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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쌀+완도김 ‘윈윈’ 두 지자체 김밥사업 MOU

    일선자치단체가 소득사업의 하나로 김밥장사에 나선다. 경기 이천시는 최근 전라남도 완도군과 김밥 외식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0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조병돈 이천시장과 김종식 완도군수, 김정일 ㈜이천미사랑 대표, 황권칠 완도소안수산업협동조합장 등 4명이 참석했다. 이번 MOU 교환은 전국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이천쌀과 완도김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외식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마케팅 협약으로 양 지방자치단체가 윈윈하는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서도영, 김민준과 日영화 ‘전라의 시’ 호흡

    서도영, 김민준과 日영화 ‘전라의 시’ 호흡

    배우 서도영이 일본영화 ‘전라의 시’(감독 가와구치 히로시)에서 김민준과 호흡을 맞춘다.서도영의 소속사 GN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서울신문NTN과의 통화에서 “서도영이 ‘전라의 시’에서 재일동포 히라야마 유키히사 역으로 캐스팅 돼 일주일 째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서도영이 분한 유키히사는 시인을 꿈꾸는 재일동포 청년으로 극중 김민준이 연기하는 노동자 청년 이강수의 친척이기도 하다.이 관계자는 “드라마 ‘친구’에서 절친한 친구 사이로 열연을 펼쳤던 서도영과 김민준은 ‘전라의 시’에서 한 여자를 두고 경쟁을 펼치게 된다.”고 귀뜸했다.현재 KBS 2TV ‘천하무적 이평강’에 출연 중인 서도영은 ‘전라의 시’까지 연달아 촬영을 진행하게 돼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서도영은 “몸은 힘들지만 배우로서 팬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배우 서도영을 기대해달라.”는 소감을 전했다. ‘전라의 시’는 전라남도 순천에서 촬영 중이며, 내년 6월 일본에서 개봉될 예정이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길섶에서] 팔마(八馬) /이춘규 논설위원

    전라남도 광양·순천·여수·보성 지역을 난생 처음으로 돌아봤다. 여기저기서 시간의 흐름이 멈춰 있다는 느낌을 갖게 한 남도지방. 특히 순천시에는 팔마라는 이름이 아주 많아 눈길을 사로잡았다. 초·중·고교와 체육관, 산악회는 물론 거리와 각종 회사까지 ‘팔마(八馬)’를 사용했다. 팔마는 전별금과 관련이 있다. 고려말엔 지방수령이 임무를 마치고 개성으로 돌아가면 직책에 따라 말을 6~8마리 바치는 헌마(獻馬)문화가 있었다. 전별금이다. 그런데 한 청백리는 주민들이 보내 준 7마리의 말과 도중에 태어난 새끼까지 8마리를 돌려보냈다. 주민들은 감격해 팔마비를 세워 덕을 기렸고 이후 헌마문화가 사라졌다는 요지다. 하지만 조선시대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관리들의 수탈은 끊이지 않았다. 재임 중은 물론 물러갈 때에도 전별금 등의 형식으로 지역민의 고혈을 짜내 원성을 샀다. 지금도 공직사회에서는 전별금 등 관리들의 비위소식이 종종 터져나온다. 팔마를 돌려보냈던 청백리 정신을 한 번 더 생각해 본다. 이춘규 논설위원 taein@seoul.co.kr
  • [씨줄날줄] 순천만/이춘규 논설위원

    전라남도 동남쪽 끝자락 고흥반도와 여수반도 사이의 순천만은 수많은 문인들에게 문학적 상상력의 젖줄이다. 시인 곽재구는 산문집 ‘포구기행’에서 “저문 시간이면 순천만에 나간다. 눈앞에 펼쳐지는 너른 개펄이 좋고 개펄 냄새를 이리저리 싣고 다니는 바람의 흔적이 좋다. 키 넘게 훌쩍 자란 갈대숲·갈대들의 목은 꺾여져 있다. 모두 같은 방향이다. 바람은 가끔씩 갈대숲 사이로 들어온다.”고 추억했다. 시인 나희덕은 순천만 와온마을의 낙조를 “와온 사람들아, /저 해를 오늘은 내가 훔쳐간다”고 읊었다. 그런 순천만이 용케도 개발폭풍을 피했다. 개발바람이 남해안 지역을 강타했을 때 접근성이 좋고, 드넓은 순천만도 홍역을 앓았다. 개펄을 매립해 공업단지를 유치하면 지역경제가 발전할 수 있다며 개발론자들의 기세가 등등했다고 한다. 우여곡절을 겪은 뒤 순천만은 거기 그대로 있게 됐다. 순결함을 지켜냈다. 그래서 더 값지다고 지역주민들은 안도한다. 지금도 너른 개펄은 갈대, 철새를 품고 생명을 노래한다. 세계 5대 연안습지로 지정돼 더욱 주목받게 되었다. 등 굽은 소나무가 고향 선산을 지켜주듯 개발바람의 열병을 치른 순천만은 순천시에 효자가 됐다. 한때 무분별한 생태관광으로 훼손의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민관이 일체가 되어 생태계가 더욱 자연친화적으로 가꾸어지고 있다. 습지 생태계의 보고로 입소문 나며 공단이 들어선 것 이상의 경제적 혜택도 주고 있다. 2007년 180만명에 이어 지난해는 26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연간 경제효과만 적게 잡아 1000억원이란다. 공업단지 효과를 훨씬 능가한다고 순천시는 분석한다. 순천만을 내세워 순천시는 ‘대한민국의 생태 수도’라고 강조하고 있다. 실제로 이달 초 서울에 상주하는 외국 특파원들이 순천만을 다녀갔다. 세계 각국 환경단체 회원들이나 외국인 관광객들도 속속 방문한다. 세계적인 생태관광지라는 명성에 손색이 없다. 하지만 국내외 관광객의 급증은 순천만의 평화를 다시 심각하게 위협할 수도 있음을 잊어선 안 된다. 세심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만이 순천만을 온전히 지켜낼 수 있을 것이다. 이춘규 논설위원 taein@seoul.co.kr
  • [18일 TV 하이라이트]

    ●산너머 남촌에는(KBS1 오후 7시30분) 대흥리에 알뜰장터가 열리면서, 종갓집을 주축으로 메주 만들기 체험행사가 개최된다. 길선을 대신해 명희가 전면에서 행사준비를 진행하고, 방송에도 영곤과 명희가 얼굴을 비추자, 마을 사람들은 영곤과 명희가 된장 사업을 일으킬 거라며 치켜세운다. 한편 정미는 자꾸만 뒤로 밀려나는 재곤이 안쓰러운데…. ●한밤의 문화산책(KBS2 밤 12시45분) 커피의 역사부터 커피에 관련된 문화 이야기까지 커피의 모든 것. 소설가 김탁환, 가수 윤건, 일러스트레이션 박상희와 함께 커피 여행을 떠나본다. 세 예술가들의 상상력에 불을 지피고, 창작의 밑거름이 되는 커피. 커피의 매력에 푹 빠진 세 예술가들의 재미난 이야기를 만나본다. ●지붕뚫고 하이킥(MBC 오후 7시45분) 어린 ‘로키’로 변신한 해리. 대체 무엇이 해리를 만능 열혈 체육 어린이로 돌변하게 만들었을까. 보다 빠르게, 보다 힘차게, 보다 날쌔게 해리는 오늘도 달린다. 한편 집세 인상을 앞두고 자옥은 한없이 관대하기만 하다. 그러나 두 얼굴의 자옥은 기막힌 계략을 세우는 중인데…. ●괜찮아U(SBS 오후 6시25분) 먹기 위해서라면 어디든 간다. 식객단이 먼 길을 달려 도착한 곳은 전라남도 완도군. 힘들게 도착한 멤버들, 다시 배를 타고 ‘이것’이 많이 난다는 노화도로 가라는 소식을 듣게 되는데. 이들이 힘들게 찾아 헤맨 것은 예로부터 진시황제가 불로장생을 위해 즐겨 찾았다는 ‘전복’. 전복을 찾아 나선다. ●리얼리티쇼 유아독존(EBS 오후 8시) 외아들딸이 대세인 요즘 아이들의 생활 습관은 어떠할까. 혼자서는 잘 씻지도 않고 먹지도 않는 의존형. 하루 종일 TV, 게임기와 사투를 벌이는 놀자형. 원하는 거라면 고집부터 부리는 고집불통형. 이런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생활개선 프로젝트. 아이들이 가진 문제점을 그대로 재연해 본다. ●리얼메디컬 다큐 병원(OBS 오후 11시)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병원. 현석용 환자는 6개월 전부터 복부가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복부대동맥류였다. 심장과 연결된 가장 큰 동맥이 풍선처럼 커지는 질환이다. 현씨의 배는 이미 정상 크기의 3배. 수술하지 않으면 조만간 터질 가능성이 큰 심각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혈관 외과 의료진들이 나선다.
  • 영친왕 입던 옷 등 333점 중요민속자료 지정 예고

    영친왕 입던 옷 등 333점 중요민속자료 지정 예고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 이은(1897~1970년)이 입었던 옷이 문화재가 된다. 문화재청은 2일 ‘영친왕 일가 복식 및 장신구류(英親王 一家 服飾 및 裝身具類)’를 국가지정문화재인 중요민속자료로 지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 예고된 유물은 궁중의 의례 복식과 평상복, 또 이에 부수적으로 따르는 장식품을 포함해 총 333점에 이른다. 영친왕이 직접 착용했던 곤룡포와 옥대, 탕건, 익선관(翼善冠) 등을 비롯해 영친왕비와 왕세손이 착용한 의복·장신구도 모두 포함됐다. 이와 더불어 ‘변수 묘 출토 유물(邊脩 墓 出土 遺物)’도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됐다. 15세기 변수(1447~1524년)의 묘에서 출토된 묘지(墓誌), 명기(明器) 등 다양한 부장품은 당시 상·장례 풍습 연구 및 생활상을 가늠하게 하는 중요한 자료다. 한편 문화재청은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53호 ‘나주 박경중 가옥’을 중요민속자료 ‘나주 남파고택(州 南派古宅)’으로 승격 지정 예고했다. ‘나주 남파고택’은 조선시대 후기(1884년)에 남파 박재규(1857~1931년)가 건립하고 1910년대와 1930년대 개축한 건물로 남도 지방 상류주택의 구조가 잘 나타나 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NOW포토] 김정은, 식객 ‘김치전쟁’ 촬영전 메이크업

    [NOW포토] 김정은, 식객 ‘김치전쟁’ 촬영전 메이크업

    22일 오후 전라남도 광주 시청앞 야외무대에서 열린 영화 ‘식객’의 두번째 이야기 ‘식객:김치의 전쟁’(감독 백동훈, 제작 이룸영화사) 현장공개에 참석한 배우 김정은이 촬영전 화장을 하고 있다.’식객2’는 2007년 개봉해 3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식객’의 후속작으로 내년 구정 개봉 예정이다.서울신문NTN 광주(전남)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식객2’ 왕지혜, ‘김치전쟁’ 푸드 전문 기자역

    [NOW포토] ‘식객2’ 왕지혜, ‘김치전쟁’ 푸드 전문 기자역

    22일 오후 전라남도 광주 시청앞 야외무대에서 영화 ‘식객’의 두번째 이야기 ‘식객:김치의 전쟁’(감독 백동훈, 제작 이룸영화사) 현장공개에 참석한 배우 김정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광주(전남)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식객2 김정은, 천재요리사로 변신

    [NOW포토] 식객2 김정은, 천재요리사로 변신

    22일 오후 전라남도 광주 시청앞 야외무대에서 영화 ‘식객’의 두번째 이야기 ‘식객:김치의 전쟁’(감독 백동훈, 제작 이룸영화사) 현장공개에 참석한 배우 김정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울신문NTN 광주(전남)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진구·김정은, 영화 ‘식객2’ 김치전쟁 ‘대결’

    [NOW포토] 진구·김정은, 영화 ‘식객2’ 김치전쟁 ‘대결’

    22일 오후 전라남도 광주 센트럴 호텔에서 열린 영화 ‘식객’의 두번째 이야기 ‘식객:김치의 전쟁’(감독 백동훈, 제작 이룸영화사)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배우 진구와 김정은이 대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식객2’는 2007년 개봉해 3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식객’의 후속작으로 내년 구정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광주(전남)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고]

    ●박호진(안양과학대 교수)문진(충남대 해양학과 〃)현진(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장)씨 모친상 민태언(한국토지신탁 부장)씨 빙모상 1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2)2227-7594 ●이현(캐나다 거주·엔지니어)구(거제방사선병원 원장)소영(경민여자정보고 교장)한영(한국성서대 교수)씨 모친상 채동인(GNC코리아 부사장)홍문종(전 한나라당 국회의원)진용철(한국전력 부장)김여병(쌍용건설 〃)씨 빙모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2)3010-2230 ●김규현(전 천일페인트 전무)명규(유켄씨인터텍 소장)명숙(성신여대 교수)규성(한스자람D&CM 대표)씨 모친상 강대형(전 한국일보 이사)김홍기(일진알텍 대표)이태희(밀라코리아 〃)씨 빙모상 11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31)787-1501 ●이응수(자영업)응규(충북도청 출판홍보팀장)씨 부친상 유은일(유엔아이상사 대표)씨 빙부상 12일 청주의료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43)279-0159 ●이종석(송파공고 교장)종태(로이비쥬얼 회장)종윤(미국 거주)씨 모친상 현명준(서울아산병원 아카데미운영팀 선임)씨 시모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10시 (02)3010-2292 ●권오준(동아오츠카 강남지점 과장)씨 부친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2)3010-2293 ●이철민(씨비리차드엘리스코리아 차장)씨 모친상 김영민(SK건설 부장)씨 빙모상 지승민(다원디자인 차장)씨 시모상 1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 (02)2227-7569 ●백인환(전 서울은행 관리자)인수(영일S&T 대표)씨 모친상 권익동(CNS하이텍 대표)최봉영(부천중부경찰서 정보과장)씨 빙모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2)3010-2237 ●김대현(전 현대투자신탁 지점장)씨 부친상 최인식(전 하나은행 지점장)씨 빙부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 (02)3010-2236●최기삼(전 한국은행 부장)기철(미국 거주·의사)세웅(사업)관웅(현대백화점 상무)씨 부친상 12일 전주 뉴타운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9시 (063)285-4447 ●정박문(MBN 보도제작부장)혜원(교사)창석(사업)윤창(덕인아이디산업 기획실장)승문(국민은행 대리)씨 부친상 박상용(파나진 상무)씨 빙부상 오명순(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장)마영재(현대영어사 대리)씨 시부상 12일 고려대 구로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2)857-0444 ●김은선(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은희(서울나은치과 원장)씨 부친상 이인배(YTN 광주지국장)윤경식(나은신경외과 원장)이준영(서울한일병원 응급의학과장)씨 빙부상 12일 광주 상무병원, 발인 14일 오전 10시 (062)600-7406 ●기노해(전 영광서초 교장)씨 별세 갑서(전 전라남도의회 사무처장)인서(동림산업 대표)홍서(전주교통방송 PD)씨 부친상 홍종길(금전기업 회장)천승주(코리아아그로 상무이사)씨 빙부상 12일 광주 보훈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62)602-6344 973-9163 ●권성태(법무사 이태주사무소 사무장)유주(국민은행 지점장)미정(쇼박스 미디어플렉스 부장)씨 부친상 위한석(서연중 교사)송희주(국민은행 차장)씨 빙부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후 2시 (02)3010-2291 ●임성춘(전 한전기술 사장)성주(C&그룹 부회장)성옥(호주 거주)씨 부친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2)3410-6915
  • [3일 한가위 TV 하이라이트]

    ●대한민국은 한가족입니다(KBS1 오후 5시10분) 2009년 1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만 1123쌍의 새로운 가족이 탄생했다. 30억여 원의 따뜻한 사랑을 모은 ‘대한민국은 한가족입니다 파랑새는 있다’ 여덟 번째 이야기는 우즈베키스탄의 고려인 4세 아이들을 위한 무료 심장병 수술과 결연 이야기 등 따뜻한 감동과 함께 한다. ●솔약국집 아들들(KBS2 오후 7시55분) 옥희는 며느리 둘을 거느리고 추석 장을 보는데 촐싹거리는 둘째 며느리와는 반대로 큰며느리가 자꾸 눈치를 보는 듯해서 마음이 불편하기 짝이 없다. 한편, 대풍이는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아련한 마음으로 복실이를 대하지만 복실이는 좀처럼 대풍에게 마음의 문을 다시 열려고 하지 않는다. ●찾아라 맛있는 TV(MBC 오전 8시10분) 가을 제철을 맞아 기름기가 자르르르 통통하게 살이 오른 고등어. 고소한 맛과 저렴한 가격, 풍부한 영양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국민생선 고등어에 관한 모든 것과 고등어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스타맛집으로 부부 특집’에선 홍서범· 조갑경 부부, 박성웅· 신은정 부부와 함께 한다. ●천만번 사랑해(SBS 오후 8시50분) 은님은 선영이 잃어버린 아이를 찾다가 밖에서 위험하게 차도로 들어가고 있는 유빈을 발견하고는 몸을 던져 아이를 구해낸다. 선영은 유빈을 안으며 다친 데 없는지 살피고 눈물을 흘리며 은님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마침 세훈이 도착해 선영에게 낳은 자식 아니라고 함부로 하는 거냐며 소리친다. ●효도우미 0700(EBS 오후 5시10분) 2009년 9월4일,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서촌리. 평소에는 조용했던 작은 마을이 아침부터 시끌시끌하다. 오늘이 바로 소영이네의 새집 입주식이 있는 날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보여준 따뜻한 마음, 어떻게든 갚고 싶은데 당장 그러지 못하는 것이 마음 아프다.”는 소영이 가족을 만나본다. ●토마토(YTN 오전 8시25분) 여성암 발병률 1위를 기록하는 유방암. 최근 젊은 여성에게 급증하고 있어 여성이라면 그 누구도 안심할 수 없게 됐다.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재발률을 낮출 수 있지만 방치할 경우 건강은 물론 가슴을 절제해야 하는 고통까지 겪어야 한다. 아름다운 여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알아본다.
  • [부고]

    ●정철호(사업)성수(현대증권 부사장)준호(제록스코리아 상무)성태(SK에너지 부장)끝별(명지대 교수)씨 부친상 이원호(사업)남문희(시사IN 편집국장)씨 빙부상 1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02)2227-7550 ●이대우(부산대 명예교수)씨 별세 중화(재미 유학)윤지(〃)씨 부친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3410-6920 ●윤성식(서울고법 판사)중식(SK C&C 과장)씨 부친상 정강수(동덕여대 교직원)씨 빙부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2)3410-6915 ●김연(전 민주평화통일위원회 위원·전 태신전산 사장)씨 별세 함희주(공주교대 교수)씨 모친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10시 (02)3410-6912 ●김호영(동청주세무서장)씨 모친상 13일 충남 조치원 연기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9시 (041)866-4412 ●이돈길(전 전라남도 농촌진흥원 시험국장)씨 별세 성용(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사무팀)성훈(메트로 과장)씨 부친상 김영기(전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씨 빙부상 14일 광주 한국병원, 발인 16일 오전 10시 (062)380-3041 ●전영희(영보유치원 이사장)씨 별세 김만섭(정우테크 사장)씨 모친상 이철신(서울 영락교회 담임목사)김규한(전 KE정보기술 사장)씨 빙모상 1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2)2227-7587 ●김상택(전 중앙일보 화백·상무)씨 별세 택(사업)영택(중앙일보 광고본부 차장)씨 형님상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6시 (02)3410-3153
  • [12일 TV 하이라이트]

    ●걸어서 세계속으로(KBS1 오전 8시30분) 프린스 에드워드 섬은 빨강머리 앤의 고향이기도 하다. 작가인 루시모드 몽고메리는 이곳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익숙한 고향의 풍경을 배경으로 매력적인 작품을 탄생시켰다. 특히 작가의 고향인 캐번디시에는 빨강머리 앤의 동화속 집을 절묘하게 재연해 놓은 ‘그린 게이블스’가 있어 빨강머리 앤 애호가들의 순례지가 되고 있다. ●다큐멘터리 3일(KBS1 오후 9시40분) 전라남도 장성 축령산, 그곳에는 스트레스 물질에 대한 치유력이 강하다는 ‘피톤치드’를 가장 많이 뿜어내는 ‘편백나무’로 이뤄진 숲이 있다. 이곳에는 휴식을 찾아온 사람, 병과 싸우며 산에 의지해 살아가는 사람 그리고 산을 오랜 친구처럼 여기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숲’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솔약국집 아들들(KBS2 오후 7시55분) 옥희와 진풍이 여전히 감정의 앙금들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광호가 수진이를 만난다. 광호는 수진이도 진풍이를 좋아한다는 확신을 갖고 집으로 초대하는 등 옥희의 감정과는 상관없이 일을 진행시킨다. 한편 복실이는 미국 학교 연수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며 미국으로 갈 계획을 세운다. ●천추태후(KBS2 오후 10시15분) 거란의 40만 대군이 쳐들어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현종은 거란을 막아내기 위해 강조를 고려군 총사령관으로 임명한다. 천추태후는 목종이 시해된 것을 알리기 위해 유충정을 강조에게 보낸다. 한편 양규와 김숙흥은 휘하 3만 고려군과 함께 죽음을 각오하고 압수를 건넌 거란의 대군을 막아서는데…. ●잘먹고 잘사는 법(SBS 오전 9시45분) ‘파충류 소녀’로 뜬 방송인 김 디에나. 그녀가 부모와 함께 사는 전원주택을 찾아간다. 디에나의 아버지가 직접 꾸민 미국식 정원, 디에나의 핑크빛 방, 헛개나무, 당귀, 계피 등 여섯 가지의 한약재가 들어간 물, 청국장 환, 땅콩버터 등 한국식과 미국식이 혼합된 건강식을 공개한다. ●그것이 알고싶다(SBS 오후 11시20분) 가정법원 앞 이혼 조정 법정에서 빠져나온 남성, 그리고 외국인 여성. 이제 국제결혼 커플의 이혼은 국내 결혼 커플의 경우만큼이나 익숙한 풍경이다. 다문화 가정이 급격히 증가하는 요즘 ‘한국 아내’, ‘한국 엄마’가 되고 싶었지만 끝내 파경에 이르고 만 결혼 이주여성들이 겪는 고통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토마토(YTN 오전 8시25분) 식도암은 환자의 95%가 남성일 만큼 흡연과 음주를 즐기는 남성에게 잘 나타나며, 뜨겁거나 자극적인 음식의 과다섭취 등도 원인이 되고 있다. 조기발견이 어렵고 1기에 발견해도 완치되기 어렵다. 따라서 조기발견만이 식도암을 막을 수 있는 지름길이다. 식도암의 검사법과 치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 “엄마의 인생 알고 이해하게 됐어요”

    “엄마의 인생 알고 이해하게 됐어요”

    올해 서른 살의 미국인 빅토리아 리드버그가 18일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1979년 전라남도 광주에서 태어나 돌잔치도 못 해 보고 미국으로 입양된 지 30년만의 모국 방문이다. 대한사회복지회가 모국 체험을 위해 해외입양인 20명을 초청한 ‘웰컴 홈’ 행사에 참여한 리드버그는 지난 16일부터 한국 곳곳을 둘러보고 오는 25일에는 생모도 만날 예정이다. 미국 뉴저지로 입양된 리드버그는 친자식처럼 자랐지만 그래도 그곳은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곳’이었다고 한다. 학교에선 “넌 왜 부모님과 피부색깔, 눈색깔이 다르냐.”며 놀림을 받았고 사춘기 땐 “난 왜 금발에 파란 눈을 가지지 못했을까. 난 왜 못생겼을까.”라는 생각에 괴로워한 적도 많았다. 2002년 대학을 졸업하고 친구 어머니의 권유로 그룹홈에서 일하게 됐다. 그녀는 고아나 가족으로부터 학대를 당한 여고생 10여명이 생활하는 그룹홈에서 일하며 “이 길이 내 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는 것을 지켜보며 이 일이야말로 천직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회복지사의 열악한 여건상 낮에는 투자금융회사에서 펀드매니저로 일하고, 밤에는 그룹홈에서 일하며 ‘투잡스’족 생활을 해야 했다. 사회복지사다 보니 재활원 아이들이 더 각별하게 다가왔다. 그녀는 “어제 영아일시보호소를 찾았는데 버려진 아기들이 복지사들의 손길을 제대로 받고 있는 것을 보고 안심했다. 나도 한땐 저런 아기들 중 하나였다.”며 엷은 미소를 지었다. 그녀는 처음 찾은 모국이지만 한국이 친근하게 느껴졌다고 털어놨다. “그동안 어디에 가도 내게 어울리는 곳은 없었는데 한국에 와서 나와 비슷한 얼굴과 체형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니 여기가 고향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며 좋아했다. 이번 방한기간동안 생모도 만난다. 한달 전 복지회에서 그녀에 대한 기록이 담긴 파일이 발견된 덕분이다. 그녀는 “원래 엄마를 미워하진 않았다. 나를 낳아준 것만 해도 감사하다고 생각했다.”며 고마워했다. 그러면서 “얼마 전 서로 편지를 주고받으면서 엄마의 인생을 듣게 됐는데 어린 나이에 나를 낳아야 했던 엄마를 이해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리드버그처럼 미국과 스웨덴 등 해외로 입양됐던 20~35세의 입양인 20명은 오는 23일까지 한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모국 체험을 하게 된다. 대한사회복지회 선혜경 국외입양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외 입양인들이 정체성을 확인하고 한국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아가씨’에서 ‘꽃남’이 보인다…구준표 집 등장

    ‘아가씨’에서 ‘꽃남’이 보인다…구준표 집 등장

    ‘여자 꽃남’ 버전으로 불리는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에 실제로 ‘꽃보다 남자’가 등장한다.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대한민국 상류층 최고의 ‘핫 셀레브리티’ 강혜나(윤은혜 분)의 대저택 ‘레이디캐슬’에 재미있는 사연이 숨어 있다. ‘레이디캐슬’로 나오는 대저택은 지난 3월, 폭발적인 사랑을 얻으며 종영된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에 먼저 모습을 드러냈다. ‘레이디캐슬’은 ‘꽃남’ 방영 당시 대한민국 상위 1%의 대재벌 신화그룹 후계자 구준표(이민호 분)가 살았던 집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구준표가 살았던 집에 뒤이어 강혜나가 살게 된 ‘레이디캐슬’은 실제 대저택이 아닌 ‘컨트리클럽’으로 밝혀졌다. 전라남도 담양에 위치한 ‘담양다이너스티컨트리클럽’은 ‘꽃남’ 촬영 이후 많은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해졌다.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제작 관계자는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에서 “‘꽃남’에서는 구준표가 사는집으로 방송에 나오긴 했지만 분량이 많지 않았다. 하지만 ‘아가씨를 부탁해’에서는 강혜나(윤은혜 분)와 서동찬(윤상현 분)이 함께 머무는 장소로 자주 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은혜 윤상현 주연의 KBS 2TV ‘아가씨를 부탁해’는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드라마 포스터, 담양다이너스티컨트리클럽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행가방]

    ●한여름밤 무료공연 하이원리조트에서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혀줄 흥겨운 무료 콘서트가 이어진다. ‘추억의 7080 미니콘서트’ 형식으로 25일 유리상자의 박승화, 박학기, 서영은의 공연을 시작으로 29일에는 이은미, 8월8일에는 유열, 강수지, 박미경, 14일에는 변진섭, 해바라기 등이 출연한다. 오후 8시 강원랜드 호수공원 특설무대다. 특히 8월1일에는 소녀시대, 샤이니, 애프터 스쿨 등의 청소년을 위한 대형 콘서트를, 15일에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 ‘하이원 팝스콘서트’를 연다. 이밖에 매일밤 음악과 분수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뽐내는 음악분수쇼와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흥겨움을 더한다. 모든 게 공짜다. 다음달 23일까지 계속되는 해산물, 육류, 소시지 등 즉석 숯불 바비큐 뷔페 ‘여름 푸드 페스티벌’은 어른 4만 5000원, 소인 2만 8000원을 내야 한다. 생맥주 무한 제공. (033)590-6506. ●한화 워터피아 경품 이벤트 한화 설악워터피아에서 다양한 경품이벤트를 준비했다. ‘패밀리 활력 충전소’에서는 간단한 온라인 퀴즈게임을 풀어야 하고, ‘워터피아 패밀리가 떴다’에서는 워터피아 카페(http://cafe.naver.com/waterpiastyle)에 가입한 뒤 워터피아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거나 워터피아에 다녀온 후기를 올리면 된다. 드럼세탁기, 닌텐도 Wii Fit 세트, 디지털 카메라, MP3 등 경품이 쏠쏠하다.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응모는 홈페이지(www.waterpiastyle.com)에서 가능하다. 또한 다음달 23일까지 매일 워터피아 라커 속에 무작위로 경품 교환권을 넣어놓는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033)630-5500. ●무안 연꽃 축제 생태의 보고 무안갯벌과 동양 최대의 백련자생지를 한꺼번에 즐겨보자. 전라남도 무안군에서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2009대한민국 연산업 축제’를 연다. 회산 백련지를 중심으로 33만㎡의 넓은 공간에서 연근 캐기, 연 비누 만들기, 연 천연염색, 연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지난해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무안갯벌에는 낙지, 소라, 바지락 등이 지천이다. 축제장 가까운 곳에 있는 항공우주전시장과 분청사기 도요지, 초의선사 탄생지 등은 무안 백련 관광의 덤이다. 문의 무안군 관광문화과 (061)450-5226.
  • 전라남도 비위행위 24건 적발

    전라남도가 국가보조금 집행잔액 103억 3244만원을 반환하지 않고 은행에 예치, 편법으로 이자수입을 행정비용으로 쓴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5년 동안 2163회에 걸쳐 9억 6000여만원의 기초생활수급비를 차명계좌를 통해 횡령해 감사원에 적발된 전남 해남군 소재 읍사무소 직원은 결국 파면조치됐다. 감사원은 13일 ‘전라남도 기관운영감사’ 결과에서 생계주거비 횡령, 국가 보조금 집행 잔액 미반환 등 24건의 비위행위를 무더기로 적발하고 전남도에 시정·주의·징계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전남도는 2004년 국가지원사업인 ‘목포 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 건설을 마치고 남은 국가보조금 22억 6866만원을 농림부에 반환하지 않는 등 최근 5년간 432개 국가지원사업의 집행잔액 103억 3244만원을 반환하지 않았다. 그리고 잔액을 은행에 예치해 발생한 이자 16억 4923만원은 일반행정비로 사용했다. 감사원은 전남도에 이 집행잔액 모두를 농림부에 즉각 반환할 것을 요구했다. 또 지난 3월 감사원이 실시한 복지급여 집행분야 점검에서 기초생활수급비를 횡령하다 적발된 해남군 읍사무소 직원은 파면조치됐다. 그는 횡령한 금액으로 개인 채무를 변제하고 개인 승용차까지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감사원은 이 읍사무소로부터 허위로 보고된 생계주거비 지급요청서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해남군청 직원 3명에 대해서도 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해남군청에 징계를 요구했다. 이 밖에도 전남도는 담양~북하, 신금~하촌 간 국가지원 지방도로 확장·포장 건설에서 미끄럼 방지포장과 배수시설을 불필요하게 과다로 설계해 각각 10억 1711만원, 22억 776만원을 낭비했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서울플러스] 소금문화 콘텐츠 공동협약 체결

    마포구(구청장 신영섭)12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천일염 최대 생산지인 전라남도 신안군, 한국농어촌공사, 목표대 천일염 생명과학연구소와 ‘소금 문화 콘텐츠 공동 진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사라져 가는 소금 문화 콘텐츠를 보존하고, 천일염의 수도권 마케팅 기지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무과 3153-8242.
  • [기고]우주 향해 첫걸음 떼는 나로우주센터/민경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나로우주센터장

    [기고]우주 향해 첫걸음 떼는 나로우주센터/민경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나로우주센터장

    “시간과 돈이 많으면 누구든지 이 프로젝트를 성공시킬 수 있다. 그러나 시간과 돈이 부족한 상태에서 이 일을 달성해야만 우리는 유능한 연구원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이 일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고 이러한 임무가 우리에게 주어진 것을 기회로 생각하고 오히려 고마워하자!” 국내에서는 첫 시도였던 우주센터 구축을 위해 전라남도 고흥 외나로도에 모인 연구원들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기 위해 자주 했던 말이다. 한국 최초 우주발사체 ‘나로(KSLV-I)’의 발사 임무를 수행할 나로우주센터가 공식적 준공을 알리고 우주를 향한 첫 출항을 준비하고 있다. 마치산 허리를 잘라 내 만든 발사대에 올라 시원하게 펼쳐진 남해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면 우주센터 구축을 위해 지금껏 이곳에서 피땀 흘린 자랑스러운 연구원들의 얼굴이 하나둘씩 떠오른다. 사랑하는 아내가 신장이식 수술을 받고 누워 있던 서울의 병원을 뒤로하고 파견지로 떠나야 했던 연구원, 신혼 초기부터 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이제 아버지가 된 연구원, 이번 나로의 발사가 성공하면 그동안 가족에게 못해 주었던 것을 다 보상해 주고 싶다던 연구원, 한 달에 한 번 있는 체육 행사를 경험해 보고 싶다는 연구원 등. 그들의 노력과 희생이 없었다면 나로우주센터의 준공 역시 불가능했을 것이다. 나로우주센터는 우리나라 최초 우주발사장으로서 우리의 위성을 우리 땅에서 발사할 수 있는 기반이 될 뿐만 아니라 우주개발의 전초기지이면서 독자적으로 우주개발을 수행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일반적으로 우주선진국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인공위성 및 발사체 자력개발 능력, 그리고 자국 내 발사장 구축 등 3박자가 갖추어져야 한다. 현재 우리의 우주개발 프로그램의 궁극적 지향점이 바로 이러한 3박자를 모두 갖춘 우주개발의 자주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지난 50여년 동안 수천 개의 위성을 우주공간으로 발사해 온 우주기술 선진국들의 우주개발 역사를 살펴보면 가장 먼저 대두되는 것이 바로 발사장, 즉 우주센터다. 세계적으로 발사장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나라는 미국으로 1949년 설립된 플로리다의 케이프커내버럴 발사장을 비롯해 현재 10개의 발사장을 운영하고 있다. 신흥 우주강국 중국은 1958년 유인우주선 선저우호 발사로 유명한 주취안발사장 설립을 시작으로 총 3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또 다른 발사장 한 곳을 건설 중에 있다. 일본 역시 1963년 건설된 가고시마 발사장을 비롯해 현재 세 번째 발사장을 구축하고 있다. 이처럼 각국이 우주개발을 수행하기 위한 선결조건으로 가장 먼저 발사장 설립에 착수하는 이유는 바로 우주센터가 우주개발을 수행하기 위한 전초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 미국, 러시아, 유럽연합, 일본, 중국, 인도 등에 비해 우주개발 역사가 매우 짧다. 하지만 우주센터를 보유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우리의 우주기반기술 확보는 비약적 성과를 이뤘다. 이제 이번 나로우주센터 준공과 첫 우주발사체 발사를 통해 앞으로 우리나라의 우주기술 개발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제 막 출항 준비를 알린 나로우주센터에서는 나로(KSLV-I)의 첫 발사 준비가 한창이다. 우주를 향한 대한민국의 꿈이 우리 위성에 실려 우리 땅에서 우리의 손에 의해 날아 오를 역사적 순간이 이제 멀지 않았다. 남해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우리의 땅에서 우리의 기술력이 생산해 낸, 태극마크 선명한 우주발사체 나로(KSLV-I)가 붉은 빛을 내뿜으며 힘차게 도약하는 장관의 순간을 그려 본다. 민경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나로우주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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