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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부산·광주·충남·전남,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포상

    전라북도가 지난해 최우수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기관으로 뽑혔다. 23일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1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도 성과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부산시, 광주시, 충청남도, 전라남도 등이 우수지역으로 선발됐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주민의 수요와 공급 여건에 맞춰 지방자치단체가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된 이용자에게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하면, 주민은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지역별로 사례를 살펴보면 양질의 일자리 확대나 서비스 품질 향상 등이 주요 선정 이유로 꼽혔다. 전북은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제공인력 급여공시제를 운영하고 우수사례 공모와 제공인력 소진 예방을 위한 심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산은 품질에 따라 비용을 차등화하는 사회서비스 가격탄력제를 확대하고 기관장 자격 기준을 적용해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광주의 경우 2018년 사회서비스 일자리 관련 독자적인 운영 기준을 마련하면서 서비스 가격 대비 인건비 비중이 향상됐다. 충남은 산후 우울증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등을 제공하는 ‘엄마도 엄마가 필요해’ 서비스를 도입했다. 전남은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노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지역 읍면동 회의를 활용하고 도서, 산간, 어촌 지역에서는 ‘찾아가는 행복버스’ 사업을 활용했다. 복지부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차별적인 서비스 발굴·연계 시도 및 품질관리 노력이 사회서비스 혁신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 국민의 힘 전남도당, 오세훈 서울시장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국민의 힘 전남도당, 오세훈 서울시장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국민의힘 전라남도당은 22일 여수 마띠유호텔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초청,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남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 그리고 전남지역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전남 주요당직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 간담회는 전남의 주요 지역현안을 청취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인 만큼 서울시와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공동으로 노력해서 여러 지역현안 해결이 보다 더 조속하게 이뤄질 수 있었으면 한다”며 “서울에서도 호남 출향민이 많은 만큼 지속적으로 서울시와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협력과 교류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은 “전남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함께해 주신 오세훈 서울시장께 감사드린다”며 “전남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전남블루재능봉사단 맞춤형 통합봉사 본격 시동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전남블루재능봉사단 맞춤형 통합봉사 본격 시동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는 22일 강진군 도암면 항촌마을에서 전남블루 재능봉사단 50명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통합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남블루 재능봉사단은 전남에 등록된 재능기부단체 370개 중 2022 전남재능기부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10개 단체다. 음식나눔, 주거개선, 건강지원, 뷰티, 문화공연, 기타 6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마을에서 요청한 통합봉사 활동으로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여수지구협의회와 도울복지협의회, 효사랑봉사단은 짜장면·콩국수·제빵 등 음식나눔 분야를 맡았다. 구례군초심회는 도배장판·방충망 교체, 척척봉사단은 수납정리와 주거개선 분야를 책임졌다. 개미미용봉사회는 염색·커트 뷰티, 목만사봉사단는 건강검진·영양제수액 주사 등 건강지원을 담당했다. 다림돌봉사단과 따뜻한봉사단은 칼갈이·수경재배를 돕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갔다.또 차량과 보행자 이동량이 증가하고 있는 마을회관 앞 찻길에 임시차선 오뚜기를 설치해 어르신들의 야간 이동시 안전을 확보하도록 조치했다. 허강숙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전남블루 재능봉사단의 재능과 특기를 활용해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어 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자도 행복하고, 수혜자도 행복한 맞춤형 통합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남블루 재능봉사단은 하반기에 담양 지역의 취약계층과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 [인사]

    ■경찰청 △기획조정관 김준영△경무인사기획관 이호영△생활안전국장 김준철△교통국장 정용근△경비국장 홍기현△공공안녕정보국장 조지호△외사국장 이형세△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 최주원△국가수사본부 수사국장 윤승영△국가수사본부 형사국장 김희중△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 김순호△경찰인재개발원장 송병일△중앙경찰학교장 이명교△서울청 공공안전차장 김수영△서울청 수사차장 우종수△서울청 자치경찰차장 김학관△대구광역시경찰청장 김남현△광주광역시경찰청장 임용환△울산광역시경찰청장 박성주△경기도북부경찰청장 이문수△강원도경찰청장 김도형△충청북도경찰청장 김교태△충청남도경찰청장 김갑식△전라북도경찰청장 강황수△전라남도경찰청장 이충호△경상북도경찰청장 최종문△경상남도경찰청장 김병수△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장 이상률
  • 여순사건특별법 시행 5개월···피해 신고 접수 18% 그쳐

    여순사건특별법 시행 5개월···피해 신고 접수 18% 그쳐

    현대사의 비극으로 불리는 여순사건의 피해 조사가 본격 시작됐지만 신고가 저조해 해결 방안을 위한 대책회의가 열렸다. 15일 오후 2시 순천 호남호국기념관. 여순사건 중앙위원회 위원과 실무위원, 조사관, 유족, 여순사건 단체 활동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순사건특별법 시행 중간점검 민관간담회’가 열렸다. 여순사건 특별법이 시행 5개월을 맞았지만 고령화와 당시 목격자들과 유족들이 대부분 사망해 신고접수가 지지부진하자 이같은 과제를 점검하고 대책을 강구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여순사건은 1948년 10월 19일 여수·순천 지역에서 주둔하고 있던 국방경비대 제14연대 소속 군인들이 제주 4·3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정부군의 진압 과정에서 민간인까지 무차별적으로 희생되면서 수많은 피해자를 낳았다. 1946년 전라남도 후생복지국 통계 자료에는 인명피해가 1만 1131명에 이른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여순10·19범국민연대는 “여순사건 관련 민관이 한 자리에 모여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대책과 향후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범국민연대측은 “여순사건 명예회복 중앙위원회와 전라남도 실무위원회가 그동안 겨우 한 번씩 회의를 하고는 아무런 작동을 않고 있다”며 “중앙위원회는 물론 전라남도와 각 시군이 총력을 기울여 단 1명이라도 피해 접수를 놓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요구했다. ‘여순사건 특별법’ 시행에 따라 지난 1월 21일부터 피해 접수가 시작됐다. 기간은 내년 1월 20일까지 1년간이다. 14일 현재 1946건이 접수됐다. 서울·경기·인천·부산·전북 등 관외 지역에서 398건을 신고했다. 여수시 450건, 순천시 332건, 광양시 194건, 구례군 301건, 고흥군 143건, 보성군 87건 등이다. 접수 예상치의 18% 수준에 머문 상황에서 전남도 실무위원과 해당지역 지자체 공무원들은 현지 출장을 나가 피해 주민들의 신고 서류 작성을 직접 돕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에서 활동했던 팀장급 등 3명이 2년 임기로 채용돼 활동을 하고 있다”며 “과거사 위원회에서 했던 노하우를 지역에 전파하고 있어 피해 접수에 큰 도움이 될것이다”고 밝혔다.
  • 우리나라에서 처음 불교가 도래한 곳 영광 불갑사(佛甲寺)를 가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불교가 도래한 곳 영광 불갑사(佛甲寺)를 가다

    애초에, 무엇이든지 처음과 시작은 당연히 있기 마련이다. 사실 여행지를 다녀본다든지, 의미있다는 장소를 가 보면 앞다투어, 제각각 무언가 자신만의 ‘처음’과 '시작'에 대한 이야기를 방문객들에게 전하려고 애쓴다. 말 그대로 장소와 어울리는 ‘역사 스토리텔링’이 하나쯤은 번듯하니 있어야만 여행지나 방문지로서의 의미를 뽐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몇몇 여행지는 동네 어린애들이 들어도 '선을 세게 넘었다' 싶을 정도의 억지 이야기를 전하는 경우도 있고, 도저히 장소와는 하등 관계없는 전설이나 신화를 만들다시피 한 곳들도 많다. 그런데 반대인 경우도 있기 마련. 널리 알려져야 하고, 알려질 수도 있고, 많은 사람들이 으레 와봄직한 이야기를 지니고 있음에도 전혀 이름 내지 않는 곳도 있다. 우리나라 불교가 제일 처음 도래한 곳으로 알려진 곳이다. 전라남도 영광의 불갑사(佛甲寺)로 가 보자. 불갑사(佛甲寺)를 방문하면 제일 놀라운 점은 말 그대로 바닷가 ‘절’답다는 것이다. 조용하고 아스라히 밝은 느낌의 바닷바람 머금은 불갑사 절간의 공기 내음은 영호남 내륙 지방 첩첩산중 소나무 송진 향 가득 묻어나오는 엄숙한 그 무언가와는 사뭇 다르다. 한 마디로 절 전체를 둘러싼 명도나 채도가 밝고 맑고 느긋하고 굴비처럼 짭조름(?)하니 눈에 사찰의 풍광들이 딱딱 감긴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이 절이 만들어지게 된 스토리 하나는 짱짱 화려하다. 물론 불갑사를 두고 백제 침류왕 원년(384)에 인도승 마라난타가 세웠다는 설과 무왕 때 행은 스님이 세웠다는 설이 있지만 여하튼 이 절이 분명 오래된 절이라는 점은 어쨌든 분명하다. 이런한 이야기들만으로도 불갑사 건립을 둘러싼 스토리텔링은 충분히 단단해 질 수가 있다. 이런 까닭에 불갑사에 대해 좀 어려운 말을 섞어 부르자면 ‘호남(湖南) 명찰(名刹)이자 유서(由緖)깊은 고찰(古刹)’이라는 표현을 대놓고 마구 마구 써도 전혀 거리낌이 없을 정도로 불갑사의 오랜 시간은 켠켠히 쌓여 있다.그래도 이 불갑사는 행은 스님 설화보다는 삼국 시대 백제시기 불교를 처음 이 땅에 가져왔다는 인도스님인 마라난타존자(摩羅難陀尊者)가 남중국 동진(南中國 東晋)을 거쳐 백제 침류왕 1 년에 영광땅 법성포로 들어와 모악산에 최초로 사찰을 창건했다는 전설이 좀 더 강하게 남아 있는 곳이다. ‘부처 불(佛), 첫째 갑(甲), 절 사(寺)’라는 한자어처럼 백제에 불교가 들어와서 처음 세워진 사찰이라고 불리고 싶은 곳, 불갑사이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에게 '굴비'로만 각인된 이 지역의 포구인 법성포(法聲浦) 역시 내막을 알고 보면 이 곳의 내력 역시 다부지게 다져져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원래 백제시대 옛 지명은 아무포(阿無浦)로, 고려시대에는 부용포(芙蓉浦)로 불리우다 성인(聖人)이 법(法)을 가지고 들어온 포구란 뜻을 좇아 법성포(法聲浦)로 불리게 된 것이다.법성포(法聲浦) 굴비를 한 두름을 손에 쥐면서도 이 포구의 거룩한 계보 하나는 알고 가자. 여하튼 지금은 이 법성포 불갑사는 영광 지역 최고의 관광지가 되어 있어 옛 '영광'을 다시금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 남도 여행에서 넉넉하니 넓직하니 이렇듯 규모을 제대로 가지고 있는 사찰 관광단지는 그리 많지는 않다. 비록 이 불갑사가 백제시대부터 고려말과 조선 훼불기, 6.25 동란을 거쳐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는 동안 절의 규모와 모양새가 크고 작고 높고 낮음이 있었더라도 여전히 '불갑사'라는 절간 이름 하나는 꽉 잡고 온 고집은 인정할 만하고 볼 만하다. 꽃무릇 가득한 9월의 불갑사도 아름답지만 곧 초여름 매미 울음 불 뿜기 시작할 뜨거운 바다 기운 감도는 불갑사도 여전히 불갑사답다.   <영광 불갑사에 대한 방문 10문답>  1. 방문 추천 정도는? - ★★★(★ 5개 만점) 2. 누구와 함께?  - 휴식의 공간, 느긋함의 공간, 슬로우 슬로우 슬로우의 의미를 찾는 곳  3. 가는 방법은?  - 주소 :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면 불갑사로 450 전화 : 010-8631-1080/061-352-8097 - 템플 스테이 공간으로도 유명하다.  4. 불갑사의 특징은?  - 바쁘지 않은 곳이다. 천천히 생각을 할 수 있는 느긋한 공간.  5. 방문 전 유의 사항은?  - 생각보다 불갑사 도립공원의 규모가 크다. 시간을 좀 더 내어 반나절 이상 천천히 쉬어 갈 생각으로 오는 것이 좋다.  6. 불갑사에서 꼭 볼 곳은?  - 은근히 볼만한 것들이 많다. 보물로는 영광 불갑사 대웅전,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불복장 전적이 있으며 여기에 더해 천연기념물 제112호인 영광 불갑사 참식나무 자생북한지도 볼 수 있다.  7. 토박이들로부터 확인한 추천 먹거리는?  - 영광 지역은 의외로 먹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법성포구 쪽으로 나가면 영광 굴비 거리의 굴비 한 정식이 유명하다. 다랑가지 식당, 법성토우 식당, 강화 식당 등이 이름난 곳이지만 대체적으로 음식 수준은 엇비슷하다.  8. 주변에 더 가 볼만한 곳은? - 낙조가 아름답다. 법성포에서 해안가로 좀 더 다가가면 영광 노을 전시관이 있는 해안가 도로를 오후 늦게 나가 보는 것도 좋다. 모자, 선글라스 필수.  9. 불갑사의 홈페이지 주소는?  - http://kb1.templestay.com/index.asp?t_id=bulgapsa11  10. 총평 및 당부사항 - 전라남도 영광 지역은 의외로 남도의 맛과 멋이 잘 숨어 있다. 번화하고 번잡한 곳을 떠나 서해 낙조와 더불어 조용하고 느긋한 여행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쉬어 간다는 표현이 적확한 곳이다. 
  • 산림명문가 2대에 걸쳐 가꿔 온 숲 ‘윤제림’ 무료개방 ‘눈길’

    산림명문가 2대에 걸쳐 가꿔 온 숲 ‘윤제림’ 무료개방 ‘눈길’

    “주변에서 잘 보지 못했던 울긋불긋한 꽃들이 천지에 피었네요. 울창한 숲에 둘러쌓여 말 그대로 자연의 품에 안긴것 같습니다.” 13일 오전 11시 전남 보성군 겸백면 주월산 일대에 자리 잡고 있는 ‘윤제림’ 숲을 찾은 김모(58·광주시)는 “주변사람들이 추천해서 왔는데 아주 멋지다”며 “나이 든 부모님들도 부담없이 걸으셔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활짝 웃었다. 지난 1964년부터 조림 사업을 시작한 이래 2대에 걸쳐 ‘산림명문가’ 가족들이 가꿔 온 숲 ‘윤제림’이 3년째 무료 개방하면서 힐링 여행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산림청은 대를 이어 산림을 모범적으로 경영하는 가문을 ‘산림명문가’로 지정하고 있다. 가족들은 2020년 산림명문가로 지정됐다. 윤제림 창시자인 ‘고 윤제 정상환’의 호를 따 ‘윤제림(允濟林)’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윤제 선생은 “숲은 후대에 물려줄 가장 값진 유산이다”는 철학을 가지고 조림 사업에 몰두했다. 2005년 숲 가꾸기에 헌신했던 부친이 돌아가시자 미국에서 무역업을 하던 아들 정은조(72) 씨가 가업을 이어받아 산림경영에 힘쓰고 있다. 40대 막내 아들도 산림명문가로 지정돼 있어 3대가 숲 전문가다.이곳은 337㏊(100만평) 규모를 자랑한다. 지금은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안개나무꽃이 제철을 맞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수국 4만본도 개화를 앞두고 있다. 1969년 식재한 해송과 편백나무 6만본이 내뿜는 피톤치드를 만끽하며 산림욕을 즐길 수도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편백 향이 물씬 풍기고, 국내 최초 상수리 시배지(12㏊)이자 굴거리나무, 고로쇠나무 등 아름들이 조림지가 수려한 풍경을 자랑한다.규모가 넓다보니 즐길거리도 다양하다. 전라남도 민간정원 제12호인 성림원과 야외공연장, 숲속캠핑장, 체험용 모노레일과 임도 등 둘레길, 휴양·치유 등 대단위 휴양시설이 조성돼 있다. 주말에는 1000여명, 평일에는 200여명 이상이 찾아온다. 윤제림 관계자는 “부산과 창원, 광주시 등 각지에서 찾아온다”며 “사람과 자연의 소중함, 생태 다양성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있어 더 뜻 깊다”고 말했다.
  • 김영록 지사, 인수위 대신 ‘비전·공약위원회’ 구성

    김영록 지사, 인수위 대신 ‘비전·공약위원회’ 구성

    민선 8기 전남 도정의 비전을 마련하고 공약 실천방안을 점검하는 비전·공약위원회가 구성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도민 담화문을 통해 민선8기 재선에 따라 인수위원회를 설치하는 대신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민선8기 비전·공약위원회’를 설치, 운영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 지사는 비전·공약위원회에서 민선 8기 전남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효과적인 공약 실천방안 등을 종합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공약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선거 기간 중 도민이 들려준 지역 현안이나 꼭 추진해야 할 사업도 충분히 논의해 정책과제에 포함하겠다고 덧붙였다. 위원회는 ▲안전·환경·복지 ▲일자리·산업·에너지 ▲농·수산 ▲관광·문화 등 4개 분과 30여 명으로 구성하고 공동위원장은 최일 동신대학교 총장, 박민서 목포대학교 총장, 고영진 순천대학교 총장, 박명성 신시컴퍼니 예술감독이 맡았다. 위원회는 앞으로 1달 동안 도민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 도정 과제에 반영하게 된다. 또한 전남 동부권과 서남권, 중부권, 광주 근교권 등 권역별 현장 토론회를 개최해 도민의 소중한 의견과 정책 아이디어를 충분히 수렴할 방침이다. 위원회 운영이 마무리되면 그 결과를 종합해 ‘민선8기 비전·공약·정책과제 대도민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 지사는 “비전·공약위원회가 도민 각계각층의 의견과 대안을 수렴해 도정 정책과제로 반영하는 등 메신저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선8기는 전남의 미래 비전을 준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만들어야 하는 시기로, 전남이 지역 균형 발전을 주도하는 시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2년만에 재개된 ‘전국노래자랑’ 현장녹화…송해 결국 불참

    2년만에 재개된 ‘전국노래자랑’ 현장녹화…송해 결국 불참

    KBS 1TV ‘전국노래자랑’ 현장녹화가 2년여 만에 재개됐으나 MC 송해는 불참했다. 5일 방송가에 따르면, 전날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포 뉴타운 특설무대에서 ‘전국노래자랑’ 현장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송해는 참석하지 않았고, 작곡가 이호섭과 임수민 아나운서가 대신 진행을 맡았다. 송해 측은 “건강에 큰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나이가 있다 보니 지방까지 장시간 이동이 부담스러워서 현장 녹화에는 참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1927년생인 송해는 1988년부터 34년간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고 있다. 하지만 고령으로 최근 건강상태가 안좋아진 송해는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계속 맡을지 고민하고 있다. 송해는 지난 1월과 5월 건강상의 문제로 병원에 입원했었다. 3월에는 백신 3차 접종을 마친 상태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전국노래자랑’은 코로나19 유행으로 현장 녹화가 힘들어 2020년 3월부터 스튜디오 녹화와 지난 방송 편집본을 함께 내보내는 ‘스페셜’ 방송을 진행해오다, 이달부터 현장 녹화를 재개했다.
  •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안녕 가고싶은 섬 볼런투어 순항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안녕 가고싶은 섬 볼런투어 순항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가 31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와 공동으로 ‘안녕 가고싶은 섬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신안군 우이도 섬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녕 가고싶은 섬 볼런투어는 지역 특화형 섬 탐방과 자원봉사를 접목해 전남 도서지역 도민들의 안녕한 삶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두 기관은 지난 2월 탄소중립 실천 해양정화와 자연보호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신속한 자원봉사 활동을 위해 자원봉사센터 및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임직원 10명과 자원봉사자 12명이 해양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 모집과 쓰레기 수거용 가방, 집게를 준비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에서는 선박 지원과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외래식물 제거 및 탄소중립 실천 해양환경정화 프로그램을 발굴했다. 이번 활동은 돼지풀, 달맞이꽃 등의 외래 식물들이 토종 식물에 위해를 가하며 생태계 교란을 일으키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섬 생태계 보호를 위해 실시했다. 허강숙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프로그램 공동 개발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의 시너지 효과가 더 커졌다”며 “생태계에 위협을 주는 외래종 식물 제거와 해안환경정화 자원봉사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전남 서부 섬지역 주민들을 위해 방충망 교체, 이미용, 음식나눔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 “김경호, 목포 항공기 추락사고로 가족 잃어”

    “김경호, 목포 항공기 추락사고로 가족 잃어”

    개그맨 김구라가 가수 김경호가 목포 항공기 추락 사고로 이모와 조카를 잃었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채널S 더라이프 ‘김구라의 라떼9’에서 김구라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충격 실화’ 3위는 항공기 추락 사고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1993년 7월 6일 전라남도 해남군 산속 마천마을 주민들은 피범벅이 된 채 험한 산길을 내려오는 한 남자를 발견하게 된다. 그는 주민들에게 충격적인 이야기를 하는데. 깊은 산 속에 비행기가 추락했다!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바로 당일 목포 공항으로 향하던 비행기가 나쁜 기상, 짧은 활주로, 무리한 착륙 시도로 공항 근처 야산에 부딪혀 추락했다. 참 아이러니한 게... 비 때문에 사고가 일어났다고 볼 수 있는데. 비 때문에 2차 폭발이 되지 않았고, 풀숲이 쿠션 역할을 해 충격을 줄여 주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1993년이면 지금처럼 휴대전화가 보급되지도 않았고 통신망이 좋지 않은 상황이어서 사고 당사자가 거친 숲을 나와서 마을 주민에게 구조 요청을 한 거다”라며 “탑승자 110명 중 44명이 구조 됐고, 이 사고 이후로 목포공항은 안전상의 이유로 폐항. 현재 해군 전용 비행장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김구라는 “김경호 1집 ‘누명쓴 아이’가 당시 추락사고 유가족 이야기다. 그런데 김경호가 그 사고로 조카와 이모를 잃은 마음을 담아 쓴 노래라고 한다”고 추가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 전남·광주·나주 공동 발전 상생협약 체결

    전남·광주·나주 공동 발전 상생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후보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후보, 윤병태 나주시장 후보가 광주와 전남, 빛가람혁신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21일 오전 전남 나주 남평농협에서 협약식을 갖고 광주·전남·나주의 미래 첨단산업과 광역교통망, 정주환경과 교육 등 광역협력을 위한 상생 과제를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지방선거 이후 지방 정부간 협력을 제도화하고 광주·전남·나주 경제권 성장을 위한 공동과제를 함께 추진, 광역교통망 구축을 통한 생활권 통합과 탄소중립,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 등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어 초강력 레이저센터 구축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의 연구개발과 창업 중심지 육성, 광주 남구-나주 산업단지의 차세대배터리 및 스마트그리드 산업 메카 육성 공동 추진 등의 구체적인 세부 사업 계획도 밝혔다. 광주·전남·나주의 상생발전을 위한 광역철도, 고속도로, 광역 BRT 도입 등 광역교통망 확충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글로벌 탄소중립 과제 달성 등의 공동 대응 구상도 밝혔다. 김영록 강기정, 윤병태 후보는 “상생특별위원회를 후보 직속으로 설치하고, 공동위원장 각 1인 선임, 공동위원장의 책임하에 각 상생 분야별 전문위원회를 두고 활동하기로 했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되면 취임 이후 공식기구를 발족해 협의를 지속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나선 ‘전라남도 대학생 연합봉사단’ 눈길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나선 ‘전라남도 대학생 연합봉사단’ 눈길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가 20일 대학생 연합봉사단과 함께 농번기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도내 10개 대학 봉사단 180여명은 무안, 보성, 해남, 장흥군 등을 찾아 농촌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동신대·동아보건대·목포대·목포과학대·초당대는 무안군에서 양파뽑기와 마늘뽑기 등을 도왔다. 순천대·청암대·전남대는 보성군에서 양파뽑기 작업, 세한대는 해남군에서 모판흙담기, 전남도립대는 장흥군에서 블루베리수확 작업을 펼쳤다.그동안 전남자원봉사센터는 인력을 구하지 못해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2개 시군 농촌 지역 농가들을 방문해 적기에 인력을 지원해 왔다. 허강숙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대학생들의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참여로 농가들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대학생들이 농촌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꾸준히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 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대학생 연합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난달 순천과 화순에서 이·미용, 스포츠테이핑 등 통합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 면세유 급등에 농민 한숨소리 가득

    “면세유 가격이 완전히 미쳤어요.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올랐다니까. 농사지어 남는 게 있겠어요?”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잦아지면서 전남지역 농촌 현장에 농민들 한숨 소리가 깊어지고 있다. 러-우크라이나 사태로 면세유 가격이 급등하고 인력 부족으로 인건비까지 올라 농업인들 지출이 늘었기 때문이다. 19일 농협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현재 면세유 평균 가격은 휘발유는 1248원, 등유 1264원, 경유 1424원이다. 러-우크라이나 전쟁 이전보다 30~40% 가격이 급등했다. 이 가운데 농업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경유 가격은 지난해보다 45% 올라 농업인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국제 유가가 오르고 원자재 가격이 덩달아 크게 오르면서 비료와 영농자재 가격은 물론 면세유 가격도 올랐다. 결국 1년 전 과세 경유보다 더 비싼 기름으로 농사를 짓고 있는 꼴이다. 전남 화순에서 파프리카를 재배하는 김성호씨(65·화순군 만연리)는 “요즘 면세유 가격이 너무 올라 트랙터에 기름을 넣을 때마다 한숨이 절로 난다”며 “지난해 면세경유만 1026ℓ, 돈으로 치면 70만∼80만원을 썼는데 올해는 150만원은 들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올해 인건비는 물론 비료·농약 등 모든 농자재 가격이 올라 경영비가 급등했는데 면세유가 결정타다”고 넋두리했다. 정부는 기름값을 낮추기 위해 유류세를 인하했지만 면세유와 상관이 없다. 면세유는 유류세를 이미 면제받은 것이어서 농민들에게 유류세 인하 효과는 전혀 없다. 오히려 유류세 인하에 따른 가격 상승률은 면세유가 더 크다. 실제로 면세경유 가격이 80% 오른 지난 1년 동안 과세경유는 43% 올랐다. 농업인들은 정부가 면세유 가격 급등에 따른 별도의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이러한 요구를 받아들여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전라남도는 면세유 가격 상승분에 대해 오는 6월말까지 98억8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인의 유류 부담을 다소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농협도 최근 곡성군 입면농협을 방문해 면세유 수급현황을 점검하고 면세유 가격이 적정 가격에 공급될 수 있도록 농협주유소를 대상으로 현장지도에 나섰다.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영농철이 시작되면서 농기계를 자주 사용할 텐데 면세유 가격이 더욱 오르고 인건비까지 올라 농업인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 전남농협은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책자금 등 적기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22개 시군 참여 전남도민체전, 순천서 내일 개막

    200만 전남도민의 화합을 다짐하는 스포츠 축제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20일 순천에서 개막해 오는 23일까지 나흘간 펼쳐진다. 전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순천시와 제61회 전남도체육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2개 시군 7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가운데 육상·수영·축구·테니스·복싱 등 24개 종목에 걸쳐 시군 대항전으로 열린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재개된다. 개막행사는 대회 첫날 순천팔마종합운동장에서 ‘새로운 순천의 찬가’를 주제로 펼쳐진다. 오후 6시 30분부터는 식후 공개행사로 아이돌 그룹 SF9, 트로트 가수 송가인·장민호·김연자 등의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번 체전을 통해 코로나19라는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온 전남도민이 하나 되어 우정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우리 고장 명예 지켜라’ 제61회 전남도민체전 20일 순천서 개막

    ‘우리 고장 명예 지켜라’ 제61회 전남도민체전 20일 순천서 개막

    200만 전남도민의 화합을 다짐하는 스포츠 축제인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오는 20일 순천에서 개막해 23일까지 나흘간 펼쳐진다. 전라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순천시와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2개 시·군 7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육상·수영·축구·테니스·정구·배구·탁구·복싱 등 24개 종목에 걸쳐 시·군 대항전으로 열린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만에 재개된다. 개막행사는 20일 순천팔마종합운동장에서 ‘새로운 순천의 찬가’를 주제로 펼쳐진다. 개막식에 앞서 오후 4시부터 ‘하나되는 사람들’이라는 소주제로 식전행사를 시작, 순천을 찾은 시·군 선수단을 맞이한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개막식은 차기 대회 개최지인 완도군을 시작으로 22개 시군 선수단입장,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심판대표 선서, 성화점화로 끝을 맺는다.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 식후 공개행사로 아이돌가수 에스에프나인(SF9), 성인가요 가수 송가인, 장민호, 김연자 등 인기가수 축하공연이 펼쳐 대회 개막행사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순천시는 지난해 11월 전남체전 TF팀을 구성해 경기장 개보수 등 원활한 대회 운영 준비를 모두 마쳤다. 29만 순천시민과 200만 전남도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 조성과 질서있고 인정이 넘치는 친절한 손님맞이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스포츠는 사람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힘이 있다”며 “이번 체전을 통해 코로나19라는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온 전남도민이 하나되고 우정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영록·강기정 후보 전남·광주 상생발전 약속

    김영록·강기정 후보 전남·광주 상생발전 약속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후보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후보가 전남·광주 상생발전을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양 후보는 16일 오후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상생정책 협약식을 맺고 전남·광주 상호 발전과 상생협력 성공을 위해 ‘전남·광주 상생특별위원회’를 후보 직속으로 설치하고, 각 분야별 전문위원회를 구성해 협력 활동을 다각화하기로 했다. 또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광역단체장 선거 당선 시 취임 이후 공식 기구를 발족해 상생발전 협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양 후보가 이날 협약한 상생안건은 ▲반도체 등 첨단미래산업 공동유치 ▲광역철도·고속도로 등 교통망 확충을 비롯한 물류·인적자원·관광 등 상호 교류 협력 확대 ▲경제권통합, 행정통합 및 생활권통합 등이다. 먼저 전남·광주 먹거리인 첨단미래산업 유치를 위해 양 후보는 반도체산업, AI산업, 첨단의료복합산업, 차세대배터리산업,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 RE100에너지산업, 서남권 원자력의학원, 전남 국립의대 설립 등을 적극적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양 후보는 지역 초미의 관심사인 군공항 이전 문제와 도시발전 및 환경 문제, 전남·광주 학생들의 학력 증진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문제,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해 경제공동체를 넘어 생활공동체를 이뤄나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양 후보는 이 자리서 ▲전남학숙의 광주 이전 ▲전남 사랑 도민증, 광주시민 확대 발급 등 사업을 제의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 후보는 “전남과 광주는 태생과 성장을 같이 한 역사·문화·경제 공동체다. 전남과 광주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담보할 미래성장동력을 함께 추진하게 돼 기쁘다”며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17개 시도 지자체가 개별적으로 경쟁해서는 수도권 집중을 막을 수 없다. 윤석열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활용해서 전남·광주 상생 1호 공약 반도체 특화단지를 만들어 내는데 함께 하겠다”며 “리더들의 결단과 의지 그리고 공직자들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더 큰 광주를 위해 더 큰 전남을 만드는데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봉사활동 업무협약 체결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봉사활동 업무협약 체결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자원봉사 활성화와 장학금 지원 등 도내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학생들의 지역 공헌 자원봉사 활성화와 인재 육성 방안 마련 등을 위해 지난 13일 협약식을 맺었다.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도내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인재육성 장학사업, 글로벌 전문인재 육성,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학생들에게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키우고, 학업 장려금 지급 등 다양한 지원정책으로 인재양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협약내용은 △자원봉사 수요자 및 공급자 연계체계 구축 △초·중·고·대학생·도민대상 지역공헌 프로그램 공동개발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등 기관 간 지속적 협력 등이다. 고석규 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학생들이 지역공헌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심을 배우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허강숙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 문화확산을 위한 양기관 협약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인재들이 각자의 특기와 재능을 살려 저소득층 학습지도, 농어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 전남 장애인체육대회에서 활짝 핀 ‘장애인 사랑’

    전남 장애인체육대회에서 활짝 핀 ‘장애인 사랑’

    “제게 온 행운과 행복이 체전에 참가한 선수들 모두에게도 전달됐으면 좋겠습니다.” 순천에서 열리는 제30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에서 지역 언론인인 이기장(63) 뉴스깜 대표가 경품 1등 상품인 오브제 냉장고(500만원 상당)를 받아 장애인 단체에 기부해 미담이 되고 있다. 전날 순천팔마실내체육관에서 막을 올린 개막식에는 선수와 대회 관계자, 시민 등 50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1등 행운을 안은 이 대표는 “내게도 이런 축복이 왔다는게 믿기지 않았다”며 “몸이 불편한데도 웃음을 짓고 있는 장애선수들을 보고 오히려 고마운 느낌이 들어 곧장 기부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장애인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길 항상 응원하겠다”고 웃음을 지었다. 이 대표는 장애인협회가 예산이 부족하다고 판단, 제세공과금(22%)까지 자신의 사비로 직접 내주기로 했다. 그는 상주상무 프로축구단 부단장, 순천교도소 교정협의회 사무국장, 순천시의회 의정비 심의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보성군 홍보대사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남 장애인 대회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도내 22개 시군 5000여명의 선수들이 22개 종목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다. 개회식에는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인 문금주 행정부지사와 김성일 전라남도의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많은 내외 귀빈이 참석해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 김영록 예비후보, “전남·광주 초광역 경제공동체 구축”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예비후보는 2일 “전남·광주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광역교통망 구축과 첨단산업 유치 협력 등을 통한 ‘전남·광주 초광역 경제공동체’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수도권의 경제수도, 충청권의 행정수도에 버금가도록 전남·광주를 중심으로 한 전북·제주, 나아가 부산·울산·경남이 함께하는 남해안·남부권 초광역 성장축이 필요하다”며 “전남·광주 초광역 경제공동체 구축을 통해 한뿌리인 전남과 광주를 아우르는 경제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 초광역 경제공동체 구축을 위해 김 후보는 먼저 첨단반도체 특화단지와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첨단산업을 공동 유치해 호남권 발전 성장동력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인공지능(AI), 5G를 중심으로 한 첨단반도체 특화단지는 광주 광산구와 전남 장성군 일원에 1,000만㎡(300만평) 규모의 자동차, 전력반도체 등 AI전용 차세대 반도체특화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국내 반도체 대기업과 협력업체에 충분한 부지를 제공하고 지역 반도체 인력양성과 채용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전남·광주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에도 적극 나선다. 국내 유일의 백신산업 특구인 화순 백신산업특구가 글로벌 백신허브로 자리매김하도록 R&D를 지원하고 뇌과학, 유전자 편집, 정밀의료 등 첨단의료분야 바이오클러스터로 확대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동남권 원자력의학원과 같은 서남권 원자력의학원을 전남·광주가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유치할 수 있도록 공동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전남·광주 상생 발전을 위해 전남·광주간 SOC 기간교통망 확충도 긴밀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광주~나주간 광역철도와 광주~화순간 광역철도 구축, 광주를 중심으로 한 나주~화순~담양~장성을 연결하는 광역 순환도로망 건설 등 전남·광주가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국토균형발전은 기존 산업의 혁신 뿐만 아니라 미래첨단산업을 통한 발전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다”며 “특히 AI 반도체 특화단지와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은 윤석열 당선인의 대선공약과 인수위원회의 균형발전 국정과제에도 포함돼 호남권 미래발전의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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