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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복지부 ◇팀장급 공무원 전보 및 파견 △보험연금정책본부 보험평가팀장 이창준△질병관리본부 국립여수검역소장 김복순△국립마산병원 최혜련△식품의약품안전청 파견 이재용△기획예산처 양극화ㆍ민생대책본부 파견 신승일■ 경찰청 ◇치안감급 승진 및 전보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尹在玉△중앙경찰학교장 尹時榮△대구지방경찰청장 朱相龍△전남지방경찰청장 金南成△경찰청 수사국장 崔炳敏△경기지방경찰청 차장 金重確■ 감사원 ◇2급 승진 △감찰관 김판현 ◇3급 승진△자치행정감사본부 총괄과장 김정하△산업환경감사국 〃 정길영△〃 제2과장 한현철△사회복지감사국 〃 정태문△감사청구조사단 민원조사팀장 구자홍△평가연구원 기획행정실장 한정수 ◇4급 승진△전략감사본부 홍성모 유종남△특별조사본부 이종섭△산업환경감사국 제2과 정광명△건설물류감사국 〃 정인소△사회복지감사국 〃 김종운△〃 제4과 정태진△행정안보감사국 제2과 도대성△기획담당관실 김성진△혁신인사담당관실 구경렬△국제협력담당관실 김성준△심의실 감사품질관리팀 김동섭△〃 감사품질관리팀 엄광섭 신치환 박준홍△심사제1담당관실 양은전 황광돈△행정지원실 재무행정팀 이재호△〃 복지지원팀 박옥창△비서실 최현준△파견 안무열 ◇과장 신규보임△기획홍보관리실 혁신인사담당관 이익형△〃 결산T/F팀장 박찬석△심의실 감사품질관리팀장 박종록△〃 심사제1담당관 정정수△감찰관실 감찰담당관 이재구△감사교육원 교수요원 파견 남궁기정△파견예정 허 웅 이필광△파견 김종호 ◇과장 전보△자치행정감사본부 제1팀장 황상길△자치행정감사본부 제3팀장 김일태△산업환경감사국 제1과장 손창동△파견예정 서기원■ 한나라당 ◇1급 승진△사무총장실 보좌역 이원기 ◇2급 승진△국회부의장실 파견 권신일 ◇3급 승진△대표최고위원실 부장 조철희 ◇4급 승진△여성국 여성1팀 차장 서인옥△총무국 총무팀 차장 이숙진△조직국 조직팀 〃 이미영△정책국 정책행정팀 〃 박정민△디지털팀 〃 박덕재■ KBS △편성기획팀장 李圭煥■ 코레일 ◇임원급 △기획조정본부장 직대 崔韓柱△기술본부장 〃 朴在根△물류사업단장 李建泰△기술본부 차량기술〃 鄭準根△서울지사장 金好均△전남〃 梁賢旭△대구〃 金鍾遠△부산〃 劉才榮△대전철도차량관리단장 安喆珪 ◇팀장급(본사)△비서팀장 程旺國△감사실 조사〃 金龍守△경영혁신실 윤리경영〃 梁同奎△기획조정본부 전략기획〃 崔德律△〃 예산〃 朴光烈△〃 정책협의〃 具滋安△재무관리실 구매〃 李善官△인사노무실 총무〃 金炳千△〃 인사기획〃 柳基泰△〃 노사협력〃 全燦鎬△〃 복지후생〃 金眞泰△수송안전실 운영조정〃 崔鍾日△〃 관제〃 金均性△정보화기획실 정보전략〃 박종빈△여객사업본부 역운영〃 金昌烈△〃 열차영업〃 金寅浩△물류사업단 물류계획〃 朴福圭△〃 물류수송〃 尹洋洙△〃 물류지원〃 權榮錫△광역사업본부 광역계획〃 金榮煥△사업개발본부 운영지원팀 沈明求△기술본부 차량기술단 엔지니어링팀장 兪泳植△〃 〃 엔지니어링팀 楊鎭佑△〃 시설기술단 시설계획팀장 金鍊晨△〃 〃 선로관리〃 閔炯基△〃 〃 토목시설팀 李五炫△〃 전기기술단 전철팀장 申俊鎬△〃 〃 신호제어팀장 孫雲洛△남북철도사업단(T/F) 전략운영팀장 金弘載△수색·성북역세권개발사업추진단(T/F) 단장 韓光悳△〃 개발팀장 鄭洛仁△철도연구개발센터 경영연구〃 楊雲鶴 ◇팀장급(지사) (서울지사)△인사노무팀장 朴鳳濬△경영관리〃 李鍾和△수송차량〃 鄭載國△건축〃 李泰星△서울역장 金福煥△광명〃 崔圭赫△용산〃 張興淳(수도권서부지사)△영업팀장 丁潤菜△광역차량〃 黃明淵△영등포역장 朴鍾羲 (수도권남부지사)△영업팀장 鄭吉泰△전기〃 朴忠在△시설〃 金海淵△오봉역장 金仲榮 (수도권북부지사)△일반차량팀장 李滂雨△시설〃 曺永勳△남춘천역장 宋旿榮△의정부〃 朴熙範△성북〃 張桐洙 (수도권동부지사)△경영관리팀장 李愚肪△분당차량사업소장 李相洙△일반차량팀장 鄭光鎬△전기팀장 李裕敬△평택역장 奉榮鐘 (강원지사)△인사노무팀장 朴正浩△시설〃 南進祐△동해역장 張師吉 (대전지사)△영업팀장 金龍植△건축〃 金權南△대전열차승무사업소장 禹相助 (충북지사)△일반차량팀장 趙重植△전기〃 李起天 (충남지사)△경영관리팀장 康鉉植△인사노무〃 金奉會△시설〃 金榮九△천안아산역장 金德漢△천안〃 陳範洙 (광주지사)△광주역장 尹重漢 (전북지사)△전기팀장 姜成植△시설〃 鄭容鶴 (전남지사)△전기팀장 鄭元燮△일반차량〃 申炳浩 (대구지사)△동대구역장 白鐘圭 (경북북부지사)△영업팀장 韓明愚△경영관리〃 金東烈△일반차량〃 朴泰賢△시설〃 鄭寅軾△영주역장 崔舜豪 (경북남부지사)△인사노무팀장 高範錫△전기〃 崔鐘天 (부산지사)△전기팀장 全正植△부산열차승무사업소장 廉三烈△부산역장 趙仁植△울산〃 權石唱△부산진〃 李相珍 (경남지사)△전기팀장 趙文秀△창원역장 李龍雨 (관리단 및 사무소)△수도권철도차량관리단 경영관리팀장 金鍾壽△〃 계획〃 金明鍾△〃 고속차량운영〃 金梡株△〃 전기차량〃 吳榮錫△〃 디젤차량〃 金泰暎△부산철도차량관리단 고속기술지원〃 金振憲△〃 경영관리〃 신윤성△〃 일반품질관리〃 朴勝彦△대전철도차량관리단 경영관리〃 金永得■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에너지효율연구본부장 김혁주△화석에너지환경연구〃 이창근△신재생에너지연구〃 박순철△수소연료전지연구〃(고분자연료전지연구단장 겸직) 이원용△미래원천기술연구〃 안영수△풍력기술개발사업단장 경남호△합성석유연구〃 정 헌△풍력발전연구〃 장문석△열병합·보일러연구센터장 김종진△공업연소기술연구〃 동상근△화학공정연구〃 박종기△자동차에너지환경연구〃 이영재△전기조명연구〃 송유진△건물열성능연구〃 조 수△폐열에너지연구〃 전원표△대체연료연구〃 김성수△가스화연구〃 이재구△제로에미션연구〃 선도원△온실가스연구〃 백일현△태양광발전연구〃 유권종△태양전지연구〃 윤경훈△태양열연구〃 백남춘△바이오에너지연구〃 이진석△지열에너지연구〃 장기창△분산발전용연료전지연구〃 정두환△수소제조·저장연구〃 배기광△융복합재료연구〃 한인섭△나노소재연구〃 김홍수△전기전자소재연구〃 한상도△광전변환저장연구〃 전명석△신공정연구〃 김동국△시험성능평가〃 이선근■ 제일화재 ◇상무 승진△IT지원부문 김형중△기획부문 이정수 ◇이사 승진△감사실 이윤엽△인터넷영업본부 임명기 ◇부장 승진△법인영업5팀 박지호△인사교육팀 백국현△IT기획팀 안광진△부산보상센터 유한용△중부지점 이종배△경영기획팀 이태규△일반보험부 이현태△경영전략팀 전승호△호남보상센터 정환섭 ◇전보△준법감시인 이기영△충청지점장 이영식△강남〃 이성근△대구〃 전병선△부산〃 강창완△보상지원부장 윤서열△방카영업1팀장 최봉선△법인영업5팀장 박지호■ 리딩투자증권 ◇임원 승진△자본시장본부장(전무) 안노영△법인영업본부장(전무) 손영찬 △개인영업본부장(전무) 김창배△준법감시인(전무) 이흥제△법인영업본부(상무) 김진혁 ◇이사승진△COO 정승채△HRO 구만본 △CFO 하정현△CSO 백태근△메자닌금융팀 유성엽■ 동부저축은행 ◇상무 승진△여신영업 이충렬△투자금융 김진우
  • 범여, 각개약진후 후보단일화?

    범여, 각개약진후 후보단일화?

    박상천 대표 중심의 민주당과 김한길 의원 주도의 중도개혁통합신당(열린우리당 1차 탈당그룹)이 27일 약칭 ‘통합민주당’이란 이름으로 몸을 합쳤다. 끝내 ‘소통합’의 길로 들어선 것이다. 이는 범여권의 모든 세력을 하나로 묶어 대선에서 한나라당에 맞선다는 이른바 ‘대통합’이 한발 멀어졌음을 의미한다. 나아가 내년 총선에서의 입지 확보에 치중하고 있는 통합민주당 내 소통합파와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한 열린우리당 사수파가 동시에 선호하는 ‘각개약진 후 후보단일화’가 현실적인 수순이 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음을 뜻한다. 신생 통합민주당이 앞으로 몸불리기를 통해 독자후보 선출에 주력한다면 대통합은 물건너 갈 수밖에 없다. 남는 가능성은 막판 후보 단일화로 귀결된다. 이렇게 되면 열린우리당으로서도 부득이 다음달 중하순 외연 확대를 통한 신당 창당을 통해 독자 후보를 내는 국면으로 내몰릴 것이다. 이런 구도 아래서는 양측이 유력 대선 주자를 얼마나 많이 포섭하는지에 존망이 달리게 마련이다. 따라서 중간지대의 손학규 전 경기지사와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등을 끌어들이기 위한 경쟁이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손 전 지사 등이 열린우리당 중심 신당에 합류할 경우 민주당은 유력 주자가 거의 없는 딜레마에 봉착하게 된다. 반면 통합민주당 합류의 경우엔 열린우리당 중심 신당은 이해찬·한명숙 전 총리 등 친노(親盧) 주자의 한계에 갇히게 된다. 하지만 대통합이 완전히 물건너 갔다고 보긴 이르다. 손 전 지사와 정 전 의장 등 유력 후보들이 대통합을 강력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 등이 대선주자 연석회의 개최를 통해 ‘후보 중심 대통합’론을 대세로 몰고가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대통합’을 희망하는 김대중(DJ) 전 대통령이 적극적 역할을 자임한다는 소문도 있다. 범여권 관계자는 “DJ가 박광태 광주시장과 박준영 전남지사, 김효석·이낙연 의원 등에게 통합민주당 탈당을 종용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고 말했다. 대통합의 성공 여부는 다음달 중하순에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경선 일정을 역산하면 늦어도 7월 안에는 신당이 만들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끝내 대통합이 무산된다면 범여권은 대선 직전 여론조사 등을 통한 후보 단일화에 희망을 걸어야 한다. 박상천 대표는 벌써부터 이 방식에 대한 선호를 드러내고 있다. 김한길 대표는 아직은 ‘대통합’을 역설하고 있지만, 정치적 수사(修辭)에 지나지 않는다는 관측도 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범여권 열국지’… 주자들 승부수는

    ‘범여권 열국지’… 주자들 승부수는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범여권 합류를 선언하면서 범여권 대선주자들의 경쟁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대통합을 둘러싼 세력간 분열상이 정리되지 못하다 보니 아직은 치열한 공방보다는 서로 제휴하고 견제하는 밋밋한 그림이다. 하지만 대통합 여부가 가닥을 잡을 경우에 대비한 주자간 경쟁은 벌써부터 시작됐다고 봐야 할 것 같다. ●손학규 ‘국민 대통합론’ 세몰이 손 전 지사는 ‘국민 대통합’과 ‘범여권 대통합’의 접목을 시도하고 있다. 그는 26일 “범여권 대통합은 국민 대통합의 한 고리”라며 범여권 합류 명분을 설명했다. 범여권 출신이 아닌 것은 인정하지만 국민 대통합이라는 맥락에서 동참하겠다는 뜻이다. 대선주자 연석회의 등 구체적인 통합 기여 방법에 대해서는 명시하지 않았지만 “김근태 전 의장의 의견을 존중하고 동참하겠다.”며 대선주자 연석회의와 국민경선 참여 의사를 우회적으로 밝혔다. 그는 “내가 앞장서 설치는 게 모양이 좋겠느냐.”며 활동 계획을 즉각 내놓지는 않았다. 당장 전면에 나설 경우 뜻을 달리하는 범여권 다른 진영의 집중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해찬,‘평화 모드’로 승부 이 전 총리는 이날 열린우리당 김태년 의원 주최 토론회에 참석,“오는 8월 판문점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부시 미 대통령, 중국 후진타오 주석이 평화선언을 하고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전 총리의 ‘평화 행보’는 최근 한반도 평화기류 확산 정세와 연결된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 대통령의 ‘적자’를 자신하는 이 전 총리는 차제에 김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에 화룡점정을 찍고, 노 대통령이 기대하는 친노세력의 확장을 진두 지휘하는 후보로 공인받겠다는 포석이다. 앞서 그는 고향인 충남 청양을 찾아 선영을 참배하고 대선 출마를 알리는 고유제(告由祭)를 지냈다. ●정동영, 위기를 기회로 범여권의 세력구도가 시시각각 변하는 만큼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의 정체성도 다면화하고 있다. 손 전 지사와 이 전 총리가 각각 친노와 비노의 대표주자로 부상한 것은 정 전 의장에게 어두운 측면이다. 반면 최근 대통합 논의의 성격이 ‘세력중심’에서 ‘후보중심’으로 변한 것은 고무적이다. 선발 비노세력인 민주당·중도개혁통합신당과 후발 비노세력인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 중심의 2차 집단 탈당파가 정 전 의장을 끌어들이기 위해 경쟁하는 그림이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김 전 의장의 지원을 받는 손 전 지사가 이날 범여권 합류 후 첫 회동 인사로 정 전 의장을 택한 데는 이런 배경이 깔려 있다. 한때 정 전 의장을 ‘배제 인물’로 분류했던 박상천 민주당 대표가 이틀 전 정 전 의장과 ‘범여권 8인 연석회의’ 추진을 논의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지지율 정체에 신음하고 있는 정 전 의장이 열린우리당, 민주당·중도개혁통합신당, 후발 비노그룹 등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광폭행보’로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한명숙, 우군 업고 호남행 한 전 총리는 이날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전남 신안과 목포, 여수 지역 방문에 들어갔다. 한 전 총리측은 최근 자체 조사결과 호남에서 호감도가 상승세에 있다고 주장한다. 신상엽 공보팀장은 “호남은 대통합을 원하기도 하지만 민주당 지지가 높아 새로운 리더십을 요구하고 있다.”고 했다. 재야민주세력의 정통성 있는 ‘비호남 개혁후보’로 승부하겠다는 구상이다. 한 전 총리는 호남 방문에서 박광태 광주시장과 박준영 전남지사를 만나 대통합 합류를 요청할 예정이다. 한 전 총리는 전날 우원식·유승희·최규성·홍미영 의원 등 ‘친(親)김근태’ 의원들을 만나 지원을 요청했다고 한다. ●유시민, 암중모색 최근 ‘사회투자국가’에 관한 책을 탈고하고 새달 초부터 전국순회 출판간담회를 갖는 유시민 전 장관은 조만간 출마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유 전 장관은 이날 열린우리당 워크숍에서 “우리당이 지금까지 범여권 분열로 공멸한다는 두려움 때문에 협상력을 갖고 대통합을 추진하지 못했다.”며 “죽을 각오로 대통합의 길을 가야 활로가 열린다.”고 강조했다. 김상연 구혜영 나길회기자 carlos@seoul.co.kr
  • 옛 전남지사 공관 공원으로

    광주시 서구 농성동 옛 전남지사 공관 주변 상록공원에 쉼터·산책로·광장 등이 조성된다. 광주시는 16일 “옛 전남지사 공관을 미술관으로 리모델링하는 것에 맞춰 주변 상록공원도 기존 수림을 활용한 시민 휴식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는 4억여원을 들여 상록공원 일대에 산책로 270m와 잔디광장을 만들고 동백나무·청단풍·철쭉 등 4160그루의 나무도 심는다.
  • 여수박람회 실사단 “여수 경관 매력적…준비도 완벽”

    “깊은 감명을 받았다.”“박람회 유치는 정치적 요인 등 다른 요소가 개입될 수도 있다.”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실사단인 엘자 모레이라 마르셀리노 지 카스트로 브라질 세계박람회기구 대표는 12일 남해 힐튼리조트에서 열린 오찬장에서 이같이 밝히고 국가 차원의 외교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람회 유치, 국가차원 외교전 중요” 그는 실사단 중간평가에서 “실사 평가도 중요하지만 국가간의 일에는 의외의 요인들이 작용할 수도 있다.”면서 “박람회 유치 국가의 평가 기준은 박람회 준비단계와 시민들의 결연한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소개했다. 그는 특히 “한국측의 프레젠테이션에서 ‘살아 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이란 박람회 주제의 적절성과 명쾌한 답변 논리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이어 “시민들의 열렬한 환대에 실사단 모두가 감사하고 축하한다.”고 덕담을 건넸다. 실사단장인 카르맹 실뱅 세계박람회기구 집행위원장은 ‘베리 굿’‘엑셀런트’를 연발해 여수의 박람회 준비에 찬사를 보냈다. 앞서 박준영 전남지사는 환영사에서 ‘여수 프로젝트’, 이른바 여수선언을 거듭 강조했다. 이는 김재철 세계박람회중앙유치위원장이 실사단에 밝힌 내용으로 여수가 세계박람회를 유치하면 1000만달러 규모의 바다 펀드를 조성해 개도국에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지사는 “(엑스포 유치가 확정되면)삶의 터전인 해양 기금을 마련해 못사는 나라에 지원, 지구온난화 등 재앙에 대비하고 환경을 보전하는 데 쓰겠다.”고 거듭 제안했다. 그는 이어 “세계인구의 3분의 2가 바다에 의존해 사는 등 인류의 보고이고 우리는 바다를 지키고 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수홍보관등 박람회 후보지 둘러봐 그는 여수시민들, 나아가 한국 국민들이 박람회 유치를 갈망한다며 실사단이 좋은 평가를 내려 주길 당부했다. 실사단 7명은 이날 여수홍보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헬리콥터 3대에 나눠 타고 여수 신항 1·2부두와 오동도, 국도 17호선(순천∼여수) 우회도로 공사현장, 숙박시설 예정지 등 해안선을 따라 박람회 후보지를 둘러봤다. 이은 해양수산부차관은 여수 신항에서 박람회 부지(7만 5000여평)에 대한 주제관과 전시관 설치, 사후 활용방안 등을 실사단에 설명했다. 실사단은 이날 여수 신항에 지어진 박람회 홍보관 개관식에 참석한 뒤 상경했다. 여수 신항 일대에는 전날에 이어 수천명의 시민들이 손에 손에 깃발을 들고 나와 실사단을 태운 버스가 지나갈 때마다 “여수, 엑스포”를 연호했다. ●오현섭 시장 “박람회 꼭 유치” 오현섭 여수시장은 “실사를 위해 뛰어준 공직자와 여수시민, 중앙정부, 유치위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유치 열기를 확산시켜 꼭 박람회를 유치하는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종화동 해양공원에서는 해양축제와 한·중·일 음식축제, 오동도에서는 KBS 열린 음악회 등이 열려 시민들의 박람회 유치 염원을 이어갔다. 여수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여수박람회 실사단 “경관 매력적… 준비도 완벽”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도시 여수는 아주 매력적이고 준비도 완벽합니다.” 12일 이틀 동안 여수에서 현지실사를 마친 카르맹 실뱅 세계박람회기구 집행위원장 등 실사단(7명)이 수정동 박람회홍보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밝힌 총평이다. 실사단은 “여수는 5년 전 2010년 세계박람회 유치전 때보다 더 많은 준비, 더 많은 경험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실뱅 위원장은 “여수 세계박람회가 거둘 혜택과 비전, 바다와 연안이라는 주제, 후보지 주변 경관 등은 매력적이고 잘됐다.”고 말했다. ●“5년 전보다 더많은 경험 보여줘” 빈센테 곤살레스 로세르탈레스 세계박람회기구 사무총장은 “중앙과 지방유치위원회나 국회, 지자체 모두 여수 박람회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실사보고서 프레젠테이션도 완벽했다.”고 칭찬했다. 그러나 숙박시설과 교통망 부족을 지적하고 98개 회원국을 상대로 한 국가 차원의 외교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카르맹 실뱅 단장은 “실사단은 국가 지원이나 주제, 이름, 부지여건, 숙박 등 14가지를 검토하기 위해 여수에 온 것”이라며 “6월 세계박람회기구 집행위에 이번 여수 조사결과 보고서를 제출한다.”고 덧붙였다. ●”국가차원 유치외교전 중요” 앞서 엘자 모레이라 마르셀리노 지 카스트로 브라질 세계박람회기구 대표는 남해 힐튼리조트에서 열린 오찬장에서 박람회 유치는 국가 차원의 외교전이 중요하다는 것을 역설했다. 그는 “현지실사 평가도 중요하지만 국가 간의 일에는 의외의 요인이 작용할 수도 있다.”면서 “박람회 유치 국가의 평가 기준은 박람회 준비단계와 시민들의 결연한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소개했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환영사에서 ‘여수 프로젝트’, 이른바 여수선언을 거듭 강조했다. 이는 김재철 세계박람회중앙유치위원장이 실사단에 밝힌 내용으로 여수가 세계박람회를 유치하면 1000만달러 규모의 바다 펀드를 조성해 개도국에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박 지사는 “(엑스포 유치가 확정되면) 삶의 터전인 해양 기금을 마련해 못 사는 나라에 지원, 지구온난화 등 재앙에 대비하고 환경을 보전하는 데 쓰겠다.”고 제안했다. 그는 이어 “세계 인구의 3분의2가 바다에 의존해 사는 등 바다는 인류의 보고다. 우리는 바다를 지키고 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사단은 헬리콥터 3대에 나눠 타고 여수 신항 1·2부두와 오동도, 국도 17호선(순천∼여수) 우회도로 공사현장, 숙박시설 예정지 등 해안선을 따라 박람회 후보지를 둘러봤다. 이들은 여수 신항에 지어진 박람회 홍보관 개관식에 참석한 뒤 서울로 갔다. ●숙박시설·교통망 지적도 이날 여수 신항과 공항으로 이어지는 거리에는 전날에 이어 수만명의 시민들이 나와 “여수, 엑스포”를 연호했다. 오현섭 여수시장은 “실사를 위해 뛰어준 공직자와 여수시민, 중앙정부, 유치위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 드린다.”며 “유치 열기를 확산시켜 박람회를 꼭 유치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종화동 해양공원에서는 해양축제와 한·중·일 음식축제, 오동도에서는 KBS 열린음악회 등이 열려 시민들의 박람회 유치 염원을 이어갔다. 여수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여수 “서울시 있어 든든해요”

    2012년 세계박람회 유력 후보지인 여수가 세계박람회기구(BIE)의 현지실사(4월9∼13일)를 앞두고 서울시의 가세로 후끈 달아 오르고 있다. 전남 여수시는 26일 시청에서 김재철 세계박람회 중앙유치위원장, 박준영 전남지사, 오현섭 여수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과 2012여수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후원 협정식을 체결했다. 서울시는 지하철 광고 등으로 박람회 유치 홍보에 앞장서고 여수시가 펴낼 여러 가지 홍보자료와 광고에 서울시 로고를 사용하게 된다. 오 시장은 인사말에서 “세계박람회는 여수만이 아니라 1200만명 관광객 유치를 꿈꾸고 있는 서울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원을 다짐했다. 오현섭 여수시장은 “서울시의 박람회 유치 지원은 다음달 현지 실사와 오는 11월 개최지 선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완도군 어업인들도 완도수협 활어유통센터에서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를 지지하는 어업인 결의대회를 가졌다. 앞서 노무현 대통령은 경제인 200여명과 함께 중동 3개국 순방에 나서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를 당부했다.여수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자동차 타고 관광하는 사파리섬 만든다

    전남도는 8일 ▲야생동물 ▲뱀 ▲생약초 ▲야생화 ▲갯벌을 각각 이용한 5개의 생태공원을 만든다고 밝혔다. 야생동물 복원공원은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대초원인 세렝게티처럼 자동차를 타고서 관광하는 사파리를 본뜬다.1004개 섬으로 된 신안군 가운데 도초도 600여만평이 대상이다. 복원동물이나 종류 등은 용역 중이다. 이와 함께 인근 무인도인 상사치도에는 원숭이섬을 만든다. 이들 섬에서는 먹이사슬로 수요와 공급이 조절된다. 뱀생태 공원은 친환경 생태고을인 함평군에 국내·외에서 사는 뱀 등 파충류를 모아놓고 관찰하는 곳이다.2009년까지 5만여평에 생태관과 전시장·사육장·공연장 등을 세운다. 여기에 뱀 독 연구소도 세워 기능성 신약개발도 함께 한다. 생약초 공원은 생약초 한방특구로 지정된 장흥군에 조성한다.2011년까지 124억원으로 장흥·관산읍·안양면 일대 10만여평이 대상이다. 동의보감에 나오는 약초들이 꽃피고 열매 맺을 때에 맞춰 사상의학 등 한방체험을 하도록 초점을 맞춘다. 야생화 공원은 지리산에서 자생하는 야생화를 모아 전시한다.300억원으로 2011년까지 100만평에 꾸며진다. 야생화 생태공원, 휴양타운, 건강수면실 등 자연속에서 살아가는 지혜를 터득하도록 꾸민다. 갯벌공원은 세계 4대 갯벌로 손꼽히는 서·남해안 갯벌에 만든다. 서해안인 무안 현경·해제면, 신안군 섬, 남해안인 순천만 가운데 1곳이 8월까지 결정된다. 도는 5월 중에 생태공원에 대한 전문가 학술토론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모은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전남만이 갖고 있는 독창적인 자연자원에 관광 개념을 도입한 생태공원을 만들고 이로써 미래 관광수요를 선점해야 한다.”고 말했다.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전남도 무공해발전소 건립 잇따라

    전남도에 바닷물, 바람, 태양빛 등 청정에너지원을 이용한 무공해 발전소가 경쟁적으로 들어서고 있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도청에서 박준영 전남지사와 정장섭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만나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위한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한국중부발전은 2012년까지 전남도에 4200억여원을 들여 100㎿급 조류발전소,40㎿급 풍력발전,6㎿급 태양광발전소를 세울 계획이다. 지난해 8월부터 목포대와 목포해양대가 용역조사를 통해 내년 2월까지 최적지를 찾는다. 조류발전소는 완도 횡간수도, 신안 임자도 등이 후보지다.풍력이나 태양광은 서·남해안 바닷가와 섬 가운데 땅값이 오르지 않은 곳이 점쳐진다. 지금 진도와 해남을 잇는 진도대교 밑 울돌목에 시험용 조류발전소를 짓고 있다.10월까지 1㎿급을 가동해 발전효율 등을 검증한 뒤 50㎿급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태양광발전소는 순천·광양·해남·고흥군 등에 12개가 가동중이다.4개는 건설중이고 90여개는 허가를 마치고 착공을 서두르고 있다. 풍력발전소는 해남과 신안 등에서 2개 회사가 허가를 냈다.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전남 ‘청정에너지원 보고’

    전남 ‘청정에너지원 보고’

    서·남해안 바닷가가 대체에너지인 청정에너지원으로 넘쳐나고 있다. 리아스식 해안선을 따라 태양광과 조력, 풍력 발전소가 경쟁하듯 도열하고 있다. 더구나 1994년 온실가스 배출감소를 의무화하는 교토의정서에 따라 이들 무공해 에너지원이 미래 성장산업으로 탄력을 받고 있다. 7일 전남도와 시·군에 따르면 서해안인 영광군에서 남해안인 광양시에 이르는 바닷가에는 태양광 발전소 25개가 들어서 전력 7.1㎿를 만들어내고 있다. 함평과 무안 1곳씩 2곳만 서해안에 자리하고 있으며 나머지 발전소는 모두 남해안에 있다. 순천만이 내려다 보이는 별량면에는 7곳에서 태양전지판을 펼쳐놓고 빛을 모은다. 여기다 보성 4곳, 광양 3곳, 고흥·강진·장흥·해남 각 2곳, 영암 1곳이 가동되고 있다. 이 가운데 국내 최대 발전용량인 1㎿(1000㎾)를 생산하는 곳은 3곳. 한라정공이 무안군 해제면, 남해에너지가 강진군 신전면, 서울마린이 순천시 별량면에서 운영한다.22개 발전소의 발전 규모는 33∼850㎾ 규모이다. 전남지역 바닷가는 내리쬐는 햇빛이 전국에서 가장 많고 알맞게 바람도 불어 태양광 발전 효율이 가장 높다. 더구나 서해안시대를 맞아 대중국 교역 교두보로 부상한 무안반도가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무안 국제공항(11월 개항)을 낀 주변에는 무안 산업교역형 기업도시가 내년에 착공된다. 그 동안 기업도시에 걸림돌이던 외자유치도 최근 중국에서 1600억원을 투자키로 해 태양광 등 신소재 산업지대로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또 충무공의 명량대첩 전승지인 해남과 진도 바다 사이 울돌목(명량해협)에는 1㎿급 조류발전소가 시험 설치 중이다.2012년까지 50㎿급 상업발전이 목표이다. 물살이 초속 11노트인 울돌목을 비롯해 신안군 임자도와 지도 사이 등 서·남해안에는 1만 4000㎿ 전력 생산이 가능한 조류발전 후보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풍력발전소는 신안군 자은도 백산리에서 착공돼 발전기를 설치하고 있다. 해남군 황산면 외입리에서도 허가를 얻어 착공을 서두르고 있다. 한편 서·남해안에서 ‘태양광 발전소에 미래가 걸려 있다.’며 발전소 허가를 신청한 곳이 자그마치 120곳에 이르고 있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전남은 태양광과 조력·풍력 등 청정에너지원의 보고이고 이를 활용한 관련산업은 전남의 미래를 바꿀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대선주자 베이스켐프 대해부](3)고건 前 국무총리

    [대선주자 베이스켐프 대해부](3)고건 前 국무총리

    고건 전 국무총리는 오랜 공직생활과 끈끈한 인맥관리 덕분에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 하지만 아직 공식적인 선거 캠프는 마련하지 않았다. 대신 ‘희망한국 국민연대(희망연대)’라는 시민단체와 싱크탱크인 ‘미래와 경제’가 지난해 11월 서울 인의동 인의빌딩에 둥지를 틀고 사실상 캠프 역할을 하고 있다. ●시민단체 ‘희망연대´가 실무 핵심 희망연대는 ‘희망을 찾아 국민 속으로’를 외치며 지난해 8월 발족했다. 외형적으로는 고 전 총리, 이종훈 덕성여대 이사장(전 중앙대 총장) 등 5명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시민단체다. 운영도 1600여명 회원의 회비로 이뤄지지만 사실상 고 전 총리의 선거캠프의 실무를 담당하고 있다. 순수 연구모임을 표방하는 ‘미래와 경제’도 실상 고 전 총리 공약의 뼈대를 세우는 캠프의 핵심 조직이다. 안보, 외교, 경제, 복지, 교육,IT 등 각 분야에 행정 전문가와 학자들이 자문을 맡고 있다. 대부분 자원봉사자임에도 홍보기획단은 비교적 탄탄하다. 김용정 전 동아일보 편집국장, 김국후 전 중앙일보 편집부국장 등 언론인 출신이 포진해 있다. 여기에 김덕봉 전 국무총리 공보수석이 대변인을, 민영삼 전 민주당 부대변인이 공보를 맡고 있다. ●다양한 지지모임·친목모임 박종강 변호사와 김철근, 김현배 전 국회정책연구위원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중도국민대통합 전국청장년연대’는 고 전 총리를 지지하는 대표적인 모임이다. 그밖에 ‘우민회’,‘GK피플’ 등의 팬클럽이 있다. 고 전 총리 뒤에는 여러 친목모임도 있다. 미국 하버드대 유학시절 만난 사람들과의 모임인 ‘상록회’, 전남지사 시절 인연을 맺은 이들과 만든 ‘초당회’, 문민정부 마지막 국무위원들과의 모임인 ‘문경회’가 있다.13회 고등고시 출신인 그는 고시동기모임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각계 원로들로 구성된 동숭포럼은 ‘미래와경제’와 더불어 고 전 총리의 브레인풀이다. ●정치인 없어 추진력 부족 ‘희망연대´와 ‘미래와 경제´라는 두개의 조직이 중심이 돼 고 전 총리를 뒷받침하고 있지만 다른 대선주자 캠프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선 특정 정당에 기반을 두지 않고 있어 전면에 나서서 지지하는 정치인이 아직은 없다. 민주당과 열린우리당 소속 일부 의원들이 지지 의사를 직·간접으로 밝히고 있지만 총대를 메는 것은 꺼리고 있다. 민주당 신중식 의원은 “통합신당의 주자로 고 전 총리를 지지하지만 당에 묶여 있는 만큼 ‘캠프’에 몸담기는 어려운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다른 캠프에 비해 추진력이 부족하다고 내부적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 참모 대부분이 관료시절 측근이나 당시 인연을 맺은 교수들로 고령인 것도 약점이다. 젊은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선거운동을 기획하는 데 있어 동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측근은 “정식 캠프가 발족되지 않아 후원금을 받을 수 없어 젊은 피를 수혈할 여건이 안 된다.”고 털어놨다. ●“정도(正道) 걷겠다” 캠프의 동선은 고 전 총리의 성향을 그대로 반영한다. 신속보다는 신중에 무게를 두고 움직인다. 사안이 발생하면 고 전 총리는 참모로부터 20,30년 전 발언까지 보고 받아 입장을 정리한 뒤 발표한다. 기민하고 순발력있게 움직여야 하는 ‘선거판’에서 유리한 조건이라고 보긴 어렵다. 그럼에도 고 전 총리의 선거 참모들은 상황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 대부분 고 전 총리와 비슷한 스타일을 갖고 있기 때문에 원만하게 캠프가 운영된다는 것이다. 신당 논의가 마무리되면 지지자들이 본격적으로 캠프로 뛰어들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 한 참모는 “정치인을 욕하면서 정치적인 행동을 요구하는 것은 우스운 일”이라면서 “고 전 총리는 정도를 걷기로 했고 우리도 그에 따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수현 전 총리실 정무비서관은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헌정사상 최초로 정치인이 아닌 행정가 출신의 대통령이 될 때라는 소명감을 갖고 하루하루 일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싱크탱크 ‘미래와 경제’ 어떤조직 고 전 총리 측은 아직 공식 캠프를 출범시키지 않았지만 싱크탱크인 ‘미래와 경제’ 덕택에 정책면에서는 타후보의 캠프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고 자평한다. 지난해 1월 문을 연 미래와 경제는 각 분야 전문가 200여명으로 이뤄진 연구모임. 이세중 전 대한변호사협회장이 대표, 정책위원장은 김중수(전 한국개발연구원장) 경희대 교수, 사무국장은 고재방(전 교육부차관보) 광주대 교수가 맡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순수 연구모임을 표방하고 있고 고 전 총리도 이곳을 ‘공부방’이라고 표현한다. 하지만 고 전 총리의 대표적 공약으로 알려진 일자리 200만개 창출과 같은 정책은 ‘미래와 경제’ 세미나서 제안된 것이다. 고 전총리는 정책 제안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직접 참여하는 세미나를 거친다. 각 분야 전문가를 모아 놓고 얘기를 들은 뒤 최종 판단은 고 전 총리 스스로가 한다. 대북 정책인 ‘가을볕정책’도 미래와 경제 자문단과 토론 끝에 나온 결과물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담화 발표 이후 개헌 문제에 관한 입장도 지난해 이미 이슈가 되면서 주변 법률 전문가들과 상의한 끝에 내린 결론을 바탕으로 개진하고 있다. 원포인트 개헌에 대해 찬성하지만 시기는 두고봐야 한다는 신중한 입장이 이를 말해준다. 고 전 총리의 화려한 경력을 보여주듯 자문그룹의 면면도 만만치 않다. 안보분야는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신일순 전 한미연합부사령관이 맡고 있으며 외교분야는 유종하 전 외무부장관, 박수길 전 유엔대사가 담당한다. 경제분야는 정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중수 교수를 비롯해 이두원 연세대 교수, 김종석 홍익대 교수, 이진순 숭실대 교수, 홍기택 중앙대 교수, 김경환 서강대 교수의 몫이다. 보건복지분야는 정경배 전 보건사회연구원장, 교육분야는 이종재 서울대 교수, 곽병선 경인여대 학장,IT분야는 정선종 전 전자통신연구원장이 각각 자문을 담당한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나는 이래서 고건 민다-김용정 前동아일보 편집국장 21세기는 불확실성의 시대다. 다중적인 위험에 노출돼 있고 무한경쟁의 시대다. 그래서 차기 국가의 리더십이 더욱 중요한 이유가 여기 있다. 고건 전 총리는 국가 운영에 있어 검증받은 프로다. 여러 정권에 걸쳐 꼭 필요한 인재로 꼽혔던 사람이다. 행정의 달인이 아니라 처세의 달인이라고 얘기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편 가르기 좋아하는 나라에서 특정 정권에 봉사했다면 역대 정권에서 요직을 차지하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서울시장 시절에도 많은 일을 했다. 도심 순환고속도로, 상암구장, 한옥마을, 남산 제모습 찾기 등 일일이 다 꼽기 어려울 정도다. 고 전 총리 스스로 치적을 드러내지 않을 뿐이다.‘미스터 클린’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을 만큼 도덕성으로 무장하고 있다는 것은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다. 그 어떤 스캔들에도 한번 휘말리지 않았다. 부동산은 대학로에 집 한채가 전부다. 운동을 좋아하는 고 전 총리는 1978년 이후 골프를 치지 않는다. 전남 도지사 시절 골프 모임을 가던 중 논길에서 양수기를 실은 경운기와 택시가 실랑이 벌이는 것을 봤다. 그때 ‘한해(旱害)로 농민들은 애가 타는데 내가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건가.’라고 깨달은 뒤로 골프를 치지 않았다. 고 전 총리는 그런 사람이다. 안정적인 개혁을 위해서 아마추어는 안 된다. 앞으로 5년은 진정한 ‘상생의 리더십’을 가진 고 전 총리가 필요한 시기다. 김용정 前동아일보 편집국장
  • [‘4년연임 개헌’ 정국] 박준영 전남지사 “개헌제안 지지”

    박준영 전남지사는 10일 성명을 통해 “대통령 4년 연임제 및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거를 일치시키자는 노무현 대통령의 개헌 제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부대표인 박 지사의 이같은 성명은 “개헌 제안은 긍정적이지만, 정략적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는 중앙당 성명과 미묘한 입장차를 보여 파장이 예상된다. 박 지사는 ‘개헌을 지지한다’는 성명에서 “매년 전국적인 선거를 치르는 것은 국가적 에너지를 낭비하고 국민을 분열시키는 원인이 됐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이어 “지역감정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부통령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지사는 “개헌 제안이 정략적이라는 비판은 시기가 너무 늦어서지만 더 바람직한 정치문화를 물려주는 노력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면서 “대통령도 정치적 오해가 없도록 후속조치를 취할 것으로 믿는다.”고 기대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호남권 관광코스’ 10곳 개발

    광주·전남·북을 아우르는 ‘호남권 관광코스’가 개발된다. 박광태 광주시장, 박준영 전남지사, 김완주 전북지사 등 호남권 3개 시·도지사는 14일 광주시청에서 호남권 정책협의회를 갖고 오는 2010년까지 17억원을 들여 전주-광주-전남을 연결하는 관광코스를 개발키로 합의했다고 15일 발표했다. 호남권을 새롭게 살펴볼 수 있는 10개 관광코스를 체계적으로 발굴해 국내 관광객은 물론 일본·중국 등 외국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새로 개발하는 관광코스는 문화답사, 수학여행,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종합코스로 개발된다. 이를 위해 내년 1월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3월부터 현장 실사에 들어가 7월 이전에 10개 코스를 확정,8월부터 국내외에 관광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호남권 시·도지사는 이날 공동발전을 위한 합의문을 채택했다. 합의문에서 ▲광주·전북·전남 관광코스 공동개발▲호남고속철도 조기 착공 건의▲제6회 동아시아경기대회 광주 유치 협력▲새만금종합개발특별법제정 추진▲태권도공원 조성사업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전남지역 스포츠 동계전지훈련 유치 홍보▲초등학교 교과서 친환경농업 교육자료 수록▲전주∼광양 고속도로 조기 완공 건의▲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도 적극 나서는 내용도 포함됐다.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서울신문 제16회 교통봉사상-장려상] 2400개 업체 최고경영자 연수

    ●조시영(45)안전부문·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지사 교수 국내 최초로 2400개 업체에 최고경영자 연수를 실시했다.2003년부터 운수업체 교통안전진단을 실시해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했다. 교통사고분석사 민간자격제도, 우수업체 인증제도를 도입했고,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업체에 대해 특별점검도 실시했다. 교통 약자를 위한 사업도 추진했다.
  • [서울신문 제16회 교통봉사상] 대상에 강호진 대한항공 수석기장

    제16회 교통봉사상 시상식이 1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교통봉사상은 건강한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주는 상으로 1991년 서울신문사가 제정했다. 대상(대통령상)·본상(국무총리상)·장려상(건설교통부장관상)·특별상(〃) 등 24명이 시상대에 오른다. 올해 대상의 영예는 강호진(53) 대한항공 수석기장에게 돌아갔다. 강 수석기장은 28년간 약 2만시간 무사고 비행을 기록하고 후진 조종사 양성에 힘써 온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본상은 도로·철도·육운·안전·항공 등 5개 부문에서 각 1명씩 5명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17명이 받는다. 서울방송 홍성진 프로듀서는 일반인으로서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상을 받는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300만원, 본상 200만원, 장려상·특별상 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상 강호진(대한항공 수석기장) ●본상 △도로 정운용(한국도로공사 군포지사 차장)△철도 전중근(한국철도공사 철도인력개발원 팀장)△육운 신상용(대구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운전기사)△안전 송병호(교통안전공단철도안전본부 차장)△항공 유병석(아시아나항공 수석기장) ●장려상 △도로 김해동(건설교통부도로정책팀 토목주사) 장수동(한국도로공사 군위지사 차장) 전명배(한국도로공사 양산지사 차장)△철도 서성식(한국철도공사 경북북부지사) 박영광(한국철도공사 수송안전실 운영조정팀 부장) 이상욱(한국철도시설공단기획조정본부 과장)△육운 박춘규(전북 교통정책과 행정주사) 이상환(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차장)△안전 박주호(경남 진주시 교통정책과 행정주사) 조시영(교통안전공단광주전남지사 교수) 정순양(전북 교통정택과 기계주사보) 정혁(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 선임연구원)△항공 정광식(한국공항공사 과장) 김완현(인천국제공항공사 과장) 정종철(아시아나항공 선임기장) 유희준(대한항공 팀장) 황진식(아시아나항공 차장) ●특별상 홍성진(SBS 프로듀서) ■ 주최 : 서울신문·전국교통단체총연합회 ■ 협찬 : GS ■ 후원 : 건설교통부, 한국도로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 교통안전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항공진흥협회,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공제조합,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화물운송사업자공제조합
  • [여의도 in] 한나라 ‘호남 끌어안기’ 올인

    한나라당이 내년 대선을 앞두고 ‘호남 다가서기’에 올인하고 있다. 호남을 등지고는 내년 대선에서 승리를 기약하기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다. 김형오 원내대표는 26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광주·전남·전북을 방문했다. 전재희 정책위의장, 주호영 의원 등 원내부대표단, 김기현 의원 등 정조위원장단, 박계동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이계경 대외협력위원장, 배일도 노동위원장 등 당직자 19명이 참여했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26일 광주시내의 한 미혼모 복지법인을 찾아 도배와 김장을 함께 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데 이어 27일에는 박광태 광주시장과 박준영 전남지사, 김완주 전북지사 등을 잇따라 만나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정책·예산 간담회를 갖는다. 22일 공식 출범한 ‘참정치운동본부’(공동본부장 권영세·유석춘) 산하 국민통합위원회는 한나라당이 내년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호남지역 유권자 30%의 지지를 확보해야 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구체적 활동계획 수립에 들어갔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서남권 산업거점 육성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무안·목포·신안 등 3개 서남권 지역에 22조원을 투입, 산업거점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이곳에는 무안국제공항, 목포대교, 무안∼광주 고속도로, 호남고속철도 등 주변도시를 연결하는 교통인프라가 구축된다. 물류, 신재생에너지, 관광레저, 지역특화 산업이 육성된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24일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박준영 전남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서남권 종합발전구상’ 보고대회에서 이같은 추진계획을 밝혔다. 정부는 이를 위해 연말까지 ‘서남권 등 낙후지역 투자촉진추진단’(가칭)을 구성하기로 했다. 내년 5월까지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체계 등을 담은 ‘서남권 등 낙후지역 투자촉진특별법’을 내년 상반기에 마련할 방침이다.2020년까지 인프라시설에 15조 2000억원, 개발사업에 7조 200억원 등을 투입하기로 했다. 서남권을 산업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서남해안권 물류거점 확보 ▲지역특화산업 고도화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 ▲복합관광 클러스터 육성 등 4대 정책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무안권에는 농산물 유통물류단지(무안공항 배후), 첨단 복합농공단지, 풍력·수소전지·태양광 발전의 상용화, 대형 복합 면세쇼핑단지, 건강·휴양단지가 들어선다. 목포권은 목포항의 해양관광 거점화, 신재생에너지 관련 부품소재 생산·연구 및 개발(R&D) 시설 집적, 석재산업 클러스터 조성, 목포신외항 육성, 국제여객터미널 건설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신안권 개발에는 진도지역 조력발전 사업 확대, 국제해양관광 복합리조트 단지 조성 등이 담겼다. 발표내용에 포함된 인프라 부분은 이미 각 부처나 지자체가 추진 중인 사업인 데다 민간투자 유치 방안, 예산계획, 사업구상도 빠져 있어 실효성이 의문스럽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따라 서남권 개발계획이 행정도시 혁신도시 기업도시 개발과 마찬가지로 땅값만 올려놓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또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둔 선심용 프로젝트가 아니냐는 지적도 없지 않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무안국제공항 주변 땅값 벌써 ‘들먹’

    정부가 24일 무안·목포·신안 등 3곳을 2020년까지 22조원을 투입해 ‘신산업지대’로 만드는 서남권 종합발전구상을 발표하자 목포 등 지역 주민들은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그러나 서남권 개발구상에서 제외된 지역 주민들은 실망감을 보이기도 했다. ●“낙후지역 발전 정부 의지 환영” 목포·무안·신안군 주민들은 “오랜만에 기분 좋은 날”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목포시 옥암동에 사는 이정봉(38)씨는 “낙후지역 발전을 위한 대규모 사업은 정부의 의지가 중요한데 이번 발표가 지역민들에게 희망과 선물을 안겨줬다.”고 환영했다. 이미 산업교역형 기업도시가 추진 중인 무안군은 그야말로 잔칫집이다. 내년 말 개항 예정인 무안국제공항 주변을 중심으로 벌써 땅값이 들썩거리고 있다. 부동산업계에서는 “무안에 7만원 이하짜리 땅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한 부동산업자는 “오늘 유달리 서울에서 땅값 문의 전화가 많이 와서 이상하게 생각했었는데….”라며 웃었다.800여개 섬으로 된 신안군에서는 이제 경관 좋은 섬과 바닷가에 해양레저관광시설이 들어차게 될 것이라고 반겼다. ●제외된 영암·해남군은 실망 전남도와 영암·해남군은 이번 정부의 서남권 발전구상에서 J프로젝트(서남해안 관광레저 도시건설사업) 지역(영암·해남)이 빠져 아쉽다는 반응이다. 또 이 사업의 선도사업인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 전남 개최를 뒷받침할 ‘F1특별법’이 수익성을 담보하던 경차사업을 제외하고 입법이 추진돼 전남도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불만이다. 김성배 영암군 지역경제과장은 “J프로젝트는 정부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실현할 수 있는 사업인데 이번 발표에는 빠져 실망스럽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서남권 발전구상은 호남고속철도와 무안공항, 조선산업과 석재산업 집적화 등 정부와 지자체가 추진 중인 정책을 짜깁기하고 예산투입과 민간자본 유치방안 등에서 구체성이 떨어진다는 설명이다. ●인프라 조기 구축·투기 방지책 마련해야 주민들은 먼저 중복투자와 정책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밀한 주의를 당부했다. 나아가 주민들은 이번 발표가 호남민심을 잡기 위한 포석이라는 의혹을 씻으려면 우선적으로 도로·철도·항만 등 사회간접자본시설의 조기 완공과 투기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투자재원 확보를 위한 인센티브 부여, 규제 완화 등을 서둘러 줄 것을 제안했다. 한편 전남도는 “노무현 대통령이 이날 청와대에서 박준영 전남지사가 건의한 서남권의 기존 2개 기업도시와 목포·무안·신안을 잇는 3각축 발전 방안을 도와주겠다고 했다.”며 상당한 기대감을 보이기도 했다. 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環황해권 산업거점 육성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무안·목포·신안 등 3개 서남권 지역에 22조원을 투입, 환황해권의 산업거점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이곳에는 무안국제공항, 목포대교, 무안∼광주 고속도로, 호남고속철도 등 주변도시를 연결하는 교통인프라가 구축된다. 물류, 신재생에너지, 관광레저, 지역특화 산업이 육성된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24일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박준영 전남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서남권 종합발전구상’ 보고대회에서 이같은 추진계획을 밝혔다. 정부는 이를 위해 연말까지 ‘서남권 등 낙후지역 투자촉진추진단’(가칭)을 구성하기로 했다. 내년 5월까지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체계 등을 담은 ‘서남권 등 낙후지역 투자촉진특별법’을 내년 상반기에 마련할 방침이다.2020년까지 인프라시설에 15조 2000억원, 개발사업에 7조 200억원 등을 투입하기로 했다. 서남권을 산업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서남해안권 물류거점 확보 ▲지역특화산업 고도화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 ▲복합관광 클러스터 육성 등 4대 정책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무안권에는 농산물 유통물류단지(무안공항 배후), 첨단 복합농공단지, 풍력·수소전지·태양광 발전의 상용화, 대형 복합 면세쇼핑단지, 건강·휴양단지가 들어선다. 목포권은 목포항의 해양관광 거점화, 신재생에너지 관련 부품소재 생산·연구 및 개발(R&D) 시설 집적, 석재산업 클러스터 조성, 목포신외항 육성, 국제여객터미널 건설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신안권 개발에는 진도지역 조력발전 사업 확대, 국제해양관광 복합리조트 단지 조성 등이 담겼다. 발표내용에 포함된 인프라 부분은 이미 각 부처나 지자체가 추진 중인 사업인 데다 민간투자 유치 방안, 예산계획, 사업구상도 빠져 있어 실효성이 의문스럽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따라 서남권 개발계획이 행정도시 혁신도시 기업도시 개발과 마찬가지로 땅값만 올려놓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또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둔 선심용 프로젝트가 아니냐는 지적도 없지 않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與·민주의원들 대거 목포로

    김대중 전 대통령의 28일 고향 목포 방문길에 호남 출신의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의원들이 대거 ‘동행’한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김 전 대통령이 이날 목포역 앞 대중연설에서 호남에 던질 ‘메시지’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호남을 향한 정치권의 ‘구애’도 최근의 정계개편 논의와 더불어 본격 시작되는 양상이다. 목포역 앞에서 대중연설을 마친 뒤 김 전 대통령이 참석하는 만찬엔 열린우리당에서 고향이 목포인 천정배 의원과 지역구가 장흥·영암인 유선호 의원, 민주당에서 한화갑 대표와 최인기·이상열 의원 등이 공식 초대됐다. 만찬의 주최측은 민주당 후보로 당선된 박준영 전남지사. 공식초청된 인사들 외에도 호남 출신의 여당과 민주당 의원 상당수가 목포역 앞 연설과 만찬 등에 참석할 것으로 주최측은 보고 있다. 여당의 김근태 의장과 정동영 전 의장은 ‘개인사정’으로 내려가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대통령의 고향 방문은 퇴임후 처음이며,1998년 대통령 재임시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무안 개통식에 참석한 뒤로는 8년만이다.황장석기자 suron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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