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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동해안 해녀문화 특화상품 개발 탄력받는다

    경북 동해안 해녀문화 특화상품 개발 탄력받는다

    제주도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해녀 수가 많은 경북 동해안의 해녀 문화유산을 특화상품으로 개발하는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24일 포항 구룡포항에서 ‘어촌공동체를 기반으로 하는 사회적경제 모델’ 개발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사회적경제란 정부나 시장이 하기 어려운 분야에서 대안 역할을 하는 사업이나 조직으로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이 이에 속한다. 이날 설명회에서 해수부는 경북 경주 나정항와 포항 삼정리항·신창2리항 등 어촌 해녀 공동체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지역 특화상품과 서비스 모델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해수부는 올해 사업 대상지로 경남 남해, 전남 여수 등 4곳을 선정했다. 해수부는 이를 위해 해녀 채취 수산물을 지역 사회적 기업과 연계해 상품화하고, 해녀 공동체 조직화를 지원한다. 또 해녀 관련 관광,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서비스 콘텐츠도 개발한다. 이와 별개로 경북도는 올해부터 4년간 53억원을 투입, ‘경상북도 해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고령화 등으로 소멸 위기에 처한 해녀 어업문화를 보존하고 이를 활용해 어촌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 프로젝트는 3대 핵심전략 10대 과제를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 우선 경북 해녀상 확립을 위해 ▲해녀증 발급 ▲해녀아카이브 구축 및 해녀 기록화사업 ▲해녀 학술 조명 및 해녀Day(데이) 지정 등을 추진한다. 해녀어업 활동지원을 위해서는 ▲해녀휴게실 확충 및 해녀 진료비 지급 ▲해녀마을 박물관 조성 ▲IoT(사물인터넷) 활용 해녀어업 안전장비 지원 ▲마을어장 연계 수산물 복합유통센터 조성사업 등을 한다. 해녀 연계 어촌마케팅을 위해 ▲해녀 키친스쿨 및 해녀 요리 레시피 개발 ▲해녀와 청년 간의 콘텐츠 개발 ▲해녀 CI 제작 및 문화상품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8년 기준 도내 해녀 수는 1585명으로 제주도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포항 1129명, 경주 191명, 영덕 189명, 울진 66명, 울릉 10명이다. 김태경 해수부 어촌어항재생과 과장은 “이번 사업이 어촌지역의 자생력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고, 경북도 관계자는 “귀어해녀학교 운영 등으로 어촌에 청년층을 유입하고 새로운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 태풍 오마이스, 남부에 ‘물폭탄’ 뿌리고 울릉도 해상서 소멸

    태풍 오마이스, 남부에 ‘물폭탄’ 뿌리고 울릉도 해상서 소멸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가 24일 오전 6시 경북 울릉도 남서쪽 60㎞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해 소멸됐다. 부산과 여수 등 남부지방에 최대 200㎜가 넘는 폭우를 몰고와 침수 피해를 입혔지만 대구·경북지역은 현재까지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대구보다 더 많은 비가 내린 경북의 경우 오전 6시 기준 소방당국이 접수한 태풍 관련 조치는 총 25건(인명 대피 유도 5, 안전조치 16, 배수 4)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첫 상륙한 오마이스는 전날 오후 11시30분쯤 전남 여수 일대에 도착, 남해안을 거쳐 북동진 경로를 밟고 대구와 경북 내륙을 통과했다. 당초 오전 9시쯤 울릉도 해상에서 소멸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3시간 일찍 오전 6시쯤 온대저기압으로 변해 소멸됐다. 태풍이 소멸하며 육상의 태풍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오전 7시 기준 울릉도와 독도에는 호우경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동해남부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낮 12시까지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전날부터 오전 7시 현재까지 누적 강수량은 울릉도 81.1㎜, 영주 77.6㎜, 포항 74.7㎜, 경주 74.4㎜, 봉화 66.4㎜, 영덕 65.5㎜, 상주 64.2㎜, 구미 62.0㎜, 울진 60.7㎜, 문경 59.9㎜, 안동 49.4㎜, 의성 43.1㎜, 대구 40.8㎜ 등이다. 또한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남부지방과 충청권, 제주도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7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해상에서도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매우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예상되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강조했다.
  • 시간당 80㎜ 퍼부은 부산 물바다… 태풍 ‘오마이스’에 차량 둥둥

    시간당 80㎜ 퍼부은 부산 물바다… 태풍 ‘오마이스’에 차량 둥둥

    2시간 만에 곳곳서 100㎜ 이상 집중호우연제구 사거리 승용차 둥둥 떠내려가침수 차량서 2명 구조…33곳 도로 통제기장 임기천 범람해 20명 마을회관 대피강풍에 광안대교 등 해상교량 전면통제부산이 물바다로 변했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영향권에 든 부산에서는 시간당 최대 80㎜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시내 도로 곳곳이 물에 잠기고 차량이 떠내려가는 등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기상청은 24일 0시 기준 태풍 오마이스가 통영 부근 약 20㎞ 육상에서 시속 65㎞로 북동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심기압은 996hPa(헥토파스칼), 최대 풍속은 시속 65㎞(초당 18m) 규모다. 23일 밤을 지나 24일 새벽까지 금정구와 사상구에서 한때 시간당 80㎜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다른 지역도 적게는 시간당 30㎜에서 70㎜까지 비가 쏟아졌다. 불과 2시간여 만에 100㎜ 이상의 비가 내리는 지역이 속출했다. 24일 오전 1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금정구가 157.5㎜로 가장 많았고 사상구 152.5㎜,부산진구 144.5㎜,북부산 132.5㎜,북구 114㎜ 등이었다. 상황이 이렇자 도로 곳곳에 물이 들어찼다. 연제구 남문구 사거리에서는 승용차 옆면 유리까지 물이 차올라 차량이 둥둥 떠내려가는 것이 경찰 관제 CCTV에 포착됐다. 연제구 과정삼거리에서는 침수로 차량 진입이 통제돼 승용차가 뒤로 긴급히 후진하기도 했다.사상구청 앞 도로에서는 성인 무릎 높이까지 침수돼 차량이 곳곳에 서 있고 긴급 구조를 받는 모습도 보였다. 침수된 차량이나 상가에 고립된 시민이 구조되는 일도 있었다. 23일 오후 11시 45분쯤 북구 화명 캠핑장 굴다리 밑 물에 잠긴 차량에 있던 남성이 출동한 경찰관에게 가까스로 구조됐다. 같은 날 오후 11시 52분쯤에는 수영구 망미동 한 노래연습장이 침수돼 한 여성이 갇혔다가 밖으로 빠져나오는 일도 있었다. 기장군 철마면에서는 임기천이 범람해 인근 마을 주민 20여명이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주택 및 가게 5∼6곳은 침수 피해를 봤다. 도시철도 장전역과 윤산터널 부근,온천천 등은 범람이 우려되는 상황이다.23∼24일 침수 등으로 교통 통제된 도로만 33곳에 달했다. 부산경찰청은 이날 오후 11시 30분쯤부터 부산 동구 초량 1·2 지하차도와 부산진구 부산진시장 지하차도, 금정구 영락공원 굴다리 등 33곳의 차량통행을 통제했다. 초량1 지하차도는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시민 3명이 숨진 곳이다. 또 강풍이 몰아치면서 오후 11시 35분부터 광안대교 컨테이너 차량의 진입이 통제됐다. 자정을 넘겨 24일 0시 35분부터는 광안대교를 비롯한 해상교량의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이어 부산항대교의 통행을 금지했고,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을숙도대교의 양방향 통행도 통제했다. 태풍 관련 112 피해신고는 24일 오전 1시 현재 110건을 넘었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상권에 태풍 특보가 발효돼 일부 지역에 시간당 70㎜ 이상, 순간 최대 풍속 초속 20m 강풍이 불고 있다”면서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23일 오후 11시 30분쯤 남해안에 상륙한 오마이스는 경상권 내륙을 지나 동해상으로 진출한 뒤 온대저기압으로 변할 전망이다. 그러나 기상청은 오는 24일까지 태풍과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풍과 함께 광주·전남에 100∼300㎜의 많은 비가 내리고 남해안과 지리산에는 최대 400㎜ 이상 비가 오는 곳도 있을 수 있는 만큼 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거듭 당부했다.
  • 태풍 ‘오마이스’ 남해안 상륙, 전남 침수 피해…부산 시간당 80㎜ 넘는 폭우 초비상 (종합)

    태풍 ‘오마이스’ 남해안 상륙, 전남 침수 피해…부산 시간당 80㎜ 넘는 폭우 초비상 (종합)

    기상청, 경북·울산·동해 등에 태풍주의보 부산, 폭우로 3명 숨진 초량지하차도 줄폐쇄강풍에 광안대교 등 해상교량 전면 출입통제북상 중 태풍에 여수 등 침수 피해 잇따라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남해안에 상륙했다. 울산에는 태풍경보가 발령됐고 태풍의 오른편에 위치한 부산은 자정 무렵 시간당 최고 81.5㎜ 폭우가 쏟아졌다. 순간 최대풍속 초속 23.1m의 강풍도 불었다. 부산은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하차도 33곳을 폐쇄하고 상습 침수구역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등 초비상 상태다. 기상청은 태풍과 정체전선, 서해상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24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 예정이니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기상청은 24일 0시 기준 태풍 오마이스가 통영 부근 약 20㎞ 육상에서 시속 65㎞로 북동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심기압은 996hPa(헥토파스칼), 최대 풍속은 시속 65㎞(초당 18m) 규모다. 23일 오후 11시 30분쯤 남해안에 상륙한 오마이스는 경상권 내륙을 지나 동해상으로 진출한 뒤 온대저기압으로 변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후 11시를 기해 경북남부앞바다·울산앞바다·동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에 태풍주의보를 발효했다. 24일 오전 1시에는 경북북부앞바다, 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졌다. 울산에는 태풍경보가 내려졌다. 또 24일 0시를 기해 태백·영월·삼척시평지·강원남부산지에는 호우주의보를 발효됐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다. 계곡물 및 하천 범람 등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태풍 오른편 속한 부산 시간당 80㎜↑ 비 지하차도 33곳 차량통제…주민대피령 태풍의 영향권에 접어든 부산에서는 비바람이 거세지면서 저지대 도로 차량통행이 잇따라 통제됐다. 부산에는 시간당 8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10시를 기해 부산에 태풍경보를 발효했다. 부산 앞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부산은 태풍의 오른편에 속해 강풍과 비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30분 가덕도에는 부산에서 가장 많은 86㎜의 비가 내렸다. 부산기상청은 24일 오전 2시에 태풍과 60㎞로 최근접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덕도 다음으로 김해공항(69.8㎜), 사상(67.0㎜), 북구(62㎜), 대청동 관측소(54.8㎜), 부산진(54㎜), 북부산(52.5㎜) 순이었다. 특히 가덕도는 직전 1시간 50.5㎜의 비가 퍼붓는 등 부산 곳곳에서 시간당 20∼30㎜ 강수량을 기록했다. 오마이스가 남해안에 근접하며 바람도 점차 거세졌다. 부산 순간 최대 풍속은 이날 오후 11시 30분 오륙도 관측소에서 기록된 초속 23.1m였다. 구덕산 관측소는 초속 21.9m, 가덕도는 초속 20.6m의 순간 풍속이 찍혔다.갑작스러운 폭우로 시내 곳곳에서 도로가 물에 잠겨 통제되는 구간도 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상권에 태풍 특보가 발효돼 일부 지역에 시간당 70㎜ 이상, 순간 최대 풍속 초속 20m 강풍이 불고 있다”면서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태풍 북상에 비상운영체제 2단계로 격상한 부산시는 전 직원의 6분의 1이 비상 대기하고 있다. 부산경찰청은 이날 오후 11시 30분쯤부터 부산 동구 초량 1·2 지하차도와 부산진구 부산진시장 지하차도, 금정구 영락공원 굴다리 등 33곳의 차량통행을 통제했다. 초량1 지하차도는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시민 3명이 숨진 곳이다. 부산 시내에도 도로 곳곳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연제구 남문구 사거리에서는 승용차 옆면 유리까지 물이 차올라 차량이 둥둥 떠내려가는 것이 경찰 관제 CCTV에 포착됐다.연제구 과정삼거리에서는 침수로 차량 진입이 통제돼 승용차가 뒤로 긴급히 후진하기도 했다. 사상구청 앞 도로에서는 성인 무릎 높이까지 침수돼 차량이 곳곳에 서 있고 긴급 구조를 받는 모습도 보였다. 침수된 차량이나 상가에 고립된 시민이 구조되는 일도 있었다. 23일 오후 11시 45분쯤 북구 화명 캠핑장 굴다리 밑 물에 잠긴 차량에 있던 남성이 출동한 경찰관에게 가까스로 구조됐다. 같은 날 오후 11시 52분쯤에는 수영구 망미동 한 노래연습장이 침수돼 한 여성이 갇혔다가 밖으로 빠져나오는 일도 있었다. 기장군 철마면에서는 임기천이 범람해 인근 마을 주민 20여명이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주택 및 가게 5∼6곳은 침수 피해를 봤다.또 강풍이 몰아치면서 오후 11시 35분부터 광안대교 컨테이너 차량의 진입이 통제됐다. 자정을 넘겨 24일 0시 35분부터는 광안대교를 비롯한 해상교량의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이어 부산항대교의 통행을 금지했고,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을숙도대교의 양방향 통행도 통제했다. 이에 앞서 부산시는 상습 침수지역인 부산 동구 자성대아파트에 대한 주민 대피령을 내려 22가구 33명이 대피했다. 앞서 부산시는 상습 침수지역인 동구 자성대아파트 49가구에 주민 대피 안내를 실시하고 지하차도와 배수 펌프장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행정안전부와 함께 산사태에 현장예방단을 운영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어선 등 선박 3507척도 피항하거나 육지로 인양한 상태다.전남에 많은 비 뿌린 오마이스여수 등 침수 피해 잇따라 태풍의 북상으로 전남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여수를 중심으로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까지 12건의 침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오후 5시 10분쯤 고흥군 도양읍 한 주택에 물이 많이 차 배수 작업을 한 것을 시작으로 여수 10건, 담양 1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여수에서는 봉산동, 중앙동, 교동 등 구도심 저지대를 중심으로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오후 9시 15분쯤 교동 수산시장에 물이 차 소방대원들이 한 시간여 만에 배수를 완료했으며 중앙동 먹자골목도 도로가 잠길 위기에 놓여 여수시 공무원들이 배수 작업을 했다. 전남도는 앞서 산사태 위험지구·축대·급경사지 등에 거주하는 주민 1만 2000여명을 사전 대피시킨 상태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20분 현재 강수량은 여수산단 123㎜를 최고로, 광양 79.5㎜, 고흥 76.5㎜, 순천 49.5㎜, 광주 30.5㎜, 목포 10.8㎜ 등이다. 기상청은 오는 24일까지 태풍과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풍과 함께 광주·전남에 100∼300㎜의 많은 비가 내리고 남해안과 지리산에는 최대 400㎜ 이상 비가 오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해상에서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소형선박은 안전한 곳으로 피항하고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도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처서’에 찾아온 태풍 오마이스....뒤이어 가을 장마 온다

    ‘처서’에 찾아온 태풍 오마이스....뒤이어 가을 장마 온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모기 입이 삐뚤어지고 더위가 물러간다는 ‘처서’에 한반도에 상륙해 지나갔다. 태풍은 지나가지만 전국에 이번 주 내내 장마처럼 비가 잦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24일 화요일 오전 태풍이 소멸되기는 하지만 태풍이 남긴 비구름과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23일 예보했다. 24일 낮까지 전남권, 경남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70㎜, 그 밖의 지역은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크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2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 산지는 400㎜ 이상, 남부지방과 그 밖의 제주도는 100~300㎜, 경기 남부와 강원 중·남부, 충청권은 200㎜ 이상, 그 밖의 중부지방은 50~150㎜이다.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와 함께 초속 10~18m, 순간풍속 초속 30m 이상 강한 바람이 불겠다. 그 밖의 지역들에서도 초속 10~16m, 순간풍속 초속 20m 내외의 바람이 불겠다고 기상청은 예상했다. 태풍 오마이스는 24일 자정을 전후해 전남 여수 부근으로 상륙한 뒤 오전에 경북 포항 인근 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온대저기압으로 소멸됐다. 기상청 중기예보(10일 전망)에 따르면 태풍은 소멸됐지만 다음달 초까지는 가을장마처럼 전국 곳곳에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를 보이겠다. 길어지는 비로 인해 다음달 2일까지는 전국의 예상 낮 기온은 27~30도 분포를 보이겠다. 특히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28~29도에 머물면서 더위의 기세가 완전히 꺾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 태풍 ‘오마이스’, 자정쯤 남해안 상륙…위기경보 ‘경계’·중대본 2단계 격상

    태풍 ‘오마이스’, 자정쯤 남해안 상륙…위기경보 ‘경계’·중대본 2단계 격상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23일 오전 제주 서귀포 해상에 다다랐으며 자정쯤 남해안에 상륙할 전망이다. 정부는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태풍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오마이스, 서귀포 해상서 북동진 중…많은 비 예상기상청에 따르면 오마이스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제주 서귀포 남남서쪽 약 500㎞ 해상에서 시속 31㎞로 북북동진하고 있다. 태풍의 중심기압은 994hPa, 최대풍속은 시속 76㎞다. 태풍은 이날 밤 제주도를 지나 자정을 전후해 남해안에 상륙한 뒤 빠르게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자체의 위력은 크지 않으나 태풍과 정체전선, 저기압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이날과 24일 이틀 동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오전 10시 현재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충남지역은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이날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주요 지점의 강수량은 군산 어청도 97.0㎜, 보령 외연도 78.0㎜, 보령 63.1㎜, 보령 대천항 59.5㎜, 부안 54.6㎜ 등이다. 23∼24일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과 제주도 100∼300㎜(많은 곳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 산지 400㎜ 이상), 중부지방과 서해5도, 울릉도·독도 50∼150㎜(많은 곳 경기 남부, 강원 중·남부, 충청권 200㎜ 이상)다.특히 이날 오후부터 24일 낮 사이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시간당 70㎜ 이상, 그 밖의 지역에서는 시간당 30∼5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하게 대비해달라고 기상청은 강조했다. 23∼24일 이틀간 남부지방,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시속 35∼65㎞, 순간풍속 시속 100㎞ 이상으로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지역도 바람이 시속 35∼60㎞, 순간풍속 시속 70㎞로 강하게 불기 때문에 강풍 피해에도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는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태풍주의보가 발효된다. 이외 제주도 바다와 남해, 서해, 전남, 전북, 경남, 광주, 부산, 울산, 제주도 등에는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이며 이날 중 발효될 예정이다. 정부, 접종센터·임시선별검사소 피해 예방 강조정부도 태풍 접근에 위기경보와 대응 체계를 격상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태풍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중대본 비상근무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중대본 비상대응 수위는 1∼3단계 순으로 단계가 올라간다. 행안부는 앞서 전날 오전 11시를 기해 호우 위기경보를 ‘주의’로 올리고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중대본은 이날 회의에서 태풍 예상 진로와 영향 범위, 중점 대처 사항 등을 점검했다. 특히 산사태 취약지역과 산간·계곡, 해안가, 저지대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선제적으로 통제·대피를 하고 강풍에 대비해 어선·선박 입출항 통제와 붕괴위험 공사장 안전조치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정전·강풍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살펴 코로나19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대본부장인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피해 우려 지역은 계속 점검하고 과감하게 통제해 달라”면서 “정부와 지자체가 합심해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 “전국에 내리는 비”...호우 위기경보 ‘경계’·중대본 비상 2단계로 격상

    “전국에 내리는 비”...호우 위기경보 ‘경계’·중대본 비상 2단계로 격상

    21일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전 11시 50분을 기해 호우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중대본 비상근무를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 가동했다고 밝혔다.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중대본 비상대응 수위는 1~3단계 순으로 단계가 올라간다. 앞서 행안부는 이날 오전 8시 30분을 기해 호우 위기경보를 ‘주의’로 올리고,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비상대응 2단계의 경우, 4개 이상 시·도에 호우경보가 발표되고 국지적으로 극심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을 때 가동된다. 이날 새벽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시작된 비는 전국으로 확대된 상태다. 현재 부산, 인천, 제주도(추자도), 경남·전남·경기 일부지역 등에 호우경보가 발효돼 있다. 중대본은 산사태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지역과 해안가 저지대 침수 위험지역 등에서 주민 일시대피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지하차도·둔치주차장도 기준에 따라 사전에 차단해 출입을 통제해 달라고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당부했다. 또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산사태·하천급류에 주의하라는 안내를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다. 중대본부장인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도로사면·제방 붕괴 등 피해가 우려되므로 가능한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행동요령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 사람 다치면? 골프공은 줍나요? 해수욕장 골프男 논란

    사람 다치면? 골프공은 줍나요? 해수욕장 골프男 논란

    ‘골프공에 사람이 다치면 책임지나요?’ “골프공은 줍고 가는 건지…’ 해수욕장에서 골프 연습을 한다며 골프채를 들고 와 스윙을 하는 남성들이 연이어 포착되고 있다. 시민들은 골프연습장을 두고 시민들이 모여있는 해수욕장에서 연습을 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 17일 오후 12시쯤 충남 대천해수욕장에서 남쪽으로 약 5km 떨어진 용두해수욕장에서는 한 남성이 피서객들이 오가는 해변 쪽으로 스윙을 하며 골프 연습을 했다. 이 모습을 찍어 제보한 시민은 “시늉만 하는 줄 알았는데 사진을 확대하니 바닥에 골프공이 있었다. 골프공 치는 방향은 아이들을 포함해 사람들이 해수욕장으로 진입하는 쪽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발 골프 연습은 연습장에서 하자”라며 한탄했다.이런 상황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30일에는 울산 진하 해수욕장에서 골프 연습을 하는 남성의 모습이 영상으로 올라왔다. 이 남성은 마스크를 쓰지 않고 바다를 향해 골프공을 쳤다. 잘못하면 서핑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공에 맞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 남성은 ‘사과할 마음이 없냐’는 질문에 “누구한테요? 바다의 물고기한테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 남성의 어머니 또한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아들이 아버지 골프채 가지고 놀이 삼아 한 거지 그 젊은 애가 뭘 못하겠냐”며 아들을 감쌌다. 지난 5월에는 전남 고흥군의 한 해안가에서는 40대 남성 2명이 골프 연습을 하다 과태료 처분을 받기도 했다. 두 남성은 자연공원법 금지행위 위반 혐의에 따라 과태료 10만원을 내게 됐다.
  • 법원, 8·15 집회 참가했다가 동선 숨긴 코로나19 확진자에 무죄

    법원, 8·15 집회 참가했다가 동선 숨긴 코로나19 확진자에 무죄

    법원이 지난해 8·15 서울 도심 집회에 참석한 사실을 숨기려고 역학 조사 과정에 거짓 진술을 코로나19 확진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광주지법 형사 9단독 김두희 판사는 감염병 예방·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1)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15 서울 도심 집회에 참석한 뒤 8월 1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같은해 8월 21일까지 역학 조사 과정에 거짓 진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당시 광주 남구와 전남 영광군 보건행정과 측의 질문에 ‘광복절에 가족들과 함께 영광 백수해안도로를 방문했으나, 사람이 없는 곳만 찾아다녔고 차에만 있었다’고 거짓말했다. 검찰은 A씨가 역학 조사에서 고의로 사실을 누락·은폐했다며 기소했다. 하지만, 재판장은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감염병예방법과 시행령에서 규정한 역학 조사를 했다고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봤다. ‘전화로 A씨의 동선을 물어본 보건행정과 소속 공무원이 역학 조사관(역학 조사반원)임을 인정할 증거가 없어 적법한 역학 조사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단이다. 감염병예방법은 ‘역학조사는 질병관리청장,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이 임명·위촉한 역학 조사반원이 조사 대상자를 면접·전화·우편·전자우편 등을 이용해 실시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재판장은 “A씨가 거짓말한 사실은 인정되지만, 감염병예방법과 시행령을 지키지 않은 역학 조사로 A씨에게 감염병예방법 제18조 제3항 위반죄가 성립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 동해안에 해파리 주의보… 벌은 전국서 기승

    바다에서는 해파리에 쏘이고, 공중에서는 벌떼들 날아다니고…. 제주와 경북 등에 이어 최근 강원 동해안까지 노무라입깃해파리가 진출하면서 쏘임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오는 22일부터 동해안 해수욕장들이 차례로 폐장해 노출 위험은 줄어들지만 독성 성분이 있어 피서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16일 강원도환동해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보가 발령된 동해안에서 쏘임 사고를 당했다는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 강릉에서는 노무라입깃해파리 쏘임 사고가 113건 신고됐다.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보는 100㎡당 1마리 이상 발견될 때 내려진다. 노무라입깃해파리에 쏘이면 통증을 느끼고 심한 경우 쇼크로 사망할 수도 있다. 중국 연안에서 발생해 해류 흐름에 따라 떠다니며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해파리다. 지난 5월부터 동중국해에서 출현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올해는 제주, 부산, 경남북 해수욕장에서 노무라입깃해파리 외에도 독성이 매우 강한 작은부레관해파리, 작은상자해파리가 종종 출현해 더 면밀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해수욕객들은 해파리를 발견했을 때는 물놀이를 멈추고, 즉시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짧은 장마로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벌들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어 벌 쏘임 주의보도 내려졌다. 소방청이 지난달 29일 ‘벌 쏘임 사고 주의보’를 발령한 것 처럼 벌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남소방본부는 올해들어 벌집 제거에 3419회 출동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727건보다 2배 증가한 수치다. 벌 쏘임 환자 이송 또한 147건으로 전년도 98건 보다 50%나 늘었다. 경북 119상황실에 접수된 벌집 제거 요청 건수도 지난달 4000여건, 이달 들어서는 벌써 2000건을 넘었다. 벌 쏘임 신고도 5배 이상 늘었다. 이처럼 전국적으로 지난달 벌집 제거 출동 건수는 4만 4000여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 5000건보다 80% 급증했다. 최근 3년간 벌쏘임 사고로 숨진 26명중 21명이 7월에서 9월 사이 사고를 당했다. 전남소방본부는 “벌이 공격하면 머리 부위를 가리면서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즉시 대피하고, 벌집을 발견하면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아야한다”고 말했다.
  • 강원 동해안 해파리 주의보...전국엔 벌 주의보

    강원 동해안 해파리 주의보...전국엔 벌 주의보

    ‘바다에서는 해파리에 쏘이고, 공중에는 벌떼들 날아다니고’ 제주와 경북 등에 이어 최근 강원 동해안까지 노무라입깃해파리가 진출하면서 쏘임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오는 22일부터 동해안 해수욕장들이 차례로 폐장해 노출 위험은 줄어들지만 독성 성분이 있어 피서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16일 강원도환동해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보가 발령된 동해안에서 쏘임 사고를 당했다는 신고가 계속되고 있다. 강릉에서는 노무라입깃해파리 쏘임 사고가 113건 신고됐다.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보는 100㎡당 1마리 이상 발견될 때 내려진다. 노무라입깃해파리에 쏘이면 통증을 느끼고 심한 경우 쇼크로 사망할 수도 있다. 중국 연안에서 발생해 해류 흐름에 따라 떠다니며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해파리다. 지난 5월부터 동중국해에서 출현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올해는 제주, 부산, 경남북 해수욕장에서 노무라입깃해파리 외에도 독성이 매우 강한 작은부레관해파리, 작은상자해파리가 종종 출현해 더 면밀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해수욕객들은 해파리를 발견했을 때는 물놀이를 멈추고, 즉시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짧은 장마로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벌들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어 벌 쏘임 주의보도 내려졌다. 소방청이 지난달 29일 ‘벌 쏘임 사고 주의보’를 발령한 것 처럼 벌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남소방본부는 올해들어 벌집 제거에 3419회 출동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727건보다 2배 증가한 수치다. 벌 쏘임 환자 이송 또한 147건으로 전년도 98건 보다 50%나 늘었다. 경북 119상황실에 접수된 벌집 제거 요청 건수도 지난달 4000여건, 이달 들어서는 벌써 2000건을 넘었다. 벌 쏘임 신고도 5배 이상 늘었다. 이처럼 전국적으로 지난달 벌집 제거 출동 건수는 4만 4000여건, 작년 같은 기간 2만 5000건보다 80% 급증 추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1만 7000여건의 벌쏘임 사고로 숨진 26명중 21명이 7월에서 9월 사이 사고를 당했다. 전남소방본부는 “벌이 공격하면 머리 부위를 가리면서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즉시 대피하고, 벌집을 발견하면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아야한다”며 “장마가 끝나고 폭염과 야외활동이 늘면서 벌 쏘임 사고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 여수 세계섬박람회 유치 성공… “섬섬여수, 먹거리 백년대계 준비”

    여수 세계섬박람회 유치 성공… “섬섬여수, 먹거리 백년대계 준비”

    한 해 13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해양·관광도시인 전남 여수시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유치에 성공했다. 정부로부터 지난 9일 국제행사로 승인받았다. 세계 최초로 섬과 교량을 주제로 개최되는 종합박람회다.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란 주제로 2026년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한 달간 열린다. 여수 돌산읍 진모지구를 주행사장으로 금오도·개도 등에서 전시, 학술, 문화행사, 체험 등 복합 형태로 기존 섬 지역 축제와 차별화한 박람회다. 전 세계 섬을 보유한 30개국이 참여한다. 외국인 6만명을 포함한 200만명이 박람회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31일 동안 열리는 박람회에서는 참여국가와 자치단체별로 1일 1섬 스페셜데이를 지정하고 각국의 섬 환경과 전통, 관련 사업 및 특성 등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섬 문화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될 예정이다. 여수세계섬박람회를 개최하겠다는 공약을 이룬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11일 앞으로의 계획과 취임 3년의 성과를 들어봤다. -공약사항인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정부로부터 승인받았다. 유치하려는 특별한 계기가 있나. “여수시가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지가 되고 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로서의 역할을 위한 장기 프로젝트로 구상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이후 잘 갖춰진 인프라와 천혜의 해양자원인 ‘섬’을 활용해 여수시 미래 100년의 먹거리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기획하게 됐다.” -세계섬박람회가 국제행사로 승인되기까지 많은 노력을 해 왔다. “지난해 12월 국제행사 개최 계획서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했고 지난 2월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국제행사 심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3~7월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서 국제행사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직접 기재부 등 중앙부처와 연구기관들을 찾아다니며 섬박람회 개최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국제행사 승인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달 28일 국제행사 최종 승인 여부를 심사하는 국제행사심사위원회가 서면으로 열렸고 지난 9일 최종 승인됐다는 결과를 기재부에서 통보받았다.” -세계섬박람회가 지역에 미치는 효과는. “섬박람회 개최에 따른 4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전국적인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 3999억원, 부가가치유발 1779억원, 취업유발 6208명으로 추정된다. 특히 섬박람회를 계기로 과거 고립과 단절의 상징이었던 섬에 대한 인식이 크게 변화하고 섬의 가치가 재발견될 것이다. 인류 공동의 문제 해결을 모색하기 위한 최초의 섬 주제 박람회인 만큼 대한민국 섬 3대 도시로서 여수가 앞으로의 섬 정책을 선도하게 될 것이다.”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공약 실천을 가장 잘하는 기초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전남 시 단위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공약 이행 실태를 홈페이지에 분기별로 투명하게 공개했다. 또 시민소통방·시민 자유의견방 등을 통해 시민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전남 평균 46.5%를 웃도는 61%의 높은 공약 이행률을 달성했다. 여수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고 더 나은 여수의 미래를 앞당기기 위해 공약 달성에 최선을 다했다.”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선제적 대응을 하기 위해 한발 앞선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이 눈길을 끈다. “올해 전 시민들에게 25만원씩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전국 최초 초·중·고교생들에게 학교급식으로 농수산물 꾸러미를 지원했다. 이 지원책은 전국으로 확산되기도 했다. 전남 최초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백신예방접종센터 설치, 농어민 공익수당 2년 연속 조기 지급 등을 했다.” -일자리 창출도 큰 성과가 있었다. “그렇다. 24개 기업에서 10조 412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 2283명의 신규 일자리도 창출했다. 여수국가산단대개조에 41개 사업에 걸쳐 1조 110억원도 투자된다. 전남 최초 여수형 공공배달앱을 출시했고 전남 제1호 수소충전소도 준공했다. 여수국가산단의 8개 기업과 여수시민 채용 가점제를 체결해 올해 325명이 채용됐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 시청사 별관 증축 문제가 있다. “현재 본 청사와 여서청사, 국동임시별관 등 전국에서 유일하게 본청 기능이 8군데에 흩어져 있어 시민불편이 많고 비효율적 행정으로 업무능률 저하 문제가 크다.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부서를 잘못 찾아오고 섬 주민이 배 운항시간을 맞추려고 여러 청사를 택시 타고 이동하기도 한다. 공무원들이 업무 보고나 회의, 협의 시 다른 청사로 이동하는 등 간접적 소요 비용도 크다. 그동안 수차례 실시한 시민 여론조사에서 여수시민 대다수가 청사 통합에 찬성하고 있다. 지난해 실시한 시민 여론조사에서 별관 증축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67%, 여서·문수·미평·둔덕·만덕권역에서도 58.7%가 찬성 의견을 보였다.” -현재 별관 증축 진행 상황은. “우여곡절 끝에 지난 4월 27일 시의회에서 합동 여론조사 추진 동의 결의안이 통과됐다. 이에 시는 지난 5월 28일 구체적인 세부 협의안을 의회에 제출했지만 시의회는 2개월이 지나도록 여론조사 추진에 대한 논의를 하지 않고 있다. 시의회 본회의에서 과반 표결로 통과된 이상 합동 여론조사 추진에 시의회가 좀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합동 여론조사 결의안 내용에는 즉시 실시한다는 안건도 포함돼 있다. 시의회와 시민의 뜻을 물어 그 결과에 따라 본청사 별관 증축을 추진하겠다. 시의회의 빠른 결정이 아쉽기만 하다.” -민선 7기 남은 1년 주요 시정운영 방향은. “소통·공감·화합으로 여수 미래 100년을 준비해 나가겠다.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집중과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후속조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준비 등 3대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완성을 이뤄 가겠다. 또 여수 제2의 도약을 위해 국제행사 개최도 성공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열리는 2021 도시환경협약(UEA) 여수정상회의, 내년 7월 열리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기념행사, 2023 여수개항 100주년 기념사업, 2023년 11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연차 총회도 꼼꼼히 챙기고 있다.” ■ 권오봉 여수시장은 전남 장흥군 관산읍에서 태어난 권오봉 여수시장은 초등학교 때 부모님을 따라 여수로 왔다. 여수동초등학교(28회)와 여수구봉중학교(2회), 여수고등학교(27회),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26회) 출신으로 2003년 노무현 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파견 근무를 했다. 기획재정부 재정정책국장, 방위사업청 차장, 전남 경제부지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 민선 7기 여수시장으로 처음 정치에 도전,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돌풍이 있었지만 ‘행정 전문가’의 명성을 얻어 무소속으로 당선됐다. 중앙과 지방 정부에서 쌓은 35년간의 풍부한 행정과 경제 경험이 장점이다. 중앙 부처 공직생활의 대부분을 예산과 재정 분야 업무를 담당할 정도로 예산통이다. 중앙 부처 예산 담당자와의 넓은 인맥을 자랑한다. 권위주의적이라는 일부 얘기와 달리 실제 만나 본 사람들은 다정다감함을 느껴 예전의 잘못된 선입견이 사라진다고 한다. 평상시 부드럽지만 업무면에서는 냉철하게 깊이 생각하고 판단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9년 4월 민주당에 복당했다.
  • 수요자 옥석 가리기에 ‘오룡 푸르지오’ 똘똘한 한 채로 주목

    주택시장 규제가 복잡해지고, 실거주 요건이 강화하면서 수요자들이 ‘똘똘한 한 채’ 고르기에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건설사들의 분양 경쟁이 한층 심화할 전망이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10월 초 전남 남악신도시 지역에서 ‘남악 오룡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악 오룡 푸르지오는 전남 무안군 오룡 택지개발지구 39블록, 40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0층, 12개동 총 732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우수한 학군에 있다. 남악 오룡 푸르지오는 전 연령대 학군이 도보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의 경우 단지와 인접해 있어 도로를 건너지 않고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초품아 단지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영산강이 흐르고 있어 영산강을 영구 조망할 수 있는 조망권 프리미엄을 톡톡히 누릴 수 있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돋보인다. 단지 인근에 국도2호선 남악I.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KTX와 SRT를 이용할 수 있는 목포역과 목포종합버스터미널을 이용한 광역이동성이 좋다. 탄탄한 생활 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오룡지구 중심상업용지가 도보거리로 가깝고, 남악중앙시장,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과 전라남도청, 전라남도교육청, 전남지방경찰청 등이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하여 직주근접으로 이용이 편리하다. 이외에도 남악 오룡 푸르지오는 채광과 통풍 성능을 키우고 입주민 사생활 보호를 배려하기 위해 남향 위주 배치와 4Bay설계, 조망권을 고려한 동간 거리 확보,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안심 설계를 적용했다. 관계자는 “특히 국내 최상위권 브랜드인 푸르지오로 지어지는 데다, 이미 일대에 입주를 마친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34,35블록)’가 시세를 리딩하고 있는 만큼 지역 일대 분양 시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이슈&이슈] 유네스코, 인천 갯벌 까지 세계유산 확대 요구에 주민들 반발

    [이슈&이슈] 유네스코, 인천 갯벌 까지 세계유산 확대 요구에 주민들 반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최근 충남·전북·전남 일대 갯벌을 국내 15번째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결정하면서 오는 2025년 까지 인천 송도·옹진·강화 일대 갯벌까지 구역 확대를 조건부로 요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인천 송도국제도시와 강화군민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31일 인천시에 따르면 김모씨는 지난 20일 “2009년 주민들 동의 없이 축소한 송도 11공구 100만평을 원안대로 다시 매립할 것을 요청한다”는 내용의 글을 인천시청 인터넷홈페이지 ‘시민청원’에 올렸다. 11일 지난 이날 현재 이 청원에 시민 2130여명이 동의했다. 30일 안에 3000명 이상 동의할 경우 인천시가 공식 답변해야 한다. 이런 가운데,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의 최대 인터넷커뮤니티 ‘올댓송도’에는 “K-바이오산업의 확대 및 성공을 위해 매립이 축소된 송도 11공구를 당초 계획대로 100만평(330만㎡)추가 매립해야 한다”며 시민청원에 동의해 줄 것을 촉구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 주민들은 “저어새 50마리 때문에 100만평 매립이 취소돼 GTX-B노선 전구간 건설비(5조7351억원)에 조금 못미치는 5조666억원의 사회적 손해가 발생했다”는 입장이다. 강화지역 수산경영인들도 지난 7일 강화 길상면 초지리 황산도항어판장에 모여 강화 남단 갯벌 문화유산 등재에 대해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지붕없는 박물관’으로 불릴 정도로 문화유산이 많은 강화지역이 지금도 문화재 관련 규제를 많이 받고 있는데, 남단 갯벌을 문화유산으로 등재하면 중첩규제로 경제적 피해가 더 클 것”이라고 주장했다. 인천은 전남(1053㎢)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넓은 갯벌을 갖고 있고, 이는 저어새 등 멸종위기 철새의 주요 서식지이기도 하다. 천연기념물 제419호인 ‘강화갯벌과 저어새 번식지’는 단일 문화재 지정구역으로 가장 넓으며, 해수부 습지보호지역인 송도갯벌은 람사르습지로 등록됐다. 장봉도갯벌 또한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특히 강화 갯벌은 캐나다 동부해안 등과 함께 세계5대 갯벌로 꼽힌다.인천의 갯벌이 세계유산에 포함되지 않은 게 이상한 상황이다. 그러나 강화군 일부 주민들은 재산권 행사와 조업 활동에 제약받을 것을 우려해 강화갯벌의 세계유산 등재를 반대하고 있고, 강화군 역시 주민들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 세계유산법에 따라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해선 지역 주민 등의 의견을 들어야 하기 때문에 강화군의 참여가 인천 갯벌의 세계유산 등재의 핵심 과제다. 앞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지난 26일 열린 제44차 위원회에서 서천갯벌(충남 서천), 고창갯벌(전북 고창), 신안갯벌(전남 신안), 보성-순천갯벌(전남 보성·순천) 등 4개 지역으로 구성한 ‘한국의 갯벌’을 세계자연유산에 올리기로 결정했다. 세계유산은 문화유산, 자연유산, 복합유산으로 구분하는데 갯벌은 우리나라의 15번째 세계유산이자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에 이은 2번째 세계자연유산이다. 세계유산위원회는 한국 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결정하면서 오는 2025년 제48차 위원회가 열릴 때 까지 갯벌 유산구역 확대, 추가로 등재될 지역을 포함한 통합관리체계 구축, 유산 보존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추가 개발 관리, 멸종위기 철새 보호를 위한 국제적 협력 강화 등을 이행하라고 권고했다. 2025년까지 인천 갯벌을 세계자연유산에 포함하지 않으면 등재가 취소될 수 있다는 의미다. 지난 5월 세계자연유산 자문심사기구인 국제자연보존연맹(IUCN)은 “한국 갯벌이 지구의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중요한 서식지”라는 가치를 인정하면서도 유산구역과 완충구역이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반려’ 의견을 제시해 등재 여부가 불투명했었다. 이에 문화재청은 이번 세계자연유산 등재 심사에서 인천의 갯벌 등을 2단계로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18년 기준 인천 지역 갯벌 면적은 강화군 256.1㎢, 옹진군 298.2㎢, 중구 174㎢ 등 모두 728.3㎢로 전국 갯벌 면적(2482㎢)의 29.3%를 차지한다. 문화재청과 인천시는 앞으로 관련 법에 따라 인천 갯벌의 등재를 위한 기초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세방낙조 진도 다도해 절경 둘러볼 관광 유람선 뜬다

    세방낙조 진도 다도해 절경 둘러볼 관광 유람선 뜬다

    전남 진도 다도해 수려한 경관과 세방낙조 등을 둘러볼 수 있는 관광유람선이 뜬다. 27일 진도군에 따르면 8월부터 ‘아일랜드 제이호’ 관광유람선 운항을 시작한다. 아일랜드 제이호는 35t 규모의 유람선으로 최대 승선 인원은 75명이다. 관광 유람선은 하루 4∼5회 쉬미항에서 출항해 1시간 30분 다도해를 순회한다. 진도 북서부를 잇는 코스로, 지산면 북쪽 해안을 따라 다도해를 감상할 수 있다. 운항 코스에는 신안군의 여러 섬과 진도 해역의 유·무인도가 줄줄이 들어서 있다. 운행은 진도읍 쉬미항을 출발해 광대도(사자섬),‘구멍섬’으로 불리는 혈도,양덕도(발가락섬),주지도(손가락섬),해식동굴과 천년불탑이 있는 불도,한반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세방낙조 앞 해상을 둘러 쉬미항으로 귀항한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유람선 취항으로 진도 부속 섬들인 다도해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주민 소득 증대도 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문 대통령, ‘韓 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최선 다해 지원”

    문 대통령, ‘韓 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최선 다해 지원”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과 관련해 “매우 기쁜 소식”이라면서 “정부는 지자체와 협력해 갯벌의 생태계를 보전하고, 지역사회 발전, 나아가 세계인이 함께 공유하는 소중한 세계유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하고 “등재추진단과 관계 부처가 힘을 모아 우리 갯벌의 소중한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설득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제 우리나라는 열다섯 곳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자연유산으로는 2007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이후 두 번째”라며 “세계유산위원회에서는 등재를 결정하면서 ‘지구상의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중요한 서식지’라는 가치를 인정했다. 특히, 멸종위기 철새의 기착지로서 보존의 가치가 매우 크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에 등재된 곳은 서해안에 펼쳐진 서천, 고창, 신안, 보성·순천 갯벌로서 2000여종 이상의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이자 ‘넓적부리도요’ 등 멸종위기에 처한 물새들의 생존을 위해 가장 중요한 지역”이라면서 “아울러 우리나라의 더 많은 갯벌이 세계유산에 등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26일 44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의 서식지인 한국의 갯벌을 세계유산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한국의 갯벌은 ▲ 충남 서천갯벌 ▲ 전북 고창갯벌 ▲ 전남 신안갯벌 ▲ 전남 보성-순천갯벌 등 5개 지자체에 걸쳐 있는 4개 갯벌로 구성된다.
  • 멸종위기 철새들의 기착지… ‘세계유산’ 날았다

    멸종위기 철새들의 기착지… ‘세계유산’ 날았다

    서천·고창·신안·보성·순천 갯벌 묶어사전심사 ‘반려’ 뒤집고 가치 인정받아 고유 47종·멸종위기종 등 2150종 서식“흑두루미 등 수백만 철새들에게 유익” ‘제주 화산섬’ 이어 두 번째 자연 유산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26일 ‘한국의 갯벌’에 대해 21개 위원국 만장일치로 세계유산 등재를 결정했다. “지구 생물 다양성의 보존을 위해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하고 의미 있는 서식지 중 하나이며, 특히 멸종위기 철새의 기착지로서 가치가 크므로 ‘탁월한 보편적 가치’가 인정된다”고 평가했다. ‘한국의 갯벌’은 충남 서천, 전북 고창, 전남 신안, 전남 보성·순천 등 4곳에 있는 갯벌을 묶은 연속 유산이다. 신안 갯벌이 1100㎢로 가장 넓고, 나머지 갯벌 면적은 각각 60㎢ 안팎이다. 고유종 47종과 멸종위기종 등 동식물 2150종이 서식한다. 대표적 멸종위기종은 검은머리물떼새, 황새, 흑두루미, 작은 돌고래인 상괭이 등이다. 동아시아와 대양주 철새 이동로에서 핵심 기착지이기도 하다.‘한국의 갯벌’이 세계유산에 오르는 길은 순탄치 않았다. 2010년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뒤 2018년 1월 세계유산 등재신청서를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했으나 수정이 필요하다는 검토 의견에 따라 이듬해 등재신청서를 다시 제출했다. 지난 5월 최종 예선 격인 유네스코 자문심사에선 4개 등급 중 세 번째인 ‘반려’ 권고를 받았다. 유네스코 자문심사기구인 국제자연보존연맹(ICUN)은 세계유산 가치를 인정하면서도 신안 갯벌 외에는 대규모 지형학적·생태학적 과정을 나타낼 수 있을 만큼 범위가 넓지 못하고, 세계유산을 둘러싼 완충지역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다. 문화재청은 반려 판정을 받은 후 두 달간 유산구역과 완충구역 확대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해양수산부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하고, 외교부와 긴밀히 협업해 위원국들로부터 세계유산 등재 결정을 이끌어냈다. 우리나라가 ‘반려’ 판정을 받은 유산을 철회하지 않고 한 번에 세계유산 목록에 오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현모 문화재청장은 “위원국을 대상으로 갯벌의 가치를 부각하며 적극적으로 설득한 전략이 이뤄낸 쾌거”라며 “세계에서 인정한 갯벌의 가치를 지키고 홍보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국제기구 ‘동아시아 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의 더그 와킨스 대표는 “한국 갯벌의 세계유산 등재는 세계에서 가장 큰 조간대(潮間帶·만조와 간조 해안선 사이 부분) 생태계를 보유한 황해를 보호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넓적부리도요나 알락꼬리마도요를 비롯한 수백만 마리의 철새에게 유익한 결정”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추진단 문경오 사무국장은 “이전까지 갯벌은 매립의 대상이었고, 고단한 삶의 터전에 불과했다”면서 “세계유산 등재로 인해 갯벌이 다음 세대에 물려줄 만큼 특별한 가치를 지닌 대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짚었다. 문화재청은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 이후 2025년까지 유산 구역을 확대하고, 유산 보존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추가적 개발을 관리하라는 IUCN 권고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반려’ 두 달만에 반전...‘한국의 갯벌’ 세계자연유산 됐다

    ‘반려’ 두 달만에 반전...‘한국의 갯벌’ 세계자연유산 됐다

    멸종 위기종이 서식하는 ‘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결정하는 세계유산위원회(WHC)가 26일 개최한 제44차 회의에서 ‘한국의 갯벌’(Getbol, Korean Tidal Flats)을 세계유산 중 자연유산 목록에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번 등재로 우리나라는 1995년 석굴암·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가 처음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오른 이래 15번째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특히 자연유산으로는 2007년 등재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이래 두 번째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이날 ‘한국의 갯벌’에 대해 21개 위원국 만장일치로 세계유산 등재를 결정했다. “지구 생물 다양성의 보존을 위해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하고 의미 있는 서식지 중 하나이며, 특히 멸종위기 철새의 기착지로서 가치가 크므로 ‘탁월한 보편적 가치가 인정된다”고 평가했다.‘한국의 갯벌’은 충남 서천, 전북 고창, 전남 신안, 전남 보성·순천 등 4곳에 있는 갯벌을 묶은 연속 유산이다. 신안 갯벌이 1100㎢로 가장 넓고, 나머지 갯벌 면적은 각각 60㎢ 안팎이다. 고유종 47종과 멸종위기종 등 동식물 2150종이 서식한다. 대표적 멸종위기종은 검은머리물떼새, 황새, 흑두루미, 작은 돌고래인 상괭이 등이다. 동아시아와 대양주 철새 이동로에서 핵심 기착지이기도 하다. ‘한국의 갯벌’이 세계유산에 오르는 길은 순탄치 않았다. 2010년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뒤 2018년 1월 세계유산 등재신청서를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했으나 수정이 필요하다는 검토 의견에 따라 이듬해 등재신청서를 다시 제출했다. 지난 5월 최종 예선 격인 유네스코 자문심사에선 4개 등급 중 세 번째인 ‘반려’ 권고를 받았다. 유네스코 자문심사기구인 국제자연보존연맹(ICUN)은 세계유산 가치를 인정하면서도 신안 갯벌 외에는 대규모 지형학적·생태학적 과정을 나타낼 수 있을 만큼 범위가 넓지 못하고, 세계유산을 둘러싼 완충지역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다.문화재청은 반려 판정을 받은 후 두 달간 유산구역과 완충구역 확대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해양수산부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하고, 외교부와 긴밀히 협업해 위원국들로부터 세계유산 등재 결정을 이끌어냈다. 우리나라가 ‘반려’ 판정을 받은 유산을 철회하지 않고 한 번에 세계유산 목록에 오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현모 문화재청장은 “위원국을 대상으로 갯벌의 가치를 부각하며 적극적으로 설득한 전략이 이뤄낸 쾌거”라며 “세계에서 인정한 갯벌의 가치를 지키고 홍보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기구 ‘동아시아 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의 더그 와킨스 대표는 “한국 갯벌의 세계유산 등재는 세계에서 가장 큰 조간대(潮間帶·만조와 간조 해안선 사이 부분) 생태계를 보유한 황해를 보호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넓적부리도요나 알락꼬리마도요를 비롯한 수백만 마리의 철새에게 유익한 결정”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추진단 문경오 사무국장은 “이전까지 갯벌은 매립의 대상이었고, 고단한 삶의 터전에 불과했다”면서 “세계유산 등재로 인해 갯벌이 다음 세대에 물려줄 만큼 특별한 가치를 지닌 대상으로 인정받았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짚었다. 문화재청은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 이후 2025년까지 유산 구역을 확대하고, 유산 보존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추가적 개발을 관리하라는 IUCN 권고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양산·생수·쿨링의자… 지자체의 ‘미니 피서’

    양산·생수·쿨링의자… 지자체의 ‘미니 피서’

    대구·여수, 양산 대여… 체감 10도↓순천, 버스터미널 등 20곳 냉수 비치서초, 정류장 60곳 시원한 의자 설치휴대용 선풍기·호텔 쉼터 ‘각양각색’‘폭염으로부터 지역 주민들을 지켜라.’ 전국 대부분에 폭염주의가 내려지는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각 지자체가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특히 ‘열돔’으로 인한 폭염 예보에 각 지자체는 홀몸 어르신 등 노약자뿐 아니라 지역 주민의 열사병 등 온열질환을 막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 21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대구시와 전남 여수시 등은 ‘양산’에 주목하고 있다. 양산은 자외선 차단과 탈모 방지, 체감 온도를 10도가량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양산을 쓰면 옆 행인과 거리도 자연스럽게 1~2m 떨어져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예상된다. 2년 전부터 양산쓰기 운동을 펼치고 대구시는 올해도 ‘양심 양산 대여사업’에 나섰다. 시민이 양산을 빌려간 뒤 양심에 맞춰 반납하는 사업이다. 전남 여수시는 올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양산 쓰기 운동을 펼친다. 오는 26일부터 민원인들을 위해 소라면사무소와 쌍봉, 여천동사무소 등 6곳에 70여개씩 400여개의 양산을 비치한다. 인근의 순천시도 다음 달 2일부터 신대출장소 등 주민의 왕래가 잦은 장소와 낙안읍성·드라마촬영장 등 주요 관광지 등 10곳에 100개씩을 ‘양심 양산’의 대여를 시작한다. 대구시 한 관계자는 “체감 온도를 10도 이상 낮출 수 있는 양산은 여름철 필수”라면서 “여성뿐 아니라 남자들도 쓸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양산을 보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드론’ 등 첨단 장비도 등장했다. 여수시는 드론 5대를 농어촌지역에 띄워 열사병 등이 의심되는 지역 주민을 선제적으로 찾아내고 있다. 또 경북도와 부산시도 농어업에 종사하는 고령자나 해안가 낚시꾼, 여행객의 안전을 위해 드론을 활용하고 있다. 폭염에 가장 필요한 시원한 물도 나눠준다. 순천시는 순천역과 고속버스터미널, 순천만국가정원 등 20곳에 시원한 생수를 아이스박스에 넣어 비치했다. 누구나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대구시도 지난 21일부터 시·구·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2·28기념중앙공원, 수성못 등 16곳에서 시민들에게 무료로 시원한 생수를 나눠주고 있다. 서울 서초구는 버스 정류소 60곳에 ‘쿨링의자’를 설치했다. 의자 위에 열전도율이 낮은 폴리카보네이트 소재 덮개를 깔아 기존 의자 대비 5∼6도 정도 온도를 낮추는 설비다. 영등포구는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900여 가구에 휴대용 목걸이 선풍기를 나눠줬다. 용산구는 ‘뉴월드호텔’ 객실 12개를 빌려 열대야 안전쉼터로 운영한다.
  • 자자체들 폭염 대책 분주…시민 보호에 총력

    자자체들 폭염 대책 분주…시민 보호에 총력

    “폭염으로 주민들을 지켜라” 장마가 일찍 끝나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와 경보가 내려지는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각 지자체들이 시민들의 건강 예방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횡단보도 앞에 쉬었다 가는 그늘막 설치와 하루 수차례 도로에 물을 뿌리는 살수차 운영, 무더위 쉼터 냉방비 지원은 기본이다. 우선 자외선 차단과 탈모 방지, 체감 온도를 10도 가량 낮춰주는 양산 운영이 눈길을 끈다. 2년 전부터 양산쓰기 운동을 펼치고 대구시는 올해도 ‘양심 양산 대여사업’에 나섰다. 시민이 양산을 빌려간 뒤 양심에 맞춰 반납하는 사업이다. 전남 여수시는 올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양산 쓰기 운동을 펼친다. 오는 26일부터 민원인들을 위해 소라면사무소와 쌍봉, 여천동사무소 등 6개소에 70여개씩 400개를 놔둔다. 장부에 이름을 적고 사용한 후 다시 갖다놓으면 된다. 인근의 순천시도 다음달 2일부터 ‘양심 양산대여’를 운영한다. 신대출장소 등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장소와 낙안읍성·드라마촬영장 등 주요 관광지 등 10곳에 100개씩을 비치한다. 양산을 쓰고 관광지를 둘러 본 후 제자리에 반납하기 때문에 분실 우려도 없다. 시는 1800만원을 들여 1000개를 마련했다. 양산을 쓰면 옆 행인과의 거리도 자연스럽게 1~2m 가량 떨어져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도 실천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시는 또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는 생수 무료 보급을 올해도 계속한다. 아이스박스에 시원한 생수를 넣어 공공장소에 배치, 누구나 가져갈 수 있다. 순천역, 고속버스터미널, 순천만국가정원 등 20군데다. 하루 1000개씩 총 3만병을 준비한다. 장날에는 더위에 약한 노인들을 위해 추가로 지원한다. 순천시 상수도과에서 만든 ‘순천만청정수’ 300㎖ 생수통이다. 지난 16일부터 작동중인 오천동의 자동도로살수 시스템도 인기다. 4차선 도로 중앙선 500m구간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물이 나와 열을 식힌다. 폭염에 대비 드론 예찰활동단을 가동하는 지자체도 있다. 여수시는 드론 5대를 농어촌지역에 띄워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경북도와 부산시도 농어업에 종사하는 고령자나 해안가 낚시꾼, 여행객의 안전을 위해 드론을 활용하고 있다. 서울 일부 자치구도 35도가 넘는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취약계층 등 주민들을 보호하는 대책을 속속 마련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문을 닫은 무더위 쉼터와 경로당을 방역수칙 준수 원칙 아래 제한적으로 개방하기도 했다. 서초구는 버스 정류소 60곳에 ‘쿨링의자’를 설치하기도 했다. 의자 위에 열전도율이 낮은 폴리카보네이트 소재 덮개를 깔아 기존 의자 대비 5∼6도 정도 온도를 낮추는 설비다. 영등포구는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9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유선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휴대용 목걸이 선풍기도 전달한다. 관내 호텔을 빌려 열대야를 피할 수 있는 ‘쉼터’를 지원하는 곳도 있다. ‘뉴월드호텔’에 12객실로 마련한 열대야 안전쉼터는 평일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오후 1시까지, 주말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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