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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 찾아가는 영화관’ 도서 벽지 주민 호응

    ‘전라남도 찾아가는 영화관’ 도서 벽지 주민 호응

    전남의 섬과 벽지 등 문화 소외지역을 돌며 무료 영화를 상영하는 ‘전라남도 찾아가는 영화관’이 지역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전라남도 찾아가는 영화관’은 영화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역을 방문해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는 사업으로 2014년 처음 시작돼 그동안 100여 회를 상영해 만여 명의 주민이 관람했다. 지역민들이 선호하는 영화를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어 주민들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영화관’은 영화 상영에 그치지 않고 직접 마을 사람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 제작으로 마을 역사와 문화, 특산물 등을 홍보하는 데도 도움이 되고 있다. 또 마을 영화에 참여한 주인공과 주민들이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마을 사랑의 공감대도 형성한다. 찾아가는 영화관에서는 또 미리 촬영한 장수 사진과 증명사진을 주민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마을 풍경과 마을주민들을 배경으로 한 달력도 제작해 주민들에게 배포하고 전시회도 진행한다. 기존 마을 영화와 마을 달력 사진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하는 남도영화제 기간 관람객에게 ‘남도에 사는 사람들 사진전’이라는 주제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성원 전남도 문화산업과장은 “찾아가는 영화관은 단순 영화 상영을 넘어 도민들에게 문화 참여 기회를 드리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도민이 문화생활을 향유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영화관’은 오는 10월 곡성군 입면과 신안군 자은면을 찾아갈 예정이다.
  • [데스크 시각] 2라운드 접어든 보편적 복지 vs 선별적 복지/이창구 전국부장

    [데스크 시각] 2라운드 접어든 보편적 복지 vs 선별적 복지/이창구 전국부장

    최근 전남도교육청과 보건복지부 사이에 의미 있는 논쟁이 있었다. 도교육청은 ‘학생교육수당’ 조례 제정을 밀어붙이려 했고 복지부는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 문제를 들어 반대했다. 도교육청은 당초 도내 전체 초중고교생에게 월 2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재정 부담이 너무 커 초등학생으로만 대상을 축소했고 금액도 10만원 이하로 낮췄다. 복지부는 ‘내년 1년 운영한 뒤 평가’하는 방안을 제시했고, 도교육청은 결국 이를 받아들였다. 도교육청은 학생교육수당의 근거로 ‘보편적 복지 확장’을 들었다. 그러나 복지부는 저소득층 학생을 집중 지원하는 게 낫다고 봤다. 도교육청은 “윤석열 정부의 보편적 복지에 대한 반감이 그대로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필자는 ‘모든 초등학생에게 지급하되 1년 운영 뒤 평가’라는 결론이 합리적이라고 본다. 교육청이 처음 계획했던 초중고생에게 20만원씩 주는 안은 재정을 고려하지 않은 포퓰리즘 성격이 강했다. 어린 초등생을 대상으로 선별적인 지원이 이뤄지면 ‘낙인효과’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는 점을 인정해 보편적 지원의 취지를 살리되 1년간 시행해 보고 효과를 분석해 보자는 쪽으로 접점을 찾은 것은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가 다시 충돌하려는 조짐을 보이는 현시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있다. 주지하다시피 보편적 복지는 건강보험처럼 누구나 누려야 하는 시민권적 복지이고, 선별적 복지는 기초생활보장처럼 취약계층의 삶의 최저선을 떠받치는 복지다. 한국에서 보편적 복지 개념을 국민들이 인식하게 된 계기는 2010년 벌어진 무상급식 논쟁이었다. 이후 2012년 대통령선거에서 박근혜 후보가 “우리 아버지 박정희의 꿈은 복지국가였다”며 ‘국민행복시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당선되면서 보수층도 무상급식 정도의 보편적 복지는 받아들이게 됐다. 다만 지자체들이 지난 10여년 동안 청년기본소득, 농민수당, 각종 출산수당 등 온갖 현금복지를 도입하면서 보편적 복지가 흥청망청 돈을 뿌리는 제도로 오해를 사게 된 점은 안타깝다. 한 지자체가 65세 이상 버스비 무료 정책을 내놓으면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지자체들이 전 연령층 버스비 무료를 내놓는 게 지금의 상황이다. 보편적 복지가 도움이 꼭 필요한 사람을 찾아내는 번거로움을 피하거나 공공서비스 기반 확대와 같은 장기적인 정책을 회피하는 수단으로 전락한 측면도 있다. ‘약자복지’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윤석열 정부는 그간의 흐름과 달리 선별적 복지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 73개 복지정책의 선정 잣대인 내년도 기준중위소득을 역대 최고인 6.09% 올리고, 생계급여 기준선도 기준중위소득의 30%에서 32%로 확대한 것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지난달 발표된 내년 예산안을 보면 복지 자체가 약화되는 건 아닌지 우려스럽다. 고용보험기금에서 지출하는 구직급여 예산이 줄었으며, 10인 미만 사업장의 저소득 노동자 사회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 예산도 깎였다. 기재부가 발표한 ‘2023년 국고보조사업 연장평가 보고서’를 보면 노인·아동·청소년·장애인 예산이 집중 삭감되면서 278개 사업 중 176개(63.3%)가 폐지·통폐합 또는 감축 판정을 받았다. 선별적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보편적 복지에 ‘현금살포’ 프레임을 씌워 공격하는 건 위험하다. 보편적 복지는 사회통합의 효과가 크고 선별적 복지는 소득재분배 효과가 크다. 반면 보편적 복지는 재정이 많이 들어가고 선별적 복지는 가난을 증명해야 한다는 약점이 있다. 현금으로 지급되는 복지와 서비스로 지급되는 복지가 모두 필요하듯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는 복지국가의 중요한 두 축이다. 2010년보다 더 생산적인 복지논쟁 2라운드를 기대해 본다.
  • 문재인 전 대통령, 9·19 5주년 행사 참석차 서울 방문…이재명 만남 주목

    문재인 전 대통령, 9·19 5주년 행사 참석차 서울 방문…이재명 만남 주목

    문재인 전 대통령이 오는 19일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서울을 찾는다. 문 전 대통령이 공식 행사를 위해 서울로 올라오는 것은 지난해 5월 퇴임 이후 처음으로 단식투쟁 중인 이재명 대표와의 만남도 성사될지 주목된다.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 행사준비위원회는 이날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 기념행사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참석해서 인사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토론회와 기념식 순으로 진행된다. 문 전 대통령은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김대중재단과 노무현재단, 사의재 등 전정부 관련 단체와 광주시, 전북·전남도, 제주특별자치도 등 지방자치단체,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 기념 행사준비위원회, 한반도 평화포럼 등이 공동주관 한다. 9·19 평양공동선언은 지난 2018년 문재인 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평양정상회담 당시 합의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실질적인 진전 방안, 군사적 적대관계 종식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여의도를 찾는 문 전 대통령이 이날 단식투쟁 중인 이재명 대표를 만날지도 주목된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은 단식 초반인 지난 1일 이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응원한 바 있다. 문 전 대통령은 “걱정이 되기도 하고, 마음으로 응원을 보내고 싶어서 전화를 드렸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폭주가 너무 심해 제1야당 대표가 단식하는 상황이 염려스러워서 전화를 드린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또 “더운 날씨에 건강을 잘 챙기시라”고 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13일에는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통해 이 대표의 건강을 우려하며 단식 중단을 요청한 바 있다. 하지만 이 대표가 단식 강행 의지를 계속 밝히면서 야권에서는 문 전 대통령의 방문이 이 대표 단식종료 출구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에 대해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면담 가능성이 나오지만 공식적으로 얘기된 것은 없다”고 했다.
  • 전남도, 광역 최초 ‘청년친화도시’ 선포

    전남도, 광역 최초 ‘청년친화도시’ 선포

    전남도가 광역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청년친화도시’를 선포했다. 17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남악에 위치한 김대중 광장에서 청년의 날 기념행사 ‘청년애(愛)찬’을 개최, 청년 문제에 깊이 공감하고 청년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념식에는 정철·정길수·최정훈·진호건·박원종 전남도의원과 성명준·이국헌·문춘원 청년협의체 대표 등 지역 청년들이 대거 참석했다. 전남도는 이날 기념식을 통해 그간 청년정책 발전과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해 헌신한 유공 공무원과 청년단체 대표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특히 광역 최초 ‘전라남도 청년친화도시 선포식’ 퍼포먼스를 펼쳤다. 퍼포먼스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주거·문화복지, 청년 출산·육아·교육 등 맞춤형 청년지원정책을 실현하겠다는 다짐을 했다.기념식에 참석한 이국헌 청년정책조정위 공동위원장은 “청년친화도시 비전 선포를 통해 미래를 열어가는 청년이 실패해도 다시 도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종우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녹록지 않은 현실에서 끊임없이 도전하는 오늘의 청년을 응원하겠다”며 “전남형 만원주택 추진, 청년부부 결혼 축하금지원, 청년문화복지카드, 청년 취업자 주거비 확대 등 맞춤형 지원대책으로 청년친화도시 전남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020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다. 전남도는 올해 4월 조례 개정을 통해 청년 연령을 39세에서 45세로 확대해 청년 지원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전국 최다지역은···전남도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전국 최다지역은···전남도

    전남도가 보건복지부의 ‘2023년도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에 목포시의료원, 강진의료원, 장흥통합의료병원이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지난해 지정된 순천의료원을 포함해 도내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은 총 4곳이다. 그동안 장애인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조기 진료와 예방적 건강 관리에 어려움 있어 비장애인과 건강 격차가 컸었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완화하기 위해 장애친화 검진기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으로 선정되면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검진을 받도록 보조 인력과 시설·장비 등을 갖추도록 지원한다. 또 대상자가 예약 또는 현장 접수 시 동행 서비스, 안내문 비치, 시각·청각 안내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도는 선정된 의료기관에 시설·장비 개보수 등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수검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모든 도민이 건강검진기관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보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은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건강검진 안내 및 예약 문의는 의료기관 누리집이나 전화 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 법원 “직원들에 폭언·욕설, 전남도 공무원 해임 정당”

    법원 “직원들에 폭언·욕설, 전남도 공무원 해임 정당”

    법원이 동료 직원들에게 폭언과 욕설, 갑질 행위로 해임된 전남도청 공무원의 징계는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광주지법 행정1부(부장 박상현)는 17일 전남도청 공무원 A씨가 전남도지사를 상대로 제기한 ‘해임처분 취소’ 행정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2년 직장 내 괴롭힘·갑질, 품위유지 의무 위반, 성실의무 및 직장이탈 금지 위반 등으로 해임 처분을 받았다. 그는 “건방지다. 싸가지 없다”며 책상을 치고 서류를 던지는 등 동료 공무원들에게 욕설 등을 하고, 여직원에게는 야한 농담이나 외모 품평을 한 이유 등으로 징계를 받았다. A씨는 파견 근무 당시 3일 동안 무단결근하거나 무단 조퇴한 사실도 적발됐다. A씨와 같은 부서에 근무한 동료들은 설문조사에서 “사무실 공포 분위기가 조성돼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답변하기도 했다. A씨는 이같은 비위 행위로 지난해 9월 해임되자 이에 불복해 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원고가 주장하는 전후 사정들을 살펴봐도 폭언, 욕설, 고성 등의 행위를 정당화할 수는 없다”고 판시했다.
  • 수소시대 선점 노리는 지자체…전문 인력 양성 나선다

    수소시대 선점 노리는 지자체…전문 인력 양성 나선다

    지방자치단체들이 차세대 청정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시대 선점을 위한 전문인력 육성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울산시는 부산시와 협력해 지역 중점 육성 산업인 수소 분야 전주기 기술 관련 전문 인력 양성과 기술 고도화 지속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지자체는 이 사업을 위해 지방비 29억 5000만원(울산시 25억원, 부산시 4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부산대-한국생산기술연구원 공동 운영 대학원 설립(가칭 울산그린에너지융합대학원) ▲수소 기술 고도화 ▲기술 이전 및 창업 등이다. 이 중 대학원은 울산에 설립될 예정이며, 내년 9월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수소 전문 융합대학원을 설립해 수소 관련 실무 중심형 교육을 하고, 우수 인재 양성과 기술 고도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 11일 지역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전남 수소 산업 발전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협의체는 전남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에너지공대, 포스코홀딩스, 효성, 한양, GS칼텍스,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에너지공대 등 20여 수소 관련 기관·기업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은 대규모 해상풍력과 한국에너지공대 수소 전문인력 등 그린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지”라고 말했다.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추진 중인 경북 포항시는 산학연관 협업을 통해 관련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지난 14일 포항시와 포항대, (재)포항테크노파크, ㈜에프씨아이는 ‘수소에너지 전문인력 양성 업무 협약’을 맺고, 수소 경제 대전환 도약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앞으로 4개 기관은 ▲산·학·연·관 거버넌스 구축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 ▲수소에너지 관련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개발 ▲전문인력 양성 현장실습장 구축 ▲일자리 확보 및 인력 채용 지원 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포항대는 올해부터 전기에너지과 내 수소에너지 관련 실습교과목을 운영할 방침이다. 수소에너지 인력양성 학사구조·학사제도 개편, 학과 신설에 관한 교육부 보고 과정 등을 거쳐 내년 수소에너지 관련 학과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향후 수소 경제 성장 및 확대에 따라 이를 이끌어갈 폭넓은 지식과 실무역량을 갖춘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활발한 교류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수소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한편 딜로이트와 블룸버그 뉴 에너지 파이낸스 자료에 따르면 세계 수소 활용 시장은 2050년 약 1조 4080억 달러 규모로 커지고 수요는 13.7억t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수소 연료에 기반한 이동 수단 시장은 약 7000억 달려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 순천 청년들, ‘청년주간 행사’ 직접 만든다!

    순천 청년들, ‘청년주간 행사’ 직접 만든다!

    순천시가 ‘청년의 날’인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2023년 순천 청년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순천시청년정책협의체, 청년활동가, 청년 순천시의원, 관내 3개 대학 학생회장 등 13명으로 행사기획단을 구성했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운영 방향, 프로그램 아이디어 발굴, 청년참여를 위한 홍보 방법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눠 행사계획을 확정했다. 16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조례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청년이라 좋은 날’을 주제로 각종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유공자 표창과 비전선포, 지역 청년공연, 시장님과 함께하는 리얼토크, 청년가족 세대연결 프로그램, 유(학생)퀴즈대회 등 많은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내용들로 채웠다. 지친 청춘들이 쉬어갈 수 있는 피크닉존도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인 ▲‘유(학생)퀴즈딩동댕’은 외국인 청년들이 한국과 순천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문화 교류의 장이다. ▲청년세대 연결프로그램인 ‘가족공감’은 청년인 부모와 자녀 10개팀이 게임을 즐기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내용이다. ▲노관규 시장과 함께하는 ‘리얼토크’를 통해 청년의 일상 속 이슈와 고민거리를 서로 공유하는 자리도 만들 예정이다. 참여자는 모두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했다. 체험광장 12개소와 홍보로드 9개소도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청년들에게 인기 많은 퍼스널컬러 진단과 이미지메이킹, 직업선호도 검사와 취·창업 상담, 최근 순천시가 투자유치한 기업 ‘한화 에어로스페이스’등이 포함된 기업 홍보관을 운영한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청년들이 직접 만들고 판매하는 플리마켓 로드(19개소)와 청년의 역사를 알리는 전시로드(5개분야), 가족·친구·연인 등 청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년들의 니즈를 반영한 포토존과 피크닉존도 꾸며진다.18일 오후 6시 30분에는 장천노랑극장에서 청년들의 문제를 고민하고 문제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순천시청년정책협의체에서 주관하는 청년주도 담론회 ‘그래서 순천’이 열린다. 19일 오후 3시 브루웍스(역전길 61)에서는 보건복지부와 전남도, 순천시, 전남CBS가 공동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인구포럼 in 전남 - 나 혼자 안 산다’가 준비돼 있다. 청년들의 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21일 오후 3시 순천시청년센터에서 행정안전부형·전남형·순천형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에 참여하는 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가 준비돼있다. ▲22일 오후 5시 낙안면 맥가이버 공유대장간에서는 ‘청년 희망 아카데미’ 등 청년주간도 다양한 주제로 열린다. 이 외에도 청년주간을 맞아 청년들이 원하는 공간, 즐기고 싶은 문화를 주제로 청년특화 정책제안 창구인 ‘천(天)개의 아이디어’ 이벤트와 순천시청년센터 ‘꿈꾸는 청춘’에서 SNS 참여 이벤트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이 진정한 주인공인 청년의 날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기획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분야의 청년, 전문가, 행정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했다”며 “이번 청년주간이 청년들에게 자유로운 소통과 문화 향유의 계기가 돼 청년 네트워크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남교육회의 “전남학생교육수당 추진 깜깜이 행정 아쉽다”

    전남교육청이 내년 3월부터 전남지역 초등학생들에게 1년간 한시적으로 학생교육수당을 지원한다는 내용과 관련 전남교육회의가 “깜깜이 행정이 아쉽다”고 지적했다. 전남교육회의는 지난 14일 입장문을 내고 “도교육청의 사업으로 연간 500~60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지만 월 5~10만원씩 바우처 카드 지급은 애초 약속한 바와 다르게 지급금액이 대폭 축소됐다”며 “더구나 1년만 한시적으로 시행하게 된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추진 과정 내내 드러난 일방적 행정과 도민 없는 행정에 대해서도 아프게 성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남교육회의는 “도민들은 보건복지부 협의가 2차례 진행되는 과정에서 모두 사실상의 불가 통보를 받는 등 조건부 조례가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전혀 알 수 없었다”며 “전남교육청의 불통 행정으로 전남도민은 한순간에 언제, 어떻게 줄지도 모르는 등 연간 수백억이 투입되는 사업이 이토록 일방적으로 추진된 적이 있었나 돌아보기를 바란다”고 꼬집었다. 이 단체는 또 “윤석열 정부의 정책기조를 감안할 때 보편적 복지의 일환인 학생수당 지급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점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었던 만큼 당연히 도민들과 시민단체, 지자체까지 지역사회의 힘과 지혜를 모아서 모두의 사업으로 추진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초등학생들에게 매월 5~10만원을 지원하는 것이 실효성 있는 지역소멸 대책이 될 수 있는지, 한시적 운영은 1년 후 종료를 의미하는 것인지 모든게 의문스럽고 답답하다”고 했다. 오용운 전남교육회의 집행위원장은 “이제라도 김대중 교육감과 전남교육청은 학생수당을 추진하는 과정을 뼈저리게 반성하고, 학생수당이 지속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도민의 지혜와 의견을 묻는 일에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며 “인구소멸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도민과 전남도, 지자체와 의회,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논의하고 협력하는 장을 여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길 간곡하게 요청한다”고 밝혔다. 전남교육회의는 정부와 보건복지부의 행태에 대해서도 개선을 요구했다. 오 집행위원장은 “학생수당의 지급은 보건복지부의 협의와 승인을 거쳐야 가능한 사업이지만 지난 5월 23일과 8월 24일 등 2차례 협의 결과 ‘재협의’ 통보와 사실상의 ‘수용 불가’ 통보를 받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오 위원장은 “중앙정부의 예산을 쓴다는 것도 아니고, 전남 자체의 예산을 활용해 도민들의 동의를 통해 추진하려는 사업을 중앙정부가 자신들의 정책 기조와 다르다며 반대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지방자치를 훼손하고 지역민을 무시하는 명백한 월권행위로서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3곳 남은 전남 자치단체장 관사 운명은?

    3곳 남은 전남 자치단체장 관사 운명은?

    권위주의 산물이라는 지적을 받으면서 사라지는 추세인 자치단체장 관사가 전남에서는 현재 3곳 남아 있다. 기초자치단체장 관사 2곳과 광역단체장 1곳이다. 14일 지자체들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4월 지자체에 단체장 관사에 대한 제도 개선 방향을 요구하는 등 폐지를 권고하는 공문을 보냈다. 또 지난해 치러진 6·1 지방선거 후 지자체장들이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의식하면서 자연스럽게 관사 생활은 자취를 감추고 있다. 지난해 7월 단체장 취임 후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광양시와 무안군, 완도군, 고흥군 등 4곳과 전남도에서 기초단체장들이 관사를 이용하고 있었다. 이들 단체장 모두 관사 폐지를 공약했다. 취임 2년째 접어든 현재 기초단체장들은 공약대로 관사 생활을 하지 않지만 광양시와 무안군 2곳은 남아 있다. 광양시는 전임 시장이 사용했던 광양읍성 안에 자리한 관사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단독주택으로 1983년 건립했다. 1년 넘게 방치되면서 주민들이 흉물스럽다며 불만을 제기해 철거하기로 했다. 광양시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바로 앞에 역사문화관이 있는 점을 감안, 공원 또는 주차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무안군은 재선에 성공한 김산 군수가 개인 아파트로 옮기면서 기존 관사 매각 절차를 밟고 있다. 무안읍에 있는 42평 아파트다. 지난 6, 7월 두 차례 경매에 내놨지만 유찰됐다. 감정평가 가격은 1억 9299만원이다. 이에 따라 무안군은 일반 매각을 검토 중이다. 고흥군은 지난해 9월 고흥읍에 있는 30평 관사를 최저 입찰가보다 400만원 많은 1억 6400만원에 처분했다. 완도군은 3선에 성공한 신우철 군수가 관사로 사용했던 31평 아파트를 지난해 9월 2억 5000여만원에 매각했다. 관사 폐지를 공약하지 않은 김영록 전남지사는 2019년 ‘호화판’ 논란을 빚었던 한옥 관사를 매각한 뒤 아파트를 임차해 관사로 쓴다.
  • 전남도, 인구 늘리기 지자체 혁신대상

    전남도, 인구 늘리기 지자체 혁신대상

    전라남도가 적극적인 귀농어귀촌정책으로 1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 시상식에서 인구 늘리기 지자체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3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지자체와 기업의 공모를 받아 인구가 늘어난 실적과 지방소멸 방지 대응 정책의 독창성, 창의성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기업과 지자체를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전남도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귀농어·귀촌 지원 사업을 추진, 2013년 통계청의 귀농어·귀촌인 통계 발표 이래 10년 연속 매년 4만여 명의 귀농어·귀촌인을 기록하는 등 인구 유입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2년에는 전국 귀농어귀촌 박람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기관표창을 받았고, 귀농귀촌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전남도가 2018년 광역단위 최초로 인구 전담부서인 ‘인구청년정책관실’을 신설해 전남도만의 차별화된 귀농어·귀촌 지원정책을 추진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전국 최초 도시민 대상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해 2514명의 참가자 중 354명이 전남으로 전입했다. 전남도는 또 2020년 2월에 수도권 도시민 유치를 위해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귀농산어촌 종합지원 서울센터’를 설치해 단계별 귀농어귀촌 교육과 ‘귀농TIME’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 예비 귀농어귀촌인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밖에 2022년 귀농어·귀촌인 우수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규 발굴해 농촌 전입 초기, 소득 창출에 어려움을 겪는 귀농어귀촌인 60명을 선발해 1인당 3천만 원 이내의 창업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귀농어 농어업 창업자금 및 주택 구입비 융자 지원, 귀농어인의 집 제공, 전남 및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산어촌 어울림 마을 조성 등 11개 사업에 736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오종우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귀농어·귀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늘어남에 따라 보다 체계적인 지원정책을 통해 예비 귀농어귀촌인이 성공적으로 전남에 정착하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고령화, 인구감소로 침체된 농어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 신민호 전남도의원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채용’ 제도 개선 촉구

    신민호 전남도의원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채용’ 제도 개선 촉구

    전라남도의회 신민호(더불어민주당·순천6) 기획행정위원장이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채용 시 전남 몫을 사수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신 위원장은 지난 13일 열린 제374회 임시회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서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이전 공공기관 등은 신규 채용 선발예정 인원의 일정비율 이상을 지역인재로 의무적으로 합격시키도록 하고 있다”며 “하지만 운영상 통계를 보면 광주와 전남의 불균형이 심각하다”고 이같이 지적했다. 특히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선발된 지역인재 1346명 중 광주지역대학 출신자는 1141명(84.8%)인 반면, 전남지역대학 출신자는 205명으로 겨우 15.2%를 차지하는 수준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역인재 채용제도는 2018년 혁신도시법 개정에 따라 이전 공공기관은 2018년 18%에서 매년 3%씩 상향해 2022년 이후에는 30% 이상 의무채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와관련 신 위원장은 “현행 혁신도시법의 지역인재 선발은 광주와 전남 구분없이 뽑다 보니 광주지역대학 출신들에 편중돼 전남지역 출신들은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지역인재채용 취지에 맞는 제도개선이 시급하다”고 꼬집었다. 신 위원장은 광주와 전남의 균등한 인재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혁신도시법 시행령’ 개정을 요구했다. 현행 이전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비율 30%를 전남 지역 대학 15%, 광주지역 대학 15%로 균등하게 할당 인원을 배분하는 방안과 특정한 시도가 과반을 넘지 않도록 법률 조항에 단서 규정을 두는 방법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영록 전남지사는 “광주권 대학에 유리한 측면이 있어 현실적인 문제가 있다고 보고 채용 비율을 50:50으로 할 수 있도록 혁신도시법 개정을 건의했다”며 “공동 혁신도시의 상생협력 정신을 감안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신 위원장은 “전남에서 나고 자란 청년들이 우리 전남지역의 대학을 졸업하면 취업할 수 있다는 희망과 여건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며 “전남의 몫을 당당하게 요구하고 당연한 권리를 확보하는 것이 지방자치단체의 의무이자 존재 가치다”고 강조했다.
  • 전라남도 청소년 박람회 개최

    전라남도 청소년 박람회 개최

    전라남도는 15~16일 이틀간 순천 동부청사 일원에서 청소년의 비상을 응원하는 ‘2023 전라남도 청소년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2회째인 청소년 박람회는 전남도와 순천시가 주최하고 전남도청소년미래재단과 전남청소년행복성장협의체가 주관해 ‘자연을 품은 전남! 미래를 향한 청소년의 비상!’ 을 주제로 진행된다. 15일 오후 2시 30분 개막해 이틀 동안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특별으뜸존과 미래생명존, 진로드림존, 행복성장존 등 4개 부스에서 120개의 다양한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3D프린팅과 자율주행, 우주로켓 만들기, 가죽공예, 웹툰 디자인, 4차 산업혁명 체험관 및 진로와 직업 탐구 등 다양한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 방송인 겸 ‘두번 째 지구는 없다’ 저자인 타일러 라쉬의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청소년 토크콘서트와 언론인 오연호의 부모와 자녀 공감 소통 강연, 가수 빌리(Billlie)의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밖에 특별행사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드론대회와 로봇대회, 어울림마당 공연 등도 개최된다.
  • 포스코 연구원 수도권 추진에… 이강덕 포항시장 “지방 멸망”

    포스코 연구원 수도권 추진에… 이강덕 포항시장 “지방 멸망”

    포스코홀딩스가 경기도 성남에 포스코 미래기술연구원 분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방 멸망”이라는 표현으로 강한 우려를 표했다. 이 시장은 14일 통화에서 최근 다녀온 수도권 정책 연수를 언급하며 “기업이든 일자리든 중요한 건 다 수도권으로 몰린다”며 “지방 소멸이 가속화되면 멸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고속도로와 철도를 중심으로 하는 과거 지역균형발전 정책으로는 지방 소멸을 벗어나기 힘들다”며 “(지역균형발전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지방이 살고 국가가 발전한다”고 진단했다. 이 시장은 구체적 대안으로 기업체와 기업의 연구소를 지방으로 이전해 지방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는 핵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방을 거점으로 하는 R&D를 사업화함으로써 공장이 들어서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업 연구소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이다. 이와 관련 이 시장은 “기업 연구소는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취업하고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심이 돼 법과 제도를 개정·개선하고 세금 혜택 등으로 기업이 지방으로 오도록 하는 진짜 지방시대를 만들어야 한다”며 “결국 리더들의 생각이 바뀌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포스코홀딩스가 미래기술연구소 분원 설립을 위해 성남 위례지구 부지 매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이 시장은 “매우 답답하고 우려된다”는 얘기로 심정을 대신했다. 그러면서 “(포스코는) 포스텍 등 우수한 인프라를 보유한 포항과 같은 지방 거점도시에 수천, 수만명이 거주하는 혁신적인 성장을 이끌 세계적인 연구소를 설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연구원들이 지역 근무를 기피하는 것에 대한 대안으로 포스텍·한동대 등 지역 대학과 연계해 연구원이 대학에서 겸임교수 등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포항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에 대해서는 “연구중심 의대를 만들어야 하는데 경북도와 전남도가 공공의대를 하려 해 답답하다. 공공의대로 방향을 잡으면 결국은 개업의만 양성하는 모양새가 될 것”이라며 “공대에 의대를 만들면 졸업생이 의사과학자 길로 갈 확률이 훨씬 높아지고 바이오산업이 살며 지방붕괴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포항시의회도 지난 11일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수도권 분원 조성 계획 중단을 촉구하며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문에서 시의회는 “포스코홀딩스 최정우 회장과 경영진은 미래기술연구원 수도권 분원 조성 계획을 즉각 중단하고, 포항 중심의 운영체계 구축 합의를 이행하라”고 밝혔다.
  •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40만 명 돌파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40만 명 돌파

    전라남도가 지역 발전에 필요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점 추진 중인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가입자가 40만 명을 돌파했다. 전남도는 2026년까지 서포터즈 100만 명을 목표로 지난해 출범식을 갖고 응원대회와 서포터즈 청년지원단 구성 등 각종 붐 조성 행사를 개최하고 온·오프라인 홍보와 캠페인 등을 통해 서포터즈 모집에 힘쓰고 있다. 모집 1년 만에 가입자 40만 명을 돌파한 것은 전남도와 시군이 적극적으로 나서 2022~2023년 전남 방문의 해 운영과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메가 이벤트와 연계한 향우와 관광객 대상 맞춤형 홍보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전남도는 서포터즈 육성을 가속화 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모바일 소통 채널 개설과 할인가맹점 확대 등 운영과 관리체계를 확충하는 등 국민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에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국제농업박람회와 다양한 시군 축제 등과 연계해 선수단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가입 열기를 끌어올릴 방침이다. 또한 유명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으로 청년층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고 참여 이벤트 등 프로모션 운영을 통해 중장년층의 참여를 확산하는 계획도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남도 장터를 비롯한 220여 곳의 관광과 레저, 숙박, 식당 등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할인가맹점도 대폭 확대한다. 이밖에 외부 관광객 이용이 많은 렌터카와 숙박시설, 맛집, 카페 등을 내년까지 300여 곳으로 확장해 서포터즈의 편의를 강화하고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에 앞장선 향우, 시군, 공공기관 관계자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서포터즈 가입자에게는 긍지와 보람을 드리고, 도민께는 실물경제에 도움을 주도록 다양한 연계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는 저출산, 고령화, 인구 유출 등 지방의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관계 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전남 외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모집활동을 펼치고 있다.
  • 전남도, 김장용 배추 수급 안정 나서

    전남도, 김장용 배추 수급 안정 나서

    국민 식생활의 변화로 김치 소비가 크게 줄어들고 있지만 김치 재료인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전남도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식생활 변화와 김장 문화의 소량화, 연중화로 국민 1인당 김치 소비량은 2000년 74.2kg에서 2020년 32.2kg으로 20년 만에 절반 이상 줄었지만 최근 10년간 평균 전국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약 1만 3천ha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김장용 배추 적정 생산과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대체작목 전환을 비롯해 절임 배추와 김치 판촉 등 선제적 수급 안정 대책 마련을 추진한다. 먼저 적정면적 재배를 유도하기 위해 대체 작물 재배로 발생하는 소득감소분의 일부인 ha당 450만 원을 주는 배추 대체작목 전환 사업으로 16억 원(350ha)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까지 2년간 배추를 재배한 농지를 경작한 농업인으로 지원 한도는 농가당 2ha다. 지원을 바라는 농업인은 오는 27일까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대체작목은 유채, 귀리 등이며, 보리와 밀은 지역농협 등과 계약 재배를 통해 판로를 확보한 경우만 지원하고 수급 불안 품목인 마늘, 양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전남도는 또 배추 소비 촉진을 위해 인터넷 쇼핑몰인 남도장터와 주산지 시군 쇼핑몰에서 절임배추와 김칫소 결합 상품 등을 할인해 출시할 예정이다.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절임배추 생산자 전체 1036곳을 대상으로 10월까지 식약처에서 제시한 ‘절임배추 위생관리’ 교육도 추진한다. 이밖에 전남이 전국 최초로 추진한 ‘국산김치 자율표시제’와 도지사 품질인증 확대, 수도권지역 직거래 장터 운영, 11월 22일 ‘김치의 날’ 행사 등지속적인 홍보 활동도 추진한다. 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절임배추와 김치 등 생산자 위생관리 교육과 도지사 품질인증으로 소비자가 믿고 구매하는 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며 “청정지역에서 생산하고 전남도가 품질을 인증한 남도김치와 절임배추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 전남 초등생들 내년 3월부터 전국 최초 교육수당 받는다

    전남지역 초등학생들이 내년 3월부터 전국 최초로 ‘학생교육수당’을 받는다. 하지만 보건복지부가 1년 시행이라는 제한을 둬 지역사회는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12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김대중 전남교육감의 핵심 공약인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 여부에 대해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가 ‘재협의’로 결정되면서 ‘내년 1년간 운영한 뒤 평가’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이날 복지부 공문을 받은 전남교육청은 1년 동안 운영한 후 계속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지방자치단체가 새로운 복지정책을 실시하려면 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을 협의해야 한다. 전남학생교육수당은 소멸위기가 심각한 전남으로 학생 유입을 유도하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도내 전체 초등학생 8만 7000명에게 1인당 월 5만원에서 10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학생 수 감소가 심각한 16개 군의 초등학생은 1인당 월 10만원, 순천·여수·광양·나주시와 무안군은 1인당 월 5만원을 지급한다. 예산은 연 600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됐다. 당초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생에게 1인당 월 2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막대한 재정부담 때문에 지급 규모와 액수를 줄였다. 도교육청은 예산 편성 등 남은 절차가 있어 준비 과정을 거쳐 내년 3월 신학기부터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바우처 카드 형태로 학부모에게 지원한다. 교육적 용도로 제한하되 구체적 세부 내용은 은행권과 협의를 거쳐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한시적 운영 소식에 시민단체와 지역 정치권은 발끈하고 나섰다. 오용운 전남교육회의 집행위원장은 “복지부의 1년 시행 입장은 대통령의 보편적 복지에 대한 반감을 그대로 표현한 것”이라며 “지방교육자치에 대해 정부가 하라 하지마라 하는 태도는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다. 전남도의회는 오는 15일 폐회하는 제37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전남학생교육수당에 대한 정부의 협의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 권광택 경북도의원, ‘경북지역 의과대학 신설 촉구 건의안’ 만장일치 채택

    권광택 경북도의원, ‘경북지역 의과대학 신설 촉구 건의안’ 만장일치 채택

    12일 경북도의회는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북도 지역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촉구 건의안’(이하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교육위원회 소속 권광택 의원(국민의힘·안동2)이 대표발의해 심의한 건의안의 주문(主文)은 “전국 17개 시도 대비 경북도의 열악한 의료 환경 개선과 도민의 필수 의료기본권 확보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신설해줄 것을 중앙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라는 내용이다. 건의안의 제안이유는 “경북의 의료 환경은 지나치게 취약, 각종 의료지표는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무는 등 도민의 생존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으며, 대구시의 의료 인프라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은 국가 균형 발전적 측면과 의료기본권에 근거해 볼 때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제안하게 됐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지난 4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국회에서 ‘의료 최대 취약지 경북-전남 국립의대 설립 촉구’ 대정부 건의문을 공동으로 발표한 데 이어, 경북도의회가 유사한 내용의 대정부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함에 따라, 경북 지역대학교 중 유일한 국립대학교인 국립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유치추진에 큰 동력을 얻게 돼 지역민의 기대가 한껏 고양됐다.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경북도와 발맞춰 공동의 현안을 가지고 의회가 협력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경북지역 의과대학 신설이 선언적 의미에서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경북도의회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채택된 건의안은 대통령실과 교육부, 보건복지부와 국회 각 정당 대표·원내대표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전남장애인체육회, 전국 최대 장애인 선수 취업 협약

    전남장애인체육회, 전국 최대 장애인 선수 취업 협약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는 12일 전남도청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전국 최대 규모 ‘장애인 체육선수 취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전남도장애인체육회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홍성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남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체육선수 발굴과 훈련 및 대회 참가 등 장애인 체육을 활성화하고 한국농어촌공사는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증진과 체육 활동을 지원하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지원을 통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는 이날 곧바로 50명의 장애인 체육선수를 신규 채용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환경과 사회, 투명경영(ESG) 실천을 위해 전국 기업 중 최대 규모 인원을 채용했다. 채용된 50명의 장애인 체육선수는 2008 베이징 패럴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인 이윤리와 배구 국가대표 박양남을 비롯해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럭비, 론볼 등 20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로 이 중 38명은 전국체전 전남 대표로 출전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장애인 고용률 4.5%로 이미 의무고용률 3.6%를 상회하고 있다. 전남도는 선수 사기진작을 통해 오는 11월 전남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에서 경기력 향상과 성공적 체전 개최, 종합 5위 달성이라는 세 마리의 토끼를 잡을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11월 전국장애인체전 개최를 앞두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장애인 체육선수 50명을 채용한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장애인 고용에 적극 나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전남에는 123명의 장애인 체육선수가 한전KDN, 한전KPS, 호반건설, 포스코ICT, 대신기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포스코 등 7개 기업에 소속해 안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 전남도, 국립 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 탄력

    전남도, 국립 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 탄력

    국립 마한역사문화권 복원을 위한 국립 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사업이 후보지 선정과 국비 확보 등으로 탄력을 받게됐다. 전남도는 국립 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2024년 기본설계비 국비 4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4월에는 문화재청 공모를 통해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 후보지로 영암 나불도를 선정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국립 마한역사문화센터는 총사업비 400억 원을 들여 아카이브와 교육, 전시 시설 등을 갖추고 앞으로 마한 복원과 정비사업을 추진할 핵심 지휘부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전남을 비롯해 광주와 전북, 충청 등 여러 지역에 분포한 마한문화권의 유적과 유물을 센터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정비하게 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전시와 연구 시설 등 핵심 기능과 건립 절차 등에 대한 모든 사항을 문화재청과 함께 협의해 추진할 방침이다. 심재명 전남도 문화자원과장은 “국립 마한역사문화센터가 건립되면, 체계적이고 폭넓은 마한역사 연구 환경이 갖춰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마한유적 발굴과 복원, 활용을 비롯해 마한문화유산의 국가사적 지정 확대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까지 마한 역사문화를 세계에 알리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12년부터 마한역사 가치 복원을 위해 마한유적 발굴과 조사 및 국가사적 승격, 마한역사 정립 연구사업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마한문화권 정비 중장기 계획 수립과 2023 마한역사문화 국제학술대회(11월) 개최를 통해 마한 역사 세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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