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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뭄·폭염…대지가 탄다] 예비전력 490만㎾로 ‘뚝’ 연일 블랙아웃 ‘아슬아슬’

    [가뭄·폭염…대지가 탄다] 예비전력 490만㎾로 ‘뚝’ 연일 블랙아웃 ‘아슬아슬’

    이틀째 30도가 넘는 폭염으로 전력 사용이 급증한 20일, 블랙아웃(대규모 정전)의 공포 속에 간신히 하루를 넘겼다. 이날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오후 2시 10분 예비전력은 490만㎾로 올 들어 세 번째 전력 비상조치 단계를 맞을 뻔하다가 간신히 피했다. 전날에 이어 또 비상 상황을 맞을 것을 우려한 전력당국이 전력공급량을 힘겹게 끌어올리면서 위기를 모면한 것이다. 이날 전력사용량은 전날(6731만㎾)과 비슷한 6734만㎾였다. 그러나 전력공급량은 전날(7128만㎾)보다 100만㎾ 늘린 7224만㎾였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가동 중단 중이던 보령화력 1호기 등이 급히 발전에 돌입하면서 전날보다 100만㎾ 정도 전력을 더 공급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추가 공급이 없었다면 이날 예비전력은 390만㎾까지 떨어져 400만㎾ 미만인 ‘관심’ 단계에 진입할 수밖에 없었다. 문제는 필요할 때마다 전력공급량을 끌어올릴 수는 없다는 점이다. 전력공급량을 갑자기 늘리면 송전선로에 과부하가 걸리기 때문이다. 또 고장정비 중이던 발전소를 급히 재가동했다면 운전 불안이 커질 수 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탈북女와 직접 결혼해 살아보니 이런 일들이…

    탈북女와 직접 결혼해 살아보니 이런 일들이…

    탈북여성 박영미(33·가명)씨는 집에 있을 때 필요없는 전기는 반드시 끈다. 박씨는 “북한에 살던 시절 등잔불을 켜고 책을 보다가 가끔 전기가 들어와서 환해지면 가슴이 뛸 만큼 기뻤다.”면서 “전기의 고마움을 알기 때문에 지금도 아끼며 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여름 국내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탈북자 인터넷 신문 뉴포커스(www.newfocus.co.kr)는 최근 남한에 내려와 정착한 탈북자들의 몸에 밴 절약실천을 소개했다. 북한에서 전기, 물품 등 워낙 심각한 생활고를 경험했기 때문에 남한 사람들의 낭비벽을 이해할 수 없다는 의미가 담긴 기사다. 탈북여성 이정숙(38·가명) 씨는 “음식물 쓰레기를 일주일에 한 번만 버린다.”면서 “남한사람들은 물자가 풍부해서 그런지 음식을 쉽게 사고 쉽게 버린다.”고 말했다. 이씨는 “북한에서 생활할 때 음식을 아끼던 것이 버릇이 돼서 지금도 음식을 대할 때는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탈북여성 김혜연(26·가명)씨와 결혼한 한국인 이정민(33·가명)씨는 외출할 때 구두보다 운동화를 즐겨 신는다. 그는 “아내가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다니기를 원해서 바쁘지 않을 때는 2~3정거장 거리는 걷기 때문”이라면서 “처음에는 운동 삼아 그런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차비를 아끼기 위해서 그런 것이었다.”고 말했다. 뉴포커스는 “대부분의 탈북자가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기 때문에 절약을 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그들을 통해 절약정신을 다시 되새겨볼 필요가 있다.”면서 “탈북자를 통해 얻는 가르침은 작은 것도 귀하게 여길 줄 아는 인간의 미덕”이라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올여름 전력위기 넘으려면 불편 감수해야

    한여름이 아닌 6월 중순인데도 벌써부터 전력 수급을 걱정하게 됐다. 이상고온으로 갑자기 늘어난 냉방전력 수요가 빠듯한 전력사정을 위협하기 때문이다. 하늘만 쳐다보는 ‘천수답’ 전력사정이 딱하지만 지난해 9월 발생한 ‘블랙아웃’(대규모 정전사태)의 위기를 겪지 않으려면 ‘닥절’(닥치고 절전) 외엔 방법이 없다. 국민이나 기업들이 올여름 전력위기를 넘기기 위해선 웬만한 불편은 감수해야 한다는 각오를 가져야 한다. 지구 온난화로 이상기온은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고 이에 따라 전력 수급도 춤을 춘다. 이미 지난 5월 2일 낮기온이 30도 가까이 치솟으면서 전력예비율은 7.1%까지 떨어져 안정적인 수준인 12~13%에 크게 못 미쳤다. 한전과 전력거래소 등 전력당국은 서울의 낮기온이 29~31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주 전력사정도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전력예비율이 15.3%에 이르렀지만 이번 주에는 무더위로 냉방기, 선풍기 등 냉방전력에다 공장 등 산업용 전력 수요까지 겹쳐 주중 전력예비율이 5~6% 선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나마 그제 일시정지됐던 신월성원전(100만㎾) 1호기가 신속히 수리를 마치고 가동에 들어간 것은 다행이다. 정부는 여름철 전력난에 대비해 지난달 백화점·호텔 등 전국 대형건물 478곳의 온도를 26도로 낮추고 문을 열고 냉방기를 가동하는 업소에 대해 제재를 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전력수급대책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150만㎾의 예비전력을 500만㎾로 확대하고, 예비전력이 400만㎾로 떨어질 경우에는 관심, 주의, 경계 등 3단계로 나눠 추가로 340만㎾의 전력을 확보한다는 2단계 대책을 마련했다. 절전대책에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은 숨은 낭비전력 찾기운동, 반바지 근무복 착용 등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있지만 일부 업소들은 냉방온도를 낮추면 영업이 안 된다면서 반발하고 있다. 그러나 여름철 전력난의 주범은 냉방 부하이다. 냉방전력은 전력 수요의 21%를 차지하고 있으며, 냉방온도를 1도 내리면 전력 수요가 50만㎾ 늘어날 정도로 막대하다. 전력난은 수요가 한꺼번에 몰리는 피크타임만 넘기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정부는 업소를 대상으로 지도 단속을 꾸준히 벌이고 민간부문도 냉방기를 기준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
  • 경기지자체 에너지절약 시책 봇물

    한여름 더위가 이어지면서 경기지역 지자체들이 에너지절약과 무더위 극복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12일 경기도는 전력수급과 에너지절약 대책의 하나로 냉방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휘들옷’(Whidrott) 전시행사를 개최했다. 에너지절약형 의류 휘들옷은 ‘휘몰아치는 들판에 부는 시원한 바람 같은 옷’이라는 순우리말로, 한국패션협회가 여름철 에너지절약 시책에 부응하기 위해 디자이너, 의류업체 등 공동으로 개발했다. 휘들옷은 요철감과 청량감 있는 원단을 사용, 피부에 닫는 면적을 최소화시킨 것으로 체감온도를 2도가량 낮추는 효과가 있어, 냉방비 절약, 냉방병 예방 및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도는 또 1인 1식물 기르기, 1부서 1프린터 운영하기 등 쉽게 실천이 가능한 에너지 절약 정책인 ‘28청춘 경기도청’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범정부 차원의 에너지 절약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28청춘의 28은 정부가 제시한 여름철 실내온도 28도를 뜻하는 것으로, 나무 한 그루는 시간당 2500kcal 규모의 에어컨을 20시간 작동한 효과와 맞먹는 냉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더불어 용인시는 오는 14억원을 들여 문화복지행정타운 내 하늘이 열린마당과 본청 5층 등 4곳에 모두 285kw급 태양광발전설비를 9월까지 설치하기로 했다. 태양광설비가 도입되면 연간 375Mwh의 전력을 생산해 4000만원의 전기요금이 절약돼 에너지절약과 비용절감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시는 특히 오는10월까지 21억원을 들여 용인정수장 응집 침전지 위에 태양광 상업발전 시설인 용인시민 행복발전소를 건립, 380kw급 태양광 설비를 만들어 연 543Mwh의 전력을 자체 생산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 밖에 과천시는 여름철 정시 퇴근 운동을 통한 에너지 절약을 추진하고 있고, 양평군은 5일마다 열리는 전통시장에서 군민들을 상대로 한 에너지절약 캠페인 벌이고 있다. 한편, 지난해 찜통청사 논란을 빚었던 성남시는 시청사에 대한 부실 설계·시공 책임을 물어 건설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이 진행 중이며, 소송 결과에 따라 에너지 낭비와 냉난방에 시설에 대한 보수가 이뤄질 전망이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 식물은 기르고 프린터는 버리고… 경기, 실천형 에너지 절약 추진

    경기도가 여름철 전력수급을 위한 에너지절약 대책으로 1인 1식물 기르기, 1부서 1프린터 운영하기 등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정책을 추진한다. 도는 2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8청춘 경기도청’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범정부 차원의 에너지 절약시책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8은 정부가 제시한 여름철 실내온도 28도를 뜻한다. 이를 위해 도는 우선 도청사 근무 직원 3300명을 대상으로 1직원 1식물 기르기를 추진할 방침이다. 나무 한 그루는 시간당 2500㎉ 규모의 에어컨을 20시간 작동한 효과와 맞먹는 냉방효과가 있어 도청 직원 3300명이 작은 식물 하나만 키우더라도 에어컨 수십대를 가동한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도는 공동구매로 식물을 구입하면 농가소득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극락조화, 셀럼, 팔손이, 인삼벤자민, 안시리움 등의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 이어 도는 사무실 온도를 높이는 주범 가운데 하나인 프린터를 담당별 1대에서 부서별 1대로 줄이는 등 프린터 80%를 감축해 예산을 절감하고 전력소모를 줄일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도는 정부차원에서 시행 중인 유연근무제의 코어타임 해제를 공식건의할 예정이다. 코어타임은 유연근무제를 시행하더라도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반드시 근무하도록 정해 놓은 것이다. 도는 코어타임이 가장 덥고, 전력수요가 많은 시간대여서 에너지 절약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판단이다. 이 밖에 도는 조명, 사무용기기 이용 시간 하루 30분 줄이기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다양한 에너지 절약 아이디어를 실천할 방침이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 [독자의 소리] 블랙아웃 예방하려면…/한전 부산지역본부 수요관리팀장 이동은

    올여름 전력수급 상황은 위태롭기 짝이 없다. 만에 하나 지난해 9월과 같은 대규모 정전사태가 또다시 발생하거나, 나아가 블랙아웃 상태가 발생하는 것을 가정해 보면 끔찍하기까지 하다. 블랙아웃이 되면 모든 발전소가 정지되고 일주일 이상 전국이 암흑상태가 된다. 국민 생활의 불편은 물론 국가 경제에 엄청난 타격이 될 것이다. 정부는 6월 1일부터 9월 21일까지를 하계 전력수급 비상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민간 자가발전기 가동, 석탄발전소의 예방정비기간 조정 등으로 300만㎾의 공급능력을 확보하는 등 범국민적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등 전력 수요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최악 상황의 발생을 예방하려면 전 국민이 위기상황을 제대로 인식하고 정부의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 대규모 공장, 빌딩에서는 에너지 절약과 전력 수요 조정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 일반 국민들도 절전을 생활화하는 범국민적 절전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기대한다. 한전 부산지역본부 수요관리팀장 이동은
  • 日, 오후 1~4시 전기료 야간·새벽의 6.4배 인상

    정부가 빠듯한 전력수급으로 다음 달 전기료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도 낮 전기료를 대폭 인상한다. 일본 전력회사들은 공장 가동 등으로 전기가 부족한 낮에 가정용 전기료를 밤의 최대 6배 이상으로 올릴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지금까지 가정용 전기료는 시간에 관계없이 1당 19.05∼25.55엔(279∼375원)이었다. 하지만 원자력발전소의 가동 중단으로 전력이 부족할 것으로 보이는 간사이전력은 올여름부터는 전력 사용량이 많은 오후 1∼4시 52.82엔(775원), 사용량이 적은 오후 11시∼다음 날 오전 7시에는 8.19엔(120원)으로 나눌 방침이다. 오후 1∼4시 전기료가 야간 요금의 6.4배나 되는 셈이다.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게 아니라 미리 신청한 가정에만 적용한다. 도쿄전력은 6월부터 오후 1∼4시에는 53.29엔(782원), 밤중에는 12.13엔(178원)을 받을 계획이다. 규슈전력도 7월부터 낮과 밤의 요금에 차이를 두는 제도를 시험 적용할 방침이다. 한편 경제산업성 산하 자원에너지청은 현재의 원전 가동 중단 사태가 지속될 경우 이를 대신할 화력발전을 위한 연료비가 증가하고 있어 내년에 전국적으로 10% 정도의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2030년에는 전기요금이 현재의 2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삼척에 친환경 화력발전소 건설

    삼척에 친환경 화력발전소 건설

    동양그룹의 화력발전계열사인 동양파워와 강원 삼척시가 친환경 화력발전소(조감도) 건설사업 투자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4일 밝혔다. 발전소는 28만 991여㎡ 규모로 강원 삼척시 적노동 일대 동양시멘트 46광구에 건설된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동양파워와 삼척시는 사업추진에 필요한 제반업무에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삼척시는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동양파워는 투자지역을 포함한 삼척시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동양파워는 이번 사업으로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금 등 5400억원 이상이 지방자치단체 재정에 유입되고 운영 간접비 등 3조원 이상의 재원이 지역사회에 환원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발전소 건설 기간 중 필요 인력, 연간 최대 50만명을 삼척 주민으로 우선 채용하고 지역 대학과 산학협력으로 지역 인재 육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수정 동양파워 대표이사는 “본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계열사의 발전사업 관련 역량을 결집하고 시너지를 창출하면서 그룹의 에너지, 금융, 제조업 부문의 역량을 총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그룹은 2022년까지 3단계에 걸쳐 삼척지역 일원에 11조여원을 투입, 3000~4000㎽급 최신식 친환경 화력발전소를 포함한 환경 에너지 산업단지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한국, 베트남 원전 우선협상자 선정

    한국이 총 200억 달러 규모의 베트남 원전 5·6호기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한국과 베트남은 28일 정상회담을 갖고 ‘베트남 원전 개발을 위한 추가 협력 약정’을 체결했다. 이 약정은 지난해 지식경제부와 베트남 산업무역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한국형 원전(APR-1400) 도입 연구의 후속 조치다. 양국은 1년간 원전 규격과 후보 부지를 검토하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할 예정이다. 문재도 지경부 산업자원협력실장은 “베트남의 추가 원전 개발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얻은 것”이라며 “예비타당성 조사 후 베트남 국회 승인이 떨어지면 한국의 원전 수주가 최종 확정된다.”고 설명했다. 베트남은 전력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2030년까지 100만㎾급 원전 10기를 건설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 원전 1·2호기는 2009년 러시아가, 3·4호기는 2010년 일본이 각각 사업권을 따냈다. 한국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원전 5·6호기는 2022년 준공 예정이다. 사업비는 건설공사 부문만 1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원전 설비 운영지원 사업에 참여하면 총수주액은 200억 달러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약정 체결로 2009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원전 4기 수출 이후 주춤했던 한국형 원전 수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경부는 지난달 전력판매 단가 등에 대한 이견으로 2010년 이후 중단됐던 터키와의 원전 수출 협상을 재개하는 등 추가 원전 수출에 주력하고 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日 활성단층 2곳 발견… 강진 유발 가능

    일본에서 동일본 대지진의 여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앞바다인 태평양 해역에서 거대 지진을 유발할 수 있는 2개의 지하 활성단층이 발견돼 공포감을 더하고 있다. 또 오는 5월 말부터는 모든 원자력발전소가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어서 후속 대지진과 전력 대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6일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의 수도권을 끼고 있는 간토 지역의 호소반도에서 100여㎞ 이상 떨어진 태평양 해저에서 지금까지 존재가 알려지지 않은, 거대 지진을 유발할 수 있는 2개의 지하 활성단층이 발견됐다. 이는 히로시마대학과 나고야대학, 해양연구개발기구 등의 연구팀이 조사했으며 29일 열리는 일본 지리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연구팀이 발견한 지하 활성단층의 길이는 각각 160㎞와 300㎞ 이상으로, 단층 전체가 움직이면 리히터 규모 8∼9급의 거대 지진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연구 그룹의 와타나베 미쓰히사 도요대학 교수는 “지금까지 조사되지 않은 활성단층으로, 강한 흔들림과 쓰나미가 간토 남부와 도카이(일본 중부의 태평양쪽 지역) 지방에 미칠 가능성이 있어 조속히 상세하게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2개의 단층은 해양 플레이트(판)와 육지 플레이트의 경계가 겹치는 지점 부근으로 거의 육지 쪽 해저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 단층들의 북쪽에는 1677년 발생한 엔보보소 지진(규모 8.0으로 추정)과 1953년 발생한 호소 지진(규모 7.4)의 진원이 있지만, 이들과는 별도의 활성단층으로 보인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지난 14일 밤 리히터 규모 6이 넘는 지진이 발생하는 등 여진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3월 동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에서는 진도 1 이상의 유감(有感) 지진이 1만여 차례나 일어났다. 도쿄를 포함한 수도권에서는 규모 3 이상의 지진이 하루 평균 1.48회 발생하고 있다. 앞으로 4년 이내에 수도권에 규모 7 이상의 강진이 발생할 확률이 50%라는 도쿄대 지질연구소의 발표도 있었다. 일본 기상청도 “여진 발생 횟수는 점점 줄었고, 규모 7.0 이상의 큰 여진이 발생할 확률이 낮아지긴 했지만, 앞으로도 강한 여진이 일어날 수는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다 5월 말부터는 모든 원자력발전소가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어서 올여름 전력 대란도 겹칠 전망이다. 일본에는 모두 54기의 원자력발전소가 있다. 이 가운데 니가타현에 있는 가시와자키카리와 원전 6호기가 26일 새벽 가동을 중단한 데 이어 홋카이도에 있는 도마리 원전 3호기가 5월 말 정기검사를 위해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어서 일본은 ‘원전 제로’ 초읽기에 들어갔다. 정부가 밝힌 올여름 전력수급 예상치에 따르면 다른 원전의 재가동 없이 지난해와 같은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린다면 전국적으로 10%, 수도권에서만 13% 정도 전력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보령火電 화재, 장관은 TV 보고 알았다

    지난 15일 국내 최대 석탄발전소인 보령 화력발전소의 화재 사고를 담당 주무 장관인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TV뉴스를 보고 인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리원전 1호기 사고 은폐에 이어 잇달아 발생하는 ‘늑장 보고’ 문제는 정부의 국가기반시설 관리체계 허점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16일 지경부 등에 따르면 홍 장관은 지난 15일 밤 10시 35분쯤 발생한 보령 화력발전소 화재 사건을 1시간 30분 뒤인 자정 뉴스를 통해 먼저 접했다. 국내 발전소 운영과 전력수급을 책임지는 장관이 내부보고 전 TV방송으로 상황을 알게 된 셈이다. 화재로 발전소 가동이 중지되는 상황인데도 중부발전은 3시간여 뒤인 16일 오전 1시 43분에 보령 화력발전소에 불이 났으며 이를 진화했다고 보고했다. 중간보고는 없었다. 이마저도 결과적으로는 허위 보고였다. 잡힌 줄 알았던 불길이 다시 번져 오전 6시쯤 최종적으로 진화가 완료됐기 때문이다. 결국 홍 장관은 사태가 마무리된 오전 7시 50분쯤에야 사태의 전모를 파악했다. 당시 홍 장관은 물가관계장관회의 참석을 준비하고 있었다. 중부발전 측은 “화재를 진압하는 것이 먼저이고 경황이 없어 정식 보고가 늦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할 정부가 비상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지 못하는 것은 문제라는 지적이다. 각종 사고 발생 시 보고 담당자를 명확히 지정하고, 사고대처와 보고가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의사소통 체계를 손봐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단순 고장이 아닌 화재처럼 시설에 치명적 피해를 줄 수 있는 사건은 정부 차원에서 실시간으로 사고 현황과 대응과정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돼야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보령火電 완전 진화 전력수급 차질 없을듯

    지난 15일 오후 10시 30분쯤 충남 보령시 오천면 오포리 보령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화재는 12시간 만인 16일 오전 10시쯤 완전 진화됐다. 이 불로 보령화력 1호선 가동이 완전 중단됐으나 동절기 전력사용 피크 시기를 지나 전력예비율이 22%로 늘어나면서 전기수급에는 차질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서는 불이 1호기 지하 1층 일렉트릭 터널(전기케이불 룸)에서 누전이나 합선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동원해 정밀 조사를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복구에 2개월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윤섭 보령화력발전소 행정실장은 “발전소 보일러와 터빈은 다행히 불에 타지 않았지만 그을음 제거작업 등으로 시일이 적잖이 소요된다.”면서 “재산피해 규모는 1억원이 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불은 케이블을 타고 1호기 3~4층까지 옮겨 붙었었다. 1호기는 50만㎾ 규모로 3·4호기와 함께 전국에 전기를 공급하고 있다. 2호기와 5호기는 동절기 전력사용 피크 때를 지나 얼마 전 가동을 중단한 채 정비 중이었다. 8호기까지 있는 보령화력은 국내 최대 석탄화력발전소로 국내 전체 발전설비 중 8%를 차지하고 있다. 보령화력은 1100억원짜리 화재보험에 가입돼 있다. 보령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4·11 공약 따라잡기] ‘원전 14기’ 추가 재검토 R&D 지방지원 40%로

    [4·11 공약 따라잡기] ‘원전 14기’ 추가 재검토 R&D 지방지원 40%로

    민주통합당이 4·11 총선 공약으로 원자력 발전소 추가 건설 중단을 내세웠다. 이명박 정부 출범후 교육부와 통합된 과학기술부는 다시 분리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정책위원회는 13일 국회에서 정책공약회의를 갖고 이런 내용이 담긴 7대 과학기술정책 과제를 발표했다. 우선 민주당은 핵에너지 위험에 대비해 원전 의존 비율을 감축해야 한다며 2024년까지 원전 14기 추가 건설을 제시한 ‘제5차 전력수급 기본계획’과 2030년까지 에너지 발전량 가운데 원전 비율을 58%로 확대하기로 한 ‘국가에너지 기본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또 설계수명이 종료돼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는 원전의 수명 연장도 반대했다. 이용섭 정책위의장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아무리 안전장치를 이중 삼중으로 강화해도 원자력 안전 신화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교훈을 우리에게 남겨줬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한국 車생산량 7년연속 세계5위

    우리나라 자동차 생산량이 7년 연속 세계 5위를 기록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지난해 세계 자동차생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생산량은 전년대비 9.0% 증가한 465만 8000대로 역대 최고기록을 경신, 7년 연속 세계 5위를 기록했으며 세계 생산 비중의 5.8%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중국이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자동차 수요진작책 종료와 친환경차 구매지원정책의 축소, 세계 경기둔화에 따른 긴축 기조 등에도 불구하고 1841만 9000대(세계 생산 비중 22.9%)를 생산했다. 미국은 자동차 수요회복과 GM, 포드, 크라이슬러 등 ‘빅3’의 판매호조 등으로 전년대비 11.7% 증가한 864만 6000대를 생산, 일본을 제치고 2위에 올라섰다. 일본은 지난해 3월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과 전력수급 차질, 가을에 발생한 태국의 홍수로 인한 부품 공급 애로 등으로 전년대비 12.7% 감소한 839만 9000대를 생산해 3위로 하락했으며, 독일은 내수와 수출증가로 전년대비 6.7% 증가한 630만 4000대로 4위를 유지했다. 이 밖에 인도가 394만대로 6위, 브라질이 340만 6000대로 7위, 지난해 9위였던 멕시코가 수출증가에 따른 생산 증가로 268만대를 기록하며 8위를 차지했다. 스페인이 235만 4000대로 9위, 프랑스가 227만 8000대로 10위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해 전 세계 자동차 생산은 유럽재정 위기로 인한 서유럽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미국시장 회복과 신흥시장의 수요증가로 전년 대비 3.0% 증가한 8052만 4000대를 기록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인사]

    ■법무부 ◇검사 전보 <법무부>△장관정책보좌관 하담미△형사법제과장 권순범△기획검사실 김우△법무심의관실 서정민 김향연 정용환△법무과 박혁수△국제법무과 김종우△통일법무과 장소영 김정환△형사기획과 김우석△공안기획과 홍성원 김종현△국제형사과 조주연△형사법제과 유태석△범죄예방기획과 김형석△인권구조과 이유선 최두천<대검찰청>△연구관 박상진 조대호 성상헌 고형곤 서정식 성상욱 이정섭 엄희준 이인걸<서울고검>△윤장석 이철희 박석재 박승환<대전고검>△김현철<서울중앙지검>△최운식(금융조세조사제1부장) 한웅재(부부장) 배성효 전영준 이철호 한정화 이영상 임은정 구상엽 이병대 진재선 이은강 김동주 이선혁 이건령 전무곤 박주현 박하영 김세한 정경진 오창섭 조남철 조광환 이의수 김태운 단성한 배문기 주민철 김준섭 이곤형 김윤후 김지완 원지애 김정헌 이영창 김수민 권유식 이광석 한기식 이상현 곽영환 유진승 이춘 이정렬 박혜영 박성욱 이준호 안동건 서영배 박은혜 최순호 김영미 송명섭<서울동부지검>△정연헌 김윤섭 손지혜 서창원 문현철 김수환 김일권 한용희 박종민 손상희 정가진 곽금희 박수민<서울남부지검>△윤대해 윤철민 이현정 강남수 나창수 이영규 김원호 김기윤 최우균 김종필 신승희 송정은 엄재상 강성기 고은영 최소연<서울북부지검>△김용승(형사제2부장) 홍보가 서인선 김보현 이창원 채수양 윤재슬 이완희 황현아 이승혜 김해중 이지연 서성목<서울서부지검>△전미화 박현철 천관영 홍용준 이금규 임일수 이효진 김병문 정보영 김형원 박석용 서현욱 김윤정 강보경 전수진<의정부지검>△이상형 임세호 김중 박진성 최형원 여치경 박성민 노정옥 황성민 유정현 인훈 문하경 하준호 최혜경 강은선 김연주<고양지청>△남상관 이종민 이정배 손정현 허정훈 박진석 김원진<인천지검>△최용훈(부부장) 이정훈 예상균 김태은 김형록 박정의 하신욱 홍완희 김용식 박성민 허성환 김상균 윤석범 박기태 이동현 김재남 박혜란 안광현 김보성 김재성 정화준 우성영 장욱환 류주태 김민구 송규영 송민경 국진 김미수 양익준 정우성 박수 이혜현<부천지청>△강승희 박종호 안영림 이승용 최리지<수원지검>△문성인(부부장) 김지용(부부장) 손석천 박봉희 홍영은 김남순 전준철 천기홍 김훈영 이주영 이만흠 박성민 김윤관 최청호 박경섭 장형수 이승희 김희영 최두헌 이원모 이선호 최하연 이수현 선현숙<성남지청>△김지헌(부부장) 유동호 오종렬 정지영 김민정 이종혁 이현주<여주지청>△최수봉<평택지청>△김영준 신도욱 박경택 이지혜 정효민<안산지청>△정지영 구미옥 신원용 권찬혁 성병규 이상훈 김창섭 최용보 박선민 김지숙 손명지 손수진<안양지청>△안권섭(부장) 김성문 이재승 송창현 김현아 윤동환 김상문 박상희 손아지<춘천지검>△한제희 전승철 김은정<강릉지청>△한문혁 김치훈 정정욱 임은정<원주지청>△김형원 이선기 김지윤<속초지청>△박영식 이재원<영월지청>△김호경 전영우<대전지검>△형진휘 김지연 이주형 이영림 강지성 신병재 김지용 김가람 박건영 장유강 이혜미 이환우 최윤희<홍성지청>△유민종 박배희<공주지청>△최현석<논산지청>△오상연<천안지청>△김환(부장) 김태견 조재철 김봉진 한상형 송봉준 임지수 송한섭 송명진<청주지검>△김주필 이진호 정재현 정수진 김호준 김지혜 김영철 정수정 박지나 김희연 김지아<충주지청>△김창희(지청장) 박대환 소정수 이경한<제천지청>△안준석<영동지청>△최상훈<대구지검>△김재옥(부부장) 강종헌 김양수 윤상호 이상진 오정희 손진욱 강선아 최선경 이선녀 이수진 김준선 정선제 지은석 천재인 김성훈 임지연 김세희 박채원<안동지청>△이동원 서혜선<경주지청>△정명원 천헌주 신현만 이은주<포항지청>△이장혁 오석현 서재희 김지연 권오승 김아름<김천지청>△유시동 이지은<상주지청>△이창희 하일수 허정은<의성지청>△오대건<대구서부지청>△권경일 박대범 손찬오 심형석 이승현 구본승 전철호 장아량<부산지검>△백성근(형사제2부장) 박길배 이정환 이병석 정유미 김은심 박광현 임대혁 김한중 박성민 임세진 임선화 채양희 추의정 오미경 김진혁 이태협 한연규 신기련 정영서 김민정 최한나 이기홍 한강일 김지은<부산동부지청>△이덕진 유옥근 김익수 이동현 장대규 조미경 김형아<울산지검>△임용규(형사제1부장) 박기동 이승우 진현일 신지선 박기완 송규선 한상윤 호승진 구민기 황성아 김유나<창원지검>△하재무 박명희 임길섭 장재완 황수연 서재식 정재신 박순영 임두환 임희성 최재순 손지혜 김미지<마산지청>△부장 황현덕<진주지청>△추혜윤 박은혜<통영지청>△윤원일 김병욱 강현정 오창명<밀양지청>△김도형<거창지청>△배용원(지청장) 서동범<광주지검>△이종혁 양동훈 김영일 김석담 박진현 최영아 권나원 손상욱 조영희 허지훈 정현 정일권 신희영 정가원 황나영<목포지청>△박홍기 박향철 이정민 임아랑<순천지청>△신현성 이승훈 신금재 정유선 김형걸 구진미<해남지청>△이경석 김은형<전주지검>△김준배 김재호 유현정 김동희 오기찬 최재준 안재훈 임예진 류남경 정휘연 최수지<군산지청>△차상우 김윤용 허선주<정읍지청>△최종혁 진을종 박현규<남원지청>△정몽구<제주지검>△김영준 정영은 이태일 박사의 강정영◇파견△금융위원회 FIU 황금천◇검사 신규임용△서울고검 김진모△서울중앙지검 김경년 정동현 이도희 서지원△서울동부지검 이선화 우재훈 김보현△서울남부지검 이승필 이나경 이주연△서울북부지검 김혜림 황수희 권동욱△서울서부지검 조도준 김수희 윤효정△의정부지검 안성민 안대희 김정연△고양지청 황재동 김나리△인천지검 권순정 권슬기 최은미 신지나 김은정△부천지청 김재우 박한나△수원지검 허태훈 오보미 서소희 나소라△성남지청 정희용 백상준△안산지청 김승우 안미현 이승철△안양지청 이소연 황호석△춘천지검 김정훈△대전지검 이희준 이선영△청주지검 김보미△대구지검 은종욱 허수진 김태호△대구서부지청 이수환△부산지검 최현주 박금빛 김희송 이수정△부산동부지청 강윤진△울산지검 김미선 이정아△창원지검 이라영 김정선△광주지검 김춘성 문선주 김은혜△순천지청 신지원 국양근△전주지검 이부용△제주지검 정선희 (이상 2월 20일자) ◇검사 신규임용 예정자△서울중앙지검 김한민 박상용 이건표△서울동부지검 이한울△서울남부지검 윤석환△서울북부지검 차호동△서울서부지검 신승호△의정부지검 한대웅△고양지청 황윤재△인천지검 소재환 박성진△부천지청 김재환△수원지검 엄영욱△성남지청 유종건△춘천지검 성두경△대전지검 윤인식△청주지검 김경목△대구지검 이세종△대구서부지청 권영필△부산지검 최형규△부산동부지청 조수영△울산지검 허용준△창원지검 김태겸△광주지검 이윤구△전주지검 유관모(이상 4월 1일자) ■방송통신위원회 △국립전파연구원장 이동형 ■지식경제부 △신산업정책관 김학도△연구개발특구기획단장 이경호 ■관세청 △기획조정관 정재열△자유무역협정집행기획관 박철구△심사정책국장 천홍욱△서울세관장 김기영△인천공항〃 김도열△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 여영수△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심재현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 이정곤◇승진△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과장 배종주 ■코레일 △비서실장 황승순△감사〃 김용수△재무관리〃 최순호△물류수송차량처장 박종근△정보기술단장 신현목△시설장비사무소장 김영구△충북본부장 반걸용△강원본부 시설처장 곽영기 ■교통안전공단 △기획조정본부장 김동국 ■한국전력 ◇본부장 △경영지원(상임이사) 김종호△기술엔지니어링(〃) 김종영△기획 박규호△조달 송창현△개발사업 허엽△마케팅&운영(직무대행) 구본우◇실장△비서 허경구△감사 김시호△홍보 현상철△그룹경영 김홍연△대외협력 정하황△HSSE 이장표△품질경영 신영호△조달전략 조택동△전력수급 이상하△개발전략 박순규△신재생 김숙철△해외사업전략 고재한△EPCM사업 신준호◇원장△경영연구 김태암△인재개발 백재현◇처장△미래전략 박권식△예산 현상권△재무 김정인△ICT기획 박진△인사 권태호△노사복지 정귀동△기술기획 김병숙△엔지니어링 박진홍△전력구입 조원석△구매 박형덕△송변전개발 김태영△배전개발 심유종△SG사업 나동채△자산개발 문학배△마케팅 신문철△송변전운영 문봉수△배전운영 박상호△해외원전개발 이희용△원전EPC사업 이종찬△원전IPP사업 신재섭△해외사업개발 이선민△해외사업운영 류향렬△해외자원사업 정은호◇지역본부장△서울 배성환△남서울 권오규△인천 박중길△경기북부 조시제△경기 한기식△강원 허창덕△충북 구관서△대전충남 김진기△전북 윤재경△광주전남 이형철△대구경북 백승정△부산 도영회△경남 김진환△제주 서동호◇센터장△업무지원 신창환△설비진단 박성철△품질검사 노일래 ■미래에셋증권 ◇선임 △코리아리서치센터 하정헌◇본부장 전보△서울사업 김영빈△법인영업 황상연 ■동부제철 △상무 구용기
  • 노원구 ‘에코센터’ 오픈

    노원구 상계동 마들근린공원에 ‘에코센터’가 10일 문을 연다. 구는 17억원을 들여 연면적 650㎡로 지었다고 9일 밝혔다. 수영장 건물을 전면 리모델링했다. 지하 1층엔 에너지쇼룸과 다목적 강의실, 지상 1층엔 정보자료실과 활동실, 2층엔 강의실과 전시실 및 카페테리아, 옥상 전망대엔 태양광·태양열 설비들이 들어섰다. 오전 9시~오후 6시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월요일엔 쉰다. 건물 앞 부지 1950㎡에는 기후변화 체험장을 조성했다. ●화석연료 제로… 태양열 등 활용 센터는 화석연료를 전혀 쓰지 않는다. 냉난방 에너지 절감기술을 적용, 두께 26㎝ 이상의 외부단열재를 썼다. 환기 때 폐열을 회수하는 장치를 5대 설치했다. 조명기구 전체를 발광다이오드(LED)로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했으며 도시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내부에 그늘을 만들기 위해 외벽에 넝쿨식물을 이용한 그린커튼을 설치했다. 또 자연채광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광섬유를 이용한 튜브를 설치했고 옥상에는 하얀색 자갈을 깔아 냉방 에너지 소비를 줄였다. 이에 따라 기계장치를 갖추지 않고도 에너지를 88%나 절감할 수 있다. 기존 건축물에서 철거한 창호 프레임과 외장재를 지하 천장재와 내·외부 마감재로, 폐교의 마루를 수거해 바닥 마감재로 재활용했다. 자연 에너지를 100% 사용하도록 건물 옥상과 외부공원에 각각 10㎾, 15㎾ 태양광 발전시설을 들여놓았다. 연간 2만 8287㎾h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아울러 한국전력과 전력수급계약(PPA)을 체결해 남는 전력을 내주는 대신 전력을 생산하지 못하는 비상사태 땐 전력을 공급받게 된다. 16㎡인 태양열 설비를 통해 연간 692만㎉의 급탕이 가능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기후변화 체험장·에너지 쇼룸 등 조성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열을 이용하도록 지하 150m 깊이의 지하수 관로를 활용한 냉·난방장치를 통해 한꺼번에 1만 5120㎾h의 에너지를 확보한다. 감축되는 이산화탄소는 연간 26t이다. 종이컵 236만여개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양과 같다. 지름 8㎝인 종이컵을 길게 세우면 서울~대전 간 거리의 1.3배인 153㎞에 해당한다. 한라산(1950m) 높이의 9.7배다. 김성환 구청장은 “취임 직후인 2010년 7월 환경교육센터 운영 및 프로그램개발 연구용역, 탄소 제로하우스 설계 등을 거쳐 마침내 개관을 맞았다.”면서 “마천루 도시였다가 녹색지붕을 얹은 미국 시카고의 그린테크놀로지센터처럼 가꾸겠다.”고 말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청년인턴 702명 뽑습니다

    한국전력이 올해 경력직원 50명을 포함해 505명을 공개채용하고 청년인턴 702명을 선발한다. 고졸 채용 비중은 전체 채용 인력(1207명)의 30%로 설정했다. 또 해외 사업 확대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조직 대수술을 단행했다. 한전은 5일 올해 채용 계획을 확정하고 국내 사업과 해외 사업 부문으로 조직을 크게 나눠 각기 부사장 책임경영체제로 바꿨다고 밝혔다. 또 2014년 여름까지 전력 수급 사정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국내 부문 가운데 부사장 직속으로 전력수급실을 신설함으로써 수급 안정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전력 구입 비용 절감, 유연탄·우라늄 원료의 안정적 구매, 과잉 투자 방지를 통한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김중겸 사장 산하 조직으로 조달본부를 신설했다. 나아가 기존 기술본부를 기술엔지니어링본부로 확대 개편해 해외 발전, 송배전, 토건 등 분야별 엔지니어링을 통합했다. 한전은 이 같은 조직 개편과 함께 정부 방침에 따라 고졸 채용 비중을 늘리는 등 올해 모두 1207명의 인력을 채용하기로 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예비율 한때 7%로 ‘뚝’…한파속 전력수급 비상

    예비율 한때 7%로 ‘뚝’…한파속 전력수급 비상

    55년 만의 한파로 전국이 꽁꽁 얼면서 전력 수급에 다시 비상이 걸렸다. 2일 지식경제부와 한국전력, 전력거래소 등에 따르면 전력 수요가 이날 오전 11시 7383만㎾(최대 공급 능력 7943만㎾·예비율 7%)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 시간당 최대 전력 수요치였던 지난해 1월 17일의 7314만㎾를 69만㎾ 넘어선 것이다. 지경부는 시간당 최대 전력 수요치가 경신됐지만 전력 수요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예비 전력 수준인 500만㎾ 이상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전력 당국은 사전 계약을 맺은 320개의 대규모 산업체가 조업 일정을 조정하는 등의 방식으로 긴급 사용 전력 감축을 추진해 100만㎾의 예비력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피크 시간 동안 1만 4000개의 산업체와 건물들이 전년 전력 사용량 대비 10%를 감축해 300만㎾의 예비력을 확보한 상태다. 조석 지경부 2차관은 “다시 피크가 온다 하더라도 (예비력은) 500만㎾ 이상을 유지할 것이어서 수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면서도 “매뉴얼에 들어 있지는 않지만 상황에 따라서 추가적인 대책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부 산업체는 정부의 강제 절전 시행으로 생산 차질을 빚지나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홍석우 지경 “출총제 부활 반대”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정치권의 출자총액제한제도(출총제) 부활 주장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중소기업 적합업종 법제화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3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전력수급 안정대책 관련 긴급 브리핑에서 “출총제는 정부와 업계, 정치권의 의견을 수렴해 바람직하다는 판단하에 폐지한 것”이라면서 “현재 출총제를 부활할 여건은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올해 총선과 대선을 앞둔 정치권이 현 정부 들어 폐지된 출총제 부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에 대해 실물경제 책임자인 홍 장관이 반대 뜻을 분명히 밝힌 것이다. 홍 장관은 “출총제 부활은 면밀한 분석에서 나왔다기보다는 정치권의 포퓰리즘 일환이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기업이 투자를 늘리고 그래서 일자리가 늘어나는 데 방해를 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민주통합당을 중심으로 정치권에서 거론되고 있는 중소업종 적합업종 법제화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표시했다. 홍 장관은 “대기업들이 원칙 없이 중소업종에 뛰어든다면 지탄받아야 마땅하지만 동반성장은 제도로 담보될 수 없는 것”이라면서 “합의로 적합업종이 정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발전소 사업으로 지자체와 동반성장”

    “발전소 사업으로 지자체와 동반성장”

    30여년 동안 경제관료로 일하다 지난달 용퇴한 구본진(55) 전 기획재정부 재정업무관리관(차관보)이 민간 인프라 개발 펀드 회사를 설립했다. 공직 경험을 살려 민간의 ‘블루오션’을 개척하겠다는 도전정신이 그를 공공이 아닌 민간 부문으로 이끌었다. 구 전 차관보의 관심을 끈 분야는 인프라, 그 중에서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지역발전을 동시에 기할 수 있는 발전소 건설이다. 그는 29일 “공직생활 동안 국가 재정이 충분하지 않아 특정 지역이 발전할 기회를 놓치는 사례를 봐 왔다. 또 지난해 9월 전력수급 불균형에 따른 정전 사태를 보고 느낀 바가 많았다.”고 밝혔다. 신뢰와 믿음을 뜻하는 ‘트러스트’(Trust)와 공익 추구 의지를 담은 ‘베네피트’(Benefit)를 합성해 ‘트루벤(Trueben) 인베스트먼트’로 회사 이름을 지었다. 사업 전망에 대해 구 전 차관보는 “현재 몇몇 지자체와 협의 중이고, 조만간 구체화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대형 건설사와의 전략적 제휴 준비, 건설자금 조달을 위한 금융사와의 협의로 벌써 분주하다고 한다. 국내 연기금이나 보험회사 등 기관 투자자도 이 회사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출신으로 경기고, 서울대 법대를 나와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한 구 전 차관보는 경제기획원, 기획예산처, 재정부에서 예산, 재정정책, 공공개혁, 정책조정업무를 담당했다. 특히 2005년부터 2년 6개월 동안 뉴욕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에서 재정국장으로 북한 경수로발전소 건설 업무를 맡으며 국제금융과 에너지정책에 대한 경험을 쌓았다. 공직을 떠나던 지난 9일 재정부 노조가 뽑은 ‘베스트 상사’로 선정되는 등 조율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발전소 사업을 하려면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주민의 지원과 이해가 절실하다.”면서 “고객과 상생하고 지자체가 동반 발전할 수 있는 일석삼조의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 전 차관보는 “너무 할 일이 많아 일 분 일 초가 아까울 정도”라고 말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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