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전기차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첨단 산업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보행자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심리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청탁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316
  • 전기차 제작은 우리가 최고...영남대 ‘마이브’

    전기차 제작은 우리가 최고...영남대 ‘마이브’

    영남대학교 자작 전기자동차 동아리 ‘마이브‘가 전국 자작 전기자동차 경진대회를 휩쓸고 있다. 마이브는 영남대 기계IT대학 소속 전공 학생 19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다. 마이브는 지난 10월 7일과 8일 이틀간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사)한국자동차안전학회가 주최한 2022 국제 대학생 창작 자동차 경진대회에서 전기자동차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전라남도 영광에서 열린 한국자동차공학회(KSAE) 주최 2022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에서도 은상을 수상했다. 마이브는 회원 누구하나 빠지지 않고 대회 참가를 위해 1년 넘게 프로젝트를 이어오며 밤낮없이 자동차 설계와 제작에 매달렸다. 천만 원 이상 들어가는 자동차 제작비용도 스스로 충당했다. 내년 2월 졸업을 앞두고 마지막 자작자동차대회에 참가한 이재혁(미래자동차공학과 4학년) 씨는 “자작 자동차 특성상 제작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어간다. 차량 부품을 구매하거나 가공 과정에서 자금이 부족하면 팀원들과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며 비용을 마련했다”면서 “졸업을 앞두고 출전한 마지막 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했다. 마이브를 이끈 김금재(기계공학부 4학년) 팀장은 “참가하는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동아리 선배님들은 물론, JB파워텍과 알테어 등 전기차 관련 기업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면서 “동아리원들과 함께 대회 준비를 하면서 마이브의 발전 가능성이 정말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응원해주시면 전국 최고의 전기차 동아리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 전북 지자체는 지금 주차타워 건립 붐

    전북 지자체는 지금 주차타워 건립 붐

    협소한 부지에 민원인들의 주차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전북지역 지자체마다 청사 내 주차타워 건립 붐이 일고 있다. 21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현재 전북지역 5개 시군에서 주차타워가 완공됐거나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주차장 확장을 위한 부지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타워형 주차장으로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청사 대부분이 지역 최대 번화가에 위치해 상가 이용객들로 도로가 불법 주정차로 가득하다는 민원도 한몫했다. 부안군은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지상 3층, 주차면수 209대 규모의 돌팍거리 공영주차장 건립공사에 들어갔다. 군은 주차타워 건립을 통해 골목길, 갓길 등에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불편이 해소되고 서외1·성황마을 주민, 서림공원을 찾는 방문객의 주차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 주차타워는 국비 35억원을 포함한 총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남원시청 제2주차장(도통동 156-3)에 지상 3층 4단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차타워 건립 시 총 258면의 주차 공간이 확보됨에 따라 기존 96면 대비 162면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익산시는 현재 추진 중인 신청사와 주차타워 건립을 병행 추진한다. 2023년 12월 완공 예정인 신청사 주차시설은 지하 431대, 지상 52대다. 시는 여기에 8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4층 규모의 240대 수용이 가능한 주차타워를 추가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고창에선 앞서 지난해 11월 지상 3층, 옥상층을 포함한 4단 규모의 공영주차타워를 건립했다. 주차구역은 장애인 구역과 전기차 전용구역 등을 포함해 258면이고, 74면의 노외주차장을 포함하고 있다. 층별 주차현황 및 주차 가능 대수를 확인할 수 있는 주차유도 시스템을 비롯해 엘리베이터, 비상벨, CCTV 등 최신 설비 및 주차관제 시스템을 갖췄다. 전북지역 한 지자체 관계자는 “청사 방문객들과 인근 상가 이용객들로 주변이 매우 혼잡해 주차 타워를 만들기로 했다”며 “다만 장기주차 등을 방지하기 위해 일부 유료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 내연기관 車 타면서 탄소중립?… 사우디發 ‘이퓨얼’ 뜰까

    내연기관 車 타면서 탄소중립?… 사우디發 ‘이퓨얼’ 뜰까

    “저희가 배터리·수소연료전지 전기차 위주의 탄소중립 계획을 세우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의 그린수소를 통해 만들어지는 ‘이퓨얼’(e-Fuel)을 기존 내연기관 엔진에 활용할 수 있다면 그 또한 훌륭한 선택지가 될 겁니다.” 사우디 실권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과 함께 최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사우디 투자포럼에서 현대자동차 임원이 한 말이다. ‘전동화 올인’ 분위기 속 관심이 떨어졌던 또 하나의 탄소중립 대안 이퓨얼이 사우디와의 협업을 계기로 다시 부상할지 주목된다. 현대차 임원이 이런 말을 한 배경에는 지난 3월 사우디 국영기업 아람코와 맺은 업무협약(MOU)이 있다. 양측은 사우디 킹 압둘라 과학기술대학(KAUST)에서 이퓨얼과 함께 이를 적용할 내연기관 엔진을 2년간 공동 개발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퓨얼이란 물을 전기로 분해해 수소를 얻은 뒤 이산화탄소와 합성해서 만드는 신개념 연료다. 원유가 섞이지 않았음에도 휘발유, 디젤 등과 성질이 비슷해 기존 내연기관에 쓰일 수 있다. 사용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지만 배출된 탄소를 다시 포집해 반복 활용할 수 있어 ‘탄소를 뿜는 탄소중립 연료’라는 역설적인 말로 표현되기도 한다. 강력한 탄소중립 압박을 우회할 수 있는 길이라 자동차 회사들의 관심은 작지 않다. 최근 기업공개(IPO)를 통해 자금을 끌어모은 독일의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는 연내 이퓨얼 공장을 짓고 생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같은 그룹사인 아우디를 비롯해 하이브리드 등 내연기관 엔진 기술력을 고수하는 일본 도요타도 관련 연구를 시작했다.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 전환이 빠르다고 하지만 2050년이 돼도 비중이 30~40%에 그치는 만큼 남은 자리를 채우려면 이퓨얼 연구는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면서 “전동화 전환이 늦은 완성차 회사에는 피할 수 없는 유혹인 동시에 아예 전동화가 어려운 조선, 항공산업에는 어쩔 수 없는 ‘강요된 선택지’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 SK루브리컨츠, 새달부터 ‘SK엔무브‘로 사명 변경

    SK루브리컨츠, 새달부터 ‘SK엔무브‘로 사명 변경

    SK이노베이션의 윤활유 사업 자회사 SK루브리컨츠가 12월 1일부로 사명을 ‘SK엔무브’로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 SK루브리컨츠는 20일부터 텔레비전 광고 등을 통해 신규 사명을 알리는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문 단어를 조합해 만든 ‘엔무브’는 더 깨끗한 환경(Environmental)과 행복한 미래로 나아갈 힘(Movement)을 만드는 기업이라는 뜻이다. ‘엔’이라는 단어에는 ‘환경적인’이라는 뜻 외에도 ‘보장하다’(ensuring), ‘가능케 하는’(enabling) 등의 의미를 담았다고 회사는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사명 변경 후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기존 사업을 고품질 프리미엄 시장 중심으로 강화하는 한편 전기차용 윤활유 및 열관리 등 신규 사업을 조기 안착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 사우디 모래바람과 함께 재조명된 ‘이퓨얼’

    사우디 모래바람과 함께 재조명된 ‘이퓨얼’

    “저희가 배터리·수소연료전지 전기차 위주의 탄소중립 계획을 세우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의 그린수소를 통해 만들어지는 ‘이퓨얼’(e-Fuel)을 기존 내연기관 엔진에 활용할 수 있다면 그 또한 훌륭한 선택지가 될 겁니다.”사우디 실권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과 함께 최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사우디 투자포럼에서 현대자동차 임원이 한 말이다. ‘전동화 올인’ 분위기 속 관심이 떨어졌던 또 하나의 탄소중립 대안 이퓨얼이 사우디와의 협업을 계기로 다시 부상할지 주목된다. 다만 경제성 확보 등 아직 갈 길은 멀다. 3월에 이미 MOU 체결...탄소중립, 내연기관 두 마리 토끼 현대차 임원이 이런 말을 한 배경에는 지난 3월 사우디 국영기업 아람코와 맺은 업무협약(MOU)이 있다. 양측은 사우디 킹 압둘라 과학기술대학(KAUST)에서 이퓨얼과 함께 이를 적용할 내연기관 엔진을 2년간 공동 개발키로 약속한 바 있다. 이퓨얼이란 물을 전기로 분해해 수소를 얻은 뒤 이산화탄소와 합성해서 만드는 신개념 연료다. 원유가 섞이지 않았음에도 휘발유, 디젤 등과 성질이 비슷해 기존 내연기관에 쓰일 수 있다. 사용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지만, 배출된 탄소를 다시 포집해 반복 활용할 수 있어 ‘탄소를 뿜는 탄소중립 연료’라는 역설적인 말로 표현되기도 한다. 석유의 시대가 저물면서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국가에서 내세우는 가장 중요한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그린수소’로 꼽히는 만큼 추후 이퓨얼 생산으로도 이어질 가능성에 업계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강력한 탄소중립 압박을 우회할 수 있는 길이라 자동차 회사들의 관심은 작지 않다. 최근 기업공개(IPO)를 통해 자금을 끌어모은 독일의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는 가장 적극적으로 이퓨얼 개발·생산에 나서는 곳이다. 포르쉐 관계자는 최근 한 독일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안에 칠레에 이퓨얼 공장을 짓고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같은 그룹사인 아우디를 비롯해 하이브리드 등 내연기관 엔진 기술력을 고수하는 일본 도요타도 관련 연구를 시작했다. 프랑스 르노그룹 루카 데 메오 회장도 최근 방한 기자간담회에서 이퓨얼을 언급하며 “내연기관은 아직 발전할 여지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탄소중립 압박의 우회로...환경단체 반발도 내연기관 엔진이 사라지면 커다란 수요를 잃게 될 정유사들의 관심도 크다. 국내 정유사 현대오일뱅크는 일찍이 지난해 덴마크의 친환경 에너지 업체인 할도톱소와 관련 연구개발에 착수했다. SK이노베이션 계열사인 SK에너지도 지난달 미국 이퓨얼 개발사 인피니엄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키도 했다. 이런 움직임에 반발도 만만치 않다. 일부 환경단체들은 “실현 가능성이 적은 이퓨얼을 핑계로 정유사와 완성차 회사들이 내연기관을 포기하지 않을 빌미를 주고 있다”며 관련 정책을 폐기해야 한다고 촉구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앞서 국내 정유사와 자동차 회사 관계자들과 함께 꾸렸던 ‘e퓨얼 연구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e퓨얼의 생산단가가 현재 일반 석유와 비슷해지는 시점은 2050년쯤이다. 실제 업계에서도 이퓨얼이 성공할 수 있을지는 기대 반 의심 반이다. 이미 전기차라는 훌륭한 대안이 있는데 굳이 개발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그럼에도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다양한 에너지원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는 시각이 있는 만큼 중장기적으로는 반드시 개발이 필요하다는 시각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 전환이 빠르다고 하지만 그래도 2050년이 돼야 비중이 30~40%에 그치는 만큼 남은 빈자리를 채우려면 이퓨얼 연구는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면서 “전동화 전환이 늦은 완성차 회사에게는 피할 수 없는 유혹인 동시에 아예 전동화가 어려운 조선, 항공산업에게는 어쩔 수 없는 ‘강요된 선택지’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 전기차 작년보다 73% 늘었다…국내 등록 친환경차 150만대 돌파

    전기차 작년보다 73% 늘었다…국내 등록 친환경차 150만대 돌파

    전기차 전년비 72.7%, 수소차 54.3%↑인프라 확대·유가 상승에 전기차 더 늘듯 친환경차 비중 2014년 0.7% → 올해 6%원윳값 상승에 경유·LPG 등록 비중 1%↓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차 등 국내 친환경차 누적 등록 대수가 150만대를 돌파했다. 특히 전기차 등록 대수는 지난해보다 73%가 껑충 뛰었다. 자동차 업계는 국제 원유 가격 상승과 전기차 인프라 확대 속에 전기차 신차 판매가 더욱 늘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유가 급등 여파로 경유차와 LPG차는 등록 대수와 점유율이 모두 줄었다. 20일 국토교통부 자동차등록통계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국내에 등록된 친환경차는 지난해 10월(109만 5000대)보다 38.3% 증가한 151만 5000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7월 100만대를 넘어선 지 1년 3개월 만이다. 친환경차가 2019년 4월 누적 등록 50만대를 넘어선 이후 100만대에 달한 시간보다 가속이 더욱 붙은 모양새다. 이에 따라 전체 자동차 등록 대수(2540만 2000대) 중 친환경차의 비중은 151만 5000대로 5.96%까지 올랐다. 8년 전인 2014년 말에는 0.7%에 불과했다. 전기차 등록 2년 만에 10만대 껑충 친환경차 가운데는 하이브리드차가 112만 1000대로 가장 많았다. 전기차는 36만 5000대, 수소차는 2만 7000대를 차지했다. 전기차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7%로 압도적인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수소차 54.3%, 하이브리드차 29.6%가 증가했다. 전기차는 누적 등록 2020년 말 13만 4000대에서 지난해 23만 1000대로 급증했다. 전체 자동차 등록 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보면 하이브리드차는 4.4%, 전기차는 1.4%, 수소차는 0.1%다. 이 추세대로라면 정부가 2025년 친환경차 283만대 보급 목표도 달성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유지비 부담 경유·LPG 점유율 하락휘발유도 주춤…점유율 겨우 0.1%P↑ 반면 내연기관차는 주춤하고 있다. 원윳값 인상으로 유지비 부담이 크게 늘어난 경유차과 LPG차는 지난해보다 등록 대수가 줄었다. 경유차는 지난달 말 기준 977만 9000대, LPG차는 191만 3000대 등록됐다. 이는 전년 10월과 비교했을 때 각각 1.1%, 1.9% 줄어든 수치다. 점유율도 경유차는 1.4% 포인트(38.5%), LPG차는 0.3% 포인트(7.5%) 감소했다. 자동차 제조사들이 친환경차 비중을 늘리면서 판매량은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휘발유차의 누적 등록 대수는 1201만 3000대로 전년 같은 달보다 2.7% 증가(47.3%)에 그쳤고 점유율은 겨우 0.1% 포인트 늘었다.
  • “에너지 효율화 의지”…SK 윤활유회사 루브리컨츠, 12월부터 ‘SK엔무브’

    “에너지 효율화 의지”…SK 윤활유회사 루브리컨츠, 12월부터 ‘SK엔무브’

    SK이노베이션의 윤활유 사업 자회사 SK루브리컨츠가 12월 1일부로 사명을 ‘SK엔무브’로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 SK루브리컨츠는 20일부터 텔레비전 광고 등을 통해 신규 사명을 알리는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엔무브’는 더 깨끗한 환경(Environmental)과 행복한 미래로 나아갈 힘(Movement)을 만드는 기업이라는 영문 단어를 조합해 만들어졌다. ‘엔’이라는 단어에는 ‘환경적인’이라는 것 외에도 ‘보장하다’(ensuring), ‘가능케하는’(enabling) 등의 의미를 아울러 담았다고 회사는 전했다. SK루브리컨츠는 연료 효율성을 높여 연비를 개선하는 프리미엄 기유와 고기능성 윤활유 제품을 주력으로 한다. 프리미엄 기유인 ‘그룹Ⅲ’ 관련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향후 시장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전기차 전용 윤활유 제품을 개발하고, 배터리 열관리 및 데이터센터 액침 냉각 등 액체 기반 열관리 사업 경쟁력도 확보해 전력 효율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지난 3월 데이터센터 액침 냉각 시스템 전문기업인 미국 GRC에 2500만 달러(약 336억원) 규모의 지분을 투자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 파이낸셜 스토리 전략 방향과 ‘에너지 효율화 기업’이라는 새로운 정체성에 맞춰 ‘SK엔무브’라는 확장성과 상징성이 있는 신규 사명을 도입하게 됐다”면서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기존 사업을 고품질 프리미엄 시장 중심으로 강화하는 한편, 전기차용 윤활유 및 열관리 등 신규 사업을 조기 안착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 [포토] 김건희 여사, 스페인 총리 오찬 참석

    [포토] 김건희 여사, 스페인 총리 오찬 참석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한·스페인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부가 전기차 배터리, 재생에너지 등 미래전략 산업에서의 협력 지원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국을 방문한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와 한·스페인 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언론발표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과 스페인은 유라시아 대륙의 양 끝에 위치해 멀리 떨어져 있지만 협력의 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가깝다”며 지난 6월 마드리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9월 뉴욕 유엔총회, 이달 발리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산체스 총리를 만난 사실을 언급했다. 이어 “스페인은 우리와 경제 규모가 비슷하고 산업 경쟁력이 뛰어난 유럽 내 경제대국”이라며 “우리 두 정상은 양국 간 경제협력의 잠재력이 매우 크다는 데 공감했다”고 강조했다. 회담에선 ‘전략적 동반자 관계’ 내실화 방안이 논의됐다. 윤 대통령은 “양국 기업 간 상호 투자 진출 협력이 최근 전기차 배터리, 태양력·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포함한 미래전략산업으로 확대되는 것을 환영하고 정부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양국이 아프리카·중동 등 제3국에서 건설사업을 공동 수주해온 점을 언급하며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이번에 양국 수출금융기관 간 협력 양해각서(MOU)가 체결돼 양국 기업의 공동진출 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사진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를 위한 공식 오찬에서 총리 부인 베고냐 고메스 여사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 尹, 스페인 총리와 정상회담···“전기차 배터리·재생에너지 협력 지원”(종합)

    尹, 스페인 총리와 정상회담···“전기차 배터리·재생에너지 협력 지원”(종합)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방한한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전기차 배터리, 재생에너지 등 미래전략 산업에서의 협력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내실화 방안 등을 협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산체스 총리와의 단독정상 화담, 정상회담, 공동언론 발표를 잇달아 진행하고 공식 오찬도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공동언론 발표에서 “한국과 스페인은 유라시아 대륙의 양 끝에 위치해 멀리 떨어져 있지만 협력의 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가깝다”며 “저는 취임 이후 첫 순방지로 지난 6월 마드리드를 방문했고, 우리 두 정상은 9월 뉴욕 유엔 총회에서, 그리고 11월 발리 G20 정상회의에서 다시 만났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산체스 총리와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내실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며 “두 정상은 양국 간 경제협력의 잠재력이 매우 크다는 데 공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히, 우리는 최근 양국 기업 간 상호 투자 진출 협력이 전기차 배터리, 태양력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포함한 미래전략산업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을 환영하고, 정부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윤 대통령은 한국과 스페인이 해외 건설 수주 강국임을 강조하며 “양국 기업들은 그간 꾸준히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제3국에서 건설사업을 공동 수주해왔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이번에 양국 수출금융기관 간 협력 MOU가 체결되어 양국 기업의 공동진출 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양국 정상은 인적교류 확대 지원 지속에도 뜻을 모았다. 윤 대통령은 “내년에 서울에 개설될 예정인 세르반테스 문화원과 스페인 관광사무소가 양국의 국민 간 상호 이해제고와 우호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관련, “산체스 총리와 저는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고도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최근 북한이 전례 없는 빈도와 강도로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하고 있음을 강력히 규탄했다”고 전했다. 이어 산체스 총리도 공동언론 발표를 통해 “먼저 스페인은 강력하게 최근에 연이어 발사된 북 미사일에 대한 규탄을 강력하게 표하는 바”라며 “또한 이러한 고조된 갈등에 대해 우려한다”고 밝혔다. 또 산체스 총리는 “스페인은 경제, 그리고 지정학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나라로 대한민국을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가 더 다양한 협력 부문에 있어서의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 서울에 개설될 예정인 세르반테스 문화원, 스페인 관광사무소 등을 언급하며 “2021년 양국 간에 우리가 함께 합의한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의 실질적인 진전이 있었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양자 관계 이외에도 다자적으로도 함께 많은 협력을 하고 있다”며 “(스페인이) 2023년 하반기에 유럽연합의 의장국을 맡게 될 텐데 함께 더 많은 보다 폭넓은 진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동언론 발표 전 진행된 정상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산체스 총리의 방한을 환영하며 “한국에서 개최된 G20 같은 다자회의에 오신 것을 제외하면, 이번 총리님의 방한은 1950년 양국 수교 이래 스페인 총리로서는 첫 양자 차원의 방한이어서 더 특별한 의미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산체스 총리는 1950년 한·스페인 수교 이래 양자 차원에서 방한한 첫 정상이다. 지금까지 스페인 총리들은 2000년 10월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아셈), 2010년 11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등 다자회의 참석차 방한했다. 산체스 총리는 윤 대통령에게 “지난 29일에 있었던 이태원 사고에 대해서 정말 깊은 애도를 표한다. 이 사고는 스페인 국민들의 마음에도 아주 큰 슬픔을 주었고, 희생자들 가족의 마음이 이제 조금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속보] 한·스페인 공동언론발표…尹 “스페인 협력 잠재력 커”

    [속보] 한·스페인 공동언론발표…尹 “스페인 협력 잠재력 커”

    용산서 정상회담 후 언론 발표尹 “조금 전에도 北 ICBM 발사”“한-스페인, 긴밀히 공조”윤석열 대통령은 18일 한·스페인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부가 전기차 배터리, 재생에너지 등 미래전략 산업에서의 협력에 의기투합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국을 방문한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와 한·스페인 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언론발표문을 통해 이 같이 알렸다. 윤 대통령은 “한국과 스페인은 유라시아 대륙의 양 끝에 위치해 멀리 떨어져 있지만 협력의 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가깝다”며 지난 6월 마드리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9월 뉴욕 유엔총회, 이달 발리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산체스 총리를 만난 일을 전했다. 윤 대통령은 “스페인은 우리와 경제 규모가 비슷하고 산업 경쟁력이 뛰어난 유럽 내 경제대국이다”라며 “우리 두 정상은 양국 간 경제협력의 잠재력이 매우 크다는 데 공감했다”고 말했다.회담에선 ‘전략적 동반자 관계’ 내실화 방안이 다뤄졌다. 윤 대통령은 “양국 기업 간 상호 투자 진출 협력이 최근 전기차 배터리, 태양력·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포함한 미래전략산업으로 확대되는 것을 환영하고 정부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또 양국이 아프리카·중동 등 제3국에서 건설사업을 공동 수주해온 점을 언급, “이 같은 경험을 토대로 이번에 양국 수출금융기관 간 협력 양해각서(MOU)가 체결돼 양국 기업의 공동진출 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양 정상이 인적교류 확대 지원에도 공감했다며 “내년 서울에 개설될 예정인 세르반테스 문화원과 스페인 관광사무소가 양 국민 간 이해 제고와 우호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는 최근 북한이 전례 없는 빈도와 강도로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하고 있음을 강력히 규탄했다”며 “조금 전 오늘 오전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산체스 총리와 저는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긴밀히 공조해나가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이 길어질수록 국제사회의 지원도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는 데 공감하고, 한·스페인 양국이 우방국들과 함께 전후 재건을 포함해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안정 회복에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 경제6단체 “IRA 개정을” 美 의회·정부에 서한

    국내 주요 경제단체들이 한국산 전기차에 대한 차별적 조항을 담고 있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개정해 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미국 주요 상·하원 의원과 재닛 옐런 재무장관 등 관련 부처 장관들에게 보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17일 공동으로 서한을 보내 IRA 조항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법 개정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단체들은 서한에서 “한국 경제계는 그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부터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참여에 이르기까지 양국 경제협력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지해 왔다”며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 LG그룹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은 그간 지속적인 투자로 미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올해는 대규모 투자계획도 발표해 양국 경협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6단체는 미국 의회와 행정부에서 북미산 전기차와 배터리 부품에 한정한 세액공제 혜택이 동맹국 기업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게 차별적 요소를 삭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 현대차,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조사서 일반승용차·RV승용차 부문 1위

    현대차,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조사서 일반승용차·RV승용차 부문 1위

    현대자동차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2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 중 일반승용차부문과 RV승용차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시즌별 특성 및 코로나19 시대 흐름 등을 반영하여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맞춤 서비스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원길을 위해 차량 실내 살균 및 미세먼지 차단 에어컨 필터 교환 등을 지원하는 통학차량 무상 케어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지난 추석에는 장거리 운행 및 고객 안전을 위해 특별 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는 추석, 설, 하계 휴가철 시즌처럼 대규모 차량 이동이 예상되는 시기에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이어 기존 서비스 제도를 통폐합하고, 고객의 상황과 차종에 맞는 서비스 가이드를 준비하면서 서비스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차량 구매 및 정비 과정에서의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응대 표준 가이드’를 제작하여 개별 고객 응대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하고, 고객 접점 별 핵심 응대 요소에 집중함으로써, 고객이 전국 어디서나 균일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동시에 전기차 고객을 위한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를 실시하여 편의성을 키우고, G90 고객에게 원격진단 및 방문점검 등을 제공하는 ‘Team G90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 경험을 선사했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꾸준히 증가세인 전동차 보유 고객들이 더욱 쉽게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약 1300여곳의 블루핸즈 조직에서 전기차 전담 블루핸즈를 510여개소로 키웠다. 2025년까지는 전국의 모든 블루핸즈에서 전기차 정비가 가능할 예정이다. 수소전기차 전담 블루핸즈 역시 80개소로 확대했으며, 운행 대수 증가에 맞춰 정비서비스 이용을 더욱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거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고객의 시간을 가치있게’라는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 CS철학을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고객 응대 솔루션인 ‘CS Way’으로 전환해 현장에 전파했다. 차량 구매 과정 이외에도 하이테크센터를 방문하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 약자 고객의 이동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하이테크 센터 내 휠체어를 비치하고, 맞춤형 고객 응대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외에도 고객과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고, 고객의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선행품질 모니터링을 진행해 신차 품질관련 문제를 사전에 해결했다. 또 다발생 품질이슈에 대해 철저한 조사 및 분석을 실시해 고객불만을 최소화하면서 재발을 방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기에 각종 시승 및 초청행사, 모터쇼 참석과 ‘팰리세이드 하우스’를 포함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체험공간 등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적극적으로 선보이면서 긍정적인 고객경험이 널리 확산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도 출시했다. 올해 2월 앤트리 SUV 캐스퍼의 적재 능력을 강화한 ‘캐스퍼 밴’ 모델을 출시해 법인 고객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차량을 활용하는 고객의 선택폭을 확장했다. 야외 활동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캠핑·차박테마 상품 ‘여행의정석(for Camping)’과 ‘여행의정석(for Picnic)’, 국내에만 약 1500만 명인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을 위한 테마 상품 ‘펫프렌들리’와 ‘펫프렌들리(with VAN)’ 등 고객들의 슬기로운 카라이프를 위한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캐스퍼 스튜디오 성수’에서 국내 대표 스트리트 편집숍 ‘카시나’와 협업해 트렌디함을 뽐낸 팝업 스토어 공간을 운영해 MZ세대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 경제6단체 “한국 전기차 차별적 IRA 개정해 달라”…미 의회·정부에 서한

    경제6단체 “한국 전기차 차별적 IRA 개정해 달라”…미 의회·정부에 서한

    우리나라의 경제 6단체가 미국 주요 상·하원 의원과 관계 부처 장관에게 한국산 전기차에 대한 차별적 조항을 담고 있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개정해 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17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와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공동으로 IRA 조항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법 개정을 통한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경제 6단체는 서한에서 “한국 경제계는 그동안 한미FTA 체결부터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참여에 이르기까지 양국 경제협력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지해왔다”라면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 LG그룹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은 그간 지속적인 미국 투자를 통해 미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올해는 대규모의 투자 계획도 발표해 양국 경협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어 “지난 8월 미국에서 시행된 인플레이션감축법은 북미지역에서 생산된 전기차에 대해서만 세액공제를 적용하고, 일정 비율 이상의 북미산 배터리 부품을 사용토록 규정하고 있어 국제무역 규범과 한·미FTA 규정을 위배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를 표했다. 대한상의 등 경제단체들은 동맹국에서 생산된 전기차까지 차별하는 현재의 인플레이션감축법 규정은 양국의 협력 강화 기조에 맞지 않다며 미국의 의회와 행정부에서 북미산 전기차와 배터리 부품에 한정한 세액공제 혜택이 미국 동맹국의 기업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차별적 요소를 삭제해달라고 요청하였다.대안으로는 라파엘 워녹 상원의원과 테리 스웰 하원의원이 발의한 법안과 같이 전기차 세액공제 요건의 ‘3년간 유예’를 적용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한·미 간 더 큰 차원의 협력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차별적인 전기차 세액공제 문제가 하루빨리 해결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였다.
  • 광주글로벌모터스, 품질·환경·안전 3대 인증 획득

    광주글로벌모터스, 품질·환경·안전 3대 인증 획득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7월에는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인증을 받아 품질·환경·안전 등 3대 인증을 획득했다. GGM 관계자는 “3대 인증 획득은 고객에게 제공하는 제품의 만족도와 적합도가 높고, 안전한 최적의 작업환경을 갖춘 그린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은 기업 활동의 전 과정에 걸쳐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지속해서 환경성과를 거두는 지 여부를 평가한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은 사업장의 유해 위험 요인 및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한 근무환경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지 관리하는지를 본다.GGM은 2019년 9월 광주광역시와 현대자동차 등 37개 주주사가 참여해 출범한 전국 첫 상생형 지역 일자리 기업이다. 2021년 9월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캐스퍼 양산 이후 누적 생산 5만5000여 대, 올 생산 4만2000여 대를 넘어서는 등 순항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전기차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박광태 GGM 대표이사는 “이를 계기로 친환경 무재해 사업장을 실현하는 것은 물론 오는 2024년 하반기 전기차 생산을 시작하는 등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자동차 위탁 생산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람보르기니 ‘내연기관 12기통’ 역사 속으로…카랑한 엔진소리, 음원으로 나왔다

    람보르기니 ‘내연기관 12기통’ 역사 속으로…카랑한 엔진소리, 음원으로 나왔다

    람보르기니의 상징인 내연기관 12기통(V12) 엔진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고막을 찢을 듯한 카랑카랑한 엔진 소리도 이제 더는 도로 위에서 들을 수 없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람보르기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냈다. V12 엔진을 장착한 ‘아벤타도르 울티매’의 엔진 사운드를 음원으로 남기는 것이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17일 ‘엔진송’을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아벤타도르 울티매의 사운드를 담았으며,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루카 나탈리 스트라디바리도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음악 프로듀서인 알렉스 트레카리치가 자연흡기 V12, V10, 트윈터보 V8 등 람보르기니의 순수 내연기관 엔진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사운드와 진동을 음악적으로 재해석한 24곡을 담은 사운드트랙이다. 이번 엔진송 사운드 트랙에 대해 람보르기니 관계자는 “해방된 엔진의 소리와 과학적으로 튜닝된 진동과 굉음은 음악들과 병치를 이루며 각각의 음악에서 특별한 엔진의 소리를 낸다”면서 “구성을 위해 푸리에 변환 공식도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트레카리치는 “이 과정을 통해 점화(아이들링), 4000rpm 속도, 최대 출력 세 가지 정확한 단계와 일치하는 엔진의 주파수를 찾을 수 있었다”며 “인공지능을 사용해 소리를 분해하며 작업을 했다”고 전했다.마리오 마우톤 람보르기니 사운드 엔지니어는 “람보르기니만의 차별화된 거친 소리는 우리의 뇌가 긍정적인 감정과 기억으로 변화시키는 음파에 대한 화학적이고 감성적인 반응”이라면서 “정신적인 음향 경험에서 구체화되는 원초적이고 금속적인 울림”이라고 했다. 이어 “고음이 탁월한 악기는 높은 음에서 더 날카롭게 상승할 수 있고, 이것은 람보르기니 엔진에서 발생하는 음과 상당히 유사하다”며 V12의 소리를 바이올린의 소리와 연관시키는 이유를 설명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스트라디바리도 “운전자의 입력, 엔진회전, 기어 변속에 따라 모방할 수 없게 피치가 극적으로 변화하는 람보르기니 V12엔진은 바이올린과 음악적으로 유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트랙터를 제조하던 창업주 페루치오 람보르기니가 ‘페라리를 이기겠다’는 일념으로 스포츠카 산업에 뛰어들며 시작된 람보르기니는 대표작인 V12를 비롯해 내연기관 기술을 궁극의 경지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압박 속 더는 내연기관 엔진이 설 자리가 사라지게 되자 속속 생산을 중단하고 있다. V12가 장착된 아벤타도르는 지난 9월 단종됐다. 람보르기니는 내년에 첫 하이브리드차를 생산할 예정이며 2028년부터는 순수전기차도 내놓을 계획이다. 람보르기니 관계자는 “올해 아벤타도르 울티매의 생산 중단과 함께 람보르기니 순수 내연기관의 V12의 사운드는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이라면서 “아벤타도르의 후속 모델은 내년부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으로 여전히 V12엔진을 탑재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 아이오닉6, 유럽 안전성 평가서 안전등급 ‘별 다섯 개’ 최고등급

    아이오닉6, 유럽 안전성 평가서 안전등급 ‘별 다섯 개’ 최고등급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6’가 유럽 신차 평가 인증기관의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현대차는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 ‘유로 NCAP’에서 지난 7월 공개한 아이오닉6가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아이오닉5’도 같은 기관에서 별 다섯을 받은 바 있다. 유로 NCAP 테스트는 1997년부터 시작된 유럽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이다.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에 대한 안전성 검증 테스트를 해 매년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아이오닉6는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시스템 등 4개 평가 항목의 종합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유로 NCAP측은 아이오닉6가 정면과 측면 충돌테스트에서 승객 공간이 안전한 상태를 유지해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의 주요 신체를 잘 보호했다고 평가했다. 또 사고로 에어백이 펼쳐지면 긴급 구난 센터에 자동으로 알리는 ‘에어백 전개 자동 통보’와 충돌 시 추가 사고를 방지하는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이 탑재돼 있다고 언급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등 첨단 안전 주행 보조시스템은 도로 위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아이오닉 6에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를 포함해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하이빔 보조(HB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측방 모니터(BVM)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안전 하차 경고(SEW) ▲후방주차 충돌방지 보조(PCA) 등 다양한 첨단 주행안전보조 기능들이 대거 탑재돼 있다. 안드레아스-크리스토프 호프만 현대차 유럽법인 상품·마케팅 담당은 “이번 수상은 현대차가 미래 모빌리티의 분야에서 선두주자인 동시에 우리의 전기차 모델이 가장 안전한 차량임을 입증한 것”이라면서 “현대차는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높은 수준의 안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전 유로 NCAP 테스트에서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 ‘EV6’, 제네시스 ‘GV60’가 별 다섯을 획득한 데 이어 아이오닉 6까지 높은 안전도를 기록함으로써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의 우수성이 다시 한 번 증명됐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한편 아이오닉6는 전기차 시장 경쟁이 치열한 유럽에서 초도 공급 물량에 대한 예약 판매에 들어간 지 하루 만에 2500대가 완판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 車·조선·석유화학 고도화 가속… 대한민국 산업수도 위상 다진다

    車·조선·석유화학 고도화 가속… 대한민국 산업수도 위상 다진다

    2025년 12월 울산 북구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 대형 로봇들이 차체를 옮겨 붙이고, 다른 쪽에서는 근로자와 로봇이 조를 이뤄 도어 작업을 벌인다. 숙련된 근로자들의 눈과 손이 분주히 움직이면서 완성된 전기차가 모습을 드러낸다. 이곳에서 생산된 하루 1000여대의 차량은 국내와 유럽, 미주로 판매된다. 같은 날 울산석유화학공단 내 한국·사우디 합작법인인 SSNC사에서는 자동차 경량 부품이나 태양광 필름 제조에 사용될 고기능성 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 생산이 한창이다. 이곳에서는 세계적 품질을 자랑하는 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가 연간 30만t 생산돼 국내외에 공급된다. 2025년 울산은 민선 8기 김두겸 울산시장이 발로 뛴 성과에 힘입어 전기차, 고부가가치 화학제품, 스마트 조선, 첨단산업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산업수도의 위상을 다진다. ●UNIST 등과 2차전지 산학연 협력망 울산시에서는 전기차 전용공장이 내년 하반기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내 주행시험장 28만㎡ 부지에 착공해 2025년 하반기 완공된다. 울산에 자동차 신규 공장이 들어서는 것은 1991년 울산 5공장 준공 이후 34년 만이다. 공장이 가동되면 2000여개의 직간접 일자리도 만들어진다. 울산은 전기차 공장 유치를 통해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을 이끌 선도 기지로 도약할 전망이다. 울산은 주력 산업인 석유화학 분야의 고부가가치 제품 공장 신설과 2차전지 분야의 신규 투자 유치로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2차전지 소재 분야에 1조원 넘는 투자를 한다. 이 투자 유치로 울산은 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뜨는 첨단 2차전지 소재 산업의 생산 거점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여기에다 자동차 등 기존 주력 산업의 고도화·첨단화에도 속도를 낸다. 울산은 2차전지의 상용화 및 산업화도 주도한다. 현대자동차와 세계적인 2차전지 제조기업인 삼성SDI가 울산에 있다. 이들 기업을 받쳐 줄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 이차전지실증화센터 등 산학연 네트워크도 구축됐다. 울산이 명실상부한 2차전지 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여건이 마련됐다. ●내년부터 액화수소 연 1만 3000t 생산 석유화학 분야도 고부가가치 제품을 만들 공장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고기능성 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를 생산하는 SSNC사가 대표적이다. SSNC사는 2024년 하반기부터 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를 생산한다. 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는 탄력성과 내충격성이 매우 우수해 자동차 경량화 부품에 주로 쓰인다. 다른 제품 대비 전력 손실도 줄여 태양광발전 필름 제작용으로도 사용된다. SSNC사는 이번 공장 신설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게 됐다.또 SK지오센트릭과 일본 화학 전문기업인 도쿠야마가 손잡고 남구 상개동 2만㎡ 부지에 연산 3만t 규모의 반도체용 세정제 생산공장을 설립한다. 내년 하반기 완공해 2024년부터 생산을 시작한다. 공장이 가동되면 40명의 일자리가 새로 생긴다. 효성중공업과 독일 린데그룹의 합작법인 린데수소에너지도 효성화학 용연공장 부지에 연산 1만 3000t 규모의 액화수소 공장을 건설해 내년 초 생산을 시작한다.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다. ●알루미늄 제품 年 10만t 국내외 공급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투자 유치 성과도 이어진다. 롯데케미칼㈜과 SK가스㈜가 3000여억원을 투입해 2025년 초 준공을 목표로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짓는다. 연간 50만㎿h의 전력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는 4인 가구 기준 12만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산업도시 울산은 재활용사업도 활발하다. 미국 노벨리스와 일본 고베제강 합작법인인 울산알루미늄이 알루미늄 리사이클센터를 건립한다. 리사이클센터는 지난 7일 착공해 2024년 말쯤 준공한다. 연간 10만t의 알루미늄 제품을 생산해 국내외에 공급한다. 주력 산업의 한 축인 조선업 고도화도 한창이다. 지난 3일에는 자율운항선박의 핵심 기술을 실증해 상용화할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가 문을 열었다. 성능실증센터는 세계 최초의 육해상 자율운항선박 성능시험장 확보뿐 아니라 차세대 미래선박 연구거점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를 통해 주력 산업인 조선해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첨단산업 육성에도 속도를 낸다. 울산 도심과 인접한 테크노일반산업단지가 울산 디지털 혁신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곳에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연구기관과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 분야의 기업과 인재가 모여 있다. 시는 이곳에 영남권 5개 광역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1조원 규모의 인공지능(AI) 지역확산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디지털 혁신 거점은 청년 인재 유출을 막는 역할을 할 것으로도 기대된다. 시는 기업 투자 유치의 관건인 산업용지 조성을 위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에 적극 나섰다. 그린벨트를 풀어 값싼 공장부지를 제공해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복안이다.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인구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 “기업에 값싼 공장 부지 제공… 좋은 일자리 넘쳐나게 할 것”

    “기업에 값싼 공장 부지 제공… 좋은 일자리 넘쳐나게 할 것”

    “기업이 울산에 투자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풀어 값싼 공장 부지를 제공하겠습니다. 기업 투자로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기면 사람들이 울산으로 몰려올 것입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1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국내외 기업들의 과감한 투자 유치를 이끌어 내 좋은 일자리가 넘쳐 나는 울산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진정한 일자리는 기업에서 나온다”면서 “울산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동차·조선·석유화학이 울산 전체 산업의 82.5%를 차지하지만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 과감한 혁신과 고도화가 필요하다”면서 “아울러 3대 주력 산업을 받쳐 줄 첨단 산업과 에너지 산업의 육성도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세계적인 탄소중립 흐름에 맞춰 연료와 공정, 완성품 생산 등 전 과정에 친환경·스마트·자동화를 도입해 울산의 주력 산업 패러다임을 바꿔 나가겠다”면서 “전기·수소차, 선박 등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을 확대하고 고부가·고기능성 석유화학 원료 개발·생산, 산업단지 대개조, 중소기업 제조 현장 혁신 지원 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민선 8기 짧은 기간에 현대자동차 전기차 공장 등을 유치하면서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의 위상을 되찾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 취임과 동시에 대기업을 방문해 투자 유치를 위한 비즈니스를 벌였다”면서 “이런 적극적인 노력이 기업들의 투자 의욕을 높인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를 결정한 기업에는 파격적인 행정·재정적 지원과 함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그는 “울산의 산업 경쟁력을 지키려면 세계적인 산업 환경 변화의 흐름을 반영해야 한다”면서 “동해가스전을 활용한 탄소 포집·저장(CCS) 중규모 실증기반 구축사업 등 ‘그린에너지산업’을 새로운 주력 산업으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기업은 이윤 추구가 최고의 목적인 만큼 그들의 마음을 움직일 혜택이 필요하다”면서 “그래서 그린벨트를 풀어 값싼 공장 부지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린벨트를 풀려면 정부의 도움이 절실하다”면서 “정부를 상대로 지속적인 설득 작업을 벌여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실제로 울산은 그린벨트 해제 가능 면적 38㎢ 중 현재 14만㎢(해제율 38.8%)만 해제돼 해제율이 전국 평균 61.5%에 비해 턱없이 낮다. 김 시장은 “내년부터는 행정조직을 개편해 기업들을 더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면서 “1960~80년대 일자리를 찾아 전국에서 사람들이 울산으로 몰려들었던 그런 호황을 다시 한번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 대한민국 경제1번지… 영남이 다시 뜁니다

    대한민국 경제1번지… 영남이 다시 뜁니다

    오랫동안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이끌었던 영남. 정부가 1960년대 수출 주도형 성장 전략을 취하면서 수출 관문인 부산과 서울을 연결하는 고속도로가 건설됐고 곳곳에 산업단지까지 들어서면서 영남은 우리나라 생산기지 역할을 맡았다. ‘개도 만원짜리 지폐를 물고 다닌다’던 부촌 영남이었지만, 수도권 일극체제라는 말이 나오는 지금은 산업이 쇠퇴하고 인구가 줄면서 소멸을 걱정하는 처지가 됐다. 우리나라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려면 영남이 다시 한번 발전축이 돼야 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다. 민선 8기 영남권 5개 시도는 주력산업의 첨단화에 속도를 내면서 새로운 도약을 꾀하고 있다. 글로벌 허브 부산 우리나라 경제 성장의 전초기지였던 항만도시 부산은 ‘글로벌 허브’를 미래 도시 비전으로 삼았다. 항구 도시 특유의 개방성, 포용력을 활용해 세계의 기업과 투자자가 몰려들고 산업과 금융, 문화·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국제적 도시가 되겠다는 목표다. 부산시는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를 글로벌 허브로 발돋움하는 전환점으로 본다. 부산 엑스포는 우리나라 첫 등록 박람회로 경제적 효과만 60조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유치에 성공하면 올림픽, 월드컵 등 세계 3대 메가 이벤트를 모두 개최한 일곱 번째 나라가 되는 만큼 부산과 국가의 위상이 한 단계 높아진다.부산 엑스포는 ‘도시 재창조’의 시작점이 된다. 준비 과정에서 교통망 등 핵심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어서다. 실제로 시가 엑스포 유치전에 뛰어들면서 가덕도 신공항은 강력한 추진 동력을 얻어 2030년 이전 개항도 고려된다. 시 관계자는 “엑스포 개최를 계기로 부산이 국제적 허브 도시가 되면 부산뿐 아니라 남부권 전체가 수도권에 버금가는 우리나라의 발전축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 울산시는 주력산업 고도화와 첨단산업을 유치해 ‘대한민국 산업수도’의 위상을 되찾고 ‘새로운 60년’을 준비하는 데 민선 8기 행정력을 쏟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난 7월 취임사에서 “민선 8기는 울산의 미래를 위해 씨앗을 뿌리는 시기”라며 “씨앗을 뿌릴 땅을 찾아 좋은 씨앗을 뿌리고, 풍부한 양분으로 풍요로운 울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런 노력은 금방 구체적인 성과로 나타났다. 전기차 전용공장 건립, 고기능성 화학제품 공장 신설,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이차전지 소재 생산공장 신설 등 주력산업과 첨단산업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6개 기업의 투자 규모는 총 3조 5400억원을 넘었고, 이를 통해 2791명의 새로운 일자리도 생길 전망이다. 가장 큰 성과는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을 이끌 선도기지가 될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 유치다. 울산시는 내년부터 ‘산업국’ 내에 ‘주력산업과’, ‘신산업과’, ‘에너지산업과’를 신설해 기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우주항공·방위산업의 메카 경남 경남도는 도정 최우선 과제를 ‘경제 활성화와 도민복지 강화’에 두고 총력을 쏟는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경제와 복지는 도정의 양대 축”이라고 강조한다. 투자유치와 창업활성화를 통해 경제를 일으켜 활력을 되찾고, 복지 강화로 사회양극화를 극복해 도민들이 행복하도록 하는 데 집중한다. 특히 기업과 투자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있다. 도청 조직에 투자유치단과 창업지원단을 신설했다. 대기업 전·현직 임원과 금융권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경남도 투자유치 자문위원회’도 도지사 직속 자문기구로 구성했다.경남이 비교우위에 있는 우주항공산업, 원전산업, 방위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관련 기업을 유치한다. 윤석열 대통령 공약으로 사천에 설립되는 우주항공청이 하루빨리 개청될 수 있도록 정부와 힘을 합쳐 뛰고 있다. 미래 50년 틀 마련하는 대구 홍준표 대구시장의 시정 목표는 대구의 옛 영광을 되찾는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구 미래 50년 틀을 마련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가장 우선 대구의 하늘길을 활짝 여는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2030년 개항이 목표다. 우리나라 여객, 물류의 25% 이상을 담당하게 된다. 연말까지 ‘TK신공항특별법’ 국회 통과에 노력하고 있다. 홍 시장은 또 금호강에 수상 및 수변 레저공간을 조성한다. 생태거점 및 메타버스 관련 시설도 만든다. 연간 600만명이 방문하는 신천을 수변공원화한다. 이렇게 하면 금호강르네상스사업이 완료될 것으로 확신한다. 이와 함께 사업비 확보가 어려워 원점으로 돌아갈 위기에 처한 신청사 건립을 발상의 전환을 통해 추진한다. 건립 부지 중 9만㎡를 민간에 매각해 그 대금으로 신청사를 차질 없이 건립한다. 대한민국 지방시대 여는 경북 경북도는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여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방시대를 강조하는 윤석열 정부의 정책 기조를 선도하고 지역을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조성하기 위한 야심 찬 전략에서다. 도는 수도권 집중화와 저출산·고령화로 소멸하는 지방 회생 모델 개발과 국가적 문제 선제 해결 등 신선한 시도에 중점을 뒀다. 새 정부와 적극적으로 호흡을 맞춰 지역과 국가에 산적한 현안들을 앞장서 해결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 모델을 주도하기 위해서다.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선언하고 한류 메타버스 거점과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 특구 조성 등 관련 산업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포항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 안동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에 총력을 다하고 파격적인 규제혁신과 패키지 지원을 바탕으로 100조원 투자유치를 추진한다.
  • [포토] 제네시스, 전기 콘셉트카 ‘엑스 컨버터블’ 공개

    [포토] 제네시스, 전기 콘셉트카 ‘엑스 컨버터블’ 공개

    제네시스가 브랜드 최초로 컨버터블(지붕 개폐형 차) 형태의 전기차 콘셉트 모델을 공개했다. 제네시스가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에서 ‘X 콘셉트 시리즈’ 세 번째 모델인 ‘엑스 컨버터블’을 선보였다.  엑스 컨버터블은 ‘자연환경과 교감하는 운전 경험’이라는 주제 아래 컨버터블의 장점인 개방감을 활용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엑스 컨버터블은 내외장에 한국적인 미(美)를 담은 컬러를 사용했다. 실내에는 한국 전통 가옥에서 영감을 얻은 ‘기와 네이비’와 ‘단청 오렌지’가, 외장에는 두루미를 연상시키는 ‘크레인 화이트’가 적용됐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