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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2023 자원봉사자대회’ 개최

    전남도, ‘2023 자원봉사자대회’ 개최

    전남지역 60만 지원봉사자의 화합을 다지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2023 전라남도 자원봉사자 대회’가 열렸다. ‘도약하는 전라남도, 함께날자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열린 자원봉사자대회는 김영록 전남지사,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 자원봉사자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활동 영상 상영과 우수자원봉사센터 표창과 우수기업 현판 수여, 우리의 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2023년 한 해 헌신적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77명의 단체·기관, 자원봉사자가 도지사 표창을, 20명의 자원봉사자가 도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또 지역사회 곳곳에서 사회공헌활동에 힘쓴 자원봉사자 11명에게 전남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감사패를 전달하고 자원봉사 우수기업 8개에는 자원봉사 우수기업 현판을 수여했다. 자원봉사 활동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 ‘우수 시군 자원봉사센터’ 시상은 목포시가 최우수상, 광양시와 장성군이 우수상, 장려상은 여수시와 순천시, 구례군, 노력상은 보성군, 함평군이 각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김영록 지사는 기념사에서 “2023년은 자원봉사자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자원봉사자의 헌신과 참여가 많았다”며 “전남만의 다양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반드시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이뤄내도록 더욱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 전남도, 제3기 병상수급 관리계획 수립

    전남도, 제3기 병상수급 관리계획 수립

    전남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제3기(2023-2027) 병상수급 및 관리계획(안)이 나왔다. 전남도는 지난 8월 보건복지부의 병상 관리 체계 구축과 의료기관 신규 개설 절차 강화 등 병상 수급 기본시책에 맞춰 전남도의 특성을 반영한 2023년부터 2027년까지의 제3기 병상수급 관리계획을 수립, 보건의료심의위원회 자문을 거쳐 계획(안)을 보건복지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6개 중진료권(목포권·여수권·순천권·나주권·해남권·영광권)으로 분류했다. 최근 5년간 병상 공급량과 인구 추계, 재원일수, 병상 이용률, 유출입지수 등을 기초로 2027년 지역별·병상 유형별 병상 공급 및 수요량을 분석해 병상 수급 관리계획을 세웠다. 분석 결과에 따라 6개 중진료권을 공급 제한과 공급 조정, 공급 가능 지역으로 구분하고, 공급 제한 및 조정 지역에 대해서는 앞으로 병상 공급을 점진적으로 줄일 방침이다. 전남도는 보건복지부 제3기 병상수급 관리계획에 따라 의료기관 신규 개설 절차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다만 전남지역 특수성을 감안해 공공분야와 소아 응급, 산부인과 등 필수의료 병상의 경우 심의를 거쳐 탄력적으로 신규 증설이 가능하도록 조정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방침에 따르면 앞으로 100병상 이상 종합병원 병상 신·증설 시에는 시·도 의료기관개설위원회의 사전 심의·승인을 받아야 하고,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에 대해서는 의료기관 개설 시 보건복지부장관의 사전 승인을 받아 개설하게 된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병상공급 과잉 지역에 속한 전남도의 병상수를 적정 수준으로 줄여 무분별한 병상 증가로 인한 입원 의료비 증가, 지역의료 체계 불균형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마련된 제3기 병상수급 관리계획은 보건복지부 병상관리위원회의 병상수급 및 관리계획 조정을 거쳐 2024년 1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 전남 지역 초·중·고, 청소년 100원 버스 전면시행되나

    전남 지역 초·중·고, 청소년 100원 버스 전면시행되나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초·중·고등학생 100원 버스’가 전남 지역 전체로 확산될 지 주목된다.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학생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초·중·고등학생 100원 버스’가 전남 22개 시군 일부에서 시행중이다. 학생들이 교통카드로 시내버스 이용 시 100원을 결제하고 차액은 지자체가 운수업체에 보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18년 전남 최초로 초등학생 100원 버스를 도입한 순천시는 2021년 6월부터 중고생과 만 18세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요금이 1200원에서 100원으로 대폭 줄어들면서 학생들의 시내버스 이용이 3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 순천시의 경우 중고생과 청년들의 이용횟수는 2020년 133만명, 2021년 6월 이전 61만명이었다. 하지만 100원 버스를 시행한 6월 이후 167만명으로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2022년 303만명, 올해는 11월 현재 328만명을 보이고 있다. 김모(17·순천시 연향동) 군은 “하루 200원이면 등하교 할 수 있고, 요금이 100원 밖에 되지 않아 주말에는 친구들과 부담없이 시내에 나가서 놀고 온다”며 “교통비가 적게 들어 우리들보다 엄마 아빠가 더 좋아하시는 것 같다”고 웃음을 보였다. 2019년 1월 광양시와 고흥군이 도입한 ‘초·중·고 학생 100원 버스’ 요금제는 이처럼 학생들의 이용이 늘어나면서 다른 지자체도 도입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여수시와 영암군, 진도군과 무안군도 청소년 100원 버스 시행에 가세했다. 현재 신안군이 무상교통, 고흥군 50원버스와 9개 지자체가 100원 버스를 운영중이다. 이와달리 나주시와 담양군 등 나머지 11개 시군 초등학생과 청소년은 이런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이와관련 정의당 전남도당은 “어릴적 대중교통 이용 경험이 많을수록 성인이 돼서도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시내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현실적인 방안으로 전남지역 전역에 청소년 100원버스를 도입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김미경 전남도의원은 “가계 소비지출에서 16.4%를 차지하는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다가오는 기후위기 시대 13.9%를 차지하는 도로운송 분야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매우 실효적인 방안이다”고 강조했다.
  • 광주·전남 예비후보자 등록…총선 ‘스타트’

    광주·전남 예비후보자 등록…총선 ‘스타트’

    4개월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지역구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이 시작되면서 광주·전남지역 입지자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일(내년 4월 10일) 120일 전인 이날부터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이 시작됐다. 예비후보자 등록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이라도 일정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을 허용하기 위한 제도로, 현역 정치인과 정치 신인 간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04년 도입됐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일반 입후보 예정자일 때보다 선거운동 범위가 넓어지기 때문에 대부분의 정치 신인들은 등록 당일 신청을 마치고 선거 운동에 나선다. 정진욱 이재명 민주당 대표 정무특보는 예비후보 등록일 전날인 11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광주 동남갑 경쟁에 뛰어 들었다. 광주 서구갑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 조인철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도 지난달 28일 출마 기자회견을 한 데 이어 12일 오전 9시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지난달 27일 같은 지역구에서는 김명진 김대중정부 선임행정관도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전진숙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도 지난 6일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북구을 출마를 선언했으며, 최치현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과 최회용 전 이재명 대선 후보 광주특보단장은 지난 7일 각각 광주 광산구을과 서구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예비후보 등록일 이후에도 출마 기자회견이 잇따를 전망이다. 광산구갑에서 표밭을 다지고 있는 박균택 변호사와 서구갑 출마 예정인 박혜자 전 의원, 북구갑 경쟁에 뛰어든 문상필 김대중재단 광주 북구지회장 등은 13일 공식 출마선언에 나설 예정이다. 광산구을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김성진 전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과 동남갑 출마 예정인 오경훈 이재명의 기본사회 연구소장은 14일 그리고 북구갑의 정준호 변호사는 오는 20일 출마선언을 준비중이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입후보자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후원회 설립과 모금,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등이 허용된다. 예비후보는 후원회를 설립해 1억 5000만원까지 모금할 수 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라 기존에는 후보자와 배우자, 선거운동원 등을 제외한 사람이 예비후보자의 어깨띠 등을 두르면 안 됐지만, 이번 총선부터는 일반 유권자도 선거 기간에 본인 부담으로 어깨띠 등 소품을 제작·구입해 몸에 붙이거나 지니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공무원 등 입후보 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등록 신청 전까지 사직해야 한다. 현직 장관 등이 예비후보자로 활동하지 않더라도 내년 총선 후보자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선거일 90일 전인 다음 달 11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 광주전남대학총장협 “대학·지자체 협업 통해 지역소멸 극복”

    광주전남대학총장협 “대학·지자체 협업 통해 지역소멸 극복”

    광주전남지역대학교총장협의회(협의회)는 최근 국립순천대에서 제6차 회의를 열고, 대학의 위기에 맞서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고등교육 생태계 다양성을 확보하는데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고등교육 이슈를 돌아보며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장들은 “순천대학교의 글로컬 대학 선정을 축하하고 지역 대학과 공동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혜와 정신을 고양하지 못한 채 지식만을 교육하는 현 고등교육 정책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지혜와 정신을 고양하지 못한 채 지식만을 교육하는 현 고등교육 정책에 대해서는 고찰이 필요하다”며 “학문생태계의 다양성이라는 대학 정체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는 대학과 지자체와 산업계, 연구기관의 협업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성택 협의회장은 “철근과 콘크리트의 팽창과 수축 비율인 열팽창계수가 똑같기 때문에 외부 온도 차에도 건물이 견고하게 유지될 수 있다”며 “철근과 콘크리트가 수축과 팽창을 함께 하듯, 광주전남 대학들이 협력할 때 지역과 고등교육의 발전이라는 건물도 견고하게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전남지역대학교총장협의회는 21개 대학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순천대 회의에는 광주교대, 광주대, 남부대, 목포해양대, 세한대, 송원대, 국립순천대, 전남대, 조선대, 한국에너지공과대 등 10개교가 참석했다. 내년 2월에는 차기 회장교인 초당대학교의 주관 아래 광주대에서 협의회가 열릴 예정이다.
  • (사)전남뿌리기업협회 ‘전라남도 뿌리산업 혁신포럼’ 성황리 종료

    (사)전남뿌리기업협회 ‘전라남도 뿌리산업 혁신포럼’ 성황리 종료

    전남도에 소재하는 뿌리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포럼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사)전남뿌리기업협회는 지난 4일 순천 아모르웨딩컨벤션에서 소병철 국회의원과 이병운 순천대학교 총장,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 뿌리기업 회원사와 관계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뿌리산업 혁신포럼’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뿌리 산업 회사들간의 다양한 교류와 네크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포럼은 이호재 (사)전남뿌리기업협회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최시훈 순천대 교수와 김현종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소장의 열띤 강의, 전라남도 뿌리산업의 성과 공유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이호재 회장은 “(사)전남뿌리기업협회가 구심점이 돼 뿌리기업들의 애로사항이 잘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성장에 필요한 정책과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실행될 수 있도록 해 뿌리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소병철 의원은 축사를 통해 “전남 유일의 뿌리기업을 대표하는 공식 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사)전남뿌리기업협회의 혁신포럼이 전남지역 뿌리기업 성장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저 역시 뿌리기업이 무한 발전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뿌리기업 발전에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는 김정희 전남도의원은 “뿌리산업은 제조업 전반에 걸쳐 연계성이 높은 산업으로 기술의 첨단화와 융복합화를 통해 신성장동력산업 탄생을 견인하는 핵심 산업이다”며 “뿌리기업들의 탄탄한 성장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도 다양한 정책적 방안을 마련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병운 순천대학교 총장은 “순천대학교의 글로컬대학 선정은 이호재 회장을 비롯한 (사)전남뿌리기업협회의 회원사 대표님들의 덕분이어서 다시한번 감사드린다”며 “지역 산업계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 또 혁신포럼이 뿌리산업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디딤돌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는 뿌리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미르테크 김학윤 대표와 제이에스이엔씨㈜ 김영춘 대표가 전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소병철 국회의원상은 ㈜순천환경 이은숙 대표, 비피시㈜ 박순균 연구소장이 받았다. ㈜기성 기순도 대표와 ㈜태양 양정열 대표는 순천대학교 총장 공로상, 순천대학교RIP사업단 최시훈 단장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동부지부 김현진 지부장은 (사)전남뿌리기업협회 감사패를 받았다.
  • 전남도·전남교육청 무상급식 지원비 갈등 타결···분담률 5대 5

    전남도·전남교육청 무상급식 지원비 갈등 타결···분담률 5대 5

    내년도 학교 무상급식 분담률을 놓고 갈등을 빚었던 전남도와 전남교육청이 5일 식품비 단가를 400원 인상해 1204억원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합의를 도출했다. 올해보다 135억원 늘어난 규모다. 앞서 2024년도 무상급식 식품비 분담률과 관련해 도교육청은 식품비 단가 400원 인상과 교육청 40%, 지자체 60%를 제안했지만 전남도는 단가 200원 인상과 5대 5 분담을 요구하면서 마찰을 빚었다. 그동안 전남도는 지자체 재원만으로는 현장에서 요구하는 급식 단가를 지원하는데 한계가 있어 양질의 급식 제공을 위해 식품비 분담 비율을 전국 평균 수준인 5대5로 균형을 맞출 것을 도교육청에 제안했다. 반면 도교육청은 일시에 50%를 상향하는 것은 재정 부담이 가중되는 만큼 매년 연차적으로 상향할 것을 주장했다. 이같은 모습에 전남교육회의 등 시민단체들은 “합의가 안될 경우 세입 결손액이 발생해 무상급식 식품비 단가 감액으로 이어지고, 학생들만 피해를 입는다”고 두 기관을 싸잡아 비난했었다. 전남도와 도교육청은 이날 서로 한발씩 양보하면서 부담비율 5대5, 400원 단가 인상안으로 최종 지원계획을 확정했다. 지자체가 602억원(도 241억·시군 361억), 교육청이 602억원(지역농산물 구입비 164억원 포함)을 지원한다. 전남지역 유·초·중·고·특·대안학교 1307개, 19만 5000명의 점심 급식에 필요한 식품비로 사용된다. 이와 함께 그동안 교육청에서 꾸준히 지원을 요구했던 유치원 식품비도 2024년부터는 무상학교급식 예산에 포함해 지원하기로 했다. 초·중·인가대안학교는 지자체(도·시군), 시군지역 읍면 소재 고등학교는 교육청, 시지역 동 소재 고등학교는 시에서 지원했던 방식을 모든 학급에 대해 지자체와 도교육청이 공동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환할 것을 합의했다. 두 기관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재정이 감축되는 상황에서 학교무상급식 식품비 예산안 편성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학생들에게 양질의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협의를 통해 좋을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노력하고, 상호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사건 브로커 성씨에게 ‘수사 무마해달라’ 돈 수억 줬다”

    “수사를 무마해 주겠다”는 ‘사건 브로커’ 성모씨(62)에게 인사비와 청탁비 명목으로 수차례에 걸쳐 수십억원을 전달했다는 금품 공여자와의 증언이 나왔다. 광주지법 형사8단독 김용신 부장판사는 5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성씨와 브로커 전모씨(63)에 대한 세번째 공판을 열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8월부터 2021년 8월까지 가상자산(코인) 투자사기 피의자인 탁모씨(44)로부터 ‘수사 무마 청탁’의 대가로 고급차량과 현금 등 18억5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함께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탁씨는 이날 증언에서 “2020년 12월9일 광주의 한 술집에서 성씨가 ‘경찰고위 간부 등과 식사를 하는 자리가 있다’며 현금 1억원을 가져오라고 했다”며 “코인을 현금으로 바꾼 돈 중 1억원을 들고 술집에 가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그는 이어 “그 자리에는 당시 경무관(현재 치안감 퇴직자)과 검찰 6급 수사관, 지역 국회의원 비서관 등이 있었다”고도 말했다. 그는 또 “성씨는 ‘경찰 고위직들에게 돈을 줘야하는데 찔끔찔끔 주니까 일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목돈을 주면 알아서 해준다’고 말했다”며 “성씨가 고위직들에게 인사를 하려면 현금과 골프회원권이 필요하다고 해 같은달 2차례에 걸쳐 현금 각각 5억원 등 총 10억원을 줬다”고 주장했다. 탁씨는 “성씨가 서울 쪽 사건을 기소중지 시켜줘 신뢰가 갔다”며 “광주 광산경찰서에 제기된 사기 사건 수사에서도 관련 수사 자료를 다 봤고, 성씨가 자랑하는 경찰 인맥들에게 돈을 주면 사건이 해결될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탁씨는 이밖에도 2021년부터 3500만원, 2000만원, 4000만원 등을 여러차례에 걸쳐 성씨에게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탁씨의 동생도 “(성씨로부터) 경찰 고위직에게 올해 6월 사건 무마 명목으로 1억원을 줬다고 들었다”고도 말했다. 탁씨와 그의 동생은 “여러차례에 걸쳐 돈을 줘 모든 거래가 기억나진 않는다”면서 “가지고 있는 현금 전달 사진, 녹취내역, 성씨에게 준 돈을 마련한 코인 현금화 내역 등을 모두 검찰에 증거로 제출했다”고 말했다. 탁씨는 지난해 8월 사건브로커 성씨를 검찰에 고발한 이유에 대해 “그렇게 돈을 많이 줬는데도 사건 처리가 제대로 안됐다”며 “나중엔 돈이 모두 떨어져 변호사비를 낼 돈도 남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증거조사 및 증언 신빙성 검증 등을 위해 한차례 더 기일을 열어 결심공판을 진행키로 했다. 성씨와 전씨에 대한 다음 재판은 내년 1월11일 오후 2시30분에 같은 법정에서 열린다. 검찰은 탁씨로부터 넘겨받은 자료를 토대로 압수수색 등 대대적인 수사에 나섰으며 현재까지 광주지검 목포지청 수사관, 서울경찰청 수사부장을 역임한 전 경무관, 전남경찰청 퇴직 경감 등 3명을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수사 무마 의혹·인사 청탁 등의 의혹을 받는 전현직 경찰관들에 대한 수사, 그리고 성씨와 성씨 가족 등이 운영하는 업체 7곳의 일선 지자체 부당 관급공사 계약 의혹 수사 등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검찰은 최근 현직 경찰관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기각된 바 있다. 한편, 성씨는 20여년 전부터 쌓아올린 검찰·경찰 간부들과의 인맥을 내세워 각종 각종 사건무마 및 인사청탁에서 브로커 역할을 해왔다. 성씨는 1990년대 광주 동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밴드마스터로 일하며 맺은 경찰·검찰들과의 인연을 무기삼아 이권에 개입하기 시작했으며, 광주·전남지역 유력 인사들로 구성된 여러 개의 ‘골프 모임’을 운영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 전남 에너지기업 중동시장 진출 나서

    전남 에너지기업 중동시장 진출 나서

    전남지역 에너지기업들이 두바이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까지 중동시장 진출을 확장하는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전남도는 4일(현지 시간)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전남 에너지기업과 사우디 트와이크 그룹, PEDCO사를 비롯한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OR-KSA 에너지위크’ 행사를 가졌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준용 주사우디대한민국 대사, 김두식 리야드 코트라 무역관장, 양국 기업인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에너지위크 행사에서는 전남재생에너지연합(태양광·열·통신·마이크로그리드·행정) 기업이 참여해 사우디 기업이 설계 중인 미래 스마트 도시 사업 참여 협약을 했다. 전남재생에너지연합에는 ㈜솔라드림, ㈜에스엠팜건설, ㈜티디엘, ㈜금철이노베이션, ㈜그린이엔에스 등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성과는 사우디 카심주에 계획 중인 데이터기반 스마트 도시 일명 DCC(Digital Collabonomics Complx) 프로젝트에 전남 에너지기업의 참여 협약이다. DCC는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한 66만여㎡(20만평) 규모로 청정에너지 수급과 연구소, 기업, 쇼핑, 레저 등이 복합된 5조5천억 원 규모의 스마트 도시다. DCC프로젝트를 주관하는 디노믹스 컨소시엄과 트와이크 그룹은 기존 태양열 시스템보다 열효율이 높고 기술력이 뛰어난 나주의 ㈜금철을 포함한 전남 기업과 이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또 PEDCO사와 강진의 ㈜로우카본은 2030엑스포와 네옴시티 프로젝트의 기후테크에 대한 수요가 크다는 전망하에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포집 및 자원화(DACCS) 사업은 물론 블루수소를 포함한 무탄소 에너지 사업 등 기후테크 분야에 대해 포괄적으로 협력하기로 하고 협약(MOU)을 했다. 이와는 별개로 지난 2일 사우디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네옴시티 건설 참여 기업인 알 코라예프 그룹은 ㈜금철과 2024년까지 제품 공급 및 공장 건립 등에 300억 원을 투자하고, 향후 전남 에너지기업 연합에 태양광, 태양열, 스마트팜, 에너지저장장치(ESS), 통신 등 분야에 1조 3천억 원 규모의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협약을 했다. 김영록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사우디는 중동지역 중심국가로 에너지 전환을 포함한 2030 비전을 실현하고, 네옴시티를 비롯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역동적인 나라”라며 “전남 에너지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양국의 지속가능한 교류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대-호남대-배제대와 ‘다문화 융합 공동 학술대회’

    광주대-호남대-배제대와 ‘다문화 융합 공동 학술대회’

    광주대학교가 최근 호남대학교, 배제대와 함께 다문화 융합 공동 학술대회를 실시했다. 3개 대학은 광주·전남지역과 충청 지역 다문화사회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한 교육과정 및 비교과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했다. 광주대학교는 한국어교육과 김예진, 김혜민, 라은빈 학생이 ▲다문화배경 아동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봉사 경험 ▲키르기스스탄 세종학당에서의 한국 문화 및 한국어교육 봉사 경험 ▲광주 동구 가족지원센터 다문화 봉사 경험 사례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광주대 4학년 김혜민 학생은 “앞으로도 한국어교육 전문가, 다문화사회의 전문가로서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해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광주대 김윤희, 공하림 교수는 “앞으로도 지역 대학, 해외 기관과의 연계 활동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며 다문화사회 전문가, 한국어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대학교는 한국어교육과, 다문화사회전문가 융합전공, K문화콘텐츠 융합 전공 등을 운영하여 개설하고 있다.
  • 남경건설 ‘사랑의 연탄’ 1만장 기탁 훈훈

    남경건설 ‘사랑의 연탄’ 1만장 기탁 훈훈

    남경건설㈜은 최근 연말연시를 맞아 연탄을 사용하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1만장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광주 북구청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문인 북구청장과 최정필 남경건설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한 연탄은 북구지역의 어려운 서민층 가정에 전달돼 따뜻한 겨울에 나기에 쓰일 예정이다. 지역 중견건설사인 남경건설㈜은 올해로 9년째 사랑의 연탄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남경그룹은 지역 중견건설사로 토목, 건축, 전기 등 건설 전 분야에 첨단 신기술을 활용기업이다. 특히 포장분야에 있어서는 광주·전남지역 최우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적인 기업가치를 추구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사업과 글로벌 선진 분야에도 투자하고 있는 등 지역의 선도기업으로 앞장서고 있다. 이번 연탄 기부 외에도 장학금 기탁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최정필 남경건설㈜ 부회장은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받고 감동을 주며 미래의 가치를 실현하며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안전관리와 환경관리에 증점을 두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성장해 가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월파장학재단 목포, 신안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월파장학재단 목포, 신안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사단법인 월파장학재단이 1일 신안교육지원청에서 지역 중·고·대학생 3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성적이 우수한 지역 중·고등학생 23명과 대학생 12명에게 총 3000만원이 전달됐다. 월파장학재단은 정치관 ㈜지에이건설 회장이 부친이자 전 신안군의회 초대 의원인 고 월파 정성민 선생의 사회 환원 가치를 받들고자 기본자산 3억 6000만원으로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정치관 월파장학재단 이사장은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도록 기금을 모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매년 사업의 이익 일부를 재단에 출연해 애향심이 투철한 지역 학생들을 위한 든든한 재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에이건설은 매년 신안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전남지역에 이웃사랑 후원금 전달과 사내 장학회 지원 등 장학금 기부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 전남지역, 항공우주산업 투자 잇따라

    전남지역, 항공우주산업 투자 잇따라

    고흥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전남지역에 우주항공산업 관련 기업들의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전라남도는 광양경제자유구역청과 순천시, 광양시와 함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아시아티앤씨 주식회사, 케이스틸㈜, 거인이엔씨 주식회사 등과 712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순천 율촌제1산업단지에 508억 원을 투자해 민간 우주산업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발사체 생산시설 중 하나로 우주발사체 누리호의 1, 2, 3단 조립을 수행할 공장을 신설한다. 또 아시아티앤씨 주식회사는 순천 해룡산업단지에 90억 원을 투자해 금속용기와 압력용기, 열교환기 등 제조설비를 제작하는 공장을 건설한다. 이밖에 케이스틸㈜은 광양 황금산업단지에 배관 작업과 기계 설치를 위한 철구조물을 제작하는 시설 등을 신설하고 거인이엔씨 주식회사도 광양 익신일반산업단지에 대기오염을 예방하는 설비 공장을 짓는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른 기업 유치가 마무리되면 2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대인 전남도 투지유치과장은 “전남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우주항공산업 분야의 다양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며 “전남의 성장 가능성을 믿고 투자한 기업이 잘 정착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 국립의대 범도민추진위원회 출범

    전남 국립의대 범도민추진위원회 출범

    전남지역 국립의대 신설을 위해 범도민추진위원회가 출범하고 여야 4당이 합동 기자회견을 여는 등 각계각층이 총력전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역의 경제계와 학계, 시민사회단체 등 300여명은 28일 무안군에서 전남 국립의대 유치를 위한 범도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위원회는 내년 1월 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를 앞두고 전남지역 의대 유치를 위한 도민 역량 결집과 국민적 공감대 확산에 나서기로 했다. 또 단체나 개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의대 유치 홍보와 함께 국회 정책토론회와 대국민 성명 발표, 결의대회 등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들은 특히 포럼을 통해 의사 인력의 수도권 쏠림현상과 지역 의사 구인난 등을 토로하며 지방 필수 의료를 살리기 위해서는 전남 국립의대 설립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도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은 차별받아서는 안 될 헌법상의 권리”라며 “정부가 기존 의대 중심으로 의대 정원 확대를 추진할 경우 의대 없는 전남 도민의 상실감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정원 100명의 전남 국립의대 신설을 강력히 촉구했다. 국민의힘 김화진·더불어민주당 신정훈·정의당 박명기·진보당 이성수 등 여야 4당 전남도당 위원장들도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지역 의대 신설 확정과 신설정원을 배정할 것을 공동 건의했다. 이들이 서명한 공동협약서에는 전남의 공공의료 확충과 국립 의대 신설을 위해 여야 4당이 초당적으로 협력하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남 국립의대 신설이 각 당의 총선공약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 전남지역 발달장애인 증가추세, 의료 지원 등 거점병원 지정은 소홀

    전남지역 발달장애인 증가추세, 의료 지원 등 거점병원 지정은 소홀

    전남 지역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이 최근 5년간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1만 4000여명에 이르고 있지만 의료 지원 등 거점병원 지정은 소홀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7월 발달장애인의 의료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발달장애인법’을 개정했다. 개정안은 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도 등에는 1개소 이상의 의료기관을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으로, 1개소 이상의 행동발달증진센터를 설치·운영하도록 했다. 하지만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전남과 대구, 대전, 울산 등 9곳은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및 행동발달증진센터가 설치되지 않는 열악한 상황이다. 현재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을 설치한 광역지자체 현황은 서울 3곳과 강원도 2곳을 비롯 경기와 인천, 충북, 부산, 경남, 전북도에 1곳씩 운영중이다. 전남도의회 행정감사에서도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지정 추진에 지지부진한 전남도의 소극적 대응에 특단의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호진(나주1) 전남도의원은 “지난해부터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지정을 꾸준히 요구했지만 전남도는 아직까지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며 “지역에서 편리하게 의료기관을 이용하고 다양한 치료 재활서비스 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준종합병원 지정 등 거점병원 지정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꼬집었다. 전남도내에는 또 경계선 지능인이 23만 5000여명으로 추정되면서 전국 최초로 ‘경계선 아동치료센터’를 설치하자는 의견도 제시돼 결과가 주목된다. 국내 경계선 지능인은 700만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13%에 해당되는 수치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평균지능에 도달하지 못하는 인지능력(IQ 71∼84)으로 어휘력, 학습능력, 이해력, 대인관계 등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을 칭한다. ‘느린학습자’라고도 불린다. 제21대 국회에 경계선 지능인의 권리보장이나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법률안 세 건이 계류 중이다. 김정희(순천3) 전남도의원은 “전남도의 내년도 경계선아동 관련 예산은 아예 빠져 있고, 도내에는 발달 검사기관이나 치료기관이 없어 서울에서 하루 치료를 받고 올 경우 70여만원 비용이 소요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전남에 전국 최초로 경계선아동치료센터를 설치할 필요성이 있다”고 제안했다.
  • 나주형 ‘에너지 자립 체험마을’ 떴다

    나주형 ‘에너지 자립 체험마을’ 떴다

    전남 나주시에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체험할 수 있는 ‘에너지자립 마을’이 선보여 화제다. 27일 동신대에 따르면 최근 전남 나주시 봉황면 대실마을 미미락에서 ‘탄소중립 대실자립마을 체험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동신대 이주희 총장과 윤병태 나주시장, 이상만 시의회의장, 쩐 하이린 베한기업인투자협회장, 박성수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센터장, 대실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동신대는 나주시, 지역 에너지 기업과 힘을 모아 대실마을을 나주형 에너지 프로슈머 공유경제 마을 리빙랩으로 구축한 성과물을 이날 처음 공개했다. 동신대는 대실마을을 전국의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에너지 체험 학습 공간으로, 기업에겐 신재생 에너지 관련 기술을 선보이고 실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체험 학습과 남는 에너지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은 마을의 태양광 발전기 설치 등에 다시 투자하며, 3년 이내에 마을 전체 사용 전력을 신재생 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 에너지 자립 마을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이주희 동신대 총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2024년 탄소중립도시 조성사업 유치, 친환경 재생에너지 체계 구축, RE100 실증지원사업을 추진해 가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 공유경제 활성화와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나주시, ‘한말 나주의병 생애·활동 학술행사’ 성료

    나주시, ‘한말 나주의병 생애·활동 학술행사’ 성료

    전남 나주시가 한말 구국에 앞장선 나주 의병 활동을 재조명하는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나주시는 최근 나주시민회관에서 ‘한말 나주 의병의 생애와 활동’이란 주제로 기조발제,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의 학술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나주시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지역 출신 한말 의병인 ‘김태원·김율 형제’, ‘박사화’를 위시한 박민홍·박근욱·박화실 등 밀양박씨 가문 의병, 김창균과 그의 자녀 김석현·김복현(김철), 손자 김재호로 이어지는 3대 민족 운동사를 다뤘다. 한말 호남의병 연구에 매진한 홍순권 동아대 사학과 명예교수는 ‘한말 의병 항쟁과 나주의병’이란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섰다. 주제발표는 홍영기 순천대 명예교수의 ‘한말 김태원·김율 형제의 의병 활동’, 노성태 남도역사연구원장의 ‘한말 밀양박씨 청제공파의 의병 활동’, 한규무 광주대 교수의 ‘김창균가의 민족운동 -의병항쟁에서 독립운동으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전경목 전 한국학중앙연구원 부원장을 좌장으로 박민영 원광대 원불교사상연구원 책임연구원, 김은영 광주교대 강사, 최기영 서강대 명예교수가 참여하는 종합토론도 펼쳤다. 김태원은 1870년, 김율은 1882년에 나주시 문평면 북동리 갈마지 마을에서 태어났다.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의병을 일으켜 1908년 광주 광산구 어등산에서 투쟁하다 붙잡혀 순국했다. 김태원은 1962년, 김율은 1995년 각각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됐으며 나주시민공원에는 김태원의 행적을 적은 기적비가 세워져 있다. 박사화는 1880년 나주시 왕곡면에서 태어났다. 의병장 박민홍과 함께 심남일 의병장 휘하에 소속돼 중군장으로 맹활약했다. 영암 국사봉 일대를 중심으로 유격전을 펼치다 일본군에 체포돼 1910년 순국했다. 남한폭도대토벌작전으로 체포된 호남의병장들 사진 속에서 박사화 의병장의 모습을 찾을 수 있다. 정부는 1998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김창균은 나주 읍내에서 태어나 1886년 명성황후 시해와 단발령에 반발한 나주의병 중군장으로 활약했다. 그해 아들 김석현과 함께 순국했으며,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됐다. 김창균의 다섯째 아들인 김철(김복현)은 광주3.1운동의 주역이었다. 손자인 김재호는 의열단, 조선의용대, 임시정부 요원으로 활동했다. 김재호의 부인 신정완은 해공 신익희 자녀로 임시정부 임시의정원 의원을 지낸 독립운동가이다. 김창균 가(家)는 3대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광주·전남지역 대표적인 항일 독립운동 가문으로 꼽힌다. 나주시는 임진 의병에서 한말 의병까지 구국에 앞장섰던 나주 의병에 대한 연구자료, 유적, 활용 방안 등의 총 4권의 ‘나주의병사’를 지난해 발간하는 등 호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전남에 전국 최초 ‘경계선아동치료센터’ 설치되나

    전남에 전국 최초 ‘경계선아동치료센터’ 설치되나

    전남지역에 경계선 지능인이 23만 5000여명으로 추정된 가운데 전국 최초로 ‘경계선 아동치료센터’를 설치하자는 의견이 제시돼 귀추가 주목된다. 국내 경계선 지능인은 700만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13%에 해당되는 수치를 보이고 있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평균지능에 도달하지 못하는 인지능력(IQ 71∼84)으로 어휘력, 학습능력, 이해력, 대인관계 등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을 칭한다. ‘느린학습자’라고도 불린다. 제21대 국회에 경계선 지능인의 권리보장이나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법률안 세 건이 계류 중이다. 김정희(더불어민주당·순천3) 전남도의원은 최근 열린 전남도 보건복지국 소관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은 올해 대비 23.93% 늘었지만 발달재활서비스 사업과 지역발달장애인 지원센터,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예산은 모두 감액편성하고 경계선아동 관련 예산은 아예 빠져 있다”며 “전남에 전국 최초로 경계선아동치료센터를 설치할 필요성이 있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첫째와 둘째 아이가 초등학생으로 1년 넘게 상담해 온 다자녀가정의 사례를 언급했다. 이 아이들은 발달장애 바우처 지원으로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 경계선에 있는 상태다. 전남에서 발달 검사기관이나 치료기관을 백방으로 알아봤으나 찾을 수 없어 서울에서 검사를 받고 매주 서울을 왕복하며 치료받고 있다. 아이들 1시간 놀이치료 비용이 22만원이고 교통비, 식비까지 하면 하루 70여만원 비용이 매주 들어간다. 아이들 아버지는 차에서 김밥으로 점심을 해결하며 수백㎞를 달리고 있다. 김 의원은 “일반 학생들은 급식에 학용품, 체험학습, 여행까지 보내주고 있는데도 전남도는 이같은 상황을 외면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아이가 어렸을 때 발달지연을 치료하면 치료기간도 줄일 수 있다”며 “언어치료의 경우 6개월 정도면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데 치료 적기를 놓치고 방치하면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난독증, 기초학력 부진, 은둔 이런 것으로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어떤 부모는 유치원 교사가 용기를 갖고 말해줘서 아이가 발달 치료가 필요하다는 걸 알았다고 한다”며 “초등학교 신입생이 연간 1만 3000여명 정도 되는데 발달 검사나 발달재활 치료 부분을 교육청과 협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전남도 보건복지국이 교육청이나 희망인재육성과, 여성가족정책관실과 협업해 컨트롤타워를 세우고 선제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발달 지연, 경계선 아동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결국은 훨씬 많은 예산이 들어갈 것이기 때문에 경계선아동치료센터를 설립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 커지는 ‘사건 브로커’ 파장…檢, 전남경찰청 압수수색

    커지는 ‘사건 브로커’ 파장…檢, 전남경찰청 압수수색

    ‘사건 브로커’ 성모(62)씨가 경찰에 금품과 향응을 제공하고 사건 무마와 승진 인사 등을 청탁한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인사 비위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경찰관들을 대대적으로 수사하고 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23일 전남경찰청 인사계와 해남·진도경찰서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구속기소된 성씨가 인맥을 동원해 경찰관 승진 등을 청탁한 것으로 보고 2021년도 전남청 경감 승진자 인사 자료를 최근 확보했다. 이날 압수수색을 받은 경찰관들은 이 시기 경위에서 경감으로 승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지난달에도 2021년도 경정 승진자와 관련한 전남청 인사 자료를 임의 제출 방식으로 확보했으며 당시 경정으로 승진했던 현 목포서 간부 경찰관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성씨에게 인사 청탁을 하거나 수사 편의를 제공한 것으로 보이는 광주경찰청 소속 경찰 5명도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성씨가 전남지역 자치단체장이나 공무원들과 결탁해 관급공사를 수주한 것으로 보고 조만간 전남지역 4~5개 자치단체장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자원봉사자 해단식’ 성료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자원봉사자 해단식’ 성료

    ‘성공체전의 주역! 바로 자원봉사자 여러분입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활동했던 전남지역 자원봉사자 해단식이 23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양대 체전 13일간 자원봉사자 8500여명이 팔을 걷어부치고 적극 나섰다. 이들은 개·폐회식 행사보조, 차봉사, 교통질서유지, 도핑검사, 장애인 이동보조, 의료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선수단과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해단식에는 명창환 전남도행정부지사, 박홍률 목포시장 등 주개최지인 목포시 등 22개 시·군 자원봉사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활동영상, 우수봉사자 시상식, 활동사례발표, 자원봉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수상자는 제104회 전국체전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자원봉사자 48명과 12개 자원봉사단체가 유공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명창환 전남도행정부지사는 “전국체전의 또 하나의 선수로 열심히 뛰어준 자원봉사자들이야 말로 진정한 금메달이다”며 “전남의 위상과 명예를 빛낸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김형석 전남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감동체전의 일등공신인 자원봉사자분들의 열정과 사랑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에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강숙 전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우리 지역이 처한 문제를 자기 일처럼 해결하기 위해 늘 봉사현장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온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내년 5월에는 주개최지 목포를 중심으로 전남지역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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