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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압도적 과반 출구조사에 환호…이재명은 ‘민심 역풍 경계’ 표정관리

    민주, 압도적 과반 출구조사에 환호…이재명은 ‘민심 역풍 경계’ 표정관리

    李, 30분 만에 지역구 계양을로텃밭 고흥서 문금주 첫 당선 확정 더불어민주당은 10일 방송 3사(KBS·MBC·SBS)의 22대 총선 출구조사에서 우세한 것으로 예측되자 일제히 환호했다. 당 지도부는 생각했던 것보다 ‘정권 심판론’이 강하게 작동한 데 대해 놀라워하면서도 최대한 침착함을 유지하려고 했다.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민주당 개표상황실에는 투표 종료 30분 전부터 선거대책위원회 주요 관계자들과 후보들이 속속 도착했다. 출구조사 결과 발표 전부터 밝은 표정이었다. 오후 6시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개표 상황실에 모인 민주당 의원들과 당직자들은 예상하지 못했다는 듯 “와” 하고 환호하며 박수를 쳤다. 백승아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는 눈물을 흘렸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40여초간 침착함을 유지하려는 듯 무표정으로 화면을 지켜보며 손뼉만 쳤다. 이후 이해찬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악수를 청하자 그제야 고개를 돌려 이 위원장,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 홍익표 원내대표와 기쁨을 나눴다. 특히 격전지로 분류됐던 경기 성남분당갑(이광재), 서울 동작을(류삼영), 충남 공주·부여·청양(박수현) 등에서 앞서는 걸로 나타나자 환호성은 커졌다. 이 대표가 ‘한강벨트’ 격전지로 보고 공을 들였던 동작을에서 류삼영 후보가 나경원 후보를 4% 포인트 이상 앞서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을 때는 분위기가 최고조로 달아올랐다. 하지만 현역인 진성준(서울 강서을) 후보가 불과 1% 포인트 차로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와 경합을 벌이자 상황실에선 탄식이 터져 나왔다. 이어 이 대표가 “투표하면 이길 수 있다”며 초박빙 지역으로 꼽았던 서울 강남을(강청희),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이재한) 그리고 그간 정권 심판론이 강하게 불었던 부산·경남(PK)에서 후보들이 고전하는 결과가 나오자 상황실에는 아쉬움이 감돌았다. 이 대표는 출구조사 방송이 시작된 지 30분 만에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로 떠났다. 오후 8시 50분쯤 민주당 텃밭에서 문금주(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후보가 첫 당선인으로 확정됐다. 김부겸 위원장은 출구조사 직후 “결국 정권 심판을 해야 한다는 민심의 폭발로 보인다. 국민이 우리에게 무거운 짐을 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대통령이 국정운영 틀을 바꾸라는 뜻 아니겠나. 조만간 윤석열 대통령이 이 대표와 만나 국가적 과제에 대해 큰 틀에서 합의해야 한다”며 “(민주당도) 책임을 지는 정당, 정책을 내놓는 정당의 모습으로 바꿔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TK 국민의힘, 호남 민주당 우세… 이번에도 지역주의 못 넘었다

    TK 국민의힘, 호남 민주당 우세… 이번에도 지역주의 못 넘었다

    11일 오전 1시(개표율 80.07% 기준)국민의힘 대구·경북 지역 25석 석권민주당 호남 지역 28곳 의석 ‘싹쓸이’ 22대 총선 개표 결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의 텃밭에서 우세를 보였다. 양당 모두 이번 선거에서도 지역주의를 타파하지 못하는 한계를 드러냈다.11일 오전 1시(개표율 80.07%) 기준으로 호남 지역에서는 민주당이 28석 모두를, 대구·경북(TK) 지역에서는 국민의힘이 25석 모두를 가져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시점 기준으로 ‘보수 텃밭’ TK에서는 25개 선거구 20명의 후보가 당선됐다. 대구에서는 주호영 수성갑, 이인선 수성을, 최은석 동군위갑, 강대식 동군위을, 김상훈 서구, 추경호 달성, 유영하 달서갑, 윤재옥 달서을, 권영진 달서병, 김기웅 중남 후보가 당선됐다. 우재준 북구갑, 김승수 북구을 후보는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경북에서는 13곳 중 12곳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경산에서만 조지연 국민의힘 후보가 최경환 무소속 후보와 접전을 벌이고 있다. 호남 지역은 민주당이 28석을 모두 석권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주 광산을 선거에서는 민형배 민주당 후보가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를 크게 앞서고, 광주 서구갑에서는 조인철 민주당 후보가 옥중 출마한 송영길 소나무당 후보를 제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광주 8곳, 전북 10곳, 전남 8곳 등 호남 지역 28곳에서 모두를 후보를 냈지만 단 한 석도 민주당으로부터 빼앗지 못했다. 보수 정당으로는 지난 2008년 18대 총선 이후 16년 만의 호남 전 지역구 후보자 배출이었다. 전북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은 대부분 10%대의 득표율을 보였다. 광주지역 국민의힘 후보 8명은 10%대 내외의 득표율을 보였다. 이정현 후보를 제외한 전남지역 후보들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보수 정당 정치인으로 호남 민심에 균열을 냈던 정운천 전북 전주을, 이정현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후보 등도 20%대 득표에 그쳐 탈락 확률이 높아 보인다. 박은식 국민의힘 비대위원도 새 얼굴로 광주에 도전했지만 낙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과거 총선과 비교해 동서 구도는 더욱 심화되는 모습이다. 21대 총선에서 영남의 65곳 중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이 56곳을 차지했지만 민주당 7곳, 무소속 2곳 등이 있었다. 20대 총선 때도 호남에서 새누리당이 2석을 차지했고, 영남에서는 민주당이 9석, 정의당이 1석을 가져갔다.
  • [화제의 당선인] 권향엽 순천광양구례곡성(을), 46년 만에 전남지역 여성의원 탄생

    [화제의 당선인] 권향엽 순천광양구례곡성(을), 46년 만에 전남지역 여성의원 탄생

    전남 지역에서 46년만에 여성 국회의원이 탄생했다.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권향엽(56·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 후보가 국민의힘 이정현(65)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1948년 첫 국회의원 선거 이후 전남 지역 여성 국회의원은 8대~10대(1971년~1981년)를 지낸 신민당 김윤덕(3선) 의원이 유일하다. 권 당선인은 46년 만에 기록을 갈아치운 상징성을 안고 국회에 입성하게 된다. 당초 더불어민주당이 여성전략특구로 지정하면서 ‘전략공천’을 받았던 권 당선인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 부인 김혜경씨를 보좌했던 비선이라는 오명을 쓰면서 ‘사천 논란’을 받았다. 논란이 확산되자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중앙당에 전략공천 철회 요구로 정면돌파한 권 당선인은 서동용 의원과 공천 경쟁에서 승리한 여세를 몰아 본선에서 금배지를 쟁취한 저력을 발휘했다. 권 후보는 10일 오후 11시 현재 개표율 75.30%로 7만 7360표(69.01%)를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 2만 7944표(24.93%), 유현주 진보당 후보는 6782표(6.05%)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권 후보는 당선 소감문을 통해 “선거 과정에서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고 함께해 준 캠프 실무진과 운동원 여러분, 당원, 지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발휘해 성실하게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정치를 실현하겠다”며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를 만들기 위해 민주당과 함께 제대로 싸우고, 권력 위에 군림하지 않고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권 당선인은 전남 동부권 의대 유치 및 대학병원 설립, 순천~광양~곡성~구례 상생클러스터 구축, 광양제철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섬진강유역 환경유역청 설립 등 5대 공약을 비롯 지역별로 12개 공약 이행을 약속했다. 광양 출신인 권 당선인은 순천여고(35회), 부산외국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30여년간 당직생활을 한 정통 민주당원으로 김대중 정부 행정관, 문재인 정부 균형인사비서관,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 ‘친명’ 민형배, 대선주자급 이낙연 상대로 완승

    ‘친명’ 민형배, 대선주자급 이낙연 상대로 완승

    대표적인 ‘친명계’ 의원으로 꼽혀 온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후보가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를 꺾고 재선 고지에 올랐다. 민 당선인은 대선후보급 거물인사를 상대로 완승하면서 전국적인 인물로 부상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지만, 총리와 민주당 대표까지 지낸 이 후보는 고배를 마시면서 정치생명이 기로에 섰다는 평가다. 10일 치러진 22대 총선 개표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을 탈당해 신당을 창당한 이 후보는 광주 광산을에 출마했지만 민 당선인에게 선거 초반부터 고전을 면치 못한 끝에 대패했다. 고향인 영광군 선거구에서만 내리 4선(16~19대)을 하고 전남지사에 당선된 이 후보는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와 민주당 대표까지 지냈지만 결국엔 자신을 키워준 민주당을 탈당하면서 지역민들로부터 ‘배신자’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지역에서는 이 후보가 ‘정계 은퇴’ 등의 막다른 상황에 내몰릴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반면 민 당선인은 ‘위장 탈당’ 논란을 씻어내고 대선후보급 거물을 이겨낸 것은 물론 이번 선거에서 당선한 광주지역 8명의 후보 가운데 유일하게 재선에 성공함으로써 향후 광주 정치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 당선인은 “이번 선거 결과는 ‘국민의 힘에는 사망 선고를 내렸고 민주당에는 다시 한번 기회를 주겠다’라는 민심이 반영된 것”이라며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종지부를 찍고 파탄 난 민생경제를 회복하는 데 주력하겠다”라고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으로 수감 중 창당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도 광주 서구갑에 옥중출마했지만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출신인 조인철 후보에게 큰 표 차이로 패배했다.
  • 민주 이개호 4선 반열 “김대중 정신 계승할 것”

    민주 이개호 4선 반열 “김대중 정신 계승할 것”

    제22대 총선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서 당선이 확실시되는 이개호(65)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김대중 정신을 계승하고 호남 정치를 복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후보는 91.03% 개표가 완료된 오후 11시 30분 기준 득표율 55.57%를 얻어 37.07%를 얻은 무소속 이석형 후보를 크게 앞섰다. 이 후보는 “호남은 개혁 정치를 이끌어온 원동력인데 호남 또는 호남에 고향을 둔 정치인들이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이을 만한 리더로 성장하지 못했다”며 “김 전 대통령의 역사의식, 개혁성, 포용력과 민주적 자세, 정책 중심 리더십을 계승해 호남 출신 정치인들이 국민의 신뢰를 받는 정치 세력으로 거듭나도록 솔선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4선 의원이지만 초심으로 돌아가 약속드린 지역 발전 공약을 조속히 이행해 담양·함평·영광·장성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통해 지방시대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담양 출신으로 광주 금호고와 전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0년 제24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을 지냈다. 2014년 재·보궐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에서 금배지를 처음 달았다. 문재인 정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지낸 그는 2016년 제21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데 이어 21대, 22대 총선에서 내리 당선돼 4선 고지에 오르게 됐다.
  • ‘정치 9단’ 박지원 귀환…5선에 헌정 사상 지역구 최고령 의원 등극

    ‘정치 9단’ 박지원 귀환…5선에 헌정 사상 지역구 최고령 의원 등극

    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전남 해남완도진도애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지원(81) 후보가 당선돼 5선에 성공했다. 이로써 박 당선인은 헌정사상 지역구 최고령 국회의원이 됐다. 해남완도진도 선거구는 원래 해남진도 선거구였으나, 강진완도 선거구가 폐지되면서 완도군이 포함됐다. 1942년 6월생인 박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1945년 1월생인 국민의힘 곽봉근(79) 후보와 맞대결해 승리했다. 박 당선인은 임기가 종료되는 2028년엔 85세가 된다. ‘올드보이 맞대결’이라는 세간의 지적에 박 당선인은 “지역구를 돌면서 지난 10개월 20일 동안 매일 2시간씩 걷기를 해 ‘스트롱보이 새순’이다”고 강조한 바 있다. 박 당선인은 10개월 이상 ‘목귀월래’하며 유세를 했다. 목요일에 해남으로 내려갔다가 일요일 밤 서울로 올라갔다는 말이다. 일주일에 4일은 지역에서 유권자들을 만나고 남은 사흘은 중앙정치 무대에서 TV 등 방송에 출연하고 강연했다. 윤석열 정부를 향해 쓴소리하면서 민주당 후보들을 지원했다. 민주당 도우미 역할도 톡톡히 했다. 박 당선자는 특유의 입담으로 전국적 관심을 모은 ‘스타 정치인’이다. 그는 정치흐름을 정확하게 꿰뚫어 ‘정치 9단’으로 통한다. 이번 총선에서도 그의 ‘말’이 맞아떨어지기도 했다. 일찍이 민주당이 압승할 것이라고 했다. 또 그는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가 민주당을 탈당한 것은 자신의 정치생명을 단축하는 것”이라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손잡게 되면 결국 실패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결국 두 당은 깨졌고 이낙연 대표는 이번 선거에서 낙선했다. 진도 출생인 박 당선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거점으로 성공한 사업가였다. 1970년대 미국 망명 중이던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만나 정치에 발을 디뎠다. 1992년 14대 총선에서 민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해 4년간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이어 청와대 공보수석비서관, 정책기획수석비서관, 비서실장을 지내며 김대중 전 대통령의 ‘복심’으로 통했다. 이어 목포에서 18~20대 3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 81세 박지원, 여의도 귀환…헌정사상 최고령 지역구 의원

    81세 박지원, 여의도 귀환…헌정사상 최고령 지역구 의원

    제22대 총선에서 전남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 출마한 ‘정치 9단’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후보가 헌정사상 지역구 최고령 당선인이 됐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9.40% 개표가 진행된 현재 박 후보는 득표율 92.54%인 5만 4440표를 얻으며 곽봉근 국민의힘 후보를 큰 표 차이로 따돌리고 5선 고지에 올랐다. 1942년 6월생인 박 당선인은 만으로 81세다. 임기가 종료되는 2028년엔 85세가 된다.진도군 고군면에서 태어난 박 당선인은 오산초, 진도중, 목포 문태고를 다녔으며 광주교육대학과 단국대를 졸업했다. 제16대 미국 뉴욕한인회장을 역임하고 1992년 민주당 비례대표로 제14대 국회의원이 됐다. 18·19·20대 총선에서 목포시 선거구에서 잇따라 당선됐다. 그는 민주당 대변인과 국민의 정부 대통령비서실 공보수석비서관 겸 대변인, 문화관광부 장관,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국민의당 원내대표, 제35대 국가정보원장을 역임했다. 21대 총선에서 정치신인(김원이 의원)에게 석패했지만, 방송 등에서 ‘정치 9단’답게 예리한 예측과 명확하고 시원시원한 평론 등으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특히 문재인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장으로 화려하게 복귀하는 등 정치 재개를 엿봤다. 박 당선인은 10일 “압도적 지지로 당선시켜준 주민의 뜻을 받들어 윤석열 정권의 잘못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묻고 반드시 정권 교체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어 “혼을 바쳐 지역 예산, 국책사업을 확보하고 유치하겠다”며 “중앙정치에서는 야무진 국회의원으로 해남·완도·진도 군민 여러분의 자존심을 세워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 민주 문금주 90.90%, 총선 첫 당선…민주 15 국힘 12 확정

    민주 문금주 90.90%, 총선 첫 당선…민주 15 국힘 12 확정

    전남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 선거구의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22대 총선의 첫 당선을 확정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해당 선거구 개표가 89.91% 진행된 가운데, 문 후보는 90.90%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했다. 상대 후보인 김형주 국민의힘 후보는 9.09%의 표를 얻었다. 주철현, 신정훈, 박지원,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도 전남에서 당선을 확정지었다. 광주 북구갑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도 83.93%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전북에서는 신영대, 이춘석, 한병도, 윤준병, 박희승, 안호영,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경북에서는 송언석, 임종득, 이만희, 임이자, 박형수, 정희용, 윤철남, 김원석 국민의힘 후보가, 경남에서는 정점식, 서천호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었다. 강원에서는 이철규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앞서 충북 청주시타 이예숙 더불어민주당 후보, 전북 남원시제2선거구 임종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서울 강남구라 윤석민 국민의힘 후보는 각각 1명만 등록하면서 선거를 치르기도 전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 총선 잠정투표율 67.0%, 32년 만에 최고치…여야 ‘심판론’ 작용

    총선 잠정투표율 67.0%, 32년 만에 최고치…여야 ‘심판론’ 작용

    4·10 총선 투표율이 67.0%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투표 마감 결과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중 2966만 2313명이 투표에 참여해 67.0%의 잠정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와 거소·선상·재외투표가 포함됐다. 이번 총선 투표율은 지난 21대 총선(66.2)보다 0.8% 포인트 높고, 1992년 14대 총선(71.9%) 이후 32년 만에 최고치다. 21대 총선이 14대 총선 이후 28년 만에 최고 투표율 기록을 세운 데 이어 4년 뒤 다시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역대 총선 투표율은 15대 63.9%, 16대 57.2%, 17대 60.6%, 18대 46.1%, 19대 54.2%, 20대 58.0% 등이다. 22대 총선 투표율은 2022년 20대 대선(77.1%)보다는 낮고, 같은 해 8회 지방선거(50.9%)보다는 높다.지역별로 보면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세종(70.2%)이고 서울(69.3%), 전남(69.0%), 광주(68.2%)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62.2%를 기록한 제주였다. 이어 대구(64.0%), 충남(65.0%), 경북(65.1%) 등 순이었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경기 66.7%, 인천 65.3%를 기록했다. 지역구 당선자 윤곽은 개표율이 70∼80%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이는 11일 오전 1~2시쯤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구 투표는 11일 오전 4시쯤, 비례대표 투표는 11일 오전 6시쯤 실제 개표가 종료될 것으로 선관위는 전망하고 있다. 이번 총선 개표 과정에 투표용지를 일일이 손으로 확인하는 수검표 절차가 도입됐기 때문에 최종 개표 완료까지 시간은 예년 총선보다 약 2시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선관위는 개표 종료 후 비례대표 의석수 산정과 배분을 하고, 11일 오후 5시 중앙선관위 전체회의를 열어 비례대표 의원을 확정할 계획이다. 최종 투표율은 전국 개표가 완료되는 11일 오전 발표될 예정이다. ● 사전투표·심판론에 투표율 최고치 기록 총선 투표율이 32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한 배경에는 높은 사전투표율과 각 당이 내세운 ‘심판론’이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치권이 한목소리로 지지층에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면서 이번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에 달했고, 여야가 극한 대결 속에 내세운 ‘심판론’이 유권자들을 투표소로 불러냈다는 것이다. 총선 투표 열기는 사전투표 참여율로 예고됐다. 이번 사전투표는 지난 총선보다 4.6%p 높은 31.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존 사전투표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해온 보수 유권자들도 정치권의 사전투표 독려, 수검표 절차 도입 등으로 사전투표에 많이 참여한 결과로 보인다. 여야가 각각 선거 전면에 내세운 ‘심판론’이 유권자들의 ‘분노 투표’를 불러일으켜 투표율이 높아졌다는 분석도 있다. 민주당은 이번 선거를 윤석열 정부 중간평가로 규정하고, 유권자들에게 ‘윤석열 정권 심판론’을 내세웠다. 이에 대응해 국민의힘은 범죄자들을 심판해야 한다며 ‘이·조(이재명 조국) 심판론’을 내세웠다. 비록 심판의 대상은 다르지만, 거대 양당 모두 지지층과 중도층에게 심판을 위해 투표장에 나서달라고 한목소리로 호소했다.
  • 40대 여성 투표후 나오다가 계단서 넘어지고… 투표함 봉인지 제거 흔적에 개표 한때 중단

    40대 여성 투표후 나오다가 계단서 넘어지고… 투표함 봉인지 제거 흔적에 개표 한때 중단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10일 제주지역 230개 투표소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애월읍 고성리 제13투표소에서 40대 여성이 투표를 마치고 나오다 계단에서 넘어져 부상을 입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0일 오후 3시 28분쯤 투표를 마치고 나오던 40대 여성이 계단에서 넘어져 골절로 추정되는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0일 오후 3시 28분쯤 제주시 애월읍 제13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오던 40대 여성 A씨가 계단에서 넘어졌다는 신고가 접수했다. 이 사고로 A씨는 무릎 부위 등에 골절로 추정되는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시 화북2동 제2투표소에서는 이날 오후 4시 40분쯤 80대 남성이 투표하고 나오다 갑자기 의식을 잃고 실신했다가 의식을 바로 회복했다. 건강에 이상이 없어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 유권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제주시 142곳, 서귀포시 88곳의 주민센터와 읍·면사무소, 학교, 경로당, 체육관 등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기 시작했다. 특히 ‘섬 속의 섬’ 추자도와 우도, 비양도, 가파도 등에서도 일제히 투표가 진행됐다. 이들 부속섬의 선거인 수는 추자도 1471명, 우도 1456명, 비양도 133명, 가파도 201명 등이다. 국토 최남단 섬인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에는 투표소가 마련되지 않아 81명의 선거인 대부분이 사전투표했으며 배를 타고 이동해 대정여자고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한표를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투표가 끝나고 개표가 진행된 이날 오후 8시 35분쯤 서귀포시 강창학공원 내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개표소에서 투표함 봉인지를 둘러싸고 언쟁이 벌어졌다. 한 참관인이 “미개봉 투표함 19개에서 봉인지를 떼어 낸 자국이 있다”고 지적하자 투표함으로 개표 참관인 여럿이 몰려 들어 “누군가 미리 투표함을 열어본 것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 측은 “투표·이송 등 투표 전 과정에 참관인이 동행하기 때문에 절대 투표함을 열어보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없다”고 해명하고 개표를 계속 진행했다. 문제의 투표함들은 사전투표 때 사용했던 투표함을 재활용한 것으로, 당시 봉인지를 떼고 남은 자국이 미처 제거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투표함 봉인지는 투표함을 개표때까지 밀봉해 보관하는 용도로 쓰이는 특수 재질의 스티커로 떼어내는 순간 특수 문양이 나타나 떼어낸 뒤 다시 붙이는 등 재사용이 불가능하다. 한편 제주도는 투표마감 시간 2시간 앞두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지역 투표율이 전국 꼴찌 수준을 보이고 있다. 10일 오후 4시 기준 제주지역 투표율은 57.5%로 총 유권자 56만 6611명 중 32만 601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행정시별로는 제주시가 56.4%, 서귀포시가 60.5%로 경합지로 분류되는 서귀포지역의 투표율이 제주시보다 높은 상황이다. 이같은 투표율은 전국평균 투표율 61.8%보다 4.3%P낮고 가장 높은 전남 65.5%보다 8%P나 낮은 수치로 전국 최하위다.
  • 오후 4시 투표율 61.8%…지난 총선보다 2.1%p↑

    오후 4시 투표율 61.8%…지난 총선보다 2.1%p↑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반영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이 10일 오후 4시 기준으로 61.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동시간대 투표율 59.7%보다 2.1% 포인트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2737만 609명이 투표를 마쳤다. 전국 시·도 가운데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65.5%), 가장 낮은 곳은 제주(57.5%)다. 서울은 63.4%다. 이날 선거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중앙선관위가 공식 발표하는 시간대별 투표율은 253개 시·군·구선관위에서 취합된 투표 현황을 기준으로 한다.
  • 전남도, 기후 변화 대비 재해위험지역 발굴

    전남도, 기후 변화 대비 재해위험지역 발굴

    전라남도가 기후 변화에 대비해 내년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으로 국비 319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390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 56지구를 발굴해 국비 확보에 나섰다.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하천과 펌프장, 우수관거, 급경사지, 저수지 등 인명피해 우려와 재해 취약 시설, 지역을 선제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2025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가운데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으로 발굴한 신규 지구는 5개 지구 2300억 원 규모로 침수와 붕괴, 유실 등 재해 취약 요인을 해소하는 주거 단위 대규모 재해예방 사업이다. 특히 행정안전부의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확대 정책에 따라 전년도의 3지구 1219억 원보다 신규사업을 대폭확대했다. 전남도는 또 2025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으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18지구 3220억 원과 재해위험급경사지 정비 22지구 668억 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11지구 202억 원 등의 신규사업을 발굴해 국비 확보에 나섰다. 전남도는 앞으로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등을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중점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설득을 통해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이 최대한 많이 선정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송광민 전남도 자연재난과장은 “최근 우리나라는 집중호우 등 예상치 못한 기상변화가 일상이 된 뉴노멀시대에 접어들었다”며 “재해 위험 요인을 적기에 해소하는 등 도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올해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으로 지난해보다 47% 증액된 국비 1197억 원을 확보했다.
  • 오후 3시 투표율 59.3%…지난 총선보다 2.8%p↑

    오후 3시 투표율 59.3%…지난 총선보다 2.8%p↑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반영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이 10일 오후 3시 기준으로 59.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동시간대 투표율 56.5%보다 2.8% 포인트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2625만 9770명이 투표를 마쳤다. 전국 시·도 가운데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63.7%), 가장 낮은 곳은 제주(55.3%)다. 서울은 60.6%다. 이날 선거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중앙선관위가 공식 발표하는 시간대별 투표율은 253개 시·군·구선관위에서 취합된 투표 현황을 기준으로 한다.
  • 전남지역 친환경농업 비결···왕우렁이 농법 확대

    전남지역 친환경농업 비결···왕우렁이 농법 확대

    전남지역이 왕우렁이 농법을 통한 친환경농업 재배지가 확대되고 있다. 전남도는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논 잡초 제거를 위해 사업비 40억원을 투입, 총 3만 1658㏊에 왕우렁이 361t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왕우렁이 농법은 대표적 친환경농법 중 하나다. 이앙 후 5일 또는 써레질 후 7일 이내 논 10a당 1.2㎏의 왕우렁이를 투입하면 제초제 사용의 98% 효과를 보는 농법이다. 노동력 해결과 경영비 절감에 보탬이 돼 친환경 벼 재배 농업인의 88.5%가 왕우렁이 농법을 활용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다. 왕우렁이는 물 속의 많은 잡초를 갉아 먹는 습성이 있어 피, 물달개비, 올방개 등 제초제 저항성을 가진 슈퍼 잡초까지 99% 제거한다. 제초제 사용보다 40~50%가량 영농비용이 절감돼 많은 농업인에게 각광받고 있다. 도는 지난 1월말 ‘왕우렁이 관리지침’을 마련한 후 시군에 전파, 왕우렁이 관리 및 수거 요령 등을 교육 하고 있다. 왕우렁이의 농경지 주변 자연 유출 방지 목적으로 왕우렁이 일제 수거(1~3단계) 기간을 단계별로 지정·운영해 농업인의 수거 이행 여부 등도 점검할 방침이다. 단계별 왕우렁이 수거는 1단계로 왕우렁이 투입 전 4월 초까지 농수로를 집중 수거한다. 2단계는 왕우렁이 투입 후 논물떼기 시점 및 장마철 등을 감안해 7월 중 농경지 및 농수로를 집중 수거한다. 마지막 3단계는 벼 수확 후 월동 방지를 위해 11월 농경지 및 농수로 집중 수거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왕우렁이 농법은 친환경농업 농가에 없어서는 안 될 농사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논물 관리와 논둑, 배수로 그물망 설치 관리 등 현장 지도를 강화해 왕우렁이를 통한 친환경농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적극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 오후 2시 투표율 56.4%…지난 총선보다 3.4%p↑

    오후 2시 투표율 56.4%…지난 총선보다 3.4%p↑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반영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이 10일 오후 2시 기준으로 56.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동시간대 투표율 53.0%보다 3.4% 포인트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2497만 4380명이 투표를 마쳤다. 전국 시·도 가운데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61.6%), 가장 낮은 곳은 대구(52.7%), 제주(52.7%)다. 이날 선거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중앙선관위가 공식 발표하는 시간대별 투표율은 253개 시·군·구선관위에서 취합된 투표 현황을 기준으로 한다.
  • 오후 1시 투표율 53.4%…지난 총선보다 3.7%p↑

    오후 1시 투표율 53.4%…지난 총선보다 3.7%p↑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반영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이 10일 오후 1시 기준으로 53.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동시간대 투표율 49.7%보다 3.7% 포인트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2363만7195명이 투표를 마쳤다. 전국 시·도 가운데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59.6%), 가장 낮은 곳은 대구(49.9%)다. 이날 선거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중앙선관위가 공식 발표하는 시간대별 투표율은 253개 시·군·구선관위에서 취합된 투표 현황을 기준으로 한다.
  • 낮 12시 투표율 18.5%…지난 총선보다 0.7%p↓

    낮 12시 투표율 18.5%…지난 총선보다 0.7%p↓

    22대 총선 당일인 10일 낮 12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18.5%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현재 전국의 본투표 당일 선거인수 3020만 1606명 중 818만 4220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이번 총선의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중 우편 및 사전투표 인원(1407만 8405명)을 제외한 숫자다. 사전투표, 재외투표, 선상투표, 거소투표는 오후 1시부터 반영된다. 낮 12시 기준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19.2%보다 0.7% 포인트 낮고, 2016년 20대 총선의 투표율 21.0%보다 2.5% 포인트 낮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20.4%로 가장 높았다. 경남(20.2%), 충남(20%), 대전·강원(19.6%) 순으로 뒤를 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사전투표율이 높았던 광주(15.7%)였다. 세종(16.8%), 전북·전남(16%) 등도 비교적 낮았다. 대표적 경합지인 서울은 17.3%, 인천은 17.8%로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다. 경기(18.7%)는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한편 본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 4259곳의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선거일 투표는 주민등록지 기준으로 선거인별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다.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생애 첫 투표’ 고교생과 한 표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생애 첫 투표’ 고교생과 한 표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제22대 총선 투표일인 10일 오전 9시 광주시 동구 계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처음 유권자가 된 3학년 학생들과 함께 투표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생애 첫 투표는 민주시민으로서 소중한 한 걸음을 내디딜 기회”라며 “첫 유권자로 우리 학생들이 소중한 한 표를 반드시 행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광주시와 전라남도의 투표율은 각각 5.6%, 6.4%로 16만 7천여 명의 유권자가 투표한 것으로 파악됐다. 21대 총선 같은 시간대와 비교해 광주는 지난 6.6%보다 1%p 낮았고, 전남은 6.9%보다 0.5%p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투표소는 광주 358곳, 전남 806곳에 설치됐다. 선거인 수는 광주 119만9920명, 전남 156만5232명이다.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기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본투표는 주민등록지 기준으로 선거인별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다. 투표소 위치는 투표안내문 또는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사전투표 결과 전남은 41.19%로 전국에서 1위, 광주는 38%로 전국에서 3위로 집계됐다.
  • 술자리 동석했던 지인 살해한 50대 구속···“술 취해 기억 안나”

    술자리 동석했던 지인 살해한 50대 구속···“술 취해 기억 안나”

    함께 술을 마신 고향 선배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전남 고흥경찰서는 술자리 후 함께 이동하던 지인을 살해한 5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밤 고흥군 봉래면에서 6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향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고흥의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신 후 함께 차를 타고 이동했다. 이후 B씨가 인근 주차장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B씨의 행적을 추적한 경찰은 함께 술을 마신 A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살인 혐의로 검거했다. A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범행 경위에 대해 진술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후 구속 송치할 방침이다.
  • 오전 8시 투표율 4.2%…지난 총선보다 0.9%p↓

    오전 8시 투표율 4.2%…지난 총선보다 0.9%p↓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인 10일 오전 8시 현재 투표율은 4.2%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동시간대 투표율 5.1%보다는 0.9% 포인트 낮은 수치다. 여기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투표율 31.28%)는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는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한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충남(4.9%)이고 대전·경남(4.8%), 제주(4.7%), 강원(4.6%)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3.3%를 기록한 광주였다. 이어 세종(3.4%), 전북·전남(3.6%), 서울(3.8%) 등 순이었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경기 4.3%, 인천 4.1%를 기록했다. 이날 선거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중앙선관위가 공식 발표하는 시간대별 투표율은 253개 시·군·구선관위에서 취합된 투표 현황을 기준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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