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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안국제공항, 2년 4개월 만에 국제선 운항

    코로나19 확산으로 2년 4개월 동안 국제선 운항이 중단됐던 무안국제공항의 국제선 운항이 본격화되면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전남도는 20일 무안국제공항에서 김영록 지사와 김산 무안군수,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한국공항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항공의 베트남 다낭 주 2회 정기노선 출발 일정에 맞춰 국제선 운항 재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오는 27일부터 태국 방콕을 주 2회 오가는 정기노선도 운항할 예정이다. 다음주부터 베트남 비엣젯항공과 몽골 훈누에어 등 외국계 항공사에서도 베트남 달랏과 몽골 울란바토르 등의 부정기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어서 기존 퍼시픽항공의 다낭과 나트랑 노선을 포함, 국제선이 7개 노선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르면 오는 9월부터 베트남 하노이 노선도 운항할 예정이고 일본과 대만, 중국 등도 현지 방역 상황에 따라 운항 재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국내선도 주 2회 제주와 김포 노선이 지난 6월 25일부터 주 3회로 증편됐고 지난해 10월 이후 중단된 울산 노선도 지난 1일부터 주 2회 재개했다. 김 지사는 “무안국제공항이 서남권 관문의 세계적 공항으로 우뚝 서도록 재정지원 확대 등을 검토하겠다”며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제주공항처럼 무안국제공항을 통한 무사증 입국이 가능하도록 법무부에 건의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민주, 단일화 등 전당대회서 중도사퇴하면 득표 무효 처리

    민주, 단일화 등 전당대회서 중도사퇴하면 득표 무효 처리

    대선 경선 때 정세균·김두관 중도사퇴득표율 무효처리에 이의신청 등 논란“전대는 결선투표 없으니 유불리 없다”‘어대명’ 주의보 속 후보 단일화 촉각더불어민주당이 오는 8·28 전당대회에서 후보 단일화 등으로 중도 사퇴하는 후보가 나올 경우 해당 후보의 모든 득표는 무효로 처리하기로 했다. 앞서 당권 유력주자인 이재명 후보에 맞서 박용진 후보 등은 ‘어대명’(어차피 당대표는 이재명)에 맞서 후보 단일화를 언급했었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오후 국회에서 회의를 열어 이렇게 결정했다고 민병덕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사퇴 후보의 득표를 처리하는 방식은 민주당의 각종 당내 경선 과정에서 여러 차례 쟁점으로 부각됐던 이슈다. 지난해 대선 경선에서는 정세균 전 총리, 김두관 의원 등 중도 사퇴한 후보들의 득표를 무효 처리한 결정에 반발해 당에 이의신청을 하기도 했다.당시 정 전 총리와 김 의원이 사퇴 전에 받은 득표를 유효로 처리하면 이재명 상임고문의 득표율이 과반에 미달하게 되므로 결선투표를 치러야 한다는 논리였다. 당시 민주당은 당무위를 거쳐 이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무효 처리’ 방침을 유지했다. 오는 전당대회에서도 같은 규칙을 유지하기로 한 것이다. 민 의원은 “당시에는 결선투표가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됐지만,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결선투표가 없기 때문에 후보 간의 유불리 차이는 없다”면서 “일관된 적용으로 사퇴한 후보자의 과거 투표까지 무효로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박용진 “단일화하면 ‘어대명’ 무너진다”“설훈·김민석 등 단일화 뜻 함께 해” 당 대표에 도전하는 박용진 후보는 19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후보 단일화로 1대1 구도를 만들면 ‘어대명’을 충분히 무너뜨릴 수 있다”면서 “설훈·김민석 의원들도 단일화에 뜻을 함께하고 있고, 97세대도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단일화 논의를 성숙화하고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 후보는 “누가 흘린 지갑 주워가듯이 대세론에 갇혀 당권을 가져가서는 안 되며 전당대회가 호락호락 그렇게 가지 않도록 하겠다”면서 “여론조사들을 봤을 때 1위 후보 득표율은 나머지 후보들의 득표율을 합할 경우 독주 체제가 무너지고, 후보 간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이 벌어진다. 무응답층도 15~20%나 되는 만큼 단일화를 통해 세대를 뛰어넘는 빅텐트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예비경선(컷오프) 및 경선 합동연설회 일정도 결정됐다. 예비경선은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다. 후보들의 정견 발표와 투표를 거쳐 당선인을 발표한다. 합동연설회는 8월 6일 강원 및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4주에 걸쳐 매주 주말, 총 15차례 진행된다. 마지막 합동연설회는 8월 27일 서울 지역 연설회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 전남도, 물가민생 안정에 568억 긴급 투입

    전남도, 물가민생 안정에 568억 긴급 투입

    전남도는 19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원자재, 원유 등 물가 급등에 따른 민생 안정을 위해 소상공인과 농어업인 등 취약층에게 568억 원을 투입하는 긴급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전남도는 먼저 운수업계에는 유가 급등에 따른 유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특별 재정지원금 80억 원을, 조선업에는 이주정착금과 고용유지 지원금, 퇴직자 희망채용 장려금, 인력 양성 지원 등 14억 원을 지급하는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의 재정 안전망 구축에 173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농축산물 가격 안정과 농어가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67억 원을 추가 확보해 면세유 인상액 50% 지원을 10월까지 연장하고 농수산물 가격안정을 위한 특별할인전과 대도시권 직거래장터 활성화 지원 등에 25억 원을 투입하는 등 298억원을 지원한다. 취약계층의 복지 지원을 위해 바우처 택시와 100원 택시 지원하고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지원 가구를 확대하는 등 모두 98억 원을 지원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급격한 물가 상승과 코로나19 재유행 등 경제적 악재에 대비하기 위해 위기의식을 갖고 선제적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지원 대상자가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적극 홍보하는 등 도민 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3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발발 직후에도 원자재가와 유가 급등에 따른 종합지원대책을 마련, 6개 분야에 668억 원을 긴급 투입했다.
  • 박용진, 이재명 맞서 “단일화하면 ‘어대명’ 무너진다”

    박용진, 이재명 맞서 “단일화하면 ‘어대명’ 무너진다”

    “대세론 갇혀 당권 가져가선 안 돼”“설훈·김민석·97세대도 단일화에 뜻”“대선·지선 패배 장수가 선거 출마 맞나”더불어민주당의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8·28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에 도전하는 박용진 의원은 19일 “후보 단일화로 1대1 구도를 만들면 ‘어대명’(어차피 당 대표는 이재명)을 충분히 무너뜨릴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전남도의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누가 흘린 지갑 주워가듯이 대세론에 갇혀 당권을 가져가서는 안 되며 전당대회가 호락호락 그렇게 가지 않도록 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여론조사들을 봤을 때 1위 후보 득표율은 나머지 후보들의 득표율을 합할 경우 독주 체제가 무너지고, 후보 간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이 벌어진다”면서 “무응답층도 15~20%나 되는 만큼 단일화를 통해 세대를 뛰어넘는 빅텐트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설훈·김민석 의원들도 단일화에 뜻을 함께하고 있고, 97세대도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단일화 논의를 성숙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설훈 “이재명 대표되면 당 분란” 앞서 설훈 의원은 전날 광주에 내려가 이 의원이 당 대표가 되면 분열이 일어난다고 질타했다. 그는 광주에서도 “대선, 지방선거에서 지고 공천 과정도 말이 많았는데 그 와중에 또 당 대표에 나서면 피해가 커질 것이다. 당이 분란에 휩싸일 소지가 많아진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방선거에서 광주의 투표율 37.7%는 지금까지 없던 충격적인 수치”라면서 “당 지도부와 이 고문에 대한 실망감이 나타난 것임을 읽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단일화 키는 호남이 갖고 있어”“이재명, 어떻게 이기겠다가 없어” 박 의원은 특히 “단일화의 키는 호남이 갖고 있다”면서 “광주 등 호남지역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의원에 대한 지지율이 다른 지역보다 낮고 호남 출신 당원들이 몰려 있는 수도권 판세가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패배한 장수가 대표 선거에 출마하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다”면서 “이 의원의 출마 회견에서도 이기겠다는 말만 있고 어떻게 이길 수 있는지가 없어 매우 실망스럽다”고 이재명 의원을 겨냥했다. 박 의원은 “민주당은 사회변화를 선도하기는커녕 멀찌감치 구경만 하고 있고 호남에서도 기득권에 안주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면서 “계파가 없는 제가 이재명계나 친문계 등의 리더들과 대화하고 협력해서 당을 혁신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당대표에 8명 출사표이재명 4번, 박용진 1번고민정·정청래 등 최고위원에 17명 출사표 민주당은 전날 당 대표 선거에 총 모두 8명이 출사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최고위원 선거에는 총 17명(원내 10명·원외 7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 8명의 예비후보가 출마한 당대표 선거에서 기호 추첨 결과 1번 박용진 의원, 2번 김민석 의원, 3번 이동학 전 최고위원, 4번 이재명 의원, 5번 강훈식 의원, 6번 강병원 의원, 7번 박주민 의원, 8번 설훈 의원으로 확정됐다. 원내에서는 장경태·박찬대·고영인·이수진(동작을)·서영교·고민정·정청래·송갑석·윤영찬·양이원영 의원이 후보로 나섰다. 원외에서는 박영훈 전 민주당 대학생위원장, 권지웅 전 민주당 비대위원, 이경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민주당 권리당원 안상경씨, 이현주 전 보좌관, 조광휘 전 부대변인, 김지수 한반도미래경제포럼 대표가 후보로 등록했다.
  • 전남도,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신고’ 심사 시작

    전남도,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신고’ 심사 시작

    여순사건 실무위 소위원회가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신고’에 대한 첫 심사를 통해 163건을 여순사건 실무위원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여순사건 전문가와 시민단체, 대학교수, 전남도교육청 관계관 등이 참석한 전라남도 ‘여순사건 실무위 소위원회’는 지난 18일 도청에서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신고 166건의 사실 조사 결과에 대한 사전 심사를 통해 이 가운데 163건을 실무위원회에 상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그동안 전남도와 시군에서 접수한 희생자·유족 신고 2천300여 건 중 희생자·유족으로 인정받을 가능성이 높은 166건에 대해 도와 시군의 사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신고 내용과 입증자료 등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심사 대상 166건은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에서 이미 진실규명을 받고 ‘여순사건 특별법’ 상 희생자·유족으로 인정받기 위해 신고한 143건과 경찰서 보안기록과 군법회의 판결문 등 증명자료가 있는 19건, 증명자료가 없어 보증서를 제출한 4건 등이다. 이날 심사에서는 여순사건 관련성과 보증인 진술의 신뢰성 등 토론을 통해 166건 중 163건을 실무위에 상정하기로 하고, 나머지 3건은 증거 자료 보완과 추가적인 법적 검토 등을 이유로 상정을 보류했다. 심사에서 위원들은 “여순사건은 74년 전 일이라 증명자료 없는 사건이 많고 사건을 직접 목격했던 분도 거의 없어 대부분의 보증인 진술도 그들의 어머니, 아버지로부터 전해 들은 간접 증언이 많다”며 “희생자로 결정할 권한이 있는 명예회복위원회에서 ‘희생자 결정 기준’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박종필 전남도 여순사건지원단장은 “이번 소위원회 사전 검토를 통과한 희생자·유족 심사 건은 8월 초 여순사건 실무위원회(위원장 도지사)를 열어 심의한 후, 여순사건 명예회복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 제출할 계획”이라며 “명예회복위원회에서는 ‘여순사건특별법 시행령’ 제11조에 따라 90일 이내에 심사,결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15일까지 접수한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신고는 2천317건이며 여순사건 피해 신고는 2023년 1월 20일까지, 전남도(시군 및 읍면동 포함)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 “광주 복합쇼핑몰, 민간수익·공익 공존하는 모델로”

    광주에 새롭게 들어설 복합쇼핑몰은 민간의 수익성과 공공의 공익성이 공존하는 모델이어야 하며, ‘상생·연결·투명’이라는 핵심 가치를 지향해야 한다는 광주시의 기본 방침이 제시됐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복합쇼핑몰을 대통령 공약으로 채택한 국민의힘과 정부에 교통망 구축 및 광역유통센터 조성에 필요한 9000억원 규모의 국가 지원을 요청했다. 하지만 여당 측은 정부가 사업비를 지원하는 데 대해 다소 유보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시는 18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민의힘과 2022년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복합쇼핑몰 등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는 국민의힘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순회 실시하는 권역별 예산정책협의회 중 첫 번째 순서로, 광주와 전남·전북 등 호남권 3개 시도가 한데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지자체에서는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참석했다. 국민의힘에서는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 광주·전남·전북 시도당위원장 등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다. 광주시는 이 자리에서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광주에 들어설 쇼핑몰은 국가 지원, 민간 자본, 지자체의 신속 행정이 시너지를 내는 ‘대한민국 No.1 메타 N-콤플렉스’”라며 “민간의 수익성과 공공의 공익성이 공존하는 모델로서 ‘톱 오브 더 톱(Top of the top)·상생·연결·투명’의 핵심 가치를 지향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시는 이를 위해 ▲디지털 기반 광역통합유통센터 조성비 3000억원 ▲트램, 도로 등 광역연결도로망 구축비 6000억원 등 총 9000억원의 사업비를 국가가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다만 권 직무대행은 이와 관련해 “복합쇼핑몰을 국가가 주도하고 민간이 보조 참여하는 형태는 전국에서 첫 사례로, 형평성 문제가 따를 수 있다”면서 “광주시가 요청한 국비 지원과 관련해 예비타당성조사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 좀더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며 유보적인 반응을 보였다.
  • 공공기관 추가 지방 이전 로드맵 깜깜… 지자체들은 소모적 경쟁만

    인수위 ‘이해관계자 간 합의’ 명시지자체들 해석 분분 혼란만 가중대상 기관 임의 접촉 행정력 낭비“확정 빨라야 불필요한 갈등 막아” 윤석열 정부가 국정과제로 선정한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 지방 이전과 관련해 정부 출범 두 달이 지나도록 시나리오가 나오지 않아 지방자치단체들이 갈팡질팡하고 있다.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은 ‘혁신도시 시즌 2’로 불릴 정도로 관심을 받았지만 여전히 방향조차 잡히지 않아 지자체들이 소모적인 경쟁과 눈치 싸움만 벌이는 실정이다. 18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당시 김병준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 위원장은 지난 4월 ‘지역균형발전 비전 대국민 발표’를 통해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기정사실화해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여전히 언제, 어떤 기관을 어디로 이전할지 구체적인 로드맵이 나오지 않았다. 소리만 요란했을 뿐 성과 없이 끝난 지난 정부의 전철을 밟고 있는 셈이다. 특히 1차 지방 이전은 정부가 지역별로 이전 기관을 안배한 것과 달리 새 정부 인수위는 2차 지방 이전과 관련해 ‘이해관계자(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노조 등) 간 사회적 합의 도출’을 명시해 해석이 분분하다. 합의가 안 되는 기관은 이전을 하지 않겠다는 의도인지, 지자체끼리 파격적인 조건을 경쟁적으로 제시하라는 의미인지 몰라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자체들은 이전 대상 공공기관을 임의로 선정해 접촉을 시도하고 있지만 행정력만 낭비하는 형국이다. 여기에 대형 공공기관의 경우 눈독을 들이는 지자체가 많아 지역 간 갈등 요인으로 떠올랐다. 같은 광역단체 안에서도 이전 기관을 유치하려는 기초지차체 간 경쟁도 치열하다. 금융 산업을 키우고 싶은 전북도의 경우 한국투자공사, 한국벤처투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등 금융 공공기관 유치를 희망한다. 농협중앙회도 유치 목표 기관으로 부상했다. 하지만 접촉을 시도한 결과 대상 기관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전남도는 한국전력, 한국농어촌공사 등 이미 이전한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의 산하기관 추가 이전을 기대하고 있으나 진척된 사안이 없다. 전남도 관계자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된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완성된 퍼즐을 맞추기 위해선 새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경북도는 국내 최다 원전 밀집지인 점을 내세워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관련 기관 유치에 나섰으나 정부 방침이 확정되지 않아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원자력·문화관광 분야에 강점을 가진 경주시는 2019년부터 적합한 공공기관 유치 전략을 수립한 상태다. 김천시는 혁신도시 12개 공공기관과 연계 가능한 기관들을 중점 유치 대상으로 정하고 선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시도 유치에 적극적이다. 충남도는 공공기관의 직원 수와 예산액이 많고 향후 이전 지역 내 파급 효과가 큰 공공기관 위주로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공공기관 370개 가운데 아직도 44.3%인 164개가 수도권에 남아 있다”며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희망고문’만 당했는데 새 정부가 빠른 시일 내에 이전 대상 기관, 이전 지역, 시기 등을 확정 발표해야 불필요한 경쟁과 갈등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 김영록 지사, 국민의 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지역 현안 요청

    김영록 지사, 국민의 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지역 현안 요청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8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국민의 힘-호남권예산정책협의회’에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국립 의과대학 설립 등 지역 현안과 내년도 국비 지원에 대한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 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화진 전남도당 위원장, 송언석 원내수석 부대표, 김성원 예결위 간사, 양금희 원내대변인, 이용호 국회의원 등이 함께했다. 권성동 대행은 인사말에서 “나로우주센터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고속철도·고속도로 건설, 항만 첨단화 등 기반시설을 지속 확충하겠다”며 “우주 항공산업, 친환경 재생에너지 등 지역특화산업 발전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위기극복을 위해선 중앙과 지방이 한뜻이 돼야 한다”며 “지역과 소통, 협력하겠으며, 지역발전과 국민통합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김영록 도지사는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주요 당직자께서 호남을 가장 먼저 방문해 주셨다”며 “대통령께서 당선인 시절부터 살기 좋은 지방시대와 지역발전에 확고한 의지를 보였고, 새 정부의 지방소멸위기 극복 노력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정책현안으로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국립 의과대학 설립 ▲해상풍력 인·허가 통합기구 설립 특별법 제정 ▲전라선(익산∼여수) 고속철도 예타 면제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국가계획 수정 반영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대(1조 원→5조 원) ▲농협,수협 중앙회 등 공공기관 지방 이전 ▲지방도·지방하천 국가지원 확대 등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어 내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사업으로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기본계획 3조 원 이상 수립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조성 ▲국립 난대수목원 조성 ▲우주과학발사체 테마파크 조성 ▲광주·전남 첨단의료 복합단지 조성 ▲국립 갯벌습지정원 조성 등을 요구했다. 특히 쌀값 안정대책으로 “최근 쌀값이 17만 원대까지 하락해 농가의 시름이 크다”며 “현재 구곡 30만 톤이 남아 쌀값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재고량 수매와 공급과잉 물량 매입 등 시장격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 하의도, ‘인동초의 집’ 25일 재개장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 하의도, ‘인동초의 집’ 25일 재개장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가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건립한 신안 하의면의 한옥 펜션 ‘인동초의 집’이 재정비를 마치고 25일 재개장에 들어간다. 전남도는 오는 8월 18일 김대중 대통령 서거 13주년을 맞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가를 찾는 추모객과 여름 휴가철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보고 최근 2억 5천만 원을 들여 노후시설 보수와 편의시설을 정비했다. 신안 하의도의 ‘인동초의 집’은 5천124㎡ 부지에 2동 6객실을 갖춘 숙박시설로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를 찾는 방문객과 하의도 관광객들이 숙박시설 부재와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전남도가 지난 2013년 10억 원을 들여 조성했다. ‘인동초의 집’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가를 찾는 방문객과 여름 휴가철 섬 여행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있어 코로나 이전까지는 매년 천여 명의 방문객이 이용했다. 붉은색 지붕의 한옥 건물로 6객실 모두 동일한 크기와 구조로 이뤄졌으며 전용면적 36㎡ 규모로 객실은 방과 거실 등 2칸으로 구성된 펜션 형태로 주방 기구가 비치돼 4인 가족이 이용하기에 적합하다. 이용 요금은 4인 기준 평일에는 1일 8만 원, 주말 및 성수기(7?8월)에는 10만 원으로, ‘인동초의 집’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교통편의 경우 목포여객터미널에서 하의도까지 차도선이 1일 2회 운항하고, 교량이 연결된 신의면까지는 1일 4회 운항한다. 펜션 앞에는 아름다운 다도해가 펼쳐져 섬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인근 관광명소로는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와 하의3도 농민운동 기념관, 큰바위얼굴 등이 있다. 박용학 전남도 관광과장은 “인동초의 집은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조용한 가운데 역사 교훈을 얻고 힐링하는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다”며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 방문객과 하의도 휴가객에게 인동초의 집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 갈팡질팡하는 혁신도시 시즌2…지자체 갈등만 양산

    윤석열 정부가 국정과제로 선정한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 지방 이전과 관련해 정부 출범 두 달이 지나도록 시나리오가 나오지 않아 지방자치단체들이 갈팡질팡하고 있다.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은 ‘혁신도시 시즌 2’로 불릴 정도로 관심을 받았지만 여전히 방향조차 잡히지 않아 지자체들이 소모적인 경쟁과 눈치 싸움만 벌이는 실정이다. 18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당시 김병준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 위원장은 지난 4월 ‘지역균형발전 비전 대국민 발표’를 통해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기정사실화해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여전히 언제, 어떤 기관을 어디로 이전할지 구체적인 로드맵이 나오지 않았다. 소리만 요란했을 뿐 성과 없이 끝난 지난 정부의 전철을 밟고 있는 셈이다. 특히 1차 지방 이전은 정부가 지역별로 이전 기관을 안배한 것과 달리 새 정부 인수위는 2차 지방 이전과 관련해 ‘이해관계자(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노조 등) 간 사회적 합의 도출’을 명시해 해석이 분분하다. 합의가 안 되는 기관은 이전을 하지 않겠다는 의도인지, 지자체끼리 파격적인 조건을 경쟁적으로 제시하라는 의미인지 몰라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자체들은 이전 대상 공공기관을 임의로 선정해 접촉을 시도하고 있지만 행정력만 낭비하는 형국이다. 여기에 대형 공공기관의 경우 눈독을 들이는 지자체가 많아 지역 간 갈등 요인으로 떠올랐다. 같은 광역단체 안에서도 이전 기관을 유치하려는 기초지차체 간 경쟁도 치열하다. 금융 산업을 키우고 싶은 전북도의 경우 한국투자공사, 한국벤처투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등 금융 공공기관 유치를 희망한다. 농협중앙회도 유치 목표 기관으로 부상했다. 하지만 접촉을 시도한 결과 대상 기관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전남도는 한국전력, 한국농어촌공사 등 이미 이전한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의 산하기관 추가 이전을 기대하고 있으나 진척된 사안이 없다. 전남도 관계자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된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완성된 퍼즐을 맞추기 위해선 새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경북도는 국내 최다 원전 밀집지인 점을 내세워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관련 기관 유치에 나섰으나 정부 방침이 확정되지 않아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원자력·문화관광 분야에 강점을 가진 경주시는 2019년부터 적합한 공공기관 유치 전략을 수립한 상태다. 김천시는 혁신도시 12개 공공기관과 연계 가능한 기관들을 중점 유치 대상으로 정하고 선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시도 유치에 적극적이다. 충남도는 공공기관의 직원 수와 예산액이 많고 향후 이전 지역 내 파급 효과가 큰 공공기관 위주로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공공기관 370개 가운데 아직도 44.3%인 164개가 수도권에 남아있다”며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희망고문’만 당했는데 새 정부가 빠른 시일 내에 이전 대상 기관, 이전 지역, 시기 등을 확정 발표해야 불필요한 경쟁과 갈등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전남도 자원봉사센터, 여름철 재난대응 사전 교육

    전남도 자원봉사센터, 여름철 재난대응 사전 교육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가 일상 생활중 긴급한 재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선제적 대응을 할수 있는 안전교육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전남도 자원봉사센터는 15일 위급 상황시 자원봉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재난매뉴얼 습득과 응급처치 방법 등 재난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전남 22개 시·군 긴급재난담당자와 17개 긴급자원봉사단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태풍·집중호우·폭염 등 자연재난시 피해 발생에 대비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재난대응매뉴얼 습득, 자원봉사자 소양교육, 재난 발생 대응 우수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무안소방서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과 안전예방교육 등 현장에서 필요한 사례중심으로 내실있게 펼쳐졌다.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분야별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상시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긴급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허강숙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다양한 재난상황이 수시로 일어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발생 시 자원봉사 활동이 현장에서 즉시 작동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6월 전국 지자체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자 지원단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바 있다.
  • 10년째 지켜지지 않는 ‘여수박람회의 약속’

    ‘살아 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주제로 세계인들과 지구촌 축제를 펼친 2012 여수세계박람회가 개최 10주년 행사를 앞두고 있지만 여태껏 박람회장 관리 주체와 사후 활용 방안조차 찾지 못하고 있다. 여수박람회 주제를 구현하기 위한 여수선언을 통해 세계인들에게 약속한 기후변화 대응 해법 찾기와 개발도상국 지원 등의 약속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14일 전남도와 여수시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오히려 박람회 개최로 발생한 선투자금을 회수해야 한다며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에 박람회장 매각을 추진해 박람회 개최에 따른 부채를 회수한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선투자금 회수에 방점을 찍자 박람회장을 관리하는 박람회재단은 유지 관리를 위한 예산조차 끊겨 빚을 내 운영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2 여수박람회 정신 계승은 물론 세계인들과의 약속 또한 물거품이 될 수밖에 없다. 역대 정권들이 지역민들에게 약속했던 해양레저 관광특구 지정과 국제해양관광 중심지 개발 등의 장밋빛 청사진과 공익적 개발 약속 역시 지켜지지 않았다. 정부가 약속을 지키지 않다 보니 지역민들 역시 뾰족한 대책을 찾지 못하고 10년이 다 되도록 여수박람회장 관리 주체를 결정하지 못한 채 찬반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일부 시민들은 지자체가 여수박람회장의 부채와 유지 관리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만큼 정부 기관인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매각해 정부의 책임 아래 해양관광 등 공공시설을 유치하겠다고 주장한다. 이에 반대하는 주민들은 여수 도시경쟁력의 바탕이 되는 박람회장을 항만공사에 매각할 경우 여수 발전과 공익적 기능이 어렵다며 공론화를 통해 새로운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정부의 불확실한 정책이 계속되면서 시민들의 갈등까지 부추기고 있는 셈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정부가 최근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유치하기 위해 세계인들에게 글로벌 도전과제 극복에 기여하고 개도국과 선진국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는 메시지를 제시했다”며 “지켜지지 않은 여수세계박람회의 약속을 지켜본 세계인들이 부산세계박람회의 지구촌 약속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고 했다.
  • 전남도, 소비자와 소상공인 위한 전남 공공배달앱 출시

    전남도, 소비자와 소상공인 위한 전남 공공배달앱 출시

    전남도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영업이익, 소비자는 착한소비라는 비전으로 ‘전라남도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을 본격 출시했다. 전남도는 14일 목포역 광장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소상공인, 자영업자,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공공배달앱 출범식’을 갖고 배달앱 성공 기원 도민 영상메시지와 업무협약 체결, 배달주문 시연 등을 펼쳤다.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7천명에게 1만 원 할인쿠폰 혜택을 주고 매주 토요일 선착순 3백명에게 3천 원 할인쿠폰과 최대 4천원의 더블 할인(가맹점 할인+도 지원), 1천 원 포장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전남 공공배달앱은 민간업체 ㈜먹깨비에서 앱을 개발, 운영하고 가맹점은 가입비와 광고비 없이 1.5%의 저렴한 중개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 앱 이용 소비자는 쿠폰과 이벤트 등 할인 혜택을 받으면서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소비에 동참할 수 있고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결제를 할 수 있다. 전남 공공배달앱은 코로나19,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경영에 도움이 되고 침체한 상권 회복에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지난 5월부터 가맹점을 모집해온 전남도는 현재 3천 곳을 확보했고, 올해 말까지 6천 곳을 더 모집하는 등 도내 가맹점을 1만 곳으로 늘려 배달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계획이다. 전남도는 도민과 소상공인 등이 더 많은 혜택을 보도록 앱 기능을 단계적으로 확장, 오는 2023년까지 전통시장 장보기와 로컬푸드?생활용품 배달서비스를 추가하고, 2024년까지 일자리, 관광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 종합플랫폼으로 정착시킨다는 방안이다. 김영록 지사는 “코로나19 대유행에 이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물가 상승으로 소상공인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전남 공공배달앱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함께 착한소비 실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 공공배달앱 가맹점 신청은 먹깨비(www.mukkebi.com) 누리집이나, 업주용 ‘먹깨비 사장님’ 앱을 통해 받는다. 먹깨비 고객센터(1644-7817)에서 전화 신청도 받는다. 소비자는 구글 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전남 공공배달앱’이나 ‘먹깨비’를 검색해 앱을 내려받은 후 사용하면 된다.
  • 김영록 지사-전남 국회의원 현안 해결 한뜻

    김영록 지사-전남 국회의원 현안 해결 한뜻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전남지역 국회의원이 전남·광주 반도체 특화단지와 전라선 고속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현안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김승남 위원장, 주철현, 김회재, 소병철, 신정훈, 이개호, 윤재갑, 서삼석 국회의원(지역구 순) 등은 13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지역 현안과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예산협의회에 앞서 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은 쌀 수급 및 쌀값 안정과 전남·광주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2건의 공동건의문을 채택, 전남 현안 해결에 힘을 보탰다. 김영록 도지사는 “쌀 수급 및 쌀값 안정 대책 촉구와 전남·광주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공동건의문을 채택해 준 것은 시의적절한 것으로 도민을 대신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쌀값 문제는 도민의 민생문제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특히 국회의원들에게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으로 “전남·광주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과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설립, 풍력발전 인·허가 통합기구 설립 특별법 제정,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의 전남 구축 등을 적극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어 호남권 기반시설 확충과 관련, “전라선(익산~여수) 고속철도 예타 면제, 광주~고흥 고속도로와 광주~영암 초고속도로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년~2025년) 수정 반영, 장흥~고흥 연륙교에 대한 국도 승격,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에 대한 조기 예타 추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방도 연륙·연도교의 국비 지원을 허용하는 ‘지역균형발전 지방도제도’ 신설과 국가지원지방도 보조율 70%에서 100%로 상향, 국가하천 지정기준을 충족하는 지방하천의 국가하천 승격, 국가지원 지방도처럼 주요 지방하천의 국가지원이 가능하도록 지방하천제도의 개선 등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해상풍력·탄소중립특화단지 조성과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기본계획 3조 원 이상 수립,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광객 1억 명, 순천만정원박람회와 여수세계섬박람회 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 지원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승남 위원장은 “국회의원들과 함께 전남 현안의 국가계획 반영과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현안과 관련한 법령 제·개정 등 입법 활동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 전남도,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 본격화

    전남도,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 본격화

    전남도가 레이저의 기초·응용 연구와 첨단 연관산업을 선도할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와 함께, 이를 연계한 국내 유일의 첨단 레이저 산업 생태계 조성을 본격 추진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13일 도청에서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전남 유치를 위한 관계전문가 전략회의’를 갖고 초격차 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을 전남에 유치, 국내 유일의 레이저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반도체 등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종민 명예연구위원 등 전문가들은 유치 방안으로 광주,전남의 레이저 산업 생태계 구축과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이 한전공대 설립 기본 계획으로 추진되는 점 등의 효과적인 유치 전략과 다양한 차별화 방안을 제시했다. 또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에서 이뤄질 다양한 기초과학 및 극한과학기술 개발과 국가전략산업의 기술적 한계 극복을 위한 첨단 핵심기술 개발 등을 통해 미래 국가과학기술 경쟁력 확보와 신지식 기반 지역경제 고도화를 달성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도는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선점을 위해 지난해 12월 각계 인사 100명으로 구성한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추진위원회’를 공식 발족하는 등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발 빠른 준비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나주가 후보지로 선정될 경우, 2024년까지 연구시설 유치를 확정하고, 2033년까지 빛가람혁신도시 인근 50만㎡ 부지에 세계 최대 규모 초고출력, 고에너지 기반 레이저 연구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레이저 연구시설을 중심으로 테스트베드, 산학연 분원, 전후방 강소기업 등을 유치, 집적화해 국내 유일 ‘전주기 레이저 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에너지, 반도체, 국방 등 첨단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핵심 원천기술을 선도하도록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을 반드시 전남에 유치, 세계 최고 수준의 클러스터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체류형 관광 위해 남도 고택 체험 여행상품 개발

    전남도, 체류형 관광 위해 남도 고택 체험 여행상품 개발

    남도 고택 5곳이 전라남도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남도 고택 여행상품으로 개발돼 운영될 전망이다.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전남종가회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영암 구림마을과 영광 매간당고택, 보성 이진래 고택, 강진 백운동원림, 담양 학봉종가 등 5곳의 남도 고택을 대상으로 체류형 관광을 위한 ‘남도고택 여행상품’을 개발하기로 하고 이를 전담할 5개 여행사를 공모,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담 여행사로 선정된 5개 여행사는 남도 고택과 1대1 매칭을 통해 종가와 고택의 매력을 높이는 관광콘텐츠 개발해 상품을 출시하고 관광객 모집까지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고택의 역사와 문화가 연계된 이색적인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남도 고택 여행’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색있는 상품을 마련해 모객 차별화 전략을 내세울 예정이다. 정창모 전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지난해 고택 체험 시범사업을 통해 체류형 관광상품으로서 남도 고택의 가치를 재발견했다”며 “우수한 전남의 종가와 고택을 활용한 종가문화 확산은 물론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 식품 케이-푸드로 프랑스 등 유럽에서 인기

    전남 식품 케이-푸드로 프랑스 등 유럽에서 인기

    전남도가 프랑스 ‘파리 케이-푸드 페어(K-Food Fair)’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남 식품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 프랑스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으로 지난 8일부터 이틀간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열린 케이-푸드 페어는 유럽에 한국 음식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한 축제로 전남도가 국내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식품홍보관을 운영, 남도 음식을 세계에 홍보했다. 이번 페어에서는 유럽 6개국의 온, 오프라인 상설판매장에서 거래되는 25개 제품을 중심으로 시식 행사와 현지 바이어 수출 상담을 진행한 결과, 유기농 유자 주스와 유기농 김 등 웰빙 식품이 현지 엠지(MZ)세대 참가자와 바이어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번 전남 식품홍보관은 가장 한국적인 맛을 간직한 남도음식을 세계에 알리는 자리가 됐다. 현재 전남도는 오스트리아 수도 비엔나의 ‘아시아푸드센터’ 내 전남 상설판매장을 비롯해 영국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5개국 아마존에 전남 브랜드관을 운영하며, 유럽 시장 진출 기반을 구축했다. 최근 유럽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 유기농 식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팬데믹 이후 아마존과 같은 대형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소비가 연간 35% 이상 증가하고 있다. 홍보관을 운영한 김기철 전남도 유럽사무소장은 “입맛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프랑스인들로부터 전남 식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유럽 시장에 맞춘 차별화된 현지 마케팅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올해 말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전남 상설판매장 추가 개설을 준비하는 등 민선 8기 농수산식품 수출 5억 달러 달성을 위해 농수산식품 해외 전진기지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 전남 대불산단 전봇대가 뭐기에

    최근 조선업 수주 호황으로 전남 조선업이 집중된 대불산업단지의 선박 작업 물량이 급증하면서 운송을 가로막는 전봇대 제거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전남도는 내년부터 2년간 총 225억원을 투입해 대불산업단지 내 5.12㎞의 전선을 지중화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대불산업단지 내 전선은 15년 전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규제 개혁 대표 사례로 이슈화되면서 대부분 지중화됐지만 일부 간선도로 등은 아직 그대로 있어 입주업체들이 작업 물량 운송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대불산업단지는 당초 자동차 산업단지로 조성되면서 전선 높이가 8m에서 12m 정도로 높아졌다. 하지만 최근 발주 선박들의 대형화로 선박 구조물이 최대 32m에 이르러 운송 과정에서 전선을 우회하거나 절단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게다가 지난해 2월에는 고압선 단전 사고가 발생하는 등 비용 발생은 물론 사고 위험까지 우려되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국비 20%, 지방비 30%, 한전 50%의 매칭 사업으로 전선 지중화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정부와 한전에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정부와 한전은 올해 말까지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윤석열 대통령도 당선인 시절인 지난 4월 대불산업단지를 찾아 “산업구조 고도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성장하도록 정부도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과거 이명박 대통령도 전봇대를 제거하고 지중화 사업을 했으나 마무리하지 못했고 전신, 통신선로 때문에 대형 선박 블록을 운송할 때 애로 사항이 있다는 부분은 예산을 검토한 후 해결 방법을 찾겠다”고 말하는 등 전선 지중화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 전남도, 계속된 쌀값 하락에 지원책 마련과 정부 대책 건의

    전남도, 계속된 쌀값 하락에 지원책 마련과 정부 대책 건의

    쌀값 하락이 계속되면서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1일 쌀값 하락에 따른 전남도 차원의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다. 산지 쌀값은 지난해 10월 5일 80kg당 22만 7천212원을 기록한 이후 지금까지 계속 하락했다. 최근 정부에서 10만 톤 규모 3차 시장격리 결정을 발표한 이후에도 지난 5일 기준 산지 쌀값은 2018년 이후 처음으로 18만 원 선이 무너진 80kg당 17만 9천404원을 기록했다. 11일 영암통합미곡종합처리장을 방문해 벼 재고상황을 점검하고 산지 쌀값 하락에 따른 애로사항 수렴에 나선 김 지사는 관계 공무원에게 “벼 재고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통합미곡종합처리장 등을 위한 도 차원의 지원방안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생산부터 최종 소비까지 종합적인 쌀 육성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겠다”며 “농협도 전남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달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쌀 생산비는 매년 상승하고 있으나 수요 감소로 쌀값이 계속 떨어져 벼 생산 농가의 여건이 해마다 어려워지고 있다”며 “쌀 가격은 농가소득의 중요한 부분이므로 쌀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한 근본적 대책이 마련되도록 정부에 꾸준히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배영수 영암통합미곡종합처리장 대표는 “지난해 농업인들에게 매입한 벼 가격보다 쌀 가격이 꾸준히 하락하고 있고, 재고도 증가해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고품질 쌀 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해 도내 고품질 벼 재배를 확대하면서, 수도권 소비자 접근성 강화를 위한 판매망 확대 등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 전남 쌀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포장재 지원, 쌀 소비처 확보를 위한 경로당 친환경 쌀 지원, 농업인 노동력 절감을 위한 벼 수매통 지원 등 사업을 신규 추진할 예정이다.
  • 이주희 동신대 제9대 총장 15일 취임

    이주희 동신대 제9대 총장 15일 취임

    동신대학교는 이주희 교학부총장이 제9대 총장으로 취임한다. 취임식은 오는 15일 열리며 임기는 2026년 7월14일까지 4년이다. 이 총장은 지난 5월3일 학교법인 해인학원 이사회의 총장 선임 결정에 이어 같은 달 25일 교육부의 승인을 받아 동신대 제9대 총장으로 임명됐다. 이 총장은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교육심리학 학사, 교육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핀란드 헬싱키대학교의 경제대학원 MBA 과정을 마쳤다. 지난 1997년 동신대 상담심리학과 교수로 임용된 이후 교무입학처 부처장, 교수학습지원센터장, 입학교류처장, 학생상담센터장, 기획협력처장, 국책사업총괄관리본부장, 교육혁신원장, 교학부총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국책사업추진 TF팀을 직접 이끌고 동신대가 대학혁신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역할을 했다. 대외적으로는 교육부 갈등관리심의위원회?대학구조개혁위원회 위원,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국방부 정책자문위원회 교육정책 위원, 전남도 정책자문위원회 여성분과 위원, 광주복지재단 자문위원회 위원, 전남청소년미래재단 이사를 역임하며 다양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쌓았다. 현재 교육부 정책연구심의위원회 위원, 전남도 노사민정협의회?청년발전위원회?일자리정책심의위원회 위원, 한국심리학회 산하 여성심리학회 이사,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사 등을 맡아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총장의 취임식은 15일 오후 2시 동신대 중앙도서관 1층 동강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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