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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취약계층 주거 안정에 713억원 지원

    전남도가 취약계층 3만 6000여가구에 주거급여 사업비 713억원을 지원한다. 주거가 불안정한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양질의 주거 수준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소득, 가구원 수, 주거 유형(주택 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저소득층의 임차료를 보조하고 주택 개․보수를 지원한다. 대상은 보건복지부에서 고시한 ‘2023년 기준 중위소득 및 생계․의료급여 선정기준과 최저보장수준’에 의한 기준 중위소득의 47% 이하(4인 기준 253만 8000원)인 가구다. 주택 임차료는 가구 소득인정액 과 가구원 수별로 1인 가구 16만 4000원, 2인 가구 18만 5000원, 3인 가구 22만원, 4인 가구 25만 6000원까지 지원한다. 주택 개·보수비는 주택 노후도에 따라 경·중·대보수로 구분한다. 경보수는 457만원, 중보수는 849만원, 대보수는 1241만원을 지급한다. 주거급여 신청을 바라는 가구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bokjiro.go.kr)에 신청하면 된다. 주거급여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시군 주거급여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영수 도 건축개발과장은 “주거급여 지원 대상에 해당되는 취약계층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대상자를 상시 발굴 지원하는 등 주거 불안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전남, 반도체특화단지 유치 경쟁 본격화

    광주·전남, 반도체특화단지 유치 경쟁 본격화

    광주시와 전남도가 전국적으로 유치 열기가 뜨거운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경쟁에 들어갔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27일 국가 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동 유치를 위한 전략기술로 ‘시스템 반도체용 차세대 패키징’을 선정, 신청서와 육성 계획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 특화단지 후보지인 첨단 1지구와 3지구 일대에 글로벌 반도체 패키징 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를 중심으로 관련 산업기반을 갖춘 점 등을 강점으로 제시하고 케이(K)-반도체 핵심 요충지 성장을 목표로 제시했다. 계획서에는 지역 산업 기반시설과 입주 기관 현황, 기회 요인, 특화단지 육성 비전과 중장기 발전 방향, 세부 사업별 실행 계획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현 정부의 대선공약인 국내 유일의 초광역 반도체 특화단지와 RE100(재생에너지 100%) 기반과 원전을 결합한 에너지믹스 실현 최적지, 신속한 부지 확보와 용수, 교통 등 안정적 인프라, 인공지능(AI)과 자동차, 전력 등 전후방 산업의 이점도 강조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전남은 이번 국가 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신청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광역단체 간 협력으로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지역의 강점을 활용해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경쟁력을 선도하고 지역 균형발전의 근거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광주·전남은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이끌 차세대 반도체산업을 육성할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지역”이라며 “시도민의 염원인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광주시와 원팀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와 전남도는 지난해 7월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민선 8기 상생 1호 협력사업으로 정하고 9월 반도체산업 육성 추진위와 12월 반도체 인재 양성위원회를 발족,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 전남도,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응원대회로 붐 조성

    전남도,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응원대회로 붐 조성

    전남지역 기관단체들이 전남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응원대회’를 갖고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붐 조성에 나섰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주만종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이사, 강현옥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김기명 한국4-H중앙연합회장을 비롯한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관계인구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서포터즈 추진의 필요성과 가입 혜택, 기대 효과 설명과 업무협약, 서포터즈 응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협약을 통해 전남도와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한국4-H중앙연합회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100만 명 육성과 올해 전남에서 열리는 대형 행사 성공 개최 및 농식품 정책 확산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또 참석 회원들이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육성을 응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붐 조성 의미를 더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9월부터 전남 외 지역에 거주하며 전남을 사랑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를 육성하고 있으며 서포터즈가 되면 전남사랑도민증 발급과 함께 도내 할인가맹점 170여 개에서 농수축산물과 관광, 숙박시설 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영록 지사는 “농촌의 더 나은 미래와 농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은 물론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확산에도 힘쓰고 있는 서포터즈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붐 조성을 통해 전국 각지에 있는 분들이 전남 농수축산물에 더 큰 사랑과 관심을 갖도록 앞장서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는 온라인 또는 서면으로 가입 가능하고, 휴대전화로도 간편한 모바일 본인인증을 통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 전남 여수에서 양식장 물고기 떼죽음

    전남 여수에서 양식장 물고기 떼죽음

    전남 여수시 일대 해상 가두리 양식장에서 물고기들이 저수온으로 떼죽음을 당해 40억 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다. 전남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 앞바다의 20여 개 가두리 양식장에서 일주일 전부터 123만 마리의 물고기가 집단 폐사하면서 피해 신고가 접수되기 시작했다. 물고기 집단 폐사는 남면 화태도와 돌산읍 예교와 군내 등 세 개 지역에서 주로 발생했으며 참돔과 감성돔, 돌돔, 우럭 등의 어종이 큰 피해를 입어 시가 41억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바다 수온이 4도 아래로 떨어지면서 추위에 약한 돔류의 피해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여수시는 피해 신고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데다 계속된 저수온으로 양식장 물고기들의 체력이 떨어진 상태여서 피해 규모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어민들은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올겨울 한파가 계속되면서 지난달부터 저수온 상태가 이어져 물고기들이 집단 폐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와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등 수산당국과 여수시는 시료를 채취해 원인 규명과 조기출하 등의 대책 마련에 나서는 한편 양식 어가의 피해 규모를 파악해 피해 보상 방안 등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 베트남 관광객 1만여명 전남 몰려온다

    베트남 관광객 1만여명 전남 몰려온다

    베트남 관광객 1만여명이 전남지역을 찾는다. 베트남을 방문 중인 김영록 전남지사는 25일 나트랑 현지에서 전남 관광설명회를 열고, 나트랑~무안국제공항 전남 여행상품 운영 업무협약을 맺는 등 베트남 관광시장 선점에 나섰다. 이날 관광설명회에는 손정권 ㈜에이앤드티 대표, 응웬 티 김 양 달랏투어리스트 대표, 응웬 당 끄엉 퍼시픽 항공 부사장과 차영수 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 이철 도의회 경제관광위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에이앤드티와 베트남 관광 분야 국영기업인 달랏투어리스트는 퍼시픽 항공을 이용, 무안공항으로 입국해 도내 2박 이상 체류하는 전남 관광상품을 운영한다. 전남도는 무사증 입국제도 시행을 앞두고 있어 다음달 말부터 오는 10월까지 운영하는 나트랑~무안국제공항 전세기를 통해 1만여명의 베트남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역대 베트남 관광객 전남 방문 최대 규모다.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해외관광객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관광설명회 부대행사로 26일까지 이틀간 나트랑시 광장에서 전남관광 트래블마트를 열어 전남 여행상품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트래블마트에선 전남 관광자원과 여행상품을 알리는 총 8개 부스를 운영하고, 한복을 입고 사진을 남기는 특별한 공간을 만들어 한류문화 체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다음달 15일부터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3개국 대상 무안국제공항 무사증 입국제도가 운영된다. 도는 이같은 잇점을 최대한 살려 전남관광재단, 항공사, 여행업계와 함께 빠르게 경제 성장이 이뤄지고 있는 베트남의 관광시장 유치에 나섰다. 무사증 입국제도가 시행되면 무안국제공항으로 관광을 위해 입국하는 이들 3개 나라 방문객은 최대 15일까지 전남, 광주, 전북, 제주 체류가 가능하다. 동남아시아 관광시장을 겨냥한 전남 관광 활성화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관광객 이탈 문제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응할 방침이다. 관광객 모집 단계부터 현지 여행사를 통해 허위 서류가 있는지 여부 등 무단이탈 가능성을 면밀하게 확인해 이탈 우려자 탑승 방지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 법무부 출입국 사무소와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부적격자 입국을 방지하고, 준법도우미 제도를 운영해 출입국 수속 지원과 이탈 방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김영록 지사는 “그동안 국내외 관광업계와 지속해 소통하고, 전남의 경쟁력 있는 청정·․문화자원을 홍보한 결과 대규모 관광객 유치 업무협약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2023 국제수묵비엔날레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를 조성해 케이(K)-관광의 세계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 1월 방콕~무안국제공항 전세기 유치 업무협약을 했다. 그 결과 1월 30일부터 2월 24일까지 7항차를 운영해 태국 관광객 1000여명이 전남을 방문했다.
  • ‘검은비’ 존치냐 철거냐, 시민의견 묻는다

    ‘검은비’ 존치냐 철거냐, 시민의견 묻는다

    광주시는 상무관 설치미술작품 ‘검은비’ 존치 문제를 다룰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토론회는 28일 오후 3시 금남로 전일빌딩 4층 시민마루에서 관련기관과 단체, 검은비 존치모임, 예술가, 시민, 기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작품 ‘검은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토론회 사회는 이기훈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상임이사가 맡는다. 주홍 작가와 홍성칠 옛 전남도청복원범시도민대책위 집행위원장이 발제를 한다. 토론에는 하성흡 한국화작가, 조경옥 영상작가, 이기봉 5·18기념재단 사무처장, 허달용 전 민예총 회장이 참석한다. 강은순 광주시 5·18선양과장은 “이번 시민토론회는 ‘검은碑 작품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관련 기관·단체, 예술인 등의 의견을 함께 나누기 위한 것”이라며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의견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상무관에 설치된 ‘검은비’ 작품은 2018년 제38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의 하나로 진행된 ‘상무관 프로젝트-오월 지킴이와 영원의 노래’ 행사에서 최초로 전시됐다. 2020년 7월까지 3차례 전시와 임시보관이 반복되다 현재는 상무관에 보관되고 있다.
  • 4년 만에 ‘거리두기’ 없는 봄…전국 곳곳 축제

    4년 만에 ‘거리두기’ 없는 봄…전국 곳곳 축제

    2020년 1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첫 번째 봄이 찾아오면서 전국 곳곳에서 봄 축제가 정상 개최된다. 부산 강서구는 다음달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사흘간 대저생태공원 일원에서 ‘강서 낙동강 30리 벚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저수문부터 명지시장까지 낙동강 제방길 12㎞를 벚나무 2000그루가 만들어낸 경관을 즐기며 걸을 수 있는 축제다. 강서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2020년부터 축제를 열지 않았지만, 정부의 방역 지침 완화에 따라 올해는 정상 개최하기로 했다. 올해 축제는 초청 가수 공연 등 개막행사와 벚꽃길 걷기대회, 야시장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질 예정이다. 경남 양산시도 다음달 11일부터 12일까지 원동면 주말장터 일원에서 원동매화축제를 개최한다. 원동역을 중심으로 경부선 철길을 따라 식재된 매화나무가 매년 3월 만개하면서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몰렸지만,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2020년부터 축제를 열지 못했다. 양산시는 매화 군락지로 유명한 원동역과 주변 주말장터 일대에서 먹거리촌, 특산물 판매 부스, 각종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또 원동역 열차 증편, 임시주차장 확보, 축제장 주변 셔틀버스 운행 등으로 관광객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전남 광양에서도 다음달 10일부터 19일까지 ‘광양은 봄, 다시 만나는 매화’라는 주제로 다압면 매화마을 등 시 전역에서 광양매화축제가 열린다. 광양시는 지역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숙박료를 할인해주는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를 진행하고, 전남도와 타 시도 관광객 각 1명에게 500만원 상당의 황금매화를 증정하는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국내 대표 벚꽃 축제인 경남 창원 진해군항제도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10일간 진해구 등 창원시 전역에서 정상 개최된다. 군항제는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취소 또는 축소 개최됐다. 올해 군항제는 군항, 벚꽃, 방산을 키워드로 진행된다. 해군 모항으로서의 상징성과 해양 관광의 장점을 결합해 축제를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진해 중원로터리 인근에 집중됐던 주요 행사 지역을 진해루·해군사관학교 등으로 확대한다. 축제 기간에는 중에는 군악의장 페스티벌, 블랙이글스 에어쇼, 벚꽃야행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 주종섭 전남도의원, 학생운동 제적 34년만에 전남대 명예졸업

    주종섭 전남도의원, 학생운동 제적 34년만에 전남대 명예졸업

    전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학생운동으로 제적된 후 34년만에 전남대학교 명예졸업장을 받았다. 주 의원은 24일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에서 열린 2022학년도 전기 학위 수여식에서 명예 졸업 증서를 수여받았다. 전남대는 “주종섭 의원이 오랜기간 노동운동과 민주화운동에 헌신하는 등 우리 사회의 민주적 발전을 견인한 공로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명예졸업장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남대 철학과 88학번인 주 의원은 대학 2학년 때 학생운동을 하다 구속돼 제적됐다. 이후 노동운동과 사회운동 등을 하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졸업했다. 주 의원은 “갑작스럽게 학업을 중단하며 부모님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렸던 점이 항상 마음에 걸렸다”며 “이제야 조금이나마 마음의 짐을 내려놓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30여 년 만에 졸업장을 받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기쁘고 영예롭게 생각한다”고 웃음을 보였다. 주 의원은 “1980년대 노동자와 농민·도시 서민과 함께하기 위해 학업을 접고 지금까지 민생현장을 지키는 다른 분들도 많다”며 “이분들께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사회에 이바지하고 의정활동에 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 의원은 전남대 재학 중 지금의 여수플랜트건설노조 설립에 동참하고 집행부 활동을 비롯한 노동운동과 민주화운동에 가담하면서 두 차례 구속되었다가 석방된 후 학업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이후 주 의원의 전과기록은 사면 복권됐고 민주화운동 유공자(관련자)로 인정받았다. 주 의원은 IMF외환위기 당시 대량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실업극복여수시민운동본부’를 결성해 실직자지원,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정 촉구 활동, 사회적경제 활동 등을 전개했다. 지난 2016년에는 ‘여수시민단체연대회’ 상임대표를 맡아 여수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 및 박근혜정권 퇴진운동본부 공동상임대표를 역임했다. 제7대 여수시의회 경제건설위원장을 거쳐 지난해 7월부터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 ‘맛의 고장’ 전남도, 베트남에 농수산식품 수출 전진기지 구축

    ‘맛의 고장’ 전남도, 베트남에 농수산식품 수출 전진기지 구축

    전남도가 동남아시아 한국 농수산식품 최대 수입국인 베트남에서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전진기지를 구축한다. 베트남을 방문 중인 김영록 전남지사는 23일(현지 시간) 호치민 라벨라 사이공 호텔에서 한국식품 유통 전문기업으로 148개 매장을 갖춘 K&K 글로벌 트레이딩과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K&K 글로벌 트레이딩은 그룹 계열사인 케이마켓(K-Market) 매장에 전남산 농수산식품을 취급하는 상설 판매장을 개설한다. 또 인기 제품을 전체 매장에 확대 입점하고 베트남 현지 수요에 맞춘 제품 개발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전남도는 상설 판매장을 활용해 전남산 김치, 딸기, 김, 전복 등 다양한 농수산식품 판촉 행사를 지원하는 등 상설 판매장 개설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고상구 K&K 글로벌 트레이딩 회장은 “한국 예능과 드라마를 통해 한국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한 베트남 MZ세대를 중심으로 한국 음식에 대한 수요와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베트남은 동남아 지역에서 한국산 농수산식품 최대 수입국이다”며 “전남의 우수 농수산식품 상설 판매장을 통해 한국 음식의 대표인 남도음식을 베트남에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영록 지사는 “남도음식은 한국음식을 대표한 맛의 깊이와 다양성을 갖췄고, 한국인이라면 모두가 이를 인정한다”고 화답했다. 김 지사는 “전 세계 9개 국가에 개설한 21개 전남 상설판매장을 더욱 확대해 전 세계인이 제대로 된 한국음식과 남도음식을 경험하는 농수산식품 수출 전진기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K&K 글로벌 트레이딩은 2006년 고상구 회장이 베트남 하노이에 설립한 한국식품 유통 전문기업이다. 136개의 한국산 식품 전문 매장 케이마켓과 10개의 케이푸드(K-Food) 전문 매장, 2개의 인삼 전문판매장을 운영하며 한국산 제품을 수입해 유통하고 있다. 2017년 베트남 100대 브랜드, 베트남 성장 가능 우수 브랜드 톱 50에 선정되기도 했다.
  • 2차 이전 공공기관에 ‘군침’… 광주·전남 ‘불편한 유치전’ 불가피

    2차 이전 공공기관에 ‘군침’… 광주·전남 ‘불편한 유치전’ 불가피

    수도권 공공기관의 2차 지방 이전사업이 광주시와 전남도 간 또 다른 갈등의 계기로 떠오를 전망이다. 광주시가 ‘이전 공공기관을 나주혁신도시에 유치하도록 노력한다’는 당초 방침을 수정해 광주 도심 빈 건물에 유치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는 전남도 입장과 정면 배치돼 시도 간 ‘불편한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최근 균형발전위원회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과 관련해 ‘새로운 도시 조성도 필요하지만 비용 절감 및 효율성 차원에서 구도심의 공실을 활용하는 것도 고려한다’는 입장을 밝힌 데 따라 이 같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광주시는 교통 접근성은 물론 교육·문화시설을 비롯한 각종 정주 여건이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수한 만큼 공공기관 유치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대규모 공공기관을 유치하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도심 공동화 현상 해소에도 도움이 돼 광주시가 입장을 선회한 이유로 풀이된다. 유치 대상 기관으로 광주시는 인공지능(AI), 모빌리티 등 민선 8기 들어 새롭게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신산업 분야와 관계있는 공공기관을 선별해 세부 전략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는 당초 한국전력공사와 한전KDN, 한전KPS 등 1차 이전 때 공동혁신도시에 유치한 에너지 관련 기관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공공기관을 유치한다는 전략을 세워 두고 있었다. 광주시는 다음달 7일쯤 국회에서 이전 기관 관련 부처 및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는 ‘공공기관 광주 이전을 위한 토론회’를 열어 이 같은 방침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2차 이전 공공기관의 입지로는 원칙적으로 나주혁신도시를 우선 생각하지만, 혁신도시에 새로 건물을 짓는 것은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는 점에서 비효율적일 수 있다”며 “도심 빈 건물에 이전 기관을 유치하는 게 비용 절감이나 효율성 제고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기본적으로 1차 이전 기관과 연계할 수 있는 곳을 찾는다는 방침”이라면서도 “추가로 가능하다면 AI와 모빌리티 등 광주지역 역량에 맞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을 물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남도는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 외에 농협중앙회, 농협은행, 수협중앙회, 수협은행 등 지역 대표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핵심 공공기관과 함께 한국공항공사와 한국환경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어촌어항공단, 대한체육회 등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 공공기관 2차 이전, 광주·전남 ‘불편한 경쟁’예고

    공공기관 2차 이전, 광주·전남 ‘불편한 경쟁’예고

    수도권 공공기관의 2차 지방 이전사업이 광주시와 전남도 간 또다른 갈등의 단초로 떠오를 전망이다. 광주시가 ‘이전 공공기관을 나주혁시도시에 유치하도록 노력한다’는 당초 방침을 수정, 광주 도심 빈 건물에 유치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키로 했기 때문이다. 이는 2차 이전 공공기관을 나주 혁신도시로 가져온다는 전남도의 입장과 정면 배치되는 것이어서 시·도간 ‘불편한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23일,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사업을 통해 유치한 기관들을 나주에 조성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가 아닌 광주 도심 빈 건물에 입주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시의 이같은 방침은 최근 균형발전위원회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과 관련 ‘새로운 도시 조성도 필요하지만 비용절감 및 효율성 차원에서 구도심의 공실을 활용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데 따른 것이다. 광주시는 이와 관련, 광주의 경우 교통 접근성은 물론 교육·문화시설을 비롯한 각종 정주여건이 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수한만큼 공공기관 유치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대규모 공공기관이 지역 내에 유치될 경우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도심 공동화 현상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점도 광주시가 입장을 선회한 이유로 풀이되고 있다. 유치 대상 기관의 경우 광주시는 인공지능(AI), 모빌리티 등 민선 8기들어 새롭게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신산업 분야와 관계있는 공공기관을 적극 유치하기로 하고 세부 전략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는 당초 한국전력공사와 한전KDN, 한전KPS 등 1차 이전 때 공동혁신도시에 유치한 에너지 관련 기관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공공기관을 유치한다는 전략을 세워두고 있었다. 광주시는 내달 7일께 국회에서 이전기관 관련부처 및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는 ‘공공기관 광주 이전을 위한 토론회’를 열어 이같은 방침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2차 이전 공공기관의 입지로는 원칙적으로 나주혁신도시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혁신도시에 새로 건물을 짓는 것은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는 점에서 비효율적일 수 있다는 판단”이라며 “광주 도심 빈 건물에 이전기관을 유치하는 것이 비용절감이나 효율성 제고 등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유치 대상 기관의 경우 기본적으로 1차 이전기관과 연계할 수 있는 곳을 찾는다는 방침”이라면서도 “추가로 가능하다면 인공지능과 모빌리티 등 광주 지역 역량에 맞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과기부 및 산자부 산하기관을 물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남도는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 외에 농협중앙회, 농협은행, 수협중앙회, 수협은행 등 지역 대표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핵심 공공기관과 함께 한국공항공사와 한국환경공단, 지역난방공사, 한국어촌항공단, 대한체육회 등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 전남도, 스마트공장 구축 80% 지원 기업 호응 이끌어

    전남도, 스마트공장 구축 80% 지원 기업 호응 이끌어

    전남지역 중소기업의 제품 품질 향상과 원가 절감 등 경쟁력을 강화할 ‘전남형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가 참여 기업 모집에 나섰다. 전남지역에서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기업은 813개 사, 2018년까지 5년간 152개 사에 그쳤던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은 2019년부터 4년간 661개 사가 늘었다. 매년 모집 경쟁률도 평균 3대 1을 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남도가 2019년부터 지방비 매칭 지원금 30%를 더 지원하면서 참여 기업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 기업별 정부지원금이 사업비의 50%인 최대 2억 원인데다 전남도가 추가로 사업비의 30%인 최대 1억 2천만 원을 더 지원해 기업의 자부담 비율은 사업비의 20%로 부담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2년간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을 분석한 결과 고용 증가 2명과 매출 증대 17.9%, 생산성 향상 29.4%, 품질 향상 52.3%, 원가절감 29.0% 등 효과를 거둔 것도 기업 호응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전남도는 올해도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 및 제조 현장 혁신 선도를 위한 ‘2023년 전남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참여 기업 모집에 나섰다. 모집 대상은 지능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필요로 하는 전남지역 중소, 중견 제조 기업으로 휴폐업 중이거나 현재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받는 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 기업은 3월 16일까지 서류를 갖춰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smart-factory.kr)을 통해 신청하고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대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재)전남테크노파크(061-729-2581~3)에 문의하면 된다. 스마트공장은 공장의 기획부터 설계와 생산, 유통, 판매 등 모든 과정을 정보통신(IT) 기술로 통합,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품질 향상과 원가절감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다. 유현호 전남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스마트공장으로의 전환은 제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수가 됐다”면서 “고도화된 지능형 공장 구축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에서 경쟁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지자체마다 ‘김산업 진흥구역’ 유치 총력전

    지자체마다 ‘김산업 진흥구역’ 유치 총력전

    지방자치단체마다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3일 해양수산부와 전남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올해 공모로 전국 3곳을 김 산업 진흥구역으로 지정하고 50억원씩 총 150억원(국비 75억원, 지방비 75억원)을 지원한다. 이어 오는 2027년까지 11곳의 김산업진흥구역을 지정할 계획이다. 김산업진흥구역은 김양식 면적이 1000헥타르 이상이거나 마른김 가공시설 5곳 이상을 갖춰야 지정될 수 있다. 해수부는 이곳에 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김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전남에서는 신안군을 비롯해 해남, 완도, 진도, 장흥, 고흥, 목포 등 6개 시군이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남군은 김산업진흥구역으로 지정받으려고 국회와 중앙부처에 그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김산업진흥구역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한 데 이어 올해 들어 공모 신청서를 해수부 수출가공진흥과에 제출했다. 해남군 황산면에서 친환경 지주식 유기인증 김을 생산하는 5개 어촌계는 2014년 12월 전국 최초로 유기수산물 인증을 받았고 산소·한자·징의·성산어촌계도 연이어 유기수산물 인증을 받았다. 지난해 966ha에서 김 20708톤을 생산해 37억원의 소득을 올렸다. 해남군 한 관계자는 “황산면 친환경 지주식 유기인증 김 원물을 기반으로 진흥구역과 수산식품거점단지를 연계해 김산업을 고도화할 계획”이라면서 “김산업진흥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도 도전장을 내고 지속가능한 양식사업에 사활을 걸고 있다. 장흥군은 김생산부터 가공, 해양 환경까지 모든 과정이 국제 인증을 받은 만큼 김산업진흥구역으로 지정돼 지속 가능한 양식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도 마찬가지다. 서천군 일대를 김산업진흥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바라고 공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충남도는 국회와 중앙부처에 김산업진흥구역 지정 필요성과 효과를 설명했다. 서천군도 충남도 정책에 발맞춰 지난달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및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치밀하게 준비하고 있다.
  • 순천 3개 중학교도 남녀공학 된다[서울신문 보도 그후]

    전남 순천에서 단성 중학교 희망자 수 감소로 중학교 배정 불균형이 심화되면서 근거리 탈락에 대한 학부모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서울신문 2월 14일자 12면>는 지적과 관련해 해당 학교 3곳이 남녀공학으로 개편된다. 전남도교육청은 적정 규모의 학생 배치 및 학교 선택권 확대,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해 순천여중·이수중·동산여중을 남녀공학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내 중학교 전체 255개교 중 남녀공학은 208개교(81.6%), 단성은 47개교(18.4%)다. 지난해에는 장흥중·장흥여중과 영광중·영광여중·해룡중이 남녀공학으로 전환했다. 이와 관련해 도교육청은 지난 16일 순천교육지원청에서 원도심 중학교 학생 배치와 원거리 통학 문제 해결을 위한 남녀공학 개편 추진 컨설팅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남녀공학 전환 절차 주요 사항과 장흥중·장흥여중 남녀공학 개편 추진 사례 발표, 향후 공론화 과정 준비 및 홍보 활동 등을 논의했다. 박진수 전남도교육청 행정과장은 “순천 지역 원도심의 경우 최근 도시개발사업으로 유입 학생 증가 및 원거리 통학 문제가 계속 제기됐다”며 “이번 남녀공학 개편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편함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 울산·전남 “국가산단 국세 지역 환원” 맞손

    석유화학산업단지가 있는 전남도와 울산시가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에 따른 위협에서 주민 생명권을 지킬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확대와 국세의 지역 환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두겸 울산시장은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공동성명을 내고 “석유화학산업은 기초산업으로서 대한민국 첨단전략산업 대도약의 토대가 되고 있으나 폭발과 화재 등 대형 인명 피해가 끊이지 않은 데다 환경오염 등으로 산업단지 주변 주민의 건강과 생명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전남도와 울산시가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지만 여수와 울산 국가산업단지에서 거둬들인 세금의 97%인 12조 4216억원이 국가로 귀속되고 있어 주민 안전을 위한 재원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석유화학산업단지 지역의 재난 관리와 환경보호 및 개선사업에 필요한 재원 확보를 위해서는 지역자원시설세의 과세 대상을 석유정제와 저장시설 및 유해화학물질까지 확대하도록 한 지방세법 개정안의 조속한 입법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 “국가와 지방 간 수직적 불균형이 해결되지 않으면 진정한 지방자치의 실현이 어렵다”며 “국가산업단지에서 거둬들인 국세 중 교통과 에너지, 환경세의 일부도 산업단지 소재 지역에 우선 배분하라”고 요청했다. 이에 앞서 두 시도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글로벌 신성장 거점 도약을 위해 지방 재정과 경제, 안전, 관광 등 7개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는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하고 ‘전남·울산 상생발전 공동합의문’을 발표했다. 이 밖의 주요 협약 내용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협력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협력 ▲울산·전남 관광교류의 달 추진 ▲석유화학단지 안전 역량 강화 ▲내수면 생물자원 보호 협력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등이다.
  • 전남도,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본격화

    전남도,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본격화

    전남도와 화순군이 세계보건기구의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전남도와 화순군은 22일 화순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에서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과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미생물실증지원센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GC녹십자 화순공장, 화순전남대병원, 전남대 의과대학 등 화순 백신산업특구 내 기관들과 ‘전남 바이오 인력 양성 협의체’를 구성하고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세계보건기구 인력 양성기관인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협력과 바이오 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조, 교육과 실습 인프라 공동 이용과 정주 여건 개선 지원 등이다.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는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으로 나타난 국가 간 백신 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2월 세계보건기구가 한국을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인력 양성 국가로 지정한 후 보건복지부에서 추진 중인 인력 양성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저소득국 등 연간 2천 명의 국내외 바이오 인력 양성을 위해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정 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으로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공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화순 백신산업특구는 15개 지원기관과 33개 바이오기업 등 백신 인프라가 집적된 전국 유일의 백신산업특구로 연구개발부터 임상, 인증, 제품화까지 백신 전주기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적지로 평가되고 있다. 전남도는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허브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바이오기업 유치와 양질의 인력 공급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해부터 바이오 인력 양성과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를 지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를 위한 협력과 지역의 강점을 살린 바이오·의약품 인력 양성 시스템을 구축해 광주·전남 바이오 기업에 우수한 인력을 공급하는 데 공동 참여하게 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남도는 국가 미래 100년을 이끌 핵심 산업인 바이오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며 “관계기관과 함께 백신산업특구의 장점을 잘 활용해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를 유치하는 등 인력 양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오는 28일 다국적 글로벌 기업과 협약을 하고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를 위한 국내외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등 첨단 바이오산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 전남교육청, 순천 3개 중학교 남녀공학 개편 추진

    전남교육청, 순천 3개 중학교 남녀공학 개편 추진

    순천에서 단성중학교 희망 수 감소로 중학교 배정 불균형이 심화되면서 근거리 탈락에 대한 학부모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2월 14일 12면)는 지적과 관련 해당 학교 3곳이 남녀공학으로 개편 추진된다. 22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적정 규모 학생 배치 및 학교 선택권 확대, 통학여건 개선을 위해 순천여중, 순천이수중, 순천동산여중을 대상으로 남녀공학을 추진한다. 도내 중학교 전체 255교 중 남녀공학은 208개교(81.6%), 단성은 47개교(18.4%)다. 지난해에는 장흥중·장흥여중과 영광중·영광여중·해룡중을 남녀공학으로 개편했다. 광양중학교와 광양여중도 오는 2025년 남녀공학으로 전환된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지난 16일 순천교육지원청에서 원도심 중학교 학생 배치 및 원거리 통학 문제 해결을 위한 남녀공학 개편 추진 컨설팅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도교육청 학생배치팀, 순천교육지원청 및 장흥교육지원청 교육협력팀 담당자들이 참석해 원활한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남녀공학 개편 절차 주요사항 협의, 순천지역 남녀공학 개편 경과사항 분석, 장흥중·장흥여중 남녀공학 개편 추진 사례 발표, 향후 공론화 과정 준비 및 홍보 활동 등을 논의했다. 박진수 도교육청 행정과장은 “순천 지역 원도심의 경우 최근 도시개발사업으로 유입학생 증가 및 원거리 통학에 따른 학부모, 학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남녀공학 개편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이 넓어지고, 등하교 상황이 크게 개선될 것이다”고 말했다.
  • 대구 ‘이건희 컬렉션전’

    대구 ‘이건희 컬렉션전’

    이건희 컬렉션 한국 근현대 미술 특별전 ‘웰컴 홈: 개화(開花)’가 개막한 21일 오전 대구 수성구 삼덕동 대구미술관을 찾은 시민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현대미술관과 광주시립미술관, 전남도립미술관, 대구미술관이 기증받아 소장한 이건희 컬렉션 가운데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44명 작가의 작품 80여점을 소개한다. 오는 5월 28일까지 계속된다. 대구 뉴스1
  • 전남도, 전국 최대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전남도, 전국 최대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전남도가 농어촌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의 농어촌 주택 개량사업과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 규모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배정한 전국 6715동 중 1371동으로 전체 사업량의 21%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협 심사를 거쳐 1년 거치 19년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대출받을 수 있으며 개축과 재축을 포함한 신축은 최대 2억, 증축과 대수선은 최대 1억 원을 연 2% 낮은 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다. 또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최대 280만 원의 취득세 감면과 지적측량수수료 30% 감면 혜택도 주어진다. 사업 대상은 연면적 150㎡ 이내 농어촌 주택으로 슬레이트 지붕 개량과 빈집 자진 철거자, 어린 자녀 보육가정, 다문화가정, 무주택자를 포함한 노후 불량 주택 개량자, 귀농귀촌자, 근로자에게 주택을 제공하려는 자, 농촌 빈집을 개량하는 자 등의 순으로 시군에서 대상자를 선정한다. 올해는 빈집정보등록관리시스템에 등록된 농촌 빈집을 개량, 철거한 후 신축할 경우 1세대 2주택까지 허용하며 만 40세 미만 청년층에게는 고정금리 1.5% 적용해 부담을 경감하기로 했다. 사업 참여를 바라는 도민은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고 자세한 사항은 시군 주택·건축업무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정영수 전남도 건축개발과장은 “농어촌 지역 노후 불량주택 개량사업을 적극 추진해 누구나 살고 싶은 주거환경을 조성, 농어촌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해외 상설판매장 1천만달러 수출 달성

    전남도, 해외 상설판매장 1천만달러 수출 달성

    전남지역 농수산식품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해외 상설 판매장’이 지난해 수출액 1천만 달러를 돌파해 남도 음식 세계화의 전진기지로 자리잡고 있다. 해외 대형 마켓에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 판매장’으로 입점 운영 중인 해외 상설 판매장은 지난해 새로 개설한 5개 매장을 포함해 9개 나라 20개소에 이르고 있다. 전남지역 농수산물을 취급하는 100여 개 수출기업들이 쌀과 전복, 김, 배 등 500여 종의 농수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등 전남 농수산식품의 안정적인 판매망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해외 상설판매장은 지역 수출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는 물론 남도음식 세계화를 위한 브랜드 인지도 향상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올해도 17억 원을 들여 신규 매장 9개를 더 개설할 계획이다. 현지 마켓에 전남 상설 판매장을 개설해 1년간 총 20만 달러 이상을 수입한 기업에 대해 초기 개설 비용과 판촉 행사 비용 등 총 5천만 원을 지원한다. 또 올해부터는 ‘전남 상설 판매장 디자인 매뉴얼’을 개발해 모든 상설 판매장에 공동 적용해 상설 판매장의 품격을 제고하고 전남 상설 판매장’ 명칭 사용 승인제를 시행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등 ‘남도음식’을 글로벌 브랜드화할 계획이다. 기존 판매장의 안정적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전남 22개 시군과 연계한 특산품 판촉 행사와 가격 경쟁력 확보, 남도 제철 음식 기획전 등 다양한 지원 행사도 펼칠 계획이다. 특히 국내 농수산물 수급 상황에 따라 가격 급락이 예상되는 품목은 ‘긴급 수출 지원품목’으로 지정해 9개국 20개 상설 판매장을 통한 긴급 수출을 지원, 주요 농수산식품의 내수가격 안정과 도민 소득 안정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지난해 하반기 쌀 가격 폭락 때 쌀 긴급 수출 지원사업을 통해 상설 판매장이 중요한 판로가 됐다”며 “상설 판매장을 전남 식품의 안정적 수출 판로이자, 남도음식 세계화를 위한 전진기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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