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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수같던 전남편이 동료 인턴? 상처난 관계에 새살 돋을까

    원수같던 전남편이 동료 인턴? 상처난 관계에 새살 돋을까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의 흥행이 다시 한번 재현될 수 있을까. 케이블 채널 tvN은 24일 밤 8시 40분에 ‘응사’ 후속으로 새 드라마 ‘응급남녀’(20부작)를 첫 방송한다. ‘응급남녀’는 6년 전 이혼했던 한 부부가 병원 응급실에서 인턴으로 다시 만나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대물’, ‘황진이’를 만든 김철규 감독과 ‘내게 거짓말을 해봐’. ‘스포트라이트’를 집필한 최윤정 작가가 각각 연출과 대본을 맡았다. 드라마의 남녀 주인공 오진희(송지효)와 오창민(최진혁)은 대학시절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했다. 하지만 진희는 의사 집안인 시댁의 멸시와 천대를 못 이기고 이혼해버렸다. 이를 악물고 공부해 의대에 들어가 인턴 생활을 시작했는데, 하필이면 동료 인턴이 전 남편이다. 송지효는 최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역할에 대해 “이혼녀 캐릭터여서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재미있을 것 같았다. 제게도 이런 모습이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싶다”면서 “제가 나이가 있다보니 주변에 결혼하고 이혼하신 분들이 있다. 그분들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쳐 연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구가의 서’와 ‘상속자들’에서 활약한 최진혁이 처음으로 드라마의 주연 자리를 꿰찼다. 그가 연기하는 창민은 진희를 순수하게 사랑했지만 반복되는 오해로 아내가 ‘마녀’로 보이자 이혼을 결심한다. 전작에서 무거운 역할을 주로 맡았던 그는 “저의 순수한 면을 표현하며 현장에서 많이 즐기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일에 미친 ‘인턴 킬러’ 국천수로는 이필모가 분해 진희와 미묘한 감정을 나눈다. 천수와 과거 연인이었고 지금도 애정이 있는 외과 조교수 심지혜는 최여진이 연기한다. 이필모는 “기존 의학 드라마의 피 한방울 나오지 않을 것 같은 전형적인 인물에 인간적이면서도 허당 같은 부분을 더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섹시한 이미지를 어필해온 클라라가 동료 한아름으로 분해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으로 창민에게 다가간다. 제작진은 최근 ‘돌싱’(돌아온 싱글)이 늘어가는 세태를 반영해 이혼부부의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려낸다는 전략을 내세웠다. 김철규 PD는 “전작인 ‘응사’가 크게 성공해 부담이 있지만 대본의 완성도, 배우들의 느낌, 연기력, 현장 분위기 등 모든 것이 대단히 잘 어우러져 완성도 있는 작품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김가연 딸, 임요환-김가연 3년전 혼인신고 ‘고3 딸은 어떻게되나?’

    김가연 딸, 임요환-김가연 3년전 혼인신고 ‘고3 딸은 어떻게되나?’

    프로포커플레이어로 전향을 선언한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여자친구 배우 김가연이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연 소속사 에스피모터스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2011년 2월 이미 혼인신고를 해서 법적인 부부인 것은 맞다. 둘 다 워낙 일정이 바쁘기 때문에 거의 주말부부처럼 지내왔다”며 “특히 임요환이 그간 프로게이머로서 계속 숙소생활을 해 왔기에, 평일에는 일반부부처럼 생활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도 잘 모르고 있었던 것”이라 전했다. 이어 “구체적인 식 장소와 시기에 대해서는 현재 두 사람이 해외에 있어 확인이 어렵다. 귀국하는대로 입장을 정리해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요환과 김가연은 지난 2010년 공식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8세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보았다. 또한 김가연에겐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얻은 현재 고3 딸이 있다. 임요환은 프로게이머와 감독에 이어 현재는 프로포커플레이어로 변신, 지난 17일 마카오에서 열린 ‘마카오 포커컵’ 터보 토너먼트에 참가했다. 현재 김가연 역시 남편을 응원하기 위에 마카오에 머물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영화 多樂房]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

    [영화 多樂房]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는 한 여성의 자살 미수를 둘러싸고 주변 인물들이 기억과 진실의 조각들을 짜맞추는 과정을 그린 아스가르 파르하디 감독의 신작이다. 그의 전작인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2011)를 관통하는 플롯의 다층적 구조와 윤리적 문제의식은 여전하거니와 인물들 간의 관계까지 더욱 예민하게 얽혀 있어 잠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다. 무엇보다 전작의 문화적, 종교적 코드를 상당 부분 대체한 섬세한 캐릭터의 구축이 이 영화의 스토리텔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아마드는 이혼을 마무리 짓기 위해 4년 만에 마리의 집으로 온다. 마리의 근황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던 아마드는 그녀가 다른 남자(사미르)와 동거 중이며, 그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에 당황할 수밖에 없다. 여기에 아마드의 의붓딸인 루시는 더욱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하는데, 사미르의 아내가 자살을 시도해 현재 혼수상태이며 그녀가 이 지경이 된 것은 사미르와 마리의 불륜 때문이라는 것이다. 아마드는 정신없이 쏟아지는 정보들 가운데서 상황을 판단하려 애쓴다. 그는 그가 이곳에 온 목적 그대로 ‘좋게 끝내기 위해’ 갈등의 중재를 자처하지만, 정보가 한 가지씩 늘어날수록 혼란은 가중되고 진실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루시와 마리, 사미르, 그리고 후반부에 등장하는 세탁소 직원까지 이 영화의 인물들은 자신이 아는 만큼의 진실에 매달리고, 그 후에는 못 미더운 추측으로 일관한다. 불완전하고 자의적일 수밖에 없는 ‘과거’(영화의 원제는 ‘더 패스트’다)의 속성이 잘 드러나는 대목이다. ‘과거’의 불확실성은 현재와 미래에도 그대로 이어진다. 과연 사미르의 아내는 깨어날 것인가. 사미르와 마리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그리고 루시는 죄책감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이렇게 혼란스러운 상황은 사소한 일에도 날카롭게 반응하는 마리와 사미르의 신경증으로 표출된다. 아마드가 도착한 후 두 사람의 대화는 한순간도 평화롭지 않다. 아마드와의 불편한 동거는 사미르의 자동차 안에 매달린 샹들리에가 찰랑거리듯 두 사람 사이에 마찰음을 일으킨다. 이처럼 감독은 인물의 심리를 매순간 적절한 사운드로 때로는 조심스럽게, 때로는 거침없이 표현한다. 하물며 미장센은 편집증적이라 할 만큼 빈틈이 없다. 일례로 새로 페인트칠 중인 마리의 집은 전남편과 애인, 그리고 아이들이 함께 머무는 복잡미묘한 공간으로서 인물들의 불안정한 심리를 대변하는 완벽한 세트이다. 밝은 색의 페인트는 새 삶에 대한 마리의 욕구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데, 사실상 그 욕구는 스스로도 정돈되지 못한 채 집안을, 그리고 아마드의 옷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만다. 페델리코 펠리니는 ‘8과 1/2’에서 창작에 대한 압박감 때문에 시나리오를 완성시키지 못하고 있는 유명 감독을 보여 주며 “영화는 어디에도 없다”는 대사를 남겼다. 이 시대의 스토리텔러, 아스가르 파르하디는 이 영화에서 이렇게 말한다. “진실은 어디에도 없다.” 다만, 영화는 바로 여기에 있다. 윤성은 영화평론가
  • 투투 듀크 출신 김지훈 자살 추정…前 부인 2년전 자살 암시글 올려

    투투 듀크 출신 김지훈 자살 추정…前 부인 2년전 자살 암시글 올려

    그룹 투투 출신이자 남성 듀오 듀크의 멤버 김지훈이 숨진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과거 김지훈과 이혼한 아내 이모씨가 2년여전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이씨는 지난 2011년 5월 자신의 트위터에 “다들 고마웠어요. 이제 갈래요. 너무 힘들게 여기까지 버텨왔는데 내가 참 나쁜아이였나봐요. 아들도 너무 보고싶고 버틸 힘은 없고 세상은 온통 남 얘기 판을치고 전남편 김지훈, 차니아빠. 예쁘게 밝게 잘키워주고 내 마지막 소원이야. 난 화장시켜 공기 좋은데로 보내줘”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은 가수 강원래가 리트윗을 하면서 알려졌으며 논란이 확산되자 같은 날 삭제됐다. 이씨는 이 글을 남기기 직전에도 “죽을 힘을 다해 살아왔었고 아들이 누구보다 사랑하는 아들 보지도 못하고 내꼴은 무당!! 더 상처 주지말고”라는 메시지도 남겼습니다. 2008년 김지훈과 결혼한 이씨는 지난해 9월 신내림을 받아 무속인이 됐다. 김지훈은 듀크 활동을 잠정중단한 상태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되는 등 순탄치 못한 행복를 보였다. 결국 두 사람은 결혼 2년 6개월만에 이혼했고 슬하에 아들이 있다. 한편 김지훈은 12일 오후 2시쯤 서울의 한 호텔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훈의 지인은 “김지훈은 발견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고 전했다. 고인의 시신은 서울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사인에 대해 경찰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94년 그룹 투투로 데뷔한 김지훈은 1집 ‘일과 이분의 일’, 2집 ‘바람난 여자’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2000년 김석민과 함께 듀크를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수 한혜진, ‘사실혼’ 전남편과 위자료 소송서 둘다 패소

    가수 한혜진, ‘사실혼’ 전남편과 위자료 소송서 둘다 패소

    가수 한혜진(48·여·사진)씨가 전 남편 김모(51)씨와 위자료를 청구하는 맞소송을 벌였으나 두 사람 다 패소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5부(배인구 부장판사)는 한씨와 김씨가 서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모두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한씨와 김씨는 지난 1993년 만나 2000년 결혼식을 했으나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 두 사람은 경제적인 문제로 갈등을 겪다가 헤어졌다. 2010년 1월 집을 나온 한씨는 그해 7월 한 신문 인터뷰에서 김씨와 협의 이혼했다는 취지로 말했다. 이에 김씨는 한씨가 일방적으로 집을 나갔고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협의 이혼도 할 수 없다며 반박 인터뷰를 했다. 김씨는 한씨가 사업가 허모(52)씨와 재혼한다고 발표한 뒤 사실혼 파기에 따른 위자료를 청구했고 한씨는 김씨를 상대로 맞소송을 냈다. 그러나 재판부는 “서로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해하고 타협하려는 의지와 노력이 부족했다”며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이번 판결이 그대로 확정되면 사실혼 파탄에 따른 위자료는 두 사람 모두 상대방에게서 받을 수 없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조혜련, 전남편 언급 ‘친구로 지낸다’

    [포토] 조혜련, 전남편 언급 ‘친구로 지낸다’

    30일 여의도 IFC몰 cgv에서 열린 MBC에브리원‘무작정패밀리 시즌3’ 제작발표회에 어랑경PD와 배우 박철, 조혜련, 양세형, 클라라, 유라, 장동민, 강철웅, 이현재가 참석해 시트콤 제작과정을 등을 소개했다. 조혜련은 이날 전남편을 언급해 화제가 되었다. 가끔 밥도 먹고 친구처럼 지낸다고 말해 주위에서 박수가 터져나왔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 ‘여대생 청부살해’ 관련 영남제분 압수수색

    ‘여대생 청부 살해 사건’의 주범 윤모(68·여)씨에 대한 허위 진단서 작성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9일 윤씨의 전 남편이 운영하는 영남제분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김석우)는 이날 부산의 영남제분 본사와 윤씨의 전 남편인 류모 회장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윤씨의 주치의인 세브란스병원 박모 교수가 윤씨 진단서를 발급하는 과정에서 영남제분 측이 박 교수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윤씨의 형집행정지 처분과 관련, 영남제분 측이 박 교수에게 금품을 제공한 정황을 포착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또 한번의 웨딩(KBS2 일요일 밤 11시 45분) 하경(홍수현)은 결혼식 3주 만에 이혼하고 만다. 그로부터 5년 뒤, 하경은 능력을 인정받는 웨딩 플래너로 변신하게 된다. 그러던 중 회사에 거액을 투자한 일본 민단계 인사의 철부지 어린 딸 은민세의 결혼준비 미션을 받게 된다. 민세가 결혼하려는 상대 남자는 다름 아닌 5년 전 하경과 이혼한 전남편인데…. ●내 딸 서영이(KBS2 토요일 밤 7시 55분) 상우는 모든 사실을 알아챈 미경을 설득하지만 미경의 충격과 배신감을 누그러뜨리기에는 역부족이다. 우재의 차가운 태도가 이해가 가지 않던 서영은 자신의 과거를 알게 된 것이 아닌지 불안해한다. 하지만 아들 내외의 불화를 눈치챈 지선의 계획으로 우재가 아버지에 관한 진실을 알게 된 게 아니라는 결론으로 안도한다. ●TV 동물농장(SBS 일요일 오전 9시 25분) 경기 남양주에 위치한 한 식당에 하루에도 수십 번 땅콩을 훔쳐 가는 대범한 도둑이 있다. 철저한 문단속에도 어김없이 땅콩을 훔쳐 간다는 녀석. 놀랍게도 녀석의 정체는 작고 귀여운 야생 텃새 곤줄박이였다. 올해로 벌써 십년째 연을 이어오고 있다는 땅콩 도둑과 식당 주인의 특별한 사연을 담아본다. ●아들 녀석들(MBC 토요일 밤 8시 40분) 현기와 인옥은 헤어진 상태로 아람과 다빈의 학부형으로 재회한다. 아람과 다빈은 현기와 인옥의 서먹한 관계를 눈치채 두 사람을 당황하게 한다. 한편 진은 정 여사 몰래 아이슬란드로 여행을 떠난 척하고 다리 치료를 시작한다. 신영과 화해하려던 정 여사는 민기와 신영이 같이 신영의 집에 있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창사특집 다큐멘터리-新열하일기(OBS 토요일 밤 8시 15분) 두 번째 시간에는 ‘소용돌이치는 대륙의 심장’에 대해 소개한다. 건륭제의 요청으로 열하로 떠나면서 험한 장성을 넘고 하룻밤에 9번 강을 건넌 이야기를 ‘일야구도하기’ 등 열하일기에 담은 연암의 주옥 같은 명문장과 세계관을 체험한다. 티베트 문화를 바탕으로 한 건륭의 통치철학도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 ●산 너머 남촌에는 2(KBS1 일요일 오전 9시) 남촌 송화리 마을에도 크리스마스가 온다. 혜주의 신상에 이상이 생겨 한필은 읍내에서 성주댁을 우연히 만나 무엇인가를 말하려 한다. 한편 크리스마스 이브에 연구소 소장 상현은 영사기를 가지고 퇴근하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부소장 동수가 이유를 묻자 상현은 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SBS 토요일 밤 11시 5분) 2012년 한 해 동안 우리는 우리 사회의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서른 살이나 나이가 많은 남성에게 유린당한 열일곱 살 가영이 모녀, 이른바 용역 깡패에게 짓밟힌 노조원들도 있었다. 연말을 맞아 눈먼 사람들 틈에서 보이지 않는 존재로 남아 있었을지 모르는 그들의 뒷얘기를 추적한다.
  • 장례식 박차고 나간 휘트니 휴스턴 전남편

    ’팝의 디바’ 고(故) 휘트니 휴스턴의 영결식이 고향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의 침례교회에서 가족, 친지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이날 전 남편인 가수 바비 브라운도 장례식에 참석했지만 금세 자리를 떠 주위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바비 브라운에 따르면 이날 장례식장에서 보안요원들로 부터 세번이나 자리 이동 요구를 받았고 딸 바비 크리스티나(18)를 만나는 것도 거절당해 분통이 터졌다고 데일리 칠리 등이 보도했다. 그는 “내가 왜 전부인 장례식에서 이런 취급을 받아야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털어놨다. 1992년 결혼한 휘트니 휴스턴과 바비 브라운은 2007년 바비 브라운의 외도 등의 이유로 이혼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美톱모델 밀러 “나체로 식사해야 살 빠져요”

    美톱모델 밀러 “나체로 식사해야 살 빠져요”

    남성지 맥심과 FHN에서 각각 두 차례에 걸쳐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꼽혔던 미국 톱모델 마리사 밀러(33)가 자신의 독특한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해 화제다. 22일(현지시간) 미국 USA투데이 등 외신 보도를 따르면 밀러는 최근 잡지 ‘위민스 헬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몸매 관리 비법은 “나체로 식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밀러는 “현명한 식사는 자신의 몸을 인식하면서 먹는 것”이라며 “가장 분명한 방법은 몸을 보면서 먹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살을 빼고 싶을 때는 옷을 적게 입는 시간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하며 “나체 상태로 나초 한 접시를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당신은 할 수 있느냐?”라고 반문했다. 또한 밀러는 냉장고에 현미와 퀴노아를 두고 야채와 먹고, 양많은 디저트 대신 하나씩 포장된 작은 초콜릿을 먹으라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그는 5년 전 뮤직 프로듀서 그리핀 게스와 결혼하면서 5kg 정도 살이 쪘다고 고백했다. 그는 “당신이 사랑에 빠졌을 때는 하고 싶은 모든 일을 하고 먹어라.”고 말했다. 빅토리아 시크릿의 전속 모델이기도한 밀러는 “사실 나는 부끄러움이 많다.” 며 “속옷이나 수영복만 입고 다른 사람의 관심을 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월 카탈로그에서 왼쪽 팔이 잘린 듯한 과도한 포토샵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밀러는 스칼렛 요한슨의 전남편이자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35)와 영화 ‘R.I.P.D.’에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위민스 헬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아내 몰래 동성애女들 임신 시킨 美 정치인

    아내 몰래 동성애女들 임신 시킨 美 정치인

    미국의 한 유력 정치인이 불임아내 몰래 정자를 동성애 여성들에게 기증해 임신을 시킨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현지시각) 뉴질랜드 헤럴드 등 외신 보도를 따르면 지난해 미 공화당 앨라배마 주지사 후보였던 빌 존슨(53)이 뉴질랜드 동성애 여성들에게 정자를 기증, 한 명은 이미 출산했으며 다른 3명은 임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신문의 보도로는 존슨은 지난 2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 발생한 강진으로 입은 피해 복구를 위해 현장을 방문, 이때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동성애 연인을 포함한 최소 9명의 여성에게 정자를 기증했다. 평소 독실한 기독교 신자를 자처한 존슨은 지난해 주지사 출마 당시 동성애 결혼 금지를 선거공약으로 내걸어 관심이 쏠렸었다. 그런 그가 이번 정자 기증으로 몰고 온 파장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존슨의 아내 케이티는 10년 전 자궁적출 수술을 받아 임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케이티는 전남편과의 사이에 세 자녀를 두었으나 존슨과는 아이를 낳을 수 없어 입양한 자녀를 키우고 있다. 논란이 일자 존슨은 인터뷰를 통해 “나도 생물학적 아버지가 되고 싶어 정자를 기증했다.”고 밝히면서 “아내는 내 아이를 낳을 수 없지만 여전히 사랑한다.”고 전했다. 이 같은 소식에 케이티는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사랑으로 충만했던 결혼 생활이 깨어졌다. 모든 것이 허무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근친상간의 우려를 표하고 있다. 한 명당 가능한 정자 기증의 수는 4명으로 제한돼 있지만, 존슨은 확인된 여성만 9명에 달한다. 또 그가 사용한 인터넷 서비스는 엄격한 정자 기증 과정을 거치는 일반 클리닉과 달리 특별한 절차를 거치지 않으며 정자를 어떠한 방법으로 전달했는지 알려지지 않았다고 한 매체는 전했다. 사진=허핑턴포스트 캡처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상견례 하던 연인, 알고보니 어릴적 헤어진 남매

    상견례 하던 연인, 알고보니 어릴적 헤어진 남매

    5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과 첫 아이 출산을 앞둔 커플이 알고보니 친남매라는 드라마 속 이야기가 현실이 됐다. 남아프리카 일간지인 ‘소위탄’(Sowetan)의 보도에 따르면, 2007년 대학에서 만나 5년간 열애한 이 커플은 첫 아이 출산을 앞두고 각자의 부모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의 부모님 모두 어렸을 때 이혼을 했으며, 남자는 아버지에게, 여자는 어머니에게 양육돼 왔고 형제는 없는 것으로 알았다. 하지만 상견례 자리에서 만난 커플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서로를 알아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29년 전 헤어졌던 전남편이자 전 부인이었던 것. 커플의 부모가 성격차이와 외도 등으로 이혼할 당시 남자는 2살, 여자는 갓 생후 8개월에 불과했고, 부모 또한 이혼한 뒤 두 사람에게 피붙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여자는 “남자친구와 나는 첫눈에 반해 연애를 했고 아이까지 가졌다. 한달 후면 출산인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서 “부모님의 폭탄선언이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전한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이 남녀의 사랑이 유전적인 성적 이끌림(Genetic Sexual Attraction·GSA)현상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GSA는 가까운 친적 간에 성적으로 끌리는 현상을 뜻하며, 이와 반대로 어린 시절 함께 자란 근친에게는 성적 끌림을 느끼지 않는 ‘웨스터마크 효과’가 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숀 펜과 결별 스칼렛 요한슨, 벌써 새 남친?

    스칼렛 요한슨에게 벌써 새로운 남친이 생긴 것 같다. 최근 24살 나이차의 배우 숀 펜(50)과 헤어진 요한슨이 영화 ‘행오버’의 저스틴 바사(33)와 데이트하는 장면이 목격된 것. 요한슨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저스틴 바사가 출연하는 ‘올 뉴 피플’(All New People)의 첫날 공연을 관람한 후 바사를 포함한 다른 배우들과 파티를 즐겼다. 당시 파티를 지켜본 목격자는 “두사람은 나란히 앉아 즐겁게 대화를 나누었다.” 며 “서로 장난을 치기도 하면서 주변사람을 신경쓰지 않고 두사람 만의 세계에 몰두해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작년말 라이언 레이놀즈(34)와 2년만에 결혼생활을 청산한 요한슨은 올 초 숀 펜과 공개적으로 사귀다 지난 6월 헤어졌다. 현지언론은 숀 펜과 요한슨의 결별 이유에 대해 “요한슨의 적극적인 구애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요한슨은 안정적인 관계를 원했고 숀 펜은 심각한 사이로 발전하는 것을 꺼려했다는 것. 한편 요한슨의 전남편인 라이언 레이놀즈(34)는 오스카상에 빛나는 샤를리즈 테론(35)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법정에서 판사 공격하는 여성 동영상 화제

    법정에서 판사 공격하는 여성 동영상 화제

    미국 법정에서 판사를 공격하는 한 여성의 모습이 담긴 CCTV 동영상이 뉴욕 데일리뉴스에 보도돼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사건은 13일 오후 3시경(현지시간) 미국 켄터키 주 몬티첼로에 위치한 웨인 카운티 가정법원에서 발생했다. 판사 제니퍼 업처치 에드워드는 가정폭력으로 전 남편이 신청한 전 아내였던 멜리사 하빅에 대한 접근금지 신청 심리를 주재하는 중 이었다. 하빅은 심리 과정에서 전남편의 진술 중에 지속적으로 불만을 제기 했다. 결국 판사 에드워드는 그녀의 불손한 행동에 대해 법정모욕죄를 물어 10일 동안의 구류형을 내렸다. 하빅은 판사 에드워드가 “법정모욕죄로 10일 구류형을 내리니 나가 봐라.”라고 말하는 순간 판사석으로 몸을 날려 판사를 공격했다. 3명의 법정 경호원들이 즉각 하빅을 제압하기는 했지만 그 과정에서 몸싸움이 일기도 했다. 판사는 다행히 아무런 상처도 입지 않았다. 하빅의 순간적인 공격에 잠시 당황하며 의자를 뒤로 뺐지만 차가운 판사의 얼굴표정과 담담한 몸짓도 또 다른 화제가 되고 있다. 멜리사 하빅은 1차 법정모욕죄 10일 구류형에 이어 이번 사건으로 그 기간이 연장될 예정이며. 구류형를 마치면 다시 가정폭력에 대한 재판이 속개될 예정이다. 사진=CCTV 동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이지아, 전남편 서태지와의 소송 취하…”사생활 침해 고통 컸다”

    이지아, 전남편 서태지와의 소송 취하…”사생활 침해 고통 컸다”

    탤런트 이지아(33·본명 김지아)씨가 전 남편인 가수 서태지(39·정현철)씨를 상대로 낸 55억원대의 위자료 및 재산분할 소송을 취하했다. 이씨 측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바른은 30일 “이씨가 30일자로 소송 취하서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바른 측은 “이혼과 소송 사실이 알려진 뒤 지나친 사생활 침해 등으로 본인과 가족, 주변 사람들이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받게 돼 더 이상 소송을 끌고 가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소송 취하 이유를 설명했다. 이로 인해 이씨와 서씨간의 소송은 두 사람이 부부 관계였다는 사실을 세상에 밝힌채 서로에게 상처만을 안기고서 종결됐다. 한편 미국에 거주 중인 서씨는 지인들과의 화상채팅에서 이씨와의 결혼생활은 이미 2000년 끝났으며, 2006년 이혼 당시 이씨가 단독으로 미국 법원에 이혼신청을 할 때 이혼 합의서를 써주고 위자료도 이씨가 원하는만큼 지급했다고 30일 첫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이 부부였다는 사실은 이달 21일 스포츠서울 지면을 통해 통해 처음 알려졌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서태지 재산 규모는? 부동산-저작권료 합치면…

    서태지 재산 규모는? 부동산-저작권료 합치면…

    배우 이지아가 전남편인 서태지를 상대로 55억 원 상당의 재산분할 청구소송을 낸 가운데, 서태지의 자산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반적으로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소송에서 제시하는 금액은 10년 내외로 함께 살다 이혼할 경우 신뢰에 금이 가는 부정행위가 없다면 재산의 절반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이지아가 요구한 55억 원이라는 액수를 고려해봤을 때, 서태지의 재산은 100억 원이 훌쩍 넘는다는 예상이 나온다. 서태지가 보유한 자산의 정확한 규모는 알려진 바가 없지만, 지난 2009년 6월 ‘이코노미플러스’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 스타 중 가장 비싼 건물을 소유한 스타로 서태지가 꼽힌 바 있다. 서태지의 논현동 빌딩은 2002년 서태지와 그의 부친이 함께 구입한 것으로, 당시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개통을 앞두고 시세가 올라 209억 원에 달했다. 이 빌딩은 지하 3층·지상 6층 규모로, 현재 시가는 250억 원대까지 오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평창동에 보유한 주택도 30억 원이 넘어 부동산 자산규모만 280억 원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로 데뷔한 뒤 1995년 발표한 4집까지 총 700만장이 넘는 음반 판매고를 올렸고, 1998년과 2000년 발매한 솔로앨범도 각각 100만장을 넘어선 만큼 음반 부문에서도 상당한 수익을 거뒀을 것으로 예상된다. 약 10년간의 가수 생활에서 음악과 관련된 저작권료, 부동산 자산 등을 모두 합친 규모는 300억~400억 원 정도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액수는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10년전 바람난 女, 전남편 1000억원 당첨되자 …

    1000억원 넘는 거액의 복권에 당첨된 영국 남성이 전 부인으로부터 10년 만에 추가적인 재산분할 소송을 당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2월 영국에서 역대 세 번째 거액의 복권에 당첨된 나이젤 페이지(44)가 다른 남성과 2년 넘게 외도를 한 사실이 들통나 이혼한 부인인 웬디(43)로부터 소송을 당했다고 일간 미러가 전했다. 이혼한 뒤 딸 엘라(13)를 키우고 있는 웬디는 “한 달에 딸 양육비로 2000파운드(360만원)를 지급하는 것은 물론, 재산 분할 명목으로 800만 파운드(140억원)를 추가적으로 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웬디는 이혼한 직후 내연남과 동거를 시작했지만 곧 헤어졌다. 현재 또 다른 남성과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나이젤은 복권 당첨 당시 약혼자였던 저스틴 레이콕(43)과 곧바로 결혼식을 올렸다. 전 부인의 뜬금 없는 소송에 페이지는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웬디는 2년이나 직장동료와 바람을 피워 상처를 줬는데 이제 와서 나를 힘들게 하는 이유를 알 수 없다.”고 억울해 했다. 현지법원은 페이지에게 전 부인에게 200만파운드(27억원)을 주고 법원 외에서 합의할 것을 명령했다. 나이젤의 지인은 “나이젤이 전 부인의 소송으로 매우 힘들어한다. 하지만 딸을 생각해서 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유재석, 할리우드 진출? 닮은꼴 여자리포터 ‘눈길’

    유재석, 할리우드 진출? 닮은꼴 여자리포터 ‘눈길’

    유재석과 싱크로율 100%로 닮은 여성 앵커가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 내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국민MC 유재석이 영화 스텝업2에 출연했다’는 제목으로 영화 ‘스텝업 2’의 한 장면을 캡처한 사진이 올라왔다. 영화 ‘스텝업2’에서 뉴스를 보도하는 리포터로 등장한 이 여성은 유재석과 놀랄 만큼 닮은 외모를 지녀 마치 ‘분장한 유재석’을 보는 듯한 착각을 안겨줄 정도다. 눈매는 물론이고 구강구조까지 흡사해 혹시 숨겨둔 남매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는 게 네티즌들이 내놓은 평가. 이들은 “혹시 합성한 것이 아니냐”, “유재석씨 왜 거기 계세요?”, “유재석이 여장한 줄 알았다”, “유재석은 전세계 평균 얼굴인가? 닮은 꼴이 유독 많은 듯”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전에도 MBC 드라마 ‘동이’에 유재석을 닮은 자객이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영화 ‘스텝업2’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서울신문NTN 주요뉴스 ▶ 이연희, SM 아이돌과 美서 셀카놀이에 푹 빠져 ▶ 소녀시대 서현, 급 물오른 미모 ‘눈부셔’ ▶ ’4억 명품녀’ 전남편 등장 “방송 대부분 사실인 듯” ▶ ’슈퍼스타K2’ 출연자 인성-욕설 논란 ‘시끌’ ▶ ’제2 저스틴 비버’ 13살 코디 심슨, 호주차트 1위 등극
  • 한혜진, 숏팬츠로 각선미 과시…공항패션 ‘시선집중’

    한혜진, 숏팬츠로 각선미 과시…공항패션 ‘시선집중’

    배우 한혜진의 공항패션 센스가 돋보이는 사진이 공개됐다. 16일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액터스에 따르면 한혜진은 지난 6일 패션매거진 화보 촬영을 위해 해외 출국에 앞서 인천 국제공항에서 한혜진 특유의 청순하고 세련된 느낌을 살린 사진을 담았다. 이 사진에서 한혜진은 화이트 블라우스에 데님 숏팬츠로 각선미를 과시, 연예인들의 공항패션 사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선글라스로 멋스러움을 뽐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쁘다~ 패션도 잘 소화했고 자연스러우면서도 연예인 포스가 느껴진다”, “역시 간지 나네! 청순하고 매력있다”등 한혜진의 오랜만의 등장에 반가움을 표했다. 한혜진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공항패션 사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한혜진 공식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주요뉴스 ▶ 이연희, SM 아이돌과 美서 셀카놀이에 푹 빠져 ▶ 소녀시대 서현, 급 물오른 미모 ‘눈부셔’ ▶ ’4억 명품녀’ 전남편 등장 “방송 대부분 사실인 듯” ▶ ’슈퍼스타K2’ 출연자 인성-욕설 논란 ‘시끌’ ▶ ’제2 저스틴 비버’ 13살 코디 심슨, 호주차트 1위 등극
  • 4억 명품녀 전남편 “방송내용 사실, 명품가방만 8억치”

    4억 명품녀 전남편 “방송내용 사실, 명품가방만 8억치”

    최근 논란이 된 ‘4억 명품녀’ 김경아(23)씨의 전남편 문모씨(32)가 방송내용이 조작이 아닌 사실이라고 밝혀 또 다른 파장이 예고된다.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에서 피부과 진료를 하는 의사 문모씨는 김씨의 전 남편이라고 밝히며 지난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텐트 인 더 시티’에 나온 내용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문씨는 1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함께 생활한 경험에 비춰보면 논란이 된 목걸이 가격만 빼고 방송에서 했던 발언은 모두 사실로 판단된다”며 “김씨가 지금 사는 논현동 빌라에는 명품 가방만 40개 정도 된다. 적게는 2천만원, 많게는 4천만원에 달해 가방 가격만 최소 8억원 정도”라고 밝혔다.이어 “김씨가 17평 규모의 빌라에 산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닐 수 있다. 실제 거주지는 80평대 고급 빌라로 전세가만 8억∼9억 원이다. 빚 때문에 살지 않는 곳으로 전입신고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혼인관계증명서를 공개하며 자신이 전 남편임을 증명하기도 한 문씨는 김씨와 서류상 지난해 7월8일 혼인하고서 그해 11월13일 협의 이혼한 것으로 돼있었다.그는 “2007년부터 2년여 동안 부모님의 동의 아래 김씨와 사실혼 관계에 있었다”며 “김씨에게 속아 빚이 크게 늘었다. 김 씨를 만난 것 자체가 후회된다. 결국 재산 문제로 협의 이혼했다”고 밝혔다.방송에서 ‘용돈만으로 명품을 수억원 어치 구입했다’는 말에 대해선 “직업은 없었다. 용돈은 부모와 부자인 외숙부한테 받은 거고, 주로 어머니와 외숙부의 카드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김씨의 외숙부가 서울의 대형복합건물의 대주주라고 전하기도 했다.한편 김경아씨는 15일 ‘현재 대본을 받은 하드 디스크를 복구하고 있다. 작업이 끝나는대로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오후부터 외부와의 연락을 일체 끊었다.사진 = Mnet ‘텐트인더시티’ 화면캡처, 김경아 미님홈피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한혜진, 숏팬츠로 각선미 과시…공항패션 ‘시선집중’ ▶ ’생존’ 위한 예능에 ‘발목 잡힌’ 가요계 ▶ 씨스타, 민낯 안무영상 공개…”폭풍 각선미” ▶ 이연희, SM 아이돌과 美서 셀카놀이에 푹 빠져 ▶ ”학교가 팔렸다” 140억 뒷거래 명문사립 j여고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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