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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전연구원장 선임방법 이견 광주·전남 감정대립

    광주시와 전남도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두 시·도는 사사건건 대립한 끝에 최근 광주·전남발전연구원장 선임을 둘러싸고 마침내 감정이 폭발했다. 전남도의회 이윤석 의장은 10일 “최근 공개투표 방식으로 시비가 된 광주·전남발전연구원장을 선임한 사례를 백지화하지 않을 경우 전남도 실정에맞는 별도의 연구기관 설립을 의회 차원에서 추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못박았다. 박태영 전남지사도 “시·도의 발전방향과 정책연구의 중점이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연구기관이 시·도를 아우르는 연구를 해온 것은 문제가 있다.”면서 “연구원은 전남 발전의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도의회와 협의해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동조했다.박 지사는 앞서 지난 6일 기자간담회에서 “투표자와 후보 이름을 동시에 기재하는 기명투표로 연구원장을 뽑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불만을 터뜨렸었다. 91년 107억원을 재원으로 전남도발전연구원으로 출범했다가 95년 광주시가지역 공동발전을 꾀하자며 53억원을 출연하면서 이름이 바뀐 연구원이 7년만에 갈라서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가는 것이다. 박광태 광주시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연구원 이사회는 지난 3일 이사 19명이 참석,전남도 박재순(58) 기획관리실장과 조재육(64) 전남대 교수에 대한 기명투표에서 조 교수를 제8대 원장으로 선임한 바 있다. 전남도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한동희)도 9일 ‘광주·전남의 공동발전을 위해 박광태 광주시장의 태도 변화를 촉구한다.’는 성명서를 내고 “연구원장 공모에서 서류심사 1위를 차지한 전남도 박 실장을 배제하기 위해 박 시장이 직접 나서서 기명투표를 통해 특정인을 선임했다.”고 비난했다. 공직협은 이밖에 전남도청 이전사업,경륜장 조성계획,박람회 추진 등을 예로 들며 “이기적이고 기회주의적인 광주시장의 최근 행태는 전남과 광주가한 뿌리인가를 의심케 할 정도여서 분노하지 않을 수 없으며 전남도의 정책에 대해 경쟁의 차원을 넘어 발목을 걸고 있다.”고 성토했다. 한편 광주시 일각에서는 “특정 공무원을 원장에 앉히기 위해 정관 개정을주도한 게 누구냐.전남도가 흠집내기를 계속한다면 정관 개정 과정을 공개하겠다.”는 말까지 흘러나온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간이 가면 잘잘못이 가려질 텐데 일일이 전남도공직협의 성명서에 대응할 생각이 없으며 말을 아끼겠다.”고 밝혔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
  • [386세대가 본 W세대] 20대 탈정치화 무죄인가

    16대 대통령 선거운동이 시작됐다.선거와 스무살의 함수관계는 어떨까. 과거와 달리 정치에 열정적인 학생은 이미 소수에 불과하다.그 소수가 일부는 진보정당의 대학생위원회로,또 일부는 개혁후보의 팬클럽으로,나머지는유력한 야당후보의 지원 연설자로 나서고 있다.남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가에 대한 관심보다 각자 선호하는 것을 찾아 지지를 표현할 뿐이다. 지난달에 있은 전국의 대다수 대학에서의 총학생회장 선거는 상당히 상징적이다.전남대에서는 한총련 대의원 출신으로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된 후보가 당선되었다.단일후보였고,투표마감을 하루 연장한 끝이었다.서울대 선거에서는 비운동권인 ‘서울대생,학교로 돌아오다’팀이 운동권 경쟁자들과현저한 차이를 보이며 당선됐다. 어느 때보다 학생회장 후보를 찾기 어려웠다는 올해의 전국 각 대학 총학생회장 선거는 학생들의 탈정치 현상을 한번 더 확인시켜준다.때문에 20대의투표율 저하를 우려한 선거관리위원회와 각 정당은 노심초사하고 있다.그렇다면 21세기에 스무살,그들의 탈정치화는유죄인가,무죄인가. 2002년 대한민국의 20대는 정치적 짐을 벗어버린 지 이미 오래다.이전 세대와 달리 그들은 격변의 정치적 사건을 경험하지 못했다.YS(김영삼)의 ‘문민정부’,DJ(김대중)의 ‘국민의 정부’ 등장도 한몫을 한 것 같다.반면 정치적 사건의 부재와는 달리 IMF관리체제는 그들에게 중대한 사건이었다.스무살 그들이 열다섯살에 경험한 IMF사태는 가정과 미래를 흔들어버리는 충격이었고 혼돈이었다.심지어 이를 두고 미국의 1930년대 대공황기의 패닉(심리적공항)과 비교하며,스무살이 보수적 정치성향을 보인다고 성급한 결론을 내린 사람도 있다. 그러나 내가 생각하는 스무살의 정치적 무관심은 무죄다.그들은 아예 정치를 떠난 것도,‘보수’로 안착한 것도 아니다.다만 그들에게 정치는 다양한관심사 중의 하나일 뿐이다.자신이 추구하는 가치의 범주에서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정치에도 똑같이 적용시킬 뿐이다.IMF의 상처도 가졌지만,월드컵의 기쁨도 동시에 간직한 그들은 끊임없이 “You are the Message.”라는 개인적 성향을 지켜간다.수세적 저항과 비판 대신 그들은 좋아하는 것을적극적으로 선택한다. 지난달 30일부터 서울 광화문에서는 촛불시위가 열리고 있다.그 시작은,한30대가 인터넷에 ‘미군 장갑차에 사망한 효순·미선양 사건에 대한 무죄평결에 항의하자.’고 제안한 것이었다.삼삼오오 모여 인파를 만든 그 촛불시위에서,혼자서 의연히 참여한 20대들을 볼 수 있었다.지난 6월 한여름 광화문에서 월드컵을 응원한 ‘피플 파워’가,12월 한겨울 광화문의 항의시위 현장에서 다시 목격되는 느낌이다.조직적이기보다 개별적으로,산개해서 자신의 행위를 선택하는 20대의 정치적 무관심은 그래서 무죄다. 유민영 모아이 커뮤니케이션 기획실장
  • 가스배출기 달아주고 ‘사랑의 연탄’도 전달/도봉구청 구희관씨 선행

    “추위가 닥쳤는 데도 연탄가스 걱정 때문에 방문을 열어 놓고 잠을 자더라고요.” 도봉구 산업환경과 구희관(41·가스연료팀·7급)씨가 홀로노인들을 위해 가스배출기를 달아주고 사랑이 듬뿍 담긴 연탄을 전달,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구씨는 연탄을 때는 관내 134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안전점검을 벌인 결과 4가구가 가스배출기를 살 돈이 없어 방문을 열어 놓고 잠을 잔다는 사실을 알았다.연탄가스배출기는 가격이 2만 5000원에 불과하지만 이들 노인들에게는선뜻 구입할 수 없는 목돈이었다. 안타까운 사정을 알게 된 구씨는 최근 동창회 사이트(전남대 사대부고)에‘연탄 한장한장에 사랑을 담아 전달하자.’는 호소의 글을 띄웠고 43만원이 모아졌다.가스배출기 4대를 사고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가구당 300장씩의 연탄을 사주기에 적당한 액수였다. 구씨는 “이곳에 연탄을 때는 가구가 지난해보다 11가구나 늘었다.”며 “마음까지 춥지 않도록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관심이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최용규기자 ykchoi@
  • 대입특집/ 151개大 교차지원 금지·제한

    ■정시모집 특징 200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는 자신의 강점을 꼼꼼히 따져 지원하는 치밀한 전략이 필요하다. 대입 전형에서 가장 비중이 큰 대학수학능력시험과 학교생활기록부의 성적은 이미 정해진 만큼 면접·논술·영역별 가중치·교차지원 등에 대한 유·불리를 계산,활용해야 한다. ◆수능시험 활용 수능 9등급제에 따라 다단계 전형을 실시하는 곳은 서울대·서강대·공주교대 등 14개교이다.연세대와 이화여대 등 9개교는 다단계 전형과 일괄합산을 혼용한다. 또 정시모집에서 수능 등급을 자격기준으로 채택하는 대학은 서울대(2등급)·포항공대(1등급)·인천교대(2등급) 등 16개교이다.경희대와 포천중문의대·인하대·서남대 등은 의학계열에서만 수능 1등급을 지원 자격으로 삼았다. 수능 성적에 가중치를 주는 대학은 연세대·고려대·포항공대·성균관대·숙명여대 등 47개교이다.총점 대신 3∼4개 영역 성적만 반영하는 대학도 건국대·전주대·인하대·단국대·홍익대 등 61개교나 된다. 이공계열의 기피 현상을 막기 위해 인문·자연·예체능계간 교차지원을 허용하지 않거나 제한하는 대학은 151개교로 지난해 112개교보다 크게 증가했다.교차지원을 제한하지 않는 대학은 6개교에 불과하다.의학계열의 경우 모든 대학이 교차를 허용하지 않거나 우선 선발 또는 가산점 부여로 교차지원을 제한하고 있다.수능영역 점수를 반영할 때 원점수 대신 표준점수를 반영하는 대학은 166개교이다. ◆학생부 활용 수험생들에게 똑같이 주어지는 기본점수를 뺀 실질반영비율은 지난해에 비해 1.11%포인트 낮아진 8.58%이다.최종 단계 기준으로 서울시립대(50%)·건양대(〃)·순천향대(〃)·영동대(〃) 등 35개교는 50% 이상 적용한다.서울대(48%)·연세대(46%·서울캠퍼스 50%)·고려대(40)·성균관대(40%)·이화여대(48%·모집인원의 50%)·상지대(45%) 등 107개교는 49∼40%를 반영한다. 학생부 성적을 전혀 반영하지 않거나 일부 모집인원에만 적용하는 대학도 포항공대와 숙명여대(정시 다군)·동양대(20%)·명지대(정시 다군) 등 24개교나 된다. 교과목 반영방법과 관련,전과목을 활용하는 대학은 서울대·가천의대·중앙대 등 55개교,대학이 지정하는 교과목 반영대학은 97개교,학생선택교과목 반영대학이 8개교,대학지정 교과목과 학생선택 교과목을 혼합해 쓰는 대학은 31개교이다. ◆논술 및 면접 이미 정해진 수능이나 학생부 성적 이외에 노력에 따라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부분이다.논술은 지난해보다 1개교 늘어난 25개교에서 시행된다.반면 면접과 구술고사는 58개교로 지난해에 비해 6개교 줄었다. 논술 반영비율의 경우,연세대 4.2%(서울캠퍼스의 50%),이화여대 4%(전체 모집의 50%),성균관대·동국대(서울캠퍼스 나군) 3% 등 11개교가 5% 이하이다.고려대의 서울캠퍼스,서강대(모집인원의 80%) 등 7개교는 10%이다.서울교대는 6%이다.대신대 등 4개교는 11% 이상 반영한다. 면접·구술고사 반영비율은 인제대 2.9%,포천중문의대 5% 등 19개교가 5%이하이다.성신여대·을지의대·전남대·천안대·충북대 등 22개교는 10%,서울대·한국교원대·남부대·한동대·초당대 등 9개교는 20%이다. 통합교과형의 논술을 치르는 대학은 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이화여대·부산대 등 9개교,일반 논술형은 연세대·동의대 등 12개교이다. 서울대는 논술을 채택하지 않는 대신 2단계 전형에서 심층면접을 실시,20%(사범대 일부학과 12%)를 반영한다.동국대·가천의대·부산교대·고신대·한밭대 등 19개교의 면접 및 구술 반영 비율은 5% 이하이다. 박홍기기자 hkpark@ ■주요대학 전형 내용 전형 방법이 대학별로 다양하고 복잡해졌기 때문에 지원희망 대학의 전형요강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다음은 주요 대학이 확정한 정시 전형 요강.()는 정시모집인원이다. ◆서울대(2991명) 수능 종합등급이 2등급 이내에 들어야 지원할 수 있다.1단계에서 각 모집단위별로 수능 일부 영역만 합산해 모집정원의 2배수를 선발한다.인문·법과대는 언어,수리,사탐,외국어,제2외국어(만점 352점)를,사범.농생명과학대(인문계)는 언어,사탐,외국어,제2외국어(만점 292점)를,생활과학대(인문계)는언어,수리,외국어(만점 280점)를 반영한다.자연계는 전 모집 단위가 언어,수리,과탐,외국어(만점 352점)를 반영한다.2단계에서는 지난해와 달리 수능성적을 모집단위에 따라 3개 영역을 50점으로 줄여 반영하기 때문에 2단계에서 수능성적이 당락에 미치는 영향이 적을 것으로 보인다. ◆연세대(3465명,원주캠퍼스 포함) 1단계에서 영역별 가중치를 둔 수능성적(476점)과 학생부 성적(400점)으로 모집정원의 50%를 뽑고,2단계에서 학생부와 수능,논술고사 성적으로 나머지를 뽑는다.수능성적은 5개 영역 모두를 반영하는데 인문계는 사탐과 외국어,자연계는 수리와 과탐에 50%의 가중치를 적용한다. ◆고려대(3935명,서창캠퍼스 포함) 학생부,수능,논술고사 성적을 일괄합산해 선발한다.학생부 성적은 평어(수,우,미,양,가)를 적용해 비중이 적고,상대적으로 논술고사(100점)가 결정적 변수로 꼽힌다.또 수능성적에서 인문계는 외국어와 수리영역,자연계는 수리와 과탐에 50% 가중치를 적용한다.특정영역 우수자 전형을 통해 전체 정원의 10%를 선발한다.모집단위별로 교차지원 최대 허용 비율은 모집인원의 5%이고 추가모집에서는 교차지원을 불허한다. ◆서강대(1051명) 1단계에서 수능만으로 단계별 전형을 실시한다.첫번째 관문은 인문계는 과탐,자연계는 사탐을 제외한 나머지 영역의 성적으로 모집정원의 200%를 선발하고,이어 인문계는 언어,사탐,외국어로,자연계는 수리,과탐,외국어로 모집정원의 20%를 뽑는다.2단계에서는 학생부,수능(인문계는 과탐 제외,자연계는 사탐 제외),논술고사(인문계),심층면접(자연계)으로 모집정원의 80%를 선발한다. ◆이화여대(1724명) 1단계에서 인문계는 과탐,자연계는 사탐을 제외한 나머지 영역의 수능 성적으로만 모집정원의 50%를 뽑는다.나머지 50%는 2단계에서 학생부,수능,논술,면접·구술고사 성적으로 선발한다.인문대,사회대 모집정원의 10%는 제2외국어 성적을 합산한 수능총점 순으로 우선선발하며,교차지원은 원칙적으로 금지한다. ◆성균관대(2538명) 지난해 정시모집에서 가중치 없이 수능 5개 영역 성적만 반영했던 것을 4개 영역만 반영하고 외국어 영역에 가중치를 적용한다.논술고사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논술 시험시간과 양을 120분,1500자로 늘렸고 내용도 통합교과형으로 출제키로 했다. ◆한양대(4135명,안산캠퍼스 포함) 가,나,다 3개군으로 나눠 분할모집한다.가군은 인문·사회,자연,예체능계열 대부분의 학과에서 모집하며,인문사회계열의 경우 수능성적(58%),학생부성적(40%),논술(2%)을 합산한다.자연계는 수능(60%)과 학생부(40%) 성적을 반영해 합격자를 결정한다.나군은 공대 4개 학부와 생활체육과학대,다군은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사회과학부,법학과,경제금융학부,경영학부를 선발한다. 이순녀기자 ■특별전형을 노려라/ 수능 특정영역 우수자등 28개유형 1만9603명 선발 내년도 대입 정시모집 특별전형은 예년에 비해 규모는 작아졌지만 다채로운 이력과 능력을 지닌 학생들을 위한 문은 여전히 열려 있다. 특별전형중 대학별 독자적 기준은 100개 대학에서 1만 1704명,취업자는 53개 대학에서 6689명,특기자는 48개 대학에서 1210명을 각각 선발한다. 대학별 독자적 기준으로는 고교장 추천(26개대),수능특정영역우수자(25개),실업계 고교출신자 전형(20개) 등 28개 유형으로 나뉜다.특기자 전형은 체육특기자(31개),어학특기자(14개) 등 12개 유형이 있다. ◆대학별 독자적 기준 아주대는 고교 재학생중 수능 2개 영역 등급이 2등급인 학생 100명을 특별전형으로 뽑고,충북대는 모집 단위별 지정 영역의 수능 성적이 1등급 이내인 학생 107명을 선발한다. 경북대도 수능 해당영역 원성적이 동일계열 상위 2%인 학생 104명을 뽑고,인하대 역시 200명을 수능 특정영역 우수자로 선발하기로 했다.이밖에 장기복무 군인,경찰관 소방관 및 유공자 자손,선행자,소년·소녀 가장,봉사상 수상자,고교 3년 개근자 등도 대학에 갈 수 있다. ◆어학 특기자 대개 토플 420∼560점 이상,토익은 500∼850점 이상이나 어학 관련 전국대회 입상경력 등의 자격을 요구하고 있다. 충북대는 토플 540점,토익 700점,텝스(TEPS) 640점 이상을 받은 영어특기자 등 31명의 특기생을 선발한다. 군산대는 영어의 경우 토플 520점 또는 토익 700점 이상,일본어는 JPT 600점 이상 등의 기준으로 영어,일어,독어,중국어 등의 어학특기생을 선발한다. 서울시립대와 경주대,대진대,성공회대,천안대 등도어학특기자를 특별전형으로 뽑는다. ◆지난해 수능성적만으로도 지원가능 올해 수능을 보지 않은 수험생이라도 지난해 수능점수만으로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이 5곳 있다. 사립대중에는 영동대,예원대,탐라대,호남신대 등 4개교이며,산업대 중에는 청운대가 해당된다. 이순녀기자 coral@ ■수험생 유의사항/ 1개군 1개대학만 지원가능 3士·과기대·경찰대등 예외 정시모집에 지원하는 수험생은 복수지원 및 이중등록 금지규정을 어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모집 군은 ‘가·나·다’ 3개군으로 지난해와 같지만 일부 대학이 모집 군을 옮긴 만큼 원하는 대학의 군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가·나·다’군에서 군별로 한곳만 지원할 수 있으며 같은 군의 대학에서는 면접이나 논술 날짜가 달라도 복수지원할 수 없다. 2∼3개 군으로 분할 모집하는 대학은 군이 다르면 다른 대학으로 간주돼 지원할 수 있다. 정시모집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한 대학들은 내년 2월22∼28일까지 추가모집을 실시한다.이때 정시모집에 합격·등록한 수험생은 수시 1·2학기 모집과 같이 지원이 금지된다. 복수지원 및 이중등록 금지원칙은 일반대와 교육대 사이에만 적용되며,전문대를 비롯해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육군·해군·공군사관학교,한국과학기술대,한국예술종합학교,경찰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교육부는 내년 3월말까지 대학으로부터 입시지원·응시·합격·등록사항을 모아 7∼8월쯤까지 전산 검색을 통해 복수지원 등의 규정 위반을 가려내 입학을 취소시킬 방침이다. 박홍기기자
  • 제주 전국체전 이색스타 경연장

    9일 개막하는 제83회 제주 전국체전에도 이색 스타들이 많이 출전한다.한시대를 풍미한 왕년의 스타,부부와 예비 커플등이 고향의 명예를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돌아온 스타-‘셔틀콕의 여왕’ 방수현(31·대교눈높이 코치)이 서울 대표로 라켓을 다시 잡았다.96애틀랜타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등 90년대 세계 배드민턴계를 쥐락펴락한 방수현이 3년간의 공백을 딛고 복귀,여자 단식에서 후배들과 기량을 겨룬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를 제패한 유도의 조인철(80㎏급·용인대 전임강사)은 충북,국제대회 40연승 기록보유자인 윤동식(78㎏급·마사회 코치)은 울산 대표로 각각 은퇴 1년만에 매트로 돌아온다. ◆커플 스타-‘부부검객’ 정순조와 현희(이상 에페)가 각각 경기와 전북 대표로 검을 뽑는다.올해 세계펜싱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인 현희는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에 그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검을 곧추세우고 있다. 또 부산아시안게임 유도 ‘금메달 커플’ 김형주(66㎏급) 이은희(52㎏급)도 각각 전북과 서울 대표로 출전한다. ◆단골 스타-체전 단골 손님 최정용(57)씨는 올해에도 대구 대표로 사격에 출전,39회 연속 출전이란 대기록을 이어간다. 또 체전 금메달 39개로 역대 최다관왕이자 9연속 3관왕 김태현(34)이 역도(105㎏이상급) 전남대표로 나선다. ◆노익장 스타-부산대표로 궁도에 출전하는 김두하(66)씨는 최연소 출전자인 농구 고등부의 김광욱(14·인천 제물포고)과는 무려 52세나 차이가 난다.하지만 투혼만은 식을 줄을 모른다. 이기철기자
  • 鄭 “후보단일화 民意 따를것”

    대통령 출마선언 후 29일 처음 광주를 찾은 국민통합21 정몽준(鄭夢準) 의원은 후보 단일화 의지를 내비치며 호남 민심 끌어안기를 시도했다. 정 의원는 이날 지역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국민들이 후보단일화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그 뜻을 따라야 한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며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후보와의 단일화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그러나 “선거절차를 거쳐서 당선됐으니 내가 계속해야 한다고 하는 것은 좋은 생각은 아니며,본인을 위해서나 국가를 위해서나 큰 불행”이라고 노 후보를 겨냥했다. 아침 비행기로 광주에 도착한 정 의원은 광주시청에 들러 박광태(朴光泰)시장과 환담한 뒤 곧바로 망월동 5·18국립묘역을 찾아 헌화하고 5·18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 정 의원은 지난 1982년 감옥에서 50일간 단식투쟁하다 숨진 박관현 전 전남대 총학생회장 비석 앞에서 묵념을 하면서 “단식했을 때 (당국에서)적절한 조치가 없었던 것 같다.”고 아쉬워하는 등 5·18 민주화운동에 지대한 관심을 나타냈다.5·18 민주화운동 중부상자회장인 이광영(李光榮)씨가 “피해자들에 대해 당국의 적절한 대우나 보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하자 “오늘 한 말씀을 꼭 명심해서 실천하겠다.”고 위로했다. 광주 이두걸기자 douzirl@
  • 지방정치 냉소·무관심 가중 한국 지방자치 큰위기 직면,개혁박람회 토론회

    전영평 대구대 교수는 “우리나라 지방자치는 폐쇄적인 지역사회 기득권 보수세력이 정치권력과 경제적 자원배분을 왜곡하고,주민의 지방정치에 대한 냉소와 무관심 때문에 위기에 봉착했다.”면서 “지방몰락의 이유는 지방정부의 권한과 지방에 대한 투자가 적어서가 아니라 이를 소화해낼 수 있는 협력체제와 개방적 자세가 미흡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전 교수는 22일 개혁박람회 행사의 하나로 열린 ‘자치와 분권 실현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현실을 이같이 진단했다. 전 교수는 “지방자치에 대한 논의가 주민참여 활성화보다는 행정분권에 치우쳐 있어 단체자치·행정분권화·정치인선거가 지방자치로 오인받고 있다.”면서 “자치의 핵심인 주민참여를 이끌어 풀뿌리 민주주의 관행을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주민과 시민단체 등의 열린 참여와 협동 네트워크를 형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교수는 “지방에 대한 투자와 분권은 참여와 네트워크 형성에 대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투자의 증가는 선심성 사업이나 일회성 소비로그칠 수 있기 때문에 주민과 시민단체 등의 열린 정책네트워크 구성 여부에 따라 차등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오재일 전남대 교수는 “국가사회의 중요한 축으로 성장한 비정부기구(NGO)는 공공관리의 독점적인 공급자였던 정부조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지역관리와 국정관리 등의 성패는 견제와 보충의 역할자로서 NGO의 역할 여하에 달렸다.”고 말했다. 오 교수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어떻게 이끌어내느냐 하는 것이 지역사회발전의 필수요소”라면서 “지역사회와 지방정부의 연결고리 역할자로서 NGO가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실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대토론회는 23일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국정감사 이대로 좋은가’,24일 ‘수도권 집중억제와 지방활성화를 위한 차기정부의 과제’의 순으로 진행된다. 장세훈기자
  • 노무현 “광주서 盧風 재점화”,열흘만에 방문 ‘호남 공들이기’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대통령후보가 13일 광주를 다시 찾았다.지난 4일 광주방송 토론회 참석차 방문한 데 이어 열흘 만이다. 사위어가는 ‘노풍(盧風)’을 진원지인 광주에서 재점화하려는 노 후보의 의지를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노 후보는 이날 광주방송 컨벤션센터에서 조승현 전남대 학장,박대환 조선대 학장 등 광주·전남지역 지지교수 20여명과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국민참여운동본부’(본부장 鄭東泳·秋美愛) 광주·전남본부 출범식에 참석했다. 그는 출범식 격려사에서 “재벌에게 (선거자금을 지원해 달라고)전화할 데도 없거니와,(재벌이)돈을 준다고 하면 그 돈을 어떻게 받겠느냐.또 그 돈을 받으면 끝장나는 것 아니냐.”면서 “여러분들이 1만원씩 기부하는 100만명을 만들어 달라.”며 ‘국민참여운동본부’의 동참을 호소했다. 앞서 노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국민참여운동’과 함께 최대 전략무기로 삼고 있는 TV토론에 출연,“(대북 4억달러 지원설의 진상이) 밝혀져야 한다.”면서 “(밝혀지지 않고)넘어가면 남북관계의 신뢰성이상실될 수 있고,정부의 신뢰도 유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홍원상기자 wshong@
  • 렙토스피라 환자 잇따라

    야외 활동이 많은 가을철을 맞아 야생 동물로부터 감염되는 렙토스피라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3일 전남도와 전남대병원 등에 따르면 지난달 9일 예비군 훈련중 벼세우기작업에 참여했던 정모(27·광주시 남구 백운동)씨가 최근 렙토스피라 증세를 보여 입원,치료중이다. 평소 건강했던 정씨는 벼세우기 작업 후 20여일이 지난 지난달 28일쯤부터 고열과 황달을 동반한 렙토스피라 증세가 나타나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농민 박모(72·전남 담양군)씨와 송모(79·나주시)씨 등 2명도 렙토스피라 증세로 지난달 중순 전남대 병원에 입원,치료후 퇴원했다. 또 최근 고모(74·농업·광주시 북구 신안동)씨가 이 증세로 치료를 받는 등 렙토스피라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국립대병원 ‘군면제 진단서’ 남발, 2000년이후 2만4000여건

    전국 국립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들이 군 복무를 면제받기 위해 쓰여지는 ‘병사용 진단서’를 남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전국 국립대학 병원들이 국회 교육위 소속 민주당 전용학(田溶鶴)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국립대학교 병원들은 지난 2000년부터 지난 7월말까지 무려 2만 4060건의 병사용 진단서를 발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병역법 시행령에는,병사용 진단서는 국립대학 병원을 포함,각 지방병무청장이 지정한 의료기관에서 발급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국립대학 병원들 가운데 병사용 진단서를 많이 발급한 병원은 서울대 병원 5527건(전체 23.0%),경북대 병원 4183건(17.4%),전남대 병원 3893건(16.2%),부산대 병원 2826건(11.7%) 순이었다.특히 서울대,경북대,전남대,부산대 등 4개 의과대학 병원이 발급한 병사용 진단서는 전체 병사용 진단서 가운데 68.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병무청의 한 관계자는 “병역대상자들이 병사용 진단서를 발급받기 위해 굳이 국립대 병원을 찾는 것은국립대 병원의 명성과 권위를 이용할 경우 병역 회피가 더욱 용이할 것이란 판단 때문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전용학 의원은 “국립대학교 병원이 이처럼 병사용 진단서를 많이 발급하는 것은 설립 취지와 맞지 않다.”면서 “특히 국립대 병원이 군복무를 하지 않으려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병사용 진단서를 발급하는 것은 정부기관이 앞장서서 군복무를 기피시키는 것으로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원상기자 wshong@
  • 심장병 예방 유전자 세계 최초로 발견

    전남대 의대 교수가 심장병을 예방할 수 있는 유전자를 발견해 세계 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남대병원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의과대학 분자심장학 실험실에 교환교수로 나가 있는 이 대학 국현(34·약리학교실) 교수가 세계 최초로 심장발달을 조절하는 HOP(Homeodomain-Only Protein)유전자를 발견했다고 최근 밝혔다. 국 교수가 발견한 HOP 유전자는 심장세포의 정상적인 발육을 억제하는 부정적인 유전자로 알려졌다.이같은 성과는,국 교수의 HOP 유전자 발견과 이 유전자의 기능에 관한 연구논문이 국제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Cell’지 최신판(9월21일자)에 실리면서 알려졌다. Cell지는 ‘Nature Genetics’지와 함께 국제 의학계의 가중점수가 가장 높은 논문만을 싣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다. 연합
  • 6회 가톨릭학술상 수상자 선정

    가톨릭신문사는 제6회 가톨릭학술상 수상자로 학술상에 김춘호(수원교구 고등동본당 주임)신부, 연구상에 윤선자(전남대 강사)박사를 각각 선정했다고 25일 발표했다. 김 신부는 교회의 실천방향 모색에 뚜렷한 업적을 남겼고 윤 박사는 일제시대 교회사에 대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수상했다.시상식은 새달 10일 오후 4시 서울 명동 로얄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열린다.
  • 책/ 나는 ‘나쁜’ 장애인이고 싶다 - 교수·의사가 쓴 장애인 권익찾기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하나 새로울 것 없는 익숙한 문구다.그러나 현실은 어떤가.한치의 편견도 없이 장애인을 ‘더불어 사는 이웃’으로 바라봤던가. 김창엽 외 13인이 함께 엮은 책 ‘나는 ‘나쁜’장애인이고 싶다’(삼인 펴냄)는 “현실은 결코 그렇지 않다.”고 잘라 말한다.이를 뒷받침해줄 증거는 멀리서 찾을 것도 없다.지금껏 장애인 문제를 정면으로 짚은 변변한 대중서가 한권도 없었다는 사실이 이를 입증한다는 주장이다. 책은 단순히 장애인에 대한 편견 불식을 감정적으로 외치진 않는다.장애의 사회사를 문화비판적 시각으로 접근한 글이 돋보이는 건 그래서다.“‘언청이’는 옛날에는 장애인으로 취급되었으나 이젠 더이상 그렇지가 않다.클리닉의 광고처럼 단지 수술하면 사라지는 질환,‘구순구개열’일 뿐이다.그러나 ‘언청이’라는 역사적 용어,그것이 스티그마(stigma·오점)가 됐던 문화적 사실은 우리의 심층적 기억에 선명히 남아 있다.장애인에 대한 태도는 사회적 소수자나 약자 일반에 관한 문화적 태도를 보여주는 시금석이다.”(정근식 전남대 사회학과 교수) 2부에서는 장애인의 권익찾기를 보장해줄 수 없는 미흡한 법제와 시설들을 맵게 따진다.‘편견의 법제와 장애인 수용시설의 현실’(김정열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소장)‘신체장애인 정책에 대한 비판적 검토’(권선진 평택대 사회복지학부 교수) 등이 그런 글들.장애인이 겪은 실제 차별사례들을 곁들여 설득력을 더한다. 글을 쓴 14명의 면면은 다양하다.김창엽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과 교수를 비롯한 교수 및 의사들,장애인 인권운동가,스스로 장애를 앓거나 장애인을 가족으로 둔 이도 있다.그러나 글의 착점은 한결같다.“‘장애인’을 ‘정상인’과 구별하고 장애의 기준을 만들 것이 아니라 같은 가치를 가진 다양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받아들이고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1만 1000원. 황수정기자
  • “”규제개혁위해 정부역할 대폭 축소”” 전경련 개헌보고서 파문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올바른 규제개혁을 위해 개헌을 통해 정부의 역할을 대폭 축소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아 파문이 예상된다. 전경련은 김영용 전남대 교수에게 연구용역을 의뢰해 16일 발표한 ‘올바른 규제개혁을 위한 인프라 조성방안’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보고서는 규제의 원천은 정부가 가진 자원배분의 강제력이라고 지적하고,근본적인 규제개혁을 위해서는 헌법을 개정해 작은 정부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우리 헌법에는 상존하기 어려운 사회주의적 요소와 시장경제적 요소가 동시에 포함돼 있어 규제개혁을 실천하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전경련은 파문이 일자 “규제개혁에 관한 각계의 의견수렴을 위해 김 교수에게 연구용역을 의뢰했던 것”이라며 “보고서는 전적으로 김 교수의 개인견해일 뿐 전경련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지식나눔운동/ 지식 업그레이드 ‘상생효과’

    대한매일의 ‘지식나눔 운동’에 각계 각층에서 호응이 잇따르고 있다.현재까지 명예논설위원과 자문위원으로 ‘지식나눔 운동’에 동참한 분들은 앞서 두차례 지면에 소개한 700여명을 합해 모두 1300명을 넘어섰다.학계에서는 심윤종 성균관대 총장,신방웅 충북대 총장,민병천 서경대 총장,이병화 신라대 총장,이창훈 한라대 총장,김병묵 경희대 부총장,백종천 세종연구소 소장등이 참여했다.사회·문화계에서는 김소선 흥사단 이사장,정달영 칼럼니스트,은방희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남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신철영 경제정의실천연합 사무총장,허경 남농미술문화재단 이사장이 동참했다.경제계에서는 김동수 한국도자기주식회사 회장,박종익 대한손해보험협회 회장,이내흔 현대통신산업 회장,정은선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 등이 함께 했다.정계에서는 한나라당의 강재섭,홍사덕,김홍신,이윤성,이원창 의원과 민주당의 김원길 의원이 참여했고 관계에서는 김신복 교육인적자원부 차관,이재달 국가보훈처장 등이 동참했다.명예논설위원과 자문위원들은 전문지식과 경험을 지면을 통해 독자들과 함께 나누게 된다.대한매일은 앞으로 참여하는 분들의 명단을 계속해서 지면에 소개할 계획이다. ***명예논설위원 ■학계 ▲강성위 외국어대 철학과 명예교수 ▲강신창 선문대 국제정경학부 교수 ▲강인철 성지대 부학장 ▲강일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 ▲강희천 연세대 신학과 교수 ▲계동준 대전대 노어노문학 부교수 ▲고성호 통일교육원 북한학 교수 ▲고수현 성덕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고유환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고일선 연세대 간호대학 부교수 ▲곽수일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곽효문 한영신학대 행정학과 교수 ▲구범모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명예교수 ▲권기성 광운대 정보복지대학원 원장 ▲권기원 성균관대 문헌정보학 교수 ▲권희재 강원대 행정학과 교수 ▲금희연 서울시립대 국제관계학과 교수 ▲김관옥 아주대 국제학부 조교수 ▲김광동 나라정책원 원장 ▲김광수 전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광식 성균관대 사회과학부 교수 ▲김귀순 부산외국어대 영어학부 교수 ▲김남성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 ▲김대호 인하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김동훈 충남대 행정학과 명예교수 ▲김명회 한국학술연구원 원장 ▲김병묵 경희대학교 부총장 ▲김보환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김부기 경기대 국제학부 교수 ▲김상용 연세대 법과대학 교수 ▲김석우 서울시립대 국제관계학 조교수 ▲김석준 이화여대 행정학과 교수 ▲김성윤 단국대 정책학과 교수 ▲김성준 서울대 전기컴퓨터공학부 교수 ▲김성태 성균관대 행정학과 교수 ▲김세철 중앙대 의대 비뇨기과 교수 ▲김소구 한양대 지구해양과학과 교수 ▲김순규 경남대 정치학 교수 ▲김순양 영남대 행정학전공 교수 ▲김승철 성균관대 스포츠과학부 교수 ▲김승호 동국대 국어교육과 교수 ▲김신일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 ▲김영문 영남대 정치행정대학 학장 ▲김영선 우석대 교수 ▲김영성 충남대 행정학과 명예교수 ▲김영작 국민대 정치학과 교수 ▲김영진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 ▲김영환 원광대 정치학부 초빙교수 ▲김우영 대구 가톨릭대 교수 ▲김인혁 창원전문대정치학 교수 ▲김일상 북방문제연구소 부소장 ▲김재영 전북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김재일 단국대 사회과학대학 부교수 ▲김정길 경기대 행정학과 명예교수 ▲김정완 대진대 행정학과 부교수 ▲김제홍 경민대 인터넷비즈니스과 교수 ▲김종표 한국지방자치발전연구원 원장 ▲김종호 경희대 행정학전공 교수 ▲김지영 한국외국어대 책임연구원 ▲김진기 부경대 국제지역학부 조교수 ▲김춘옥 단국대 사회과학대학 교수 ▲김태기 호남대 외국어학부 조교수 ▲김태일 고려대 행정학과 조교수 ▲김택환 숭실대 정치외교학과 강사 ▲김호섭 아주대 사회과학부 교수 ▲김홍명 조선대 정치철학 교수 ▲김희오 동국대 국제관계학과 교수 ▲남궁근 서울산업대 행정학과 교수 ▲남궁영 외국어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 ▲남상호 대전대 이과대학장 ▲남일재 경남정보대 사회복지정책 교수 ▲노진철 경북대 사회학과 교수 ▲노태구 경기대 정치학과 교수 ▲류경원 충북대 미술과 교수 ▲류재갑 경기대 국제학부 교수 ▲류태건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박경자 한양대 환경조경학과 겸임교수 ▲박광기 대전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박기식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센터장 ▲박두복 외교안보연구원 교수 ▲박상식 경희대평화복지대학원 객원교수 ▲박영기 한남대 행정학전공 교수 ▲박용치 서울시립대 행정학과 교수 ▲박재순 한신대 신학대학원 강사 ▲박종성 서원대 정치행정학과 교수 ▲박종철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종호 청주대 사회과학대학 교수 ▲박준범 서울대 지구환경공학부 교수 ▲박준영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부교수 ▲박지동 광주대 언론광고학부 교수 ▲박호성 국제평화전략연구원 연구위원 ▲박호숙 국가전문행정연수원 교수 ▲박훈탁 위덕대 국제관계학과 교수 ▲방영준 성신여대 사범대학 학장 ▲배기동 한양대 문화인류학 교수 ▲백경남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백남원 서울대 보건대학원 원장 ▲백봉흠 동국대 법과대학 교수 ▲백승기 경원대 부총장 ▲백승주 한국국방연구원 북한연구실장 ▲백종천 세종연구소 소장 ▲설동훈 전북대 사회학과 조교수 ▲성백린 연세대 공대 생명공학과 교수 ▲성영재 서울보건대 사무자동화과 교수 ▲성진실 연세대 의과대학 부교수 ▲성태규 서강대 사회과학연구소 연구원 ▲소순창 국민대 행정학과 연구교수 ▲소재선 경희대 법과대학 교수 ▲소치형 건국대 정치행정학부 강사 ▲송기도 전북대 정치외교학과 정교수 ▲송기중 서울대 인문대학 교수 ▲송영배 서울대 철학과 교수 ▲송하경 성균관대 유학동양학부 교수 ▲송하중 경희대 사회과학부 교수 ▲신 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신국주 동국대 명예교수 ▲신방웅 충북대 총장 ▲심연수 호남대 정치외교학과 부교수 ▲심윤종 성균관대 총장 ▲심재기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안경환 서울대 법과대학 학장 ▲안국전 국립수산과학원 원장 ▲안성진 성균관대 컴퓨터교육과 교수 ▲안완기 21C정책연구원 분과위원장 ▲양근석 부산정보대학 교수,도서관장 ▲양기웅 한림대 정치외교학과 부교수 ▲양길현 제주대 윤리교육과 교수 ▲양석호 전 상지대학교 총장 ▲어수영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어윤배 숭실대 명예교수 ▲엄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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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정치연구원 원장 ▲김성만 사단법인 한국조류보호협회장▲김소선 사단법인 흥사단 이사장 ▲김주한 한국지방자치단체재단 전문위원 ▲노영희 시인 ▲도갑수 세계자원연구원 원장 ▲박강문 언론인,칼럼니스트 ▲박석흥 독립기념관 감사 ▲박용구 유니세프 문화예술인클럽 고문 ▲박정하 전 동아일보 해설위원 ▲서동구 언론인 ▲손혁재 참여연대 운영위원장 ▲송봉규 동북아법률사회연구소 연구원 ▲송선무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 ▲오선희 새길,여성법률상담센터 실장 ▲우병규 국제미래사회연구소 대표 ▲우찬규 도서출판 화랑 대표 ▲이동희 오성연구소 이사장 ▲이중한 한국문화복지협의회 회장 ▲임병국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심의실장 ▲정달영 언론인,칼럼니스트 ▲정웅기 참여불교재가연대 국제협력국장 ▲조대현 아동문학가 ▲현진오 동북아식물연구소 소장 ▲황선길 홍익대 애니메이션 겸임교수 ■경제계 ▲김광시 21C국민경제연구소 이사장 ▲김상봉 노무라종합연구소 전략연구실장 ▲김한경 케이피알-어소시에이트 회장 ▲성준용 LG환경·안전연구원 원장 ▲심옥진 수성자엔지니어링㈜ 사장 ▲이창수 아세아시멘트주식회사 사외이사 ▲이태교 기라정보통신㈜ 회장 ▲정현홍 KTF 브랜드기획팀 차장 ▲최동규 중소기업연구원 상임고문 ▲황근식 ㈜아침나라 대표이사 ■정·관계 ▲권순복 지방행정연구소 이사장 ▲김 현 해양경찰청 교관 ▲김현소 한국자치개발연구원 기획실장 ▲민정기 전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연원영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이윤성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필원 한국건설관리공사 사장 ■법조계 ▲이석연 변호사
  • 고강도 콘크리트 연구로 박사학위

    문인(文寅·45) 광주시 지하철건설본부장이 26일 전남대에서 공학박사(토목공학과) 학위를 받았다. 학위 논문은 ‘고강도 콘크리트를 사용한 철근 콘크리트 인장 부재의 부착특성과 균열 거동’이다. 그는 “그동안 제2순환도로와 월드컵경기장,지하철 등 대형 건설공사를 직접 추진하면서 건설공사에 사용되는 고강도 콘크리트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연구 결과를 우리 시의 각종 건설공사에 적용,최고 품질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 본부장은 84년 기술고등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건설부와 내무부 등을 거쳐 94년 광주시로 옮겨온 뒤 도로과장,월드컵추진기획단장,지하철건설본부 기술부장 등을 지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NGO/ ‘한총련 합법화’ 찬·반 논란 팽팽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의 합법화를 둘러싼 논란이 분분하다.시민운동가,종교계 인사,학자 등이 참여한 ‘한총련의 합법적 활동보장을 위한 범사회인 대책위’(공동대표 강만길)는 지난 23일 유엔 인권이사회에 한총련의 이적단체 규정을 철폐하라고 요구하는 제소장을 냈다.지난 96년 ‘연세대점거농성’을 주도한 제5기 한총련을 대법원이 이적단체로 판결한 이후 계속된 한총련의 합법화 논란이 유엔까지 가게 된 것이다.그러나 검찰은 한총련은 명백히 이적단체이며 ‘해체가 먼저'라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 대책위 입장 = 제소장에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경주교도소에 수감중인 이정은(28·전 건국대 부총학생회장)씨가 인권 침해 피해자로 보고됐다.‘범사회인 대책위’는 “이적단체 규정은 유엔이 보장하는 ‘시민적·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인권규약’이 명시한 사상과 양심,표현,결사의 자유와 평등권에 위배된다.”고 주장했다. 한총련 대의원으로 이적규정과 관련해 대법원 판결까지 거친 사람은 5기 한총련 의장 강위원(32)씨와 이정은씨 등이다.대책위는 9기 한총련 대의원으로서 비폭력 활동을 선언한 이씨를 피해자로 제소하는 게 유리하다고 판단했다.이적단체 가입죄로 유죄판결을 받았던 강씨는 현재 ‘범사회인 대책위’집행국장을 맡고 있다.지금까지 한총련 출신 1254명이 강씨의 뒤를 이어 줄줄이 구속됐다.지난달 대통령 직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가 민주화 운동자로 인정한 김준배(사망 당시 27세)씨도 강씨와 함께 5기 한총련을 이끈 투쟁국장이었다. 한편 ‘범사회인 대책위’는 지난달 19일 ‘한총련 합법화를 위한 각계 지도자 1000인 선언’을 발표하는 등 여론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앰네스티 한국지부도 국제인권단체들과 합법화 운동에 가세하고 있다.특히 의문사진상규명위가 김씨의 죽음을 민주화 운동으로 인정하고,이적성 문제를 재검토할 것을 당국에 촉구해 합법화 운동이 탄력을 받고 있다. 한총련의 자체 노력도 활발하다.지난해 강령 내용 가운데 이적 규정의 주요 근거가 됐던 ‘연방제 통일’ 대목을 ‘6·15 남북 공동선언’을 지지하는 내용으로 바꿨다.서울에서열린 8·15민족통일행사 때는 사회 일각의 우려와 달리 과격시위를 자제하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또 현재의 10기 한총련 의장인 김형주(24·전남대 총학생회장)씨는 구속되기 전 검찰총장에게 “학생운동의 합법적인 활동이 보장된다면 한총련의 발전적 해체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김씨의 재판 결과는 합법성 논란에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검찰은 지난 6월 김씨를 기소하면서 “한총련이 북한의 대남투쟁 3대 과제인 자주·민주·통일노선을 수용,반미 자주화·반파쇼 민주화·연방제 조국통일투쟁을 주장하고 있다.”고 근거를 밝혔다.하지만 한총련은 “해마다 대학생들의 직접 선거에 의해 지도부가 새로 구성되는데,검찰과 법원이 관행적으로 이적단체로 몰고 있다.”고 반박하고 있다.97년 대법원은 ‘5기 한총련’만 이적단체로 규정했다는 것이다.공안당국이 문제삼았던 연방제 강령이 삭제됐고,폭력성도 없어진 만큼 새롭게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광주지법이 최근 김씨의 변호인에게 “판례에 얽매어 관행적으로 판결하지 않겠다.”고 밝혀 결과가 주목된다.재판부는 “모든 증인신청을 받아들이고 이적성 문제를 심도있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범사회인 대책위’ 이석태 변호사는 “현재 한총련 대의원을 처벌하는 기준은 ‘행위’가 아니라,‘가입’에 있다.”면서 “이는 헌법과도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 검찰 입장 = 한총련에 대한 검찰의 판단은 ‘이적단체’라는 점에서 한치도 물러서지 않는다.대검,서울지검 등 검찰 공안부서는 매년 기수별로 새로 결성되는 한총련의 강령과 규약,활동 내용,실제 노선 등에 대한 이적성 검토작업을 하고 있다.5기 한총련에 대한 대법원의 이적단체 규정 판결을 다른 기수에도 적용해 관행적으로 사법처리를 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검찰은 기수별로 구속 여부를 판단해 기소하면 법원이 이적성 여부를 법률적으로 판단하는 만큼 논란의 여지가 없다는 입장이다.현재 활동중인 한총련 10기도 이적단체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한총련이 연방제 통일방안을 강령에서 삭제하고 폭력 시위를 자제하는 것은 외형상 변화에 불과하다는 것이다.내부적으로는 북한의 대남투쟁 노선을 여전히 이어가고 있다고 보고 있다. 검찰은 먼저 한총련을 해체하고 합법적인 단체를 새로 구성해 법적인 판단을 다시 받아야 한다고 강조한다.또 국가안전,공공복리에 타격을 줄 수 있는 예비적 행위는 처벌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총련 가입 자체를 처벌하는 것은 국가보안법에 근거한 법집행임을 분명히 했다. 검찰 관계자는 “유엔 인권위에 제소를 하더라도 실정법에 따른 국내 법집행을 문제삼을 수 없으며,최근 의문사진상규명위가 한총련 간부를 민주화 운동자로 인정한 것도 사법적인 판단이 아닌 만큼 법률적 판단을 왜곡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창구 안동환 유영규기자 window2@
  • 최한선 대구가톨릭대총장 별세

    대구가톨릭대 최한선(崔漢善·예로니모)총장이 5일 지병으로 별세했다.64세. 최 총장은 전남대 총장,국공립대학 총장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98년 12월 대구가톨릭대 총장으로 취임했다.현재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이사,대학평가기획위원회 위원장,대학평가인정위원회 부위원장,한국과학재단 이사로 재직중이다. 최 총장은 생전에 자신의 시신을 이 대학 의과대학에 교육용으로 기증키로 했다. 유족은 부인 김순자(61) 여사와 3남.빈소는 대구가톨릭대 대학병원 영안실이고 대구가톨릭대 하양 효성캠퍼스에도 분향소가 마련됐다.장례미사 7일 오전 10시 대구가톨릭대 하양효성캠퍼스 성당.(053)850-3001.
  • ‘보고서 미제출’ 되레 늘어, 문화재 발굴기관은 청개구리?

    발굴의 궁극적인 목표는 발굴보고서의 발간이라는 말이 있다.그럼에도 국내발굴기관들은 “발굴보고서를 안 내면 발굴을 못하도록 하겠다.”는 문화재청의 엄포에도 불구하고 고래심줄처럼 요지부동이다. 문화재청은 지난 2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기한내 발굴보고서를 내지않은 141건 40개 기관의 명단을 발표했다. “발굴보고서를 3건 이상 제출하지 않은 기관에 대해서는 발굴을 제한하고 발굴유물의 대여도 금지할 것”이라는 경고가 덧붙여졌다.문화재보호법 시행령은 발굴을 완료한 때로부터 2년안에 발굴조사보고서를 발간·제출하지 않으면 제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발굴조사보고서를 내지 않은 기관의 명단을 지난 1일 다시 공개했다.그러나 줄어들기는 커녕 지난달 31일 현재 161건 56개 기관으로 오히려 크게 늘었다.문화재청도 이번에는 문제가 심각하다고 판단했는지 ‘발굴제한 및 유물대여 금지’를 2건 이상 미제출 기관으로 강화했다. 발굴보고서를 내는 데 가장 무관심한 기관은 강릉대박물관으로 나타났다.모두 14건으로 지난 2월 공개 때보다 오히려 4건 늘었다.전남대박물관이 10건,경북대박물관이 9건,부산대박물관·창원대박물관·충남대박물관이 각각 8건으로 뒤를 이었다. 문화재청이 공언한대로 2건 이상 발굴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기관을 제재한다면,앞으로 모두 31개 기관이 발굴이 제한되고 발굴유물의 대여가 중지될수 밖에 없다.이 가운데는 국립경주박물관과 국립부여박물관·부산시립박물관 등 공공기관도 포함됐다. 이번에도 지난 2월과 마찬가지로 문화재보호법에 발굴보고서 발간을 의무화한 지난 85년 이후 문화재청이 발굴허가를 내준 것에 국한됐다. 가장 오랫동안 보고서를 내지 않은 기관은 계명대박물관으로 1986년 10월31일부터 12월30일까지 발굴한 경북 성주군 성산동 고분의 보고서를 아직 내지 않았다. 그러나 그전에 발굴했으면서도 아직 보고서를 내지 않은 기관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서동철기자
  • 여성박사 출신 증권사 지점장 나와

    SK증권에 첫 여성박사 지점장이 탄생했다. SK증권은 19일 문을 여는 전남 해남지점의 지점장을 공모한 결과 박순미(朴筍美·사진·42)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박 지점장은 비록 증권 영업의 경험은 없지만,금융기관의 이론과 실전을 접목할 수 있는 적합한 인물로 평가돼 최종 낙점됐다. 박 지점장은 1980년대 말 KT(옛 한국통신)에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한 뒤 자회사인 국민신용정보로 옮겼다가 이번에 SK증권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전남 완도 출신으로 완도고를 졸업하고 가정형편으로 대학진학 꿈을 접었다.직장생활 도중 방송통신대학에 들어갔으며,이후 전남대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은 맹렬 여성이다. 박 지점장은 “인사조직을 전공한 경험을 살려 고객유치 및 영업활동에 남다른 접근을 시도해 볼 생각”이라며 “고객에게 투자·재테크 강좌를 마련해 건전한 투자문화를 만드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병철기자 bc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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