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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석 “제2의 논두렁 시계 프레임”…재산 의혹에 격한 반박

    김민석 “제2의 논두렁 시계 프레임”…재산 의혹에 격한 반박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25일 야당이 제기한 재산 관련 의혹에 대해 “제2의 논두렁 시계라고 표현할 수 있는 프레임을 만들고 있다”며 강하게 반박했다. 김민석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의원의 질의에 “공개된 자료만으로도 한 해 6억원을 장롱에 쌓아뒀다고 볼 수는 없는데, 일부에서는 이를 사실인 것처럼 몰아간다”며 “이런 방식은 정치 검사들의 조작에 해당한다. 통상적인 국회의원들이 할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민석 후보자가 언급한 ‘논두렁 시계’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검찰 수사 당시 뇌물로 받은 명품 시계를 부인이 논두렁에 버렸다는 확인되지 않은 검찰발 언론 보도를 지칭하는 표현으로, 피의사실 공표의 대표적 사례로 알려져 있다. 전날 청문회에서도 김민석 후보자는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의 공세에 “조작하는 나쁜 검사들이 하는 짓”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은 “국회의원을 모독했다”며 공개 사과를 요구했지만, 김민석 후보자는 이를 거부하고 “굳이 사과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맞섰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가 최근 5년간 세비 외 수입을 포함해 약 5억원을 벌었지만, 추징금과 생활비 등으로 13억원가량을 지출해 이 중 6억원의 출처가 불분명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민석 후보자는 “출판기념회, 경조금, 장모의 생활비 지원 등으로 마련한 자금”이라며 “납부해야 할 것은 다 냈고, 털릴 만큼 털렸다고 생각한다”고 해명했다. 출판기념회 수입에 대해서는 “권당 5만원 정도의 축하금을 받았고, 국민 눈에는 큰돈으로 보일 수 있으나 정치권 평균으로 보면 과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내역 공개 요청에 대해서는 “정치 신인들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신중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청문회장 분위기는 이날도 자주 격화됐다.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김현 간사의 질의 태도를 문제 삼았고, 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후보자 신상을 파헤치며 근거 없이 폄훼하는 행태는 중단돼야 한다”고 응수했다. 김민석 후보자는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전력에 대해서도 “검찰의 표적사정 때문이었다”며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그는 “당시 자금을 제공한 기업과 검사 등을 증인으로 부르고자 했지만 채택되지 않았다”고 유감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김민석 후보자가 경조금과 출판기념회 수입 등으로 6억원을 쟁여 장롱에 쌓아뒀다”고 적었고, 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정확한 사실 오인을 유도한 표현”이라며 “정치 풍자 수준이 아닌 조작”이라고 반박했다. 청문특위 위원장인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은 “각각의 주장에 일리가 있다. 판단은 국민에게 맡기겠다”고 정리했다.
  • 여수서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40대 공개수배범···징역 1년

    여수서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40대 공개수배범···징역 1년

    전남 여수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 공개수배가 내려진 4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형사2단독(부장 범선윤)은 25일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 (48)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출소 4개월 만에 범행을 저질렀고 절단기를 구입하는 등 계획적인 범행을 했다”며 “다만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고 재범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30일 낮 12시 51분쯤 여수시 여천동의 한 마트 화장실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여수에서 택시를 타고 순천과 광주, 전주, 천안 등지로 도주했다가 경기 평택에서 24시간 만에 붙잡혔다. 당시 경찰과 법무부 등은 공개수배를 내렸었다. A씨는 과거 강도 혐의로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포착] 영화 한 장면처럼…미 공군, B-2 폭격기 출발과 도착 새 영상 공개

    [포착] 영화 한 장면처럼…미 공군, B-2 폭격기 출발과 도착 새 영상 공개

    이란의 주요 핵시설을 공습하는 미군의 ‘미드나이트 해머’(Midnight Hammer·한밤중의 망치) 작전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B-2 스텔스 폭격기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 공군 제509폭격비행단은 이번 B-2 폭격기의 출발부터 도착까지의 모습이 담긴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영상은 작전 준비를 마치고 격납고에서 나와 서서히 활주로를 이동하는 B-2 폭격기의 모습이 담겨있는데, 저조도 야간투시경으로 촬영돼 마치 전쟁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듯한 느낌을 준다. 이어 여러 대의 B-2 폭격기가 잇따라 이륙하고, 녹색 점으로 나타나는 날개 끝 안전등을 통해 비행이 확인된다. 이어 영상은 낮으로 전환되고 작전을 마친 B-2 폭격기가 활주로에 착륙해 귀환한다. 앞서 미군의 핵심 전력으로 꼽히는 B-2 폭격기 7대가 지난 20일 자정 미국 미주리주 화이트먼 공군기지를 날아올랐으며, 기밀 유지를 위해 최소한의 통신을 유지하며 동쪽으로 은밀히 비행했다. B-2 폭격기는 한 번에 약 1만 1000㎞를 날 수 있는데, 공중급유를 받으며 18시간 비행해 이란 작전 상공에 도착했다. 이후 B-2 폭격기는 포르도, 나탄즈 등 이란의 핵 시설을 무력화하기 위해 총 14발의 벙커버스터 GBU-57을 떨어뜨리고 22일 집으로 돌아왔다. 총 37시간에 달하는 장거리 논스톱 작전의 끝이었다. 미군은 이번 작전을 위해 B-2 폭격기 외에도 전투기, 정찰기, 공중급유기를 포함 총 125대의 항공기를 동원했다. 특히 바다에서는 미사일 잠수함까지 비밀리에 나섰는데, 미 해군의 오하이오급 전략 핵추진잠수함(SSBN)이 ‘전쟁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는 별칭을 가진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20여 발을 이란 목표물을 향해 날렸다.
  • 영화 한 장면처럼…미 공군, B-2 폭격기 출발과 도착 새 영상 공개

    영화 한 장면처럼…미 공군, B-2 폭격기 출발과 도착 새 영상 공개

    이란의 주요 핵시설을 공습하는 미군의 ‘미드나이트 해머’(Midnight Hammer·한밤중의 망치) 작전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B-2 스텔스 폭격기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 공군 제509폭격비행단은 이번 B-2 폭격기의 출발부터 도착까지의 모습이 담긴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영상은 작전 준비를 마치고 격납고에서 나와 서서히 활주로를 이동하는 B-2 폭격기의 모습이 담겨있는데, 저조도 야간투시경으로 촬영돼 마치 전쟁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듯한 느낌을 준다. 이어 여러 대의 B-2 폭격기가 잇따라 이륙하고, 녹색 점으로 나타나는 날개 끝 안전등을 통해 비행이 확인된다. 이어 영상은 낮으로 전환되고 작전을 마친 B-2 폭격기가 활주로에 착륙해 귀환한다. 앞서 미군의 핵심 전력으로 꼽히는 B-2 폭격기 7대가 지난 20일 자정 미국 미주리주 화이트먼 공군기지를 날아올랐으며, 기밀 유지를 위해 최소한의 통신을 유지하며 동쪽으로 은밀히 비행했다. B-2 폭격기는 한 번에 약 1만 1000㎞를 날 수 있는데, 공중급유를 받으며 18시간 비행해 이란 작전 상공에 도착했다. 이후 B-2 폭격기는 포르도, 나탄즈 등 이란의 핵 시설을 무력화하기 위해 총 14발의 벙커버스터 GBU-57을 떨어뜨리고 22일 집으로 돌아왔다. 총 37시간에 달하는 장거리 논스톱 작전의 끝이었다. 미군은 이번 작전을 위해 B-2 폭격기 외에도 전투기, 정찰기, 공중급유기를 포함 총 125대의 항공기를 동원했다. 특히 바다에서는 미사일 잠수함까지 비밀리에 나섰는데, 미 해군의 오하이오급 전략 핵추진잠수함(SSBN)이 ‘전쟁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는 별칭을 가진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20여 발을 이란 목표물을 향해 날렸다.
  • “이란 핵시설 파괴 실패” 극비 보고서 유출에 백악관 발끈…“CNN이 틀렸다”

    “이란 핵시설 파괴 실패” 극비 보고서 유출에 백악관 발끈…“CNN이 틀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를 상대로 ‘거짓말’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CNN은 24일(현지시간) “미 국방정보국(DIA)이 작성한 극비 보고서를 입수했다”면서 “ DIA는 미국의 21일 대(對) 이란 폭격 결과 이란 핵 프로그램을 전면 파괴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번 보고서는 DIA가 미군 중부사령부의 ‘이란의 전투피해평가’를 근거로 작성한 초기 평가”라며 “향후 변경될 가능성은 있지만, 이란의 우라늄 농축시설을 전면 파괴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주장과는 상반된다”고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CNN이 입수한 DIA의 초기 평가 보고서는 이란 핵시설 3곳(포르도, 나탄즈, 아스파한)의 피해가 대체로 지상 구조물에 국한돼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력 인프라, 우라늄을 폭탄 제조에 쓰이는 금속 형태 물질로 변환하는 시설 등 지상 시설들은 심하게 파손된 것이 사실이나, 원심분리기 등 핵심 시설은 대체로 보존됐다는 게 DIA의 판단이다. DIA는 보고서에서 “미군의 공격과 그 전후 이뤄진 이스라엘의 공격은 이란 핵 프로그램을 수개월 퇴보시켰다”고 적었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처럼 이란 핵 프로그램 핵심 요소가 완전히 제거됐다고 평가하지는 않았다. DIA의 초기 평가 보고서에 정통한 소식통 2명 역시 CNN에 “이란이 생산해 보유하고 있던 농축우라늄이 파괴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농축우라늄은 농축 수준을 높여 핵무기의 원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앞서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5월 말 회원국들에 회람한 비밀 보고서에서 이란이 5월 17일 기준으로 60% 농축우라늄을 총 408.6㎏ 비축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이는 핵탄두 9~10개를 제조할 수 있는 양으로 평가됐다. CNN의 보도는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B-2 폭격기와 벙커버스터 초대형 폭탄 등을 동원한 ‘미드나잇 해머’ 작전을 수행하기 직전, 이란이 주요 핵시설에서 트럭을 동원해 핵시설을 미리 대피시킨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과도 상통한다. 백악관 “일급 기밀 유출됐다”백악관은 CNN 보도를 정면 반박하며 미국의 ‘미드나잇 해머’ 작전으로 이란의 핵 프로그램이 완전히 제거됐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을 고수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DIA의 초기 평가 보고서가) 일급 기밀임에도 정보 당국 내 익명의 하급 ‘실패자’에 의해 CNN에 유출됐다”고 말해 사실상 CNN이 보도한 내용의 초기 평가 보고서가 있다는 사실은 인정했다. 이어 “이 보도에 나온 초기 평가 내용은 전적으로 틀렸다”고 강조했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도 “나는 모든 과정을 지켜봤다”며 “우리가 본 모든 것을 근거로 우리의 폭격은 핵무기를 생산하는 이란의 역량을 괴멸했다”고 주장했다. 현재 이스라엘과 이란은 미국과 카타르의 중재를 통해 휴전에 돌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4일 “이스라엘과 이란 간 유전은 효과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이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란이 24일 0시(미 동부 시간 기준)부터 먼저 군사 행위를 12시간 동안 중단하고 이스라엘이 12시간 휴전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휴전 절차가 진행돼 총 24시간 후에 전쟁이 공식적으로 끝난다”면서 종전을 예고했다.
  • 트럼프의 ‘새빨간 거짓말’?…“이란 핵시설 파괴 실패” 극비 보고서 유출 논란 [핫이슈]

    트럼프의 ‘새빨간 거짓말’?…“이란 핵시설 파괴 실패” 극비 보고서 유출 논란 [핫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를 상대로 ‘거짓말’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CNN은 24일(현지시간) “미 국방정보국(DIA)이 작성한 극비 보고서를 입수했다”면서 “ DIA는 미국의 21일 대(對) 이란 폭격 결과 이란 핵 프로그램을 전면 파괴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번 보고서는 DIA가 미군 중부사령부의 ‘이란의 전투피해평가’를 근거로 작성한 초기 평가”라며 “향후 변경될 가능성은 있지만, 이란의 우라늄 농축시설을 전면 파괴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주장과는 상반된다”고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CNN이 입수한 DIA의 초기 평가 보고서는 이란 핵시설 3곳(포르도, 나탄즈, 아스파한)의 피해가 대체로 지상 구조물에 국한돼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력 인프라, 우라늄을 폭탄 제조에 쓰이는 금속 형태 물질로 변환하는 시설 등 지상 시설들은 심하게 파손된 것이 사실이나, 원심분리기 등 핵심 시설은 대체로 보존됐다는 게 DIA의 판단이다. DIA는 보고서에서 “미군의 공격과 그 전후 이뤄진 이스라엘의 공격은 이란 핵 프로그램을 수개월 퇴보시켰다”고 적었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처럼 이란 핵 프로그램 핵심 요소가 완전히 제거됐다고 평가하지는 않았다. DIA의 초기 평가 보고서에 정통한 소식통 2명 역시 CNN에 “이란이 생산해 보유하고 있던 농축우라늄이 파괴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농축우라늄은 농축 수준을 높여 핵무기의 원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앞서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5월 말 회원국들에 회람한 비밀 보고서에서 이란이 5월 17일 기준으로 60% 농축우라늄을 총 408.6㎏ 비축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이는 핵탄두 9~10개를 제조할 수 있는 양으로 평가됐다. CNN의 보도는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B-2 폭격기와 벙커버스터 초대형 폭탄 등을 동원한 ‘미드나잇 해머’ 작전을 수행하기 직전, 이란이 주요 핵시설에서 트럭을 동원해 핵시설을 미리 대피시킨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과도 상통한다. 백악관 “일급 기밀 유출됐다”백악관은 CNN 보도를 정면 반박하며 미국의 ‘미드나잇 해머’ 작전으로 이란의 핵 프로그램이 완전히 제거됐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을 고수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DIA의 초기 평가 보고서가) 일급 기밀임에도 정보 당국 내 익명의 하급 ‘실패자’에 의해 CNN에 유출됐다”고 말해 사실상 CNN이 보도한 내용의 초기 평가 보고서가 있다는 사실은 인정했다. 이어 “이 보도에 나온 초기 평가 내용은 전적으로 틀렸다”고 강조했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도 “나는 모든 과정을 지켜봤다”며 “우리가 본 모든 것을 근거로 우리의 폭격은 핵무기를 생산하는 이란의 역량을 괴멸했다”고 주장했다. 현재 이스라엘과 이란은 미국과 카타르의 중재를 통해 휴전에 돌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4일 “이스라엘과 이란 간 유전은 효과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이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란이 24일 0시(미 동부 시간 기준)부터 먼저 군사 행위를 12시간 동안 중단하고 이스라엘이 12시간 휴전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휴전 절차가 진행돼 총 24시간 후에 전쟁이 공식적으로 끝난다”면서 종전을 예고했다.
  • [열린세상] 북한 바로 알고 제대로 대하기

    [열린세상] 북한 바로 알고 제대로 대하기

    1993년 이후 진보와 보수 정부가 번갈아 집권하면서 우리 외교정책은 일관성이 결여된 모습을 보여 왔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전 정권의 정책을 뒤집다 보니 외교의 무게추가 좌우로 오가는 진자운동을 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 외교·안보의 최대 위협이자 난제인 북한에 대한 정책이 지난 30년 사실상 실패를 거듭한 결과 현재 남북한 관계는 어느 때보다 심각하다. 특히 북한의 실체에 대한 우리 내부 시각이 워낙 편차가 커서 이로 인한 정책의 진폭이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적 결함을 안고 있다. 이제 북한을 우리 사회의 일각이 주관적으로 바라보는 방식대로 인식하고 그에 맞춰 대북정책을 세우는 것이 합당한지를 자문해 보아야 한다. 북한의 실체에 대해 우리는 객관적 관점에서 냉정하게 평가하고 이에 걸맞은 정책을 세워야 한다. 외교·안보 정책을 수립함에 있어 어느 상대를 너무 믿고 그 상대의 선의에 의지해 정책을 수립하는 것은 순진한 일이다. 이러한 과신은 상황이 변경될 경우 우리를 위험에 빠지게 하고 큰 비용을 치르게 만든다. 다만 이는 안보가 흔들릴 만큼 치명적이지는 않다. 반면 상대를 너무 얕보고 상대에 대해 지나친 자신감을 가질 때 우리는 상대의 노림수 일격에 무너질 수 있는 위험을 안고 살게 된다. 북한이 고난의 행군을 시작한 1994년 이래 우리 사회 일각에서는 북한의 조기 붕괴론이 끊임없이 회자됐다. 북한이 거의 빈사 상태이기에 외부 압박이나 충격을 더 가하면 금방 망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해 왔다. 이런 자신감을 바탕으로 북한에 대한 제재와 압박, 선전 공세 등 다양한 정책 수단이 동원됐다. 통일이 곧 이루어진다는 전망하에 통일대박론이 퍼지고 통일 항아리 운동도 전개됐다. 지난 정부 핵심 관계자가 자신의 정부 임기 내에 북한이 붕괴할 것이라고 공언했지만 그 정부가 먼저 붕괴됐다. 또한 북한 지도자가 김일성 가족 3대에 걸쳐 바뀌는 교체 과정에 내부 분열이 일어나거나 경제 사정 악화로 북한이 붕괴할 것이라는 예측도 파다했다. 그러나 북한의 정권교체는 비교적 순조로웠고 후계자의 권력은 더 공고해졌다. 요즘 북한의 동향을 보면 망하기는커녕 오히려 그 반대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는 느낌이다. 북한의 군사력과 외교적 입지가 점점 강해져 북한이야말로 주변 강대국들의 러브콜을 받는 상대가 됐다. 우리의 국력과 재래식 전력이 압도적이어서 북한이 핵무기를 가지고 있어도 우리 안보에는 문제가 없다는 과신을 우리는 여전히 갖고 있다. 하지만 북한이 최근 대형 무인기, 극초음속 미사일, 대형 전투함, 기갑 장비 개발에서 괄목할 업적을 선보이면서 이제는 재래식 무기로도 우리에 필적할 수준임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 5000t 구축함인 강건함 진수 시 배가 전복된 후 2주 만에 중장비 없이 맨손으로 복원시킨 사실은 북한의 정신전력이 얼마나 강한지를 입증해 주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가 여전히 북한의 선의를 믿거나 북한을 과소평가하면서 대북정책을 수립한다면 우리를 스스로 위태롭게 만들 것이다. 세계사에서 상대를 과소평가하다가 거꾸로 당한 사례들이 무수히 많다. 중국 역사에서도 한족이 세운 송나라는 미개한 북방의 요나라에 대해 우월감을 갖고 있었다. 자신만만했던 송은 정작 전쟁이 나자 연패를 거듭해 결국 요나라의 신하가 되는 굴욕을 당했다. 화려한 문화를 가졌지만 문약했던 송은 투박했지만 강건한 요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조선도 이런 근거 없는 우월감으로 인해 청나라에 의한 호란을 두 번이나 겪었다. 이제 이런 실수를 답습해서는 안 될 때이다. 또한 적국에 대해 선의를 베풀다 자신이 당한 송양지인의 우도 다시 범해선 안 된다. 한반도에 2개의 적대 국가가 공존한다고 본 북한의 인식이 더 현실적이다. 이백순 법무법인 율촌 고문·전 호주대사
  • 서부발전 양수경씨 국가기록관리 유공 행안부장관 표창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양수경(55) 사원이 국가기록관리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국가기록관리 포상은 국가기록원이 기록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록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개인과 기관 등을 포상하는 제도다. 양 사원은 ▲현장 중심형 기록물 관리 전략 수립 ▲기록물 관리 대외 협업체계 구축·운영 ▲신기술을 이용한 기록정보서비스 기반 구축을 추진해 회사 문서를 전자화한 성과를 평가받았다. 서부발전은 2019년 공공기관 최초로 우수기록물 경연대회를 여는 등 기록물 관리 분야를 발전시킨 공로로 기관 표창을 받았다. 국가기록관리 유공으로 장관 표창을 2회 이상 받은 전력공기업은 서부발전이 유일하다. 서부발전은 “앞으로도 기록물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늙지 않는 노병’ 최형우, KBO 최초 1700타점 넘겼다

    ‘늙지 않는 노병’ 최형우, KBO 최초 1700타점 넘겼다

    키움 상대 첫 타석부터 3점 홈런‘부상병동’ KIA 중심 타선 이끌어 KBO리그 최고령 타자 최형우(42)가 43년 프로야구 역사에서 통산 1700타점 시대를 열었다. 최형우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 1회 첫 타석에서 키움 선발 투수 김윤하를 상대로 구장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퍼 올렸다. 팀 최다 홈런이자 시즌 14호인 이 홈런으로 지난 22일 경기까지 개인 통산 1698타점을 올렸던 최형우는 1701타점을 기록했다. 아울러 올 시즌 50타점을 올리며 18시즌 연속 50타점도 달성했다. SSG 랜더스 최정에 이은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올 시즌 최형우는 40대 초반이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리그 수위의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김도영, 김선빈, 나성범 등 핵심 타자들의 부상 이탈에도 팀 74경기 중 가장 많은 71경기에 출전하며 리그 최다 출장 3위(2251 경기), 최다 홈런 4위(409개), 최다 타점 1위, 최다 2루타 1위(533개), 최다 루타 1위(4323루타)를 달리고 있다. 최근 KIA는 핵심 전력의 이탈에도 2군에서 올라 온 젊은 선수들의 활약으로 6연승을 달리며 지난달 말 리그 8위에서 4위까지 치고 올라왔지만, 이날 키움에 6-9로 패하며 연승을 마감했다. 최형우의 리그 최다 타점 기록도 빛이 바랬다. 그러나 이날 선발 출전한 9명의 타자 가운데 최형우를 필두로 박찬호와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까지 3명의 타자만이 규정 타석을 채웠을 정도로 타선에 구멍이 생긴 상황을 감안하면 다음달 11일부터 시작되는 6일간의 ‘올스타 휴식기’ 이후 KIA의 반등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장마 전선 북상으로 대구(한화-삼성)와 창원(롯데-NC) 경기가 취소된 이날 잠실에서는 두산 베어스가 SSG 랜더스를 상대로 5-0으로 앞선 6회 많은 비로 콜드게임이 선언되면서 두산이 승리를 챙겼다.
  •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발전 시작부터 차질

    국내 최대 규모인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사업이 시작부터 차질을 빚고 있다. 바람이 약하고 건설비마저 올라 수익성이 떨어지자 사업시행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고창~부안 앞바다에 14조 7000억원을 투자하는 2.46G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해상풍력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원전 2.5기 규모다. 시범단지 0.4GW(부안), 확산 1단지 1GW(부안 0.8GW 고창 0.2GW), 확산 2단지 1GW(부안)는 2030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국해상풍력이 3718억원을 투자한 실증단지 60㎿(3㎿ 20기)는 완공돼 2019년 7월부터 발전을 시작했다. 그러나 첫 사업인 0.2GW 규모의 고창지역 확산 1단지는 사업시행자를 찾는 데 실패했다. 지난 4월 17일 1차 공모에 응모자가 없어 지난달 30일 재공모에 나섰으나 아직 참여의사를 밝힌 업체가 없다. 전북도는 10MW급 풍력발전기 20개를 건설하는 확산 1단지는 바람이 연평균 초속 5.8m로 손익분기점인 6m에 미치지 못하는 게 사업시행자가 응모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 본다. 사업부지가 육지와 가까워 수심이 10m 정도로 낮기 때문에 건설비는 적게 들어가지만 최근 철근 등 자재비 가격이 폭등한 것도 사업 수지를 맞추기 힘든 요인이다. 더구나 사업비가 1조 2000억원이나 되는데 인허가 및 건설 기간이 오는 11월부터 5년간으로 짧고 전력계통 연계가 안 될 가능성이 있는 것도 투자 기피 원인으로 분석된다.
  • 김민석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전력투구”… 서울시장 출마설 일축

    김민석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전력투구”… 서울시장 출마설 일축

    “새 정부 방향, 사회협약 국가로 가야중도보수 일회용 선거 전술 아니야”尹정부 몰락엔 “망할 짓 했기 때문”‘6억 소득’ 출처 해명·아빠 찬스 반박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24일 “대통령께도 이 (총리)직이 제 정치의 마지막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전력투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24~25일 이틀간 진행되는 국회 인사청문회 첫날 내년 지방선거 때 서울시장에 도전할 것인지를 묻는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이렇게 답하며 “제 마음도 그리 정했다”고 말했다. 곽 의원이 ‘그렇게 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하자 짧게 “네”라고 답했다. ‘국회의원직을 사임하고 총리직에 전념할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생각해 본 적 없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새 정부의 방향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과 오래전부터 사회협약 국가로 가야 한다는 말을 많이 나눴다”며 “갈등을 민주적인 방식으로 해결하고, 사회 각계각층의 협약에 의한 방식으로 풀어 가는 것이 지금에 맞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정부가 5년을 채우지 못하고 몰락한 가장 큰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느냐’는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는 “망할 짓을 했기 때문 아닌가 생각한다”고 답했다. 김 후보자는 당정 간 관계에 대해서는 “그간의 경험과 대통령의 스타일을 볼 때 주례회동도 의미가 있겠지만 보다 수시로 현안에 대해 말씀을 나누는 것이 더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대통령 당선 전 나눈 대화를 언급하며 “이 대통령에게 ‘중도보수라고 말씀하신 것을 일회용 선거 전술로서가 아니라 진지하게 해야 한다’고 말씀드렸고, (이 대통령) 본인도 진짜 그렇게 생각한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의 국정 방향도, 제가 속한 민주당의 방향도 그것이 선진국 초입에 들어서는 대한민국의 중산층을 확대하는 정책 방향과 부합한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했다. 그는 ‘내란 종식’과 관련해선 “이 대통령은 군이든 관료든 내란 척결 과정에서 과도한 범위의 확산으로 피해가 가지 않게 하는 것도 고민해야 한다는 문제 제기를 일찍 했다”고 말했다. 경제를 살리는 데 최대한 영향을 덜 주는 방법의 접근을 고민하고 있다는 취지다. 김 후보자는 검찰개혁과 관련해 ‘일부 정치검찰’을 언급하며 “큰 틀에서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자는 방향에 공감대가 큰 것으로 알고 있고 저도 동의한다”고 말했다. 여야 합의 결렬로 증인과 참고인 없이 진행된 이날 청문회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김 후보자의 재산 형성 과정, 자녀 특혜 등 여러 의혹을 집중 추궁했다. 김 후보자는 현금 6억원의 소득 출처가 불분명하다는 의혹과 관련해 두 차례의 출판기념회와 경조사비 등 세비 외 소득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조의금(1억 6000만원), 출판기념회(2억 5000만원), 처가로부터 생활비 명목으로 지원받은 금액(2억원)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처음 설명과 달리) 해명이 바뀌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빠 찬스’ 의혹과 관련해 김 후보자는 “대학 진학 활동 중 국회와 관련된 입법 청원이 혹시 원서에 활용됐느냐(라는 의혹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렸다”고 했다. 중국 칭화대 석사 학위 논문에서 탈북자를 ‘반도자’(叛逃者), ‘도북자’(逃北者) 등으로 표현한 데 대해선 “중국에서 쓰는 용어 일부를 차용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 고시원 20대 여성이웃 성폭행·살해, 시신오욕까지…“잔혹 참담”

    고시원 20대 여성이웃 성폭행·살해, 시신오욕까지…“잔혹 참담”

    같은 고시원에 살던 2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40대 남성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부장 양환승)는 24일 강간살인, 시체오욕, 주거침입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44)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씨에게 10년의 신상정보 공개·고지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20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이미 일면식 없는 젊은 여성을 상대로 강도강간 미수 범행을 저지른 전력이 있는데도 또 피해자를 상대로 성폭행 범죄를 저지르다 결국 생명까지 빼앗았다”며 “엄중한 형사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범행 수법이 잔혹하고 그 결과 또한 참담하다”며 “피해자는 극도의 고통과 수치심 속에 생을 마감했고 피해자 유족은 평생 치유하기 어려운 깊은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을 영원히 격리해 재범을 방지하는 한편 피고인이 사회에서 격리된 수감생활을 통해 잘못을 진정으로 참회하고 피해자와 유족에게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는 것이 적정하다”라고 판단했다. 이씨는 지난 1월 4일 오후 10시쯤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의 한 고시원에서 다른 방에 사는 20대 여성을 자신의 방으로 데려가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씨는 피해자에게 번호를 알려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하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저항하는 피해자를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오욕한 뒤 피해자 방에 침입해 물건을 수색한 것으로도 확인됐다.
  • 경북도의회 ‘경북도 원전 정책 발전 연구회’, 세미나 개최

    경북도의회 ‘경북도 원전 정책 발전 연구회’, 세미나 개최

    ‘경북도 원전 정책 발전 연구회’(대표 황명강 의원)는 지난 23일 경주 감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경북도 원전 정책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황명강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경북도청 관계자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경북의 에너지 산업과 미래 전략을 조망하고, 원자력 및 수소 산업에 대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번째 주제 발표는 경북도청 홍석표 국장이 맡아 ‘경북의 수소와 원전 정책’을 주제로 ▲경북도 원전 및 수소 정책 동향과 원자력 클러스터 추진 ▲원자력 및 수소사업 추진성과 ▲수소경제 대전환 비전 및 계획 ▲2025년 신규 및 역점사업 등을 소개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에서는 동국대학교 박홍준 교수가 ‘경북의 SMR 산업과 향후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박 교수는 ▲에너지별 비교분석 ▲SMR 특장점 ▲미래전력수요와 전력비중 ▲경북의 SMR 추진 방향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세미나를 주관한 황명강 대표의원은 “급변하는 세계 원전 시장에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야 경북의 원전에도 미래가 있다”고 강조하며 “우리 도의회에서 경북의 에너지 주권을 확보하고 SMR 산업도 경북에서 꽃필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정책적 지원과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북도 원전 정책 발전 연구회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포럼을 개최해 원전과 관계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경북의 원자력과 수소 산업에 대한 연구를 통해 경북도 원자력 분야의 발전을 앞당김과 동시에 SMR 산업, 방폐기물 관련 등에 대해서도 정책 개발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 원전 정책 발전 연구회’는 황명강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재준, 남영숙, 남진복, 박승직, 이칠구, 정한석, 최태림, 한창화, 황재철의원과 외부전문가 박홍준 교수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 러 석유 저장고 ‘활활’…우크라, 에너지 시설 골라 타격하는 이유

    러 석유 저장고 ‘활활’…우크라, 에너지 시설 골라 타격하는 이유

    세계의 관심이 이스라엘과 이란에 쏠리고 있는 사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석유 저장고를 공격해 전과를 올렸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 지역에 있는 석유 저장고를 공습해 불태웠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특수작전부대가 23일 포병대와 협력해 작전을 벌여 로스토프 지역 아틀라스 석유 저장고를 공습했다. 우크라이나군 참모본부는 “목표 지역에 대한 아군의 공습이 확인됐다”면서 “목표물을 성공적으로 타격해 현장에서 화재가 관찰됐으며 피해 상황을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로스토프주 유리 슬류사르 주지사도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으며 러시아 국방부는 “로스토프 지역 상공에서 우크라이나 드론 14대를 파괴했다”고 발표했다. 이처럼 우크라이나군이 아틀라스 석유 저장고를 목표물로 설정한 것은 이곳이 러시아군 연료 공급에 중요한 허브이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군에 따르면 이 지역 시설은 동부전선에 있는 루한스크와 도네츠크에서 작전을 펼치는 러시아군에 연료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러시아의 에너지 산업을 공격해 경제적 잠재력을 억제하는 것도 중요한 공격 이유다. 앞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연료 보급을 방해하기 위해 상대의 석유 저장소나 정유소 등을 공격해왔다. 실제로 지난 3월 3일에도 우크라이나군은 드론 공격으로 로스토프 지역의 석유 송유관 시설 1곳과 산업단지 1곳을 공격했다. 반대로 비슷한 시간 러시아도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인 오데사의 전력 시설을 드론으로 공격했다. 러시아는 개전 이후 우크라이나 전력망 파괴를 목적으로 한 공격을 지속적으로 해왔고, 이 영향으로 수백만 명이 전기와 난방을 공급받지 못했다.
  • 러 석유 저장고 ‘활활’…우크라, 에너지 시설 골라 타격하는 이유 [핫이슈]

    러 석유 저장고 ‘활활’…우크라, 에너지 시설 골라 타격하는 이유 [핫이슈]

    세계의 관심이 이스라엘과 이란에 쏠리고 있는 사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석유 저장고를 공격해 전과를 올렸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 지역에 있는 석유 저장고를 공습해 불태웠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특수작전부대가 23일 포병대와 협력해 작전을 벌여 로스토프 지역 아틀라스 석유 저장고를 공습했다. 우크라이나군 참모본부는 “목표 지역에 대한 아군의 공습이 확인됐다”면서 “목표물을 성공적으로 타격해 현장에서 화재가 관찰됐으며 피해 상황을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로스토프주 유리 슬류사르 주지사도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으며 러시아 국방부는 “로스토프 지역 상공에서 우크라이나 드론 14대를 파괴했다”고 발표했다. 이처럼 우크라이나군이 아틀라스 석유 저장고를 목표물로 설정한 것은 이곳이 러시아군 연료 공급에 중요한 허브이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군에 따르면 이 지역 시설은 동부전선에 있는 루한스크와 도네츠크에서 작전을 펼치는 러시아군에 연료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러시아의 에너지 산업을 공격해 경제적 잠재력을 억제하는 것도 중요한 공격 이유다. 앞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연료 보급을 방해하기 위해 상대의 석유 저장소나 정유소 등을 공격해왔다. 실제로 지난 3월 3일에도 우크라이나군은 드론 공격으로 로스토프 지역의 석유 송유관 시설 1곳과 산업단지 1곳을 공격했다. 반대로 비슷한 시간 러시아도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인 오데사의 전력 시설을 드론으로 공격했다. 러시아는 개전 이후 우크라이나 전력망 파괴를 목적으로 한 공격을 지속적으로 해왔고, 이 영향으로 수백만 명이 전기와 난방을 공급받지 못했다.
  • “고3 가스라이팅”…개 배설물 먹이고 성추행 한 20대 女무속인, 항소심서 감형

    “고3 가스라이팅”…개 배설물 먹이고 성추행 한 20대 女무속인, 항소심서 감형

    고3 수험생을 상대로 2년간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을 하며 강제추행 등을 저지른 20대 여성 무속인이 항소심에서 징역 6년으로 감형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2-3부(부장 장성훈 우관제 김지숙)는 24일 특수상해와 강요, 공갈,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박모(23)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했던 1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박씨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함께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많은 고통을 입었고 아직 피고인이 용서를 받지 못했다”며 “피해자는 여전히 피고인에 대한 엄벌을 호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피고인이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초범이고 아직 사회초년생인 연령대”라면서 “피해자가 받지 않겠다고 했지만 2000만원을 공탁한 점, 성장 과정이 유복하다고 보기 어려운 점, 피해자와 피해자 모친에게 사과한 점을 고려했다”며 원심의 형이 다소 무거웠다고 판단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021년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피해자 A(22·남)씨에게 자신이 ‘무속인’이라며 자신의 말을 듣지 않을 시 가족에게 위험한 일이 생길 것이라고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박씨는 약 2년간 A씨를 흉기로 자해하도록 강요하거나 음식물 쓰레기와 반려견 배설물을 먹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A씨를 협박해 30여회에 걸쳐 300여만원 상당을 가로채고 강제추행 및 폭행을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지난해 11월 박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이후 지난 4월 22일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원심과 같은 징역 10년을 동일하게 선고해줄 것을 구형했다. 당시 박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상식을 벗어나는 행동을 한 것은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초범이고 깊은 반성의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아직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징역 7년형은 무겁다”며 “사회 안녕과 사회 복귀를 모두 고려해도 오래 복역하는 것만이 문제가 아니다”라고 선처를 호소한 바 있다.
  • 택시 승차 시비 끝에 뺨 6차례…나는 솔로 ‘정숙’ 벌금 700만원

    택시 승차 시비 끝에 뺨 6차례…나는 솔로 ‘정숙’ 벌금 700만원

    택시 승차 시비 끝에 남성의 뺨을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 ‘나는 SOLO’(나는 솔로) 출연자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2단독 박경모 판사는 24일 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23년 10월 3일 새벽 대구의 한 거리에서 택시를 잡던 중 동시에 택시를 잡으려던 B씨와 말다툼을 벌인 끝에 뺨을 6차례 때리고 그의 휴대전화를 바닥에 떨어뜨려 망가뜨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지난 12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범행을 인정하고 죄송하다”면서도 “녹음이 돼 있지는 않지만, B씨가 먼저 성적으로 심한 말을 했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에 검찰은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과 술에 취해 다소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죄질이 좋지 못하고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한 데다 동종 폭행 범죄로 형사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점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A씨는 2022년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정숙’이라는 가명으로 출연해 주목받았다.
  •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피 거래량 1위 흥아해운 거래대금 419억 돌파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피 거래량 1위 흥아해운 거래대금 419억 돌파

    코스피 거래량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흥아해운(003280)이 2천3백만주 이상 거래되며 코스피 종목 중 실시간 거래량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주가는 1,818원이며, 거래대금은 41,965백만원으로 시가총액의 약 9.6%에 해당한다. PER 11.43, ROE 20.08로 재무 지표는 안정적이다. 한국ANKOR유전(152550)도 2천2백만주 이상 거래되며 거래량 2위를 기록했으며, 주가는 281원으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6,382백만원이며, 시가총액의 3.2%에 해당한다. 카카오뱅크(323410)는 17,379,653주가 거래되며 거래량 3위를 기록했다. 현재가는 37,150원으로 급등하며 거래대금이 617,317백만원에 달한다. 삼성전자(005930)는 60,250원으로 3.88% 상승했으며, 15,446,142주가 거래되었다. 한국전력(015760)은 32,950원으로 16.64% 상승하며, 거래량 13,288,115주를 기록했다. 대한해운(005880)은 1,662원으로 하락하며 12,672,722주가 거래되었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68,600원으로 보합세이며, 9,982,135주의 거래량을 보였다. 카카오(035720)는 70,000원으로 상승하며 7,586,576주가 거래되었다. SK증권(001510)은 672원으로 4.35% 상승하며 7,495,408주가 거래되었다. 미래에셋증권(006800)은 22,550원으로 4.64% 상승하며 6,128,961주가 거래되었다. 한편 거래량 상위 20위권 종목들은 동성제약(002210) ▼-30.00%, 삼성중공업(010140) ▲2.94%, 인디에프(014990) ▲14.08%, 동양철관(008970) ▲2.76%, 일신석재(007110) ▲2.57%, 대한항공(003490) ▲8.14%, SK이터닉스(475150) ▲0.35%, 신원(009270) ▲5.20%, 한화투자증권(003530) ▲0.59%, 플레이그램(009810) ▲6.47% 등의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카카오뱅크는 급등하며 거래대금과 시가총액이 활발하게 움직인다. 흥아해운은 급락했으나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반면, 한국ANKOR유전은 거래량이 많지만 주가는 급락했다. 동성제약은 하한가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전체적으로 코스피 시장은 다양한 종목들이 활발한 거래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가의 급등과 급락이 혼재되어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시장 상황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얼음정수기 렌탈, 최적의 정수기 고르는 방법은?

    얼음정수기 렌탈, 최적의 정수기 고르는 방법은?

    최근 무더위와 경제 침체가 겹쳐 얼음정수기 렌탈의 수요로 이어지며, 홈서비스 미소는 정수기 렌탈을 고민 중인 이들에게 최적의 얼음정수기를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한다. 지난 15일, 기상청이 경기도 내륙 6곳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예고하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는 등,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무더위 속 얼음정수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얼음정수기는 집에서 커피와 술과 같은 음료를 직접 만드는 ‘홈 카페(home café)’와 ‘홈바(home bar)’ 문화 확산으로 유명 가전이 되었지만, 여전히 여름에 이목을 끈다. 그러나 얼음정수기 구매 비용이 만만치 않다. 이에 렌탈(rental; 대여용) 가전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일정 기간 동안 매월 소액의 비용으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어, 특히 불황 때 고가의 가전을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주목받는다. 작년 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렌탈 시장 규모는 2020년 40조 원 수준에서 올해 100조 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이런 상황에서 홈서비스 미소의 얼음정수기 렌탈 서비스가 부상하고 있다. 미소의 가전 렌탈 담당 유동빈 리드는 “얼음정수기 관련 문의가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6월 초부터 눈에 띄게 증가했다”라며, “미소는 렌탈을 통해 누구나 부담 없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고객별로 원하는 조건에 알맞은 얼음정수기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나에게 가장 알맞은 정수기는 어떻게 골라야 할까? 미소는 최적의 얼음정수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정수기 형태, 기능, 정수 방식, 관리 유형 등 4가지 기준을 소개한다. 설치하려는 공간의 크기를 알아야 한다. 데스크형은 싱크 선반 또는 식탁에 설치할 수 있으며, 두 명에서 네 명이 쓰기에 적합하여 주로 가정에서 사용된다. 위생 관리가 쉬울 뿐 아니라, 다양한 디자인이 있어 미적 감각을 발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비교적 부피가 큰 스탠드형은 한 번에 많은 물을 제공하고, 높은 정수 기능을 가져 주로 사무실용으로 사용된다. 얼음도 중요하지만, 자주 마시는 물을 잊어버려서는 안 된다. 얼음정수기의 종류는 크게 두 가지로, 기본적으로 시간당 얼음이 약 200에서 300개 정도의 얼음과 더불어 냉수와 온수를 모두 제공하는 얼음냉온정수기와 냉수만 제공하는 얼음냉정수기가 있다. 얼음정수기 렌탈료는 3만 원에서 5만 원 대에 위생 관리비가 별도로 들지만, 제휴카드를 통해 1만 원에서 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수돗물 관에 직접 연결하는 직수형 정수기는 필요할 때마다 즉시 정수 된 물을 제공하여 신선한 물을 마실 수 있어 주로 가정용으로 사용되며, 탱크형보다 소비전력을 약 80% 절약할 수 있다. 한편, 지하수에 연결하는 탱크형은 넉넉한 저장 공간에 채워둔 물을 공급하기 때문에, 전기가 끊겨도 한동안 정수 된 물을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정수기 렌탈을 하게 되면 주기적으로 정수기 필터를 교체해야 한다. 자가관리를 선택할 경우, 제조사에서 4~6개월 주기로 배송된 필터로 스스로 교체해야 하지만, 방문 관리보다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관리할 수 있고, 1년에 한 번 방문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방문 관리의 경우, 6개월의 주기로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살균 및 세척, 필터 교체, 정수기 내부까지 꼼꼼히 관리 받을 수 있다. 데스크형은 자가관리와 필요에 따른 방문관리를 받을 수 있지만, 스탠드형은 주로 방문 관리를 받는다. 미소에서는 코웨이, SK매직 외 다양한 브랜드의 얼음 정수기를 카드 제휴 할인을 통해 보다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 또한, 의무 사용 기간, 등록비, 사후 서비스(AS), 철거비 등에 대한 꼼꼼한 안내와 함께 상담 시 별도의 혜택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미소는 고객이 희망하는 설치 일자를 최대한 맞추어 일상이 매끄럽도록 지원하는 등, 누구나 안심하고 얼음정수기 렌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서울데이터랩]‘녹십자홀딩스2우’ 13.08% 급등…실시간 상승률 1위

    [서울데이터랩]‘녹십자홀딩스2우’ 13.08% 급등…실시간 상승률 1위

    24일 오전 9시 10분 녹십자홀딩스2우(005257)가 등락률 +13.08%로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녹십자홀딩스2우는 개장 직후 10분간 2,395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800원 오른 41,500원이다. 한편 녹십자홀딩스2우의 PER은 30.36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어 상승률 2위 코오롱인더(120110)는 현재가 37,200원으로 주가가 11.54% 급등하고 있다. 상승률 3위 LS ELECTRIC(010120)은 현재 300,000원으로 11.52% 급등 중이다. 상승률 4위 두산퓨얼셀2우B(33626L)는 10.78% 상승하며 12,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률 5위 미래에셋증권(006800)은 10.44%의 상승세를 타고 2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6위 한국전력(015760)은 현재가 31,200원으로 10.44% 상승 중이다. 7위 두산밥캣(241560)은 현재가 63,800원으로 9.62% 상승 중이다. 8위 LG(003550)는 현재가 88,300원으로 7.95% 상승 중이다. 9위 두산로보틱스(454910)는 현재가 63,800원으로 7.95% 상승 중이다. 10위 롯데케미칼(011170)은 현재가 65,500원으로 7.73% 상승 중이다. 이밖에도 현대코퍼레이션(011760) ▲7.21%, 다올투자증권(030210) ▲7.06%, 대한유화(006650) ▲6.81%, 코오롱(002020) ▲6.78%, 키움증권(039490) ▲6.59%, 한국금융지주(071050) ▲6.36%, 대덕전자(353200) ▲6.11%, 한화투자증권(003530) ▲5.93%, 대한항공(003490) ▲5.81%, HD현대인프라코어(042670) ▲5.80% 등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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