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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중구, 민선 8기 3년간 도약을 한눈에 ‘성과 공유회’

    서울 중구, 민선 8기 3년간 도약을 한눈에 ‘성과 공유회’

    서울 중구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주민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내편중구 성과공유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다음달 1일 오전 11시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중구가 그간 추진한 복지, 교육, 경제, 주민편의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며 앞으로 비전과 발전 전략도 함께 주민에게 알리는 자리다. 중구의 대표 사업을 볼 수 있는 ‘구정 백서’도 배부된다. 각종 축하 공연도 열린다. 최근 중구 제2기 홍보대사로 위촉된 트로트 가수 김태연양도 특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자현악 공연이나 중구의 미래 비전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특히 중구문화재단은 다음달 1일을 ‘중구민과 함께하는 문화데이’로 지정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할인 또는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개관 20주년을 맞아 리모델링한 충무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 뮤지컬 ‘멤피스’, 연극 ‘킬 미 나우’ 등은 중구민이면 할인받을 수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민선 8기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늘 주민 곁에서 힘이 되는 ‘내편중구’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병기 “채해병 사건 꼭 밝히겠다…국가 정체성 문제”

    김병기 “채해병 사건 꼭 밝히겠다…국가 정체성 문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5일 채해병 순직 사건과 관련 “이 문제 꼭 한 번 밝혀보겠다”며 “국가 정체성에 관한 문제”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채해병 묘역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국가가 언젠가 위기에 닥쳤을 때 국민들에게 헌신과 희생을 요구하려면 이러한 문제들을 밝혀야 한다”면서 “시시비비를 명확하게 밝히지 않으면 국가의 미래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채해병 특검’과 관련해 “이 문제가 중요한 문제인 건 젊은 군인이 명령을 충실히 따른 것(이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자신들의 조그만 이익을 위해 이를 은폐하려고 한 거대한 세력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저는 이런 문제들이 밝혀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원내대표는 또 “대통령께서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이 말에 100% 동의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보상이라는 것이 물질적 보상도 있지만 정신적 보상이 훨씬 더 클 수 있다. 이런 것에 국민들이 컨센서스를 이루고 있느냐, 없다면 이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상임위원장 재배분과 관련해선 “너무 오래 끄는 것도 국회를 원활하게 운영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내일(26일) 오후까지 최선을 다해보고 그 이후에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야당을 설득할 방법이나 전략이 있는지’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는 “계속 만나는 수밖에 없다. 협상과 협치가 중요하지만 원칙을 훼손하는 일이면 극도로 신중하겠다”면서 “원칙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협상을 해서 간격을 좁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경북 포항시, 글로벌 기후 위기 적극 대응…국제 워크숍 개최

    경북 포항시, 글로벌 기후 위기 적극 대응…국제 워크숍 개최

    경북 포항시가 글로벌 기후 대응 플랫폼인 ‘유엔기후변화 글로벌혁신허브(UN GIH)’ 국제 워크숍을 유치해 탄소중립 도시 전환을 본격화한다. 25일 포항시는 다음달 3~4일 열리는 ‘제14차 UN GIH 시스테믹 혁신 워크숍(UN GIH S.I.W.)’을 앞두고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UN GIH는 2021년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이 출범시킨 국제 플랫폼이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술·정책·프로젝트 발굴 및 확산을 목표로 한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철강 산업의 탈탄소화 ▲이차전지 산업의 환경 대응 및 경쟁력 강화 ▲친환경 운송 인프라 구축 ▲지역 분산형 에너지 활성화 등 포항 주력 산업을 중심으로 한 주요 기후 대응 전략이 논의될 전망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포항시는 2021년 ‘2050 탄소중립 환경드림시티’ 비전 선포 이후 실천 전략과 로드맵을 꾸준히 준비해왔다”며 “이번 워크숍은 국제사회와의 연대는 물론 지역 맞춤형 기후 위기 대응 해법을 도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정장은 있냐?” 수모 후…젤렌스키, 전투복 벗고 올블랙 등장 (영상) [월드뷰]

    “정장은 있냐?” 수모 후…젤렌스키, 전투복 벗고 올블랙 등장 (영상) [월드뷰]

    “정장은 있냐?” 카고바지에 전투화 차림으로 백악관을 방문했다가 온갖 모욕을 당했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결국 전투복을 벗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셔츠와 바지, 재킷, 운동화까지 ‘올블랙’ 차림으로 등장했다. 비즈니스 정장은 아니지만, 나름의 격식을 갖춘 ‘세미 포멀’ 복장이었다. 이런 변화는 정치적·전략적 레토릭(수사) 전환을 암시하는 제스처로 해석된다. 전쟁 장기화…외형적 상징 변화로 피로감 조절‘최전선의 대통령’에서 ‘행정 리더’로의 전환 젤렌스키 대통령은 2022년 2월 전쟁 발발 이후 줄곧 국방색 전투복 스타일을 고수하며, 국제 외교무대에서도 ‘최전선의 대통령’ 이미지를 강조해왔다. 그러나 전쟁이 4년 차에 접어들며, 이 같은 상징도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국내외적으로 ‘언제 끝날지 모르는 전쟁’에 대한 피로감과 회의감이 쌓였고, 그의 군복 차림은 긴장감을 조성하기엔 더 이상 효과적이지 않다. 이에 따라 젤렌스키 대통령은 복장 변화를 통한 전략적 전환을 시도하며, 국제사회의 부담감을 조절하려 하고 있다. 정제된 외교 이미지를 통해 장기전 속에서도 우크라이나가 ‘정상 국가’로 기능하고 있음을 알리고, 전시 상징만으로는 부족해진 외교적 정당성을 보완하려는 움직임이다. “정장이 있긴 하냐” 미국 보수 진영의 조롱외교적 수모 반작용…국가정상의 품격 회복 이번 변화에는 미국 내 보수 진영과의 갈등, 그리고 그간의 외교적 수모에 대한 반작용도 깔려 있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2월 전투복 차림으로 백악관을 방문했다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적대적 태도에 직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잘 차려입었네요”라며 비꼬았고, 보수 성향 언론사 기자는 “정장이 있기는 하느냐”라고 조롱하며 면전에서 수모를 줬다. 이를 시작으로 양측 사이에 대화가 말싸움으로 번지면서 당시 회담은 예정 시간을 채우지 못한 채 조기 종료됐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사실상 내쫓기듯 백악관을 떠났다. 이후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것이 우리의 정장”이라며 전투복을 옹호하는 캠페인을 벌였지만, 국제 사회의 시선을 돌리기엔 역부족이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그간의 수모를 고려, 복장 변화로 국가 정상으로서의 품격 회복을 꾀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그는 ‘백악관 수모’ 이후인 지난 4월 검은 세미 정장 차림으로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식에 나타나 트럼프와 다시 마주했고, 비교적 우호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5월 독일 베를린에서도 세미 정장 차림으로 유럽 정상들과 회동하며 이미지 전환을 본격화했다. 국민 결집·리더십 약화…정치력 재정립 시도‘올블랙’으로 전쟁 희생자 애도…결연함 상징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전쟁 초기에 비해 국민 결집 효과가 약화하고, 계엄령을 통한 임기 연장에 대한 비난 여론이 고개를 드는 만큼 그의 복장 변화는 전시 리더를 넘어 행정가로서의 이미지 확장을 노린 선택이기도 하다. 외형적 상징 변화를 통해 ‘군 최고사령관’ 이상의 역할 즉 정치·경제·외교 전반을 총괄하는 행정가로서의 새로운 리더십을 국민에게 제시하려는 움직임이다. 동시에 ‘올블랙’ 차림은 전쟁 희생자에 대한 애도, 그리고 무겁고 결연한 의지의 상징으로 읽힌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제 ‘총’ 대신 ‘상징’으로 싸우는 전쟁에 돌입했다.
  • 충남, 지방자치 30년간 GRDP 4.5배·수출 8배 성장

    충남, 지방자치 30년간 GRDP 4.5배·수출 8배 성장

    1995년 민선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30년간 충남의 경제 규모가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충남도에 따르면 민선 자치 30년을 맞아 주요 통계 변화를 분석한 결과 1995년 30조원 규모이던 지역내총생산(GRDP)이 2023년 134조 3000억원으로 4.5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출은 116억 5308만 달러에서 926억 600만 달러로 7.9배, 수입은 48억 7405만 달러에서 514억 6800만 달러로 10.6배 확대됐다. 항만 물동량은 2200만t에서 지난해 1억 8300만t으로 증가해 대한민국 경제 중심으로 입지를 다졌다. 경제 규모 확장은 인구 증가로 이어졌다. 충남 인구는 1995년 185만 2361명에서 지난 3월 기준 223만 3670명으로 38만 1309명이 늘었다. 2012년 세종시 출범으로 약 9만명이 충남에서 세종시로 편입된 점을 고려하면 증가 폭은 더 크다.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가구 수는 1995년 55만 2450세대에서 2025년 105만 8425세대로 약 2배 늘었다. 다만 농업가구는 1995년 19만 2741가구에서 11만 3142가구로, 어업 가구는 1만 2357가구에서 8162가구로 각각 감소해 농어촌 쇠퇴 상황을 반영했다. 1995년 3조 6000억원이던 도와 시군 예산은 2025년 26조 1026억원으로 7배 이상 증가하는 등 살림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생활 인프라 확충 및 개선 속에서도 중증 환자 등을 치료할 수 있는 종합병원이 13개로 30년간 3개 늘어나는 데 그쳐 국립 의과대학 설립 등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또 기후변화 시대를 맞아 대기오염 측정소와 수소·전기차, 신재생에너지 등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동헌 충남도 자치안전실장은 “충남이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며 동반 성장하고 있다”며 “탄소중립 경제 선도와 베이 밸리 건설, 농업·농촌 구조 혁신 등 미래 전략 추진을 통해 민선 50년, 100년에는 상상할 수 없는 변화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수출보국’ 강남구… 파리서 256만 달러 계약 체결

    ‘수출보국’ 강남구… 파리서 256만 달러 계약 체결

    서울 강남구가 프랑스 파리에서 사흘 동안 256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달성했다. 강남구는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개최된 ‘2025 파리 코리아 엑스포’에 지역 내 기업 10곳의 참가를 지원해, 총 124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약 256만 달러 규모의 실적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한류 열풍을 타고 주목받고 있는 K-소비재 제품을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는 자리로, 한국무역협회 주최로 개최됐다. ‘파리 코리아 엑스포’는 파리를 비롯해 도쿄, 호치민, 자카르타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도 순차적으로 열리며 한국 기업의 글로벌 판로 확대를 돕고 있다. 강남구는 관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역사절단 파견과 해외 박람회 참가를 꾸준히 지원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다져왔다. 그 결과 지난해 강남구 수출액은 133억 달러(18조 1300억원여원)로 전년 대비 22.4% 증가했다. 이는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특히 화장품 수출액은 11억 8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전국 지자체 중 수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구는 하반기에도 ‘자카르타 프리미엄 소비재전’과 ‘두바이 뷰티월드 등 주요 국제 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오는 9월에는 중국으로 무역사절단을 파견하는 등 관내 우수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대외 여건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수요를 가진 유럽 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출 기업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활로를 찾을 수 있도록 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박상현 경기도의원, 30조 예산, 자금이 잠자고 있다… 유휴자금 이자수익 전략 마련하라

    박상현 경기도의원, 30조 예산, 자금이 잠자고 있다… 유휴자금 이자수익 전략 마련하라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6월 24일 제384회 정례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건설교통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관련 실국들을 상대로 예산 집행의 실효성과 유휴자금 관리에 대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박상현 의원은 “건설국의 도로포장 사업 등 대다수 사업이 계획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이월이나 불용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공사가 순연되거나 지연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한 자금 운용 전략이 부재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교통국, 철도항만국의 경우 대규모 예산이 분할 교부되는 구조인데도 자금이 실제로 놀고 있는 기간이 길다”고 강조했다. 도시환경위원회에서 박상현 의원은 청년주택사업을 사례로 들며 “경기도가 GH에 738억 원을 출자했음에도 실제 집행률은 10%도 채 되지 않는다”며, “도민 입장에서 아무것도 실현되지 않은 상황에서 700억 원대 규모의 유휴자금으로 방치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자 1%만 굴려도 7억 원 수익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러한 기회조차 무시하는 것은 도민을 위한 재정운용이 아니다”고 비판했다. 미래과학협력위원회에서는 공모사업의 구조적 지연 문제를 지적하며, “1월에 예산이 교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사업 착수보고회는 6월에야 열리는 등, 예산 집행까지 5~6개월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박상현 의원은 “특히 AI와 미래산업 분야는 공모방식 특성상 예산이 수개월간 유휴상태로 존재하게 되며, 이러한 자금도 적극적으로 굴릴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단일 사업의 10억 원이 반년간 유휴 상태로 방치되면 이자 손실만으로도 큰 손해이며, 누적 유휴자금이 100억 원에 이르면 그 이자 수익만으로도 각종 정책사업의 주요 재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상현 의원은 “경기도의 30조 예산 중 단 1%만 제대로 굴려도 3천억 원의 자산이 된다”며, “모든 실국이 예산편성에서부터 집행률, 유휴자금 이자수익까지 전방위적으로 검토하는 회계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문했다.
  • 민선 8기 3주년 경기도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안전·돌봄’

    민선 8기 3주년 경기도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안전·돌봄’

    다음 달 1일, 민선 8기 경기도가 출범한 지 3년째 된다. 경기도가 추진한 기회, 민생경제, 돌봄·안전, 기후 등 4대 대표 정책사업과 그 성과를 4차례 걸쳐 싣는다. ‘기회소득’과 ‘민생경제’에 이어 ‘안전·돌봄’을 싣는다. ●[복지]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360도 돌봄’ 완성형으로 확장‘360도 돌봄’은 2023년 비전 발표 이후 ▲누구나 돌봄 ▲언제나 돌봄 ▲어디나 돌봄의 3개 축으로 추진됐다. ‘누구나 돌봄’은 연령·소득에 관계없이 위기 상황에 놓인 도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최초 보편형 모델이다. 2024년 1월, 15개 시군에서 시작해 현재 29개 시군으로 확대됐으며, 생활·동행·식사·심리상담 등 7개 분야에 걸쳐 총 1만여 명 이상을 지원하고 있다. 시군 협약기관 456곳과 연계해 연 150만 원 이내 비용을 도비로 지원하고 있다. ‘언제나 돌봄’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언제나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구성한 ▲초등 긴급돌봄 ▲언제나 어린이집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아동돌봄 기회소득 등의 사업을 일컫는다. ●[간병] 전국 첫 광역 간병비 지원,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올해 2월 시작한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는 광역단위 최초의 노인 간병비 지원제도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간병 공백에 놓인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연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한다. 6월 기준 누적 403건이 지원됐다. 이와 함께, 위기의 도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연결하기 위해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 통합 콜센터(031-120), 경기복G톡 등을 운영 중이며, 2024년 6월 기준 상담은 2만1,967건에 이른다. ● [교통] 대중교통 혁신으로 안전성과 이용률 모두 잡다‘더(The) 경기패스’는 국토부의 K-패스를 기반으로 경기도민만의 추가 혜택을 더한 경기도의 대중교통 장려책이자 기후위기 대응책이다. 가입자는 2024년 6월 기준 약 140만 명, 월평균 2만 원의 환급을 받고 있으며, 이용자 74%는 “더 경기패스 카드 사용 이후, 대중교통 이용이 증가했다”고 응답, 자가용 수요 전환 및 탄소 저감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 ‘똑버스’는 현재 19개 시군에서 267대 운영 중이며, 누적 이용객은 810만 명을 돌파했다. 캐나다 브리티쉬컬럼비아 주정부에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AI 기반 수요응답형 교통으로 ‘똑버스’를 소개한 바 있다. 지난해 1월부터 경기도는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시행하고 있다. ●[철도·도로] GTX 개통과 광역교통망 확대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도 GTX A노선의 개통으로 도민 삶을 바꾸고 있다. A노선은 수서~동탄 구간이 2024년 3월 개통한 데 이어 구성역이 2024년 6월,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이 2024년 12월 단계적 개통했으며, 이를 통해 운정~서울역 구간 소요 시간은 53분에서 19분으로, 동탄~삼성 구간은 1시간에서 21분으로 줄었다. 올해 5월까지 GTX A 이용객은 1천만 명에 달한다. GTX B·C노선 착공, 서부권 광역철도(예타 추진), G·H노선 및 C노선 시흥 연장 등으로 수도권 전역이 김동연 지사가 약속한 ‘출퇴근 30분 생활권’으로 진입하고 있다. 지하철 8호선 별내선(2024년 8월 개통), 도봉산~옥정(공정률 50%), 고양은평선(2024년 12월 기본계획 승인 고시), 강동하남남양주선(2024년 12월 기본계획 승인 고시), 송파하남선광역철도(2024년 12월 기본계획 승인 신청) 등도 순차 추진 중이다. 2025년 도로 예산은 3,50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8% 증가했으며, 연내 개통 도로만 10여 개 구간에 이른다. ●[안전] 지역안전지수 10년 연속 1등급경기도는 행안부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10년 연속 ‘도 단위 최다 1등급’을 기록했다. 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지표 중 5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다. ‘안전한 경기도’를 지속하기 위해 도는 ‘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도내 17만 대 이상의 CCTV 영상이 통합 관리되며, 지난해 11월 폭설·12월 제설 상황에 실시간 대응하는 등 재난안전 현장기능을 강화했다. 민선8기 경기도는 여름 풍수해(호우·태풍)와 겨울 폭설로부터 도민을 보호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해왔다. 2024년 여름철 풍수해 대응을 위해 44일간 30회 비상근무, 지시사항 시군 통보 47회 등으로 체계적으로 운영됐으며, 재난관리기금 557억 원을 투입해 ‘기후위기 대응 전략사업’을 추진하여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 구축 등 각종 취약 시설을 집중 보강하였다. 기록적 폭설로 붕괴 사고를 겪은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에는 도비 10억 원으로 저온저장고를 설치해 6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김동연 지사는 붕괴 다음 날인 지난해 11월 29일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올해 3월에도 재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기존 저온저장고 사용이 어려워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상반기 내 설치가 가능하도록 도비 10억 원을 긴급 지원했다. 더불어 2024년 폭설 피해 농·축산농가, 소상공인 등 총 2만 2,800여 가구에 국비, 도비, 시군비 부담분이 포함된 재난지원금 총액 410억 원을 도 재해구호기금으로 전액 편성해 선지급했다. ●[전세사기 대응] 피해 구제부터 제도개선까지 전방위 대응2023년 5월부터 운영된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총 1만 건 이상의 피해접수, 법률·금융 상담 4만 건 이상, 긴급생계비 지원 5,104건, 이주비 지원 60건, 긴급임대주택 184호 공급 등으로 실질적인 구제를 이뤘다. 또한 1만 6천여 공인중개사가 참여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통해, 전세사기 예방 활동을 확산 중이며 이들 사무소에는 ‘안전전세 지킴이’ 마크를 부착해 도민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제도 개선을 위해서도 민선8기 경기도는 기민하게 대응해왔다. 10건의 제도개선 과제를 중앙정부에 건의했으며, 이 중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등 6건이 국회에 법안 발의됐다. ● [반려동물 복지] 반려마루 여주·화성 조성, 북부에는 동두천 확정전국 최대 규모(16만㎡)의 반려동물 문화복합시설인 여주 반려마루(2023년 11월), ‘광역 지자체 최초’ 고양이 전문 입양센터를 포함한 화성 반려마루(2024년 5월)가 각각 개관했다. 2023년부터 올해 5월까지 총 1,570마리의 유기동물이 입양됐으며, 펫스타·취업박람회 등 연계행사도 개최됐다. 반려동물 공간에 대한 수요 충족과 경기북부 지역의 관광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을 위해 2024년 9월,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부지로 동두천이 최종 선정됐다. ●[인권] 선감학원 진실 규명과 피해자 회복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22년 10월 과거 선감학원 아동인권 침해사건에 대해 책임 있는 자세로 피해자들의 상처 치유와 명예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공식 사과한 바 있다. 김 지사의 공식 사과 이후, 경기도는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에게 월 20만 원 생활비, 위로금 500만 원, 의료·심리지원(누적 1,500건 이상)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정신적 트라우마도 치유할 수 있도록 피해자지원센터도 운영 중이다. 2024년 4월에는 155기 중 67기에서 유해가 발견되며 유해 발굴의 실질적 진전이 있었고, 이러한 공로로 경기도는 2024년 국가인권위원회 주관 ‘대한민국 인권상’ 기관 표창을 받았다. ●김동연, 민선 8기 경기도는 ‘사람 중심 행정’김동연 지사는 “복지와 안전은 돈이 드는 일이 아니라, 사람이 사는 데 꼭 필요한 일”이라며 현장에 기반한 돌봄과 재난 대응, 교통복지와 인권 회복까지 아우르는 ‘실사구시(實事求是) 행정’을 실천해왔다. 돌봄이 일상이 되고, 교통이 권리가 되고, 안전이 기본이 되는 사회. 민선 8기 경기도는 ‘사람 중심 행정’의 방향을 실천으로 증명하고 있다.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세미나 열어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세미나 열어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24일(화) 오후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고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세미나에서는 경기의정연구원 설립의 타당성과 실행방안, 지방분권 확대에 따른 지방의회 사무기구 개선 방안 등 지방의회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이 논의됐다. 특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이광희 의원(더민주, 청주시서원구)이 직접 기조 강연에 나서 지방의회 분권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제언을 해 주목을 받았다.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2022년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인사권은 독립됐지만 여전히 예산편성권, 조직권, 감사권 등 핵심 권한은 지자체의 몫으로 남겨져 있다”라며 “미완의 독립을 완성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열쇠는 지방의회 스스로가 역량을 키우고, 도민의 탄탄한 신뢰를 얻는 데 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어 “경기도의회는 경기의정연구원 설립 등의 필요성을 검토하며 내실을 키우기 위한 기초체력을 다져가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분명한 의지로 지방의회의 더 큰 발전을 이뤄내는 길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장 개회사 직후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의 자치분권 분과위원장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 총무행정 분과위원장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 인사행정 분과위원장 변재석 의원(더민주, 고양1), 재정분권 분과위원장 정동혁 의원(더민주, 고양3)이 함께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등 자치분권 제도개선 건의안’을 이광희 의원에게 전달했다. 이어진 기조 강연에서 이광희 의원은 지방의회가 가야 할 방향에 대해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서는 지방의회 기능과 위상 제고를 위한 독립 법률인 지방의회법 제정이 필요하다”라며 “법 제정뿐만 아니라 의회가 직접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을 반영할 수 있는 민원청을 설립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방자치의 영역을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제발표에서는 경복대 복지행정학과 이상미 교수가 단기적으로 경기연구원 산하 의정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장기적으로는 지방연구원법 개정을 통해 의정연구원을 설립하는 등 ‘경기의정연구원 설립의 타당성과 실행방안’을, 김건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의회사무기구 조직구조 분석과 대응전략 등 ‘지방분권 확대에 따른 지방의회 사무기구 개선 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전문가 토론은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오동석 교수가 좌장을 맡고, 도의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 경기대학교 행정학과 하태수 교수, 국회입법조사처 하혜영 행정안전팀장,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유훈 수석전문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자치분권 강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에 나섰다. 한편, 이번 정책 세미나는 경기도의회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되어 도민들도 실시간으로 시청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 대한상의, 새 성장모델 담은 책 발간…한일 경제연합, 해외인재 유치 제언

    대한상의, 새 성장모델 담은 책 발간…한일 경제연합, 해외인재 유치 제언

    대한상공회의소가 한일 경제연합, 해외인재 500만명 유치 등 새로운 성장모델을 담은 ‘새로운 질서 새로운 성장’이라는 제목의 책을 발간했다. 이 책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평소 국회 강연, 정부 간담회,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설파한 내용을 각 분야 전문가가 심층 연구해 제언집 형태로 낸 것으로, 대한상의는 이를 정부와 국회, 대통령실 등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국정기획위원회 ‘국민소통플랫폼’에도 책에 담긴 구상을 제안했다. 책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제조업 중심, 저성장 등의 경제 문제, 그리고 저출생·고령화 등의 사회 문제를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일본과의 경제적 연대를 제안한다. 양국 시장을 합하면 6조 달러의 세계 4위 경제권을 형성할 수 있는 만큼 규모의 경제를 창출하고 규칙을 만드는 ‘룰 세터’로 거듭날 수 있다는 논리다. 생산가능 인구 감소와 내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으로부터 고급 인재 500만명을 유치하고, 대형 반도체 팹(생산공장)을 국내로 유치해 고숙련 근로자를 대거 유입하자는 전략도 제시했다. 아울러 상품 수출 방식에서 벗어나 관세 장벽을 뛰어넘을 수 있는 K푸드, K컬처의 산업화 전략도 강조했다.
  • ‘도지사 출마설’ 박종훈 경남교육감 “남은 임기 교육감 직분에 충실”

    ‘도지사 출마설’ 박종훈 경남교육감 “남은 임기 교육감 직분에 충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내년 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출마설’에 대해 “교육감으로서의 직분에 충실하겠다”며 거리를 뒀다. 올해 초 ‘역할론’을 말했던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박 교육감은 25일 취임 11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경남도지사 선거 출마 가능성을 묻는 취재진 말에 “2026년 6월 30일 임기 마지막 날까지 교육감으로서의 직분에 충실히 하려고 최근에 마음을 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신년 기자회견 때 2026년 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출마 가능성을 우회적으로 시사했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당시 박 교육감은 ‘도지사 출마설’과 ‘3선 연임 임기 종료 후 계획’ 등을 묻는 말에 “경남도지사 출마설은 저도 많이 듣는다”며 “그러나 교육감의 새해 기자회견에서 개인적인 사견을 말씀드리는 것은 옳지 않다. 남은 임기 오직 경남 교육, 경남 학생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박 교육감은 ‘역할론’을 말한 바 있다. 박 교육감은 “다만 어떤 상황에서 어떤 역할이 주어진다면, 그것이 제가 해야 할 역할이라고 한다면 그 역할을 하겠다”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뒀다. 3선 교육감인 박 교육감이 공식 석상에서 ‘경남도지사 출마설’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낸 것은 당시가 처음이다. 박 교육감은 2018년 도지사 출마설이 제기되자 ‘내 그릇이 그리 크지 않다’며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었다. 자천타천 거론되는 2026년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 명단에 박 교육감이 이름을 올리고 있던 상황에서, 박 교육감의 달라진 태도 배경은 무엇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박 교육감이 남은 임기 동안 지역사회 기반 교육 모델을 완성하는 데 전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경남형 공동학교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 ▲미래교육지구 강화▲학교 예술강사 사업 활성화 등을 남은 임기 동안 추진할 4대 핵심 과제로 꼽았다. 박 교육감은 “경남교육청은 학생 수 감소와 지역 소멸에 대응하고자 경남형 공동학교를 운영 중”이라며 “의령에서 시작한 공유교육은 현재 10개 시군으로 확대했는데, 공유교육을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교육청은 전국 최초 교육청 주도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은 운영 중이고 올해는 지자체와 협력해 남해 ‘아이빛터’, 밀양 ‘다봄’을 개소했다”며 “가정만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돌봄을 책임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박 교육감은 또 미래교육지구 사업이 관련 조례 폐지·예산 전액 삭감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 관련 예산을 재차 반영하고 도의회 협조를 요청하는 등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지역 예술인과 함께 학교 예술 강사 사업을 확대하며 미래 역량을 키우는 중점 전략으로 ‘예술교육’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교육감은 “아이들의 성장이 곧 경남교육의 성장이며 이것이 경남의 미래”라며 “남은 임기 동안 교육의 본질을 지키고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 생태계를 완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MZ 세대가 조명하는 K-디자인” 피연, 저고리 깃 프로젝트 공개

    “MZ 세대가 조명하는 K-디자인” 피연, 저고리 깃 프로젝트 공개

    컨템포러리 가방 브랜드 ‘피연’이 클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통해 ‘저고리 깃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특히 전통과 현대, 기능성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잡으며 국내외에서 조명받고 있다. 피연은 한복, 한지, 자개 등 한국 전통 요소를 현대적 감각으로 녹여낸 디자인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K-디자인’이라는 새로운 흐름을 이끈다는 포부다. 피연은 하나의 복고풍 재현이 아니라 전통의 상징성, 철학 등을 현대적인 언어로 풀어낸 재해석의 디자인이라고 설명한다. 특히 지속 가능성과 개인의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 문화적 정서와 잘 맞아떨어지며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피연은 한복을 입는 대신 ‘드는 한복’이라는 개념을 제안한다. 이로써 기존 패션과는 다른 접근 방식을 선보이는 것이 포인트다. 브랜드의 대표 프로젝트인 ‘저고리깃 비건레더 토드백’ 시리즈는 피연의 철학을 집약한 작품이다. 이 가방은 한복 저고리 깃 직선미와 양단의 고급 패턴, 비건 레더, 한지를 접목한 친환경 비건가죽을 엮어내며 한국 전통의 미감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완성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가방 내부 안감에는 고유 문양이 담긴 양단을 사용해 은은한 전통미를 더했다. 외부 디테일에는 태극문양 장식과 귀여운 미니어처 가방 참 장식을 배치하여 전통의 품격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구현했으며 또 다른 시리즈 중 한지 비건가죽 저고리 깃 토드백은 각인이 가능한 마패 모양의 참 장식을 투웨이 방식으로 접목하여 개인의 가치를 존중하는 MZ 세대 취향을 제대로 공략하고 있다. 더불어 피연의 핵심 가치는 ‘전통의 현재화’다. 브랜드는 한복의 장식과 선을 가방 디자인에 접목시켜 일상 속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전통의 미를 제안한다. 이러한 디자인은 전통의 정신을 현재 언어로 번역한 작업이자 문화적 실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피연은 클라우드 펀딩 방식을 통해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지향한다. 제품을 만든 후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후원자와 함께 전통의 의미를 발견하고 확장하는 과정까지 브랜드 발전 전략으로 삼는다. 이 같은 접근은 비건 소재 사용, 한정 수량 운영, 참장식 선물 제공 등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와 맞물리며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피연 관계자는 “피연의 저고리 깃은 한국 전통의 정신과 미학을 상징하는 조형 언어이자 시대가 변해도 중심을 잡아주는 디자인의 심장과 같다”며 “피연은 이 중심을 붙들고 전통의 미래를 가방이라는 매개체로 풀어내며 한국 디자인의 새로운 정체성을 써 내려가고 있다”고 전했다.
  • 한라대학교, HL만도와 함께 ‘HL 글로벌 모빌리티 전공’ 본격출범

    한라대학교, HL만도와 함께 ‘HL 글로벌 모빌리티 전공’ 본격출범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는 HL만도와 함께 기존 ‘만도 소프트웨어 전공’을 ‘HL 글로벌 모빌리티 전공’으로 확대 개편하고, 지난 6월 1일 자로 산학협력 약정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HL그룹 오토 섹터(HL만도, HL클레무브, 만도브로제)의 글로벌 사업 환경에 적합한 실무형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HL 글로벌 모빌리티 전공’은 ▲기계자동차공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과 ▲IT소프트웨어학과 ▲AI정보보안학과 ▲미래모빌리티공학과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듀얼 학위제 기반의 소프트웨어 융합전공 형태로 구성된다. 2026학년도부터는 수시 성적 우수자를 대상으로 별도 특별 전형을 실시하여 고교 단계부터 우수 인재를 조기 확보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1학년 겨울방학부터 C언어 집중 교육을 시작으로, 모빌리티 특화 과목(18학점 이상), 마이크로디그리 수강, 자율주행 경진대회 참가 등을 통해 실무 능력을 축적하게 되며, 3~4학년에는 HL만도 특화 실무 프로그램과 글로벌 인턴십 과정을 필수적으로 이수하게 된다. 특히 실무 연계 강화를 위해 HL만도에서 초빙된 교수진 4명이 직접 참여하는 15주 과정의 실무 중심 4과목이 마련되어 있다. 이 중 8주는 한라대 교수진이, 나머지 7주는 HL만도 개발자가 실습을 지도하며, 각 과목에서 AutoSAR, Vehicle Network, Aspice, 소프트웨어 검증 등 현장 기반의 기술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3학년 2학기에는 인도 HL Mando Softtech India(MSI)에서 4주간의 글로벌 인턴십이 진행되며, 현지 엔지니어의 멘토링 하에 프로젝트형 과제를 수행하고, 기술 및 적응력에 대한 평가를 통해 글로벌 실무 역량을 배양하게 된다. 이를 포함하여 4학년 2학기 인턴십을 이수하고 평균 평점 3.7 이상을 달성한 학생은 HL그룹 오토 섹터의 정규 채용 프로세스에 추천되며, 면접 전형을 통해 정규직 입사까지 연계된다. 김응권 한라대학교 총장은 “이번 전공 개편은 HL만도와 함께 교육과 채용이 연결된 산학협력의 실질적 모델”이라며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실무형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성현 HL만도 부회장은 “기업 중심의 전공 설계와 글로벌 인턴십을 통해 미래 차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실질적인 현장 교육을 통해 산업계와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 김성 장흥군수 “민선 8기 대형 국책사업·공공시설 유치 최대 성과 평가”

    김성 장흥군수 “민선 8기 대형 국책사업·공공시설 유치 최대 성과 평가”

    “군민과 장흥의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겠습니다.” 김성 장흥군수가 “민선8기 3주년 동안 대형 국책사업과 공공시설 유치가 최대 성과였다”며 “이를 상향식 모델의 ‘장흥형 혁신도시’ 추진 성과다”고 이같이 밝혔다. 기존의 혁신도시가 중앙정부 주도로 공공기관을 이전하는 하향식 방식이라면, 장흥은 창의적 접근을 통해 대규모 국책기관 유치에 성공했다는 의미다. 김 군수는 민선8기 동안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 국립 장흥호국원, 전남 국민안전체험관, 천관산등산학교, 전라남도기록원 등을 차례로 유치했다. 그린바이오분야에서도 호남권역 산림바이오 가공단지,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사업 등을 선점하며 지역 미래 산업 육성에도 한발 앞서가고 있다. 김 군수는 “지속적인 국책·공공시설 유치를 통해 생활인구 100만명 증가, 정부의 제2차 지방 공공기관 이전 등에 대해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장흥군은 국·도비와 대형 SOC 사업 확보 부문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정부와 국회 등에 체계적인 예산확보 활동과 펼친 결과 현재까지 212건, 총사업비 기준 7151억원 규모의 국도비 공모사업을 유치했다. 이 같은 성과는 전남도내 최다, 장흥군 역사상 최대의 실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성 군수는 “장흥군은 여름 물축제, 가을 통합의학박람회, 겨울 해맞이행사 등의 축제가 있는데, 봄 축제를 보강하겠다”며 “봄철에 노벨문학축제를 구상해 사계절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소상공인 육성, 지방소멸 대응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 개선을 위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김 군수는 “국책사업과 공모사업을 통해 유치한 장흥군의 신성장산업들은 주민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것이다”며 “농·수산물 수출확대, 장흥한우 명품화 추진 등 지역민들이 행복함을 느끼는 군정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혜원 경기도의원, 경기 동부권 의료 취약 해소 위한 정책연구 간담회 개최

    이혜원 경기도의원, 경기 동부권 의료 취약 해소 위한 정책연구 간담회 개최

    “지속가능한 정책 대안 마련할 것”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6월 24일(화) 경기도의회에서 경기 동부권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연구의 중간 점검을 목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혜원 의원의 의뢰로 경기연구원이 지난 2월부터 추진해 온 정책 연구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연구의 실현 가능성과 정책적 타당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혜원 의원의 의뢰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동부권의 열악한 의료 현실을 데이터 중심으로 분석하고, 단순한 의료기관 확충보다는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행정구역과 실제 진료권 간 불일치 문제를 조명하며, 예를 들어 가평 주민들의 30% 이상이 인접한 강원도 병원을 이용하고 있다는 점이 지적됐다. 이 의원은 “의료기관이 부족한 지역에 단순히 병원을 추가로 설치하는 방식은 의사 등 전문인력 확보가 어려운 현실에서 실효성이 낮다”며, “오히려 상급의료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예산을 효율적으로 투입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어, 네트워크 기반의 협진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의료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회의에서는 현재 경기도가 시행 중인 의료취약지 지원 사업과 이번 연구에서 제안된 방안 간의 실질적 차이를 비교 분석하고, 도 집행부에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 타당성 검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혜원 의원은 “이번 연구는 그간 간과되어온 경기 동부권의 의료 현실을 구조적으로 바라보고, 지속가능한 정책 대안을 고민하는 계기”라며, “앞으로 연구 결과가 도정에 실제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 연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용산구와 함께 하는 수시 대비 진학프로그램

    용산구와 함께 하는 수시 대비 진학프로그램

    서울 용산구가 다음달부터 8월까지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시모집 맞춤 진학프로그램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대학입시 설명회는 오는 다음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용산꿈나무종합타운 꿈나무극장에서 열린다. 대상은 용산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학부모로, 일자별 150명을 모집한다. 국내 주요 6개 대학(성균관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경희대, 동국대, 서강대)의 입학사정관이 직접 참여한다. 각 대학의 전형 방법과 선발 기준, 전년도 입시 결과 등을 바탕으로 최신 입시 정보를 상세히 안내한다. 대학 관계자와의 직접 소통으로 입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구체적인 입시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수시대비 일대일 전략컨설팅’이 총 4차례 예정되어 있다. 다음달 25일과 8월 1일에는 용산구청 2층 진학 상담실에서, 8월 2일과 9일에는 용산꿈나무종합타운 원어민외국어교실에서 진행된다. 용산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고등학교에 다니는 3학년 학생과 학부모가 대상이다. 구에 거주하는 졸업생도 신청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126명이다. 참가 신청은 용산구 진학 포털 ‘용산진학패스’에서 하면 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주도적으로 진로와 진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공교육 중심의 진학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 영등포구 ‘스마트의료특구’ 2027년까지 연장…“글로벌 의료 관광 거점 도약”

    영등포구 ‘스마트의료특구’ 2027년까지 연장…“글로벌 의료 관광 거점 도약”

    서울 영등포구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심의 결과 ‘스마트의료특구’ 지정 기간이 2027년까지로 연장됐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의료특구는 지역의 의료 및 관광 자원을 연계해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고 의료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다. 특구로 지정되면 각종 규제 특례와 함께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아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이번 연장 심의에서 구는 우수한 지리적 위치와 탄탄한 의료 및 관광 인프라 등을 갖췄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구는 인천국제공항에서 1시간, 김포국제공항에서는 30분 내로 이동할 수 있어 중국·일본·몽골 등 인접 국가의 외국인 환자 유치에 유리하다. 또한 화상, 관절, 피부 등 특정 진료 분야에 특화된 의료기관이 밀집해 있고, 종합병원 수도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다. 앞서 구는 2017년 특구로 최초 지정된 이후 외국인 환자 유치와 병원 시설 확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해왔다. 특히 6개 언어로 운영되는 9개 의료 관광 SNS 채널을 통해 해외 홍보를 강화하고 여의도 봄꽃 축제 등 현장에서 직접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그 결과 2018년 6578명이던 외국인 환자 수는 지난해 1만 3469명으로 약 105% 증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기존 사업을 보완하고 해외 의료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라며 “해외 환자 유치를 위한 각종 전략을 통해 글로벌 의료 관광의 중심지로 한 발 더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 동해 무릉오선녀탕 내달 10일 개장

    동해 무릉오선녀탕 내달 10일 개장

    강원 동해시는 여름 피서지인 ‘무릉오선녀탕’을 다음 달 10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무릉오선녀탕은 계곡물과 지하수를 활용한 자연친화적 물놀이시설로 평균 수심이 60~90㎝여서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다. 자연지형을 살린 5개 풀장은 구불구불 이어지는 물길을 따라 연결된다. 자연석과 조경수가 곳곳에 놓여 마치 숲속 계곡에서 노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파라솔, 그늘막과 탈의실, 화장실, 포토존, 매점 등 부대시설도 완비하고 있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인명구조 장비도 갖춘다. 주 2회 수질검사를 하고, 하루 한 차례 이상 청소를 한다. 차를 타고 온 관광객에게는 환경관리요금 4000원(승용차 기준)을 부과하고, 요금을 내면 종량제봉투(10ℓ)를 지급한다. 김순기 동해시 무릉전략과장은 “무릉오선녀탕은 자연 속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고 말했다.
  • 영광군, e-모빌리티 해외시장 개척나서···인도네시아와 업무협약

    영광군, e-모빌리티 해외시장 개척나서···인도네시아와 업무협약

    영광군이 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e-모빌리티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인도네시아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군은 장세일 영광군수를 단장으로 인도네시아 수출시장 개척단을 구성해 24일 오후 인도네시아 현지로 출국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장 개척단은 발리정부, 기안야르시(市)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현지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포화상태에 이른 국내 e-모빌리티 시장 탈출구를 마련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 활성화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개척단의 목표는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이나 KIND(해외인프라 투자개발) 사업 등과 연계해 수출 물꼬를 트는 것이 핵심이다. e-모빌리티(Electronic mobility)는 초소형 4륜 전기자동차와 전기 이륜차 등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2인용 간편 이동 수단을 뜻하는 것으로 매년 이용자들이 크게 늘면서 관련 시장도 커지고 있다. 시장 개척단은 먼저 25일 오전에 발리정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오후에는 인도네시아 현지 전기이륜차 기업과 전남 e-모빌리티 A/S·협력 지원 사무소인 ‘조인트벤처’를 방문해 현지 시장 진출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26일 오전에는 기안야르시와 e-모빌리티 지원을 위한 실증 업무협약을 맺고 오후에는 수카와티 데사(인도네시아 지역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방문 마지막 날인 27일은 현지에서 ‘전남 e-모빌리티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인도네시아 방문은 정체된 국내 e-모빌리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잠재력 높은 동남아시아 시장 선점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업무협약을 발판 삼아 현지 유관기관과 수출을 적극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 [포착] 영화 한 장면처럼…미 공군, B-2 폭격기 출발과 도착 새 영상 공개

    [포착] 영화 한 장면처럼…미 공군, B-2 폭격기 출발과 도착 새 영상 공개

    이란의 주요 핵시설을 공습하는 미군의 ‘미드나이트 해머’(Midnight Hammer·한밤중의 망치) 작전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B-2 스텔스 폭격기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 공군 제509폭격비행단은 이번 B-2 폭격기의 출발부터 도착까지의 모습이 담긴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영상은 작전 준비를 마치고 격납고에서 나와 서서히 활주로를 이동하는 B-2 폭격기의 모습이 담겨있는데, 저조도 야간투시경으로 촬영돼 마치 전쟁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듯한 느낌을 준다. 이어 여러 대의 B-2 폭격기가 잇따라 이륙하고, 녹색 점으로 나타나는 날개 끝 안전등을 통해 비행이 확인된다. 이어 영상은 낮으로 전환되고 작전을 마친 B-2 폭격기가 활주로에 착륙해 귀환한다. 앞서 미군의 핵심 전력으로 꼽히는 B-2 폭격기 7대가 지난 20일 자정 미국 미주리주 화이트먼 공군기지를 날아올랐으며, 기밀 유지를 위해 최소한의 통신을 유지하며 동쪽으로 은밀히 비행했다. B-2 폭격기는 한 번에 약 1만 1000㎞를 날 수 있는데, 공중급유를 받으며 18시간 비행해 이란 작전 상공에 도착했다. 이후 B-2 폭격기는 포르도, 나탄즈 등 이란의 핵 시설을 무력화하기 위해 총 14발의 벙커버스터 GBU-57을 떨어뜨리고 22일 집으로 돌아왔다. 총 37시간에 달하는 장거리 논스톱 작전의 끝이었다. 미군은 이번 작전을 위해 B-2 폭격기 외에도 전투기, 정찰기, 공중급유기를 포함 총 125대의 항공기를 동원했다. 특히 바다에서는 미사일 잠수함까지 비밀리에 나섰는데, 미 해군의 오하이오급 전략 핵추진잠수함(SSBN)이 ‘전쟁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는 별칭을 가진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20여 발을 이란 목표물을 향해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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