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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근무시간 이발관이용 근무연장-이탈 논란

    ‘공무원이 근무시간 중에 구내 이발관에서 머리를 깎거나 면도하는 것을근무행위의 연장으로 봐야 하는가’ 공직사회에 구조조정의 칼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구내 이발관 이용이 근무지 이탈인지 여부를 놓고 때아닌 논란이 전남도청에서 일고 있다. 논란은 도청 구내 이발관측이 ‘근무시간중 이발도 근무의 연장으로 봐줄것’을 요청하는 건의를 최근 도측에 전달하면서 시작됐다. 이발관측은 하루 고객이 15명은 돼야 현상유지가 가능한데 새정부 들어 중하위직 사정 등 공직감찰이 강화됨에 따라 손님이 3∼4명 이하로 대폭 줄어들어 연간 590만원의 임대료조차 내기 힘든 형편이라고 하소연하고 있다.구내 이발관 설치가 직원들의 후생복지 차원이므로 근무중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 이발하는 것은 근무의 연장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한다. 이에 대해 도는 최근 구내 이발관에서 30분 정도 짬을 내 간단히 머리를 손질하는 행위는 공직감찰 대상으로 삼지 않기로 결정했다.회의 등 행사를 앞두고 긴급히 머리를 손질할 일이 있을 경우 구내 이발관을이용하는 편이 손쉽고 이발관에 행정전화도 설치돼 있어 언제든지 연락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론도 적지 않다. 공직자가 근무중에 머리를 손질할 정도로 한가하지 않고 이를 근무의 연장으로 봐 공직감찰대상에서 제외할 경우 이발을 핑계로 자리를 비우는 부작용도 적지 않을 뿐 아니라 국민정서에도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다.구내 이발관은 교통이 불편하고 시내에 이발관 시설이 많지 않던 30여년 전에 설치됐으나 이제는 주변여건이 변한만큼 아예 폐쇄해야 한다는 여론도 만만치 않다.
  • 전남도 전자결재 1월부터 시행…이용률 4.6% 불과

    전남도가 올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전자결재제도가 이용률이 매우 낮아 유명무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도에 따르면 각 실·과별 전자결재 처리실적을 조사한 결과 이용률이4.6%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민방위대책과,여성정책과,축정과,산업자원과 등 4개 과만 전자결재 이용률이 20%를 넘고 있을 뿐 나머지 과는 대부분 1∼3%에 머물고 있다.더구나 청내 48개 과 가운데 18개 과는 전자결재를 단 한건도 하지 않았다. 이같이 전자결재 이용실적이 낮은 것은 대부분의 결재권자들이 컴퓨터 사용에 익숙하지 못해 종이문서를 보면서 기안자의 설명을 듣는 대면결재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 도청 공무원 1,663명 가운데 PC를 가지고 있는 공무원이 57%인 944명에지나지 않는 것도 전자결재를 불가능하게 하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첨부물이 많고 자세한 설명을 필요로 하는 업무의 경우 전자결재가 오히려불편한 것도 이용률이 낮은 요인이다.
  • [전문가 기고]지자체 사업, 후임자 중도 폐기 비일비재

    지방자치단체의 일회성 내지 선심성 사업이나 공사가 문제가 된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최근 들어 지자체의 재정상태가 극도로 악화됨에 따라지자체 사업의 일회성 문제가 다시 부각되기에 이르렀다.여기에는 세가지 요인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첫째,단체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나 주민복지 향상과는 거리가 먼 선심성 사업을 임기응변식으로 결정해 사업을 벌이는 경우다.예컨대 서울 K구는 금싸라기같은 도심의 요지에 공용주차빌딩 2개 동을 건설하기 위해 토지매입비로 80억원을 투자했다.주차빌딩 건설비로 80억원을 다시 투입했다.도합 160억원을 들여 겨우 200대분의 주차공간을 마련했다.이러다 보니 자동차 1대의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비가 소형 아파트 한채 값과 같은 8,000만원에 이르렀다.도심 주차난 해소라는 취지로 경제성을 고려하지 않은 이러한무모한 선심성 공사는 지자체 사업의 한 단면을 여실히 보여준다. 둘째,경제성이 있고 주민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타당한 사업이라 할지라도 전임 단체장이 투자계획을 세워 사업을 추진하다 완공을 보지 못하고퇴임한 경우다.후임 단체장이 이 사업을 계속해 봐야 생색도 안나고,전임 단체장에게 공이 돌아갈 것을 우려해 사업을 중도에서 포기하거나 용도폐기를한다.이런 예는 비일비재해 열거하기 조차 민망하다.전임 단체장이 장기간에 걸쳐 주민을 설득해 쓰레기 매립장을 선정한 뒤 착공 단계에서 입지선정이공정하지 못했다든가,비용이 과다하다는 등의 이유로 공사를 중단해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 셋째,어느 지자체가 무슨 축제나 소비성의 엑스포를 준비하면 인근 지자체도 이에 뒤질세라 거명하기조차 힘든 각종 일회성 행사를 경쟁적으로 치른다.이 때문에 막대한 예산 낭비로 지자체의 재정을 더욱 어렵게 하는 일은 이제 지자체의 다반사가 돼버렸다.크게는 최악의 재정상태에 빠져 있는 부산시가 2002년의 아시안게임 유치를 결정한 것이나,재정자립도가 전국 최하위인전남도가 세계적인 해양엑스포를 준비하느라 도 전체가 분주하게 뛰는 것이좋은 예다. 지자체의 이같이 방만하고 무절제한 일회·선심성 사업은 더 이상용납돼서는 안된다.앞으로는 납세자인 주민이나 건전한 시민단체,전문가그룹의 철저한 타당성 검토를 통해 일회성이나 선심성 사업이 철저하게 여과돼야 할 것이다.특히 이러한 일회·선심성 사업은 각종 선거철이 다가오면 기승을 부리는 것을 우리는 수없이 목격했다.이러한 정치권의 선심성 공약에 유권자들이 영합하는 일이 없도록 성숙된 시민의식의 눈으로 철저하게 경계해야 한다. 중앙정부도 분권화를 이유로 이러한 일회·선심성 사업을 방관만 할 것이 아니라 재정지원 중단 등 실효성있는 정책을 집행하거나,사업의 경제성이나 타당성을 검증해 이러한 비경제적인 사업을 예방할 수 있는 정책수단을 조속히 강구해야 할 것이다. 박응격 한양대 지방자치대학원장
  • 전남 3월13일 식목일로

    ‘올해 전남지역 식목일은 이번 주말인 13일입니다’ 4월5일 식목일을 앞당겨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9일 전남도가 처음으로 올해부터 식목일 행사를 매년 3월 둘째주 토요일로 정하고 대대적인 나무심기에 나서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식목일이 실제 나무심기에는 너무 늦어 나무의 생육에 좋지 않다’는 전문가들의 주장을 맨 먼저 받아들인 것이다. 전남도는 당일 화순군 화순읍 이십곡리에서 식목일 행사를 개최한다.도내 22개 시·군은 도와는 별도로 이달중에 식목일 행사를 갖는다.법정공휴일인식목일에는 유실수 등 생활주변의 나무관리에 힘쓰도록 했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3월14일에 식목일 행사를 시범 실시해 활착률이95%를 보여 다른 해보다 3% 이상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임업연구원측과 일반 조경 관계자들은 “수목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활동을시작하고 겨우내 언 땅이 녹는 시기에 나무를 심어야만 활착력이 뛰어나 생존율이 높다”며 “시기를 앞당기거나 지역별로 적당한 날을 정해 별도로 식목행사를 벌여야 한다”고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해 왔다. 전문가들은 국내의 지역별 나무심기는 남부지방의 경우 3월 중순 이전,중부지방은 3월20일쯤을 적기로 꼽는다.올해와 같이 봄이 빨리 올 경우 중부지방도 3월 중순 이전에 심어야 생존율이 높다는 주장이다. 이들은 전국적으로 식목행사를 벌이고 있는 4월5일에 맞춰 나무를 심을 경우 강원도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선 이미 수목의 움이 트는 등 생장활동이 시작된 뒤여서 생존율이 오히려 떨어진다고 우려한다. 현재의 식목일은 식물생태에 대해 연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던 지난 1946년 과거의 경험만을 갖고 제정됐다.당시 농림부 산림국에서는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던(문무왕 17년 음력 2월25일) 날과 조선 성종대왕이 동대문 밖 선농단에서 손수 경작을 한 날(성종 24년 음력 3월10일)이 양력 4월5일이어서이날을 식목일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업협동조합 수원나무전시장 관계자는 “정부가 4월5일에 식목일 행사를가져 국민들이 이날을 식목 적기로 잘못 알고 있다”며 “지구 온난화등으로 식목 적기가 빨라짐에 따라 식목일을 다소 앞당겨야 한다”고 말했다.
  • [21세기 내고장 역점사업] 광주시 (8)

    광주시가 21세기 첨단과학 생산도시로 거듭난다.상대적으로 취약한 산업구조의 틀을 무공해 첨단 산업으로 탈바꿈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시는 光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정보통신·생명공학 등 벤처기업의 창업과 지원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光산업 시가 Photonics Project로 명명한 光산업은 빛의 파장이 갖는 성질을 산업 분야에 적용한 첨단산업이다.광파를 제어하고 제어된 광파를 이용한 소자·기기·시스템을 구축한다. 광소재를 제조하는 산업은 광정밀가공,정보·통신,조명·광계측,결상기기,의료광학 등으로 분류된다. 이런 분야는 정보화 산업기반을 선도하고 타산업과 밀접한 관련성,무공해란 점 등의 기술적 경제적 특성을 갖고 있다. 구미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지식·정보사회에 대비해 이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육성 방안 시는 光산업을 21세기 국가 및 지역산업을 선도할 특화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오는 2010년까지 첨단과학산업단지 일대에 관련 중견기업150개,벤처기업 200개를 유치해2만여명의 고용을 창출한다는 구상이다.이를 위해 지난 1월 산·학·관 40여명으로 구성된 ‘과학기술전략 기획연구회’를 발족시켰다. 이 연구회는 최근 ‘광주지역 光산업 육성방안’ 중간 보고회를 갖고 ◆광정보 부품산업 ◆광소재 산업 ◆광정밀기기 산업 ◆특수 조명산업 ◆光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산업 등을 5대 과제로 선정했다. 광주과학기술원 등 이 지역 대학의 전공 교수와 학생 등 600여명의 우수 인력,光산업으로 전업이 가능한 500여개의 중소기업 등이 光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회는 또 광주가 광(光)·음(音)·색(色)의 예술도시로서 관련 산업 육성에 필수적인 ‘빛과 신산업’‘첨단 기술과 전통’의 만남 등 사회문화적자양분도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시는 최종 결과가 나오는 대로 이를 산업자원부 등 관계 부처에 보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光연구소’등 신설 국책연구소를 유치,이 일대를 미국의 실리콘 밸리처럼 첨단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시킨다는 복안이다. 엔지니어링·디자인·영상·출판 등 지식기반 서비스 산업 육성도 이와 연계해 추진한다. ◆동방의 빛 2000 시는 光산업을 뒷받침하게 될 밀레니엄 축제를 준비하고있다.오는 12월 25일부터 2000년 1월 3일까지 시내 일원에서 빛을 주제로 한 각종 행사를 펼친다.‘빛의 경제적 이용’이란 학술대회를 비롯,광전자·광통신·레이저쇼·첨단 영상쇼 등 각종 전시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이 기간동안 불꽃쇼·봉화점화·평화의 메시지 발표 등도 예정돼 있다. 이 행사를 세계적 이벤트로 만들어 동남아시아·일본·중국 등의 관광객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빛의 축제를 정부지정 행사로 만들기 위해 관계부처와협의중이다. ◆ 광주·전남 테크노파크 이지역 산·학·연이 공동으로 참여한 테크노파크가 최근 개원됐다. 테크노파크는 광주시와 전남도,전남대,조선대 등 이 지역 7개 대학이 모두126억원을 출연해 발족했다.첨단과학 산업단지내 3만여평에 연구및 벤처기업 창업보육 시설을 오는 2002년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테크노파크는 ◆산·학·연 공동 기술개발 및 시험생산 ◆연구개발시설 공동 이용 및 개방 실험실 운영 ◆신기술 개발 및 벤처기업 창업 보육 ◆정보유통망 구축,기술·경영지도 및 교육 ◆연구 개발형 기업 유치및 단지 운영◆국책 및 민간 연구소 유치 등을 전담한다. ◆ 광주 첨단과학산업단지 시는 이같은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그동안 침체에 빠졌던 첨단단지의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광산구 비아동 일대 240만평규모의 첨단 1단계지구 조성사업은 지난 97년 마무리됐다. 그러나 공업·연구·교육용지 등 총 분양률은 평균 53%에 그치고 있다.분양가가 평당 67만원으로 높기 때문이다. 2001년까지 조성하기로 한 2단계 지구(280여만평)의 사업 시행도 불투명한상태다.최근 부동산경기 침체 등으로 미분양을 우려한 한국토지공사가 착공을 미루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분양이 안된 1단계 지구 공장용지와 연구용지 등에 光산업 관련 벤처기업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光연구소’등 신설될 국책 연구소 유치와 분양가 인하를 위한 국고 지원도 요청해 놓고 있다. 광주□崔治峰 cbchoi@**인터뷰-첨단산업 거점 도시로/ 高在維 광주시장 21세기 동북아시아 경제권의 부상에 힘입어 광주를 우리나라 서남권 배후지원도시로 개발한다는 것이 高在維 광주시장의 시정 운영전략이다.중국과교역이 확대되고 정부가 적극적인 해양 개발정책을 추진하는 것도 광주권 발전을 앞당기는 요인이라는 게 高시장의 진단이다. 高시장은 “제조업 기반이 취약한 광주를 첨단산업 거점도시로 육성할 것”이라며 “이 프로젝트가 국가 정책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光산업을 지역 특화산업으로 지정한 배경은. 빛을 이용한 광소재의 응용분야는 무궁무진하다.세계 선진 각국도 光산업을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광주에는 공해를 유발하는 제조업체가 거의 없다.환경오염을 막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은 첨단산업의 육성 뿐이다.여기에 광주 과학기술원 등 인적 자원과 이미 조성된 첨단과학 산업단지가 있다.이같은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 첨단도시로 손쉽게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다. ◆光산업의 국책사업 지정 및 관련산업 유치 방안은. 정부관련 부처와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고 있다.특히 이 산업을 주도할 ‘光연구소’를 광주에유치하기 위해 국무총리실과 꾸준히 접촉하고 있다.첨단단지의 분양가를 낮추기 위해 국비지원도 요청했다.대기업과 유망 벤처기업 등을 상대로 이곳의 유리한 산업조건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기대 효과는. 전문가들이 최근 단계별 발전전략을 제시했다.오는 2005년까지를 기반 구축단계로 설정해 이 기간중 중소기업 육성,핵심인력 양성,光산업 관련기술 개발에 역점을 두겠다.2005∼2010까지는 특화 정착단계로 국제 경쟁력 확보,확고한 산업기반 구축,대기업 유치 등에 주력하겠다.2010년 이후는 산업 성숙단계로 국가 및 지역 중심산업,光산업의 메카로 발돋움시킬 방침이다.이 계획이 마무리되면 350여 각종 기업이 들어서고 2만명의 고용효과와 연간 6조원에 이르는 매출액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관련 제품의 국내및 해외 시장점유율도 각 80%와 3%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광주□崔治峰
  • 전남 시·군들 ‘이상한 人事’

    지방행정 구조조정을 위해 40년생까지 연령 대기를 지시한 정부방침을 전남도내 일선 시·군 대부분이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완도군을 제외한 21개 시·군이 41년 이후 출생한,상대적으로 젊은 간부들을 무더기로 대기발령하고 38∼40년생의 고령 간부직원들에게 보직을 주고 있다. 도내 22개 시·군의 38∼40년생 사무관급 이상 고령 공무원 142명 가운데연령 대기를 받은 사람은 77명에 지나지 않고 65명은 과장 이상의 보직을 받고 있다. 반면 41년 이후 출생 간부 공무원 가운데 보직이 없는 사람이 55명이나 된다. 순천시의 경우 41년 이후 출생 대기발령자가 4명인 데 반해 38년생 1명 39·40년생 각 2명 등 고령자 5명에게 보직을 주고 있다. 목포시도 39년생 2명 40년생 6명 등 8명이 현직을 지키고 있고,여수시 4명나주시 6명 무안군 6명 영암군 5명 등이 고령임에도 주요 보직에 앉아 있다. 장성·장흥군도 각각 4명의 고령자에게 과장급 주요 보직을 주고 있고 보성·화순·진도·신안군등도 각각 3명씩의 고령자가 보직을 차지하고 있다. 41년생 이후 젊은 간부가 보직을 받지 못한 경우는 여수시가 12명으로 가장 많고 광양시 6명,순천시와 무안군이 각 4명,구례·고흥·장성·진도군이 3명씩이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자치단체별로 특수한 사정이 있겠지만 정부에서지방행정구조조정을 위해 40년생 이전 간부 공무원들을 우선 대기발령할 것을 지시했고 시·군간 형평성도 있는 만큼 고령자 대기발령 지침을 지켜줄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지자체 규제개혁 마무리 가속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별로 규제개혁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중앙정부의 지난해 법령 개폐에 따라 지자체별로 조례와 규칙을 바꾸고 있다. 물론 주민의 권리·의무를 제한하는 법령이 폐지되면 이 법령에 근거한 지자체의 조례·규칙은 당연히 효력을 잃게 된다.행정자치부가 규제 법령이 폐지되면 조례 개정이전이라도 즉시 시행에 들어가도록 지침을 내린 것도 이때문이다.지자체의 조례 개폐작업은 시행여부를 떠나 규제개혁을 행정적으로최종 마무리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조례 개폐작업은 오는 4월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지자체는 이와 함께 개혁해야할 규제사항을 자체적으로 발굴해 폐지 또는 개선하는 작업도 함께 벌이고 있다. 서울시는 조례와 규칙에 근거한 4,060건(시 460건,자치구 3,600건) 가운데절반 이상을 폐지할 계획이다.단란주점의 조도(照度)제한 등의 폐지를 중앙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363건의 규제 가운데 요트경기장 사용자의 입출항신고를 비롯한 146건을 폐지할 예정이다.49건은 개선대상이다.대구시는 1,126건의 규제 가운데 407건을 정비하고 이해단체,조합,전문가들로부터 개혁해야 할 규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자체규제는 맡은 부처에서 처리하고,법령정비 사항은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동시에 분기별로 규제개혁위원회를 열어 개혁실태 점검도 벌인다. 광주시는 건축·소방·토지이용·위생 등의 분야에서 규제를 대폭 정비할예정이다.경기도는 최근 규제개혁대책협의회와 정책위원회 산하 규제혁파위원회를 통합해 규제혁파위원회로 확대 개편했다.조례와 규칙에 규정된 1만1,382건의 규제사항 가운데 5,722건(50·3%)을 폐지 또는 개선하게 된다. 충남도는 120건의 규제 조례와 규칙 가운데 이미 19건의 규칙을 정비했으며 나머지 101건에 대해서도 정비에 들어갔다.폐지 32건,완화 11건 존치 58건이나 존치 대상 규제에 대해서는 적합성 여부를 계속 점검한다. 전남도는 법령에 근거가 없는 규제 60건을 찾아내 없앴다.전북도는 근거없는 행정규제 32건을 폐지했고,근거는 있지만 개선해야 할 212건을 찾아내 111건은 폐지했고 26건은 완화,나머지는 그대로 두기로했다. 강원도 홍천군은 ‘농가 민박지정 선정 조건에 관한 조례’ 가운데 3년이상 현지 거주 농업인으로 한정했던 자격조건을 완전히 삭제했다.화천군은 ‘공유재산 관리조례’에서 사용허가 조건으로 내세웠던 사용기간 등을 명시한 표지판 설치 의무조항을 삭제했다. 정선군의 ‘일반폐기물에 관한 조례시행규칙’의 쓰레기봉투 판매소 지정에 대한 조건도 종전의 1년이상 거주자에서 거주 연수에 관계없이 군내 거주자로 완화시켰다. ┑전국 종합┑
  • 유족·부상자 220여명,제3공수여단 방문 19년만에 화해

    1일 서울 송파구 거여동 제3공수특전여단에서는 19년 전의 그날을 되새기는화해와 용서의 자리가 마련됐다. 제3공수특전여단은 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도청에서 저항하던시민들을 최종 진압했던 부대. 5·18 유가족과 부상자 220여명은 19년만에 처음으로 당시의 진압부대를 방문,용서의 뜻을 전달했다.장병들은 국민의 군대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과거의 앙금을 풀어야 한다는 생각에 5·18 민중항쟁부상자회 서울·경인지회측이 부대를 방문하겠다는 뜻을 전달했고 부대장이 흔쾌히 수락하면서 마련된 자리였다. 오전 11시30분 유가족과 부상자들이 5대의 전세버스에 나눠타고 부대에 도착하자 300여명의 장병들은 따뜻한 박수와 꽃다발로 환영했다. 부대장인 宋기석 준장은 “후유증으로 고생하면서도 국민 화합의 발판을 만들기 위해 어려운 결단을 내리셨다”면서 “민·군 화합이라는 큰 뜻에서 행사가 이뤄진 만큼 국민의 사랑을 받는 군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부상자 회장 金好成씨(45)는 “지난날의 잘못을 모두 용서한다”면서 “국민 대화합을 위해서는 피해자인 우리가 나서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80년 5월 당시 계엄군의 차에 치여 1급 중증장애인으로 휠체어에 의지해 살아 온 張周仁씨(60)는 “처음에는 얼룩무늬 군복만 보면 움찔했다”면서 “이렇게 어울려 이야기를 하니 마음이 편해졌다”고 말했다.이어 “잘못된 과거가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당시 진압부대 요원이었던 李모원사(45)는 “마음 속에 커다란 짐으로 남아있던 앙금을 씻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사진촬영을 마치고 함께 식사를 하며 ‘화해와 용서의 대화’를 나눴다.이동할 때마다 장병들은 목발을 짚는 부상자의 겨드랑이를 부축해주고휠체어를 밀어주기도 했다.시간이 지날수록 표정도,대화도 부드러워졌다. 유가족들과 부상자들은 부대원들의 태권무 시범을 관람한 뒤 2시간여의 짧은 만남을 끝내고 부대원들의 환송을 받으며 부대를 나섰다.
  • “조상재산 즉시 찾아 줍니다”

    ‘조상의 재산을 즉석에서 찾아줍니다’ 전남도는 25일 조상의 재산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관련 정보를 1∼3시간 내에 즉석에서 제공하는 ‘즉결민원처리제’를 3월부터 도입하기로 했다. 이제까지는 조상들이 소유하고 있던 토지관련 정보를 제공받는 데 5∼10일씩 걸렸다. 이에 따라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받지 못해 제때 법적 조치를 취하는데어려움을 겪었던 민원인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도는 지난 96년 7월부터 조상재산 찾기 운동을 벌여 상속인 363명에게 2,437필지의 토지를 찾아주었다.
  • 영·호남 산악인 친선등반대회

    동서화합을 위한 대규모 영호남 산악인 친선등반대회가 오는 3월14일 전남영암 월출산에서 열린다. 24일 이 지역 산악인들에 따르면 전남도와 대한산악연맹 전남연맹은 다음달 14일 영암 월출산에서 영호남지역 산악인 1,200여명이 참석하는 ‘영호남산악인 친선등반대회’를 갖기 위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남도와 전남도 산악연맹이 최근 영호남간 화합을 다지고 협력을 바탕으로 난국을 극복하기 위한 두 지역 산악인 등반대회를 열 것을 경남도와 경남산악연맹에 제안해 성사됐다.이 대회에는 대한산악연맹회장인 국민회의 金相賢의원,許京萬전남지사와 金爀珪경남지사,영호남 산악연맹 관계자 등이 참석하며 화합을 다지는 메시지도 발표할 예정이다. 대한산악연맹 전남연맹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산악회원이 아닌 일반인 참석도 적극 환영한다”고 밝히고 “희망자는 전남산악연맹 (0631)276-8848,8222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전남도,뿌리뽑을 비리 ‘리스트’ 작성

    ‘이런 비리를 뿌리뽑겠습니다’ 공직자 비리근절을 민선 2기 도정개혁의 핵심과제로 선언한 전남도가 공직사회의 부패고리 단절을 위한 ‘10대 취약업무분야 300대 사례집’을 발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치단체가 공직자들의 부패척결을 위해 계약이나 사업추진,각종 인허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리를 분야별·유형별로 나눠 편찬한 첫 사례집이다. 가로 18㎝,세로 27㎝ 크기에 220쪽으로 펴낸 ‘10대 분야 300대 사례집’에는 지방행정에서 예상되는 부조리의 유형과 비리발생 개연성이 많은 사항이모든 분야별로 집약돼 있다. 계약분야 비리사례 35건을 비롯해 공사시공분야 33건,농특사업분야 34건,농지전용분야 15건 등이 소개돼 있다. 또 인사관련 분야 비리유형 19건,도시계획 분야 23건,환경·위생분야 41건,소방행정 16건,세무비리 35건,예산·회계분야 36건,기타 공무관련 뇌물수수사례 13건 등이 실려 있다. 이 사례집은 도청 간부들이 제시한 관행적인 비리 및 부조리 발생 유형과수사기관의 주요 수사 및 공무원 범죄처분 결과 통보내용,96년부터 98년까지 3년동안 감사원과 행자부,도의 감사결과 처분내용을 발췌해 집약한 것이다. 도는 이 책자가 공직자들이 비리와의 고리를 끊는 지침서가 될 것으로 보고 도와 22개 시·군 사무관급 이상 전 공무원과 감사관계자들에게 나누어주었다. 도는 사례집에 정리된 비리 유형을 중점 감사대상으로 분류해 집중적인 추적감사를 실시,비리를 뿌리뽑고 사례별로 효과적인 감사기법을 개발해 같은유형의 비리가 재발되는 것을 막기로 했다. 許京萬지사는 “공직사회의 부정과 비리를 뿌리뽑기 위해 민선 2기 출범과함께 각 실·과별로 ‘부패보고서’를 제출받아 10대 취약분야에 대해서는주기적으로 청렴도를 측정하고 있다”면서 “청렴도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받은 시·군과 해당 부서는 특별감사를 실시해 부패고리를 기필코 단절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광주 l 林松鶴shlim@
  • 영호남 인터넷 ‘한마당’

    ‘영호남 한마당’ 인터넷 홈페이지가 개설돼 오는 4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광주시는 23일 부산·광주시와 경남·전남도 등 4개 시도가 지난해 12월 동서화합을 위해 영호남한마당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하기로 한 합의에 따라오는 4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시 주관으로 개발된 인터넷 홈페이지는 ▦영호남 소개▦교류협력 정보▦한마당 게시판▦한마당 이벤트▦한마당 정보산책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있다. ‘영호남 소개’ 페이지에서는 각 시도의 일반 현황과 문화,관광,특산품 정보 등을 살펴볼 수 있으며 ‘교류협력 정보마당’에서는 영호남 교류협력에관한 각 지역의 정보가 제공된다. ‘한마당게시판’에는 동서화합 제안모집,토론마당,선남선녀 만남의 방,자매결연 교류사랑방 등 다양한 페이지가 개설돼 영호남 주민들이 언제든 대화와 교류를 할 수 있도록 했다.시 관계자는 “오는 3월 5일 부산에서 열리는4개 시도 실무자회의에서 현재 설계중인 메뉴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l林松鶴 shlim@
  • 전남 原電후보지 6곳 토지 용도변경 ‘지지부진’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를 크게 제약해온 전남도내 6개 원전 후보지 해제지역에 대한 국토이용계획 변경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12일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81·82년 여수시 화양면 이목리,고흥군 도양읍 장계리,보성군 득량면 비봉리,장흥군 대덕읍 신리,해남군 황산면 외립리,신안군 압해면 송공리 등 17.01㎢를 원전 건설 후보지로 지정,관리해오다 지난해 12월 30일 후보지에서 해제하고 다른 적정 용도지역으로 국토이용계획을 변경하도록 했다.전남도도 이들 6개 지역을 적정 용도지역으로 재지정하도록 지난 3일과 지난달 12일 지시했다. 이에 대해 해당 시·군들은 원전 후보지의 용도지역을 바꾸기 위한 예산을올 추경예산에서나 확보할 수 있다며 국토이용계획 변경을 미루고 있다.올상반기에 예산을 확보하더라도 적정 용도지역 지정은 연말쯤에야 마무리된다는 게 시·군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도내 원전후보 해제지역 1,088가구 3,400여명의 주민들은 “지난 18년동안주민들이 겪은 피해를 보상하는 차원에서 정부가 용역비를지원해 조기에 국토이용계획 변경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 부실시공자도 ‘3진 아웃’

    전남도는 11일 성실시공을 뿌리내리기 위해 올해부터 도내에서 부실시공으로 3차례 이상 적발된 공사현장에 참여한 건설관계자, 공사감독, 감리원, 현장대리, 기능공 등에게 3진 아웃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부실시공을 한 건설업체에 대한 3진 아웃제는 건설업법에 명시돼 있으나 건설관계자와 기능공에 대한 3진 아웃제 도입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는 특히 치수 부족,재료 분리,균열 등 부실시공에 3차례 이상 참여한 기능공은 한국건설기술인협회에 명단을 통보,전국 어느 건설현장에도 발을 못붙이게 할 방침이다.부실기능공 명단을 시공현장 사무소에 부착해 공사현장에서 완전 추방하기로 했다. 3차례 이상 부실시공이 적발된 공사감독과 관계공무원에 대해서도 해당 기관에 통보해 신분상 불이익을 주는 연대책임을 묻도록 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감사부서의 기동감찰이나 확인점검 때 주요 구조물에서 재시공등 부실시공 사항이 적발되면 건설업자,감리원·현장대리·시험사·안전관리사 등 건설기술자,공사감독,기능공 등은 공사실명대장에 기록해 특별관리한다. 부실시공을 한 건설 관계자가 근무했던 건설업체도 각종 공사 수주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도록 할 방침이다. 그러나 도는 우수 기능공에 대해서는 ‘우수기능공증’을 만들어 각종 건설현장에 우선 참여하도록 하고 발주청이나 건설업체에 임금 상향지급 등 각종혜택을 주도록 할 계획이다.
  • ‘목포의 눈물’三鶴島 섬 복원 공원 만든다

    이난영의 노래 ‘목포의 눈물’로 유명한 전남 목포시 만호동 삼학도(三鶴島)가 훼손된지 45년여만에 복원된다. 전남 목포시(시장 權彛淡)는 8일 삼학도를 올해 공원지구로 전환한 뒤 2005년까지 총사업비 571억원을 들여 복원,목포를 상징하는 공원으로 조성하기로했다. 시는 운하를 건설하고 기념관,상징탑,밀레니엄 다리,밀레니엄 광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올해는 25억원을 들여 대삼학도 특정지역의 건물과 유류탱크,모래부두 이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학도는 예전에는 다도해가 시작되는 대·중·소학도 등 3개의 아름다운섬이었다.원래 무인도였고,50년대까지만 해도 집이 2채 뿐이었다. 그러나 54년부터 개발사업이 시작된 이후 육지와 연결돼 산허리가 잘려나가고 방조제 사이 60만평이 매립되면서 도심지로 개발됐다.섬 기능을 상실한채 완전히 훼손돼 옛 모습은 찾을 수 없고 지도에서조차 사라진 지 오래다.현재는 6,000여가구 2만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전체 면적 14만9,000평 가운데 4만6,000평이 공원으로 지정돼 있고 나머지 10만3,000평은 공업지역이다. 시는 재정형편상 삼학도 복원사업을 자체사업으로 추진하기는 곤란하다고판단,이를 해양수산부의 목포항 정비계획에 반영해 국가사업으로 추진해 줄것을 전남도와 중앙정부에 건의했다.시의회도 석탄과 한국제분의 원맥을 수송하는 삼학도 인입철도와 석탄부두를 하루 빨리 철거해 줄 것을 요구하는건의문을 채택해 중앙 관계부처에 전달했다.
  • ‘生保者 민원서류 수수료 면제’21년간 있으나 마나

    ‘생활보호자는 주민등록 관련 서류를 뗄 때 돈을 내지 않아도 된다’ 21년전에 개정돼 시행중인 규칙이다.그러나 일선 민원실 창구 직원도 “처음 듣는 일”이라고 반문하는 게 현실이다. 4일 전남도의회 李태신의원(장성)에 따르면 광주시와 전남도내 27개 시·군·구를 표본조사한 결과 광주 북구와 전남 여수·장성 등 대부분의 민원실에서 주민등록 등·초본 관련 서류를 발급하면서 생활보호자에게도 여전히 수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생활보호자에게는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때 60∼600원(타지역),주민증 재발급 1만원,출생신고 지연 과태료 5,000∼40,000원 등 수수료를 면제하도록주민등록법 시행규칙(9∼11조)이 지난 78년 개정됐다.그러나 20여년이 지나도록 일선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아직도 예전 규정이 그대로 시행되고 있는 것이다.생활보호자는 광주시가 2만8,363명,전남이 34만7,338명에 이른다. 李의원 자료에 따르면 북구 민원실에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건수는 하루 100여건이고,건국동(옛 본촌동)은 200여건이지만 돈을 받지 않고 떼어준경우는 최근 1개월동안 단 1건도 없었다.북구 관내 생활보호자는 4,294세대1만908명. 생활보호자가 4,520세대 9,110명인 전남 제1도시 여수시도 사정은 마찬가지.민원실에서 만난 한 시민은 “창구 직원이 법을 잘 모른다면 창구 앞에 ‘생보자 수수료 면제’라는 글자만 붙여놔도 될 것 아니냐”고 공직자의 무사안일을 지적했다.
  • 지역순회 경제설명회

    오는 4일부터 李揆成 재정경제부장관을 비롯한 경제부처 장관들이 지방에내려가 지역감정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갖는다.이번 설명회에서 장관들은 각 시·도의 지역 유지와 상공인 150여명을 초청해 지방의경제현안과 애로사항을 듣는다. 李재경장관은 4일 경북도청과 대구시청을 방문하며 5일에는 부산시청을 찾아간다.또 鄭국무조정실장도 이날 경남도청을 방문한다. 8일에는 李起浩 노동부장관이 울산시청,田允喆 공정거래위원장이 인천시청,朴泰榮 산업자원부장관이 전남도청과 광주시청,陳稔 기획예산위원장이 전북도청을 찾아간다.9일에는 金成勳 농림부장관이 경기도청,李廷武 건교부장관이 강원도청,金善吉 해양수산부장관이 충북도청,崔在旭 환경부장관이 제주도청을 방문한다.李商一 bruce@
  • 해양엑스포 개최 후보지 선정정치권 가세로 지역갈등 증폭

    2010년 해양엑스포 개최 후보지를 놓고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가세하면서 전남도내 지역간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국민회의 韓和甲총무(목포·신안을)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해양수산부장관의 대통령 업무보고를 거론하며 엑스포는 여수권에서 열고 목포권으로 도청을이전해야 한다는 ‘빅딜설’에 무게를 실었다. 그러자 국민회의 金泳鎭농수산위원장(강진·완도)이 기자회견을 자청,역사성이 있는 완도를 중심으로 여수와 목포·신안 등 해안지역이 함께 열자고공동 개최론을 들고 나왔다.金위원장은 해양수산부와 도가 공동으로 한 용역에 대해서도 “용역 자체가 특정지역 배제를 전제로 해 공정성을 잃었으며 4번이나 결과 발표를 미뤄 지역갈등 요인이 되고 있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趙寶勳 전남 정무부지사는 “특정지역의 입장을 대변해 재용역을 논한다는 것 자체가 지역갈등을 조장하는 일”이라고 못박았다.이어 金忠兆 전 국민회의사무총장(여수)이 “용역결과 발표 지연으로 지역주민들의 감정대립을 초래했다”며 “용역 결과를 하루빨리 공개하라”고 가세했다. 갈등이 고조되자 許京萬 전남지사는 지난달초 엑스포 유치 문제로 지역감정이 유발된다면 대회 유치를 포기하겠다고 배수진을 쳤다.
  • 11개 경제부처 장관들 지역감정 해소 나섰다

    李揆成 재정경제부장관 등 11개 경제관련부처 장관들이 오는 4일부터 9일까 지 서울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를 찾아 경제설명회를 갖는 등 지역문제 해소에 나선다. 장관들은 이번 방문에서 정부가 경제정책에 지역차별을 두지 않고 있음을 적극 설명한다.이어 각 지역 경제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李 재경부장관이 4일 경북도청과 대구시청을 방문하고,朴泰榮 산업자원부장 관이 8일 전남도청과 광주시청을 찾는 등 장관들이 지역별로 파견된다. 이에앞서 정부는 오는 3일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16개 시·도지사와 경 제 및 지방관련 부처 장관들이 참석하는 ‘지역 균형발전 및 지방경제 활성 화 합동회의’를 열어 지역문제를 광범위하게 논의한다. 金相淵 carlos@ [金相淵 carlos@]
  • 전남 美상의회원에 투자설명회

    전남도는 27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 조선호텔에서 주한 미국상공회의소(AMCHAM) 회원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가졌다. 전남도는 설명회에서 대불산업단지가 중국과 동남아시장의 물류거점이 될수 있는 점 등 지리적 이점과 사회간접자본시설(SOC)확충 계획 등을 집중 소개해 외국기업인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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