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전기차
    2026-02-22
    검색기록 지우기
  • 어르신
    2026-02-22
    검색기록 지우기
  • 치안감
    2026-02-22
    검색기록 지우기
  • 신체부위
    2026-02-22
    검색기록 지우기
  • 법치주의
    2026-02-2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302
  • 전동화 세단 새 기준 제시… 3000만원대

    전동화 세단 새 기준 제시… 3000만원대

    기아가 전동화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더 기아 EV4’의 사양 구성과 가격을 공개하고 지난 11일부터 계약을 시작했다. EV4는 기아가 국내 시장에 네 번째로 선보이는 전용 전기차 모델로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기 위한 기아 최초의 전동화 세단이다. 기아는 EV4가 혁신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실용성을 중시하는 고객에게 확장된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EV4의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 혜택 적용 전 기준으로 스탠더드 모델은 ▲에어 4192만원 ▲어스 4669만원 ▲GT라인 4783만원이다. 롱레인지 모델은 ▲에어 4629만원 ▲어스 5104만원 ▲GT라인 5219만원이다. 전기차 세제 혜택,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서울 기준)을 고려하면 실제 구매 가격은 스탠더드 모델 3400만원대, 롱레인지 모델 3800만원대 수준이다. EV4 출시와 함께 기아는 고객의 구매 부담을 줄이고 차량 가치 제고를 돕는 ‘멀티플 케어 프로그램’을 출시한다. 기아는 올 상반기 출고 고객 중 기아의 대표 금융상품 ‘케이 밸류’(K-Value) 유예형 할부 프로그램 가입자를 대상으로 3.9% 특별금리(36개월), 3년 60% 잔존 가치 보장,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라이프 케어 솔루션 3년 무상 제공(월 1만 2100원 상당), 배터리 관리 목표 달성 리워드 200만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V4는 롱레인지 모델 기준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가 533㎞로 현대차그룹 전기차 중 가장 긴 거리를 확보했다. 스탠더드 모델은 382㎞다. 롱레인지 모델은 350㎾급 충전기로 급속 충전 시 배터리 충전량을 10%에서 80%까지 늘리는 데 약 31분이 소요되며 스탠더드 모델은 약 29분이 소요된다. 기아는 EV4에 기아 인공지능(AI) 어시스턴트를 탑재하고 혁신적인 커넥티비티 사양을 적용해 고객에게 의미 있고 편리한 차량 경험을 선사한다. 기아 커넥트 스토어를 통한 ‘스트리밍 프리미엄’ 서비스 가입 시 차 안에서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스포티비 나우 등 OTT 서비스 및 유튜브를 시청하고 게임·노래방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EV4는 넓은 실내 공간을 바탕으로 여유로운 헤드룸과 레그룸을 제공하며 동급 최대 수준인 490ℓ의 트렁크로 넉넉한 적재 공간도 확보했다. 주행 속도에 따라 밝기가 조절되는 다이내믹 앰비언트 라이트가 앞좌석 도어 트림 등에 적용됐다.
  • 즐겁게 달려 봄~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관세 전쟁’과 지난해 내수 부진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봄철을 맞은 국내 완성차와 수입차 회사들은 어김없이 다양한 신차를 내세워 고객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자동차(제네시스)와 기아, 볼보코리아, BMW코리아그룹(미니), 폭스바겐은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을 극복할 다양한 전기차(EV)를 선보인다. 르노코리아와 GM한국사업장(쉐보레)·랜드로버는 검증된 명품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KG모빌리티와 메르세데스 벤츠·렉서스코리아는 전기차와 내연 기관의 장점을 모두 갖춘 하이브리드(HEV) 모델 등으로 개성을 뽐낸다. 최첨단 사양과 독창적 디자인, 편안한 승차감을 갖춘 고급 차량부터 우수한 연비와 개성을 반영하는 가성비 모델까지 꼼꼼히 살펴보고 구매를 고려해 볼 만하다.
  • 더 진화한 ‘럭셔리 전기차’… 481㎞ 주행

    더 진화한 ‘럭셔리 전기차’… 481㎞ 주행

    제네시스의 ‘아이코닉 럭셔리’ 준중형 전기차인 GV60이 더욱 고급스럽고 완성도 높게 진화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 6일 ‘GV60 부분 변경 모델’의 상세 정보를 공개하고 판매에 나섰다. 2021년 10월 출시된 GV60은 제네시스 최초의 전용 전기차로 최첨단 고급 사양을 갖춘 모델이다. 이번 GV60은 약 3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부분 변경 모델로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고급스러운 내외장 디자인을 갖췄다. 또 84◇의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481㎞(복합, 스탠더드 2WD 기준)를 주행할 수 있으며, 차세대 스마트 회생 제동 시스템과 다양한 주행 특화 사양을 통해 럭셔리 전기차만의 편안하면서도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돌비 애트모스’ 등을 적용해 스트리밍 서비스를 비롯한 엔터테인먼트를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다. 또 직접식 감지(HoD) 스티어링 휠, 워크 어웨이 록 등 다채로운 편의 사양을 적용하고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대상을 확대해 쾌적하고 편리하다. 특히 GV60은 ‘여백의 미’와 하이테크 감성이 돋보이는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전면부는 입체적 형상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범퍼가 강인하고 대담한 인상을 준다. 실내는 크리스털 스피어 변속기와 원 모양의 디테일 등 호평 받은 감각적인 실내 디자인을 계승했다. 배터리 용량 증대에도 냉각 성능 개선을 통해 350㎾급 초급속 충전 시 배터리 용량을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기존과 동일한 18분이 소요되는 충전 성능을 확보했다. 배터리 컨디셔닝 모드를 개선해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도 최적의 급속 충전 성능을 제공한다. GV60은 향상된 승차감과 정숙성으로 럭셔리 전기차에 걸맞은 부드럽고 편안한 주행 감성을 제공한다. GV60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를 단 4.0초에 주파한다. GV60은 웨이크업 명령어 “헤이 제네시스”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음성 인식 시스템을 갖췄고, 별도의 장치 연결 없이 차 안에서 넷플릭스 등 콘텐츠를 즐기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탑재했다. GV60의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 혜택 적용 기준으로 ▲스탠더드 2WD 6490만원 ▲스탠더드 AWD 6851만원 ▲퍼포먼스 AWD 7288만원이며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적용하면 실구매 가격은 더욱 낮아질 수 있다.
  • 이재용, 中 BYD 본사 갔다… 자동차 전장사업 확대 행보

    이재용, 中 BYD 본사 갔다… 자동차 전장사업 확대 행보

    중국발전포럼(CDF)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샤오미 전기차 공장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인 BYD 본사를 방문했다. 중국 전기차 업체들과 자동차 전장(전자·전기 장비)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이 회장은 24일 베이징에서 중국발전포럼 일정을 마치고 오후 광둥성 선전에 있는 BYD 본사를 방문했다. BYD 관계자는 이날 “이 회장이 본사를 방문한 것이 맞다”고 전했다. BYD는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과 판매량 모두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로 올라섰다. 올해 1월에는 한국 승용차 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해외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이날 왕촨푸 BYD 회장은 직접 이 회장을 맞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이 중국의 주요 전기차 업체를 잇따라 방문하면서 삼성전자가 전장사업에 힘을 실으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이 회장은 포럼 개막 전날인 지난 22일 삼성전자의 주요 고객사 가운데 하나인 샤오미의 베이징 전기차 공장을 방문해 레이쥔 샤오미 회장과 만났다. 선전은 BYD를 비롯해 중국 최대 통신 장비업체인 화웨이, 인터넷기업 텐센트 등 중국의 주요 테크기업 본사가 모여 있는 산업 중심지로, 삼성 고객사가 집중적으로 모여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이 회장의 선전 방문은 2018년 5월 이후 두 번째로, 당시에도 이 회장은 BYD와 텐센트 등을 방문한 바 있다. 이 회장은 지난달 3일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 재판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후 첫 해외 일정으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혹 탄 브로드컴 CEO, 크리스티아누 아몬 퀄컴 CEO, 올리버 집세 BMW 회장,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 앨버트 불라 화이자 CEO 등 글로벌 기업 경영자들이 집결한 중국발전포럼을 택했다. 한편 오는 2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포럼에 참가한 일부 해외 기업 CEO들과 만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 회장이 이 회동에 참여할지도 관심사다.
  • “현대차그룹, 미국에 29조원 규모 투자”… ‘관세 파고’ 넘는다

    “현대차그룹, 미국에 29조원 규모 투자”… ‘관세 파고’ 넘는다

    로이터 “정의선, 백악관서 발표트럼프·루이지애나 주지사 참석”현대차 “투자 금액 다를 수 있어”현대차 1712만대·기아 1219만대1986년 진출 후 39년 만에 성과 현대자동차그룹이 24일(현지시간) 200억 달러(약 29조원) 규모의 신규 대미 투자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CNBC를 인용해 보도했다. 1986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지 39년 만에 미국 시장 누적 판매 3000만대 돌파를 눈앞에 둔 현대차그룹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압박’에 이 같은 대규모 투자로 대응할 것을 천명한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루이지애나주에 세울 50억 달러 규모의 철강 공장(1500명 고용)을 포함한 투자 계획을 이날 백악관에서 발표한다고 미국 정부 당국자가 전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 주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 발표 행사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미국 투자 계획은 한국 시간으로 25일 발표한다”면서도 “투자 금액은 외신 보도와 다를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현대차·기아는 지난달까지 미국 시장에서 누적 판매 2930만 3995대를 기록했다. 현대차가 1711만 6065대, 기아가 1218만 7930대를 각각 판매했다. 지난해 현대차·기아가 미국에서 역대 최다인 170만 8293대(현대차 91만 1805대, 기아 79만 6488대)를 판매한 만큼 올해 중반쯤 3000만대 돌파가 유력하다. 현대차·기아는 미국에서 GM, 도요타, 포드에 이어 2년 연속 판매 4위를 기록했다. 현대차·기아는 1986년 1월 현대차 울산 공장에서 생산한 엑셀을 수출하며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1990년 누적 판매 100만대, 2011년 1000만대 고지에 올랐다. 7년 뒤인 2018년에는 누적 판매 2000만대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2005년 미국 앨라배마주에 첫 현지 생산 공장을 완공했고, 기아는 2010년 조지아주에 공장을 세웠다. 현재까지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현대차 모델은 1991년부터 출시된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로 지난달까지 누적 388만대를 기록했다. 이어 쏘나타(342만대), 싼타페(238만대), 투싼(187만대) 순이다. 기아 모델 중에서는 쏘렌토(183만대)가 가장 많이 팔렸고 스포티지(166만대), 쏘울(152만대) 등이 뒤를 이었다. 현대차·기아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 친환경차 등 고부가 차량으로 라인업을 다양화하며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조지아주 HMGMA공장에서 전기차 외에도 하이브리드차를 생산해 급변하는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했다.
  • 파격·혁신 대표 아이콘… 韓 진출 20주년

    파격·혁신 대표 아이콘… 韓 진출 20주년

    개성 넘치는 프리미엄 소형차 미니(MINI)가 한국에 공식 진출한 지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미니는 지난 13일 순수 전기 모델 3종을 출시하며 새로운 전환을 예고했다. 1959년 세계 최고의 소형차 개발을 목표로 탄생한 미니는 특유의 주행감과 대담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감각적이고 개성있는 소형차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1994년 BMW 그룹에 인수되면서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의 브랜드로 재탄생했다. 한국 자동차 시장에 ‘프리미엄 소형차’를 처음으로 알리며 이 분야를 선도하는 미니는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고, 지난해까지 총 13만대에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했다. ‘미니 컨트리맨’은 지난해 2886대 판매돼 국내 프리미엄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판매량 1위 성과를 거뒀다. 2010년 공개된 미니 컨트리맨은 미니 최초의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로, 브랜드 최초로 사륜 구동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니 코리아는 2020년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서 2세대 미니 컨트리맨의 부분 변경 모델을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 바 있다. 미니가 한국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개최한 것은 당시 처음 있었던 일로, 한국 시장의 중요성뿐 아니라 도시와 자연이 아름답게 공존하는 한국의 지리적 특성이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를 아우르는 컨트리맨의 콘셉트와도 잘 부합했다는 설명이다. 미니는 최근 순수 전기차 3종을 공개했다. 미니가 선보인 차종은 ‘미니 패밀리’에 새롭게 합류한 순수 전기 콤팩트 SUV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에이스맨’, 도심형 순수 전기차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쿠퍼’, 미니의 첫 번째 순수 전기 패밀리카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컨트리맨’이다.
  • 순수 전기 SUV… 누적 판매 5295대 ‘인기’

    순수 전기 SUV… 누적 판매 5295대 ‘인기’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ID.4가 연초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기준 375대가 판매되며 테슬라 모델 Y을 제외한 수입 전기차 중 판매량 2위를 차지했다. 국내에 처음 출시된 2022년부터 꾸준히 인기를 끌며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량은 5295대나 된다. 수입 전기차 중 누적 5000대를 넘어선 모델은 흔치 않다. ID.4는 누구나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차량이 감속할 때 모터 저항을 활용해 전기를 충전하는 회생 제동으로 인해 전기차 운전자들이 이질감과 멀미를 경험하는 일이 있는데, ID.4는 기존 내연 기관차와 다르지 않은 부드러운 주행 감각을 선사한다는 평가다. 향상된 드라이브 시스템도 탑재됐다. 최고출력 286마력(PS), 최대토크 55.6㎏·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는 기존 ID.4 대비 최고출력이 40%, 최대토크가 75% 향상된 수치다. 0~100㎞/h 가속은 6.7초 만에 완료되며, 최고 속도는 180㎞/h에 이른다. 주행 거리도 늘었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기존 모델 대비 늘어나 복합 424㎞(도심 451㎞, 고속 391㎞)로 인증받았다. 정부 공인 에너지 소비효율은 복합 4.9㎞/㎾h(도심 5.2㎞/㎾h, 고속 4.5㎞/㎾h)이며, 급속 충전 속도 역시 약 30% 빨라져 약 28분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을 지원한다. 또 다른 인기 요인은 합리적인 가격대다. 다른 수입 전기차 모델은 100만~200만원대의 국가 지원금이 책정된 데 반해, ID.4는 수입 승용 전기차 중 최고 수준인 422만원의 보조금을 받는다. 국고보조금과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구매 혜택까지 모두 적용하면 ID.4 Pro Lite는 3887만원대, ID.4 Pro는 4461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순수 전기 SUV ‘ID.4’와 함께 새로운 전기 쿠페형 SUV ‘ID.5’를 투입해 국내 전기차 리더십 강화에 나선다.
  • ‘EX30’ 80% 충전에 28분… 4000만원대

    ‘EX30’ 80% 충전에 28분… 4000만원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차세대 프리미엄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볼보 EX30’의 출고를 이달부터 시작한다. 지난달 출시한 EX30은 시승 신청자만 1만 6000명을 넘고 초도 물량 500대가 완판되는 등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인기 비결은 다른 브랜드 전기 SUV 대비 최고 수준의 안전 사양과 프리미엄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하면서도 최대 1500만원 이상 저렴한 판매가를 책정했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 가격은 스웨덴, 독일, 영국 등 주요 글로벌 시장 대비 2000만원 이상 저렴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볼보 EX30의 특징은 5가지다. ▲전동화 시대를 상징하는 새로운 패밀리 룩과 혁신적인 공간 설계 ▲볼보의 안전 DNA를 집약한 새로운 수준의 안전 공간 기술 ▲혁신적 사운드 바 기술이 적용된 1040W급의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단 5.3초 만에 도달하는 역동적인 퍼포먼스 ▲4000만원대라는 합리적인 가격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EX30의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바는 이전 차량에선 볼 수 없었던 사양이다. 운전석과 조수석 전면의 사운드 바에는 프리미엄 사운드 트위터와 중음역대 스피커 5개가 탑재돼 있으며 뒷좌석 도어에는 전 음역대 스피커 2개가 적용됐다. 여기에 EX30은 272마력의 모터 출력과 후륜 기반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운전의 재미를 선사한다. 최대 153㎾의 급속(DC) 충전을 통해 10%에서 80%까지 약 28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환경부 인증 복합 기준 351㎞이지만, 실주행거리는 400㎞를 무난히 넘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30은 편의 사양에 따라 코어(Core), 울트라(Ultra) 트림 두 가지로 출시된다. 코어 트림은 4755만원, 울트라 트림은 5183만원으로 책정됐다. 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트림에 따라 4000만원대 초반에도 구매할 수 있다.
  • 이재용, 中 샤오미 이어 BYD도 방문…車 전장 사업 확대할까

    이재용, 中 샤오미 이어 BYD도 방문…車 전장 사업 확대할까

    중국발전포럼(CDF)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샤오미 전기차 공장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인 BYD(비야디) 본사를 방문했다. 중국 전기차 업체들과 자동차 전장(전자·전기 장비)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이 회장은 24일 베이징에서 중국발전포럼 일정을 마치고 오후 광둥성 선전에 있는 BYD 본사를 방문했다. BYD 관계자는 이날 “이 회장이 본사를 방문한 것이 맞다”고 전했다. BYD는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과 판매량 모두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로 올라섰다. 올해 1월에는 한국 승용차 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해외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이날 왕촨푸 BYD 회장은 직접 이 회장을 맞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이 중국의 주요 전기차 업체를 잇따라 방문하면서 삼성전자가 전장사업에 힘을 실으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이 회장은 포럼 개막 전날인 지난 22일 삼성전자의 주요 고객사 가운데 하나인 샤오미의 베이징 전기차 공장을 방문해 레이쥔 샤오미 회장과 만났다. 선전은 BYD를 비롯해 중국 최대 통신 장비업체인 화웨이, 인터넷기업 텐센트 등 중국의 주요 테크기업 본사가 모여 있는 산업 중심지로, 삼성 고객사가 집중적으로 모여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이 회장의 선전 방문은 2018년 5월 이후 두 번째로, 당시에도 이 회장은 BYD와 텐센트 등을 방문한 바 있다. 이 회장은 지난달 3일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 재판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후 첫 해외 일정으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혹 탄 브로드컴 CEO, 크리스티아누 아몬 퀄컴 CEO, 올리버 집세 BMW 회장,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 알버트 불라 화이자 CEO 등 글로벌 기업 경영자들이 집결한 중국발전포럼을 택했다. 한편, 오는 2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포럼에 참가한 일부 해외 기업 CEO들과 만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 회장이 이 회동에 참여할지도 관심사다.
  • 현대차·기아, 美 누적판매 3000만대 눈앞…‘관세 파고’ 넘는다

    현대차·기아, 美 누적판매 3000만대 눈앞…‘관세 파고’ 넘는다

    현대자동차·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누적 판매 3000만대 돌파를 눈앞에 뒀다. 1986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39년 만의 성과다. 현대차·기아는 올해 다양한 판매 라인업과 유연한 생산 체제로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압박’에 대응하기로 했다. 2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달까지 미국 시장에서 누적 판매 2930만 3995대를 기록했다. 현대차가 1711만 6065대, 기아가 1218만 7930대를 각각 판매했다. 지난해 현대차·기아가 미국에서 역대 최다인 170만 8293대(현대차 91만 1805대, 기아 79만 6488대)를 판매한 만큼 올해 중반쯤 3000만대 돌파가 유력하다. 현대차·기아는 미국에서 GM, 도요타, 포드에 이어 2년 연속 판매 4위를 기록했다. 현대차·기아는 1986년 1월 현대차 울산 공장에서 생산한 엑셀을 수출하며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초창기에는 저가 브랜드 ‘일회용차’라고 조롱받기도 했다. 이후 1990년 누적 판매 100만대, 2011년 1000만대 고지에 올랐다. 7년 뒤인 2018년에는 누적 판매 2000만대를 기록했다. 1000만대 달성까지 25년이 걸린 것과 비교해 3분의 1도 되지 않는 기간에 달성한 것이다. 현대차는 2005년 미국 앨라배마주에 첫 현지 생산 공장을 완공했고, 기아는 2010년 조지아주에 공장을 세웠다. 현재까지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현대차 모델은 1991년부터 출시된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로, 지난달까지 누적 388만대를 기록했다. 이어 쏘나타(342만대), 싼타페(238만대), 투싼(187만대) 순이다. 기아 모델 중에서는 쏘렌토(183만대)가 가장 많이 팔렸고, 스포티지(166만대), 쏘울(152만대), K5(150만대) 등이 뒤를 이었다. 현대차·기아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 친환경차 등 고부가 차량으로 라인업을 다양화하며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지난해 SUV 판매량은 128만 4066대로 전체 판매량의 75% 이상을 차지했고, 제네시스는 지난해 연간 판매 7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차·기아의 전기차 모델도 지난해 미국 판매 12만대를 달성했다. 최근 5년간 텔루라이드, 아반떼, EV6, EV9 등 4개 차종이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되는 등 품질도 호평받았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양산을 시작한 조지아주 HMGMA공장에서 전기차 외에도 하이브리드차를 생산해 급변하는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했다.
  • 테슬라 신세된 F-35…동맹국들 “美 못 믿겠다…구매 재검토”

    테슬라 신세된 F-35…동맹국들 “美 못 믿겠다…구매 재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대 동맹국 정책에 불신이 쌓여 서방측 공군력의 주축인 5세대 전투기 ‘F-35’에 대한 심각한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23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유럽을 멀리하고 어떤 기준으로는 러시아를 더 가까이하듯 보여 미국의 안보 우산에 대한 신뢰가 급속히 바닥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대외정책 변화에 대한 동맹국들의 분노가 커서 “F-35가 새로운 테슬라가 될지”에 대한 의문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때 인기를 누리던 전기차 테슬라가 최근 불매운동 대상이 된 것과 마찬가지로, 동맹국들이 미 공군과 록히드마틴이 개발한 F-35의 추가 주문을 중단할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다. F-35는 지난해 3월부터 생산이 본격화돼 연간 150여대 생산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미 주요 동맹국들이 앞으로 F-35를 주문해야 할지 의구심을 제기했고, 유럽이 자체적 방위산업 역량 강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프랑스는 지난주에 국내 전투기 생산을 대폭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런 와중에 트럼프 대통령은 21일 미 공군과 보잉이 개발 중인 6세대 전투기 ‘F-47’의 개발 계획을 공개하면서 동맹국들에는 기능을 줄인 버전을 공급하겠다며 “왜냐하면 언젠가는 그들이 우리의 동맹국이 아닐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해, 의구심을 더욱 부추겼다. 동맹국들은 현역 기종인 F-35에 대해서도 미국이 앞으로 지원을 제대로 해줄지에 대해 의구심을 품게 됐다. 미국으로부터 F-35를 구매하더라도 미국이 수리용 부품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끊어버리면 계속 운용할 수 없게 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미국과 록히드마틴이 간단한 원격조작으로 전투기를 못 쓰게 만들어버릴 수 있는 ‘킬 스위치’를 F-35에 넣어뒀을 가능성도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다만 록히드마틴은 이런 설을 강력히 부인했다. 그러나 미국 동맹국 중 상당수는 이런 우려가 심각하게 제기되자 F-35 구매 대열에서 이탈하고 있다. 캐나다는 F-35를 총 88대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2023년에 체결했으나 최근 들어 이를 재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누누 멜루 포르투갈 국방부 장관도 F-35 구매를 보류한다고 최근 밝히면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있어서 최근 미국의 입장은 우리에게 최선의 선택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만든다”며 “우리 동맹들의 예측 가능성은 고려해야 할 더 큰 자산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외무부 사무차관, 주미 대사, 뮌헨안보회의 의장 등을 지낸 독일의 전직 외교관 볼프강 이싱거는 독일 정부가 35대의 F-35 주문을 취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했다. 유럽은 한때 군사 장비의 3분의 2를 미국에 의존했으나, 이제는 자체적으로 방위산업체들을 키우려 하고 있다. 이런 움직임 덕에 프랑스의 항공기 산업이 이득을 볼 것으로 전망되며,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다소사(社)의 전투기 라팔을 밀고 있다. 다만 항공우주 분야 분석가인 존 헴러는 유로파이터 타이푼, 사브 그리펜, 한국의 KF-21 등 대안이 있으나 모두 F-35에 비해 성능이 떨어져 “희생”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 서현옥 경기도의원, 학교 내 전기차 충전소 설치, 안전이 최우선

    서현옥 경기도의원, 학교 내 전기차 충전소 설치, 안전이 최우선

    서현옥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 3)은 20일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 정담회에서 학교 내 전기차 충전소 설치와 관련하여 “도민의 안전,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서현옥 의원은 최근 학교 내 전기차 충전소 설치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는 학교 내 충전소 설치를 제한하는 조례안이 발의된 배경과 맞닿아 있다. 서현옥 의원은 전기차 보급 확대와 충전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학교는 어린 학생들이 주로 생활하는 공간이기에 안전에 대한 우려가 크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대처 능력이 미흡한 어린 학생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지에 대한 학부모들의 걱정에 깊이 공감했다. 서현옥 의원은 특히 경기도의 특수성을 언급하며, “100만 도시가 많은 경기도는 서울과 마찬가지로 도심지에 학교가 밀집되어 있어, 학교 부지가 넓은 지역과는 상황이 다르다”라고 지적했다. 좁은 공간에 충전소를 설치할 경우,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위험성을 간과할 수 없다는 것이다. 서현옥 의원은 “도민을 위해 일한다면, 도민들의 입장이 가장 중요하다”며, 집행부가 도민의 안전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학교 내 충전소 설치는 개방을 전제로 하는데, 현실적으로 학교는 보안 문제로 개방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라며,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서현옥 의원은 “평택시청만 해도 지하 주차장에 직원 전용 외에는 충전소가 거의 없고, 외부에만 몇 대 설치되어 있다”라며, “관공서에도 충분히 설치되지 않은 충전소를 학교에 강요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라고 비판했다. 학교보다는 공공기관 주차장 등에 충전소를 우선 확충하고, 야간에는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것이다. 서현옥 의원은 “집행부와 교육청, 그리고 도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최선의 방안을 찾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집행부도 무조건 안 된다는 입장이 아니라, 안전을 확보하면서도 전기차 보급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현옥 의원은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학교 내 전기차 충전소 설치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다.
  • 中 프리미엄 ‘지커’ 상륙… 전기차 파상공세

    中 프리미엄 ‘지커’ 상륙… 전기차 파상공세

    중국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가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BYD를 필두로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공세가 가속화하면서 중장기적으로 중국의 전기차 경쟁력을 무시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대법원 법인등기기록에 따르면 지커는 지난달 28일 ‘지커 인텔리전트 테크놀로지 코리아 주식회사’(지커코리아)라는 상호로 법인을 설립했다. 대표이사로는 차오위 지커 동아시아 총괄이 이름을 올렸고 시장 분석·딜러사 선정 등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커를 산하 브랜드로 둔 지리자동차그룹은 지난 17일 지커 로고에 대해 국내 상표 등록도 마쳤고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7X’ 상표도 출원했다. 지커는 2021년 중국 지리차에서 분사해 2022년 7만 1941대, 2023년 11만 8585대, 지난해 22만 2123대를 팔았다. 유럽에서 지커 7X의 후륜구동(RWD) 모델은 5만 3000유로(약 8400만원), 사륜구동(AWD) 모델이 6만 3000유로(1억원)에 판매되고 있다. 7X AWD 모델은 최고 출력 639마력을 발휘하고 1회 충전 시 543㎞(WLTP 기준)까지 주행할 수 있다고 지커는 소개했다. 비슷한 체급의 제네시스 일렉트리파이드 GV70의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423㎞이고 7500만~9000만원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만만찮은 성능과 가격이다. 앞서 BYD는 지난 1월 소형 전기 SUV ‘아토3’를 첫차로 출시했지만 환경부의 전기차 보조금 산정과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등재가 지연돼 출고가 늦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BYD는 3000만원 초반대의 가격 경쟁력과 5분만 충전하면 400㎞를 주행할 수 있는 ‘슈퍼 e-플랫폼’ 등의 기술 경쟁력으로 세계 시장에서 테슬라를 추월하는 모습이다. 이 밖에 중국 5대 완성차 중 하나인 ‘창안 자동차’와 신생 업체인 ‘샤오펑’도 한국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지커가 BYD와 달리 고급 브랜드라는 점에서 단기적으로는 중국산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떨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호근 대덕대 미래자동차과 교수는 “저가형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있지만 고급 브랜드의 경쟁력은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다만 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는 “미국이나 유럽의 자국 우선주의에 대응해 중국 업체들이 한국 시장을 글로벌 시장에서 자신감을 얻기 위한 관문으로 활용하려 한다”면서 “완성도가 뛰어나고 중국이 전기차만큼은 앞서가는 부분이 상당하기에 정신 차리지 않으면 점유율을 뺏길 수 있다”고 했다.
  • 테슬라 넘은 기아 EV3… 올해 국내 전기차 판매왕

    테슬라 넘은 기아 EV3… 올해 국내 전기차 판매왕

    기아가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출시한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3가 올해 들어 국내 전기차 판매 1위에 올랐다. 23일 현대자동차그룹 등에 따르면 EV3는 지난 1월 429대, 2월 2257대 등 누적 2686대가 팔려 1위에 올랐다. 2위는 테슬라 모델Y(2040대)였다. 이어 현대차 아이오닉5(1538대), 현대차 캐스퍼 EV(1247대), 기아 EV6(1172대)가 뒤따랐다. EV3는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국내에서 누적 1만 5537대가 판매됐다. EV3는 연령별로 고르게 인기를 얻었다. 지난 1~2월 누적 판매량에서 40대 구매자 비중은 30%였고 이어 30대(24%), 50대(19%), 20대(16%), 60대 이상(10%) 순이었다. 특히 기존 전기차 시장에서 존재감이 약했던 20~30대의 구매 비중이 40%에 달한 것은 EV3가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을 갖췄다는 방증이라고 기아는 설명했다. EV3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와 4세대 배터리를 탑재했고 EV3 롱레인지 모델은 1회 충전 시 501㎞를 주행할 수 있다. EV3는 세제 혜택과 보조금 반영 시 3000만원 중후반대에 구매할 수 있어 가성비를 앞세운 중국 BYD의 대항마가 될 전망이다.
  • 이재용, 2년 만에 방중… 샤오미 공장서 ‘전장 사업’ 직접 챙겼다

    이재용, 2년 만에 방중… 샤오미 공장서 ‘전장 사업’ 직접 챙겼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항소심 재판 무죄 선고 이후 첫 해외 일정으로 중국발전포럼(CDF)에 2년 만에 참석해 주요 고객사와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이에 앞서 중국 샤오미 전기차 공장을 방문해 전장(차량용 전자·전기 장비) 사업을 챙겼다. 이번 행보는 최근까지 ‘로키’ 행보를 펼쳐오던 이 회장이 본격적인 해외 경영 행보에 나섰다는 점에서 재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부터 이틀간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리는 ‘중국발전포럼(CDF) 2025’에 참석했다. CDF는 중국 고위 당국자들이 글로벌 기업 대표들을 만나 직접 투자 유치에 나서는 연례행사다. 올해도 팀 쿡 애플 CEO, 혹 탄 브로드컴 CEO 등 80여명이 행사를 찾았다. 중국 매체 신랑과학기술 등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22일 베이징에 있는 샤오미 자동차 공장에서 레이쥔 샤오미 CEO와 린빈 부회장 등을 만났다. 이번 회동으로 삼성전자의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을 중심으로 한 미래 사업 협력을 강화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나온다. 중국의 대표 정보기술(IT) 기업인 샤오미는 삼성의 주요 고객사 중 하나로 사업 분야를 모바일 기기에서 전기차까지 확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자회사 하만을 통해 디지털 콕핏 플랫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사이버 보안, 텔레매틱스 등 다양한 전장 설루션을 완성차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다. 디지털 콕핏은 전통적인 차량 내부의 계기판, 네비게이션 등 정보 제공 시스템을 디지털화한 차세대 운전석 환경을 의미하고, 텔레매틱스는 차량의 위치 추적, 원격 진단, 운전 습관 분석 등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삼성디스플레이도 차량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샤오미와의 만남에는 크리스티아누 아몬 퀄컴 CEO도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칩을 통해 구현한 콕핏 체험 데모 키트(CEDP)에 삼성디스플레이 OELD를 공급한 바 있어 샤오미, 퀄컴, 삼성의 3각 동맹이 구축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아울러 이 회장이 이번 중국 방문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만날 지도 관심사다. 구체적인 명단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시 주석은 CDF 행사 이후 오는 28일 약 20명의 글로벌 기업 CEO들을 모아 투자 협력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2023년 CDF 참석에 앞서 시 주석의 측근 중 한 명인 천민얼 톈진시 서기와 면담한 바 있다.
  • 테슬라 넘은 기아 EV3…올해 국내 전기차 판매왕

    테슬라 넘은 기아 EV3…올해 국내 전기차 판매왕

    기아가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출시한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3가 올해 들어 국내 전기차 판매 1위에 올랐다. 23일 현대자동차그룹 등에 따르면 EV3는 지난 1월 429대, 2월 2257대 등 누적 2686대가 팔려 1위에 올랐다. 2위는 테슬라 모델Y(2040대)였다. 이어 현대차 아이오닉5(1538대), 현대차 캐스퍼 EV(1247대), 기아 EV6(1172대)가 뒤따랐다. EV3는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국내에서 누적 1만 5537대가 판매됐다. EV3는 연령별로 고르게 인기를 얻었다. 지난 1∼2월 누적 판매량에서 40대 구매자 비중은 30%였고, 이어 30대(24%), 50대(19%), 20대(16%), 60대 이상(10%) 순이었다. 특히 기존 전기차 시장에서 존재감이 약했던 20∼30대의 구매 비중이 40%에 달한 것은 EV3가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을 갖췄다는 방증이라고 기아는 설명했다. EV3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와 4세대 배터리를 탑재했고 EV3 롱레인지 모델은 1회 충전 시 501㎞를 주행할 수 있다. EV3는 세제 혜택과 보조금 반영 시 3000만원 중후반대에 구매할 수 있어 가성비를 앞세운 중국 BYD의 대항마가 될 전망이다.
  • 中 프리미엄 ‘지커’ 상륙…전기차 파상 공세

    中 프리미엄 ‘지커’ 상륙…전기차 파상 공세

    중국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가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BYD를 필두로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공세가 가속화하면서 중장기적으로 중국의 전기차 경쟁력을 무시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대법원 법인등기기록에 따르면 지커는 지난달 28일 ‘지커 인텔리전트 테크놀로지 코리아 주식회사’(지커코리아)라는 상호로 법인을 설립했다. 대표이사로는 차오위 지커 동아시아 총괄이 이름을 올렸고, 시장 분석·딜러사 선정 등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커를 산하 브랜드로 둔 지리자동차그룹은 지난 17일 지커 로고에 대해 국내 상표 등록도 마쳤고,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7X’ 상표도 출원했다. 지커는 2021년 중국 지리차에서 분사해 2022년 7만 1941대, 2023년 11만 8585대, 지난해 22만 2123대를 팔았다. 유럽에서 지커 7X의 후륜구동(RWD) 모델은 5만 3000유로(약 8400만원), 사륜구동(AWD) 모델이 6만 3000유로(1억원)에 판매되고 있다. 7X AWD 모델은 최고 출력 639마력을 발휘하고 1회 충전 시 543㎞(WLTP 기준)까지 주행할 수 있다고 지커는 소개했다. 비슷한 체급의 제네시스 일렉트리파이드 GV70의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423㎞이고, 7500만~9000만원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만만찮은 성능과 가격이다. 앞서 BYD는 지난 1월 소형 전기 SUV ‘아토3’를 첫차로 출시했지만, 환경부의 전기차 보조금 산정과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등재가 지연돼 출고가 늦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BYD는 3000만원 초반대의 가격 경쟁력과 5분만 충전하면 400㎞를 주행할 수 있는 ‘슈퍼 e-플랫폼’ 등의 기술 경쟁력으로 세계 시장에서 테슬라를 추월하는 모습이다. 이밖에 중국 5대 완성차 중 하나인 ‘창안 자동차’와 신생 업체인 ‘샤오펑’도 한국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지커가 BYD와 달리 고급 브랜드라는 점에서 단기적으로는 중국산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떨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호근 대덕대 미래자동차과 교수는 “저가형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있지만 고급 브랜드의 경쟁력은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다만 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는 “미국이나 유럽의 자국 우선주의에 대응해 중국 업체들이 한국 시장을 글로벌 시장에서 자신감을 얻기 위한 관문으로 활용하려고 한다”면서 “완성도가 뛰어나고, 중국이 전기차만큼은 앞서가는 부분이 상당하기에 정신 차리지 않으면 점유율을 뺏길 수 있다”고 했다.
  • 이재용 회장, 2년 만에 中CDF 참석…샤오미 레이쥔 회장 만남도

    이재용 회장, 2년 만에 中CDF 참석…샤오미 레이쥔 회장 만남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항소심 재판 무죄 선고 이후 첫 해외 일정으로 중국발전포럼(CDF)에 2년 만에 참석해 주요 고객사와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이에 앞서 중국 샤오미 전기차 공장을 방문해 전장(차량용 전자·전기 장비) 사업을 챙겼다. 이번 행보는 최근까지 ‘로키’ 행보를 펼쳐오던 이 회장이 본격적인 해외 경영 행보에 나섰다는 점에서 재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부터 이틀간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리는 ‘중국발전포럼(CDF) 2025’에 참석했다. CDF는 중국 고위 당국자들이 글로벌 기업 대표들을 만나 직접 투자 유치에 나서는 연례행사다. 올해도 팀 쿡 애플 CEO, 혹 탄 브로드컴 CEO 등 80여명이 행사를 찾았다. 중국 매체 신랑과학기술 등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22일 베이징에 있는 샤오미 자동차 공장에서 레이쥔 샤오미 CEO와 린빈 부회장 등을 만났다. 이번 회동으로 삼성전자의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을 중심으로 한 미래 사업 협력을 강화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나온다. 중국의 대표 정보기술(IT) 기업인 샤오미는 삼성의 주요 고객사 중 하나로 사업 분야를 모바일 기기에서 전기차까지 확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자회사 하만을 통해 디지털 콕핏 플랫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사이버 보안, 텔레매틱스 등 다양한 전장 설루션을 완성차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다. 디지털 콕핏은 전통적인 차량 내부의 계기판, 네비게이션 등 정보 제공 시스템을 디지털화한 차세대 운전석 환경을 의미하고, 텔레매틱스는 차량의 위치 추적, 원격 진단, 운전 습관 분석 등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삼성디스플레이도 차량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샤오미와의 만남에는 크리스티아누 아몬 퀄컴 CEO도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칩을 통해 구현한 콕핏 체험 데모 키트(CEDP)에 삼성디스플레이 OELD를 공급한 바 있어 샤오미, 퀄컴, 삼성의 3각 동맹이 구축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아울러 이 회장이 이번 중국 방문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만날 지도 관심사다. 구체적인 명단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시 주석은 CDF 행사 이후 오는 28일 약 20명의 글로벌 기업 CEO들을 모아 투자 협력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2023년 발전포럼 참석에 앞서 시 주석의 측근 중 한 명인 천민얼 톈진시 서기와 면담한 바 있다.
  • [재테크+] 테슬라 주가 하락에 신난 돈나무 언니…쓸어 담느라 바빴다

    [재테크+] 테슬라 주가 하락에 신난 돈나무 언니…쓸어 담느라 바빴다

    최근 주식 시장의 급락세에 대부분 투자자들이 울상을 짓는 동안, 이른바 ‘돈나무 언니’로 불리는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는 매수 기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주가가 폭락한 테슬라를 비롯해 이리디움 커뮤니케이션즈, 인텔리아 테라퓨틱스 등 성장주를 적극적으로 쓸어담으며 시장의 공포를 투자 기회로 활용하는 역발상 전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 투자전문매체 모틀리풀은 21일(현지시간) 우드가 최근 주가가 폭락한 해당 세 종목을 집중적으로 매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전날에는 우드가 이 세 종목을 대거 ‘쇼핑’하며 바쁜 하루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세 종목은 모두 최근 몇 주간 급격한 주가 하락을 겪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테슬라는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지 3개월 만에 최고점 대비 주가가 절반 넘게 떨어졌습니다.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가 11월 대선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부각되고, 각종 돌발 행동으로 구설에 오른 게 불매 운동으로 이어져 주가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미국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인 테슬라는 지난해 판매가 정체된 데다, 최근 4분기 중 3분기에서 월가의 예상 이익을 밑돌았습니다. 머스크의 정치적 행보가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을 준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테슬라가 올해 두 자릿수 성장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최근 이틀간 주가는 캔터피츠제럴드의 애널리스트 안드레스 셰퍼드가 투자의견을 기존의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그는 목표가를 425달러로 유지했는데, 이는 현재 주가 대비 상승 잠재력이 80%에 달한다는 의미입니다. 셰퍼드 애널리스트는 테슬라가 곧 여러 호재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분기부터는 더 저렴한 테슬라 차량 생산이 시작되고, 로보택시 전용으로 개발 중인 신차 ‘사이버캡’ 역시 내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이 예정돼 있습니다. 자율주행 플랫폼도 무선 업그레이드를 통해 계속 발전하는 중이죠.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가 시장에 출시되기까지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가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이 가정용 로봇은 자동차 산업의 주기적 변동성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위성 통신 서비스 기업인 이리디움 커뮤니케이션즈는 연초 대비 20%까지 상승했다가 최근 상승분을 모두 반납한 상태입니다. 매출 성장 역시 두드러지지 않아 지난 6년 동안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한 해는 단 한 번뿐이었습니다. 바클레이즈 애널리스트 마티유 로빌리아드는 최근 이 기업 목표가를 낮추면서 성장이 더욱 둔화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우드는 긍정적인 입장을 유지하며 나흘 연속으로 지분을 늘렸죠. 또한 우드는 생명공학 시장 중에서도 성장 잠재력이 큰 유전자 편집기술 바이오주를 꾸준히 매수해왔는데요. 이 중 인텔리아 테라퓨틱스 주가는 5년 전 200달러를 넘으며 정점을 찍은 뒤 현재까지 96% 폭락했습니다. 한편 뉴욕 증시는 이날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내놓은 메시지에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가운데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1%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 나스닥 종합지수는 0.5% 올랐습니다. 이로써 올초 하락세를 보이며 조정 국면에 돌입했던 두 지수 모두 4주 연속 하락세를 멈췄습니다.
  • ‘男 로망’ 페라리, 누가 사나 했더니, 신규고객 40%가 바로…

    ‘男 로망’ 페라리, 누가 사나 했더니, 신규고객 40%가 바로…

    슈퍼카의 대명사 페라리의 신규 고객층이 20~30대로 급격히 젊어지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 등에 따르면 베네데토 비냐 페라리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컨버지 라이브’ 행사에서 “신규 고객의 40%가 40세 미만”이라고 밝혔다. 이는 18개월 전 30%였던 것과 비교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 비냐 CEO는 “다른 브랜드는 모르겠지만, 우리에게는 팀 덕분에 이룬 성과”라며 젊은 고객층 확대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탈리아 마라넬로에 본사를 둔 페라리는 브랜드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생산량을 엄격히 제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작년 기준으로 페라리 판매의 약 4분의 3이 기존 고객들에게 이뤄졌다. 창업자 엔초 페라리는 “시장 수요보다 항상 한 대 적게 생산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러한 희소성 전략으로 인해 페라리 구매자들은 보통 2년 이상 기다려야 차량을 받을 수 있다. 비냐 CEO는 구매 희망자들이 생산 속도를 높여달라고 요청한 사례들을 공유했다. “78세 고객이 페라리를 사고 싶어했는데, ‘2년을 기다릴 수 없다’고 했다. 나는 ‘그것이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고 비냐는 말했다. 또한 “37세의 젊은 고객은 ‘40세가 되기 전에 차를 받고 싶다’고 했는데, ‘걱정 말라, 39세에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대답했다”고 덧붙였다. 비냐 CEO는 페라리가 전기차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도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페라리는 오는 10월 9일 순수 전기차를 처음으로 출시한다. 이 전기차 모델은 이탈리아에서 생산되며, 올해 공개 예정인 6개 신모델 중 하나다. 페라리 전기차에 대한 수요를 묻는 질문에 비냐 CEO는 “우리는 세 가지 유형의 자동차를 만들 계획을 발표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전통적인 내연기관차, 하이브리드, 그리고 전기차를 모두 생산할 것”이라고 답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