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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해외상설판매장 활용 전복 수출 나서

    전남도, 해외상설판매장 활용 전복 수출 나서

    전라남도가 전복 소비 촉진과 가격 안정화를 위해 미국과 오스트리아 등 해외상설판매장에서 전복 해외 수출 판촉 행사에 나섰다. 전남도 해외 상설판매장을 거점으로 운영하는 전복 해외 판촉 행사에서는 미국 11만 달러, 오스트리아에 4만 4천 달러 등 총 15만 4천 달러(한화 약 2억 원)어치를 판매한다. 미국에서는 지난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로스앤젤레스 한남체인 플러튼점에서 판촉 행사를 벌여 냉동 활전복과 손질과 조리가 간편한 ‘자숙전복’, ‘전복김치볶음밥’, ‘전복해물볶음밥’, ‘전복미역국’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됐다. 현지 소비자들은 전복의 식감과 풍미, 조리 편의성 등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오스트리아에서는 빈에 있는 전남 해외상설판매장에서 오는 10월 중 현지인을 대상으로 냉동 활전복 판촉 행사가 예정됐다. 전남도는 이번 판촉행사를 통해 유럽 고급 식자재 시장도 공략해 수출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7월 전복 산지 가격은 kg당 10마리 기준 2만 406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낮다. 이 때문에 전남도는 수출 확대를 통해 내수 물량을 분산하고, 가격 안정화를 유도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을 적극 펼치고 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전복을 비롯해 가격이 하락한 농수산물의 경우 수출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생산자의 소득 안정에 기여하겠다”며 “미국 관세에 대응한 농수산식품 수출 지원과 해외 판로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완도 해역서 닻을 내리던 60대 선장 숨져

    완도 해역서 닻을 내리던 60대 선장 숨져

    전남 완도 해상에서 배를 정박하기 위해 닻을 내리던 60대 선장이 숨지는 사고가 났다. 완도해경은 3일 오전 5시 56분쯤 완도군 남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예인선 선장 A(68)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A씨는 완도항 내에서 배를 정박하기 위해 닻을 내리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예인선에 타고 있던 기관장은 A씨가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실종 신고했다. 완도해경은 사고가 발생한 예인선의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 영암군, ‘착과율 저하’ 대봉감 장려금 지원

    영암군, ‘착과율 저하’ 대봉감 장려금 지원

    전남 영암군이 이상 저온 등으로 착과율이 크게 준 대봉감 수매 장려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영암군은 금정농협, 대봉감 재배 농업인과 ‘대봉감 공동 출하 상생협력 업무 협약식’을 갖고 영암군과 금정농협이 각각 50%씩 부담해 수매 대봉감 20kg 박스당 최대 1만원의 장려금을 농가에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대봉감은 3∼4월 이상저온과 6월 낙과로 착과량이 크게 줄었다. 최근 농어업 재해보험 조사에서 대봉감 주산지인 금정면의 착과량은 지난해와 비교해 약 6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암군은 농가 소득 불안을 덜고 경영 안정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앞으로 수확 전 밭떼기 판매인 ‘포전매매’ 같은 불합리한 거래 관행을 막고, 가격과 유통 불안정 완화 등 농가가 합리적 가격에 대봉감을 거래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기로 했다. 최진석 영암군 산림휴양과장은 3일 “이상기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대봉감 농가를 돕기 위해 금정농협과 함께 협약식을 마련했다”며 “대봉감 농가 지원과 유통 활성화,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강릉시에 생수 2만 병 긴급 지원

    전남도, 강릉시에 생수 2만 병 긴급 지원

    전남도는 최근 강릉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극심한 가뭄 피해를 돕기 위해 전남에서 생산한 생수 2만 병을 긴급 지원했다. 강릉시는 현재 6개월 강수량이 평년 대비 50% 수준에 불과한 극심한 가뭄으로 제한 급수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구례군 산동면 소재 기업이 생산한 생수 2만 병(2L 기준)을 구입해 강릉시에 전달했다. 강원도는 지난 2023년 전남이 최악의 가뭄 피해를 겪을 당시 완도 노화도에 생수를 지원했다. 전남도는 지난 3월에도 울산·경북·경남 산불 피해지역에 김과 김치, 빵 등 구호 물품을 지원했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전남에서도 재작년 극심한 가뭄으로 큰 고통을 겪어 강릉시민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온 국민의 힘을 모아 가뭄을 조기에 극복하고 평온한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하길 모든 도민과 함께 응원한다”고 말했다.
  • 하반기 개막전 우승한 박상현 2주 연속 우승 도전…영암사나이 김찬우의 3번째 우승 도전도 관심

    하반기 개막전 우승한 박상현 2주 연속 우승 도전…영암사나이 김찬우의 3번째 우승 도전도 관심

    지난달 31일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우승하며 통산 13승을 거둔 박상현이 이번에는 2주 연속 우승에 나선다. 박상현은 4일부터 전남 영암군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파72)에서 열리는 KPGA 투어 파운더스컵(총상금 7억원)에 출전해 올 시즌 옥태훈에 이어 두 번째로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파운더스컵은 지난 1968년 KPGA를 출범한 창립 회원에 대한 예우와 업적을 기리고자 창설된 대회다. 올해 제2회 대회에는 총 14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챔피언에게는 우승 상금 1억4000만원, 제네시스 포인트 1000점, 투어 시드 2년이 지급된다. 무엇보다 박상현은 후반기 들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31일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우승은 박상현인 2023년 10월 제네시스 오픈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맛보는 짜릿한 청량감이다. 박상현은 우승의 기쁨도 잠시 내려놨다. 그는 “우승의 기쁨을 오래 간직하고 싶지만 다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해야 한다”며 “2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목표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하반기를 우승으로 시작한 만큼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초대 챔피언인 고군택이 타이틀 방어와 함께 박상현의 야심을 저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대회 당시 고군택은 이승택과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 끝에 우승, KPGA 투어 통산 4승을 이뤘다. 고군택은 올해 KPGA 투어와 일본 투어를 병행하고 있으며 국내 대회 최고 성적은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당시 공동 10위다. 고군택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해 영광”이라며 “지난 시즌 3개 대회서 타이틀 방어전을 치렀는데 모두 성공하지 못했던 만큼 이번 KPGA 파운더스컵에서는 꼭 2연패에 성공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상승세가 잠시 주춤한 옥태훈은 시즌 3승을 벼르고 있다. 옥태훈은 제네시스 포인트(4945.90점), 상금(8억2368만8374원), 최저 타수(69.1110) 등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옥태훈은 “다른 것은 신경 쓰지 않고 차분히 내 경기에만 집중하겠다”며 “경기력을 차근차근 끌어올려 남은 하반기 대회서 꾸준하게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통산 2승을 모두 이 골프장에서 만들어 내 ‘영암의 사나이’로 불리는 김찬우도 다크호스로 꼽힌다. 김찬우는 2022년 같은 골프장에서 열린 우성종합건설 오픈 2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쳐 코스레코드도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올해 1승씩 거둔 김백준과 이태훈, 문도엽, 엄재웅 그리고 한국오픈을 제패한 사돔 깨우깐자나(태국)도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2승을 노린다.
  • 퀴어, 장애, 외면당한 존재를 조명한다…5일부터 서울변방연극제

    퀴어, 장애, 외면당한 존재를 조명한다…5일부터 서울변방연극제

    변방의 시선을 새롭게 정의해온 서울변방연극제가 오는 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고양, 안산, 용인 등에서 열린다. 23회를 맞은 서울변방연극제는 올해 ‘이방異邦-연방聯邦-변방邊方’을 주제로 장애와 퀴어를 조명하며 변방을 성찰하고 연방을 추구한다. 이번 축제에선 ‘퇴장하는 등장’이라는 세 편의 연작 기획을 선보이면서 이중의 소수자성을 가진 청소년 성소수자의 고립을 주목했다. ‘퇴장하는 등장 1’(5~7일, 이화 시네마떼끄)은 퀴어들의 생존 전략으로서 퇴장, 등장이 반복되고 서로의 이름을 끊임없이 부르며 친구를 위해 기꺼이 뺨을 맞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2021년 백상예술대상 백상연극상을 수상하며 “존재는 누군가의 승인이 필요하지 않다”고 일갈한 구자혜 연출가가 극작도 맡았다. 배우 전박찬의 1인극으로 2023년 초연 후 다시 선보이는 작품이다. 지난 4월 이화여대 아트하우스모모의 한국퀴어영화제 대관 불허 사건을 계기로 개최된 ‘이화퀴어영화제’와 협력했다. ‘퇴장하는 등장 2’(9~11일, 서울가족플라자 다목적홀)는 퀴어 청소년과 장애 여성을 연결했다. 이진희 연출은 “부자연스러워서 자연스러운 고통의 주인들, 뺨을 맞아왔기 때문에 너무 고통스럽지만 ‘그 체계들이 어떤 식으로 작동하는지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이 어떻게 현재의 질서를 흔들 수 있을지 이 작품을 통해 전하고 싶다”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올리는 ‘퇴장하는 등장 0’(12~13일, 미아리고개예술극장)은 존재와 연대의 글을 쓰는 퀴어와 앨라이(퀴어 당사자 연대 모임) 청소년들이 직접 집필하고 출연하는 낭독 공연이다. ‘0’을 붙인 것은 1과 2 다음의 숫자가 아닌 다시 공백으로 돌아가 시작해보려는 움직임과 같다는 게 연극제 측의 설명이다. 연극제는 이주, 난민, 지역, 기후재난, 참사 등 이 시대의 사회적 의제를 다룬 8개 작품도 선보인다. 미등록 이주배경 후기 청소년의 이야기인 ‘노아의 나라’(6~7일, 문래예술공장 박스씨어터), 이주와 여성의 서사를 다루는 ‘Be My Guest-돼라 내 손님이-Sei Mein Gast’(11~14일, LDK),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현장의 변화를 주목하는 리서치공유회 ‘반도챗’(9~10일, 용인시 원삼면·백암면 일대), 참사 이후 달라진 일상을 유가족과 관객이 나누는 ‘어서 오세요’(18~21일, 안산 단원구 인현중앙길) 등이 눈에 띈다. 11월 10일~12월 7일에는 목포 몬도마노에서 전남 거주 난민과 해외 이주 노동자의 삶 속으로 들어가보는 숙박형 공연 ‘암란의 방’을 진행한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연극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영광서 선박 뛰어넘던 50대 작업자···바다에 빠져 숨져

    영광서 선박 뛰어넘던 50대 작업자···바다에 빠져 숨져

    예인선에서 크레인 선박으로 뛰어넘던 50대 작업자가 바다에 빠져 숨졌다. 3일 목포해양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2분쯤 전남 영광군 안마도 북동쪽 약 11㎞ 해상에서 4천 500t 크레인 선박에 탑승 중이던 50대 A씨가 바다로 추락했다. A씨는 사고 직전 크레인 선박을 끄는 예인선에 탑승 중이었는데, 예인선에서 크레인 선박으로 뛰어넘어 가려다가 바다에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 다른 선원의 신고로 출동한 해경은 선원들과 함께 수색작업을 벌여 선박으로부터 150m 떨어진 해상에서 A씨를 발견했다. 해경에 의해 수습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해경은 낙월해상풍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는 A씨가 크레인 선박으로 건너는 과정에서 발을 헛디뎌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올해 34세’ 임영웅 “35살 되면 결혼 생각” 입 열었다

    ‘올해 34세’ 임영웅 “35살 되면 결혼 생각” 입 열었다

    가수 임영웅이 결혼에 대한 계획을 전했다. 지난 2일 SBS ‘섬총각 영웅’에서는 임영웅과 배우 이이경, 과학 유튜버 궤도,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의 무계획 섬마을 라이프가 펼쳐졌다. 전남 완도군 소모도를 찾은 이들은 낚시를 즐기고 이이경이 직접 만든 시원한 콩국수를 먹었다. 임영웅은 마을 이장님의 제안에 무반주로 나훈아의 ‘사내’를 불러 박수를 받았다. 이어 저녁 식사는 임 셰프가 직접 나섰다. 낚시로 잡은 볼락으로 마라 생선 튀김을 만들었고, 임영웅은 마라 생선을 맛본 뒤 “이거 진짜 대박”이라며 “내가 원래 생선을 좋아하지 않는데 형이 내가 마라를 좋아하는 걸 알고 만들어줬다. 맛있는 건 두 말 할 것도 없고 신선했다”라고 감탄했다. 식사 후에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이경은 임영웅에게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임영웅은 “생각은 있는데 늦게 하고 싶다”면서 “예전에는 ‘서른다섯살에 결혼해야지’ 하는 생각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1991년생인 임영웅은 현재 34세, 과거 ‘한국식 나이’로는 35살이다. 임영웅은 “지금 서른 다섯이 됐는데, 전혀 결혼 생각이 없다”고 고백했다. 이에 임태훈은 “결혼을 하면 좋은 점이 많다. 두 사람의 인생이 합쳐지는 거니까”라고 말했고, 이이경은 “이런 얘기를 들으면 부럽다. 요즘 마음이 급하다”며 웃었다. 궤도는 “결혼은 타이밍이다. 때가 됐을 때 연애를 하고 있는 사람과 결혼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 목포 해경, 동료 선원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긴급체포

    목포 해경, 동료 선원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긴급체포

    선상에서 동료 선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3일 목포해양경찰은 전날 오후 7시 57분쯤 전남 진도군 가사도 해상에 정박 중인 꽃게잡이 어선에서 동료 선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 A씨를 살인 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동료 선원 B씨의 복부에 1cm 가량의 자상을 입혔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A씨가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목포 삽진항, 국가 어항으로 키운다

    전남 목포시는 삽진항 국가어항 신규 지정 기본설계비 9억원이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됨에 따라 국가 어항으로서 첫발을 내디뎠다고 2일 밝혔다. 현재 삽진항은 선박 수용능력이 포화된 상태다. 특보 시에는 선박이 8중 이상 겹쳐 접안돼 화재나 재난 발생 시 대형사고로 번질 위험이 큰 상황이다. 삽진항 개발사업에는 1·2단계에 약 968억원 이상의 국비가 투자되고, 3단계 사업에 추가 국비가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목포 내항과 북항의 기능 재편도 기대한다. 어선 일부를 삽진항으로 분산 수용해 내항은 여객선·카페리·마리나·친수공간 중심으로, 북항은 소형어선 및 해경 경비함 전용부두로 특화해 항만 기능을 효율적으로 정비할 수 있게 된다. 삽진항이 조성되면 총 11만 6824㎡의 배후부지가 확보돼 냉장·냉동시설, 어구 건조·야적장 등 필수 어업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 약봉투에 복용법·무연고자 장례… 혁신 정책들이 일상 바꿨다

    약봉투에 복용법·무연고자 장례… 혁신 정책들이 일상 바꿨다

    서울 약봉투 개선 ‘국내 최초’ 인증광주 탄소은행·신안 공영 장례도재외국민 119 의료 상담 ‘세계 최초’제천 이주자 지원책 등 ‘최고 사례’3년간 31건 발굴… 국내외 전파도 #1. 2013년 서울시는 약 봉투에 복용법과 약 정보를 기재하는 ‘복약 안내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노인과 어린이를 위해 약 봉투에 그림문자(픽토그램)를 이용해 아침은 ‘해’, 저녁은 ‘별’ 등으로 주의사항을 표시하는 식이다. 이전에도 약품 설명은 있었지만 알아보기 어려운 용어로 가득했다. 보건복지부가 2014년 관련 법령을 개정하면서 시범사업은 전국으로 확산했다. #2. 전남 신안군은 2007년 ‘공영 장례’를 처음 도입했다. 무연고자나 저소득층이 사망했을 때 지방자치단체가 장례를 주관하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처음엔 ‘세금으로 장례를 치러야 하느냐’는 반발이 컸지만, 조금씩 확대됐다. 현재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217개(96%)가 공영 장례를 도입했다. 신안군이 한국 장례 복지의 새 패러다임을 연 셈이다. 국민 생활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중앙과 지방 정부의 노력은 이처럼 다변화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은 2023년부터 삶의 질을 높인 정책을 ‘최초’ 도입한 기관과, 가장 모범적으로 운용하는 ‘최고’ 기관을 발굴해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2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2025 정부혁신 최초·최고(4회)’ 인증패 수여식에서 8개 기관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서울시, 신안군과 함께 소방청의 ‘재외국민 119 응급의료 상담 서비스’와 광주시의 ‘탄소은행’이 최초 인증을 받았다. 최고 부문에서는 충북 제천시(지방 이주자 지원) 등 4개 기관이 인증패를 받았다. 소방청은 2018년부터 해외 체류 국민이 다쳤을 때 응급의학 전문의가 실시간으로 의료상담을 해 주는 서비스를 운용하고 있다. 도입 당시엔 아시아 국가만 서비스 대상이었지만, 2020년 모든 국가로 확대됐다. 지난 7년간(2018~2024) 2만 932건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하루 평균 13명꼴로 서비스를 이용한 셈이다. 소방청이 123개국 대사관에 확인한 결과 정부 차원의 무료 의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한국이 유일하다. 광주시는 2008년 광주은행과 협약을 맺고 ‘탄소은행’ 사업을 국내에서 처음 시작했다. 가정이나 상업시설에서 에너지(전기, 가스, 수도) 사용량을 줄이면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광주은행 탄소 포인트’를 주는 사업이다. 2012년 환경부 제도와 통합돼 전국으로 확산했다. 제천시는 인구 감소 및 지역 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부터 재외동포 정착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거와 취업, 교육 등을 지원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사업으로, 이번에 최고 분야에 선정됐다. 지금까지 318가구 815명의 재외동포가 제천시에 이주를 신청했다. 광주 동구는 주민참여형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하는 등 인공지능(AI)으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해 최고 분야로 선정됐다. 지난 3년간 31건의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가 선정됐다. 행안부는 앞으로도 혁신 사례를 발굴해 국내외에 전파할 계획이다. 다른 기관의 벤치마킹을 유도해 혁신 문화를 확산하고 국제사회에 소개해 한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다. 2023년에는 칠곡경북대병원의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가 정부혁신 최초 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 두 달 새 강릉 바싹 말린 ‘돌발가뭄’… 대형 산불 같은 재난 부른다

    두 달 새 강릉 바싹 말린 ‘돌발가뭄’… 대형 산불 같은 재난 부른다

    폭염·강수 부족 탓 수자원 증발 가속 토양·식물 메말라 산불 등 확산 우려대형 저수지 의존 ‘중앙집중식’ 한계“지하댐 확충하고 습지·산림 보전을” 두 달 만에 수자원이 바닥을 드러낸 강원도 강릉의 가뭄은 단순한 물 부족을 넘어 대형 산불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복합재난의 전조로 지목된다. 이런 단기간 가뭄은 ‘돌발가뭄’이라 불리며 기후 위기 시대의 새로운 위협으로 떠오르고 있다. 통상 수개월에서 수주에 걸쳐 진행되던 가뭄과 달리 불과 몇 주 만에 상수원이 붕괴되는 것이 특징이다. 대형 저수지에 의존하는 중앙집중식 수자원의 한계가 드러났다. 2일 농촌용수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강릉 최대 상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14.2%까지 떨어졌다. 지난 5월만 해도 평년 수준(71.7%)을 유지했으나 7월 중순 20%대로 추락했고 8월 31일 14.9%에서 이틀 만에 0.7% 포인트 더 낮아졌다. ‘오봉저수지 미스터리’처럼 단기간에 수자원이 고갈되는 현상을 학계에서는 돌발가뭄이라고 부른다. 강수 부족과 폭염에 따른 증발량 증가가 맞물려 일어난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가뭄의 약 74%가 돌발가뭄 형태다. 국내 돌발가뭄은 대부분 ‘폭염형’으로 고온 환경에서 토양과 식물의 증발산량(지표 증발과 식물이 내뿜는 수분)이 급증해 토양 수분이 빠르게 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발생 건수도 1990년대 연평균 41.2건에서 2020년대 들어 76건으로 늘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6~8월) 전국의 평균기온은 25.7도로 1973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태백산맥을 경계로 서쪽에만 비가 집중되면서 토양 건조가 가속화됐고 삽시간에 물 부족으로 이어졌다. 강릉의 최근 6개월 누적 강수량은 386.9㎜로 평년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돌발가뭄의 심각성은 단순히 물 부족에 그치지 않는다. 여름철 토양과 대기가 동시에 건조해지면 산불 위험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진다. 산림청 자료를 보면 최근 10년간 여름철(6~8월) 산불은 연평균 49.2건으로, 2015년 기준 10년 평균(25건)의 2배에 달했다. 2018년 ‘역대급 폭염’ 때는 106건이 발생해 60.34㏊를 태웠고, 사망자 100명을 낸 2023년 하와이 마우이섬 대형 산불도 돌발가뭄이 원인이었다. 윤진호 광주과기대 지구환경공학부 교수는 “토양과 식생이 마른 상태에서 불이 나면 확산이 훨씬 빠르다”며 “이번 (강릉) 사태는 단순한 가뭄이 아니라 산불·산사태로 번질 수 있는 복합 재난”이라고 경고했다. 강릉 가뭄 사태는 대형 저수지에 의존한 중앙집중식 수자원 관리의 한계를 드러냈다. 지하수·빗물 활용과 지역 간 공급 연계 등 분산형 관리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상 급변과 취약한 인프라가 겹치면 이번처럼 위기가 단기간에 폭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같은 동해안에 있지만 오봉저수지에 생활용수의 87%를 의존하는 강릉시와 달리 지하댐을 건설한 속초시는 지난달 23일 ‘워터밤’ 축제를 열었다. 지하댐은 지하수를 차수벽으로 가두는 소규모 저류 시설이다. 속초시는 2021년 완공된 속초 쌍천 지하댐에 63만t을 비축해 비상시 3개월 이상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물 부족에 시달리던 전남 완도군 보길면(보길도)도 하루 1000t 이상 저장할 수 있는 지하댐을 2023년 건설했다. 지하수는 지표수와 달리 증발이 적어 극심한 가뭄에도 일정량을 보관할 수 있다. 명수정 한국환경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중장기적으로는 지하댐 같은 물 저장 인프라를 확충하고, 국토 관리·도시 계획 차원에서 습지와 산림을 보전·조성해 홍수와 가뭄을 동시에 완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지하댐은 공간 활용도가 높아 특히 도시 지역에서 기후 위기 대응에 유용하다”고 강조했다.
  • 여수 레미콘 공장서 20대 근로자 사망, ‘감전’ 추정

    여수 레미콘 공장서 20대 근로자 사망, ‘감전’ 추정

    전남 여수의 한 레미콘 공장에서 20대 근로자가 숨졌다. 2일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2일 오후 5시쯤 여수시 율촌면 취적리의 한 레미콘 공장 콘크리트 배합 탱크 안에서 20대 근로자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은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공장 3층의 콘크리트 배합 탱크 안에서 전구 교체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감전 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전남 신안군 자은도 해상서 50대 선원···어망에 감겨 숨져

    전남 신안군 자은도 해상서 50대 선원···어망에 감겨 숨져

    고기잡이 어선에서 50대 선원이 어망에 감겨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2일 오후 1시 50분쯤 전남 신안군 자은도 서쪽 9㎞ 해상에서 목포선적 15톤 근해자망 어선 A호의 50대 선원이 어망에 감겨 위독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해경에 따르면 50대 선원은 119 구급대에 인계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A호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영상) ‘타이밍이 살렸다’…납치 차량에서 기적적으로 탈출한 여성

    (영상) ‘타이밍이 살렸다’…납치 차량에서 기적적으로 탈출한 여성

    브라질에서 전남편에게 성폭행과 납치를 당한 한 여성이 주유소에서 극적으로 탈출해 경찰에 구조됐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새벽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주에 있는 한 주유소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CCTV 영상을 보면, 문제의 차량이 주유소에 나타나는데요. 이때 야간 순찰 중이던 경찰차가 타이밍 좋게 주유소에 들어옵니다. 경찰차를 발견한 여성이 안전벨트를 풀고 기회를 엿보기 시작합니다. 경찰차가 순찰을 마치고 주유소를 나서려던 때, 여성은 재빠르게 차 문을 열고 경찰차로 달려갔습니다. 곧장 경찰관들이 여성을 보호하고 나섰고 뒤를 쫓던 남성을 제압해 현장에서 체포했습니다. 브라질 경찰은 가해자를 성폭행, 협박, 납치 및 불법 감금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습니다. 남성은 이미 교도소로 이송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 신안군 ‘THE GRATEFUL CAMP 2025’ 개최

    신안군 ‘THE GRATEFUL CAMP 2025’ 개최

    전남 신안군이 오는 9월 5일부터 3일간 증도면 짱뚱어해수욕장 일원에서 자연과 음악이 하나 되는 부티크 페스티벌 ‘THE GRATEFUL CAMP 2025’(TGC)를 개최한다. TGC는 대형 음악 페스티벌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증도의 독보적인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캠핑, 음악, 커뮤니티 활동을 촘촘히 엮어 관객이 직접 축제를 만들어가는 체류형 페스티벌이다. 이번 증도 TGC는 신안의 드넓은 갯벌과 수평선을 품은 공간에서 일몰, 파도, 바닷바람을 느끼며 자연과 하나 되는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페스티벌에는 일본의 시네마틱 사운드 아티스트 VIDEOTAPEMUSIC, 폭발적 라이브의 이디오테잎, 한국 인디록의 전설 3호선 버터플라이, 실험적 색소폰 연주의 김오키 럽럽, 강렬한 퍼포먼스의 갤럭시 익스프레스, 몽환적 프로듀서 키라라, TGC의 호스트 CHS가 참여한다. 또 공연과 캠핑을 넘어 코미디, 댄스, 웰니스, 프로레슬링, 커뮤니티 운동회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5일 밤에는 코미디언 원소윤, 김태현, 김영구가 출연하는 스탠드업 코미디쇼 ‘MUDDY STAND UP COMEDY’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6일 아침에는 감성 요가와 어싱 프로그램 ‘얼쑤’가 진행되고 오후에는 슈가석율과 플로랄 테크닉스의 ‘쑨콤의 댄스홀타임’, 박문치가 이끄는 ‘파워 에어로빅 클래스’로 에너지를 끌어올리고 밤이 깊어지면 하세가와 요헤이와 타이거디스코가 함께하는 공식 애프터 파티 ‘MIDNIGHT PARADISE’가 이어지며 음악과 낭만이 가득한 클라이맥스를 완성한다. 7일에는 레크레이션 프로그램 ‘언니오빠운동회’로 대미를 장식하며 참가자들이 하나의 커뮤니티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 신청은 TGC 공식 홈페이지www.thegratefulcamp.com)에서 가능하다. 신안군 관계자는 “TGC는 라인업 중심의 대형 페스티벌 포맷에서 벗어나, 독창적 콘셉트와 몰입형 경험, 증도라는 독보적 공간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체류형 축제 모델을 제시한다”며 “자연과 음악을 사랑하는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전, ‘중대재해 제로화’ 선포…안전점검 기동팀 신설

    한전, ‘중대재해 제로화’ 선포…안전점검 기동팀 신설

    정부가 산업 재해 예방에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한국전력이 ‘중대재해 제로화’를 위해 안전점검 기동팀을 신설하는 등 제도 개선에 나섰다. 한전은 지난 1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직원과 전국 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경영 혁신 선포식‘을 열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6개 분야 63개 핵심과제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한전은 조직과 제도를 혁신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본사 안전 전담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현장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점검 기동팀을 신설한다. 무관용 원칙으로 상시 점검 체계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현장 안전 인력 채용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안전 관리 인프라도 확대한다. QR코드를 활용한 인력 관리와 스마트 폐쇄회로(CC)TV 성능 개선을 통해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산업안전보건비 지원으로 협력사의 안전 투자도 지원하는 동시에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입찰 참가를 제한한다. 또 기술 개발로 재해 위험을 사전에 차단한다. 휴전작업 확대, 다기능 작업차량 개발, 드론 공법 등 신기술을 도입해 감전과 추락 등 재해 위험을 없애겠다는 계획이다. 한전은 100일간 특별 안전관리 무재해 운동을 시작해 본사와 사업소, 협력사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안전은 선택이 아니라 상식이자 철칙이며 현장과 일상에 스며드는 문화가 돼야 한다”며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타협 없는 혁신을 추진하고 협력사와 함께 상생하는 안전 문화를 정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영암군, 1인 여행객에도 최대 12만원 혜택

    영암군, 1인 여행객에도 최대 12만원 혜택

    전남 영암군이 9월부터 ‘영암 여행 원플러스원(1+1) 사업’의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 ‘영암 여행 원플러스원(1+1) 사업’은 2인 이상이 영암에서 여행하고, ‘영암 여행 원플러스원’ 홈페이지에 관련 서류를 올리면 1회차 5만원, 2회차 7만원, 3회차 10만 포함 최대 24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 확장은 2인 이상 여행팀에게 제공하던 인센티브를 1인 여행객에게도 최대 12만원 상당의 혜택을 주는 것이 골자다. 1인 여행객이 영암에서 5만원 이상을 쓰고, 그 영수증과 신분증, 관광지 사진 등을 영암 여행 원플러스원 홈페이지에 올리면 1회차 2만 5000원, 2회차 3만 5000원, 3회차 5만원 상당의 영암사랑상품권 또는 온라인 영암몰 포인트를 지급한다. 특히, 3회차 여행객에게는 1만원의 영암몰 포인트를 추가 제공하고, 여행 전·후 모두 신청할 수 있게 사업을 개편했다. 지난 7월 3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1개월 만에 1286팀의 사전 신청을 받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1인 여행객들이 영암에서 쓴 여행비는 1억 600여만원으로, 영암군이 지급한 인센티브 3300만원의 3.16배의 소비 효과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영암군은 사업 확장과 9월 초 홈페이지 개편 등으로 다양한 형태의 관광 수요·편의성·만족도를 높여 지속가능한 관광을 견인하고, 여행자 불편 해소, 관광 유인책 강화 등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홀로 여행하는 엠지(MZ)세대 관광객 유입과 재방문 촉진,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지난 1개월 동안 영암여행 원플러스원 사업에 참여한 여행객들이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개선점으로 제시한 의견이기도 하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 여행 원플러스원 사업이 영암군민과 여행객이 상생하는 지역 관광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보완해 나가겠다”며 “혼자 여행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영암의 매력과 혜택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영암여행 원플러스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 관광과 관광정책팀(061-470-2492)에서 한다.
  • 지게차 묶여 학대당한 이주노동자…한국서 ‘재취업’ 성공했다

    지게차 묶여 학대당한 이주노동자…한국서 ‘재취업’ 성공했다

    벽돌 더미에 비닐로 묶여 지게차로 들어 올려지는 인권침해를 당한 이주노동자가 시민 단체의 도움으로 새로운 일터를 구하게 됐다. 2일 전남노동권익센터에 따르면 스리랑카 국적 A(31)씨는 전날부터 전남 모처에 있는 공장에 취업해 첫 출근을 했다. A씨는 애초 같은 국적의 근로자들이 많은 울산 지역으로 사업장 변경을 희망했는데, 자신을 도와준 시민 단체가 있는 전남 지역에서 계속 근무하고 싶다는 의사를 센터에 전달했다. A씨의 재취업 과정에는 전남노동권익센터를 비롯해 전남도와 나주시 등 지역사회가 함께 나섰다. 의료 지원과 심리 상담, 행정 절차 안내 등이 병행되면서 안정적인 정착을 도왔다. 문길주 센터장은 “A씨가 도움을 받은 전남 지역에서 계속 머물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이주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권유린은 근절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고용허가제(E-9) 비자로 입국한 A씨는 두달여 만인 지난 2월 나주의 한 벽돌공장에서 벽돌 더미와 함께 묶여 지게차로 들어 올려지는 등 가혹행위를 겪었다. 노동인권단체가 공개한 영상에는 가해자가 A씨에게 “잘못했어? 잘못했다고 해야지”라고 말하는 모습도 담겼다. 해당 장면은 촬영 영상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며 사회적 공분을 불러일으켰다. 이재명 대통령도 이러한 인권 침해 사실을 언급하고 대책 마련을 주문하면서 관심이 커졌다. 경찰은 한국인 지게차 운전자와 범행을 방조한 외국인 노동자 2명 등 3명을 특수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 신안 해상서 어선 그물에 낀 50대 선원 숨져

    신안 해상서 어선 그물에 낀 50대 선원 숨져

    전남 신안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어선에서 50대 선원이 그물에 감겨 숨지는 사고가 났다. 목포해양경찰서는 2일 오후 1시 50분쯤 전남 신안군 자은도 서방 9km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 A호(15톤, 근해자망, 목포선적)로부터 선원 B씨가 어망에 감겨 위독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환자는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며 육지로 이송해 소방당국에 인계했으나 오후 2시 56분쯤 끝내 숨졌다. 해경은 사고가 발생한 A호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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