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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해상풍력, 덴마크와 노르웨이 등 관심

    전남 해상풍력, 덴마크와 노르웨이 등 관심

    전남지역 해상풍력사업이 덴마크와 노르웨이 등 유럽 각국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전라남도는 지난 10월 노르웨이에 이어 22일 덴마크 에너지 분야 사절단이 전남도를 방문, 신재생에너지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주한덴마크대사관 야콥 나바로 라스무센 참사관과 덴마크 에너지청 틸데 헬스테인 국장 등이 참가한 덴마크 사절단은 이날 전남도를 방문해 해상풍력과 전력망 분야 정보를 공유하고 신재생에너지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스벤 올링 주한 덴마크대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면담에 따른 것으로 해상풍력발전 인허가 원스톱 지원 기관인 덴마크 에너지청과 국영송전회사인 에너지넷, 주한 덴마크대사관 에너지 분야 관계자와 전남도 실무부서 간 교류 협력을 위한 것이다. 전남도는 이번 실무 면담에서 도내 해상풍력사업 현황과 해상풍력 보급 확대를 위한 그동안의 규제개선 노력을 설명했다. 또 덴마크의 해상풍력 인허가 절차와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노하우, 전력계통 확충 및 주민 수용성 확보,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논의하고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전남은 도내 30GW 규모의 해상풍력사업을 추진 중이며 성공적인 단지 조성과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각종 규제개선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해상풍력사업의 최적 여건을 갖춘 전남과 덴마크 기관과 기업의 적극적 협력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전남도는 2021년 주한 덴마크대사관과 재생에너지 부문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 덴마크 CIP(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가 신안과 영광 해상에 약 4G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에 나선 데 이어 세계 1위 풍력터빈 기업인 덴마크 베스타스가 목포신항에 15MW급 터빈공장을 설립하기 위한 막바지 세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 10월에는 안네 카리 한센 오빈드 주한 노르웨이 대사와 해상풍력 연관기업·에너지협회 관계자 등 노르웨이 비즈니스 사절단이 전남도를 방문해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분야 협력과 교류 방안을 협의했다.
  • 전남지역 교통사고 높고, 안전 시설물 예산은 줄고

    전남지역 교통사고 높고, 안전 시설물 예산은 줄고

    전남도가 전국 최고 수준의 교통사고 사망률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대비 교통안전 시설물 예산을 대폭 감액 편성해 개선 의지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전남은 2022년 인구 1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가 1.15명으로 나타나 전국 0.53명에 비해 현저히 높은 교통사고 사망률을 나타내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 교통사고 사망률 순위에서 최하위(16위)를 기록하는 등 교통사고 감소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경찰청에서 파악한 전남 22개 시군의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2020년 281명, 2021년 255명, 2022년 202명이다. 전남은 지난해 기준 전국 18개 경찰청에서 6번째 높은 사망자수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전남도는 내년도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 예산에 전년 대비 12억여원이 감액된 23억여원을 편성했다. 35% 줄어든 금액이다. 이와관련 전남도의회 행정감사에서는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 예산 감액 편성이 도마에 올랐다.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임지락(더불어민주당·화순1) 의원은 “전남도의 교통사고 사망자 숫자가 심각한 수준임에도 교통사고 관련 예산을 감액하는 것은 개선 의지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한다”며 “전남의 열악한 교통환경을 감안하면 교통사고 안전 시설물 확충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예산확보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의 본예산이 작년에 비해 50%나 감소해 노인안전 사각지대를 발생한다는 우려도 받고 있다.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은 노인보호구역을 지정해 보호구역 지정표지, 과속방지턱, 안전펜스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해 노인이 많이 사는 구역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현창(더불어민주당·구례) 전남도의원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최근 3년간(2020~2022년) 연령대별 보행 사망자 현황을 보면 지난해 보행 사망자 933명 중 노인이 558명으로 59.8%를 차지했다”며 “특히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전남의 경우 고령 보행자의 안전에 대한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고 강조했다. 김주웅 (더불어민주당·비례) 전남도의원은 “9월 기준 전남의 노인보호구역은 진도 0곳, 강진·구례·담양·영광은 1곳에 그치다”며 “노인보호구역이 노령인구 대비 매우 부족한 만큼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확대 지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전남지역, 경계선 지능인 23만 5000여명 추정

    전남지역, 경계선 지능인 23만 5000여명 추정

    전남지역에 거주하는 경계선 지능인이 23만 5000여명으로 추정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국내 경계선 지능인은 700만명으로 전체 13%에 해당되는 수치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평균지능에 도달하지 못하는 인지능력(IQ 71∼84)으로 어휘력, 학습능력, 이해력, 대인관계 등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을 칭한다. ‘느린학습자’라고도 불린다. 제21대 국회에 경계선 지능인의 권리보장이나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법률안 세 건이 계류 중이다. 김정희(더불어민주당·순천3) 전남도의원은 최근 전남도 보건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우려를 통해 이같은 문제점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난독증, 기초학력 부진, 은둔형 외톨이 등은 결국 발달장애와 관련이 있다”면서 “적기에 개입해 대처하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어 그동안 수 차례 강조했는데도 전남도가 경각심을 갖고 있지 않다”고 질타했다. 그는 “전국 14개 광역시·도가 조례로 지원 근거를 마련했고 일부 교육청도 조례에 따라 경계선 지능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김 의원은 “코로나19를 거치면서 경계선 지능인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앞으로 상당한 사회문제가 될 수 있다”며 “전남도가 컨트롤타워가 돼 교육청과 협업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의 조기 발견과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 “경계선 지능인을 방치하면 ADHD를 보이거나 은둔형 외톨이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전남도가 검사비를 지원해서 데이터를 축적하고, 발달재활서비스 예산도 늘려 제대로 대응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전남도·지역기업, 독립운동가 찾기 캠페인 성과

    전남도·지역기업, 독립운동가 찾기 캠페인 성과

    전남지역 독립운동가 찾기에 나선 전남도가 지역기업과 함께 독립운동가 찾기 캠페인을 벌여 성과를 내고 있다. 독립운동가 찾기 캠페인 참여한 민간기업은 지역 대표은행인 광주은행과 농협, 전남개발공사, 전남도도로교통연수원 등이며 포스코도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 광주은행과 농협은 ATM 기기에 11월 말까지 운영하는 독립운동가 찾기 집중 발굴 기간을 알리고 있으며, 전남개발공사와 도로교통연수원은 블로그, 누리집을 활용해 홍보에 동참하고 있다. 전남도는 지역 기업과 함께한 집중 발굴 기간 운영으로 지금까지 독립운동가 448명을 추가 발굴했다. 전남도는 민간기업의 홍보 참여로 독립운동가 후손의 신청 문의가 잇따르고 발굴 성과가 나타남에 따라 집중 발굴 기간을 12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독립운동가 신청은 전남도에 본적을 두고 1895년부터 1945년 해방까지 독립운동에 참여한 분의 후손 또는 독립운동 입증자료를 보유한 도민은 전남도 누리집 도정소식란의 부서자료실(사회복지과)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곽영호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전남 독립운동가 찾기가 지역 민간기업과 협력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의향 전남의 정체성을 찾는 독립운동가 발굴 캠페인 전개로 국가유공자 예우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21년 8월부터 독립운동 미서훈자 발굴사업을 추진해 1단계 사업으로 128명을 발굴했고, 2단계 사업으로 11월 현재까지 2243명을 발굴, 자료 확인과 현지 조사 등을 거쳐 2024년 3월 국가보훈부에 서훈을 신청할 계획이다.
  • 전국 첫 국제직업고교, 전남 2028년 설립 박차

    전국 첫 국제직업고교, 전남 2028년 설립 박차

    전남에 전국 최초로 ‘국제직업고등학교’가 설립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유학생 유치로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가칭 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 신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전남 농어촌 지역은 다문화가족이 늘면서 학생 10명 중 1명이 이주배경청소년(다문화학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학생수는 감소하지만 다문화학생은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지난해 전남지역 초중고 학생 18만 2171명 중 다문화학생은 1만 347명으로 5.7%를 차지해 전국에서 가장 높다. 전남교육청은 인구 소멸에 따른 전남의 산업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유학생으로까지 범위를 확대해 국제직업고를 설립할 계획이다. 다문화·중도입국 학생 및 유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직업교육을 운영해 졸업 후 지역 산업체로 취업하고 지역 안착까지 연결해나간다는 방안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동남아시아뿐만 아니라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도 기술과 K 문화를 배우러 온다고 하는 학생들이 많다”며 “내년 1월부터 8월까지 유학생들의 희망 과목과 전남의 산업 수요를 조사 분석해 지역에 맞는 학과를 개설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도교육청은 2025년 3월 전남에 있는 기존 특성화고에 유학생을 유치해 수업을 시작한 후 2026년에 이 학교를 유학생 특화학교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학생들의 접근 편의성과 생활비, 정주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현재 운영 중인 특성화고 1곳을 전남국제직업고로 변경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13일 전남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전남국제직업고 신설 추진협의회를 갖고 해외 유학생 유치·교육·취업·정주를 위한 전남형 모델 개발을 본격 논의하기 시작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전남국제직업고를 졸업한 우수한 유학생들이 지역 정착으로 이어져 인구 정책에 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전남 영농부산물 태우면 ‘과태료’

    “영농부산물 함부로 태우면 큰일납니다.” 지난 4월 전남 함평군과 순천시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870㏊가 타 버리면서 이들 지역은 93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올해 들어 지난달 현재 전남지역에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증가한 51건의 산불이 일어나 952㏊가 피해를 입었다. 영농부산물·쓰레기 소각 17건(33%), 입산자 실화 15건(29%), 불씨 취급 부주의 6건(12%), 담뱃불 실화 4건(8%) 등 모두 사소한 원인으로 비롯된 화재들이었다. 전남도는 이 같은 상황을 미리 차단하고자 다음달 15일까지 산림 인접지 영농부산물과 쓰레기 소각 금지 등 산불 예방활동 총력 대응에 나선다. 도는 예방 활동을 위해 지난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034명을 선발했다. 10명 내외로 조를 편성, 취약지별로 배치해 소각 행위를 단속한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 인접지 100m 내 고춧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이나 주택에서 생활 쓰레기 소각 행위 적발 시 5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한다. 올해 들어 98건을 적발, 2300만원을 징수했다. 지난해 68건, 1600만원에 비해 40% 이상 과태료를 부과했다. 산불 예방 활동뿐 아니라 대형산불에 대비해 임차 헬기 8대와 드론 38대, 5만 4000점의 진화 장비를 사전 점검했다. 지난달 소방, 산림청 소속기관, 경찰 등 유관기관과 두 차례 산불 진화 합동훈련으로 실전 대응 태세를 점검한 데 이어 다음달 산불 대응 전략을 점검하고 토론하는 협력 간담회도 개최한다. 안상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아주 사소한 행동들로 인해 소중한 숲이 한순간에 사라진다”며 “산불 방지를 위한 도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 글로컬대학 순천대 선정·전남대 탈락 희비 엇갈려

    글로컬대학 순천대 선정·전남대 탈락 희비 엇갈려

    정부의 ‘글로컬대학30’에 광주·전남지역에서 국립 순천대가 선정됐고 전남대는 탈락했다. 13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지방대학 경쟁력 강화와 지역 발전, 세계적 대학 육성을 목표로 비수도권 지역의 대학 30개교를 선정해 2027년까지 5년동안 각 대학에 1년에 200억원, 총 1000억원 규모의 재정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에 순천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 예비 15개대학에 선정된 전남대학교는 최종 심사에서 탈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순천대는 중소기업, 농업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특화분야 강소 지역기업을 육성하는 혁신 대학 구축을 계획안으로 제출해 지난 6월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글로컬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됐고 본지정 대학에도 최종 포함됐다. 글로컬 대학 지정에 공을 들여온 순천대는 환영의 뜻을 밝히고 “지역의 100년 미래를 이끌 지·산·학 협력 거점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순천대는 행정조직을 개편하고 학내·외 구성원 대상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본격적인 글로컬대학 사업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순천대는 김영록 전남지사·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노관규 순천시장·정인화 광양시장·공영민 고흥군수·이병운 순천대 총장·지역 대학 총장·산업계 대표 등으로 ‘순천대 글로컬대학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협력 관계를 형성했다. 지자체·산업계·대학 등 687개 기업·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인·동문으로 구성된 ‘발전자금유치단’을 꾸려 사업 성공 추진을 위한 자금 유치에도 힘을 쏟았다. 지역 거점 국립대학으로 글로컬 대학 지정에 많은 기대했던 전남대는 이번 지정에서 고배를 마시자 당혹스러워 했다. 광주시는 글로컬 대학 선정을 위해 대학지원 실무추진단을 꾸렸다. 또한 광주시는 전남대가 선정되면 5년간 1000억원을 별도로 지원할 계획이어서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전남대는 인공지능(AI) 융복합 혁신 허브인 광주캠퍼스와 신기술·첨단산업 혁신 벨트인 전남캠퍼스 특성화로 초격차 글로컬 혁신 대학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제시했으나, 최종 선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글로컬대학30에서 탈락한 전남대는 “혁신성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어 탈락한 것 같다”며 “내년에는 실행계획서 등을 꼼꼼하게 준비해 반드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도 입장문을 내고 “전남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의 최종관문을 통과하지 못해 안타깝다”면서 “내년에도 계속될 글로컬30 사업에서 우리 지역대학들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글로컬대학30에 올해와 내년에 각각 10개교, 2025년·2026년 각각 5개교 등 30개 대학을 선정할 계획이다.
  • 올해 수능일 한파 없지만, 오후 비내린다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날인 16일 광주와 전남지역 수험생들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우산을 챙겨야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해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광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수능 상세 기상 전망’에 따르면 수능 예비소집일 15일과 수능 당일 16일에는 한파가 없고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수능 당일인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15일보다 약 1~2도 높아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인다. 예상되는 온도분포는 광주 6~13도, 나주·장성 3~13도, 담양 3~14도, 화순 3~15도, 목포 8~14도, 여수 8~15도, 순천 4~15도, 광양 6~15도 등이다. 다만 ‘수능 한파’는 없겠으나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예상된다. 한편 기상청은 시험생 편의를 위해 오는 17일까지 전국 1279개 시험장별 육상, 바다 예보를 포함한 기상정보와 실시간 지진정보를 제공한다.
  • ‘찾아가는 전남 건강버스’ 운행 시작

    ‘찾아가는 전남 건강버스’ 운행 시작

    전남지역 의료 취약지인 16개 군의 건강의료서비스를 위한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가 출발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13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출발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대연 순천의료원장, 정기호 강진의료원장 등 버스 운영 의료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남건강버스는 2022년 지방인구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선정돼 운행되며 9억 원을 투자해 대형버스 2대에 골밀도측정기와 심전도, 치과 유니트체어, 고압멸균기, 한방 의료기기 등 최신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전남도 공공의료기관인 순천의료원에서 담양·곡성·구례·고흥·보성·화순·장흥·장성 등 동부권 8개 군을 담당하고 강진의료원에서 강진·해남·영암·함평·영광·완도·진도·신안 등 서부권 8개 군의 의료서비스를 시행한다. 의료서비스에는 의과와 치과, 한의과 진료와 의료상담을 시행하고 혈압, 혈당, 체질량, 초음파, 심전도, 구강 검사와 불소도포, 치석 제거 등을 하게 된다. 운영인력은 버스별로 공중보건의사 3명과 간호사, 치위생사, 행정요원, 운전원 등 1팀 7명으로 운영된다. 또 지역 보건소와 협력해 폭염과 독감 예방 등 계절별 보건교육을 하고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발견 시 보건소 시스템에서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건강버스 완성으로 도민 건강을 위한 육·해·공 이동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의료 취약지로 달려가는 전남건강버스와 섬 주민 건강을 위해 항해하는 병원선,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닥터헬기로 도민 건강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전남 대학수능 수험생 2만9552명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수능에 응시하는 2만9552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 특히 수험생들은 수능 당일 수험표·신분증 지참, 전자기기 소지 금지 등 주의사항을 다시 한번 살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13일 광주와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수능에 광주는 1만6089명(재학생 1만1112명·졸업생 4332명·검정고시 645명), 전남은 1만3463명(재학생 1만734명·졸업생 2351명·검정고시 378명)이 응시한다. 시험장은 광주 38개교, 전남 46개교에 설치됐으며 코로나19 확진자도 일반 시험실에서 수능을 치른다. 수험생은 수능 하루 전인 15일에 진행되는 예비소집에 반드시 참석해 수험표를 수령해야 하며 선택과목 등을 확인해야 한다. 또 시험장을 미리 방문해 자신의 자리 등을 미리 파악해야 한다. 수능 당일에는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 점심 도시락을 챙긴 뒤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수험표 분실에 대비해 응시원서에 붙은 사진과 동일한 사진 1장을 추가로 챙겨, 오전 8시까지 시험장 내 시험 관리본부를 방문하면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시험장 반입이 가능한 물품은 흑색 연필, 0.5㎜ 흑색 샤프심, 지우개,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흰색 수정테이프, 마스크, 휴대 가능한 아날로그 시계 등이다. 반면 휴대전화, 태블릿PC 등 모든 전자기기는 반입이 안되며 소지했을 경우 1교시 시작전에 감독관에게 반납해야 한다. 전자기기를 제출하지 않고 적발되면 부정행위로 간주돼 무효처리된다. 정훈탁 광주시교육청 진학팀 장학관은 “수능을 일주일 남긴 현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능시간표에 맞춰 신체리듬을 유지하는 것이다”며 “1교시부터 마지막 시험까지 긴 시간 동안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전처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 순천농협, ‘예수금 2조 5000억원 시대 개막’···새로운 금자탑!

    순천농협, ‘예수금 2조 5000억원 시대 개막’···새로운 금자탑!

    전국 최대 규모 지역 농협인 순천농협이 상호금융예수금 2조 5000억원을 달성해 새로운 금자탑을 쌓았다. 예수금 2조 5000억원 달성은 전국 12번째, 중소도시와 전남지역 농·축협으로는 첫번째 수상이다. 순천농협은 지난 7일 농협중앙회가 지역농·축협의 건전하고 내실있는 경영성장을 유도하고자 전국 1111개 지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시행중인 상호금융예수금 2조 5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특히 금융환경의 불확실성과 저성장 기조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달성한 업적이어서 더 큰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최남휴 순천농협 조합장은 “전 임직원과 1만 8000여명의 조합원을 비롯 지역민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다”며 “조합원과 고객이 순천농협을 신뢰하고 적극 애용해 주신 덕분에 가능했던 일로 앞으로도 고객행복을 열어가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순천농협은 지역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정기예탁금 특별판매와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 전남테크노파크, 지역 기업 입주 외면하고 청년창업가 관심 소홀

    전남테크노파크, 지역 기업 입주 외면하고 청년창업가 관심 소홀

    전남테크노파크가 지역 기업들의 입주를 외면하고 청년창업가 육성에 소홀하는 등 운영상 각종 문제점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김태균(더불어민주당·광양) 전남도의회 부의장은 지난 8일 열린 제376회 제2차 정례회 전남테크노파크(이하 TP)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은 폐단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김 부의장은 “TP 정관에 전남지역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지역산업의 기술고도화와 기술 집약적 기업의 창업촉진이라고 지역과 역할이 분명히 명시돼 있다”며 “하지만 입주기업 중 타지역 소재 기업 비중이 30%로 과한 만큼 기업의 입주비율을 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TP 입주기업 중 청년창업가의 비율에 대해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꼬집었다. 김 부의장은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정책과 예산이 집중되고 있음에도 청년창업가에 대한 기초 데이터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큰 문제다”며 “청년창업가 TP 우선 입주 등 실행 가능한 청년 정책을 수립해야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전남도내 타 출연·출자기관과 지원이 겹치는 업종은 해당 기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TP는 TP에 맞는 업종의 업체들이 입주해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업종별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충분한 매출과 역량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장기간 입주해 있는 기업 정리, 장비 사용률 향상, TP 자립을 위한 자구책 마련에 소홀하는등 개선 사항도 요구되고 있다. 김 부의장은 “TP 입주 후 성공해 퇴소한 기업들을 발굴하고 관리하는 등 신규 입주 기업들이 롤모델로 삼을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을 하는 것이 TP의 역할이다”며 “특히 전남테크노파크가 대한민국에서 청년창업가를 제일 많이 보유한, 제일 앞서가는 TP로 거듭나야한다”고 TP 본연의 자세를 당부했다.
  • 전남도, 해상풍력 제도 개선 투자 활성화 기대

    전남도, 해상풍력 제도 개선 투자 활성화 기대

    전남지역 대규모 해상풍력사업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3가지 규제가 모두 해소돼 해상풍력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정부는 8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통해 습지보전법 시행령’을 2025년까지 개정, 공동접속설비 구축을 위한 습지보호구역 내 가공 송전선로 구축을 허용하고 ‘지방공기업법 시행령’을 2024년 6월까지 개정, 지방공기업의 타 법인 출자 한도도 10%에서 25%로 확대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현행 법령상 습지보호구역에는 해저 송전선로 설치만 가능하고 가공송전선로는 설치할 수 없어 신안 1단계 해상풍력단지 가동 시기인 2029년에 맞춘 전력계통 구축이 곤란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번 공동접속설비 구축을 위한 습지보호구역 내 가공 송전선로 구축이 허용으로 조기 전력계통 구축은 물론 공기 절감과 사업비 3829억여 원이 절감 등 경제적 효과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공기업의 타 법인 출자한도 확대 역시 ‘지방공기업법 시행령’이 개정되면 전남개발공사의 해상풍력사업 출자가능액이 200억에서 786억으로 확대돼 2030년까지 약 9조 2천억 원 규모의 해상풍력사업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앞서 지난 6월에는 제7차 경제 규제혁신 TF 회의에서 국방부가 해상풍력 군 작전 제한사항 해소 방안을 2024년 2분기까지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그동안 국방부가 레이더 차폐 발생 우려로 해상풍력발전기 높이를 500ft(152m)로 제한, 대형화 추세인 해상풍력발전기 보급의 걸림돌이 됐던 문제가 해소된 것이다. 군 작전성 협의 기준이 개선되면 2030년까지 14.3GW(연 1.9GW) 규모의 풍력발전 물량을 보급하겠다는 정부의 목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도는 그동안 각종 규제 해소를 위해 관련 회의에 참석해 해당 문제를 쟁점화하고 관련 부처와 환경단체 등을 방문, 초청해 규제 개선을 위한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대규모 해상풍력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많아 어려웠으나, 전남도가 선도해 이를 제거했다”며 “세 건의 규제 개선으로 대한민국 해상풍력발전 사업 추진이 가속화되고 투자가 활성화돼 전남이 세계가 주목하는 해상풍력 중심지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 전남지역 경로당 실내공기질 과반 이상 기준치 ‘초과’

    전남지역 경로당 실내공기질 과반 이상 기준치 ‘초과’

    전남도내 경로당 과반수 이상이 실내공기질에 오염돼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도내에는 경로당 9200여개가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김호진(더불어민주당·나주 1) 전남도의원의 조사 요청으로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경로당 실내공기질 첫 실태조사를 벌였다. 전남 22개 시군 44개 경로당을 무작위로 선정해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부유세균, 곰팡이류, 온도, 습도 등 실내공기질을 측정했다. 조사결과 실내공기질 유지기준을 초과한 곳은 44곳 중 25곳(56.8%)에 달했다. 오염물질이 중복된 곳을 포함해 이산화탄소 기준치를 초과한 경로당이 8곳, 부유세균 8곳, 곰팡이류는 22곳에서 기준치를 넘었다. 김 의원은 지난 6일 보건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경로당 실내공기질 관리를 지속적으로 요구했지만, 상황은 더 열악해졌다”며 전남도의 소극적인 태도에 강한 유감을 나타냈다. 그는 “경로당에 설치된 공기청정기와 에어컨에 곰팡이, 먼지가 쌓여 있고 곰팡이 가득한 낡은 소파, 테이블, 수납장 등도 대부분 방치되고 있다”며 “호흡기질환 양성소로 전락할 만큼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호흡기질환을 제때 치료하지 않을 경우 폐렴으로 악화되기도 하고, 65세 이상 노인은 사망률도 최대 70배 이상 급격하게 증가한다”며 “어르신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이 머무는 경로당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전남지역 펌프구조대 확대 시급

    전남지역 펌프구조대 확대 시급

    겨울철을 앞두고 전남지역의 섬과 벽지 등 구조취약지역 화재진압과 인명 구조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펌프구조대 확대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펌프구조대는 소방서에서 15분 이상 소요되고 12㎞ 이상 되는 원거리 지역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화재진압과 구조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구조취약지역 화재·구급 시스템이다. 섬과 농어촌 벽지가 많은 전남지역의 경우 소방서에서 15분 이상 소요되는 구조취약지역이 23개소에 이르고 있고 20분 이상 되는 지역도 12개소나 된다. 상황이 이런데도 전남도의 펌프구조대는 2021년 설치한 6개소에 그치고 있다. 경기도 28개소와 경남 24개소, 강원도 19개소, 충북·충남은 각각 15개소, 전북 14개소 등 166개소가 설치된 전국 광역도의 펌프구조대에 비해서도 전남지역의 6개소는 크게 부족한 수치다. 여기에 전남 펌프구조대의 구조출동 건수도 21년 380건에서 22년 645건, 23년 9월까지만 409건으로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전남의 경우 섬과 벽지가 많은 것은 물론 노령화까지 겹쳐 구조취약지역 화재진압과 구급 활동이 더욱 심각한 상태다. 전남소방본부는 유압절단기와 체인톱 등 30여 종의 장비 확보와 전문 구조인력 양성, 구조활동 등을 고려해 펌프구조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지만 구조인력의 빠른 양성과 예산 확보 등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 한국은행, 위니아 협력업체 특별자금 200억 지원

    한국은행, 위니아 협력업체 특별자금 200억 지원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법정관리를 신청한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의 광주·전남지역 중소협력업체를 대상으로 2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31일 지역중소기업 금융지원협의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양 기관이 위기징후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월 31일 체결한 업무협약(MOU) 등 협력체계 강화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광주시와 7개 정책금융기관, 9개 지역금융기관 등 총 22개 기관이 참석해 위니아 사태 관련 피해상황 및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고, 향후 공조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중소협력업체에 대해 우선적으로 200억원 규모(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400억원)의 특별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필요시 지원규모 및 기간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으로 광주·전남지역에 소재한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중소협력업체에 대해 금융기관(은행)이 11월1일부터 12월 29일까지 취급한 만기 1년 이내의 운전자금대출의 일부(50%)를 저리(현재 연 2.00%)로 금융기관에 지원한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10억원 이내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지역 내 중소협력업체들이 납품대금 결제 지연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행이 적절한 시기에 상당한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중소협력업체들의 자금 사정을 개선하고 이번 사태로 인한 지역경제 피해 확산을 억제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윤정부-국민의힘 한전공대 정치탄압 중단하라”

    “윤정부-국민의힘 한전공대 정치탄압 중단하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은 3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한전공대)에 대한 정부의 정치탄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인 신정훈 의원(나주·화순)과 광주시당위원장인 이병훈 의원(광주동구남구을)을 비롯해 김회재(여수시을), 민형배(광주광산을), 서동용(순천·광양·구례·곡성을), 이용빈(광주광산갑), 김경만 의원(비례)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캠퍼스 설립 기본계획에 없던 건물이 추가·대학시설 부영아파트·부영오피스텔 차별화된 혜택 제공 ▲총장과 교원 연봉, 예산 방만 운영 ▲회계관리의 허점 ▲직원 채용 불합격자 다음 채용 합격 6명, 면접위원 배제 자격없는 사람 합격 등의 주장은 모두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국회의원들은 특히 “그동안 채용비리, 교비 횡령 등 총장 본인과 직접 관련된 비위의 경우에만 면직처분을 했는데, 산업부는 실무 운영 문제로 대학 총장의 해임을 건의했다”면서 “이번 국민의힘 의원들이 집요하게 총장 개인비리와 채용비리를 들추어 낸 것은, ‘영수증 처리 등 실무 운영 문제만으로 대학 총장 해임 건의’한 산업부의 조치가 매우 잘못됐음을 자인한 결과다”고 말했다. 에너지공대는 ‘총장이 학교 운영의 대표자로서 감사결과에 전적으로 책임을 질지라도, 산업부의 총장 해임 건의 통보는 이사회의 권한과 재량을 축소시키거나 비례원칙에 어긋난 가혹한 처분 요구로 부당하다’며 재심의를 신청했지만 산업부는 재심의 ‘기각’ 결정을 했다. 이날 의원들은 “산업부의 총장 해임건의 명분이 약하니 국정감사장에서 총장 개인비리와 채용비리로 덤터기 씌우려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관람객 50만 돌파 ‘인기 상한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관람객 50만 돌파 ‘인기 상한가’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누적 방문객 수가 5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지난 29일 기준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방문객 연인원이 50만 245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 행사 당시 온라인 관람객을 포함한 방문객 42만3598명에 비해 18% 이상 증가한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이전에 개최된 2019년 행사의 32만2869명에 비해서는 54%가 늘어났다. 광주디자인진흥원측은 다양한 전시콘텐츠에 대한 호응과 함께 행사의 대중성, 행사장의 다변화, 공격적인 홍보마케팅, 긴 추석연휴, 유관기관과의 협업 등을 방문객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올해 디자인비엔날레는 50여개국에서 디자이너 855명, 195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본전시와 특별전, 연계·기념전 등 다양한 디자인 전시·체험 및 시민참여 행사가 비엔날레전시관을 비롯한 광주․전남지역 곳곳에서 열렸다. ‘MEET DESIGN(디자인을 만나다)’이라는 주제 아래 △테크놀러지 △라이프스타일 △컬쳐 △비즈니스로 이어지는 본전시는 다양한 메시지와 함께 디자인 가치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와 공감을 끌어냈다는 평가다. 무엇보다도, 광주시립미술관 특별전을 비롯해 광주신세계 팝업 전시, 동구미로센터와 나주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연계기념전 등 전시·행사가 10곳에서 열리면서 시민·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다양한 홍보마케팅도 관람객 증가에 한 몫을 했다. 지난 10일 김건희 여사 방문을 비롯해 지난달 16일 구름인파가 몰린 명예홍보대사 펭수 초청 행사 등은 전국적인 홍보의 기폭제가 됐다. 또한, 블루보틀 커피트럭이 입점하자 오픈런 매니아들이 줄을 잇기도 했다. 특히, 이같은 행사와 관련된 영상, 재미있는 전시콘텐츠 등이 SNS를 통해 확산하면서 관객몰이의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유관기관과 함께 한 다양한 문화행사도 방문객 증가로 이어졌다. 비엔날레전시관 야외광장에서 매주 금요일 열린 문화콘서트 ‘야금비콘(광주 북구청 주관)’을 비롯해 제11회 G-POP 페스티벌(10월 14일), 핸드메이드 플리마켓(10월 13일~15일), 문화가 있는 날 등 다양한 공연․이벤트가 이어졌다. 이 밖에 6일간의 추석 연휴, 3일간의 개천절 연휴 등은 귀성객·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전시관으로 불러 들였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예술비엔날레 후유증 등을 우려했으나 대중화 노력과 함께 펭수 초청 행사, 블루보틀 입점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 전략이 효과를 냈다”면서 “시간이 갈수록 SNS나 입소문을 타고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찾는 관람객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오는 11월7일까지 62일간 비엔날레전시관을 비롯해 광주·전남 일원에서 열린다.
  • 광주시, ‘광주~인천’ 간 항공노선 신설 추진

    광주시, ‘광주~인천’ 간 항공노선 신설 추진

    광주 군공항과 민간공항 이전사업이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가 광주공항~인천국제공항 간 항공노선 신설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광주시는 지역민 교통편의 증진 차원에서 ‘광주~인천 간 항공노선’을 광주공항 이전 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광주 민간공항 무안이전’을 요구하는 전남도와 마찰을 빚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광주시와 국토부,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광주시는 지난 주 국토부를 찾아 ‘광주~인천 간 항공노선 신설’ 문제를 협의했다. 광주시는 이날 협의에서 “광주공항에선 아시아나항공이 ‘광주~김포공항 간 국내선’을 하루 한 편씩 운항하고 있을 뿐”이라며 “광주 지역민들은 인천공항 국제선을 이용하려면 김포공항에서 내린 뒤 다른 교통편을 이용하거나, 처음부터 육로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고 노선 신설의 당위성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이에 대해 “코로나 사태 이후 국내 항공사들의 항공편수가 많이 감소한데다, 노선을 신설하더라도 수익성이 높은 국제선에 항공기들을 우선적으로 배치하고 있다”며 “적자운영이 불가피한 국내선에 항공기를 새로 배치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부는 이와 함께 “국내선과 국제선이 연계되기 위해선 CIQ(세관·출입국관리·검역)나 수하물 연결시스템 등이 갖춰져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국방부나 공항공사 등 관련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의가 필요하다”며 “시스템이 갖춰지더라도 결국엔 노선신설에는 항공사의 적극적인 의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 “광주에선 항공편으로 곧바로 인천 국제선을 이용하려는 수요가 적지 않아 노선 신설의 필요성이 항상 있어 온 것이 현실”이라며 “국토부와의 이번 협의도 이같은 지역의 요구에 따른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아시아나항공은 기업인수·합병절차가 진행중이어서 노선 신설의 여력이 없는 상황”이라며 “결국엔 대한항공이 의지를 보여야 하는데다, 항공사가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운항지원금’을 지급하는 문제도 검토해야 해 현재로선 노선 신설이 쉽지는 않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 김영록 지사, 도민 총의 모아 국립의대 신설 반영

    김영록 지사, 도민 총의 모아 국립의대 신설 반영

    김영록 전남지사는 24일 정부의 의대 정원을 확대를 기회로 절체절명의 사명감을 갖고 도민 총의를 모아 전남에 국립의대를 신설하자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주재하며, “도민의 간절한 염원을 대국민 성명 등으로 발표해 국립의대 신설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안에 포함되도록 하자”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립의대 신설과 관련해 아직 정부 프로세스가 정해지지 않았다”며 “각 대학이 신청하는 방법도 있지만 통합해서 신청하는 방법도 있는 만큼 이를 대비해 목포대와 순천대, 도민 의사를 한곳으로 모으는 노력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의회를 비롯한 전남지역 정치권과 학계, 직능단체 관계자들은 18일 국회 기자회견과 용산 대통령실 앞 전쟁기념관에서 대규모 상경 집회를 열고 “전남도 국립 의과대학 신설”을 거듭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0년 넘게 지속돼 온 전남도 국립 의과대학 신설 요구는 전남의 필수, 공공의료 기반이 취약해 도민의 건강권이 위협받는 상황 때문이라며 전남의 의대 신설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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