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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시 해룡면, 적극적 현장행정으로 ‘살기좋은 동네’ 거듭나

    순천시 해룡면, 적극적 현장행정으로 ‘살기좋은 동네’ 거듭나

    순천시 해룡면이 민선8기 지난 1년간의 적극적인 현장행정에 힘입어 살기좋은 동네로 거듭나고 있다. 해룡면은 지난해 순천시로부터 최우수상, 전남도로부터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현장행정의 탁월함을 인정받아 왔다. 해룡면은 이같은 우수성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통해 지역의 달라진 모습을 홍보하고, 우수사례를 각 읍면동에 전파하기 위해 백서형태의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관심을 끌고 있다. 사례집에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농로·배수로 정비, 주민복지 향상, 정원조성 등 도심미관 개선과 기타 생활민원 처리 등이 분야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특히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해룡면민 1인 1표 갖기 운동을 펼치는 등 주민과 함께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주민과 소통강화를 위한 노력 등을 세심하게 담아냈다. 또 확장된 도로 가운데에 있어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전신주를 이설하고, 태풍·호우로 쓰러진 나무를 정리하는 등 주민과 협력해 해결한 민원들도 다양하게 담았다. 특히 해룡면의 미래 핵심추진 사업으로 와온해변을 중심으로 한 관광자원 발굴과 검단산성·순천왜성·충무사 등 역사문화자원 활용 방안도 눈길을 끈다. 신도심인 신대·상삼지구와 농어촌 지역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조정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등의 미래 비전도 제시했다. 허국진 해룡면장은 “민선8기 노관규 시장께서 취임하시며 읍면동의 현장행정을 항상 강조해 오셨다”며 “이에 발맞춰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주민의 입장에서 민원을 해결하려는 노력이 결실을 이뤘고, 이런 사례들이 각 지역에 전파돼 일류순천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낙하산 인사 반대” 신임 유현호 순천부시장, 첫 출근길 막혀

    “낙하산 인사 반대” 신임 유현호 순천부시장, 첫 출근길 막혀

    신임 유현호 순천부시장의 첫 출근길이 막혔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지역본부는 3일 오전 8시부터 전남도청 출신 유 부시장의 순천부시장 발령은 전남도의 일방적 낙하산 인사라며 강하게 반발하면서 부시장실 앞에서 농성을 벌였다. 1시간여 넘게 순천시청 2층 부시장실에 들어가지 못한 유 부시장은 오전 9시 40분쯤 복도에서 농성에 들어간 노조와 만났다. 전남도의 일방적인 인사는 불법이라는 의견을 전달한 노조측과 대화를 나누던 유 부시장은 큰 충돌없이 발길을 돌렸다. 대신 유 부시장은 각 실과소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해준 공무원노조 전남지역본부장은 “전라남도와 오랫동안 협의를 통해 합리적 인사교류 기준을 마련하고자 노력하면서 인내심 있게 기다려왔다”며 “하지만 7월 정기인사에서도 개선될 기미가 없는 전남도의 관행적 행태를 보며 이제는 행동으로 돌입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앞서 전남 공무원노조는 지난달 16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시·군 부단체장 낙하산 인사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정당한 인사교류를 위해 부단체장(부시장·군수) 낙하산 인사를 중단하라”고 촉구한바 있다. 노조는 “지방자치법에 부시장, 부군수, 부구청장은 일반직 지방공무원으로 보하되, 그 직급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며 시장·군수·구청장이 임명한다고 명시됐음에도 한차례도 이행된 적 없이 전남도가 일방적으로 임명해왔다”고 반발했다. 이어 “현재의 부단체장은 시군의 실정을 모르거나 짧은 기간 재직하고 타 기관으로 전출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며 “주민을 위한 적극 행정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결국 그 피해는 주민이 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노조는 “앞으로 기초단체장의 부단체장 임명 보장과 도·시군 간 정당한 1대 1 인사교류 시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계획을 밝혔었다. 이와관련 공무원노조가 추진하고 있는 ‘부단체장의 자치단체장 임명권 회복과 1대 1 인사교류 개선 동의서명’에 대해 시장·군수들의 서명이 이어지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도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7월 정기인사에서 전남도는 순천시를 포함 영암, 함평, 완도 등 6개 시·군에 부시장과 부군수를 내려보냈다. 이중 영암군 노조는 이날 출근길에 민일기 영암부군수의 출근을 저지하다 바로 양보했지만 순천시 공무원노조는 오후 3시에 집회를 풀기로 했다.
  • 전남도, 염전 근로자 인권침해 재발 방지···718억원 투입

    전남도, 염전 근로자 인권침해 재발 방지···718억원 투입

    전남도가 염전근로자의 인권 침해 재발 방지를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예방활동 강화, 근로환경 개선, 피해 지원 강화, 제도 개선을 통한 인권보장체계 강화 등이 주 내용이다. 도는 지난해 3월 경찰청,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한 ‘염전근로자 처우개선 전담조직(TF)’을 발족했다. 이어 착수한 ‘염전근로자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지난 2월 마무리했다. 이를 토대로 염전 내 노동·인권 침해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염전근로자 근로실태조사 용역 후속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사업의 시급성, 소요 예산 등을 고려해 단기 과제인 예방 강화, 인식 개선과 중장기 과제인 근로환경 개선, 법령 개정 등으로 나눠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부터 시작하는 근로 실태조사는 전문 조사기관을 참여시켜 전문성을 강화하고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인신매매등방지법’이 올해 1월 시행됨에 따라 이에 대한 인식전환 교육과 홍보도 함께 펼친다. 중장기 과제로 염전근로자 근로환경도 대폭 개선한다. 이동 수레 등 5종의 자동화 생산시설 지원에 32억원, 안심숙소 3개소 건립에 100억원과 쉼터 설치 등 노동력 부족 해소와 근로자 건강·휴식권 보장을 위해 2026년까지 총사업비 718억원을 투입한다. 관련 제도와 법령도 손본다. 현재 수기로 관리되는 염전원부는 전산화하고, 기입 항목에 근로자 고용 내역을 추가하는 등 실효성 있게 개선한다. 또 법령 제·개정을 통해 정기 근로실태조사를 의무화하고 인권침해 발생 시 허가를 취소토록 하는 등 처분도 강화할 방침이다. 피해구제 절차도 신속화한다. 피해 근로자에게 생계, 주거, 의료 등 복합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긴급복지를 지원받도록 관련 조례도 개정한다. 박현식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관계기관과 함께 염전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과 인권침해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종합대책을 통해 인권침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하고 인권 친화적 근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경남도, 상생발전 공동 협력사업 ‘순항’

    전남도·경남도, 상생발전 공동 협력사업 ‘순항’

    전남도와 경남도의 상생발전 공동 협력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4월 ‘상생과 번영의 남해안 시대’ 실현을 목표로 체결한 ‘전남·경남 상생발전협약’의 공동 협력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박완수 경남지사는 당시 상생발전협약을 통해 남해안 개발, 우주항공, 관광·문화 등 5개 분야 총 12개 협력과제 공동 추진을 약속했다. 이후 두 광역단체는 협력 사항에 대한 최종 의사결정기구인 ‘상생발전협력회의’를 발족해 만남을 정례화하기로 하고, 연대와 협력을 가속화하는 등 협력과제 추진을 구체화하고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남해안 종합개발청 신설 공동 추진’이다. 남해안의 체계적 개발을 위해 정부가 주도하고 지역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김영록 지사가 지난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대통령께 직접 건의했고, 관련 법안도 국회에 발의돼 현재 활발히 논의 중이다. 나머지 협력과제도 상생의 시너지를 내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 협업방제 강화’는 전남과 경남 연접지역인 하동과 광양·구례 간 공동방제 체계를 구축해 재선충병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4월 20일과 28일 두 차례 공동방제를 했다. 하반기엔 공동방제협의회를 개최해 추가 공동방제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전남과 경남 유망 청년작가가 참여하는 ‘도립미술관 청년작가 교류 전시회’도 열린다. 이달중 세부 협약 후 하반기에 두 지역 청년작가가 양측 도립미술관에서 작품 발표를 하고, 2024년 상반기엔 도민에게 공개하는 정식 교류전시를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10월까지 게최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9월 15일부터 열리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입장권 교차 할인과 공동마케팅은 협의가 진행 중이다. 올해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2024년 경남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 성공 개최 공동협력은 오는 10월 전남대회 사전 공동 홍보활동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 이밖에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프로젝트, 이순신 축제 연계 개최, 남해안 우주항공 산업벨트 조성 등 협력과제도 실무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구체적 실행계획이 곧 나올 예정이다. 전남과 경남은 조만간 ‘상생발전협력회의’를 발족한다. 상생발전협력회의는 기존 12개 협력과제의 공동 추진뿐만 아니라 추가 신규과제도 발굴·논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양 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협력과제 담당 실국장이 위원으로 구성된다. 구체적 운영 방식은 이달 중 기획조정실장급 실무협의회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상생협약 이후 전남과 경남은 그 어느 때보다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남해안 관광부터 우주산업까지 두 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일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염전근로자 인권침해 없앤다… 안심숙소 등에 718억 투입

    염전근로자 인권침해 없앤다… 안심숙소 등에 718억 투입

    전남도는 염전근로자 인권침해 재발방지를 위해 예방활동 강화, 근로환경 개선 등 중장기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종합계획에는 ▲인권침해 예방활동 강화 ▲근로자와 사업주 인식 개선 ▲근로환경 개선 및 피해지원 강화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을 통한 인권보장체계 강화 내용을 담았다. 도는 지난해 3월 경찰청,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염전근로자 처우개선 전담 조직’(TF)을 발족한 데 이어 ‘염전근로자 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단기 과제로는 올해부터 인권침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하고, 매년 전문 조사기관을 참여시켜 근로자 대상 설문 조사를 한다. 또 사업주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인권·노동·노무관리 교육을 한다. 중장기 과제로는 염전 근로환경을 대폭 개선한다. 이동 수레 등 5종의 자동화 생산시설 지원에 32억원, 안심 숙소 3개소 건립에 100억원 등을 투입한다. 노동력 부족 해소와 근로자 건강·휴식권 보장을 위해 2026년까지 투입되는 총사업비는 718억원이다. 관련 제도와 법령도 손본다. 현재 수기로 관리되는 염전원부는 전산화하고, 기입항목에 근로자 고용 내역을 추가하는 등 실효성 있게 개선한다. 또 법령 제·개정을 통해 정기 근로실태조사를 의무화하고, 인권침해 발생 시 허가를 취소토록 하는 등 처분도 강화할 방침이다. 피해구제 절차는 신속하고 촘촘해진다. 피해 근로자에게 생계, 주거, 의료 등 복합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위기상황이 발생하면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긴급복지를 지원받도록 관련 조례도 개정한다. 박현식 도 자치행정국장은 “전남도와 관계기관은 염전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과 인권침해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종합대책을 통해 인권침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하고 인권 친화적 근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노관규 순천시장, “4년 시장 임기 충실할 터”

    노관규 순천시장, “4년 시장 임기 충실할 터”

    “정원박람회를 잘 마무리하고 시민이 잘 사는 경제 도시, 남해안벨트 허브도시로 만드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이 30일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우주·바이오·이차전지 등 미래 지식 집약형 사업들을 핵심 산업으로 키우고, 인공지능 스마트팜과 정원 후방산업도 추진해 ‘억대 연봉 청년농’이 나타나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노 시장은 “정원 박람회로 기업 유치의 물꼬가 트이고 있다”며 “웹툰·애니메이션 등 문화산업의 판을 키워 한국의 디즈니를 만들고 신청사와 노천 카페거리, 시민 광장을 조성해 원도심에 불을 밝히겠다”고 포부를 보였다. 시민들 사이에 떠도는 총선 출마 관련 소문도 거론했다. 노 시장은 “저렇게 열심히 하는 이유가 빨리 해놓고 내년에 국회의원 나가려고 그런다, 국민의힘 비례대표 10번 안으로 내정돼 있다, 내각에 입각한다는 얘기 등이 회자되고 있는 걸 잘 안다”며 “여야 당적을 떠나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대통령씨도 만나고 해서 그런 말들이 오간것 같다”고 했다. 그는 “단언컨대 시장으로서 충실하게 임무를 잘하는 일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시장 보궐선거 선거가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계획을 수정해야할 것이다”고 웃음을 보였다.노 시장은 순천 신대지구에 들어서는 전남도 동부지원본부의 조직 개편안에 대해서는 “관광과 경제 분야가 부족해 아쉬움이 있지만 동부권을 배려한 고심이 보인다”며 “시행 결과를 보고 추가로 의견을 내면 전남도가 반영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 시장은 “지난 1년은 순천이 어떤 가치와 잠재력을 가진 도시인지, 순천이 하는 일이 어떻게 대한민국을 바꿨는지 가장 확실하게 보여준 한 해였다고 본다”고 소회도 보였다. 그는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경전선 도심 우회는 시민의 힘과 지혜를 모아 우회를 이끌어 냈다”며 “맨땅에서 다시 쌓은 정원박람회는 도시의 판을 바꾸고 도시가 나아가야 할 새 기준을 제시해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지도자들이 영감을 얻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생태를 기반으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자 포스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대기업이 먼저 손을 내밀고, 생태가 경제를 견인한다는 생태경제도 증명하고 있다”고 지난 1년 순천의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노 시장은 “공공의료와 지역 병원이 협업하는 시스템을 갖춘 순천형 공공의료시스템과 공백 없는 아이 돌봄, 동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해 도심과 순천만을 잇는 생태축을 연결하는 등 민생과 동떨어지지 않는 시정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최적 부지로 연향들이 선정되며 일각에서 우려를 표하는 현실에 대해 “도시의 미래 발전 모습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기준 삼아 현명하게 풀어가겠다”며 “무엇보다 시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가 개인의 이득이나 정쟁을 위한 도구가 돼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이어 “절차의 투명성이 담보되지 않으면 추진 될 수 없는 일이라 단계에 맞게 공개해 나갈 것이다”며 “물리적으로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지만 결정은 신중하되 법적 절차에 따라 폐기물도 자원이 된다는 것을 증명하는 시설로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 전남 쌀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선정

    전남 쌀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선정

    전남지역 친환경 쌀이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친환경 쌀 부문에 선정됐다. 전라남도는 여성가족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25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친환경 쌀 부문에서 전남 쌀이 17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은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과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999년 제정됐으며 전국 만 20~59세 성인 여성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와 전문가 심사를 종합해 최고의 명품 브랜드를 선정한다. 전국 친환경 벼 인증 면적의 61%와 전국 유기농 벼 면적 74%를 차지하고 있는 전남 친환경 쌀은 전국 각 학교에 친환경 쌀을 공급하는 점과 유기농, 저탄소 쌀로 평가를 받아 선정위원회의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 소비자에게 고품질 친환경 쌀 공급을 위해 친환경 벼 집적화단지를 조성하고, 벼 가공과 건조, 저장 시설 지원을 통해 품종에서부터 도정까지 철저한 품질 관리와 식미 등이 소비자 만족을 높였다는 분석이다. 강성일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매년 쌀 소비량이 줄고 있는 가운데,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전남 친환경 쌀이 소비자에게 명품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최근 해외에서도 전남 친환경 쌀 인기가 높아지는 만큼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전남쌀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전남도, 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상황 점검

    전남도, 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상황 점검

    김영록 전남지사가 30일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인 여수 돌산읍 진모지구를 찾아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과 안전시설 등을 점검했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2026년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여수 돌산읍 진모지구와 여수박람회장, 화정면 개도, 남면 금오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개최하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30개국 200여만 명이 참여하는 기획재정부 승인 국제행사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2021년 국제행사 승인 이후 종합기본계획 수립과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설립 및 지원조례 제정 등 세계섬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돌산읍 진모지구 주행사장에는 무한한 섬의 가치를 상징하는 무한대 기호 모양으로 구성된 8개 전시관에서 섬의 탄생부터 역사와 미래가치를 공유하는 다양한 전시 시설들이 들어선다. 특히 세계인들과 함께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체험형 콘텐츠 등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실감형 디지털 전시관을 조성할 방침이다. 부행사장인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는 국가기념일인 8월 8일 섬의 날 행사와 국제섬포럼, 세계섬도시대회 등 각종 학술대회를 개최해 섬의 가치와 비전을 제시한다. 또 화양면 개도와 남면 금오도 부행사장에서는 어촌문화체험과 가족캠프,해양레포츠, 비렁길 탐방 등을 통해 섬 전통문화와 해양레저스포츠, 웰니스 체험 등의 공간으로 조성된다. 김영록 지사는 “주 행사장을 여수시민이 활용 가능한 친환경적 공간으로 조성하고, 섬투어프로그램 운영 등 섬박람회의 특징을 잘 살려 이번 행사가 섬 발전의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2012 여수엑스포에 이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도 여수의 위상을 높이는 국제행사로 치러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인사]

    ■대한주택건설협회 ◇전보 △대전·세종·충남도회 사무처장 이동하 △광주·전남도회 사무처장 홍광희 △정책관리본부 본부장(직무대리) 김형범 △정책관리본부 임대주택부장 김종언 △경영지원본부 경영지원부장 이미애 △광주전남도회 차장 신정훈
  • ‘광주 군공항 이전’ 지자체 간 이견 커 갈등 심화

    ‘광주 군공항 이전’ 지자체 간 이견 커 갈등 심화

    광주 군공항 이전을 놓고 지방자치단체마다 의견이 엇갈리면서 갈등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지자체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해법이 더욱 어려워진다는 점에서 감정적 대응보다는 모두 한 발짝씩 물러서 대화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광주군공항 유치지역에 대한 1조원 규모의 재원 지원’을 골자로 하는 ‘광주군공항 유치지역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당초 ‘기부대양여’ 방식에 따라 차액으로 마련하기로 했던 4508억원에 5500억여원의 광주시 재원을 추가, 총 1조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해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전남도는 즉시 “도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유감을 표했다. 지원사업비 산출 근거도 맞지 않는 데다 군공항 문제가 해결되면 광주민간공항을 무안공항으로 이전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양 시도는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이미 수차례 공방전을 벌인바 있어 갈등이 갈수록 커지는 모양새다. 이런 가운데 김산 무안군수가 광주 군공항의 무안 이전을 반드시 막겠다며 전남도의 밀어붙이기식 이전 압박에 불편한 심경을 토로하고 나섰다. 이에 전남도는 지난 28일 무안 주민 등 도민을 대상으로 ‘무안국제공항 국내선 통합 및 광주 군공항 전남 이전 제대로 이해하기’라는 주제의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군공항 문제 해결과 함께 광주민간공항과 무안국제공항 통합 등 무안 이전을 중심으로 한 내용 등이 담긴 강연회를 지속 개최해 대응하고 있다. 전남도와 무안군도 주민 의견과 무관한 감정 대결로 치닫고 있다. 군공항 이전지역으로 거론되는 함평도 다음달 말 주민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유치의향서 제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어서 4개 지자체 모두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 군공항 이전에 따른 전남 발전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이전과 함께 광역 도시개발계획과 도시 인프라가 수반돼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특히 전남도의 요청에 따라 군공항 이전 후보지를 선정하려면 도지사와의 협의가 필요하다는 국방부 법리해석도 나왔다. 광주시의 일방적인 제안과 기초자치단체의 합의만으로는 군공항 이전이 이뤄질 수 없을 뿐 아니라 시너지 효과도 미미할 수밖에 없다. 전남도와 무안군 역시 소모적 논쟁과 감정적 대응으로 지역민들의 불신은 물론 지역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양 시도와 두 군 모두 대화를 통해 지혜를 모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 이성태 전남자원봉사센터 사무처장, 나눔리더 가입

    이성태 전남자원봉사센터 사무처장, 나눔리더 가입

    수십년 동안 봉사 활동을 펼친 이성태 전남자원봉사센터 사무처장이 퇴직을 앞두고도 전남 사랑의열매 나눔리더에 가입하는 참 사랑을 실천해 미담이 되고 있다. 29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전남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서로 도우며 상생하는 전남도를 만들기 위해 힘써온 이 사무처장이 퇴직을 하루 앞둔 지난 25일 전남 사랑의열매 나눔리더에 가입하며 마지막까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 사무처장은 전남 사랑의열매 설립 멤버로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모금회 설립 당시 나눔문화의 불모지였던 전남 지역에 다양한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지난 30여년 동안 지속적으로 소액 기부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7개월여 이상 진도체육관과 팽목항에 머물며 실종자 가족들과 아픔을 나누며 눈물을 흘리는 등 헌신적인 뒷바라지를 하기도 했다. 이 사무처장은 “어렸을 때 어려운 사람들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시던 어머니를 통해 나눔을 배웠다. 퇴직 때까지 받아온 주변의 많은 도움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되돌려주고 싶었다”며 “저의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일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여수국가산단 내 1조 2400억 투자 협약

    여수국가산단 내 1조 2400억 투자 협약

    ㈜한화 글로벌부문이 오는 2030년까지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질산공장 건설 및 관련사업 확장 등 1조 2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한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28일 웨스틴조선서울호텔에서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한화 글로벌부문과 GS바이오㈜ 등 2개 기업과 여수 국가산단에 약 1조 2400억 원 규모의 생산시설 투자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투자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정기명 여수시장, ㈜한화 글로벌부문 양기원 대표, GS바이오㈜ 김수은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르면 ㈜한화 글로벌부문은 오는 2030년까지 국가산단 내 질산공장 건설 및 관련사업 확장 등 1조 2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한다. 연간 40만 톤의 질산 생산으로 가격 경쟁력 제고는 물론 내수 및 해외 수출 등을 확대해 나가며 고부가가치 바이오 소재 및 친환경 반도체 소재 개발을 통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 국가산단 내 바이오디젤 생산 플랜트를 운영 중인 GS바이오㈜는 국제 환경규제와 글로벌 바이오연료 시장 확대 흐름을 고려해 오는 2024년까지 390억 원 규모의 바이오디젤 플랜트 생산시설을 증설할 예정이다. 여수시는 이번 협약으로 1조 2400여억 원 규모의 생산시설 투자와 1200여 개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투자가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한화 글로벌부문 양기원 대표는 “북미지역에서 청정암모니아 설비를 구축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에서 생산한 질산을 활용해 여수 중심의 바이오/반도체소재 및 탄소중립을 위한 암모니아/수소/CCS 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한화와 GS바이오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더 크게 성장해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남해안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국립 의과대학 유치 총력 대응

    전남도, 국립 의과대학 유치 총력 대응

    전라남도는 7월부터 지역 의대 유치 역량을 모으기 위해 ‘전남도 의과대학 민간유치위원회’를 출범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 28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전남 도내 의과대학 유치 전담반’ 회의를 개최한 전남도는 공공의료 기반시설 확충과 의료기본권 보장을 위해 추진 중인 ‘전남도 국립의과대학 유치’의 효율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7월 중 ‘전남도 의과대학 민간유치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취약한 의료 여건이 비슷한 타 시도와 정책연대를 통해 의대 신설을 공동 건의하는 등 유치 활동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남 도내 의과대학 유치 전담반’ 분과별 위원 19명이 참석해 그동안 의대 유치 건의 및 활동 상황을 점검하고 2023년 하반기 유치 활동과 홍보 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의료현안협의체에서 본격 논의되고 있는 의대 정원 확대 의견에 ‘의대 신설’을 반영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는데 뜻을 같이하고, 정부와 국회, 대한의사협회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건의 및 설득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밖에 도내 의대 신설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와 여론 조성을 위해 지하철 스크린도어 광고와 다중이용시설 스팟 영상 홍보 등 수도권 홍보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정부와 대한의사협회 간 의대 정원 확대 논의가 본격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전남 도내 의대 신설’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지역의 역량을 결집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뿌리기업협회, 탄소 중립·ESG 경영 적극 동참 나서

    전남뿌리기업협회, 탄소 중립·ESG 경영 적극 동참 나서

    전남뿌리기업협회 회원사들이 탄소 중립 동참 선언식을 갖고, 탄소 중립 실현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금형과 주조, 용접 등 제조업 분야의 뿌리기술을 갖춘 전남지역 뿌리기업들은 지난 27일 순천해룡산단에 있는 순천뿌리기술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등에 맞춰 탄소 중립 실현과 친환경 사회적 책임경영에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국민참여단의 의견을 수렴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한숙경 전남도의원, 조종래 광주·전남중소기업청장, 이성희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장, 기순도 전남뿌리기업협회 부회장 및 회원사 대표 등 관계자 20명이 함께했다. 국민참여단은 기관 운영과 혁신 추진 과정에서 국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취합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자문활동단이다. 간담회는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수행한 탄소중립 수준진단 성과보고와 탄소중립을 위한 고효율 시설 도입, 뿌리기업 활성화 방안 등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뿌리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이호재 전남뿌리기업협회장과 회원사 대표들은 ‘탄소중립·ESG경영’ 동참을 선언하며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숙경 전남도의원은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세 도입과 공급망 실사에 따라 탄소중립과 ESG 경영은 대기업 뿐 아니라 중소기업에게도 반드시 풀어야 하는 과제가 됐다”며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해 전남도내 중소기업의 지속성장에 필요한 정책지원을 도입·확대하고, 규제는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와 탄소국경 조정제도 등의 시행이 국내 뿌리산업 기업들의 경영환경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며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맞춰 시의적절한 지원정책을 통해 국내 뿌리산업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진공은 탄소중립수준진단을 통해 업종별, 기업단지별 탄소중립 사례를 빅데이터화 하고, 산업현장별 특성이 반영된 탄소저감 표준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 전남지역 ‘초등 돌봄교실 과일 간식 공급사업’ 지속

    전남지역 ‘초등 돌봄교실 과일 간식 공급사업’ 지속

    전라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어린이 건강 증진을 위해 ‘초등 돌봄교실 과일 간식 공급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공급사업’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으로 추진했으나 올해 정부예산에 반영되지 않아 중단 위기에 놓였다. 이에 전남도와 도교육청은 각각 소요 사업비의 50%인 4억 2천만 원씩을 확보해 지난해와 동일한 8억 4천만 원 규모의 ‘초등 돌봄교실 과일 간식 공급사업’을 추진한다. 과일 간식 사업은 도내 초등돌봄 학교 423개교 1만 4천 명에게 연말까지 30회에 걸쳐 공급하게 된다. 간식으로 제공되는 과일은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지역 농산물로 사과와 배, 포도, 토마토, 딸기, 수박, 멜론 등 8개 품목으로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돌봄 교실에 제공되는 과일은 위해 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과 위생 설비, 저온유통 체계를 갖추고 음식물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한 업체 중 공모를 통해 선정, 공급한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과일 간식 지원 사업은 어린이 건강증진과 지역에서 생산된 과일의 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된다.”며 “신선하고 맛있는 과일 간식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지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적조와 고수온 피해 종합대책 마련

    전남도, 적조와 고수온 피해 종합대책 마련

    남해안 양식 어업인들에게 큰 피해를 주는 적조와 고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남도가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총력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전남도는 최근 ‘2023년 적조와 고수온 대응 종합대책’으로 예방 중심적 대응체계 확립과 예찰과 예보 기반시설 확충, 민관 합동 현장 대응, 피해복구 및 경영 안정 지원, 제도개선 및 기술보급 등 5대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또 지난 26일에는 관계 기관과 전문가 등이 참석한 ‘적조와 고수온 대책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 적조와 고수온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대응 지원 방제장비 구축과 예찰, 예보 기반시설 확충, 민관 합동 현장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밖에 오는 7월 12일에는 완도 신지면 해상가두리 양식장 밀집 해역에서 적조 발생 상황을 모의로 정해 전남도와 완도군, 해경 선박을 비롯해 어선 20척 등 총 26척의 선박을 동원한 ‘2023년 적조 방제 모의훈련’을 실시해 실전 대응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국립수산과학원과 기상청은 올해 평년 대비 수온이 0.5~1℃ 높고 강수량도 많을 것으로 예보함에 따라 고수온은 7월 초순, 적조는 지난해보다 한 달 이른 7월 하순쯤 주의보가 발령될 것으로 예측된다.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임박으로 수산물 소비가 둔화하는 등 양식 어민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적조와 고수온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어업인들도 자기 어장 지키기 운동과 적조 발생 시 광역적 일제 방제작업에 적극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전남도, 골프 중심지 도약 나서

    전남도, 골프 중심지 도약 나서

    전라남도가 수려한 자연경관과 온화한 기후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전남을 골프 스포츠 중심지로 조성하기로 하고 ‘골프장 건설 지원계획’ 수립에 나섰다. 골프장 인허가 특혜 시비와 지역 주민과의 갈등을 해결하고 사업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내수 진작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것이다. 전남도는 먼저 골프장 건설 지원계획에 따라 수요 맞춤형 골프장 건설과 지역 주민과 사업시행자의 갈등 해소 등 인허가권자의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골프장 건설 지원 전담조직을 구성, 행정절차 개선과 인허가 기간 단축을 지원한다. 또 주민과 시행자, 허가권자 간 협의체 구성 및 상생방안을 마련해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방문객 유치를 위한 이용요금 인하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전남에서 추진 중인 골프장은 모두 13개소로 이 가운데 4개소는 투자 계획 수립과 함께 토지 매입을 하고 있으며 9개소는 도와 시군에 인허가 신청서가 접수돼 관계기관 협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전남도는 골프장 건설 지원 전담조직을 통해 사업계획 수립 초기 단계인 입지 검토부터 컨설팅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장애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대응 전략을 준비하는 등 인허가 기간을 최대한 단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역 주민과 투자자, 자치단체장 간 협의체를 미리 구성해 상생 방안을 마련하고 불필요한 갈등을 사전에 방지할 방침이다. 이밖에 개발사업의 발목을 잡는 각종 규제 해소를 위해 중앙부처 등에 제도 개선을 지속 건의할 방침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조사에 따르면 골프산업 시장 규모는 2019년 기준 16조 원으로 스포츠산업 시장 80조 원 가운데 단일종목 최대인 20%를 차지하며 연평균 4.7%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 골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스크린골프장 등의 접근성이 향상돼 엠지(MZ)세대와 여성 중심의 신규 수요가 큰 폭으로 늘면서 2015년 267만 명이던 골프 인구가 2021년 474만 명 증가하는 등 빠르게 늘고 있다. 2022년 기준 전국에서 운영 중인 골프장은 514개소며 전남에서는 39개소가 운영 중이다. 전남은 온화한 기후로 사계절 이용이 가능해 골프장 건설에 최적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많은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유호규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최근 엠지세대와 여성층을 중심으로 골프 인구가 크게 늘고 대중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수요 맞춤형 골프장을 조기에 건설해 소비자 비용 부담을 줄이고 전남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 마찬호 회장 취임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 마찬호 회장 취임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 제23대 회장에 마찬호 남양건설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건협 전남도회는 2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공후식 제22대 회장 이임식과 마찬호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마형렬·김영구 회장 등 전임 회장단, 건설협회 관련 단체장,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마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역 건설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애로사항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정부와 지자체의 사회간접자본(SOC) 관련 예산 확대 건의, 대형공사 분할발주, 지역의무 공동도급 등을 적극 활용해 지역 중소 건설업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점 과제로 ▲ 건설물량 확대를 통한 건설산업의 성장기반 확충 ▲ 공정하고 합리적인 발주문화 정착 ▲ 중소 건설기업의 경영애로 해소 ▲ 모든 회원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열린 협회 구현 등을 제시했다. 마 회장은 “정부와 지자체의 SOC관련 예산 확대와 대형공사 분할발주, 지역의무공동도급 등을 적극 활용해 지역중소건설업체를 지원하겠다”며 “공사비 부족과 부실시공을 유발하는 불합리한 입찰제도를 보완하고 시장경제 원리에 반하는 하도급이나 시공, 노동, 안전환경 분야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마 회장은 “회원사 모두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을 때 현재 건설산업이 직면한 어려움을해결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며 회원사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광주 “군공항 유치지역에 1조 지원”… 무안·함평 민심 움직일까

    광주 “군공항 유치지역에 1조 지원”… 무안·함평 민심 움직일까

    광주시가 광주군공항 유치지역에 1조원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신도시 개발 등 맞춤형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는 통 큰 제안을 내놨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광주군공항 유치지역에 대한 1조원 규모의 재원 지원’을 골자로 하는 ‘광주군공항 유치지역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강 시장은 지역개발사업 지원금과 관련, “당초 ‘기부대양여’ 방식에 따라 차액으로 마련하기로 했던 4508억원에 5500억여원의 광주시 재원을 추가, 총 1조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또 “군공항 유치의향서가 제출되는 시점부터 햇빛연금, 스포츠아카데미, 항공정비(MRO)산단, 국제학교 등 구체적인 지역 맞춤형 개발사업을 유치희망 지자체와 전남도,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추진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강 시장은 이어 유치지역이 확정되면 관련 내용을 특별법에 명시하고, 가구별·개인별 이주정착 특별지원금을 지급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이와 함께 공공주택을 포함한 이주단지, 영외관사, 정주시설 등을 집적화해 ‘자족기능을 갖춘 신도시’를 조성하겠다는 방안도 제시했다. 광주시 일부 공공기관을 유치지역으로 이전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강 시장은 “연간 5000여명이 교육을 받는 광주시공무원교육원을 유치지역에 새로 짓는 등 광주시 공공기관을 이전하고, 유치지역 생산 농수축산물 우선 구매 및 광주시 등에 전용 판매장 설치 등을 추진하겠다”며 “유치지역과 광주시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광주군공항 이전지역으로 거론되는 곳은 전남 무안과 함평이다. 함평은 오는 7월 말 주민 여론조사를 앞두고 있으며,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유치의향서 제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유력 후보지로 꼽히는 무안은 현재로선 지역 정치권을 중심으로 반대 목소리가 더 큰 상태다. 전남도는 “도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유감을 표했다. 전남도는 입장문을 내고 “광주시가 지원사업비 산출 근거로 7년 전인 2016년도에 발표한 4508억원을 기반으로 한 것은 적절치 않다”며 “국무조정실과 함께 지난해 재산출한 금액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남도는 “특히 광주시의 발표문에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군공항 문제가 해결되면 바로 민간 공항을 이전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되지 않은 점도 매우 유감”이라고 강조했다.
  • 전남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과 데이터센터 구축 협약

    전남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과 데이터센터 구축 협약

    전라남도는 26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장성 남면에 3만 3천㎡ 규모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첨단데이터센터 with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데이터센터 지방 분산 정책을 실현한 첫 사례로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데이터산업 생태계 마련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김한종 장성군수, 배명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 등이 참석한 협약식은 파인앤파트너스자산운용의 데이터센터 투자 개요 브리핑과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파인앤파트너스자산운용과 KB증권은 장성에 4900억 원을 투자해 2026년까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100명을 신규 고용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설계 및 기반 시설 구축과 전반적인 운영에 참여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 광주전남본부는 데이터센터 지방 분산 정책의 일환으로 데이터센터 구축 시 예비전력을 지원하는 전력공급 방안 특례를 적용한다. 전남도와 장성군,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파인앤파트너스자산운용, KB증권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유치를 계기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5G 등 데이터산업을 전남의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천영길 실장은 “장성군 데이터센터 구축을 환영하며, 정부도 전력 다소비 시설인 데이터센터가 전력 여유가 있는 지역으로 분산되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정보통신기술(IT)산업 선두 주자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파인앤파트너스자산운용, KB증권과 함께 구축하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가 장성에 들어서게 돼 미래 전략산업을 이끌게 됐다”며 “전남에서 추진하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조성을 위해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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