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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에 띄네’…청암대 웹툰콘텐츠과, 학생 창작 지도 성과 3억 1000만원 달성

    ‘눈에 띄네’…청암대 웹툰콘텐츠과, 학생 창작 지도 성과 3억 1000만원 달성

    청암대학교 웹툰콘텐츠과가 최근 5년 동안 전국 단위 웹툰 관련 공모전·지원사업·작품 계약 등을 통해 학생 88명이 총 3억 1850만원의 성과를 거두는 등 실력을 뽐내고 있다. 청암대 웹툰콘텐츠과는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웹툰 작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현업 작가와 전문 스튜디오 작가 등과 함께하는 실무 중심 프로젝트 교육을 꾸준히 운영하면서 이같은 결실을 맺었다. 또 순천시의 ‘K-디즈니’ 조성사업과 협력해 지역 웹툰 산업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웹툰 제작으로 지원사업에 선정된 오모 군은 수도권 4년제 대학 만화·애니메이션학과를 2학년까지 다니다가, 청암대 웹툰콘텐츠과를 졸업한 친구의 추천으로 재입학했다. 오 군은 “관련 학과를 다시 다니는 것에 대해 가족과 지인의 걱정이 컸지만, 네이버웹툰 작가님의 강의와 웹툰 분야에 특화된 커리큘럼, 전국 단위 작가 네트워크를 통해 웹툰 작가 활동을 깊이 이해하며 꿈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었다”며 “너무나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병준 웹툰콘텐츠과 학과장은 “현업 종사자의 세심한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직무 역량뿐만 아니라 산업 트렌드, 직업 예절, 태도 교육까지 병행해 졸업 후 사회 현장에서의 적응을 돕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특히 올해부터 운영 중인 전공심화(4년제 학사학위 취득과정)를 통해 프리랜서, 기업 취업, 창업 등 다양한 진로의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암대학교 웹툰콘텐츠과는 한국만화가협회 전남지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문화재단 등 창작 지원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웹툰,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 서브컬처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지역 청년들이 글로컬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서울에도 ‘500원 어묵’ 뜬다…올겨울 10여년 전 가격에 판다는 이곳

    서울에도 ‘500원 어묵’ 뜬다…올겨울 10여년 전 가격에 판다는 이곳

    올겨울에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GS25 편의점에서 꼬치 어묵을 500원 수준의 가격으로 맛볼 수 있게 된다. GS리테일은 자사 편의점 브랜드 GS25에서 군고구마, 즉석 어묵 등 겨울철 간식을 낮은 가격에 내놓는다고 9일 밝혔다. 우선 ‘한입 군고구마’ 80g은 이달부터 700원에 판매한다. 군고구마를 식사 대용이나 체중 관리용으로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다는 점에 주목해 작은 크기로 선보인 것이다. GS25는 고구마 숙성 기간을 늘려 품질을 높이고, 산지도 전남 해남·나주와 경기 여주 등으로 분산해 공급 안정성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휴게소 인기 간식인 즉석 알감자 버터구이는 가격을 2800원으로 책정해 출시한다. 이에 대해 GS25 측은 “시중가 대비 20%가량 싼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즉석 어묵도 싼값에 판다. GS25는 즉석 어묵 매출 비중이 65%에 달하는 4분기(10~12월)를 겨냥해 특가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일명 ‘꼬불이 어묵’인 ‘고래사 오리지널 접사각 어묵’(1000원)은 10월부터 원플러스원(1+1) 혜택을 적용해 2꼬치 1000원에 판매한다. 1꼬치당 500원꼴이다. ‘길쭉이 어묵’으로 불리는 ‘봉어묵’(1000원)도 10월 새로 출시하고 상시 1+1 행사 품목에 포함한다. 어묵은 가장 대표적인 겨울철 길거리 음식이지만 최근 그 가격이 1꼬치당 1000원 이상으로 올라 소비자가 쉽게 지갑을 열기 어려웠다. 지난달에는 부산의 한 관광지 점포에서 접사각 어묵 1꼬치를 3000원에 팔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GS25는 자사 애플리케이션(앱) ‘우리동네GS’에 ‘즉석조리식품 찾기’ 탭을 오픈하고 가까운 매장의 즉석 간식 판매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고객들이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 간식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초가성비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 순천 10대 여성 ‘묻지마 살인’ 박대성, 대법서 무기징역 확정

    순천 10대 여성 ‘묻지마 살인’ 박대성, 대법서 무기징역 확정

    지난해 전남 순천에서 일면식도 없는 10대 여성을 살해한 박대성(31)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살인 및 살인예비 혐의로 기소된 박대성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박대성은 지난해 9월 26일 0시 44분쯤 순천시 조례동 인도에서 걸어가던 여성(당시 18세)을 800m를 뒤쫓아가 아무런 이유 없이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범행 직후 흉기를 소지한 채 여성 주인이 운영하는 주점과 노래방을 찾아다니며 추가 살인 범죄를 예비한 혐의도 있다. 그는 운영했던 가게를 폐업하는 등 경제적 궁핍, 가족 간 불화, 소외감 누적 등 개인 불만의 분풀이로 이른바 ‘묻지마 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1, 2심 모두 박대성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지난 5월 2심은 “극단적 인명 경시 살인에 해당하는 ‘묻지마 범행’”이다”며 “안타깝게도 전국적으로 살인 사건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 사건 범행처럼 전 국민의 공분을 산 사건은 없어 보인다”고 질타했다. 박대성은 판결에 불복했으나 대법원도 “피고인의 연령·성행·환경과 범행의 동기·수단과 결과, 범행 후의 정황 등 여러 양형 조건을 살펴보면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 판결이 심히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 ‘멧돼지로 오인’···동료가 쏜 엽총에 60대 숨져

    ‘멧돼지로 오인’···동료가 쏜 엽총에 60대 숨져

    야산에서 유해조수 퇴치 활동을 하던 60대 남성이 동료가 쏜 총에 맞아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전남 장흥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3분쯤 장흥군 장동면 한 야산에서 60대 A씨가 동료인 60대 B씨가 쏜 엽총에 맞았다. 두 사람은 당시 조를 이뤄 유해조수인 멧돼지 퇴치 활동을 하던 중이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119 소방 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수렵 면허를 가지고 있던 이들은 유해조수 퇴치 활동 목적으로 허가받아 장흥 한 파출소에서 엽총을 출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경찰조사에서 “멧돼지를 발견하고 쫓아가던 중 ‘부스럭’하는 소리가 나 A씨를 멧돼지로 오인해 엽총을 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B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전남도-몽골, 기후 위기 공동 대응과 우호 교류 협약

    전남도-몽골, 기후 위기 공동 대응과 우호 교류 협약

    전라남도와 몽골 울란바토르시가 기후 위기 공동 대응과 통상·농업·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에 나섰다. 지난 7일까지 4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한 전남도는 우호 교류 협약을 통해 농업기술 협력과 관광 홍보, 문화 교류, 수출상담회 등을 추진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5일 울란바토르시청에서 아마르투브신 암갈란바타르 부시장과 협약을 하고, ▲통상·산업 ▲농업·축산 ▲교육·청년교류 ▲문화·관광 등 다방면에서 지속가능한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전남의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몽골의 다양한 작물 재배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식량 공급을 위한 농업기술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첫 공식 일정으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몽골 산림청과 진행한 사막화 방지 ‘우호의 숲’ 조성 나무 심기 행사를 벌였다. 이어 국제수묵비엔날레 등 메가 이벤트와 청정 관광자원, 미식과 웰니스 관광지 매력을 알린 전남 관광설명회를 펼쳐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관광설명회에서는 몽골 관광협회와 여행업계, 언론인 등이 참석해 몽골에 없는 바다와 섬, 갯벌 등 청정 자연환경과 지역문화·예술을 홍보했다. 전남도는 국내 협력여행사와 함께 몽골인 특화 전남 관광상품을 개발해 소개하고 현지 여행사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몽골인 관광객 연간 5천여 명 유치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주몽골대한민국대사관과 울란바토르시가 공동 주최한 ‘2025 한국주간(Korea Week)’ 행사에 전남이 주관 지자체로 참여,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전남의 수준 높은 무대로 현지인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전남 유망 중소기업 15개사가 투신호텔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데 이어 수흐바타르 광장에서는 김·미역 등 전남의 대표 수산 가공식품과 유기농 화장품 등을 선보이며 향후 수출 확대 가능성도 확인했다.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도 활발히 진행돼 지역 중소기업 2개사가 업무협약을, 5개사가 계약을 체결했고 현장 판매액도 약 3만 달러에 달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과 울란바토르는 기후위기 대응, 경제·관광 교류, 농업·문화·예술 등 다방면에서 협력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전남의 경제 영역을 확장하며 수출 확대 및 글로벌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 첫 복싱대회서 쓰러진 중학생 ‘의식불명’…아버지, 링 위서 자해

    첫 복싱대회서 쓰러진 중학생 ‘의식불명’…아버지, 링 위서 자해

    지난 3일 제주 서귀포다목적체육관. 첫 공식 대회에 나선 전남 무안의 한 중학생 A군이 상대의 강타에 링 위로 쓰러졌다. 엿새가 지난 지금도 의식은 돌아오지 않았다. A군은 제55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 경기 도중 상대 선수의 연속 펀치를 맞고 의식을 잃었다. 곧바로 인근 서귀포의료원으로 옮겨져 긴급 뇌수술을 받았지만, 상태는 호전되지 않고 있다. A군 어머니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수술 당시 의료진이 사망 가능성이 50%라고 했는데 다행히 수술은 성공했다”며 “하지만 상태가 나빠지고 있어 마음이 너무 아프다. 원래 건강했던 아이라 반드시 깨어날 거라고 믿는다”고 호소했다. 가족들이 가장 분노하는 지점은 응급 이송 과정이다. 경기장에서 병원까지 거리는 10㎞가 채 되지 않는다. 평소 승용차로 20분도 걸리지 않는 거리지만, 당시 구급차는 30분 가까이 소요됐다. A군 어머니는 “복싱은 부상 위험이 높은 스포츠인데도 119구급차가 아닌 사설 구급차만 대기하고 있었다”며 “아들이 뇌손상 징후를 보였는데도 구급차가 중간에 길을 잃고 신호까지 지키며 이동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또한 가족들은 사설 구급차 업체에 블랙박스 영상을 요청했지만 아직 제공받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정확한 이송 과정을 확인하고 싶은데 아직까지 영상을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절망한 아버지, 링 위서 자해 시도 극도의 절망감에 빠진 A군 아버지는 8일 충격적인 행동을 했다. 대회가 진행 중이던 복싱 링에 올라 커터칼로 자해를 시도한 것이다. 아버지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뒤늦게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복싱계는 조사에 착수했다. 대한체육회는 사건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대한복싱협회는 “현실적으로 모든 대회에 119구급차가 대기하기는 어렵다”며 “대처 과정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있다. 쓰러진 학생이 회복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112순찰 근무중 차량에 총기 팽개치고 족구 시합한 경찰들

    112순찰 근무중 차량에 총기 팽개치고 족구 시합한 경찰들

    현직 경찰관들이 근무 시간에 112 순찰차량을 공원 인근에 세워두고 민간인들과 족구 시합을 한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9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3시쯤 신기파출소 소속 A경위와 B경사가 112순찰근무를 하다 순찰차를 세워두고 경찰 정복을 사복으로 갈아입은 후 지인들과 족구 경기를 했다. 이같은 사실은 A경위가 공원에서 자주 족구를 하는 모습을 목격한 시민들이 112에 신고를 하면서 들통이 났다. 직원들 사이에 A경위는 동호회 대표 선수로 활동하는 등 족구광으로 알려져 있다. A경위 등은 당시 근무를 서면서 착용한 테이저건과 권총을 차량에 방치하고, 주민들과 운동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여수 신기파출소 소속 C경위는 지난달 17일 면허 취소인 0.094%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적발돼 직위 해제 상태에서 불구속재판을 받고 있다. 전남경찰청이 여수경찰서에 대한 특별 감찰을 벌이는 등 기강확립에 나섰지만 한달도 되지 않아 파출소 직원들의 일탈 행위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의 불신만 커지는 상황이다. 여수경찰서는 A경위 등에 대해 감찰에 착수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은 감찰 계획을 수립 해 오늘부터 본격 조사에 들어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지난해 8월 경남 하동경찰서 진교파출소 주차장에서는 세워둔 순찰차 뒷좌석에 가출 신고된 40대 지적장애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국민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경찰관들의 총체적 근무 태만이라는 비난을 받았던 이 사건은 현재 검찰의 보완·재수사 지시에 따라 수사가 계속 되고 있다.
  • “‘2025년 경북 K-스토리 페스티벌’에 초대합니다”

    “‘2025년 경북 K-스토리 페스티벌’에 초대합니다”

    경북도는 안동시와 함께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에서 ‘2025년 경북 K-스토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다.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K-스토리 페스티벌의 주제는 ‘K-스토리, 경북에 펼치다’이다. 세계를 매료시키는 K-콘텐츠의 원천을 경북에서 찾아내고, 이를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는 유명 창작자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먼저 행사 첫날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필수도서로 선정된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의 저자 차인표 작가가 ‘당신은 오늘 어떤 하루를 보내시나요?’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배우이자 소설가인 차 작가는 최근 장편소설 ‘인어사냥’으로 제14회 ‘황순원 문학상’ 신진작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어 영화감독이자 방송인으로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온 장항준 감독, 드라마 ‘정년이’와 ‘중증외상센터’의 원작자인 서이레와 한산이가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강연과 토크쇼를 통해 창작 경험과 노하우를 생생한 목소리로 들려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K-스토리 포럼 ▲스토리 콘텐츠 우수 작품 전시 ▲엄마까투리 싱어롱 쇼 ▲스토리 낭독극 ▲디지털 드로잉 체험 ▲밤하늘 별의별 이야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연계한 웹툰 작품 전시 등 페스티벌 기간 중 일반인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경북은 문화와 역사, 수많은 이야기 자산을 간직한 스토리의 보고”라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이러한 자산이 콘텐츠로 발전하고 지역 창작자들이 자신들의 작품을 세상에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고현정, 촬영 중 아역배우 목숨 구했다…“파도 덮치자 달려가”

    고현정, 촬영 중 아역배우 목숨 구했다…“파도 덮치자 달려가”

    배우 고현정(54)이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아역배우를 위기에서 구했다는 미담이 전해졌다. 아역배우 조세웅의 모친 A씨는 지난 7일 소셜미디어(SNS)에 “세웅이 생명의 은인 고현정 배우님”으로 시작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조세웅은 SBS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서 정이신(고현정 분)의 아들 차수열(장동윤 분)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다. 조세웅과 고현정이 해변 모래사장에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도 이날 게시물과 함께 공개됐다. 영상 속 고현정은 모래놀이하는 조세웅을 바라보며 머리를 쓰다듬었다. A씨는 게시물에서 “(조세웅이) 바다를 보자마자 달려가는데, 잔잔했던 파도가 갑자기 세웅이를 덮치려는 순간 고현정 배우님께서 저 멀리서 제일 먼저 번개같이 달려와 구한 뒤 안아줬다”고 밝혔다. 이어 “의상도 다 젖으시고 온몸을 던져서 구해주시니 어찌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정작 엄마인 저는 너무 놀라 얼어버렸다”면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촬영이 끝나도 계속 세웅이와 놀아주시고 예뻐해 주시고, 진짜 천사 같았다. 세웅이도 한동안 ‘고현정 엄마’ 앓이를 했다”고도 했다. 1989년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2위 선(善)에 오르며 이름을 알린 고현정은 올해 데뷔 37년 차를 맞았다. 전남편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의 사이에서 1남 1녀를 얻었으나, 2003년 이혼 후 양육권은 정 회장이 가져갔다. 한편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지난 5일 처음 전파를 탔다.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2회 시청률은 각각 7.1%, 6.9%다.
  • 여수석유화학산단, 고부가가치 속도

    여수석유화학산단, 고부가가치 속도

    세계적인 석유화학 과잉 공급으로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으로 지정된 전남 여수 석유화학산업단지가 고부가가치 석유화학산업 전환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여수시는 여수산단 DL케미칼과 전남테크노파크 컨소시업이 산업통상자원부의 ‘폴리올레핀 활용 다공성 전극소재 제조 및 친환경 공정 기술개발’ 공모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잉생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표적인 석유화학 제품인 폴리올레핀(PE·PP 등)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다공성 소재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 제조·공정 기술을 개발, 실증하는 것이다. 여수국가산단 DL케미칼과 전남테크노파크 등이 올해부터 2028년까지 국비 111억원 등 총사업비 166억원을 투입해 진행한다. 폴리올레핀은 중국과 중동 등의 대규모 설비 증설로 수출량이 급감한 국내 대표 석유화학 범용 소재로 수요처 다변화와 고부가가치 전환이 시급한 제품이다. 이번 과제는 폴리올레핀의 열분해와 구조제어 기술로 다공성과 전도성을 부여해 이차전지 음극 소재 등에 활용되는 다공성 탄소 소재 제조·공정 기술개발을 목표로 한다. 다공성 탄소 소재의 경우 원료부터 최종 물질까지 수입에 의존, 국산화가 완료되면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극복과 함께 이차전지 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해수부 부산 가면 과기부 대전 이전을”

    정부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결정하면서 지역의 인프라를 내세운 지자체들의 정부 부처 유치 요구가 잇따르는 등 후폭풍이 일고 있다. 전남도가 기후에너지부 유치를 선언했고, 대전은 세종에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전시의회는 8일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이중호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정부의 해수부 부산 이전 문제를 지적하고 무원칙한 공공기관 이전 방지와 과기부의 대전 이전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건의안에는 중앙정부가 공공기관 이전의 방향성과 원칙을 재정립하고, 행정 효율성과 국가 발전을 중심에 둔 정책적 판단을 통해 향후 해수부와 이전과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회는 “정부가 어떠한 공론화나 타당성 검토 없이 일방적으로 해수부를 부산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한 것은 그간 쌓아온 행정수도 완성 정책의 근간을 흔들고, 국정 운영의 민주적 원칙을 훼손하는 충격적인 조치가 아닐 수 없다”며 “정부의 논리라면 과기부는 대전으로, 국방부는 계룡으로 옮기는 게 타당하다. 정부 스스로 행정수도의 기능을 무너뜨리는 첫걸음을 시작했음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전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들은 정부를 향해 과기부 대전 이전을 위한 목소리를 내 시민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6월 19일 대전시의회는 제28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해수부 부산 이전 반대 건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 “운영비는 지자체 몫”… 지방소멸 기금, 재정 악화 부메랑으로

    인구소멸지역을 지원하는 지방소멸 대응 기금이 지자체 재정을 악화하는 부메랑이 되고 있다. 지방소멸 대응기금으로 건립한 각종 시설의 운영비를 지자체가 모두 떠안아야 해 재정압박 요인으로 대두되고 있어서다. 지방소멸 대응 기금은 지역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2년 도입한 재원이다. 2031년까지 10년 동안 해마다 광역지자체 15곳에 2500억원, 기초지자체 107곳에 7500억원 등 1조원을 지원한다. 올해까지 4조원을 내려보냈다. 이 기금은 주거, 교통, 복지·의료, 문화·관광, 경제, 교육 등 정주·체류 여건 개선을 위한 기반 시설 조성사업에 쓰도록 제한된다. 시설 운영비는 지자체가 부담하도록 규정됐다. 8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실제로 지방소멸 대응 기금이 3년 차에 접어들면서 기금을 지원받은 시설이 속속 완공될 예정이나 운영비를 확보해야 하는 지자체들이 벌써 재정 압박을 호소하고 있다. 대표적인 시설이 저출산 대책 차원에서 건립된 공공산후조리원이다. 9개 시도에서 운영 중인 21개 공공산후조리원의 운영비는 211억원에 이르지만 수입은 30여억원으로 해마다 180억원이 적자를 지자체가 메워야 한다. 전북 남원시의 경우 다음달부터 최신 시설을 갖춘 13실의 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할 계획이지만 한해 운영비는 14억원인데 비해 예상 수입은 2억원으로 매년 12억원의 적자가 예상된다. 전북 정읍시도 공공산후조리원과 농촌 유학 가족 체류형 거주시설을 내년 착공할 예정이지만 완공 이후 운영비 부담이 무겁다. 전남은 목포에 공공산후조리원, 신안에 폐교를 활용한 교육전문 시설, 청년비전센터 등을 건립할 예정이지만 운영비 대책은 없는 상황이다. 경북 북부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 영덕 미래인재양성관, 영천 별마중휴스테이도 운영비 부담은 지자체 몫이다. 경남 고성 근로자주택, 남해 스포츠클럽하우스, 하동 평생학습관, 산청 귀농·귀촌학교 역시 운영비가 적지 않게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매년 1조원씩 지원되는 지방소멸 대응 기금으로 인프라를 구축할 경우 이에 따른 지자체의 운영비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재정압박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방소멸 대응 기금으로 건립한 시설의 운영비는 같은 기금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 우주·드론·스마트팜 집중 육성… 고흥, 미래산업으로 성장 이끈다

    우주·드론·스마트팜 집중 육성… 고흥, 미래산업으로 성장 이끈다

    3대 미래 전략산업 선도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드론택시 등 UAM 관광 상품화스마트팜 혁신밸리서 인재 양성3대 교통 인프라 확충광주~고흥 고속도로 건설 급물살우주선 철도, 접근성 획기적 개선고흥~봉래 국도 확장 ‘예타 통과’전남 고흥군은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 발사대가 있어 유명해졌다. 인공위성과 로켓, 각종 우주발사체 시험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다른 지방자치단체와는 차별화된 미래산업 육성을 통해 변화와 발전의 길을 열어 가고 있다. 고흥군은 지방소멸 위기 시대를 맞아 지역 발전과 성장을 위해 지역이 가진 자원과 특성에 맞는 지역발전 전략을 잘 짜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군은 전남도 최남단에 있지만 우주발사체 시험장의 이점을 십분 살려 3대 미래 전략산업과 3대 교통 인프라 구축을 골자로 한 ‘고흥 발전 3+3 전략’을 본격 추진하면서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고흥군은 지역 발전을 위해 우주·드론·스마트팜을 3대 미래 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집중 육성하고 있다. 우주산업은 고흥군의 주력 산업이자 대한민국의 선도 산업이다. 고흥군은 2031년까지 1조 6000억원이 투입되는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한다. 그중 핵심 사업인 46만평 규모의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가 지난해 6월 지방권 최초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으로 확정됐다.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 4조 9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만명 이상의 고용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분석된다. 2023년 8월에는 민간발사장과 발사체기술사업화센터 건립사업이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으로 확정돼 지난해부터 연차적으로 국비 2000억원이 투입되고 있다. 국가산업단지 입주협약기업인 ㈜이노스페이스에서 253억원을 투입해 연소 시험시설, 발사대 기능 시험시설 등을 갖춘 고흥종합시험장을 준공했다. 이어 민간 우주기업 우나스텔라가 고흥 봉래면 자체 발사장에서 민간 최초로 시험로켓 발사에 성공하는 등 2009년 나로우주센터 건립 이후 십수 년간 정체됐던 우주산업 기반이 민선 8기 들어 발 빠르게 구축되고 있다. 고흥군은 드론과 사람을 태우는 드론인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전국 최대 규모의 비행 시험 공역을 비롯해 KUAM 그랜드챌린지 테스트베드, 드론센터, 항공센터,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비행시험통제센터 등 국내 최고 수준의 항공산업 인프라를 구축했다. 지난해 6월 전국 최초로 착공한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농공단지가 완공되면 25개 기업 입주와 1500명 고용, 465억원의 경제효과가 예상된다. 같은 해 12월에는 고흥군 항공산업 인프라가 집적화된 고흥만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서 세계 최초로 UAM 비행시연 통합실증에 성공해 상용화가 멀지 않았음을 알렸다. 군은 지난 4월 고흥형 UAM 중장기 로드맵을 세워 전남 서부권과 경남권을 아우르는 초광역 관광 항로 개설 등 드론택시를 관광 상품화해 새로운 남해안 관광시대를 열어 갈 계획이다. 군에서 가장 관광객이 많이 붐비는 녹동항에서는 매주 토요일 상설 드론쇼가 3년째 열리고 있다. 드론축구대회, 드론낚시대회 등 다양한 행사도 추진해 ‘드론중심도시, 고흥’의 입지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스마트팜 산업은 2022년 11월 고흥만간척지에 33㏊ 규모로 총사업비 1190억원을 들여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준공되면서 본격화됐다. 고흥군은 첨단 농수축산업단지를 집적화해 60만~70만평의 대규모 스마트팜 혁신밸리로 확대할 계획이다. 스마트팜 창업단지, 스마트 축산 정보통신기술(ICT) 한우 시범단지, 친환경 수산단지, 스마트원예단지, 스마트팜 혁신 연구개발(R&D) 등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돼 한창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에는 전국 최대 규모인 64㏊의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스마트팜의 전국 확산을 위한 거점도 마련했다.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국립순천대 고흥캠퍼스도 운영한다. 군은 1000여명의 청년들이 취창업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고흥군은 3대 미래 전략산업과 연계한 획기적인 접근성 개선을 위해 3대 교통 인프라도 확충한다. 3대 교통 인프라는 광주~고흥 간 고속도로, 고흥 우주선 철도, 고흥~봉래 간 국도 15호선 4차로 확장 사업이다. 광주~고흥 간 고속도로는 광주 화순 IC에서 고흥 동강 IC까지 53㎞를 연결한다. 올해 말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정당별 대선 공약에도 포함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고 있다. 고흥 우주선 철도는 경전선 벌교역에서 고흥역과 녹동역을 연결하는 것이다. 군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5월 고흥군과 대중교통포럼이 주관한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고흥 우주선 철도 건설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공감하고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강력히 건의하기로 했다. 이 철도가 건설되고 단계적으로 확장되면 고흥~서울 간 이동시간이 약 5시간에서 2시간 50분대로 단축되고 수도권, 부산·울산권, 광주권 등 주요 권역과의 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고흥~봉래 간 국도 15호선 31.7㎞ 구간은 총사업비 6521억원을 투입해 4차로로 확장한다. 고흥읍에서 대한민국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구축의 핵심지인 봉래면까지다. 완공되면 이동시간이 60분에서 20분으로 단축돼 우주산업과 관광산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군은 줄기차게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방문해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준공 시기인 2030년까지 도로 공사가 완료돼야 한다는 시급성을 강력히 건의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달 20일 기획재정부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내년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갈 계획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흥 발전 3+3 전략’으로 풀어낸 그간의 변화는 인구 감소와 경제 정체, 접근성 부족이라는 구조적 한계를 정면 돌파하려는 전략적 접근의 결과물”이라며 “차별화된 전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 기업 투자 유치, 관광산업 확대 등 지역 전반에 걸친 체질 개선과 미래 성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공영민 고흥군수 “청년들 선호하는 일자리 만들어 인구 10만명 달성할 것”

    공영민 고흥군수 “청년들 선호하는 일자리 만들어 인구 10만명 달성할 것”

    지난 3년간 군민 통합을 바탕으로 전남 고흥의 미래 기반을 다져 온 공영민 고흥군수는 우주·드론·스마트팜 등 미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는 군정 목표를 실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 군수는 “인구 10만명 목표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보인다. 공 군수는 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군 3대 미래전략사업인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조성, 드론산업 육성, 대규모 농수축산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을 통해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고 있다”며 이같이 고흥의 미래 모습을 자신했다. 공 군수는 “특히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2만명 이상이 정착할 수 있다”고도 했다. 고흥~광주 간 고속도로 건설, 고흥~봉래 간 국도 15호선 4차로 확장 등 교통 인프라 확충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고흥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주민들 삶의 질이 높아지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돼 궁극적으로 인구 10만 고흥이 이뤄진다고 공 군수는 설명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 대선 공약에 반영된 고흥의 핵심과제 중 하나인 고흥 다도해 산림치유원 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고흥은 난대림이 풍부하고 해안과 인접한 지역으로, 해양자원과 결합한 차별화된 치유모델이 가능한 최적지라고 했다. 도화면 일원 임야 277㏊에 1002억원을 투입해 산촌 스마트팜 교육센터, 해수 교육센터, 산림휴양관 등을 설치해 젊은이들이 머무르는 관광지로 만들어 간다는 구상이다.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군민을 대상으로 한 군정 만족도 조사에서 ‘잘한다’는 긍정 응답이 85.1%로 전년 대비 0.2% 포인트 상승했다. 이에 대해 공 군수는 “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읍·면장회의와 이장·부녀회장 연석회의는 군정의 최일선에서 군민들의 의견을 듣고 전달받는 중요한 창구로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과 건의사항이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소중히 듣고 이를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면서 군민들과의 신뢰를 더욱 높이고 고흥의 변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인구 질적 기반 다져야 상생… 첨단산업 육성·초광역 협력이 해답” [사라진 인구, 다시 채우는 미래]

    “인구 질적 기반 다져야 상생… 첨단산업 육성·초광역 협력이 해답” [사라진 인구, 다시 채우는 미래]

    스마트팜으로 일자리 창출 제시공동 산업과 사회제도 협력 병행생활 전반 개선해 청년 정착 유도 8일 서울신문 주최로 열린 광주·전남 인구포럼에서 전문가들은 첨단산업 육성과 정주 여건 개선을 아우르는 초광역 협력이 인구 위기 극복의 해법이라고 입을 모았다. 단순한 산업 유치만으로는 청년 유출을 막고 지역 활력을 되살리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박미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스마트농업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는 “스마트팜을 도입한 농가는 생산성과 소득이 늘고, 노동시간은 줄었다”며 “광주·전남은 기반이 잘 갖춰져 있어 첨단기술과 결합하면 청년층에는 창업·취업 기회를, 지역사회에는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록 광주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장은 광주 청년 유출을 가장 심각한 문제로 꼽았다. 그는 “전남은 조선·철강·석유화학을 넘어 에너지 신산업과 우주산업에 집중해야 한다”며 “광주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인프라와 전남 산업을 연계하는 ‘호남권 상생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초광역 협력의 필요성도 거듭 제기됐다. 오병기 전남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장은 “매일 9만명 이상이 두 지역을 오가고 있다”며 “신재생에너지·바이오·스마트농업 등 공동 산업과 사회제도 협력이 병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년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출범을 앞두고 주민 참여와 지자체 협력 속에 공동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대환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우리가 주목해야 할 지점은 단순한 인구수의 증감이 아닌 연령 구조, 인구 이동 패턴 등 장기적으로 지역을 떠받칠 수 있는 인구의 질적 기반”이라면서 “혁신도시 사례만 봐도 산업 유치가 청년 정착을 보장하지 않는 만큼 체계적인 ‘지역 인구 체력’ 분석으로 현실적이고 장기적인 정주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백경호 광주청년일경험드림사업단 대표는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와 함께 양질의 생활 여건을 제공하는 종합 패키지를 주문했다. 백 대표는 “산업 육성과 함께 주거·문화·교육·교통 등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적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광주시 역시 정주 매력 강화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이병철 시 기획조정실장은 “청년층은 수도권으로, 가족 단위는 전남으로 빠져나가면서 광주의 중심성이 약화하고 있다”며 “AI 기업 유치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마련하는 한편, 대형 소비·여가 인프라 확충과 아이키움 안심사회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노동시간 줄어도 소득은 쑥쑥… 광주·전남 ‘AI 스마트농업’으로 청년 유입 이끈다 [사라진 인구, 다시 채우는 미래]

    농업 첨단 산업화로 지역 활력 촉진청년농 교육 강화·초기 자본 등 지원특화 작물과 AI 결합 특화단지 조성“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농업이 농촌 청년의 일자리와 인구 감소 문제의 해법이 될 수 있다.” 광주·전남 인구포럼에서 나온 주장이다. 농업을 첨단 산업화해 지역 활력을 되살리자는 제언이 힘을 얻고 있다. 박미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은 8일 열린 ‘2025 서울신문 광주·전남 인구포럼’ 주제 발표에서 “스마트농업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지역 인구구조와 청년 일자리 문제를 동시에 풀 수 있는 전략적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AI 기반 스마트농업은 생육 환경 제어, 병해충 예측, 품질·수확 관리, 자율주행 농기계 등 농업 전 과정에 적용할 수 있다”며 “노동력 절감과 기후 위기 대응, 생산성과 소득 증가라는 구조적 난제를 동시에 풀 수 있다”고 설명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스마트팜을 도입한 농가는 첫해 생산성이 22%, 소득은 28% 증가했고 노동시간은 꾸준히 줄었다. 글로벌 스마트농업 시장 역시 연평균 10~19% 성장세가 예상된다. 정부는 2029년까지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한다는 계획과 함께 매출 100억원 이상 기업 120개 육성, 수출 9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그는 “스마트농업을 통한 농업의 첨단화와 수출 확대는 더이상 선택이 아닌 국가적 흐름”이라고 강조했다. 광주·전남이 넓은 경지와 주산지, 교육·연구 기반을 바탕으로 이 흐름을 주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통과 첨단 기술이 결합하면 청년층에게는 창업·취업 기회가, 지역사회에는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효과가 뒤따른다고도 내다봤다. 실행 전략도 구체적으로 내놨다. 그는 “우선 청년농 교육과 훈련을 강화하며 스마트팜 구축을 위한 초기 자본을 지원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중장기적으로는 지역 특화 작목과 AI를 결합한 혁신 단지를 조성하고, 청년 창업을 뒷받침할 펀드를 마련해야 한다”면서 “궁극적으로는 글로벌 수출을 확대하고 국가적 거점화를 통해 스마트농업을 농업·인구 정책의 핵심 축으로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 빠르게 늙어가는 광주·전남… 2052년 되면 인구 55만명이 사라진다 [사라진 인구, 다시 채우는 미래]

    저출산·청년층 대규모 순유출 겹쳐2052년 고령자 비중 2배 이상 늘어광주·전남 지역은 본격적인 인구 절벽 위기에 직면했다. 저출산·고령화라는 구조적 한계에 더해 청년층의 대규모 순유출이 겹치면서 지역 소멸 위험이 눈앞으로 다가왔다는 분석이다. 통계청이 8일 발표한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2052년 광주·전남 인구는 267만명으로 전망된다. 2024년 322만명보다 55만명 줄어드는 규모다. 광주는 146만명에서 118만명으로, 전남은 176만명에서 149만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미 감소세는 뚜렷하다. 광주 인구는 2014년 147만 5000명에서 올해 5월 139만명대로 떨어졌다. 올 1분기 순유출 인구는 4945명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가장 많았다. 전남도 2017년 190만명 붕괴 이후 꾸준히 줄어 현재는 170만명대에 머물고 있다. 최근 5년 새 나주·광양·무안을 제외한 모든 시군에서 인구가 감소했다. 핵심 원인은 낮은 출산율과 청년층 이탈이다. 지난해 광주 합계출산율은 0.7명으로 전국 평균(0.75명)을 밑돌며 서울·부산과 함께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광주 순유출 인구(7962명) 가운데 청년층(20~39세) 비중은 73.6%에 달했고, 이는 2020년 대비 87% 급증한 수치다. 전남은 출산율이 1.03명으로 전국 최고지만 같은 기간 9만명이 넘는 청년이 지역을 떠났다. 고령자 가구 비중(41.9%)과 조사망률(11.2명·전국 최고)도 인구 감소를 심화시키는 요인이다. 이 추세가 이어지면 2052년 유소년(0~14세) 인구 비중은 광주 8.7%, 전남 6.3%로 떨어지고, 고령 인구 비중은 두 배 이상 늘어난다. 지역의 미래 노동력 기반이 붕괴되는 셈이다.
  • AI·미래차 ‘대전환’ 꿈꾸는 광주… 新에너지 메카 도약 나선 전남 [사라진 인구, 다시 채우는 미래]

    광주시 ‘AX 실증밸리’ 예타 면제AI 산업 고도화·6300명 고용 효과 100만평 규모 미래차 산단도 조성전남, 이차전지 밸류체인 완성 추진우주항공 클러스터 조성에도 속도광주와 전남이 청년 인구 유출과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 구조 전환이라는 승부수를 던졌다. 광주는 인공지능(AI)과 미래차를 앞세운 첨단산업 육성에 집중해 ‘청년이 머무는 도시’로 탈바꿈하고, 전남은 이차전지와 신재생에너지, 우주항공 산업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삼아 수도권에 맞설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두 지역 모두 단순한 산업 정책을 넘어 지방의 생존을 건 도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광주시는 최근 AI 집적단지 2단계인 ‘AX(AI 전환) 실증밸리’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으로 확정했다. 이미 1단계 사업을 통해 AI 연구개발과 기업 집적 효과를 어느 정도 확인한 만큼, 2단계를 신속히 추진해 AI 산업을 본격적으로 고도화하겠다는 것이다. 시는 이 사업으로만 6300여명의 직접 고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지난 2월 국가전략사업으로 지정된 100만평 규모의 ‘미래차 국가산업단지’ 조성도 본격화된다. 광주시는 전기차와 수소차를 넘어 자율주행 모빌리티 산업 전반의 생태계를 구축해 1만 6000명 이상 고용 창출을 내다보고 있다. 광주시는 산업 육성과 함께 청년들이 머물 수 있는 정주 여건 개선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서구 상무지구는 ‘판교 제2 테크노밸리’로 조성해 고밀도의 혁신 공간으로 바꾸고, 광주역 일대는 스타트업 지원시설과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집중 배치해 청년 창업의 메카로 키울 계획이다. 동시에 달빛철도 건설, 도시철도 2호선 개통, 대규모 복합쇼핑몰인 ‘더현대 광주’와 ‘어등산 스타필드’ 건립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을 포함한 ‘2030 광주 대전환’ 프로젝트도 병행된다. 전문가들은 중앙정부 차원의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한경록 광주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장은 “AI 2단계 사업이 조속히 완결돼야 하고, 국가AI산업진흥원 설립이나 AI기본법 개정, 메가샌드박스 지정 같은 규제 유예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며 “그래야 광주가 진정한 청년 친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남도 역시 산업 구조 개편을 통해 인구 활력을 되살리려는 움직임에 나섰다. 전남은 광양과 여수산단을 중심으로 이차전지 전주기 밸류체인을 완성하고, 청정수소 생산·활용을 잇는 수소산업 벨트를 구축하며, 재생에너지 기반 RE100 산업단지를 육성해 ‘신에너지 메카’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거점으로 한 우주항공 클러스터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은 위성 제작, 발사체 조립과 시험, 발사 서비스까지 연계한 우주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2045년까지 ‘글로벌 우주항’으로 성장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전남도는 수도권에 집중된 전략산업 편중 현상이 지역 소멸의 원인 가운데 하나라고 진단한다. 실제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핵심산업의 60~70%가 수도권과 충청권에 몰려 있으며, 그 결과 지난 10년간 청년 인구의 수도권 순유입은 59만명을 넘었다. 김기홍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광양만권 이차전지 밸류체인을 완성해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고, 우주발사체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아 세계 5대 우주 강국 도약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 AI‧이차전지 키워 청년 유출 막는다 [사라진 인구, 다시 채우는 미래]

    광주와 전남이 청년 인구 유출과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 구조 전환에 나섰다. 광주는 인공지능(AI)과 미래차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육성을, 전남은 이차전지·신에너지와 우주항공산업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 광주시는 AI 집적단지 2단계 ‘AX 실증밸리’를 예비타당성조사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여기에 지난 2월 국가전략사업으로 지정된 100만평 규모 ‘미래차 국가산업단지’까지 더해지면, 광주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산업의 거점 도시로 변모하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청년층이 빠져나가는 흐름을 막고 인구 반등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한경록 광주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장은 8일 서울신문이 주최한 ‘2025 광주·전남 인구포럼’에서 “AI 2단계 사업이 조속히 완결돼야 한다”며 “미래차 국가산단을 기반으로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떠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남은 광양·여수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이차전지 밸류체인(가치사슬)과 수소산업 벨트, 우주항공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도는 이를 통해 수도권 집중에 맞설 새 일자리와 투자 기반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 대학·일자리 없어 ‘脫광주’ 택한 청년들… “골든타임 5년 남았다” [사라진 인구, 다시 채우는 미래]

    대학·일자리 없어 ‘脫광주’ 택한 청년들… “골든타임 5년 남았다” [사라진 인구, 다시 채우는 미래]

    지원책 등 경쟁에 밀려 전남 역유출4년 새 청년 인구 41만→37만명 뚝미래차 산단 등 첨단산업 고용 창출 공공주택·수당 지원 등 주거 안정화 근본적인 삶의 질 개선 뒷받침돼야 수도권 집중으로 전국 지방 도시가 청년층 유출에 시달리는 가운데 광주는 그 충격이 특히 크다. 전문가들은 향후 5년이 ‘인구 반등’을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이 시기를 놓치면 회복 불능 상태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8일 광주에서 열린 서울신문 주최 ‘광주·전남 인구포럼’에서 백경호 광주청년일경험드림사업단 대표는 ‘광주 청년 유출 현황과 인구 확대 전략’ 발표를 통해 청년층 이동 패턴과 그에 따른 위기 요인을 짚었다. 광주 인구는 2014년 147만 8000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올해 7월 139만 8000명으로 떨어지며 11년 만에 130만명대로 추락했다. 감소세의 중심에는 청년층이 있다. 2020년 41만 4000명이던 청년 인구는 4년 만에 36만 9000명으로 줄었고 비중도 28.6%에서 26.2%로 낮아졌다. 단순한 인구 축소가 아니라 지역 경제와 사회 활력을 갉아먹는 구조적 위험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청년 인구 이동 양상도 달라졌다. 과거에는 전남 청년이 대학과 첫 직장을 위해 광주에 들어왔다가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는 흐름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광주 청년이 수도권은 물론 장성·나주·화순 등 인근 전남 지역으로 향하는 ‘역유출’이 뚜렷하다. 신규 아파트와 산업단지, 현금성 지원 정책 등 인근 도시와의 경쟁에서 광주가 밀리고 있다는 얘기다. 실제 올 상반기 광주 순유출 1위 지역은 전남이었고 이어 서울·경기·충남·인천 순으로 나타났다. 인구 전문가들은 원인을 세 갈래로 짚는다. 첫째, 양질의 일자리 부족과 낮은 임금이다. 인공지능(AI)·문화콘텐츠 산업을 키운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광주는 제조업 의존도가 높아 청년 체감 효과는 미미하다. 둘째, 사회·문화적 요인이다. 수도권보다 열악한 문화·여가 인프라, 낮은 정주 만족도, 높은 주거·양육 비용이 결혼·출산을 가로막는다. 셋째, 교육·진로 문제다. 대학과 기업의 수도권 집중이 청년 조기 이탈을 부추긴다는 분석이다. 백 대표는 미국 경제학자 게리 베커의 인적 자본 이론을 인용해 “부모가 자녀 1인당 투자 비용을 고려해 출산을 줄이는 현상과 맞물려 지역 인구구조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광주시도 대책을 내놨다. 미래차국가산단과 AI데이터센터 조성, 2030년까지 81만명 인재 양성,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확대, 구직 수당·자산 형성 지원 강화 등이 그것이다. 지난해 청년 조사에서도 정착 요인으로 일자리(75%), 주거(42%), 복지(27.4%)가 꼽혔다. 근본적인 삶의 조건 개선 없이는 인구 감소 악순환을 막기 어렵다는 경고다. 백 대표는 “정책의 성패는 앞으로 5년, 즉 1990년대생이 본격적으로 출산·양육기에 진입하는 시점에 달렸다”며 “청년층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주거·삶의 질 개선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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