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전단지
    2026-01-25
    검색기록 지우기
  • 요미우리
    2026-01-25
    검색기록 지우기
  • 돌고래
    2026-01-25
    검색기록 지우기
  • 건강
    2026-01-2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97
  • [밤낮없는 청장님 2제] 밤엔 방범순찰…신연희 강남구청장

    [밤낮없는 청장님 2제] 밤엔 방범순찰…신연희 강남구청장

    신연희(62) 서울 강남구청장의 ‘야간 행보’가 눈길을 끈다. 환경미화원에 이어 방범대원으로 변신해 발품을 팔아가며 지역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 방범 순찰에 나선 신 구청장을 따라가봤다. 28일 오후 8시30분 신 구청장이 평소 정장을 깔끔하게 차려입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운동화 차림으로 개포4동 개포파출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일대는 구룡·재건·수정·달터마을 등 비닐하우스촌과 판자촌이 위치한 데다,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으로 구에서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곳으로 꼽힌다. 때문에 신 구청장의 요청으로 이곳을 관할하는 박재진 수서경찰서장도 동참했다. 이들은 주민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1시간여 동안 곳곳을 돌며 주민들에게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는 등 활동을 펼쳤다. 현장에서 보고 느낀 점은 곧장 정책 아이디어로 이어졌다. 신 구청장은 박 서장에게 “주민들 안전을 위해 동장과 파출소장, 학교장, 자율방범대, 주민 등이 참여하는 ‘지역치안협의회’를 만들면 어떻겠느냐.”며 “경찰이 주도하는 ‘아동안전지킴이’ 활동과 강남구가 추진 중인 ‘학교 보안관’ 제도를 연계하는 방안도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박 서장은 “경찰력의 한계를 느낄 때가 있는데, 서로 협력할 부분을 찾으면 된다.”고 화답했다. 신 구청장은 또 27일 저녁에는 안병정 강남경찰서장 등과 함께 유흥가와 재래시장이 자리한 지하철 신사역 교차로 주변을 점검했다. 신사파출소장이 폐쇄회로(CC)TV 추가 설치를 요청하자, 신 구청장은 “방범용 CCTV가 현재 구에 602대 설치돼 있는데, 올해 말까지 50대쯤 추가하고, 내년 이후 예산에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수락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서초구 현수막 제로거리 도전

    서초구가 ‘현수막 제로(0) 거리’를 만들기 위해 도전장을 내밀었다. 상업용 현수막은 물론 행정용 현수막까지 단속하기로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초구는 26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현수막을 없애기 위해 무기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일반 건물이나 도로 주변에 설치된 상업용 현수막뿐만 아니라, 각종 공공기관이 내건 행정용 현수막도 대상이다. 공공기관이라고 하더라도 상습적·지속적으로 위반할 경우 최고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구는 또 버스·택시승강장과 공중전화, 진신주 등에 부착된 벽보와 전단지 등 유해 광고물도 단속할 방침이다. 이재홍 구 도시계획과장은 “관공서에서 내거는 현수막도 많은데 왜 상업용 현수막만 단속하느냐는 민원이 적지 않다.”면서 “앞으로는 상업용보다 행정용 현수막에 대해 더욱 엄격히 규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는 천으로 된 현수막에 대한 수요를 전자 현수막으로 흡수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강남·양재·신사·방배·교대역·서울성모병원 사거리 등 주요 교차로 6곳에 전자 현수막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내 전체 전자 현수막 16개 중 약 40%에 해당한다. 이와 함께 구는 가로변의 버스·택시승강장, 분전함, 공중전화 부스, 전주·가로등주, 지하철 환기구 등에 부착된 각종 벽보와 전단지, 통행에 불편을 주는 입간판 등 유해광고물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계도와 정비를 통해 근절할 계획이다. 특히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위반행위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최고금액을 부과하고, 벽보·전단의 경우 피고용 행위자보다는 실제 고용주를 추적해 제재처분할 예정이다. 광고내용이 음란·퇴폐적이거나 청소년 유해 광고물은 고발을 원칙으로 한다. 전자 현수막은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되며, 이용료는 천 현수막 제작비용과 비슷한 12만 5500원(이용 기간 10일 기준)이다. 전자 현수막에 광고를 게재하려면 인터넷 홈페이지(www.u-placard.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진익철 구청장은 “우선 지방자치단체부터 현수막을 만들지 않도록 해 도시 미관을 살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가난은 정말 서럽고 고단한 일이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으면 삶 바꿀 수 있죠”

    “가난은 정말 서럽고 고단한 일이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으면 삶 바꿀 수 있죠”

    “가난은 정말 서럽고 고단한 일이지만, 삶을 바꿀 수 있는 굉장한 재능이기도 하죠. 꿈을 포기하는 것은 게으른 사람이지 가난한 사람이 아닙니다.” ●일본 유학 3년만에 정식 만화가로 만화 왕국 일본에서 외국인으로 만화가 데뷔해 화제를 모았던 배준걸(31) 작가가 자수성가기(記)를 만화로 펴냈다. ‘거지 유학생’(거북이북스 펴냄)이다. 전단지 돌리기부터 시작해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고 틈틈이 만화가 보조로 뛰며 일본 유학 3년만에 정식 만화가의 꿈을 이뤄내는 과정이 담겼다. 유학 시절 일본의 유명 출판사 쇼카쿠간 등의 신인 공모전에 입상했던 그는 2005년 만화 잡지 ‘코믹번치’를 통해 군대 소재의 ‘호텔 코코넛’으로 정식 데뷔했다. 배 작가는 2007년 비슷한 내용의 ‘굶어죽을 각오 없이 일본에서 만화가 되기’라는 책을 낸 적이 있다. 이번에 나온 책은 좀 더 만화적이고 압축적이다. 일본 쪽 요청으로 지난해 2월부터 1년여 동안 긴난샤 인터넷 만화 사이트에 웹툰으로 연재했던 것을 책으로 묶었다. 일본 유학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한글판과 함께 일본어 원본 만화를 그대로 싣기도 했다. 배 작가는 26일 “이전 작품이 만화가 지망생을 위한 것이었다면 신간은 유학생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일본 유학 시절 가운데 제일 그리운 시간은 말도 못하고 돈도 없고 길도 몰랐지만 고생하며 수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던 1년차 시절”이라고 돌이켰다. 일본과 일본인에 대해 찬사가 넘쳐나 거부감도 있다는 지적에 대해 배 작가는 “충분히 그런 지적이 나올 수 있다. 하지만 오랫동안 일본인들은 비인간적이라고 포장돼 왔던 것 같다.”면서 “맨몸으로 건너가 노력 하나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일본에서 느꼈던 솔직한 심정을 담은 이 작품을 보고 일본에 대한 선입견이 없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기분이 굉장히 좋다.”고 말했다. ●“지구 환경에 도움되는 작품만 그릴 것” 만화가로서 평생 그릴 작품을 만난다는 게 쉽지 않지만, 얼마 전 도전하고 싶은 테마를 만났다. 바로 생채식을 통한 환경운동이다. 만화계에서 ‘몸짱’으로 통하는 그는 하루 열네시간 이상 앉아 있어야 하는 직업을 갖고 있음에도 탄탄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로 생채식을 꼽았다. 국내 유명 출판사와 계약을 맺고 10권 예정으로 지구 환경을 지키는 시리즈를 연재할 예정이다. “전 세계 사람들이 고기를 먹지 않으면 환경 오염 문제가 해결된다고 합니다. 앞으로 지구 환경에 도움이 되는 작품이 아니면 그리지 않겠다는 생각입니다. 지켜봐주세요.”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표류하는 부동산 대책… 지금 시장에선

    표류하는 부동산 대책… 지금 시장에선

    “총부채상환비율(DTI)도 좀 풀리고 세금도 깎아줬으면 그나마 거래가 생겨났을텐데요.”(미아뉴타운 H공인중개사) “애초에 DTI 완화 여부에 별로 관심이 없어 실망도 안했어요. 요즘에는 집 사면 돈 된다는 사람이 없어 한도를 꽉 채워 대출 받는 사람도 별로 없습니다.”(길음뉴타운 O공인중개사) “정부가 DTI만 갖고 다투지 말고, 집이 안 팔려 새 아파트에 입주 못하는 서민들을 위한 다른 대안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대출기회를 다양하게 주는 것도 한 방법이 아니겠어요.”(분당신도시 회사원 신모씨) 정부의 주택거래 활성화대책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시장이 ‘제3의 길’에 주목하고 있다. DTI 등 금융규제를 크게 건드리지 않고도 부동산 경기를 되살리는 방법이 무엇이냐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한 것이다. ●“거래 더 줄어” vs “영향없어” 22일 판교신도시의 서판교 산운마을. 1300여가구 대단지는 인적이 드문 모습이었다. 자연친화형 단지로 관심을 끌었지만 입주율이 예상을 크게 밑돌고 있다. ‘갈아타기’를 계획했던 입주예정자의 상당수는 집이 팔리지 않아 잔금을 확보하지 못했다. 분당신도시에 사는 회사원 신모(48)씨는 “3년 전 로또로 불리던 판교신도시 아파트에 당첨됐지만 살던 집이 팔리지 않아 이사는 꿈도 꾸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2500가구 규모의 서울 미아뉴타운 아파트단지는 부동산경기 침체의 현실을 단적으로 드러냈다. 단지 맞은편 부동산 중개업소에는 급매·급전세를 알리는 전단지가 덕지덕지 나붙어 있다. 인근 길음뉴타운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6월 말 입주를 시작한 1600가구 규모 아파트의 입주율은 고작 35%. 정부의 부동산대책 발표 연기에 대해선 의견들이 엇갈렸다. 판교신도시 P부동산 관계자는 “정부의 대책발표 연기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았다.”면서 “어차피 비수기인 영향도 크다.”고 전했다. 반면 인근 분당신도시 P부동산 관계자는 “그나마 하루 2~3건 들어오던 문의전화가 어제와 오늘은 단 한 건도 없다.”며 “기대하진 않았지만 (시장이) 더 침체된 느낌”이라고 말했다. ●집 안 팔려 새집 입주 못해 분당신도시의 주부 이모(45)씨는 “주변에 최근 불꺼진 집들이 늘고 있는데, 용인이나 판교의 새 아파트로 이사하면서 집을 팔지 못한 사람들의 것”이라며 “정부가 세제나 금융규제 완화에 연연하지 말고 포괄적 대안을 원점에서부터 다시 찾았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6000여 가구 대단지의 입주율이 30%를 밑도는 경기 용인시 성복동의 L공인중개사 관계자도 “DTI 등을 모두 풀어버리면 좋겠다는 게 솔직한 심정이지만, 세제와 금융 등 복합적인 측면에서 함께 정책을 내놔야 실효성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출 다양화·공급 조절을 전문가들은 “애초부터 주택가격 안정화와 거래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것은 불가능했다.”면서 “우선 현재 집값의 적정성 여부에 대한 합의부터 이끌어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최근 집값 하향세가 매매심리 부족에 따른 것으로 대책 마련에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과 정부의 인위적 개입이 불가피하다는 의견 사이에 접점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용인시 성복동의 자영업자 최모(51)씨는 “4·23대책이 탁상공론이 된 것은 공무원들이 현장을 잘 모르기 때문”이라며 “직접 현장을 찾아보면 답이 나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일침을 놨다. 허윤경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어차피 전폭적인 금융규제 완화가 어렵다면 수요를 풀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면서 “주택금융을 다양화시켜 수요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늘리거나, 세제개편을 통해 다주택자에게도 기본세율을 적용하는 방법, 보금자리주택 건설의 속도를 조절하는 것 등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오상도·윤설영기자 sdoh@seoul.co.kr
  • [독자의 소리] 휴가철 빈집 사전 신고제/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사 치안상황실장 허정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다. 일상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여유를 갖게 되어 설레기 마련인데, 빈집만 골라 물건을 훔쳐가는 사례가 적지 않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빈집털이는 출입문 주변에 신문 등 우편물과 우유 등 배달물이 쌓여 있는 곳, 전단지가 많이 붙어 있는 곳 등을 표적으로 삼기 때문에 휴가를 떠나기 전 우편물과 배달물은 미리 정지시켜 놓는 것이 좋다. 이웃이나 경비실에 전단지 제거를 부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음으로, 가까운 지구대나 파출소에 전화를 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주소와 연락처를 알리고 빈집임을 사전에 신고해야 한다. 빈집사전신고를 통해 주기적으로 순찰을 하고 방범안전카드를 투입함으로써 경찰이 가까이 있음을 범죄자에게 인식시켜 범죄를 미리 차단하는 것이다. 주민이 원한다면 순찰 후 안전 여부를 문자로 받아 볼 수도 있다. 마음 놓고 여름휴가를 다녀 올 수 있도록 많은 사람이 이 제도를 꼭 이용했으면 한다.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사 치안상황실장 허정
  • 전남 풍력발전 ‘순풍’

    전남도가 녹색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해상풍력 발전 분야에 추가로 1조 6000억원대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는 등 이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도는 21일 현대중공업 등 13개 기업과 해남·무안·영광·진도·신안 등 연중 북서풍이 부는 5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1조 6300억원 규모의 ‘5GW급 풍력산업 프로젝트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가운데 발전 분야에는 현대중공업·현대건설·K-파워 등 3개사가 참여했다. 설비분야는 KR(한국선급)·STX메탈 등 7개사, 터빈설비 부문에는 현대중공업·시멘스 등 3개사가 각각 투자를 약속했다. 현대중공업은 200㎿급 규모의 발전사업에 5000억원, 터빈설비에 600억원을 각각 투자하기로 했다. 현대건설은 150㎿급 규모의 발전사업에 6000억원, K-파워는 100㎿급 규모로 3250억원을 각각 투자한다. 설비 분야에서는 STX메탈 등 7개사가 1450억원을 투자한다. 이번 투자협약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3차 협약으로, 그동안 이뤄진 총투자 규모는 모두 45개 기업 20조 5200억원에 이른다. 이에 따라 이들 기업은 2033년까지 전남 서남권 연안 및 해안·해상에 5GW급 발전단지와 풍력설비 전용산단(231만㎡), 연구·개발(R&D)센터 등을 구축한다. 도는 이를 위해 다음달까지 이 사업을 주도할 ‘총괄SPC’(특수목적법인)를 설립하고, 올해 안으로 국제입찰을 통해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들 풍력프로젝트가 완료되면 2만 5000여명의 고용과 연간 641억원의 지방세수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종로 “1인1품목 기부체험 하세요”

    서울 종로구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종로구는 23일 대학로 일대에서 그물망 복지 확산과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1인 1품목 기부체험 행사와 나눔의 거리·나눔의 날 홍보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부’란 어렵고 돈 드는 일이라는 주민들의 고정관념을 깨고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는 손쉬운 기부실천 방법 등을 소개한다. 특히 ‘이웃사랑 나눔 실천’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진 두 가지 행사가 동시에 열려 의미를 더한다. 1부는 푸드마켓의 ‘1인 1품목’ 기부 행사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을 통해 일상 속에서 나눔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한다. 2부는 대학로 마로니에 거리를 ‘나눔의 거리’로 지정하고, 매월 12일 ‘나눔의 날’ 홍보에 나선다. 420여명이 동참하는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중·고등학생, 주민 등 자원봉사자와 동 직능단체 회원과 구청직원, 종로구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종로푸드마켓 종사자 등이 함께 한다. 행사 참가자 전원이 집에 있는 잉여물품(참치캔이나 치약, 비누, 라면 등)을 직접 행사장에 가져와 종로 푸드마켓에서 설치한 식품 기부대에 기부하면서 나눔을 실천하게 된다. 그러고 나서 자원봉사자가 직접 제작해 온 피켓과 어깨띠, 홍보 전단지, 홍보용 부채 등을 가지고 나눔의 날, 나눔의 거리 홍보 거리캠페인에 나선다. 구는 행사를 통해 종로 푸드마켓과 이웃사랑 나눔 실천 방법 홍보를 병행 추진,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그물망 복지 확산을 주도하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종로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면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랩어카운트 폭주 ‘폭탄’될라

    랩어카운트 폭주 ‘폭탄’될라

    종합자산관리계좌(랩어카운트) 시장 규모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계약자산이 이달 중 30조원을 넘어서 2008년의 3배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브레이크 없이 내리막을 질주하는 폭주 기관차처럼 불안한 모습이다. 소비자들은 수익성을 좇아 무턱대고 몰리고 있고, 증권업계는 이 틈을 타 각종 편법을 동원하고 있다. 1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랩어카운트 계약자산은 28조 5159억원에 이른다. 이달 중 30조원을 돌파해 9월이면 2년 전(2008년 9월) 10조 8247억원의 3배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런 폭발적인 외형 성장의 이면에는 법적으로 투자일임업인 랩어카운트를 마치 펀드인 양 판매하는 업계의 편법·부당 영업행위가 자리하고 있다. 일임형과 자문형으로 나뉘는 랩어카운트 상품 중에서 일임형은 언뜻 펀드와 유사하지만 법적으로 소비자에게 1대1로 자문하는 업종이다. 따라서 광고는 물론, 수익률 발표를 할 수 없다. 하지만 업계는 홈페이지에 상품을 나열하고 전단지를 뿌리며 투자 설명회까지 버젓이 열고 있다. 창구 상담 때 수익률도 제시한다. 업계는 펀드와 달리 투자 종목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으며, 판매 수수료는 펀드보다 싸고 수익률은 높은 ‘펀드의 진화형’이라고 설명한다. 펀드의 판매 수수료가 평균 2%인 반면 랩어카운트의 자산관리 수수료는 평균 3%를 넘어선다. A증권사의 경우 ‘자산관리수수료 3%’나 ‘자산관리수수료 1% 및 수익률의 20%에 해당하는 성과수수료’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 최근에는 증권사 본점뿐 아니라 지점까지 랩어카운트 영업을 늘리면서 불완전판매가 더욱 늘어나고 있다. 자문형 상품은 투자 안정성을 위해 40~60종목을 투자하는 펀드와 달리 8~15종목만 투자해 주가 하락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다. 실제 코스피지수가 3% 이상 떨어졌던 이달 초 1개월 수익률이 시장 평균보다 낮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설명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점 직원들이 랩어카운트와 펀드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해 3개월마다 해야 하는 투자성과 보고서 발송을 게을리하는 등 문제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대부분 증권사가 앞으로 지점 판매를 늘릴 계획이어서 소비자 피해는 더욱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금융당국도 고심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광고, 수익률 제시 등 행위는 분명히 불법이지만 펀드와 1대1 자문 상품의 중간형으로 소비자와 업계의 수요가 있기 때문에 광고 허용 여부, 수익률 공시 여부, 펀드와 같은 규제 여부 등에 대해 전반적인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현재로서는 소비자가 증권사와 랩어카운트 계약을 할 때 구체적인 환매기준 등을 제시하는 것이 고수익 우선 투자로 인한 피해를 막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경주·정서린기자 kdlrudwn@seoul.co.kr
  • 광주, 불법전단지와 전쟁 본격화

    광주, 불법전단지와 전쟁 본격화

    12일 오전 6시 광주의 최대 유흥가가 자리한 서구 상무지구. 이른 아침부터 시·구 공무원과 경찰·교육청·사회단체 회원 등 1000여명이 모여들었다. 보기에도 민망한 불법 전단지와 간밤에 아무렇게나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서였다. 이들은 노래방·모텔 등이 밀집한 골목을 누비며 여성의 나체사진이 찍힌 전단지를 모두 수거했다. 한 시간여 만에 거리가 깨끗이 정리됐다. 같은 시각 북구 용봉동, 남구 봉선동, 동구 충장로 등의 유흥가에도 공무원과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사회단체 회원 등이 비슷한 종류의 쓰레기를 치웠다. 시민 이모(40·주부·서구 치평동)씨는 “오늘 아침 인근 5·18공원으로 산책하러 가던 중 말끔하게 치워진 골목을 지나며 깜짝 놀랐다.”며 “ 매일 아침 맞닥뜨리는 낯뜨거운 전단지와 각종 쓰레기·오물 등이 없어지면서 도시의 품격이 높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같은 도심 불법 광고물 정비는 강운태 시장이 ‘불법 전단지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시작됐다. 강 시장은 당선자 시절부터 “민주·인권 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기초질서 의식도 높아져야 한다.”며 일차적으로 도심 불법 전단지 제거에 나섰다. 이어 불법 주차, 노상 적치물 제거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강 시장은 간부회의에서 주택가와 상가를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살포되는 음란·퇴폐 광고물에 대한 근절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상가내 상인 등을 상시 감시원으로 지정, 오후 3~4쯤부터 오토바이를 이용해 뿌려지는 현장을 적발하고 오토바이 번호를 제보하도록 했다. 경찰과 협조해 배포자를 끝까지 추적, 고발하고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처분도 내리기로 했다. 강 시장은 매주 월요일 열리는 간부회의를 통해 시정의 구체적 아이디어와 현안을 꼼꼼히 지적하는 등 회의 분위기를 확 바꿨다. 실·국장의 업무 보고 중간중간 미비 사항을 지적하면서 각종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 또 공무원들에게도 아이디어를 짜내라고 강력 주문하고 있다. 강 시장은 “모든 행정의 초점은 ‘시민의 행복’에 둬야 한다.”며 “이를 위해 공직자 개개인이 시장이라는 자세로 아이디어 한 건씩을 제시해 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北측, 연예인 이용한 ‘배용준 삐라’ 살포 ‘충격’

    北측, 연예인 이용한 ‘배용준 삐라’ 살포 ‘충격’

    북한이 뿌린 대남전단지, 일명 ‘삐라’ 속에 배용준과 이승연 등 한국 연예인이 있어 충격을 준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시사매거진 2580-심리전쟁 삐라’ 편에서는 대북 민간단체가 2004년부터 약 4천 가량의 삐라를 북녘땅으로 날려 보낸 것과 관련, 어떤 효과가 있는 지에 대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탈북자 단체 등이 뿌린 대북전단지에는 김정일의 여자관계 등이 그려져 있으며, 특히 김정일의 장남인 김정남의 생모 성혜림에 대한 내용도 있었다. 이와 반대로 북한이 뿌린 대남전단지 중에는 남한의 인기스타인 배용준 이승연 등을 합성 시킨 전단도 있어 눈길을 끈다. 북한은 남한의 유명배우 사진을 무단으로 활용해 삐라를 만든 것. 공개된 ‘삐라’는 해당 연예인의 사진에 선전용 문구를 집어넣어 마치 한국의 유명 연예인들이 북한에서 살고 싶어 하는 것처럼 만들었다. 특히 어린아이를 안고 있는 배용준의 사진에 “인덕의 화신 김정일 장군님 사랑의 그 품속에 안겨 살고 싶어요.”라는 글귀가 눈에 띈다. 이 삐라들은 현재 강원도 고성군의 DMZ 박물관에 전시돼 있는 것으로 1980∼90년대에 제작된 것들이다. 남과 북이 서로의 체제를 비방하고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삐라에까지 연예인들을 동원했던 셈이다. 사진 = ‘시사매거진 2580’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통신사 진흙탕 싸움···“SKT 부당거래” “LG U+ 현금제공”

    초고속인터넷 등 유선통신시장의 출혈 마케팅이 다시 도를 넘어서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4월부터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의 유선통신상품 재판매를 하면서 불법적 마케팅에 나섰다는 비난을 받고 있고, LG U+(옛 통합LG텔레콤)는 최근 사명 변경과 함께 새로운 통합요금상품을 내놓으면서 과도한 현금 마케팅에 나서다 KT로부터 방송통신위원회에 신고된 상태다.  이같은 과도한 현금 마케팅은 결국 이용자가 금전적 불이익을 받는다는 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 즉 각사가 엄청난 마케팅비를 퍼붓지만 시장 점유율은 거의 변동없는 ‘제로섬 게임’과 같기 때문이다. 사업자를 수시로 바꾸는 얌체같은 일부 이용자만 이익을 볼뿐 장기 우량가입자는 불이익을 보게 되는 불합리한 구조도 자리하게 된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SK텔레콤은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의 유선통신상품을 재판매하면서 부당 내부거래, 경품고시 위반 등의 불법을 동원하고 있다. SK텔레콤의 유선통신 재판매란 SK브로드밴드로부터 시내전화, 인터넷전화 등 유선통신상품을 도매 가격에 구입해 자사의 상품처럼 직접 판매하는 것. 과거에는 SK텔레콤이 SK브로드밴드의 유선통신상품을 판매할 때마다 위탁수수료를 받을뿐이었지만, SK텔레콤이 유선통신상품을 판매할 경우 모두 매출로 이어진다. SK브로드밴드로부터 구입한 상품을 파는 것이기 때문이다.  SK텔레콤으로선 지난 수년간 적자를 기록한 SK브로드밴드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열세에 놓여있는 유선통신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는 절호의 기회다. 업계에서는 SK브로드밴드가 SK텔레콤의 재판매를 통해 판촉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면서 가입자를 확보, 실적 개선에 많은 도움을 받았을 것으로 보고 있다.  KT는 “과거 우리의 무선통신 재판매(KT가 KTF의 무선통신상품을 파는 것)를 강하게 반대했던 SK텔레콤이 오히려 유선통신 재판매에 나섰다.”면서 “SK텔레콤은 재판매사업 진출 이후 과도한 현금 사용 등 경품고시를 위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007년과 2009년 KT의 무선통신상품 재판매에 대해 재판매 관련 조직을 따로 분리토록 하고, 이를 어기면 등록을 취소해야 한다며 통신위원회(현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제소했었다.  KT 관계자는 이와 관련, “SK텔레콤이 SK브로드밴드에 높은 망이용 대가를 지불함으로써 자회사를 부당 지원하고 있다.”며 “정부의 마케팅비 가이드라인을 피해 우회적인 지원 등이 이뤄지면서 유선통신시장 경쟁을 왜곡시키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또 “SK텔레콤이 이동통신 시장의 지배력을 활용해 결합판매 시장의 혼탁하게 하고 있다.”면서 “이동전화 할인율을 낮게 하고 시내·초고속인터넷 할인율을 높일 경우, 유선통신 시장의 출혈 경쟁을 촉발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향후 SK텔레콤이 약탈적인 재판매 요금을 설정할 경우 다른 경쟁 사업자의 시장 진입을 봉쇄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LG U+ 관계자도 “SK텔레콤의 무선통신시장 지배력이 재판매를 통해 유선시장에 확대되면서 경쟁이 과열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방송통신위원회가 마케팅비 총량규제 등을 통해 시장 안정화를 추진하는 상황에서 SK텔레콤의 유선통신상품 재판매는 이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향후 유선통신 시장이 과열 경쟁에 빠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SK텔레콤은 과도한 우려라는 입장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방통위에서 승인됐다는 것은 법적, 절차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뜻”라며 “경쟁사들의 지적은 지나친 부분이 있다.”고 반박했다.  이들 통신업체 3사의 마케팅 관련 기싸움은 말만으로 그치지 않고 있다. 몇년전 끝없는 마케팅 소모전을 벌였던 때와 비견될 정도의 비방과 견제로 시장 열기는 다시 달아 올라있다.  KT는 지난 달 24일 LG U+의 초고속인터넷 현금 마케팅이 위험수위를 넘었다며 규제당국인 방통위에 신고했다. 지난 해까지 초고속인터넷의 시장지배적 사업자였던 KT가 3위 사업자를 공개적으로 고발한 것은 이례적이다.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초고속인터넷 사업자가 경품으로 내건 현금 규모는 LG U+, SK브로드밴드, KT 순이다. 유·무선 시장에서 각각 1위 사업자인 KT와 SK텔레콤(SK브로드밴드)이 새 요금상품을 앞세워 유·무선 결합상품 할인에 초점을 맞췄다면, LG U+는 경품에 의존한 마케팅을 펼쳐왔기 때문이다. KT와 SK텔레콤은 올해 IT업계의 최대 화두인 스마트폰을 경쟁적으로 출시하면서 선두 다툼을 하고 있지만 LG U+는 이들에 비해 내놓을 카드가 마땅치 않았던 이유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LG U+가 내놓을 수 있는 최선책은 저렴한 요금상품을 통해 가입자 규모를 유지하는 것이다. 실제로 LG U+는 지난달 새 요금상품인 ‘온 국민은 yo’를 대대적으로 홍보하면서 주택가 곳곳에 가입자당 35만~40만원의 현금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LG U+는 KT의 신고 이후에도 수도권 아파트를 중심으로 현금 35만원과 함께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내용의 전단지를 돌렸다는 것이 경쟁업체의 주장이다. 한편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서울대 행정대학원 정보통신방송 정책과정 조찬 강연에서 “2005년부터 지난 해까지 통신회사들의 투자액은 평균 5%정도 늘었고 같은 기간 마케팅비는 약 18% 증가했지만 시장점유율은 변화가 없다.”며 업계의 과열 마케팅 경쟁을 비판했다. 최 위원장은 특히 KT를 향해 “마케팅을 통해 벽을 깨려는 노력은 안하는 편이 낫다.”면서 “KT가 마케팅비로 1조를 쓴다면 돈과 조직력을 갖춘 SK텔레콤은 1조 5000억원을 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낸시랭, ‘강제출국’ 위기에도 ‘거지여왕’ 퍼포먼스

    낸시랭, ‘강제출국’ 위기에도 ‘거지여왕’ 퍼포먼스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영국에서 강제출국 위기에 처한 와중에도 불구, 거지여왕 퍼포먼스를 무사히 마쳤다. 낸시랭은 지난 1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엘리자베스 여왕 생일 퍼레이드에서 퍼포먼스를 위해 여왕에게 접근을 시도했다. 그 과정에서 낸시랭은 현지 경찰에게 다섯 차례의 제지를 받았고 결국 경찰차로 히드로 공항까지 강제 이송 당했다. 이에 낸시랭의 소속사 측은 “낸시랭의 퍼포먼스가 영국과 사전에 협의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에피소드가 벌어진 것 같다.”며 “낸시랭은 퍼레이드에 참석은 못했지만 각 도시를 돌며 퍼포먼스를 마무리짓고 지난 16일 귀국했다.”고 전했다. 앞서 낸시랭은 지난 4일부터 런던 시민들을 대상으로 ‘낸시랭 왕국’(the United Kingdom of Nancy Lang) 건국을 위해 ‘거지여왕’ 퍼포먼스를 펼쳤다. 낸시랭은 구걸통을 들고 퍼포먼스 메시지를 담은 전단지를 직접 돌리며 시민들에게 1파운드씩 기부 받았다. 한편 낸시랭은 오는 7월 엔터테인먼트와 컬러브레이션 작업을 통해 음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푸키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낸시랭, ‘거지여왕’ 퍼포먼스 중 강제출국 ‘위기’

    낸시랭, ‘거지여왕’ 퍼포먼스 중 강제출국 ‘위기’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영국에서 강제출국 위기에 처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낸시랭은 지난 1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엘리자베스 여왕 생일 퍼레이드에서 퍼포먼스를 위해 여왕에게 접근을 시도했다. 그 과정에서 낸시랭은 현지 경찰에게 다섯 차례의 제지를 받았고 결국 경찰차로 히드로 공항까지 강제 이송 당했다.이에 낸시랭의 소속사 측은 “낸시랭의 퍼포먼스가 영국과 사전에 협의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에피소드가 벌어진 것 같다.”며 “낸시랭은 퍼레이드에 참석은 못했지만 각 도시를 돌며 퍼포먼스를 마무리짓고 지난 16일 귀국했다.”고 전했다.앞서 낸시랭은 지난 4일부터 런던 시민들을 대상으로 ‘낸시랭 왕국’(the United Kingdom of Nancy Lang) 건국을 위해 ‘거지여왕’ 퍼포먼스를 펼쳤다. 낸시랭은 구걸통을 들고 퍼포먼스 메시지를 담은 전단지를 직접 돌리며 시민들에게 1파운드씩 기부 받았다.한편 낸시랭은 오는 7월 엔터테인먼트와 컬러브레이션 작업을 통해 음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푸키엔터테인먼트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동률·이상순, 기습공연에 팬 감동 “앞으로 또..”

    김동률·이상순, 기습공연에 팬 감동 “앞으로 또..”

    ’베란다프로젝트’의 김동률, 이상순이 79명의 관객 앞에서 기습 미니콘서트를 열었다. 김동률과 이상순은 지난 19일 저녁 합정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베란다 프로젝트 미니콘서트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전날 카페 입구에 A4크기의 공연홍보 전단지를 부착한 것 이외에는 일절 공연홍보를 하지 않고 기습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미니콘서트에서 김동률 이상순은 자신들의 음반 수록곡 ‘단꿈’, ‘벌써 해가지네’, ‘꽃 파는 처녀’, ‘바이크라이딩’을 비롯해 8곡을 불러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미닉 공연장에는 뮤지션 정재형, 조원선,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박지만, 엄정화, 마이앤트메리의 정순용 등이 관객과 함께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카페 공연장에는 소속사 직원과 뮤지션들의 지인, 스태프를 제외하면 순수 관객이 50명도 채 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 공연 관계자는 “유료관객 2만 명에 이르는 국내 정상의 티켓파워를 자랑하는 김동률의 공연 스케일을 감안한다면 79명의 관객은 너무 재미있는 기록이다.”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동률은 “사전에 전혀 홍보 없이 이루어진 공연이라 지인들만 모아놓고 ‘일일찻집’ 공연할 수도 있겠구나 걱정했는데 어떻게 아시고 찾아오셨는지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이상순은 “앞으로 오늘 같은 미니 콘서트가 또 열릴지 모른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뮤직팜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독자의 소리] 성매매광고 전단지 근절 대책을/서울 중랑경찰서 행정인턴 이승엽

    지난 주말, 서울 강남역. 한 사내가 나타나더니 알록달록 형형색색의 전단이며 명함을 뿌렸고, 거리는 순식간에 자극적인 문구와 사진이 담긴 홍보물로 뒤덮였다. 남녀노소 누구나 다니는 길에 이런 전단지가 버젓이 나도는 것은 청소년의 성의식 형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게 분명하다. 그것들이 언제까지 대한민국의 거리를 더럽힐 수는 없다. 아침에는 환경미화원의 손에 치워지고 저녁에는 또 다시 쏟아지는 전단지들, 그 돌고 도는 굴레를 뿌리 뽑을 수는 없는 걸까? 현재 성매매광고 전단지를 돌리면 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그러나 순식간에 뿌려지는 성매매 전단지 단속은 쉽지 않다. 단속됐다 하더라도 대부분 경범죄로 다스려지곤 한다. 싹을 잘라내려면 불법 성매매광고업자와 불법 성매매를 일삼는 자들을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 흩날리는 성매매 전단지 앞에 보다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서울 중랑경찰서 행정인턴 이승엽
  • [길섶에서] 생각대로/박대출 논설위원

    출근길은 전단지와의 전쟁이다. 지하철 입구 계단은 주 전쟁터다. 주는 이는 둘로 나뉜다. ‘선수’들이 많다. 아주머니들이 대부분이다. 전단지를 마구 들이댄다. 길을 막아서기도 한다. 그들을 물리치기는 쉽지 않다. 가끔 초보가 있다. 머뭇거리거나 부끄러워한다. 아침에 한 초보를 봤다. 길 가는 이가 외면하자 난감해한다. 괜히 안쓰러웠다. 그에게 물어봤다. 한 시간에 1만원 받는다고 했다. 시민 표정도 엇갈린다. 혹은 맥없거나, 혹은 활기차다. 전자는 주로 전단지를 피한다. 무표정한 모습으로 외면한다. ‘선수’가 막아서는데도 게걸음으로 빠져나간다. 귀찮다는 듯 인상을 쓰는 이도 있다. 부정이 엿보인다. 후자는 다르다. 여유와 배려가 읽힌다. 긍정이 깃들어 있다. 긍정의 힘. 요즘 화두다. 어릴 적 캠페인이 생각난다. 스마일운동이다. 일소일소 일로일로(一笑一少 一怒一)란 해석도 배웠다. 웃으며 전단지를 받는 이와, 그렇지 않은 이. 일상은 어떨까. 생각대로 되지 않을까. 나한테 물어보는 말이다. 박대출 논설위원 dcpark@seoul.co.kr
  • 60년전 6·25때 삐라 한자리에

    60년전 6·25때 삐라 한자리에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추운 겨울,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적을 경계하며 눈밭에 엎드린 군인이 있다. 이 군인에게 애인의 편지가 사진과 함께 전달된다. “사랑하는 그대, 크리스마스에는 꼭 돌아올 거죠?” 편지를 읽는 순간 군인은 지독한 향수병이 도져 지긋지긋한 전쟁 따위는 당장 그만두고 싶어진다. 이런 반응이 바로 선전용 전단지 속칭 ‘삐라’가 노리는 효과다. 6·25전쟁 당시 유엔군과 북한군은 심리전의 일환으로 삐라를 대량 살포했다. 유엔군은 총 25억장을, 공산군은 3억장가량을 뿌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당시 삐라를 직접 볼 수 있는 독특한 전시가 열린다. 서울역사박물관 분관인 서울 마장동 청계천문화관이 오는 15일부터 8월22일까지 개최하는 ‘보이지 않는 전쟁, 삐라’ 특별전에서다. 전쟁 3년 동안 뿌려진 삐라 445점을 만날 수 있다. 유엔군이 북한군을 대상으로 뿌린 한 삐라에는 고통스러운 모습의 군인 그림과 함께 “얼어 죽기 전에 다쳐 죽기 전에 굶어 죽기 전에 어서 도망하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북한군의 투항을 유도하려는 의도다. 삐라 제작에는 ‘코주부’ 김용환 화백, ‘고바우’ 김성환 화백 등 당대 유명 화가나 문인들도 동원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소련, 중국 등이 가세한 국제전이었던 만큼 영어·중국어 삐라도 눈에 띈다. 김영관 청계천문화관장은 10일 “대부분 전쟁이 주는 고통과 평화에 대한 갈망 등 인간 본성의 밑바닥을 자극하는 내용들”이라며 “전쟁의 비극을 대변하는 상징물”이라고 말했다. 전쟁 당시 일상용품을 보여 주는 ‘전쟁과 일상’(인사동 갤러리 떼), 피란지 부산의 풍경을 담은 ‘굳세어라 금순아!’(국립민속박물관), 전쟁 기록물과 비무장지대 미공개 사진을 모은 ‘아! 6·25’(용산 전쟁기념관) 등 다른 특별전도 서울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산청군 풍력자원이 경남 제일”

    경남 산청 지역이 경남에서 풍력자원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남도는 10일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 결과 산청지역이 경남에서 가장 유망한 풍력단지 지역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도는 신재생 에너지 선도 사업의 하나로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7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 용역을 맡겨 도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풍력유망지역 입지조사와 풍력발전 건설 타당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 용역기간은 오는 10월까지다. 용역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중간보고를 통해 기상자료 분석 등을 바탕으로 풍력발전 가능성이 높은 산청군·거제시·통영시·마산시·김해시·양산시·하동군·남해군 등 도내 8개 시·군 16곳을 대상으로 현지 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현지 실측조사 결과 산청군 3개 지역이 풍력자원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거제시, 하동군, 남해군 등으로 풍력자원이 우수했다. 산청군 A지역은 지난 3~5월에 걸쳐 풍력 실측을 한 결과 평균 풍속이 6.27m/sec로 조사됐다. 2.0MW급 풍력발전시스템을 설치하면 연간 3890.7MWh를 발전 할 수 있어 유망한 풍력단지 지역으로 분석됐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용역완료기간인 오는 10월까지 보다 많은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해 가장 유망한 풍력발전 건설 입지와 타당성 등의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타당성 조사가 끝나면 이를 바탕으로 중앙부처에 풍력발전단지 건설을 건의하고 건설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풍력부품 클러스터 조성과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연계 추진해 경남지역을 풍력산업 메카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사설] 천안함 외교 속도조절이 후퇴 아니어야

    북한의 천안함 폭침과 관련한 최근 한·미 정부의 대응이 종전보다 뚜렷하게 약해지고 있다. 한·미는 당초 어제부터 서해에서 미국 항공모함도 참가하는 연합훈련을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 훈련은 2주쯤 연기됐다. 중국의 반발을 의식한 조치라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또 한·미 국방부 장관은 지난 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9차 아시아안보회의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이 역시 취소했다. 정부는 당초 전단지를 살포하고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는 등 대북 심리전을 강화한다고 발표했지만 이것도 미뤄지고 있다. 북측을 불필요하게 자극할 필요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정부는 지난 주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북한의 군사적 도발에 엄중하게 대응해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 유엔에서 북한과 관련한 조치를 채택하려면 유엔 상임이사국인 중국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러한 점에서 중국을 의식한 외교 속도조절은 전략적으로 필요하지만 기조가 흔들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북한에 잘못된 메시지를 줘서는 안된다.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그제 천안함 사건을 유엔 안보리에 회부한 것과 관련, “또 하나의 용납 못할 엄중한 도발이고 내외 여론에 대한 횡포한 도전”이라고 주장하는 등 한·미에 대한 비난을 계속 퍼붓고 있다. 중국의 입장에 변화가 없어 유엔에서 북한을 제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는 게 쉽지 않다는 비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미국이 이란 핵문제에서 중국의 협조를 의식해 천안함 사건에서 한 발짝 물러서는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구속력이 떨어지는 안보리 의장성명으로 끝나는 게 아니냐는 성급한 예상이 나오는 이유다. 한·미는 유엔의 조치와는 별도로 북한 권력층으로 유입되는 통치자금을 막는 등 북한을 압박할 수 있는 추가적인 조치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 물론 한반도에 긴장이 조성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북한에 대해서는 이번에 확실한 경고메시지를 남겨야 한다. 그래야 제2의 천안함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다. 또 천안함 침몰과 관련한 대응과 조치는 6·2 지방선거 결과와는 무관하게 일관성 있게 추진돼야 한다.
  • 항모훈련 - 확성기 유보?… 천안함 제재 ‘고도 심리전’

    항모훈련 - 확성기 유보?… 천안함 제재 ‘고도 심리전’

    국방부 장광일 국방정책실장은 6일 “오는 20일을 전후해 (천안함 사태 대응조치인) 한·미 연합 훈련 및 무력시위가 서해상에서 당초 계획된 규모대로 실시될 예정”이라면서 “미 항공모함의 참여도 훈련 패키지에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장 실장은 기자들에게 “이번 훈련이 연기됐다고 했던 것은 표현이 잘못된 것이며, 보다 내실있고 짜임새 있도록 하기 위해 시기가 조정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 2일 국방부와 한·미 연합사령부는 훈련 일정이 7~11일로 확정됐으며 8일 미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를 언론에 공개한다고 했었다. 그러다가 이틀 뒤인 4일 장 실장은 돌연 “연합훈련이 미측의 준비사정을 감안해 2~3주 연기됐다. 항모 참가도 불분명하다.”고 입장을 바꿨다. 장 실장은 6일 “주변국이나 유엔을 의식해서 연기됐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유엔 안보리에서 중국이 대북제재에 협조할 때까지 훈련을 연기했다는 관측을 부인한 것이다. 그러나 훈련에 항모가 확실히 참가하느냐는 질문에 장 실장은 “패키지에 포함돼 있긴 하지만, 실제 참가할지는 당시 상황을 봐야 한다. 미국의 전력은 다른 소요가 생기면 조정이 필요할 수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결국 중국이 안보리에서 대북제재에 협조하면 항모 파견을 안 할 수도 있다는 해석이 가능한 대목이다. 훈련도 훈련이지만 항모 파견은 중국이 극도로 민감하게 반발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방부가 연합훈련 일정을 명확히 하고 나선 것은, 훈련 실시 여부가 안보리 제재와 연관돼 있다는 관측을 진화하기 위한 의도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실제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은 4일 “유엔에서 어떤 것을 얻을 수 있는지 우선 알아보고 나서 이후 단계를 생각하겠다는 바람일 수 있다.”고 말했었다. 정부는 게이츠의 발언이 중국의 자존심을 자극해 안보리 논의에서 오히려 역효과를 부를 수 있다고 우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도 “연합훈련이 중국을 고려해서 축소되고 연기되는 것 아니냐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진화에 나섰다. 이와 관련 유명환 외교부 장관은 이날 천안함 사태 관련 긴급 간부 회의를 소집해 이 같은 입장을 언론에 분명히 전달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강력한 대북제재 의지를 재확인하고 나섰지만, ‘출구전략’을 만지작거리는 분위기는 곳곳에서 감지됐다. 우선 군은 지난달 말 실시하겠다고 공언한 확성기 방송과 전단지 살포를 통한 대북 심리전을 계속 유보하고 있다. 장광일 실장은 이날도 “전단살포 준비는 이미 끝났고 확성기 방송 준비도 이번 주중 완료된다.”면서 “여러 상황을 고려해 시기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의 태도에 따라 비군사적·군사적 추가조치가 이뤄질 것”이라면서 ‘북한의 태도변화’를 당분간 기다릴 것이라는 뉘앙스를 풍겼다. 통일부 고위 당국자도 정부의 추가 대북 제재 조치 여부에 대해 “지금은 기존에 발표했던 것을 해나가는 과정”이라면서 “현재로서는 추가적인 대북 제재를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외교부 당국자도 “앞으로 천안함 처리 만이 아니라 북한 비핵화 문제도 염두에 두고 해야하기 때문에 고도의 외교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예컨대 우리의 목표를 손에 넣기 위해 밀어붙일 수도 있지만 천안함 사태를 해결한 이후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접근해야 한다는 인식이 있다.”고 소개했다. 정부가 적절한 수준에서 천안함 사태 관련 대북제재를 종결하고 북핵 문제 해결로 환승(換乘)하는 그림을 미국과 공유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따라서 만약 중국이 오는 20일 이전에 유엔에서 대북 징계에 협조해준다면 한·미는 서해상 연합 군사훈련의 수위를 낮추면서 대북 군사적 제재는 연착륙할 개연성이 있다. 이렇게 되면 중국은 안보리 협조의 반대급부로 자신들이 의장국으로서 주도권을 행사할 수 있는 북핵 6자회담 재개 국면을 열려고 할 것이다. 미국 입장에서도 북핵 문제 해결이 급한 데다 이란 핵 문제에서도 중국의 협조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중국의 요구에 호응하면서 미·중 간 화해모드가 형성될 공산이 크다. 결국 20일쯤이 천안함 사태 해결의 단기적인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상연 오이석 김정은기자 carlos@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