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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TA 갈등수습] 靑, 반대여론 체계적 대처 FTA 갈등수습

    여권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협상 과정에서 표출되는 갈등 수습에 적극 나섰다. 청와대는 협상을 연착륙시키기 위해 대국민 홍보 및 대책에, 열린우리당은 당 내부의 입장 조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청와대 주도로 조만간 한·미 FTA의 ‘국내팀’이 발족된다. 범정부 차원에서 구성될 국내팀은 대미(對美) 협상팀과는 별개로 국내 상황에 효율적·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FTA 전담팀이다. 이른바 국민, 국회, 이해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미 FTA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 설득에 나설 ‘국내 협상팀’인 셈이다. 협상 과정에서 드러나는 쟁점 및 문제점에 대한 점검과 평가뿐만 아니라 향후 대책까지 맡을 예정이다. 청와대 경제정책수석실은 “국내팀은 그동안 부처별로 맡아왔던 FTA에 대한 국내 상황을 체계적·조직적·집중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체제”라면서 “가급적 빠른 시일 안에 출범시키기 위해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팀의 구성 필요성은 청와대는 물론 행정부 내에서도 일찍이 제기됐었다. 협상팀이 국내 문제까지 떠맡기에는 너무 큰 부담이라는 판단에서다. 특히 최근 FTA 반대론자들의 본격적인 공세에 따라 부정적인 여론이 크게 확산된 측면이 감안됐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최근 한·미 FTA의 여론 조사를 보면 반대론자들의 주장이 널리 퍼지면서 FTA에 대한 찬성보다 반대가 더 많다.”면서 “1·2차 FTA 협상에서 쟁점 즉 이해관계의 윤곽이 가시화되고 있는 만큼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절실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국내팀은 FTA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모든 부처를 비롯, 정부연구기관에 학계·민간연구기관까지 참여시키는 범정부 차원의 기구가 될 전망이다. 또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총리실 산하에 둘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총리실은 애초 FTA를 종합 관리하기 위한 ‘합동 TF팀’을 꾸리던 중 지난 10일 노 대통령이 ‘국내팀’의 구성을 지시하는 바람에 작업을 멈췄다. 앞으로 협상팀과 국내팀이 투트랙으로 역할분담을 하게 됨에 따라 국내팀의 활동 성과가 협상팀의 협상 추진력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박홍기기자 hkpark@seoul.co.kr
  • 美 히피집단 ‘레인보’ 종교단체 전환?

    `지구상에 살아남은 마지막 히피 집단’ 레인보 패밀리가 ‘종교단체’로 전환하는 것을 모색 중이다. 매년 여름 연례집회를 둘러싸고 빚어지는 연방정부와의 마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다. AP통신은 레인보가 스스로를 ‘조직화된 영적 집단’으로 규정하고 종교단체로서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주장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2일 보도했다. 지난 1972년부터 콜로라도주의 루트 국유림 지역에서 연례집회를 열어온 레인보는 이를 불법으로 규정한 연방정부에 의해 매년 참가자들이 무더기로 사법처리를 받는 등 갈등을 빚어 왔다. 올해 연례집회를 앞두고도 연방정부는 레인보 구성원 수백명에게 소환장을 발부하고 인근에 임시재판소까지 설치했다. 회합장소로 연결되는 주요 도로에도 검문·순찰인력이 대규모로 보강됐다.미 연방법률에 따르면 국유림 지역에서 75명 이상이 참석하는 모임을 가지려면 관계당국의 사전허가를 얻어야 한다. 국유림 관리당국은 통행로가 협소해 화재 발생시 대규모 참사가 일어날 수 있다는 이유를 내세우고 있다. 반면 ‘조직화된 집단’으로 규정되는 것에 강한 반감을 갖는 레인보는 “정부 승인을 요청할 지도자가 레인보엔 없으며, 당연한 권리를 얻기 위해 정부에 구걸할 이유도 없다.”며 법 준수를 거부해 왔다. 그러나 국유림 관리당국이 전담팀까지 구성해 가며 레인보 집회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자 법정투쟁 등 강력한 수단에 의지할 필요성이 제기되기 시작한 것이다. 창립멤버 중 한 사람인 배리 애덤스(61)는 “연방정부의 탄압이 갈 데까지 갔다.”면서 “이들을 막는 길은 법으로 대응하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1960년대 베트남전 참전 뒤 반(反)문화 운동가로 변신, 대규모 히피 회합 등을 주도하며 수개월간 수감생활을 했다. 그는 “정부는 이미 우리를 하나의 영적 집단으로 규정하고 있다.”면서 “변호사를 고용하고 종교집단으로서 누릴 헌법적 권리를 요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시작된 올해 레인보 집회에는 첫날에만 미 전역에서 6000여명의 참가자가 모였다고 AP통신은 전했다.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보호관찰관에도 통신내역 확인권

    보호관찰 대상자이던 지충호씨가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를 습격하는 등 보호관찰제 관리에 허점이 드러나자 법무부가 대책을 마련했다. 법무부는 재범위험이 높은 보호관찰자를 철저하게 감독하기 위한 ‘보호관찰제 종합대책’을 25일 발표했다. 현재 1108명에 이르는 가출소자 가운데 지충호씨처럼 가출소한 뒤 보호당국에 소재를 신고하지 않은 추적조사 대상자는 124명으로 집계된다. 법무부는 이같은 소재불분명자 전부를 지명수배할 수 있도록 규칙을 개정했다. 법무부는 또 현재 4만 7599명에 이르는 보호관찰 대상자 가운데 추적 대상자 1561명의 통신내역 확인권을 검·경찰뿐 아니라 보호관찰관에게도 부여키로 했다. 재범이 우려되는 대상자들은 기관별로 3∼6명의 팀을 구성, 집중 관리하는 전담팀제도 도입된다. 보호관찰 대상자 관리에 통계를 활용하는 등 관리의 과학화도 추진된다. 무부는 대책으로 제재조치 변수표 분석 시스템을 지난 4월에 도입, 운영 중이다. 하지만 보호관찰 제도가 부실화된 근본적인 원인은 관찰관 한 명이 보호관찰 대상자 223명을 관리하는 인력난에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법무부는 2010년까지 1인당 관리대상자 규모를 80명 수준으로 맞추기 위해 1100여명을 충원할 예정이다. 또 현재 37곳인 보호관찰소 외에도 내년 7월까지 서산, 상주, 속초 등 19곳에 보호관찰지소 및 출장소를 추가 설치키로 했다.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1학기 수시’ 2008학년부터 폐지

    2008학년도부터 대학들의 수시 1학기 모집이 폐지될 전망이다. 교육혁신위원회는 24일 수시1학기 전형 폐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교육부에 건의했다. 혁신위는 그동안 교육인적자원부ㆍ한국대학교육협의회ㆍ전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ㆍ시도교육감협의회 등과 공동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수시1학기 전형 개선방안을 논의해 왔었다. 교육혁신위는 2008학년도부터 대학들이 수시1학기 모집을 하지 않고 수시2학기에 통합해 모집하는 방안을 교육부가 권고하도록 했다. 또 3년의 유예기간을 두고 현재 중3년생이 대학에 들어가는 2010학년도부터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수시1학기 모집을 공식 폐지할 것을 건의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조만간 수시1학기 전형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대학ㆍ학부모ㆍ고교 등의 의견을 수렴해 폐지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현재 서울대는 수시1학기 전형을 채택하지 않고 있다.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등 7개 주요 사립대학들도 2008학년도부터 수시1학기 모집을 하지 않기로 발표했었다.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지방선거’에 현대車수사 급제동?

    1200여억원의 비자금 용처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검찰이 속도 조절에 나서고 있는 인상을 풍기고 있다. 더불어 검찰은 “앞으로의 로비 수사와 관련해 언론에 일절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검찰, “로비수사 말 못해” 검찰은 그동안 속전속결로 진행된 현대차 그룹의 비자금 조성과 정 회장의 배임 혐의 등 기업 본체와 관련된 범죄 혐의와 달리 로비 등 비자금 용처 수사는 장기화될 수 있다고 강조해 왔다. 검찰 관계자는 “현대차 비자금과 관련해 공소시효 등과 상관없이 용처는 다 밝혀내겠지만 비자금 조성 수사 등과 달리 시간은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현대차 비자금을 조성해 이 돈이 언제 얼마가 빠져나갔는지는 확인했다. 이제는 정몽구 회장과 임원 등을 불러 과연 누구에게 이 돈을 건넸는지를 확인하는 일이 남아 있다. 하지만 검찰이 정 회장의 구속이라는 카드를 사용한 이상 현대차측의 협조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남은 방법은 계좌추적 등을 통해 물증으로 관련자들을 압박하는 방법이 유일하다.오랜 시간이 걸리는 이 수사에서 자칫 검찰이 누구에 대해 내사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날 경우 검찰로서는 부담이 될 수 있어 이를 피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풀이된다. 검찰이 정 회장의 영장유출과 관련, 전담팀까지 구성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이겠다고 공언하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앞으로 진행될 로비수사에서 같은 식의 정보유출이 일어날 경우 검찰로서도 치명타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내부 단속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지방 선거 때까지 현대차 수사 잠수하나? 아울러 이달 말로 예정된 지방선거도 검찰로서는 신경이 쓰이는 대목이다. 만일 현대차측으로부터 돈을 받은 정치인 등의 이름이 공개될 경우 당장 선거에 악용될 수 있다는 점은 검찰로서도 부담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수사를 통해 선거정국을 움직이려 한다는 정치권의 반발까지도 예상된다. 정상명 검찰총장도 지난 1일 5·31 지방선거가 끝나기 전까지 국가 경제와 선거에 영향을 미칠 만한 대형 경제사건에 대한 기획수사를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수사팀 관계자는 “총장의 언급은 현대차를 제외한 다른 기획수사를 말한 것”이라며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검찰 주변에서는 총장의 언급이 현대차 수사에도 ‘한시적 가이드라인’이 되지 않겠느냐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정 회장과 현대차 임원들의 기소 내용에도 현대차의 로비와 관련된 부분은 모두 빠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일단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만으로 기소한 뒤 다음 달쯤 수사 진행 상황을 보며 로비혐의는 추가 기소할 것으로 보인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주말탐구-짝퉁] “감별 20년째… 출근길 시계·핸드백 관찰 버릇”

    [주말탐구-짝퉁] “감별 20년째… 출근길 시계·핸드백 관찰 버릇”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 5층에 있는 ‘지적재산권 보호 전담팀’. 책상마다 가득 쌓인 명품 브랜드의 가방이니 옷가지, 골프용품 등을 예리한 눈초리로 살펴보는 사람들이 있다. ‘짝퉁’을 가려내는 데는 ‘도사’로 통하는 서울세관의 전문 조사관들. 사흘째 의심스러운 제품을 뜯어보고, 만들어진 과정을 역추적하고 있다. 홍콩아니면 중국에서 만들어진 가짜라는 단서를 포착했기 때문이다. 짝퉁 명품뿐이 아니다. 수사권을 갖고 있는 이들은 이틀전 일본의 유명 전자회사의 상표가 붙어 들어온 새끼 손가락만 한 전자 칩이 일본 본사의 확인을 거친 결과 가짜임을 밝혀내고 관련자들을 사법처리하기도 했다. 반장인 선평우(52) 조사관은 가짜 수입품 적발의 산증인이다. 김포, 인천, 서울세관을 두루 섭렵하며 20년째 짝퉁만을 추적하고 있다. 세관의 가짜 수입품 적발 건수는 2004년 기준으로 한해에 670만건에 이르고, 금액으로 2100억원이 넘는다. 이 분야에서 아시아권 2위라는 악명을 떨치고 있다. 조사관들은 “짝퉁 기술자들은 도주가 편리하도록 월급이 아닌 주급으로 임금을 받을 정도로 조직이 은밀화하고, 제품은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다.”고 단속의 어려움을 털어놨다. 따라서 “짝퉁은 보기만해도 느낌이 온다.”는 선 조사관에게도 철저한 사전준비는 필수. 조사의 단서는 수출입 과정에 대한 정보분석, 제보, 그리고 직접구매 등이 주류를 이룬다. 정보분석은 세관 내부 전산망(CDW)을 이용한다. 수출입 물품정보, 기업 및 거래인 정보, 유통과정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전체 수출입 물량의 3% 정도는 표본조사를 거치는데, 새로운 상품정보를 얻는 유용한 수단이 된다. 조사관들이 정보원이나 외부의 제보는 물론 뉴스나 소문으로도 짝퉁을 솎아낸다. 선 조사관은 지난 2000년, 인천세관에 근무할 때 중국에서 컨테이너로 들여오는 가짜 일본산 담배를 찾아내 언론에 대서특별되기도 했다. 당시 “담배 맛이 이상하다는 유사제보가 빗발쳤다.”며 무용담을 들려줬다. 조사관들은 외근이나 출·퇴근 때도 행인들의 핸드백이나 외투·시계·구두 등의 상표를 유심히 보는 일종의 ‘직업병’을 갖고 있다고 한다. 문득 다른 사람의 시선을 느낄 때면 겸연쩍지만 그래도 “가짜가 활개치지 못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는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입을 모은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검찰 ‘범죄수익환수팀’ 5월 가동

    대검찰청은 오는 5월 중수부안에 범죄수익 환수를 전담하는 ‘범죄수익환수 전담팀’을 만들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범죄수익 추적과 기소 전 추징 업무를 전담하게 될 전담팀은 ▲분식회계, 사기대출, 횡령 ▲주가조작 등 증권범죄 ▲불법 환투기·환치기 등 외환범죄 ▲독과점 수익,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범죄 ▲부정경쟁 행위 및 영업비밀보호 침해행위 등과 관련된 범죄수익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대검은 또 서울중앙지검,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5개 지검에 불법수익환수 전담팀을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검찰은 이를 위해 지난해 말 미국 법무부 ‘자금세탁 방지 및 자산 몰수과’와 세미나를 여는 등 자금추적 기법 등을 배우기도 했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교육부 예비소집 업무 대행

    교육인적자원부는 6일 신입생 배정을 거부한 제주도의 5개 사립고교들이 예비소집일(9일)에 학교 문을 폐쇄할 경우에 대비, 전담팀을 구성하고 예비소집 업무를 대행, 입학 업무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5개 사립고 가운데 신성여고를 제외한 나머지 4개 고교는 사학단체와 법인, 교직원들과 논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예비소집일을 일주일 늦춰줄 것을 요청했으나 도 교육청은 이를 거부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인사]

    ■ 국무조정실 ◇이사관 승진 △재경금융심의관 金泰煥△농수산건설심의관 鄭昌洙■ 대법원 ◇승진 △법원행정처 행정관리실장 최윤목■ 한국철도시설공단 ◇임원급△기획조정본부장 安樂均△경영지원〃 鄭鍾亥△시설〃 金定柱△기술〃 李種榮△전기기술단장 朴壽喆△일반철도PM본부장 서상교△고속·광역철도PM〃 裵龍得△품질안전단장 白炅來△사업개발〃 裵鍾奎△영남지역본부장 金鍾煥△호남지역〃 金鍾煥 ◇팀장△비서실장 李桂煥△감사실장 金昌來△경영혁신단장 金榮瑀△철도안전팀장 姜昌浩△품질환경〃 金文鎭△사업개발〃 石達淳△해외사업〃 朴洪錫△경영기획〃 全哲洙△홍보〃 金東勳△사업기획〃 李允喜△예산〃 姜根植△PM지원〃 李東春△정보화〃 李元淳△고객지원〃 최견△인사노무〃 金洛起△재무〃 金永善△계약〃 李崗△비상계획〃 金王杰△시설계획〃 李甲炯△시설관리〃 李相祿△재산관리〃 姜有信△열차계획팀장 朴相茸△기술기획〃 辛龍善△기술개발〃 文在錫△일반토목기술〃 鄭長溶△고속·광역토목기술〃 李奉哲△궤도기술〃 徐士範△건축기술〃 金興泳△기지기술〃 朴光洙△전력기술〃 金是龜△신호기술〃 柳承均△통신기술〃 金鶴煥△일반철도PM본부 사업지원〃 李始鎔△일반철도PM1〃 蔡泓洛△일반철도PM2〃 洪性模△일반철도PM3〃 李性熙△남북철도PM〃 鄭在民△고속광역철도PM본부 사업지원〃 金秉鎬△고속광역철도PM본부 경부고속철도PM〃 南基明△호남고속철도PM〃 鄭在宇△광역철도PM〃 李康載△수도권지역본부 시설관리〃 吳平洙△건설1〃 林永錄△건설2〃 金榮國△영남지역본부 시설관리〃 崔文圭△건설1〃 許億俊△건설2〃 孫成植△시설장비사무소장 李奎泰△경영혁신단 경영혁신사무국장 李粲鏞△청사건립추진단장 全在憲△경전철사업추진전담팀장 任昌爀 ◇파견△서울대학교 權正玟 吳秉洙 金光吉 李明熙△서울산업대학교 金榮國 金楨鎬 崔炳倫 金昌浩△우송대학교 梁德奎■ 국민일보에스피넷 ◇승진 (국장)△영업본부 영업1팀 成圭錫(부국장)△영업본부 영업2팀장 羅順福△〃 영업1팀 崔冕鎔 權珉■ 데일리팜 ◇승진△상무이사 전미현■ 신영그룹 ◇승진 △전무 나세찬 송성호 정춘배△상무보 이환영△상무보 박세진△전무 박영준△상무 김인성△상무보 박계성 오진양■ 유진그룹 ◇승진△전무 조명래△상무 김철중 배병돈 황규완■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 ◇부사장승진△安英晳■ 대한생명 ◇승진 (상무)△방카슈랑스사업부장 文炳天△강남영업지원단장 李昌潤△경제연구실장 黃鎭宇△재정팀장 呂昇柱△경영관리〃 李秉祐(상무보)△법인기획팀장 高錫杓△인사〃 金鉉禹△고객서비스〃 李王伊△법무〃 李弘範△KLD지원〃 趙勳濟△대리점사업부장 金基柱△법인3사업〃 韓仁權△광주영업지원단장 金容鉉△중부영업〃 尹炳喆△부산영업〃 李秀均△경인영업〃 張 郁△인재개발원 부원장 李根範◇이동△경쟁력향상팀장(상무)許萬業△법인1사업부장(상무보)龍錫萬△강북영업지원단장(상무보)金寬永△대구영업지원단장(부장)朴志鉉△마케팅기획팀장(부장)金蓮植△텔레사업부장(부장)朴鐘一△영업추진팀장(부장) 金海龍△GFC사업부장부장)金炳基
  • 1학기 수시모집 2007년 폐지

    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연세대·이화여대·중앙대·한양대(가나다 순) 등 7개 사립대학이 2008학년도부터 수시 1학기 모집을 폐지한다. 고교 교육정상화를 위해서다. 현재 고교 1년생부터 해당된다. 그동안 수시 1학기 모집은 수험생들에게 대학입학 기회를 한 차례 더 준다는 긍정적인 측면에도 불구하고 2학기 전에 실시되는 관계로 합격생들에 대한 교육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면서 나머지 수험생들의 학습 분위기를 해친다는 비판도 많았다. 이들 대학은 26일 오전 이화여대 LG컨벤션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08학년도 입학전형안을 발표했다. 7개 대학 입학처장은 “수시 1학기 전형이 선발방식의 다양화라는 본래 취지와 달리 각 고교가 1년 내내 진학지도에 매달리고 학습 분위기가 흐려지는 등 많은 부작용을 낳아 고교 교육 정상화를 위해 수시 1학기 전형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대학은 2008학년도 입시부터 3학년 1학기 수업과 성적산출이 모두 끝나는 8월 말부터 수시모집을 위한 원서접수에 나선다. 이번 수시 1차 폐지는 건국대 등 수시 1학기를 하고 있는 다른 대학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이와 관련, 대통령 직속 교육혁신위원회는 교육인적자원부·한국대학교육협의회·전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시도교육감협의회 등과 대입 수시모집 1학기 개선 전담팀(TF)을 구성, 개선 방안을 마련 중이다. 한편 고려대를 제외한 6개 대학은 정시모집에서 학생부 성적과 수능 반영비율을 줄이고 논술·면접 등 대학별고사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고교별 과다경쟁으로 학생부를 신뢰할 수 없는 데다 2008학년도부터 수능성적이 등급화되면 변별력 저하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7개 대학은 앞으로 학생부 성적을 부풀리는 고교는 올바르게 기재할 것을 권고하고 이러한 부풀리기 사례를 교환하는 등 학생부 내용이 충실해지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 지원을 늘리고 특수목적고와 자립형 사립고, 대안고등학교 졸업생들의 권리도 충분히 인정하는 전형방안을 찾기로 했다.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종로구 日人명의땅 국유화 삼청·혜화동 소재 13필지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지적공부상으로 일제잔재 청산작업을 마쳤다. 종로구는 30일 일제 강점기부터 일본회사·법인·개인 명의(창씨개명 포함)로 등재돼 있지만 1940년대 이후 주인없이 방치돼 있던 토지 13필지를 발굴, 국유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광복 60주년을 맞아 일제잔재청산 차원에서 종로구 스스로 특별계획을 수립, 시행한 것이다. 이번 조치로 국유화된 토지는 모두 13필지(1265.2㎡)이며 재산가액으로는 약 9억 5500만원에 이른다. 일부 토지는 삼청동·혜화동·종로6가 등에 있어 금싸라기 땅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작업은 종로구 지적과 직원들이 지난 3월부터 전담팀을 꾸려 이뤄졌다. 이들은 토지대장을 기초로 등기부에 있는 권리사실을 조사했다. 이를 호적·제적부 등과 일일이 대조한 뒤 특별 지적측량도 실시했다. 김 구청장은 “역사적으로 유래가 깊은 종로 지역에서 일재 잔재를 청산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작업”이라면서 “지적행정의 공신력을 높이는 동시에 구 재정확충에도 크게 기여한 것”이라고 평가했다.고금석기자 kskoh@seoul.co.kr
  • 이명재 은평구 부의장 “불광천 관리 전담팀 둬야 효율적”

    이명재 은평구 부의장 “불광천 관리 전담팀 둬야 효율적”

    “불광천 살리기에 앞서 현재의 불광천이라도 제대로 관리합시다.” 서울 은평구의회 이명재(응암1동) 의원의 요즘 관심사는 은평구청에 불광천 관리 전담팀을 두는 것이다. 현재의 시스템으로는 불광천을 제대로 관리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은평구를 관통하는 불광천은 많을 때는 하루에 5만∼6만명이 찾는 주민들의 쉼터이자 웰빙공간이다. 산책하다가 어깨가 부딪힐 정도다. 이처럼 많은 사람이 불광천을 이용하면서 많은 문제점이 생기고 있다. 애완견을 동반하는가 하면 과속으로 인라인을 타기도 한다. 음식물을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 그때 그때 구청에서 단속과 계도에 나서지만 불광천 관리 업무가 분산돼 있어 이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은 쉽지 않다. 실제로 애완견 출입에 대한 계도와 하수 시설물은 하수과가, 녹화사업 및 꽃길 조성은 공원녹지과가, 청소업무는 청소행정과가, 노점상은 도시정비과가, 노숙자는 사회복지과가 맡는 등 불광천 관리업무는 7개과에 걸쳐 있다. 이 부의장은 “불광천 살리기 사업을 시에서 추진하고 있지만 구 입장에서는 이에 앞서 우선 있는 불광천만이라도 제대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면서 “현재 7개 부서에 나뉘어 있는 불광천 관리업무를 전담팀을 구성, 일원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서울시내 25개 구청 가운데 강남·서대문·송파·광진·강북·양천구 등 6개 구청이 하천팀을 두고 있다는 사례까지 제시했다. 이 부의장은 이달 초 145회 임시회에서도 5분 발언을 통해 불광천 관리 업무의 일원화를 주장했다. 반응은 좋은 편이다. 구민들은 물론 구청에서도 긍정적으로 업무 일원화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불광천을 이용하면서 누구나 보완의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이다. 불광천은 총 길이가 9.83㎞로 유역 면적만 20.72㎢에 달하는 대표적인 도심 하천 가운데 하나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파산자의 희망찾기] (4) 千법무에 듣는 파산

    [파산자의 희망찾기] (4) 千법무에 듣는 파산

    정치인 출신의 장관이자 유력 대선주자로 꼽히는 천정배 법무부 장관. 그는 인권과 민생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그의 지론은 서민의 눈물을 닦아주고 국민에게 고품질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생 법무’. 천 장관은 개인파산과 회생제도는 주요 사회안전망으로 그 기능을 다하도록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천 장관을 만났다. ▶파산제도를 어떻게 평가하나. -채권자를 일방적으로 희생시키고 채무자에게 특혜를 주는 제도가 아니다. 경제적인 파탄에 빠진 사람들에게 재기의 기회를 주는 게 사회적 효용이 훨씬 크다는 합리적인 판단을 기초로 하고 있다. 두 가지 시선이 있다. 태만과 낭비 등 개인 책임론과 국가의 잘못된 정책 및 자본주의 시스템에 따른 불가피한 희생자라는 시선이다. 두 가지를 균형있게 봐야 한다. 신용불량자가 400만명에 이르고 빈부 양극화가 심해져 서민 생활이 어렵다. 가계부채를 급증시킨 정책 실패가 있었고 금융권의 카드 남발에 대해 감독 책임을 못했다. 이들에게 회생의 기회를 주는 것은 인권과 삶의 질을 위한 중요한 과제이다. ▶파산하면 180개 이상 직업의 차별이 생기는데 개선 방안은. -그동안 파산자를 도덕적 파탄자로 대우했다. 금치산자나 한정치산자와 같이 취급했다. 파산으로 인한 직업 차별은 거의 모든 직종에서 이뤄지고 있다. 특별히 고도의 윤리성이나 신뢰 관계가 요구되는 직업을 제외하고 폐지해야 한다. 국회에 의원 발의 법안이 있다. 미국은 파산자에 대해 어떤 차별도 해서는 안 된다는 조문이 있다고 들었다. 취업 장벽을 허물도록 개선이 필요하다. ▶불법 채권추심으로 고통받는 채무자가 많은데 대책은 없나. -불법추심은 파산과 개인회생제도의 기능을 크게 훼손시키는 범죄 행위이다. 형법상 강요죄·협박죄로 처벌이 가능하며 추심업체는 기존 법률로 제재가 가능하다. 은행 등 금융기관과 일반채권자들의 과잉채무 독촉행위는 효과적으로 규제할 법률이 미비하다. 이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도 필요하다. 관련 기관과 협의해 제도적인 허점을 보완할 생각이다. 검찰에 강력하게 단속토록 지시하겠다. ▶도산 제도에 미국의 ‘오토매틱 스테이´를 도입할 계획은 없나. -내년 4월 시행될 ‘채무자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이른바 통합도산법의 제정 과정에서 파산을 신청하면 채권추심이 금지되는 오토매틱 스테이를 심도있게 논의했다. 도산절차 신청이 남용될 우려가 있어 보류됐다. 파산이 선고되면 면책 결정까지 강제집행이 금지 또는 중지되도록 하고 회생절차에서 법원이 모든 강제집행을 금지할 수 있는 ‘포괄적 금지명령제도’를 도입했다. 오토매틱 스테이가 도산 제도의 활성화에 유용한 만큼 연구를 하겠다. ▶보증 남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개선할 대책은 없는가. -신용불량에 이르게 된데는 본인 과실도 있지만 친·인척과 지인의 보증으로 인한 것도 많다. 보증은 지극히 자본주의적인 제도이지만 우리는 비자본주의적인 문화가 결합해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가 있다. 보증 채무로 인해 서민들이 받는 고통도 크다. 호의(好意)보증의 법률적 효력을 제한하고 보증책임 성립요건을 강화하며 보증채무의 상속제한, 보증계약시 금융기관이 보증인에게 채무자 재산상태를 의무적으로 고지하도록 하는 등 전반적인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국회와 협력해 특별법을 만들 수 있다. 파산 절차에서 보증인이 현저히 불이익을 받는다면 법원이 보증채무를 제한하거나 배당 또는 변제받지 못한 부분만 보증채권을 행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파산 과정에서 면제재산 범위를 확대할 방안은 없나. -도산제도의 주된 목적은 채무자의 갱생에 있다. 합리적인 범위 안에서 면제재산을 결정하고 그 범위가 지나치게 좁아서는 곤란하다. 현행법은 압류가 금지되는 재산만을 면제재산으로 하고 있지만 서민 채무자에게 부족하다. 지역에 따라 1200만∼1600만원의 소액보증금을 보호하는 등 면제재산의 범위를 확대토록 하겠다. ▶개인회생제도가 담보채권을 구제하지 않아 장점이 반감된다는 지적이 있다. -일정한 소득을 가진 채무자는 개인회생을 이용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유용하다. 현행 도산제도에서 개인회생 절차를 이용하게 할 유인책이 부족한 편이다. 담보채권을 개인회생의 대상에 포함하는 건 좋은 방안이다. 우선 주택담보채권을 포함시킬 수 있다. 농촌 지역은 특수성이 있는 만큼 연구를 해야 할 부분이다. ▶파산 및 회생에 대한 법률적 지원이 미비하다는 지적이 많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을 통해 개인파산 및 회생에 대한 법률구조를 지원하고 있다. 파산·개인회생사건 구조가 활성화되도록 지시했다. 서울, 부산 등 7개 대도시에서 파산·개인회생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전담직원 89명을 확충해 매년 1만건의 파산 및 개인회생을 구조하도록 하겠다. 파산과 개인회생은 채무자 스스로 서류를 작성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본인 신청 지원 전산프로그램’을 개발해 2006년 1월부터 배부할 예정이다. ▶도산 제도에 대한 홍보가 부족해 활용이 안 된다는 지적이 많다. -도산제도가 제대로 활용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제도 자체를 잘 알지 못하거나 부정적인 시각 때문이다.‘법교육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 파산과 개인회생에 관한 교육을 강화하고 홍보할 생각이다. 사회적 약자와 서민들을 위한 법과 제도를 갖춘 나라가 선진국이다. 파산제도, 보증제도 등 민생과 밀접한 법과 제도는 선진국의 수준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대담 손성진 사회부 부장급 ●정리 안동환·이효연기자
  • 檢 대반격? 노대통령 DJ결별 수순?

    국민의 정부 시절 국정원장을 지낸 임동원·신건씨의 구속과 관련,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치권에서 검증이 어려운 갖가지 ‘설’만 오가고 있다. 이중 원칙대로 수사하다 보니 사건이 확대됐다는 일반론 이외에 ‘검찰의 불만표출’과 ‘노 대통령의 DJ결별 수순’이라는 두 가지 관측이 그럴 듯하게 유포되고 있디. ‘검찰 불만설’은 천정배 법무장관이 타깃이다. 강정구 교수건에 대한 수사지휘권을 행사한 데 대한 ‘반격’ 차원이라는 것이다. 이 주장은 주요 국가원수들이 총집합하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기간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개연성이 있어 보인다. 관심의 초점이 APEC이 아닌 두 전직 원장의 구속으로 돌려졌기 때문이다. 여권의 한 핵심 관계자는 “국정원장 구속건으로 APEC 분위기를 완전히 망쳤다.”면서 강한 불만을 터뜨렸다. 이 인사는 검찰의 불만표출 해석에 “그런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16일 열린 열린우리당 의원총회에서도 구속과 관련, 검찰에 대한 강한 불만이 쏟아졌다. 최재천 의원은 “검찰이 1993년 이후 도청 전반에 대한 진상을 밝혀야 함에도 국민의 정부 책임자만 구속한 것은 불공평한 사법처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임종석 의원은 “전세계의 이목이 쏠린 APEC 회의를 앞두고 구속방침을 정한 것은 부적절한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검찰 수뇌부는 불구속 의견을 제시했지만 끝내 구속됐다.”는 주장도 검찰 불만설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와 관련, 천 장관은 “나도 어쩔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시나리오는 노무현 대통령의 장기플랜에 의한 김대중(DJ) 전대통령과의 결별 수순이라는 것. 내년 초 정치적 승부수를 띄울 것으로 예상되는 노 대통령이 ‘새 정치’를 내걸면서 전 정부와의 차별화를 선언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다. 최근 여당 지도부와의 만찬 회동에서 “창당 초심으로 가야 한다.”며 민주당과의 통합론에 쐐기를 박는 발언을 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보고 있다. 물론 이 시나리오에는 김영삼(YS) 정부시절 도청전담팀인 미림팀을 건드리면서 YS와의 결별도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 DJ와 YS의 정치행보도 이런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도 있다.DJ가 열린우리당 지도부를 향해 최근 “정치적 계승자”라고 말한 것은 현 정부와 깊은 연관성을 대외적으로 알려 결별의지에 제동을 걸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다. 또 YS가 최근 DJ에게 전화를 하는 등 화해제스처를 보인 것도 현 정부의 결별의도에 ‘공동대응’하자는 의미가 함축돼 있다는 시나리오라는 소문도 있다.박준석 황장석기자 pjs@seoul.co.kr
  • 동작구 뉴타운사업 ‘최우수’

    동작구와 구로구, 서대문구가 뉴타운사업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구와 우수구로 선정됐다.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구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량진뉴타운지구가 2005년 서울시 평가 뉴타운사업 분야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구로구(구청장 양대웅)와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각각 가리봉균형발전촉진지구와 가좌뉴타운의 성공적인 사업 진행으로 우수구로 선정됐다. 뉴타운사업 평가는 서울시 뉴타운사업본부가 서울시내에서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3개 1차 뉴타운지구,12개 2차 뉴타운지구,6개 균형발전촉진지구 등 모두 21개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동작구는 ‘주민참여형 개발사업’이라는 뉴타운사업의 취지를 살려 모두 25회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들과의 큰 마찰 없이 원활하게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뉴타운사업지원센터’를 구성하고, 구청에 ‘뉴타운홍보관’을 설치한 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로구도 균형발전촉진지구 개발기본계획이 수립되는 즉시 정비계획 및 도시관리계획변경을 수립하는 등 도시계획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주민의 이해와 협조 아래 사업을 원만히 시행하고 있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서대문구는 뉴타운의 사업가능면적이 가장 넓고 사업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 주목을 받았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송유근 정부전담팀 뜬다

    송유근 정부전담팀 뜬다

    최연소로 대학에 합격한 과학신동 송유근(7)군의 영재교육을 담당할 정부 차원의 전담지원팀이 구성된다. 이에 따라 송군은 정부가 인정하는 ‘과학신동 1호’가 됐다.<서울신문 10월 24일자 1·4면 참조> 오명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은 24일 정부과천청사 집무실에서 송군과 송군 부모, 홍승용 인하대 총장, 송군의 지도교수인 박제남 인하대 수학과 교수를 만나 “송군이 국가 교육의 제도권에서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것을 보고 너무 안타까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오 부총리는 “전문가 4∼5명으로 구성된 전문지원팀을 운영, 송군에 대한 영재교육은 물론 인성교육까지 책임질 계획”이라면서 “송군이 인하대 등록을 마치는 대로 앞으로 5년간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과학실험 기자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해외연수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송군은 이날 자신이 직접 고안한 ‘공기 정화기’를 들고와 시연하기도 했다. 송군은 현재 수학 능력의 경우 대학 1학년 수준에 맞먹고, 영문 원서를 보는 데도 어려움이 없는 것으로 판명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 홍 총장은 송군이 인하대 자연과학계열에 합격했다는 사실을 공식 통보했다. 송군은 인하대 2학기 수시모집 ‘21세기 글로벌리더’ 전형 자연과학계열에 응시해 합격함으로써 국내 최연소 대학생이 됐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華商대회 1조이상 투자유치

    화교 자본의 한국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다. 10∼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8차 세계화상대회를 계기로 싱가포르 국영기업인 아센다스사가 5억달러를 국내에 투자하기로 하는 등 이번 대회를 통해 총 10억달러 이상의 투자 및 수출 성과를 얻었다.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은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은 내용의 화상(華商)대회 성과를 발표했다. 이 장관은 “아센다스는 국내에 물류단지 조성 및 부동산 개발을 위해 향후 5년간 5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면서 “미국계 화교 벤처캐피털 회사인 WI 하퍼 그룹도 국내 정보기술(IT) 및 바이오 벤처기업에 30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아센다스의 총삭칭 대표 및 WI 하퍼 그룹의 피터 류 회장과 각각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중국 중창텔레콤과 인천 차이나타운 개발과 관련해 3억달러의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와 함께 비즈니스 상담회 및 전시회를 통해 1억 3000만달러의 수출 계약이 성사됐으며,4억 5000만달러의 수출 상담이 이뤄지는 등 총 5억 8000만달러의 신규 비즈니스를 발굴했다. 이 장관은 “현재 150개 화상기업과 700여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되고 있어 성과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면서 “화상들이 차이나타운 건설과 각 지방자치단체의 개발 프로젝트에 관심이 큰 만큼 투자 유치액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청라지구 차이나타운 개발사업의 경우 한국토지공사가 인도네시아 리포그룹과 투자협의를 하고 있다.또 대회기간 중 지자체 산업시찰에 나섰던 화상 10여명은 전남과 충북 제천시 등에 투자 의사를 내비쳤다. 산자부는 이번 대회로 인한 관광수입도 7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장관은 “이번 대회를 통해 확보된 유력 화상들의 정보를 데이터베이스(DB)로 만들고, 정부 내에 화상전담팀을 신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덩룽 미국 화상회 회장은 “한국을 처음 방문했으며 공공교통이나 문화적 수준이 높은 국제화된 도시라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다만 화교를 포함한 이민족을 존중하는 정책을 펴나가야 좀더 많은 화교들이 한국에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청계천 개통 D-1] 이명박 서울시장 인터뷰

    [청계천 개통 D-1] 이명박 서울시장 인터뷰

    청계천이 다시 흐른다. 역사적인 청계천 복원을 앞두고 이를 진두지휘한 이명박 서울시장을 29일 만나 그 애환과 의미를 들어봤다. 이 시장은 “제가 한 일은 전체 공정의 10%에 지나지 않고, 나머지 90%는 공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과 시민들의 공로”라고 말했다. ▶먼저 성공적인 청계천 복원을 끝낸 소감은. -그동안 강남지역에 중심의 자리를 내줬던 4대문안 도심이 다시 서울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되찾게 됐다. 지난 40년간 오물과 악취로 죽어 있던 청계천을 생태하천으로 되돌려 놓았다는 것은 감히 ‘기적’이라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제 능력보다는 ‘저 사람이라면 어렵더라도 해낼 것이다.’라며 지지해준 시민들의 신뢰가 가장 큰 힘이 됐다. ▶청계천 복원사업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을 든다면. -시장 선거기간 자문을 해줬던 전문가들조차도 막상 시장이 되니 복원계획만 세우다 말라고 충고할 정도로 어려운 사업이었다. 교통문제, 복잡한 이해관계 등도 어려웠지만 청계천 주변 22만명의 상인들과 1500명의 노점상들과의 갈등이 가장 어려웠다. 이들에게는 생존이 달린 문제였지만 보상 없이 구두로 약속할 수밖에 없어 합의도출이 어려웠다. 이 때문에 무려 4200회 이상 상인들을 만나 대화하고 설득했다. 지난해 베니스 국제건축비엔날레에서 청계천 복원사업이 최우수 시행자상을 수상했던 이유가 바로 사업시행 동안의 사회갈등 해소였다. ▶청계천 가운데 가장 추천하고 싶은 곳은. -청계천은 각 구간마다 특색있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전 구간을 다 돌아보는 것이 좋다. 굳이 몇 곳을 추천하자면 시점부인 청계광장과 모전교·광통교 등의 옛다리, 정조대왕 능행반차도 등을 권하고 싶다. ▶청계천 복원이 대체로 잘 됐다는 평가지만 아쉬운 점도 있을 텐데. -아무래도 수표교 등 문화유적 복원이 미흡했던 점이 아쉬운 점이다. 문화재청과 국내외 전문가들로부터 자문을 받으며 세심하게 준비를 했지만 본의 아니게 문화재가 훼손됐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다만 수표교와 오간수문을 원래 위치에 복원한다는 기본방향을 정했지만 현재 여건상 장애요인이 많아 장기적 추진이 불가피했다. 추후 관계전문가와 문화재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후속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강 개발계획이나 또 다른 도심하천 복원 계획도 있는가. -한강 개발은 이를 제한하는 법이 너무 많아 나무를 심거나 편의시설 설치가 어려운 실정이다. 관련법이 홍수대비에만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최신 기술정보(IT)기법을 활용하면 완벽한 홍수대비를 할 수 있는 만큼, 이를 반영한 법개정이 이뤄져야 한다. 그러면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이나 프랑스 센 강변처럼 멋진 한강을 만들어갈 수 있다. 또 불광천 홍제천 등 서울의 건천을 복원하는 계획도 거의 용역이 마무리 단계다. 한강∼청계천∼건천 복원 등을 연계하면 서울을 수변도시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서울을 찾는 외국 관광객도 늘고 서울의 이미지도 보다 좋아질 것이다. ▶공약했던 역점사업 대부분이 마무리되고 있다. 혹시 새롭게 펼칠 사업이 있다면. -청계천 외에도 뉴타운사업·대중교통체계 개편·서울숲 조성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왔다. 서울을 보다 매력적이고 쾌적한 삶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다. 남은 임기 동안에는 서울의 미래를 생각하는 차원에서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방안을 마련해 보겠다. 또 잠실 제2 롯데월드와 상암동 DMC 개발을 임기내에 착공해 강·남북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되도록 초현대식 건물을 짓도록 할 계획이다. 사회 경쟁에서 뒤처지거나 원천적으로 경쟁할 수 없는 사람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다. ▶청사 신축은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가. 설계공모에서 당선된 작품들이 주변 건물 및 환경과의 조화를 이루지 못한 측면이 있던데. -시청사 건립문제는 지난 80년대 이후 역대 시장들이 반복적으로 검토해오던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다. 현재 전담팀을 꾸려 관련 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주변 건물과 문화재·환경 등과 잘 어울리면서도 역사성·상징성을 가질 수 있도록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10월중 공사를 발주해 내년 4월에 착공, 오는 2008년이면 완공될 예정이다. ▶서울시를 문화도시로 만들기로 하고 올해를 문화의 해로 선포한 바 있다. 이에 대한 청사진은. -향후 10년간 ‘문화도시 서울’을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었다. 서울이 국제도시가 되려면 마지막은 문화도시로 귀착되어야만 한다. 업무공간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외국인과 그 가족들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문화적 분위기가 있어야만 동북아 허브가 구축될 수 있다. 현재 오페라하우스를 짓고 정명훈씨를 서울시립교향악단 지휘자로 영입했지만 싱가포르 등 다른 도시에 비해 조금 늦은 셈이다. 문화적 상징을 만들기 위한 다른 도시들의 움직임이 우리보다 한 걸음 빠른 것이 사실이다. 10월 말쯤 문화도시를 위한 10개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야간공연을 활성화하고 청소년들에게 공연관람료를 대폭 할인해준다는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젊은이들과 청소년이 컴퓨터 게임에만 빠져 있지 않고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국가로 가는 초석을 만들 것이다. 아울러 건전한 야간문화 정착을 위한 ‘절주 캠페인’을 벌이면서 매주 월요일을 ‘절주의 날’로 지정해 건전한 음주문화 만들기 운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해 갈 계획이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대해 불만을 갖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정부와 서울시의 부동산정책 주도권 다툼으로 부동산 대책효과가 반감된다는 지적도 있는데.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어느 특정지역만 규제를 하겠다고 하다 보니 나오는 부작용이다. 중앙과 지방정부가 힘을 합쳐야만 부동산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 현재 주택거래는 거주 목적이라기보다는 투기 목적이 강한 데다 강남의 집값 상승은 강북·강서지역의 교육생활 여건이 낙후함에 따른 반사이익적인 면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수도권 신도시 추가개발 등 공급확대만으로는 부동산 시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뉴타운 사업처럼 녹지·문화·교육시설 등 종합적인 계획과 투자가 필요한 것이다. 지역민들이 그 지역을 떠나지 않고 주거와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자족도시를 만들어가야 한다. 이를 위해 대중교통여건을 개선하는 것을 비롯, 강북 지역의 낡은 학교시설을 우선적으로 개선하고 뉴타운 지역에 특목고와 자립형사립고를 유치하는 문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생각이다. 새로 신설되는 문화시설도 뉴타운 지역을 비롯한 강북지역에 우선적으로 확충한다. ▶청계천 복원을 계기로 대권 행보가 시작됐다는 분석도 있는데. 향후 일정은 무엇인지. -청계천 복원 자체가 워낙 큰 규모의 사업이고 성공적인 평가를 받아 그런 말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임기가 채 1년도 남지 않은 상황에 서울시정에만 전념하기도 바쁜 실정이다. 서울시장으로 임기만료일까지 시정에만 충실할 생각이다. 사실 우리나라가 모든 것을 정치논리로만 따지는 경향이 심하다고 생각한다. 세계는 이제 경제·문화논리로 변하고 있다. 시장 임기를 마친 뒤라도 대선까지 1년 반이라는 긴 시간이 남아있어 임기를 마친 뒤 구체적으로 설명할 기회가 있을 것이다. ▶정치철학과 시정철학을 이 자리를 빌려 밝힌다면.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 텐데. -세상에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과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나는 후자다. 늘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했고, 시대가 원하는 사명을 다하고자 변화를 주도하며 살아왔다. 최선을 다하면 하늘도 돕는다는 것이 곧 나의 소신이다. 정치에 대한 생각도 이런 내 생각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정치는 적어도 국민들에게 일자리와 잠자리는 보장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즉 정치는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려는 실용주의적 사고와 행동에서 비롯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진보 대 보수, 민주 대 반민주라는 식의 이분법적·대립적 구도에서 벗어나 국민이 진정 바라는 것에 매진하는 것이 정치가의 임무다. 내수침체·지역갈등·경제성장률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 어려움을 누가,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미래는 밝아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하루빨리 갈등에서 벗어나 통합의 정치를 이뤄야 한다. 정리 고금석기자 kskoh@seoul.co.kr ■ 이명박 시장 프로필 ▲ 1941 경북 포항 출생 ▲ 1960 동지상업고등학교 야간 졸업 ▲ 1964 6·3 시위로 옥고 ▲ 1965 고려대 경영학과 졸업. 현대건설 입사 ▲ 1977∼1992 현대건설·인천제철 등 8개사 대표이사 사장·현대건설 회장 역임 ▲ 1992 제14대 국회의원 ▲ 2002 제32대 서울시장
  •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사기 진작책 수립토록

    “사회복지공무원의 사기를 높일 수 있는 지원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임동규 서울시의회의장)는 지난 28일 전주 코아리베라호텔에서 제6차 임시회를 사회복지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원방안을 세워줄 것 등 8개 안을 만장일치로 채택, 정부와 관계기관에 건의키로 했다. 채택된 안건은 ▲지방자치단체의 부상수여 허용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 건의안과 ▲학교용지 부담금 환급 특별법 제정 촉구 및 환급금 국비지원 건의안 ▲지난 8월2∼3일 전북지역 집중호우 피해 현실적 보상과 특별재난지역 선포촉구 대정부 건의안 ▲사회복지공무원 사기진작을 위한 지원방안 수립건의의 건 ▲공무원 여비규정 개정건의의 건 ▲여권발급 대행기관 확대지정 건의의 건 ▲지방의원 의정홍보물 발송요금 감면건의의 건 등이다. 의장단은 건의서를 통해 복지수요 증가에 맞춰 지방자치단체별로 ‘사회복지전담팀’설치를 요구했다. 읍·면·동의 경우 6급상당의 사회복지팀장제를 도입해 주민복지센터에 배치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또 사회복지사는 국가공인 자격을 가진 전문적인 서비스 직종인 만큼 타 직종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수당이나 특정업무수행활동비 등을 지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사회복지사는 월 3만원의 수당이 지급되고 있으나 이를 세무담당공무원 수준인 10만원으로 상향해야 한다는 뜻을 전달했다.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변장섭 청원군의장 사퇴 청주·청원 통합 일정 차질

    충북 청원군의회 변장섭 의장이 청주시와의 통합문제로 의원들과 갈등을 빚으면서 25일 의장직을 사퇴, 통합추진 일정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변 의장은 이날 “상임위원장 회의에서도 의사일정을 잡지 못하는 등 의회파행이 최악의 상태가 됐다.”며 “통합 주민투표의 무산으로 인한 혼란과 극한 상황은 막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최선을 다했으나 이뤄지지 않았다.”고 배경을 설명한 뒤 사퇴서를 냈다. 지난달 28일 통합에 합의한 청주시와 청원군은 다음달 말 주민투표와 입법예고, 대통령 재가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3월 말까지 통합을 마치기로 하고 의회의견을 수렴하던 중이었다. 하지만 통합 찬성파인 변 의장과 반대파 의원들간에 통합찬반 주민투표를 놓고 극심한 갈등이 빚어지면서 파행으로 치달았다. 변 의장의 사퇴로 박윤순 부의장이 의장직무대행을 맡는다. 통합대책전담팀 관계자는 “법적으로 의회의견을 거쳐야 하는데 파행이 계속되면 추진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며 “내년 3월까지 통합이 안 되면 지방선거와 새로운 집행부·의회 출현으로 통합이 물건너간다.”고 말했다.청주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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