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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자치단체장은 외출중] 면담하고 결재하고 연설하고 악수 시장님의 1시간은 하루만큼 길다

    [커버스토리-자치단체장은 외출중] 면담하고 결재하고 연설하고 악수 시장님의 1시간은 하루만큼 길다

    지난 6일 아침 8시 집무실에 정상 출근한 조충훈 전남 순천시장은 국장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공식 하루 일정에 들어갔다. 8시 30분, 남이섬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가기 위해 시청사 앞에 모인 60명의 주민자치위원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덕담과 격려 인사를 나눴다. 10여분 후 번갯불에 콩 볶듯 곧바로 자리를 떠났다. 9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시내버스 기사 친절 및 안전교육 특강에 가기 위해서다. 그리고 순천·동신교통 기사 160여명을 상대로 30분 동안 외부인들에게 선입관을 줄 수 있는 태도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10시 시청 소회의실로 건너가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와 CJ헬로비전아라방송과의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지역 영상 문화 발전을 위해 협의하고 서로 힘을 보태는 자리다. 10여분 만에 끝나 한숨을 돌리나 했더니 직원 10여명이 결재를 받으려고 대기 중이었다. 화장실도 뛰다시피 다녀 온 조 시장은 11시 덕월동 농업교육관으로 발길을 서둘렀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귀농협동조합 창립총회가 열리는 자리다. 조 시장은 조합원 57명을 대상으로 농업에도 경영 마인드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골자로, 귀농인이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한 인사말을 했다. 시계를 보니 벌써 12시를 가리킨다. 오전에만 네 차례 강의하고 업무보고를 받고 굵직한 결재까지 마쳤다. 지켜보기만 한 기자는 기진맥진했지만 조 시장은 덤덤해 보였다. 오찬 자리로 이동하는 조 시장을 따라가며 “이제 점심이라도 편하게 먹겠구나” 하던 생각은 완전히 빗나갔다. 식사도 업무의 연장이었다. 순천에 대한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해 수도권 기업인과 만난 것이다. 1시간 20분에 걸친 식사를 끝내고 만족스러운 얼굴로 나온 그는 국제정원박람회장 콘퍼런스홀로 떠났다. 오후 2시. 순천·여수·보성·고흥군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연수회에서 인사말을 하기 위해서였다. 갑자기 잡힌 일정이다. 조 시장은 35분을 기다린 끝에 5분 연설을 하고 5분을 경청한 후 2시 45분에 자리를 떴다. 나오는 길에 전남도청 국장을 만나 10여분 환담을 나눈 조 시장은 주차장으로 뛰기 시작했다. 3시 시장실에서 ㈜하이트진로 순천사랑 기금 전달식을 할 예정이어서 지점장 등 회사 관계자들이 기다리고 있어서다. 조 시장은 회사 측에 순천 시민들을 채용하고, 장학금을 꾸준히 전달하는 데 고마움을 표시했다. 3시 15분 시장실에서 이들을 배웅하고 돌아선 순간 비서실 팀장이 접견실에서 순천미술협회 이사 7명이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사전 약속도 없이 찾아온 손님이다. 10분 동안 민원을 경청한 조 시장은 담당과에 검토를 지시하고 곧장 직원들의 서류를 결재하기 시작했다. 시민소통과, 경제통상과 팀장들에게 업무를 보고받고 지시를 내렸다. 4시 순천대학교에서 열리는 ‘가든문화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 교육훈련생 수료식’에 참석하기 위해 나서려는 순간 광양시 국제문화교류센터장이 불쑥 나타났다. 협조를 부탁하는 말이 오가는 동안 비서실 직원들은 안절부절못했다. 스케줄이 한번 틀어지면 도미노로 계속 어긋나기 때문이다. 조 시장은 승용차 안에서 “낮잠 잘 시간이 없어 차량 이동 중 하루 한두 번 5분쯤 눈을 붙이고 나면 피로가 다소 풀린다”며 “유일한 운동은 행사장까지 가는 길에 걷거나 급할 때 뛰어다니는 게 전부”라고 말했다. 지난달 1일 오전 8시 45분 여수공항에서 서울행 아시아나 항공기에 탑승했을 땐 마주친 지인들과 가벼운 인사를 나눈 뒤 자리에 앉자마자 3초 만에 코를 골며 곯아떨어진 일도 있다. 이를 본 시민들은 “악수하고 돌아서자 코를 골아 놀랐다. 얼마나 피곤했으면 저럴까 하는 생각에 안쓰럽기까지 했다”고 전했다. 비서실 팀장은 “기자님! 시장님 출근 전인 아침 7시부터 하루 동안 동행하면 1억원을 준다고 해도 못 할걸요”라며 빡빡한 일정을 표현했다. 시청에서 순천대까지 곡예하듯 빠르게 빠져나가 10분 만에 겨우 시간을 맞춘 조 시장은 교육생 56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인사말과 시장 표창장 수여, 합동 사진촬영을 마치고 4시 35분 다시 시청으로 이동했다. 5시 소회의실에서 전남인재육성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이 있다. 4시 50분 도착한 시장실에는 결재를 받으러 온 공무원과 예산 협조를 부탁하는 체육회 관계자가 기다리고 있었다. 자투리 시간마저도 업무의 연속이었다. 5시부터 초·중·고·대학생 54명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한 조 시장은 격려인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5시 50분 집무실에서 주택관리사협회 관계자들과 20여분 동안의 면담을 끝으로 하루 공식 일정을 끝냈다. 조 시장은 평상시 저녁 식사를 서너 번씩 한다. 저녁 식사 약속도 여러 개 겹쳐 이곳저곳 가야 하기 때문이다. 조 시장은 “지칠 때도 있지만 나의 기운으로 인해 시민이 행복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어 사소한 만남까지 소중히 여긴다”며 “다른 단체장 역시 똑같은 마음으로 뛰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경제 브리핑] 생명보험업계 장학금 14억 전달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11일 서울 중구 충무로2가 생명보험협회 강당에서 초·중·고교생 및 금융보험 전공 대학·대학원생 2531명을 선발해 장학금 14억 5860만원을 지급하는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위원회의 장학사업은 생명보험사들이 매년 회사 이익의 일부를 출연해 조성된 기금을 사용하는 것으로 2009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8346명에게 66억 1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 가을 햇살보다 풍성한 세 딸의 미소 세상 어느 아빠보다 따뜻한 ‘가슴’에서 피다

    가을 햇살보다 풍성한 세 딸의 미소 세상 어느 아빠보다 따뜻한 ‘가슴’에서 피다

    “입양은 어려운 결정이지만 입양을 통해 얻는 행복과 사랑은 정말 큽니다. 입양가족에 대한 편견이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차성수 금천구청장에게는 가슴으로 낳아 사랑으로 키우는 세 딸이 있다. 젊은 시절 입양에 대해 생각을 품었던 구청장 부부는 바쁜 삶에 쫓겨 좀체 기회를 못 잡다가 아들이 대학에 입학한 뒤에야 비로소 숙제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쉽지 않았다. 하지만 한 사람의 삶을 바꾸는 데 의미를 찾자며 마음을 굳혔다. 2006년 당시 두 돌을 갓 넘긴 막내 딸 혜주(9)를 입양했다. 참 예쁘고 귀여워 이듬해 큰딸 혜인(12)을, 2008년엔 둘째 딸 혜은(11)을 차례차례 데려왔다. 차 구청장은 “입양은 축복이자 행복”이라면서 “세 딸을 키우며 진정한 부모의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차 구청장은 절차가 까다롭게 바뀐 입양특례법 시행 뒤 입양은 줄어들고 영아 유기가 늘고 있다는 지적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관련 법 개정을 둘러싸고 미혼모 지원이냐, 국내 입양 활성화냐 논란이 있는데, 결코 대립하는 사안이 아니기 때문에 입양 가정, 미혼모 가정 모두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좋은 방향으로 진척을 보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제13차 전국입양가족대회가 오는 9일 오전 11시 금천구청 금나래아트홀과 썬큰광장에서 열린다. 입양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국내 입양 문화를 활성화하려는 자리다. 한국입양홍보회와 전국 입양부모들이 힘을 모아 2000년부터 열고 있는 이 행사가 금천구에서 열리기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순회 개최 원칙에 따라 올해에는 다른 지역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장소 섭외에 애먹은 주최 측의 긴급 요청을 금천구가 흔쾌히 받아들였다는 후문이다. 대회에서는 입양 가족, 예비 입양 가족, 입양 관심자, 유관 기관 등이 한데 모여 입양의 기쁨과 경험을 나누며 입양에 대한 막연한 오해와 편견을 없애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한다. 가수 심수봉의 축하 공연도 준비됐다. 올해는 특별히 미혼모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갖는다.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미혼모를 위한 나눔 전달식이 열린다. 걷기 대회로 끝을 맺는다.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 광장까지 거리 캠페인을 펼치며 입양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린다. 입양홍보회 관계자는 “입양에 대한 건강한 인식과 바람직한 입양 문화 형성에 힘을 보태고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정유 4사, 복지관 특수차량 후원

    정유 4사, 복지관 특수차량 후원

    29일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주차장에서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를 대표한 참석자들과 전용원 대한석유협회 회장 등이 전국 25개 사회복지기관에서 활용될 특수차량 전달식을 하고 있다. 지원 차량은 최대 300명의 동시 식사가 가능한 5t 트럭 밥차 5대와 2.5t 트럭의 목욕차 10대, 세탁차 10대 등 40억원 상당이다. 대한석유협회 제공
  • 한국GM ‘스파크EV’ 국내 시판

    한국GM ‘스파크EV’ 국내 시판

    한국GM은 21일부터 전기차 쉐보레 ‘스파크EV’의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스파크EV 내수모델 생산을 시작한 한국GM은 오는 28일 양산 1호차를 경남 창원시에 업무용 차량으로 공급하는 전달식을 갖고 국내 공공 및 민간시장에 전기차를 본격 보급할 예정이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에버랜드, 희귀·난치질환 의료비 지원

    에버랜드, 희귀·난치질환 의료비 지원

    삼성에버랜드는 21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한국희귀·난치성 질환 연합회 대강당에서 의료비 전달식을 갖고 환아 30명에게 1인당 500만원씩 총 1억 50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의료비 전달식에는 의료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어린이들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의료비는 신경 조직이 자라 종양을 형성하는 희귀 질환인 ‘신경섬유종증’을 앓는 강성민 (가명)군 등 30명에게 전달된다. 삼성에버랜드는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국내 인식이 부족했던 2004년부터 어린이 260명에게 총 13억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희귀·난치성 질환자는 국내 약 2만명 정도로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병에서 오는 고통은 물론 경제적 부담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장동건 고소영 부부, 아기들과 싱글맘 위해 1억원 기부 ‘선행’

    장동건 고소영 부부, 아기들과 싱글맘 위해 1억원 기부 ‘선행’

    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1억원을 기부했다. 11일 동방사회복지회에 따르면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입양 대기 아동과 싱글맘을 위해 1억원을 후원했다. 고소영은 1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에 위치한 동방사회복지회를 방문해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지난 2010년 아들을 얻은 뒤부터 아기와 싱글맘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선행을 베풀어 왔다. 고소영은 MBC 다큐멘터리 ‘엄마도 꿈이 있단다(가제)’의 촬영을 준비 중이기도 하다. 고소영은 동방사회복지회 미혼모자시설 생명누리의집 싱글맘들과 교류하며 자신을 숨기려 하지 않고 당당히 드러내며 차근차근 아기와 함께 자립할 준비를 하는 싱글맘들의 모습에 끌려 기부를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고소영 측은 “엄마가 됐어도 여전히 나에게 배우로서, 디자이너로서 꿈이 있는 것처럼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싱글맘들도 똑같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어린 아기들과 씩씩하게 아기를 키우는 싱글맘들을 응원하고 싶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마을버스조합 쌀 1억 기부

    서울시마을버스조합 쌀 1억 기부

    서울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이 1억원 상당의 쌀을 서울시에 기부했다. 서울시는 29일 서울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함께 ‘사랑의 쌀 기부 전달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공기복 서울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황용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를 위해 그동안 마을버스조합이 사회 환원과 서비스 개선에 활용하기 위해 적립하고 있는 마을버스발전운영기금 가운데 1억원이 사용됐다. 지난해 2월부터 운송 수입금의 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있다. 서울시가 전달받는 사랑의 쌀 20㎏ 2000포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서울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된다. 박 시장은 “이번 마을버스조합의 사랑의 쌀 전달을 계기로 자발적인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 이사장은 “마을버스가 대중교통의 사각지대를 오가며 시민의 발이 돼 주고 있듯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 생활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박지성 “홍명보 원해도 대표팀 복귀 NO… 유럽서 뛰고 싶어”

    박지성 “홍명보 원해도 대표팀 복귀 NO… 유럽서 뛰고 싶어”

    축구대표팀이 가까스로 2014브라질월드컵 티켓을 따내면서 ‘캡틴’ 박지성(32·QPR)의 대표팀 복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따뜻한 카리스마와 특출난 기량의 박지성이 돌아온다면 바닥을 친 태극호가 화려하게 부활할 수 있다는 게 복귀론의 취지다. 그러나 박지성은 “(차기 사령탑 유력 후보인) 홍명보 감독이 원해도 돌아가지 않겠다”고 재차 못을 박았다. 박지성은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컨벤션웨딩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건 이해가 가지만 아직까지 대표팀에 복귀한다는 생각을 갖지 않고 있다”며 복귀론에 선을 그었다. 그는 “한국 축구가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인 건 사실이지만 과거에도 그런 과정을 잘 극복했다”면서 “훌륭한 선수들이 이번 명단에 없었던 것까지 감안한다면 월드컵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고 힘을 실었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벼락스타로 떠오른 박지성은 2010년 남아공월드컵까지 세 차례 월드컵에서 3골을 넣으며 핵심 미드필더로 맹활약했다. 세계최고 클럽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라는 프리미엄에 선후배를 아우르는 온화한 리더십까지 더해져 ‘에이스’로 군림했다. 하지만 2011년 1월 아시안컵을 끝으로 은퇴했다. 무릎 상태가 좋지 않은데다 젊은 선수를 중심으로 한 세대교체가 필요하다는 게 이유다. 박지성의 은퇴 이후 대표팀은 월드컵 3차 예선과 최종예선에서 내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붙박이로 뛰던 박지성이 빠지면서 포지션에 공백이 생긴데다 정신적 구심점까지 사라져 내부 결속이 약해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란과의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서까지 답답한 내용 끝에 0-1로 패하자 ‘박지성 복귀론’에 불이 붙었다. 박지성은 그러나 클럽에서 좀 더 활약하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K리그 클래식까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지만 유럽에서 축구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현재 소속팀인 QPR이 2부리그(챔피언십)로 강등되자 이적을 추진 중이다. 잉글랜드뿐 아니라 프랑스, 미국, 중동, 한국으로 둥지를 옮긴다는 내용이 보도되기도 했다. 박지성은 경쟁력 있는 유럽리그 클럽을 최우선에 두고, 새 팀을 알아보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박지성은 이적료, 임대료, 연봉 협상 등의 난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내년까지 계약된 QPR에 잔류할 수도 있다. 그는 “지금은 휴가를 보내고 있어 몸 상태가 아주 좋지만 무릎은 항상 조심스럽게 관리해야 한다”면서 “무릎이 얼마나 버텨주느냐에 따라 내 은퇴 시기가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지성은 이날 JS파운데이션 이사장 자격으로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축구·양궁·태권도·스케이트 등 11개 분야의 꿈나무 4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K리그 출범 30주년 기념 올스타전에서 인사말을 하고,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아시안드림컵 자선축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은지 기자 zone4@seoul.co.kr
  • 박지성, 루머에 대해 입 열어 “김사랑에게 죄송”

    박지성, 루머에 대해 입 열어 “김사랑에게 죄송”

    축구선수 박지성(32, 퀸즈파크 레인저스)이 자신과 루머에 휩싸였던 배우 김사랑에게 “상처를 주게 되어 죄송하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20일 경기도 수원 월드컵경기장 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JS파운데이션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 행사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박지성은 김민지(27) SBS 아나운서와 연애에 대해 “지난 5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김민지 아나운서와 연애가 언급되기 전 김사랑과 열애설이 불거진 것에 “본의 아니게 (김사랑에게) 상처를 주게 되어서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저의 연애에 많은 분들이 그렇게 관심을 가질지 몰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지성은 “김민지 아나운서와 지난 2011년 첫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 계획은 아직”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지성-김민지 결혼 약속…내일 공식발표

    박지성-김민지 결혼 약속…내일 공식발표

    19일 열애설이 공개된 박지성(32·퀸스파크 레인저스)와 김민지 SBS 아나운서가 조만간 결혼할 예정이다.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측은 최근 결혼을 약속하고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에 대한 공식 발표는 오는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리는 ‘JS파운데이션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박지성 측은 이날 행사에서 김민지 아나운서와의 결혼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성은 최근 배우 김사랑(35)과 결혼설에 휘말렸었다. 당시 박지성은 김민지 아나운서와 결혼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상대가 김사랑으로 잘못 알려진 것이다. 박지성의 측근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가 7월에 결혼할 예정으로 양가 부모님이 날짜를 상의 중이었다”면서 “상대가 김사랑이 아닌데다 ‘9월 결혼설’ 역시 말이 안 된다. 9월은 새로운 시즌이 시작된 뒤이기 때문이다. 7월에 결혼식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최근 소속팀의 2부리그 강등으로 거취가 불확실한 박지성이 결혼을 8월로 늦출 수도 있다는 전망이 있다. 거취 문제를 확정한 뒤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 7월에서 8월로 미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화, 친환경 사회적기업 지원사업

    한화, 친환경 사회적기업 지원사업

    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3 한화 친환경 사회적기업 지원사업’ 기금 전달식에서 강기수(앞줄 왼쪽) 한화그룹 홍보팀장과 정태길(오른쪽) ‘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장이 상생을 의미하는 가상의 사과나무에 물을 주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한화는 친환경 사회적기업 20곳에 경영자금 10억원을 전달했다.
  • 나라사랑 대바자

    나라사랑 대바자

    29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나라사랑 대바자 기부금 전달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일일 판매원으로 나섰다. 오른쪽부터 김종태 새누리당 의원, 가수 송대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금호, 음악영재에 古악기 무상지원

    금호, 음악영재에 古악기 무상지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음악영재에게 고(古)악기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후원에 적극 나섰다. 박삼구(왼쪽)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11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그룹 본사에서 서울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오른쪽·24)씨에게 1794년산 명품 바이올린 ‘주세페 과다니니 크레모나’를 전달했다. 금호그룹 산하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의 악기은행이 보유한 이 바이올린은 10억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이 악기를 3년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악기 보험금 등은 금호문화재단이 부담하게 된다. 김씨는 지난달 금호문화재단이 음악영재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한 ‘악기은행 임대자 오디션’에서 1등을 차지해 지원을 받게 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금호악기은행의 기존 대여자인 10대 바이올리니스트 진예훈(14), 예영(10) 남매도 함께 자리했다. 금호문화재단은 1993년부터 유망 음악영재들을 지원하기 위해 악기은행제도를 운영해 왔다. 지원을 받은 연주자는 피아니스트 손열음,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등 28명에 이른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노스페이스,빈곤국가 지원 물품 전달

    노스페이스,빈곤국가 지원 물품 전달

     아웃도어업체 노스페이스가 28일 서울 용산구 청파동 굿네이버스 사옥에서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 굿네이버스와 함께 ‘국내 및 해외 빈곤국가 지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정환(오른쪽) 노스페이스 이사가 김미애 굿네이버스 나눔사업부 부장에게 의류, 신발 등 물품 5만 6541점을 기부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노스페이스 제공  
  • 우크라 동포들 전통 잇게 한복 선물

    우크라 동포들 전통 잇게 한복 선물

    구로구와 지역 시장상인들이 3000만원 상당의 한복 100벌을 우크라이나 동포에게 전달하기로 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26일 구에 따르면 전날 이성 구청장과 이종운 구로시장상인회장은 구청장실에서 ‘우크라이나 동포를 위한 사랑의 한복 전달식’을 가졌다. 상인들은 성인 한복은 물론 어린이 한복, 노리개, 토시, 꽃신 등 다양한 물품을 정성스럽게 포장해 제공했다. 물품은 다음 달 우체국 국제 특송으로 고려인문화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구청과 상인들이 힘을 합쳐 한복을 전달한 배경에는 우크라이나 한인들의 딱한 사정이 있었다. 지난해 9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지역 중소기업 관계자와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이 구청장은 강정식 우크라이나 고려인협회장을 만났다. 강 회장은 “이곳 소수민족들은 저마다 고유의 전통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우리도 마찬가지”라면서 “하지만 한국을 떠난 지 오래된 고려인들은 대부분이 빈곤층이어서 한복 구매조차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더욱이 “평생 한복을 한번 입어보는 게 소원인 동포도 많다”고 덧붙였다. 러시아와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구 소련 붕괴 후 지역에 흩어져 사는 동포를 말하는 고려인 53만명 가운데 우크라이나 거주자는 2만명이다. 이 구청장이 귀국한 뒤 고려인에게 한복을 보낼 방법을 수소문하자 구로시장상인회가 흔쾌히 매장에서 보관·판매 중인 한복 100벌을 내놨다. 이 회장은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더 없이 기쁘다”면서 “한복과 함께 조국의 따뜻한 마음도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3억 쾌척 노부부 “내 고향 인재 키워달라”

    3억 쾌척 노부부 “내 고향 인재 키워달라”

    서울 송파구 문정동의 ‘토박이 노부부’가 지역 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거금을 기탁해 이웃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10일 송파구에 따르면 황재춘(76)·문형숙(73·여)씨 부부는 최근 글로벌 인재 장학사업을 추진하는 송파구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3억원을 기탁했다. 구에 따르면 남편 황씨는 지금 정신여자고등학교가 들어서 있는 자리에서 태어나 1대 송파구의원을 지냈으며 아내 문씨는 문정동에서 오랫동안 거주했다. 두 부부의 나눔 실천은 이번만이 아니다. 황씨는 1981년 가락동 평화촌에 살던 한 고등학생에게 3년간 등록금을 대주며 나눔에 대한 관심을 키웠다. 10여년 전부터는 노인 전립선 질환 치료를 위해 매달 3만원씩 기부하기도 했다. 문씨 역시 20년간 지체장애 아동들을 위해 매달 3만원씩을 기부하고 있으며, 5년 전부터는 국제구호개발단체인 굿피플과 ‘1대1 해외아동결연’을 통해 라오스에 있는 아동을 후원하고 있다.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 9일 송파구청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부부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위해 학업에만 정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했다”며 “우리의 작은 성의가 송파를 대표하는 인물을 탄생시켜 국가와 사회, 세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송파구 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후원금, 구청 출연금 등을 포함해 현재까지 24억원가량의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한진그룹, 성금 30억기탁

    한진그룹은 2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 사랑 성금 3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진그룹 주력 계열사인 대한항공에는 23개의 사내 봉사단체에 속해 있는 5600여명의 임직원이 장애인을 위한 재능 공연, 소외 지역 어린이를 위한 영어교실, 외국인 근로자 대상 의료 봉사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우리금융도 이웃돕기 10억원

    우리금융도 이웃돕기 10억원

    우리금융그룹이 26일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서울 중구 정동 모금회 사무실에서 전달식을 가진 뒤 이팔성(왼쪽) 우리금융 회장과 이동건 모금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고사리손으로 모은 ‘사랑의 저금통’

    고사리손으로 모은 ‘사랑의 저금통’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청에서 열린 ‘사랑의 저금통 전달식’에서 유치원생들이 저금통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송파구 관내 사립 유치원 어린이들은 2002년부터 1년간 모은 돈을 꼬박꼬박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해 왔다. 올해 5000여명의 어린이가 참가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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