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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와 인간 대결 ‘바둑계 전설’ 이세돌 광주에 온다”

    “AI와 인간 대결 ‘바둑계 전설’ 이세돌 광주에 온다”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AI 전환’을 이끌 최고위 리더 양성 프로그램이 서울과 광주에서 동시에 문을 연다.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는 기업의 전략적 AI 도입과 조직 혁신을 견인할 최고위 교육과정인 ‘Chief AI Officer(CAIO) 과정’을 오는 9월 서울과 광주에서 각각 개강한다고 24일 밝혔다. CAIO 과정은 급변하는 AI 시대에 발맞춰 기업 의사결정권자들이 인공지능을 보다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이다.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을 주도할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산업별 최신 트렌드와 적용 사례를 종합해 커리큘럼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과정에는 각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대거 강연자로 나선다. 특히, 인공지능과의 세기의 대결을 통해 AI 시대 인간의 역할과 가치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시하는 바둑계의 전설 이세돌 9단, 인간 중심 로봇 개발을 선도하며, 로봇과 인간의 지혜로운 공존 시대를 제시하는 로봇 공학 권위자 한재권 교수, 양자역학적 스핀 펌핑 현상을 세계 최초로 발견한 김갑진 교수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연사들이 생생한 경험과 실무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권영우 인공지능연수원장은 “AI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의 필수조건”이라며 “이번 CAIO 과정을 통해 기업과 조직의 리더들이 실질적인 AI 활용 역량을 갖춘 진정한 ‘Chief AI Officer’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AIO 과정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전국 인공지능 기업인 네트워크 구축의 허브 역할도 할 전망이다. 협회는 오는 11월 수료생 및 원우들을 초청해 ‘인공지능 기업인의 밤’ 교류 행사를 열고, 산업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 개강 과정은 전남대학교와 공동으로 운영되며, 전남대 공과대학 최고위과정과 연계해 지역 AI 산업 발전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CAIO 과정은 오는 9월 서울과 광주에서 각각 개강하며, 수강 신청은 한국인공지능협회 CAIO 홈페이지(caio.koraia.org)를 통해 가능하다.
  • “정부, 재난지역 관광소비 선제 대응 필요”…문광연, ‘영남 산불 관광소비 분석’ 보고서

    “정부, 재난지역 관광소비 선제 대응 필요”…문광연, ‘영남 산불 관광소비 분석’ 보고서

    산불 등 재난 직후 자원봉사자 방문, 공공·민간기관 워크샵 실시, MICE 행사 개최 등 ‘체류 수요 창출’이 재난 지역의 관광소비 회복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재난 지역의 경제 회복에 관광이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이 재확인된 셈이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24일 ‘산불의 관광소비 영향과 특징: 2025년 경북·경남 산불 분석’ 보고서를 내고 “재난 지역의 빠른 회복을 위해선 정부의 선제적인 관광소비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지난 3월 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관광소비에 미친 영향을 카드 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산불 발생 직후 경북·경남 8개 시군의 관광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평균 1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관광 의존도가 높은 청송군(-40.1%), 안동시(-34.9%), 영덕군(-33.4%)은 소비 감소폭이 두드러졌다. 주왕산 국립공원이 위치한 청송군의 경우 숙박업 소비가 무려 75.4% 급감하며 산불 피해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산불 발생 이후에는 범정부 차원의 복구 지원과 자원봉사자 활동, 공공·민간기관의 워크숍 및 MICE 행사 유치 등이 이뤄지면서 안동시와 영덕군의 숙박업 소비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4.0%, 107.1% 증가하는 등 일부 지역의 경제가 회복세를 보였다. 보고서는 이런 회복 흐름이 7~8월 여름 성수기를 통해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상태 문광연 차석전문원은 “재난 이후 관광소비는 급감–점진적 반등–회복기라는 단계를 거친다”며 각 단계에 맞춰 각종 채널을 활용한 캠페인,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 여행 할인 프로모션 등 체계적인 대응 전략 수립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 MZ 감성 안고 발로 뛰었다… 강남구 유튜브 대박

    MZ 감성 안고 발로 뛰었다… 강남구 유튜브 대박

    서울 강남구 공무원들이 발로 뛰어 만든 유튜브 채널이 대박을 치고 있다. 정형화 된 구행정 홍보가 아니라 실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가득 담아 홍보 효과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 서울 강남구는 구의 관광정보 유튜브 채널 ‘비짓강남(Visit Gangnam)’이 24일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소셜아이어워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인터넷서비스 시상식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강남의 매력을 전하려 한 진심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관광객이 공감할 수 있고, 강남의 매력을 재미있게 담아낸 콘텐츠를 통해 관광과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남구가 대상을 수상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생생하고 창의적인 숏폼 콘텐츠 덕분이다. 비짓강남 유튜브 채널은 국내외 여행자에게 강남의 트렌디한 관광 정보를 쉽고 즐겁게 전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제작된다. 특히 올해는 쇼츠 중심의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로컬맛집! 주무관이 간다! ▲최신 유행 밈 시리즈 ▲강남 포토핫플 시리즈 ▲몰(Mall)랐지? 코엑스몰 시리즈 등 강남의 다양한 관광 자원과 상권을 쉽고 친근하게 소개하는 데 주력했다. 이 같은 전략은 상반기 업로드된 13개 영상에서 12만 2553회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다. 콘텐츠의 유쾌한 구성과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영상 포맷은 기존 공공기관 콘텐츠의 틀을 깬 시도로 평가받았다.
  • 이홍근 경기도의원,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토론회 개최

    이홍근 경기도의원,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은 23일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의 시선으로 본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과정에서의 공공성, 환경, 노동권, 주민 참여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토론회는 홍석만 참세상연구소 연구실장의 주제발표 ‘반도체 성장·지원 전략의 함정’을 시작으로 총 4인의 전문가와 시민 대표의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반도체 산업의 급속한 확장과 국가산단 조성이 기후위기, 에너지·용수 과잉 수요, 공공재정 투입의 정당성, 시민 참여의 결여 등 근본적인 문제를 동반하고 있다는 점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김현정 경기환경운동연합 활동가는 “삼성·SK 중심의 용인 클러스터는 연간 3,000만 톤 이상의 온실가스를 배출해 경기도 감축 목표를 무력화한다”며 “국가전략이라는 이름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 정의가 후퇴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홍석환 민주노총 정책국장은 “2.5조 원 이상의 국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임에도 노동자와 시민의 권리가 보장되지 않고 있다”며 “입지 선정부터 환경영향평가, 운영 구조에 이르기까지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민 대표로 나선 김춘식 씨는 “정작 가장 큰 영향을 받을 주민들은 사전 설명이나 참여 기회를 전혀 보장받지 못했다”며 “누구를 위한 국가전략인지 되묻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혁진 금속노조 정책부장은 “반도체 산업은 대량 에너지·자원 소비 산업이자, 고위험 노동 구조를 내포한 산업”이라며 “재벌기업에 대한 무제한 지원이 아닌, 산업 전환과 노동권 보호를 동시에 고려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좌장을 맡은 이홍근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은 단순한 성장 지표를 넘어,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담보하는 방향으로 재설계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속도보다 숙의를 우선하고, 투명한 정보 공개와 주민 참여 보장, 환경·건강영향평가 등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 허 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 보내주었다.
  • 곳곳에 600명 오줌 모으더니…딸기향으로 지린내 덮는다

    곳곳에 600명 오줌 모으더니…딸기향으로 지린내 덮는다

    프랑스 파리 교외의 한 도시가 오줌 지린내를 막기 위해 공공장소에 딸기향을 뿌리는 파격적인 실험에 나섰다. 23일(현지시간) 프랑스 쎄뉴스, 라디오 RTL에 따르면 파리 남쪽 도시 빌뇌브 생 조르주는 공공장소 청소 제품에 딸기향이나 풍선껌향을 추가하기로 했다. 술에 취한 사람들의 노상방뇨가 계속되면서 주민들이 악취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앙드레이 알비스테아누 부시장은 라디오 RTL에 “소독 효과가 있고 좋은 냄새가 나는 제품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시 당국은 ‘딸기향’ 전략만으로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하지 못한다고 판단해 과태료를 엄격히 부과할 방침이다. 크리스텔 네 아주머니 시장은 “경찰 인력도 늘렸다”고 말했다. 라비앙 시 자치 경찰관은 지난 3개월간 노상 방뇨를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한 것이 40건 이상이라고 밝혔다. 주민들은 대체로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시장 출구에서 만난 한 주민은 라디오 RTL에 “좋은 향이 나니 좋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딸기와 풍선껌향 외에도 라벤더향이나 박하향도 추가해 달라고 제안했다. 프랑스의 고질적 문제, 올림픽 때도 ‘골치’ 이번 딸기향 실험은 프랑스 파리 지역의 고질적인 노상방뇨 문제를 보여주는 사례다. 파리는 화장실이 부족하고 그나마 있는 화장실도 유료인 경우가 많아 과거부터 노상방뇨 및 악취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왔다. 과거 휴가차 파리를 방문한 영국 여성이 에펠탑 근처에서 노상방뇨 중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사회 안전 문제로까지 확산된 바 있다. 2024년 파리올림픽 개최를 앞두고도 화장실 부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파리는 궁여지책으로 간이 소변기를 추가 설치했다. 당시 파리 시내 곳곳에는 칸막이 없이 설치된 남성용 소변기가 눈에 띄었다. 방송인 파비앙은 지난해 올림픽 특별해설위원 자격으로 파리에 가서 “프랑스가 노상방뇨로 악명이 높다”며 “파리에 화장실이 많이 없어서 관련 문제가 심각하다”고 전했다. 파리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2018년부터 ‘위리트로투아’(Uritrottoir)라는 명칭의 소변기를 도심 곳곳에 설치했다. 이 소변기는 물을 사용할 필요 없이 톱밥, 목재 조각 등으로 채워진 통에 소변을 모은다. 대형 모델은 최대 600명의 소변을 모을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파리 시민들은 이 소변기가 외부에 완전히 노출돼 흉물스럽다며 반발해왔다. 한 파리 시민은 영국 BBC 인터뷰에서 “보기 흉한 소변기를 노트르담 성당 같은 역사적인 장소에 둘 필요가 없고 노출을 조장할 우려까지 있다”고 말했다. 특히 파리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센강을 지나는 유람선이 내려다보이는 노트르담 성당 인근에 이 소변기가 설치된 것을 두고 주민들의 비판이 거셌다. 빌뇌브 생 조르주의 실험 결과에 따라 파리 본시나 다른 교외 도시들도 유사한 방법을 도입할지 주목된다.
  • AI 푸드테크 스타트업 프로브랜드, 마케팅 전문기업 인사이드월드와 MOU

    AI 푸드테크 스타트업 프로브랜드, 마케팅 전문기업 인사이드월드와 MOU

    AI 트렌드 분석 기반 PB 브랜드, 분말 키트 기술과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시너지 기대 AI 기반 푸드테크 스타트업 (주)프로브랜드(PROBRAND, 대표 남현)가 마케팅 전문기업 인사이드월드(INSIDEWORLD)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반에 걸친 협업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데이터 중심의 푸드 제조·유통 플랫폼을 지향하는 프로브랜드와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캠페인을 수행한 인사이드월드 간의 시너지를 통해 AI 기반 식품 브랜드의 대중적 확산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먼저 협약에 따라 인사이드월드는 ▲브랜드 마케팅 전략 수립 ▲고객 경험 기반 콘텐츠 기획 ▲프로브랜드 통합 브랜딩·마케팅을 지원하며, 프로브랜드는 인사이드월드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사 푸드 파우더 키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메뉴 추천 및 할인 쿠폰, SNS 콘텐츠 공유 캠페인 등을 통해 UGC(이용자 생산 콘텐츠) 기반 자발적 브랜드 확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프로브랜드는 외식 시장에서 날씨, 지역, 요일, 시간대, SNS 트렌드 등 다양한 오픈 API 데이터를 수집·학습해, 음식 트렌드를 실시간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누구나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맞춤형 분말 키트(Powder Kit)를 개발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이러한 AI 기반 기획과 제품화를 통해, 조리 시간 절감·위생 안정성·레시피 표준화라는 3대 소비자 니즈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1인 가구·자취생·워킹맘·캠핑족 등 다양한 타깃층을 겨냥한 PB 브랜드 라인업을 빠르게 확장 계획중이다. 또한 프로브랜드는 도시형 MFC(Micro Fulfillment Center)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 당일 배송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향후 글로벌 식자재 OEM 및 아마존 B2C 유통을 위한 해외 진출 전략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김영헌 프로브랜드 부사장은 “AI 기술이 바꾸는 외식의 본질은 ‘누구나 실패 없이 요리할 수 있는 시스템화’에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과 고객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한국형 스마트 조리 솔루션으로서 프로브랜드가 각인될 수 있도록 도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월드 관계자는 “기존 마케팅사와 달리, 데이터와 기술 기반으로 식문화를 구조화하려는 프로브랜드의 접근 방식에 깊이 공감했다”며, “브랜드의 철학과 스토리를 시장과 소비자에게 정교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고준호 경기도의원, 파주 3호선 연장 점검, 하남송파선 본궤도 진입 계기

    고준호 경기도의원, 파주 3호선 연장 점검, 하남송파선 본궤도 진입 계기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3일(수), 서울지하철 3호선 송파하남선 연장사업이 지난 21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광역철도 기본계획 승인을 받은 것과 관련하여, “파주 3호선 연장을 10년 넘게 기다려온 파주시민들이 극심한 박탈감을 호소하고 있다”며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과 긴급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송파하남 연장 사업이 2032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되면서, 수년째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는 파주 3호선 연장 사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이에 따른 파주시민들의 상대적 박탈감과 정책적 불균형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히 마련됐다. 특히 고준호 의원은 “수도권 내부의 지역 간 격차와 현실을 반영하지 않는 예비타당성조사 기준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지적했다. 고준호 의원은 “송파하남선은 국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B/C 0.6, AHP 0.509를 기록하고 기본계획 승인을 받은 반면, 파주3호선 연장은 B/C에서 유사한 수치를 기록했음에도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상황은 파주시민들로서는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결과”라고 지적했다. 특히 고준호 의원은, “파주의 특수성을 감안할 때 광역철도와 같은 인프라 사업에 대해서는 예비타당성조사 기준을 완화하는 제도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집행부 관계자는 “송파하남 연장 사업의 경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조1,931억 원(65%), 경기도시공사(GH)가 5,507억 원(30%), 하남도시공사가 918억 원(5%) 등 재정 부담을 시·공공기관이 분담함으로써 국가 예산 투입 없이 사업이 가능했던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바 있다”고 설명하며, 사업의 성패에는 재정 구조와 지역의 전략적 대응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고준호 의원은 “파주에는 메디컬클러스터, 운정테크노밸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전 등 굵직한 개발계획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으며, 관련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며, “이러한 개발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경우, 재정 분담 여력 또한 충분히 검토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성 분석 시 이러한 지역 개발계획과 재원 조달 가능성을 반영해, 예타 평가에 가점을 부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준호 의원은 “매번 선거때마다 이용되는 3호선 그리고 사업 지연으로 인해 파주시민들의 기대와 인내가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며, “더 이상 반복되는 ‘기대와 실망’의 순환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도민의 삶과 직결된 교통복지 문제를 단지 숫자 몇 자리로만 판단하는 현재의 제도는 반드시 개선돼야 하며, 경기도가 중앙정부를 상대로 적극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제도 개선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집행부 관계자는 “고준호 의원님의 제안처럼 새 정부와 국회에 제도 개선을 지속 건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준호 의원은 끝으로 “파주시민들은 기약 없는 3호선 연장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며, “올해 안에 확정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0년) 반영은 물론 이제는 제도 개선에 주도적으로 나설 때”라고 거듭 강조했다.
  • 성복임 경기도의원, 군포 미래·안전 위협하는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즉각 중단해야

    성복임 경기도의원, 군포 미래·안전 위협하는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즉각 중단해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성복임(더불어민주당, 군포4) 도의원은 23일(수) 열린 제385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전면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성 의원은 이 사업이 군포 시민의 안전과 수리산 도립공원의 환경, 나아가 도시의 미래 전략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흥시 금이동에서 의왕시 고천동 왕곡 IC까지 총 15.2km를 연결하는 민간투자 고속화도로로, 이 중 5.4km가 군포를 관통하지만 군포 시민을 위한 진출입로가 없어 실질적인 편익은 없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도로는 수리산 도립공원을 관통하고, 주거 단지 지하(삼성마을 3·6단지)에는 대규모 터널이 계획돼 있어, 안전 위협과 환경 훼손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크다. 성 의원은 최근 신안산선, 인천 북항터널 등 지하 터널 공사 중 발생한 붕괴 및 지반 침하 사고를 예로 들며 “군포 시민의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현재 군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경부선·안산선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사업’과 해당 고속화도로 노선이 중첩되면서, 도시 계획 간의 충돌도 예상된다. 이 철도 지하화 사업은 대통령 공약 사업이기도 해 지역 사회의 기대가 높은 상황이기도 하다. 군포시는 이미 2020년 “노선 변경 없이는 수용 불가” 입장을 경기도에 공식 전달했으며, 시의회 결의안, 시민 단체 기자회견, 3천여 명의 주민 서명 등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반대 의사를 밝혀왔다. 최근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까지 시민 반발로 무산된 바 있다. 성복임 의원은 “군포시를 단순 통과하는 도로로 인해 지역 발전에 필수적인 철도 지하화 사업에까지 차질이 생길 수 있다. 군포의 미래와 시민 안전, 자연 환경을 위해 해당 사업의 전면 백지화를 강력히 요구한다”며, 경기도와 집행부의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 대만, 트럼프 압박에도 수출 급증…中 자동차기업 글로벌 사우스 진출 러시

    대만, 트럼프 압박에도 수출 급증…中 자동차기업 글로벌 사우스 진출 러시

    북러, AI 기술 협력 본격화[러시아 모스크바타임즈] 북한은 러시아를 비롯한 여러 국가에 AI 전문가를 파견해 AI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북한 김일성 종합대학 AI 연구소장 김광혁에 따르면 북한은 학생과 인턴, 연구원을 해외로 ‘교환’ 파견하고 있으며, 이미 텍스트·음성 인식 및 기계 번역 시스템 등 AI 기술을 실용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7개 언어를 지원하는 번역 프로그램 ‘렌마’는 2021년부터 모바일폰에 설치 가능하다고 합니다. 북한은 AI를 의료 분야에도 적용할 계획으로, 평양에 건설 중인 새 병원에 지능형 플랫폼 설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맥킨지, 중국 내 AI 프로젝트 중단[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컨설팅 기업 맥킨지는 중국 지사에 생성형 AI 관련 컨설팅 업무 수주를 중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는 미국 정부가 중국에서 AI 등 민감한 사업을 추진하는 미국 기업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는 움직임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대만, 트럼프 압박에도 수출 급증[대만 디지타임즈] 대만의 2025년 6월 수출 주문은 전년 동월 대비 24.6% 증가한 567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첨단 공정 반도체 및 AI 서버 등 정보통신기술(ICT) 제품과 전자 제품 주문이 크게 증가해 대만의 역량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면 플라스틱, 고무, 화학 제품 등 전통 산업은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습니다. 미중 고위급 경제 무역 회담 개최[중국 신화망·일본 산케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자 국무원 부총리인 허리펑(何立峰)이 오는 27~30일 스웨덴을 방문해 미국 측과 경제 무역 회담을 개최합니다. 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는 중국이 제조업의 과잉 생산 능력을 축소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미국 화학 대기업 듀폰의 중국 법인 독점금지법 위반 혐의 조사 절차를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하며 협상 분위기를 좋게 만들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협상 및 관세 정책[미국 블룸버그통신·일본 요미우리신문·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홍콩 아시아타임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과의 협정을 통해 일본산 수입품에 15% 관세를 부과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는 자동차에 대한 추가 관세가 25%에서 12.5%로 인하해 총 15%(기존 2.5%+신규 12.5%)가 적용되는 것을 포함합니다. 이는 일본 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고려할 때 대응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됩니다. 필리핀과는 19% 관세율이 적용되는 협상이 이뤄졌는데, 필리핀 국내에서는 미국 제품의 ‘제로 관세’와 비교해 ‘최악의 모욕’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中·EU 정상회담과 희토류[대만 연합보] 중국과 유럽연합(EU) 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중국은 EU에 ‘미국이 네덜란드 ASML 반도체 장비 수출을 제한하는 조치에 반대하는 입장을 취해달라’고 요구하며 이에 대한 대가로 희토류 문제에서 양보할 가능성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회담에서 구체적인 성과보다는 기후 문제에 대한 온건한 공동 성명이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일본, 中·대만 상대 반덤핑 조사[영국 로이터통신] 일본 경제산업성과 재무성은 중국과 대만에서 수입된 니켈 기반 스테인리스 냉연 강판 및 스트립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개시했습니다. 이는 국내 제조업체들의 청원에 따른 것으로, 국내 수요 약화와 저가 수입품 유입으로 인한 가격 하락이 원인입니다. 中, 하이난 자유무역항 공식화[중국 환구망·홍콩 명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하이난 자유무역항의 봉관(세관을 봉쇄)을 2025년 12월 18일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쉽게 말해서 하이난을 ‘제2의 홍콩’으로 육성한다는 야심찬 계획입니다. 하이난을 하나의 세관 특수 감독 구역으로 전환해 상품·자금·인력 이동을 자유화하고 하이난 내 수입 ‘제로 관세’ 상품 품목을 6600개로 확대합니다. 중국 본토 주민의 하이난 방문 시 추가 서류 발급은 필요 없습니다. 중국 국가 핵융합 에너지 기업 출범[중국 CAIXIN] 중국은 주요 국영 원자력 및 에너지 기업의 투자를 통해 국가 핵융합 에너지 회사인 China Fusion Energy Co. Ltd.를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이 회사는 장기 전략 에너지 계획의 일환으로 제어 가능한 핵융합 기술 개발을 주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상업적 핵융합까지 수십 년이 남았다는 경고가 있지만, 중국의 ‘인공 태양’ 프로젝트인 중국 서큘레이션-3은 지속 핵융합에 필요한 핵심 임계값을 달성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인도, 중국 국민 대상 관광 비자 발급 재개[중국 제일재경] 인도가 2025년 7월 24일부터 중국 국민에 대한 관광 비자 신청을 5년 만에 재개합니다. 중국 외교부는 이번 조치를 환영하며 인적 교류 촉진이 양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고 밝혔습니다. 티베트 대규모 수력 발전 프로젝트 착공[프랑스 rfi] 중국은 티베트 야룽창포와 인더스강 유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대형 수력 발전 프로젝트 착공식을 진행했습니다. 약 1671억 달러가 투자되는 이 프로젝트는 5개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하류 국가인 인도와 방글라데시의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 中, EU 대러 제재에 항의[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 중국 상무부 장관 왕원타오는 유럽연합(EU) 무역 담당 집행위원에게 러시아에 대한 18번째 제재 패키지에 중국 기업이 포함된 것을 두고 심각한 항의를 제기했습니다. 中 자동차 기업 글로벌사우스 진출 러시[미국 뉴욕타임스] 중국 전기 자동차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헝가리와 인도네시아, 러시아, 태국, 터키 등 세계 각지에 공장을 설립하거나 건설 중입니다. 특히 브라질에는 장성기차와 BYD, 체리 등 최소 세 개의 중국 기업이 조립 공장을 설립 중입니다. 이들 업체가 세계 자동차 산업에서 중요한 점유율을 확보하려는 중국의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됩니다.
  • 대만, 트럼프 압박에도 수출 급증…中 자동차기업 글로벌 사우스 진출 러시 [한눈에 보는 중국]

    대만, 트럼프 압박에도 수출 급증…中 자동차기업 글로벌 사우스 진출 러시 [한눈에 보는 중국]

    북러, AI 기술 협력 본격화[러시아 모스크바타임즈] 북한은 러시아를 비롯한 여러 국가에 AI 전문가를 파견해 AI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북한 김일성 종합대학 AI 연구소장 김광혁에 따르면 북한은 학생과 인턴, 연구원을 해외로 ‘교환’ 파견하고 있으며, 이미 텍스트·음성 인식 및 기계 번역 시스템 등 AI 기술을 실용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7개 언어를 지원하는 번역 프로그램 ‘렌마’는 2021년부터 모바일폰에 설치 가능하다고 합니다. 북한은 AI를 의료 분야에도 적용할 계획으로, 평양에 건설 중인 새 병원에 지능형 플랫폼 설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맥킨지, 중국 내 AI 프로젝트 중단[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컨설팅 기업 맥킨지는 중국 지사에 생성형 AI 관련 컨설팅 업무 수주를 중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는 미국 정부가 중국에서 AI 등 민감한 사업을 추진하는 미국 기업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는 움직임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대만, 트럼프 압박에도 수출 급증[대만 디지타임즈] 대만의 2025년 6월 수출 주문은 전년 동월 대비 24.6% 증가한 567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첨단 공정 반도체 및 AI 서버 등 정보통신기술(ICT) 제품과 전자 제품 주문이 크게 증가해 대만의 역량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면 플라스틱, 고무, 화학 제품 등 전통 산업은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습니다. 미중 고위급 경제 무역 회담 개최[중국 신화망·일본 산케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자 국무원 부총리인 허리펑(何立峰)이 오는 27~30일 스웨덴을 방문해 미국 측과 경제 무역 회담을 개최합니다. 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는 중국이 제조업의 과잉 생산 능력을 축소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미국 화학 대기업 듀폰의 중국 법인 독점금지법 위반 혐의 조사 절차를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하며 협상 분위기를 좋게 만들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협상 및 관세 정책[미국 블룸버그통신·일본 요미우리신문·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홍콩 아시아타임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과의 협정을 통해 일본산 수입품에 15% 관세를 부과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는 자동차에 대한 추가 관세가 25%에서 12.5%로 인하해 총 15%(기존 2.5%+신규 12.5%)가 적용되는 것을 포함합니다. 이는 일본 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고려할 때 대응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됩니다. 필리핀과는 19% 관세율이 적용되는 협상이 이뤄졌는데, 필리핀 국내에서는 미국 제품의 ‘제로 관세’와 비교해 ‘최악의 모욕’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中·EU 정상회담과 희토류[대만 연합보] 중국과 유럽연합(EU) 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중국은 EU에 ‘미국이 네덜란드 ASML 반도체 장비 수출을 제한하는 조치에 반대하는 입장을 취해달라’고 요구하며 이에 대한 대가로 희토류 문제에서 양보할 가능성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회담에서 구체적인 성과보다는 기후 문제에 대한 온건한 공동 성명이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일본, 中·대만 상대 반덤핑 조사[영국 로이터통신] 일본 경제산업성과 재무성은 중국과 대만에서 수입된 니켈 기반 스테인리스 냉연 강판 및 스트립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개시했습니다. 이는 국내 제조업체들의 청원에 따른 것으로, 국내 수요 약화와 저가 수입품 유입으로 인한 가격 하락이 원인입니다. 中, 하이난 자유무역항 공식화[중국 환구망·홍콩 명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하이난 자유무역항의 봉관(세관을 봉쇄)을 2025년 12월 18일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쉽게 말해서 하이난을 ‘제2의 홍콩’으로 육성한다는 야심찬 계획입니다. 하이난을 하나의 세관 특수 감독 구역으로 전환해 상품·자금·인력 이동을 자유화하고 하이난 내 수입 ‘제로 관세’ 상품 품목을 6600개로 확대합니다. 중국 본토 주민의 하이난 방문 시 추가 서류 발급은 필요 없습니다. 중국 국가 핵융합 에너지 기업 출범[중국 CAIXIN] 중국은 주요 국영 원자력 및 에너지 기업의 투자를 통해 국가 핵융합 에너지 회사인 China Fusion Energy Co. Ltd.를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이 회사는 장기 전략 에너지 계획의 일환으로 제어 가능한 핵융합 기술 개발을 주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상업적 핵융합까지 수십 년이 남았다는 경고가 있지만, 중국의 ‘인공 태양’ 프로젝트인 중국 서큘레이션-3은 지속 핵융합에 필요한 핵심 임계값을 달성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인도, 중국 국민 대상 관광 비자 발급 재개[중국 제일재경] 인도가 2025년 7월 24일부터 중국 국민에 대한 관광 비자 신청을 5년 만에 재개합니다. 중국 외교부는 이번 조치를 환영하며 인적 교류 촉진이 양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고 밝혔습니다. 티베트 대규모 수력 발전 프로젝트 착공[프랑스 rfi] 중국은 티베트 야룽창포와 인더스강 유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대형 수력 발전 프로젝트 착공식을 진행했습니다. 약 1671억 달러가 투자되는 이 프로젝트는 5개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하류 국가인 인도와 방글라데시의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 中, EU 대러 제재에 항의[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 중국 상무부 장관 왕원타오는 유럽연합(EU) 무역 담당 집행위원에게 러시아에 대한 18번째 제재 패키지에 중국 기업이 포함된 것을 두고 심각한 항의를 제기했습니다. 中 자동차 기업 글로벌사우스 진출 러시[미국 뉴욕타임스] 중국 전기 자동차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헝가리와 인도네시아, 러시아, 태국, 터키 등 세계 각지에 공장을 설립하거나 건설 중입니다. 특히 브라질에는 장성기차와 BYD, 체리 등 최소 세 개의 중국 기업이 조립 공장을 설립 중입니다. 이들 업체가 세계 자동차 산업에서 중요한 점유율을 확보하려는 중국의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됩니다.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AI인재양성···청년취업사관학교 서초캠퍼스 방문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AI인재양성···청년취업사관학교 서초캠퍼스 방문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23일 고속터미널역에 자리한 청년취업사관학교 서초캠퍼스를 방문해 AI융합 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 강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방문에는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서초구1)이 함께했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분야 실무교육부터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서울시의 청년 인재 양성 플랫폼이다. 현재 총 22곳이 있다. 하반기 중 양천·구로·중랑캠퍼스가 문을 열 예정이다. 청년취업사관학교 서초캠퍼스는 현재 ▲AI 디지털 뮤직 프로덕션을 연계한 대중음악산업 콘텐츠 프로듀서 양성 과정 ▲AI기반 데이터 분석가 양성 과정 2개 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날 최 의장은 시설을 둘러보고 서초캠퍼스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이후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 강사들의 경험담과 의견을 청취했다. 최 의장은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잘 실행되고 있는지 직접 살피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는데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세심하고 만족도 높게 운영되는 것을 확인했다”라며 “서울시의회도 보다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계속해서 듣고 발전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울시의회는 교육과정의 질이 담보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살피고, 과정 수료 이후에도 동문회 형식으로 네트워크가 지속되도록, 또 다양한 분야에서 AI전문가들이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2월 ‘AI 산업 육성 7대 핵심 전략 과제’를 발표하고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 4000명, 대학에서 6000명씩 매년 1만명의 AI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핵심 인프라 확충 및 5000억원대 AI펀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 리스크제로,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로 중대재해 ‘제로’ 도전

    리스크제로,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로 중대재해 ‘제로’ 도전

    근로자 안전과 기업 책임을 모두 지키는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 제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이 한 단계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지만, 현실에서는 여전히 크고 작은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위험요인의 사전 파악과 실질적인 예방조치가 현장에 뿌리내리기까지는 한계가 존재한다는 지적이다. 이러한 산업안전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으로 최근 ‘스마트 안전관리’가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 안전관리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현장 위험요인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예측 기반의 선제적 대응을 가능하게 해 산업안전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스마트 안전 관리 플랫폼 전문기업 리스크제로(대표 최영호)가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로 중대재해 ‘제로’에 도전한다. 리스크제로는 ‘사고는 감시하는 것이 아니라 예측하고 예방하는 것’이라는 철학 아래, 국내외 산업재해 빅데이터와 AI 예측 알고리즘을 융합한 독자적 솔루션 ‘리스크제로 3.0’을 개발했다. ‘리스크제로 3.0’은 안전 관련 각종 DB를 기반으로 현장 위험작업별, 근로자별 위험도를 실시간 분석해 사고 위험을 예측·경고하고, 관리자와 근로자 모두에게 즉각적이고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해당 시스템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AI 인증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GS인증 1등급을 획득하며 기술적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리스크제로의 기술력은 대형 공공 프로젝트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솔루션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스마트 안전 관리 통합 관제 시스템 구축’ 사업에 적용되어 현장별 실시간 데이터 연동, 고위험 근로자 집중 관리, 위험요인 자동 알림 등 첨단 기능을 통해 사고 발생률이 뚜렷하게 감소했다는 평이다. 2025년 상반기에는 중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솔루션 ‘제로가드(ZeroGuard)’도 출시했다.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수많은 구축 경험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로 탄생한 제로가드는 위험성 평가, 작업 전 사전 점검, 안전보건 교육, 일일 점검, 결과 보고 등 안전관리의 전 과정을 디지털로 통합해 제공한다. 구독형 서비스 구조로 초기 도입 비용 부담을 최소화했고, 웹과 모바일 환경을 모두 지원해 현장 접근성과 실시간 대응력을 크게 높였다. 현재 제로가드는 서울시설공단, 강남구도시관리공단, 부산항만공사, 울산시설공단 등 전국 주요 지자체와 공공기관 현장에 도입되어 있다. 현장 관리자와 근로자들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 교육과 안전점검을 쉽게 사용할 수 있어 행정 부담이 줄었다”고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리스크제로의 기술력은 대형 공공 프로젝트를 통해 실질적 효과로 입증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발주한 ‘GH 스마트 안전관리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용역’ 사업을 수주해 GH 본사와 산하 모든 건설현장에 스마트 안전관리 통합관제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바 있다. 올해는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 GH AI 기반 스마트 안전시스템 구축사업, SH AI 기반 스마트 안전시스템 구축사업 등을 잇달아 수주하며 스마트 안전관리 시장에서 프로젝트 수주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략본부 박연석 본부장은 “회사의 핵심 조직인 AX기술그룹, 안전컨설팅그룹, PMO그룹 등을 2년 전부터 준비해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리스크제로는 검증된 기술력과 시장의 신뢰를 바탕으로 각종 인증과 투자 유치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 국토교통부 ‘스마트건설 강소기업’에 선정되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시범구매제품 등록, GS 인증 1등급 획득 등 굵직한 성과를 거뒀다. 현재 16건의 특허를 보유·출원 중이며, 2027년에는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영호 리스크제로 대표는 “AI 기반 안전관리 기술을 통해 모든 사업장에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실현되어 리스크가 제로인 산업현장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AI 안전관리 플랫폼으로 대한민국 산업현장의 무재해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디지털 가속화, 새로운 건설 시대로의 전환…‘2025 코리아빌드위크’ 30일 코엑스 개막

    디지털 가속화, 새로운 건설 시대로의 전환…‘2025 코리아빌드위크’ 30일 코엑스 개막

    코엑스빌드위크, 7월30일~8월2일 코엑스 A~D홀넥스트콘 2025, 7월 30일 넥스트콘 개최 대한민국 대표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전시회 ‘2025 코리아빌드위크’(Korea Build Week 2025)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A~D홀 전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스마트건설, 건축, 인테리어 등을 아우르며, 산업 전반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테마관을 중심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 전시회다. 코엑스 B홀에서는 ㈜메쎄이상, (사)한국건설자동화·로보틱스학회, 한국도로공사가 공동주최하는 미래 건설 융복합 혁신 기술 특별전 ‘넥스트콘 2025’(NextCon 2025)가 함께 열린다. ‘ ‘모멘텀: 뉴 웨이브’(MOMENTUM: New Wave)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특별전은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을 선도할 핵심 건설 기술을 중심으로 스마트건설 & OSC, 스마트홈 & 빌딩, 건설자동화 & 로보틱스, 탄소중립 & 신공법·신기술,스마트안전 등 5개 분야로 구성돼 관련 기술의 시연과 실증 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넥스트콘 2025는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발주처·지자체·공공기관·건설사 등 실수요자와의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참가 기업의 시장 진출과 성과 창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한다. 또 전시와 연계된 전문 컨퍼런스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되어, 기술·정책·산업 동향을 심층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30일에는 한국건설자동화·로보틱스학회와 한국도로공사 공동주최로 ‘건설자동화 컨퍼런스’가 열린다. 한국건설자동화·로보틱스학회 서종원 회장의 개회사와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조성민 연구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현대건설 기술연구원 박영준 상무가 ‘건설로봇의 오늘과 내일’을, 고려대 조훈희 교수가 ‘스마트 건설의 미래와 현실, 그 간극을 메우는 파이프라인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펼친다. 이어 스패너,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서울대, 대영드론솔루션 등의 전문가들이 로보틱스 기반 글로벌 건설 공정 자동화, UAV 기반 건설현장 정보수집, 교량 원격시공 기술 등 다양한 현장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31일에는 ‘건설로보틱스 컨퍼런스’가 열리며,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이재열 본부장이 ‘건설로봇 분야 수작업 대체를 위한 연구사례 및 개발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어 인하대 김정렬 교수의 건축 마감·도장 자동화 연구, KCC, 아이티원, 고레로보틱스, 마션케이 등 기업의 로봇 실증 사례 발표가 이어져, 건설로보틱스 기술 현황을 총망라한다 스마트빌딩 기술에 특화된 ‘스마트빌딩 컨퍼런스’도 31일에 함께 열린다. ‘디지털 전환과 지속가능성, 스마트빌딩’을 주제로 열리는 본 컨퍼런스에는 에너지엑스의 ‘중소형 ZEB을 위한 BEMS’를 시작으로 한화비전, 지멘스, 존슨콘트롤즈, 한국하니웰의 발표가 이어지며, 지속가능한 건축환경의 해법을 제시한다.
  •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 ‘글로컬대학 UCC’ 비전 선포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 ‘글로컬대학 UCC’ 비전 선포

    전남권 3개 대학이 손을 맞잡고 지역 주도형 혁신 모델 구축에 나섰다.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 연합은 지난 23일 동신대학교 중앙도서관 동강홀에서 ‘글로컬대학 UCC(University Community Collaboration) 성공 추진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주희 동신대 총장, 서유미 초당대 총장, 이호균 목포과학대 총장을 비롯해 각 대학 보직자와 교직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세 대학은 ‘스마트에너지 클러스터를 통한 탄소중립 전남 실현’이라는 공동 비전을 선포하고, 지역사회와 산업계가 함께하는 혁신 생태계 구축을 다짐했다. 이주희 총장은 “스마트에너지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탄소중립 전남을 실현하겠다”고 밝혔으며, 서유미 총장은 “RE100 특화 인재 1만 명을 육성해 전남의 정주 인구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호균 총장은 “글로컬대학 UCC I-N-G 캠퍼스를 통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성일 동신대 기획처장이 ‘글로컬대학30 UCC 추진전략과 비전’을 발표하며, “지역 공공형 강소연합대학으로서 사람이 모이고 기업이 성장하는 ‘탄소중립 스마트 클러스터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동신대연합은 ‘지역 공공형 강소연합대학’이라는 차별화된 UCC 모델을 제시했다. 이 모델은 대학과 지역사회, 산업계가 유기적으로 연계돼 지역 기반의 탄소중립 스마트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에너지 전환과 RE100 대응을 위한 특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세 대학은 이번 비전 선포를 계기로 지역대학 간 연합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며, 오는 하반기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해남군, 국정기획위에 ‘농어촌수도’ 국정과제 채택 건의

    해남군, 국정기획위에 ‘농어촌수도’ 국정과제 채택 건의

    전남 해남군이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선도모델’의 국정과제 채택을 공식 요청하며 농어촌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 주도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해남군은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와의 정책간담회를 통해 해당 모델의 국가사업화를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 국정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박수현 국가균형성장특위 위원장을 비롯해 명현관 해남군수, 오현민 순천대 기획처장, 권봉오 군산대 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남군이 추진하는 ‘농어촌수도 선도모델’은 기후변화, 식량안보, 지역소멸 등 복합 위기에 직면한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생존전략으로, 지방대와의 연계를 통해 인구 증가, 정주 여건 개선, 농산업 전환 등의 지역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모델은 이재명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국정철학과도 궤를 같이한다. 해남군은 지역소멸 극복과 지방대 육성, 농수산업 첨단화 등 주요 국정 아젠다와 연계된 실질적 방안을 이번 간담회에서 집중 제안했다. 박수현 위원장은 “지자체가 대학과 연계해 광역권 건의과제를 제안한 것은 해남이 처음”이라며 “지방의 자율성과 주도성이 결합된 균형발전 전략이라는 점에서 적극적인 검토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지난 6월 국립순천대, 국립군산대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농어촌수도 추진단(TF)’을 출범시켰다. 이를 통해 관·학·연이 참여하는 공동 실증모델 세부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3개 기관은 해남군의 농어업 인프라와 대학의 연구역량을 접목해 기후변화 대응, 농수산업 첨단화, 식량안보 전초기지 구축, 농어업 연관산업 구조화, 국제협력 선도모델 등 다층적 과제를 실현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외 인구 유입이 가능한 교육·정주 도시 조성, K-농어업의 세계화 기반 마련도 포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농어업 R&D 실증 및 첨단화 ▲글로벌 식량안보 기지 조성 ▲국내외 유학생 유치 및 정주 기반 강화 ▲농어업연구기관 유치 ▲전남 서남해권 신성장산업화 혁신지구 조성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이 보유한 자연적, 산업적,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농어촌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구체적 실행모델을 제시했다”며 “농어촌수도 선도모델이 국정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실천 거점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지역 주도 혁신모델의 선도사례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 한전KDN, 중장기 전략 ‘비전 2035’ 본격화

    한전KDN, 중장기 전략 ‘비전 2035’ 본격화

    한전KDN(사장 박상형)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비전 2035’ 수립으로 중장기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23일 한전KDN에 따르면 비전 2035는 신재생 확대와 분산 전원 증가로 더욱 복잡해진 전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기반의 통합 플랫폼, 인공지능, 글로벌 확장 전략 등이 핵심이다. 한전KDN은 기존 ‘비전 2030’으로 전력산업 내 정보통신기술(ICT) 고도화, 스마트그리드 구축, 통합관제시스템 개발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뤘다. 하지만 기후위기, 에너지 안보, 디지털 혁신 가속화 등으로 전력 산업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기존 전략을 넘어선 장기적 비전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비전 2035는 ▲에너지 데이터 중심의 스마트 플랫폼 구축 ▲지능형 전력운영 기반 강화 ▲탄소중립 대응 기술 개발 ▲글로벌 기술협력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중장기 전략이 핵심이다. 비전 2035의 핵심 추진 분야 중 하나는 전력설비의 디지털 전환이다. 한전KDN은 실제 전력 설비를 가상 공간에 동일하게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설비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고장을 사전 예측해 중단 없는 전력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 인공지능(AI) 기반 예지보전 기술도 확대 적용 중이다. 대용량 센서 데이터와 운영 정보를 결합해 고장 가능성을 사전에 분석해 설비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계획 정비로 전환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또 비전 2035는 디지털 기반의 글로벌 협력 전략도 담고 있다. 한전KDN은 현재 동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지의 스마트 전력망 구축사업에 참여해오고 있으며 향후 한국형 에너지ICT 모델을 수출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비전 2035는 디지털 전환과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생존 전략”이라며 “기존 전력산업 패러다임을 넘어 데이터 중심의 에너지 생태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전, 호남·강원 전력망 구축 현장 살펴

    한전, 호남·강원 전력망 구축 현장 살펴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호남과 강원의 주요 전력 설비 건설 현장을 방문해 재생에너지 연계 확대와 안정적 첨단 산업단지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망 구축 현장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김동철 사장의 이번 현장 점검은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호남권 재생에너지 계통 연계, RE100(재생에너지 사용 100%) 이행 기반 마련 등 이재명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려는 의지에 따른 것이다. 김 사장은 14일 호남권 신장성변전소와 신장수변전소 건설 현장을 찾아 345kV 변전소의 공정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건설 중인 해당 변전소들은 호남권 재생에너지를 중부권 계통과 연계하는 국가 기간 전력망의 허브다. 김 사장은 “에너지고속도로 정책의 출발점인 만큼 적기 준공과 시공 품질 확보를 통해 전력망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15일에는 LS전선 동해공장을 찾아 초고압 전력케이블 생산 및 시험설비를 시찰했다. 김 사장은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에 필요한 케이블의 대규모 공급능력을 직접 확인하고 산업계 측면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신양양변전소를 방문해 여름철 전력 피크에 대비한 설비운영 계획과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김 사장은 “여름철 전력피크와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전력설비의 안정성과 대응력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6일에는 500㎸ 동해안-수도권 초고압직류송전(HVDC) 1단계 사업인 신가평 변환소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정별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적기 준공 필요성과 안전 시공을 강조했다. 강원본부에서 열린 현장 설명회에도 참석해 직원과 소통하며 애로사항과 현장 이슈를 파악했다. 김 사장은 “전력망 건설은 친환경 재생에너지 대전환과 국가 첨단전략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뒷받침하는 전략적 기반이자 실행의 중심축”이라고 밝혔다.
  • ‘남동 에너지 신작로 2040’ 실현에 속도

    ‘남동 에너지 신작로 2040’ 실현에 속도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은 23일 중장기 에너지 전략 ‘남동 에너지 신작로(고속도로) 2040’ 비전을 적극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명 정부가 오는 2040년까지 석탄 화력을 폐쇄하고, 한반도 서남과 동해안을 잇는 U자형 ‘한반도 에너지 고속도로’를 건설하겠다고 발표한데 발맞춰 남동발전도 지난 6월말 신재생·수소 등 저탄소·무탄소 전원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하겠다고 지난 6월말 밝혔다. 이를 통해 총 설비용량 2만 4000㎿ 달성과 20대부터 40대까지 신규 청년 일자리 50만개 창출, 3800억원의 햇빛·바람연금을 통한 주민소득 증대 등의 성과를 내 정부 정책에 호응하겠다는 취지다. 한국남동발전은 ‘재생에너지 신작로’와 ‘수소 신작로’를 중심으로, 해상풍력 중심 재생에너지 10GW와 청정수소 혼전소 7GW를 구축해 전체 발전설비의 70% 이상을 신재생 전원으로 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남동발전은 27조원까지 투자를 확대해 ▲50만명 고용창출 효과 ▲농어촌 소득증대 및 기자재 국산화 ▲수소 생태계 활성화와 에너지 안보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특히 전남 신안군에서 남동발전이 성공적으로 시행 중인 ‘햇빛연금’ 제도를 확대 적용해 ‘바람연금’을 중심으로 매년 3800억원을 조성해 최대 14만명의 주민과 이익을 나눌 계획이다. 성인 2인 가구 기준으로 월 45만원씩 수익을 안겨 농어촌 소득증대와 인구소멸지역 인구 유입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는 게 남동발전 측의 설명이다. 강기윤 사장은 “과거 경부고속도로와 고속 인터넷망이 대한민국 산업과 정보기술(IT) 발전을 견인했듯이 ‘남동발전은 탈석탄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혁신을 통한 국가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면서 “해상풍력 중심으로 재생에너지를 확대하고, 수소를 중심으로 신에너지를 확대해 창의와 도전 정신으로 무장한 글로벌 기업화라는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 수출입銀, ‘정책금융 지원제도 설명회’ 개최

    수출입銀, ‘정책금융 지원제도 설명회’ 개최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9일 대구·경북지역 소재 중소·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정책금융 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구·경북지역은 중소기업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40% 정도다. 이곳의 주요 수출 품목은 전통적 폴리에스터 직물 중심 수출구조에서 자동차부품·이차전지 소재 등으로 변화하고 있다. 대구 동구 대구무역회관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수은·무역협회·중견기업연합회 등 정책 유관기관 관계자와 수은 고객·유관기관 회원사 임직원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수은은 설명회에서 중소·중견기업 지원프로그램인 위기 대응 특별프로그램의 주요 내용과 환율 전망·환리스크 관리방안 등 종합적인 정책금융 지원제도를 설명했다. 또 산업연구원 자동차산업 전문가를 초청해, 최근 미국 통상정책 변화가 대구·경북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전략에 대한 특별강의를 제공했다. 이원균 수은 중소중견 금융본부장은 설명회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금융지원정책에 반영해 최근 수출관세,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 중소·중견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은은 대구·경북권을 시작으로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등 권역별로 설명회를 차례대로 진행한다.
  • 서부발전, ‘국가기록관리 유공’ 표창 수상

    서부발전, ‘국가기록관리 유공’ 표창 수상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지난 5월 국가기록관리 유공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국가기록원이 기록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록 문화 확산을 위해 국가기록관리 체계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과 기관을 포상하는 제도다.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인 양수경 사원은 국가기록관리 유공으로 개인 부문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양 사원은 현장 중심형 기록물 관리 전략 수립, 기록물 관리 대외 협업체계 구축·운영, 신기술을 이용한 기록정보서비스 기반 구축 등을 추진해 회사문서를 전자화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양 사원은 “국민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발전 분야 기록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대국민 서비스 확대 기틀을 확립하는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기록문화 확산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력공기업 가운데 국가기록관리 유공으로 장관 표창을 두 번 이상 받은 곳은 서부발전이 유일하다. 서부발전은 공공기관 최초로 우수기록물 경연대회를 열고 참여·개방형 기록관리시스템을 구현하는 등 기록물 관리의 혁신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2019년 기관 부문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해당 성과는 국가기록원 발간물에 소개되는 등 공공부문 기록물 관리 모범사례로 알려져 있다. 서부발전은 사업소 생애주기 기록관리 체계망을 구축하고 본사와 가까운 서산·태안 지역의 기록관리 협의회와 협력하는 등 현장 밀착 기록관리 체계를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서부발전은 세종·충남 기록관리 협의체를 운영해 기록문화 확산을 위한 소통 창구 기능을 맡고 있다. 서부발전은 업무관계자의 기록물 열람 편의를 위해 기록관 보유기록물 위치정보를 그래픽 형태로 시각화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모든 구성원이 기록물 관리 고도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업무 효율을 높이고 기록물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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