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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네시스, 美 뉴욕서 전기 오프로더 SUV 콘셉트·레이싱카 실차모델 최초 공개

    제네시스, 美 뉴욕서 전기 오프로더 SUV 콘셉트·레이싱카 실차모델 최초 공개

    제네시스가 오프로드용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대한 비전을 미국 뉴욕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내구 레이싱차량에 대한 의지도 다졌다. 제네시스는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전동화 오프로더 SUV ‘엑스 그란 이퀘이터 콘셉트’를 공개했다. 엑스 그란 이퀘이터 콘셉트는 도전적 모험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고급화와에 오프로드 성능을 더한 전기 SUV다. 차량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과 ‘환원주의적 디자인’에 기반한 깔끔하고 간결한 선과 표면이 특징이다. 긴 후드와 가파른 C필러(차체 뒷쪽 기둥)는 다른 SUV와 차별성을 강조했고,위아래로 나뉘어 열리는 후면부의 분할 개폐식 테일게이트는 실용성을 높였다. 아웃도어 장비 적재를 위한 루프랙과 휠의 손상을 방지하는 휠 클래딩(차량 외부 표면에 부착되는 재질), 나사를 사용해 타이어를 고정한 비드락 휠 등은 험로 주행에 맞춰 디자인됐다. 현대차그룹 글로벌디자인본부 최고 디자인책임자(CDO) 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인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엑스 그란 이퀘이터 콘셉트는 우아함과 강인함,편안함과 탐험 정신이라는 상반된 요소들이 조화를 이룬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는 모터스포츠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리버리(레이싱카의 차체나 팀 의상에 적용되는 데코레이션)를 처음 적용한 레이싱 차량 ‘GMR-001 하이퍼카’의 실차 디자인 모델도 처음 선보였다. 제네시스는 지난해 12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레이싱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출범과 함께 ‘GMR-001 하이퍼카’의 스케일 모델을 공개하며 내구 레이스 진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날 공개된 GMR-001 하이퍼카는 내년부터 실제 경기에 투입된다. 제네시스는 2026년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EC), 2027년 ‘웨더텍 스포츠카 챔피언십’(WTSCC)에 출전하며 모터스포츠 무대에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 현대모비스 인도 통합 연구소 개소…SW 허브로

    현대모비스 인도 통합 연구소 개소…SW 허브로

    현대모비스가 인도에 통합 연구개발(R&D) 센터를 열고 소프트웨어 개발 전략 거점으로 운영한다. 전기차와 중·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판매 증가와 함께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가 늘면서 이를 개발·검증하는 인도 연구소 역할을 키우겠다는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인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텔랑가나주 하이데라바드에 지난 2일 소프트웨어 전문 연구 거점을 통합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2007년 인도 연구소를 처음 설립했고, 2020년에 제2연구소를 만들어 운영해 왔다. 이번 인도 통합연구소 개소는 최근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인력이 늘어나자 이들을 추가 수용하고 두 연구소를 통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것이다. 인도 자동차 시장은 최근 급격하게 성장 중이다. 지난해 인도의 신차 판매량은 520만대로 세계 3위 수준이며, 2028년에는 약 620만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과거 소형차 중심에서 SUV나 전기차 판매가 늘면서 차에 탑재하는 대형 디스플레이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같은 자율주행 2단계 적용이 활발해지는 추세다. 현대모비스는 인도의 풍부한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을 바탕으로 이곳을 글로벌 수주 확대를 위한 전략 요충지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현재 1000여명의 연구개발 인력이 근무 중인데, 인재를 계속 채용할 계획이다. 이종근 현대모비스 인도 연구소장(상무)은 “인도 연구소의 넓은 개발자 풀로 새로운 연구개발을 시도하고, 소프트웨어 고도화를 촉진해 제품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피렐리, 혁신적인 5세대 피제로 타이어 공개… 첨단 기술로 성능과 안전성 극대화

    피렐리, 혁신적인 5세대 피제로 타이어 공개… 첨단 기술로 성능과 안전성 극대화

    - 가상 개발 기술 및 인공지능 기반, 핸들링 및 제동 거리 단축- 세계적 프리미엄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선호하는 ‘피제로’ 5세대로 진화 피렐리가 3월 31일, 1985년부터 40여 년간 성능과 안전성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해 온 타이어 ‘피제로(P Zero)’의 5세대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피제로는 초고성능(UHP) 타이어 시장을 개척했으며, 세계적인 프리미엄 자동차 제조사의 요구를 선제적으로 충족하며 꾸준히 진화해 왔다. 특히 피렐리는 오랜 모터스포츠 전문성을 바탕으로, 피제로 브랜드를 고급 자동차 시장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는 포괄적인 타이어로써 제품군을 확장했다. 새로운 피제로의 특징 새롭게 개발된 5세대 피제로는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연구 개발 엔지니어들은 피렐리가 설계한 알고리즘과 인공지능 시스템을 결합, 타이어 성능 역학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가상 프로토타입 테스트를 통해 개발 시간을 단축하고 자원을 최적화하는 것에도 기여했다. 5세대 피제로는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모두에서 향상된 핸들링과 단축된 제동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출시와 동시에 유럽 에너지라벨 젖은 노면 제동력에서 A 등급을 획득해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피렐리는 전기자동차로의 전환을 시작으로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의 요구에 발맞추고자 개발 전략을 수립했다. 타이어 구조와 트레드 디자인에 초점을 맞췄으며, 접지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접촉 면적을 최적화했다. 또한 한층 균형 잡힌 접촉 면적은 제동 성능과 마모율을 개선해 타이어의 전체 수명 주기 동안 일관된 성능을 보장한다. 이와 함께 사이드월의 대비되는 마킹이 있는 새로운 그래픽을 통해 시각적인 부분도 강화했다. 새로운 피제로 라인업 5세대 피제로는 18인치에서 23인치까지 다양한 크기로 50개 이상의 제품이 갖춰졌으며, 피제로 제품군의 다른 타이어들과 함께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의 모든 적용 분야를 포괄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라인업의 대부분은 피렐리의 특수한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예를 들어, Elect는 전기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위한 기술 패키지로, 회전 저항 감소를 통해 주행 거리를 최대 10%까지 늘리고, 높은 토크를 처리하고 소음을 줄이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솔루션을 채택했다. 게다가 피렐리의 엔지니어들은 출시를 앞둔 수십 대의 자동차에 맞는 타이어를 개발 중이며, ‘람보르기니 우루스 SE’, ‘아우디 A5’, ‘BMW M5’ 및 ‘M5 투어링’, ‘메르세데스 GLE’ 및 ‘GLS’, ‘루시드 그래비티’, ‘폴스타 4’, ‘니오 ET9’, ‘샤오미 SU7’ 등 여러 모델을 위한 OE 인증(Homologation) 모델을 준비하기도 했다. 40년간의 지속적인 혁신 이 최신 타이어는 피제로 제품군의 핵심 강점이 여전히 높은 성능과 기술력임을 보여주며, 전 세계 모든 시장에서 프리미엄 및 프레스티지 차량의 50% 이상에 타이어를 장착하고 있는 피렐리의 5세대 피제로는 피렐리가 프리미엄 및 프레스티지 세그먼트의 주요 자동차 제조사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얻는 이점을 보여준다. 지난 40년간 ‘페라리 F40’,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맥라렌 P1’, ‘파가니’, ‘애스턴 마틴 V12 밴티지’, ‘포르쉐 911’ 등 세부 모델을 비롯해 아우디와 BMW, 재규어, 랜드로버, 메르세데스 등 여러 브랜드의 수십 가지 모델을 위해 3,000개 이상의 맞춤형 피제로 버전이 제작됐다. 피제로 제품군은 피렐리의 타이어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실제 2019년 Elect와 2023년 ‘피제로 E(재료의 55% 이상이 천연 또는 재활용 원료로 제작, 유럽 에너지라벨에서 트리플 ’A‘ 등급을 획득한 세계 최초의 UHP 타이어)’와 같은 혁신은 피제로 기술에서 탄생했다고 할 수 있다. 피제로: 트랙부터 도로까지… 폭넓은 제품 라인업 구축 피제로 제품군은 전기차부터 트랙 주행, 겨울철 조건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용도를 충족하는 초고성능 제품을 선보인다. 최신 피제로를 필두로 확장된 제품군은 모든 주행 요구 사항을 만족시킨다. 특히 피제로 E는 유럽 에너지라벨에서 트리플 A등급을 획득하여 e-모빌리티와 안전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또한 55% 이상의 천연 또는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도 했다. 고성능 자동차 및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의 스포츠 성능과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된 ‘피제로 R’도 눈길을 끈다. 트랙 주행을 위한 ‘피제로 Trofeo RS’는 도로 주행용으로도 승인받아 활용도를 높였다. 젖거나 눈 덮인 노면에서도 성능과 운전의 즐거움을 향상시키는 ‘피제로 Winter 2’ 역시 제품군에 포함되어 있다. 즉 모터스포츠에서 최초로 등장한 ‘피제로’라는 이름은 ‘포뮬러 1’을 비롯한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최고 수준의 타이어 성능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
  • KGM, 中체리차와 중·대형 SUV 만든다

    KG모빌리티(KGM)가 중국 체리자동차와 손잡고 내년까지 중·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공동 개발한다고 2일 밝혔다. 두 회사는 지난 1일 중국 안후이성 우후시의 체리자동차 본사에서 이런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곽재선 KGM 회장, 인퉁웨 체리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KGM이 지난해 10월 체리자동차와 전략적 파트너십 및 플랫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KGM과 체리자동차는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중·대형급 SUV를 공동 개발하고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나가기 위한 자율주행 기술 및 소프트웨어중심 자동차(SDV)의 기반이 되는 전기·전자 부문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KGM은 이번 협약으로 자사 ‘렉스턴’의 명성을 이어갈 중·대형 SUV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프로젝트명은 ‘SE10’이며 내년까지 신차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체리자동차의 플랫폼을 활용해 내연기관(가솔린)뿐 아니라 친환경 라인업까지 차종을 확대할 계획이다. 곽 회장은 “KGM만의 70여년 기술 노하우와 체리자동차의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관세 부과 전 사자”… 현대차 ·기아 美판매 13% 껑충

    “관세 부과 전 사자”… 현대차 ·기아 美판매 13% 껑충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3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6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보다 판매량이 늘어나는 성장세를 보였다. 도널트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발효를 앞두고 자동차 가격이 오르기 전 미리 구매하려는 소비자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3월 현대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의 미국 판매량이 17만 2669대로 지난해 3월보다 13.4%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13.7% 증가한 9만 4129대, 기아가 13.1% 늘어난 7만 8540대를 팔았다. 현대차·기아를 합산하거나 현대차와 기아를 별도로 분류해도 모두 3월 기준 역대 최다 판매다. 두 회사 모두 6개월 연속 전년 동월보다 판매량이 많았다. 현대차·기아는 1분기 기준으로도 지난해 동기 대비 10.7% 늘어난 41만 9912대의 판매량을 나타내며 역대 1분기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비수기인 1분기에 미국에서 양사 합산 판매가 40만대를 넘은 것은 처음이다. 지난달 현대차·기아의 친환경차(전기차·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은 3만 759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9% 증가했다. 현대차의 지난달 미국 판매 ‘톱3’ 모델은 투싼(2만 3631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1만 4461대), 싼타페(1만 3543대)였다. 기아는 스포티지(1만 6872대), K4(1만 3719대), 텔루라이드(1만 1473대) 등의 순으로 잘 팔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하이브리드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중심으로 큰 폭의 판매 증가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2일(현지시간)부터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만큼 자동차 가격이 오르기 전 미리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몰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대차·기아 이외에도 도요타(7.7%), 포드(10.5%), 혼다(13.9%), 스바루(16.6%), 마쓰다(16.1%) 등 현재까지 미국 실적이 공개된 다른 완성차 업체들도 3월 판매량이 증가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JD파워의 데이터 분석 부문 대표인 토마스 킹은 “강력했던 3월 실적은 소비자들이 관세 부과에 따른 가격 인상을 피하기 위해 구매를 서둘렀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미국 딜러들이 평균적으로 60~90일 분량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어 관세 인상의 즉각적인 영향에는 대비할 수 있다고 전했다.
  • KGM, 中체리차와 중·대형급 SUV 만든다

    KGM, 中체리차와 중·대형급 SUV 만든다

    KG모빌리티(KGM)가 중국 체리자동차와 손잡고 내년까지 중·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공동 개발한다고 2일 밝혔다. 두 회사는 지난 1일 중국 안후이성 우후시의 체리자동차 본사에서 이런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곽재선 KGM 회장, 인퉁웨 체리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KGM이 지난해 10월 체리자동차와 전략적 파트너십 및 플랫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KGM과 체리자동차는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중·대형급 SUV를 공동 개발하고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나가기 위한 자율주행 기술 및 소프트웨어중심 자동차(SDV)의 기반이 되는 전기·전자 부문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KGM은 이번 협약으로 자사 ‘렉스턴’의 명성을 이어갈 중·대형 SUV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프로젝트명은 ‘SE10’이며 내년까지 신차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체리자동차의 플랫폼을 활용해 내연기관(가솔린)뿐 아니라 친환경 라인업까지 차종을 확대할 계획이다. 곽 회장은 “KGM만의 70여년 기술 노하우와 체리자동차의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관세 부과 전 사자”…현대차·기아 美 판매 13% 껑충

    “관세 부과 전 사자”…현대차·기아 美 판매 13% 껑충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3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6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보다 판매량이 늘어나는 성장세를 보였다. 도널트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발효를 앞두고 자동차 가격이 오르기 전 미리 구매하려는 소비자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3월 현대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의 미국 판매량이 17만 2669대로 지난해 3월보다 13.4%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13.7% 증가한 9만 4129대, 기아가 13.1% 늘어난 7만 8540대를 팔았다. 현대차·기아를 합산하거나 현대차와 기아를 별도로 분류해도 모두 3월 기준 역대 최다 판매다. 두 회사 모두 6개월 연속 전년 동월보다 판매량이 많았다. 현대차·기아는 1분기 기준으로도 지난해 동기 대비 10.7% 늘어난 41만 9912대의 판매량을 나타내며 역대 1분기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비수기인 1분기에 미국에서 양사 합산 판매가 40만대를 넘은 것은 처음이다. 지난달 현대차·기아의 친환경차(전기차·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은 3만 759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9% 증가했다. 현대차의 지난달 미국 판매 ‘톱3’ 모델은 투싼(2만 3631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1만 4461대), 싼타페(1만 3543대)였다. 기아는 스포티지(1만 6872대), K4(1만 3719대), 텔루라이드(1만 1473대) 등의 순으로 잘 팔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하이브리드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중심으로 큰 폭의 판매 증가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2일(현지시간)부터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만큼 자동차 가격이 오르기 전 미리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몰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대차·기아 이외에도 도요타(7.7%), 포드(10.5%), 혼다(13.9%), 스바루(16.6%), 마쓰다(16.1%) 등 현재까지 미국 실적이 공개된 다른 완성차 업체들도 3월 판매량이 증가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JD파워의 데이터 분석 부문 대표인 토마스 킹은 “강력했던 3월 실적은 소비자들이 관세 부과에 따른 가격 인상을 피하기 위해 구매를 서둘렀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미국 딜러들이 평균적으로 60~90일 분량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어 관세 인상의 즉각적인 영향에는 대비할 수 있다고 전했다.
  • BYD, 서울모빌리티쇼서 친환경차 8개 모델 출격

    BYD, 서울모빌리티쇼서 친환경차 8개 모델 출격

    중국 전기차 업체 BYD가 승용차 부문으로는 올해 처음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친환경차 8개 모델을 전시하고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수입차 판매 1·2위를 다투는 독일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도 고성능·럭셔리 차량을 대거 소개하며 한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BYD코리아는 3일 미디어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BYD코리아 전시 부스는 현대차와 기아, 메르세데스 벤츠 다음으로 큰 규모이며 현대차 부스 바로 옆에 자리잡는다. BYD코리아는 사전 계약 중인 소형 전기 유틸리티차량(SUV) ‘아토3’와 올해 출시 예정인 중형 전기 세단 ‘씰’, 중형 전기 SUV ‘씨라이언7’을 전시한다. 또 BYD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양왕’의 플래그십 대형 SUV ‘U8’과 전기 럭셔리 스포츠 세단 ‘U9’, 고급 브랜드 ‘덴자’의 7인승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D9’, 덴자의 고성능 럭셔리 스포츠 세단 ‘Z9GT’, ‘포뮬러 바오’ 브랜드의 SUV ‘BAO5’를 소개한다. 이 중 U8, D9, Z9GT, BAO5의 4개 차종은 국내에서 처음 공개되는 모델이다. BYD는 아토3 내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노래방 기능을 활용해 방문객들이 음성 제어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포뮬러 바오는 험준한 산악 지형을 재현한 전시 공간으로 강인한 오프로드 성능을 선보이고, 최고 속도가 시속 309.19㎞에 달하는 U9은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강조한다. 각종 첨단 기술로 중국산 자동차에 대한 편견을 불식하겠다는 의도다. 지난해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한 BMW코리아도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BMW와 MINI 등 13종을 전시한다. BMW는 특히 고성능 전기차인 ‘뉴 i4 M50 xDrive 그란 쿠페’와 ‘뉴 iX M70 xDrive’의 부분 변경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수입차 판매 2위인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도 15대의 차량을 선보이며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2세대 완전 변경 GT’와 ‘CLE 53 4MATIC+쿠페’ 등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는 롯데그룹도 처음으로 참가해 친환경 에너지와 자율주행 등 모빌리티 사업을 소개한다. 롯데케미칼·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롯데인프라셀·롯데이노베이트·롯데글로벌로지스 등은 배터리 핵심 소재 및 모빌리티 내외장재 실물과 이브이시스(EVSIS) 전기차 충전기를 전시한 모빌리티 기술 존, 수소 밸류체인 존 등을 선보인다.
  • 현대차, 디자인 콘셉트 카 ‘인스터로이드’ 공개

    현대차, 디자인 콘셉트 카 ‘인스터로이드’ 공개

    현대자동차가 유럽에서 판매되는 소형 전기유틸리티차량(SUV) ‘인스터’(국내명 캐스퍼 일렉트릭)를 혁신적 디자인으로 재구성한 디자인 콘셉트 카 ‘인스터로이드’를 지난달 31일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유럽 시장에 첫선을 보인 인스터는 최근 ‘2025 세계 올해의 자동차’(WCOTY) 최종 결선 후보에 오르는 등 관심을 받고 있다. 인스터로이드는 양산되는 차가 아니지만 실용성과 주행의 즐거움을 겸비한 인스터에 비디오 게임과 같은 요소를 결합한 디자인으로 현대차그룹의 도전적인 디자인 감성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넓어진 차체에 21인치 휠, 독창적인 콕핏(운전석), 공기 역학적 요소가 두드러진 차량 후미 등 안전성과 효율성이 특징이다.
  • 기아, 1분기 역대 최대 판매 실적…현대차는 고전

    기아, 1분기 역대 최대 판매 실적…현대차는 고전

    현대자동차그룹내에서 현대차가 최근 해외 시장에서 고전하며 지난해 1분기 대비 저조한 성적표를 보였지만, 기아는 창사 이래 역대 1분기 최대 판매 실적을 올렸다. 1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3월 국내에서 6만 3090대, 해외에서 30만 2722대를 판매했다. 총판매는 36만 5812대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3월(37만 3290대)보다 2.0%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의 1분기 판매량도 국내에서 16만 6360대, 해외에서 83만 3266대로 총 99만 9626대로 집계됐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100만 6706대) 대비 0.7% 감소했다. 차종별로는 쏘나타와 베뉴가 지난해 1분기 대비 각각 113.3%, 112.5% 증가한 1만 2793대, 1974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다만 싼타페와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GV60의 경우 같은 기간 각각 33.6%, 71.8% 감소한 1만 5486대, 24대에 그쳤다. 반면 기아는 전기차 판매 증가 등으로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을 거두는 등 실적이 두드러졌다. 기아는 3월 국내 5만 6대, 해외 22만 7724대, 특수 차량 328대 등 총 27만 8058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2% 증가한 것으로, 국내외 판매 모두 소폭 상승했다. 기아의 1분기 판매량은 국내 13만 4412대, 해외 63만 7051대 특수 차량 888대 등 77만235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76만514대)보다 1.6% 증가했다. 해외 최다 판매 모델에 오른 스포티지를 포함해 셀토스·K3 등이 판매량 증가를 견인했다. 이는 1962년 기아가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이래 역대 1분기 최대 판매 실적이다. 기존 최대 1분기 실적은 2014년의 76만9917대(선적 기준)이었으며 도매 판매 기준은 2017년부터 적용됐다. 차종별로는 EV6 판매량이 지난해 1분기 대비 60% 늘어난 2335대를 기록했다. 또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EV3 역시 5718대의 판매량을 보이며 전기차 실적을 이끌어냈다. 기아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EV3와 스포티지, 쏘렌토 등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차종의 하이브리드 모델이 판매 호조를 이끌며 역대 최대 1분기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EV4, 타스만 등 경쟁력 있는 신차로 판매 모멘텀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현대차, 디자인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 공개

    현대차, 디자인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 공개

    현대자동차가 유럽에서 판매되는 소형 전기유틸리티차(SUV) ‘인스터’(국내명 캐스퍼 일렉트릭)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재구성한 디자인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를 지난달 31일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유럽 시장에 첫선을 보인 인스터는 최근 ‘2025 세계 올해의 자동차’(WCOTY) 최종 결선 후보에 오르는 등 관심을 받고 있다. 인스터로이드는 양산되는 차가 아니지만 실용성과 주행의 즐거움을 겸비한 인스터에 비디오 게임과 같은 요소를 결합한 디자인으로 현대차그룹의 도전적인 디자인 감성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넓어진 차체에 21인치 휠, 독창적인 콕핏(운전석), 공기역학적 요소가 두드러진 차량 후미 등 안전성과 효율성이 특징이다.
  • BYD, 서울모빌리티쇼서 친환경차 8개 모델 출격

    BYD, 서울모빌리티쇼서 친환경차 8개 모델 출격

    중국 전기차 업체 BYD가 승용차 부문으로는 올해 처음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친환경차 8개 모델을 전시하고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수입차 판매 1·2위를 다투는 독일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도 고성능·럭셔리 차량을 대거 소개하며 한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BYD코리아는 3일 미디어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BYD코리아 전시 부스는 현대차와 기아, 메르스데스 벤츠 다음으로 큰 규모이며 현대차 부스 바로 옆에 자리 잡는다. BYD코리아는 사전 계약 중인 소형 전기 유틸리티차(SUV) ‘아토3’와 올해 출시 예정인 중형 전기 세단 ‘씰’, 중형 전기 SUV ‘씨라이언7’을 전시한다. 또 BYD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양왕’의 플래그십 대형 SUV ‘U8’과 전기 럭셔리 스포츠 세단 ‘U9’, 고급 브랜드 ‘덴자’의 7인승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D9’, 덴자의 고성능 럭셔리 스포츠 세단 ‘Z9GT’, ‘포뮬러 바오’ 브랜드의 SUV ‘BAO5’를 소개한다. 이 중 U8, D9, Z9GT, BAO5의 4개 차종은 국내에서 처음 공개되는 모델이다. BYD는 아토3 내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노래방 기능을 활용해 방문객들이 음성 제어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포뮬러 바오는 험준한 산악 지형을 재현한 전시 공간으로 강인한 오프로드 성능을 선보이고, 최고 속도가 시속 309.19㎞에 달하는 U9은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강조한다. 각종 첨단 기술로 중국산 자동차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키겠다는 의도다. 지난해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한 BMW코리아도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BMW와 MINI 등 13종을 전시한다. BMW는 특히 고성능 전기차인 ‘뉴 i4 M50 xDrive 그란 쿠페’와 ‘뉴 iX M70 xDrive’의 부분 변경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수입차 판매 2위인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도 15대의 차량을 선보이며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2세대 완전 변경 GT’와 ‘CLE 53 4MATIC+쿠페’ 등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는 롯데그룹도 처음으로 참가해 친환경 에너지와 자율주행 등 모빌리티 사업을 소개한다. 롯데케미칼·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롯데인프라셀·롯데이노베이트·롯데글로벌로지스 등은 배터리 핵심 소재 및 모빌리티 내외장재 실물과 이브이시스(EVSIS) 전기차 충전기를 전시한 모빌리티 기술존, 수소 밸류체인존 등을 선보인다.
  • 현대차그룹, 올해 국내 24조 3000억원 투자… 미래 신사업 분야 집중

    현대차그룹, 올해 국내 24조 3000억원 투자… 미래 신사업 분야 집중

    현대차그룹이 올해 국내에 역대 연간 최대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 27일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20조 4000억원보다 19% 이상 늘어난 24조 3000억원을 2025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액으로는 3조 9000억원 증가한 규모다. 올해 투자는 차세대 제품 개발, 핵심 신기술 선점, 전동화 및 SDV 가속화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 집중된다. 이에 따라 연구개발(R&D) 투자 11조 5000억원, 경상투자 12조원, 전략투자 8000억원을 각각 집행한다. 먼저 연구개발 투자는 제품 경쟁력 향상, 전동화, SDV, 수소 제품 및 원천기술 개발 등 핵심 미래 역량 확보를 위해 사용된다. 하이브리드 모델과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EREV 등을 앞세워 전기차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전기차 신모델 개발을 확대하며 전동화 전환도 가속한다. 현대차는 2030년 경제형에서부터 럭셔리, 고성능까지 21개 모델의 전기차 풀라인업을 구축하고, 기아도 2027년까지 다양한 PBV를 포함해 15개 모델의 전기차 풀라인업을 갖출 예정이다. SDV 분야에서는 소프트웨어 내재화를 통해 내년까지 차량용 고성능 전기·전자 아키텍처를 적용한 SDV 페이스 카(Pace Car) 개발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양산차에 확대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경상투자는 EV 전환 및 신차 대응 생산시설 확충, 제조기술 혁신, 고객체험 거점 등 인프라 보완 등에 투입된다. 현대차그룹은 올해도 EV 전용공장 건설에 대규모 투자를 집행한다. 지난해에는 기아 광명 EVO Plant를 가동하고 소형 전기차 EV3 생산을 시작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기아 화성 EVO Plant를 완공하고 PBV 전기차를 본격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인 현대차 울산 EV 전용공장에서는 초대형 SUV 전기차 모델을 시작으로 다양한 차종을 양산한다는 계획이다. 전략투자는 자율주행, SW, AI 등 핵심 미래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집행된다. 올해 국내 투자를 사업군별로 분류하면, 완성차 분야 투자액이 16조 3000억원을 차지한다. 이밖에 신규 모빌리티 디바이스 개발, 로보틱스 비즈니스 등 신사업 다각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완성차 분야 외에 부품, 철강, 건설, 금융 등 분야에서도 신사업 발굴, 핵심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8조원의 투자를 단행한다.
  • 조현범 “타이어·배터리 美생산 확대”…전사 글로벌 선제 대응 주문

    조현범 “타이어·배터리 美생산 확대”…전사 글로벌 선제 대응 주문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국가 핵심기술력 강화와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불확실성 대응을 위해 타이어와 배터리의 미국 생산을 늘리는 등 전사적인 글로벌 전략 점검과 실행을 주문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 회장이 최근 경기 성남시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연달아 열린 경영혁신 회의와 지역 전략회의(RSC), 그룹 글로벌 전략 점검 회의에서 이 같은 메시지를 강조했다고 26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달 2일부터 자동차 및 부품에 25% 관세 부과 가능성을 공언해 온 데 대응한 것이다. 우선 주요 계열사인 한국타이어는 미국 테네시 공장 생산량을 두 배 이상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연 550만개인 생산 규모를 올해 연 1200만개로 대폭 확대한다. 또 글로벌 자동차 업계가 전동화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세계 첫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과 고성능 타이어 공급 등 믹스개선을 통해 시장 주도권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한국앤컴퍼니는 그룹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배터리(납축전지)를 앞세워 올해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테네시 공장을 증설해 연간 150만대 생산능력을 2배 이상 확대하고 프리미엄 AGM 배터리 생산량도 2030년까지 500만대 규모로 키운다. 한국앤컴퍼니는 ‘한국’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더불어 유통 채널·판매 지역 확대 전략도 함께 실행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이번 회의를 거쳐 가격 관리 및 유통망 최적화를 위한 로드맵도 내놨다. 국가·지역별 가격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각국의 보호무역 확대 추세 등 시장 변화에 반응하고 환율 변동성에도 실시간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유통 네트워크 확대·강화 시장으로는 호주·대만·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을 선정했다. 조 회장은 “국가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써 국가 경쟁력 강화와 위상 제고에 보탬이 되도록 전략의 신속 실행에 방점을 두고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 즐겁게 달려 봄~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관세 전쟁’과 지난해 내수 부진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봄철을 맞은 국내 완성차와 수입차 회사들은 어김없이 다양한 신차를 내세워 고객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자동차(제네시스)와 기아, 볼보코리아, BMW코리아그룹(미니), 폭스바겐은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을 극복할 다양한 전기차(EV)를 선보인다. 르노코리아와 GM한국사업장(쉐보레)·랜드로버는 검증된 명품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KG모빌리티와 메르세데스 벤츠·렉서스코리아는 전기차와 내연 기관의 장점을 모두 갖춘 하이브리드(HEV) 모델 등으로 개성을 뽐낸다. 최첨단 사양과 독창적 디자인, 편안한 승차감을 갖춘 고급 차량부터 우수한 연비와 개성을 반영하는 가성비 모델까지 꼼꼼히 살펴보고 구매를 고려해 볼 만하다.
  • “현대차그룹, 미국에 29조원 규모 투자”… ‘관세 파고’ 넘는다

    “현대차그룹, 미국에 29조원 규모 투자”… ‘관세 파고’ 넘는다

    로이터 “정의선, 백악관서 발표트럼프·루이지애나 주지사 참석”현대차 “투자 금액 다를 수 있어”현대차 1712만대·기아 1219만대1986년 진출 후 39년 만에 성과 현대자동차그룹이 24일(현지시간) 200억 달러(약 29조원) 규모의 신규 대미 투자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CNBC를 인용해 보도했다. 1986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지 39년 만에 미국 시장 누적 판매 3000만대 돌파를 눈앞에 둔 현대차그룹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압박’에 이 같은 대규모 투자로 대응할 것을 천명한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루이지애나주에 세울 50억 달러 규모의 철강 공장(1500명 고용)을 포함한 투자 계획을 이날 백악관에서 발표한다고 미국 정부 당국자가 전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 주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 발표 행사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미국 투자 계획은 한국 시간으로 25일 발표한다”면서도 “투자 금액은 외신 보도와 다를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현대차·기아는 지난달까지 미국 시장에서 누적 판매 2930만 3995대를 기록했다. 현대차가 1711만 6065대, 기아가 1218만 7930대를 각각 판매했다. 지난해 현대차·기아가 미국에서 역대 최다인 170만 8293대(현대차 91만 1805대, 기아 79만 6488대)를 판매한 만큼 올해 중반쯤 3000만대 돌파가 유력하다. 현대차·기아는 미국에서 GM, 도요타, 포드에 이어 2년 연속 판매 4위를 기록했다. 현대차·기아는 1986년 1월 현대차 울산 공장에서 생산한 엑셀을 수출하며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1990년 누적 판매 100만대, 2011년 1000만대 고지에 올랐다. 7년 뒤인 2018년에는 누적 판매 2000만대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2005년 미국 앨라배마주에 첫 현지 생산 공장을 완공했고, 기아는 2010년 조지아주에 공장을 세웠다. 현재까지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현대차 모델은 1991년부터 출시된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로 지난달까지 누적 388만대를 기록했다. 이어 쏘나타(342만대), 싼타페(238만대), 투싼(187만대) 순이다. 기아 모델 중에서는 쏘렌토(183만대)가 가장 많이 팔렸고 스포티지(166만대), 쏘울(152만대) 등이 뒤를 이었다. 현대차·기아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 친환경차 등 고부가 차량으로 라인업을 다양화하며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조지아주 HMGMA공장에서 전기차 외에도 하이브리드차를 생산해 급변하는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했다.
  • 성능·승차감 겸비한 LX 첫 하이브리드

    성능·승차감 겸비한 LX 첫 하이브리드

    렉서스코리아가 지난 17일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디 올 뉴 LX 700h’를 출시했다. 이번 모델은 렉서스가 1996년 처음 출시한 SUV인 LX 시리즈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LX 700h’는 뛰어난 온·오프로드 성능과 렉서스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겸비한 모델로 손꼽힌다. ‘디 올 뉴 LX 700h’는 4세대 부분 변경 모델로 새로운 병렬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개량된 GA-F 플랫폼을 도입했다. 엔진과 모터의 강력한 출력과 토크를 효과적으로 전달해 주행 상황에 따라 엔진 단독 또는 모터 단독 주행을 자동 제어한다. 또 일반 하이브리드 차량에는 들어가지 않는 발전기와 스타터를 기본 장착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정지하더라도 엔진만으로 비상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하이브리드 배터리에 새로운 방수 구조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최신 기술도 반영했다. 이번 모델에는 극한의 오프로드 주행을 위한 다양한 기능이 적용됐다. ‘디퍼렌셜락’ 기능으로 험로에서 최적의 구동력을 제공해 손쉽게 탈출할 수 있고, ‘트랜스퍼 레인지 셀렉트’ 기능을 통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 따라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지형에서 성능을 발휘하는 6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하고, 주행 환경에 따라 차고 높이를 조절할 수도 있다. 여기에 오프로드나 미끄러운 노면, 내리막길 등에서 가속 페달이나 브레이크 조작 없이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4인승 VIP, 5인승 오버트레일, 7인승 럭셔리로 구성됐다. 소비자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1억 6587만~1억 9457만원이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LX는 세계 50개국에서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아온 모델로 견고한 오프로드와 럭셔리한 주행 경험을 원하는 고객 니즈를 충족했다”며 “장인 정신이 깃든 신뢰성과 내구성,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직접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파격·혁신 대표 아이콘… 韓 진출 20주년

    파격·혁신 대표 아이콘… 韓 진출 20주년

    개성 넘치는 프리미엄 소형차 미니(MINI)가 한국에 공식 진출한 지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미니는 지난 13일 순수 전기 모델 3종을 출시하며 새로운 전환을 예고했다. 1959년 세계 최고의 소형차 개발을 목표로 탄생한 미니는 특유의 주행감과 대담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감각적이고 개성있는 소형차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1994년 BMW 그룹에 인수되면서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의 브랜드로 재탄생했다. 한국 자동차 시장에 ‘프리미엄 소형차’를 처음으로 알리며 이 분야를 선도하는 미니는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고, 지난해까지 총 13만대에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했다. ‘미니 컨트리맨’은 지난해 2886대 판매돼 국내 프리미엄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판매량 1위 성과를 거뒀다. 2010년 공개된 미니 컨트리맨은 미니 최초의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로, 브랜드 최초로 사륜 구동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니 코리아는 2020년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서 2세대 미니 컨트리맨의 부분 변경 모델을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 바 있다. 미니가 한국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개최한 것은 당시 처음 있었던 일로, 한국 시장의 중요성뿐 아니라 도시와 자연이 아름답게 공존하는 한국의 지리적 특성이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를 아우르는 컨트리맨의 콘셉트와도 잘 부합했다는 설명이다. 미니는 최근 순수 전기차 3종을 공개했다. 미니가 선보인 차종은 ‘미니 패밀리’에 새롭게 합류한 순수 전기 콤팩트 SUV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에이스맨’, 도심형 순수 전기차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쿠퍼’, 미니의 첫 번째 순수 전기 패밀리카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컨트리맨’이다.
  • 순수 전기 SUV… 누적 판매 5295대 ‘인기’

    순수 전기 SUV… 누적 판매 5295대 ‘인기’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ID.4가 연초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기준 375대가 판매되며 테슬라 모델 Y을 제외한 수입 전기차 중 판매량 2위를 차지했다. 국내에 처음 출시된 2022년부터 꾸준히 인기를 끌며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량은 5295대나 된다. 수입 전기차 중 누적 5000대를 넘어선 모델은 흔치 않다. ID.4는 누구나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차량이 감속할 때 모터 저항을 활용해 전기를 충전하는 회생 제동으로 인해 전기차 운전자들이 이질감과 멀미를 경험하는 일이 있는데, ID.4는 기존 내연 기관차와 다르지 않은 부드러운 주행 감각을 선사한다는 평가다. 향상된 드라이브 시스템도 탑재됐다. 최고출력 286마력(PS), 최대토크 55.6㎏·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는 기존 ID.4 대비 최고출력이 40%, 최대토크가 75% 향상된 수치다. 0~100㎞/h 가속은 6.7초 만에 완료되며, 최고 속도는 180㎞/h에 이른다. 주행 거리도 늘었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기존 모델 대비 늘어나 복합 424㎞(도심 451㎞, 고속 391㎞)로 인증받았다. 정부 공인 에너지 소비효율은 복합 4.9㎞/㎾h(도심 5.2㎞/㎾h, 고속 4.5㎞/㎾h)이며, 급속 충전 속도 역시 약 30% 빨라져 약 28분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을 지원한다. 또 다른 인기 요인은 합리적인 가격대다. 다른 수입 전기차 모델은 100만~200만원대의 국가 지원금이 책정된 데 반해, ID.4는 수입 승용 전기차 중 최고 수준인 422만원의 보조금을 받는다. 국고보조금과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구매 혜택까지 모두 적용하면 ID.4 Pro Lite는 3887만원대, ID.4 Pro는 4461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순수 전기 SUV ‘ID.4’와 함께 새로운 전기 쿠페형 SUV ‘ID.5’를 투입해 국내 전기차 리더십 강화에 나선다.
  • ‘EX30’ 80% 충전에 28분… 4000만원대

    ‘EX30’ 80% 충전에 28분… 4000만원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차세대 프리미엄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볼보 EX30’의 출고를 이달부터 시작한다. 지난달 출시한 EX30은 시승 신청자만 1만 6000명을 넘고 초도 물량 500대가 완판되는 등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인기 비결은 다른 브랜드 전기 SUV 대비 최고 수준의 안전 사양과 프리미엄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하면서도 최대 1500만원 이상 저렴한 판매가를 책정했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 가격은 스웨덴, 독일, 영국 등 주요 글로벌 시장 대비 2000만원 이상 저렴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볼보 EX30의 특징은 5가지다. ▲전동화 시대를 상징하는 새로운 패밀리 룩과 혁신적인 공간 설계 ▲볼보의 안전 DNA를 집약한 새로운 수준의 안전 공간 기술 ▲혁신적 사운드 바 기술이 적용된 1040W급의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단 5.3초 만에 도달하는 역동적인 퍼포먼스 ▲4000만원대라는 합리적인 가격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EX30의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바는 이전 차량에선 볼 수 없었던 사양이다. 운전석과 조수석 전면의 사운드 바에는 프리미엄 사운드 트위터와 중음역대 스피커 5개가 탑재돼 있으며 뒷좌석 도어에는 전 음역대 스피커 2개가 적용됐다. 여기에 EX30은 272마력의 모터 출력과 후륜 기반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운전의 재미를 선사한다. 최대 153㎾의 급속(DC) 충전을 통해 10%에서 80%까지 약 28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환경부 인증 복합 기준 351㎞이지만, 실주행거리는 400㎞를 무난히 넘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30은 편의 사양에 따라 코어(Core), 울트라(Ultra) 트림 두 가지로 출시된다. 코어 트림은 4755만원, 울트라 트림은 5183만원으로 책정됐다. 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트림에 따라 4000만원대 초반에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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