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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진·해남·영암군 ‘관광 협력체계’ 뭉친다

    강진·해남·영암군 ‘관광 협력체계’ 뭉친다

    해남과 강진·영암 등 3개 지역이 공동으로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브랜드 개발을 통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특히 새로운 관광 브랜드 이름을 ‘강해영’(강진·해남·영암)으로 하고 공동으로 ‘강해영 프로젝트’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해남문화관광재단 이병욱 대표, 강진 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 영암군 신환종 문화관광과장, 강신겸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장은 최근 강진군 강진읍 전남음악창작소에서 관련기관 관계자와 대학원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관광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및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업무 협약을 통해 이들 3개 자치단체와 대학은 지역 관광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공동 발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며 문화 다양성에 기초한 사회 통합에 서로 도움을 주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관광과 관련한 공동 마케팅 전략을 모색하고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에 협력키로 했다. 또한 참여 지자체의 관광 마케팅 고도화를 위한 자문 및 상호 협력과 전남 DMO 특화 관광 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더불어 주민 사업체와 예비 창업자, 로컬 크리에이터 발굴 및 육성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업무협약에 이은 포럼에서 강신겸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원장은 ‘지역 관광 연계 방안-강해영 프로젝트’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전환기 지역 관광의 활로는 각자도생의 경쟁이 아니라 협력과 연대로 찾을 수 있다”며 “강진·해남·영암을 아우르는 새로운 관광 브랜드로 ‘강해영’을 내세워 3개 지역이 함께 관광 마케팅을 펼치자”고 제안했다. 이어 “이들 3개 지역은 아름다운 자연과 따뜻한 인심, 맛있는 음식으로 대표되는 남도여행의 일번지”라며 “문화관광재단을 주축으로 한 관광부문 교류 확대, ‘강해영 투어’ 등 공동 브랜드 개발 및 공동 마케팅을 통해 더 많이 찾아오고, 더 많이 쓰고 가고, 더 많은 지역 파급효과가 나오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황길식 명소아이엠씨 대표는 ‘강진에 갈래? 해남에서 먹을래? 영암에서 놀래?-그렇다면 이번엔 남도여행 어때?’라는 주제발표에서 “강진·해남·영암군의 연대 목표와 전략은 지역의 새로운 관광 스타일 개발, 관광객과 소비 증대를 통한 관광경제 규모 확장 그리고 관광사업 기회 창출을 핵심 목표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병욱 해남문화관광재단 대표는 “이젠 각자도생에서 벗어나 지역 간 상생협력과 연대만이 문화관광이 살아 나가는 방안이다”며 “강해영 프로젝트 성공을 기반으로 해남과 완도, 진도가 연계한 해완진 프로젝트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 경북 ‘닥터헬기’ 10년… 중증외상 환자 등 2830명 구했다

    경북 ‘닥터헬기’ 10년… 중증외상 환자 등 2830명 구했다

    응급의료 전용 헬기인 ‘닥터헬기’가 도서 및 산간오지 중증 응급환자들의 생명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닥터헬기는 모두 8대 운영되고 있다. 2011년 도서지역이 많은 인천·전남에 처음 도입된 이후 2013년 의료 취약지가 상대적으로 많은 경북·강원, 2016년 충남·전북, 2019년 경기, 지난해 제주에도 추가로 배치됐다. 이 가운데 경북·전남 닥터헬기가 맹활약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출범 10주년을 맞은 경북 닥터헬기는 3768회 요청을 받아 3000회 출동해 2824회 성공했다. 1회 출동해 환자 2명을 동시에 이송한 6차례를 포함해 모두 2830명의 환자가 닥터헬기에 탑승했다. 이 중 중증외상 환자가 728명(25.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뇌질환 638명(22.5%), 심장질환 420명(14.8%), 그리고 호흡곤란이나 임산부 등이 1044명(36.9%)을 차지했다. 전남 닥터헬기는 지난달 12일 완도에서 목포까지 심근경색 환자를 이송하며 3000회 출동을 달성했다. 2011년 9월 26일 첫 환자 이송 이후 11년 9개월 만이다. 이송 환자는 대부분 ‘골든타임’이 1~3시간 이내인 중증외상자, 심혈관질환자, 뇌혈관질환자 등이다. 특히 심각한 화상 환자를 충북 청주의 전문병원까지 이송하고, 강원 원주에 있는 병원으로 뇌전증 환자를 옮기는 등 도 간 경계를 넘나들기도 했다. 전문의가 탑승하는 닥터헬기는 ‘하늘을 나는 응급실’로 불린다. 기도 삽관을 비롯해 인공호흡기, 응급초음파기, 심근경색 진단이 가능한 12유도 심전도기, 효소측정기, 환자활력측정 모니터 등 응급장비와 30여 가지 응급의약품을 갖춰 제세동(심장박동)과 심폐소생술, 기계호흡, 기관절개술, 흉관삽관술, 정맥로 확보 등 전문 처치가 가능하다. 한편 보건복지부의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2023~2027)’에 따르면 닥터헬기는 향후 3년 이내 4대를 더 늘려 총 12대 운영한다. 닥터헬기가 새로 도입되는 곳은 강원 영동권, 경기 북부권, 충북권, 부산·울산·경남권이다.
  • 중증 환자 생명 지킴이 ‘경북·전남 닥터헬기’ 맹활약…3000회 출동 달성

    중증 환자 생명 지킴이 ‘경북·전남 닥터헬기’ 맹활약…3000회 출동 달성

    응급의료 전용 헬기인 ‘닥터헬기’가 도서 및 산간오지 중증 응급환자들의 생명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운용 중인 닥터헬기는 모두 8대다. 2011년 도서지역이 많은 인천·전남에 처음 도입된 이후 2013년 의료 취약지가 상대적으로 많은 경북·강원, 2016년 충남·전북, 2019년 경기, 2022년 제주에도 추가로 배치됐다. 이 가운데 경북·전남 닥터헬기가 맹활약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출범 10주년을 맞은 경북 닥터헬기는 그동안 3768회 요청을 받아 3000회 출동했으며, 2824회 임무를 성공했다. 1회 출동해 환자 2명을 동시에 이송한 6차례를 포함해 모두 2830명 환자가 닥터헬기에 탑승했다. 이중 중증외상 환자가 728명(25.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뇌질환 638명(22.5%), 심장질환 420명(14.8%), 호흡곤란, 임산부 등 기타 질환이 1044명(36.9%)을 차지했다. 전국 최초로 운항을 시작한 전남 닥터헬기는 지난달 12일 완도에서 목포까지 심근경색 환자를 이송하며 3000회 출동을 달성했다. 2011년 9월 26일 첫 환자 이송 이후 11년 9개월 만이다. 이송 환자는 대부분 ‘골든타임’이 1∼3시간 이내인 중증외상자, 심혈관질환자, 뇌혈관질환자 등이다. 특히 심각한 화상 환자를 충북 청주의 전문병원까지 이송하고, 강원 원주에 있는 병원으로 뇌전증 환자를 옮기는 등 도(道)간 경계를 넘나들기도 했다. 전문의가 탑승하는 닥터헬기는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는 ‘하늘을 나는 응급실’로 불린다. 기도삽관을 비롯해 인공호흡기, 응급초음파기, 심근경색진단이 가능한 12유도 심전도기, 효소측정기, 환자활력측정모니터 등 응급장비와 30여 가지 응급의약품을 갖춰 제세동(심장박동)과 심폐소생술, 기계호흡, 기관절개술, 흉관삽관술, 정맥로 확보와 약물투여 등 전문처치가 가능하다. 한편 보건복지부의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2023~2027)’에 따르면 닥터헬기를 향후 3년 이내 4대를 늘려 총 12대를 운영한다. 닥터헬기가 새로 도입되는 곳은 강원 영동권, 경기북부권, 충부권, 부산·울산·경남권이다.
  • “낙하산 인사 반대” 신임 유현호 순천부시장, 첫 출근길 막혀

    “낙하산 인사 반대” 신임 유현호 순천부시장, 첫 출근길 막혀

    신임 유현호 순천부시장의 첫 출근길이 막혔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지역본부는 3일 오전 8시부터 전남도청 출신 유 부시장의 순천부시장 발령은 전남도의 일방적 낙하산 인사라며 강하게 반발하면서 부시장실 앞에서 농성을 벌였다. 1시간여 넘게 순천시청 2층 부시장실에 들어가지 못한 유 부시장은 오전 9시 40분쯤 복도에서 농성에 들어간 노조와 만났다. 전남도의 일방적인 인사는 불법이라는 의견을 전달한 노조측과 대화를 나누던 유 부시장은 큰 충돌없이 발길을 돌렸다. 대신 유 부시장은 각 실과소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해준 공무원노조 전남지역본부장은 “전라남도와 오랫동안 협의를 통해 합리적 인사교류 기준을 마련하고자 노력하면서 인내심 있게 기다려왔다”며 “하지만 7월 정기인사에서도 개선될 기미가 없는 전남도의 관행적 행태를 보며 이제는 행동으로 돌입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앞서 전남 공무원노조는 지난달 16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시·군 부단체장 낙하산 인사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정당한 인사교류를 위해 부단체장(부시장·군수) 낙하산 인사를 중단하라”고 촉구한바 있다. 노조는 “지방자치법에 부시장, 부군수, 부구청장은 일반직 지방공무원으로 보하되, 그 직급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며 시장·군수·구청장이 임명한다고 명시됐음에도 한차례도 이행된 적 없이 전남도가 일방적으로 임명해왔다”고 반발했다. 이어 “현재의 부단체장은 시군의 실정을 모르거나 짧은 기간 재직하고 타 기관으로 전출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며 “주민을 위한 적극 행정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결국 그 피해는 주민이 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노조는 “앞으로 기초단체장의 부단체장 임명 보장과 도·시군 간 정당한 1대 1 인사교류 시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계획을 밝혔었다. 이와관련 공무원노조가 추진하고 있는 ‘부단체장의 자치단체장 임명권 회복과 1대 1 인사교류 개선 동의서명’에 대해 시장·군수들의 서명이 이어지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도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7월 정기인사에서 전남도는 순천시를 포함 영암, 함평, 완도 등 6개 시·군에 부시장과 부군수를 내려보냈다. 이중 영암군 노조는 이날 출근길에 민일기 영암부군수의 출근을 저지하다 바로 양보했지만 순천시 공무원노조는 오후 3시에 집회를 풀기로 했다.
  • 내일 다시 장맛비… 당분간 전국이 ‘한증막’

    내일 다시 장맛비… 당분간 전국이 ‘한증막’

    주말 동안 이어졌던 폭염이 월요일인 3일에도 계속된다. 4일부터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지만 더위를 식히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체감온도가 높고, 불쾌감이 커지는 습한 더위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데다 습도도 높아 체감온도는 35도까지 치솟았다. 3일에도 제주와 남해안은 흐리고 소나기가 내리겠지만,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무더울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부터 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 30~80㎜, 전남 10~50㎜(제주산지, 전남해안 많은 곳 100㎜ 이상), 경남 서부남해안 10~50㎜, 전북 남부 5~30㎜로 예상된다. 제주 산지·북부 중산간·남부 중산간,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해남·완도·진도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발령됐다. 장마로 제주와 전남에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이후 다시 많은 비가 쏟아지는 만큼 대비가 필요하다. 4일부터 5일 오전까지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4일 새벽 제주·호남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수도권·충청·경상 서부, 오후에는 전국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비가 그치는 6일 이후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폭염이 이어지겠다. 다만 제주에는 7~8일 다시 비가 올 가능성이 있다.
  • 월요일도 폭염…4일부터 다시 장맛비

    월요일도 폭염…4일부터 다시 장맛비

    주말 동안 이어졌던 폭염이 월요일인 3일에도 계속된다. 화요일인 4일부터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지만 더위를 식히진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체감온도가 더 높고, 불쾌감이 커지는 습한 더위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데다 습도나 높아 체감온도는 35도까지 치솟았다. 월요일인 3일도 제주와 남해안은 흐리고 소나기가 내리겠지만, 중부 지방은 대체로 맑고 무더울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부터 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 30~100㎜(제주산지 많은 곳 120㎜ 이상), 전남 10~50㎜(전남해안 70㎜ 이상), 경남서부남해안 5~20㎜로 예상된다. 전남해안은 상황에 따라 강수량이 늘어날 수 있다. 제주 산지·북부중산간·남부중산간, 전남 해남·완도·진도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발령됐다. 장마로 제주와 전남에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이후 다시 많은 비가 쏟아지는 만큼 대비가 필요하다. 4일부터 5일 오전까지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4일 새벽 제주·호남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수도권·충청·경상 서부, 오후에는 전국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장맛비가 오면 기온은 떨어지겠지만, 평년 수준의 기온이라 더위가 가시지는 않을 전망이다. 게다가 비가 내리면 습도는 더 높아지므로 체감온도는 크게 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비가 그치는 6일 이후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폭염이 이어지겠다. 다만 제주에는 7~8일 다시 비가 올 가능성이 있다.
  • 전남도, 적조와 고수온 피해 종합대책 마련

    전남도, 적조와 고수온 피해 종합대책 마련

    남해안 양식 어업인들에게 큰 피해를 주는 적조와 고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남도가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총력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전남도는 최근 ‘2023년 적조와 고수온 대응 종합대책’으로 예방 중심적 대응체계 확립과 예찰과 예보 기반시설 확충, 민관 합동 현장 대응, 피해복구 및 경영 안정 지원, 제도개선 및 기술보급 등 5대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또 지난 26일에는 관계 기관과 전문가 등이 참석한 ‘적조와 고수온 대책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 적조와 고수온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대응 지원 방제장비 구축과 예찰, 예보 기반시설 확충, 민관 합동 현장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밖에 오는 7월 12일에는 완도 신지면 해상가두리 양식장 밀집 해역에서 적조 발생 상황을 모의로 정해 전남도와 완도군, 해경 선박을 비롯해 어선 20척 등 총 26척의 선박을 동원한 ‘2023년 적조 방제 모의훈련’을 실시해 실전 대응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국립수산과학원과 기상청은 올해 평년 대비 수온이 0.5~1℃ 높고 강수량도 많을 것으로 예보함에 따라 고수온은 7월 초순, 적조는 지난해보다 한 달 이른 7월 하순쯤 주의보가 발령될 것으로 예측된다.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임박으로 수산물 소비가 둔화하는 등 양식 어민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적조와 고수온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어업인들도 자기 어장 지키기 운동과 적조 발생 시 광역적 일제 방제작업에 적극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완도군 국제 슬로시티 최고상 ‘오렌지 달팽이 상’ 수상

    완도군 국제 슬로시티 최고상 ‘오렌지 달팽이 상’ 수상

    전남 완도군이 지난 6월 24일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열린 ‘2023 국제 슬로시티연맹 총회’의 국제 슬로시티 우수 사례 콘테스트에서 최고상인 ‘오렌지 달팽이 상(Chiocciola Orange 2023)’을 수상했다. ‘오렌지 달팽이 상’은 국제 슬로시티연맹 33개국 288개 도시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슬로시티 정신을 잘 실천한 도시에 수여하는 최고상이다. 완도군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도시 정책’ 부문에서 완도의 해양환경과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 정책으로 공모에 참여했다. ‘해양치유’는 해양기후와 해풍, 바닷물 등 해양자원과 해양환경을 이용해 심신을 치유하는 건강 증진 활동이다. 완도군은 지역 특화사업인 해양치유산업을 통해 지역의 생산 활동과 관광 발전 등 현재와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속 가능한 정책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국민 건강을 선도와 함께 많은 일자리와 창출과 소득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완도군은 현재 청정한 해양기후와 깨끗한 해양자원 등으로 해양치유산업의 최적지로 평가받아 해양문화치유센터와 해양치유공원, 해양치유센터 등을 조성해 국내 해양치유산업 선도를 위한 다양한 해양치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16개의 치유 요법 시설을 갖춘 해양치유센터가 시범 운영을 마치고 미비점을 보완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완도군은 2017년 해양치유 선도 지자체로 선정돼 노르딕워킹과 해변 명상, 필라테스 등 해양치유 시범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번 수상으로 슬로시티 완도의 해양치유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슬로시티 정신인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을 추진하여 완도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슬로시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2007년도에 자연환경과 전통문화가 잘 어우러진 청산도가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선정되었으며, 2018년도에 세 번째 슬로시티 인증을 받으면서 슬로시티 범위가 청산도에서 완도군 전역으로 확대됐다.
  • “순천만정원으로 인식 변화… ‘K가든’ 세계화 플랫폼 구축할 것”[공기업 다시 뛴다]

    “순천만정원으로 인식 변화… ‘K가든’ 세계화 플랫폼 구축할 것”[공기업 다시 뛴다]

    “도시숲과 달리 정원은 계획과 공간에 구애되지 않고 누구나 자유롭게 꾸밀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 이사장은 지난 23일 세종 한수정 본부에서 서울신문과 한 인터뷰에서 ‘정원’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공공 부문에서 도시계획에 따라 추진되던 기존 녹색공간 조성이 민간으로 확대되고 공간(땅)에 대한 제약이 완화되면서 정원을 향한 시선이 달라졌다.한수정 업무의 한 축인 수목원은 방대한 시설이 필요한 데다 법적 기준이 엄격하고 식물자원 보전 및 전시·연구 등 목적이 명확하기 때문에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수밖에 없다. 2018년 백두대간수목원, 2020년 세종수목원이 문을 열었고 2027년 온대 해안형인 새만금수목원(전북 김제), 2031년 난·아열대 산림식물 보전·연구를 수행할 난대수목원(전남 완도)이 개원할 예정이다. 탄소중립이 화두가 되고 코로나19를 겪으며 일상 속 녹색공간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생활밀착형 정원이 각광받고 있다. 수목원과 도시숲, 숲길 등은 효과가 크지만 조성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 등이 수반되면서 ‘녹색네트워크’ 연결의 핵심 수단으로 정원이 부상했다. 류 이사장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지역·식물·생태계 보전을 기반으로 한 정원의 법제화를 가능하게 했고, 새로운 관광모델로 만들어 냈다”면서 “책상 위에 작은 식물이 있다면 그곳이 나의 정원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의 변화가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폭발적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정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은 분명하다. 2021년 법 시행 후 올해 5월 기준 국가정원 2곳, 지방정원 45곳, 민간정원 103곳이 등록됐다. 국가정원은 지역 랜드마크로 상징성이 있고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인증이 늘어날 전망이다. 지방정원으로 지정된 후 3년이 지나면 국가정원 자격이 주어진다.한수정은 정원 조성뿐 아니라 정원에 사용되는 식물로 탄소흡수량이 뛰어난 초본류 및 수종을 발굴해 보급하고 있다. 정원 17곳을 대상으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산림탄소상쇄제도에 등록한 결과 2곳이 국내 생활정원 최초로 탄소흡수량을 인정받았다. 정보통신기술(ICT)에 기반한 스마트정원(실내정원)과 반려식물도 빠르게 진화·확산되고 있다. 류 이사장은 “지난해 200억원을 투입해 롤모델 역할을 할 40개 생활정원을 조성했다”며 “사업에 지방자치단체가 육성한 시민 정원사와 정원작가 등을 참여시켜 새로운 일자리로 이어지는 계기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정원의 산업화’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코로나19를 계기로 ‘반려식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자신감을 얻었다. 자생식물을 발굴해 보급한다는 사명감을 더했다. 제주도 자생종으로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고사리과 ‘파초일엽’이 화분 속에 담겼다. 지난해 9월 국립세종수목원에 K 테스트베드(정원식물가늠터)가 국내 최초로 설치됐다. 정원 소재 국산화와 스마트가든 산업화를 목적으로 식물 발굴 및 기능 검증, 산업화 가능성 인증 등의 역할을 한다. 발굴한 식물은 증식·재배기술 개발 및 농가 시험재배 등을 통해 생산·공급하고 있다. 또 민간 기업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정원 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산에서 자라는 식물자원을 도시에 정착시키기 위한 실험도 본격화됐다. 지난해 기준 국내 정원 시장 규모는 1조 2000억원으로 추산됐다. 반려식물이 약 15%를 차지하는 가운데 스마트가든이 700억원대로 늘면서 민간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한수정은 탄소 흡수, 토양 정화 등 환경적 기능을 갖추고 미적으로 우수한 자생식물을 발굴해 건축과 식물이 융합된 ‘플랜테리어’로 나아가고 조경수 등으로 공급 기반이 갖춰지면 성장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류 이사장은 “정원 소재 발굴과 계약 재배를 통한 자생식물의 공급지로서 민간 수목원의 역할이 요구된다”면서 “수목원별 자원과 기능에 맞춘 전시원 조성 및 가드닝, 반려식물 클리닉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수정은 내년 전남 담양에 정원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등을 담당할 한국정원문화원을 열 예정이다. 정원 소재 국산화 및 생산·유통 등 산업 활성화를 지원할 정원소재실용화센터는 2025년 강원 춘천에 설치된다. 류 이사장은 “병원과 수목원을 연계한 치유정원과 정원도시 조성 등 식물을 활용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전통이 아닌 개량한복과 같은 ‘K 가든’이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산업적·문화적으로 뒷받침할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본격 장마에 오전 전국 장대비… 제주 최대 200㎜ 물폭탄

    본격 장마에 오전 전국 장대비… 제주 최대 200㎜ 물폭탄

    올여름 장마가 시작되면서 27일까지 제주에 많게는 200㎜의 비가 내리겠다. 호남·경남·경북 북부 내륙·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은 26일 오전 폭우가 예상돼 출근길 대비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25일 제주 산지와 동부·남부에 호우경보를, 전남 고흥·보성·여수·장흥·강진·해남, 경남 통영·남해 등에 호우주의보를 발표했다. 제주 한라산 일부 지역은 이날 오전에만 100㎜ 가까운 비가 내렸다. 오전 11시까지 제주 지역 누적 강수량은 삼각봉 94.5㎜, 한라산 남벽 89.5㎜ 등으로 나타났다. 남해안에서도 같은 시간 기준 전남 여서도(완도) 15.0㎜, 보길도(완도) 12.0㎜가량의 비가 내렸다. 2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 100~200㎜, 전라권과 경남권 80~150㎜, 충청권과 경북권, 수도권, 강원권은 30~100㎜로 전망된다. 제주 산지에는 최대 30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지리산 부근이나 전라 해안과 경남 서부 남해안도 200㎜ 이상, 충남 서해안과 충남 남서 내륙, 경북 북부 내륙도 12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호남·경남·경북 북부 내륙·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은 정체전선상 저기압이 서해상을 통과하는 26일 오전까지 비가 집중적으로 쏟아지겠다. 26일 밤부터 27일 오전까지는 남부지방과 제주에 강한 비가 내리겠다. 제주·남해안·지리산은 강수 강도가 최대 시간당 40~60㎜에 달하겠다. 나머지 지역은 비가 거세게 올 때 시간당 20~40㎜씩 내리겠다.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전국에 재차 장맛비가 내리겠다. 남북으로 짧고 동서로 긴 형태로 정체전선이 발달하면서 좁은 지역에 폭우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 제주 산지 최대 500㎜ 이상 비… 수도권 26일 출근길 ‘장마’ 조심

    제주 산지 최대 500㎜ 이상 비… 수도권 26일 출근길 ‘장마’ 조심

    올여름 장마가 시작되면서 27일까지 제주에는 많게는 300㎜의 비가 내리겠다. 호남·경남·경북북부내륙·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은 26일 오전 폭우가 예상돼 출근길 대비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25일 제주 산지와 동부·남부에 호우경보를, 전남 고흥·보성·여수·장흥·강진·해남 등에 호우주의보를 발표했다. 제주 한라산 일부 지역은 이날 오전에만 100㎜ 가까운 비가 내렸다. 이날 오전 11시까지 제주 지역 누적 강수량은 삼각봉 94.5㎜, 한라산 남벽 89.5㎜ 등으로 나타났다. 남해안에서도 같은 시간 기준 전남 여서도(완도) 15.0㎜, 보길도(완도) 12.0㎜가량의 비가 내렸다. 2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 100~300㎜, 전라권과 경남권 80~150㎜, 충청권과 경북권, 수도권, 강원권은 30~100㎜로 전망된다. 제주 산지에는 많게는 500㎜ 이상 비가 내리겠다. 지리산 부근이나 전라 해안과 경남 서부 남해안도 200㎜ 이상, 충남 서해안과 충남 남서 내륙도 120㎜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호남·경남·경북 북부 내륙·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은 정체전선상 저기압이 서해상을 통과하는 26일 오전까지 비가 집중적으로 쏟아지겠다. 26일 밤부터 27일 오전까지는 남부 지방과 제주에 강한 비가 내리겠다. 제주·남해안·지리산은 강수 강도가 최대 ‘시간당 40~60㎜’에 달하겠다. 나머지 지역은 비가 거세게 올 때 ‘시간당 20~40㎜’씩 내리겠다.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전국에 재차 장맛비가 내리겠다. 남북으로 짧고 동서로 긴 형태로 정체전선이 발달하면서 좁은 지역에 폭우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 후쿠시마 오염수 반대 해상퍼레이드 [포토多이슈]

    후쿠시마 오염수 반대 해상퍼레이드 [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한국수산업경영인 연합회 등 지역 어업인단체가 23일 전남 완도군 완도항 인근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집회를 열었다. 집회 참여 어업인들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결사반대’가 적힌 피켓을 들고 반대 구호를 외쳤다. 양식장 관리선·어선 등 200여 척도 완도항 앞바다에서 해상시위를 벌였다. 집회 참가자들은 “오염수가 바다에 버려진다면 우리 어민과 수산업 종사자의 생계가 위협받을 수밖에 없고 후손들의 건강과 안전도 위협받는다”고 전했다. 도내 어업인 단체들은 이날 완도를 시작으로 각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행동을 펼칠 예정이다.
  • 완도 어업인 단체,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해상시위

    완도 어업인 단체,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해상시위

    한국수산업경영인 완도군연합회 등 지역 어업인 단체는 23일 전남 완도군 완도항 1부두 제1항만 주변 해변공원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집회를 열었다. 집회에 참여한 완도지역 어업인 700여 명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결사반대’ 등의 구호가 적힌 대형 현수막과 손팻말 등을 들고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 결사 반대 결의를 다졌다. 이날 집회는 육상 시위와 함께 양식장 관리선과 어선 등 150여 척도 완도항 앞바다에서 해상시위를 벌였다. 연합회는 선언문을 통해 “오염수가 바다에 버려진다면 우리 어민과 수산업 종사자의 생계가 위협받을 수밖에 없고 후손들의 건강과 안전도 위협받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일본 정부의 무책임한 결정으로 우리 국민은 물론 바다를 공유하는 모든 사람들이 방사성 물질로 수산물 섭취에 대한 두려움을 겪고 잠재적 건강 피해를 우려한다.“며 ”이웃 나라에 대한 배려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방사성 물질을 바다에 버리는 일본의 행위는 인권과 바다 생물권을 유린하는 행위.“라며 “일본 정부는 해양 투기를 포기하고 자국 내에 원전 오염수를 보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회는 특히 일본산 수입수산물 전 품목 유통이력 관리 강화, 수산 분야 피해대책 특별법 제정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한편 도내 어업인 단체들은 이날 완도를 시작으로 각 지역에서 꾸준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행동을 펼칠 계획이다.
  • 해남 기업도시에 ‘국제학교’ 들어설까

    해남 기업도시에 ‘국제학교’ 들어설까

    명현관 전남 해남군수가 솔라시도 기업도시 활성화를 위해 초중등 교육기관 설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해남군에 따르면 명 군수는 21일 국회를 방문해 해남 구성지구에 조성 중인 솔라시도 기업도시의 정주여건 개선과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초중등 교육기관을 설립할 수 있도록 법률 개정을 건의했다. 현재 기업도시 내에는 기업도시개발 특별법에 따라 대학 이상 외국 교육기관 설립은 가능하나 초중등 학교 설립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산이면 구성리 일원 2,089만㎡(632만평) 부지에 오는 2025년까지 사업비 1조 4,400억을 투입해 인구 3만6,600명의 자족도시를 건설하게 된다. 국정과제인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단지 및 발전단지 조성을 비롯해 탄소중립 클러스터,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등 각종 국책사업은 물론 산이정원과 글로벌 데이터센터, 탄소중립 에듀센터,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등 투자유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화원산단 해상풍력 배후단지 개발과 함께 기업 고용인력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되고 있어 해남군은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주거지역과 복합문화공간 조성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십수년간 묵혀있던 솔라시도 기업도시가 최근 잇따라 투자유치에 성공하면서 활성화의 중대한 계기를 맞고 있다”며 “초중등 교육기관 설립이 가능해지면 젊은층을 비롯해 유입 인구의 안정적인 정주가 가능해 지는 만큼 법 개정에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명 군수는 이날 강대식(국민의힘 최고의원)·박광온(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서삼석(더불어민주당 예결위원장)·이철규(국민의힘 사무총장) 국회의원을 차례로 방문해 법 개정 취지를 설명하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등도 건의했다. 또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들어서게 되는 녹색융합(탄소중립) 클러스터 조성의 국비 지원과 함께 지역내 주요 현안사업인 교통망 개선사업도 건의했다. 해남군은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개설과 해남화원~신안 압해간 국도77호선 연결도로 개통에 따라 교통수요가 늘고 있는 땅끝마을 인근의 송지~북평 도로 개선과 화원영호~월호간 4차선 확장 사업 등에 대한 국토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건의하고 있다.
  • 하늘 위 응급실 ‘전남 닥터헬기’ 출동 3천회 달성

    하늘 위 응급실 ‘전남 닥터헬기’ 출동 3천회 달성

    전남 섬 지역 등 오지에서 발생한 응급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온 닥터헬기가 출동 3천회를 기록했다. 전남도는 지난 20일 목포한국병원 의료진과 운항사인 ㈜헬기코리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 압해읍 닥터헬기 계류장에서 닥터헬기가 출동 3천 회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섬 지역 등 응급의료 취약지역이 많은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해 2011년 9월 22일 운항을 시작한 닥터헬기는 운항을 시작 11년 9개월 만인 지난 12일 출동 3천 회를 기록했다. 3천 회째 출동에서는 완도에 거주하는 70대 급성 심근경색 환자를 완도 대성병원 응급실에서 목포한국병원으로 성공적으로 이송했다. 전체 이송 성공 건수 2801건 중 32.4%인 908건은 항공이송을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독할 수 있는 환자였다. 닥터헬기는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응급구조사가 탑승해 인공호흡기, 환자 감시장치 등 전문 의료장비와 의약품을 구비한 이동 응급실이다. 전남지역은 동쪽으로는 거문도에서 서쪽으로는 국토 최남단 가거도까지 상급병원이 없는 응급의료 취약지역이 17곳에 이르고 있어 닥터헬기가 지역 곳곳에서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전남권역응급의료센터인 목포한국병원에서 진료가 어려운 환자를 신속하게 인접 타 시도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하는 등 도민 생명을 지키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섬이 많은 전남은 닥터헬기가 응급환자 생명을 살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낙도지역까지 닥터헬기가 안전하게 운항하도록 인계점 확보 등 기반시설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전남도, 서남권 대규모 숙박시설 건립 등 협약

    전남도, 서남권 대규모 숙박시설 건립 등 협약

    전남 서남권의 관광 인프라를 위한 대규모 숙박시설 건립과 함께 첨단전략과 수산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 유치가 잇따를 전망이다. 전라남도는 16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유)한강개발과 경보건설(주)와 함께 서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유)한강개발은 무안군 삼향읍 왕산리 일원에 2026년까지 752억 원을 투자해 리조트를 건설한다. 또 ‘경보건설(주)’는 완도 신지면 일원에 2026년까지 1027억 원을 들여 휴양콘도미니엄을 건립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3조 원 규모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의 체계적 추진과 서남권 신활력 프로젝트 일환인 광주-영암-목포 아우토반과 목포~무안 트램 도입 등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등 기반 시설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또 관광 투자협약과 함께 서남권 6개 기업과 1005억 원 규모의 첨단전략과 수산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협약도 체결했다. 첨단전략산업으로는 동진기업(주) 등이 670여억 원을 투자해 원통형 이차전지 설비 제조와 조립설비용 부품을 가공 제조하고 (주)세원하드페이싱이 2024년까지 100억 원을 투자해 목포 세라믹산단에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장비에 사용하는 세라믹 코팅 분말을 제조하게 된다. 수산업에서는 ‘바다씨푸드’가 2024년까지 70억 원을 들여 장흥 바이오산단에서 자숙 꼬막살을 생산하며 벅수소금(주)는 2024년까지 137억 원을 투입해 영광읍 덕호리 일원에 천일염 제조 창고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이차전지를 비롯한 첨단전략산업,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의 핵심인 관광산업, 전남의 명품 수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남권에 투자가 결정됐다”며“기업 투자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식인상어 이어 초대형 참치까지…강원도 바다에 무슨 일이

    식인상어 이어 초대형 참치까지…강원도 바다에 무슨 일이

    지난해 강원도 앞바다에서 식인 상어가 발견돼 충격을 준 데 이어 이번엔 한반도 근해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초대형 참치가 발견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수온이 올라가면서 한반도 주변 바다 생태계도 급격하게 변화하는 것으로 보인다. 16일 강릉수협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릉시 주문진 앞바다에서 160㎏에 달하는 역대급 무게의 참치가 정치망 그물에 걸려 잡혔다. 아열대성 어류인 참치는 동중국해 남부해역으로부터 쿠로시오 지류인 쓰시마난류를 따라 북상해 우리나라 남해안에 잠시 머물다가 다시 일본 동부 연안을 따라 북상해 북태평양 해역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0년대 후반 우리나라 남해안에서도 봄·여름철에 참다랑어 어장이 일부 형성됐지만 주로 50~70㎝ 미만의 소형 개체가 대부분이었다. 강릉수협 관계자는 “동해안에서 잡히는 참치는 통상 5~6㎏이 대부분인데 이번에 역대급 참치가 잡혔다”고 말했다. 이번에 혼획된 참치는 주문진 해상서 잡힌 참치 중 최고 무게로 310만원에 위판됐다. 한편, 지난해 4월에는 강원 고성군 봉포항 동방 약 2.8㎞ 인근 해상에서 청상아리 1마리가 어민이 쳐놓은 그물에 걸려 올라왔다. 조사 결과 길이만 3.2m 둘레도 약 2m에 달했다. 청상아리는 상어 가운데 가장 빠른 종으로 주로 태평양과 대서양, 인도양의 열대·온대 해역에서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지난 14일에는 전남 완도군 소안도 해안가에서도 길이 1m 50㎝, 무게 40㎏ 백상아리가 발견돼 해경에 신고 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해수온 상승 영향을 받아서 열대성 어종들의 출현이 늘어나면서 사람에게 위험한 상어 종류들도 개체 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 해남 솔라시도,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조성

    해남 솔라시도,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조성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해양수산부가 양식 기자재 산업 육성과 양식업의 기계화와 현대화를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인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해남군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2027년까지 425억 원을 들여 3만 3058㎡ 부지에 연면적 1만 1200㎡ 규모의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가 조성될 해남은 도내 수산양식 기자재 업체가 집중된 목포와 완도 등 서남권 중심부에 위치해 기존 관련 기업과 연계가 용이한데다 다양한 기반시설 구축이 예정돼 있어 개발기간이 짧고 입주기업의 투자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에는 수산양식 연구지원센터와 기자재 생산단지, 육상과 해상 실증 테스트베드와 물류 유통 홍보센터 등이 집적화 된다. 수산양식 기자재 연구센터는 기자재 제조기업의 시험 및 R&D를 지원하고 기자재 생산단지는 입주기업의 생산활동과 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물류 및 홍보센터는 입주기업 생산기자재 유통과 AS센터, 우수제품 홍보관 등을 운영하게 되며 육상과 해상 실증 테스트베드는 연구센터와 연계, 실증 제품의 고장 원인분석과 신뢰성 평가 등을 종합 지원하게 된다. 전남도는 국내 양식 면적의 75%, 해조류양식의 90%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양식수산물 생산지지만 양식장의 영세성과 어업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수산물 생산기술과 기자재 보급, 집적화된 수산양식 체계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김현미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수산양식 기자재의 생산-유통-수출-연구개발 기능이 집적화된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수산양식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수산양식 기자재 산업을 신산업으로 육성해 전남을 국내 최대 수산양식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완도 해안가에서 1m 넘는 식인상어 사체 발견

    완도 해안가에서 1m 넘는 식인상어 사체 발견

    전남 완도 해안가에서 식인 상어인 백상아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 14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6분쯤 완도군 소안도 해안가에서 선원이 백상아리 사체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죽은 백상아리는 길이 1m 50cm, 무게 40㎏가량이다. 백상아리 사체는 연구 목적으로 군산대학교에서 인수할 예정이다. 백상아리는 주로 평균 수온 21도 이상인 아열대성 바다에서 나타나는 어종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바다 온도가 상승하면서 남해와 동해에서 백상아리 등 상어가 종종 출현하고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남해에서 상어가 발견돼 어업인과 레저 활동자들은 주의가 필요하다”며 “상어를 만났을 때는 고함을 지르거나 작살로 찌르는 자극적인 행동을 자제하고 즉시 그 자리를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전남지역 해수욕장 7월 8일부터 본격 개장

    전남지역 해수욕장 7월 8일부터 본격 개장

    전남지역 해수욕장 56개소가 오는 7월 8일부터 개장을 시작해 8월 27일까지 최장 51일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전남지역 해수욕장은 65개소 가운데 56개소를 개장할 예정이며 여수 만성리와 보성 율포 솔밭,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등이 오는 7월 8일 가장 먼저 개장할 계획이다. 특히 보성 율포 솔밭 해수욕장은 8월 27일까지 최장기간인 51일간 운영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12일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 목포시 등 12개 시군과 소방본부, 서해지방경찰청, 전남도 관련 실과 등 17개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또 지역 물가와 위생, 수질관리 등 분야별 이용객 편의를 위한 협력 방안과 이용객 유치를 위한 홍보 및 준비상황도 점검했다. 특히 코로나 엔데믹과 무더운 날씨 예보 등으로 해수욕장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300여 명의 안전요원 배치와 구명보트, 수상 오토바이 등 7종 4천여 개의 안전 장비 비치 등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지난해 해수욕장 56개소를 개장해 55일간 운영했으며 65만 명의 이용객이 다녀갔다.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수욕장 이용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수욕장 이용객들께서도 안전 수칙을 준수해 즐겁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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