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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계 은행 얌체영업 제동 걸리나

    외국계은행들이 자동화기기(CD/ATM) 수수료 면제를 앞세운 예금상품 경쟁에 나서고 있다. 이에 대해 시중은행들은 “비용이 많이 드는 설비 투자엔 인색한 채 돈 안 드는 얌체 영업에만 치중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0일 급여 이체시 타행 ATM 출금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참 똑똑한 A+통장’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최고 금리를 연 4.2%(두드림통장은 3.6%)까지 파격적으로 늘린 것이 특징이다. 씨티은행은 이 상품을 처음 출시한 SC제일은행이 1년 반 만에 무려 80만계좌를 넘겨 대박을 기록한 만큼 금리 우위를 통해 가입자를 늘리겠다는 복안이다. 앞서 SC제일은행은 타행 ATM 출금 수수료 면제 혜택을 주는 ‘두드림 통장’을 선보였다. 외국계은행들이 이같은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는 것은 시중은행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점수와 ATM 보유 대수에도 불구하고 일정한 수수료만 내면 다른 은행의 자동화기기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중은행들은 외국계 은행이 초기 설비 투자를 외면한 채 손쉬운 영업에만 나서고 있다고 지적한다. 보통 ATM 한 대당 1년에 들어가는 비용은 구입비(3000만원), 보안 유지비(1200만원) 및 전기료·수리비 등을 포함해 평균 5000만원 정도다. 국민(9599대)·신한(7187대)은행 등 시중은행에 비해 ATM 보유 대수가 10분의1 수준에 불과한 외국계 은행들은 타행 ATM 기기를 이용할 때마다 건당 450원의 수수료를 내는 방식으로 고객에게 수수료 면제 혜택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은행연합회는 현금지급기 보유 대수를 기준으로 수수료를 차등화하는 방안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유권해석을 요청, “현금지급기 보유 대수를 기준으로 수수료 차이가 합리적인 수준이라면 위반 소지가 적다.”는 긍정적 답변을 얻었다. 타행 출금수수료 면제를 내세운 외국계은행의 얌체 영업에 제동을 걸 수 있게 된 셈이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외국계 은행은 금융위기로 나라 전체가 어려울 때도 부도 위험이 크다는 이유로 중소기업 대출을 외면하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주택담보대출은 늘리는 방식으로 손쉬운 영업을 해왔다.”면서 “저렴한 수수료를 바탕으로 다른 은행이 투자한 시설에 무임 승차하는 영업 행태는 지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장애인 엘리베이터 ‘위험천만’

    장애인 엘리베이터 ‘위험천만’

    지자체들이 보도육교용 장애인 승강기로 스크루 방식의 수직형 리프트(이하 ‘수직형 리프트’)를 설치하는 사례가 늘면서 이에 대한 장애인들의 반발도 커지고 있다. 지자체들은 다른 엘리베이터보다 관리비 등이 적게 든다는 이유로 수직형 리프트를 선호하고 있지만, 장애인들은 이동 속도가 느린 데다 흔들림이 많아 휠체어를 타고 이용하기에 어려움이 많다며 전면 교체를 요구하고 있다. ●지자체 “관리비 적고 공간 적게 차지” 수직형 리프트는 로프 등을 이용하는 일반적인 엘리베이터와 달리, 스크루와 너트를 사용해 위아래로 움직이게 만든 간이식 승강기다. 보통 엘리베이터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관리비가 적게 드는 것으로 알려져 최근 많은 지자체가 선호하고 있다. 공식적인 통계는 없지만 보도육교나 지하철역 등에 설치된 엘리베이터 중 20% 정도가 수직형 리프트인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 역시 시 전체 보도육교용 엘리베이터 198기 가운데 20%인 40대 정도로 추산되며, 지난달 말에도 지하철 1호선 석수역 보도육교에도 3기가 추가 설치됐다. 서울 금천구 관계자는 “수직형 리프트는 다른 방식의 승강기에 비해 공간을 적게 차지하고 전기료 등 유지·보수비용도 적게 드는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장애인들은 수직형 리프트의 속도가 너무 느린 데다, 이동시 흔들림이 커 장애인 탑승 시 넘어지거나 벽에 부딪치는 사례가 많다고 주장한다. 냉·난방이 되지 않는 데다 고장이 나면 구조가 쉽지 않다는 것도 문제점으로 꼽는다. 실제 지난 2003년 수원역 보도육교에 수직형 리프트를 설치했던 수원시는 “승강기가 흔들거림이 심해 위험하다.”는 장애인들의 지적이 잇따르자 결국 로프식 엘리베이터로 교체하기도 했다. 석수역 보도육교 역시 수직형 리프트 운행을 시작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안전 관련 민원이 제기돼 구 의회 차원에서 진상조사에 나섰다. ●아직까지 안전기준도 마련되지 않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최강민 조직국장은 “지자체들을 상대로 더 이상 수직형 리프트를 설치하지 말 것을 요청하고 있지만 (수원시처럼) 이를 수용하는 곳은 거의 없다.”면서 “지자체의 편의만을 생각할 뿐 승강기를 직접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입장은 고려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무엇보다 수직형 리프트는 아직까지 이렇다할 안전기준조차 마련돼 있지 않다. 상당수 지자체들은 안전검사도 없이 무허가로 수직형 리프트를 설치하고 있다. 그만큼 사고 위험도 높을 수밖에 없다.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 관계자는 “수직형 휠체어리프트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할 수 있는 자료가 충분치 않다 보니 승강기 검사 기준에 이를 포함시키는 것은 곤란하다.”고 설명했다. 실례로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법에 따르면 장애인용 승강기는 최소 9인승 이상이 설치돼야 하지만, 이를 준수해 설치된 수직형 리프트는 많지 않다. 석수역 보도육교 내 수직형 리프트도 중량 제한이 450㎏에 불과해 70㎏ 성인 기준 6~7명 정도만 탈 수 있다. 장애인 인권운동가인 박종태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는 “지자체들이 왜 장애인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안전기준조차 없는 제품을 사용하려 하는지 모르겠다.”면서 “외국의 경우 수직형 리프트는 대부분 화물용으로 이용되고 있는 만큼 우리도 장애인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접근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대우건설 ‘에너지 제로 아파트’ 도전

    대우건설 ‘에너지 제로 아파트’ 도전

    대우건설이 전기료, 냉·난방비가 들지 않는 ‘제로(0) 에너지 하우스’에 도전했다. 대우건설은 26일 ‘그린 프리미엄(GREEN Premium)’ 주거 상품전략을 통해 2020년까지 화석 에너지 사용량이 거의 없는 제로 에너지 하우스 청사진을 제시했다. 올해는 에너지 30% 절감형 아파트를 공급하고, 2011년까지는 이를 절반으로, 2014년엔 70%로 줄이고, 2020년에는 제로 에너지 아파트를 공급한다. 대우건설이 제시한 친환경·신재생 에너지기술은 모두 48가지로 이중 태양광 블라인드창호 등 10여가지 시스템은 적용 중이다. 태양광 블라인드를 설치해 생기는 전력은 전용면적 85㎡짜리 아파트의 모든 실내조명을 밝힐 수 있는 양이다. 음식물 쓰레기를 이용해 전기와 온수를 얻을 수 있는 바이오가스 발전시스템은 바로 상용화가 가능하다. 삼중창으로 단열·소음 차단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LED조명을 설치해 전력효율을 높이는 등의 기술도 곧바로 적용된다. 태양광 유리블록 등도 당장 실용화가 가능하다. 우주복 제작을 위해 미국에서 개발된 고효율 단열재를 아파트 자재로 사용해 일반 자재의 2∼5배의 단열효과를 볼 수도 있다. 친환경 DNA필터로 실내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기술은 업계 최초로 개발됐다. 대우건설은 설치비가 많이 드는 태양광 시스템은 2014년쯤에, 지열·연료전지·태양열 급탕·풍력발전 시스템 등은 2020년쯤에 본격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비싼 차값·충전소 해결이 시장석권 열쇠

    시보레 볼트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만든 야심작이다. 연비가 98㎞/ℓ로 측정돼 ‘꿈의 차’로 평가 받는다. 우리나라로 치면 휘발유 1ℓ 주유로 서울에서 천안까지(95㎞) 달릴 수 있는 셈이다. 현재 가장 연비 효율이 높은 일본 도요타의 하이브리드차 프리우스보다 4배 이상 효율이 높다. 볼트의 고연비 비결은 뭘까. 볼트는 휴대전화처럼 전기를 충전해 배터리를 돌리고 휘발유 겸용 1000㏄ 터보엔진을 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이다. 배터리로만 주행하면 최대 64㎞를 달릴 수 있고, 배터리 충전량이 바닥나면 가솔린 엔진이 돌면서 배터리를 재충전한다. LG화학이 공급하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110V 전압으로 8시간, 240V 전압으로는 3시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최고속도는 시속 161㎞다. 그러면 볼트는 세계 자동차 시장을 석권할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고유가와 환경 규제로 전기차 상용화가 예상보다 빨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시장 석권을 위해서는 ▲경제성 ▲내구성 ▲인프라 구축 등 여러 관문을 넘어야 한다고 분석한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볼트의 소비자 가격이 2000만원대로 떨어져야 할 것”이라면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가격의 40∼50%는 배터리 값으로 사고나 파손시 소비자 부담이 크기 때문에 10년 이상 장기간 무상 애프터서비스(AS) 등이 뒤따라야 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볼트가 본격 양산되는 2년 뒤에는 전기료가 지금보다 크게 오를 가능성이 있고 전기충전소 등 인프라 구축도 변수가 될 전망이다. 볼트의 양산이 가시화되면서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발등에도 불이 떨어졌다. GM대우는 2011년께 볼트 양산 모델 10대를 국내로 들여와 시험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대·기아차의 경우 아직까지 세계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경쟁하기에는 힘이 부치는 실정이다. 이제 막 ‘아반떼·포르테 LPI 하이브리드’를 내놓으며 친환경차 시장에 진입했다. 일본·유럽 등 주요 경쟁 업체들이 주력하는 가솔린·디젤 하이브리드차 시장에는 아직 발을 들이지 못했다. 현대·기아차는 “전기차 기술은 상용화의 중간 단계”라면서 “2012년까지 전기차에 가까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를 국내외 시장에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현장 행정] 닻 올린 ‘그린 구로’

    [현장 행정] 닻 올린 ‘그린 구로’

    ‘디지털구로’가 ‘에코구로(ECO GURO)’를 향해 힘찬 변화의 행보를 내딛고 있다. 정보기술(IT) 도시로 경쟁력을 높인 구로구는 최근 친환경 정책을 쏟아내며 패러다임에 변화를 꾀하고 있다. 11일 구로구에 따르면 구는 청사와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 옥상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태양광 주택건설에 보조금을 지원한다. 또 매월 셋째주 금요일마다 고가의 희귀금속 회수를 위한 ‘금 캐는 날’ 행사를 펼치고 있다. 구로구는 최근 청사 옥상에 2억 8100만원을 들여 연간 3만 9000㎾의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했다. 새 청사가 아닌 기존 청사에 태양광시설을 따로 설치한 곳은 구로가 처음이다. ●CO2 배출 年20t 이상 줄어 이철해 환경과장은 “3만 9000㎾의 전력이면 일반가정 12가구가 1년가량 사용가능한 전력”이라며 “시설 설치로 연간 300만원의 전기료가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구는 2007년 이후 고척근린공원, 화원종합사회복지관, 고척2동주민센터에 각각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했다. 고척2동주민센터에 설치된 시설은 연간 2만 6000㎾급으로 1억 86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를 통해 고척2동주민센터는 연간 사용량의 17%에 이르는 200만원의 전기료를 아끼고 있다. 구로구는 이들 시설들 덕분에 연간 20t이상의 이산화탄소 배출도 감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린홈 20가구 120만원씩 지원 구로구의 녹색제일주의는 민간주택에 태양광·태양열 발전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데 이르렀다. 20가구를 선정해 12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정부가 발표한 그린홈 100만가구 보급사업에 따른 것이다. 현재 순간 최대전력 3㎾급의 장비를 설치하려면 2100만원이 소요돼 정부(1298만원)와 서울시(120만원)가 각각 보조금을 주고 있다. 여기에 구청 보조금까지 더해지면 가구당 부담액은 560만원까지 떨어진다. 대신 태양광설비를 갖춘 가정은 연간 120만원의 연료비를 절감하게 된다. ●매월 셋째 금요일 ‘금 캐는 날’ ‘금 캐는 날’행사도 눈에 띈다. 버려진 가전제품과 휴대전화에서 금·은·팔라듐 등 희귀금속을 회수하자는 취지의 행사는 최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매월 셋째주 금요일마다 시범지역을 순회하며 폐가전제품을 수거하는 캠페인이다. 김건형 클린도시과장은 “휴대전화는 t당 400g, 가전제품은 19g, 컴퓨터는 52g의 금을 회수할 수 있다.”며 “금광석에서 t당 5g의 금을 얻는 것을 감안하면 채산성이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구로구는 주민들의 적극적 동참을 위해 ‘골드마이너제’도 도입했다. 동별로 15명의 골드마이너를 위촉, 가정을 방문해 소형 폐가전제품들을 수거하도록 하는 것이다. 헤어드라이어기, 에어컨, 전기밥솥과 믹서기 등에서 얻어진 수익금은 이웃돕기와 일자리창출에 쓰일 계획이다. 골드마이너로 위촉된 정덕순(49·개봉2동)씨는 “버려지는 자원에서 보석을 찾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삼성 하우젠, 16일까지 ‘열대야 전기료 세이브’ 이벤트 실시

    삼성전자가 삼성 하우젠 에어컨을 장만할 수 있는 ‘열대야 전기료 세이브’ 이벤트를 16일까지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예년보다 늦게 찾아온 무더위로 예약 판매 기간 동안 에어컨을 장만하지 못한 고객들이 초절전 삼성 하우젠 에어컨을 전기요금 걱정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이벤트 기간동안 행사 모델인 김연아 스페셜 에디션 스파이럴 Y와 스핀 Y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전기료를 보전하는 차원에서 각각 30만원과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김의탁 상무는 “전기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에는 에너지와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는 초절전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며 “폭염과 열대야로 고생하는 소비자들이 전기료 부담없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한센병 환자 보금자리 소록도 태양광발전 등 녹색마을 변신

    한센병 환자 보금자리 소록도 태양광발전 등 녹색마을 변신

    한센병 환자들의 보금자리인 전남 고흥군 도양읍 소록도가 녹색마을로 바뀐다. 전남도는 20일 국비와 지방비 등 11억원을 들여 내년에 소록도 병원과 건립 중인 연립주택(3채) 옥상에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해 전력과 따뜻한 물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의 그린홈(녹색의 집) 100만호 보급사업으로 추진된다. 섬 주민들이 사는 연립주택에는 태양열 발전소와 소형 풍력 발전기가 세워진다. 태양열 발전소의 전력 생산 과정에서 온수가 나와 겨울에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소록도병원 옥상에는 태양광 발전소가 세워진다. 태양광은 태양열에 비해 전력생산 효율성이 양호하다. 앞서 2006년 전남도는 순천시 서면 문화마을(99가구)에서 도내 처음으로 15억원을 들여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을 했다. 이 마을에는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발전소가 만들어졌다. 입주자들은 한달 전기료로 2000~3000원을 내고 있다. 도 관계자는 “소록도 섬 전체가 하나의 에너지 자립형 마을로 첫 단추를 뀄다는 점에서 녹색마을 사업의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소록도는 전력을 자급자족하는 친환경 청정섬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록도에는 624가구 796명의 주민과 의료진이 살고 있다. 고흥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삼성 “화질 기본… 얇고 가볍다” LG “화질은 우리가 한수 위”

    삼성 “화질 기본… 얇고 가볍다” LG “화질은 우리가 한수 위”

    결혼 12년차가 되는 주부 김모씨(41)는 혼수로 구입했던 ‘배불뚝이(브라운관) TV’를 올여름에 바꿀 생각이다. 10년이 넘어가면서 화질도 나빠지고 고장도 잦아졌기 때문이다. 큰 맘 먹고 발광다이오드(LED) TV를 사려고 한다. 그러자니 수백만원대의 가격도 부담이지만 도무지 기존의 디지털TV와 어떤 점이 다른지 알 길이 없다.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LED TV의 특징은 무엇인지, 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출시한 LED TV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본다. ●LED TV=얇고 가볍고 선명한 TV 브라운관 TV가 형광등을 광원(光源)으로 썼다면, ‘빛을 내는 반도체’인 LED를 채용했다는 점이 다르다. 넓게는 LCD TV에 들어가지만 일반 LCD TV가 100㎜ 이하로는 두께를 줄이기 어려운 반면 30㎜ 이하로 얇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무게도 일반 LCD TV의 절반인 14㎏(40인치) 정도로 가볍다. 수은배출도 전혀 없는 친환경제품이고, 가볍기 때문에 주부 혼자서 벽에 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얇고, 가볍고, 선명한’ TV다. 다만 가격은 만만치 않다. LCD TV가 250만~315만원(삼성·46인치)인 반면 같은 크기의 LED TV는 400만~470만원이다. 기존 플라스마디스플레이 패널(PDP)TV는 자연스러운 화질을 구현해 영화나 스포츠 등 시청에 장점이 있는 반면 열이 많이 나고 전기료가 많이 나오는 단점이 있다. LCD TV는 드라마, 뉴스를 보기에 적당하고 화질도 좋지만 잔상이 남는 게 단점이었다. 이런 문제점을 없애기 위해 1초당 240장의 영상을 구현하는 (240㎐)기술을 적용하고 두께는 얇게, 화질은 더 개선한 게 LED TV라고 보면 된다. ●더 얇게, 더 선명하게 세계 TV시장 1위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앞다퉈 LED TV 신제품으로 시장을 키우고 있다. LED칩을 처음 적용한 것(2004년)은 소니지만, 현재는 국내 양대 가전사가 선두에 서있다. 기술방식은 서로 다르다. 테두리에서만 빛을 쏘는(에지·삼성) 것과 뒷면 전체에서 빛을 밝히는(직하·LG) 방식이다. 같은 55인치 LED TV를 비교하면 삼성전자의 LED 8000시리즈는 초선명화질은 기본이고 두께가 29.9㎜(가장 얇은 부분은 11.3㎜), 무게는 23.2㎏이다. 가볍기 때문에 고정형 나사와 최첨단 소재 끈 하나로 벽면 손상 없이 걸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친환경PC에 저장된 영화, 드라마를 무선으로 불러와 대형 TV화면으로 즐길 수 있고 TV를 보면서 인터넷을 통해 뉴스·일기예보도 동시에 볼 수 있다. 튜너 내장형으로 가격은 690만원(스탠드 포함)이다. LG 전자의 55인치 LED TV는 초슬림 풀LED로 가장 얇은 부분은 24.8㎜, 가장 두꺼운 부분은 37.5㎜다. 무게는 30㎏으로 삼성 제품에 비해 다소 무겁다. 다만 삼성제품(480개)보다 7배 많은 3360개의 LED칩을 썼기 때문에 화질은 앞선다고 LG측은 강조한다. 일반 드라마를 볼 때는 잘 모르지만 고화질의 영화나 다큐멘터리를 볼 때는 확실한 차이가 드러난다는 것이다. 튜너분리형으로 가격은 700만원이다. LG도 올 하반기에 에지형 방식의 LED TV를 내놓고 삼성과 정면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최준혁 LG전자 과장은 “LED TV는 고가인 만큼 자신이 원하는 기능과 거실의 인테리어에 맞는 디자인 등을 고려해 최소 5년에서 10년까지 쓴다는 생각으로 브랜드와 제품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모닝 브리핑] 3자녀 이상 전기료 새달부터 20% 할인

    한국전력은 16일 자녀가 세 명 이상인 가구에서 사용하는 주택용 전력요금을 다음달부터 20% 할인해 준다고 밝혔다. 적용 대상은 가구별 주민등록표상 자녀가 세 명 이상이거나 또는 손자가 세 명 이상으로 표시된 가구다. 해당 가정은 가까운 한전 지점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화(국번없이123), 인터넷(한전 사이버지점 www.kepco.co.kr)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아파트 거주 가구는 관리사무소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코리아 대표기업 세계로 - 전자

    코리아 대표기업 세계로 - 전자

    1970년대에는 우리나라의 흑백TV와 라디오 등이 수출의 주력상품으로 떠올랐다. 60년대까지의 대부분의 수출품이 노동력을 바탕으로 한 경공업 제품이었다면 70년대에는 기술력을 가미한 전자제품으로 전략품목이 바뀐 것이다. 80년대에는 컬러TV·VCR 등의 수출이 급증했고 메모리 반도체·통신기기 등 첨단분야에의 진출이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전자제품이 자동차 등과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적 수출상품으로 부상한 것도 이 무렵이다. 그러나 이때까지만 해도 해외시장에서의 한국 전자제품의 위상은 기술·디자인보다는 싼 가격으로 승부한다는 이미지가 많았다. 하지만 20여년이 지난 현재는 사정이 다르다. 한국 전자제품은 휴대전화, TV, 냉장고, 에어컨 등 거의 전 품목에서 이미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거나 ‘넘버1’이 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이같은 전자부문의 눈부신 발전은 철저한 시장분석과 마케팅,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디자인 투자 등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 삼성전자 - TV·휴대전화 독주 … 글로벌 1위 초일류 글로벌 기업 삼성전자는 불황 속에서도 후발업체와의 격차를 벌리며 독주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매출 121조 2900억원(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6조 300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휴대전화 부문은 스마트폰, 신제품 라인업 강화, 신흥시장 점유율 확대 전략이 먹히면서 전 세계에서 약 2억대를 팔았다. 시장 점유율 16.7%를 기록하며 확고한 2위 자리를 유지하며 선두를 턱밑까지 추격하고 있다. TV사업은 3년 연속 판매량 세계 1위를 유지하며 글로벌 1위 업체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반도체와 액정표시장치(LCD) 부문에서도 어려운 여건 속에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으로 시장지배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기준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2007년 대비 5% 증가한 177억달러를 기록했다. 또 미래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 인력을 전 임직원의 40% 수준까지 확충했고, 연구소 역할 확대와 외부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등을 통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미국 특허 3515건을 등록, 2위를 기록하는 등 미래 기술력 강화를 위한 기반도 다지고 있다. 특히 매출의 90% 가까이를 해외에서 올리고 있는 삼성전자는 잘 알려진 대로 수출의 ‘선봉’에 서 있다. 지난해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수출 500억달러를 돌파해 ’500억달러 수출탑’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1971년 흑백TV를 파나마로 최초 수출했고 1978년 수출 1억달러, 1985년 10억달러, 1995년 100억달러, 2001년 200억달러, 2004년 350억달러, 2005년 400억달러, 2007년 450억달러 수출탑을 각각 수상했다. 90년대에는 반도체, TV 등이 수출을 주도했지만 2000년대 들어서는 휴대전화, LCD가 가세하면서 다양한 사업에서 안정적 수출 구조를 확립, 수출주도 국가경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특히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스포츠를 통해 기업 이미지를 올리기 위해 올림픽 후원과 축구 마케팅을 해오고 있다. 올림픽 무선통신분야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1997년부터 올림픽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베이징올림픽에서도 차별화된 현장 마케팅으로 올림픽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거뒀다. 또 2005년 유럽의 명문 구단 첼시를 후원하며 축구 마케팅을 시작한 이후 축구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9000만명의 팬을 보유하고 있는 첼시의 경우 선수단 유니폼과 경기장 등에 ‘삼성’ 광고 활용으로 영국에서뿐만 아니라 전 유럽에서 삼성 브랜드 위상을 높였다. 이같은 스포츠마케팅을 토대로 영국 시장의 경우 휴대전화는 지난 1월 시장점유율 27%로 1위를 달성하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 연속으로 1위를 지켜나가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림픽 후원을 통해 삼성 브랜드는 ‘가전(家電)’ 중심의 저가(低價) 이미지에서 벗어나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최첨단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LG전자 - 소니 제치고 신기술로 ‘씽씽’ “회사 전체 매출의 85%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해외법인과 지사가 100개를 넘는 등 LG전자는 이미 글로벌컴퍼니입니다.” 남용 LG전자 부회장은 취임 초부터 LG전자가 ‘글로벌컴퍼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 LG전자는 매출의 대부분을 해외에서 올린다. 해외매출 비중이 81%인 생활가전(DA) 부문은 가장 낮은 편이다. 홈시어터·광스토리지 등은 매출의 96%를 해외에서 벌어 들인다. LG전자는 지난해 사상최대인 매출액 49조 3330억원, 영업이익 2조 1331억원을 기록하는 등 사상 최대의 경영실적을 거뒀다. 전세계적으로 경기침체를 겪은 올 1·4분기(1~3월)에도 역대 1분기 최고 매출인 12조 8350억원, 영업이익 4556억원을 거뒀다. 이같은 실적은 휴대전화, TV, 냉장고 등 각 제품별로 살펴봐도 바로 알 수 있다. LG전자 휴대전화는 1분기에만 2260만대를 팔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6% 늘어난 것이다. 전통적인 강세지역이었던 북미와 한국은 물론 프리미엄 휴대전화 거점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유럽시장에서 급성장했다. LG전자는 1분기 유럽에서만 380만대를 팔았다. 지난해 240만대에서 58% 증가한 것이다. 또 지난 5월에는 LG전자가 휴대전화 사업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1000만대를 판매하기도 했다. TV에서도 LG전자는 올 1분기 소니를 누르고 세계 2위에 올랐다. LG전자는 1분기 전 세계 TV 시장에서 29억 4000만달러(매출 기준 점유율 13.3%)의 매출을 올려 28억 9000만달러(13.1%)의 매출에 머무른 소니를 7분기 만에 추월했다. 지난해 4분기만 해도 점유율 4.2%포인트의 차이를 보이던 소니를 올 1분기 추월한 것이다. 세계 TV 시장의 주류인 액정표시장치(LCD) TV가 무섭게 성장한 것이 일등공신의 역할을 했다. 냉장고도 지난 4월 프랑스에서 시장점유율 11.2%로 사상 첫 1위에 오르는 등 2000유로 이상의 프리미엄 시장 점유율을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높은 20%까지 늘려 선두로 올라설 계획이다. LG전자가 2000년 출시한 에어컨 브랜드 ‘휘센’은 올해까지 9년 연속 세계 판매 대수 1위를 눈앞에 두고 있다. LG전자는 ‘세계의 바람 휘센’을 앞세워 단순 에어컨 제조회사에서 ‘글로벌 공조 브랜드’로 변신하려 하고 있다. LG전자의 강점은 소비자의 요구를 잘 읽는다는 것이다. 세계 최초로 중동에서 선보인 코란을 읽어주는 코란TV나 케밥 등 중동 특유 메뉴 조리기능을 탑재한 광파오븐 등 현지 특화형 제품과 연간 13% 전기료를 절감한 로봇청소 기능 에어컨, 핵심 기능 특화와 함께 가격을 낮춘 ‘쿠키폰’ 등 불황 특화형 제품 모두 고객 인사이트(통찰)를 기반으로 한 LG전자의 전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LG전자는 앞으로도 당연히 글로벌 시장 공략에 주력할 계획이다. 남 부회장은 “경쟁상대인 일본·유럽·중국기업이 1~2년 후 살아 돌아오면 우리에겐 바로 더 큰 위기”라며 “2~3년 내에 업계 1~2등까지 올라간다는 목표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인천 희망근로 현금카드지급 허점 많아

    인천이 광역단체로는 유일하게 희망근로사업 참가자들에게 임금의 일부를 현금카드로 주고 있으나 각종 맹점이 드러나고 있다. 14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희망근로사업의 임금 83만원 중 35%에 해당하는 29만원가량을 신한은행 체크카드인 ‘기프트카드’로 지급하고 있다. 하지만 지역경제 활성화만 도식적으로 강조하다 보니 희망근로 참가자들이 정작 실생활에서 필요한 부분에 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는 모순이 일고 있다. 기프트카드로는 세금을 비롯해 수도료·전기료·가스료 등 각종 공과금을 낼 수 없다. 때문에 상당수가 공과금을 제때 내기 어려운 저소득층인 희망근로 참가자들은 현실을 무시한 처사라며 호소한다. 뿐만 아니라 양로원·보육원·유치원 등 공공시설에도 카드를 일절 사용할 수 없다. 병원 이용도 제한돼 있다. 기프트카드 사용대상에는 소규모 병원만 포함됐을 뿐 종합병원은 제외돼 있다. 조모(48)씨는 “생활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용도로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 무슨 현금카드냐.”라고 말했다. 기프트카드 제외대상 업종이 지나치게 광범위하고 기준이 애매한 것도 문제다. 대형마트·백화점·호텔·여행사·학원·보험·유흥업소·인터넷쇼핑 등 이용할 수 없는 업소가 인천지역에 2만 2000여개에 달하는 것도 현금카드 발급 취지와 어긋난다. 유흥업소의 경우 기준이 애매해 카드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려면 직접 업소에다 문의하는 수밖에 없다. 음식점도 할인점이나 마트 내에 자리잡은 업소는 이용할 수 없다. 체인점으로 운영되는 24시 편의점은 당초 카드 사용대상이 아니었으나 희망근로 참가자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뒤늦게 포함시켰다. 동네 구멍가게인지 기업형 마켓인지 판단이 애매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지역 소상인들이 반발하자 시는 “편의점은 브랜드만 대기업일뿐 실제는 소규모 자영업”이라고 해명했다. 아울러 기프트카드 역시 카드 매출전표를 불법으로 할인하는 소위 ‘카드깡’을 피할 수 없다는 지적도 있다. 차상위 계층 등 한푼이 아쉬운 희망근로 종사자들이 현금을 얻기 위해 카드깡의 유혹을 쉽게 떨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태양광 덕에 전기료가 85%↓

    개인주택에 보급되고 있는 태양광발전시설이 전기료 절감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충북 청원군에 따르면 군이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관내 주택 20곳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한 뒤 전기료를 분석해 보니 종전보다 무려 85%가 줄었다. 오창읍 신평리에 사는 김창한씨의 경우 매달 7만~8만원 나오던 전기료가 5월에는 6500원이 부과됐다. 김씨는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며 설치했는데 부과된 전기료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이달에 날씨가 더워 선풍기와 에어컨을 많이 사용했는데 전기요금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주택 2곳은 한달에 4만여원 부과되던 전기료가 아예 나오지 않았다. 집에서 사용한 전기보다 태양광발전시설이 생산한 전기가 더 많았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남는 전기는 한국전력공사에 보내진다. 태양열 급탕시설을 설치한 복지시설 2곳은 평균 33%의 전기료 절감 효과를 거뒀다. 효과가 크자 군은 올 연말까지 10가구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추가 보급하고 2010년에는 60가구로 확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청원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2009 상반기 히트상품] 교원 L&C ‘교원웰스정수기’

    [2009 상반기 히트상품] 교원 L&C ‘교원웰스정수기’

    ‘교원웰스정수기’는 미네랄이 풍부한 약알칼리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기료 부담이 없다. 기존 제품에 비해 크기가 70% 줄어 설치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는다. 정수량은 풍부해 4인 가족이 사용하기에 충분하다. 크림 화이트, 블랙, 딥 블루, 샴페인 핑크, 스칼렛 레드 등 5가지 색상의 본체와 실버색의 코크·레버는 고급스러운 느낌이 든다. 콤팩트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더불어 주방 스타일을 살려준다. 이 정수기는 작은 크기에도 7단계 필터링 시스템과 3중 항균 시스템을 내장했다. 밀폐 정수 탱크는 먼지나 기타 이물질의 침투를 막는 스테인리스 재질로 돼 있어 물의 2차 오염을 방지한다. 물이 출수되는 코크 역시 스테인리스 재질로 이뤄져 마지막까지 물의 깨끗함을 유지해 준다. 이 코크는 탈착이 가능해 청소가 쉽다.
  • [2009 상반기 히트상품] 삼성전자 ‘센스 Q320’

    [2009 상반기 히트상품] 삼성전자 ‘센스 Q320’

    삼성전자가 지난 4월 선보인 ‘센스 Q320’은 16대 9 비율의 HD LED 화면과 3D 그래픽 카드 등을 탑재해 보다 완벽하게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문서·인터넷 작업 외에 영화, 게임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기는 노트북 사용자들의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이동성을 겸비해 ‘모바일 엔터테이너’로 손색이 없다. 16대 9의 화면 비율은 영화를 감상할 때 일그러짐이나 잘림 없이 볼 수 있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고화질 게임에 탁월한 3D 그래픽 카드는 더욱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모니터는 밝고 오래가는 LED BLU를 채용해 화려한 영상을 표현한다. 아울러 전력 소비량을 절감해 전기료 부담도 줄였다. 노트북 전원이 꺼져 있어도 USB 포트를 통해 휴대전화, MP3 등을 충전할 수 있다. 무선랜은 더욱 빠른 인터넷 환경을 제공한다.
  • 충북연수원 옥상에 태양광발전기

    충북도는 23일 충북도자치연수원 공무원교육관 옥상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3억 7392만원이 투입돼 최근 완공된 이 태양광발전시설은 연간 5만 8400㎾h의 태양광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자치연수원의 연간 사용량 41만 7144㎾h의 14%에 해당하는 규모로 연간 700만원의 전기료 절감이 기대된다. 도는 이 발전시설을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교육홍보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8개월동안 14차례 평가 ‘육군공부벌레는 전투중’

    8개월동안 14차례 평가 ‘육군공부벌레는 전투중’

    지난해 7월 대전 육군대학에서 정규과정을 이수하는 학생장교(소령)들이 집단 행동에 나섰다. 학생 대표를 세워 최북진 총장(육사 32기·소장)과 면담을 신청했다. 소령들은 “수업 과제가 너무 많다.”며 “최소한의 가정 생활을 보장해달라.”는 요구 사항을 총장에게 전달했다. 대학측이 과제물을 절반으로 줄였지만 학생장교들은 여전히 자녀 얼굴도 보기 힘든 아빠 생활을 계속해야 했다. ●조포·중포를 아시나요 동·서부 155마일 휴전선이 야전 지휘관들의 전장(戰場)이라면 육군대학은 새내기 소령들에게는 공포의 전장이다. 지난 1951년 창설된 육군대학을 졸업한 영관 장교는 현재까지 4만 4000명. 매년 소령 진급자 950여명 전원이 기본과정을 이수해 그 중 상위 40%만 정규과정에 입소한다. 육군대학 성적이 나쁘면 별(장군)을 꿈꾸기 어렵다. 성적표는 평생 꼬리표처럼 따라 다닌다. 조포장교(조기에 포기한 장교)나 중포장교(중간에 포기한 장교)라는 말은 육군대학 성적이 낮아 일찌감치 마음을 비운 이들을 가리킨다. 18일 오후 대전 자운대를 찾아 목격한 ‘육군대학 공부벌레들’의 일상을 소개한다. 19일 새벽 1시. 강의실마다 형광등 불빛으로 환하다. 마흔 줄에 접어든 장교들이 누가 시키지도 않은 야간 자율학습을 하고 있다. 복도에는 ‘조용히! 당신이 우리 군의 희망입니다’라는 팻말이 서 있다. 정찬호 교무과장(중령)은 “매달 전기료만 5000만원이 넘어 주의 조치를 받았지만 새벽까지 공부하는 학생들로 북적거린다.”고 말한다. 육군대학 공부벌레들의 실상은 어떨까. 김모 소령은 “독신자 숙소에 사는 장교들은 (남들에게 공부하는 것을 알리지 않으려고) 불빛이 새지 않도록 벽지로 창문을 막고 공부할 정도”라고 말했다. 학생 장교들은 정규과정 8개월동안 정기시험 6차례를 포함, 모두 14차례 시험을 치른다. 시험 범위도, 객관식 문제도 없다. 부부 싸움도 시험 기간 이후로 미룰 정도라고 한다. ●성적 나쁘면 별달기 어려워 육군대학은 지난해 4월 평가 체계를 개편했다. 정규과정의 경우 기존 상대평가 방식을 절대평가로 바꿨다. 강의 위주의 수업을 토론식으로 전환하고 1인 1 연구과제를 부여했다. 성과는 기대 이상이다. 창의성이 강조되면서 학내 연구 분위기가 짙어지고 암기식 공부는 사라졌다. 육군대학을 졸업한 외국군 장교도 적지않다. 1970년 이후 총 19개국의 200여명이 육군대학을 거쳐갔다. 차경재 정훈공보실장(중령)은 “육군대학을 졸업한 외국 장교 대부분은 한국 주재 무관으로 다시 온다.”며 “지한파로 군사 외교에 앞장서는 소중한 존재들”이라고 설명했다. 육군대학은 처음으로 올해 12월 외국군 졸업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홈커밍데이’ 를 한다. 대전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호반에 반하고 음악분수에 즐겁고

    호반에 반하고 음악분수에 즐겁고

    충북 청원군 문의면 청남대(옛 대통령 별장)가 많은 볼거리를 마련하고 관람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는 19일 습지생태원과 자연생태관찰로 준공식을 갖고 일반에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습지생태원·자연관찰로 오늘 공개 20억원이 투입된 습지생태원은 메타세쿼이아 숲 관람데크 200㎡와 음악분수, 수생습지원 900㎡, 습지관람로, 쉼터 등으로 구성됐다. 클래식과 가요 등에 맞춰 시원하게 물줄기를 뿜어낼 음악분수는 전기료 등 운영비를 감안해 1회당 30분씩, 평일에는 3회, 주말에는 4회만 가동된다. 자연생태관찰로에는 호반을 따라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산책로 6㎞가 조성되고 웰빙시대에 맞춰 운동을 겸할 수 있는 등산로 2㎞도 마련됐다. 관찰로 주변에는 산철쭉 등 관목류 7종 2만 5000그루, 꽃잔디·할미꽃 등 야생화 30종 7만 2550포기, 꽃창포·부처꽃 등 수생식물 8종 1만포기를 심어 생태체험도 할수 있다. ●“자연 경관 수려… 전국 명소로” 청남대 습지생태원 및 자연생태관찰로는 2007년 8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했으며 지난해 메타세쿼이아 숲 데크 및 생태관찰로 일부 구간을 완성했다. 청남대 관계자는 “습지생태원과 자연생태관찰로는 청남대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대청호의 수변 경관과 어울려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좋을 것 같다.”며 “청남대가 전국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을 보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남대는 오는 8월까지 골프장 인근 부지에 대통령광장을 조성, 청남대를 이용했던 5명의 역대 대통령 조형물과 세계 8개국 대통령궁 사진이 들어간 타일벽화를 만들 예정이다. 청원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서울플러스] 복지시설에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 지역 내 복지시설인 문래동 영등포 노인테어센터와 신길1동 신길종합복지관, 신길5동 영등포구민체육센터, 영등포본동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등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연간 1000만원 이상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연간 45t 정도를 줄일 수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총 사업비는 6억 7000만원이다. 지역경제과 2670-3435.
  • ‘원가미달’ 전기요금 단계적 올린다

    ‘원가미달’ 전기요금 단계적 올린다

    원가에 미달하는 분야의 전기요금을 단계적으로 올리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전기 생산에 필요한 연료비가 오르면 전기료도 함께 인상하는 연동제가 도입되고, 가스요금은 연동제 적용이 재개돼 올 하반기부터 전기와 함께 오를 전망이다. 지식경제부는 경기 용인시 에너지관리공단에서 4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고유가 대응을 위한 에너지 수요관리대책’을 보고하면서 에너지 절약실적을 경상수지와 같은 수준으로 관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현재 전기와 가스요금이 각각 일본의 59%, 41% 선으로 가격기능을 통한 소비절감이 어렵다고 보고, 이달 중 전기요금체계 개선계획을 만들어 단계적으로 시행하되 효율이 낮고 원가보상률이 낮은 부문을 우선해 올리기로 했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원가보상률은 농사용이 38.3%로 가장 낮다. 정부는 또 원유 등 연료가격이 오르면 전기요금도 오르는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하고, 이미 연동제가 도입됐으나 지난해 상반기부터 적용이 중단된 도시가스에도 연동제를 재개할 방침이다. 자동차 연비도 오는 2015년까지 미국, 일본 등 선진국 수준으로 개선한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2012년부터 적용될 자동차업체별 평균 기준연비를 현 12.4㎞/ℓ(배기량 1600cc 이하)와 9.6㎞/ℓ(배기량 1600cc 이하)에서 각각 14.5㎞/ℓ, 11.2㎞/ℓ로 올린 데 이어 2015년 이후 적용될 강화된 연비 기준을 다음달에 마련할 방침이다. 정부는 또 분기별 에너지 수입실적을 점검해 수입이 급증하거나 경상수지가 악화되면 여름철 냉방온도 하한과 겨울철 난방온도 상한을 각각 26도와 20도로 제한하는 제도를 강제로 시행하기로 했다. 민간부문의 제한대상은 연간 에너지 소비량이 2000toe(석유환산t) 이상인 건물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유가가) 배럴당 90달러가 되면 무역수지 적자가 시작된다.”며 “곧 100달러가 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락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北 미사일은 럭비공… 어디 떨어질지 몰라 ☞서러운 10급 공무원 ☞에어프랑스, 탑승객 가족에 “희망 버려라” ☞‘울고 싶어라’의 가수 이남이씨…”이외수 따라갔다가” ☞‘수도권·30대·女’ 불법사채 피해 가장 많아 ☞‘뜨거운 감자’ 정수근 복귀논란 ☞이문영 교수 “수십만 조문객 목소리 정부 반응없어 놀라워”
  • 삼성전자, 하우젠 2세대 버블 신제품 출시

    삼성전자, 하우젠 2세대 버블 신제품 출시

     출시 8개월만에 10만대가 팔리며 ‘버블 세탁’ 돌풍을 일으킨 ‘하우젠 버블’ 세탁기 2세대 8종이 3일 출시됐다.  ’하우젠 2세대 버블’은 더 깨끗한 세탁은 물론 장시간 옷감을 부드럽게 유지시키는 기능을 추가했다. 하우젠 2세대 버블의 ‘스킨케어’ 기능은 피부에 직접 닿는 옷을 세탁할 때 피부를 최대한 보호할 수 있도록 옷감을 부드럽게 유지해준다.세탁시 많은 버블을 발생시키고 헹굼 물의 양을 늘려 속옷이나 아기 옷들을 손상없이 세탁하는데 효과적이다.  하우젠 2세대 버블의 ‘살균 통세척’ 기능은 전용세제 없이 70도 고온의 물로 세탁조를 고속 회전시켜 세탁조에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1/300만 수준으로 줄여 주고, 곰팡이와 물때까지 제거한다.  살균 통세척 1회 사용시 180원 비용으로(전기료와 물 사용료 포함) 부담없이 통 세척을 할 수 있으며, 세탁 30회마다 통세척 시기를 알려줘 세탁조를 오랫동안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2~3켤레의 실내화나 운동화를 47분 안에 세탁하는 ‘버블 슈즈’ 기능이 있어 실내화 빨래를 손쉽게 할 수 있다.  하우젠 2세대 버블은 한 번에 4~5ℓ의 헹굼물을 더 받는 물 추가 기능과 7회까지 헹굼 횟수를 늘리는 헹굼 추가 기능, 4단계로 진행되는 ‘청정 헹굼’을 적용해 헹굼력을 극대화했다.이에 따라 탁월한 헹굼 능력과 함께 잔류 세제량을 줄여 세탁 후 더욱 깨끗하게 옷감을 유지할 수 있다  다이아몬드 형상으로 설계된 드럼 내벽은 세탁물과의 접촉 면적을 늘려 세탁 효율을 높이면서도 세탁물의 섬유 손상은 최소화하고, 물이 잘 빠지도록 유도해 헹굼이 더 잘 되게 했다.  하우젠 2세대 버블의 ‘이지 세제함’은 가로*세로 4칸으로, 각 칸을 넓혀 세제가 옆 칸으로 넘치는 것을 방지했다.  또 이 제품은 26cm 수납함을 세탁기와 일체형으로 제작해 수납함을 별도로 구입할 필요 없이 허리를 숙이지 않고도 세탁물을 꺼낼 수 있다.  디자인면에서도 터치형 디스플레이와 제품의 색상에 맞춘 컬러 포인트 도어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선사한다.  권혁국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하우젠 2세대 버블은 고객 만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신기능을 제품에 반영했다”며 “세탁력은 물론 사용자의 시간, 편의성, 사용성까지 고려하는 기술과 디자인으로 드럼세탁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하우젠 2세대 버블은 12kg, 13kg 용량별로 4종씩 총 8종이며 판매가는 105만~159만원선이다.  삼성전자는 제품 출시 기념으로 신제품의 성능을 이색적으로 알리는 ‘버블 1분 스피치’ 이벤트를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제품 구입후 ‘달라진 나의 세탁생활 에피소드’를 온라인 커뮤니티 (cafe.naver.com/hauzenbubble2008)에 1분 스피치 형식으로 작성한 고객들에게 10만~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준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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