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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데이터랩]평화홀딩스 30.00% 상한가 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서울데이터랩]평화홀딩스 30.00% 상한가 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20일 오후 15시 30분 평화홀딩스(010770)가 등락률 +30.00%로 상승률 1위로 마감했다. 평화홀딩스는 장 중 7,587,866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00원 오른 9,100원에 마감했다. 한편 평화홀딩스의 PER은 85.05로 높게 평가될 수 있으며, ROE는 1.56%로 수익성 측면에서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이어 상승률 2위 평화산업(090080)은 주가가 28.70% 폭등하며 종가 1,686원에 상승 마감했다. 상승률 3위 대영포장(014160)의 주가는 1,523원으로 18.80% 급등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상승률 4위 GS피앤엘(499790)은 16.14% 급등하며 25,900원에 마감했다. 상승률 5위 서흥(008490)은 15.41%의 상승세를 타고 종가 18,500원에 마감했다. 6위 두산우(000155)는 종가 295,500원으로 13.87% 상승 마감했다. 7위 SNT다이내믹스(003570)는 종가 39,300원으로 12.61% 상승 마감했다. 8위 콜마홀딩스(024720)는 종가 12,240원으로 12.09% 상승 마감했다. 9위 가온전선(000500)은 종가 73,200원으로 11.42% 상승 마감했다. 10위 사조산업(007160)은 종가 46,200원으로 11.33% 상승 마감했다. 이밖에도 SK이터닉스(475150) ▲10.90%, 일진전기(103590) ▲8.80%, 미래아이앤지(007120) ▲8.63%, STX엔진(077970) ▲8.53%, LS ELECTRIC(010120) ▲8.14%, 신영증권(001720) ▲8.00%, 두산에너빌리티(034020) ▲7.51%, HD현대일렉트릭(267260) ▲7.42%, 한솔홈데코(025750) ▲7.17%, 대동(000490) ▲6.69% 등을 기록하며 금일 증시를 상승으로 마감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4월 픽업트럭 1년새 2배로…타스만·무쏘EV 효과로 픽업 시장 반등하나

    4월 픽업트럭 1년새 2배로…타스만·무쏘EV 효과로 픽업 시장 반등하나

    지난달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픽업트럭 등록 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 타스만, KG모빌리티(KGM) 무쏘EV 등 신차 출시에 따른 것으로 쪼그라든 국내 픽업 시장이 올해 반등을 이룰지 관심이 쏠린다. 20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픽업트럭 신규 등록 대수는 2336대로 지난해 동월(1153대) 대비 102.6% 급증했다. 픽업트럭 월 등록 대수가 2000대를 넘어선 것은 2022년 10월 2205대 이후 2년 7개월 만이다. 픽업트럭 등록 증가는 올해 초 출시된 기아 중형 픽업 ‘더 기아 타스만’과 KGM의 첫 전기 픽업 ‘무쏘 EV’가 이끌고 있다. 타스만은 지난 4월 총 857대가 등록되며 전달 대비 792.7%라는 증가율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무쏘EV도 121.1% 증가한 504대의 판매량을 나타냈다. 이 두 신차가 침체한 국내 픽업트럭 시장 반등을 이끌지도 주목된다. 2017년 2만 3574대였던 픽업트럭 등록 대수는 2018년 4만 1467대, 2019년 4만 2825대로 증가하다가 지난해엔 1만 3954대로 쪼그라들었다. 그동안 국내 픽업 시장은 KGM의 렉스턴 스포츠와 코란도 스포츠, 한국GM의 콜로라도와 시에라 모델이 유일했다. 전체 판매의 90%가량을 차지했던 렉스턴 스포츠 판매가 점점 줄면서 국내 픽업 시장도 덩달아 축소됐다. 픽업트럭은 대배기량 엔진의 비효율성, 좁은 차선과 주차 공간에 따른 도심 주행의 어려움 등의 문제가 있다. 하지만 최근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이 증가하면서 상품성이 개선된 신차에 대한 요구는 계속해서 제기됐다. 무쏘EV는 국내 첫 전기 픽업트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호근 대덕대 미래자동차과 교수는 “10년 전에 티볼리가 잘 팔리면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이 열리고 코나 등 각종 경쟁 모델이 등장했듯이 픽업트럭이라는 새로운 분야가 개척되고 픽업트럭 시장이 조금씩 열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 경남에서 만나는 글로벌 창업 혁신 ‘GSAT 2025’

    경남에서 만나는 글로벌 창업 혁신 ‘GSAT 2025’

    지난해 첫선을 보인 글로벌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 ‘GSAT’이 올해 더 풍성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갖춰 돌아온다. 20일 경남도는 ‘경남(G)이 과학발전(S)과 문화예술(A) 융합으로 글로벌 기술(T) 창업 활성화를 이끈다’는 의미를 담은 ‘GSAT 2025’를 이달 28일~29일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연다고 밝혔다. GSAT은 투자유치,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가 목표다. 경남도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전기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전 산업에 걸쳐 변화를 일으키는 인공지능(AI)을 주제로 올해 행사를 기획했다. 주 무대인 G-스테이션에서는 이번 행사 핵심 주제와 관련한 석학들의 기조연설과 콘퍼런스가 열린다. 국제로봇연합 창립 멤버 올리버 티안의 기조연설과 인공지능·바이오·헬스·창업생태계 분야 토크콘서트 등이다. 행사 기간 17개 대·중견기업과 51개 투자사, 창업기업 간 1대 1 만남의 장도 마련된다. 이들은 사전에 정보를 교류하고 행사 당일 각자 원하는 상대방을 만나 창업기업의 제품·기술 소개, 비즈니스 제안, 협업 아이디어 등을 논의한다. 사업성이 우수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자 창업 경진대회 ‘스타트업 컨버전스 리그’도 연다. 1·2차 예선을 통과한 20개 팀이 본선에 올라 도지사상과 시상금, 폐막식 현장 발표 기회 등을 놓고 겨룬다. 6개국 25개 국외기관(기업)이 참여하는 글로벌존도 행사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주제관인 AI로봇관, 전국 20여개 창업지원기관이 참여해 선보이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도 있다. 유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은 “창업박람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며 “지난해 행사 때 130억원 규모 투자를 끌어냈는데, 올해는 700억원 이상 투자유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다른 창업 박람회와 비교해 규모·콘텐츠 측면에서 GSAT이 아직 부족할 수 있다”며 “다만 제조업 등 산업이 집약된 지역 여건을 볼 때 성장 잠재력은 어느 지자체보다 경남이 강하다고 본다. 제조AI 분야, 우주항공, 방산 등과 연계한 GSAT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강조했다.
  • 중국산 태양광 설비에 ‘의문의 통신장치’…‘킬스위치’ 우려 전세계 확산

    중국산 태양광 설비에 ‘의문의 통신장치’…‘킬스위치’ 우려 전세계 확산

    중국산 태양광 장비에서 정체불명의 통신 장치가 발견돼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보안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에너지부가 중국산 태양광 발전 장비 중 일부에서 의문의 통신장치를 발견한 뒤 그 위험성을 재평가하고 있다고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 2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미국의 보안 전문가들은 전력망에 연결된 장비를 분해해 보안을 점검한 결과 일부 중국산 태양광 인버터에서 제품 설명서에 기재돼 있지 않은 불법 통신장치를 발견했다. 인버터는 태양전지에서 나온 직류(DC) 전기를 교류(AC)로 변환해 가정이나 전력망으로 보내는 장치다. 인버터는 태양광 설비뿐만 아니라 풍력발전기, 전기차용 2차 전지 등에도 사용되는 부품이다. 인버터는 운용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유지 관리를 위해 원격으로 접속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다만 중국산 인버터를 쓰는 전력회사에서 일반적으로 방화벽을 설치해 중국의 인버터 제조사가 부품에 직접 통신하는 것을 차단한다. 문제는 제품 사용설명서에 기재돼 있지도 않은 통신장치의 존재다. 익명의 에너지 당국 관계자는 “악성 구성요소가 방화벽을 원격으로 우회할 수 있는 추가적이고 문서화되지 않은 통신 채널을 제공하며, 이는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전직 국장인 마이크 로저스는 로이터에 “중국은 미국의 핵심 기반시설을 그 일부만이라도 파괴 또는 교란의 위험에 노출시키는 것이 가치 있는 일이라 믿는다”라면서 “중국산 인버터가 널리 보급된 상황을 통해 서방 국가들이 안보 문제에 대처할 선택지가 제한되길 중국은 바라고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워싱턴 주재 중국 대사관 대변인은 이 사안과 관련해 “중국은 국가 안보 개념을 일반화해 중국의 인프라 성과를 왜곡하고 비방하는 것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냈다. 전문가들은 불법 통신장치를 사용해 방화벽을 우회하는 데 성공하면 인버터를 원격으로 끄거나 설정을 변경하는 식으로 전력망을 불안정하게 만들고 에너지 인프라에 손상을 가해 대규모 정전을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익명의 관계자 중 1명은 “사실상 전력망을 물리적으로 파괴할 수 있는 수단을 내장한 것”이라고 말했다. 정체불명의 통신장치는 태양광 발전 설비의 인버터 말고도 중국산 배터리에서도 확인됐다. 한 관계자는 “지난 9개월 동안 중국의 여러 공급업체의 일부 배터리에서 셀룰러 라디오를 포함해 사용설명서에 기재돼 있지 않은 통신장치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다만 이들 관계자는 의문의 통신장치가 달린 인버터와 배터리를 만든 제조업체의 이름은 밝히길 거부했다. 또 그들이 발견한 불법 장치의 총 수량에 대한 언급도 거절했다. 에너지부(DOE)는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신기술과 관련된 위험을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제조업체가 기능을 공개하고 문서화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고 답했다. 부처 대변인은 “이 기능이 악의적인 의도가 없더라도, 제품 구매자가 제품의 성능을 완전히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면서 “소프트웨어 구성요소 목록 및 기타 계약 요구 사항을 통해 공개 내용의 차이를 해결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기반시설의 중국산 장비 사용이 안보에 위험 요소가 된다는 우려는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전문가들은 유럽에서 단 3~4기가와트의 에너지만 통제해도 전력 공급에 광범위한 혼란이 초래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유럽 태양광 제조협회는 200기가와트가 넘는 유럽 태양광 발전 용량이 중국산 인버터와 연결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원자력발전소 200기와 맞먹는 전력량이다. 리투아니아와 에스토니아 같은 국가들은 에너지 안보 위협을 자각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리투아니아 정부는 100킬로와트 이상의 태양광, 풍력, 배터리 설비에 중국의 원격 접근을 차단하는 법안을 처리했다. 즉, 중국산 인버터 사용을 제한한다는 내용이다. 이러한 제한은 향후 옥상에 소규모로 설치되는 태양광 발전 설비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에스토니아의 외교정보국 국장은 태양광 인버터 등에서 중국 기술을 금지하지 않으면 중국으로부터 협박을 받을 위험이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에스토니아 국방부와 기후 담당 부처는 이와 관련해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 묻는 로이터의 질문에 답변을 거부했다. 영국 정부도 에너지 체계에서 중국의 재생 에너지 기술에 대한 검토를 진행 중이며, 이 작업이 향후 몇 달 안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가 전했다.
  • 헬스케어 컴퍼니 빌더 NKH, 스타트업 인더스마트 인수

    헬스케어 컴퍼니 빌더 NKH, 스타트업 인더스마트 인수

    의료기기 연구부터 개발, 임상시험, 인허가,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지원 헬스케어 컴퍼니 빌더인 엔케이에이치 주식회사(이하 NKH)가 의료기기 연구·개발 스타트업 인더스마트 주식회사(이하 인더스마트)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NKH는 인더스마트의 의료기기 연구부터 개발, 임상시험, 규제 인허가, 글로벌 다국적 기업 영업 네트워크 확보까지 모든 과정을 통합해 지원할 계획이다. 인더스마트는 한국전기연구원 첨단의료기기본부의 스핀오프 기업이자 서울대학교병원의 출자 기업으로, 일회용 소화기 연성내시경과 수술용 형광 내시경 시스템, 녹내장 임플란트용 광원장비 등을 개발해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하지만 국내 의료기기 창업 시장은 기술력이 우수해도 막대한 개발·임상시험 비용과 글로벌 시장의 높은 진입 장벽 등으로 인해 ‘데스밸리(Death Valley)’를 넘어선 ‘극한 데스밸리(Extreme Death Valley)’를 겪는 경우가 많다. NKH 측은 “의료기기 스타트업은 일반 스타트업과 달리, 투자를 받거나 상장(IPO)을 해도 적자에서 쉽게 벗어날 수 없는 구조다”라며 “그렇다 보니 투자가 제한적이고, 결과적으로 혁신적인 의료기기 스타트업이 나오지 못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인수 이유를 밝혔다. NKH는 인더스마트에 자금을 공급하는 것을 넘어 ▲본사(법률·행정·재무) ▲ M&Y Med(글로벌 커머셜) ▲ TS Certi(임상시험 및 미국 FDA 인증) ▲특허법인 다나(지식재산권 관리)로 구성된 협력 체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더불어 연구 및 개발, 임상시험, 미국 FDA 인증, 글로벌 판매를 유기적으로 지원하고, 제품이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개발 고정비를 최소화하고 매출 확보가 가능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NKH의 컴퍼니 빌딩 모델은 이미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 자이메드(주)는 창업 5년 차에 제품 개발과 임상 실증을 마치고 인허가를 취득했으며, 6년 차인 현재 실질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다. 형광복강경 장비를 개발 중인 빛깔(주)는 빠르면 연내에 시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일회용 내시경 공동 개발을 추진하며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을 통한 글로벌 커머셜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NKH 관계자는 “자사는 글로벌 의료기기 대기업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개발하고 납품할 수 있는 국내 유망 의료기기 스타트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투자하기 위해 설립했다”라며 “의료진의 임상적 통찰이 환자에게 빠르게 도달하도록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이고, 국내 의료기기 스타트업이 글로벌 수준의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완전 진압…77시간만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완전 진압…77시간만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사흘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20일 오전 11시 50분을 기해 이번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오전 7시 11분 발생 이후 76시간 39분만이다. 소방 당국은 화재 이틀째인 지난 18일 오후 2시 50분쯤 주불을 잡았으나, 각종 가연성 물질이 뭉친 200여 개의 불덩어리 탓에 잔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광산구에는 화재 현장 인근 주민의 피해 1236건이 접수됐다. 이중 두통과 구토, 어지럼증 등 인적 피해는 603(48.8%)건에 달했다. 직접적 인명 피해는 총 3명으로 집계됐다. 금호타이어 직원인 20대 남성 A씨는 대피 과정에서 골절상을 당해 한때 건물 안에 고립됐다 구조됐으며, 진화에 나선 소방대원 2명이 화상 등 부상을 당했다. 설비 피해로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내 2개 구획 가운데 서쪽 공장(2공장)의 50~65%가 불에 탔다. 복구에는 최소 수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화재는 지난 17일 오전 7시 11분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2공장 내 정련 공정에서 시작됐다. 산업용 전기 오븐에서 발생한 불꽃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 성폭행 시도 뒤 버젓이 순대국에 소주 한잔하다 붙잡힌 30대

    성폭행 시도 뒤 버젓이 순대국에 소주 한잔하다 붙잡힌 30대

    70대 노래방 업주를 성폭행한 뒤 버젓이 순대국에 소주를 마시다 붙잡힌 30대 남성이 법원으로부터 중형을 선고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제1형사부(부장 김희수)는 최근 강도살인·준유사강간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30대)씨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3일 오전 3시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한 노래방에서 70대 여성 업주 B씨의 얼굴을 주먹과 전기포트로 여러 차례 때렸다. A씨는 폭행으로 B씨가 의식을 잃자 옷을 벗긴 뒤 성폭행을 시도하고, 신용카드 3장과 휴대전화를 빼앗아 달아났다. 그는 훔친 신용카드를 이용해 인근 술집 등에서 5회에 걸쳐 약 356만원을 결제했다. 이후 자신이 거주하는 고시원에서 옷을 갈아입고 지인을 불러 순대국밥에 술을 마시던 중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B씨는 의식이 잃은 채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애초 B씨는 의식이 약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범행 발생 약 2달 뒤 끝내 숨졌다. 검찰은 A씨에게 강도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지만, B씨가 사망함에 따라 죄명을 강도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A씨는 이 사건 외에도 다른 지역에서 상해 사건을 저질러 청주지법에서 재판받고 있었다. 해당 사건은 고양지원에 병합됐다. A씨는 법정에서 “강도 범행의 고의성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A씨가 범행 당시 갖고 있던 현금이 술값에 한참 못 미치는 점, 여러 차례 절도 및 무전취식 범죄 전력이 있었던 점 등을 고려하면 그가 피해자의 재물을 강탈할 의도가 있었음이 명백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범행의 수법이 매우 잔인하고 피해자가 사망에 이르기까지 극도의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며 “여기에 범행 후 의식을 잃고 쓰러진 피해자를 상대로 준유사강간 범행까지 저질렀다”고 했다.
  • [서울데이터랩]한세엠케이 17.06% 급등…실시간 상승률 1위

    [서울데이터랩]한세엠케이 17.06% 급등…실시간 상승률 1위

    20일 오전 9시 10분 한세엠케이(069640)(069640)가 등락률 +17.06%로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한세엠케이는 개장 직후 10분간 920,881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5원 오른 1,475원이다. 한편 한세엠케이의 PER은 -1.27로 나타났으며, ROE는 -58.73%로 수익성 측면에서 부정적인 지표를 보이고 있다. 이어 상승률 2위 콜마홀딩스(024720)는 현재가 12,000원으로 주가가 9.89% 상승하고 있다. 상승률 3위 STX엔진(077970)은 현재 24,950원으로 6.40% 상승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상승률 4위 두산우(000155)는 5.97% 상승하고 있으며 27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률 5위 LS ELECTRIC(010120)은 5.78%의 상승세를 타고 24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6위 우진(105840)은 현재가 8,720원으로 4.93% 상승 중이다. 7위 전방(000950)은 현재가 24,800원으로 4.86% 상승 중이다. 8위 경방(000050)은 현재가 7,450원으로 4.63% 상승 중이다. 9위 효성중공업(298040)은 현재가 598,000원으로 4.36% 상승 중이다. 10위 신영증권(001720)은 현재가 105,600원으로 4.35% 상승 중이다. 이밖에도 두산에너빌리티(034020) ▲4.34%, 대동(000490) ▲3.81%, LS네트웍스(000680) ▲3.80%, 일진전기(103590) ▲3.70% 등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호반건설, 건설현장 외벽도장로봇 실증…스마트 건설 본격화

    호반건설, 건설현장 외벽도장로봇 실증…스마트 건설 본격화

    호반건설이 지난 16일 인천광역시 서구 ‘호반써밋 인천검단 AB19블록’ 현장에서 외벽도장로봇 파일럿테스트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스마트건설 기술 확산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약 300여개의 기업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호반건설 오픈이노베이션팀이 발굴한 자동화기기 전문업체 ‘드블류피에스’(WPS)의 외벽도장로봇 ‘롤롯’(Rollot)은 와이어를 따라 수직 이동하면서 원격으로 롤러 도장 작업을 가능하게 해주는 스마트 건설장비다. 이 로봇은 분당 최대 10m의 표면을 도장하는데, 이는 현장 인력 작업 대비 2.5배 빠른 속도다. 고층 외벽 작업에서도 날씨 영향을 적게 받아 우수한 시공 품질을 기대할 수 있다. 분진 날림, 화학 도료 비산 등 기존 스프레이형 도장 방식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 문제도 방지해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또한, 현장 근로자가 수행하던 고위험 작업을 대체하며 추락 재해 등의 안전사고를 원천적으로 예방할 수 있게 된다. 호반건설은 현장 실증 이후 로봇의 안전성·환경성·시공성을 종합 평가하고 ‘호반써밋 인천검단 AB19블록’의 도장 본공사와 향후 신축 현장 투입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호반건설과 삼화페인트, 친환경 콘크리트 혼화재 개발업체인 ‘포스리젠’이 공동개발한 친환경 도료를 함께 활용해 작업 환경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김재은 호반건설 오픈이노베이션팀장은 “스마트 건설장비를 도입해 보다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현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전망”이라며 “이번 실증을 시작으로 로봇 기술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스마트 건설장비를 현장에 적용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반건설은 드론을 활용한 AI 영상 분석 기술도 현장 관리에 적용해왔다. 드론 전문업체 ‘코매퍼’와 협업해 시공 전 과정에서 주요 결함을 사전 탐지하는 등 스마트 건설 안전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 무안군, 전기 승용차 구매보조금 추가 지원

    무안군, 전기 승용차 구매보조금 추가 지원

    전남 무안군이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과 탄소중립 조기 실현을 위해 2025년 전기 승용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량은 일반 113대와 우선 7대, 택시 21대 등 총 141대로 차종별 지원 금액에 따라 지원 대수는 조정될 수 있다. 지원금은 최대 1230만원에서 최소 299만원이며 차상위 이하 계층, 다자녀가구, 소상공인, 농업인 등의 구매자는 해당 차량 보조금에 국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개인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무안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이며 사업자는 대표자 주소와 사업장 소재지가 모두 무안군에 있어야 하고 법인은 무안군에 사업장 소재지가 있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5월 2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보조금 신청은 구매자가 전기자동차를 구매계약 하면 제작사와 판매점에서 ‘환경부 저공해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을 통해 대상 차량에 대한 보조금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www.ev.or.kr) 또는 무안군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인 전기차 보급 확대는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깨끗한 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울창한 숲속, 천혜의 계곡… ‘자연특별시’ 무주서 봄 캠핑 즐겨요

    울창한 숲속, 천혜의 계곡… ‘자연특별시’ 무주서 봄 캠핑 즐겨요

    전북 무주군 캠핑장이 ‘캠핑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무주군 지역에는 덕유대야영장과 덕유산자연휴양림, 향로산자연휴양림 등 국공립야영장을 비롯해 30여개의 캠핑장이 운영되고 있다. 명산이 만들어 낸 훼손되지 않은 숲과 계곡은 캠핑에 안성맞춤이다. 봄철이면 천혜의 자연이 만들어 낸 야영장의 인기도 절정을 이룬다. 인근 유명 관광지와 낙화봉 만들기 체험, 전통공예 체험, 반디별 스토리 콘서트 등 무주를 느낄 수 있는 각종 체험은 덤이다. 몽글몽글 설렘과 함께 꽃들이 피고 지며 시절을 재촉하는 봄. 아름다운 풍경을 고스란히 품은 야영장부터 농촌 마을의 일상이 담긴 야영장까지 다 누릴 수 있는 무주 그 안에서 우리들의 이야기를 시작해 보면 어떨까. ‘향로산 고지대’ 뻥 뚫린 전망 일품무주향로산자연휴양림 야영장 무주향로산자연휴양림 야영장은 안쪽 높은 지대에 자리하고 있어 뻥 뚫린 전망이 일품이다. 새하얀 구름과 푸른 산봉우리가 그림처럼 펼쳐지는 이곳에는 A부터 E까지 계단식 사이트 21개가 있다. 사이트 바로 옆에 주차도 가능하며 야영장 중앙에 개수대와 화장실 등 공용시설이 있어 어느 방향에서든 이용이 편리하다.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캠핑을 원한다면 ‘별빛 공방’과 ‘와인 테라피’ 등 휴양림 내 부대 시설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겠다. 모노레일을 타고 향로산 전망대에 오르면 무주읍 앞섬마을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향로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마을 풍광은 그야말로 백미다. 걷는 게 힘들다면 모노레일로 이동할 수 있다. 숲을 가로지르며 한껏 물이 오른 나무도 만나고 숲이 뿜어내는 피톤치드의 상쾌함도 느낄 수 있다. 모노레일에서 내려 나무 계단을 타고 전망대에 오르면 금강이 휘돌아 나가는 내도리 앞섬마을의 전경을 볼 수 있다. 웅장한 독일가문비나무 숲 유명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 야영장 독일가문비나무가 숲을 이룬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에도 야영장이 있다. 입구를 통과해 산림문화휴양관과 숲속의 집을 지나 안으로 더 들어가면 마주하게 되는 곳이다. 나무와 나무 사이에 자리잡은 사이트가 모두 28개다. 샤워장과 화장실, 취사장을 갖춘 위생복합시설은 야영장 순환로 가까이에 있다. 짐은 야영장 앞 주차장에 차를 세운 다음 휴양림에서 제공하는 카트로 옮기면 된다. 아이들이 있다면 휴양림에서 운영하는 ‘숲속 체험’, ‘목재문화체험교실’ 등을 즐길 수 있다. 덕유산자연휴양림은 낙엽송과 잣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며 휴양림의 대표 명물인 독일가문비나무 숲이 웅장한 자태를 뽐낸다. 독일가문비나무 숲은 1931년에 150여 그루를 심어 조성했다. 100명 규모의 야영장 1곳과 166명을 수용할 수 있는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의 집 등 숙박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12대 명산’ 덕유산 속 편의시설 빵빵덕유대야영장 캠퍼들의 성지로 손꼽히는 덕유대야영장은 1영지에서 7영지까지 다양한 규모의 사이트를 보유하고 있는 대형 야영장이다. 일반 영지와 자동차 영지로 나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사이트별 크기도 중형, 대형 등 다양하다. 7영지에 해당하는 자동차 야영장은 체크인 센터에서 450m 떨어진 곳에 있으며 바로 위 탐방 안내소와 어사길 입구를 지나면 일반 야영장이 나온다. 울창한 숲 사이사이에 자리잡은 곳곳이 훈훈한 봄바람을 만끽하기에 정말 최고다. 큰 규모만큼 화장실과 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깊은 산속 덕유대야영장에서 짙어져 가는 봄을 느낄 수 있다. 덕유산은 무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우리나라 12대 명산 중 하나로 해발 1614m의 향적봉이 주산이다. 봄에는 철쭉,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과 녹음,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수려한 설경을 자랑한다. 온갖 나무에 둘러싸여 ‘별빛 힐링’무주반디랜드 반딧불청소년야영장 설천면 무주반디랜드에 자리한 반딧불청소년야영장은 사이트를 계단식으로 조성한 제1~4 야영장을 운영하고 있다. 야영장 맨 아래에 샤워장이 있고 각 야영장에는 공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과 개수대 시설이 마련돼 있다. 다양한 종류의 나무가 야영장을 감싸고 있어 가만히 있어도 힐링이 되는 곳이다. 반디랜드가 지척인 것도 큰 장점이다. 곤충박물관과 식물원, 천문과학관에서 반딧불이를 비롯한 다양한 곤충과 식물, 하늘의 별자리까지 즐기며 캠핑의 재미를 키울 수 있다. 1종 전문박물관인 무주반디랜드 곤충박물관에는 천연기념물이자 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를 비롯해 국내외에 서식하는 다양한 곤충 1만여종이 실물로 전시되고 있다. 200여종의 식물을 볼 수 있는 생태 온실도 있다. 덕유산 최상류부터 금강하구에 서식하는 다양한 물고기와 수달, 열대어를 함께 볼 수 있는 수족관 시설도 조성돼 있다. 다양한 생태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입체영상관과 돔영상관도 운영 중이다. 키링 만들기 체험… ‘물멍’도 인기무주솔밭펜션캠핑장 무주군 안성면 명천물숲마을에서 운영하는 무주솔밭펜션캠핑장에는 총 8개의 사이트가 소나무 숲에 자리하고 있다. 수십년 된 소나무와 덕유산 자락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물, 울창한 계곡이 있는 곳으로 물소리와 숲 소리가 아름답다고 해서 명천물숲마을이라 불린다. 농촌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마을 그 자체다. 향긋한 소나무 그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사이트마다 개별 전기함이 설치돼 있으며 샤워장과 취사장, 화장실 등 공용시설이 있다. 마을에서 운영하는 도마 만들기와 솔방울가습기 만들기, 패브릭 가랜드 만들기 등도 가능하다. 야영장 바로 앞에 계곡이 흘러 ‘물멍’을 하기에도 그만이다. 족구장이 있어 일행들과 단합의 시간도 보낼 수 있다. 무주솔밭펜션캠핑장은 맑은 계곡을 접하고 있어 도시를 떠나 휴식과 힐링, 쉼을 테마로 한 농촌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농산물 수확 체험을 비롯해 우드키링 만들기, 반려견 캠핑 체험 등도 가능하다. 무주안성CC가 4㎞, 덕유산국립공원이 3㎞ 거리에 있고 칠연폭포도 인근에 있다.
  • 혼류 생산·결합 공정·결함 방지…獨명차 포르쉐 “완벽엔 끝없다”

    혼류 생산·결합 공정·결함 방지…獨명차 포르쉐 “완벽엔 끝없다”

    한 라인서 내연·전기·하이브리드 캐즘 등 시장 변화 발빠른 대응차체·파워트레인 ‘메리지’ 백미무인운반로봇 활용, 유연성 ‘업’ “포르쉐 차량은 5000개 이상의 부품과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복합적인 제품입니다. 저희는 ‘완벽함에는 끝이 없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현실에 만족하지 않습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독일 동부 라이프치히에 있는 포르쉐 공장에서 만난 옌스 하만 품질 보증 테스트·분석 매니저는 ‘명차’의 자존심을 지켜온 포르쉐의 품질 관리 공정을 이렇게 설명했다. 2002년 준공된 라이프치히 공장은 포르쉐의 변화와 혁신을 상징하는 장소다. 처음 300명으로 시작한 직원은 현재 4600명에 이르고, 조립 설비에는 600명 이상의 직원이 투입돼 하루 평균 550대 이상의 차량을 생산한다. 특히 포르쉐는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내연기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마칸’, 세단 ‘파나메라’와 함께 전기 SUV인 ‘마칸 일렉트릭’, 파나메라 하이브리드 모델을 생산한다. 내연기관차와 전기차, 하이브리드차를 한 라인에서 혼류 생산하는 체제는 글로벌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을 비롯한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포석이다. 이런 유연성은 차체와 파워트레인(엔진~구동바퀴 사이의 기관)을 자동화로 결합하는 ‘메리지’(결혼) 공정으로 가능하다. 공장 한복판에서는 파워트레인이 모바일 캐리어에 실려 메리지 공정에 도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후 3D 스캔 검사를 받고 가드레일로 이동했다. 그러자 리프트에 매달려 있던 차체가 천장에서 내려오더니 파워트레인 위로 포개어졌다. 다음은 로봇팔이 여러 개의 나사로 두 부품을 고정하는 작업이 순식간에 이뤄졌다. 포르쉐는 메리지 공정에서 나사 조립 품질을 보장하는 ‘테스팅 GMT’를 개발했는데, 이는 메인 컴퓨터 1대와 측정용 컴퓨터 6대가 캐리어에 탑재된 형태다. 수동 검사 때보다 시간을 단축한 것은 물론 나사 손상 위험도 제거됐다. 차량 조립 이후 도장 공정에서 자동 결함 감지 장치는 스마트 공장의 진가를 보여준다. 70초 동안 2대의 로봇이 차체 외부 전체 표면을 스캔하고 이 과정에서 약 10만장의 사진이 촬영된다. 이후 30초에 걸쳐 5대의 컴퓨터가 결과를 분석해 작업자는 화면에서 감지된 미세한 불규칙성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6일 찾은 독일 서부 포르쉐 본사 슈투트가르트 주펜하우젠 공장에서도 포르쉐의 유연함을 확인할 수 있다.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의 생산 라인에서는 무인운반로봇(AGV)이 차체와 파워트레인을 싣고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AGV는 원하는 쪽에 더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콕핏(운전석 및 주변) 등을 조립하는 과정이 더 쉬워졌다고 한다. 옌스 브뤼커 포르쉐 사장은 “직원들은 타이칸과 911(스포츠카) 등 소속 공장이 있지만, 한쪽에 인력이 부족하거나 생산이 몰릴 경우 (그쪽을) 지원할 수 있도록 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 혼류 생산·결합 공정·결함 방지…獨 명차 포르쉐 “완벽엔 끝없다”

    혼류 생산·결합 공정·결함 방지…獨 명차 포르쉐 “완벽엔 끝없다”

    “포르쉐 차량은 5000개 이상의 부품과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복합적인 제품입니다. 저희는 ‘완벽함에는 끝이 없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현실에 만족하지 않습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독일 동부 라이프치히에 있는 포르쉐 공장에서 만난 옌스 하만 품질 보증 테스트·분석 매니저는 ‘명차’의 자존심을 지켜온 포르쉐의 품질 관리 공정을 이렇게 설명했다. 2002년 준공된 라이프치히 공장은 포르쉐의 변화와 혁신을 상징하는 장소다. 처음 300명으로 시작한 직원은 현재 4600명에 이르고, 조립 설비에는 600명 이상의 직원이 투입돼 하루 평균 550대 이상의 차량을 생산한다. 특히 포르쉐는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내연기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마칸’, 세단 ‘파나메라’와 함께 전기 SUV인 ‘마칸 일렉트릭’, 파나메라 하이브리드 모델을 생산한다. 내연기관차와 전기차, 하이브리드차를 한 라인에서 혼류 생산하는 체제는 글로벌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을 비롯한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포석이다. 이런 유연성은 차체와 파워트레인(엔진~구동바퀴 사이의 기관)을 자동화로 결합하는 ‘메리지’(결혼) 공정으로 가능하다. 공장 한복판에서는 파워트레인이 모바일 캐리어에 실려 메리지 공정에 도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후 3D 스캔 검사를 받고 가드레일로 이동했다. 그러자 리프트에 매달려 있던 차체가 천장에서 내려오더니 파워트레인 위로 포개어졌다. 다음은 로봇팔이 여러 개의 나사로 두 부품을 고정하는 작업이 순식간에 이뤄졌다. 포르쉐는 메리지 공정에서 나사 조립 품질을 보장하는 ‘테스팅 GMT’를 개발했는데, 이는 메인 컴퓨터 1대와 측정용 컴퓨터 6대가 캐리어에 탑재된 형태다. 수동 검사 때보다 시간을 단축한 것은 물론 나사 손상 위험도 제거됐다. 차량 조립 이후 도장 공정에서 자동 결함 감지 장치는 스마트 공장의 진가를 보여준다. 70초 동안 2대의 로봇이 차체 외부 전체 표면을 스캔하고 이 과정에서 약 10만장의 사진이 촬영된다. 이후 30초에 걸쳐 5대의 컴퓨터가 결과를 분석해 작업자는 화면에서 감지된 미세한 불규칙성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6일 찾은 독일 서부 포르쉐 본사 슈투트가르트 주펜하우젠 공장에서도 포르쉐의 유연함을 확인할 수 있다.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의 생산 라인에서는 무인운반로봇(AGV)이 차체와 파워트레인을 싣고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AGV는 원하는 쪽에 더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콕핏(운전석 및 주변) 등을 조립하는 과정이 더 쉬워졌다고 한다. 옌스 브뤼커 포르쉐 사장은 “직원들은 타이칸과 911(스포츠카) 등 소속 공장이 있지만, 한쪽에 인력이 부족하거나 생산이 몰릴 경우 (그쪽을) 지원할 수 있도록 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 ‘낙원의 섬’ 소코트라, 생존 위기 놓인 이유는

    ‘낙원의 섬’ 소코트라, 생존 위기 놓인 이유는

    아프리카 예멘 남동쪽 인도양에는 갈라파고스 제도와 자주 비교되는 고립된 신비로운 섬이 존재한다. 자신만의 독특한 생태계를 구축해 지구의 외계라고도 불리는 소코트라섬이다. 19일(현지시간) AP통신은 소코트라섬이 기후변화와 예멘의 복잡한 내부 상황으로 인해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산스크리트어로 ‘낙원에 거하는 섬’을 의미하는 소코트라섬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풍부한 생물학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825종의 식물 중 3분의 1 이상이 지구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을 정도로 독특한 자원을 갖고 있지만 이제는 ‘인간 탓’에 종말을 향해 가고 있는 것. 특히 소코트라섬의 상징은 바로 버섯 모양의 수관으로 유명한 ‘용혈수’(dragon‘s blood tree)다. 나무 사이로 흐르는 붉은 수액이 용의 피처럼 보인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는데, 오늘날 소코트라섬을 유명하게 만든 명물 나무다. 그러나 소코트라섬 생태계의 기둥과도 같던 용혈수는 지금은 점차 사라지고 있다. 벨기에 출신의 생물학자 케이 반담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용혈수는 우산처럼 생긴 나뭇가지가 안개와 비를 흡수해 아래 토양으로 흐르게 하기 때문에 건조한 기후에서도 주변 식물들이 번성할 수 있게 해준다”면서 “과학자들의 개입이 없다면 이 나무들은 물론 다른 많은 종의 식물까지 사라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소코트라섬 생태계가 무너지고 있는 원인은 기후변화로 인해 사이클론이 점점 잦아지고 강력해지고 있다는 점이 제일 먼저 꼽힌다. 실제로 2015년과 2018년 강력한 사이클론이 발생해 500년 이상 된 용혈수 수천 그루가 뿌리째 뽑히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온실가스 배출량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폭풍의 강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우려한다. 여기에 예상치 못한 ‘복병’까지 등장했다. 외래종인 염소가 섬에 방목되면서 매년 2~3㎝밖에 자라지 못하는 용혈수가 먹이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오랜 내전과 국제적인 분쟁까지 겹친 예멘의 복잡한 사정은 소코트라섬 생태계 보호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지정학 리스크 전문 컨설팅업체 걸프스테이트 애널리틱스는 “예멘 정부는 현재 99가지 문제를 안고 있다”면서 “국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전기와 수도 같은 필수 서비스가 제대로 작동하도록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기후변화 같은 문제 해결은 사치일 뿐”이라고 밝혔다.
  • [서울데이터랩]이뮨온시아 108.33% 폭등…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서울데이터랩]이뮨온시아 108.33% 폭등…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19일 오후 15시 40분 이뮨온시아(424870)가 등락률 +108.33%로 상승률 1위로 마감했다. 이뮨온시아는 장 중 197,152,516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공모가 대비 3,900원 오른 7,500원에 마감했다. 한편 이뮨온시아의 ROE는 77.02%로 높은 수준으로 수익성을 시사한다. 이어 상승률 2위 체리부로(066360)는 주가가 29.96% 상승하며 종가 1,015원에 마감했다. 상승률 3위 수젠텍(253840)의 주가는 7,160원으로 29.95% 상승하며 시장에서 주목받았다. 상승률 4위 대명에너지(389260)는 29.82% 상승하며 24,900원에 마감했다. 상승률 5위 씨엔플러스(115530)는 29.78%의 상승세를 기록하며 종가 523원에 마감했다. 6위 하림(136480)은 종가 3,800원으로 25.21% 상승 마감했다. 7위 셀리드(299660)는 종가 4,100원으로 21.30% 상승 마감했다. 8위 멕아이씨에스(058110)는 종가 2,690원으로 20.90% 상승 마감했다. 9위 랩지노믹스(084650)는 종가 2,550원으로 18.88% 상승 마감했다. 10위 네오이뮨텍(950220)은 종가 1,525원으로 18.68% 상승 마감했다. 이밖에도 마이크로컨텍솔(098120) ▲18.23%, 원익홀딩스(030530) ▲15.81%, 딥마인드(223310) ▲14.80%, 휴마시스(205470) ▲13.63%, 서호전기(065710) ▲13.44%, 동우팜투테이블(088910) ▲12.70%, 엠에스씨(009780) ▲12.61%, 마니커에프앤지(195500) ▲12.30%, 포인트모바일(318020) ▲12.24%, 에스에너지(095910) ▲12.20% 등을 기록하며 금일 증시를 마감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러 전투기 2대 격추…우크라 해상 드론 ‘마구라 V7’ 실물 첫 공개

    러 전투기 2대 격추…우크라 해상 드론 ‘마구라 V7’ 실물 첫 공개

    역사상 처음으로 러시아 전투기 2대를 격추했다고 주장해 화제를 모은 우크라이나 해상 드론의 상세한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 인디펜던트 등 현지 언론은 미사일 한 쌍을 장착한 해상 드론 ‘마구라 V7’이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유튜브와 텔레그램을 통해서도 공개된 마구라 V7은 세련된 모습의 보트로 보이는데, 특히 카메라를 사이에 두고 양쪽에 나란히 AIM-9 사이드와인더 적외선 유도 공대공 미사일이 장착된 것이 눈에 띈다. 이달 초 사진으로 공개된 마구라 V7은 바다를 질주하는 다소 흐릿한 모습이었으나 이번에 공개된 사진과 영상은 전체적인 특징이 매우 뚜렷하게 확인된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HUR) 키릴로 부다노프 중장은 “지난 2일 마구라 V7이 AIM-9를 발사해 러시아 수호이(Su)-30 전투기 2대를 격추했다”면서 “이는 해상 드론이 전투기를 격추한 최초의 사례로, 이번에 대중에 공개한 마구라 V7의 무장과 같다”고 밝혔다. 마구라 V7은 앞서 헬리콥터를 격추하는 등 활약을 펼친 마구라 V5의 최신판이다. 보도에 따르면 마구라 V7의 길이는 약 7.6m로 270마력 디젤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고 72㎞/h 속도를 낼 수 있다. 또한 최대 640㎏의 무기를 싣고 1400㎞ 이상의 범위를 보조발전기 사용 시 최대 7일까지 작전할 수 있다. 키이우 인디펜던트는 “마구라 드론에는 여러 버전이 있다”면서 “V7은 대공 미사일과 기관총을 장착할 수 있으며 V5는 주로 함선 파괴용으로 활용된다”고 보도했다. 이처럼 개전 이후 우크라이나군은 비대칭 전력으로 다양한 해상 드론을 개발해 러시아군을 압박해왔다.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은 “마구라 드론과 시 베이비(sea baby) 등의 자폭 드론이 러시아의 여러 선박과 주요 자산을 파괴했다”면서 “이는 흑해에서 벌어지는 전쟁의 흐름을 바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GUR은 우크라이나군이 2일 마구라 V7로 러시아 흑해 항구도시 노보로시스크 인근을 비행하던 Su-30 전투기 2대를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우크라이나군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먼 거리에서 폭발한 물체가 불에 휩싸인 채 바다로 추락하는 장면이 확인된다.
  • 김성재 아세아재산관리 회장 ‘자랑스러운 4·19인 대상’ 선정

    김성재 아세아재산관리 회장 ‘자랑스러운 4·19인 대상’ 선정

    4·19혁명공로자회(회장 박훈)는 김성재(86) 아세아재산관리㈜ 회장을 ‘자랑스러운 4·19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 오는 22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4·19혁명기념도서관 대강당에서 시상한다고 19일 밝혔다. 4·19혁명공로자회는 “김 회장이 4·19 혁명 유공자 생활 지원 및 사망 시 장례 지원을 하는 등 혁명 공로자들을 오랫동안 뒷바라지해온 공적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4·19 혁명 65주년 사상 처음으로 주어지는 상이다. 4·19혁명공로자회 명예회장을 맡고 있는 김 회장은 복지법인 나눔의집 회장으로 생활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을 지원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김 회장은 고려전기 대표, 신화자동화시스템 회장, 경주중앙청과 회장 등을 역임했다. 4·19혁명 민주포럼 대표, 수유리 애국지사 묘역 국립묘지화추진위원장 등도 지냈다. 1960년 동국대 정치학과 재학 중 시위 학생들을 경무대로 이끈 지휘부 중 한 사람이다.
  • 용혈수의 고향…‘지구의 외계’ 소코트라섬 생존 위기 놓인 이유 [핵잼 사이언스]

    용혈수의 고향…‘지구의 외계’ 소코트라섬 생존 위기 놓인 이유 [핵잼 사이언스]

    아프리카 예멘 남동쪽 인도양에는 갈라파고스 제도와 자주 비교되는 고립된 신비로운 섬이 존재한다. 자신만의 독특한 생태계를 구축해 지구의 외계라고도 불리는 소코트라섬이다. 19일(현지시간) AP통신은 소코트라섬이 기후변화와 예멘의 복잡한 내부 상황으로 인해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산스크리트어로 ‘낙원에 거하는 섬’을 의미하는 소코트라섬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풍부한 생물학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825종의 식물 중 3분의 1 이상이 지구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을 정도로 독특한 자원을 갖고 있지만 이제는 ‘인간 탓’에 종말을 향해 가고 있는 것. 특히 소코트라섬의 상징은 바로 버섯 모양의 수관으로 유명한 ‘용혈수’(dragon‘s blood tree)다. 나무 사이로 흐르는 붉은 수액이 용의 피처럼 보인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는데, 오늘날 소코트라섬을 유명하게 만든 명물 나무다. 그러나 소코트라섬 생태계의 기둥과도 같던 용혈수는 지금은 점차 사라지고 있다. 벨기에 출신의 생물학자 케이 반담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용혈수는 우산처럼 생긴 나뭇가지가 안개와 비를 흡수해 아래 토양으로 흐르게 하기 때문에 건조한 기후에서도 주변 식물들이 번성할 수 있게 해준다”면서 “과학자들의 개입이 없다면 이 나무들은 물론 다른 많은 종의 식물까지 사라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소코트라섬 생태계가 무너지고 있는 원인은 기후변화로 인해 사이클론이 점점 잦아지고 강력해지고 있다는 점이 제일 먼저 꼽힌다. 실제로 2015년과 2018년 강력한 사이클론이 발생해 500년 이상 된 용혈수 수천 그루가 뿌리째 뽑히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온실가스 배출량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폭풍의 강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우려한다. 여기에 예상치 못한 ‘복병’까지 등장했다. 외래종인 염소가 섬에 방목되면서 매년 2~3㎝밖에 자라지 못하는 용혈수가 먹이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오랜 내전과 국제적인 분쟁까지 겹친 예멘의 복잡한 사정은 소코트라섬 생태계 보호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지정학 리스크 전문 컨설팅업체 걸프스테이트 애널리틱스는 “예멘 정부는 현재 99가지 문제를 안고 있다”면서 “국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전기와 수도 같은 필수 서비스가 제대로 작동하도록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기후변화 같은 문제 해결은 사치일 뿐”이라고 밝혔다.
  • 2025년 발명왕에 고성능 전력반도체 선도 최윤화 대표

    2025년 발명왕에 고성능 전력반도체 선도 최윤화 대표

    올해의 발명왕에 제엠제코㈜ 최윤화 대표가 선정됐다. 6G·AI(인공지능) 등 미래 기술 연구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전경훈 삼성전자 사장은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 주관으로 19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 르웨스트홀에서 열린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올해의 발명왕을 수상한 최 대표는 양면 방열 기술을 적용한 고성능 전력반도체 모듈 개발로 전기차, 자동화 로봇, 전기 이동장치(e-mobility) 등 차세대 스마트 산업의 핵심 부품 개발을 선도해 영예를 안았다. 제60회 발명의 날을 기념해 발명 진흥을 통해 발명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자에 대한 특별 공로상이 수여됐다. 우리나라 독립과 기술 발전에 기여한 故 권도인·김용관·정인호 선생이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립기상박물관 최정희 연구원은 ‘발명의 날’의 기원이 된 측우기의 국보 승격 및 측우기 발명의 역사를 알리는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 공로상을 받았다. 올해 기념식은 선조들의 우수 발명품부터 올해 발명왕의 전력반도체 제품까지 주제별 전시를 통해 발명의 역사와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최근 특허등록이 결정된 선조들의 우수 발명품을 특허 관점에서 재조명해 창의성과 기술력을 되새겼다. 특히 독립운동가이자 발명가로 활동한 인물의 업적을 조명한 전시는 발명이 기술 발전을 넘어 시대를 바꾸는 힘이 되었음을 일깨워줬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발명의 날 60주년, 광복 80년을 맞아 발명이 과거와 현재를 잇고 대한민국의 빛나는 미래를 여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식재산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구시, 권행대행 체제 첫 조직개편…재난 대응체계 강화

    대구시, 권행대행 체제 첫 조직개편…재난 대응체계 강화

    대구시가 최근 함지산에서 발생한 대규모 도시형 산불을 계기로 조직 개편에 나선다. 재난 대응체계를 일원화해 대형 산불 등 각종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대구시는 산림 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한 조직 정비 등을 내용으로 하는 조직 개편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장 권한대행 체제 첫 조직개편이다. 조직개편으로 시는 ‘1단·3실·16국·1본부·5사업소’에서 ‘1단·3실·16국·1본부·6사업소’ 체계로, 시의회는 ‘4담당관 9전문위원’에서 ‘5담당관 9전문위원’ 체계로 각각 바뀐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시민 안전이다. 산림재난 대응 기능을 담당하는 산림녹지과를 환경수자원국에서 재난안전실로 이관하고 산림관리과로 명칭 변경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일원화하기로 했다. 재난안전 전문성을 갖춘 재난안전실에서 산불대응까지 총괄하게 되면서 신속한 현장파악, 초기진화, 긴급대피, 이재민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는 게 대구시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창설한 재난안전기동대의 현장지휘와 지원을 위한 재난안전기동팀을 신설했다. 오는 7월 새롭게 문을 열 대구소방학교에도 전문적인 교육·훈련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유능한 소방인력 양성에 나선다. 그간 대구에는 노후화된 소방훈련탑 외에는 별도의 소방교육시설이 없어 불편함을 겪어왔다. 대구시는 또 대구대표도서관의 오는 10월 개관 준비를 위한 사업소를 신설한다. 시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기능과 정원도 보강했다. 이 밖에도 한시 기구인 군사시설이전정책관,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 원스톱기업투자센터의 존속기한을 2026년 10월까지 1년 연장해 각종 핵심 사업이 지속해서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방의회 조직 강화를 위해 시의회 의정정책관의 직급을 4급에서 3·4급으로 상향하고, 지방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청렴 눈높이에 맞출 수 있게 인사윤리담당관을 신설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조직개편을 통해 역점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고 산림재난 대응 체계를 정비하는 등 시민 안전도 소홀함 없이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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