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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전투표하고 또 본투표’…선관위, 이중투표 유권자 고발 조치

    ‘사전투표하고 또 본투표’…선관위, 이중투표 유권자 고발 조치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를 하고 선거일에 또 본투표에 참여해 이중으로 투표를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사전 선거일에 투표를 마치고도 본 선거일인 3일 다시 투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남선관위는 전날 해당 투표소에서 투표 사무원의 실수로 A씨에게 투표용지가 교부됐다고 설명했다. A씨는 유권자들로 붐비는 시간에 투표소를 방문해 사무원이 선거인 명부에서 사전투표 여부를 미처 확인하지 못해 이중 투표를 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상 같은 선거에서 두 차례 투표하는 중복 투표는 허용되지 않는다. 전남선관위 관계자는 “이중투표는 선거의 공정성과 1인 1표 원칙을 훼손하는 중대한 위법행위”라며 “이번 사안도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 민주당 손훈모 후보, ‘격전지’ 순천시장 당선···“생태도시 넘어 경제도시로 도약”

    민주당 손훈모 후보, ‘격전지’ 순천시장 당선···“생태도시 넘어 경제도시로 도약”

    더불어민주당 손훈모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순천시장에 당선됐다. 손 당선인은 4일 개표 결과 46.85%(7만 1290표)의 득표율로 무소속 노관규(40.77%·6만 2040표) 후보, 진보당 이성수(12.37%·1만 8834표) 후보를 따돌렸다. 손 당선인은 ‘징검다리 4선’이자 연임에 도전한 무소속 노 후보와 대결로 전국적인 격전지로 꼽힌 순천에서 예상보다 여유있게 승리하는 저력을 보였다. 손 당선인은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형성된 민주당 우세 분위기, 정권 안정론 등을 바탕으로 막판 표심 결집에 성공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개표 내내 줄곧 선두를 달린 손 당선인은 현직시장의 프리미엄과 여론조사 열세를 극복한 ‘대역전’ 승리라는 평가를 받는다. 손 당선인은 “순천을 멍들게 했던 분열과 갈등의 구태정치를 끝내고, 소통과 화합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달라는 시민 모두의 승리다”며 “선거 기간 보내준 뜨거운 성원과 준엄한 명령을 가슴 깊이 새겨 생태도시를 넘어 경제도시로 도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손 당선인은 “통합의 시대 경제의 중심, 시민이 주인인 도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저를 지지했든 지지하지 않았든, 우리 모두는 자랑스러운 순천시민이며 하나의 공동체다”며 “반목과 대립을 넘어 모두를 아우르는 통합의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손 당선인은 ▲ 투명하고 공정한 시정 ▲주변 도시와의 다툼을 끝내는 상생의 동부권 ▲ 청년이 머물고 소상공인이 웃는 순천 ▲ 막대한 예산과 정책 실현 등을 공약했다. 그는 순천고(37회)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변호사로 활동해 왔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 제20대 대통령선거 이재명 후보 전남도당 공동선거대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 임지락 화순군수 당선인 “군민의 변화 선택, 성과로 증명하겠다” [인터뷰]

    임지락 화순군수 당선인 “군민의 변화 선택, 성과로 증명하겠다” [인터뷰]

    “군민 여러분의 선택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성과로 증명하겠습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남 화순군수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임지락 당선인은 4일 “화순의 변화를 바라는 군민들의 열망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군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 새로운 화순의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4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30분 기준 개표(개표율 79.48%) 결과 임 후보가 1만7080표(63.02%)를 득표해 5494표(20.27%)에 그친 무소속 김회수 후보를 제치며 당선 확정됐다. 이번 선거는 전임 군수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가운데 치러졌다. 처음으로 군수 선거에 도전한 임 당선인은 무소속 후보들의 추격을 따돌리고 승리를 거머쥐며 화순군정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했다. 임 당선인은 무엇보다 이번 선거 결과를 ‘군민의 변화 요구’로 해석했다. 임 당선인은 “군민들께서 보내주신 지지는 단순한 정권 교체가 아니라 화순의 미래를 바꾸라는 엄중한 명령”이라며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군민과 함께 군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임 당선인이 가장 먼저 내세운 군정 철학은 ‘군민 주권’이다. 임 당선인은 “군정의 주인은 군민”이라며 “군수실의 문을 활짝 열고 행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 중요한 정책은 군민과 충분히 논의하고 결정하는 참여형 행정을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화순 발전 전략의 핵심으로는 광역생활권 시대에 대응한 성장 기반 구축을 제시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지방 주도 성장 전략과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은 화순에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될 수 있다”며 “광역철도와 교통망 확충을 통해 화순을 통합특별시 배후도시가 아닌 중심 성장축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화순은 이미 전국적인 바이오·의료산업 기반을 갖춘 지역”이라며 “연구·교육·생산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임 당선인은 또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겠다”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화순초·중·고를 졸업한 임 당선인은 전남대학교 농과대학 원예학과를 나와 더불어민주당 당직자, 화순군 정책보좌관, 재선 화순군의원, 전남도의원을 거치며 정치·행정 경험을 쌓아왔다.
  • 윤병태 나주시장 당선인 “에너지특별시 완성…나주 대도약 시대 열겠다”[인터뷰]

    윤병태 나주시장 당선인 “에너지특별시 완성…나주 대도약 시대 열겠다”[인터뷰]

    “시민들께서 다시 맡겨주신 4년은 나주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시간입니다. 단 한순간도 허투루 쓰지 않고 나주를 대한민국 에너지특별시로 완성하겠습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윤병태 나주시장 당선인은 3일 “이번 승리는 특정 후보의 승리가 아니라 위대한 나주 시민의 승리”라며 “더 큰 변화와 확실한 성과로 시민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3일 오후 11시45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 개표 결과(개표율 51.27%)에 따르면 윤 후보가 2만2543표(73.95%)를 기록해 7938표(26.04%)를 얻은 조국혁신당 김덕수 후보를 제치고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재선이 유력해진 윤 당선인은 민선 8기에 이어 민선 9기 시정을 이끌며 나주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정주 여건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윤 당선인은 이번 선거 결과를 민선 8기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평가이자 미래 발전에 대한 기대의 표현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지난 4년 동안 나주 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데 집중했다면 앞으로의 4년은 그 성과를 시민들이 체감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전남·광주 통합시대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나주 대도약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이 제시한 최우선 과제는 에너지산업 육성이다. 윤 당선인은 “나주의 미래 경쟁력은 에너지산업에 있다”며 “1조2천억원 규모의 인공태양(핵융합발전) 연구시설 유치를 비롯해 재생에너지와 차세대 전력망, 전력기자재 산업을 집적화해 국가 에너지산업의 핵심 거점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한국전력과 한국에너지공대(KENTECH),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이 집적된 나주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국가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하는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빛가람혁신도시 활성화 역시 핵심 과제로 꼽았다. 윤 당선인은 “혁신도시 시즌2를 반드시 완성해야 한다”며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적극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관광산업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그는 “영산강을 중심으로 한 국가정원 조성과 원도심 역사·문화자원 개발을 연계해 나주의 관광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며 “500만 관광객 시대를 넘어 연간 1000만 관광객이 찾는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미래가 있는 농촌, 살아나는 지역경제, 청년이 돌아오고 정착하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기획재정부와 전남도 정무부지사를 지낸 윤 당선인은 중앙정부와 지방행정을 두루 경험한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그는 “풍부한 행정 경험과 중앙정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형 국책사업과 국가 예산 확보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며 “성과로 말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재선 성공으로 민선 3·4기 신정훈 전 시장, 민선 6·7기 강인규 전 시장에 이어 나주시 역대 세 번째 재선 시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 진도 개표소 분류기 고장…군수 선거 개표율 밤 10시까지 ‘0%’

    진도 개표소 분류기 고장…군수 선거 개표율 밤 10시까지 ‘0%’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전남 진도군 개표소에서 투표지 분류기가 고장 나면서 개표 작업이 한때 중단됐다. 3일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진도실내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투표지 분류기에 이상이 발생해 개표 작업에 차질이 빚어졌다. 분류기 작동이 멈추면서 투표용지 분류 작업이 지연됐고, 이 여파로 이날 오후 10시 기준 진도군수 선거 개표율은 0%를 기록했다. 선관위는 장비 점검과 복구 작업을 진행한 뒤 개표를 재개했으며, 정확한 고장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장비 이상으로 개표가 일시 지연됐지만 필요한 조치를 마친 뒤 개표를 재개했다”며 “개표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진도군수 선거 개표 결과 발표는 당초 예상보다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
  • 명현관 해남군수 당선인…“ACE 해남 완성해 대한민국 해답 되겠다” [인터뷰]

    명현관 해남군수 당선인…“ACE 해남 완성해 대한민국 해답 되겠다” [인터뷰]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명현관 후보가 전남 해남군수 당선을 확정지으며 민선 지방자치 출범 이후 해남 최초의 3선 군수라는 새 기록을 세웠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오후 11시 30분 현재 개표율 72.94% 기준 명 후보는 2만1514표(81.93%)를 얻어 4743표(18.06%)를 기록한 무소속 박지원 후보를 큰 격차로 따돌렸다. 사실상 승부가 결정되면서 명 후보의 3선 도전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명 당선인은 재선 전남도의원과 전남도의회 의장을 지낸 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해남군수에 당선됐다. 이어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무투표 당선으로 재선에 성공했으며, 이번 선거 승리로 3선 고지에 올랐다. 명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기후위기 대응 스마트농업 메가클러스터 조성,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중심으로 한 AI·RE100 에너지 수도 구축, 서남해안 교통거점 육성을 위한 광역 교통망 확충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특히 농업(Agriculture)·문화(Culture)·에너지(Energy)를 축으로 한 ‘ACE 해남 전략’을 대표 비전으로 내걸었다. AI와 첨단농업을 접목한 미래 농생명 산업 육성, 문화와 공동체 기반 강화, 신재생에너지와 미래산업 집적화를 통해 해남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명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이번 3선 임기는 해남이 전남을 넘어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ACE 해남 전략을 완성해 군민의 삶에 희망을 드리고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출산·보육 지원 확대를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해남을 만들고, 의료·복지 서비스 강화와 노인 일자리 확충으로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국제학교 유치와 장학사업 확대를 통해 교육 경쟁력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명 당선인은 또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군정의 중심에 두고 더 자랑스럽고 위대한 해남을 만들어 가겠다”며 “해남의 해답이 대한민국의 해답이 되는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거 결과로 명 당선인은 안정적인 군정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해남의 미래 성장 전략과 지역소멸 대응, 에너지·농업 혁신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할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솔라시도 기업도시 개발과 첨단산업 유치, 농어촌 정주여건 개선 사업이 향후 민선 9기 해남군정의 핵심 과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 전남광주통합교육감 김대중 후보 당선 유력

    전남광주통합교육감 김대중 후보 당선 유력

    6·3 지방선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초대 교육감에 김대중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된다. 김 후보는 3일 오후 10시 16분 현재 25.62%의 개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득표율 45.62%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장관호 후보는 26.33%, 이정선 후보는 18.43%, 강숙영 후보는 9.54%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앞서 발표된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도 김 후보는 40.4%를 획득해 30.6%로 2위를 기록한 장 후보를 9.8%포인트 차로 앞섰다. 전교조 해직 교사 출신인 김 후보는 목포시의원, 목포시의회 의장,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비서실장, 전남도교육감을 역임했다. 그는 전남·광주 통합에 발맞춰 교육 복지와 미래 교육 인프라를 대폭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생애주기 맞춤형 교육 체계 구축, 미래형 교실 모델인 ‘2030 교실’ 전남과 광주 전 학교로 확대, 학생수당 확대, 동부청사 신설 및 동부권 K-교육밸리 구축 등을 약속했다.
  • “사전투표 하고 본투표 또 했다” 목포서 중복투표 사례 확인…선관위 조사

    “사전투표 하고 본투표 또 했다” 목포서 중복투표 사례 확인…선관위 조사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가 치러진 3일 전남 목포에서 중복 투표 사례가 접수돼 선거관리위원회가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목포시 상동 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유권자가 본투표에도 참여했다는 내용이 접수됐다. 투표소 관리 사무원이 목포시선관위에 해당 유권자의 중복 투표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공직선거법상 같은 선거에서 두 차례 투표하는 중복 투표는 허용되지 않는다. 선관위는 당시 투표 절차와 명부 관리 과정을 확인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남선관위 관계자는 “현재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전남도 산림연구원-호남권생물자원관, 그린바이오 상용화 맞손

    전남도 산림연구원-호남권생물자원관, 그린바이오 상용화 맞손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전남도 산림연구원과 야생생물자원의 유용 가치를 발굴하고, 고부가가치 그린바이오 산업 소재로 상용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섬, 연안, 산림 등 전남 지역의 풍부한 야생생물자원을 바이오 산업과 연계해 국산 원료 기반의 그린바이오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단순한 연구 협력을 넘어, 양 기관은 실질적인 ‘산업화’ 에 초점을 맞췄다. 구체적으로는 ▲도서·연안·산림 야생생물자원의 기능성 발굴 ▲그린바이오 소재를 활용한 제품화 추진 ▲원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표준 재배법 및 대량 증식 기술 개발 등 전 방위적인 협업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갈수록 강화되는 글로벌 생물다양성 협약 등 환경 변화 속에서 ‘생물 주권’을 확보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원료 국산화를 통해 대외 의존도를 낮추고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지역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복안이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은 연구 성과가 상아탑에 머물지 않고 실제 산업 현장과 지역 사회로 환류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서로 다른 영역의 전문 연구기관이 결합하는 만큼, 기존과는 차별화된 혁신적인 바이오 소재 발굴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전남도,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 총력

    전남도,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 총력

    전남도가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의 유치 성패를 가를 골든타임을 6월로 보고 총력 대응에 나선다. 전남도는 2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황기연 행정부지사 주재로 공공기관 유치추진단 2차 회의를 열고 추진단의 활동 상황 점검과 1차 이전 성과에 대한 자체 평가 결과를 공유했다. 행정통합을 앞둔 전남도와 광주광역시는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농수산,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과 문화예술, 사회서비스 등 5개 미래 발전 분야를 설정해 농협중앙회와 수협중앙회,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40개 유치 목표 기관을 발굴해 대응하고 있다. 지난 5월 출범한 추진단은 6월까지 유치 활동 집중 운영 기간으로 정하고 목표 기관 중 22개 기관을 방문해 전남의 우수한 산업기반과 정주 여건, 인센티브 등을 알리는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추진단 유치 활동 과정에서 농협중앙회와 수협중앙회 등 일부 기관은 이전을 위해 법률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전남도는 농·수협중앙회 등의 이전을 위해 전남 정치권과 함께 관계 법률 개정을 추진하는 한편 국무총리실 등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건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전남도교육청 관계자가 참여해 이전 기관 임직원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환경 지원방안도 논의했다. 또한 1차 이전 평가에 대한 성과 평가도 공유했다. 1차 이전은 지방세입 증대 6172억 원, 지역인재 채용 4083명, 기업입주 1171개 등의 성과를 내며 지역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교육, 교통, 의료서비스 등 혁신도시 만족도는 다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활한 2차 이전 대응을 위해서는 단계별 입주 공간 확보 전략과 교육청 협업을 통한 경쟁력 있는 교육 인프라 확충 등이 제안됐다. 전남도는 6월 말까지 남은 18개 기관을 대상으로 유치 활동을 추진한 뒤 당선인 및 인수위원회를 대상으로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 현황 보고하고, ‘범특별시민유치위원회’를 발족해 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남도는 1차 이전 평가와 기관방문 결과 등을 바탕으로 이전 지원전략을 마련하고 공공기관 이전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주거와 교육, 문화시설 등 정주 여건 개선을 포함한 추가 이전 지원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황기연 부지사는 “더 넓어진 경제권과 통합 행정 시스템을 발판으로 미래 생존을 담보하는 공공기관 이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정부의 시계가 빨라지고 있는 만큼, 남은 기간 모든 역량을 쏟아달라”고 당부했다.
  • 전남도, 생활 인구 늘리기로 지방 소멸 대응 나서

    전남도, 생활 인구 늘리기로 지방 소멸 대응 나서

    전라남도는 저출산과 고령화, 수도권 집중의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체류·관계·재방문 중심의 ‘2026년 생활 인구 늘리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등록 인구 중심 정책을 보완하고,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무르며 소비와 관계를 형성하는 ‘생활 인구’를 확대해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는 시군별 자원과 여건을 반영한 지역 특화형 생활 인구 모델 발굴과 우수 사례 확산에 중점을 두고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5개 시군을 선정했다. 총사업비는 3억 6000만원 규모로, 도비 1억 800만원과 시군비 2억 5200만원이 투입된다. 먼저 목포시의 관광과 스포츠를 결합한 체류형 콘텐츠로 젊은 층 유입을 유도하는 ‘달리며 즐기는 반값 여행, 목포 런트립(Run Trip)’과 구례군의 귀농·귀촌 체험과 지역 정착을 연계하는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도시민 유입부터 정착까지 귀농귀촌 4-STEP 리빙스테이’ 사업이 선정됐다. 또 강진군의 지역 체험과 주민 교류 중심 생활 인구 확대를 추진하는 ‘강진품애 살아볼래’와 무안군의 가족 단위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관광과 소비 활성화에 나서는 ‘황토갯벌랜드 생활 인구 증대 사업’, 진도군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기반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재방문을 유도하는 1박 2일 진도 빼기)’ 사업이 선정됐다. 전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 관광을 넘어 지역 체류 시간 증가와 소비 확대, 주민·공동체와의 관계 형성, 재방문과 정주 전환으로 이어지는 생활 인구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관계 확장 프로그램형과 일·여가 결합형, 홍보 콘텐츠형 등 생활 인구 모델을 발굴해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생활 인구 확대와 지역 파급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생활 인구는 단순 방문객이 아니라 지역 활력의 핵심 축”이라며 “전남·광주 통합 생활권과 연계해 체류형·관계형 인구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간호·복지 인력 공동숙소 만드는 전남 지자체

    주거 불편 등으로 인한 농어촌과 섬 지역 근무 기피로 간호사 등 인력이 크게 부족한 전남 지역에 관련 인력 유입을 위한 공동숙소가 건립됐다. 전남 영암군은 농어촌 지역 간호·복지 인력 공동숙소를 건립하고 오는 10일까지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선발 기준에 따라 15일까지 최종 입주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보증금 50만원에 월 임대료 15만원으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남도 최초로 건립된 농어촌 간호·복지 인력 공동숙소는 영암읍 동무리에 지상 4층, 30실 규모로 교대 근무가 많은 간호사 편의 등을 고려해 1인 1실 형태로 운영된다. 각 호실에는 옷장과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등 생활 가전과 가구를 갖춰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남 농어촌 간호·복지 종사자 공동숙소 건립 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는 사업이다. 농어촌과 섬 지역의 간호·복지 인력 유출을 막고 종사자 주거 안정,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도는 그동안 공모를 통해 영암·진도·신안군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건립에 나서 영암군은 지난달 30일 숙소를 준공했다. 진도는 오는 9월, 신안은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간호·복지 인력 공동숙소는 농어촌과 섬 지역 근무를 기피하던 간호 복지 인력 유입과 장기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한여름 폭염에 가축도 ‘헉헉’… 시원한 축사 만드는 지자체들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가 늘자 지방자치단체들이 시원한 축사 환경 만들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충북도는 올해 여름철 축산농가 재해예방과 경영안정을 위해 4개 사업에 80억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가축들은 기온이 30도가 되면 고온 스트레스가 시작돼 식욕과 활동이 저하되고 심하면 폐사로 이어진다. 최근 폭염으로 인한 국내 가축 폐사 피해는 2023년 84만 8619마리에서 2024년 176만 4953마리, 2025년 202만 9870마리로 2년 새 140% 가까이 급증했다. 폐사 피해의 95% 이상이 닭, 오리, 메추리 등 가금류다. 가금류는 몸 전체가 깃털로 덮여 있고 땀샘도 발달하지 않아 폭염에 취약하다.이에 도는 축사 내부 온도 상승을 막기 위해 지붕 열차단 도포제 비용의 70%를 지원하고 축사 내 환풍기·선풍기 설치비의 50%도 부담한다. 일종의 친환경 흰색 페인트인 도포제는 드론 등을 활용해 축사 지붕에 뿌리면 빛을 반사해 내부 온도를 4~5도 낮춰준다. 도는 가축재해보험 가입비의 85%, 축사 전기안전시설 개보수 비용의 70%도 지원한다. 앞서 도는 지난달 15일부터 축산재해 대책 상황실을 가동 중이며 폭염특보 발령 시 시군과 농·축협을 통해 농가에 긴급 관리요령을 안내할 계획이다. 충북에선 지난해 농가 112곳에서 가축 26만 4187마리가 폭염으로 폐사했다. 지난해 37만 마리가 폐사한 전남도는 올해 여름철 축산재해 예방에 182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31억원, 가축 폭염 피해 예방시설 지원 13억원, 낙농가 환풍기 지원 8억원, 축사 지붕 열차단 도포제 지원 3억원 등 총 6개 사업을 추진한다. 전북도는 축사 냉방을 위한 스프링클러, 환풍기, 제빙기, 냉각판 설치 등 폭염 대응에 올해 150억원을 지원한다. 도는 문자 메시지, 마을 방송, 소셜미디어(SNS) 등을 활용해 폭염 대응 행동 요령도 신속히 전파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양계장 등은 밀폐형 구조라 가까이 가면 열기가 느껴질 정도”라며 “농가들은 밀집 사육을 자제하고 폭염 대응 시설을 서둘러 설치하라”고 조언했다.
  • 전남도·광주시, 첫 해외마케팅서 50만 달러 규모 계약

    전남도·광주시, 첫 해외마케팅서 50만 달러 규모 계약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행정통합을 앞두고 첫 해외 마케팅 사업으로 공동 추진한 ‘태국 방콕 타이펙스(THAIFEX) 박람회’에서 5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실적을 거뒀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지난달 30일까지 5일간 태국 방콕 논타부리 임팩트(IMPACT) 전시장에서 ‘전남·광주 수출 통합관’을 공동 운영했다. 통합관은 전남도 6개, 광주시 2개, 순천 2개 등 총 10개 부스 규모로, 지역 우수 농수산식품 생산·제조기업 10개사가 참가해 태국 현지 유통업체와 글로벌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 상담을 했다. 두 시·도는 지역 대표 수출 품목인 김, 전복, 유자차 등을 내세워 아세안 시장 진출 관문인 태국 시장을 대상으로 홍보·마케팅을 펼쳐 총 203건의 바이어 상담과 1164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참가기업인 녹차원은 현장에서 50만 달러 규모의 계약과 업무협약(MOU)을 하며 실질적 수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아이스티, 유자차 등 음료 품목과 콜라겐 젤리스틱 등 뷰티 품목이 현지 바이어의 관심을 받아 아세안 시장 확대 가능성을 높였다. 두 시·도는 최근 성장세를 보이는 태국 농수산식품 시장을 교두보로 삼아 이번 박람회 성과가 최종 수출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현지 바이어와의 사후 매칭과 수출 상담 관리 등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전남·광주 수출 통합관 공동 운영은 행정통합 시대를 대비한 경제협력의 가능성을 확인한 기회”라며 “지역의 수출 역량과 정책 자원을 결집해 수출 협력 모델 확대와 글로벌 시장 공략, K-푸드 수출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김영록 지사, 사전투표율 전국 최고 감사…본투표 참여도 당부

    김영록 지사, 사전투표율 전국 최고 감사…본투표 참여도 당부

    김영록 전남지사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에서 전남이 38.95%의 투표율로 역대 지방선거 최고이자 전국 최고를 기록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오는 3일 본투표에도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전남 사전투표율은 제8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31.04%보다 7.91%포인트 상승한 수치며,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 23.51%보다 15%포인트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 지사는 1일 감사 메시지를 통해 “이번 성과는 도민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공동체를 향한 책임감, 지역발전을 향한 뜨거운 열망이 만들어낸 자랑스러운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전투표에서 보여준 압도적 참여와 민주주의의 힘을 3일 실시되는 본투표에도 변함없이 이어주길 바란다”며 “도민의 소중한 한 표가 전남·광주의 희망찬 미래를 밝히는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투표는 힘이고 민주주의의 꽃”이라며 “위대한 전남도민의 힘을 투표장에서 당당하게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법원, 박성현 후보 ‘법적 정당성’ 최종 확정···민주당 전남도당 ‘가처분이의’ 신청 기각

    법원, 박성현 후보 ‘법적 정당성’ 최종 확정···민주당 전남도당 ‘가처분이의’ 신청 기각

    무소속 박성현 광양시장 예비후보의 출마 자격을 제한하려던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의 법적 시도가 사법부에 의해 최종 무산됐다.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 제1민사부(재판장 장찬수)는 1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제기한 ‘가처분이의’ 사건에서 민주당 전남도당의 이의신청을 기각하고, 지난달 8일 내린 ‘경선후보자 명단 통보 금지 가처분’ 결정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결정했다. 소송비용 역시 패소한 민주당 전남도당이 전액 부담하게 했다. 이번 법원의 확정판결로 박 후보의 무소속 출마 및 피선거권은 법적으로 정당성을 인정받게 됐다. 그동안 민주당 전남도당은 박성현 후보가 공직선거법 제57조의2 제2항(당내경선 탈락자의 무소속 출마 금지)에 걸려 본선 출마 자격이 없다고 주장해 왔다. 하지만 재판부는 “민주당이 박 후보를 제외한 채 경선을 진행한 점이 소명된다”며 “박 후보는 경선후보자로 최종 등록된 사실이 없으므로 출마가 제한되는 ‘경선에서 선출되지 아니한 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명시했다. 이번 판결에 대해 박성현 광양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민주당 전남도당의 사과와 광양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호소했다. 박 후보 선대위는 “민주당 전남도당은 적법한 절차를 무시하고 유력 후보를 배제한 것도 모자라, 선거 직전까지 법원 결정마저 무시하며 억지 사법리스크를 씌우려 했다”며 “법원조차 혀를 내두른 공당의 횡포와 초법적 오만에 대해 광양시민 앞에 즉각 석고대죄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박 후보는 “법원의 이번 판결로 저의 청렴함과 출마의 정당성이 완벽하게 증명됐다”며 “오직 광양의 발전과 시민의 삶을 위해 당당하게 끝까지 승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민형배, 전남 서남권 찾아 “민주당 원팀 승리” 막판 세몰이

    민형배, 전남 서남권 찾아 “민주당 원팀 승리” 막판 세몰이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30일 완도와 무안, 목포를 잇는 전남 서남권을 찾아 총력 유세를 펼치며 막판 표심 결집에 나섰다. 민 후보는 사전투표 이틀째이자 6월 3일 본투표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전남 서남권에서 통합특별시 출범의 의미와 민주당 원팀 승리 필요성을 집중 부각했다. 후보는 이날 완도 유세 현장에서 전복 산업 침체와 섬 지역 교통 문제 등을 핵심 현안으로 제시했다. 민 후보는 “우홍섭 완도군수 후보를 당선시켜 주시면 전복 산업 위기 극복 방안을 함께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섬 지역 교통 문제에 대해서도 “연륙교 건설 등 주민들의 오래된 요구를 당과 정부, 통합특별시가 각별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완도 유세 현장에는 정청래 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 박지원 국회의원, 김원이 전남도당위원장이 합류해 민 후보와 우 후보 지원에 힘을 보탰다. 민주당 지도부의 완도 방문은 서남권 지지층 결집과 민주당 원팀 기조를 강화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민 후보는 이어 낮 12시 무안 남악중앙공원 합동유세에서 김산 무안군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민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처럼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무안군에서도 만들겠다”며 “대통령과 통합특별시장, 무안군수가 같은 당 소속으로 호흡을 맞추면 안 풀리던 문제도 풀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민주당 후보를 압도적으로 밀어주는 것은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는 것과 같다”며 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지역 핵심 현안인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해서는 “군사시설 이전을 지방정부에만 맡겨서는 안 된다”며 “정부가 주도해 책임 있게 풀어야 한다”고 밝혔다. 민 후보는 이날 오후 목포 합동유세 현장에서도 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압도적 지지를 당부하며 서남권 유세를 이어갔다. 한편, 민 후보가 선거 막판 완도와 무안, 목포를 연달아 찾은 것은 광주·동부·중남부권뿐 아니라 서남권까지 함께 성장하는 균형통합 구상을 강조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민 후보 측은 “통합특별시는 어느 한 지역으로 행정과 예산이 쏠리는 도시가 아니라, 권역별로 각자의 강점을 살려 함께 성장하는 도시가 돼야 한다”며 “이번 서남권 현장 유세는 그 약속을 선거 막판까지 직접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 전남대총동창회 ‘용봉인 대상’ 이개호·조성희

    전남대총동창회 ‘용봉인 대상’ 이개호·조성희

    전남대학교 총동창회는 ‘2026 용봉인 영예대상’ 수상자로 이개호 국회의원과 조성희 싸이버테크(주)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시상은 국가 사회 발전의 기틀을 닦고 모교의 위상을 높인 동문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개호 의원은 1981년 전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친 그는 제19대부터 제22대까지 내리 당선된 4선 중진 의원으로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역임하며 대한민국 농정 발전에 굵직한 족적을 남긴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공동 수상자인 조성희 대표는 1989년 전남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995년 IT 전문 기업인 싸이버테크(주)를 설립해 지역 정보통신 기술산업의 개척자 역할을 해왔다. 호남ICT협의회장과 한국S/W산업협회 광주전남회장직을 수행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은 물론, 제35·36대 전남대학교 총동창회장을 지내며 동문 화합과 모교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한편, 이번 ‘2026 용봉인 영예대상’ 시상식은 오는 6월 8일 전남대학교 용봉홀에서 거행되는 개교 74주년 기념식 행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전남교육청, 2026년 제1회 추경 5010억원 증액 편성

    전남교육청, 2026년 제1회 추경 5010억원 증액 편성

    전남교육청이 29일 기정예산(본예산)보다 5010억원 증액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전남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4770억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134억원, 기타 이전수입 8억원, 기금전입금 105억원 등을 주요 재원으로 삼았다. 추경안이 도의회 심의를 통과하면 전남교육청의 올해 총예산 규모는 기정예산 4조 4410억원보다 11.3% 증가한 4조 9420억원으로 대폭 확대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추경을 통해 본예산 편성 당시 큰 폭의 예산 감액으로 제기됐던 미래 교육 사업 위축 우려를 완전히 불식시키고, 교육 서비스 질 향상과 미래 지향적 교육 투자를 전면 재가동한다는 방침이다. ▲ 고유가·고물가 직격탄 학교 현장 550억원 ‘밀착 지원’ 최근 중동발 고유가, 물가 상승으로 인한 학교 현장의 재정 부담을 덜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민생 안정 예산 550억원을 편성했다.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기본운영비를 학급당 50만원씩 인상하는 등 총 389억원을 긴급 수혈해 고유가·고물가에 따른 학교 운영난을 해소한다는 방안이다. 이와 함께 원거리 통학 학생들을 위한 통학 편의 지원에 79억원, 맞춤형 특수교육 운영 36억원, 다문화가정 학생 지원에 23억원을 투자해 복지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한다. ▲ IB 프로그램·늘봄·AI 교육 등 ‘교육 서비스 질’ 향상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 서비스 질을 높이고 미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주요 교육사업 예산도 대거 반영했다. 학생들의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IB(국제바칼로레아) 전문가 양성 등 역량 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13억원을 투입하고, 공교육 책임 강화를 위한 기초학력 지원 사업(탄탄·도약 프로젝트 등)에 76억원을 계상했다. 학생·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은 방과후·늘봄교실 운영에는 94억원을 편성해 양질의 돌봄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또 AI 시대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AI 중점학교 운영 등 스마트 교육 활성화 지원에 106억원, 미래교육 변화에 대응하는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에 48억원, 질문과 성찰로 사고력을 키우는 글로컬 독서인문교육에 15억원을 각각 반영했다. 학생들의 체력 증진을 위한 학교스포츠클럽 운영(16억원) 및 체육시설 보수·확충(79억원)과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아침 간편식 지원 사업(69개교 추가, 14억원)도 포함됐다. ▲ 교육통합 선제적 대응 및 지역 상생 교육모델 고도화 지원 다가오는 전남·광주 교육행정통합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선제적 투자로 초기 비용 29억원을 반영했다. 세부적으로는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17억원, 통합협의체 운영 3억원, 통합교육청 CI 개발 및 정책홍보 3억원, 공무원증 재발급 3억원 등이다. 지자체 및 지역 사회와 연계해 인재의 지역 정주를 이끄는 21개 시·군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319억원, 교육발전협력지구 운영에 30억원을 편성해 지역 상생 교육 모델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 인건비를 포함한 기본수요 사업 및 학교 신·이설 등 대규모 시설사업비로 2150억원, 빈틈없이 안전한 학교 환경 구축을 위한 시설사업 등에 519억원을 계상했다. 황성환 부교육감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지난 본예산 당시 크게 감액돼 우려를 낳았던 미래교육 투자에 중점을 두었다”며 “또한 전남·광주 교육행정통합을 성공적으로 준비하는 동시에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 현장을 두텁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전남도의회 제399회 임시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다음 달 12일 최종 확정된다.
  • 영광 ‘e-모빌리티 산업’ 해외 진출 박차

    전남 영광군이 e-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 진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19~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e-모빌리티 수출 확대를 위한 자동차부품 전시회를 참관하고 수출상담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문엔 전남도,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 및 영광 e-모빌리티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동남아시아 등 해외시장을 선점하고 해외 합작 및 수출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현지 수출상담회에서는 에이치비, 케이원티에스, 씨에이치모터스 등 지역 e-모빌리티 기업들이 총 3037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과 393만 달러 수출 계약 성과를 거뒀다. 군은 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자카르타 무역관 방문 및 협력회의, 인도네시아 전기이륜차협회(AISMOLI)와의 수출 활성화 방안 회의, 케이원티에스 자카르타 현지 공장 견학 등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카르타와의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모빌리티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지속 지원하고 해외 진출 성공 기업들을 집중 육성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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