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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S측근 주요포스트 포진/차관급 25명 인사내용과 의미

    ◎친정강화속 국제화·실무혈 중용/지사교체는 95단체장 선거 고려/공직사회 사기높이려 내부승진 많아 27일 단행된 차관급 인사에서는 업무능력이 인선의 최우선 원칙이었다. 새해부터 시작될 우루과이라운드체제에 대비,국제화·개방화를 이끌어 가는 중추인 차관급에 실무형을 대거 포진시켰다고 볼수 있다.「행정의 국제경쟁력 강화」가 이번 인선의 요점이라고 정부 관계자들은 설명했다. 대부분이 내부승진으로 채워졌고 외부에서 온 인사들도 행정경력이 있는 사람들이다. 이경재공보처차관과 김도현문화체육부차관은 순수행정관료출신은 아니나 청와대공보수석,평통사무차장을 맡아 이미 행정능력을 인정받은 인사들이다.김영순정무2차관이 당에서 발탁되었지만 부처업무의 특성상 무난히 일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방대교수에서 전격기용된 정준호국방차관의 행정수행능력은 아직 미지수이나 오랜 국방관계연구로 군의 현대화와 개혁에 일조를 할 것으로 평가된다.문민학자출신의 국방차관기용은 무기사기사건으로 침체되어 있는 군에 활기를불어넣으려는 시도로도 보인다. 이번 인사의 또하나의 특징은 부드러운 인상을 주는 인물이 다수 등용됐다는 점이다.이회창총리,최형우내무장관으로 대표되는 국무위원들이 너무 사정분위기를 표출,전체적으로 내각이 딱딱한 느낌을 주는게 사실이다.이번 차관인사결과 부처 내부에서 친숙한 인물들이 등용돼 장관과 부하직원의 가교역할을 함으로써 공직사회의 윤활유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1급의 차관승진으로 자리가 생긴 부처는 후속인사가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장관급과 마찬가지로 김영삼대통령의 측근 인사들이 주요 포스트를 장악,내각에 대한 김대통령의 친정체제를 강화시켰다.한리헌경제기획원·김문체부·이공보차관과 김시복국가보훈처차장,남정판평통사무차장등이 모두 김대통령의 「대통령만들기」에 진력했거나 새정부들어 대통령을 측근에서 보필한 인사들이다.이들은 차관회의를 활성화시키고 김대통령의 개혁이념을 내각에 전파하는 데 앞장설 것으로 예상된다. 차관급 인사에 이총리의 입김이 상당히 작용한 것 같다는 느낌도 주고 있다.이효계내무차관,남평통사무차장과 이흥주총리비서실장이 총리실에서 근무하다 영전하거나 자리를 옮겼다. 시·도지사 인선은 예고됐던대로 95년 자치단체장선거를 겨냥한 것으로 분석된다. 박태권충남지사,구용상전남지사는 국회의원을 지낸데다 지역신망도 있어 지사역할을 훌륭히 수행한다면 도지사선거 공천도 바라볼수 있으리라 여겨진다.청와대 사정비서관으로 새정부 사정작업의 핵심이었던 김혁혁경남지사의 도백 발탁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된다. 이상용강원지사도 선거때만 되면 여당공천가능성이 거론되던 인사로 역시 단체장선거를 염두에 둔 포석으로 생각된다.조해령대구시장,우명규경북지사는 내무부와 서울시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관료로서 단체장선거를 앞두고 지방행정조직을 다지고 강화하는 역할이 맡겨졌다.
  • 교통봉사상 시상식/서울신문·교통부 공동제정

    서울신문사가 교통관련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건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교통부와 공동으로 제정한 제3회 교통봉사상 시상식이 9일 상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한수서울신문사장,구본영교통부차관,김경회철도청차장,김철용해운항만청장,박삼구아시아나항공사장을 비롯,교통관계자·수상자가족 등 3백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병호씨(59·울산지방해운항만청 기능직6급)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각 부문별로 13명이 상장과 부상을 받았으며 서해훼리호사건때 부상자 구호에 헌신한 대한적십자사 광주시지사와 전남지사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 고병우건설 등 성금

    고병우건설부장관은 11일 서해훼리호 침몰사고수습대책본부에 1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이날 이균범전남지사와 강영기광주시장도 각각 2천만원과 1천5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 광양만 기름피해 신고접수/대책본부/영 보험사에 지불요구 방침

    ◎어민들,후유증까지 보상요구 【여수=남기창기자】 광양만기름유출사고 대책본부(본부장 이균범 전남지사)는 5일부터 피해지역 어민들로부터 피해액 신고를 받기로 했다. 대책본부는 시·군과 수협,어민대표들로 구성된 어업피해합동조사반을 통해 각 어촌계와 주민들로부터 피해 신고를 받아 정밀조사한 뒤 산출된 피해액을 보험회사측에 요구키로 했다. 보험회사인 영국 피엔아이사는 어민들의 피해조사 방법에 대한 합리성 여부를 검토한 후 자체적으로 재조사를 실시해 협상을 벌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어민들은 어장및 양식장이 정상화되기까지에는 상당한 기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후유증에 대한 보상까지 요구하고 있어 보상을 둘러싸고 보험회사와 어민들간의 마찰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 남해안 양식장 4천㏊ 황폐화/광양만 기름 유출 사고

    ◎광어·돔 등 죽은채 떠올라/해안엔 기름범벅,갯벌 30㎝까지 스며 【여수·남해=남기창·강원식기자】 전남 광양만 해상 선박충돌사고로 흘러내린 기름은 사고발생 7일째인 3일 해상의 기름덩어리는 대부분 제거됐으나 양식장 및 어장 4천여㏊가 거의 황폐화돼 피해는 더욱 늘어나고 있다. 「광양만 유류유출사고 대책위」(위원장 이균범전남지사)」는 이날 해경방제선·경비정 등 1천5백여척의 선박과 1만2천여명을 동원,이 일대 해상에 남아 있던 7백여t의 부유기름을 대부분 수거했다. 그러나 해안가 암벽과 방파제 등에는 조류에 밀려온 기름찌꺼기가 깊숙이 붙어있어 제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책위 관계자는 『해안가에 엉겨붙은 벙커C유가 점성이 강하기 때문에 이를 완전히 제거하는데는 최소한 2∼3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고로 남해안 일대 굴·고막·바지락·새조개 등 양식장이 거의 폐사위기에 놓여 있어 피해액은 수백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양식장뿐 아니라 고기잡이 어선들의 피해도 심각해 경남 남해군10개 어촌계 마을 앞에는 7백80여척의 각종 어선들이 아예 출항을 포기한채 정박해 있다. 여천시 묘도동 온동마을의 어촌계장 정종권씨(45)는 『공동어장에서 자라고 있는 자연산 새조개·피조개·굴·바지락 등이 폐사직전에 놓여 있으며 물속에서 자라고 있는 미역·톳·우무·청각 등 해조류도 폐사할 것이 뻔하다』면서 『갯벌속으로 30㎝까지 기름이 스며들어 앞으로 최소한 3년간은 아무것도 생산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해역인 여수시 만흥동과 오천동 일대 새고막 양식장 1백15㏊와 바지락 정치망 가두리 양식장 5㏊등 20여㏊도 시커멓게 변해가고 있다. 경남 고현면 화전마을의 경우 일본수출로 연간 4억원의 수입을 올렸으나 기름유출로 굴·피조개 양식장 1백20여㏊가 완전히 쓸모없게 됐다. 이밖에 경남 하동군 금남면,금성면,진교면 가두리양식장에서는 양식하던 농어·광어·돔 등이 죽은채 떠오르고 있어 어민들을 실의에 빠뜨리고 있다. 한편 대책위는 피해지역을 직접 확인해 정확한 피해액을 산출하는 한편 사고선박의보험사직원과 해상오염 전문가,관계어민들과 함께 보상협의에 들어갔다.
  • 대법관 13명중 4명 배출/광주고 각광

    ◎일고와 쌍벽… 의원 8명 등 정·관계 인사 많아 새 대법원장의 탄생과 함께 광주고등학교가 주목을 받고있다. 3부요인 가운데 한사람인 사법부의 수장 윤관대법원장(58·광주고 2회)과 더불어 배만운(3회)·윤영철(5회)·천경송대법관(6회)등 3명의 대법관도 이학교 출신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있다. 우리나라에서 내로라 하는 명문고교에서도 한사람의 대법관을 배출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한 학교에서 13명의 대법관 가운데 무려 4명의 대법관을 탄생시킨것은 사법사상 유례가 없는 「사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호남의 명문 광주일고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들이 없지만 광주고를 아는 사람들은 드물다. 그러나 이지역 사람들은 「광주수재는 광주일고,광주이남의 수재는 광주고」라고 일컬을 만큼 광주고는 탄탄한 명성을 쌓아왔다. 이 학교 출신중 법조계 인사는 셀 수 없을 만큼 많고 관계나 정계등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사람들이 적지않다. 재조 법조계에서는 헌법재판소의 김양균재판관(4회)을 비롯,고중석대전지방법원장(4회),김태정대검중수부장(8회)·심상명광주지검장(8회)이 꼽힌다. 재야에서는 역시 대법원판사겸 중앙선관위장을 역임한 윤일영변호사(1회)를 비롯,나석호(2회)·정보성(2회)·백형구(4회)·노승행변호사(7회)등을 들 수 있다. 정·관계 및 언론계에서도 맹위를 떨치고 있다. 현역의원으로 민주당의 박상천(6회)·장재식(2회)·유인학(7회)·유준상(9회)·박석무(11회)·박태영(9회)·신계륜의원(22회)과 민자당의 이환의의원(2회)등 모두 8명이 의정활동을 벌이고 있다. 행정부 쪽으로 눈을 돌려보면 김양배대통령행정수석(6회)·이효계국무총리비서실장(3회)·이정빈주인도대사(4회)·이균범전남지사(4회)등이 눈에 띈다. 언론계에서도 김중배한겨레신문사장(2회)·조두흠일간스포츠사장(2회)·나형수한국방송공사해설위원(5회)·최철주중앙일보논설위원(9회)·이상하한국프레스센터이사장(5회)이 이 학교 동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 여객기 참사 살풀이·씻김굿/마천마을 주민 어제 위안잔치

    ◎지사·군수 참석 희생자 애도/“유족앞에 부끄럽다” 겸손 지난달 26일 아시아나 여객기 추락사고 현장에서 헌신적인 인명구조활동을 펼쳤던 전남 해남 마천마을 주민들의 뜻을 기리기위한 마을 위안잔치가 3일 주민 1백50여명과 축하객으로 이균범전남지사,민화식 해남군수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마을 화원동국교에서 베풀어졌다. 간이상수도 사업과 마을길 포장공사 기공식을 겸한 이날 위안잔치는 국민의례,추락사고 희생자에 대한 묵념순으로 진행됐다.이지사는 이날 치사를 통해 「마천마을 주민들은 신한국의 창조자이자 신한국인상이었다」는 김영삼대통령의 평가를 인용,사고당시 마을주민들의 헌신적인 인명구조활동을 상기시켰다. 또 전남교육청은 「마천마을 이야기」를 국교 3∼4학년 「내고장 이야기」단원에 실리도록 교육부에 건의하는 한편 우선 내년부터 전남·광주지역 초·중·고교생 생활지도 자료로 활용키로해 이날 마을위안잔치를 더욱 뜻깊게 했다. 이날 위안잔치에서 이장 김진석씨는 『죽어가는 생명을 하나라도 더 건지려고 당연히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많은 찬사를 받고 보니 몸둘바를 모르겠다』며 『오늘의 위안잔치가 사망자와 유족들에게 누가 안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공식을 겸한 1부 공식행사에 이어 2부행사로 마련된 전남 도립 남도국악단의 가야금 산조·살풀이 춤·육자배기·부채춤·흥보가와 수궁가등 판소리·사물놀이·씻김굿으로 이어진 우리가락 공연이 펼쳐지면서 이날 위안잔치는 절정을 이루었다.마천마을 주민들은 지난 26일의 단결을 또다시 재현하기라도 하듯 민속 리듬에 맞춰 남녀노소가 가슴을 풀어 헤치고 한데 뒤엉켜 신명나는 놀이마당을 연출했다. 그러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무대에 올려진 무형문화재 72호 씻김굿이 대단원으로 치달으며 마을 주민들은 그날의 참상을 애써 씻어내기라도 하려는듯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역력했다. 희생자의 넋을 달래기위한 씻김굿이 한스런 가락을 머금고 울려 퍼지는 대목에서 참석자들은 숨소리조차 죽였고 분통함을 애소하는 대목에서는 그날의 참상을 애써 씻어내기나 하듯 끝내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사고당시 맨먼저 추락현장에 달려가 구조작업을 벌였던 천연출군(12·화원동국교 6년)은 자신들의 구조활동 이야기가 학교 교과서에 실린다는 소식에 『사경을 헤매던 친구들이 너무 안타까워 구조한 것 뿐인데…』라며 겸손해 했다.
  • 마천마을 “헌신적 인간애” 기린다/전남도,기념탑건립 등 추진

    ◎구조활약상 담은 미담집 발간/국교 보조교과서에도 싣기로/마을 숙원사업 특별지원 받아 곧 착공 전남 해남 땅끝 산골마을인 마천마을 사람들의 「사랑실천 이야기」가 참 한국인의 덕목으로 길이 기려진다. 지난 7월26일 1백10명의 사상자를 낸 여객기추락참사현장에 뛰어들어 따뜻한 인간애를 온몸으로 나누었던 헌신의 이야기가 한권의 미담집으로 꾸며진다.특히 현장에 맨먼저 뛰어들어 같은 또래의 부상당한 어린이를 떠메고 나와 응급치료를 받게 함으로써 생명을 구했던 마천마을 어린이들의 사랑이야기가 빠르면 내년 국민학교 보조교과서에 실려 새싹들의 바른생활 본보기로 가르쳐지게 된다. 또 마천마을에는 그날의 뜨거웠던 헌신적인 봉사정신과 활약상을 담은 기념탑이 세워져 오고가는 나그네들에게 참사랑의 모습을 일깨워 주게 된다. 전남도는 31일 여객기 추락사고 현장은 물론 사고수습과정에서 보여준 헌신적인 미담사례를 모아 「신한국인 마을」(가칭)이라는 이름으로 한권의 책을 엮어 전국에 널리 배포키로 했다. 이 미담집에는 육·해·공군 장병들의 특공작전을 방불케한 헬기구조작전과 헌혈활동,한편의 드라마처럼 펼쳐진 한국전력직원들의 사고 현장에대한 전기가설 작업과정,인근 천주교 교회신도와 신안군 향우회 회원들의 인명 구조활동등도 곁들여 진다. 그러나 국민적 기대속에 한권의 책으로 엮어질 이 미담집은 마천마을 사람들의 이야기와 사고현장에 맨처음 도착해 의료활동을 폈던 4인의 히포크라테스의 후예들 이야기에 초점이 맞춰짐은 물론이다. 이균범 전남지사는 이날 『마천마을 이야기를 책으로 발간할 뿐만아니라 특히 어린이들의 활약상은 교육부에 건의해 국교 사회교과 보조교과서에 실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와관련,교육부 함수곤 편수관리관도 『마천마을 사람들의 희생적인 구조활동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전남도가 건의해올 경우 이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안주섭 부지사를 팀장으로 「마천마을 지원반」을 구성,마천마을에 조사반을 보내 마을유래,그날의 활약사례를 현장검증을 거쳐 채집하는 한편 마천마을에 기념탑을 세우기로 했다. 하고 탑의 위치와 모형,규모등에 대해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듣도록 한편 전남도는 이같은 기념사업에 앞서 오는 3일에는 김영삼대통령의 약속에 따라 내무부로부터 사업비를 특별지원받아 정수장 설치와 마을 앞 진입로 포장공사 착공식을 겸한 마을 위안잔치를 베풀어 주기로 했다.
  • 마을주민 희생정신 역사에 남을것/여객기참사현장 찾은 김 대통령

    ◎“극한상황속 상부상조… 온국민의 자랑”/부상자 손 잡아주며 “용기 가져라” 당부 김영삼대통령이 28일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참사의 현장을 직접 찾았다. 여객기 참사에 침통한 마음을 가라 앉히지 못한 김대통령은 이날 참모들을 재촉,잔뜩 찌푸린 날씨속에 사고현장을 방문해 사망자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부상자들을 격려했으며 부상자 구출에 온힘을 쏟은 부락주민들에게는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다. ○…김대통령은 이날 하오 이해구내무,이계익교통부장관및 관계비서관등과 함께 공군전용기와 헬기를 번갈아 타고 목포에 도착,곧바로 부상자 12명이 입원해 있고 사망자 3명이 안치된 목포시내 한국병원에 들러 부상자와 희생자 유가족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 김대통령은 먼저 이 병원 영안실에 마련된 정유순씨(여·36 서울시 은평구)등의 빈소에 들러 분향.김대통령은 가족들의 울부짖음에 가슴이 아픈듯 한동안 입을 열지 못했다.김대통령은 특히 두아들과 함께 사고기에 탑승했다가 아들 하나를 잃어버린 박복례씨(여·35 경기도 하남시)에게 『마음이아프겠지만 용기를 잃지 마십시오』라고 위로한뒤 의료진들에게 부상자들의 용태를 물어보고 치료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대통령은 목포시청 상황실에 마련된 사고수습대책본부에 들러 이균범전남지사로부터 수습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예기치 못한 사고에도 불구하고 전남도민과 행정기관,그리고 군·경및 목포시민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희생자를 최소화 했다』며 노고를 치하. 김대통령은 특히 『마천부락 주민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없었다면 44명의 생존자도 없었을 것』이라면서 『마천주민들의 희생정신은 이 지역 뿐만아니라 온 국민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후세에 전해질 미담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김대통령은 또 『앞으로 이같은 불행한 사고가 다시는 없어야 하겠지만 이번 사고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면서 『대책본부 관계자들은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 ○…마천부락 주민 2백여명이 미리 나와 환영하는 가운데 헬기편으로 이 부락 하원동국민학교 운동장에 도착한 김대통령은 마을주민들과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 김대통령은 사고소식을 듣고 마을 앰프방송을 통해 마을주민들에게 구조에 나설 것을 호소한 김진석이장등 마을지도자와 구조에 나섰던 제8539부대 장병들의 노고를 여러차례 치하. 김대통령은 이어 즉석 연설을 통해 『김이장을 비롯한 이 마을 주민들의 아름답고 희생적인 정신은 우리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라면서 『온 국민은 결코 마천부락 주민들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또 『누가 시켜서나 강요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절망에 빠진 사람들을 구출하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편 여러분들에게 대통령으로서 또 국민을 대표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 김대통령은 『여러분들이 해낸일은 여러분만의 자랑이 아니라 온국민의 자랑』이라고 말하고 『마천부락의 숙원사업을 반드시 해결토록 하겠다』면서 마을진입로 확·포장 사업등 이 마을 숙원사업을 곧 조치토록 하겠다고 즉석에서 약속. 마천부락 주민들은 김대통령이 마을 숙원사업 해결을 약속하자 박수와 환호를 보냈으며 이어 김대통령이 헬기를 타고 마천부락을 떠날때까지 내내 손을 흔들며 전송.
  • 해고근로자의 복직/당사자 해결이 원칙/이인제 노동 밝혀

    【광주=최치봉기자】 이인제 노동부 장관은 28일 『해고 근로자의 복직문제는 당사자 차원에서 해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정부가 강력한 대책을 마련하기는 매우 어렵다』고 밝혔다. 광주지방노동청 순시차 이날 광주에 온 이장관은 광주 신양파크호텔에서 이균범전남지사,강영기광주시장을 비롯,광주·전남지역 각 기업체의 노사대표등 모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정 간담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 광주박물관·OB공장 들러/모범용사 초대

    【광주=최치봉기자】 서울신문사가 6·25동란 43주년을 맞아 초청한 국군 모범용사와 배우자등 1백34명 일행은 24일 광주시립 민속박물관 충장사 OB맥주 광주공장등 문화유적지와 산업현장을 차례로 둘러본뒤 하오에 이균범 전남지사가 베푼 만찬에 참석했다. 이들 일행은 이에앞서 광주시청을 방문,강영기시장과 오찬을 함께하며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역사적 재평가 등으로 달라진 광주의 새로운 모습등에 관해 환담했다. 강시장은 이 자리에서 『광주시는 올 민족 대화합을 이루는 전국체전 개최와 5·18 기념사업추진 등으로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다』며 『이번 광주방문이 국토방위에 열중하고 있는 모든 장병들에게 광주의 참모습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오찬에는 안준광주시교육감 정순길광주시의회의장 정기식공군제1전비기지전대장등이 참석했다.
  • 차관급­시 도지사 대폭 교체/비상기획위장 천용택씨

    ◎25명 내부승진 임명/최 내무차관 등 5명 유임/차관급 인사내용차관/기획원 김영태/통일원 송영대/외무 홍순순/내무* 최인기/재무 백원구/법무 신건/국방 이수휴/교육 이천수/문화체육 박태권/농림수산 조규일/상공자원 이동훈/건설 이건영/보사 최수병/노동 김훈기/교통 구본영/체신 경상현/총무처 심우영/과기처 한영성/환경처 김형철/공보처 이원종/법제처 김세신/보훈처* 이충길/정무1보좌관 정성철/정무2보좌관 김정숙/청장/조달청장 전세봉/경찰청장 김효은/국세청장* 추경석/관세청장 김경태/병무청장 엄삼탁/농진청장 이판석/산림청장 조남조/수산청장 이희수/공진청장 채재억/특허청장 안광구/철도청장 강신태/해항청장 염태섭/실·원장/국무총리비서실장 이효계/행조실장 김시형/평통차장 김도현/비상기획부위원장 정원호/공정거래위원장 한리헌/국사편찬위원장* 박영석/국립교육평가원장 모영기/공무원교육원장 박해준/소청심사위원장 윤창수/서울시부시장 우명규/시도지사/부산 정문화/대구 이의익/인천 최기선/광주 강영기/대전 염홍철/경기윤세달/강원 함종한/충북 김덕영/충남 이동우/전북 이강년/전남 이균범/경북 이의근/경남 윤한도/제주* 우근민/감사원/사무총장 황영하/위원 최세관/〃 김종철/〃 황우려/〃* 박성달/〃* 유길선/〃* 김문환/서울지방경찰청장 여관구 김영삼대통령은 4일 장관급인 국가안보회의 상근위원겸 비상기획위원장에 천용택전합참전략기획본부장을 임명하고 22개 중앙부처 차관및 12개 외청장,그리고 국무총리비서실장등 차관급 4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또 부산등 14개 시·도지사와 감사원 사무총장및 3명의 감사위원을 새로 임명했다. 정부는 △경제기획원차관에 김영태경제기획원 기획관리실장 △통일원차관에 송영대남북회담사무국 자문위원 △외무차관에 홍순순 주러시아대사 △내무차관에 최인기 현내무차관 △재무차관에 백원구관세청장 △법무차관에 신건 광주고검장 △국방차관에 이수휴재무차관 △교육차관에 이천수교육부기획관리실장 △문화체육차관에 박태권전의원 △농림수산차관에 조규일농림수산부 제1차관보를 임명했다. 또 △상공자원차관에 이동훈한국수출보험공사사장 △건설차관에 이건영국토개발연구원 기조실장 △보사차관에 최수병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노동차관에 김훈기평남지사 △교통차관에 구본영 주미공사 △체신차관에 경상현한국전산연구원장 △환경처차관에 김형철환경처기획관리실장 △과기처차관에 한영성국립중앙과학관장 △총무처차관에 심우영총무처 기획관리실장 △공보처차관에 이원종민자당부대변인 △법제처차장에 김세신법제처 법제조정실장 △보훈처차장에 이충길보훈처차장을 각각 임명했다. 정부는 외청장에 대한 인사를 실시,△조달청장에 전세봉조달청차장 △경찰청장에 김효은서울지방경찰청장 △국세청장에 추경석현국세청장 △관세청장에 김경태관세청차장 △병무청장에 엄삼탁국가안전기획부기조실장 △농촌진흥청장에 이판석경상북도지사 △산림청장에 조남조전의원 △수산청장에 이희수전수산청차장 △공업진흥청장에 채재억상공부제1차관보 △특허청장에 안광구상공부제2차관보 △철도청장에 강신태철도청차장 △해운항만청장에 염태섭교통부기획관리실장을 임명했다. 정부는 이와함께 △정무1장관실 보좌관에 정성철변호사 △정무2장관실 보좌관에 김정숙민자당부대변인 △총리비서실장에 이효계전남지사 △총리행정조정실장에 김시형동자부차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차장에 김도현민자당성동을위원장 △비상기획위원회 부위원장에 정원호전공군교육사령관 △공정거래위원장에 한리헌민자당총재특별보좌역 △국사편찬위원장에 박영석국사편찬위원장 △국립교육평가원장에 모영기교육부대학정책실장 △중앙공무원교육원장에 박해준소청심사위원회위원장 △소청심사위원회위원장에 윤창수총무처정부청사기획운영실장 △서울시부시장에 우명규서울시지하철건설본부장을 각각 기용했다. 이날 인사를 발표한 최창윤총무처장관은 『김영삼대통령이 각부장관의 건의를 바탕으로 총리와 협의,인사를 결정했다』고 밝힌뒤 『이번 차관급 인사에서는 공직사회에 새바람을 불어넣는다는 차원에서 참신성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인사들을 주로 기용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전국 14개 시·도지사 가운데 13개 시·도지사를 새로 임명 발령하는등 시·도지사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내용을 보면 △부산시장 정문화총무처차관 △대구시장 이의익민자당전문위원 △인천시장 최기선전국회의원 △광주시장 강영기전남부지사 △대전시장 염홍철대통령정무비서관 △경기도지사 윤세달내무부민방위본부장 △강원도지사 함종한전국회의원 △충북도지사 김덕영대통령행정비서관 △충남도지사 이동우농촌진흥청장 △전북도지사 이강년해양경찰청장 △전남도지사 이균범서울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북도지사 이의근내무부기획관리실장 △경남도지사 윤한도내무부차관보 △제주도지사 우근민씨(유임)등이 임명됐다. 서울지방경찰청장엔 여관구경찰청차장이 임명됐다. 이해구내무부장관은 이날 시·도지사의 인사배경에 대해 『안정속의 개혁을 추구하기 위해 행정능력을 고려,내부인사를 전격 발탁했으며 지역주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원 연고지중심으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이날 또 감사원 사무총장(차관급)에 황영하감사원 기획관리실장,감사위원(차관급)에 최세관감사원사무차장 김종철감사원2국장 황우려서울민사지법부장판사를 각각 임명했다. 박성달 유길선 김문환감사위원은 유임됐다. 부는 4일 중앙부처차관 20명 및 차관급 4명,외청장 12명,국무총리비서실장을 비롯한 차관급 10명 등 모두 46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하고 비상기획위원회위원장(장관급)에 천용택합참전략기획본부장을 임명했다. 정부는 이와함께 부산·대구·인천 등 14개 시·도지사와 차관급인 감사원감사위원 3명 및 사무총장을 새로 임명했다. 이날 발표된 24개부처중 8개부처 차관이 내부에서 승진기용도고 2개부처 차관이 유임됐으며 6개부처는 전보발령됐다. 또 12개외청장 가운데 공무원들이 대거 승진·임명됐다. 차관 및 시·도지사,감사원인사에서는 모두 25명이 내부승진됐고 5명이 유임됐다. 차관급인선을 발표한 최창윤총무처장관은 『김영삼대통령은 각부 장관의 건의를 바탕으로 황인성총리와의 협의를 통해 이번 인사내용을 결정했다』면서 『공직사회에 새바람을 불어넣겠다는 차원에서 참신성·실무능력·개혁의지를 겸비한 인사들을 위주로 기용했다』고 인사기준을 설명했다. 이날 발표된 차관급인사 46명과 14개 시·도지사및 감사위원·감사원사무총장명단은 다음과 같다. ▷차관급◁ ▲경제기획원차관 김영태기획관리실장 ▲통일원〃 송영대남북회담사무국 자문위원 ▲외무〃 홍순영주러시아대사 ▲내무〃 최인기 현차관 ▲재무〃 백원구관세청장 ▲법무〃 신건광주고검장 ▲국방〃 이수휴재무차관 ▲교육〃 이천수기획관리실장 ▲문화부〃 박태권전민자의원 ▲농림수산부〃 조규일제1차관보 ▲상공부〃 이동훈한국수출보험공사사장 ▲건설〃 이건영국토개발연구원 기조실장 ▲보사〃 최수병공정거래위원장 ▲노동〃 김훈기평남지사 ▲교통〃 구본영 주미대사관공사 ▲체신〃 경상현한국전산원장 ▲총무처〃 심우영기획관리실장 ▲과기처〃 한영성국립중앙과학관장 ▲환경처〃 김형철기획관리실장 ▲공보처〃 이원종민자부대변인 ▲법제처차장 김세신법제조정실장 ▲국가보훈처〃 이충길 현차장 ▲정무1장관보좌관 정성철변호사 ▲정무2장관〃 김정숙민자부대변인 ▲조달청장 전세봉차장 ▲경찰〃 김효은서울경찰청장 ▲국세〃 추경석 현국세청장 ▲관세〃 김경태차장 ▲병무〃 엄삼탁안기부기조실장 ▲농촌진흥〃 이판석경북지사 ▲산림〃 조남조전민정당의원 ▲수산〃 이희수차장 ▲공업진흥〃 채재억상공부제1차관보 ▲특허〃 안광구상공부제2차관보 ▲철도〃 강신태차장 ▲해운항만〃 염대섭교통부기획관리실장 ▲국무총리비서실장 이효계전남지사 ▲〃 행조실장 김시형동자부차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차장 김도현민자성동을지구당위원장 ▲비상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정원호전공군교육사령관 ▲공정거래위원장 한리헌민자총재보좌역 ▲국사편찬위원장 박영석 현위원장 ▲국립교육평가원장 모영기교육부 대학정책실장 ▲중앙공무원 교육원장 박해준소청심사위원장 ▲소청심사위원장 윤창수총무처 정부청사기획운영실장 ▲서울시 부시장 우명규서울시 지하철건설본부장 ▷시·도지사◁ ▲부산시장 정문화총무처차관 ▲대구〃 이의익민자당내무전문위원 ▲인천〃 최기선전국회의원 ▲광주〃 강영기전남부지사▲대전〃 염홍철대통령정무비서관 ▲경기지사 윤세달내무부민방위본부장 ▲강원〃 함종한전국회의원 ▲충북〃 김덕영대통령행정비서관 ▲충남〃 이동우농촌진흥청장 ▲전북〃 이강년해양경찰청장 ▲전남〃 이균범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북〃 이의근 내무부 기획관리실장 ▲경남〃 윤한도내무부차관보 ▲제주〃 우근민 현지사 ▷감사원◁ ▲감사위원 최세관사무차장,김종철2국장,황우려서울민사지법부장판사,박성달·유길선·김문환현위원 ▲사무총장 황영하기획관리실장 ▲사무차장 신동진기술국장 ◎김 대통령,임명장 김영삼대통령은 4일 하오 청와대에서 이날 임명된 천용택비상기획위원장과 김영태기획원차관등 차관급 64명 그리고 안기부1,2차장과 기조실장등 모두 68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안기부/1차장 황청평/2차장 김정원/기조실장/김기섭 정부는 4일 국가안전기획부 1차장에 황창평 안기부1차장보,2차장에 김정원민자당총재외교안보특보,기획조정실장에 김기섭민자당총재의전·민정특별보좌역을 각각 임명·발령했다.
  • 한일 문화·청소년교류등 합의(단신패트롤)

    ◎대한해협안 자치단체장회의 끝나 ◇한·일지방정부간 교류확대를 위한 「한·일해협 연안 시·도·현지사 교류회의」가 25일 제주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됐다. 한국측에서 김영환부산직할시장 우모민제주지사 이효계전남지사 김원석경남지사,일본측에서 다카다 이사무 나가사키현지 사·이모토 이사무 사가현지사·오쿠다 하치지 후쿠오카현지사등 한·일해협연안 7개지역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양측은 공동선언문을 채택,문화·청소년교류와 관광·농수산업교류등 지역 공동관심사에 대한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 대한해협연안 한일 시·도 현지사회의(단신패트롤)

    ◇대한해협을 사이에 둔 우리나라 4개시·도와 일본 3개 현간에 환경·행정·체육·문화교류를 통한 자치단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모임인 「제1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지사회의」 가 오는 24일부터 3일동안 제주도 제주시 그랜드호텔에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양국간의 우호증진과 해협연안 지방자치단체의 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이 회의에는 한국측에서 김영환 부산시장을 비롯,김원석 경남지사,이효계 전남지사,우근민 제주지사와 일본측에서는 규슈지방의 오쿠다 하치지 후쿠오카현 지사,다카다 이사무 나가사키현 지사,이모토 이사무사가현 지사 등 7명의 대표자들이 참석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 7개 시·도·현대표자들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는 이점을 살린 상호유대와 협력증진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환경문제와 문화·예술·체육교류,역사탐방,행정협력 등 실무적인 사항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마지막날에는 공동성명을 발표하게 된다.
  • 목포공항 20년만에 다시 열어/하루 2편 서울간 왕복(단신패트롤)

    ◇전남 목포공항이 휴항 20년만인 1일 상오10시 노건일교통부장관과 지역국회의원 이효계전남지사를 비롯한 지역기관장과 주민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항식을 갖고 하루 2차례의 운항을 재개했다. 교통부가 서남해안 시대를 맞아 목포지역 주민의 교통불편 해소와 서남해안 지역 관광객 교통편의를 위해 지난 87년부터 1백58억원을 들여 건설,이날 개항한 목포공항은 대한항공에서 신규도입한 1백9석의 최신 기종인 F-100기로 목포∼서울간에 하루 2편씩 왕복 운항하게 된다.
  • “농도 명예걸고 전남쌀 권합니다”/서울 예약판매 모임 대성황

    ◎“농민시름 덜고 쌀값안정 기여”/1천5백여명 3천가마 즉석 예약/부산·울산등서도 설명회 계획 「가을쌀을 미리 팝니다」 전남도가 올해 처음 실시하는「가을쌀 예약판매제」설명회가 29일 하오6시30분 서울 서초구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 「농어민을 사랑하는 큰 모임」이란 이름으로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김영삼민자당대통령후보를 비롯,강현욱농림수산부장관·이효계전남지사·국장근전남도의회의장·허신행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등 정부및 국회·언론계·학계·재계인사와 재경전남향우회원등 1천여명이 참석,성황을 이루었다. 이효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전환기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의 활력 회복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전남도가 쌀 판촉 행사를 갖게 되었다』고 말하고『농도인 전남도지사의 명예를 걸고 질 좋은 전남쌀을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자신있게 권하니 올해는 전남산 가을쌀을 많이 사달라』고 호소했다. 김영삼 민자당대통령후보와 김대중 민주당대통령후보 그리고 정래혁 재경향우회장·허신행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이 축사를 했다. 이어 쌀로 만든 음식 시식회를 겸한 만찬과 전남도립국악단의 민속공연이 인기 코미디언 김병조씨의 사회로 2시간동안 펼쳐졌다. 쌀음식을 시식한 참석자들은『잊었던 고향의 맛을 되찾은 기분』이라며 즉석에서 직접 예약을 하기도 했다. 이날 김영삼 민자당대통령후보와 김대중 민주당대통령후보가 각각 80㎏들이 1백가마씩,최수증 한국유리공업대표가 2백10가마를 예약한 것을 비롯,이 자리에서 모두 3천여가마가 예약됐다. 전남도는 이날 참석자들에게 1㎏들이 시식용 쌀과 도의 대표적인 쌀가공식품인 창평쌀엿을 증정했다. 가을쌀 예약판매제는 최근의 쌀소비감소추세와 정부의 추곡수매량 제한에 따른 농민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전남도가 지난해 성과를 거둔 「고향쌀 사주기 운동」을 확대,발전시킨 것으로 올 2월부터 10월까지 전국 대도시 소비자나 쌀 대량 소비처로부터 소요량을 미리 예약 받은다음 추수가 끝난 11월이후에 농협 슈퍼마켓이나 직판장 또는 유명백화점을 통해 전남산 간척지쌀 위주의 양질미를 시중가격으로 공급하는 새로운 직거래 방식이다. 도는 가을쌀 예약판매 첫해인 금년에 도내 정부수매와는 별도로 쌀 생산량의 10% 수준인 60만섬을 예약·판매할 목표로 지난 2월1일부터 도청과 27개 시·군청,읍·면·동사무소및 농협점포에 예약신청 접수창구를 개설해 현재까지 14만여섬이 예약접수되는등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같은 「가을쌀 예약판매제」가 정착하면 단기적으로는 농민의 시름을 덜어주고 장기적으로는 이제까지 정부에만 의존해온 농업에서 탈피,농업자체가 상업농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돼 쌀값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번 서울행사의 성공에 힘입어 앞으로 부산·울산·제주등 전국주요 도시에서도 소비자초청 설명회를 계속 가질 예정이다. 예약접수안내는 전남도(062)222­0700,농협전남도지회(062)222­3715에서 한다.
  • 나환자 치료 공로 5명 표창(단신패트롤)

    ◇국립소록도병원 개원 76주년 기념식이 15일 하오 안필준보사부장관과 이효계전남지사를 비롯한 관계인사와 원생및 직원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록도병원 우천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 병원운영과 나환자 치료에 기여한 이 병원 이행철(35·행정주사보),박형주(33·보건원),김두안(43·기능직),양숙(31·여·〃),백용운씨(40·조무원)등 5명이 보사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 공해시설 재검 당국서 늦췄을땐/“오염물질 배출부과금 경감해줘야”

    ◎행정심판위/대구염색공단등에 감액 결정 오염물질 과다배출에 따른 배출부과금부과 결정과 관련해 적발된 업소가 부과기간중 적정한 처리시설을 설치하는등 납득할만한 사유를 들어 재검사를 요청할 경우 해당 행정기관은 최대한 빠른 시일안에 이에 응해야 한다는 결정이 나왔다. 또 지방환경청등 적발기관이 적발된 업체명과 오염도 조사결과를 처분청인 지방자치단체에 뒤늦게 통보,부과금이 과다하게 책정되는등 행정당국의 오류가 인정될 경우에도 이를 즉각 시정해야 한다는 결정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12일 환경처 산하 행정심판위원회(위원장 환경처차관)는 지난해 9월 대구지방환경청이 대구염색공업공단 1단지에 대해 배출허용기준초과를 이유로 45억8천1백만원을 부과한데 대해 대구염색공단측이 이의를 제기,이를 심의한 결과 공단측이 요청한 재검사가 지연된 점이 인정된다고 판단,지연된 기간에 해당하는 부과금 1억6천9백만원을 감액하도록 결정했다. 또 (주)금해가 전남도지사를 상대로 제기한 배출부과금부과처분 취소청구와 관련,행정심판위는 광주지방환경청이 단속기관인 중앙기동특별단속반으로부터 오염도 분석결과와 업소명단을 통보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사유없이 이를 8일이 지난후 처분기관인 전남지사에게 통보,부과기간이 연장된 점을 인정해 이 기간에 해당하는 배출부과금은 감액토록 했다.
  • 시도지사에 임명장/노 대통령

    노태우대통령은 21일 상오 청와대에서 신임 한명환대구시장,김동환광주시장,박종우인천시장,김주봉대전시장,심재홍경기지사,강상원전북지사,이효계전남지사에게 각각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에앞서 정원식국무총리는 김동호문화부차관,이해봉체육부차관,김한곤농림수산부차관,강동석항만청장에게 임명장을 주었다.
  • 이효계 전남지사/복지행정 베테랑/차관급 11명의 얼굴

    지난 90년6월부터 광주시장으로 재임하면서 이웃사랑 10가지 시책사업으로 「한국의 잠롱」으로 광주시민들에게 존경을 받아온 복지행정의 베테랑. 누구에게나 겸손하게 대해 주위에 따르는 사람이 많다. 전남부지사를 역임한 부친 이복량옹의 장남으로 전남도정사상 부자간에 지사·부지사를 지내게된 셈.취미는 독서.부인 유신자씨(52)와의 사이에 3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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