부분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다.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전체의 30~40% 안팎이라는 게 부동산전문가들의 분석이다.분양권 전매금지와 세무조사로 거래가 위축되면 결국은 이들 조합원 몫이 거래되면서 가격이 오를 수 있다. 강남의 중개업소 관계자는 “높은 청약열기로 분위기는일반분양 아파트가 띄웠지만 실제 집값은 재건축 아파트가 올렸다.”며 “분양권 거래가 위축되면 로열동·층을 보유한 조합원 몫이 크게 올라 이들이 집값을 끌어 올릴 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칩 분양시대 온다?=무주택 우선 분양제도가 부활되면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아파트는 당첨이 어려워진다. 그만큼 이들 아파트의 분양권 값은 뛸 수 밖에 없다.분양권 차별화현상이 심화된다는 것이다. 서울 미아동 신일공인 이병문 사장은 “25.7평 이하 아파트 매수세는 살아있는 반면 거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다만,시간이 지나면 이들 소형아파트의 분양권 값이크게 오를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대형이라도 입지가 좋은 아파트는 매물이 없다. 강남 삼성동 부동산정보공인 관계자는 “현대산업개발의‘I-PARK’는 매수세는 많지만 매물이 없어 양도세를 대신 내주고라도 사려는 사람이 상당수에 달한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사설] 분양가 자율화 재고해야

    정부는 이미 서울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폭등한 뒤에 부동산 투기대책을 뒤늦게 내놓고 있으나,그 대책마저 제대로 된 것 같지 않다.정부는 당초 오는 6월부터서울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의 전매를 제한할 방침이었으나지난해 7월 이후 분양된 것까지 소급해서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려고 전매제한 조치를 강화하려는정부의 입장을 이해할 수도 있지만,소급적용할 경우 재산권침해 시비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정책의 신뢰성에도 상당한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전매제한을 소급적용하는방안은 그리 바람직한 해결책은 아니다.지난해 가을부터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이 급등한 것은 교육문제와저금리라는 주택시장 외적인 변수도 있지만, 지난 1998년부터 전매를 완전 허용하고 분양가를 자율화한 게 근본적인요인이다. 이런 점에서 전매제한도 물론 중요한 조치지만 하루라도빨리 분양가 자율화 시책을 개선해야 한다.그런데도 정부는시장원리를 내세워 현 시점에서는 분양가 자율화를 바꿀 생각은 없는 것 같다. 원론적으로는 분양가도 시장에 맡기는게 맞을 수 있지만 우리나라의 특수한 상황을 감안하면 꼭그렇게만 볼 것도 아니다. 한번 오르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없이 오르는 게 우리나라의 아파트 가격이다. 부동산 가격은 한번 오르면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다.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해져 사회문제로 비화되는게 현실이다. 지난해 서울 전체의 아파트 분양가는 분양가 자율화 직전인 1997년보다 평당 50% 가까이 올랐다.강남구의 경우는 배나 뛰었다니 말문이 막힌다.아파트 분양가가 폭등해 기존아파트 가격도 뛰고,다시 아파트 분양가도 오르는 악순환이이어지는 게 현주소다. 이런 상황에서 시장경제 논리만 내세워 분양가 자율화를 고수하는 것은 무책임한 대응이다.교통신호가 고장난 곳에서는 교통경찰이 나서야 하는 것처럼,아파트 분양가 자율화에 따른 부작용이 심한 상황에서는 마땅히 정부는 자율화를 재고해야 한다. 정부는 물가인상률 등을 감안해 매년 분양가 인상률을 정한다든가,분양가가 제대로 책정됐는지를 평가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부동산 시장의안정은 서민층을 위해서도 좋은 일일 뿐 아니라 우리경제의거품을 걷어내는 차원에서도 매우 필요하다. 정부는 분양가자율화를 더 이상 신줏단지 모시듯 해서는 안된다.
  • 분양 1년 지나야 전매 허용

    서울지역 아파트 분양권전매 제한기준이 ‘중도금 2회 이상 납부’에서 ‘중도금 2회 이상 납부하고 분양 후 1년이상 지난 경우’로 대폭 강화된다. 건설교통부는 10일 “아파트 중도금을 2회 이상 내지 않고 분양일로부터 1년이 지나지 않은 분양자에 대해 분양권 전매를 허용하지 않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양권전매 허용시기를 분양 후 1년 이상으로 규제할 경우 지난해 하반기 이후 분양된 물량도 전매제한 대상에 소급 적용된다.이 경우 이미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들의 재산권 침해논란이 예상된다.분양권전매 제한은 4월 국회에서 주택건설촉진법을 개정해야 가능하므로 이르면 6월부터 시행할 수 있다. 한편 국세청은 서울과 수도권의 투기과열지역에 대해 지난해 11월 이후 올 1월까지의 분양권 전매 및 재건축 추진아파트 단기양도자를 대상으로 3차 세무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1월 양도자의 양도소득세 예정신고 기간(양도한 날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2개월 이내)이 3월말 끝나기 때문에 3차 조사는 늦어도 4월 중에는 이뤄질 전망이다. 국세청은 3차 조사때도 1·2차와 마찬가지로 ▲분양프리미엄 과소신고 ▲분양권 중간전매 ▲청약통장 불법 다량매집 후 분양권을 전매한 전문투기꾼 색출 ▲분양권·아파트 중개 또는 직접 거래로 거액의 수수료를 챙긴 부동산중개업자의 탈세행위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이처럼 정부의 지속적인 주택시장 안정대책에도 불구하고 서울·수도권 아파트 값은 여전히 오르고 있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1.14% 올랐다. 신도시는 분당(0.85%)·일산(0.89%)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서울지역 전세 가격 상승률은 0.76%로 안정세를 보였다.신도시의 전세 가격도 상승 폭이 전주보다 둔화됐다. 류찬희기자 ch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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