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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잰걸음

    전남도,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잰걸음

    전라남도와 목포시와 무안군 등 무안국제공항 인근 시군들이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골든타임 사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업무협약 내용은 무안국제공항 정기선 유치를 위한 항공사업자 인센티브 지원과 관광상품 개발 및 대중교통 노선 마련, 무안국제공항 이용객에 대한 관광지 및 숙박시설 이용 지원, 상호 협력 등 총 5개 항목이다. 전남도와 서남권 6개 시군이 무안국제공항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과 공동 노력에 속도를 내기로 약속한 것이다. 이에 앞서 전남도와 목포시, 영암군, 무안군, 함평군, 영광군, 신안군 등 서남권 6개 시군은 지난 3월부터 두 차례 회의를 통해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눴다. 실현가능하고 현실성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공유해 협약 내용을 도출했다. 특히 전남도는 적극적인 장려책 마련을 통한 정기선 유치 등을 위해 올해 역점 추진하는 ‘항공사 운항장려금 지원’과 함께 도민의 공항 이용률 제고를 위한 ‘공항 이용 활성화 사업’과 운항노선 홍보 등을 집중 논의했다. 명창환 부지사는 “무안국제공항이 KTX 호남고속철도 개통 등으로 호기를 맞는 시기에 공항 인근 서남권 6개 시군과 전남관광재단이 한마음 한뜻을 모아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무안국제공항이 서남권 관문공항으로 공고하게 자리잡아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가시적 성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국가유산, 경관 개선사업으로 상생

    국가유산, 경관 개선사업으로 상생

    그동안 각종 규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국가유산지역 주민들을 위한 국가유산 경관개선사업이 추진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문화재청의 신규 사업인 ‘2024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 공모에 전남 나주읍성과 완도 청해진유적, 전북 남원읍성과 충남 태안 안흥진성, 경북 예천 회룡포 등 총 5개소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은 주민과의 공존과 상생을 통한 국가유산의 지속가능한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의 국가유산 주변 건축행위 제한 등 주민 규제 일변도와 보수 정비 위주의 예산 지원 정책에서 벗어나 국가유산 보호와 삶이 공존하는 정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경관 개선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정주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나주읍성 주변 원도심을 중심으로 골목의 보행환경 개선과 전선 지중화 등 경관 조성과 완도 청해진 유적 주변 마을 일원의 공동체시설 개선과 정주환경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전북과 경북, 충남 등 사업 대상지역 지자체들도 기반시설 경관 개선과 탐방루트 등 보행환경 개선, 방문객 지원 거점시설 확충 사업 등에 나설 방침이다. 박우육 전남도 문화융성국장은 “그동안 국가유산 내 주민 거주 지역은 건축행위 등 규제로 생활에 제약을 받으면서 주민이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주민 참여를 통해 국가유산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올 첫 ‘광주 군공항 이전 논의’서 일촉즉발 대치 상황 빚어지나

    올 첫 ‘광주 군공항 이전 논의’서 일촉즉발 대치 상황 빚어지나

    올들어 총선 정국에 밀려 소강상태에 빠졌던 ‘광주 군공항 이전 논의’가 이번 주 무안에서 열리는 ‘소음대책토론회’를 시작으로 재개된다. 이번 토론회에는 특히 강기정 광주시장이 전격 참석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군공항 이전 논의’가 새 국면으로 접어들 것이라는 기대가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군공항 이전에 반대하는 단체와 주민들이 강 시장 참석에 거부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토론회가 파행할 우려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 22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강기정 시장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전남 무안 초당대에서 열리는 ‘광주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 시 소음 대책 마련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시와 전남도, 양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국방부가 공동 주최하며 광주연구원과 전남연구원이 주관한다. 광주연구원은 군 공항 이전에 따른 소음피해 대책과 지원 방안을, 전남연구원은 무안 공항 활성화와 서남권 발전 방안 등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소음 대책 토론회’는 지난해 12월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만나 광주 민간·군 공항을 모두 무안 공항으로 옮기는 데 노력하기로 하고 공동 발표한 합의사항 가운데 하나다. 하지만 이날 토론회를 앞두고 무안이전을 반대하는 일부 시민단체와 무안지역 주민들이 강 시장의 토론회 참석을 저지하고 나설 수 도 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면서 광주시에는 비상이 걸렸다. 전남도와 무안군 등 양자가 접촉해왔던 ‘광주 군공항 이전 논의’에 또다른 당사자인 광주시가 공식적으로 참석하는 모양새가 처음으로 갖춰지게 됐지만, 강 시장의 행사장 입장이 무산될 경우 군공항 이전 논의가 또다시 장기 표류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광주군공항 무안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측은 행사장인 초당대 입구에 집회신고를 해놓은 상태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13일 무안 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렸던 ‘전남도지사와 무안군민과의 대화’에서는 범대위 등 일부 주민이 김영록 지사의 행사장 입장을 막아서는 바람에 차질이 빚어졌다. 당시 범대위는 “군공항 이전 얘기를 꺼내지 않으면 행사장에 들여보내 주겠다”고 제안했지만 김 지사는 이를 거부, 양측이 1시간여 동안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결국 김 지사는 경찰의 3차례의 해산 명령 이후에야 행사장으로 들어갔지만, 김산 무안군수와 무안군의원들이 행사에 불참해 별다른 논의가 이뤄지지 못했다.
  •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전복·넙치 최적 양식 조건 찾는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전복·넙치 최적 양식 조건 찾는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전남지역 양식산업의 주축인 전복과 넙치 육상양식장을 대상으로 최적의 양식 조건 연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7년까지 5년간 추진되는 이번 연구는 4억 원의 예산을 들여 육상양식장 20개소를 모니터링한 뒤 최적의 양식장 관리 매뉴얼을 개발해 양식 어가에 보급하고 소득증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2023년 양식장별 환경조사와 양식 관리 실태 기초자료 확보에 이어 올해는 품종별 생산성 증감 요인 분석과 생산량 감소를 최소화하는 연구에 주안점을 둘 예정이다. 전복 양식업은 우량종자 확보가 생산성에 직결되는 만큼 전복 종자 배양장을 대상으로 수온과 용존산소, 먹이, 질병 등을 분석해 건강한 우량종자 생산 조건 찾기에 초점을 맞춘다. 또 넙치 양식업은 생사료 공급난과 수온 상승에 따른 질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어장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주 3회 양식 환경조사와 함께 양식시설과 방법이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2027년까지 지역맞춤형 양식장 관리 매뉴얼을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라며 “자연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생산량 감소 위협요인을 해소하는 등 어가 경영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도지역의 전복양식 규모는 2023년 기준 2551어가, 1만 7천톤, 4461억 원으로 전국의 74% 수준이며 넙치는 184어가, 1만 1천 톤, 1800억 원 규모로 전국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 호남권 지자체 AI 융합 지능형 농업생태계 구축

    호남권 지자체 AI 융합 지능형 농업생태계 구축

    전라남도와 광주시, 전라북도가 지능형 농업 실증 및 고도화 등 AI 융합 지능형 농업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호남권 3개 광역지자체는 공동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AI) 융합 지능형 농업생태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84억과 지방비 142억 원 등 총사업비 42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8년까지 5년간 인공지능 기술을 산업 전반에 적용해 수도권과 지역 간 인공지능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해 초광역 협업으로 진행된다. 추진 사업은 인공지능 자율작업 관제체계 실증과 인공지능 솔루션 서비스 플랫폼 구축, 인공지능 기술고도화 및 사업화 지원이다. 전남 나주 등에 조성 중인 ‘첨단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 조성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이미 구축된 노지 실증 테스트베드를 통해 노지 작물 최적화 생육 관련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및 실증과 인공지능 융합 농업 서비스 플랫폼 구축, 개발된 인공지능 솔루션의 기술고도화 및 사업화 지원 등을 추진한다. 농기계 스마트화의 원격 자율작업과 노지 정밀 농업을 위한 최적 생육 및 환경 관리, 지능형 농업 데이터 수집과 제어를 통해 농업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개발해 공급함으로써 농산업 경쟁력 고도화가 기대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전남의 주력산업인 농산업과 인공지능 기술 융합을 통한 무인화, 지능화를 선도해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성장한계 극복이 기대된다”며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농산업 혁신은 물론 인공지능을 활용한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산나물 불법 채취 집중 단속

    전남도, 산나물 불법 채취 집중 단속

    전라남도가 봄철 임산물 채취 시가를 맞아 산나물 불법 채취와 산불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산림 불법행위 특별 단속에 나섰다. 중점 단속 대상은 산나물과 산약초 불법 채취와 입산 통제구역 무단 입산, 조경용 수목 불법 채취, 수목 훼손 행위 등이다. 또 산불 예방을 위해 화기를 소지하고 입산하거나 불을 피우고 취사하는 행위 등도 함께 단속한다. 오는 5월까지 산림특별사법경찰관과 산림부서 공무원, 청원산림보호직원 등 100여 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집중 단속을 벌이는 한편 드론을 활용해 사각지대까지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위법행위 적발 시 ‘산림보호법’과 ‘산림자원법’에 따라 과태료와 벌금 등을 엄중 부과할 방침이다.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 채취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되고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 시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불법 소각 시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강신희 전남도 산림자원과장은 “소유자의 동의 없는 임산물 채취는 절도에 해당하는 불법행위로 엄중히 처벌할 계획”이라며 “잘 가꾼 소중한 산림자원이 잘 보전되도록 도민의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5월 31일까지 한 달간 봄철 특별단속 기간 불법행위 102건을 적발, 54건을 검찰에 송치하고 38건에 대해 12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 전남도,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총력

    전남도,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총력

    전라남도가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전라남도는 18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총력 대응을 위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갖고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발표 평가 준비 등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추진상황과 향후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화순 백신산업특구를 보유한 전남은 백신과 면역치료 중심 첨단바이오 전주기 인프라를 강점으로 활용, 특화단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정부의 상반기 특화단지 지정 계획에 따라 지난 2월에는 특화단지 육성계획서를 산업부에 제출한 데 이어 최근 특화단지 조성에 필수적인 바이오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연관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예타 특례와 신속한 인허가 처리, 용적률 상향, 세액 공제,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등의 혜택이 있다. 박창환 부지사는 “화순은 지난 20년간 도와 군의 강력한 의지로 1조 2천억 원을 투자해 국내 유일의 백신산업특구와 백신, 면역치료 중심 첨단바이오 전주기 기반시설을 갖춘 특화단지 최적지”라며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화순을 케이(K)-바이오 백신·면역치료 국가 거점과 글로벌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나주 주몽 드라마 세트장 ‘철거안’ 확정

    나주 주몽 드라마 세트장 ‘철거안’ 확정

    전남 나주시 시민권익위원회가 나주 영상테마파크 내 드라마 주몽 촬영지였던 ‘고구려 궁 세트장 철거’를 나주시에 권고했다. 나주시는 시 시민권익위가 지난 16일 제2차 정기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책권고안을 심의·의결하고 시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드라마 세트장은 전남도가 추진하는 남도의병 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해 철거를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박물관과 연계해 ‘재활용 존치’를 주장하는 일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시설 보존을 통한 용도 전환을 촉구하는 철거 반대운동이 펼쳐지면서 ‘찬반 갈등’이 지속됐다. 이에 나주시는 ‘구조물 내진 안전성’과 ‘유지예산 투입 대비 경제성’ 평가에 무게 중심을 두고 시민권익위 주관으로 공론화를 통한 갈등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그 결과 전문가 현장 점검과 심층 토론에 이어 권익위 위원 간 최종 토의를 거쳐 ‘철거안’을 확정했다. 최영태 나주시 시민권익위원장은 “앞으로도 공공의 갈등 현안에 대해 소수의견일지라도 경청하고 헤아려 원만한 해결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권익위의 첫 번째 정책권고안이 나주 지역사회의 토론, 숙의 문화를 활성화하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산면 나주영상테마파크 일원에 들어설 남도의병 역사박물관 착공식은 다음달 2일 개최될 예정이다. 박물관은 내년 말까지 부지 2만 2396㎡, 연면적 6993㎡에 지상 1층·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된다.
  • 청년과 신혼부부 위한 ‘전남형 만원주택’ 속도

    청년과 신혼부부 위한 ‘전남형 만원주택’ 속도

    전남 고흥과 보성, 진도, 신안군에 청년과 신혼부부 주거 안정을 위한 ‘전남형 만원주택’ 210호가 건립된다. 전라남도는 18일 고흥·보성·진도·신안군과 함께 전남개발공사와 청년·신혼부부 주거 안정을 위한 ‘전남형 만원주택’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는 전남형 만원주택 건립사업비 부담과 관리, 운영비를 지원하고 4개 군은 사업부지 제공과 지역 일자리 확충, 전남개발공사는 만원 주택 사업 시행 및 시설 운영의 전반적 관리를 하게 된다. 전남도는 지난 3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도내 16개 군을 대상으로 사업 대상지 선정 공모 절차를 거쳐 고흥·보성·진도·신안군 4개소에 ‘전남형 만원주택’을 건립하기로 확정했다. 단지별로 전남도에서 50호를 공급하고, 진도군은 군비를 더해 10호를 추가 공급, 총 210호가 건립될 전망이다. 올해를 ‘지방소멸 위기 극복 원년’으로 삼고 인구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고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신혼부부를 위한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과 청년을 위한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을 신축해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최장 10년을 거주할 수 있다. 도비와 광역 소멸기금 등 2843억 원이 투입된다. 김영록 지사는 “2023년 전남의 출산율이 전국 최고인데도 인구가 지속해서 감소하는 것은 전남을 떠나는 청년인구가 많다는 방증”이라며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조기에 성과를 내도록 신속한 사업 추진과 입주 청년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 연계를 추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 고시한 지역 중 전남도는 16개 군이 포함돼 전국에서 가장 많다.
  • 전남도자원봉사센터, 사회공헌 활성화 위한 기업실무자 간담회

    전남도자원봉사센터, 사회공헌 활성화 위한 기업실무자 간담회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가 18일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도내 40여명의 기업·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호 발전하는 ‘사회공헌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가졌다. 도민들의 복지증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최근 3년 동안 자원봉사센터와 MOU를 체결했던 기업 중 23개의 기업, 기관, 대학교, 협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기업간담회는 각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네트워크 중심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는 도내 기업·기관과 함께 진행했던 지난해의 사회공헌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연간 사업과 연계 논의하는 등 기업 맞춤형 온기나눔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2024년도 기업 사회공헌 주요 활동으로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MOU체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봉사활동 ▲농번기철 일손부족 농어가의 농작물 수확 등 일손 지원 봉사활동 등이다. 또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빠른 복구를 위한 재난현장 봉사활동 ▲소통을 위한 기업간담회 및 워크숍 ▲자원봉사 우수기업 선정 등이다. 지난해 전남에서 열린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에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했던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는 다음달 개최하는 전국소년체전 자원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해 다시한번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기업 실무자는 “기업의 전문성과 풍부한 자원을 활용한 기업맞춤형 봉사활동을 지역사회와 잘 접목해야하는 중요성을 느꼈다”며 “함께 성장하고 번영할 수 있도록 온기나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강숙 전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도내 기업·기관이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선도적인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자원과 정보를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협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영광 이-모빌리티 충돌시험장, ‘현대·기아차 시험소’ 지정

    영광 이-모빌리티 충돌시험장, ‘현대·기아차 시험소’ 지정

    영광 이(e)-모빌리티 충돌시험장이 ‘현대·기아자동차 충돌 안전 성능평가 시험소’로 지정됐다. 성능평가 시험소 지정은 시험소를 운영하는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현대·기아자동차의 계약에 따른 것이다. 이번 ‘현대·기아자동차 충돌안전 성능평가 시험소 지정으로 신규 개발 차량에 대한 충돌 안전 성능평가 시험을 올해 약 60건 수행할 예정이다. 에어백·범퍼빔 등 자동차 부품기업들의 시험도 함께 이뤄져 연간 총 100건 이상의 충돌시험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영광지역 체류 인구 증가로 연 5억원의 낙수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동차 부품기업과 연구소 기업 유치 등 자동차산업 확대도 기대된다. 2020년 영광 대마 전기자동차 산단에 세워진 영광 이-모빌리티 충돌시험장은 인체더미(차 안에 마네킹 모양), 고속카메라, 측면·후방 충돌 시험장치, 데이터 취득 장치 등 첨단장비를 갖췄다. 소형 이-모빌리티부터 3.5톤 이하 승용차·화물차·전기차의 안전 부품 평가, 법규 인증시험, 차량 개발시험 등을 할 수 있는 연구 기반시설이다. 전남도는 ‘현대·기아자동차 충돌안전 성능평가 시험소’ 지정과 함께 미국·유럽 등 해외 충돌 안전성 법규 강화에 따른 충돌안전 기반시설 경쟁력 강화와 지역 기업의 해외 충돌시험장 의존도 감소를 위해 2025년 신규사업으로 총사업비 200억 원 규모의 ‘미래 모빌리티 충돌 안전 인프라 고도화’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영광 대마산단에 구축된 국내 최대 ‘미래차 전자파 적합성 인증평가센터’도 올 상반기에 현대·기아자동차의 시험소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소영호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이번 충돌, 안전 성능평가 시험소 지정은 전남 자동차산업 확대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현대·기아자동차·한국자동차연구원과 협력해 전남 이-모빌리티 산업 확산을 위한 부품기업 및 연구소, 기업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무늬만 고속철도’ 용산~여수 전라선 30분 이상 단축돼야

    ‘무늬만 고속철도’ 용산~여수 전라선 30분 이상 단축돼야

    ‘무늬만 고속철’이라는 오명을 받고 있는 전라선 고속철도의 단축 노선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전라선 고속철도는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여부를 검토 중이다. 하지만 기획재정부에 제출된 사업계획에는 용산에서 여수까지 소요 시간이 2시간 44분에서 2시간 34분으로 10분 단축되는 계획이다. 해당 지역사회는 사업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하면서 최소 30분 이상 단축돼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두고 급하게 고속철도를 개통한 전라선은 익산에서 여수까지 기존 선로를 그대로 이용하면서 시속 120㎞의 저속철 상태에 있다. 이때문에 서울에서 2시간이면 도착하는 경부·호남선과 달리 아직까지 3시간이 넘게 소요된다. 용산에서 여수까지 최장 시간 3시간 15분, 최단 시간 2시간 44분 소요돼 ‘무늬만 고속철도’라는 오명을 받고 있다. 전남도의회는 최근 본회의장에서 성명을 내고 ‘무늬만 고속철’이라는 오명을 받고 있는 전라선 고속철도의 단축 노선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정영균(순천1) 전남도의원은 “순천·여수권 연간 관광객이 급속히 증가하고, 광양만권 산업단지도 급성장하고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수도권과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시속 350㎞급 고속철도 건설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여수·순천·광양상공회의소도 성명을 내고 “여수·광양국가산업단지와 여수·광양항의 원활한 산업 활동 지원은 물론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등을 위해 용산에서 여수까지 30분 이상 단축할 수 있는 노선을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또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한 남부내륙선(김천∼통영·거제) 사례에서 보듯이 전라선 KTX 익산∼여수 구간도 예타 면제 사업으로 조속히 추진하라”고 요구했다. 3개 시 상공회의소는 “여수·광양국가산단, 여수·광양항 등에서 100조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고, 2차전지 소재산업 등 신산업이 성장하고 있는 지역이다”며 “전라선이 저속 전철 수준에 불과한 상황에도 전남동부권은 연간 관광객이 2017년 2797만명에서 지난해 5346만명으로 2배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들 상의는 “지난달 열린 전남 민생토론회에서 전남도의 34분 단축 건의에 윤석열 대통령이 고속철로 개선하겠다고 약속까지 했다”며 “기재부의 고작 10분 단축 계획은 전주, 남원, 정읍, 여수, 순천, 광양 등 전라선 권역민들을 분노케하는 실패한 정책이 될것이다”고 지적했다.
  • 나주시민 권익위 최종 권고 “주몽 세트장 철거”

    나주시민 권익위 최종 권고 “주몽 세트장 철거”

    나주시 시민권익위원회가 나주 영상테마파크 내 드라마 주몽 촬영지였던 ‘고구려 궁 세트장 철거’를 나주시에 권고하면서 마침표를 찍었다. 18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정기 회의를 통해 고구려 궁 세트장 ‘철거’를 골자로 정책권고안을 심의·의결하고 해당 정책권고안을 나주시에 제출했다. 시민권익위는 앞서 지난 1월 해당 안건 점검을 위한 임원진 간담회를 시작으로 3월 14일 시민토론회를 주최, 전문가 주제 발표와 참석자 질의응답 등을 통해 존치·철거 입장 양측 의견을 수렴했다. 해당 드라마세트장은 전남도가 추진하는 남도의병 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해 철거를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박물관과 연계해 ‘재활용 존치’를 주장하는 일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시설 보존을 통한 용도 전환을 촉구하는 철거 반대운동이 펼쳐지면서 ‘찬반 갈등’이 지속됐다. 이에 나주시는 ‘구조물 내진 안전성’과 ‘유지예산 투입 대비 경제성’ 평가에 무게 중심을 두고 시민권익위 주관으로 공론화를 통한 갈등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그 결과 전문가 현장 점검과 심층 토론에 이어 권익위 위원 간 최종 토의를 거쳐 ‘철거안’을 확정했다. 토론 당시 다수 전문가는 고구려 궁 세트장은 드라마 촬영 용도로 건축된 시설물로 박물관이나 기타 전시·집회시설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현행 구조 설계 기준에 따른 내진보강 등 전체적인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특히 세트장 건축물은 하부 철골조 구조물에 상부 목 구조물이 얹혀있는 구조로 지진 하중을 고려하지 않아 안전성에 매우 취약한 건축물이라고 지적했다. 또 세트장을 보수·보강하면 용역 결과에 따른 추산 비용이 289억 원에 달해 신축과 비교해 더 많이 들 뿐만 아니라 세트장 존치 시에도 활용성 측면에서 드라마 촬영장으로는 가치가 없다는 견해를 냈다. 시민권익위는 이날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과 의병역사공원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단계 사업 예정지인 고구려 궁 세트장을 철거하기로 했다. 아울러 의병역사박물관과 함께 관광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게 2단계 사업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전라남도와 합동 연구용역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나주시에 추가로 권고했다. 최영태 위원장은 “앞으로도 공공의 갈등 현안에 대해 소수의견일지라도 경청하고 헤아려 원만한 해결 방안을 도출하겠다”며 “시민권익위의 첫 정책권고안이 나주 지역사회의 토론, 숙의 문화를 활성화하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 공산면 나주영상테마파크 일원에 들어설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남도의병의 구국 충혼을 기리고 정신 계승을 위한 민선 8기 전라남도 공약사업이다. 나주시는 2020년 7월 전남도에서 공모한 박물관 사업부지 1순위로 확정됐다.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착공식은 오는 5월 2일 열릴 예정이다. 박물관은 오는 2025년 말까지 신곡리, 백사리 일원 부지 2만2396㎡, 연면적 6993㎡, 지상1층·지하1층 규모로 건립된다.
  • 김영록 지사, 전남 의대 공모 공정 진행 약속

    김영록 지사, 전남 의대 공모 공정 진행 약속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7일 국립의대 설립 공모의 공정한 진행과 함께 탈락 지역에 대한 보완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도민 호소문을 통해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추천 대학 공모를 전문가 참여하에 도민 의견을 수렴해 공정하게 진행하고, 선정되지 않은 지역은 균형발전을 위해 특단의 보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도민께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공정한 관리자로서 전남도의 역할을 설명했다. 이어 지역 간 과도한 경쟁 자제와 함께 의대 설립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 김 지사는 “지금처럼 지역 내 논쟁과 대립이 지속된다면 앞으로 정부와 의료계와의 협의 과정에서 국립의대 신설 문제가 어떻게 될지 장담할 수 없다”며 “만일 국립의대가 계획대로 설립되지 못한다면 앞으로 더 이상의 기회가 없을 수도 있다는 점에서 현재는 물론 미래세대에 씻을 수 없는 오점과 큰 상처로 남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현재 전라남도 의과대학 설립은 정부의 의대 증원 일정과 맞물려 돌아가는 긴박한 상황이어서 국립의대 신설 방침과 계획을 신속히 확정해 정부에 추천해야 한다”며 “촉박한 일정이어서 공모 방식을 통해 추천 대학을 선정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안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통합 국립 의과대학 추진 입장에서 단일 의과대학 추진으로 선회했다는 논란에 대해서는 “대통령의 전남 신설 약속 직후 3월 1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통합 국립 의과대학 추진’을 최우선으로 하되, 정부와의 협의에 따라 ‘단일 의과대학 추진’ 등 단계별로 대응하겠다는 전략을 소개했다”며 “이후 정부가 담화문을 통해 전남에 의대 설립을 발표하면서 상황이 촉박해졌고 정부 요구에 맞춰 빨리 단일 의대를 추천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각에서 공모 철회를 요구하지만 공모를 통한 추천 대학 선정 방식을 대체할 어떤 대안도 없다는 것은 모두 공감하고 있다”며 “도 공모에 참여하지 않고 교육부에 직접 신청하겠다는 주장도 있지만 정부가 ‘의료개혁 대국민 담화’를 통해 도에서 정해 신청하도록 했고 교육부가 공모 방침도 밝히지 않아 신청서를 받을 리 만무하다”고 주장했다. 법률 전문가 자문 결과 전남도의 공모 절차를 통한 추천 대학 선정은 적법 타당하고 가능한 것으로 확인했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기관이나 대형 컨설팅업체를 위탁 용역기관으로 선정해 엄격한 절차와 합리적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하고 용역 추진 과정에서 양 대학과 도민이 충분히 의견을 개진할 기회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 순천대 “전남도는 정당성 없는 ‘의대신설 공모’ 방식 철회하라”

    순천대 “전남도는 정당성 없는 ‘의대신설 공모’ 방식 철회하라”

    전남 의대 유치를 놓고 순천대와 목포대학교가 양보없는 경쟁을 하는 가운데 순천대학이 17일 전남도의 의대 신설 공모 방식을 철회하라고 요구해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 14일 노관규 순천시장과 정병회 순천시의장, 김문수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국회의원 당선인, 이병운 국립순천대학교총장이 순천 국가정원지원센터에서 회동하고 합의한 내용이어서 순천지역의 반발을 엿볼수 있는 모습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순천대와 목포대 의과대학 공동유치를 추진해 왔으나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 민생토론회 발언 후 해당 대학들과 별도의 협의 없이 ‘통합의대 추진’으로 급선회했다. 또 대학들의 동의 없이 통합의대 계획서를 정부에 제출했으나 거부되자 ‘단일의대 공모방식’으로 정책을 다시 변경함으로써 행정력 낭비와 동·서 갈등을 유발시켰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순천대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남도는 정책 추진에 대한 신뢰를 상실했고, 지역사회에 대혼란을 초래시켰다”며 “전남도의 ‘단일의대 선정을 위한 공모’는 전남 동부권과 서부권의 과열 경쟁을 유발하고, 양 지역 간 갈등을 조장하는 일인 만큼 단일의대 선정을 위한 공모 계획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순천대는 “공정성을 보장하겠다는 전남도의 공언에도 불구하고, 공모 결과에 대한 도민들의 수용 가능성은 매우 낮다”며 “의과대학 설립 공모 및 선정 권한은 전남도가 아니라 정부에 있어 법적 권한이 없는 전남도는 단일의대 선정을 위한 공모 절차를 즉각 중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정성 보장과 도민 갈등 최소화가 전남 의대 추진의 전제조건이 돼야한다”며 “법적 권한이 있는 정부 주관 의대 신설 공모 외에는 응하지 않겠다”고 독자 신청 의사를 밝혔다. 순천대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내에 접근성이 뛰어난 5만 7000㎡의 의료부지를 확보하고 있고, 광주전남 유일의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돼 대학 역량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며 “전남 제조업 생산의 70%를 차지하는 인구 100만 동부권의 중심에 자리한 점 등 단일의대 유치에 필요한 요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이날 화합과 협력을 강조하며 공모 참여를 요청한 도민 호소문을 발표하자 순천대학이 곧바로 공모 불참을 발표하면서 김 지사의 노력은 빛이 바랬다. 김 지사는 지난 15일 송하철 목포대 총장과 박홍률 목포시장을 만난데 이어 18일 이병운 순천대 총장, 노관규 시장과 만난다. 이 자리에서 순천대가 공모 불응 입장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전남도의 의대 공모는 사실상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의대 설립 자체에도 빨간불이 켜지면 책임론 등 거센 논란과 갈등에 휘말릴 가능성도 크다. 이와관련 김 지사는 “도지사의 명예를 걸고 가장 공정하고 공평무사하게 공모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전남도의원 일동도 이날 성명을 내고 “전남 국립의대 신설은 전남도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국민이 주시할 것이다”며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 하며, 화합과 상생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단일 된 목소리를 내자”고 주장했다.
  • 고흥 거금도에 국내 최대 독일마을 생긴다

    고흥 거금도에 국내 최대 독일마을 생긴다

    전남 고흥 거금도에 국내 최대 규모의 독일마을이 조성된다. 지난해 10월 전남도의 ‘금산 석정지구 새꿈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된 독일마을은 고흥군 금산면 6만 3318㎡(약 2만평) 부지에 100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원주택, 커뮤니티시설, 파독 근로자 전시관, 노인복지시설 등 복합주거단지로 들어선다. 전남도와 고흥군은 진입도로, 상·하수도, 주차장, 공원시설 등을 위해 최대 40억원을 기반시설비로 지원한다. 내년 3월 착공, 같은해 말 완공 예정이다. 1단계로 추진되는 50가구는 독일식과 한옥 주택, 2단계 50가구는 현대식, 한옥, 독일식 등으로 입주자의 선택 폭을 넓혀 주택을 조성할 계획이다. 토지는 100~200평 규모, 주택은 15~30평 등으로 분양한다. 고국에 대한 향수와 거금대교가 마주 보이는 뛰어난 풍광, 인근에 있는 종합병원, 독일과 달리 저렴한 해산물 등이 큰 매력으로 부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흥군은 민·관 합동으로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독일 베를린, 쾰른, 함부르크, 프랑크푸르트 등 4개 도시 설명회를 개최해 호응받았다. 지난해 독일 교포 20여명 등 30명이 입주 신청한 데 이어 현지 설명회에서 26명의 가계약 성과를 거뒀다. 10월 재독 교포의 고국 방문 시 독일마을 조성 현장 방문과 설명회가 마련돼 있어 입주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재독 교포 설명회에서 고향에 대한 그리움으로 눈물을 흘린 분들도 많았다”며 “파독 근로자, 간호사 등이 노후에 고국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독일마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전남도, 목포대·동신대 연합 글로컬대학30 본 지정 총력

    전남도, 목포대·동신대 연합 글로컬대학30 본 지정 총력

    전라남도가 목포대학교와 동신대학교 연합의 글로컬대학30 본 지정을 위해 총력 지원에 나선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글로컬대학30 공모에 국립목포대학교와 동신대학교·초당대학교·목포과학대학교 연합이 예비 지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총 65건의 혁신기획서를 평가해 16일 목포대와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 연합 등 20개 대학을 예비 지정했다. 이번 예비 지정 평가에서 목포대는 해상풍력, 해양관광, 조선산업 등을 핵심으로 한 특성화 계획을,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 연합은 지역과 함께하는 공공형 사립대학 모델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예비 지정은 동부권에 위치한 순천대와 서-중부권에 위치한 목포대, 동신대 연합이 지역 균형을 이뤄 지역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예비 지정 대학은 6월까지 혁신기획에 대한 세부 실행계획서를 제출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서면·대면 평가를 거쳐 7월 중 10개 내외의 대학이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예비 지정 대학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본지정 평가를 통해 목포대와 동신대 연합이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되도록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 또 글로컬대학 전담반을 즉시 구성해 도, 대학, 지역 산업계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동반성장 전략을 마련하고, 담당 실국과 출연기관의 행·재정적 지원, 주력산업 연계 및 협업체계 등이 포함된 실행계획서를 공동으로 작성할 방침이다. 국회, 관련 부처에 지역 대학의 글로컬대학 지정 건의 및 지자체 차원의 글로컬대학 육성 의지 표명 등 본지정을 위한 측면 지원에도 나선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올해 글로컬대학으로 도내 대학이 신규 지정되는 것은 200만 도민의 염원이 담긴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에 예비 지정된 목포대와 동신대 연합이 지·산·학 거점대학으로 거듭나도록 글로컬대학 30 본지정을 위해 전폭적인 노력과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동신대·연합, 글로컬대학30 예비 지정…본 지정 총력

    동신대·연합, 글로컬대학30 예비 지정…본 지정 총력

    전남도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글로컬대학30 공모에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 연합과 국립목포대이 예비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총 65건의 혁신기획서를 평가해 16일 20개 대학을 예비 지정했다. 이 가운데 전남에선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 연합와 목포대가 평가를 통과했다. 이번 예비지정 평가에서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 연합은 지역과 함께하는 공공형 사립대학 모델을 제시했으며, 목포대는 해상풍력, 해양관광, 조선산업 등을 핵심으로 한 특성화 계획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예비 지정은 동부권에 위치한 순천대와 서-중부권에 위치한 동신대 연합과 목포대가 지역 균형을 이뤄 지역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예비지정 대학은 6월까지 혁신기획에 대한 세부 실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서면·대면 평가를 거쳐 7월 중 10개 내외의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도는 예비지정 대학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본지정 평가를 통해 목포대와 동신대 연합이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되도록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 글로컬대학 전담반을 즉시 구성해 도, 대학, 지역 산업계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동반성장 전략을 마련하고, 담당 실국과 출연기관의 행·재정적 지원, 주력산업 연계 및 협업체계 등이 포함된 실행계획서를 공동으로 작성할 방침이다. 국회, 관련 부처에 지역 대학의 글로컬대학 지정 건의 및 지자체 차원의 글로컬대학 육성 의지 표명 등 본지정을 위한 측면 지원도 발빠르게 추진할 예정이다. 이주희 동신대 총장은 “수도권 집중이 갈수록 심화하고, 초저출산 시대의 타격이 지방과 지방 대학으로 집중되면서 이대로는 안된다는 인식과 함께 지방과 지방대학이 함께 힘을 모으면 이 위기를 타개할 수 있으리라는 판단에서 초당대, 목포과학대와 함께 공공형 사립연합대학 신설을 제시했다”면서 “지방대학과 지역이 더욱 밀착해 산업 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이끌어냄으로써 지방으로 사람과 기업이 모이고, 국가가 균형 있게 발전하는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남도, 마이스산업 활성화 박차

    전남도, 마이스산업 활성화 박차

    전라남도가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자연과 생태, 문화 등 우수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마이스 시설 기반 육성 지원에 나섰다. 마이스 기반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대상지는 지역 문화예술과 연계한 순천 문화예술회관과 영암 가야금산조기념관, 해남 명량대첩 기념전시관, 자연경관과 연계한 고흥 썬벨리 리조트 등 4개소다. 전남도는 선정된 4개소를 대상으로 전남만의 특화된 마이스산업을 위해 디지털 활용 기반을 구축해 지역 마이스 경쟁력을 강화한다. 먼저 회의 시설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과 영상·방송 장비 설치,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 등 마이스 환경 변화와 새로운 트렌드에 대응해 지원한다. 전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순천과 영암, 해남, 고흥지역의 회의 기자재와 기초 편익 시설 등 마이스 기반을 확충하고 중·소규모 회의 유치 정책을 강화해 지역 마이스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특히 지역 특색과 고유의 매력을 갖춘 차별화된 마이스 행사 장소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여수 예울마루 등 20개소를 유니크베뉴로 선정, 마이스 유치와 운영 지원 등 다양한 마이스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유니크베뉴는 단순 회의 기능을 넘어 여가와 문화, 관광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중·소규모 마이스 수요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 마이스산업 육성을 위해 중·소 규모 기업 회의를 포함해 마이스 인센티브로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하는 한편 마이스 설명회와 팸투어, 박람회 전시, 홍보 등 다양한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석호 전남도 관광개발과장은 “최근 마이스산업은 미래 시장 개발 필요성과 중·소 도시에 대한 선호도 증가, 블레저(Bleisure) 트렌드 확산 등으로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다”며 “지역 강점을 살린 차별화된 마이스 육성을 통해 마이스산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 고흥 거금도에 100세대 규모 국내 최대 독일마을 들어서

    고흥 거금도에 100세대 규모 국내 최대 독일마을 들어서

    전남 고흥 거금도에 국내 최대 규모의 독일마을이 조성된다. 지난해 10월 전남도의 ‘금산 석정지구 새꿈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된 독일마을은 고흥군 금산면 6만 3318㎡(2만평) 부지에 100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전원주택, 커뮤니티시설, 파독 근로자 전시관, 노인복지시설 등 복합주거단지로 들어선다. 전남도와 고흥군은 진입도로, 상·하수도, 주차장, 공원시설 등을 위해 최대 40억원을 기반시설비로 지원한다. 내년 3월 착공, 2025년 말 완공 예정이다. 1단계로 추진되는 50세대는 독일식과 한옥 주택, 2단계 50세대 주택은 현대식, 한옥, 독일식 등으로 입주자의 선택 폭을 넓혀 주택을 조성할 계획이다. 토지는 100~200평 규모, 주택은 15~30평 등으로 분양한다. 44세대 규모의 남해 독일마을보다 2배 이상 큰 시설이다. 1970년 파독광부로 떠나 52년간 독일에서 생활했던 김광남(84)씨가 파독 간호사였던 부인과 함께 3년전 고향인 고흥 금산면으로 귀환하면서 독일 마을 조성 사업이 시작됐다. 고국에 대한 향수와 거금대교가 마주보이는 뛰어난 풍광, 인근에 위치한 종합병원, 독일과 달리 저렴한 해산물 등이 큰 매력으로 부각된 것으로 알려졌다.고흥군은 민·관 합동으로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독일 베를린, 쾰른, 함부르크, 프랑크푸르트 등 4개 도시 설명회를 개최해 현지에서 호응을 받았다. 파독 근로자와 간호사 등 300명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독일 현지 방문 설명회는 유럽 교포신문 등 3개 언론사에서 ‘고흥 독일마을 설명회’와 ‘고흥군 거금도에 독일마을 조성 민·관 합동 설명회 가져’ 등의 제목으로 보도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해 독일 교포 20여명 등 30명이 입주 신청을 한데 이어 현지 설명회에서 26명의 가계약 성과를 거뒀다. 오는 10월 재독 교포의 고국 방문 시 독일마을 조성 현장 방문과 설명회가 마련돼 있어 입주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재독 교포 설명회에서 고향에 대한 그리움으로 눈물을 흘린 분들도 많았다”며 “파독 근로자, 간호사 등이 노후에 고국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독일마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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